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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플레이오프 1차전] 김용의, 2타점 3득점 ‘가을 사나이’…LG, 넥센에 승리

    [준플레이오프 1차전] 김용의, 2타점 3득점 ‘가을 사나이’…LG, 넥센에 승리

    LG 트윈스의 김용의가 새로운 ‘가을 사나이’의 탄생을 알렸다. 5판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중요한 1차전에서 김용의는 2타점 3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제대로 미친’ 김용의를 앞세운 LG 트윈스는 넥센 히어로즈를 7-0으로 꺾고 귀중한 첫판 승리를 가져갔다. LG는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 방문경기에서 넥센을 7-0으로 완파하고 기선을 제압했다. 공격 선봉에 선 톱타자 김용의가 4타수 3안타를 치고 2타점 3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LG 승리를 이끌었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베테랑 박용택도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는 6이닝 동안 8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삼진 4개를 곁들이며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에 나서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위 KIA 타이거즈를 제치고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LG는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유리한 고지도 밟았다. 역대 25차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은 21번이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확률은 84%나 된다. 반면 지난 8일 정규시즌 최종전이 끝나고 닷새 만에 경기를 치른 정규시즌 3위 넥센은 두 차례 1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등 집중력에서 LG에 밀리며 올해 가을야구를 패배로 시작했다. 2차전은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치맥족·흡연족·응원족 ‘명당 자리’ 꿀팁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치맥족·흡연족·응원족 ‘명당 자리’ 꿀팁

    ‘가을야구’가 시작됐다.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는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모두 가을야구에 진출해 서울 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많은 야구팬이 몰리는 포스트시즌 티켓 예매는 하늘의 별 따기다. 하지만 이왕 표를 구한다면 자신에게 꼭 맞는 자리를 사수해야 한다. 2만 5000석이나 되는 잠실야구장 좌석 중에서도 팬들마다 재미있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자리는 따로 있다. 우선 치어리더와 함께 신나는 응원을 하고 싶다면 레드석 206-207블록(원정220-221블록)이 최고의 명당이다. 응원단석 바로 앞자리다. 치어리더들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남성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응원단석 앞자리의 문제점은 응원에 정신이 팔려 정작 경기를 제대로 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야구에 좀 더 집중하고 편안하게 앉아 치맥을 즐기고 싶은 야구팬이라면 테이블석이 좋다. 단점은 일반 좌석보다 비싸다는 것.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라면 네이비 지정석 317, 318, 319 맨 윗칸을 노려야 한다. 좌석 바로 뒷편에 흡연부스가 마련돼 있어서 경기 중간에 흡연이 가능하다. 가장 예매 경쟁이 치열한 좌석 중 하나다. 선수들을 더 가까이서 보고 싶거나 파울볼을 잡고 싶다면 익사이팅존이 최고다. 다만 파울볼이 자주 날라와 어린이는 입장할 수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준PO 1차전 ‘시구 여신’ 걸그룹 EXID 솔지 “오늘 보여줄 시구는…”

    준PO 1차전 ‘시구 여신’ 걸그룹 EXID 솔지 “오늘 보여줄 시구는…”

    프로야구 준PO 1차전에 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가 ‘시구 여신’으로 나선다. 넥센히어로즈는 13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걸그룹 ‘EXID’의 솔지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준PO 1차전 시구자로 나서는 솔지는 “넥센히어로즈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값진 기록을 달성하셔서 정말 축하드린다. 이날 펼쳐지는 1차전, 넥센이 승리 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힘이 되는 시구를 보여드리겠다. 우승을 기원하며, 넥센히어로즈 화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5인조 걸그룹 ‘EXID’는 지난 6월 발표한 ‘L.I.E’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멤버 솔지는 최근 ‘듀엣가요제’,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여 실력파 보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이날 경기 두 시간 전 B, G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와 ‘응원머플러’를 각각 1만장씩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준PO 1차전] 2년 만에 다시 ‘엘넥라시코’…넥센 vs LG 승자는?

    [준PO 1차전] 2년 만에 다시 ‘엘넥라시코’…넥센 vs LG 승자는?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다. 준PO에 나서는 팀은 정규시즌 3위팀 넥센 히어로즈와 4위로 와일드카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꺾고 올라온 LG 트윈스다. 두 팀은 2년 만에 ‘가을야구’에서 다시 만났다. 서울이 연고지인 두 팀은 만날 때마다 치열한 승부를 펼치면서 넥센 vs LG의 경기는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에 빗대 ‘엘넥라시코’라고 불린다. 넥센과 LG는 2014년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LG의 기세가 월등했다. LG는 그해 꼴찌에서 무섭게 치고 올라와 4위까지 오르는 반전 드라마를 썼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NC 다이노스를 격파했다. LG는 파죽지세로 플레이오프 무대까지 올라왔으나 넥센을 맞아서는 힘도 쓰지 못하고 1승 3패로 주저앉았다. 2년 만에 다시 ‘가을야구’에서 만난 두 팀은 그때와 양상이 비슷하다. 이번에도 먼저 고지에서 기다리는 쪽은 넥센이다. LG는 8월에 9연승의 돌풍을 일으키며 약체팀이라는 예상을 깨고 정규시즌을 4위로 마쳤다. LG는 포스트 시즌 첫 관문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KIA 타이거즈에 비록 1차전을 내줬으나 2차전에서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둬 확실한 상승세를 탔다. LG가 이러한 흐름을 쭉 이어갈 수 있을지, 넥센이 이번에도 LG의 전진을 멈춰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정규시즌 상대전적에서는 LG가 넥센에 10승 6패로 앞서지만, LG는 와일드카드 1~2차전에서 ‘원투펀치’ 데이비드 허프-류제국을 모두 활용한 것이 아쉽다. 넥센 입장에서는 13~14일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 1~2선발을 모두 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LG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헨리 소사를 낙점했다. 소사는 올해 10승 9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다.다만 넥센전에서는 4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5.63으로 좋진 않았다. 2차전에서는 사이드암 우규민이 유력하다. 우규민은 올해 6승 11패에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우규민 역시 넥센전에서 2경기 1패에 평균자책점 7.45로 약했다. 넥센의 1차전 선발로는 스콧 맥그레거가 출격한다. 맥그레거는 올 시즌 6승 3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했다. 1~2차전 승리가 중요하다. LG가 만약 1~2차전에서 1승 1패에 성공한다면 원투 펀치 허프와 류제국이 3~4차전에 돌아온다.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다. 넥센은 홈구장인 고척에서 1~2차전을 따내야 힘든 승부를 피할 수 있다. 염 감독도 “허프와 류제국이 3~4차전에는 나올 수 있다. 1~2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준플레이오프에서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 시작 인터파크 ‘접속 폭주’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 시작 인터파크 ‘접속 폭주’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대결하는 2016 타이어뱅크 KB0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가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전량 예매로만 판매하며, 예매표 중 취소 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예매자가 몰리면 인터파크의 경우 접속 폭주도 예상된다. 한편, 넥센과 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넥센 ‘골수 팬’으로 알려진 걸그룹 EXID 솔지가 시구자로 나선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김용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벤치에서 응원하다 영웅으로 등극

    김용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벤치에서 응원하다 영웅으로 등극

    김용의(31·LG 트윈스)가 끝내기 희생플라이 한 방으로 영웅이 됐다. 김용의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지크 스프루일의 2구를 때려 중견수 쪽으로 타구를 띄웠다. LG 벤치에서는 끝내기를 직감하고 환호성이 터졌지만, 호수비가 끊임없이 나왔던 이 날 경기답게 KIA 중견수 김호령이 호수비로 타구를 잡았다. 김호령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 홈으로 송구했지만, 3루에 있던 대주자 황목치승이 홈을 밟기에는 충분한 타구였다. 1차전에서 1번 타자 중책을 맡았던 김용의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이날 KIA가 왼손 투수 양현종을 선발로 내면서 김용의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벤치에서 응원하던 김용의는 8회말 선두 타자 박용택이 2루타로 출루하자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용의는 루이스 히메네스의 내야 땅볼로 3루를 밟아 ‘승리의 예감’을 살짝 느꼈지만, 1사 2, 3루에서 채은성의 내야 땅볼 때 홈에서 아웃되며 ‘결승 득점’을 올릴 기회를 놓쳤다. 김용의는 결승 득점 대신 역대 KBO리그 포스트시즌 3번째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팀을 준플레이오프로 데려갔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김용의는 데뷔 후 두 번째로 많은 105경기에 출전했고, 가장 높은 타율인 0.318(308타수 98안타)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아 꺾고 엘지 준PO 진출…“9회말 김용의 희생플라이가 살렸다”

    기아 꺾고 엘지 준PO 진출…“9회말 김용의 희생플라이가 살렸다”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9회말 1사 만루에서 김용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천금같은 결승점을 뽑아 KIA에 1-0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LG는 전날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정규리그 5위 KIA에 2-4로 져 2차전까지 치러야 했지만 결국 이날 승리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8이닝 동안 단 1안타에 볼넷과 몸에맞는공 3개씩만 내주고 삼진 6개를 빼앗는 눈부신 피칭으로 실점없이 마운드를 지킨 LG 선발투수 류제국은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LG는 13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정규시즌 3위 넥센 히어로즈와 5전 3승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LG와 넥센이 포스트시즌에서 대결하기는 2014년 플레이오프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넥센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LG에 앞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양 팀 선발투수인 양현종(KIA)과 류제국의 호투로 승부는 팽팽했다. 비록 승패없이 물러났지만 8회까지 책임진 오른손 투수 류제국은 6회 1사 후 브렛 필에게 내준 우익수 쪽 2루타가 이날 기록한 유일한 피안타였을 정도로 완벽한 투구를 했다. 승부는 운명의 9회말에서 갈렸다.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을 시작한 LG는 첫 타자 정상호가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대주자 황목치승이 손주인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하자 LG는 손주인을 고의4구로 걸러 1루로 채웠다. 문선재가 보내기번트를 시도했다가 포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되자 LG는 안익훈 타석에서 대타로 왼손 타자 서상우를 내세웠다. KIA도 바로 선발 자원인 지크 스프루일로 투수를 바꿔 승부수를 띄웠으나 서상우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1사 만루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김용의가 1볼-0스트라이크에서 지크의 2구째를 노려 중견수 쪽으로 큼지막한 플라이를 날렸고, 3루 주자 황목치승이 홈을 밟아 승부를 갈랐다. 포스트시즌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는 역대 세 번째다. 임정우가 승리투수가 됐고, 전날 포스트시즌 최고령 세이브를 달성했던 임창용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캐리어를 끄는 여자’ 결방? “11일 ‘뉴스데스크’ 종료 후 방송”

    ‘캐리어를 끄는 여자’ 결방? “11일 ‘뉴스데스크’ 종료 후 방송”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지연 방송된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권음미 극본, 강대선 연출)가 11일 MBC ‘뉴스데스크’가 끝나고 지연 방송된다. 이날 MBC를 통해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2차전이 중계됐다. 당초 오후 9시 30분에 해당 경기가 종료될 경우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정상방송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해당 경기는 10시께 LG 트윈스의 승리로 종료된 상황. 이에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지연 방송을 결정했다. 사진 =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깜찍 vs 묘기, 걸그룹 시구

    깜찍 vs 묘기, 걸그룹 시구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과 우주소녀 성소의 시구가 화제다.10일 저녁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6 프로야구 포스크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경기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시구자로 나섰다. 손나은은 홈팀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로 나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손나은은 깜찍한 시구로 야구팬들과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손나은은 포수에게 공을 던지기 전 오른손으로 O.K. 사인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는 역대급 묘기 시구로 화제에 올랐다.성소는 지난 5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 한화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성소는 마운드 앞에서 한 손으로 잔디를 짚으며 한 바퀴 공중제비를 도는 고난도의 360도 회전 시구를 선보이며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일드카드 결정전] 양상문 LG 감독 “주루 플레이와 실책이 치명타”

    [와일드카드 결정전] 양상문 LG 감독 “주루 플레이와 실책이 치명타”

    LG 트윈스의 양상문 감독이 KIA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패배에 대해 주루 플레이와 실책이 치명타였다고 밝혔다. 양 감독은 1차전의 승부처로는 상대 유격수 김선빈의 호수비를 꼽았다. 양 감독이 이끄는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IA 타이거즈에 2-4로 무릎을 꿇었다. 양 감독은 1차전 선발로 데이비드 허프를 예고하면서 2차전은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만큼 허프가 KIA에 강했기 때문이다. 허프는 이날 경기에서 기대한 만큼 잘 던졌지만, 유격수 오지환이 결정적인 수비 실책 2개를 저지르는 등 수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아쉬운 장면은 또 있었다. LG는 8회말 1점을 만회하고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상대 투수 폭투 때 1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1루 주자 유강남이 3루까지 욕심내다가 태그 아웃됐다. 아쉬운 주루 플레이 속에 추격 흐름이 끊어졌고, LG는 더는 힘을 내지 못했다. 반대로 KIA는 유격수 김선빈의 다이빙 캐치로 두 차례 병살 플레이를 완성하며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양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결과적으로 주루 플레이와 실책이 치명타가 됐다”며 “그런데 그걸 주루 플레이 미스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중요할 때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유)강남이가 한 베이스 더 가려고 하는 상황이었다”며 유강남의 과감한 주루 플레이 자체를 탓하지는 않았다. 양 감독은 다만 “내일은 선수들에게 차분히 하라고 주문하겠다”고 담담히 말했다. 허프는 이날 7이닝 동안 4피안타 7탈삼진 4실점(2자책) 했다. 정규시즌에서 KIA를 상대로 2승에 평균자책점 1.26의 완벽했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KIA 타선은 허프에 대해 철저하게 연구하고 들어온 듯 오른쪽 타자 기준으로 바깥쪽에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양 감독은 “허프는 올 시즌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상대가 바깥쪽을 잘 노려치긴 했는데, 볼 배합의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전 선발로 주장 류제국을 예고한 양 감독은 “내일은 소사도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투수들 다 던질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양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아쉬웠던 것은 (유)강남이와 (채)은성이의 좋은 타구를 김선빈이 다이빙 캐치해서 병살이 된 부분”이라고 짚었다. 그는 “빠질 수 있는 타구였는데 김선빈이 워낙 좋은 수비를 해줬다. 그 나이스 캐치가 아쉽다. 그게 승부처라고 본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일드카드 결정전] 유격수서 승부 갈려…오지환 치명적 실책·김선빈 호수비

    [와일드카드 결정전] 유격수서 승부 갈려…오지환 치명적 실책·김선빈 호수비

    결국 유격수 수비에서 승부가 갈렸다. 10일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가 4-2로 승리했다. 이날 LG 유격수 오지환(26)은 실책 2개를 범한 반면 KIA 유격수 김선빈(27)은 다이빙 캐치로 두 차례 병살타 플레이에 성공했다. 유격수의 수비는 곧바로 승패와 연결됐다. 1회초 2사 후, KIA 김주찬은 유격수 쪽 평범한 땅볼을 쳤다. 그러나 LG 유격수 오지환이 포구 뒤 송구하려는 과정에서 공을 떨어뜨렸다. 이날 오지환의 첫 번째 실책이었다.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가 후속타자 나지완을 삼진 처리해 오지환은 마음의 짐을 덜었다. 두 번째 실책은 치명적이었다. 0-0으로 맞선 4회초, KIA는 브렛 필의 중전 안타와 나지완의 우익수 쪽 2루타로 1사 2,3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허프가 이범호를 2루수 뜬공 처리하려 한숨을 돌렸다. 2사 2,3루에서 허프는 안치홍에게 몸쪽 직구를 던져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2루 주자 나지완이 3루로 향하며 오지환의 시야를 방해했고, 공이 오지환 앞에서 조금 튀어 오르긴 했지만 충분히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오지환은 공 아래쪽에 글러브를 내밀었고, 공은 오지환의 손목을 맞고 뒤로 흘렀다. 이 사이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팽팽한 균형을 무너뜨린, LG로서는 치명적인 실명이었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그러나 KIA 유격수 김선빈이 눈부신 호수비로 헥터와 KIA를 지켰다. 2회말 1사 후, 정성훈이 투수 앞 빗맞은 안타로 출루했다. 헥터의 수비 실수가 겹친 내야 안타였다. 헥터가 흔들릴 수 있었다. 유강남은 헥터의 직구를 제대로 받아쳤다. 타구가 빠르게 헥터 옆을 지나갔다. 그러나 김선빈을 뚫지 못했다. 김선빈은 2루를 향해 몸을 던졌고, 공은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워낙 강한 타구라 공이 글러브 안에서 빙글 돌았지만, 김선빈은 차분하게 오른손으로 공을 잡아 2루에 송구해 병살타로 연결했다. 김선빈은 4회말 1사 1루에서도 채은성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 병살타로 만들었다. 두 차례 상황 모두, 김선빈이 공을 잡지 못했다면 1사 1,3루 실점 위기에 몰릴 수 있었다. 김선빈도 가슴을 쓸어내린 순간이 있었다. 그는 8회말 우익수와 3루수, 유격수 사이에 높이 뜬공을 놓쳤다. 뜬공에 유독 약한 김선빈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났고, KIA는 실책때문에 7회 2실점했다. 그러나 앞선 두 번의 호수비가 남긴 인상이 워낙 강렬했다. 오지환은 올 시즌 990이닝을 소화해 17번 실책을 범했다. KBO리그 유격수 중 3번째로 많은 이닝을 책임졌고, 실책은 4번째였다. 예전에도 중요할 때 실책을 범해 우려를 샀지만, 올해는 “수비에 한결 안정감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대를 앞둔 오지환은 이번 포스트시즌에 나서는 각오가 남달랐다. 하지만 첫 경기에서 뼈아픈 실책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 키스신, 정상 방송 ‘기아 엘지’ 경기 종료

    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 키스신, 정상 방송 ‘기아 엘지’ 경기 종료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4회가 결방을 피했다. SBS는 10일 2016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기아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 경기 종료 후 ‘8뉴스’ 직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4회가 이날 밤 10시 정상 방송한다며 예고편을 내보냈다. 예고편에는 주인공 이준기 아이유의 키스신이 담겨 기대를 모았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4회는 이날 야구 중계와 이원 편성이 돼있었다. 사실상 결방이 유력해 보였으나 예상보다 경기가 일찍 종료됨에 따라 정상적으로 전파를 타게 됐다. 한편 이날 기아가 LG에 승리하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이 18일 펼쳐지게 됐다. 2차전 승리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 LG에 4-2 승리…헥터 7이닝 2실점, LG 실책으로 자멸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 LG에 4-2 승리…헥터 7이닝 2실점, LG 실책으로 자멸

    5위 KIA 타이거즈가 4위 LG 트윈스에게 승리하면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짝 다가섰다. KIA는 선발투서 헥터 노에시의 호투 속에 타자들이 점수를 차곡차곡 쌓은 반면, LG는 결정적인 실책과 주루사로 자멸했다. KIA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LG를 4-2로 눌렀다. 0-0으로 맞선 4회초 2사 2,3루에서 안치홍의 땅볼 타구를 LG 유격수 오지환이 제대로 잡지 못하고 중견수 쪽으로 빠뜨리는 사이 주자 둘이 모두 홈을 밟아 승부를 갈랐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는 7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막아 한국 프로야구 첫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승리를 챙겼다. 정규시즌 5위로 포스트시즌행 막차를 탄 KIA는 이날 승리로 정규시즌 4위 LG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한 번 더 치르게 됐다. 와일드카드 2차전은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차전 승리 팀이 13일부터 정규시즌 3위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를 치른다. 9회 정규이닝 동안 승부가 나지 않으면 최장 15회까지 연장전을 치른다. 그래도 무승부가 되면 LG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일드카드 결정전 8회초 KIA, LG에 4-0 앞서…오지환 치명적인 실책

    와일드카드 결정전 8회초 KIA, LG에 4-0 앞서…오지환 치명적인 실책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IA 타이거즈가 8회초 현재까지 LG 트윈스에 3-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KIA는 4회초 2점, 6회초 1점, 8회초 1점 등으로 LG를 상대로 3점을 먼저 뽑았다. 4회 2사 2,3루 상황에서 6번 타자 안치홍이 친 공을 LG 유격수 오지환이 실책을 범하면서 주자 2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오지환의 실책이 뼈아팠다. KIA는 6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4번 타자 나지완이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때리면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KIA는 8회초에도 김주찬이 우익수 왼쪽 안타를 쳐내면서 2루 주자 노수광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KIA 선발투수 헥터는 7이닝 3피안타 3삼진 무실점 호투로 LG 타선을 틀어막고 있다. LG도 선발투수 허프가 7이닝 4피안타 7삼진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실책으로 점수를 내줬다. LG는 우규민이 8회초 구원등판해 마운드에 올랐지만 KIA 김주찬에게 안타를 허용하면서 점수를 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일드카드 결정전…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깜찍한 시구’

    와일드카드 결정전…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깜찍한 시구’

    10일 저녁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6 프로야구 포스크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경기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시구자로 나섰다. 손나은은 홈팀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로 나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손나은은 깜찍한 시구로 야구팬들과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나은은 포수에게 공을 던지기 전 오른손으로 O.K. 사인을 보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손나은, KIA vs LG 시구 ‘깜찍한 오케이’

    [포토] 손나은, KIA vs LG 시구 ‘깜찍한 오케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 경기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시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결방..‘엘지 VS 기아’ 와일드카드 결정전 관심↑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결방..‘엘지 VS 기아’ 와일드카드 결정전 관심↑

    프로야구 와일드카드전 중계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등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한다. 10일 SBS편성표에 따르면 2016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엘지 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오후 6시 20분부터 생중계 될 예정이다. 엘지 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맞대결은 14년 만인데다, 이번 경기 승패 여부에 따라 두 팀의 준플레이오프 가능성 여부가 갈리기 때문에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번 경기 중계로 인해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및 ‘생활의 달인’이 결방이 확정됐다.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앞서 이중 편성된 상황으로 경기 종료시점에 따라 결방 가능성이 있음을 밝힌 바 있으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취소 되지 않는 이상 사실상 결방할 것으로 보인다. ‘SBS 8시 뉴스’는 와일드카드전 중계 종료 직후 방송되며 ‘꽃놀이패’는 이어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포스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승부조작 혐의’ 이재학 조사받았던 NC다이노스, 사무실 압수수색도

    ‘승부조작 혐의’ 이재학 조사받았던 NC다이노스, 사무실 압수수색도

    경찰이 7일 프로야구 승부조작 혐의로 경남 창원에 있는 NC 다이노스 구단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앞서 NC다이노스 소속 투수인 이재학은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가량 NC 다이노스 사무실에 머물며 서류와 컴퓨터 본체 등을 압수했다. 앞선 조사에서 이재학은 자신은 승부조작에 개입한 적도, 관련 제의를 받은 적도 없다고 진술했다. 이재학은 승부조작 사실을 처음 자진 신고한 KIA 타이거즈의 투수 유창식(24)과 같은 해인 2014년 시즌 1회초 볼넷을 주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재학이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경찰은 그동안 은행 계좌 등 다른 증거 확보에 주력해왔다. 이 때문에 경찰이 NC 소속 선수들의 승부조작 정황이나 NC 구단의 고의적 은폐 정황을 포착, 이날 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2014년 4월 1일 삼성 라이온즈전과 4월 19일 LG트윈스전에서 총 300만원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유창식과 브로커 A 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등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사이트 폭주에 네티즌 “접속 좀 하자”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사이트 폭주에 네티즌 “접속 좀 하자”

    2016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을 두고 가을야구 경기 못지않게 치열한 ‘광클’ 경쟁이 벌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입장권 예매를 7일 오후 2시부터 실시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ARS(☎ 1544-1555),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됐다. 이에 방문자가 몰리며 인터파크티켓 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SNS에 글을 올리며 분노하고 있다. 다수 네티즌들은 “예매고 뭐고 인터파크 접속도 안된다”고 토로했다. 네이버 아이디 ‘Dream On’은 “서버를 늘려놓던지 왜 단독으로 인터파크에서만 와카 예매를 하는가. 와일드카드나 플레이오프정도부터는 사이트 나눠서 팔아야 좀 쾌적하지”라며 단독 판매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예매에 실패한 네이버 아이디 ‘이히힝’은 “새로고침 해가며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못했다!! 안한다!! 집에서 중계나 봐야지”라며 하소연했다. 한편 와일드카드 입장권 티켓은 전량 예매로만 판매되고, 예매 티켓 중 취소분은 경기 당일 시합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규시즌 4위 LG와 5위 KIA가 맞붙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LG가 승리하거나 비기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KIA가 이기면 11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을 치른다. 두 팀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14년 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난해 9위’ LG 트윈스 4위 확정…KIA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지난해 9위’ LG 트윈스 4위 확정…KIA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LG 트윈스가 지난해 9위를 뛰어넘어 정규시즌 4위 자리를 확정했다. 마지막까지 역전을 노렸던 5위 KIA 타이거즈는 일단 5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LG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4-1 역전승을 일궈냈다. LG는 71승 70패 2무가 돼 이날 삼성 라이온즈에 덜미를 잡힌 5위 KIA(70승 72패 1무)를 1.5게임 차로 따돌렸다. 이에 따라 LG는 오는 8일 시즌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먼저 1승을 안고 홈 경기를 치르는 4위 자리를 결정지었다. 4위 LG와 5위 KIA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벌인다. 미리 1승을 안고 싸우는 LG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한 경기라도 이기거나 비기면 준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다. 4위 싸움의 최대 고비처에서 LG 선수들의 집중력이 빛났다. LG는 0-1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4연속 안타를 몰아쳐 3점을 뽑아내고 전세를 뒤집었다. LG의 1선발 헨리 소사는 5⅓이닝을 6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고 2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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