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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스타 보라, 소녀시대 효연, 트와이스 모모…미녀 3인방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

    씨스타 보라, 소녀시대 효연, 트와이스 모모…미녀 3인방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

    22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Mnet ‘힛 더 스테이지’ 제작 발표회에서 그룹 씨스타 보라, 소녀시대 효연, 트와이스 모모가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힛 더 스테이지’는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선보이고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3’ 엄현경 반반 메이크업 ‘박태윤 vs 손대식’ 승자는?

    ‘해피투게더3’ 엄현경 반반 메이크업 ‘박태윤 vs 손대식’ 승자는?

    코스메틱 듀오 박태윤 손대식이 ‘해피투게더3’ MC 엄현경의 얼굴로 메이크업 대결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쇼윈도 친구 특집’으로 트와이스의 쯔위 지효, 홍석천 왁스, 손대식 박태윤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손대식 박태윤은 엄현경의 얼굴을 반으로 나눠 메이크업 대결에 나섰다. 손대식은 엄현경의 오른쪽 얼굴을 맡아 ‘웨딩 메이크업’을 선보였고, 박태윤은 왼쪽 얼굴을 맡아 ‘숙취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박태윤은 몇 잔 마신 느낌을 원하냐고 물었고 엄현경은 평소 맥주를 마시면 3000cc정도를 마신다고 밝혔다. 이에 박태윤은 과감안 볼터치에 들어갔다. 화장이 끝난 후 적당히 발그레해진 엄현경을 본 패널들은 감탄했다. 박태윤은 “숙취 메이크업은 사실 웃기는 메이크업이 아니다”라면서 숙취 메이크업은 한두 잔 마셨을 때 살짝 발그레해 지는 느낌을 주는 귀여운 메이크업이라고 밝혔다. 손대식은 단아한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엄현경은 “양쪽 다 숙취 아니냐”고 말해 손대식을 당황케 했다. 엄현경은 지금 친구들과 놀러간다면 어떤 메이크업을 할 것 같냐는 질문에 “오늘 또 주말이니까”라면서 숙취 메이크업 박태윤을 승자로 결정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손대식과 박태윤은 그 동안 예능계에서 쉽사리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사진=KBS2TV ‘해피투게더3’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손대식x박태윤, 화려한 등장에 박명수 “백화점 1층 냄새 나”

    ‘해피투게더3’ 손대식x박태윤, 화려한 등장에 박명수 “백화점 1층 냄새 나”

    대한민국 최고의 코스메틱 듀오 손대식과 박태윤이 ‘해피투게더3’에서 개그 듀오로 다시 태어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쇼윈도 친구 특집’으로 트와이스의 쯔위 지효, 홍석천 왁스, 손대식 박태윤이 시원한 폭로전과 화끈한 입담으로 목요일 밤의 열대야를 날렸다. 특히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손대식과 박태윤은 그 동안 예능계에서 쉽사리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여기에는 이들의 현란한 패션스타일도 한 몫을 단단히 했다. 이날 손대식과 박태윤은 패션 피플답게 황금색 구두, 챙 넒은 모자, 블링블링한 액세서리 등 화려한 차림새로 등장과 함께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나 곧 두 사람은 ‘해투’ MC군단으로부터 “토이스토리 같다”는 평가를 받고 시작부터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박명수는 손대식을 향해 “백화점 1층 냄새가 너무 난다”며 과도한 향수사용을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손대식과 박태윤은 절친이지만 극명하게 다른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박태윤은 모든 이야기의 흐름이 ‘자기PR’로 흘러가는 깔대기 신공을 선보였다. 박태윤은 “여배우들이 나에게 오래 살라고 한다. 나한테 메이크업을 받았을 때 얼굴이 제일 자신 있다더라”라고 밝히고, 까탈을 부리던 패리스 힐튼이 “메이크업을 해놓으니 마음에 들었는지 또 나이스하게 대해주더라”라고 천연덕스럽게 자신의 자랑을 풀어놓으며 뻔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손대식은 은근한 허당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대식은 감각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작업할 때 최신 음악을 항상 틀어놓는다면서 ‘요즘 사람’임을 주장했다. 그러나 “트와이스의 히트곡을 아냐”는 질문에 “알죠! 취업!”이라며 한 순간에 치얼업(cheer up)을 공익광고 캠페인 곡으로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손대식은 “메이크업을 할 때 입 냄새가 날까 봐 복화술을 한다”면서 각도별 복화술 시범을 보여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손대식과 박태윤은 마치 톰과 제리의 실사판을 보는 듯한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손대식은 “메이크업계에서 내가 박태윤보다 한참 선배”라고 어깨를 으쓱하면서 “메이크업 말고 헤어를 하라고 조언했는데도 굳이 이쪽으로 오더라. 괜히 불편하게”라며 박태윤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박태윤은 손대식이 이나영 전지현 등 톱 여배우들을 전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얘가 (이나영 전지현을) 지키고 안 놔주는 거다”, “손대식은 굳이 이야기 안 할 것들을 방송에서 꼭 말한다”, “손대식이 고현정을 화나게 한 뒤 슬쩍 도망가더라” 등등 밉살스러운 표정으로 손대식을 코너로 몰아가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태임, 맥심 화보 8월호 커버 “센 언니 아냐. ‘샤샤샤’도 가능”

    이태임, 맥심 화보 8월호 커버 “센 언니 아냐. ‘샤샤샤’도 가능”

    섹시 여배우 이태임이 남성잡지 MAXIM 한국판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동해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태임은 원피스 수영복을 비롯한 비치웨어룩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여과 없이 뽐냈다. 이태임은 지난해 가수 예원과의 사건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었다. 그녀는 “세상은 냉정했다. 배우 활동을 못 한다는 게 가장 괴로웠다”며 “배우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고, 예원과는 꼭 소맥 한잔 하고 싶다”며 진솔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나는 그렇게 센 언니 스타일만은 아니다”라며 트와이스의 “샤샤샤” 댄스를 추는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애교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태임은 “‘섹시하다’라는 말은 감사하지만, 배우로서 더 인정받고 싶다”면서 “나보다 훌륭한 몸매를 가진 사람이 많다. 난 그 축에도 못 낀다”고 털어놨다. 연기하는 매 순간을 감사히 여기고 즐긴다는 이태임은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도 짜증 한 번 없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맥심 8월호에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개그맨 지상렬, ‘쇼미더머니5’ 래퍼 G2, 더 치열해진 미스맥심 콘테스트 8강 화보, 올림픽 특집 기사 등 다양한 인물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모랜드 이단옆차기, ‘식스틴’ 트와이스 넘을까 “솔직히 답습하고 싶다”

    모모랜드 이단옆차기, ‘식스틴’ 트와이스 넘을까 “솔직히 답습하고 싶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가 ‘모모랜드’에서 ‘식스틴’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모모랜드)’ 제작발표회에는 김동일 PD, 이단옆차기, 라이머와 연습생 10인이 참석했다. 이날 ‘모모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이단옆차기는 “걸그룹에게 노래를 많이 줬지만 모모랜드를 하니까 압박이 생겼다. 걸그룹이 많이 나온 상황에서 차별성을 두고 싶다. 멤버들이 어떻게 구성될지 모르겠지만 음악적인 기본적인 틀은 확실히 잡아 놨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를 선발한 프로그램 ‘식스틴’과의 차별점에 대해 “트와이스가 너무 잘 되서 답습하고 싶다. ‘식스틴’의 성공 사례를 이어가고 싶다. 음악적과 콘셉트는 다르겠지만, ‘식스틴’을 벤치마킹해서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라이머는 “서바이벌 과정을 지켜보며 느낀 건데, 모든 출연자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봐왔지만 유독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이 남달랐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 쯤 확연히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 각자의 어떤 매력이 확실히 있는 팀인 것 같다. 그 매력이 보여진다면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프로듀서들이 10명의 연습생들과 의기투합해 최고의 걸그룹 ‘모모랜드’를 만드는 ‘프로듀싱 어벤져스’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2일 금요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나도 귀신 싫어” 옥택연에 속마음 고백 ‘눈물’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나도 귀신 싫어” 옥택연에 속마음 고백 ‘눈물’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이 만취해 ‘샤샤샤’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김현지(김소현)가 술에 취한 모습이 그려졌다. 봉팔(택연)과 현지는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핑크빛 분위기를 내뿜었고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졌다. 물론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현지는 봉팔이 금지한 방에 들어갔고, 자신의 엄마의 구두를 현지가 신은 것을 보고 봉팔은 분노했다. 그리고 “너는 그냥 귀신일 뿐이다. 사람인 척 하지 말라”고 말해 현지를 씁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앙금도 금세 풀어졌다. 이어 현지는 봉팔의 친구들 모임에 따라갔다. 여기서 맥주를 보자 현지는 “그동안 맛이 궁금했다”면서 계속 먹었고 결국 취하고 말았다. 결국 현지는 악귀에게 당했고, 퇴마도 하지 못했다. 현지는 귀신을 무찌르려고 하지만 그것이 잘 되지 않아 몸개그를 펼쳤다. 이후에도 현지의 술주정은 계속됐다. 현지는 트와이스의 ‘Cheer Up’을 부르며 “샤샤샤”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봉팔은 “귀신이 술 취한 것도 보네”라고 말했고 현지는 “귀신이 뭐 어떻다고? 귀신은 술 먹고 예쁜 옷 입으면 안 되냐. 그런 말 하지마”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귀신 하고 싶어서 하냐. 나도 귀신 싫어”라며 눈물 고백을 했다. 봉팔은 이에 미안한 마음을 느끼며 그녀를 업어줬다. 사진=tvN ‘싸우자 귀신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취중 ‘샤샤샤’ 애교 발사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취중 ‘샤샤샤’ 애교 발사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이 만취 ‘샤샤샤’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19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4회에서는 귀신 현지(김소현 분)가 술에 취해 퇴마사 봉팔(옥택연 분) 앞에서 애교를 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술에 잔뜩 취한 현지는 트와이스의 ‘치어업’(Cheer Up)을 불렀고, 봉팔에게 ‘샤샤샤’ 애교까지 날리는 등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봉팔은 “술 취한 귀신이라니. 보기 드문 광경이다”라며 혀를 끌끌 찼다. 이에 현지는 제대로 걸어다니는 것은 물론 순간이동도 더 잘된다고 우겼지만 결국에는 길바닥에 넘어지며 봉팔의 한숨을 자아냈다. 한편 인기 웹툰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볼 줄 아는 주인공 봉팔과 귀신 현지가 동거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영상=싸우자 귀신아/네이버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트와이스 나연 다현, ‘꽃놀이패’ 김민석 반응에 굴욕 “정연은 없냐”

    트와이스 나연 다현, ‘꽃놀이패’ 김민석 반응에 굴욕 “정연은 없냐”

    ‘꽃놀이패’에 트와이스 나연 다현이 등장해 삼촌팬들을 설레게 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는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 다현이 출연해 꽃길 팀의 안정환, 김민석, 서장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꽃놀이패’에서 흙길 멤버들과 꽃길 멤버들의 아침은 확연히 달랐다. 야외취침한 유병재와 조세호는 닭과 개 울음 소리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고, 꽃길 멤버들은 아늑한 숙소에서 잠을 청했다. 잠에서 깬 조세호와 유병재는 바로 자전거를 타고 근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마쳤다. 꽃길팀은 고등어찜과 제육볶음 등 푸짐한 아침식사를 했다. 이후 멤버들은 한 장소에서 만나 운명 투표를 하게 됐다. 흙길팀은 남자들끼리 해변데이트, 꽃길팀은 걸그룹과 수상데이트가 준비돼 있었다. 하트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 흙길 팀장이 돼 원하는 멤버를 고르는 가운데 가장 많이 득표한 이는 방탄소년단 정국이었다. 김민석은 트와이스 나연 다현의 등장에“정연은 없냐”며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놀이패’는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김민석 정국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꽃놀이패’ 김민석, 트와이스 다현 쌈 받아먹으며 ‘수줍 미소’

    ‘꽃놀이패’ 김민석, 트와이스 다현 쌈 받아먹으며 ‘수줍 미소’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과 다현이 ‘꽃놀이패’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는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 다현이 출연해 꽃길 팀의 안정환, 김민석, 서장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다현은 “‘태양의 후예’ 팬이었다”며 김민석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다현은 이어 “드실래요?”라며 쌈을 싸기 시작했다. 김민석은 “나 싸준다고?”라며 당황해하다가 이내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쌈을 받아먹었다. 김민석은 “제가 또 입은 크다. 맛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꽃놀이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사나, 조세호에 “겟셋끼” 대체 무슨 뜻? 표정 보니 ‘멘붕’

    해피투게더 사나, 조세호에 “겟셋끼” 대체 무슨 뜻? 표정 보니 ‘멘붕’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트와이스 사나가 욕을 연상케 하는 일본어 단어를 언급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존박, 강남, 헨리, 트와이스 사나, CLC 손, 우주소녀 성소가 게스트로 출연해 ‘글로벌 예능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일본 출신 사나는 일본어 발음으로 인해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사나는 “제가 어떤 강아지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데 ‘시바견’이다”라며 발음이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역시 일본 출신인 강남은 “한국 욕과 비슷한 일본어 단어가 많다”고 말했고 뭐가 있냐는 ‘해피투게더’ MC들의 물음에 사나는 “겟세끼”라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MC 조세호는 “지금 뭐라 그랬냐”고 다시 한번 물었고 사나가 해맑은 얼굴로 “겟셋끼”라고 발음하자 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겟셋끼’는 한국말로 ‘결석’이라는 뜻이다. 이에 짓궂은 ‘해피투게더’ MC들은 “조세호 결석을 일본어로 해달라”고 요청했고 사나는 “조세호 겟셋끼”라고 말해 조세호를 씁쓸하게 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약속은 약속이니까” 박신혜 샤샤샤 공약 때문에 좌절..결국 ‘성공적’

    “약속은 약속이니까” 박신혜 샤샤샤 공약 때문에 좌절..결국 ‘성공적’

    배우 박신혜가 ‘샤샤샤’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박신혜는 1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걸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에 등장하는 일명 ‘샤샤샤’ 안무를 선보였다. 박신혜가 수줍어 하며 선보인 ‘샤샤샤’ 안무는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온라인을 달궜다. 앞서 박신혜는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닥터스’ 시청률이 15%를 돌파할 경우 ‘샤샤샤’ 안무를 선보이겠다는 약속을 했다. ‘닥터스’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4회에서 1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5%를 넘겼고 박신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예요. 이번주에 보여준다고 한 사람. 넘자마자 보여준다고는 안 했다고요”라며 ‘샤샤샤’ 공약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박신혜는 어두운 방에서 고개를 숙인 채 좌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이어 “그래요, 알아요. 약속은 약속이니까. 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줘요. 지금 당장은 부끄러우니까”라며 조만간 공약을 실천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존박, 자기소개에 유재석 “영어가 어설프다” 지적..헨리 강남은?

    ‘해피투게더’ 존박, 자기소개에 유재석 “영어가 어설프다” 지적..헨리 강남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헨리, 존박, 강남이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줬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존박, 강남, 헨리, 트와이스 사나, CLC 손, 우주소녀 성소가 게스트로 출연해 ‘글로벌 예능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캐나다 출신 헨리는 유창한 영어로 자기 소개에 성공했지만 존박과 강남은 “무늬만 외국인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유재석은 존박을 향해 “존박과 방송을 몇 번 함께 해봤는데 영어가 어설프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존박은 “헨리 덕분에 1년에 2번 영어하는 것 같다”며 영어가 서툴러졌다고 고백했다. 또 강남은 일본 출신의 사나에게서 “일본어 발음이 틀렸다”고 지적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와이스부터 레드벨벳까지…인기 걸그룹 멤버 총출동한 ‘인기가요’ 특별무대

    트와이스부터 레드벨벳까지…인기 걸그룹 멤버 총출동한 ‘인기가요’ 특별무대

    인기 걸그룹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UDF(Ultra Dance Festival)’ 타이틀로 꾸며진 첫 스페셜 무대가 공개됐다. 무대에는 걸그룹 중 춤꾼들만 모여 결성된 일명 ‘육하원칙’(트와이스 미나, 레드벨벳 슬기, 러블리즈 미주, 오마이걸 유아, 소나무 의진, 다이아 은진)이 올랐다. 이날 ‘육하원칙’은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화이트 의상을 입고 ‘Cause You!’의 무대를 펼쳤다. 무대 초반부터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 이들은 강렬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명실공히 걸그룹 최고의 춤꾼들임을 증명해냈다. 앞서 SBS ‘인기가요’ 제작진은 7월 한 달간 ‘UDF(Ultra Dance Festival)’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매주 다른 스페셜 댄스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인기가요를 연출하는 장석진 PD는 “이름만 ‘스페셜’이 아닌 진짜 특별한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제작진은 로고까지 별도 제작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사진·영상=SBS 인기가요/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소년24’, ‘믹스 앤 매치’ 미션..GDx태양에서 트와이스 곡까지 “기대”

    ‘소년24’, ‘믹스 앤 매치’ 미션..GDx태양에서 트와이스 곡까지 “기대”

    Mnet 유닛 서바이벌 ‘소년24’가 한층 더 뜨거워진 유닛 대결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오늘(9일) 밤 11시 30분 방송하는 4회에서는 유닛 간 경쟁의 시작인 1차 유닛전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유닛별로 6명의 멤버를 확정한 소년들이 유닛 무대를 통해 진짜 경쟁을 시작하는 것. 공연 무대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얼마나 사로잡는지가 이날 서바이벌의 관건이 될 전망이며, 점수가 낮은 최하위 유닛은 전원 탈락하게 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날 유닛전에서는 기존 아이돌 노래와 다른 음악 장르를 섞어 각 유닛만의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믹스 앤 매치’ 미션이 주어진다. 이에 빅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위너 ‘센치해’, 블락비 ‘HER’,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트와이스 ‘Cheer Up’, GDx태양 ‘굿 보이(Good Boy)’,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등 인기곡들에 뮤지컬, 어쿠스틱, 알앤비,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인 무대가 유닛별로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년24’ 제작진은 “이번 유닛전에서는 기존 케이팝 노래에 유닛만의 색깔이 담긴 장르 결합으로 소년들이 한층 색다르고 발전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하위 유닛의 멤버 전원이 탈락하는 ‘소년24’의 치열해진 유닛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net ‘소년24’는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의 유닛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가수의 꿈을 꾸는 49명의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친다. 방송을 통해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24’의 멤버로서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며 활동하게 된다. 오늘(9일, 토) 밤 11시 3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우 공승연, 트와이스와 ‘치어업’(CHEER UP) 특별 무대

    배우 공승연, 트와이스와 ‘치어업’(CHEER UP) 특별 무대

    배우 공승연이 트와이스와 함께 ‘치어업’의 특별 무대를 펼쳤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이날부터 새 MC를 맡게 된 공승연과 정연, 김민석이 신고식 무대를 꾸몄다. 공승연은 마치 트와이스의 한 멤버인 것처럼 트와이스 특유의 상큼발랄한 안무를 완벽하게 따라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공승연은 친자매인 정연과 웨이브와 애교를 선보이는 등 환상적인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공승연은 “MC 신고식으로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씨스타가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영상=SBS 인기가요/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공승연 정연, 친자매 MC “원래 세 자매” 둘째동생 직업 보니 ‘반전’

    공승연 정연, 친자매 MC “원래 세 자매” 둘째동생 직업 보니 ‘반전’

    친자매인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인기가요’에 새 MC로 투입돼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MC 공승연 정연, 배우 김민석이 새 MC로 인사했다. 특히 그동안 우애 깊은 모습을 드러낸 바 있는 공승연 정연 자매는 MC로서의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공승연 정연은 지난 2월 방송된 설 특집 KBS2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공승연은 사실 세 자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승연은 “둘째 동생이 있는데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둘 다 연예인인데 둘째 동생만 평범한 생활을 한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KBS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잘먹는 소녀들’ 쯔위, 진짜 먹방은 이런 것 “OOH-AHH하게”

    ‘잘먹는 소녀들’ 쯔위, 진짜 먹방은 이런 것 “OOH-AHH하게”

    ‘잘먹는 소녀들’에서 트와이스 쯔위가 ‘진짜 먹방’을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에서는 트와이스 다현 쯔위, 에이핑크 남주, 오마이걸 지호, 구구단 미나, 레드벨벳 슬기, 나인뮤지스 경리, 시크릿 효성이 ‘먹방 요정’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모두 전투적인 먹방을 펼쳤다. 쯔위의 대결 상대인 슬기 또한 끼고 있던 반지까지 빼가며 열심히 먹방에 집중했다. 쯔위는 다른 멤버들과 달랐다. 쯔위는 느긋하게 초밥을 들더니 눈을 감고 맛을 봤다. 쯔위는 여유로웠고 대결에 관심이 없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쯔위는 누구보다 먹방을 즐기고 있었다. 맛있어서 더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는다는 것. 쯔위는 계속해서 느린 먹방을 펼치면서 살짝 미소 짓기도 하고 박수를 치기도 했다. 수줍으면서도 우아한 리액션은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쯔위는 결국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슬기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평가단 우현은 “처음에 쯔위가 먹는 것을 보고 ‘맛이 없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계속 보다 보니까 ‘정말 음식을 즐기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쯔위 먹방의 매력을 칭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잘먹는 소녀들’ 걸그룹 먹방 대결 “사람들 지켜보는 가운데..” 가학성 논란

    ‘잘먹는 소녀들’ 걸그룹 먹방 대결 “사람들 지켜보는 가운데..” 가학성 논란

    ‘잘먹는 소녀들’이 첫 방송 이후 가학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밤 네이버 V앱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됐던 ‘잘먹는 소녀들’이 29일 JTBC를 통해 첫 전파를 탔다. ‘잘 먹는 소녀들’에는 트와이스 쯔위와 다현, 아이오아이 강미나, 레드벨벳 슬기, 에이핑크 남주, 시크릿 전효성, 나인뮤지스 경리, 오마이걸 지호 등 총 8명의 소녀들이 먹방 대결을 펼쳤다. ‘잘 먹는 소녀들’은 많이 먹는 ‘푸드 파이터’를 뽑는 게 아닌 맛있게 잘 먹는 ‘먹방 요정’을 뽑는 것을 골자로 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성치경 CP도 앞서 “멤버들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오고 어떤 메뉴를 들고 나오느냐가 관건이다. 먹는 걸 좋아하는 멤버들이라 무작정 먹는 게 아니라 먹는 노하우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베일을 벗은 ‘잘 먹는 소녀들’은 걸그룹 멤버 8명을 모아놓고 무작정 먹방 대결을 시키는 프로그램에 불과했다는 평을 받았다. 출연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먹고 또 먹기를 반복했다. ‘잘먹는 소녀들’ 첫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면 스튜디오 정중앙, 수십 명의 판정단과 네티즌이 지켜보는 앞에서 많이, 빨리 먹으려는 소녀들의 모습이 너무 가학적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한편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JTBC ‘잘 먹는 소녀들’ 첫 방송은 시청률 1.381%(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잘 먹는 소녀들’ 트와이스 쯔위-다현, ‘극과 극’ 먹방 “우아 VS 애교”

    ‘잘 먹는 소녀들’ 트와이스 쯔위-다현, ‘극과 극’ 먹방 “우아 VS 애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에 출연한 트와이스의 두 멤버가 상반된 스타일로 ‘먹방’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쯔위가 ‘우아한 먹방’을 펼친 데 반해 다현은 ‘애교 먹방’을 보여주며 녹화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녹화 당시 트와이스의 쯔위는 압도적인 미모 만큼이나 우아한 ‘슬로우 먹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식을 꼭꼭 씹으며 천천히 맛을 음미하는 느긋함을 과시하며 스피드와 양으로 승부하는 이들이 많은 ‘먹방’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날 쯔위가 들고 나온 메뉴는 ‘장어초밥+장어덮밥’. 쯔위는 “어릴 적부터 많이 먹던 음식이다. 장어를 먹으면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며 메뉴 선택 이유를 밝혔다. 반면, 다현은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를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부각시켰다. 다현이 들고 나온 메뉴는 ‘국민 먹거리’라고 할 수 있는 짜장면과 탕수육. 다현은 랩을 벗기지 않은 채 능숙하게 짜장면을 흔들어 섞고 자신만의 비율로 탕수육 간장소스를 제조하는 등 ‘국민 먹거리’를 대하는 남다는 자세를 보여줬다. 군만두를 짜장면에 감아먹는 신기술까지 보여주다 카메라를 향해 “군만두 짜장해~”라고 애교를 과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잘 먹는 소녀들’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걸그룹 ‘먹방요정’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멤버들이 직접 고른 자신만의 야식메뉴를 들고 나와 1대 1로 ‘먹방 대결’을 펼친다. 첫 녹화 과정을 네이버 V라이브로 생중계하며 시청자 투표와 현장에 있던 ‘먹방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승자를 추렸다. ‘잘 먹는 소녀들’ 첫회는 29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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