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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산업혁명시대 만화미래 조명’ 정재승 교수의 웹툰 토크콘서트

    ‘4차산업혁명시대 만화미래 조명’ 정재승 교수의 웹툰 토크콘서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정재승의 과학, 웹툰을 말하다’ 주제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특강을 진행한다. 11일 만화진흥원에 따르면 정 교수 특강은 대표 교육기관인 K-Comics 아카데미 프로그램 ‘만화창의샤워’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창작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만화 미래를 조명한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TV프로그램 ‘알쓸신잡’과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유명 인사다. 사회는 팟캐스트 ‘만화 대잔치’의 진행자 마사오가 진행하며 뇌 과학자 관점에서 바라본 미래 산업의 변화와 웹툰과 과학의 만남에 대해 1대1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주로 작가나 작가 지망생, 만화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특강에 참여하려면 24일 오후 5시까지 K-Comics 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macon.kr) 교육 신청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강자는 26일 개별 문자나 이메일로 통보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삼성 미래 인재 1만명 양성 시동…‘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개소

    삼성전자가 지난 8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의 하나로 발표했던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가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10일 서울·대전·광주·구미 등 네 곳에서 SSAFY 입학식을 열고 1년 과정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발표한 방안에 따라 5년간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1만명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1기생 선발을 시작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학기로 나눠 1학기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언어 등 소프트웨어 기초를 쌓기 위한 몰입형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2학기는 실전형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과정이다. 학기가 끝나면 한 달간 진로 코칭과 취업 특강, 채용 정보 등을 지원하는 ‘잡페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교육 기간에 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도 지급한다.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삼성전자 해외연구소 실습 기회도 준다. 1년에 두 차례 교육생을 선발한다는 방침으로, 2기 교육생 500명은 내년 5월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해 6월 중 선발할 계획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생각나눔] “교사 7명뿐인 학교에 수업 안 하는 관리자가 2명이라니요”

    [생각나눔] “교사 7명뿐인 학교에 수업 안 하는 관리자가 2명이라니요”

    5학급 이하 교감은 수업 맡는 게 원칙 학교 290곳 현행법 위반하고 있는 셈 교육당국 “법이 잘못됐다… 개정 검토” 평교사들 “아이들 대면해야 학교 변화”“교감 선생님도 법대로 수업하시면 안 될까요?” 학령인구 감소 탓에 학급 수가 줄어든 초·중·고교가 늘어난 가운데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교감의 수업 담당 여부를 두고 현장 갈등 조짐이 엿보인다. 수업은 물론 각종 행정 업무 부담에 짓눌린 평교사들은 “교사가 몇 명 안 되는 작은 학교에서는 교감도 최소한의 수업은 맡아 줘야 교육의 질이 올라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교감=관리자’라는 통념에 비춰봤을 땐 의아한 주장 같지만 법 조항을 들여다보면 일리가 있다. 10일 초중등교육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전교 5개 학급 이하의 소규모 학교에는 교감을 두지 않는 게 원칙이다. 다만 시·도 교육감이 교육 인력·재정 등을 고려해 필요성을 인정한 학교에는 교감 1명을 배치할 수 있다. 이때 교감은 수업을 반드시 맡아야 한다. 현실은 법령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행정 자료에 따르면 전국 소규모 초·중·고교(5학급 이하) 1240곳 중 교감을 둔 학교는 305곳이었다. 학령인구가 여전히 많은 서울만 5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가 없다. 305곳 중 교감이 수업하는 학교는 15곳(4.9%)뿐이었다. 290개(95.1%) 학교가 현행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얘기다. 통계치만 봐서는 당장 행정감독이 필요해 보이지만 교육당국은 “법이 잘못됐다”는 주장이다. 학교가 작아도 통계 조사, 정부의 각종 시책 추진 등 교감이 관리할 행정업무가 산더미 같은데 수업까지 맡기는 건 무리라는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소규모 학교라도 지역이나 학교마다 사정이 다르다”면서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작은 학교 교감의 의무 수업 조항 개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감 부임을 앞둔 한 장학사는 “초교에 각종 위원회만 15개 넘게 있는데 대부분 교감이 위원장을 맡는다”면서 “출장도 많아 특강 정도는 몰라도 고정 수업을 맡긴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장 교사들의 의견은 다르다. 일부 학교에서는 “전교 6개 학급인 초교에 교사는 7명뿐인데 관리자(교장·교감)는 2명이나 된다. 수업은 안 하고 행정업무도 서류에 결재 도장만 찍는 수준”이라는 하소연이 나온다. 한 중학교 교사는 “교감이 수업 또는 행정업무 중 하나의 짐은 덜어줘야 교사들이 이중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지적했다. 평교사 업무 경감을 떠나 교장·교감이 교실에서 아이들을 대면해 봐야 학교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경기 지역의 한 초교 교사는 “관리자로서 서류 업무만 하다 보면 아이들도 숫자로 보인다”면서 “학생을 통제의 대상으로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학교 교장을 지내며 직접 수업을 한 경험이 있는 한 교육계 관계자는 “독일 등 유럽에서는 교장이 수석교사(Head teacher) 개념이어서 수업을 직접 하며 현장과 호흡한다”면서 “현장을 알아야 평교사들의 도전적 시도들을 끊지 않고 이해해 줄 수 있다. 그래야 학교 교육이 바뀐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청소년들 가장 큰 고민은 학업·진로 문제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학업·진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일 청소년들의 주요 고민거리를 파악한 뒤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0~11월 두달동안 지역 13개 학교에서 표본으로 선정한 청소년 820명(초등생 236명, 중학생 287명, 고교생 29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제 실태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가장 큰 고민거리로 ‘학업·진로’를 꼽은 응답자가 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디어 사용(18%), 성격(14%), 가족(9%), 대인관계(8%), 성(이성교제 포함, 5%), 자살(3%), 학교폭력(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조사결과 최근 사회적 문제인 취업난과 경쟁적 입시위주 교육 등에 따른 스트레스가 중·고등학생들 뿐 아니라 초등학생들에게 까지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고민이나 어려움이 생겼을 때 도움을 받는 대상으로 ‘친구’라고 답한 응답자가 5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가족’ 응답이 34%, 기타 9%, 전문기관 및 교사 각 3%로 순으로 나타났다.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고 싶은 부문은 ‘개인상담’이 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심리검사 29%, 체험프로그램 16%, 전화상담 10%, 교육(특강) 4%, 집단프로그램 3%, 기타 2% 등의 순이었다.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조사결과 청소년들은 대단위로 운영되는 교육이나 프로그램 보다는 상담과 심리검사 등 개별적이고 심층적이며 전문적인 도움을 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청소년문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정확히 파악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내용을 충분히 반영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성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삼성전자 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개소

    삼성전자 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개소

    삼성전자가 지난 8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의 하나로 발표했던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가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10일 서울·대전·광주·구미 등 네 곳에서 SSAFY 입학식을 열고 1년 과정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발표한 방안에 따라 5년간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1만명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1기생 선발을 시작했다.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학기로 나눠 1학기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언어 등 소프트웨어 기초를 쌓기 위한 몰입형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게임 방식의 교육 기법을 도입해 교육생 스스로 흥미를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2학기는 실전형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과정이다. 이론 강의 없이 100% 과제수행형으로 진행된다. 개발자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쓰는 ‘깃허브’(소스코드 저장소)를 이용하고 ‘코드리뷰’, ‘페어프로그래밍’ 등 협업 프로그래밍 방식을 활용한다. 학기가 끝나면 한 달간 진로 코칭과 취업 특강, 채용 정보 등을 지원하는 ‘잡페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교육 기간에 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도 지급한다.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삼성전자 해외연구소 실습 기회도 준다. 1년에 두 차례 교육생을 선발한다는 방침으로, 2기 교육생 500명은 내년 5월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해 6월 중 선발할 계획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성북, 2018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자치구 중 최고 등급에 선정

    성북, 2018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자치구 중 최고 등급에 선정

    서울 성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성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는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곳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 등급”이라고 전했다. 구는 청렴자가학습, 찾아가는 토론식 청렴특강, 아침 청렴방송 등 청렴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청탁금지법을 활용한 ‘부패제로 청렴퀴즈’, ‘청탁금지법 질의응답 코너’ 등도 마련, 직원들의 법 이해도를 높였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상시모니터링도 진행,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행정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아침 청렴방송’ 진행자로 나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앞으로도 새롭게 효과적인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청렴을 선도하는 성북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런닝맨’ 이시영, 김종국도 한 방에 제압하는 호신술 공개 ‘궁금증 UP’

    ‘런닝맨’ 이시영, 김종국도 한 방에 제압하는 호신술 공개 ‘궁금증 UP’

    ‘런닝맨’ 이시영이 김종국을 한 방에 제압했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글로벌 실패 미션’들을 모두 모아 재도전하는 ‘미션 연말 정산’ 레이스로 꾸며져 이시영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5년 만에 ‘런닝맨’을 찾은 이시영은 “요즘 호신술을 배운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시영은 괴한이 뒤에서 덮쳤을 때의 호신술 시범을 선보였는데, 그 상대로 김종국을 지목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기대 속에 김종국은 자세를 잡았고, 그 순간 이시영은 한 방 기술로 김종국을 제압하며 눈 깜짝 할 사이에 넘어뜨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멤버들은 경악하면서도 이내 통쾌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영의 ‘호신술 특강‘을 유심히 지켜보던 전소민은 유재석을 상대로 호신술에 도전했는데, 전문적인 이시영과는 달리 어설픈 기술로 시작도 하기 전에 유재석과 함께 넘어져 현장을 폭소케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런닝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금천 일자리카페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취업 준비

    서울 금천구가 일자리카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구청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오는 10일, 14일,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강점으로 승부하는 취업, 호감 주는 첫인상, 표정, 헤어, 메이크업, 복장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강의가 펼쳐진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경쟁력 있는 서류작성법 특강과 이력서 및 자소서 개별 컨설팅이, 마지막 수업에서는 유형별 진로적성을 알아보고 면접 스피치 특강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업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시일자리포털(job.seoul.go.kr) 내 금천구 일자리카페(청춘삘딩)에서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포토] ‘어쩌다 어른’ 인터뷰 녹화하는 김정숙 여사

    [포토] ‘어쩌다 어른’ 인터뷰 녹화하는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5일 오후 청와대 본관 1층 무궁화실에서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인터뷰를 사전 녹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서울사이버대학교, 스마트족이라면… PC급 환경 모바일 강의 참 편하네

    서울사이버대학교, 스마트족이라면… PC급 환경 모바일 강의 참 편하네

    다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춰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 등이 신설됐다. 또 학과명을 바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등 총 30개 학과 전공의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이 대학의 ‘커리어코칭센터’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단계별로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이·전직 등 다양한 비전과 목표를 가진 재학생의 적성·역량을 고려해 전문 커리어 코치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집중 커리어코칭 시스템 구축을 통해 1단계(직업적성검사 및 직업선호도 검사 L형), 2단계(커리어코칭 상담), 3단계(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4단계(취업특강 및 면접클리닉 참여), 5단계(실전 구직활동) 등 단계별로 일대일 맞춤형 진로상담과 더불어 커리어 역량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또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2010년부터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스마트폰으로 듣더라도 출석이 인정되며 PC와 거의 동일한 수강 환경을 제공한다. 모바일 강의의 비율도 전체의 98.5%에 달해 사이버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사이버대학 중 최대 규모의 독립 인텔리전트 캠퍼스(1만 6000㎡)를 비롯해 광주·대구·대전·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8개 지역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교 캠퍼스와 지역 캠퍼스에서는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 및 강의, 학생들을 위한 간담회, 선후배와의 교류의 장 등 학생 만족을 위한 최상의 교육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문의는 입학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전화 (02)944-5000.
  • 세종사이버대학교, 콘텐츠 중요하다면…라이브 강의실·명사 특강 엄지척

    세종사이버대학교, 콘텐츠 중요하다면…라이브 강의실·명사 특강 엄지척

    국내 최초 사이버대로 ▲국제학부 ▲상담심리학부 ▲아동가족학부 ▲사회복지학부 ▲경영학부 ▲자산관리학부 ▲호텔관광경영학부 ▲자유전공학부 ▲IT학부 ▲디자인·융합예술학부 등 총 10개 학부, 30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전형 방법은 나의 학업플랜(70%)과 적성 검사(30%)를 반영해 평가한다.이 대학은 2019학년도 봄학기부터 입학장학 제도를 강화해 재학생들에게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직장인, 나라사랑, 가정주부, 특성화인재, 희망인재, 외국어인재, IT인재, 미래인재 등 장학 구분에 따라 1년 연속학기 수업료 30% 지급 혜택이 있다. 학사학위 소지자(새로배움 장학)와 서울 광진구 구민, 교역자에게 장학금 지급 혜택이 50%에 달한다. 이 대학은 기존 1인 전달 교수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옴니버스 방식의 강의 콘텐츠를 개발해 독자적인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100% 모바일·온라인 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으며 사이버대 최초로 라이브 강의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명사 특강 등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네트워크 자산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년에 4학기를 공부할 수 있어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5년 만에 졸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이 대학은 산업 밀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인 1 자격증’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모든 학생들이 졸업 때까지 학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강의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sjcu.ac.kr/go/index.do) 또는 전화 (02)2204-8000.
  • “회사에서 연극 봐요”

    “회사에서 연극 봐요”

    ㈜한화, 점심시간 2시간으로 늘려 사옥서 문화 체험·예술 수업 확대 넥슨은 합창·목공예 등 ‘포럼’ 운영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는 점심시간이 되자 ㈜한화 직원들이 3층 강당으로 모였다. 대학로 소극장을 그대로 옮겨 온 무대 세트와 조명, 음악 위에 연극배우들의 열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된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는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한 남성의 뜻하지 않은 동거 속에 일상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담은 작품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직장문화배달’의 일환으로, 실제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작품이 ㈜한화 사옥을 찾았다. ㈜한화가 점심시간을 두 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으로 늘려 운영하는 덕에 1시간짜리 공연을 보고 사측이 제공한 샌드위치로 점심식사를 하기에 시간이 충분했다. 한 직원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연극을 본다는 것 자체가 신선했다”면서 “직원들이 함께 공연을 보며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이 ‘문화복지’에 공들이고 있다. 업무 외 시간에 자기계발을 하기에 시간과 비용이 여유롭지 않은 직원들을 위해 기업들이 업무 시간 틈틈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이나 예술 수업 등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는 점심시간을 두 시간으로 늘려 직원들이 학원 수강이나 운동, 독서 등 자유로운 활동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직원들이 평일에 짬을 내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근무 시간 중간에 자기계발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는 늘어난 점심시간에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 본사와 대전, 여수, 구미 등에서 인문학 특강을 연 데 이어 이를 온라인 강의로 제작해 점심시간에 수강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넥슨은 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넥슨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합창과 목공예, 탭댄스, 도예, 글쓰기, 해외탐방 등 다양한 과정들이 짧게는 1회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제공돼 직원들은 직장 생활 속에서 문화 소양을 쌓을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게임사의 중요한 동력인 직원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지역 산림 자원 활용한 일자리 창출 ‘검증’

    지역의 산림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2018 산림 일자리발전소 성과공유 전국대회’가 3~4일 이틀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다. 산림 일자리발전소는 산림청이 4월 착수한 일자리 프로젝트로 시·군 단위에 배치된 전문(그루)매니저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산림형 기업과 일자리를 발굴·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서울·울산 울주·강원 인제·전북 완주·경북 영주 등 5개 지역에서 그루 매니저가 25개 공동체를 발굴한 가운데 지역주민 등 252명이 세제품 제작 등 사업화를 준비하는 단계다. 올해 첫 대회에는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그루 경영체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3일에는 5명의 그루 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서 25개 공동체를 발굴·육성한 성과를 소개한다. 교육을 이수한 전문산악인들이 참여한 등산로 정비 공동체를 비롯해 산림복지, 목공예, 임산물 생산 등으로 다양하다. 이어 ‘숲에 희망이 있는� �, ‘숲에서 일자리와 소득’이란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공개 자유토론(타운홀 미팅)이 진행된다. 4일에는 그루 경영체의 시제품을 선보이고 현재 개발 중인 상품·서비스를 공유해 개선·보완점을 찾는 시간이 마련된다. 충남대 강석구 교수가 ‘목재 이용의 생활화’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산림자원의 활용과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시야를 넓힐 계획이다. 민간 전문가인 그루 매니저는 2020년까지 3년간 발굴된 25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교육훈련·멘토링·마케팅 등 창업 여건과 상황에 맞는 현장밀착형 지원을 담당한다. 산림청은 내년에 20곳을 추가 하는 등 2020년까지 일자리발전소를 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유형의 지역특화형 산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그루 경영체와 그루 매니저가 지역 단위 산림산업을 활성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 3주년 기념 행사 열어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 3주년 기념 행사 열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가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 허브)가 개소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인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북부 허브는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지원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며, 18년 10월말까지 창업 201건, 일자리 창출 452개, 스타트업 지원 4,445건, 이용자수 69,468명 등을 달성했다.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 베어스타운에서 열린 홈커밍데이는 비즈니스 특강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북부 허브에 입주하고 있는 제조, 디자인,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기업과 졸업 기업인 픽셔너리아트팩토리, 디자인탐정, 마이팀 등 2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성공하는 기업의 브랜드 컬러 전략’, ‘경쟁에서 이기는 기업의 3가지 비밀’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행사에 참가한 졸업 기업 픽셔너리아트팩토리 조규석 대표는 “북부 허브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졸업 기업으로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다. 북부 허브는 취창업자들에게 굉장히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의 부족한 자금력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얻기 쉽지 않은데 북부 허브의 공간 임대를 통해 초기 창업 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졸업 후에도 이번 홈커밍데이와 같이 여러 업체와 멘토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도움이 되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북부 허브를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공식적인 행사 종료 후 늦은 밤까지 네트워킹을 진행한 참가 기업들은 “평소 사업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졸업기업 대표님께 조언을 구하고 또 네트워킹을 통하여 고민이 해결되어 만족하다고 홈커밍데이 행사 덕분에 기분을 환기시킬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입주 기업 ㈜브로스랩 강형민 대표는 “의정부에서 창업을 했지만 서울과는 달리 마땅한 스타트업 육성 기관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 북부 허브에 입주해 업무 공간은 물론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의정부에 앞으로 이런 좋은 시설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북부 허브 관계자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취창업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항상 열려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많은 취창업자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장소가 되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 허브는 앞으로 경기 북부의 성장을 이끌어갈 전략 산업 육성과 경기 북부 특화 사업 및 콘텐츠 사업, 허브 구축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 북부 취창업자, 스타트업 및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부 허브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시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주도서관, 독서 인문학 특강

    여주도서관, 독서 인문학 특강

    경기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주도서관은 오는 17일까지 독서 인문학 특강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18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사업의 일환인 이번 강좌는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으로 직장인, 학생 등 주간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도서관 이용 확대와 더불어 여주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고취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책의 정신’의 저자인 강창래 작가가 진행을 맡으며,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여주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 강좌를 통해 책에 대한 역사와 철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독서 방법을 모색하고 독서 능력을 개발하는 시간을 갖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여주도서관팀(031)88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8년째 일본서 재조명되는 정지용의 문학세계

    8년째 일본서 재조명되는 정지용의 문학세계

    한국 현대 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정지용(1902~1950) 시인의 문학세계가 수년째 바다 건너 일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일본 교토와 오사카 등에서 시작된 정지용 문학포럼이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옥천문화원과 일본 교토 도시샤대학 코리아연구센터가 협력해 만든 이 포럼은 올해로 8회째다. 올해는 오사카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김재종 군수와 김승용 옥천문화원장 등 18명으로 문화사절단을 꾸려 방문했다.이들은 정 시인의 모교인 일본 교토 도시샤대학을 방문해 국제담당 그레고리 풀(Gregory Poole) 부학장 등 대학 관계자와 민간인 문화교류를 협의했다. 도시샤대학은 옥천에서 태어난 정 시인이 1923년 이 대학 영문과에 입학해 1929년 졸업할 때까지 문학 활동을 펼쳤던 곳이다. 정 시인의 대표작인 ‘향수’와 ‘카페프란스’ 등이 이곳에서 발표됐다. 이들은 오사카 한국문화원으로 자리를 옮겨 재일 교포 청소년과 유학생, 한글 전공 일본인 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 작문 콘테스트’를 열었다. 이번 방문에 동행한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와 우송대 박세용 교수 등이 심사를 맡았다. 김 교수는 현지에서 ‘정지용과 윤동주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특강도 가졌다. 김승룡 옥천문화원장은 “지난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지용제와 일본 정지용 문학포럼을 통해 정지용 시인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 시인이 세계적인 문화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군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한국당 입당 오세훈 “보수 단일대오”… 바른미래 무더기 탈당 관측도 나돌아

    한국당 입당 오세훈 “보수 단일대오”… 바른미래 무더기 탈당 관측도 나돌아

    유승민 “보수 통합보다 재건이 더 중요” 정우택 “기습복당, 내홍 불씨 만들지도”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9일 자유한국당에 재입당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탈당한 지 1년 10개월 만이다. 이와 함께 유승민 의원을 포함한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의 한국당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범보수 진영이 재편론에 급속히 휩싸이는 형국이다. 오 전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입당식 직후 “보수 단일대오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다시 입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전당대회에 어떤 형태의 참여가 있을지는 아직 고민이 끝나지 않았다”며 당대표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은 뒤 “한국당 전당대회가 보수 우파의 이념과 철학에 동의하는 모든 정파가 모이는 통합 전당대회가 되면 가장 바람직할 것”이라고 했다. 학교 무상급식에 대한 투표 결과 서울시장직을 사퇴한 데 대해 오 전 시장은 “소명의식과 책임의식의 발로였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국가미래비전특위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당의 새누리당(한국당의 전신) 출신 의원들이 무더기 탈당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돌고 있다. 유승민, 이학재, 정병국, 이혜훈, 유의동, 지상욱, 이언주 의원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실제 이학재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정기국회가 끝난 뒤 입장을 말하겠다”며 탈당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유승민 의원이 오랜 침묵을 깨고 강연정치에 나선 것도 예사롭지 않다. 유 의원은 전날 이화여대에 이어 이날 연세대 특강에서 “보수가 국민에게 완전히 외면받는 상황에서 제가 한국당에 가고 안 가고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보수 재건 방향을 고민하고 있고, 한국당과의 통합은 중요한 기준이나 목표는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개혁보수의 길을 정말 가고 싶다”며 “그러나 바른미래당 안에서 얼마나 이뤄질지는 저도 불안하다”고 했다. 반면 한국당 내부 반발도 감지된다. 범친박계로 분류되는 정우택 의원은 지난 28일 “당협위원장 교체에서 바른미래당 5~6명이 기습 복당되고 그분들이 당협위원장으로 들어온다는 항간의 소문이 있다”며 “이것이 갈등의 불씨가 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북한 개방되면 월드옥타 회원들이 北제품 전세계로 수출...이런 날이 빨리 오길”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북한 개방되면 월드옥타 회원들이 北제품 전세계로 수출...이런 날이 빨리 오길”

    하용화 신임 월드옥타 회장이 말하는 취임 각오“북한에 대해서는 우리 한인 무역인의 할 일이 아주 많을 겁니다. 지금도 합법적인 범위에서 북한과 생활필수품 교역을 하는 우리 교포들이 많습니다. 북한이 개방되면 국가나 대기업이 주도하는 중공업이나 큰 규모를 빼고 가내 수공업 내지 경공업 분야에는 우리의 역할이 자주 클 겁니다. 우리도 여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일하는 분들을 통하면 북한 내부 소식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기대나 역할에 비해 우리 조직이 너무 과소평가돼 있어 안타깝습니다.”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74개국 146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하용화(62) 신임 회장의 포부다. 그는 지난달 월드옥타 회장으로 뽑혀 11월 1일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됐다. 세계 금융의 ‘전쟁터’인 미국 뉴욕에서 굴지의 보험중걔회사인 솔로몬 보험그룹을 이끌고 있다. 회사 창립 25주년 행사를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 홈구장 경기를 스폰서하면서 성황리에 열기도 했다. 지난달 말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차 귀국한 하용화 회장은 빠듯한 일정 속에서 출국 직전 가까스로 인터뷰에 응했다. “1986년 영어 공부하고자 도미70군데 원서 넣어도 취업 실패7년간 가방들고 나가 보험 팔아곰팡이 피는 반지하서 생활했죠” 그는 “뉴욕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먹고 살만하고, 월드옥타 회장까지 됐으니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이 맞습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제 이름이 ‘물하(河), 용용(龍), 될화(化)’이니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이 이름대로 증명됐지요.” 그의 고향은 충남 부여군 세도면으로 ‘오지’로 치부된다. 경기대를 마치고 ‘영어 회화’를 익히고자 미국으로 넘어갔다. “안병욱 교수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21세기에 살려면 세 가지 즉 운전면허, 컴퓨터, 영어회화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영어회화 한 3개월 하면 될 줄 알고 1986년 1월 미국에 넘어왔는데…. 남들은 1년 반 만에 마치는 MBA를 4년이 걸렸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이어졌으니.” ‘어떻게 미국에서 사업을 크게 일구게 됐느냐’는 질문을 던졌더니 하 회장은 잠시 뜸을 들였다. “1986년 미국에 올 때 아무 연고도 없었습니다. 롱아일랜드대학에서 MBA를 마친 한국 동문 대다수는 한국에 들어갔습니다. 한국 경기도 좋았고.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등 집안 형편상 돌아가지 못하고 …. 입사원서를 미국 회사 70군데에 넣었습니다. 영주권이 없으니 다 떨어지고, 마지막에 보험회사에서 ‘일 해보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열심히 일해 성과가 좋으면 ‘그린 카드’(영주권을 지칭)를 받게 해주겠다고 하면서. 그래서 들어가 일한 거지요. 그게 지금까지 이어진 겁니다.”“1992년 설립한 솔로몬보험연간 1억달러 수신고 기록‘100대 중개사’ 진입 목표동남아인 보험가입 권유하면?” 미국에서의 사업 성공 비결을 묻자 그는 “처음엔 한 7년 동안 가방 들고 한인들을 찾아다녔습니다. 보험을 팔았던 거죠. 사람을 많이 알게 되고, 바닥을 다졌습니다. 그러나 미국 사회에서 한국인의 한계는 분명하죠. 그래서 유대인, 팔레스타인인, 이탈리아인, 중국인 등 국적을 가리지 않고 찾아다녔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면 죄송하지만, 한국에서 동남아 출신 사람이 찾아와 ‘보험 가입하라’고 하면 들겠습니까. 미국은 그게 가능한 나라입니다. 아시아인인 이 얼굴로 가능합니다.” 그의 회사는 직원 70여명 정도지만 연간 수신액이 지난해 기준 1억달러(한화 1126억원 상당)를 넘었다고 한다. 직원당 약 15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을 한 셈이다. 미국에 보험 중개사가 수십만개 회사가 있지만 그는 회사를 ‘100대 중개사’에 진입시키는 것이 목표다. 회사 직원의 절반 이상이 비(非)한국인, 수신고를 올리는 이들의 95%가 미국인이다. 지난해 5월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뉴욕 메츠 홈구장인 플러싱에서 가진 것과 관련해 하 회장은 ‘쿨’하게 이야기 했다. “예약만 하면 다 가능합니다. 시구도 할 수 있고요. 직원들 사기는 굉장히 올라갔습니다.” “버핏, 5만달러 주면서 만찬 초청주빈 테이블서 농담도 교환버핏, 돈 잘 쓰는 철학 보여줘다양한 사람 만나는 게 버킷리스트” 초창기 미국 생활을 이야기해 달라는 말에 하 회장은 “보험 가입하라고 명함을 건네면 그 자리에서 제 명함을 쓰레기통에 넣는 사람도 봤습니다. 곰팡이 핀 반지하에서 살기도 했고 …. 처음엔 한인들을 중심으로 만났지만 나중에 세계 각국의 사람을 다 만났습니다.” 그러다 1992년 솔로몬보험 회사를 설립했다. 그 회사가 성장해 미국 재계가 주목하게 되면서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워런 버핏(88)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2015년 6월 하 회장에게 5만달러(약 5600만원)를 주면서 만찬에 초청하기도 했다. 버핏은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은 보험회사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손꼽히는 중개사 최고경영자(CEO)이자 뉴욕한인회장이었던 그를 초대한 것이었다. ‘워런 버핏 회장과의 만남 뒷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자 하 회장은 “버핏 회장과 한 테이블에 앉았는데, 금언이 되는 말씀을 들려 주셨습니다. 버핏 회장은 자신의 버킷리스트 첫 번째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을 꼽았습니다. 기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음미해볼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언이 필요할 때 누구를 찾느냐’고 질문하니 그는 ‘당신보다 나은 점이 있는 사람과 어울리고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들려줬습니다. 자신은 사람을 만나는 것, 특히 지혜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첫번째 버킷리스트이고, 거래가 크면 클수록 만족도가 높아진다며 직접 투자하는 것을 권했습니다. 취직하면 처음엔 다른 사람을 위해 돈 벌어주고, 다음엔 다른 사람이 나를 위해 돈을 벌어주지요. 마지막엔 돈이 돈을 벌어들입니다. ” ‘기부 왕’인 버핏 회장은 돈을 쓰는 철학에 대해서도 하 회장이 전해줬다. “버핏 회장은 ‘돈을 버는 건 자신 있지만 돈을 잘 쓰는 것은 어렵다’고하더라며 돈을 잘 쓰는 사람에게 자신의 재산을 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가 말하는 돈을 잘 쓰는 것은 경로당이나 고아원 같은 불우이웃 시절에 거액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쓰면서도 세상을 더 좋게 바꾸는 것’이라고 하 회장은 나름대로 해석했다. 그런 결과로 버핏 회장은 5개의 비영리 재단을 만들었다고 봤다.하 회장은 버핏을 만나면서 만찬 비용을 낸 것이 아니라 “인센티브로 5만달러를 받았다”고 자랑스럽게 그리고 살짝 말했다. “초청을 받은 저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뿐만 아니라 그가 소유한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백화점 상품권도 받았습니다.” 매일 신문 6~7개를 읽는 버핏 회장은 또한 유머가 굉장히 뛰어났다고 그는 기억했다. 그가 들려준 유머다. “내 친구 존이 귀가 안 들린다고 이야기하길래 내가(버핏이) 친구랑 같이 주치의를 찾아갔지요. 병원 의사는 나랑 친구를 몇 걸음 떼어 등을 돌리고 서 있으라고 한 뒤 나에게 궁금한 것을 친구에게 물어보라고 했어요. 내가 ‘GM 주가 어떻게 돼?’를 여러 번 갈수록 큰 소리로 외쳤던 겁니다. 아무 소리도 안들려 의사에게 ‘친구 존이 정말로 귀가 먹었나보다. 내가 큰 소리로 몇 번이나 물었는데도 답이 없다. 큰일이야.’고 하자, 의사는 ‘사도 괜찮다며 친구는 다 답을 했다.’라고 했죠. 하하. 실제로 대화해보니 버핏 회장은 잘 듣고, 대답도 잘 하시더라고요.” 그는 재외동포 중심의 경제단체인 월드옥타가 그 역할에 비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옥타 위상의 재정립에 대해 힘주어 말했다. 해외 750만 동포의 경제 중심 단체로서 모국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4세대까지 내려간 동포들에게 정체성을 일깨우고 무역실무를 가르치는데 방점을 찍겠다고도 했다. “지난달 창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수출 계약금이 6200만달러(약 700억원)였습니다. 수출대국 한국에선 ‘그게 무슨 큰 도움이 되겠느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한 번도 수출해보지 못한 작업 기업들, 중소기업의 입장에서는 수출이라는 큰 발을 내디딘 것이라 생각합니다.” 북한에 대해서도 중국이 처음 개방했을 때 전세계 화상(華商)들이 중국 물건을 보따리 장사로 수출했던 것처럼 머지않아 월드옥타 회원들이 한상(韓商)으로서 북한 제품을 수출할 것이란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청와대에 최근 이와 관련된 조직을 정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북한 제품을 우리가 수출하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우리 월드옥타 회원들은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그가 장밋빛 성공 가도만 달렸을까. 참척(慘慽)의 고통에 대해서도 되풀이되지 말자는 뜻에서 담담히 털어놨다. “처음엔 누구나 그렇듯이 남들에게 알리지 않고 숨겨 가족끼리만 (장례를) 하려고 했죠. 그래서 실명 대신 ‘H’씨로 보도됐는데 뉴욕지역의 유력 신문이 ‘전 뉴욕한인회장의 딸 투신 자살’이라고 1면 톱으로 보도한 거예요. 그 신문 사장과 ‘x새끼, x새끼’하고 전화로 싸워봤자 이미 다 터져버린거죠. 어쩔 수 없이 빈소를 차리니 조문객이 1200명이 오신 거예요. 부의금이 10만달러였는데 이를 어쩔까 고민하다 3개월이 지나 조문객들을 모아 논의했지요. 그때 마음의 병도 생명을 다투는 병이니 경각심을 주자는 의견이 모였고 그래서 2014년 딸의 이름을 따서 정신건강 비영리단체인 ‘에스더 하 재단 설립했습니다. 자살이나 우울증과 같은 심리 문제에 대해 상담과 소통, 치유 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에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지 않고 운동과 햇빛이 좋다는 인터넷 이야기는 미친 짓이란 걸 절절이 깨달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딸 죽음 불행에이름 딴 ‘에스더 하 재단’ 설립한류 열풍에 동포들 자긍심 높아해외 우리 유물 알기 운동도 계획” 이 재단을 만들고서도 뒷말이 많았단다. “재단을 알려야겠기에 처음엔 ‘아이와 사연’ 있는 한국 가수들을 초청해 공연도 했지요. 그랬더니 ‘딸을 팔아서 가수 부른다’고 수군수군했습니다. 이젠 많이 알려졌고, 많은 이들이 재단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어 더는 가수들을 초청하지 않습니다. 또 재단에 연간 20만달러 정도 소요되는데 제가 절반쯤 냅니다만, 재산을 빼돌리려고 재단을 만들었다는 등 뒷말들이 많았는데, 이젠 조용해졌습니다. 진심이랄까 진정성이 통했던 거죠. 지난달 25일엔 뉴욕의 그레이터플러싱 상공회의소로부터 ‘동네 영웅(Neighborhood Hero) 상을 받았습니다.” “딸 아이 때문에 많이 힘들었겠다”고 하자 하 회장은 “처음엔 지옥이었습니다. 사회생활에 무척 바빴던 저는 가정에 소홀했다는 회한, ‘머리가 이상하다’는 딸의 말을 무시하고 강하게 푸시했던 무지, 서로 ‘당신 탓’이라며 원망과 비난으로 끝없는 부부 싸움, 학교를 그만두고 술만 마시며 나이트클럽만 전전한 딸, 아무런 말도 않고 안으로만 들어갔던 아들 … 모든 게 엉망이었고, 가정이 풍비박산이 났죠. 이런 것을 극복하는데 기독교 신앙의 힘이 컸죠. 부의금을 재단의 시드머니로 삼았습니다. 재단을 잘 운영해 한 명의 목숨이라도 건지는 것이 21살, 대학교 2학년 때 간, 가슴에 묻은 딸을 기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의 가족의 상처를 다시 건드릴까봐 쓰지 말까 생각하다 비슷한 고통에 처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해서 기사화했다. 그도 이런 부분을 기사화하는데 동의했다). 그리고 이같은 그의 아픔과 치유 스토리는 미국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에 ‘딸의 이름으로’라는 제목으로 지난 9월 29일 심층적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애국가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해외 동포들이 요즘엔 어깨에 힘을 주고 다닌다고 한다. 방탄소년단(BTS)으로 대표되는 K-팝과 한국 음식, 한국 문화 등 한류 열풍에 힘입은 것이다. “한국 문화가 세계화되면서 현지에 있는 우리 문화재 내지 유물에 관심도 높아진 거죠. 당장 무슨 환수운동을 벌인다기보다는 우리 유물이 어디에 어떤 게 있는지 파악하고, 현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그 문화재가 한국 것이라고 후세들에게 알려주는 거죠. 그런 것을 통해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정체성도 일깨워주는 것도 우리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해외 동포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면 그곳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다시 한번 찾아가보고 조사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해외 취업 ‘전쟁터’라는 각오로아이들 연약하게 키운 부모 책임” 한국의 실업률과 관련해 그는 할 말이 많은 듯했다. 하 회장은 “청년들이 국내에서 취업이 어려우니 외국에 눈을 돌리는데, 그게 해외는 도피처가 아니라 ‘전쟁터’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전쟁터에 나간다는 마음의 각오를 다져야 합니다.”고 말하며 잠시 쉬었다. “한국 청년들, 소위 말해서 스펙은 무척 좋습니다. 자격증도 많고 토익 점수도 900점대로 아주 높고…. 그러나 인재를 뽑는 기업 입장에서는 이런 것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도전적이고 진취적이거나 아주 특이한 분야를 전공한 사람을 찾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취직을 하겠다고 하면 환상을 깨야 합니다. 미국만 해도 전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전쟁터입니다. 우리 청년들이 영국·일본 등 선진국만 찾습니다만 이런 나라에는 야심만마난 전세계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나라입니다.”하 회장은 쓴소리를 이어갔다. “한국의 부모가 자녀를 연약하게 키운 책임이 큽니다. 자라면서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은 아이들이 험한 데서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도 베트남의 경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합니다. 몇 년 열심히 투자하면 저보다 몇 배나 더 큰 부를 일굴 수 있을 겁니다. 베트남 등 동남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우리 청년들이 한국보다 잘 사는 나라, 좋은 기업, 많은 연봉을 주는 곳만 찾으니 이런 나라에 갈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한류 열풍에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요가 무척이나 많습니다. 한국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 호텔리어, 헤어·의상 디자이너 등등에 수요가 아주 많습니다. 행운이라는 것은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만났을 때 생기는 것이지 하늘에서 곶감 떨어지듯 하는 건 아닙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김정숙 여사 ‘어쩌다 어른’ 프로그램 특별출연

    김정숙 여사 ‘어쩌다 어른’ 프로그램 특별출연

    김정숙 여사가 다음 달 초 방송 프로그램에 특별 출연해 한부모가정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O tvN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이 지난 28일 공개한 예고 영상을 보면, 김 여사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배우 김상중씨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여러가지의 가족 형태가 있습니다”라면서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라고 말한다. 이 인터뷰 영상은 다음 달 5일 저녁 8시 40분에 공개된다. 그날 방송에서는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쓴 황선미 작가가 특강을 한다. 그동안 김 여사는 한부모가정의 어머니와 아이 등을 청와대로 초청하거나 미혼모들의 아픔을 다룬 뮤지컬 ‘소녀, 노래하다’를 관람하고, 지난 5월에는 ‘한부모가족의 날’ 제정 기념행사에 깜짝 등장해 축사를 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당시 축사에서 “사회는 이미 변화하고 있고, 점점 더 다양한 가족의 형태도 포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한부모가족의 날’ 제정으로 우리 사회의 편견이 사라지고,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고민은 했는데, 낳기로 했어요’, ‘걱정은 했지만 입양 안 보내고 제가 키우기로 했어요’와 같이 한부모들의 당당한 모습이 계속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와 정부기관이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성남시, 새달 3일 경력단절 여성 위한 잡 콘서트 …가수 션, 조지연 강연

    경기 성남시는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잡(Job) 콘서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응원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다. 고민을 공유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행사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는 기부 천사로 널리 알려진 힙합 가수 출신 션이 ‘따뜻한 가정! 행복한 인생! 설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션은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살면서 꾸준히 이어온 나눔과 기부 활동, 네 명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할 때의 기쁨, 국내외 900명 빈곤 아동의 아버지가 돼 사는 자신의 인생 철학을 말한다.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면서 사는 삶에 관한 메시지를 던진다. 2부는 취업포털 서비스업체 커리어넷의 조지연 상무이사가 ‘리스타트! 도전 재취업!’을 주제로 취업 특강을 한다. 평범한 주부로 살다 대기업의 상무이사 위치까지 올라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취업 성공 노하우를 전한다. 시는 경력단절 여성이 성남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 신청하면 상담부터 취직 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 편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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