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특강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2차 조정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행패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호르몬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필로폰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506
  • 강운태·안희정 교차특강

    강운태·안희정 교차특강

    강운태(왼쪽) 광주시장과 안희정(오른쪽) 충남도지사가 4일 각각 충남도청과 광주시청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시간여 동안 교차 특강했다. 강 시장은 오전 충남도청 공무원을 상대로 ‘광주, 충남, 그리고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원 코리아’(하나의 한국) , ‘원 드림’(하나의 꿈) 운동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남북평화통일 운동 ▲코리아희망봉사운동 ▲원 패밀리 운동 ▲지역분권과 균형운동 등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도 같은 시간 광주시청에서 공무원 700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지방정부 혁신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그는 정치권의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논란과 관련, “두 의원에 대해 국민들이 알 만큼 다 안다. 당 내부 문제이므로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켜봐 주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과 안 지사는 특강 후 전북 전주에서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강제징용 배상 판결 ‘후끈’ 북한 핵보유국 선언 ‘시끌’

    5월 마지막 주와 6월 첫째주가 공존한 지난 한 주에는 정치, 사회, 국제 등 여러 분야에서 두루 화제를 만들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것은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었다. 지난달 24일 대법원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신일본제철 강제징용 피해자 9명이 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일본 최고재판소 결정을 정면으로 뒤집은 데다, 아시아에서 징용 피해 배상을 명령한 첫 판결이라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을 거론하면서 “이미 징용자 보상을 완전히 해결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정치·외교적 논쟁이 여전하다. ‘북한 핵보유국 선언’은 2위를 차지했다. 북한이 선전 웹사이트에 지난 4월에 개정한 헌법 전문을 공개하면서 서문에 ‘핵보유국’이라고 표기한 것. 통일부는 “핵보유국이라고 표기한 것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과 9·19 공동성명에 반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운동선수 부녀자 납치혐의 3위로 껑충 전 축구국가대표 김동현과 전 야구선수 윤찬수가 부녀자 납치 혐의로 구속되면서 관련 검색어가 순식간에 3위로 뛰어올랐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지난달 26일 새벽 서울 청담동 빌라의 주차장으로 박모씨를 따라가 납치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빌린 돈을 갚으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4위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부산대 특강이었다. 이 강연에서 안 원장은 통합진보당 구당권파의 종북 성향을 에둘러 질타하는 한편,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지지의 본뜻을 파악하고 결정을 내리게 되면 분명하게 말하겠다.”고 언급했다. ●장쯔이, 보시라이에 성상납 의혹 중국배우 장쯔이가 최근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에게 성상납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일부 언론에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5위에 랭크됐다.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노조 탈퇴 이유는 6위였다. 자신의 방송 복귀를 설명하면서 아나운서 노조원 사이에 폭력이 있었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위는 ‘디아블로3’의 서버 불안으로 접속 오류가 빈번히 발생하자 제작사 블리자드 측이 발표한 ‘디아블로3 공식사과’였다. 전원책 변호사가 공중파 심야토론에서 “김일성, 김정일이 개××”라는 말로 파문을 부르며 8위, ‘논문 표절’ 문제를 일으킨 문대성 의원이 ‘사퇴 불가’를 재확인하며 9위에 올랐다. 수원 토막살인 사건의 범인 오원춘에 사형이 구형된 소식이 10위였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김두관, 서울서 특강 ‘여론살피기’

    김두관, 서울서 특강 ‘여론살피기’

    김두관 경남지사가 31일 오후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2년 시대정신과 정치적 리더십’을 주제로 공개강연을 하면서 대권 구상의 일단을 풀어놨다. 김 지사는 정의와 소통, 그리고 평등이 시대를 관통해야 할 정신이라고 제시했다. 서민과 통합, 경청, 혁신의 리더십도 강조했다. ●서민·통합·경청 리더십 강조 김 지사는 이날 산학연종합센터가 개설한 최고경영자 과정인 ‘산학정 정책과정’에서 대기업 임원, 중소기업 대표, 고위공직자 등을 상대로 특강했다. 김 지사 측은 “매년 해 오던 특강으로, 지난해에는 ‘경남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지만 대선의 해인 올해는 시대정신과 리더십 특강이라 정치문제도 언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는 것, 즉 정권을 창출하는 것보다 정권이 5년 동안 집권하면서 승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권 잡기에만 급급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한 것이다. 그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점이 대권고지임을 은근히 밝힌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 지사는 시대정신을 정의와 소통, 사회의 불균등 해소로 꼽았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리더십으로 서민의 리더십, 연대와 동참의 리더십, 혁신의 리더십과 경청의 리더십을 꼽았다. 소통 부재 리더십 논란에 대한 답변으로 보인다. 오는 12일 저서 ‘아래로부터’ 출판 기념회를 갖는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할 것으로 알려진 김 지사의 이날 서울 특강은 여론 살피기 성격도 있어 보인다. 김 지사는 이미 책 서문에서 “한국의 룰라(전 브라질 대통령)가 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대권을 향한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7월 중순 대선 출마 가능성 김 지사는 최근 상황이 자신에게 우호적으로 돌아가면서 출마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에서 김 지사가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한길 후보가 태풍을 일으키며 이해찬 후보와 선두경쟁을 벌이기 때문이다. 덩달아 김 지사의 대권후보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고 김두관 테마주들도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 지사는 7월 1일이면 지사 임기 중 절반이 끝나 지사직 중도 사퇴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김 지사는 이런 일정들을 감안해 7월 중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김 지사는 그 전에 민주도정협의회와 야권 지지단체 관계자들, 경남도민들에게 중도사퇴에 대한 양해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서울시 축제형 일자리 박람회 폐막

    서울시가 기존의 기업-구직자 매칭 위주에서 벗어나 ‘축제형 일자리박람회’로 꾸민 2012 서울시 청년여성일자리박람회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30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이날 덕성여대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구직과 이색 직업 체험을 원하는 시민 3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박람회는 기존 전시형 박람회와는 달리 참여자의 체험 공간을 대폭 늘려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서는 전통주 제조법을 배우며 막걸리를 맛보는 막걸리 소믈리에, 손글씨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디자이너, 벽화 등 각종 디자인에 응용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다이어트 진단을 해주고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등 이색 직업 체험이 인기를 누렸다. 박람회에 참여한 대학생 김윤진(24)씨는 “기업체 부스만 덩그러니 있는 기존 채용박람회와는 달리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고 직업 자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람회에는 만화가 강풀, 오상진 아나운서, 이의헌 사회적기업 JUMP 대표 등이 직업 철학에 대한 특강을 벌이기도 했다. 또 청년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품을 전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시는 연말까지 모두 9회에 걸쳐 연령대별로 차별 화된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 여고생 등을 위한 박람회가 손님들을 맞는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박람회 홈페이지(2012jobfair.seoulwomen.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창업 성공하려면 실패에 익숙해져야”

    “창업 성공하려면 실패에 익숙해져야”

    ‘실패.’ 세계인이 함께 만드는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의 창업자 지미 웨일스의 성공 키워드는 간단명료했다. 웨일스는 29일 오후 2시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학생창업네트워크가 주최한 ‘제12회 대학생 창업 페스티벌’의 특별 강연자로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 섰다.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방한이다. 강연에는 전국에서 온 대학생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실패에 관대한 문화 필요” 웨일스는 “실패를 두려워 말라.”고 밝혔다. “창업에서 성공하려면 실패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패에 대한 문화, 관용적 분위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하더라도 인생의 실패가 아니라 프로젝트의 실패일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취업이든 창업이든 도전이라도 해 보고 후회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며 도전 정신과 함께 용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실패했지만 과감한 도전을 하는 이들이 없었다면 아직까지 우리는 동굴 속에서 살았을 것”이라고도 했다. 웨일스는 “창업은 소수의 천재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재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평범한 이들도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고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창의력·혁신 사고 키워주는 교육을” 웨일스는 한국의 창업 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무엇보다 잘 갖춰진 교육 시스템과 고도로 발달한 기술, 국가적 부(富)의 축적에 따른 투자 여건을 강점으로 꼽았다. 반면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전통적인 문화와 함께 창업보다 대기업 취업을 원하는 젊은이들의 시각을 약점으로 들었다. “기성 세대들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에 만연한 대기업 우월주의 같은 시각들을 타파하고 특이하거나 다른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젊은이의 도전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중요하다.”면서 “한국은 창업에 나서는 젊은이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지 않는 편”이라고 지적했다. 웨일스는 대학과 정부에 적극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을 요청했다. “대학에서는 기업가 정신과 관련된 과목을 개설하는 등 일반적인 노력도 한다. 하지만 창업할 수 있게 해 주는 시스템, 특히 창의력과 혁신에 대한 사고를 키워 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웨일스는 정부를 겨냥, “창업을 방해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규제 강화, 인력 채용 규제 등을 없애야 한다.”면서 “창업투자의 관건인 에인절투자(기초투자)에 대한 세제정책을 통해 투자 활성화를 촉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루하다 생각되는 일은 하지 마세요” 웨일스는 기업가 정신에 대해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대한 문제”라고 전제,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충분히 리스크를 감수하겠다는 태도가 바로 기업가 정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키피디아의 성공 비결과 관련, “비영리 기업으로서 모두가 이해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줬기 때문”이라면서 “성공을 위해서는 본인이 재미있고 흥미있는 것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본인이 지루하다는 생각이 드는 일은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강연은 70분간 진행됐다. 글 명희진기자 mhj46@seoul.co.kr 사진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청소년 시절 꿈의 크기가 삶을 좌우”

    “청소년 시절 꿈의 크기가 삶을 좌우”

    “대나무가 얼마나 높이 자라는지는 움틀 때 땅속에서 땅을 박차고 나오는 힘에 의해 결정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청소년 시절의 꿈의 크기가 삶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CJ오쇼핑의 이해선 대표는 지난 27일 ‘CJ꿈키움 캠프’에 참석해 소외계층 청소년 200명에게 꿈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CJ나눔재단의 대표사업인 CJ도너스캠프와 CJ오쇼핑이 26~28일 공동으로 진행한 이 캠프는 중학교 2~3학년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를 알자’, ‘직업 체험’, ‘미래 비전 설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자신의 업무 경험담을 곁들여 진로 개발방법, 비전 설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대표는 특히 “어려움이 있어도 꿈을 포기하지 말아라. 힘든 과정을 이겨내면 꿈을 이룰 수 있는 더 큰 힘이 생긴다.”며 “꿈을 실현하는 데는 계기가 필요한데, 이번 특강이 여러분의 진로를 정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어렸을 때 본받고 싶은 사람이나 철학을 정해 그것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며 “나는 지금도 ‘일을 통한 보국(保國)’과 ‘남들과 나누며 사는 공존(共存)’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며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강 후엔 사비로 학생 1명에게 등록금을 전달했으며, CJ도너스캠프와 매칭펀드로 마련한 농촌지역의 공부방 지원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성동구청사 ‘장난감 세상’ 회원 1만명

    개관 8주년을 맞은 성동구 청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2004년 5월 문을 연 청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민원업무 외에도 북카페와 장난감 세상, 도서관, 체육시설 등을 이용하기 위해 찾는다. 광장 앞 쉼터는 단연 높은 인기를 누린다. 향토적 정취가 그득한 초가정자 두 채와 각종 수생식물이 살고 있는 연못, 낡은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해 만든 무인 도서관은 늘 사람들로 붐빈다. 1층 ‘비전갤러리’에 가면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역의 오늘과 내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성동미니어처’, 사진을 찍어 메일로 보내고 사용자제작 콘텐츠(UCC)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기도 마련돼 있다. 매월 3층 대강당에서 저명한 경제·교육 전문가, 연예인 등의 강의로 꾸며지는 명사특강엔 매회 300여명이 몰려든다. 2층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전문상담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지하 1층 ‘무지개 장난감 세상’에서는 연회비 1만원이면 장난감을 무료로 빌리거나 가지고 놀 수 있다. 현재 누적 회원 수 1만여명, 올해 등록 회원 수는 1500명에 이른다. 오는 9월에는 청사 옆에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노무현을 넘어라” 자생력 시험대에

    “노무현을 넘어라” 자생력 시험대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 사진전과 문화제가 열렸다. ‘3년 탈상’을 앞두고 노 전 대통령 추모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국민들은 노 전 대통령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한 애틋함을 간직했다. 이에 따라 지난 3년 노 전 대통령은 친노(친노무현) 세력에 든든한 방패막이가 돼 주었다. ●문재인·김두관 토크쇼 한무대에 3년상이 끝나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애틋한 마음이 식을 수 있다. 노 전 대통령과 친노 세력에 대한 공세를 최대한 자제해 왔던 새누리당이나 보수진영은 가혹한 공세를 퍼부을 수 있다. 이제부터는 노 전 대통령이 친노세력에게 방패막이가 아니라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문재인(왼쪽) 상임고문, 김두관 (가운데)경남지사, 손학규(오른쪽) 상임고문 등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에게도 노 전 대통령을 ‘뛰어넘어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자력갱생의 비전을 보여 주어야 한다. 노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 문 고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롭게 결의하고 출발하는 그런 마음을 다지는 기회”라고 3주기 소회를 밝혔다. 이들 주자는 이날 추모일정을 소화했다. 문 고문과 김 지사는 추모문화제에서 토크쇼를 했다. 두 사람이 대선국면에서 한 무대에 선 것은 처음. 손 고문은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경남대에서 특강했다. 대선정국에서의 이들의 운명은 노 전 대통령과 친노의 공과를 국민들이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 친노 진영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절반의 부활에 성공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아직 친노를 완전히 복권시키지는 않았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야권의 한 인사는 “국민들은 아직 친노의 부활에 유보적인 입장이다. 친노 복권 여부는 민주당 당권 경쟁이나 대선 국면을 거치며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봉하마을서 참배 친노는 2007년 대선 패배 직후 스스로 폐족(廢族)이라고 부를 정도로 몰락했다. 하지만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안희정 충남지사,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김두관 경남지사 등이 대거 당선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총선에서 민주당 내 최대 정치세력이 됐다. 좌장 격인 문 고문은 당내 최고 지지율을 기록하며 대권주자로 급부상했다. 범친노인 김 지사도 현재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친노 진영의 내부 경쟁이 심하고 비노 진영의 반발도 강해지고 있다. 총선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은 ‘친노 독식·호남세력 학살’이라고 주장하며 친노 진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친노가 부활한 뒤 심각한 계파정치, 패권정치를 일삼는다며 반발이 여전하다. 최근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은 친노에 대한 반발에 불을 지피는 도화선이 됐다. 입으로는 친노와 구민주계의 화합을 외쳤지만, 선거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두 진영이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나눠 맡기로 했다는 것 자체가 계파별 나눠 먹기식 구태정치라는 비판이 그치지 않고 있다. 친노가 결정적인 국면에서 포용의 정치력을 보여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친노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라 있다. 친노가 변화하지 않으면 정권교체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런 우려에 따라 야권 대선주자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 고문의 지지율도 하락세다. 민주당 전통 지지층이 그에 대한 신뢰를 유보하고 있음이 일부 여론조사를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다. ●친노의 부활… 비노의 반발 사회 분위기는 복잡다단하다. 노무현대통령작은비석수원추진위원회가 수원연화장에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으나 보수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형 노건평씨에 대한 검찰 수사도 진행 중이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 3주기(23일)를 맞아서도 공과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이 꿈꾼 ‘사람 사는 세상’이 단시일 내에 이뤄지기는 녹록지 않은 분위기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31일 한양대서 ‘IT 콘서트’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31일 한양대서 ‘IT 콘서트’

    스티스 잡스와 함께 미국 애플사를 공동 창업한 스티브 워즈니악(62)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특강과 포럼 등에 참가해 애플의 창업 비화와 성공 신화에 대한 뒷얘기를 들려 줄 전망이다. 한양대는 31일 오전 8시 30분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워즈니악이 강연자로 나서는 ‘캠퍼스 정보기술(I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시간 정도로 예정된 강연에서 워즈니악은 IT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뿐 아니라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한 조언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재학생·재수생 처음 맞붙는 6월 수능 모의평가 보름 앞으로

    재학생·재수생 처음 맞붙는 6월 수능 모의평가 보름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가장 비슷한 환경에서 치러지는 6월 수능 모의평가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2013학년도 수능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는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와 시행을 맡아 올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교육청이나 사설 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에 비해 중요성이 훨씬 크다. ●올 수능 출제 방향 예측할 중요한 잣대 6월 모의평가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 등 재학생 외에도 재수생, 장수생 등 졸업생들과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처음으로 합류하는 시험인 만큼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 이후 목표 대학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그에 맞춰 공부 전략을 세워야 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자신의 실력을 되돌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는 주요 대학 상당수가 오는 9월 6~8일에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하기 때문에 6월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수시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9월 6일 실시되는 평가원 모의평가까지 본 뒤 지원 전략을 세우려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올해 대입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6월 모의평가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수학영역선 새로운 유형 출제 경향 6월 모의평가에서는 대체로 재수생이 재학생에 비해 강세를 나타낸다. 내신과 교과 외 활동 등을 관리해야 하는 고 3 학생들보다 상대적으로 수능 공부에 투자할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받았던 모의고사 성적과 비교해 6월 모의평가에서 백분율과 등급이 떨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에 따라 재학생과 재수생의 6월 모의평가 대비 전략은 다를 수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수능 대비 시간이 부족한 재학생들은 일단 내신을 잊고 6월 모의평가에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하고 졸업생들은 평일에는 모의평가 대비, 주말에는 대학별 고사 대비 등으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 좋다. 이치우 비상에듀 입시전략연구실장은 “재학생은 평가원 모의평가나 실제 수능을 치른 경험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난이도와 본인 학습법의 ‘중간점검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한 반면 “수능을 치러본 졸업생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하는 만큼 기출문제 풀이보다 개념 정리가 확실하게 안 된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치렀던 교육청 주관의 모의고사와 평가원이 진행하는 모의평가의 특성이 다른 것도 미리 파악해 두면 좋다. 교육청 모의고사는 대체로 교과 지식의 습득 수준을 측정하는 문제가 많은 반면 평가원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같이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이에 따라 6월 모의평가에서는 특히 수학 영역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한석원 티치미 수학강사는 “신유형은 2개 이상의 개념을 융합하는 것이 보통”이라면서 “수열을 기본으로 다른 개념을 융합한다는 점을 감안해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BS 연계율만 믿다간 큰코다쳐” 올해 수능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6월 모의평가도 EBS 교재를 활용해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6월 모의평가의 연계 교재에 해당하는 수능 특강 내용을 확실히 익혀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BS 연간 강의 계획에서 ‘수능 특강’은 2~5월, ‘수능 완성’은 6~7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충권 비상에듀 외국어 강사는 “6월 모의평가에서 단기간에 점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EBS 수능 특강을 공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강사는 “지난해 6월 모의평가에서도 수능 특강에서 11개 문항이 연계 출제됐다.”면서 “물론 기본기 없이 요령에 기대는 학습법은 경계해야 하지만 다른 영역을 준비하느라 외국어 영역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6월 모의평가만큼은 수능 특강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계율이 높다고 해서 EBS만 집중적으로 공부할 경우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문제나 신유형의 문제는 놓칠 수 있다. 정지웅 이투스청솔 언어강사는 “EBS 교재에서 70% 이상 연계돼 출제된다는 발표만 믿고 EBS 교재의 문제만 기계적으로 푸는 공부법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힘들다.”고 말했다. “특히 수능이 쉽게 출제되는 최근 경향에서 상위권 수험생일수록 실수를 줄이고 고득점을 받으려면 그 이상의 공부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 강사는 “6월 평가원 시험에선 자신의 취약점을 발견하는 데 주력해야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美 대통령 누가 되든 한·미 관계 긴밀”

    “美 대통령 누가 되든 한·미 관계 긴밀”

    성 김 주한 미국 대사는 17일 한양대 백남국제회의실에서 가진 특강에서 “한국과 미국 대통령 자리에 누가 앉든 한·미 관계는 변함 없이 긴밀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과 미국의 대선이 겹치다 보니 대선 이후 한·미 관계의 변화와 관련된 질문을 자주 받는다.”면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한·미 관계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열심히 일해야 할 것이라고 내게 직접 말했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반미 감정과 관련 “FTA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조항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마치 미국이 한국 정부에 대해 압력을 행사하거나 강요한 듯한 모습으로 비쳐지는데, 이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北 개혁·개방 압박… ‘한국 6대 전략 광물’ 개발 협력 탄력

    이명박 대통령의 전격적인 미얀마 방문은 두 가지 목적을 지닌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적으로는 미얀마와의 자원 개발 협력 강화, 외교 안보적으로는 북한의 개혁·개방 촉진이다. 미얀마는 62년간 영국과 일본의 식민지로 있다가 1948년에 독립했지만 1962년 발생한 군부 쿠데타 이후 군사 독재 체제를 유지해 왔다. 1988년 8월 8일엔 광주민주화운동과 같은 대규모 유혈 사태도 겪었다. 그러다 지난해 테인 세인 대통령이 민간 정부를 출범시킨 뒤 민주적인 선거를 실시하고 개혁·개방을 추진하면서 북한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국제사회의 제재 완화 조치가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미얀마를 방문한 데 이어 캐나다와 유럽연합(EU), 호주도 제재 완화를 약속했고 일본도 대규모 부채 탕감 조치에 나섰다. 국제사회의 이 같은 유화적인 조치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2010년 11월 21년간의 가택연금에서 해제된 것을 기점으로 민주화와 개혁·개방 조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과 맞물려 있다. 미얀마는 지난달 1일에 실시된 재·보궐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했지만 담담하게 결과를 받아들였고 최근에는 정치범을 대규모로 석방하고 있다. 북한과 달리 개혁·개방의 길을 선택한 중국과 베트남의 모델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것이다. 김정은 체제 속에서도 여전히 폐쇄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경제난에 시달리는 북한에는 ‘닮은 꼴’이었던 미얀마의 급격한 변신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결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통일정책 최고위과정 특강에서 민주화 바람이 아프리카를 넘어서서 미얀마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테인 세인 대통령과의 일화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2009년 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제주에서 할 때 총리 자격으로 방한한 테인 세인 대통령에게 ‘민주화를 하지 않고는 미얀마는 경제 발전을 하기 어렵다. 총리께서 미얀마의 변화를 가져와야 한국도 경제 협력을 할 수 있다’고 했다.”고 소개하고 “당시 조금 불쾌한 듯 서먹서먹하게 갔는데 이후 지난해 (11월) 발리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났을 때 테인 세인 대통령이 ‘우리가 민주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미얀마와의 경제 협력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는 석유, 천연가스, 납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자원 부국이다. 한국이 6대 전략 광물로 분류한 유연탄, 우라늄, 구리, 철, 니켈, 아연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인구가 6240만명으로 노동력도 풍부하고 문맹률이 3~4%로 낮아 기술력이나 국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얀마에는 현재 170여개의 한국 기업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 기준 양국 간 교역 규모도 9억 7000만 달러로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정치 안정을 찾고 있는 미얀마에 우리나라의 경제 개발 경험까지 합쳐진다면 경제 발전에 급속히 탄력이 붙고 우리나라로서도 ‘자원 외교’를 통한 또 다른 돌파구를 찾게 되는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 네피도(미얀마)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도봉구, 올 구민 예산학교 15일 개강

    도봉구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6개월여 앞두고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 스스로 구 재정 전반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서다. 구에 따르면 올해 예산학교는 교육과정을 둘로 나누어 운영한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참여 예산에 대한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첫날인 15일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의의와 더불어 다른 구에서는 어떻게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는지 사례를 듣는다. 구 주민참여예산제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조명하는 강의도 준비했다. 오는 17일에는 ‘변화를 이끄는 소통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이어진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기초과정은 교육 대상을 확대해 21일부터 25일까지 동별 1회씩 총 14회에 걸쳐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찾으면 된다. 기본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의 활동 후기를 듣고 주민 참여와 관련한 국내외 사례와 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현황에 대한 특강을 통해 참여 예산에 한발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동진 구청장은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원들의 전문 역량을 키워 주민참여예산제의 조기 정착과 점진적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전국 중소기업 CEO 울산에 모인다

    전국 중소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울산에서 중소기업의 미래 경영방향을 찾는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회장 이정호) 주관으로 15~16일 이틀간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전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회원사 CEO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과 회원사 제품 전시회, 회원 간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특강과 투자유치 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앞으로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제품 개발 등을 모색하게 된다. 또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울산지역 주요 산업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 기간 울산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유치 홍보관과 특산품 전시·판매관을 운영한다. 전국 16개 시·지역 중소기업융합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하는 만큼 차별성 있는 정책 및 투자유치 홍보로 산업수도 울산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업종 간 교류 및 융합 활동을 촉진하려고 1994년 11월 창립했다. 주요 사업은 이업종 교류지원사업, 중소기업 융복합지원센터 지정·운영, 중소기업 청년 인턴사업 등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글로벌리더스포럼, 15일 ‘2012년 부동산 전망’ 특강 열어

    글로벌리더스포럼, 15일 ‘2012년 부동산 전망’ 특강 열어

     성은재단(이사장 김성은 교수)이 주관하고 글로벌리더스포럼이 주최한 제5차 포럼이 15일 오전 7시2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헤럴드경제 장용동(전 편집국장, 논설실장) 대기자가 ‘글로벌시대 한국 부동산 정책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의 특강을 했다. 장 대기자는 도시화, 산업화 등 압축성장 과정에서 발생한 부동산 편중 문제를 비롯 ▲전월세 급증 등 주택시장 패러다임 변화 ▲5·10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 ▲MB정부에서 추진한 보금자리 주택사업의 허와 실을 짚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포럼에는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황주호 한국에너지기술원 원장, 최홍식 코스닥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제6차 포럼은 6월19일(화요일) 팔래스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KT 이석채 회장이 ‘세계 시장의 주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 경영철학’ 을 주제로 특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광주은행 분리 매각을”

    “경남·광주은행 분리 매각을”

    김두관(왼쪽) 경남지사와 강운태(오른쪽) 광주시장이 14일 서로 상대 지역을 방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차 특강을 했다. 두 단체장은 특강에 앞서 전남 광양시내 식당에서 경남·광주은행 분리 매각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에서 두 단체장은 정부에 대해 “우리금융지주의 일괄매각 방안을 철회하고,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분리 매각할 것”과 “두 지방은행의 지역 환원 방안을 적극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성명은 지방은행 가운데 세 번째와 네 번째로 큰 우량은행으로 발돋움한 두 은행을 우리금융지주에 끼워 일괄매각하는 것을 우려하는 경남·전남도와 광주시 700만 시·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것이라고 양 시·도는 설명했다. 김 지사는 특강에 앞서 5·18 국립묘지도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김 지사는 광주시에서 주관하는 ‘빛고을 E&C 아카데미 강좌’ 강사로 나서 광주시 공무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1시간여 동안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특별한 주제 없이 자유롭게 진행됐으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의장인 김 지사가 영남과 호남의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강조하는 내용이었다. 강 시장과의 교차 특강 형식을 띠긴 했지만 대선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김 지사로선 대선 출마선언을 앞둔 ‘광폭 행보’로 보는 시선이 많다. 강 시장은 김 지사와 비슷한 시각에 경남도청 강당에서 경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두 단체장은 특강 직전 시·도청 기자실에 들러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창원 강원식·광주 최치봉기자 kws@seoul.co.kr
  • 김두관·강운태 교차 특강

    김두관·강운태 교차 특강

    김두관(왼쪽) 경남도지사와 강운태(오른쪽) 광주시장이 오는 14일 각각 광주시청과 경남도청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시간여 동안 교차 특강을 한다. 경남도와 광주시는 11일 김 지사와 강 시장이 이같이 상호교류 특별 강의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오후 4시 40분부터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700명을 상대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강의는 김 지사의 평소 방식대로 특별한 주제를 정해서 하지 않고 자유롭게 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오후 4시 10분부터 경남도청 신관 1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경남 그리고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김 지사는 특강에 앞서 오후 3시 30분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다. 김 지사와 강 시장은 특강 당일 오후 2시쯤 경남과 광주의 중간 지점인 전남 광양에서 만나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공식 출마선언은 아직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대선 후보로 행보하는 김 지사는 지난 1월 28일에는 무등산 산행을 하는 등 잇달아 호남 지역을 방문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詩 쓰기로 국민공감 행정 펼치세요”

    “詩 쓰기로 국민공감 행정 펼치세요”

    “자신의 진실에 쫙 금이 갈 때 시는 태어납니다. 여러분이 가장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조금씩 더 들어가 보는 것이 시를 쓰는 과정이에요.” 9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중공교)에서 열린 ‘공무원 시(詩) 콘서트’에 신달자 시인이 강사로 나섰다. 또 중공교는 5·7급 신임 공무원 교육과정에 ‘시 창작’을 매주 2시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 시 창작 과정이 공무원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기는 처음이다. 교육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신 시인은 “삭막하게만 느꼈던 공무원 사회에서 시인을 불러 강연을 시킨다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우화를 인용하면서 “기본적으로 절박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할 때 자기 속도 후련해지고 남들도 공감하는 시를 쓸 수 있는 것”이라면서 “공무원도 시 쓰기를 통해 국민과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옥의 시 ‘의자’를 인용하며 “창작을 잘하려면 늘 자기와 대화하는 일이 왕도”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올해 ‘중공교 공무원 신춘문예’ 수상자들의 시 낭송회도 있었다. ‘꿈’이라는 시로 대상을 받은 국무총리실 소속 홍성애 5급 승진자 과정 교육생은 “당연히 딱딱한 강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 낭송 같은 감성교육을 받아 새로웠다.”면서 “직장으로 돌아가면 정책 아이디어를 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중공교 관계자는 “시 창작·낭송 교육을 통해 정형화된 공직 사고의 틀을 깨고 공무원의 감성지수를 충전해 국민이 더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중공교는 19~24일 5급 신임 교육 과정에서 ‘자전거 국토 순례’를 실시한다. 다음 달에는 ‘특전사 체험’ 프로그램도 도입하는 등 기존의 경직된 공무원 교육과정을 바꿔 나갈 계획이다. 글 사진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중국인에겐 세트상품 권하고 일본인은 체험상품 서비스로

    중국인에겐 세트상품 권하고 일본인은 체험상품 서비스로

    중국인에게는 세트 상품을, 일본인에게는 직접 체험을 권하라. 롯데백화점이 제안하는 중국, 일본인 고객의 지갑을 쉽게 여는 비법이다. 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자사 서비스아카데미는 지난 3개월간 영업 현장 근무자의 경험과 사례를 수집해 중국인과 일본인의 소비 성향을 분석,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고객 사로잡는 세일즈 비법’ 교안을 완성했다. ‘체면소비’를 하는 중국인 고객과 ‘실속소비’를 하는 일본인 고객에 맞춰 판매사원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중국인·일본인 고객 세일즈 비법 5계명’도 마련했다. 이는 롯데백화점을 찾는 중국·일본인 등 외국인 고객 수가 매년 20% 이상씩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맞춤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5계명의 내용을 보면 중국인들은 선물용으로 화장품을 대량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샘플을 선호하기 때문에 되도록 ‘세트를 제안하라’고 권한다. 반면 일본인들은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신중하게 따져보고 구매하기 때문에 직접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중국인들의 ‘만만디’(慢慢的·천천히라는 뜻) 습성은 쇼핑할 때만은 예외. 질문에 바로 답하지 않으면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 ‘우선 질문에 답하라.’는 조항도 있다. 그러나 꼼꼼한 성격의 일본인 고객들에게는 상품의 성분부터 장단점까지 객관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하라.’고 권고한다. 롯데백화점은 10일 본점 숍매니저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특강을 진행하며 잠실점, 부산 광복점 등 외국인 고객이 많이 몰리는 대형점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부산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부산 동반성장협의회’가 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출범식을 연다. 출범식은 28명의 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협의회의 주요 역할은 기업 간 소통을 통한 갈등 완충과 협력 증진으로 동반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의 구심체 구실을 하는 것이다. 기계·조선과 자동차 분야가 부산의 대표산업인 점을 감안해 지역 산업구조에 맞게 기계·조선산업과 자동차산업 등 2개 분야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소통 채널로 운영한다. 시는 중앙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지원사업과 연계해 협력사업을 유치, 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 동남권 지역으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