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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가난… EBS 교재·강의가 유일한 디딤돌”

    “장애·가난… EBS 교재·강의가 유일한 디딤돌”

    김공렬(27)씨는 수능 공부 7년 만에 대학에 입학하게 된 ‘장수생’이다. 처음 수능시험에서 형편없는 점수를 받았던 김씨는 일곱 번째 도전인 2012학년도 수능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연세대 생명공학과와 한양대 화학공학과에 동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씨는 “학원이나 과외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100% 이해할 때까지 완벽하게 학습을 한 것이 성적 향상의 비결이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골육종 진단을 받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김씨는 이후 계속된 항암수술과 10차례에 걸친 대수술로 초등학교도 간신히 졸업해야 했다. 중·고등학교를 모두 검정고시로 이수한 김씨에게 대입 수능시험 공부는 힘든 과정이었다. 고등학교 1학년 나이인 17세 때 한쪽 다리를 절단한 터라 학원도 제대로 다닐 수 없었다. 그런 김씨에게 거의 유일한 공부방법은 EBS 교재와 강의였다. 김씨는 “특히 EBS 외국어영역 문제집과 수능의 연계율이 높아 모든 지문을 4~5번 꼼꼼히 보며 거의 외우다시피 했다.”고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소개했다. 김씨는 “오랜 시간 꿈꾸던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게 돼 정말 꿈만 같다.”면서 “우선 학과공부를 열심히 따라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황현호(19·경북 구미 선산고)군 역시 열악한 환경에서 꿋꿋이 자신의 꿈을 이뤄냈다. 뇌병변 장애 1급을 가진 아버지와 기초생활수급자라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공부를 놓지 않았던 황군은 올 3월 연세대 생명공학과 2012학번 새내기가 된다. 황군의 아버지는 황군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인 1999년 교통사고로 장애 판정을 받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로 이사간 시골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어머니까지 달팽이관 이상으로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일정한 수입이 없는 황군의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 신세가 됐고, 황군은 그때부터 수급자들에게 제공되는 EBS 문제집에 의지해 공부를 했다. 과외나 학원, 흔한 동영상 강의 한 번 듣지 못했다. 황군은 “수능문제가 EBS와 연계율이 높아지면서 저처럼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면서 “EBS 수능특강으로 기초공부를 하고, 그 뒤에 다른 교재로 점수를 올렸다.”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EBS는 2012학년도 수능 응시자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EBS 수능강의로 공부하며 좋은 결과를 이룬 김씨와 황군 등 14명을 ‘EBS 열공 장학생’으로 선정, 19일 오전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군에게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을 받은 김씨 등 3명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EBS는 또 열공 장학생들의 공부비법을 담은 ‘EBS 공부의 왕도 스페셜’을 제작해 다음 달 20~24일 방영하기로 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대구·경북서도 ‘상생행정’

    대구·경북서도 ‘상생행정’

    부산·경남(PK)발 상생행정이 대구·경북(TK)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18일 김범일(오른쪽) 대구시장과 김관용(왼쪽) 경북지사가 상대 기관을 방문해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시청과 도청이 2㎞ 거리를 두고 같은 대구시내에 있지만 단체장 교환 특강은 처음이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두관 경남지사의 ‘일일 교환근무’에 이은 광역지자체 간 상생협력 성과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다음 달 20일 대구시 직원을 상대로 특강을 한다. 김 지사는 평소 가지고 있던 철학과 행정추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구와 경북의 발전을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할 예정이다. 같은 달 24일에는 김 시장이 경북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한다. 이날 대구시와 경북도 간부공무원 40여명이 대구시내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동 유치한 2015년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 방안 등 두 지역의 발전과 관련한 주요 사안을 자연스럽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시와 도는 2006년부터 대구경북 경제 통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지난해 말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지금까지 뚜렷한 실적을 내지 못했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우호 증진과 소통의 기회를 대구와 경북이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소값 파동 해소위해 한우 40만마리 도축”

    소값 파동을 해소하기 위해 9일부터 암소도태제 등이 실시돼 암소 10만 마리를 포함한 한우 40만 마리가 줄어들 전망이다. 암소도태제란 유전 형질이 우수하지 않은 암소를 골라내 도축시키는 제도로, 농림수산식품부는 참여농가에 마리당 30만~50만원씩의 도태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7일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경북 시군연합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농정 특강을 열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농촌진흥청 직원들을 각 도의 한우사육 농가에 파견해 암소 도태를 위한 조사를 하겠다.”면서 “자연도태를 병행해 한우 40만 마리를 추가로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암소 도축을 장려, 2만 9000마리를 도태시켰다. 서 장관은 “사육 조건이 같다면 유전적인 영향이 한우 육질을 좌우한다.”면서 “2, 3등급 소를 낳거나 체형이 작은 암소를 도태시키면 한우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어디선가 본 듯한 작품들 점·선·면으로 향수 부르다

    어디선가 본 듯한 작품들 점·선·면으로 향수 부르다

    “뉴욕에 계실 때였어요. 편지를 보내셨는데, 그 내용이 참…. ‘낮엔 햇볕이 아까워 그림을 그리고, 밤엔 전깃불이 아까워 그림을 그린다’고 하시더군요. 하루에 16~18시간 정도 그림만 그리셨던 거 같아요.” 딸 금자(75)씨에게 김환기(1913~1974)는 대가 이전에 아버지다. 남들은 모두 3000여 점의 작품을 그렸고 구상과 추상을 한데 아울렀으니 ‘한국의 피카소’라고 부른다지만, 낮이나 밤이나 그림만 그리는 아버지가 안쓰러웠다. ●구상·추상 넘나드는 한국의 피카소 더구나 후기 추상에 접어들면 본격적으로 점으로만 작업한 작품들이 줄을 잇는다. 남들은 아버지 작품에 등장하는 무수한 점이 뿜는 색깔과 기기묘묘한 배치를 보고 예쁘다, 좋다 했지만 딸 머릿속엔 ‘저 많은 걸 다 그리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뿐이었다. “이번에 전시한다고 해서 다시 작품들을 보니 참 행복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저거 그리느라 그렇게 돌아가셨나 싶고 그래요.” 김환기의 작품 세계를 더듬어 보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 김환기’ 회고전이 6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현대 본관과 신관에서 열렸다. 2010년 박수근, 2011년 장욱진에 이어 갤러리현대가 기획한 ‘한국근현대미술의 거장전’ 세 번째다. 5월쯤엔 유영국(1916~2002)을 조명한다. 이번에는 모두 60여 점의 작품이 걸렸다. 박명자 갤러리현대 회장은 “700여 점의 유화들 가운데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는 70여점을 추려냈고, 그 가운데 60여 점을 전시했다.”면서 “작가의 일생에 걸친 작품 경향과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앞으로도 다시 보기 어려운 전시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전시작 가운데 유족이나 화랑 소유 작품은 없다.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치면서 소장자들에게 일일이 연락하고 부탁해 받아온 작품들이다. 박 회장은 “다행히도 1984년 국립현대미술관과 10주기 기념전시를 공동으로 열면서 소장자들을 파악해 뒀는데, 그게 참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작품도 있다. ‘메아리’(1964년작), ‘귀로’(1950년대), ‘항아리와 꽃 가지’(1957), ‘무제’(1964~65) 등 4개다. ●우리 정서 반복적 구현으로 시선 끌어 전시는 크게 본관과 신관으로 나뉘어 있다. 본관은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1963년까지의 작품들이다. 한국전쟁의 참혹함이 끼여 있었던 시기였던 만큼 헐벗고 가난했던 시절들에 대한 구상화들이다. 자그마하면서도 어두운 느낌이 드리워져 있다. 신관에는 흔히 ‘뉴욕시대’라 불리는 본격 추상화 작업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점, 선, 면으로 이뤄져 단순하면서도 울림이 큰 대작들이다. 워낙 유명한 현대미술의 대가였던 만큼 문외한의 눈에도 어디선가 본 듯 익숙한 작품들이 많다. 그런데 구상에서 추상으로 넘어가고, 서울과 파리와 뉴욕을 오갔다지만 작품 경향이 단박에 알아챌 정도로 크게 변화했다고 느끼긴 어렵다. 오히려 오밀조밀한 기하학적인 요소들, 여백을 둔 공간배치, 깊숙하게 우러나오는 듯한 색감, 우리 땅 어디선가 한번은 본 듯한 바다와 하늘과 산의 느낌, 그리고 산·달·학·매화·백자 같은 주요 소재들이 일정한 차이는 있다지만 반복된다는 느낌이 강하다. “프랑스에서 물 한 잔만 마시고 와도 작품이 확 바뀌는데 김환기만은 변하지 않아 좋다.”던 미술사학자 최순우(1916~1984)의 평, 그리고 그 평을 가장 좋아했다는 김환기의 모습이 어른거린다.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10일 오후 2시에는 신관 지하 전시장에서 유홍준 명지대 교수의 특강이 열린다. 2월 20일에는 유홍준의 안내로 김환기의 생가를 둘러보는 ‘신안 김환기 생가 투어’도 준비됐다. 유홍준은 서양적 기법에다 한국적 정감을 담아냈다는 의미에서 김환기를 ‘동도서기’(東道西器)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아왔다. 특강과 생가투어 문의 (02)2287-3500. 전시는 2월 26일까지. 3000~5000원.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제2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1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이후

    “제1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된 이후 중앙 및 지방 공무원 교육 현장은 물론 부동산학과·도시계획학과 등 대학 강사로 나서는 등 새 인생을 맞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과장에서 국장으로 진급하는 영광도 누리게 됐습니다.” 1년 만에 다시 통화한 문대열(행정4급) 서울 구로구 도시개발과장은 지난 20일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첫 지방행정의 달인에서 ‘도시 재개발의 달인’에 선정된 문 과장은 내년 1월 구에 새로 신설되는 ‘도시발전기획단’의 단장(국장급)으로 자리를 옮겨 현장 행정에서 보인 탁월한 행정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 과장은 “달인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되면서 공직사회는 물론 중앙 및 지역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돼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됐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라면서 “지난 1년간은 대학 출강 외에도 ‘전국 재건축·재개발연합회’ 등 실무와 연관된 단체 특강에도 나가는 등 업무와 활동 반경이 크게 넓어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수처리의 달인’으로 뽑힌 경북 경주시 이광희(기능7급)주무관은 곧 ‘주무관’ 대신 ‘센터장’이라는 직함을 얻게 된다. 경주시는 이 주무관의 달인 선정 이후 경주 에코 물센터 산하 연구개발센터를 신설, 이 주무관을 센터장으로 발탁했다. 현재 이 연구개발센터에 대한 예산이 내년도 시 예산에 책정돼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센터에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주무관은 “지난 7월 기능8급에서 7급으로 승진했는데, 기능 7급으로 연구센터장을 맡게 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로 알고 있다.”며 “새로 달인에 선정되신 분들 모두 뛰어난 업무 실적과 뜨거운 열정을 가졌겠지만, ‘달인’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유산 국제화의 대가’로 불리는 최선복 전 강원 강릉시 주무관은 지난 4월 명예퇴직 직후 문화재청 산하단체인 유네스코 아·태 무형유산 센터에 채용됐다. 이 밖에 서울 중랑구 노숙인들에게 ‘큰 형님’으로 통하는 이명식(기능7급) 주무관은 지난 2월 특별승진해 내년 6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중랑구는 이 주무관이 퇴임하더라도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해 해당 업무를 맡길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들을 포함한 제1회 달인 28명은 특별승진을 비롯해 특별승급, 실적 가점, 장·단기 국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받았거나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 달인은 중앙부처의 방침과 달리 인센티브 지원 의지가 없는 지자체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1회 달인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한 달인은 “달인 선정 이후 행안부와 언론에 따르면 상당한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부 지자체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달인에 선정된 공무원들이 인센티브만을 바라고 노력한 것은 아니지만, 우수 공무원에 대한 지자체장의 격려 의지가 없다면 ‘달인’ 선정의 효과도 점차 퇴색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열정, 그리고 노하우

    열정, 그리고 노하우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 권석만 서울대 교수가 중앙공무원교육원(중공교) 교육생 등이 뽑은 ‘2011 베스트 강사’에 선정됐다. 중공교는 20일 과천 교육원에서 수상자 및 교육원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베스트 강사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중공교는 올해 출강한 600여명의 외부 강사 가운데 교육생의 만족도가 90점이 넘고 강의의 전문성과 열정, 참신성 등의 기준에 합당한 인물을 교육과정별로 선정해 16명의 후보군을 선발했다. 이후 베스트 강사상 선정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최종 3인을 선정했다. 이참 사장은 고위정책과정에서 ‘관광산업은 희망산업입니다.’라는 주제로 강단에 올라 관광산업이 ‘고용 없는 성장시대의 대안’이라고 강조하면서 “관광문화 개선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만이 한국 관광의 미래를 밝게 하는 것”이라고 교육한 바 있다. 당시 특강을 들었던 중앙부처 실·국장 등 고위공무원들은 “이 사장이 매우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했고, 내용 또한 감동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국내 여성 헤드헌터 1호로 회사 설립 후 2년 만에 업계 1위로 만든 유순신 대표는 국가전략세미나에서 ‘21세기 프로 리더의 경쟁력과 가치’를 주제로 강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높은 점수를 땄다. 권석만 교수가 공무원을 사로잡은 강의 테마는 긍정의 심리학. 중공교 전문교육과정인 ‘긍정심리교실’에서 ‘긍정의 심리학,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번영 추구’를 주제로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법을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개인과 조직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갖춰야 할 리더십 요소들을 심리학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는 평가들이다. 윤은기 원장은 “낮은 수준의 강사료에도 사명감을 갖고 국가 공무원 교육에 기여해준 강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21일 TV 하이하이트]

    ●환경스페셜(KBS1 밤 10시) 인류가 다음 세대에 전해줘야 할 최고의 선물, 자연. 하지만 자연 파괴로 인해 계속되는 이상 기후와 재해. 특히 삼림과 열대우림의 급격한 감소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이르고 있다. 환경이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 이래 많은 국가와 단체에서는 보호와 개발의 접점을 찾아왔다. 과연 지속 가능한 공존은 가능할까. ●TV특강(KBS2 밤 12시 55분) 2012년 총선, 대선 두 차례의 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리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어떤 리더를 뽑느냐에 따라 나라의 명운이 갈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를 이끌 진정한 리더는 누구일까. 서울대학교 리더십센터 김광웅 명예교수에게 21세기에 필요한 리더, 리더십에 대해 알아본다.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MBC 밤 7시 45분) 지원과 학교에 남아 과외하던 종석은 학교에 남아 있던 불량학생들과 시비가 붙는다. 종석에게 한판 붙자고 하자 종석이 나가려 하고, 지원은 싸움하러 나가면 앞으로 과외는 끝이라며 화를 낸다. 한편 하선은 휴대전화도 놔두고 절에 들어간 영욱이 걱정돼 절에 가보려 하고….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세상의 모든 호기심, 교과서 속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자. 온 세상 궁금증은 모두 내가 해결한다. 탐구대장 진지희와 궁금증 해결사 이혜인, 그리고 4차원 소년 김유빈, 척척박사 최한솔, 명랑소녀 윤선정까지 꾸러기 탐구원들과 함께 제보가 들어오는 아이템으로 여러 문제들을 풀어보고 해결해 본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 시간은 늘어나고 의욕은 상승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긴 겨울방학을 무조건 공부만 하며 보내야 할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공부 고수들의 방학은 올바른 생활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공부의 왕도’에서는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인 겨울방학을 맞아 세 명 고수들의 비법을 공개한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10분) 말장난 개그의 원조 고영수가 더 강력한 말개그 무기를 장착하고 ‘나는 전설이다’를 찾아왔다. 산타의 선물보다 우리를 더 즐겁게 해줄 말산타의 이야기 보따리. 고영수가 가져온 이야기 보따리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그는 이야기 보따리에서 나온 파파와 최불암의 상관관계에 대해 운을 띄우는데….
  • 석해균 선장 “생사의 기로에서 굴복할 수 없었다”

    석해균 선장 “생사의 기로에서 굴복할 수 없었다”

    “저는 저희 배의 선장으로서 생사의 기로에서 결코 굴복할 수 없었습니다. 갑작스럽고 두려운 위기 앞에서 용기를 잃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58) 선장이 19일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 명예 객원교수로 위촉됐다. 석 선장은 위촉식에 이어 중앙부처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 290명을 대상으로 ‘삼호 주얼리호’ 피랍 당시 긴박했던 상황과 구조 과정 등을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석 선장은 “납치와 구출 작전 당시 저는 해적에게 결코 굴복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들을 차근차근 실천에 옮겼다.”면서 “비록 생사의 고비를 여러 번 넘겼지만 그런 일들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끔찍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이어 “지금도 선량한 선원들이 세계 곳곳에서 해적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고 있다.”며 “바다에서 35년간 선원 생활을 하는 동안 이번 일처럼 두렵고 공포를 느낀 적이 없었지만 갑작스럽고 두려운 위기 앞에서 용기를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석 선장은 공직사회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공무원은 항상 국민들이 여러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해적을 퇴치하기 위해 연합함대와 연계하고, 위험구역에서 해적의 접근을 살필 수 있는 제도를 마련 하는 등 우리 선박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은기 중공교 원장은 “석 선장이 선박과 선원을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걸고 보여준 위기 관리 능력과 그 정신이 공무원 교육의 기본 가치와 맞아떨어져 명예 객원교수로 위촉했다.”면서 “위기 관리 대응이야말로 공무원 교육의 기본이며,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무원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테마로 본 공직사회] 다양해진 공무원교육 강사

    지난해 11월 작고 마른 체구의 한 여성이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의 강단에 올랐다. 중앙부처 5급 사무관 승진자 300여명 앞에 선 그녀는 수줍은 듯 웃으며 자신을 소개했다. 세계 복싱 사상 첫 4대 기구 챔피언, 발가락뼈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한 뒤 9개월 만에 통합타이틀을 거머쥔 불굴의 권투선수. 바로 김주희 선수다. 김 선수가 중공교의 요청으로 이날 하루 권투선수가 아닌 공무원 교육 강사로 나선 것. 과거 정부 고위 공무원, 대학교수 일변도였던 공무원 교육 강사가 다양화되고 있다. 지난해 5월 민간 출신인 윤은기 원장 취임 이후 공무원 교육에 전문성과 감성적 접근을 강조하면서 나타난 변화다. 윤 원장은 취임 직후 그간 경직된 분위기의 교육 문화를 지적하며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 전문화에 나섰다. 김 선수 이후 최근까지 산악인 허영호 대장, 프로씨름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 교수, 방송인 박상원씨 등도 각자의 전문 분야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허 대장은 세계 최초로 3극지 7대륙 정상에 오르면서 겪은 고난과 극복 과정을 전하며 공무원들에게 도전 정신과 극복 의지 등을 강조했고, 이 교수는 선수 시절 혹독한 훈련과 엄격한 자기 관리 등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일에 프로정신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유명 인사뿐만 아니라 이주여성 출신 공무원, 북한 이탈 여성 1호 박사,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가 함께 선정한 ‘지방행정의 달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도 강단에 올랐다. 필리핀 출신 귀화 경찰관인 아나벨 카스트로(여) 경장은 지난 3월 ‘다문화 가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서 이주여성으로서 자신이 직접 격은 어려움을 밝히고, 중앙부처 공무원들에게 “이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찾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건강을 회복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도 19일 특강에 나선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구출 과정에서 뛰어난 통솔력과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한 석 선장은 중앙부처 5급 사무관 승진자과정 참가자를 대상으로 ‘생사의 기로에서 결코 굴복할 수 없었다’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테마로 본 공직사회] (32) 공무원교육 변천사

    [테마로 본 공직사회] (32) 공무원교육 변천사

    교육은 백년대계다. 특히 나라의 살림을 맡게 될 공무원에 대한 교육은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정부는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 이후 국가 재건을 위해서는 공무원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 1949년 3월 국가공무원 교육훈련 기관의 시초인 ‘국립공무원훈련원’을 개원했다. 이후 훈련원은 제4대 윤보선 전 대통령 재임 중인 1961년 지금의 이름인 중앙공무원교육원(중공교)으로 재탄생했으며, 60년 넘게 국가공무원 교육을 담당해오고 있다. 정권에 따른 공무원 교육의 변천사를 살펴봤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시대별 행정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자연히 변화하는 것입니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의 행정이 감시와 통제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일반 행정업무 외에도 정책 소통과 갈등 조정 등 공무원에게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감시·통제서 소통 중심으로 변화 박제국 행정안전부 인력개발관은 공무원 교육의 변화를 살펴보려면 더 큰 틀의 행정 환경 변화부터 살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행정 환경이 진화함에 따라 공무원이 수행해야 할 일은 더욱 많아졌고, 이는 마치 골키퍼는 그대로인데 골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는 격”이라고 비유했다. 즉, 시대적 요구에 따라 공무원의 역할이 변했고, 공무원 교육 역시 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현 중공교의 전신인 국립공무원훈련원 시절은 ‘공무원 능력발전’이라는 교육훈련 본래의 목적과는 달리 정실인사에 희생된 공무원이나 부정을 저지른 공무원들의 대기소처럼 이용됐다. 중공교가 발간한 공무원 교육훈련역사 자료에 따르면 당시 훈련원은 이승만 정부 말기 인사행정이 문란해지면서 공무원 교육을 위한 인력 구성이 되지 않았고, 정책 입안자들도 공무원 교육훈련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전 대통령(제3~4공화국)을 시작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제5공화국) 집권기까지는 반공사상과 안보교육이 특히 강조됐다. 또 ‘경제 개발’이라는 당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새마을운동’이 공무원 교육에 접목되기도 했다. ●반공·안보·경제개발 집중 교육 1981년 공직에 입문한 정부 고위 관계자는 아직도 1980년대 초반 참여했던 ‘새마을 정신교육 특별과정”의 기억이 생생하다. “야 이 XX들아 뒤에 줄 똑바로 안 서! 뒤에 떠드는 X들은 누구야!” 이 관계자는 “벌써 30여년 전이라 몇 년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새마을 관련 교육 중 군대처럼 행군 프로그램이 있었고 당시 전경환 새마을운동 중앙본부 사무총장의 목소리가 어찌나 쩌렁쩌렁했던지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전경환 전 사무총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이다. 1987년 6·29 민주화 선언 이후 첫 직선제 대선을 통해 당선된 노태우 전 대통령은 군 출신이면서도 행정 전반에서는 전 정권과 차별화를 두기 시작했다. 대통령이 ‘보통사람’을 기치로 내세우자 이는 곧 공무원 교육에도 반영됐다. 당시 신임관리자과정에는 ‘삶과 그 보람’, ‘나의 공직관’, ‘전환기 극복의 지혜’ 등의 과목이 신설됐고, 토의와 종합발표 주제를 ‘우리 시대의 보통사람들을 위하여’로 단일화했다. 신임관리자과정 등 주요 공무원 교육에서 기존의 반공·안보 교육은 완화됐고, 당시 국가 최대 이벤트인 ‘88서울올림픽’ 개최를 앞둔 만큼 ‘서울올림픽 등 국가시책에 대한 이해’와 ‘국민정신교육덕목 체질화’와 같은 정신 교육을 강화했다. ●개방·세계화 대응 방안 다각 모색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는 행정부 기능의 다양화 및 전문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한 시기다. 이에 따라 공무원 교육에도 많은 과정과 과목이 만들어졌다. 현 5급 승진자들의 교육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초급관리자과정’에는 민간기업의 변화를 위한 전략 과목과 함께 개방화·세계화에 따른 우리 경제의 당면과제, 정보의 보호와 공개 및 행정절차 과목을 신설했다. 신임관리자과정에는 세계무역기구(WTO)체제의 이해와 우리 경제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WTO체제 출범과 한국경제에 관한 교과목을 설치했다. 또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반공 관점에서 탈피, 남북현안 문제와 통일정책의 이해와 같은 과목도 공무원에게 교육하기 시작했다. ●‘경제회복·남북교류 활성화’ 과목 신설 IMF 구제금융체제라는 최악의 금융난 속에 출범한 ‘국민의 정부’의 공무원 교육은 ‘경제위기 극복’과 ‘남북 교류 활성화’로 요약된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끈 국민의 정부는 어려워진 교육행정 여건에 따라 교육훈련체계를 대폭 축소하고 ‘IMF의 조직·활동과 우리 경제의 대응’ 등 경제회복을 위한 교육 과목을 만들었다. 박동훈 행안부 대변인은 “국민의 정부에서는 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였다.”면서 “주요 국가 시책과 그에 따른 교육 내용 모두 경제에 집중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신임사무관 대상 첫 특강 공무원 교육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들어서면서 교육 환경과 시스템, 내용에서 일대 변환을 맞이했다. 과천 교육관 신설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환경 도입 등 외형적 변화와 함께 ‘정부혁신’과 ‘지방분권’이라는 기치 아래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정부를 이끌 혁신적 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참여·토론식 교육 체계’를 도입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은 이를 위해 2005년 11월 중공교 교육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신임사무관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다소 느슨해졌던 공직자 안보 교육을 강화했으며, 국정철학 특강 등을 통해 국가 정책에 대한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중공교 개원 이래 첫 민간 출신인 윤은기 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을 원장에 임명해 공무원 교육에 변화를 주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섬진강 시인’ 김용택 구로구 특강

    ‘섬진강 시인’ 김용택 구로구 특강

    ‘섬진강 시인’ 김용택(63) 전북 순창농림고 교사가 서울 구로구민들을 위해 특별한 강연을 준비했다. 구로구는 16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나의 시,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한 특강에 시인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구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팍팍한 삶에 위안과 용기를 심자는 뜻이다. 시인은 특강에서 농부들의 삶을 통해 바라본 우리네 일상, 일상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행복 찾기, 문학과 예술을 통해 본 일상의 풍요와 자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일깨운다. 1982년 시 ‘섬진강’으로 등단한 시인은 작품 대부분의 배경을 섬진강으로 한다. 절제된 언어와 함께 자연을 삶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여 김소월(1902~34)과 백석(1912~96)을 잇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최고의 기술인 꿈 키우세요”

    산업현장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술명장들이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후배들에게 기능인에 대한 자긍심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강에 나섰다. 경남도교육청은 14일 각 분야 유능한 기술명장 7명이 경남의 특성화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인의 삶에 대한 꿈과 희망, 자긍심을 키워주고 최고의 기술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노력 등을 들려주는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1·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한 김진숙(한울이미용실) 미용명장의 경남산업고 특강을 시작으로 15일에는 김기하(현대위아) 금속재료 명장이 김해건설공고에서, 20일에는 김광식(현대차) 도장명장과 정규영(명장산업설비) 기계명장이 각각 창녕제일고와 경남자동차고에서 자신들이 명장에 이르게 된 노하우와 인생관을 들려준다. 김 미용명장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성장산업인 뷰티산업에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스페셜리스트가 될 것을 당부했다. 김 금속재료 명장은 능력이 졸업장보다 더 중요하고 작은 실천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 도장명장과 정 기계명장은 발상의 전환으로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불어넣는 강의를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해군정비창에 근무하는 설상섭 선박분야 명장과 포스코에 근무하는 박순복 전기강판 분야 명장이 거제공고와 거창 대성일고에서 특강을 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지도 밖으로… ’ 한비야씨 초청특강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재웅)는 13일 오후 7시 서울 강북구 미아동 교내 차이콥스키홀에서 국제구호가 한비야씨를 초청해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연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 ‘안철수 멘토’ 법륜이 청와대로 가는 까닭은

    ‘안철수 멘토’ 법륜이 청와대로 가는 까닭은

    유력한 대선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정치적 멘토인 법륜(평화재단 이사장) 스님이 청와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와대는 14일 법륜 스님을 초청해 특강을 듣는다. 특강은 청와대 송년행사 성격으로 법륜 스님 외에도 가수 노영심씨,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일약 스타가 된 최성봉씨, 전신 3도 화상을 딛고 일어선 이지선씨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 청와대 사랑채 2층 라운지에서 열리며 청와대 직원과 직원의 대학생 및 수험생 가족 등이 참석 대상이다. 법륜 스님은 특강에서 ‘꿈’을 주제로 청중들과 묻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청년 일자리와 등록금, 비정규직, 주거 및 물가, 정치 참여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여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정책 등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법륜 스님이 안 원장의 정치적 멘토라는 점에서 굳이 이런 행사를 청와대 주관으로 여는 게 적절한가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불필요한 정치적 논쟁을 낳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연주하고 말한다고 해서 ‘연주하고 말하는 잔치’라는 제목의 연말행사를 준비하고 있을 뿐 최근 토크 콘서트와는 성격이 다르다.”면서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주관해서 개인적 친분이 있는 인사들을 초청한 것으로 정치적인 성격은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임 실장이 12일 퇴임하긴 했지만 행사 주관자로서 이날 행사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4년 연속 ‘학원생 중간 이탈률 1% 미만’ 기숙학원

    4년 연속 ‘학원생 중간 이탈률 1% 미만’ 기숙학원

    2012학년도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로, 실수로 한 문제만 더 틀려도 낮은 등급을 받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연출됨에 따라 재수를 준비하려는 학생들이 벌써 늘고있으며 이로 인해 재수학원, 기숙학원 등에는 관련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기숙학원에서의 재수생활 성공기가 증가함에 따라 해가 거듭될수록 그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숙학원은 흔히 스파르타학원이라 칭해진다. 엄격한 관리하에 숙식과 학습을 한곳에서 하는 입시학원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학원별로 홈페이지는 물론 기숙학원비교센터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해 나의 1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는 곳인 만큼 철저한 사전조사와 직접 방문상담을 통한 환경 체크가 필요함을 명심해야 한다. 최근 수많은 기숙학원 중에서도 가장 빠른 마감과 높은 만족도를 기록 중인 청평비상에듀기숙학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강사진(박담, 정지웅, 유상현, 심우철, 최원규, 한유민, 이병철, 민석환, 김철준 등)과 차별화된 학습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기숙학원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4년 연속 ‘학원생 중간 이탈률 1% 미만’이라는 수치를 달성 가능케 한 철저한 학습관리시스템은 청평비상에듀기숙학원만의 최대 강점으로 학생 개인별 부족한 부분을 1:1 심화 학습해주는 교과 강사 외 ‘상담실’과 담임제로 운용되는 ‘생활지도실’을 별도로 운영, 물샐 틈 없는 밀착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개별 특강 및 클리닉, 정기적인 1:1 진학상담 시스템, 온라인 비상에듀의 입시전략 시스템 제공 등을 통해 학생의 성공적 재수 생활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담임선생과 학부모와의 정기적인 상담 및 매월 학업성취결과 우편발송 등을 통해 학생의 성취도를 시시각각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학부모-학원 3자 네트워크 시스템은 학부모가 청평비상에듀를 최고로 꼽는 요소 중 하나다. 이미 재수를 선택했다면 이번 수능시험이 실패가 아닌, 더 나은 길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란 마음가짐으로 청평비상에듀기숙학원과 함께 내년 수능까지 달려보자.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MB “과학벨트에 5조 투입”

    MB “과학벨트에 5조 투입”

    이명박 대통령은 7일 “교육과 과학이 나라의 근간”이라며 “정부는 제도와 정책적인 측면에서 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글로벌 창의시대를 이끄는 교육과학기술’을 주제로 열린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금 해외에서 연구하는 사람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려고 한다.”면서 “대한민국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자고 해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5조 2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시 응시 횟수 제한을” 건의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학생과 학부모 등의 전형료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 현재 제한이 없는 수시전형 응시 횟수를 제한하는 내용의 대학입학 제도 개선안을 건의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에 대해 “내용을 검토해서 이달 중순 새해 업무보고 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김태원 “1초도 심심해선 안돼” 한편 그룹 부활의 리더인 가수 김태원씨는 이날 과학인재 초청 오찬을 시작하기에 앞서 240여명의 과학엘리트 앞에서 특강을 했다. 김씨는 이 대통령이 입장하기에 앞서 줄곧 1등으로 인생을 달려온 이들을 상대로 평탄하지만은 않았던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인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씨는 “나는 예전에 연예 활동을 하면서 굴곡이 많았다.”면서 “정상에 있을 때 나눠 주는 마음을 갖자. 목적 없이 성공해 버리면 불행하다.”고 말했다. 이어 “독특함을 유발할 수 있는 학생이 돼 달라.”면서 “인생의 단 1초도 심심해서는 안 되고 사건에 포함돼야 한다. 저는 매 순간 사건을 만들고 있고 의문을 풀어 가며 심심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親朴 “이대론 안된다”… 親李계 10명도 “당 해체·재창당을”

    親朴 “이대론 안된다”… 親李계 10명도 “당 해체·재창당을”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한나라당이 추락하고 있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참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강행 처리에 이어 최구식 의원의 비서가 연루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사건까지 터졌지만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홍준표 대표 등 지도부는 물론 박근혜 전 대표까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6일에는 당을 해체한 뒤 재창당하자는 요구가 공개적으로 터져 나왔다. 일부 의원 탈당설도 퍼지고 있다. 홍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은 10·26 재·보선 패배 직후 불거졌으나 박 전 대표가 홍 대표의 손을 들어주면서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홍 대표가 디도스 사태가 터졌는데도 안일하게 대응하려 하자 “더 이상은 안 된다.”는 목소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계를 대표하는 유승민 최고위원조차 “이대로 가면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다.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백지 상태에서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지도부 총사퇴는 원희룡 최고위원과 정두언 의원 등이 주도하고 있다. 원 최고위원은 지도부 사퇴를 넘어 당 해체까지 주장한다. 친박계 중 박 전 대표와 약간 떨어져 있는 의원들도 동조하고 있다. 남경필 최고위원은 아직 결심을 못했지만, 소장파로부터 강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이 동반사퇴하면 홍 대표 혼자 버틸 수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열쇠’를 쥐고 있는 박 전 대표는 여전히 현 지도부가 예산국회 등 현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한 친박계 의원은 “박 전 대표와 공감대가 이뤄지지 않는 한 유승민 최고위원이 자기 맘대로 사퇴서를 던지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결국 박 전 대표가 생각을 고쳐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당을 접수하지 않으면 지도부 교체는 힘들다.”고 말했다. ●“사태해결 선 넘었다” 인식 지도부 교체론에서 한 발 더 나간 ‘재창당론’까지 불거졌다. 원 최고위원을 포함해 수도권 출신이 주축이 된 의원 10명은 이날 오전 한나라당을 해체하고 재창당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가칭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의원 모임’에 속한 이들은 당 지도부에 오는 9일 정기국회 종료 직후 구체적인 재창당 계획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고, 계획이 미진할 경우 단체 행동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같은 주장에는 홍 대표는 물론 박 전 대표가 나서도 사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실제로 박 전 대표의 잠재적 경쟁자인 김문수 경기지사의 측근 차명진 의원, 정몽준 전 대표와 가까운 전여옥·안효대 의원, 이재오 전 특임장관의 측근인 권택기 의원이 모임의 주축을 이뤘다. 이들의 면면 때문에 일각에선 본격적인 권력투쟁을 점치고 있다. 친이(친이명박)계와 서경석·김진홍 목사,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등 당 밖 보수 세력의 연대 가능성도 나온다. 서 목사는 최근 ‘서경석의 세상읽기 산악회’를 만들어 김문수 지사, 정몽준 전 대표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8일 한나라당 정치대학원에서 특강을 하고, 다음 주쯤에는 경기도가 아닌 서울에서 민생택시 체험을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K·H 의원 등 소장파 2~3명의 탈당설도 나왔다. 당사자들은 “지금 탈당한다고 국민이 감동하겠느냐.”며 부인하고 있지만, 상황이 그만큼 위중하다는 방증이다. 가장 큰 문제는 당이 존폐 위기에 몰렸지만, 이를 수습할 주체가 없다는 것이다. 한 초선의원은 “‘나만 빼고 모두 다 쇄신 대상’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재·보선 이후 위기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민심과 동떨어진 발언을 잇따라하며 화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 최고위원은 “홍 대표는 디도스 사태에 대한 사과조차 하지 않으려 했다.”면서 “대표직 유지에만 신경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쇄신파도 재선에만 신경 박 전 대표도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당의 전면에 나서 위기를 수습하라는 요구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핵심 현안에 대해 자기 주장을 펴고 있어 ‘막후(幕後) 정치’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선거 패배 이후 ‘정책쇄신 1호’로 뽑히던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 및 최고 세율 인상에 반대했고, 예산국회가 열리기 전 “제가 직접 챙길 게 있다.”며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일일이 나열해 당의 공식적인 의사결정 구조에 혼선을 가져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무성 전 원내대표는 “당이 이렇게 된 것은 정치를 제대로 하지 못한 이명박 대통령과 인사를 전횡한 이상득·이재오 의원, 대통령에게 협조와 비판을 하지 않고 외면만 해온 박근혜 전 대표, 언행을 진중하게 하지 못한 홍준표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당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됐던 쇄신파도 한·미 FTA 비준안 강행처리 이후 뿔뿔이 흩어졌다. 한 초선의원은 “‘민본21’ 등 쇄신파 의원들마저 재선에만 신경 쓰기 때문에 중구난방식 쇄신책만 내놓을 뿐 책임 있는 행동은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구·장세훈기자 window2@seoul.co.kr
  • 2일부터 사흘간 ‘주남저수지 철새축제’

    2일부터 사흘간 ‘주남저수지 철새축제’

    경남 창원시는 30일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2~4일 ‘제4회 주남저수지 철새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환희와 감동이 머무는 주남저수지’가 주제다. 자연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는 물론, 철새탐조가이드 및 탐조캠프 운영, 새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가 들려주는 철새 현장특강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주남저수지는 수면이 602ha에 이르는 대규모 저수지로 겨울철이 되면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 제205호 노랑부리저어새, 201-2호 큰고니 등 20여종의 천연기념물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인 가창오리를 비롯한 40여 종의 다양한 겨울철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큰부리큰기러기, 쇠기러기, 큰고니를 비롯한 다양한 오리류가 주남저수지를 찾아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롯데, 교육기부로 글로벌 인재 양성

    롯데, 교육기부로 글로벌 인재 양성

    롯데그룹이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롯데는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서 신동빈 회장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롯데는 식품, 유통, 관광·서비스, 석유화학 등 81개 계열사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롯데호텔은 조리부문 등에 대한 특성화고 교사 대상 기술 연수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호텔리어 등 호텔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특강과 체험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롯데백화점 어린이 환경학교’의 대상을 확대하고, 롯데마트는 중고 PC를 저소득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PC 나눔행사’를 지역 학교에도 연계할 예정이다. 그룹은 진학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직무 관련 이해를 돕는 연수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기부 사무국’을 설치해 기존 계열사별로 추진된 교육기부 활동을 그룹 차원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강남·목동 고액학원 세무조사

    국세청은 서울 대치동과 목동, 경기 분당 지역의 유명 입시학원과 스카우트 대가로 최고 수백억원의 계약금을 받은 이른바 스타 강사들에 대해 24일 전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임환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이날 “대학입시철을 맞아 학원가의 탈세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탈루 혐의가 있는 유명 학원가의 고액 논술학원 원장과 스타 강사, 입시 컨설팅업체 대표 등 20명에 대한 긴급 세무조사를 24일부터 전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무 조사 대상에는 대학별 특강과정을 개설해 심야에 제3의 장소에서 불법 교습행위를 한 논술학원 4곳이 포함됐다. 연봉 외에 스카우트 대가로 최고 수백억원의 계약금을 축소신고하거나 교재비 수입 신고를 빠뜨린 스타강사 4명도 조사를 받는다. 최고 수천만원의 수수료를 입시컨설팅과 과외 명목으로 받은 입시컨설팅학원 3곳과 기준액의 두세 배가 넘는 고액 수강료를 챙기면서도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를 위반한 입시학원 9곳도 포함됐다. 국세청은 탈루 혐의가 확인된 고리 대부업체와 학원사업자 189명에게 세금 1206억원을 추징했고 고의로 세금을 포탈한 25명은 조세범처벌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업종별로는 기업형 사채업자 18명 등 고리대부업자 88명(추징세액 658억원), 학원사업자 59명(406억원), 대리운전 등 용역공급업체 16명(40억원), 장례 관련 사업자 10명(31억원), 기타 16명(71억원) 등이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불법·폭리로 경제적 약자인 서민, 영세기업에 피해를 주는 민생 관련 탈세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세무조사를 하기로 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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