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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현 입대 선물 ‘다시 만나는 날’ 실시간 차트 ‘1위’

    규현 입대 선물 ‘다시 만나는 날’ 실시간 차트 ‘1위’

    슈퍼주니어 규현이 입대하며 ‘다시 만나는 날’이라는 곡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규현이 입대 전날인 24일 발표한 싱글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은 2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지니, 올레뮤직, 벅스 등 3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산이, 트와이스, 싸이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을 제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발표한 ‘광화문에서’를 통해 음원 차트를 휩쓸고 ‘발라드 황제’라는 타이틀을 얻은 규현은 이번 신곡으로 다시 한번 그 위엄을 과시했다. ‘다시 만나는 날’은 헤어지게 된 연인과 다시 만나는 날의 모습을 상상하며 현실, 바바람, 그리움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해지는 편곡,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군입대로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나게 되는 규현의 심경이 녹아 들어 더욱 감성적인 노래로 탄생됐다. 한편 규현은 25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이후에는 4주간의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수료식을 갖고 주민등록 소재의 관공서로 배정, 그곳에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규현의 전역예정일은 2019년 5월 24일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정연, 뿅망치 가학성 논란 ‘고개 못 들어’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정연, 뿅망치 가학성 논란 ‘고개 못 들어’

    트와이스 정연에게 행해진 ‘뿅망치 벌칙’이 뒤늦게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시그널’로 컴백한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자신들의 히트곡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두 번째 도전에서 멤버 정연이 안무를 틀려 벌칙 대상자가 되자 MC인 정형돈이 뿅망치로 정연의 머리를 힘껏 내리쳤다. 이를 지켜보던 트와이스 멤버들은 뿅망치가 내는 큰 소리에 깜짝 놀라 정연에게 다가갔고, 정연 역시 머리를 감싸고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뒤 네티즌 사이 뿅망치 벌칙을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한편, 23일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SIGNAL)은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지키고 있다. 지난 15일 발매 이후 줄곧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렀던 트와이스는 22일부터 역주행해 1위에 오르더니, 이틀째 정상을 수성 중이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를 비롯해 안무를 포함한 음악 무대 및 활발한 방송활동이 1위 탈환의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 작곡가 김형석 “난 음악인, 정치 생각 전혀 없어”

    스타 작곡가 김형석 “난 음악인, 정치 생각 전혀 없어”

    가요계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하며 히트한 ‘언니쓰’의 ‘맞지?’를 만든 스타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51). 이 곡은 월드 스타 싸이,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 사이에서 막강한 흥행력을 과시하며 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청담동에서 만난 그는 “‘언니쓰’ 멤버들 모두 굉장히 착하고 친화력이 강하다”면서 “멤버들에게 영감을 받아 영화 ‘써니’ 같은 밝고 즐거운 느낌의 곡을 만들려고 했는데 이렇게 인기를 끌 줄은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걸그룹 프로젝트 시즌2 총 프로듀서를 맡은 그는 “작곡 인생 중에 가장 힘들고 가장 뿌듯한 작업이었다”고 털어놨다. “처음 타이틀곡은 섹시한 스타일의 전자음악(EDM)이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인 (전)소미와 분위기가 안 맞아서 섹시 콘셉트를 빼고 신나고 재미있는 분위기의 ‘맞지?’로 곡을 변경했죠. 멤버들 중에는 춤도 잘 추고 음색도 좋고 배려심 깊은 공민지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실력이 일취월장한 멤버는 김숙이죠. (김)숙이가 후렴구를 부를지는 정말 몰랐어요(웃음).”한양대 작곡과를 졸업한 그는 고(故) 유재하의 음악에 심취해 1989년 대중음악으로 작곡가로 데뷔한 뒤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등을 만든 히트곡 제조기다. 1260여곡을 저작권 등록한 국내 최대 창작 음원 보유자이기도 하다. 끊임없는 창작의 원천에 대해 묻자 “사물을 바라볼 때 메타포를 중시하고 감성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을 바꾸는 등 삶 속에서 꾸준하게 훈련하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음악,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 공연, 출판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이효리가 소속된 케이튠 콜렉티브와 힙합 레이블 사이커델릭 레코즈 코리아, 케이팝 전문 레이블 키위팝 등 세 개의 레이블이 있는 음악 부문을 직접 이끌고 있다. 그는 키위가 SM, YG, JYP 등 다른 기획사와는 차별화된 글로벌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라고 강조했다. 2010년부터 중국 TV 예능 프로그램의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현지 음악 관계자와 친분을 쌓은 김회장은 한한령 속에서도 꾸준히 중국을 오가며 신뢰를 쌓았다. 다음달 중국 상하이에 오픈하는 실용 음악 아카데미인 ‘동방 상하이 스타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중국 음악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중국은 화교까지 합치면 27억명 인구인데 한국 콘텐츠를 파는 자회사 개념이 아니라 중국 내에 법인을 만들고 공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중국은 자신들의 전통을 상당히 중시하기 때문에 현대적인 음악에 전통을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죠. 빨리 현지에 들어가 케이팝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안을 찾지 않으면 다른 나라에 선수를 뺏길 가능성이 커요. 앞으로 중국에서 음악 페스티벌 등 엔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키위 산하 세 개의 레이블을 각기 개성있고 전문적인 레이블로 운영하고 싶다는 그는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된 이효리의 새 앨범에 대해서 “음악적인 색깔이 상당히 깊어지고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이)효리에게 새 앨범을 전적으로 맡겼는데 효리만이 할 수 있는 음악과 표현으로 진정성에 승부를 걸고 있어요. 그동안 명상을 많이 해서 그런지 공력도 많이 생기고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한편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중문화계 대표 인맥으로 꼽힌다. 2012년 당시 대선 후보였던 문 대통령의 선거송 ‘사람이 먼저다’를 작곡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번 대선에서도 지난 4월 세월호 추모곡 ‘그리움 만진다’ 뮤직 비디오에 문 대통령을 출연시키고, 프리허그 행사 때 연주를 하며 지근거리에서 그를 도왔다. 그가 한마디로 정의하는 문 대통령은 ‘깊은 사람’이다. 그는 “선거 전이라 세월호 뮤비 출연이 부담스러웠을 텐데 ‘희생자들에게 누군가 책임 있는 사람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취지를 말씀드렸더니 선뜻 출연해주셨다”고 말했다. 문화 관련 공직을 맡을 가능성에 대해선 “저는 음악 하는 사람이고 정치에는 전혀 생각이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대신 문 대통령에게 강력한 문화예술계 지원을 주문했다. “당선 직후에 문 대통령께 전화를 드렸는데 목이 메인 제가 이야기를 할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줬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그런 배려심으로 앞으로 문화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고, 예술이 마음껏 사람들을 웃기고 울릴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어요. 정책적으로는 한류와 케이팝을 비롯해 스트릿 댄스와 패션 산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아는 형님’ 트와이스 쯔위, 김영철과 짝꿍 회상 “내가 불쌍해 보였다”

    ‘아는 형님’ 트와이스 쯔위, 김영철과 짝꿍 회상 “내가 불쌍해 보였다”

    트와이스 쯔위가 ‘아는 형님’ 김영철과의 짝꿍 시절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최근 신곡 ‘시그널’로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지난해 6월 ‘아는 형님’을 찾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쯔위는 김영철의 짝꿍으로 활약했다. 쯔위는 “오늘 잘 못하면 또 내 짝꿍 된다”는 김영철의 말에 사색했다. 이어 지난 방송을 보며 어땠냐는 질문에 “불쌍해 보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영철이 “내가? 네가?”라고 묻자, 쯔위는 “나”라고 짧고 굵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영철은 “나 그때랑 달라졌다”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상민과 김희철은 쯔위에게 “다시 김영철의 짝이 되면 앉으면서 ‘똥 밟았네’라고 하면 된다”라고 가르쳐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김영철, 트와이스 쯔위와 인증샷 공개 “운명의 순간”

    ‘아는 형님’ 김영철, 트와이스 쯔위와 인증샷 공개 “운명의 순간”

    ‘아는 형님’ 김영철이 트와이스 쯔위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는 형님’ 싸이 편 시청률 7% 이어서 트와이스 레전드 가나요? 아 쯔위랑 저는 이번주 또 다시 짝꿍이 될 수 있을까요?? 쯔위 넘 예쁘죠? 운명의 순간. 본방사수 확인해주시죠! 오늘 볼거리가 많을 겁니다! 진짜 핵꿀잼 예상! 쯔위랑 사진 찍는데 너무 행복해보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영철과 쯔위가 ‘아는 형님’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철은 잇몸을 활짝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감탄을 유발하는 쯔위의 빼어난 미모 또한 시선을 끈다. 한편 오늘(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신곡 ‘시그널’로 컴백한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트와이스 출격, 이상민 “모모 냄비 스윙에 바보된 듯”

    ‘아는 형님’ 트와이스 출격, 이상민 “모모 냄비 스윙에 바보된 듯”

    걸그룹 트와이스가 ‘아는 형님’에 뜬다. 2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트와이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신곡 ‘SIGNAL(시그널)’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출연 후 다시 한 번 ‘아는 형님’을 찾았다. 트와이스는 첫 출연보다 한층 더 강력해진 에너지와 예능감을 발산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 당시 형님들이 트와이스에게 인기 비결을 묻자, 지효는 “희철의 ‘조르지마’ 홍보 덕분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트와이스는 ‘SIGNAL’의 무대를 보여주며, 이번 신곡의 홍보도 부탁한다고 말해 형님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모모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자신이 어릴 적 겪은 사건 때문에 바보가 된 것 같다는 일화를 밝혔다. 모모의 에피소드를 듣던 이상민은 모모 때문에 자신도 바보가 된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지난해 ‘나비잠’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모모가 악당 역할을 맡았던 이상민에게 냄비를 휘둘렀기 때문. 이상민은 모모의 냄비 스윙을 계속 받아 내느라 바보가 된 것 같다고 밝혔고, 촬영 후 찌그러진 냄비에 모모의 사인까지 받아가며 그날을 기억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늘(20일) 오후 8시50분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엠카 싸이 ‘I Luv it’, 위너-트와이스 제치고 1위 “위너는 롱런” 훈훈 소감

    엠카 싸이 ‘I Luv it’, 위너-트와이스 제치고 1위 “위너는 롱런” 훈훈 소감

    가수 싸이가 ‘엠카’에서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싸이는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I Luv it’으로 위너 ‘Really Really’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엠카’ 1위 감사합니다. 위너 롱런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식구인 위너에게도 롱런할 것이라는 덕담을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싸이는 지난 10일 8번째 정규 앨범 ‘4x2=8’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I LUV IT’ ‘New Face’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트와이스, 로이킴, 빅스, 세이예스, 립버블, 영크림, 더 이스트라이트, 모모랜드, 바시티, 드림캐처, 스누퍼, 보너스베이비, 다이아, 라붐, 러블리즈, 트리플H, 한동근 등이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와이스가 보내는 고백 신호…‘시그널’ 안무 영상

    트와이스가 보내는 고백 신호…‘시그널’ 안무 영상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시그널’(SIGNAL)의 안무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연습실을 배경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캐주얼한 복장으로 깜찍 발랄한 신곡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찌릿찌릿 춤’과 ‘4단 하트 춤’은 사랑스러운 트와이스의 매력을 극대화한다.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은 강렬한 808 베이스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한 곡으로,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 전개 능력이 돋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시그널’로 방송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오는 6월 17일과 18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시그널 앙코르 트와이스랜드’(SIGNAL ENCORE TWICELAND)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영상=TWIC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빈블로우, 데뷔 1주년 맞아 신곡 발매+첫 쇼케이스+팬미팅까지

    빈블로우, 데뷔 1주년 맞아 신곡 발매+첫 쇼케이스+팬미팅까지

    데뷔 1년을 맞는 ‘발라돌’ 남성 듀오 빈블로우(BINBLOW)가 오늘(18일) 저녁 6시 신곡 ‘아 다르고 어 다른’ 발매와 함께 첫 프레스 쇼케이스와 첫 팬미팅을 갖는다. 지난 16일 빈블로우(BINBLOW)는 신곡 ‘아 다르고 어 다른’의 발매를 앞두고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쓸쓸해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과 컬러 이미지에서 흑백으로 전환되며 제목 ‘아 다르고 어 다른’이 담긴 티저영상을 공개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빈블로우의 새 싱글 ‘아 다르고 어 다른’은 기본 발라드와 차별화 된 EDM 악기편성을 떠올릴 만큼 발라드로선 상당히 신선하고 유니크한 사운드의 하이브리드 팝 발라드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프리코러스와 박진감 넘치는 비트 위의 후렴 부분이 빈블로우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을 한층 살려주고 있다. 후렴 후반에서 수많은 싸움과 다툼에도 너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콰이어 사운드와 함께 노래함으로써 한층 웅장하고 스케일 있는 면모를 보여준다. ‘아 다르고 어 다른’ 은 남녀관계에서는 무수히 일어나는 대화의 장벽을 이야기하는 곡으로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라고 할 만큼 극명히 다른 남녀간의 이해, 대화의 차이, 한마디로 ‘아 다르고 어 다른’ 표현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 전하고 있다. 마음과는 다른 말이 나오고, 힘든 순간이 있지만 마음 속에는 오직 ‘너 뿐이야’ 라는 일편단심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지난 2016년 6월에 국내 첫 데뷔한 빈블로우(BINBLOW)의 네번째 싱글이다. 함께 수록한 기발표곡 ‘I DO’는 빈블로우의 풋풋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예쁘게 사랑하고 있는 모든 커플에게 어울릴 수 있는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곡의 달달함을 더 해주고 있다. 여기에 빈블로우만의 감성 보컬이 얹어지며 선선한 봄에 딱 맞는 꽁냥송 으로 자리잡기 좋은 곡이다.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발라돌 다운 ‘남자’ 음악을 들고나온 빈블로우는 최지빈, 현우빈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로 지난해 5월 ‘친구 맞니’와 ‘다이어트’를 10월에는 ‘안된다고 해’와 ‘I DO’를 발표했으며 올 1월 ‘하지 못했어’를 발표하고 4개월만의 컴백이다. 본명이 빈으로 끝나는 동갑내기 빈블로우는 빈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로 팀명을 정했다. 한편 빈블로우는 SNS를 통해 트와이스의 ‘TT’ 와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를 절묘하게 매쉬업 해 알앤비로 커버한 영상을 포함해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 등 연이은 영상컨텐츠를 선보이며 SNS 단일 영상 조회수 수십만, SNS 팬 페이지 누적 조회수 수백만을 넘기며 입소문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간아이돌’ 모모·쯔위, 걸그룹 개미허리 신기록 도전..결과는?

    ‘주간아이돌’ 모모·쯔위, 걸그룹 개미허리 신기록 도전..결과는?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모모와 쯔위가 걸그룹 개미허리 신기록에 도전한다. 데뷔 후 최초로 JYP 박진영 프로듀서 곡으로 돌아온 트와이스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컴백 후 완전체가 출연하는 첫 예능으로 ‘주간아이돌’을 선택한 트와이스는 완벽한 인형 외모를 자랑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가장 먼저 모모는 남다른 허리 사이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C들은 “허리가 어떻게 이렇게 가늘 수 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즉석에서 트와이스 내 ‘명품몸매’를 자랑하는 모모와 쯔위의 허리 사이즈 기록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다. 특히, 걸그룹 개미허리 1인자로 불리는 AOA 민아가 과거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17.9인치라는 놀라운 허리 사이즈 신기록을 남긴 바 있어 모모와 쯔위가 민아의 기록을 깨고 신기록을 남길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졌다. 생각보다 치열해진 대결 끝에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와 모두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바람에 펄럭이는 쯔위 치마 잡아준 정연

    바람에 펄럭이는 쯔위 치마 잡아준 정연

    짧은 치마가 바람에 날려 당황해 하는 쯔위를 도와주는 정연의 배려가 화제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지난 14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포카리스웨트 30주년 기념 블루런’ 행사 축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쯔위는 허벅지를 웃도는 길이의 프릴 치마를 입었다. 행사 순서로 ‘포카리 댄스’가 소개될 때쯤 쯔위의 치마가 강풍에 펄럭이기 시작했다. 쯔위는 신경이 쓰이는 듯 치마를 손으로 부여잡았다. 이때 쯔위 옆에 있던 정연이 쯔위의 치맛자락을 한 손으로 잡아줬다. 이러한 정연의 배려는 안무 시범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됐고, 직캠에 담겨 화제가 됐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 “정연의 배려심에 감동했다”, “치마 길이 좀 길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영상=Spinel CA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트와이스, 신곡 ‘시그널’ 발표 “5연속 흥행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트와이스, 신곡 ‘시그널’ 발표 “5연속 흥행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시그널’로 컴백한 가운데 5연속 흥행에 대한 부담을 털어 놓았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에서는 트와이스의 미니4집 ‘SIGNAL’(시그널)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동명의 타이틀곡 ‘시그널’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무대 직후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5연속 흥행에 대해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데뷔 전부터 연습생 생활도 오래 하고 ‘식스틴’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박진영 피디님의 곡으로 꼭 한 번 활동해보고 싶었다”며 각오를 전했다. 나연은 “최초로 박진영 피디님의 곡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며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와 설렌다”고 덧붙였다.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은 트와이스의 ‘시그널’은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그루부와 경쾌함을 주는 곡이다. 후렴구에는 ‘사인을 보내 시그널 보내’, ‘찌리 찌릿해’ 등 쉬운 멜로디가 반복되며 중독성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2015년 첫 곡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까지 데뷔 1년 반 만에 네 곡을 연속 히트시키며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이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5연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앨범에는 멤버 지효와 채영이 공동 작사한 ‘아이 아이 아이즈’(Eye Eye Eyes)를 비롯해 JYP 선배인 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작사한 ‘온리 너’(ONLY 너) 등 6곡이 수록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컴백 트와이스, 신곡 ‘시그널’ 발표 “5연속 흥행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컴백 트와이스, 신곡 ‘시그널’ 발표 “5연속 흥행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시그널’로 컴백한 가운데 5연속 흥행에 대한 부담을 털어 놓았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에서는 트와이스의 미니4집 ‘SIGNAL’(시그널)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동명의 타이틀곡 ‘시그널’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무대 직후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5연속 흥행에 대해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데뷔 전부터 연습생 생활도 오래 하고 ‘식스틴’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박진영 피디님의 곡으로 꼭 한 번 활동해보고 싶었다”며 각오를 전했다. 나연은 “최초로 박진영 피디님의 곡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며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와 설렌다”고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은 트와이스의 ‘시그널’은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그루부와 경쾌함을 주는 곡이다. 후렴구에는 ‘사인을 보내 시그널 보내’, ‘찌리 찌릿해’ 등 쉬운 멜로디가 반복되며 중독성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2015년 첫 곡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까지 데뷔 1년 반 만에 네 곡을 연속 히트시키며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이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5연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앨범에는 멤버 지효와 채영이 공동 작사한 ‘아이 아이 아이즈’(Eye Eye Eyes)를 비롯해 JYP 선배인 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작사한 ‘온리 너’(ONLY 너) 등 6곡이 수록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시간 기다려도 즐거워”… 베트남 달군 케이팝 커버댄스

    “2시간 기다려도 즐거워”… 베트남 달군 케이팝 커버댄스

    “고렌! 고렌!”(힘내라, 힘내!)지난 6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의 벤탄극장에는 공연이 오르기도 전에 참가팀을 응원하는 베트남어가 울려 퍼졌다. 1, 2층 객석은 물론 계단까지 가득 들어선 관객은 2500명 정도. 공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극장 근처에 모여들기 시작해 한 시간 넘게 줄을 서서야 공연장에 들어왔지만, 관객 얼굴마다 지친 기색 없이 흥분이 가득했다. 같은 시간. 무대 뒤는 음악에 동작을 맞춰 보는 사람들 사이로 긴장감이 흘렀다. 한국의 아이돌 무대의상을 똑같이 맞춰 입은 이들은 공연 시간이 다가오면서 메이크업을 다듬고 연신 심호흡을 내뱉었다. 걸그룹 여자친구 노래를 준비한 ‘더 뉴 크루’의 지엠후인(23)은 “케이팝 외에도 경복궁과 한복을 좋아한다. 페스티벌에서 우승해 꼭 한국에 가 보고 싶다”며 파이팅을 외쳤다.‘2017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호찌민’의 막이 오르자 객석에선 천장이 들썩일 만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베트남 지역 본선으로, 글로벌 도시 서울의 관광 활성화와 오는 11월 호찌민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 개최를 기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는 방탄소년단, AOA, 트와이스, 레드벨벳, 소녀시대, 드림캐쳐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노래가 등장했다. 베트남에서 지원한 100개 팀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16개팀은 실력을 입증하듯 무대의상과 소품까지 준비해 퍼포먼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페스티벌 후반부로 갈수록 객석의 반응도 뜨거웠다. 관객들은 떼창(다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은 물론 무대 위 팀들의 동작을 따라하기도 했다. 관객들은 무대 위 공연팀들의 손짓 하나 동작 하나에 박수와 환호성으로 응답했다.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던 탄티엔(21)은 “빅뱅, 엑소, 위너, 씨스타 등 한국 아이돌 그룹은 노래는 물론 퍼포먼스까지 매력적”이라며 “실제 가수들의 공연은 아니지만 커버댄스팀의 공연도 몹시 즐겁다”고 말했다. 소녀시대와 2NE1, 엑소를 좋아한다는 후안뜨엉(19)은 “케이팝에 빠진 친구들이 많다”며 활짝 웃었다. 커버댄스팀이나 구구단의 공연 장면을 찍기 위해 이른바 대포카메라(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들고 입장하거나, 공연 시작 전부터 케이팝을 흥얼거리는 관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날 페스티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걸그룹 구구단을 보러 공연장에 온 베트남 현지 팬들도 있었다. 샤인(28)은 “구구단 멤버 세정, 미나가 출연했던 TV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팬이 됐다”며 “구구단이 처음으로 베트남을 찾았다고 해서 실물을 보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베트남 지역 우승은 ‘슈퍼노바’ 팀이 차지했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낫 투데이’ 등을 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팀의 리더 꾸옥란(22)은 “가고 싶었던 한국을 방문하게 돼 영광”이라며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커버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최종 결선에서도 무대를 즐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승팀에는 결선 참여를 위한 한국행 항공편과 숙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아이돌 스타들의 안무가로부터 댄스 강습, 아이돌 그룹과의 만남 등 케이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본 공연에 앞서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서포터스 위촉식에서 엑스포 관계자들과 서포터들은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손진책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은 “젊음의 열기가 넘쳐나는 이 공간이 사랑스럽다”며 “커버댄스 페스티벌뿐 아니라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열리는 엑스포도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구구단 멤버인 세정은 “가사까지 완벽하게 따라부르면서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모습에 놀랐다”며 “베트남 팬들의 케이팝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에 한류를 전하고 케이팝 팬들이 직접 참여해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세계 최초, 최대의 케이팝 팬 케어 캠페인이다. 케이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된다. 올해는 필리핀, 멕시코, 미국 등 세계 57개국에서 2400여개팀이 참가했다. 지난달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지역 본선에서는 걸그룹 I.O.I를 커버한 ‘Y.O.U’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공연장에는 관객 3000여명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1500여명의 한류 팬이 모여든 멕시코 지역 본선에서는 세븐틴을 커버한 ‘CLUE’가 우승을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지역 본선 우승팀은 K.A.R.D를 커버한 ‘A.C.E.S’였고 미국에서는 걸스데이를 커버한 ‘더 퍼스트 바이트’가 우승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지역 본선에서 우승한 10여개국 80여명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청된다. 다음달 2일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한 차례 경쟁을 벌인 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에 앞서 진행되는 최종 결선에 참여한다. 글 사진 호찌민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트와이스 새 앨범 미리 들어보니…‘시그널’ 스포일러 영상

    트와이스 새 앨범 미리 들어보니…‘시그널’ 스포일러 영상

    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새 앨범 ‘SIGNAL’(시그널)의 전곡 하이라이트 부분을 깜짝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 미니 4집 ‘SIGNAL’의 앨범 스포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는 ‘SIGNAL’에 수록될 총 여섯 트랙을 하이라이트 부분이 메들리 형식으로 담겼다. 지난 13일 뮤직비디오 티저와 함께 음원 일부가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은 타이틀 곡 ‘SIGNAL’부터 멤버 지효와 채영이 작사에 참여한 ‘EYE EYE EYES’까지 총망라되면서, 트와이스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담긴 앨범을 기대케 했다.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은 레게 팝과 트렌디 사운드의 믹스쳐를 시도한 ‘하루에 세 번’, JYP 선배인 핫펠트(HA:TFELT) 예은이 작사를 맡은 ‘ONLY 너’, ‘JELLY JELLY’에 참여했던 조울 작곡가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HOLD ME TIGHT’, ‘LIKE A FOOL’과 ‘ONE IN A MILLION’을 잇는 발라드 넘버 ‘SOMEONE LIKE ME’와 같은 다채로운 수록곡의 하이라이트 부분도 담겼다. 한편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새 앨범 ‘SIGNAL’을 발표한다. 트와이스는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네이버 V라이브로 생중계한다. 사진·영상=jypentertain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해피투게더3’ 황승언 “노출 화보? 바짝 만들어 놨는데 보여줄 데가..”

    ‘해피투게더3’ 황승언 “노출 화보? 바짝 만들어 놨는데 보여줄 데가..”

    ‘해피투게더3’ 황승언이 노출 화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남궁민, 2PM 준호, 트와이스 쯔위, 사나, 배우 왕지원, 황승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 구역의 짱은 나야 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엄현경은 황승언에게 남성잡지에 실린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황승언은 “실제 모습이랑 너무 달라서 친구들도 인정 안 한다. 놀림거리라고 해야 되나. ‘이게 너냐. 다른 사람 아니냐’ 한다”고 밝혔다. 이어 MC들은 “황승언이 자신의 몸매를 혼자 보기 아까워서 화보를 찍었다더라”고 말했고 황승언은 “어디 보여줄 데가 없더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 혼자 청소하면서 혼자 거울로 보고. 그래서 어릴 때는 그런게 들어와도 다 안하겠다고 거절했는데 바짝 해놨을 때..”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엄현경은 줄자를 꺼내 들고 직접 황승언 허리 둘레 측정에 나섰고 옷 위로 쟀음에도 불구하고 21인치로 측정돼 남다른 개미허리를 인증했다. 반면 조세호의 머리사이즈가 24인치로 측정되며 폭소를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황승언, 조인성x전 남친 만남 “현 남친 뭐라고 안해” 열애 인정?

    해피투게더3 황승언, 조인성x전 남친 만남 “현 남친 뭐라고 안해” 열애 인정?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황승언이 유재석도 처음 보는 신개념 예능캐릭터로 시청자들을 홀릭시켰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1일 방송은 ‘이 구역의 짱은 나야 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분야 능력자로 손꼽히는 남궁민-준호-트와이스 쯔위-사나-왕지원-황승언이 출연해 둘째 가라면 서러울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완벽한 몸매로 남심을 뒤흔드는 배우 황승언은 거침없는 입담 뽐내며 ‘몸매짱’을 넘어 ‘솔직짱’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날 황승언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솔직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승언은 영화 ‘더킹’을 통해 평소 동경했던 조인성과 호흡을 맞췄던 소감을 밝혔는데, 이 가운데 “영화를 들어가고 나서 전 남자친구와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 전 남자친구가 어릴 때부터 그렇게 조인성 노래를 부르더니 드디어 같이 영화를 찍는다고 축하해줬다”며 아무도 추궁하지 않은 전 남친 스토리를 스스로 끄집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황승언은 “전 남자친구와 잘 지내는 것에 대해 현 남자친구는 뭐라고 안 하냐?”는 박명수의 떡밥 질문에도 “뭐라고 안 했다”고 답하며 쿨하게 현 남자친구의 존재를 인정해 되려 ‘해투’ MC 군단을 당혹케 만들었다. 이어 황승언은 조인성의 성덕(성공한 덕후라는 뜻의 신조어)을 인증하며 본격적인 내숭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그는 “’더킹’ 시나리오를 받고 너무 좋았던 게 키스씬이 있었다. 꿈이냐 생시냐 했는데 심지어 촬영 중간에 베드신이 추가됐다. 근데 그게 영화에서는 다 편집이 됐다”고 말한 뒤 “한재림 감독님 감사합니다”라며 뜻밖의 베드신 선물(?)을 준 한재림 감독에게 진심 어린 영상편지를 보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황승언은 전 남친에게 핵노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사연으로 또 한번 전 남친을 소환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박명수는 “현재 만나는 분과는 말이 잘 통하냐?”며 유도 질문을 던졌고, 황승언은 “괜찮은 것 같다. 사실 남자친구는 아니고 썸의 단계인 것 같다”며 기대이상의 사이다 대답을 내놔 또 한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황승언은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한 ‘토크 단속반’ 코너에서도 ‘나는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며 거짓말 탐지기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솔직한 매력을 뿜어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900회 개콘, 힘빠진 공개 코미디 살려내나

    위기의 ‘개그콘서트’호는 900회를 찍고 부활할 수 있을까. 1999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개그콘서트’가 오는 14일 900회를 맞는다. 공개 코미디의 부흥을 이끈 국내 최장수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는 한때 시청률 30%를 육박하며 ‘월요병’을 이기는 일요일 밤의 최강자였지만 최근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무는 등 침체기가 계속되고 있다. 동시간대 편성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도 시청률이 뒤지고 있다. 10일 900회 특집 녹화장에서 만난 개그맨들은 “‘개콘’이 살아야 한국 코미디가 살아난다”면서 “여유를 갖고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14일부터 3주 연속 방송될 특집은 터줏대감 김준호와 김대희부터 유세윤, 강유미, 김병만, 이수근 등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 개그맨들이 박진호, 손별이 등 신예 개그맨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유재석, 남궁민, 트와이스 등 ‘특급 게스트’도 출격한다. 이정규 PD는 “900회라는 전환점을 통해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901회부터 절반 이상의 코너를 바꾸고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형식에도 변화를 주겠다”고 말했다. 19년간 장수한 ‘개콘’이 최근 침체를 맞은 이유로는 인기 코너와 눈길을 끄는 캐릭터의 부재가 꼽힌다. 이정규 PD는 “최근 몇 년간 ‘개콘’을 돌아보면 개그맨 본인과 캐릭터보다는 잘 짜여진 대본과 콩트의 완성도에 집중하다 보니 눈에 띄는 캐릭터가 없었다”면서 “그로 인해 흡인력이 떨어지고 템포의 문제도 있었다”는 자체 분석을 내놨다. 박근혜 정권 때 선보인 ‘민상토론’, ‘대통형’ 등 정치 풍자도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지 못했다. 이 PD는 “당시 외압은 없었고 큰 틀을 관통하는 능력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최근 빨라진 개그 템포도 개그맨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1999년부터 ‘개콘’의 100개 코너에 출연한 김준호는 “해외 코미디는 템포가 느리고 여유로운데 한국은 인터넷의 ‘움짤’이나 ‘짤방’처럼 15초, 30초 안에 웃겨야 해서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SBS ‘웃찾사’가 종영하면서 이제 공개 코미디는 ‘개콘’과 tvN ‘코미디 빅리그’만 남은 상황. 하지만 이들은 개그맨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위기를 정면돌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개그맨 김대희는 “인생에도 굴곡이 있듯이 ‘개콘’도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했다”면서 “지금 후배들이 더 똘똘 뭉치고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상훈은 “다른 예능 버라이어티쇼가 CG나 편집 등 MSG(화학조미료)를 넣었다면 공개 코미디는 5분짜리 맑은 뭇국 같다”면서 “자극적인 것만 보면 싱거울 수도 있지만 담백하고 진한 맛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해피투게더3’ 준호 “남성의 촉촉함 처음 느껴봤다” 남궁민 입술평

    ‘해피투게더3’ 준호 “남성의 촉촉함 처음 느껴봤다” 남궁민 입술평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과장’ 남궁민 준호가 화제의 뽀뽀씬에 대한 은밀한 속내를 고백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의 11일 방송은 ‘이 구역의 짱은 나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분야 능력자로 손꼽히는 남궁민, 2PM 준호, 트와이스 쯔위 사나, 왕지원, 황승언이 출연해 둘째 가라면 서러울 예능감으로 목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궁민과 준호는 아찔한(?) 브로맨스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종영한 인기 드라마 ‘김과장’에서 깨알 같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2017 대표 남남커플’. 이날 남궁민은 “저는 상 욕심은 없는데 베스트커플상은 꼭 받고 싶다”면서 종영 후에도 식지 않은 브로맨스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준호는 극중 남궁민과의 뽀뽀씬에 대한 은밀한 속내를 드러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준호가 “되게 촉촉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인 것. 더욱이 그는 “남성의 촉촉함은 처음 느껴봐서 적잖이 부끄러웠다”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야릇한 소감을 풀어냈고, 남궁민은 한술 더 떠 “준호 씨 피부가 너무 좋아서 내가 더 부끄러웠다”면서 때아닌 핑크빛 무드를 조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드라마 ‘김과장’ 못지 않은 예능 케미스트리를 뽐낼 남궁민 준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에 ‘해투’ 제작진은 “남궁민의 예능감에 물이 오른 것 같다. 유들유들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심지어 ‘해투’의 베테랑 MC들을 쥐락펴락 할 정도였다. 남궁민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와이스 신곡 티저에 등장한 외계인 정체는?

    트와이스 신곡 티저에 등장한 외계인 정체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에 외계인이 등장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SIGNAL) 뮤직비디오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트와이스 멤버들 대신 파란 얼굴에 커다란 눈을 가진 외계인이 등장한다. 외계인은 토끼를 조심스럽게 쓰다듬고 있다.누리꾼들은 “갑자기 웬 외계인?”, “트와이스가 외계인?”, “박진영이 등장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시그널’로 컴백한다. ‘시그널’은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현재 가요계 대세 걸그룹인 트와이스와 수많은 가요계의 명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박진영의 작업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영상=jypentertain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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