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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 고즈넉한 처마밑에 낭만 한줄

    강남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 고즈넉한 처마밑에 낭만 한줄

    서울 강남구가 세곡동 한옥 시설을 어린이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개관했다.4일 강남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곡동에 2015년까지 3년여간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1만 300여가구를 공급하면서 기부채납한 한옥 시설을 어린이도서관으로 조성해 최근 개관했다.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으로 명명한 이 도서관은 대지면적 3704㎡, 건축면적 373㎡의 지상 1층짜리 5개 동 규모로 이뤄졌다.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이 건립되기까지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역할이 컸다. LH는 단지를 조성하면서 공공시설로 충남 ‘윤증’ 고택을 재현한 전통 한옥을 지어줬으나 냉난방 시설이 없고 재래식 화장실을 적용한 ‘껍데기 한옥’이어서 사용이 불가능했다. 신 구청장은 주민 뜻에 따라 한옥을 어린이도서관으로 만들기 위한 재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추가 지출에 난색을 표하던 LH 측을 설득해 리모델링 예산 11억원을 확보했고 그 결과 고택이 어린이도서관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 강현섭 강남구 복지문화국장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신 구청장과 실무진이 LH 측과 수차례 협의한 끝에 리모델링 비용은 LH가, 운영비는 강남구가 내는 것으로 합의하면서 사업이 비로소 추진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 구청장은 세곡지구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LH 등이 시행사인 이 지구에 하자 보수 민원이 1만 건 이상 발생하자 지난 8월부터 이곳 17개 단지를 일일이 찾아 하자 보수 민원을 접수하며 LH를 상대로 주민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도 구의 중점 사업으로 정해 1년 넘게 매주 간부회의를 통해 점검하며 예산 확보는 물론 설계부터 마감까지 관심을 가진 끝에 완성시켰다는 설명이다. 도서관 안채는 어린이들이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는 열람실과 자료실, 사랑채는 전통문화 프로그램 공간, 곳간채는 자기계발 시리즈 특강 등의 장소로 운영한다. 앞마당과 후원은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된 바깥활동 공간으로 도서관 주변 공원과 연계해 전통놀이 체험 등에 활용한다. 보유도서는 개관 시 아동도서 3540권이며 주민이 희망하는 도서 1만여권을 추가로 구매할 방침이다. 신 구청장은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전통문화와 인성 교육을 함께 접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전통 한옥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공공기관 채용정보 한자리에

    공공기관 채용정보 한자리에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7 공직박람회’가 6~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이날 박람회에는 중앙행정기관뿐만 아니라 헌법기관, 자치단체, 주요 공기업 등 총 67개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회사무처와 한국인사행정학회가 새롭게 참여했다. 우선 기관별 부스를 마련해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동시에 지역인재, 공채, 소방직, 경찰직, 군인, 외무공무원 등 직종별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공직 선배와 1대1멘토링을 받을 수도 있는데 5·7·9급 공채, 7·9급 지역인재 등 총 5개 분야 공직 선배들이 1대1상담을 해 줄 예정이다. 수험생활 관리와 시험별 준비 노하우, 과목별 학습 전략 등 수험준비 관련 내용과 공직 업무 및 처우 등 공직생활 전반에 관한 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사처 공무원이 면접특강도 운영한다. 면접 준비에 투입되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면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고졸 및 균형채용에 대한 안내도 예정돼 있다.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와 지역인재 7·9급 추천제도,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채용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지방인재로 합격한 선배 공무원과 1대1 상담도 할 수 있다. 9급 모의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국어, 영어, 한국사, 선택과목 2과목 등 총 5과목에 대한 수험생 본인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김판석 인사처장은 “공직박람회를 통해 수험생활과 공직 업무에 대한 정보를 얻고 어떤 분야가 자신에게 맞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직에 관심 있는 수험생과 일반인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커버스토리] 쉿! 공직 스트레스 치유 중입니다

    [커버스토리] 쉿! 공직 스트레스 치유 중입니다

    공무원을 향한 국민의 시각은 모순적이다. 정년보장, 칼퇴근, 공무원연금 등이 주는 이미지로 선망의 대상인 동시에 복지부동, 철밥통, 영혼 부재 등의 이유로 비판의 대상이기도 하다. 이 사이에서 공무원은 일이 많다고 하소연할 수도 없고, 연금이 줄어든다고 푸념할 수도 없다. 게다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침묵·동조했다는 ‘평범한 악’에서 자유롭지 못하기에 직무 스트레스를 마음 편히 호소할 수도 없다. 국민의 공복을 자처하면서도, 심부름꾼은 심부름꾼일 뿐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접받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 상담센터는 2008년 6월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직무상 스트레스나 대인관계, 가족문제로 겪는 정신적 고충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해소해 주려는 목적에서다. 이후 2012년 4월 과천청사를 비롯해 2013년 4월 대전청사, 2014년 1월에는 세종청사에 설치했다. 상담사만 총 14명으로 2012년 이후 지난 10월까지 약 6년간 상담센터를 이용한 인원은 총 9만 4000여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개인상담을 받은 인원은 1만 8000여명으로 하루에 9명꼴로 상담이 진행된 셈이다. 직무상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가족 문제 등으로 겪게 되는 말 못할 고민을 풀어놓고 가는 일종의 ‘공무원의 대나무숲’이다. 서울신문은 공무원 상담센터의 24시를 들여다봤다.지난달 27일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 5-3동 상담센터인 ‘마음톡톡’에서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은 자신의 오른손 등에 지름 1㎝도 안 되는 원형 패치 하나를 붙였다. 스트레스 검진 패치로 ‘바이오닷’이라 불린다. 공무원 상담센터 운영 보고를 받으러 온 김에 스트레스 검사도 해본 것이다. 현재 스트레스지수가 약하다면 패치에 초록색이 나타나고,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강하다면 파란색을 거쳐, 검은색으로 변한다. 예상과 달리 김 처장의 패치에는 검은색이 나타났고, 함께 있었던 윤지현 인사처 대변인의 패치에는 초록색이 나타났다. 김 처장은 스트레스지수가 높은 반면 윤 대변인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의미다. 스트레스 검사를 안내하던 박명희 마음톡톡 센터장은 “우리는 항상 스트레스, 외부 자극을 받고 있다”며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고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 몸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그래도 처장님은 스트레스를 조금은 내려놓으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처장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건 지극히 정상 아니겠느냐”면서 “윤 대변인은 대변인이 체질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 “직무 스트레스, 개인 문제 아닌 국가 책임도” 공무원 상담센터는 매일 바쁘게 돌아간다. 김 처장이 받은 간단한 스트레스 검진부터 개인상담, 집단상담, 전화나 이메일 같은 비대면 상담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음악·미술 치료와 같은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초기만 해도 이런 센터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발길이 뜸했지만, 최근엔 상담센터가 있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일반 공무원뿐만 아니라 청사 내 근무하는 모든 사람과 그 직계가족까지 이용할 수 있어 가족끼리 손잡고 오는 경우도 많다. 물론 무료인 데다 정신의학과 진료가 아니어서 의료기록에도 남지 않아 찾는 사람들의 부담이 적다. 김 처장은 이날 방문에서 “과거에는 직무 스트레스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했다면, 요즘은 기관이 그 스트레스까지 책임지는 것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며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가 공직자 심리 상태까지 돌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상담센터의 주요 일과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점심 때를 제외한 업무시간엔 주로 상담을 진행한다. 오전에도 개인상담 일정이 잡히는 경우가 있지만, 개인상담은 주로 오후 6시 이후에 몰린다. 공무원들이 업무시간엔 눈치가 보여 상담을 받으러 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오전에 상담사들이 휴식을 취하는 건 아니다. 이메일함에 처리해야 할 상담들이 수북이 쌓여 있어서다. 실제로 매해 개인상담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 10월까지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받은 사람은 총 6627명(1만 3425건)에 이른다. 이미 지난해 상담받은 6227명(1만 2688건)을 넘어섰다. 2012년 서울·과천청사에서만 운영할 땐 603명(1759건)에 불과했지만, 대전청사에 센터가 설립된 2013년에는 2666명(5877건), 세종청사에 센터가 생긴 2014년에는 3999명(7851건), 2015년에는 4853명(9742건)이 상담을 받았다. 진단·심리검사 역시 주요 업무 중 하나다. 눈에 띄는 점은 병원이나 사설 상담센터에서 검사를 받으면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에 이르는 개별 검사들이 전부 무료라는 점이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통해 검사받을 수 있고, 정서, 스트레스, 대인관계, 부부관계, 자녀 자아존중감 등 검사도 다양해 자신이 필요한 검사를 골라 받으면 된다. 진단·심리검사는 지난해 기준 총 6804명(1만 4423건)이 받았다. 이 가운데 스트레스 검사가 4899건(34.0%)으로 가장 많았고, 기질·성격 검사(3077건, 21.3%), 정신건강 검사(2128건, 14.8%)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점심시간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센터마다 프로그램은 다른데, 크리스마스 장식과 나노블록, 향초를 만들기도 하고, 인간관계 특강을 진행하기도 한다. 매월 각 부처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데 공문을 보낸 후 1시간이면 모든 프로그램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서울청사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선인장 화분 옮겨 심기’ 프로그램 역시 10명 모집하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이날 정확히 12시에 모여 30분도 안 돼 각자 만든 선인장 하나씩을 갖고 사무실로 돌아갔다.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소진숙(47·여) 행정안전부 사무관은 “5년 전부터 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이번엔 두 돌 지난 예쁜 조카에게 선인장을 주고 싶어 참여했다”며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다른 일에 집중하니까 마음이 한결 편안해져 특별한 점심 약속이 없으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통일부에 배치된 정윤조(25·여) 주무관은 “오늘 옮겨 심은 선인장을 사무실에 둬 칙칙한 사무실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며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따로 돈을 내지 않아도 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공무원 복지 차원서 상담사 인력 늘려 줬으면…” 업무 중에 센터를 찾기 어려운 공무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기도 한다. 또 기관별 요청과 수요에 따라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특강은 34회, 단체상담 304회, 이동클리닉 등 특별행사는 총 68회 실시했다. 경찰이나 콜센터 같은 스트레스 고위험군에 대해선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방문상담을 하고 있다. 박명희 마음톡톡 센터장은 “일주일에 평균 한 상담사당 14~15건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세종센터의 경우 1만 6000여명의 공무원을 센터 두 군데 상담사 5명이 맡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상담사 인력이 보강된다면 공무원에 대한 복지도 늘어나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대 교수진 강의 온라인 수강 강점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대 교수진 강의 온라인 수강 강점

    70여년 역사의 경희대 전통을 바탕으로 경희학원이 2001년 설립했다. 경희학원의 철학,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교육이 강점이다.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연계한 교양교육은 물론 전공교육·실용교육의 연계를 시행하고 있다. 경희대 교양교육과정 학점 교류를 하고 있으며, 경희대 교수진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경희대 서울·국제캠퍼스의 도서관을 비롯한 캠퍼스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김혜영 입학관리처장은 “홍릉캠퍼스와 경기·부산·대전·광주지역학습관 등에서 이루어지는 특강·스터디 참여도 가능하다”고 했다. 등록금은 일반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1 수준이며, 전체 재학생 가운데 60%가 장학금을 받는다.지난해 신설돼 큰 인기를 끌었던 실용음악학과와 새로 개편된 NGO사회혁신전공·보건의료관리학과를 포함해 ▲IT·디자인융합학부 ▲후마니타스학부 ▲사회복지학부 ▲예술·체육분야 ▲사회과학분야 ▲국제·언어·문화분야 ▲경영분야 ▲호텔·관광·외식분야의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한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12월 8일부터다. 문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에서 데스크톱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전화 (02)959-0000.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1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원 홈페이지(grad.khcu.ac.kr)에서 온라인 신청만 받는다. 서류평가 40%(자기소개 20%+연구계획서 20%)와 심층면접 6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서울사이버대학교, 커리어코칭센터 1년 4학기제 운영

    서울사이버대학교, 커리어코칭센터 1년 4학기제 운영

    취업과 승진을 위해 ‘커리어코칭센터’를 운영한다. 전문 커리어 코치가 일대일 맞춤 진로 상담을 해 준다. 상담 이후 개인별 이력과 희망 직무에 따라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까지 밀착 지원한다. 학과별로 자격증 대비반 또는 특강을 운영 중이다. 졸업과 동시에 학사 학위뿐 아니라 자격증까지 취득하도록 돕는다.사이버대 최초로 ‘학생맞춤 1년 4학기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일반학기(필수)에 방학 기간인 6주 동안의 집중학기(선택)를 더해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신입생은 3년, 3년 6개월, 4년, 편입생은 1년 6개월, 2년 가운데 자유롭게 자신의 졸업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졸업 시기를 학생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 졸업을 빨리해야 하는 학생이나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한다. 이은주 총장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지도교수와 담당 조교를 배정해 학업 주기별로 꼼꼼하게 관리해 주는 ‘일대일 밀착 학사 관리’가 유용하다”고 말했다.12월 8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인문·사회 계열의 ▲사회복지학부 ▲심리·상담학부 ▲사회과학부 ▲융합경영학부 ▲자유전공학부, IT·디자인·예술 계열의 ▲IT공학부 ▲디자인학부 ▲문화예술학부를 비롯해 모두 27개 학과(전공)에서 모집한다. 올해 성악과, 실용음악과, 창업비즈니스학과, 한국어문화학과가 신설됐다.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하면 된다. (02)944-5000.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세종사이버대학교, 전과목 모바일 수강… 장학금 국내 최고

    세종사이버대학교, 전과목 모바일 수강… 장학금 국내 최고

    국내 최초 사이버대로 전 과목 모바일 수강 지원이 가능하다. 활발한 오프라인 특강 및 실습실 운영, 교환학생 제도, 세종대와의 학점 교류 등 학생 지원 제도가 강점이다.모집 단위는 ▲국제학부 ▲상담심리학부 ▲아동가족학부 ▲사회복지학부 ▲경영학부 ▲자산관리학부 ▲호텔관광경영학부 ▲IT학부 ▲자유전공학부(자기설계융합전공) 디자인·융합예술학부 등 총 10개 학부 30개 학과다. 확대된 입학장학 제도도 눈여겨볼 만하다. 직장인, 가정주부, 군필자, 외국어 인재, IT 인재, 미래인재 등 지원자들이 재정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1년간 수업료 30%의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학사학위 소지자(새로배움 장학)와 광진구민 입학생 지급 혜택은 50%에 달한다.심순철 입학처장은 “명사특강 등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재학생들은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다”면서 “1년에 4학기를 공부할 수 있어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5년 만에 졸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지금껏 3165명의 학생들이 자격증 교과과정 운영을 통해 자격증을 땄고 국내 최고 수준의 학생 1인당 연간 167만원의 장학금을 받고 있다. 또 연 498회의 활발한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18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은 오는 12월 8일부터 모집한다. 입학 지원은 대학 입학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내게 맞는 전형 찾기’로 자신에게 맞는 전형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나의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반영해 평가한다. (02)2204-8000.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대구사이버대학교, 특성화 학과 자격증 직장인들에 인기

    대구사이버대학교, 특성화 학과 자격증 직장인들에 인기

    특수교육·사회복지 분야에서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대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언어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등 치료 관련 학과를 개설해 이 분야 입지를 굳혔다. 재학생은 4200여명 정도다.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지난해 재활상담학과에서 취득 가능한 장애인재활상담사가 국가자격으로 승격돼 한층 경쟁력을 갖췄다. 행동치료학과는 국제행동분석가 자격증위원회(BACB)로부터 학부과정 가운데 아시아 최초로 국제행동분석가 자격취득학과로 인정받았다. 국가공인 ‘장애인재활상담사’ 1·2급을 배출하는 곳은 사이버대 가운데 대구사이버대가 유일하다.지난해 8월 관악구 신림동에 지상 7층 규모 서울학습관을 개관했다. 매주 학과 세미나와 특강이 열리며, 학생들의 스터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지난 5월에는 사이버대 최초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반 교육홍보방송국인 ‘채널D’를 시작했다. 홍덕률 총장은 “지식, 교육뿐만 아니라 명사 특강, 토크쇼, 다큐멘터리 등 다른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로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2월 8일부터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의 12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업계획서(70%)와 학업적성검사(30%)로 선발한다. 입학 문의와 원서 접수는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하면 된다. (053)859-7500.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포돌이 아빠’ 이현세 화백, 종암서에서 ‘인권경찰 구현’ 강의

    ‘포돌이 아빠’ 이현세 화백, 종암서에서 ‘인권경찰 구현’ 강의

    ‘포돌이 아빠’로 알려진 만화가 이현세(61)씨가 28일 서울 종암경찰서에서 드라마와 영화 속 경찰의 캐릭터를 분석하고, 인권경찰 구현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이 작가는 추억의 드라마 ‘수사반장’부터 최근 개봉한 영화 ‘마스터’까지 한국의 대중문화에 나온 경찰 이미지의 변천사를 소개했다. 이 작가는 “우리나라 대중문화 속 경찰은 정의의 수호자로 변해왔지만 여전히 비리와 부패의 중심에 놓여있다”면서 “선진국처럼 인권경찰로 변모해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경찰들은 이 작가의 강의을 듣기 위해 종암서 4층 종암마루에 마련된 80석이 넘는 좌석을 가득 메웠다. 이 작가는 자유토론을 통해 국민이 바라보는 경찰에 대한 시각을 전하고 경찰들의 의견을 듣기도 했다. 이상현 종암경찰서장은 특강을 함께 경청한 뒤 “대중문화 속에서 등장하는 경찰의 모습이 영화 ‘투캅스’의 비리 경찰에서 ‘범죄도시’의 해결사 경찰로 변화했지만 아직도 부패와 비리의 소재로 소비되는 현실을 반성하고, 국민의 경찰로 등장하는 날까지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베트남 전쟁을 다룬 ‘저 강은 알고 있다’(1979)로 데뷔했고, ‘공포의 외인구단’(1982)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떠돌이 까치’(1987), ‘남벌’(1994) 등 흥행작을 잇달아 내놓으며 만화계를 이끌었다. 이 작가는 1999년 경찰 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 캐릭터를 도안하는 등 경찰 이미지 개선에 힘써 명예경정에 위촉되기도 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유승민 “한국 보수정치 ‘폭망’…정권 갖다 바쳐”

    유승민 “한국 보수정치 ‘폭망’…정권 갖다 바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30일 “한국 보수정치가 이렇게 ‘폭망’한 적이 없다”며 “보수가 망해 정권을 문재인 정부에 갖다 바쳤다”고 말했다. 폭망은 ‘심하게 망했다’는 뜻의 인터넷 용어다.유 대표는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 특별강연에서 “보수가 혁명적인 변화를 하지 않으면 내년 지방선거는 물론 2020년 총선, 2022년 대선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력 없이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며 “한 석이라도 의석을 더 확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대표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의 초청으로 특강 연단에 올라 수백명 대학생들을 상대로 1시간 15분간 ‘개혁보수의 길’을 주제로 열변을 토했다. 그는 “낡은 보수와 개혁보수가 뭐가 다르냐는 질문을 받는데 아직 다른 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점은 100% 인정하고 반성한다”면서 자신이 추구하는 개혁보수의 정치상을 깨끗한 정치, 따뜻한 정치, 정의로운 정치, (경제·안보에) 유능한 정치 등 4개로 압축해 설명했다. 유 대표는 당 지지도 제고 방안을 묻는 학생의 질문에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언급하며 “(개혁보수로) 가는 길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면 같이 가겠다”며 “다만 그 길을 포기하고 합당해서 의석수를 늘리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안보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저는 안보와 관련해 매파라는 지적을 받는다. 안보만 아니면 지지하겠다는 젊은이들도 많다”면서 “하지만 안보는 죽고 사는 문제다. 한미동맹을 굳건히 해야 한다”고 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꾸준히 반복하다 보니 우연히 노벨상까지 받아”

    “꾸준히 반복하다 보니 우연히 노벨상까지 받아”

    “전 그리 똑똑한 사람이 아니지만 꾸준히 관찰을 반복하다 보니 우연히 ‘사이클린’(세포주기 핵심조절인자)을 발견해 노벨상을 받게 됐습니다. 조만간 여러분 중에도 노벨과학상을 받는 첫 한국인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티머시 헌트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학원 의학박사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 백남음악관에서 ‘내가 어떻게 세포분열의 신비를 발견했나’라는 주제로 열린 특별 초청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헌트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이 발견한 ‘사이클린 단백질’과 생물학을 쉽게 풀어 설명해 과학도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헌트 박사는 1982년 성게의 세포 주기를 연구하던 중 사이클린의 존재를 최초로 발견했다. 사이클린 단백질은 생물의 ‘세포주기 조절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Cdk-단백질’ 활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사이클린이라는 이름은 사이클린 단백질의 농도가 주기적으로 변하는 속성에 빗대 붙여졌다. 헌트 박사는 “살아 있는 모든 것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는 굉장히 매력적인 연구 대상”이라면서 “많은 이들이 이 학문을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세포를 관찰하다 보면 그 움직임에서 경이와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된다”며 학생들이 생화학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당부했다. 헌트 박사는 케임브리지대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런던의 임페리얼 암연구기금 산하 세포주기조절연구소에서 연구학자로 활동했다. 노벨재단은 2001년 헌트 박사에게 사이클린을 발견해 세포분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암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여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성공적 귀농귀촌교육 길잡이, 국제사이버대 웰빙귀농학과

    성공적 귀농귀촌교육 길잡이, 국제사이버대 웰빙귀농학과

    지난 25일 수원시 당수동에 위치한 국제사이버대 웰빙귀농학과 학과농장에서는 ‘사랑과 김장 나눔행사’가 열렸다. 웰빙귀농학과 학생들이 횡성의 공동체농장과 당수동 학과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쪽파, 무, 갓 등으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 수원 거주 소외된 지역아동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로 올해로 2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진 학과장을 비롯해 교수진, 50여명의 졸업생 및 재학생 등이 참여해 농업학문을 통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국제사이버대학 웰빙귀농학과는 교육부 특성화사업 공모에 당선, 2012년부터 사이버대학 최초로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면서 행복한 전원생활, 성공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는 귀농교육을 펼치고 있다. 농업직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30대 전후의 학생부터 은퇴 후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학생까지 다앙한 학생들이 모여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귀농귀촌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귀농귀촌은 단순히 개인을 넘어 가족 전체의 이주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주택문제부터 교육, 일자리 및 수익창출, 경영, 보건의료, 복지 등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이뤄져야 한다. 이에 웰빙귀농학과에서는 웰케어를 비롯해 웰빙귀농학, 농업경영, 농업건축설비, 농촌관광체험, 시설원예학, 숲해설교육, 귀총귀촌특강, 6차산업 등 다양한 귀농교육을 통해 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도와준다. 수원시 당수동과 강원도 횡성에 학과농장 및 공동체농장을 운영, 직접 먹거리 재배실습을 하고 국내의 우수농가 방문 견학 및 체험, 매년 1회 해외선진지 견학 등 학교 차원의 지원으로 활발한 현장체험학습도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 실전능력 함양을 위해 약초동아리, 건축동아리, 꽃차동아리, 약선요리동아리 등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현재 흙사랑협동조합, 가춘리공동체, 우리나라 대표 풋고추 재배농가 영농법인 이세움 등이 성공적인 귀농귀촌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농업재해손해보험평가사 등 농업직 공무원 자격을 취득해 농업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졸업생들도 상당히 많다. 국사대 웰빙귀농학과를 졸업하면 농업재해보험손해평가사, 유기농업기사, 종자기사, 조경기사, 식물보호기사 등의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에는 귀농귀촌뿐만 아니라 귀농지도사, 손해평가사, 노인복지사업, 농촌보육시설사업, 체험마을 지도사, 6차산업인증, 농촌컨설팅사로 취업이 가능하다. 박동진 학과장은 “좋은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을 준비하며 노력하듯이제2의 인생도 오랜 시간 준비되어야 행복한 전원생활 50년을 누릴 수 있다. 지역에서 운영하는 단기간의 귀농학교를 통한 준비가 아닌, 국내 유일 국사대 웰빙귀농학과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다면 실패하지 않는 웰빙의 지름길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사이버대 학과 중 학생들이 여기저기 찾아보고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오는 학과로도 유명한 웰빙귀농학과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학과에 대한 정보 및 입학 관련 문의는 국제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교과 공부보다 ‘꿈 찾는 고1’… 오디세이학교 지원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 동안 국어·영어·수학과 같은 교과 공부는 줄이고 자신의 꿈을 찾는 활동을 주로 하는 오디세이학교가 정식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디세이학교는 주입식 교과 위주의 학습과정에서 벗어난 교육을 하는 서울시교육청의 실험이었다. 현행 입시체제를 뛰어넘었다는 기대와 함께, 입시체제 내에서 그 한계가 뚜렷하다는 우려가 엇갈리면서 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교육청은 서울형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인 오디세이학교 2018학년도 신입생 80명을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입생은 자기소개서 등을 통한 서류 심사와 학생·학부모 면접으로 선발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기존의 교육방식을 탈피해 청소년 스스로 성찰하고 여러 체험을 하는 오디세이학교를 공약으로 내걸고, 2015년부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모태가 된 아일랜드 고교 전환학년제에서 본떴다. 내년 3월 1일 정식학교인 ‘각종학교’로 개교한다. 교육과정은 공통 과정과 선택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공통 과정은 글쓰기와 여행, 자치활동과 멘토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선택 과정은 프로젝트 과정, 인턴십 과정, 문화·예술 과정, 인문학 과정 등이 있다. 다만 2년 동안 시범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교과 성적 하락이 문제로 제기됐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교과 수업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 등 교과별 핵심 성취기준을 달성하기 위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2015년 정원 40명 가운데 11명이 적응에 실패해 자퇴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18학년도에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덴마크 애프터스콜레와 학생 교류 등을 하면서 공교육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확대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용산서당에서 고전을

    서울 용산구가 용산서당에서 천자문뿐만 아니라 명심보감 등 고전을 배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원효로 옛 구청사 별관에 마련된 용산서당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초등학생반(주간), 성인반(주간), 직장인반(야간)으로 나뉜다. 초등학생반은 1~2학년반, 3~4학년반, 5~6학년반으로 구분된다. 강의 내용은 기초한자, 천자문,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이다. 훈장은 이흥섭 전 성균관 석전교육원장이 맡았다. 수업은 내년 1월 2일부터 주 1회씩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분기별 2만원이다. 구는 이와 별도로 서당 홍보를 겸한 한학 특강도 연다.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성인반, 학생반, 직장인반 순서로 강좌가 이어진다. 특강 수강료는 없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규과정은 20명, 특강은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고전을 통해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배운다는 취지로 지난 8월 전통한옥식 서당을 조성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자를 모르면 학문의 기초가 부실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 구민과 학생들이 한자는 물론 동양 고전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당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무크랜드, 2018년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신규강의 오픈

    무크랜드, 2018년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신규강의 오픈

    무크랜드가 2018년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신규강의를 오픈했다. 공인중개사 무료강의의 강자 무크랜드는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기초강의를 수험생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그림을 이용해 제공 중에 있다. 무크랜드의 공인중개사 강의는 1년 총 9단계 커리큘럼 전체 강의가 무료로 진행된다. 11월 8일부터 기초이론 강의 중 민법 서석진 교수의 그림민법 기초강의와 부동산공법 박후서 교수의 그림공법 기초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기초강의를 일반 칠판이 아닌 전자칠판을 사용하여 그림 내용을 화면으로 직접 볼 수 있어 시각적으로 높은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이에 공인중개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도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이후 기본이론 및 심화이론을 학습할 경우에도 연상을 통한 자연스러운 이해가 가능해졌다는 평이다. 이처럼 쉽고 효율적인 강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무크랜드에서는 공인중개사 합격 시 장학금 8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어 수험생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1월 21일까지만 진행하는 장학금 지급 이벤트는 수험생들이 공부하는데 필요한 콘텐츠를 알차게 구성하고, 더 나아가 수험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무크랜드에서 시작하게 되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무크랜드 관계자는 “무크랜드는 금번 시작된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기본이론, 심화이론, 기출문제, 요약특강 등 커리큘럼 구성이 일반 오프라인 학원과 동일하거나 더 많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주택관리사 합격 장학금 지급, 사회조사분석사, 직업상담사 과정 무료강의 제공 등 고객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크랜드를 운영 중인 ㈜유비온은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으며, 고용노동부 8년 연속 A등급 평가, 2010년 이후 한국HRD 대상 5회 수상, 지난 10월에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까지 수여한 신뢰도 높은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AT·ACT 전문학원 인터프렙, 겨울특강 조기등록 20% 할인

    SAT·ACT 전문학원 인터프렙, 겨울특강 조기등록 20% 할인

    SAT·ACT 전문학원 인터프렙이 SAT·ACT 겨울특강을 12월 11일부터 2월 초까지 주 단위로 매주 개강한다. 패턴정리반과 시험문제풀이반으로 나누어진 인터프랩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습 방식이나 계획에 따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에는 실전모의고사를 치러 성적 분석과 상담에 활용한다. 하루 수업은 4시간의 Lecture와 4시간의 담임선생님의 1:1 관리학습으로 이루어지며, 관리학습은 16명 정원이 엄수되어 진행된다. 인터프렙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2017/2018 겨울특강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이나 비용 상담은 홈페이지나 학원으로 직접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11월30일까지 등록에 적용되는 20%의 조기등록 할인혜택을 받을 경우 주 40만원대의 최저수준으로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철 스님을 다시 본다

    성철 스님을 다시 본다

    당대 최고의 선승들이 한데 모여 ‘부처님 법대로 살자’며 불교 개혁운동을 펼쳤던 ‘봉암사 결사’. 해인사에서 100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펼쳐졌던 이른바 ‘백일법문’. 그 ‘봉암사 결사’와 ‘백일법문’은 불교계에선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된다. 불교와 불교계가 흔들리고 위기에 빠질 때마다 정신을 다잡고 바로 세우려는 집단의 좌표이자 정도를 가리키는 이정표이기도 했다.●“백일법문 통해 현대불교의 방향 제시” 우선 ‘봉암사 결사’를 따져 보자. 1947년 성철, 자운, 보문, 우봉 스님 등이 경북 문경 봉암사에서 ‘공주규약’(共住規約)을 세워 생활지표로 삼으며 스스로 결사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굳게 다진 사건이다. 대처승이 판치던 시기, 승풍 쇄신을 천명하며 부처님 교법에 따른 수행정신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다진 ‘희대의 공동체 결사’다. ‘백일법문’은 또 어떤가. 조계종 출범 5년 뒤인 1967년 불교계 최초로 지정된 해인총림 초대방장에 취임한 성철 스님이 동안거를 맞아 매일 ‘불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100일 가까이 법문한 사건이다. 양대 사건의 중심엔 잘 알려진 대로 ‘가야산 호랑이’ 성철(1912~1993) 스님이 우뚝 서 있다. 성철 스님을 지근거리에서 시봉한 맏상좌(제자) 원택 스님은 그 사건과 관련해 성철 스님을 이렇게 말한다. “백일법문을 통해 불교의 근본사상이 중도라는 것을 정립했고, 현대불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백일법문이 없었다면 한국 현대불교가 지금 모습을 갖추지 못했을 것입니다.” 특히 “‘선(禪)과 교(敎)를, 중도를 통해 설명한 사람은 아직까지 나뿐’이라고 득의연하셨던 그런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고 회상한다. 올해는 ‘봉암사 결사’ 70주년과 ‘백일법문’ 50주년의 해. 이에 맞춰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백련불교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 불교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대 사건의 불교사적 의의를 솔직하게 조명해 보는 흔치 않은 자리여서다. 입재식에선 최근 취임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축사를 전하고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과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도 격려사를 이어 갈 예정이라고 한다. ‘봉암사 결사의 배경과 불교사적 의미’, ‘해인총림 결성의 배경과 현재적 의의’, ‘근현대 불교에서의 퇴옹성철의 역할과 백일법문의 위치’, ‘퇴옹성철의 선문헌 번역사업의 내용과 의의’, ‘퇴옹성철의 대중포교 내용과 불교사적 의의’, ‘성철의 교외별전-성철의 ‘거짓말’에 속아야 할까 속지 말아야 할까’…. 발표될 주제문들이 예사롭지 않다. “성철 스님에 대한 일방적인 옹호나 비판이 아닌 보다 객관적 시각에서 스님이 한국 불교의 정체성을 형성했던 중대한 일들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는 주최 측의 설명을 보자면 성철 스님의 사상과 실천에 대한 비판까지도 여과 없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새달 1일~내년 2월 23일 ‘공부결사’ 특강 한편 성철선사상연구원과 불교인재원은 ‘백일법문’ 50주년을 기념해 ‘중도가 부처님, 중도를 알면 영원한 행복으로 간다’는 주제의 ‘공부 결사’를 진행한다. 동안거 기간인 오는 12월 1일~내년 2월 23일 매주 금요일 저녁 서울 종로구 안국동 불교인재원에서 ‘백일법문’을 공부하는 행사로 원택 스님이 개강일 특강을 할 예정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7일 더 주어져” 수험생들 다시 열공모드…대치동 학원가 ‘일주일 70만원 특강’도

    “7일 더 주어져” 수험생들 다시 열공모드…대치동 학원가 ‘일주일 70만원 특강’도

    “추가 시간 7일이 더 주어졌네요. 연장전(재수) 가기 전에 확실히 승기를 잡겠습니다.”●학부모들 백일기도도 일주일 더 고3 수험생들은 16일 수능 일주일 연기로 인한 혼란한 상황을 추스르는 데 여념이 없었다. 너도나도 23일을 목표로 다시 ‘열공모드’에 돌입했다.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에서 만난 수험생 이모(18)군은 “극도의 긴장감이 풀어지면서 다소 혼란했지만 오늘보다 23일에 몸 컨디션이 더 좋을 것이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다”면서 “흐름을 이어 가기 위해 평소와 똑같이 아침 7시 30분에 공부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조모(18)군은 “수능 연기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떻게 시험 하루 전날 밤에 연기를 할 수 있느냐고 분통을 터트렸지만, 어차피 수능 연기는 실화이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수험생 “생리까지 조절했는데…” 수험생 자녀를 위한 부모님들의 백일기도도 일주일 연장됐다. 이날 종로구 조계사에는 고3 수험생의 부모들이 평소 때와 똑같이 200~300명이 몰렸다. 수능 당일 하기로 돼 있었던 기도는 일주일 뒤로 연기됐다. 대웅전에서 수험생 딸이 수능을 잘 보게 해달라며 기도를 한 탁모(49)씨는 “딸아이가 생리까지 조절해 가며 16일에 몸 상태를 최상으로 다 맞췄는데…”라면서 “저보단 아이가 더 힘들죠”라고 안타까워했다.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는 이날 수험생과 학부모의 수강 문의 전화로 몸살을 앓았다. 대치동의 한 종합학원 상담실장은 “아침부터 전화통에 불이나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면서 “기존에 학원을 다니던 학생들에게 자습 환경을 확보했으니 학원으로 오라는 단체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버린 수능책 찾아 학원 일대 혼란 일부 학원들은 일주일 특강을 개설하고 발 빠르게 대응했다. 대치동의 한 단과학원은 하루 4시간 수업에 10만원씩 하는 특강을 열었다. 수능 전까지 매일 수업을 들으면 70만원의 수강료를 내야 한다. 5명을 1개 그룹으로 매일 2시간 30분(10만원)씩 문제풀이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도 생겨났다. 재수생 박모(19)군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원도 이런 수능 연기 사태가 처음 접해 보는 상황이어서 ‘급조된 강의’가 난무하는 것 같다”면서 “남은 일주일 동안 수업을 들어야 할지, 혼자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수능 연기 소식이 전해지기 전 공부했던 책을 모두 버렸던 수험생들이 자신의 책을 다시 ‘발굴’하기 위한 소동도 벌어졌다. 서울 중구의 한 재수학원 옥상에서는 수강생들이 자신이 버린 수험 서적을 되찾으려고 몰려들어 일대 혼란이 빚어졌다. 재수생 이모(19)양은 “다 끝났다는 마음으로 책을 모두 버렸었는데 이렇게 다시 찾으러 오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다시 책을 살 수도 없고, 이미 좋은 책은 다른 학생들이 다 가져가 버려서 볼 책이 없다”고 했다. 김기한 메가스터디 학원사업본부장은 “남은 일주일 동안 얼마나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수능 결과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安 “바른정당과 연대·통합이 창당방향”

    安 “바른정당과 연대·통합이 창당방향”

    安 “제3지대 합리적 개혁정당이 분당되면 둘다 생존 힘들어” 의지安 “적폐청산은 단호하고 신속해야…내년 지방선거까지 끈다면 정치적 의도 이용”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6일 또 한번 바른정당과의 연대 통합·의지를 드러냈다. 호남계 중심의 ‘비(非)안철수’ 인사들은 탈당·분당까지 시사하고 있어 오는 21일 ‘끝장토론’에서 양측간 충돌이 예상된다.안 대표는 ‘한국정치와 다당제’를 주제로 한 덕성여대 특강을 마치고 학생들로부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자 “연대 내지는 통합으로 가는 것이 우리가 처음 정당을 만들었을 때 추구한 방향과 같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3지대 합리적 개혁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두 당이 분산되면 둘 다 생존하기 힘들다”는 이유를 들었다.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 중심의 빅텐트론’을 언급하며 당내 호남 중진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바른정당과의 연대를 통한 ‘중도통합론’ 구상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안 대표는 “연대도, 통합도 많은 의견교환과 공감대 형성이 있어야 하고 할 일이 많다”면서 “모든 일에 순서가 있는 법이니까, 우선은 정책연대부터 입법·예산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선거를 연대해 치르는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게 잘 되면 통합도 가능하다”고 재차 말했다. 그는 행사에 앞서 배포한 강연문에서도 “양당구도 회귀를 저지하고 집권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합리적 진보, 개혁적 보수가 중심이 되는 합리적 개혁세력 연대·통합의 빅텐트를 쳐야 한다”고 명시했다. 안 대표의 빅텐트론은 유승민 바른정당 신임 대표의 ‘중도보수통합’ 구상과 궤를 같이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안 대표는 “영호남 대통합의 길이 있고, 이념과 진영을 뛰어넘는 중도정치로의 열망이 있다”면서 “제3세력이 1당이나 2당이 된다면 그것이 정치혁명이고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당이나 2당으로, 위로 도약하지 못하면 3당은 소멸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면서 “과거 국민당과 충청 기반을 가졌던 자민련이 그렇게 소멸했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에서 기적을 일궈냈지만, 대선에서 실패해 다시 양당구도에 짓밟힐 기로에 섰다”며 “국민의당의 가치와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2당으로 성장하고 1당을 제압하는 것은 전략적 상식”이라고 역설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기득권 양당세력”으로 규정하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적폐청산 작업을 지방선거 때까지 끄는 데 대한 정치적 불만도 표시했다. 안 대표는 “한쪽은 촛불민심을 앞세운 개혁세력, 다른 한쪽은 정치보복의 피해자를 자처하며 충돌하고 있다”면서 “이것은(이렇게 하는 것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촛불민심을 등에 업고 당선된 문재인 정부가 6개월이 지난 현재 정국운영의 키워드는 사정기관을 동원한 적폐청산”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적폐청산은 단호하고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면서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질질 끈다면,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의심을 받게 되고 반드시 빌미가 생길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촛불세력 대 적폐세력의 구도를 만들면 어떤 선거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양자구도란 합리적 개혁세력인 국민의당이 없어지는 것이어서 (사실상) ‘눈엣가시’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국민의당이 독자적으로 또는 제3세력을 평정하고 2당으로 떠오르는 것”이라면서 “이것은 진보개혁과 합리적 개혁의 대결이고, 민주당 지지층의 이탈을 의미한다. 이 경우 선거는 영남을 평정하고, 호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예측불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의 강연 발언이 알려지자 호남 중진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박지원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사실상의 통합 선언으로 국민의당도 지진”이라며 “통합 안 한다며 연합·연대는 가능하다더니 이제는 노골적으로 통합(을 얘기한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가랑비에 옷 젖으면 마지막에 헤어나지도 못한다”며 “감옥 가면서도 지켜온 정체성이다.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의원도 트위터에서 “안 대표는 정치공학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선거제도 개혁과 개헌에 정치생명을 걸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업난 시대 지방대의 반란

    취업난 시대 지방대의 반란

    취업난 시대에 해외에서까지 달려와 학생들을 입도선매해가는 지방대가 화제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국내외 유명 호텔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이 분야의 톱 클래스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취업한파에 신음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해마다 졸업생 50여명 가운데 30여명이 해외 4~5성급 유명 호텔에 취업한다. 나머지 20명도 대부분 국내 유명 호텔에서 데려간다. 지난 10년 동안 해외 유명 호텔에 취업한 졸업생이 250명에 이른다. 지난 5월에는 싱가포르 5성급 그랜드파크시티호텔 인사담당자가 찾아와 12명 뽑아갔다. 16일에는 세계 120개국에 6000개의 호텔 가진 메리어트 인사담당 임원들이 단체로 방문해 3~4학년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전모의면접을 했다. 메리어트는 이날 면접을 한 학생 가운데 10~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세계 유명 호텔들이 졸업도 하기 전에 우수한 학생들을 미리 뽑아가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가 세계적인 호텔리어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결은 현장줌심 맞춤형 교육 때문이다. 실제로 이 대학은 호텔 근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이 실기 위주로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수업의 80%를 영어로 진행한다. 매년 5~6월에는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현장 투어를 하며 호텔의 고객 서비스와 테이블 매너를 체험한다. 유명 호텔의 매니저 초청 특강, 간담회는 수시로 이루어진다. 교수들이 방학 기간 해외를 누비며 우수한 학생들을 적극 홍보한 것도 전주대 호텔경영학과가 세계 호텔업계에 널리 알려진 주요인이다. 심영국 교수는 “우리 대학 호텔경영학과에서 4년간 수학한 졸업생들은 고객 마인드, 긍정적인 태도, 영어 소통 능력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한다”며 “지방대에서도 교수와 학생이 함께 노력하면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취업난 시대 지방대의 반란

    취업난 시대에 해외에서까지 달려와 학생들을 입도선매해가는 지방대가 화제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국내외 유명 호텔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이 분야의 톱 클래스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취업한파에 신음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해마다 졸업생 50여명 가운데 30여명이 해외 4~5성급 유명 호텔에 취업한다. 나머지 20명도 대부분 국내 유명 호텔에서 데려간다. 지난 10년 동안 해외 유명 호텔에 취업한 졸업생이 250명에 이른다. 지난 5월에는 싱가포르 5성급 그랜드파크시티호텔 인사담당자가 찾아와 12명 뽑아갔다. 16일에는 세계 120개국에 6000개의 호텔 가진 메리어트 인사담당 임원들이 단체로 방문해 3~4학년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전모의면접을 했다. 메리어트는 이날 면접을 한 학생 가운데 10~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세계 유명 호텔들이 졸업도 하기 전에 우수한 학생들을 미리 뽑아가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가 세계적인 호텔리어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결은 현장줌심 맞춤형 교육 때문이다. 실제로 이 대학은 호텔 근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이 실기 위주로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수업의 80%를 영어로 진행한다. 매년 5~6월에는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현장 투어를 하며 호텔의 고객 서비스와 테이블 매너를 체험한다. 유명 호텔의 매니저 초청 특강, 간담회는 수시로 이루어진다. 교수들이 방학 기간 해외를 누비며 우수한 학생들을 적극 홍보한 것도 전주대 호텔경영학과가 세계 호텔업계에 널리 알려진 주요인이다. 심영국 교수는 “우리 대학 호텔경영학과에서 4년간 수학한 졸업생들은 고객 마인드, 긍정적인 태도, 영어 소통 능력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한다”며 “지방대에서도 교수와 학생이 함께 노력하면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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