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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방북때 김위원장 답방 설명 있을것”

    김대중 전 대통령은 21일 북·미관계 개선과 관련,“북한은 자기네 핵을 완전히 포기하고 미국의 검증을 받을 용의가 있다고 말하고 있는 만큼 미국이 보다 진전된 반대급부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 영남대에서 ‘남북의 화해·협력과 민족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갖고 “남북관계 개선 못지않게 북·미관계를 개선하는 데 내 일같이 힘을 보태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영남대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특강에서 대구와 영남대 방문 목적을 묻는 질문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최고 정적이었던 제가 온 것은 영·호남 지역감정 해소라는 면에서 다소라도 도움이 됐으면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동서지역 갈등에 대해 유식한 소리를 한다고 ‘백제, 신라’하는데 조상에 대한 모독”이라며 “약 1300년 동안 우리는 흔들림 없는 통일국가를 유지했고 아무런 지역 차별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부싸움 화해 방법에 대해선 “노벨평화상을 받을 때 그런 지침은 없었다.”며 농담을 건넨 뒤 “부부간에 원만히 살아가려면 항상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칭찬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EBS플러스1]

    07:50 고1 특강 수학10-가, 과학09:30 수능특강 선택 고3 정보기술 기초10:20 수능특강 고3(재)외국어영역,수리영역 수학Ⅱ12:00 수능특강 선택 고3 생물Ⅰ, 사회문화13:40 수능특강 고3(재) 일본어14:30 고2특강(재) 수학Ⅰ, 현대문학16:1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정보기술기초, 일본어
  • [EBS플러스1]

    08:40 고1 특강 국어(상), 사회10:20 수능특강 고3 언어영역, 수리영역-수학Ⅰ13:40 고2 특강 영어Ⅰ14:30 고2 특강(재) 고전문학16:10 구술 심층 면접(재) 자연계17:00 고1 특강 사회(재)20: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화학Ⅰ21: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한국지리
  • 정부도 병원도 속수무책 ‘아토피’

    정부도 병원도 속수무책 ‘아토피’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엄마들이 아이들의 ‘건강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특히 현대인의 불치병으로 불리는 아토피를 앓는 자녀를 둔 엄마들은 전문지식을 공부하고 때론 벽에 부딪히며 현장에 직접 뛰어들고 있다. 아토피안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아토피 모임을 만드는가 하면, 세력을 확대해 시민단체로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병원에도 기댈 수 없고, 정부도 신뢰할 수 없는 엄마들의 선택인 셈이다. ●아토피 모임 전국 확대 엄마들이 주축이 된 아토피 모임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아토피는 다른 질병과 달리 병원에서도 뚜렷한 치료법을 내놓지 못해 만성화되는 데다 최근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아토피 모임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 모임은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이나 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되기도 하고, 인터넷 커뮤니티나 동호회를 통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주부 김현경(서울 목동)씨는 “요즘은 유치원 아이들 10명만 모여도 그중 예닐곱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로 고생하기 때문에 또래 엄마들이 모이면 자연스레 아토피를 걱정하게 되고, 모임으로 발전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 가운데 아토피 전문 커뮤니티인 아토피아(www.atopia.co.kr)는 회원들의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지역별로 모임이 형성돼 아토피안 엄마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고민을 상담한다. 주부 정영희씨는 서울 지역의 아토피 모임을 주선하고 있다. 정씨는 “중학생 아들이 유치원 때부터 아토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계속 양방, 한방 가릴 것 없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지만 차도를 보이지 않아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과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서 모임을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모임을 통해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데다 고통도 공유할 수 있어 정신적으로도 위로가 된다는 것이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한국생협연합회를 통한 모임도 활성화돼 있다. 생협측은 “생협에 관심이 있는 분들 대부분이 아토피로 고생을 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자연히 안전한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아 관련 모임이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 계양의 양진선 주부는 “아토피 자녀를 둔 엄마들이 많다보니까 항상 식품안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면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하면서 발색제 등의 식품첨가물, 패스트푸드 등의 유해성에 대해 공부도 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목소리 내는 엄마들 이같은 엄마들의 작은 모임이 시민단체로 성장해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시민단체 환경정의의 다음지킴이국도 사실 엄마들의 먹을거리 관심에서 어린이 환경·건강 운동으로 발전한 경우다. 어린이 환경보건팀장인 박명숙 국장은 “지난 1999년에 몇몇 엄마들끼리 모여서 아이들 과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는데 이를 시작으로 아이들 먹을거리에 대해 조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캐릭터 장난감이 들어있는 과자들에 대해 궁금해하다가 맛은 다 다른데 똑같은 재료가 쓰인다는 것에 의문을 가진 것이 그 첫 시작이었다. 박 국장은 “그 때 처음 새우가 들어가서 새우맛이 나는 것이 아니고, 오징어가 들어가서 오징어맛이 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고, 맛을 내는 식품첨가물에 문제의식을 갖게 됐다.”면서 “과자의 원료들을 공부하다보니 소백분이나 옥수수전분 대부분이 수입되고 그 과정에서 살충제가 다량 함유된다는 것을, 그리고 GMO(유전자변형농산물)의 문제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아토피 모임체로 유명한 수수팥떡(www.asamo.or.kr) 역시 아토피안 자녀를 둔 엄마가 시작한 모임이다.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의 사무총장 출신인 최민희 대표가 아들의 아토피를 치료하면서 시작한 모임은 5년 만에 2만여명의 회원이 동참하는 엄마들의 단체가 됐다. 자녀의 아토피로 고생하는 엄마들이 고민을 상담하고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수수팥떡의 문을 두드린다. 최민희 대표는 “자연건강법을 통해 아이의 아토피를 치료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연건강법을 소개하고, 지난 5년간 아토피 엄마들과 함께 한 고민과 경험도 공유한다.”면서 “매월 아토피 특강을 열어 아토피 아이를 돌보는 법과 유기농 식단의 중요성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어린이건강’ 총체적 실태조사 착수 아토피가 기승을 부리자 정부도 뒤늦게 사태 파악에 나서고 있다.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어린이 건강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아토피 실태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학계에서는 우리나라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을 약 40%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세대별 아토피 유병률과 그 원인에 대한 조사가 실시된 적이 없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할 수 없는 실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19일 “아토피뿐만 아니라 비만 등 어린이 건강 문제를 총체적으로 조사해 연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토피 유발원인 역시 환경오염과 먹을거리 오염 때문인 것으로 추정할 뿐 정확히 어떤 요인이 아토피를 악화시키는지는 조사된 바 없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청도 이번주 중 전문가 회의를 열어 아토피 유발 식품에 대한 연구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아토피 유발 식품 연구를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식품과의 상관관계가 확인되면 원재료 표기를 의무화하는 9월부터 아토피 표시기준 역시 적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환경·식품 관련 시민단체에서는 정부가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수수팥떡의 최민희 대표는 “전문가들마다 아토피 유병률을 최저 20%에서 최고 70%까지 다르게 제시하고 있지만, 엄마들의 경험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포함해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70% 정도는 된다고 본다. 알레르기가 있는 특별한 아이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 어린이들 전체의 문제로 시각을 바꿔야 하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아토피 어린이는 단순히 피부염만을 앓는 것이 2차 감염과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심할 경우 학업을 중단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커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환경정의측도 “지금까지 식품 정책은 생산자 중심으로 운영돼 왔지만, 상황이 심각해진 만큼 소비자 위주의 보다 엄격한 식품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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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고2 특강 영어독해유형08:40 고1 특강 국어(상), 사회10:20 수능특강 고3 언어영역, 수리영역-수학Ⅰ13:40 고2 특강 영어Ⅰ14:30 고2 특강(재) 고전문학16:10 구술 심층 면접(재) 인문계17:00 고1 특강 사회(재)20: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물리Ⅰ21: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한국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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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고1특강 종합 국어(상)08:40 고1특강 종합 도덕, 과학11:10 수능특강 선택 고3 종합 물리Ⅰ, 화학Ⅰ12:50 수능특강 선택 고3 종합 생물Ⅰ,지구과학Ⅰ14:30 수능특강 종합 고3 수리영역 수학Ⅰ16:10 수능특강 종합 고3언어영역18:10 수능특강 종합 고3 외국어영역,수리영역 수학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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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고1특강 종합 영어독해의 원리,영문법 즐겨찾기08:40 고1특강 종합 수학10-가11:10 고1특강 종합 사회12:50 고2특강 종합 수학Ⅱ14:30 고2특강 종합 영어Ⅰ16:10 고2특강 종합 수학Ⅰ18:10 고2특강 종합 영어독해의 유형19:00 고2특강 종합 Vocabulary마법사20:00 고2특강 종합 현대문학22:00 고2특강 종합 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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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고2특강 수학Ⅱ07:50 고1특강 도덕, 국사09:30 수능특강 선택 고3 공업입문10:2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상업경제, 정치, 경제, 국사13:40 수능특강 고3(재) 한문14:30 고2특강(재) 수학Ⅱ16:1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공업입문, 한문19:00 고1특강(재) 도덕20:00 수능특강 고3(재) 경제
  • 대학가 ‘강의 리모델링’ 붐

    “너희는 교수님한테만 배우니?우리는 외국 대사한테도 배운다.”새학기를 맞아 대학들이 ‘강의 리모델링’에 나섰다. 간헐적으로 외부 인사를 초청하던 흥미와 이름값 위주의 기존 특강 형식에서 벗어나 주한 외국인 대사들을 강사로 초빙한 ‘명품 강좌’를 정규과목으로 개설하는가 하면 학계 원로인사들의 릴레이 강연을 마련하기도 한다. 학생들의 사고와 관심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좀체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기회를 반기고 있다. 하지만 체계적인 준비 없이 형식만 바꾼 강의는 가차없이 외면받는다. ●대사초빙 ‘명품강좌’, 학계 원로인사 릴레이 강연도 경희대가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도입한 ‘글로벌 리더십’ 강의는 각국의 주한 대사들이 매주 강사로 나서는 1학점짜리 정규과목이다. 지난 8일에는 마리우스 그리니우스 주한 캐나다 대사가 양국간 현안에 대해 강의했고,15일에는 이갈 카스피 이스라엘 대사가 중동 정세를 소개했다. 현재 태국, 핀란드, 스페인, 스웨덴 대사 등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60명 정원인 이 강좌는 수강신청을 시작하자마자 인원이 다 찼다. 수업을 듣고 있는 사학과 정수민(20·여)씨는 “사실 영어에 관심이 있어 수강신청을 했는데 시사지식까지 얻게 됐다.”면서 “만날 기회가 없는 외국 대사들이 강사로 나서니 참 흥미롭다.”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시작한 특별강좌 ‘명륜강좌’를 통해 정규강좌를 보완하고 있다. 이번 학기 주제는 ‘원로 지성과의 만남’으로 학생들이 평소 만날 수 없는 학계 원로들을 초빙했다. 지난 13일에는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인 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한국인의 인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앞으로 원로철학자 박이문 연세대 특별초빙교수, 사회학의 거목 이만갑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을 지낸 류승국 성균관대 명예교수 등이 강단에 서게 된다. 성균관대 신방과 김서라(25)씨는 “원로 지성에게서 직접 강의를 듣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기회라 참여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주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특별한 체험과 경륜을 가진 인사들의 강의가 학생 교양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으며 앞으로 꾸준히 색다른 강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급한 형식파괴, 도리어 학생 외면받기도 하지만 명확한 주제 없이 강의 형식면에서만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가 학생들의 외면을 받는 경우도 있다. 서울대는 특강 형식을 정규 과목에 도입한 ‘관악모둠강좌’를 마련했으나 최소 수강인원을 채우지 못해 폐강되고 말았다. 이 강좌는 한 가지 주제나 인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기초교양과목으로 지난해 2학기 다산 정약용에 대한 강의를 개설하며 도입됐다. 올해 ‘엘니뇨, 세계를 바꾼 기후현상’‘생물학적 관점에서 본 생명과 사회’‘북한의 이해’ 등을 주제로 강좌 3개를 열었지만 학생들의 참여가 너무 낮았다. 서울대 기초교육원 관계자는 “정확한 주제가 없었고 학생들이 강좌에 대해 미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강의계획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참여가 적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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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고2 특강 현대문학07:50 고1 특강 수학10-가, 과학09:30 수능특강 고3 컴퓨터 일반10:20 수능특강 고3(재) 외국어영역, 수리영역 수학Ⅱ12: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지구과학Ⅰ,윤리13:40 수능특강 고3(재)중국어14:30 고2 특강(재) 현대문학
  • 강재섭의원 “대권 수업중”

    지난해 말 한나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대권을 향한 ‘내공쌓기’에 들어갔던 강재섭 의원이 15일 연세대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 대선 행보에 나섰다. 한나라당내 잠재적 대권주자로 분류돼 온 강 의원은 이날 특강에 앞서 “대선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정식 출마선언은 7월 전당대회를 전후로 하겠지만 현재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원내대표에서 물러난 뒤 서울 여의도의 한 오피스텔에 공부방을 마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대권 수업’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은 이회창 전 총재 혼자 해서 재미가 없었다.”며 “꿈이 있는 사람은 다 달려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특강에서 “대한민국이 꿈을 잃어버린 채 소모적인 이념논쟁만 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꿈을 제시하는 리더십, 개방적이고 유목민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치인의 재산을 둘러싼 이명박 서울시장과 손학규 경기지사 간 지상논쟁에 대해선 “이런 논쟁을 하는 것 자체가 우습다.”고 비판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오늘의 눈] 시골 고교 입시정보 ‘갈증’/박현갑 사회부 기자

    13일 교육인적자원부는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2008 대입제도 설명회를 가졌다. 새 대입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언론에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자리였다. 그동안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성적부풀리기 통제나 방과후 활동 확대 등 공교육 강화를 위한 시책 마련에 여념이 없었다. 새 대입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대학 총장들을 만나 정부정책에 대한 협조도 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험생을 지도하는 일선 고교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여전하다. 14일 오후 경남 함안의 칠원고가 입시전문업체 대표를 초청해 입시특강을 연 사례는 우리의 공교육이 처한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온라인 입시전문기관인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2시간가량 대입전략과 효과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강연했다.340명의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서울에서 내려온 입시전문가의 한마디 한마디를 진지하게 경청했다. 이날 특강은 이 학교 진로담당 교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농촌지역 학교는 대학 진학지도를 학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사교육은 꿈도 꾸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교가 열심히 노력해도 도시의 입시전문학원을 따라가기 어렵다. 입시제도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진학 담당 교사들조차도 확실히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느낄 정도로 복잡하다. 공교육 기관이 사교육 기관에서 진학 지도를 받는 것은 물론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이 고교의 이날 특강에 대한 반응도 한발 앞선 진학지도를 한다는 ‘칭찬’이었다. 수시 1차 모집은 ‘재력있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만의 잔치’가 된 지 오래다. 실력으로 대학갈 수 있는 전형방법이 정시모집인데 대학마다 전형 방법이 다르고 복잡해 농촌 학교에서 진학 지도를 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사교육의 팽창을 경계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더욱 다져나가야 함을 알면서도 교사들조차 사교육에 기댈 수밖에 없는 현실은 뭔가 잘못된 게 틀림없다. 박현갑 사회부 기자 eagledu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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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50 고1 특강 수학10-가, 과학09:30 수능특강 선택 고3정보기술 기초10:20 수능특강 고3(재)외국어영역, 수리영역 수학Ⅱ12:00 수능특강 선택 고3생물Ⅰ, 사회문화13:40 수능특강 고3(재)일본어14:30 고2특강(재) 수학Ⅰ,현대문학16:1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정보기술기초,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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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50 고1 특강 영문법즐겨찾기08:40 고1 특강 국어(상), 사회10:20 수능특강 고3 언어영역, 수리영역-수학Ⅰ13:40 고2 특강 영어Ⅰ14:30 고2 특강(재)고전문학16:10 구술 심층면접(재) 자연계17:00 고1 특강 사회(재)20:00 수능특강 선택고3(재) 화학Ⅰ21:00 수능특강 선택고3(재) 한국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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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고2 특강 영어독해유형08:40 고1 특강 국어(상), 사회10:20 수능특강 고3 언어영역, 수리영역-수학Ⅰ13:40 고2 특강 영어Ⅰ14:30 고2 특강(재) 고전문학16:10 구술 심층 면접(재) 인문계17:00 고1 특강 사회(재)20: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물리Ⅰ21: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한국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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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고1특강 국어08:40 고1특강 도덕11:10 수능특강 선택 고3 물리Ⅰ, 화학Ⅰ12:50 수능특강 선택 고3 생물Ⅰ, 지구과학Ⅰ14:30 수능특강 고3 수리영역16:10 수능특강 고3 언어영역(1)(2)18:10 수능특강 고3 외국어영역(1)(2), 수리영역 수학Ⅱ(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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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고1특강 종합영어독해의 원리, 영문법 즐겨찾기08:40 고1특강 수학10-가11:10 고1특강 사회12:50 고2특강 수학Ⅱ14:30 고2특강 영어Ⅰ16:10 고2특강 수학Ⅰ18:10 고2특강 영어독해의 유형19:00 고2특강 Vocabulary마법사20:00 고2특강 현대문학22:00 고2특강 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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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고2특강 수학Ⅱ07:50 고1특강 도덕, 국사09:30 수능특강 선택 고3 공업입문10:2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상업경제,정치, 경제, 국사13:40 수능특강 고3(재) 한문14:30 고2특강(재) 수학Ⅱ16:1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공업입문, 한문19:00 고1특강(재) 도덕20:00 수능특강 고3(재)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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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기술 아는 참다운 리더 육성”

    삼성 SDI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낸 손욱(61) 삼성 SDI상담역(사장급)이 서울대 공대 최고산업전략과정의 주임교수가 됐다. 공대는 8일 “이번 학기부터 손 사장을 기술정책과정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2년 임기로 임용된 손 사장은 최고산업전략 과정의 주임교수를 맡아 기업체 사장과 정치인, 법조인 등 유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게 됐다. 그동안 업계 전문가의 일회성 특강은 있었지만 외부 전문가가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의 주임교수로 임용된 것은 손 사장이 처음이다. 손 사장은 1967년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75년 삼성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SDI 사장,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등을 엮임했다.특히 손 사장은 삼성SDI 사장 시절 프로세스와 품질 혁신을 위해 국내 최초로 ‘6시그마’ 기법을 도입, 회사가 처한 경영 위기를 극복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손 사장은 삼성인력개발원장을 비롯해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과 삼성SDI 상담역 등을 맡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저술 및 외부 강연도 하고 있다. 손 사장은 “21세기에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경영 분야 외에 혁신의 밑바탕이 되는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기술과 경영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는 참다운 리더를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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