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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럿코 빈자리에 김윤식, 이어 이민호·강효종…염경엽 “더블헤더 선발은 손주영”

    플럿코 빈자리에 김윤식, 이어 이민호·강효종…염경엽 “더블헤더 선발은 손주영”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부상으로 빠진 아담 플럿코를 대신할 카드로 김윤식을 선택했다. 이어 대체자로sms 이민호와 강효종을 지목했다. 염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선발이 빠진 자리를 메우기 위해 김윤식이 시즌 내내 열심히 준비했다”며 “플럿코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다. 김윤식이 역할을 해주면 편하게 경기할 수 있고, 못하면 시즌 초반같이 불펜을 조기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플럿코는 지난 2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출전해 4이닝 투구를 마치고 교체됐다. 검진 결과 왼쪽 골반 타박상 진단을 받았고, 복귀까지 4~5주가 걸려 시즌 막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LG는 후반기 플럿코 몸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 20일 SSG 랜더스 경기 전에 “플럿코에게 휴식을 주려고 했는데 코로나19에 걸리면서 쉬었다”며 “올스타 브레이크와 코로나, 우천 경기 취소로 5주를 쉬었기 때문에 후반기 경기를 모두 뛰어도 문제없다”고 말했다.이는 지난 시즌 악몽을 재현하지 않기 위해서다. 시즌 초부터 28경기 15승 5패 2.39의 압도적인 모습으로 1선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 플럿코는 지난해 9월 25일 SSG와의 경기에서 담 증세로 한 타자만 상대한 뒤 교체됐고, 이후 정규 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이어 곧바로 지난해 10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 출전했지만, 1과 3분의2이닝 8피안타 6실점 4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이날을 시작으로 LG는 내리 3연패를 당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외국인 에이스가 빠지면서 1위 자리를 유지하던 LG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키움에서 이적한 최원태는 이달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다. 지난 25일 NC전에선 4이닝 11실점(9자책)으로 무너졌다. 임찬규는 8월에 4승을 거뒀지만 4.79로 평균자책점이 높았고 27일 경기에선 상대 타자 머리를 맞춰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퇴장당했다 이에 시즌 초 선발 11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한 김윤식으로 플럿코의 자리 대체한다. 김윤식이 부진하면 이민호와 강효종이 차례로 출전할 예정이다. 염 감독은 “8월 들어 타격이 활발하지 못해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야 한다”며 “ 김윤식이 잘하면 계속 선발로 나간다. 다음 달 9일 더블헤더 2차전엔 손주영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용인시, 본예산 대비 3421억 증액한 3조 5568억 추경안 편성

    용인시, 본예산 대비 3421억 증액한 3조 5568억 추경안 편성

    경기 용인시는 민생안정과 재해예방 등을 반영해 증액 편성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상정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 2147억원 대비 3421억원 늘어난 3조 5568억원이다.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비교하면 일반회계는 1338억원 증가한 3조 875억원, 특별회계는 299억원이 증가한 4693억원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9월 8일 열리는 ‘시의회 제275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 64억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32억원 ▲청년내일저축계좌 14억원 등 3개 사업에 필요한 110억원을 예산안에 반영했다. 재해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해서 ▲하천 및 하수시설 유지보수 64억원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37억원 ▲교량 및 경관 유지보수 34억원 ▲터널 및 방음시설, 지하차도 유지보수 89억원 등 47개 사업 예산 224억원을 편성했다. 국·도비 주요 사업은 ▲대덕사 전통복합문화체험관 건립 46억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19억원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14억원 ▲상현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등10개 특별교부세 사업 39억원 등 13개 사업,118억원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시 주요사업인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50억원 ▲역북2근린공원 조성 90억원 ▲서용인IC~삼가교차로 U턴차로 확장공사 13억원 ▲처인구청 신축타당성 조사용역 1억 5000만원 등 4개 사업 155억원과 도로개설에 필요한 예산 215억원, 국·도비 반환금 등 460억원도 ‘2차 추경안’에 담겼다.
  • 공사 현장 3차원으로 구성해 시각화 정보 전달

    공사 현장 3차원으로 구성해 시각화 정보 전달

    K디지털 트윈에 앞장서는 플럭시티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으로 각종 공사 현장 공간을 3차원으로 구성해 시각화된 직관적 정보를 전달한다. CCTV 및 각종 IoT 장비와의 연동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지능형 관제와 예측 가능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플럭시티는 공정 단계에 따른 가상 세계와의 실시간 동기화에 따라 물리적 거리감이 있는 현장 근로자, 중간 관리자, 최종 의사결정자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직관적인 시각화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의 언어적 소통의 장벽을 줄여주는 기술을 제공하며, 각종 현장 데이터와 함께 공정, 날씨 등 주요 환경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전체 및 구간별 사전 위험에 대한 가능성을 파악해 사전 제공한다. 나아가 스마트 글라스와 같은 XR 기기 연동을 통한 3D 가상화(메타버스) 교육을 진행해 사전 사고 예방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기존 70개 사이트 이상의 공항, 지하철, 빌딩, 공장, 데이터센터, 산업단지 리조트 및 골프장 등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치수 정책 강화…하천 준설 19곳 확대·댐 10개 신설

    치수 정책 강화…하천 준설 19곳 확대·댐 10개 신설

    29일 의결된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에서 눈에 띄는 분야는 수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위한 ‘치수’ 정책 강화다. 내년 환경부 예산안(12조 6067억원) 중 물관리분야가 47.9%(6조 342억원)를 차지한다. 올해(4조 9509억원)보다 21.9%(1조 833억원) 늘어난 규모다. 홍수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68.2%(8031억원) 늘어난 1조 9802억원이 편성됐다. 국가하천 정비사업에 6627억원을 투자한다. 국가하천 19곳에 대한 준설(준설규모 192만 2000㎥)과 국가하천 수위 상승에 영향을 받는 지류·지천 20곳에 대해 정부가 직접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국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한 지방하천 10곳을 국가하천으로 전환하기 위한 설계비로 103억원을 반영했다. 물그릇 확보 및 하천 상류에서 1차 방어 역할을 할 댐 건설도 착수한다. 지방자치단체 수요와 홍수 위험도 등을 토대로 우선 10개 댐을 선정할 계획으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 93억원을 반영했다. 지난 2018년 9월 물관리일원화 후 국가 주도 대규모 댐 건설 중단을 선언한 지 5년 만에 가뭄과 집중호우 피해를 겪으며 댐 신설로 정부 정책이 전환됐다. 환경부는 사업비 500억원 미만인 중소규모 댐 3개와 500억원 이상인 대형 댐 7개를 새로 짓는다는 계획으로 총사업비로 1조 7000억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현재 진행 중인 홍수 방어 목적의 항사댐(3개) 건설에도 155억원을 반영했다. 국가하천 전환 하천과 신설 댐은 올 연말 선정할 예정이다. 도시침수 대응을 위해 하수관로정비에 올해(1541억원)대비 111.3% 증액된 3256억원,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서울 강남역·광화문·도림천의 대규모 저류시설 및 방수로 건설사업비를 262억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홍수 피해에 대응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예·경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를 늘렸다.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 구축에 예산을 844억원으로 확대해 하천 홍수특보지점 223곳에 대해 내년 홍수기(6월 21~9월 20일)부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도심하천 110곳과 소규모 지방하천 148곳에는 홍수 감지기를 설치키로 했다. 홍수 예보 시 홍수의 영향범위를 3차원 기술로 실제와 유사하게 표출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댐·하천 가상모형(디지털트윈) 플랫폼을 당초 2026년에서 내년 구축 목표로 앞당기고 올해보다 370.4% 늘어난 254억원을 배정했다. 홍수 피해가 매년 상시화되면서 내년에 최초로 하천재해복구비 25000억원을 편성해 재난 발생시 활용할 계획이다. 도서·산간지역 등 물 공급 취약지의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지하수저류댐 7개(108억원)을 신설하고 올해 봄 가뭄으로 물 부족이 심각했던 광양산업단지 비상 취도수시설 확충(399억원)과 충남 대산~임해산단 용수공급을 위한 해수담수화 시설 지원(420억원)도 확대한다. 극한 가뭄에 대비해 4대강 보를 활용하는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연구비(20억원)도 반영됐다.
  • 김하성 4경기 만에 안타, 10경기 연속 출루…배지환 10일 만에 멀티 히트

    김하성 4경기 만에 안타, 10경기 연속 출루…배지환 10일 만에 멀티 히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4경기 만에 안타를 치며,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은 열흘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터졌다. 김하성은 1회초 세인트루이스의 오른손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의 시속 136㎞ 초구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2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안타. 또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시작한 출루 행진을 10경기로 늘렸다. 김하성은 3회 1루주자를 2루로 보내는 희생번트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5회 중견수 뜬공, 6회 2사 만루에서 3루수 땅볼,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4로 변동 없었다.이날 김하성의 보기 드문 수비 실책이 나왔는데 5회 말 메이신 윈의 강습 타구를 놓치고 말았다. 시즌 7번째 실책.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를 4-1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배지환은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1회 첫 타석에서 MLB 224승의 베테랑 잭 그레인키의 커브를 받아쳐 내야 안타를 만들었고,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이번엔 그레인키의 시속 144㎞ 직구를 공략해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쳤다.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4타수 2안타) 이후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올 시즌 14번째 멀티 히트.피츠버그는 요한 오비에도의 개인 첫 완봉(9이닝 2피안타 무실점) 역투 속에 캔자스시티를 5-0으로 눌렀다.
  • 최원태·정우영·고우석…LG 마운드 위기, 심상치 않다

    최원태·정우영·고우석…LG 마운드 위기, 심상치 않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최원태부터 고우석, 정우영까지 핵심 투수들이 무너지며 주말 3연전을 모두 졌다. 에이스 아담 플럿코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LG는 지난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5로 패하며 주말 시리즈 스윕패를 당했다. 임찬규가 1회 말 상대 타자 박건우의 머리를 맞혀 퇴장당해 경기 내내 끌려다녔다. 이날 등판한 불펜 투수들은 연이은 실점으로 승기를 빼앗겼다. 3회 말 마운드에 올라온 박명근은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고, 백승현도 3개의 안타를 맞아 2점을 내줬다. 2군에서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핵심 정우영은 2-4로 추격하던 6회 말 투수 보크와 연속 안타로 실점했다. 26일 경기에선 끝판왕 고우석이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9회 말 2사 1루에서 박건우의 2루 쪽 타구가 윤상원 심판 발에 맞아 내야 안타가 됐고, 제이슨 마틴이 친 공은 유격수 오지환의 옆을 스치며 5-4로 쫓겼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권희동이 시속 155㎞ 직구를 받아쳐 3점짜리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2점 차로 진 LG는 연패에 빠졌다.최원태는 25일 4이닝 15피안타 11실점 9자책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했다. 이에 염경엽 감독도 4회 초 공격에서 주전 야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사실상 경기를 포기했고, 1-14 대패했다. 정우영은 이 경기에서도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여기에 다음날 플럿코가 4이닝을 소화한 뒤 왼쪽 내전근(허벅지 안쪽 근육) 부상으로 교체돼 다음 등판이 불확실한 상황까지 겹쳐 LG 마운드 운용에 비상등이 켜졌다. 반면 2위 kt wiz는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3연승을 달리며 LG를 4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웨스 벤자민-배제성-윌리엄 쿠에바스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모두 6이닝 넘게 소화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염경엽 LG 감독은 지난 20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플럿코가 올스타 브레이크와 코로나19 확진으로 한 달을 쉬었기 때문에 후반기 모두 뛰게 할 예정”이라며 “2위와의 차이는 신경 쓰지 않는다. 순위보다 좋은 경기력으로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시즌을 36경기 남겨두고 핵심 투수들의 부진과 함께 위기를 맞았다.
  • 국민 삶 밀접한 국토부터 땅속·하늘까지… 4100명 뛰는 ‘공룡부처’[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국민 삶 밀접한 국토부터 땅속·하늘까지… 4100명 뛰는 ‘공룡부처’[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국토교통부는 국토가 있는 모든 곳을 관할하는 ‘전국구 부처’다. 교통이 닿는 땅속과 하늘까지 국토부의 소관이다. 부동산 정책부터 신도시 조성, 도로·철도·공항 건설 등 부서별 관장 업무에 국민적 관심이 높다. 전세사기, 건폭전쟁, 철근 누락 아파트, 서울~양평 고속도로 등 최근에도 부서별로 이슈가 끊이지 않는 부처이기도 하다. 원희룡 장관이 이끄는 국토부 조직은 둘로 나뉜다. 김오진 1차관 소관인 국토·도시·주택·건설 분야와 백원국 2차관 산하 교통·항공 분야다. 여기에 수도권 등 5개 대도시권 광역교통 문제의 컨트롤타워 구실을 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019년 출범하며 대광위 위원장을 사실상 국토부 3차관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업무 범위가 넓은 만큼 소속 공무원도 많다. 본부 인원만 1040여명이고 소속 지방국토관리청 15곳 등 3080여명을 더하면 정원이 4100명을 넘는 공룡 부처다. 국토부는 5실 4국 18관 87과 9팀으로 이뤄져 있다. 기술직(기술고시)과 행정직(행정고시)이 섞여 있는 국토부에서는 최근 두 직렬 간 칸막이가 사라지고 있는 분위기다.장관 직속 김오진 1차관은 용산 참모 출신으로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차관 자리를 꿰찼다. 국토부에서는 첫 정치인 출신 1차관이다. 국회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이명박 정부에서 총무1비서관을 지냈다.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에서 대통령실 용산 이전 실무를 수행하며 ‘용산시대’를 자리잡게 한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김 차관은 술을 전혀 하지 않는다. 고정관념을 기피하는 그의 신념이 담겼다. 술을 마시지 않고도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주변의 권유에도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고 한다.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점심 자리에서 주는 약주도 마시지 않았더니 이 전 대통령이 “옛날이면 어주(御酒·임금이 주는 술)를 거절하는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술은 마시지 않지만 술자리에 끝까지 남는 스타일이다. 낮은 자세로 주택·부동산 정책을 익히고 현안들에 적재적소 대응하며 취임 당시 제기됐던 전문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있다. 특유의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대통령실과 국토부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평가도 받는다. 차관 취임 직후에는 야당 의원들을 먼저 찾으며 설득 작업에 나섰다. 고등학생 때는 음악 서클에서 금관악기를 다뤘다. 요즘 특별히 하는 운동은 없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즐겨 본다. 국토부의 ‘입’인 강주엽 대변인은 정책통이자 기획통으로 불린다. 과장 시절에 재정담당관, 기획담당관을 지내고 국장 승진 후 정책기획관으로 일하는 등 기획 부서에 잔뼈가 굵다. 이런 배경 덕에 소관 업무를 두루 이해하고 조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분하고 꼼꼼하면서도 눈치가 빨라 대변인으로 낙점됐다. 등산을 좋아한다. 김석기 감사관은 아이디어가 많고 순발력이 좋다. 국토부 출신으로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장을 지내고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으로 파견을 가는 등 다양한 이력을 갖췄다. 후배들과 격식 없이 대화해 신뢰받는 상사로 인기가 높다. 원칙에 얽매이지 않는 변화 지향적인 혁신가 스타일에 업무 개선 능력이 탁월하다. 혁신담당관 시절 소통 및 역량강화 ‘소행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국토부 내 대표 얼리어답터다.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해 휴대전화와 태블릿PC를 동시에 사용한다. 평소 건축 탐방을 하거나 박물관과 미술관에 가는 것을 즐긴다. 기획조정실 문성요 기획조정실장은 온화한 신사 스타일로 통한다. 원 장관과 동향인 제주 출신인 데다 국토도시실장 시절 원 장관과 지방 출장에 자주 동행하며 친분을 쌓아 일각에서 ‘원희룡 황태자’로 부르기도 한다. 평소 조용하고 겸손한 성격이지만 업무 앞에서는 강단과 책임감을 보인다. 이런 리더십으로 올해 국토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5곳을 선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단체 약속보다 개인 시간을 즐긴다. 주말마다 대전으로 수영을 간 지 10년이 넘었다. 형은 제주에서 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낸 문성윤 변호사로 이른바 ‘수재’ 집안 출신이다. 이성훈 정책기획관은 실력과 인품을 갖춘 간부로 평가된다.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그는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고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기획조정 세 번, 교통물류 세 번, 주택토지 두 번 등 국토부 모든 실국에서 두루 근무해 업무 이해도가 남다르다. 사무관 시절에는 인천공항 부지 매립 공사 방식을 변경해 수천억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도로운영과장으로 재직할 때는 정부 최초로 수소 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이력이 있다. 물리, 화학과 같은 자연과학 분야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다. 국토부의 비상 대비 업무를 총괄하는 조창현 비상안전기획관은 군인 출신 간부로 강직한 리더십을 갖췄다. 종합군수학교 교수부장, 군수사령부 탄약창장 등을 거쳐 대령으로 예편했다. 원칙을 중시하고 열정적이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좌우명은 ‘진인사대천명’이다. 취미는 조깅이다.국토도시실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은 지덕체를 겸비한 리더다. 시야가 넓고 핵심을 꿰뚫는 업무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매너가 좋고 직원들을 잘 챙겨 국토부 노조 주관 모범 리더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최 실장은 ‘운동광’이다. 테니스 구력만 20년이 넘은 그는 국토부 내 동아리 회장을 맡을 정도로 테니스에 진심이다. 평소 체중 관리를 위해 술 약속을 자제하고 출퇴근길에 걸어 다니기 위해 운동화를 즐겨 신는다. 김정희 국토정책관은 합리적인 성품을 갖추고 명확한 지시를 하는 상사로 유명하다. 어려운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해결사 면모도 보인다.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5곳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기업·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된다. 이상주 도시정책관은 구김살 없는 성격에 책임감을 갖춘 ‘덕장’이다. 직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열성적으로 뚝심 있게 일한다. 그의 추진력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법안 마련부터 통과, 설립을 이끄는 과정에서 빛을 발했다. KIND 명칭을 지은 주인공이다. 주거복지정책관 시절에 저출산고령화 관련 주거정책 등을 만들었다. 다수의 해외 경험을 쌓은 덕에 외국어 능력이 출중하다. 유학 시절에는 골프를 쳤지만 현재는 아들과 자전거 타기를 즐긴다. 이정희 건축정책관은 온화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맏언니’ 리더십으로 통한다. 차분하고 자상한 성격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스물네 살 때 행정고시에 합격한 수재다. 속도감 있는 일 처리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도시계획국장으로 근무하며 내년 개교를 목표로 진행 중인 ‘공동캠퍼스’ 조성을 지휘했다.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강인한 인상과 달리 섬세한 업무 스타일을 자랑한다. 도시교통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정확한 판단력과 강한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이 많다.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트윈 조기 완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택토지실 진현환 주택토지실장은 스마트하다는 평가를 받는 ‘주택통’이다. 주택정책과에서 사무관, 총괄계장, 과장으로 일하고 주택정책관으로 6년 근무하는 등 부동산 시장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주로 집값 상승기보다 침체기에 주택실에서 근무해 최근 시장 상황에 걸맞은 적임자로 통한다.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에서 2년간 파견 근무하며 미국 주택 시장을 다룬 안내서 ‘쉽게 읽는 미국 주택정책’을 펴냈다. 지금도 부동산 대학원 교재로 많이 쓰인다. 소통 능력이 뛰어난 데다 솔직하고 자상한 성격으로 대변인 재직 시절 기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좌우명은 ‘자신을 믿어라’다. 평소 조용히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 쇼팽의 ‘녹턴’을 가장 좋아하며, 피아니스트 임윤찬에 관심이 많다. 주말에는 아내와 트레킹을 하고는 한다. 김효정 주택정책관은 주택정책의 브레인으로 꼽히는 국토부 대표 ‘에이스’다. 사무관 시절부터 주택정책 업무를 다뤘다. 주거복지 업무를 하며 주거급여를 도입하는 데 힘썼다. 주거복지사 개념을 정착시키기도 했다. 섬세하고 꼼꼼한 업무 스타일을 지녔으며, 열정과 책임감이 남다른 워커홀릭이다. 남영우 토지정책관은 업무 장악력이 뛰어나고 카리스마를 갖춘 외유내강형 간부다. 굵직한 이슈와 복잡한 과제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토부 내에서 ‘멋쟁이’로 통한다. 과장 시절 건축물관리법 제정에 이바지했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해 전세사기 등을 막는 부동산 이상 거래 선별 고도화 시스템 구축과 리츠 활성화를 위한 리츠 제도 개선 방안에 힘쓰고 있다. 취미로 국궁을 즐긴 지 6년이 넘었다. 일주일에 한 번 가까운 활터에 나가 시위를 당기며 정신 수양을 한다. 건설정책국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소탈하고 화끈한 ‘형님 리더십’의 소유자다. 다소 터프한 말투에 직원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반전 매력’이 있다. 대변인 시절 기자들과도 격의 없이 지내 최근 복도통신에서 대변인 인사 대상으로 가장 많이 거론됐다. 우리나라의 건설 기본을 세우기 위한 국가건설기준센터 설치에 앞장섰고, 건축물 안전관리 수행을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이끌었다. 규제 완화의 선봉장으로 건축법 제정 초기부터 있던 도로사선 규제를 과감히 폐지하기도 했다. 새만금개발청에서 도시설계에 핵심 역할을 하며 관련 경험과 지식에 힘입어 도시계획기술사를 취득했다. 취미는 테니스와 바둑이다. 김규철 기술안전정책관은 깔끔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스타일이다. 차분하면서도 눈치가 빠르고 필요할 때는 강단 있는 성격이다. 국토와 교통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아 정책 시야가 넓다. 최근 철근 누락 아파트 관련 조사에서 전문성을 토대로 현장 대응을 진두지휘했다. 별도 조직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뛰어난 업무 추진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직원들과 소통이 잘되며 일 처리가 신속·정확해 실력과 인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4대강추진본부에서 개방행사지원단 부단장으로 근무하며 자전거길과 생태하천 조성 등을 이끌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읽는 게 취미다. 박연진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국토부 내 대표 미남이다. 조용하고 겸손한 성격으로 조직 안팎에서 신뢰가 높다. 그러면서도 통찰력이 뛰어나고 결단력이 있다는 평이 뒤따른다.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복환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은 조정하고 통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강인해 보이는 외모에 부드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 영국 리즈대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주제로 석·박사 학위를 딴 학구파다.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꼼꼼하고 차분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의 소유자다. 현장 대응 역량이 강해 전세사기 사태 이후 새롭게 발족한 피해지원단을 이끌고 있다. 안전과 건설 분야에 관심이 많다.
  • 총알처럼 내달린다…‘너무나 영국적인’ 초호화 SUV[라이드ON]

    총알처럼 내달린다…‘너무나 영국적인’ 초호화 SUV[라이드ON]

    차 이름에 쓰인 숫자 ‘707’은 다분히 상징적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여도 여전히 ‘스포츠카 DNA’를 간직한다는 이 차가 내는 힘(707마력)을 자랑하고 있어서다. 총평은 ‘너무나 영국적인 자동차’로 요약할 수 있겠다. 마냥 칭찬인 건 아니다. 유서 깊은 헤리티지는 존중할 만하지만, 그 감성을 위해 견뎌야 할 ‘불편함’도 분명하다.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DBX 707’를 최근 타보고서 느낀 점이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그야말로 ‘총알처럼’ 내달린다. ‘4.0ℓ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과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차량 무게가 2245㎏인데, 제로백은 3.3초에 불과하다. 웬만한 전기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존 ‘DBX’보다 최고 출력과 토크가 각각 157마력·200Nm 향상된 707마력·900Nm의 힘을 낸다. 이 점에서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 경쟁 차종을 넘어선다. 엔진 성능뿐 아니라 브레이크의 반응성, 코너링 등 주행에서는 흠잡을 곳 없이 완벽했다.3억 170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을 보면 이런 성능이 수긍이 간다. 어지간한 벌이로는 범접하기 어렵다. 많이 판매하는 게 목적이 아닌 만큼 디자인은 매우 희소하다. 애스턴마틴의 트레이드마크인 전면부 거대한 타원형의 라디에이터그릴이 매력적이다. 애스턴마틴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영화 ‘007시리즈’에 본드카로 등장한 ‘DB5’에도 적용됐던 그 그릴인데, 크기가 훨씬 커졌다. 전장이 5m가 넘는(5040㎜) 대형 SUV이지만, 늘씬한 비율 탓인지 그리 육중한 인상은 아니다. 실내 디자인도 고급스럽다. 럭셔리와 고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자동차답게, 우아하면서도 곳곳에 통통 튀는 요소들로 지루함을 없앴다. 내장 전반에 최고급 가죽을 사용했고, 시트 헤드레스트에는 애스턴마틴 로고를 수놓았다. 테일게이트를 열었을 때 공간은 적당히 여유로운 편으로 공식 제원상 트렁크 용량은 638ℓ다. 애스턴마틴은 1913년 설립돼 올해로 110주년을 맞은 유서 깊은 브랜드다. 영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역사를 자랑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등과 함께 영국의 자존심이기도 한 자동차 회사다. 마치 이런 영국적인 ‘클래식함’을 소유하려면, 어느 정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듯이 조작은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우선 센터 디스플레이는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지 않는다. 자체 내비게이션이 탑재돼 있긴 한데, 찾는 주소도 제한적이고 글자 입력도 굉장히 까다롭다.
  • 상인들 “기대도 희망도 아무것도 없어”… 자치단체장 “수산물 안전”

    상인들 “기대도 희망도 아무것도 없어”… 자치단체장 “수산물 안전”

    “코로나 때는 사람들이 안 나와도 기대라는 게 있었지만 지금은 기대도, 희망도, 아무것도 없어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 시작한 24일 전국 어민들의 위기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날 새벽 제주시 수협 수산물위판장에서 만난 이혜경(64)씨는 “작년보다 어획량이 3분의1밖에 안 되고 육지의 주문량도 거의 없다”면서 “갈치잡이도 한철인데 정부는 말로만 대책을 내놓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라고 하소연했다. 이곳 도소매 상인들은 “방류 하루 전인 어제는 떼지어 온 손님들이 몇 상자씩 사 갔다”면서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하면 막판 사재기를 하겠느냐”고 했다. 한 상인은 “어제 냉동 갈치 구매가 많아 평소보다 50%는 더 팔았다”며 “마지막 대목이었지 않나 싶다”고 토로했다. 실제 이날 아침 시장을 찾은 손님 몇몇은 방류 전 부랴부랴 생선을 사러 시장을 찾았다고 답했다. 김모(59)씨는 “방류가 시작되면 수산물을 사 먹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아침에 생물 생선을 사러 시장을 찾았다”며 “수산물을 좋아하는데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위판장 곳곳에는 ‘우리 수산물 안전 이상 없다! 안심하고 소비합시다’, ‘근거 없는 허위·과장 정보에 현혹되지 맙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다. 결연한 문구와는 달리 상인들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도소매업을 하는 문모(57)씨는 “주문량도, 판매 수입도 반 토막 났다”면서 “제발 더이상 불안을 조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주시 한림읍의 한 횟집은 오염수 방류에 앞서 업종을 흑돼지 전문점으로 바꿨다. 이 식당은 소셜미디어(SNS)에 “5년간의 횟집 여정을 이제 접는다. 자연산만을 고집하며 열심히 했지만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안전에 불안한 횟감을 제공한다는 것에 회의를 느낀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제각각 해당 지역의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호소했다.오영훈 제주지사는 새벽에 어시장을 찾아 휴대용 방사능 장비를 갈치에 갖다 대며 “방사능에 노출되지 않은 물고기는 이처럼 녹색으로 나온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대상을 기존 양식수산물(70건)에서 연근해 어획수산물(200건)까지 확대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도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오염수 방류 대응 TF팀’를 꾸리고 방사능을 실시간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기존 어업지도선에 이어 환경정화선에 방사능 측정기를 추가 설치해 충남의 모든 해역을 빈틈없이 모니터링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산지와 어종을 불문하고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일 표본조사를 시행해 검사 결과를 실시간 공개할 계획이다. 강원도도 주요 위판장의 수산물을 월 2회 검사하던 것을 오염수 방류 이후 매일 검사하는 것으로 바꾸기로 했다. 경남도는 방사능 검사를 유튜브(경남TV)로 생중계하고, 방사능 검사 도민참관 행사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대학생 16명이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에 진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일본대사관이 있는 트윈트리타워에 무단 침입해 불법 시위한 혐의(건조물 침입 등)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과 진보대학생넷 소속 대학생 16명을 체포해 조사했다.
  • 일본대사관 진입시도 대학생 16명 체포 “태평양 너네 거냐”

    일본대사관 진입시도 대학생 16명 체포 “태평양 너네 거냐”

    일본이 국내외에서 제기되는 반대를 무릅쓰고 24일 오후 1시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한 가운데, 이날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진입을 시도한 대학생 16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날 낮 12시 52분쯤,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대학생 16명이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에 진입하려다가 모두 경찰에 체포됐다. 학생들은 일본대사관이 입주한 트윈트리타워 8층에 차례로 모인 뒤, “태평양이 너네(일본) 거냐”, “오염수 방류 중단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같은 건물 9층에 있는 대사관 사무실 진입을 시도했다. 일본대사관은 이 건물 8층 출입구를 통해서만 드나들 수 있다.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소속인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계획했다가 기습 시위를 벌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이들이 미신고 집회를 하려고 대사관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집시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조사 중이다.
  • “경단녀 재취업 지원”…새일센터, 신기술 직업훈련 내달 시행

    “경단녀 재취업 지원”…새일센터, 신기술 직업훈련 내달 시행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 인공지능(AI) 등 유망 일자리 분야로 꼽히는 신기술 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도입하고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5개 새일센터에서 AI, 반도체 기초 설계, 바이오·헬스, 디지털 트윈(가상세계를 현실세계와 동일하게 구축) 등 4개 분야 6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직업교육훈련과 함께 취업 상담, 인턴십,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통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해 센터에서 훈련받고 취업하려는 여성은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산업현장과의 연계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과정 개발 과정부터 민간 일자리 플랫폼, 기업체 등과 협업했으며 훈련 이수 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문 프리랜서 등록, 기업 연계 채용 설명회 참여를 지원한다. 여가부는 이번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신기술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전국 새일센터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 경력 단절 여성 미래 유망직종 발굴 연구를 통해 지역 내 중점 추진 산업에 기반한 직업교육훈련을 마련할 계획이다.
  • ‘롤러코스터’ KIA 선발진, 추락하는 가을 꿈

    시즌 내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선발투수들의 기복으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희망이 사그라들고 있다. KIA는 지난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6으로 패해 주말 3연전을 1승2패로 마무리했다. 18일 삼성과의 첫 경기에선 윤영철이 4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됐고, 뒤이어 나온 김유신이 5회말에만 7점을 내줘 2-12 완패했다. 다음날엔 마리오 산체스가 6이닝 5실점으로 물러나 패색이 짙었지만 타선이 7회초 5득점을 몰아치며 6-5 역전승을 일궜다. 그러나 살아나는 듯했던 팀 분위기는 그동안 10승6패, 평균자책점 3.84로 KIA 선발진의 한 축을 책임졌던 이의리가 22일 kt wiz 원정에 선발 등판한 뒤 어깨 통증으로 5회말 교체 후 병원으로 실려 가면서 다시 먹구름에 휩싸였다. 올해 KIA 선발진은 롤러코스터 행보를 하고 있다. 4·5월 두 달 동안 안정적인 모습(평균자책점 3.59)으로 팀의 5할 승률(22승22패)을 이끌었다. 그러나 6월 들어 평균자책점이 6.19로 치솟았고, 이 기간 KIA는 7승15패를 기록하며 리그 9위까지 처졌다. 이에 KIA는 외국인 투수 2명을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산체스가 데뷔 경기인 7월 9일 kt전 호투 이후 6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6.97로 부진하면서 상승세를 이어 가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팀의 기둥 양현종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지난 8일 LG 트윈스전에서 2이닝 8실점 6자책점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2회말 강한 빗줄기에 경기가 무효 선언돼 한숨을 돌렸다. 이어 일주일 만에 등판한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선 5와3분의2이닝 7실점으로 시즌 7패를 떠안았고 1군 명단에서 빠졌다. 양현종은 오는 26일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장성호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잔여 경기가 가장 많은 KIA가 순위 싸움을 하기 위해선 연승을 달려야 하는데 이의리와 토마스 파노니 선발 2명으로는 쉽지 않다. 힘든 레이스가 예상된다”며 “핵심은 대체 불가한 양현종의 부활이다. 구속 저하로 대량 실점한 경기가 많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분석했다.
  • 선발로 돌아온 문승원·이태양, 위기의 SSG·한화 구해낼까

    선발로 돌아온 문승원·이태양, 위기의 SSG·한화 구해낼까

    선발 마운드에 복귀한 문승원(SSG 랜더스)과 이태양(한화 이글스)이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낼 수 있을까. 문승원은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5월 2일 kt wiz전에서 3과 3분의1이닝 7실점으로 패전을 떠안고 나서 112일 만에 1회부터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내내 불펜 필승조로 활약한 문승원은 팀 순위를 지키라는 특명을 받았다. SSG는 지난 19일 LG 트윈스전에서 5연패를 당하면서 kt wiz에 2위 자리를 내줬다. 4위 NC와의 주중 3연전에 따라 3위 자리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선발진의 부진이 그대로 연패까지 이어졌다. 박종훈은 1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이닝 4실점 했고, 다음날 오원석도 3과 3분의1이닝 동안 5점을 내줬다. 에이스 김광현마저 19일 LG를 상대로 한 이닝에 5실점 빅이닝을 허용하면서 연패를 막지 못했다. 이에 김원형 SSG 감독이 꺼내든 카드는 문승원이다. 2017년부터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4시즌 동안 매년 140이닝 이상 소화한 문승원은 2021년 6월 팔꿈치 수술받고 지난 시즌 후반기 팀에 복귀했다. 올해 초 선발 투수로 나와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6.43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불펜으로 자리를 옮겼다. 문승원은 전반기 23경기 1승1패 5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60으로 마당쇠 역할을 자처했다. 후반기엔 15경기 1승1패 3홀드 평균자책점 6.43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선발 투수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한화의 이태양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올 시즌 팀 내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60과 3분의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37로 맹활약한 이태양은 지난 16일 NC전부터 보직을 변경했다. 선발 투수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한승혁과 장민재를 대신해 투입된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호투하면서 한화 소속으로 2017년 6월 이후 6년 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이달 5승 10패로 기세가 꺾이며 5위 두산 베어스와 6경기 차까지 멀어진 한화는 이태양의 활약 여부에 따라 5강권 진입을 다시 한번 노려볼 수 있다. 이태양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 기회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만족스럽다”며 “보직에 연연하지 않고 어느 자리에서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발로 다시 출전한다면 열심히 던지겠다”고 말했다.
  • ‘롤러코스터 기복’ KIA 선발, 사그라드는 가을야구 희망

    ‘롤러코스터 기복’ KIA 선발, 사그라드는 가을야구 희망

    시즌 내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선발투수진 기복으로 KIA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희망이 사그라들고 있다. KIA는 지난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4-6으로 지면서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1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황동하가 4와 3분의2이닝 3실점으로 선방했지만, 구원 투수들이 연속 실점하며 승기를 내줬다. 선발 투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KIA는 3경기에서 23실점 하면서 시리즈 내내 끌려다녔다. 18일 삼성과의 첫 경기에선 윤영철이 4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 됐고, 뒤이어 나온 김유신이 5회 말에만 7점을 내줘 2-12 완패했다. 다음 날엔 마리오 산체스가 6이닝 5실점으로 물러나 패색이 짙었지만, 7회 초 타선이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면서 6-5 역전승을 일궜다. 올해 KIA의 선발진은 롤러코스터 행보다. 4·5월 두 달 동안 평균자책점 3.59의 안정적인 모습으로 팀의 5할 승률(22승22패)을 이끌었다. 그러나 6월 들어 평균자책점이 6.19로 치솟았고, 이 기간 KIA는 7승 15패를 기록하며 리그 9위까지 쳐졌다. 지난달엔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워 선발 투수들이 평균자책점 2.87로 맹활약하는 반전을 만들었다. 하지만 산체스가 데뷔 경기인 7월 9일 kt wiz전 호투 이후 6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6.97로 헤매고 있고, 신인 윤영철도 이달 3경기 14와 3분의2이닝 10자책점으로 부진했다.가장 큰 문제는 팀의 기둥 양현종이 연이은 대량실점으로 무너졌다는 것이다. 지난 8일 LG 트윈스전에서 2이닝 8실점 6자책점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2회 말 KIA의 공격 상황에서 강한 빗줄기에 경기가 무효 선언돼 한숨 돌렸다. 이어 일주일 만에 등판한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선 5와 3분의2이닝 7실점으로 시즌 7패를 떠안았고 결국 1군 명단에서 말소됐다. 우천 취소로 10개 구단 중 잔여 경기가 가장 많은 KIA가 5강에 들기 위해선 선발진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제구력 안정으로 에이스 역할을 하는 이의리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 게임 참가를 위해 자리를 비우기 때문에 양현종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KIA의 가을야구 꿈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장성호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순위 싸움을 하기 위해선 연승을 달려야 하는데 이의리, 토마스 파노니 2명으로는 쉽지 않다. 앞으로 힘든 레이스가 예상된다”며 “핵심은 대체 불가한 양현종의 부활이다. 다만, 올해 구속 저하로 대량실점 경기가 많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분석했다.
  •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메이츠, 초거대AI·로봇 기술 현장방문 진행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메이츠, 초거대AI·로봇 기술 현장방문 진행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메이츠(허훈 대표의원, 국민의힘·양천2)가 연구활동의 목적으로 지난 21일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했다. 사옥 내 마련된 세미나룸에서 네이버가 개발 중인 한국어에 특화된 초거대AI ‘하이퍼클로바X’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공지능, 로봇, 클라우드 등 각종 첨단 기술력을 융합해 자체 개발한 로봇 시스템인 ‘아크(ARC)’ 시스템과 현재 연구 및 고도화 중인 브레인리스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QR체크인 활용 등 보유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부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정책 입안의 근간이 되는 빅데이터 분석, AI 기반 인프라 구축 등 상생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지자체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이어 네이버가 개발 중인 각종 첨단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로 설계된 1784 사옥 주요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와 양팔로봇 엠비덱스, 군단로봇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직 이동하는 로보포트, 실제 세상을 디지털 환경에 3차원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기술을 시연하고 상용화를 앞둔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허 의원은 “세계 각국이 데이터 주권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독자적인 초거대AI 생태계 확보는 기술 종속을 탈피하고 국가안보 확립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국내 혁신 빅테크 기업들이 기술력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서울시의회 역시 입법·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현장방문에는 서울메이츠와 서울혁신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의원과 서울시의회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함께했다. 서울메이츠는 글로벌 선도 도시 진입을 위한 서울시의 미래 비전 제시와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기 위해 출범한 의원연구단체로 주로 미래산업 관련 분야의 세미나, 특강 개최, 첨단산업기술 현장스터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2위에 3승, 꼴찌에 3패’ 롯데는 의적?…원인은 실책과 불펜 방화

    ‘2위에 3승, 꼴찌에 3패’ 롯데는 의적?…원인은 실책과 불펜 방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주중 3연전에서 리그 2위 SSG 랜더스에 시리즈 스윕을 달성하고, 주말 시리즈에선 실책과 불펜 부진이 겹치며 꼴찌 키움 히어로즈에 3연패를 당하는 혼란스러운 한 주를 보냈다. 롯데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6-7로 패하며 주말 3연전을 모두 패했다. 선발 투수 박세웅이 6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이 팀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실점은 실책에서 시작됐다. 4회 말 롯데 2루수 박승욱이 김휘집의 평범한 땅볼을 한 번에 잡지 못하면서 출루를 허용했고, 이어 임병욱의 2점 홈런이 터지면서 4-3으로 추격당했다. 박승욱은 7회 말에도 김태진이 친 공을 놓쳤고, 이 이닝에만 3실점 하면서 승기를 넘겨줬다. 불펜도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김상수는 야수 실책으로 자책점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임병욱과 김준완에게 안타를 맞아 강판당했다. 구승민도 2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고, 8회 말 1사 만루에 올라온 김원중은 몸에 맞는 공으로 결승점을 내줬다.지난 18일 키움전도 8회 말 등판한 한현희가 부진했다. 4-2로 앞선 상황에서 송성문을 안타로, 주성원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이주형에게 3점 홈런을 맞아 역전당했다. 이날 롯데는 선발 투수 찰리 반즈의 6이닝 1자책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4연승이 끊겼다. 롯데는 15일부터 17일까지 3경기 32득점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면서 SSG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 박종훈, 오원석을 차례로 무너뜨려 5위와 간격을 반 경기 차까지 좁혔다. 그러나 연패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4위 두산 베어스, 5위 KIA 타이거즈와 1경기 반차로 멀어졌다. 이번 주가 롯데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다. 22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5일부턴 부산 사직구장에서 kt wiz와 경기를 갖는다. 이에 롯데는 돌아온 한동희에 희망을 걸고 있다. 서튼 롯데 감독은 20일 키움과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니코 구드럼은 햄스트링이 좋지 않고 노진혁도 피로도가 쌓였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한동희를 1군에 올렸다”며 “당겨치는 타구뿐 아니라 전 방향으로 골고루 공을 보내고 있다고 들었다. 2군에서 타율이 높다는 것은 조정을 잘 거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 가을야구 진출 놓고 치열한 순위 싸움…두산·KIA·롯데 누가 막차탈까

    가을야구 진출 놓고 치열한 순위 싸움…두산·KIA·롯데 누가 막차탈까

    가을야구 진출을 놓고 중위권 팀들이 총력전을 펼친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선수들 체력 관리가 최대 변수로 떠오른 상황에서 포스트시즌 티켓을 차지하려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중 어느 팀이 웃을 지 주목된다. 5위 두산은 주전포수 양의지를 앞세워 굳히기에 돌입한다. 지난 8일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양의지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예상보다 빨리 돌아왔다. 두산은 22일부터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 뒤 주말 안방에서 SSG 랜더스와 겨룬다. 올 시즌 SSG와의 성적은 2승 6패로 부진하지만 공수 핵심인 양의지 합류는 반격에 나서는 두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6위 KIA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kt wiz와 원정 경기를 치른 뒤 25일부터 한화 이글스와 홈 3연전을 펼친다. KIA는 올 시즌 kt에 6승 1패로 매우 강했다.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0.335에 달하는 KIA가 뜨거운 타선의 도움을 받아 kt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 지 기대된다. KIA 내야수 박찬호와 포수 김태군은 최근 5경기에서 5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매서운 방망이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7위 롯데는 1· 2위 팀과 연이어 만나는 일정으로 ‘가을 잔치’를 앞두고 최대 고비를 맞게 됐다. 롯데는 22일부터 24일까지 LG 트윈스와 서울 잠실구장에서 3연전을 치르고, 25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kt와 승부를 펼친다. 두 팀 모두 롯데에 버거운 상대다. 롯데는 올 시즌 LG에 5승 6패, kt에 3승 9패로 밀리고 있다. 롯데는 최근 키움과의 3연전에서 모두 3점 차 이하로 석패해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4위 NC 다이노스의 기세도 무섭다. 22일부터 3위 SSG와 원정 3연전을 앞두고 있는 NC는 SSG와 3경기 차로 NC가 세 경기를 모두 잡으면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까지 바라볼 수 있다. NC는 왼발 부상으로 이탈했던 이재학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자동연구원과 차세대 항공교통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자동연구원과 차세대 항공교통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항공안전기술원은 21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차세대항공교통(AAM) 및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AAM 생태계 발전과 활용 촉진을 위한 각종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AAM 활용 촉진을 위한 수요 발굴, 관련 핵심 부품과 기체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AAM·드론·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각종 세미나 등을 개최해 양 기관의 연구성과 및 기술·정보를 교류해 AAM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상에서부터 하늘까지 확장되는 모빌리티 기술 교류를 통해 차세대항공교통 발전과 촉진에 도움이 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2017년 무인항공산업 안전증진 및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 이래 드론부터 UAM, 미래항공 모빌리티까지 정책 지원, 국제 협력, 안전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학·연·관·군과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 염경엽 감독이 밝힌 LG의 1위 비결…“소심 아닌 당당한 야구”

    염경엽 감독이 밝힌 LG의 1위 비결…“소심 아닌 당당한 야구”

    “포스트 시즌에도 소심한 야구가 아닌 당당한 야구를 하겠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올 시즌 첫 번째 목표가 ‘공격적인 야구’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해설하면서 LG 선수들이 소극적이라고 느꼈다”며 “팀이 변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실수는 어쩔 수 없다. 지적하면 선수들이 위축되기 때문에 감독이 감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SSG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이끈 원동력이다. 19일 SSG 에이스 김광현에게 5득점을 뽑은 3회 초 무사 1, 2루 상황. 염 감독은 신민재에게 희생 번트를 지시했는데 2루 주자 박해민이 이와 무관하게 도루를 시도했고, 더블 스틸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염 감독은 “큰 용기가 없으면 시도하기 힘든 도루였다. 작년과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이라면서 “선수들이 직접 풀어야 감독도 편하다. 실패는 감독이 책임지면 된다”고 말했다. 올 시즌 LG의 도루는 125개로 공동 2위 NC다이노스·두산 베어스(84개)보다 40개 이상 많다. 염경엽 감독은 “5, 6월엔 열심히 뛰었다. 7, 8월은 체력 안배를 위해 선수들을 자제시켰는데 팀 성적이 안 나온다”며 “선수들의 실패를 탓하지 않고 무리한 상황에 참으라는 사인을 미리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타격도 마찬가지다. 19일 3회 초 상황을 다시 보면 선두 타자 박해민의 스트레이트 볼넷 이후 홍창기는 타석에서 김광현의 초구, 신민재는 번트 실패 제외 3구, 김현수·문성주도 2구를 안타로 연결했고 5득점 빅이닝으로 상대 선발 투수를 무너트렸다. 염 감독은 “타격은 투수 상관없이 빠른 공에 초점을 맞춰서 무조건 초구부터 공격”이라면서 “2스트라이크 전까지 자기 스윙하라고 강조한다. 공 한 개 한 개 기다리면 타격감이 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LG 트윈스는 타율(0.285)부터 출루율(0.369), 장타율(0.400), 득점(578개), 타점(539개)까지 공격 전 지표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우승팀 SSG에 비해 타율은 높았지만, 득점·타점 순위에선 밀렸던 부분을 개선하고 이번 시즌 2위 kt wiz와 7경기 차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2위와 차이가 벌어져도 다음 경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들에게 말하고 있다”며 “순위보다 좋은 경기력으로 이기는 게 중요하다.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 엘리아스 철벽투… 5연패 ‘쓱~’ 탈출

    SSG 랜더스가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8이닝 1실점 맹활약으로 올 시즌 최다인 팀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SSG는 20일 오후 5시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홈경기에서 LG 트윈스를 2-1로 이기면서 한화 이글스를 꺾은 2위 kt wiz와 1경기 차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엘리아스는 데뷔 이후 최다인 8이닝을 소화하며 4피안타 1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스트라이크존 구석에 꽂아넣는 직구를 중심으로 경기 초반엔 슬라이더, 중반 이후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땅볼과 뜬공을 유도했다. 김원형 SSG 감독은 경기 후 “엘리아스가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며 “연패 상황에서 부담스러웠을 텐데 공격적인 투구로 긴 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았다”고 칭찬했다. 타선에선 박성한이 1점 홈런으로 팀 내 유일한 타점을 올렸다. 강진성은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8회말 상대 투수 폭투 때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LG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도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와 슬라이더, 커터로 SSG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8회말 2사에 올라온 마무리 고우석이 폭투로 결승점을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포수 허도환이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홍창기와 문보경, 문성주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선취점은 SSG가 뽑았다. 4회말 박성한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어진 5회말 1사 만루 뜬공 상황에선 홈으로 쇄도하던 3루 주자가 LG 우익수 홍창기의 정확한 송구에 아웃당하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LG에선 허도환이 해결사로 나섰다.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엘리아스의 한가운데 직구를 받아쳐 동점 아치를 쏘아올렸다. 그러나 8회말 SSG가 LG의 폭투를 틈타 1점 달아났다. 강진성과 한유섬의 연속 안타, 전의산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포수 허도환이 고우석의 시속 154㎞ 직구를 놓쳐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고척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7-6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고 kt는 대전에서 한화를 3-0으로 제압했다. 잠실에선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12-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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