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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0억 짜리 러軍 전투기, 가만히 서 있다 ‘쾅’…우크라 드론에 당했다 (영상)

    1500억 짜리 러軍 전투기, 가만히 서 있다 ‘쾅’…우크라 드론에 당했다 (영상)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크름반도)에서 장거리 드론 공격으로 MiG(미그)-29 전투기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HUR)은 4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HUR 특수부대 프라이머리 요원들이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미그-29 전투기와 이르티시(Irtysh) 레이더 시스템을 공격했다”면서 “(러시아가) 일시 점령한 크림반도 상공에서 레이더, 대공 시스템은 물론 러시아군 전투기까지 파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우크라이나 드론이 목표물을 두고 접근하다가 목표물인 전투기와 충돌한다. 당시 미그-29 전투기는 기동하지 않은 상태로 분석된다. 다만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공격에 사용된 드론 기종을 공개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군은 세바스토폴 외곽 카차 공군기지에서 미그-29 전투기를, 심페로폴 인근에서 이르티시 레이더를 공격했다. 드론 공격을 받은 미그-29는 러시아가 운용·수출하는 대표적인 4세대 쌍발 전투기로, 적 전투기 격추를 통한 공중 우세를 달성하는 것이 주된 임무다. 군사 전문가들은 고기동성을 중시한 기체 설계와 기동력 덕분에 근거리 공중전(도그파이트)에서 강점을 가진 기체로 평가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안 협상, 결국 모두 ‘빈손’일반적으로 미그-29 가격은 대당 수천만~1억 달러(한화 약 1473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과 러시아는 수정된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안을 놓고 5시간에 걸쳐 협상했지만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 지난 2일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은 미국 대표단과 5시간가량 이어진 회담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은 “(협상은) 매우 건설적이고 유익했다”면서도 “위기 해결에 가까워지지도 멀어지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담에는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여했다. 러시아에서는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키릴 드미트리예프 경제특사 등이 동석했다. 이번 협상은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만나 평화안을 수정한 이후 열린 후속 협상이다. 당시 양측은 러시아에 유리하다고 비판받은 28개 조항의 평화안을 우크라이나 의견을 반영해 19개 항으로 조정했다. 러시아와 미국은 이날 회의에서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의 구체적인 문구보다 전체 틀을 갖고 논의했으나 영토 문제 등 핵심 쟁점에서 여전히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실제로 우샤코프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어떤 제안에는 부정적 태도를 숨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외신은 언급된 ‘어떤 제안’에 영토 문제와 우크라이나 군대 축소, 서방 군사 지원 금지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배신’ 우려하는 유럽 정상들이에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가 사실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2일 각료회의에서 “종전 논의가 쉬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독일 매체 슈피겔은 지난 4일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에서 사실상 배제된 유럽 지도자들이 미국에 불신을 드러냈다”고 보도하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의 비공개 통화 내용을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 정상들과 비공개 통화에서 “미국이 명확한 안전보장 없이 영토 문제에서 우크라이나를 배신할 가능성이 있다”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큰 위험에 처했다”고 말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앞으로 며칠간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며 “그들이 우리 모두를 상대로 장난을 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슈피겔은 “메르츠 총리가 언급한 ‘그들’은 평화 협상 실무를 주도하는 윗코프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쿠슈너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친구로 알려진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도 윗코프 등을 겨냥해 “우크라이나와 볼로디미르를 이들과 함께 남겨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아첨하기로 유명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알렉산데르 의견에 동의한다. 우리는 볼로디미르를 보호해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프랑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그런 표현을 쓴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독일 총리실은 논평을 거부했다.
  • (영상) 1500억 짜리 러軍 전투기, 가만히 서 있다 ‘쾅’…우크라 드론에 당했다 [포착]

    (영상) 1500억 짜리 러軍 전투기, 가만히 서 있다 ‘쾅’…우크라 드론에 당했다 [포착]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크름반도)에서 장거리 드론 공격으로 MiG(미그)-29 전투기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HUR)은 4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HUR 특수부대 프라이머리 요원들이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미그-29 전투기와 이르티시(Irtysh) 레이더 시스템을 공격했다”면서 “(러시아가) 일시 점령한 크림반도 상공에서 레이더, 대공 시스템은 물론 러시아군 전투기까지 파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우크라이나 드론이 목표물을 두고 접근하다가 목표물인 전투기와 충돌한다. 당시 미그-29 전투기는 기동하지 않은 상태로 분석된다. 다만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공격에 사용된 드론 기종을 공개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군은 세바스토폴 외곽 카차 공군기지에서 미그-29 전투기를, 심페로폴 인근에서 이르티시 레이더를 공격했다. 드론 공격을 받은 미그-29는 러시아가 운용·수출하는 대표적인 4세대 쌍발 전투기로, 적 전투기 격추를 통한 공중 우세를 달성하는 것이 주된 임무다. 군사 전문가들은 고기동성을 중시한 기체 설계와 기동력 덕분에 근거리 공중전(도그파이트)에서 강점을 가진 기체로 평가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안 협상, 결국 모두 ‘빈손’일반적으로 미그-29 가격은 대당 수천만~1억 달러(한화 약 1473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과 러시아는 수정된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안을 놓고 5시간에 걸쳐 협상했지만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 지난 2일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은 미국 대표단과 5시간가량 이어진 회담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은 “(협상은) 매우 건설적이고 유익했다”면서도 “위기 해결에 가까워지지도 멀어지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담에는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여했다. 러시아에서는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키릴 드미트리예프 경제특사 등이 동석했다. 이번 협상은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만나 평화안을 수정한 이후 열린 후속 협상이다. 당시 양측은 러시아에 유리하다고 비판받은 28개 조항의 평화안을 우크라이나 의견을 반영해 19개 항으로 조정했다. 러시아와 미국은 이날 회의에서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의 구체적인 문구보다 전체 틀을 갖고 논의했으나 영토 문제 등 핵심 쟁점에서 여전히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실제로 우샤코프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어떤 제안에는 부정적 태도를 숨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외신은 언급된 ‘어떤 제안’에 영토 문제와 우크라이나 군대 축소, 서방 군사 지원 금지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배신’ 우려하는 유럽 정상들이에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가 사실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2일 각료회의에서 “종전 논의가 쉬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독일 매체 슈피겔은 지난 4일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에서 사실상 배제된 유럽 지도자들이 미국에 불신을 드러냈다”고 보도하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의 비공개 통화 내용을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 정상들과 비공개 통화에서 “미국이 명확한 안전보장 없이 영토 문제에서 우크라이나를 배신할 가능성이 있다”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큰 위험에 처했다”고 말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앞으로 며칠간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며 “그들이 우리 모두를 상대로 장난을 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슈피겔은 “메르츠 총리가 언급한 ‘그들’은 평화 협상 실무를 주도하는 윗코프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쿠슈너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친구로 알려진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도 윗코프 등을 겨냥해 “우크라이나와 볼로디미르를 이들과 함께 남겨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아첨하기로 유명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알렉산데르 의견에 동의한다. 우리는 볼로디미르를 보호해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프랑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그런 표현을 쓴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독일 총리실은 논평을 거부했다.
  • 진옥동, 신한금융 3년 더 이끈다… “40년 전 창업 초심 다시 찾을 것”

    진옥동, 신한금융 3년 더 이끈다… “40년 전 창업 초심 다시 찾을 것”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3년 더 그룹을 이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AX·DX), 정부 기조에 맞춘 생산적·포용금융이 향후 경영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4일 신한금융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한 확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신한금융 회장으로 진 회장을 내정했다. 회추위는 진 회장이 그동안 기업가치(밸류업)를 끌어올린 성과, AX·DX 전환 흐름에 적극 대응한 점, 글로벌 경영 역량 확대 계획 등을 높이 평가했다. 2023년 3월 진 회장 취임 이후 신한금융은 해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진 회장은 이날 퇴근길 기자들과 만나 “연임이라는 단어에 대한 무게감을 굉장히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진옥동 2기’에서는 양자 기술과 AI가 금융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자본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앞서 면접장에 들어가면서는 “40년 전 창업 당시의 초심을 어떻게 다시 찾을 것인지도 설명하겠다”고 했다. 최종 후보군(쇼트리스트)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외부 인사 1명 등 총 4명이 포함돼 이날 면접을 치렀다. 외부 인사를 제외한 후보들은 모두 신한금융의 상징색인 파란색 계열 넥타이를 착용했다. 최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욕구’를 지적한 데 대해 곽수근 신한금융 회추위원장은 “모든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전북 임실 출신인 진 회장은 1961년생으로, 덕수상고 재학 중 기업은행 입행이 결정되며 은행 생활을 시작했다. 1986년 신한은행으로 이직한 뒤 오사카지점장, 일본 현지법인 SBJ은행 법인장 등을 맡으며 10여 년간 일본에서 네트워크를 쌓았다. 신한금융 사외이사 9명 중 3명(김조설·배훈·전묘상)이 재일교포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올해는 ‘8·15 대통령 국민임명식’, 국민성장펀드 보고대회 등 이재명 대통령 행사에도 5대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하게 참석했다. 차기 회장 선임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진 회장의 새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한편, 차기 회장이 정해지며 남은 자회사 사장단 인사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사장,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사장, 이승수 신한자산신탁 사장 등 4명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된다.
  • ‘케데헌’ OST 올해 최고 인기 앨범 2위

    넷플릭스 히트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사운드트랙(OST)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올해 최고 인기 앨범 2위에 올랐다. 3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5 결산’에 따르면 케데헌 OST는 글로벌 ‘톱10 앨범’ 순위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켄드릭 라마 등 미국 주요 팝스타들의 앨범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의 대표곡 ‘골든’은 글로벌 ‘톱10 송’ 7위에 올랐다. 같은 부문에서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는 3위를 차지했다. 미국 내 차트에서는 케데헌 OST가 인기 앨범 4위에, ‘골든’이 인기곡 6위에 올랐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끈 톱10 앨범 1위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배드 버니의 ‘데비 티라르 마스 포토스’였다. 배드 버니는 글로벌 톱10 아티스트 순위에서도 2위인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치고 최정상에 등극했다.
  • “40년 전 창업 초심 찾을 것”…진옥동, 신한금융 3년 더 이끈다

    “40년 전 창업 초심 찾을 것”…진옥동, 신한금융 3년 더 이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3년 더 그룹을 이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AX·DX), 정부 기조에 맞춘 생산적·포용금융이 향후 경영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4일 신한금융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한 확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신한금융 회장으로 진 회장을 내정했다. 회추위는 진 회장이 그동안 기업가치(밸류업)를 끌어올린 성과, AX·DX 전환 흐름에 적극 대응한 점, 글로벌 경영 역량 확대 계획 등을 높이 평가했다. 2023년 3월 진 회장 취임 이후 신한금융은 해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진 회장은 이날 퇴근길 기자들과 만나 “연임이라는 단어에 대한 무게감을 굉장히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진옥동 2기’에서는 양자 기술과 AI가 금융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자본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앞서 면접장에 들어가면서는 “40년 전 창업 당시의 초심을 어떻게 다시 찾을 것인지도 설명하겠다”고 했다. 최종 후보군(쇼트리스트)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외부 인사 1명 등 총 4명이 포함돼 이날 면접을 치렀다. 외부 인사를 제외한 후보들은 모두 신한금융의 상징색인 파란색 계열 넥타이를 착용했다. 최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욕구’를 지적한 데 대해 곽수근 신한금융 회추위원장은 “모든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전북 임실 출신인 진 회장은 1961년생으로, 덕수상고 재학 중 기업은행 입행이 결정되며 은행 생활을 시작했다. 1986년 신한은행으로 이직한 뒤 오사카지점장, 일본 현지법인 SBJ은행 법인장 등을 맡으며 10여 년간 일본에서 네트워크를 쌓았다. 신한금융 사외이사 9명 중 3명(김조설·배훈·전묘상)이 재일교포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올해는 ‘8·15 대통령 국민임명식’, 국민성장펀드 보고대회 등 이재명 대통령 행사에도 5대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하게 참석했다. 차기 회장 선임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진 회장의 새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한편, 차기 회장이 정해지며 남은 자회사 사장단 인사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사장,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사장, 이승수 신한자산신탁 사장 등 4명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된다.
  • “겨울이라 콧물·기침 나나 했더니”…의외로 ‘트리’가 주범이었다?

    “겨울이라 콧물·기침 나나 했더니”…의외로 ‘트리’가 주범이었다?

    연말연시 집 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드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콧물과 재채기, 기침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겨울철 실내에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로 인해 콧물, 기침, 발진, 재채기 등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크리스마스트리 증후군’이라고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과 비슷하며 심하면 결막염과 같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 출신 약사 노엘 윅스는 “눈이 충혈되거나 가렵고 눈물이 나는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집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때문일 수 있다”며 “증상이 악화하기 전에 바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크리스마스를 망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윅스에 따르면 크리스마스트리 증후군의 대부분은 꽃가루, 곰팡이, 먼지에 의해 생긴다. 진짜 나무의 경우 벌목하기 전 야외에서 꽃가루를 흡착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실내로 들여와 장식하면 알레르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나무에 서식하는 곰팡이도 알레르기의 원인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나무가 비가 오거나 습한 환경에서 자랐다면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환기되지 않는 습한 공간에 나무를 보관하거나 다른 나무 옆에 뒀다가 곰팡이가 이동하는 경우에도 곰팡이가 쉽게 자랄 수 있다. 곰팡이는 눈 충혈, 눈물,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무 특유의 향이 코와 폐를 자극할 수 있는데 이는 나무 수액 속 테르펜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한다. 일부 사람들은 이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에 사용하는 농약 등 농장에서 사용된 화학 물질 역시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결막염, 코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진짜 나무가 아닌 인조 나무도 방심할 수 없다. 대표적인 호흡기 알레르기 유발 요인 중 하나인 진드기는 인조 나무뿐 아니라 장식품이나 조명에 붙어 집 안에 들어올 수 있다. 진드기는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트리와 장식품을 꺼낼 때 마스크를 착용해 곰팡이와 먼지를 흡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 나무를 실내로 가져오기 전에 흔들어 턴 다음 물을 뿌린 뒤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진짜 나무의 경우 실외에서 충분히 털면 꽃가루나 먼지, 곰팡이의 일부를 제거할 수 있다. 인조 트리나 장식품을 걸레로 닦는 것도 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진짜 나무를 실내에 두는 기간을 줄이면 곰팡이 번식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인조 트리나 장식을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트리 근처에 공기 청정기를 설치하면 공기 중의 곰팡이 포자와 먼지, 꽃가루, 기타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가든 핏’ 런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가든 핏’ 런칭

    (주)네이처가든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뉴트리가든이 가성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가든핏(NutriGarden Fit)’을 새롭게 런칭했다고 밝혔다. ‘뉴트리가든핏’은 쿠팡 비타민D 부문 1위를 달성하고 누적 판매 100만 세트, 구매 후기 4만 건 이상을 기록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가든’이 선보이는 가성비 특화 브랜드다.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대폭 낮춘 실속 있는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으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모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브랜드의 핵심 방향이다. ‘뉴트리가든핏’은 단순히 가격만 낮춘 브랜드가 아니라, 제품 하나하나에 뚜렷한 철학을 담고 있다. 불필요한 부원료를 덜어내고 핵심 기능성 성분에 집중하는 ‘주원료 중심주의’를 기반으로, 복잡한 유통 단계를 줄여 중간마진을 최소화하고, 과대포장을 지양한 간결한 패키지로 환경과 비용을 동시에 고려했다. 또한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만 생산하는 JIT(Just In Time) 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재고와 비용을 줄였다. 이러한 네 가지 철학을 바탕으로 ‘뉴트리가든핏’은 소비자가 꼭 필요한 성분을 믿을 수 있는 품질로, 그리고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브랜드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제품은 총 2종이다. 먼저 ‘뉴트리가든핏 비타민D 5000IU’는 비타민D·비타민E·아연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3중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스위스산 프리미엄 비타민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두 번째 제품인 ‘뉴트리가든핏 쏘팔메토 옥타코사놀’은 쏘팔메토·옥타코사놀·아연 등 4중 기능성을 담았으며, 특히 핵심 성분인 로르산을 70mg 이상 함유해 기능성과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뉴트리가든핏은 이 두 제품을 시작으로 마그네슘, 멜라토닌, 콘드로이친, 철분 엽산 비타민D, 멀티비타민 앤 미네랄 등 총 5종의 기능성 라인업을 12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제품의 판매 가격은 5,000원으로 동일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좋은 원료를 꼭 필요한 만큼 정직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뉴트리가든 핏의 핵심 가치”라며 “소비자의 부담은 줄이고 건강은 확실히 챙길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트리가든핏 제품은 ‘네이처가든 공식몰’ 및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 美 롤링스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앨범’…국내 아이돌 ‘2명’ 이름 올렸다

    美 롤링스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앨범’…국내 아이돌 ‘2명’ 이름 올렸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트와이스 채영의 솔로 앨범이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앨범으로 뽑혔다. 3일(현지시간) 롤링스톤이 발표한 ‘2025년 최고의 앨범 100선’(The 100 Best Albums of 2025)에서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Ruby)와 채영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릴 판타지(LIL FANTASY) vol.1’은 각각 29와 86위를 차지했다. 롤링스톤은 “루비는 2000년대와 2010년대 알앤비(R&B)풍 팝을 지배했던 아이디어들을 적극적으로 끌어오며, 때로는 그것을 흥미롭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며 “제니는 달콤한 팝 알앤비의 중심을 장악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리애나가 2016년 ‘안티’(Anti)로 보여줬던 흐릿한 자기 성찰의 2세대 후손처럼 느껴지게 했다”고 호평했다. 루비는 제니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등 총 15곡이 수록됐다. 또 제니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5 결산’(Spotify Wrapped 2025) 차트에서 루비로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2025년 최고의 팝 앨범’(Best Pop Albums of 202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롤링스톤은 채영의 릴 판타지(LIL FANTASY) vol.1에 대해서 “솔로 데뷔 앨범에서 오랜 친구를 잃고, 용서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자아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노랫말이 싱어송라이터 채영의 몽환적인 노래에 담겨 있다”고 평했다.
  • 올해 엔비디아 누르고 ‘60% 고수익’…월가 거물이 꽂힌 ETF는? [재테크+]

    올해 엔비디아 누르고 ‘60% 고수익’…월가 거물이 꽂힌 ETF는? [재테크+]

    월가 헤지펀드 업계 거물인 켄 그리핀이 올해 60% 수익률을 기록하며 비트코인과 엔비디아, S&P500 지수를 모두 압도한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독립성 훼손 시도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이 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억만장자 투자자인 그리핀은 3분기에 ‘SPDR 골드 셰어스 ETF’ 매수에 나섰습니다. 역사상 최고 수익 헤지펀드, 금 ETF 선택그리핀은 수수료를 제외한 순이익 기준으로 역사상 가장 성공한 헤지펀드 매니저로 꼽힙니다. 그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시타델 어드바이저스는 지난 3년간 S&P500 지수보다 7%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리핀이 3분기에 진행한 거래 중 주목할 만한 움직임은 SPDR 골드 셰어스 ETF 매수였습니다. 이 ETF는 올해 들어 60%의 수익률을 올려 엔비디아(32%), S&P500 지수(16%)를 크게 앞질렀고, 2% 하락한 비트코인과도 대조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시타델이 보유한 SPDR 골드 셰어스 ETF 지분 자체는 작지만, 이 펀드에 대한 콜옵션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미리 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이 계약은 시타델 포트폴리오에서 4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리핀만 금 투자를 늘린 것은 아닙니다.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의 이스라엘 잉글랜더와 튜더 인베스트먼트의 폴 튜더 존스도 3분기에 금 투자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금괴 없이 금 투자…위기 때 평균 4% 상승SPDR 골드 셰어스 ETF는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입니다. 실물 금괴를 금고에 보관하고 주식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금 가격을 추종합니다. 투자자들은 금괴를 직접 사고 운반하고 보관하는 번거로움과 추가 비용 없이 금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금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금융자산 지수와 낮은 상관관계 또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왔으며, 대규모 시장 하락과 시스템 위험, 지정학적 변동성이 있는 시기에 헤지 수단을 제공한 기록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세 차례 약세장 동안 S&P500 지수는 평균 39% 하락했지만, SPDR 골드 셰어스 ETF는 같은 기간 평균 4%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에 금 수요 급증금 가격은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됩니다. 지상에 존재하는 금의 연간 공급 증가율은 수십 년간 1.5~2.5%를 유지해왔습니다. 특정 연도에 공급량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수요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며, 경제 상황이 어려울 때 수요가 늘어납니다. 특히 투자자들은 물가 상승이나 경기 침체가 걱정될 때 금을 삽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하고 연준의 통화정책에 개입하려 시도하면서 이런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이것이 올해 금 수요가 급증한 배경입니다. 투자자들은 이제 수요가 계속 늘어날지, 아니면 시장이 이미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과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를 가격에 반영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골드만 “13% 더 오른다” vs JP모건 “조정 온다”정확한 답은 아무도 모르지만, 골드만삭스는 향후 12개월 내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474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봅니다. 현재 가격 4200달러에서 13%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반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금 수요가 부분적으로 상승 흐름에 편승한 것이며, 이런 매수세는 “결국 힘을 잃는다”고 봅니다. 올해 금값이 큰 폭 오른 만큼 조만간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는 경고입니다.
  • 회색 콘트리트에 갇혔던 인천 굴포천…30년만에 생태하천으로 재탄생

    회색 콘트리트에 갇혔던 인천 굴포천…30년만에 생태하천으로 재탄생

    인천 굴포천이 30여년 만에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인천시는 오는 18일 인천 제1호 하천복원사업인 ‘굴포천 자연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준공 및 개방된다고 4일 밝혔다. 199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회색 콘크리트로 복개돼 본래의 기능을 잃었었다. 2015년 환경부 하천 복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2021년 6월 착공, 30여년 만에 복원을 완료했다. 생태하천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총 1.5㎞ 구간으로 ▲1구간은 생태·문화체험 공간으로 ▲2구간은 생태관찰·탐방 공간으로 ▲3구간은 자연생태 복원 공간으로 각각 조성됐다. 하천수는 굴포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취수해 소독한 후 하루 4만톤이 공급된다. 유정복 시장은 “생태하천 개방은 30여년간 콘크리트 구조물 아래에 갇혀 있던 굴포천에 맑고 깨끗한 하천수를 처음 흘려보낼 역사적 순간”이라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현대모비스 8.29% 상승 주목받아

    [서울데이터랩]현대모비스 8.29% 상승 주목받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2시 20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3,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67% 하락하며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6,144,584억원이며, 외국인비율은 52.24%에 달한다. 거래량은 6,183,134주이며, PER은 21.55배, ROE는 9.03%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000660)는 533,000원으로 3.44% 하락하며, 거래량 1,726,002주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비율 53.30%, PER 10.87배, ROE 31.06%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33% 하락하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54% 상승한 등락률을 보인다. 삼성전자우(005935)는 0.26% 하락 중이며, 현대차(005380)는 5.63%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0.13%의 소폭 상승을 기록 중이며, KB금융(105560)은 2.13%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000270)는 0.84% 상승 중이며, HD현대중공업(329180)은 2.06%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92%, 셀트리온(068270) ▼0.82%, 삼성물산(028260) ▼2.44%, SK스퀘어(402340) ▼2.09%, NAVER(035420) 0.00%, 신한지주(055550) ▼1.38%, 한국전력(015760) ▼0.78%, 한화오션(042660) ▼2.03%, 현대모비스(012330) ▲8.29%, 삼성생명(032830) ▼0.51%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등락폭이 큰 종목들이 눈에 띈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8.29%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오세훈, 베트남·말레이 방문…동남아 협력 강화 나선다

    오세훈, 베트남·말레이 방문…동남아 협력 강화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협력과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 강화를 위해 4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서울시는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 음악과 음식, 드라마 등 ‘K-컬처’에 대한 호감과 문화 소비가 빠르게 확산하는 만큼 이번 출장에서 서울의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두 국가 수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4일 저녁 출국해 5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5 서울·하노이 도시 정책 공유 포럼’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홍강 개발과 디지털 행정 모델 전환을 준비 중인 하노이시에 수변 혁신 개발, 스마트 도시 등 시의 정책 경험과 비결을 공유한다. 6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해 클랑강과 곰박강 일대 수변을 복원,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변 문화 활성화·관광 특화에 성공한 ‘리버 오브 라이프’ 현장을 찾는다. 7일에는 쿠알라룸푸르 중심가 파렌하이트88에서 열리는 ‘서울마이소울 인 쿠알라룸푸르’ 행사장을 찾아 서울 관광 홍보에 직접 나선다. 오 시장은 ‘서울굿즈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등하고 서울 관광 경품 추첨 등에 참여하며 현지 한류 팬과 소통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미디어커머스 시장에 서울 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틱톡 동남아(SEA) 간 협약식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복합개발 건축물 ‘메르데카118’, 호수공원 ‘페르다나 보태니컬 가든’, 행정수도이자 지능형 정원도시 ‘푸트라자야’ 시찰을 끝으로 출장 일정을 마무리한다.
  • 이란이 쏘던 그 드론, 미군이 역설계…루카스, 중동 투입

    이란이 쏘던 그 드론, 미군이 역설계…루카스, 중동 투입

    미군이 이란의 ‘자폭드론’ 샤헤드-136을 역설계한 일회용 공격드론을 중동에 실전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군이 저비용·대량생산형 장거리 타격 수단을 본격 전력화하는 신호로, 이란을 겨냥한 전략적 경고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다. 미 특수부대 중심 ‘TFSS’ 창설 미 중앙사령부(센트콤·CENTCOM)는 최근 중동 지역에 ‘스콜피언 타격임무부대’(TFSS·Task Force Scorpion Strike)를 창설하고 소형 자폭드론 ‘루카스’(LUCAS)를 실전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TFSS는 센트콤 특수작전사령부(SOCCENT) 산하 부대로, 약 20여 명의 병력이 드론 운용과 실험, 기지 구축을 담당한다. 미군 관계자는 3일(현지시간) 군사전문지 워존(TWZ)에 “정확한 수량은 밝힐 수 없지만 상당한 수준의 전력이 배치됐다”며 “이란이 주도하던 드론전 양상을 뒤집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샤헤드-136을 역설계한 ‘루카스’ 루카스는 미군이 확보한 샤헤드-136 실물을 기반으로 역설계해 개발한 플랫폼으로, 길이 약 3m, 날개폭 2.4m의 삼각익(델타익) 형태다. 개발은 미국 애리조나주의 방산업체 스펙트리웍스(SpektreWorks)가 맡았으며 대당 단가는 3만 5,000달러(약 5,100만원)로 샤헤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드론은 자율비행과 다중 협조(스워밍) 기능을 갖춰 집단 운용이 가능하고 차량·함정·로켓보조 이륙 등 다양한 발사 방식을 지원한다. 센트콤은 “장거리 작전과 가시선 밖 운용이 가능하며 중동 전역의 넓은 작전구역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의 전술을 그대로 되갚는다” 워존은 이번 배치를 “이란이 확산시킨 저비용 자폭드론 전술을 미국이 역으로 활용하는 시도”라고 분석했다. 이란과 그 대리세력들은 최근 수년간 이스라엘·미군 기지 등을 대상으로 샤헤드 계열 드론을 집중 운용해 왔으며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같은 모델을 개량해 사용 중이다. 미군 관계자는 “이란이 대량 드론 공격으로 우위를 점했던 구도를 뒤집을 수 있다”며 “방어를 넘어 억제력과 공격력을 동시에 확보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전략적 의미와 파장 전문가들은 루카스 배치가 미국의 ‘대량·저비용 타격체계’ 전략 전환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한다. 수천만 달러짜리 순항미사일보다 훨씬 저렴한 드론 수백 대를 동시에 투입해 적 방공망을 포화시키는 ‘양적 압박’ 전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전력화가 중동 내 긴장을 고조시키거나 이란과의 직접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미군은 현재 예멘 반군 후티와의 정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향후 루카스 운용 범위가 확대될 경우 지역 안보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이란이 쏘던 샤헤드, 이제 미군 드론?…역설계 ‘루카스’ 중동 투입 [밀리터리+]

    이란이 쏘던 샤헤드, 이제 미군 드론?…역설계 ‘루카스’ 중동 투입 [밀리터리+]

    미군이 이란의 ‘자폭드론’ 샤헤드-136을 역설계한 일회용 공격드론을 중동에 실전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군이 저비용·대량생산형 장거리 타격 수단을 본격 전력화하는 신호로, 이란을 겨냥한 전략적 경고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다. 미 특수부대 중심 ‘TFSS’ 창설 미 중앙사령부(센트콤·CENTCOM)는 최근 중동 지역에 ‘스콜피언 타격임무부대’(TFSS·Task Force Scorpion Strike)를 창설하고 소형 자폭드론 ‘루카스’(LUCAS)를 실전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TFSS는 센트콤 특수작전사령부(SOCCENT) 산하 부대로, 약 20여 명의 병력이 드론 운용과 실험, 기지 구축을 담당한다. 미군 관계자는 3일(현지시간) 군사전문지 워존(TWZ)에 “정확한 수량은 밝힐 수 없지만 상당한 수준의 전력이 배치됐다”며 “이란이 주도하던 드론전 양상을 뒤집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샤헤드-136을 역설계한 ‘루카스’ 루카스는 미군이 확보한 샤헤드-136 실물을 기반으로 역설계해 개발한 플랫폼으로, 길이 약 3m, 날개폭 2.4m의 삼각익(델타익) 형태다. 개발은 미국 애리조나주의 방산업체 스펙트리웍스(SpektreWorks)가 맡았으며 대당 단가는 3만 5,000달러(약 5,100만원)로 샤헤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드론은 자율비행과 다중 협조(스워밍) 기능을 갖춰 집단 운용이 가능하고 차량·함정·로켓보조 이륙 등 다양한 발사 방식을 지원한다. 센트콤은 “장거리 작전과 가시선 밖 운용이 가능하며 중동 전역의 넓은 작전구역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의 전술을 그대로 되갚는다” 워존은 이번 배치를 “이란이 확산시킨 저비용 자폭드론 전술을 미국이 역으로 활용하는 시도”라고 분석했다. 이란과 그 대리세력들은 최근 수년간 이스라엘·미군 기지 등을 대상으로 샤헤드 계열 드론을 집중 운용해 왔으며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같은 모델을 개량해 사용 중이다. 미군 관계자는 “이란이 대량 드론 공격으로 우위를 점했던 구도를 뒤집을 수 있다”며 “방어를 넘어 억제력과 공격력을 동시에 확보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전략적 의미와 파장 전문가들은 루카스 배치가 미국의 ‘대량·저비용 타격체계’ 전략 전환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한다. 수천만 달러짜리 순항미사일보다 훨씬 저렴한 드론 수백 대를 동시에 투입해 적 방공망을 포화시키는 ‘양적 압박’ 전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전력화가 중동 내 긴장을 고조시키거나 이란과의 직접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미군은 현재 예멘 반군 후티와의 정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향후 루카스 운용 범위가 확대될 경우 지역 안보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꿈돌이 라면’ 110만개 판매, 지역 캐릭터 상품이 뜬다

    ‘꿈돌이 라면’ 110만개 판매, 지역 캐릭터 상품이 뜬다

    대전이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품질에 기반한, 지역에서만 살 수 있다는 희소성 전략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해 지역기업과 협업으로 선보인 상품(7종)이 출시 6개월 만에 2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과 9월 출시한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누적 판매량이 110만개를 넘기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 말 기준 막걸리는 6만병이 팔렸고 호두과자는 2억 1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2월 신규 상품 6종이 출시된다. 코드바이젠트리 한정판 스니커즈(200켤레)를 비롯해 우리술협동조합의 ‘100일의 꿈’, 밀키트, 장충동왕족발 한정판 ‘꿈돌이도 반한 족발’(3000세트) 등을 선보인다. 꿈돌이 협업 상품은 총 13개로 늘어나고 식품·패션·간편식까지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를 구성하게 됐다. 지역 캐릭터 상품 출시로 트레블 라운지·꿈돌이 하우스 등 공공판매처(6곳) 수입도 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매출이 약 35억원으로 시 세외수입은 1년 전보다 2배, 대전관광공사의 지식재산권(IP) 수수료 등 수익이 3배 증가했다.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은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11월 2025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바 있다.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은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11월 2025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친숙한 꿈돌이가 지역 상품과 만나 성과를 내고 있다”며 “협업 상품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를 확장하는 기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같은 붕어빵’인데? 루이비통 141만원 vs 다이소 1000원…무려 1400배 차이

    ‘같은 붕어빵’인데? 루이비통 141만원 vs 다이소 1000원…무려 1400배 차이

    겨울철 대표 서민 간식 붕어빵을 모티브로 한 제품이 명품과 저가 시장에서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루이비통이 141만원짜리 붕어빵 키링을 선보인 가운데, 다이소는 1000원짜리 붕어빵 파우치로 맞불을 놨다. 가격 차이는 무려 1410배에 달한다. 루이비통은 최근 이탈리아산 가죽으로 만든 ‘LV 붕어빵 백 참’을 내놨다. 한국의 겨울 간식을 그대로 재현한 이 제품은 작은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지퍼 공간이 있어 파우치로도 쓸 수 있다. 루이비통 측은 “물고기 모양 페이스트리에 문화적 경의를 표하는 아이템”이라며 “여행을 즐기는 사람, 디저트를 사랑하는 사람, 혹은 가방을 독특하게 꾸미고 싶은 이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겨울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붕어빵 시리즈’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윈터투게더 붕어빵 파우치 팥·슈크림 제품은 각각 1000원에 판매되며 현재 온라인에서 일시 품절 상태다. 같은 가격의 윈터투게더 미니 스트링 파우치 붕어빵, 윈터투게더 붕어빵 키링 팥·슈크림 제품 역시 온라인 매진 사태를 빚었다. 같은 붕어빵을 소재로 141만원짜리 명품과 1000원짜리 생활용품이 함께 인기를 끄는 현상은 소비 시장의 극명한 양극화를 드러낸다는 해석이 나온다. 고소득층은 서민 음식인 붕어빵에 브랜드 가치를 더해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삼는 반면, 일반 소비자들은 익숙한 붕어빵 디자인을 합리적 가격의 실용품으로 구입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오늘(12월 4일) 오전 9시에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005930)가 개장 5분 만에 10.04%의 검색비율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103,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67% 하락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거래량은 861,702주를 기록했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가 검색비율 2위를 기록하며 2.54%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검색비율 3위의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3.32% 상승하며 순조롭게 출발하는 모습이다. 검색비율 4위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개장 초반부터 6.64%의 상승률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5위 현대차(005380)는 2.25%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6위 에임드바이오(0009K0)는 등락률 298.64%로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7위 천일고속(000650)은 25.13%의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8위 한화오션(042660)은 0.09% 하락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9위 NAVER(035420)는 0.41% 하락하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위 현대오토에버(307950)는 상승률 12.13%로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도 HL만도(204320) ▲6.70%, 두산로보틱스(454910) ▲5.74%, 고영(098460) ▲0.35%, 셀트리온(068270) ▲0.44%, 삼성중공업(010140) ▲0.20%, 현대로템(064350) ▲0.92%,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60%, 삼성SDI(006400) ▼0.33%,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 ▼3.83%, 펩트론(087010) ▼1.05%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푸틴 “유럽과의 전쟁 준비 완료”…빈손으로 끝난 미러 ‘종전 협상’

    푸틴 “유럽과의 전쟁 준비 완료”…빈손으로 끝난 미러 ‘종전 협상’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 나섰으나 결국 빈손으로 돌아섰다. 구체적인 회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토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인 것으로 관측된다. ●영토 문제 놓고 이견 보인 듯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은 2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만나 5시간 동안 회담을 나눴다. 러시아 측은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해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 직접투자펀드(RDIR) 대표가 배석했고, 미국 측 대표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자리했다. 외신들은 푸틴 대통령이 미국이 제안한 종전안 가운데 일부만 동의했다고 전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러시아 국영 방송 VGTRK과의 인터뷰에서 “미러 양측이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에 진전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영토 양보와 더불어 미러의 경제 협력도 논의됐다”면서 “러시아가 미국이 제안한 28개 항목 외에도 4개의 안을 추가로 받았고, 러시아와 미국이 회담의 추가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토 문제에 대해 “타협이 없다면 해결책은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방러에 앞서 미국 대표단은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측과 만나 러시아에 유리한 28개안을 함께 수정했다. ●협상 ‘노딜’로 궁지 몰린 우크라 푸틴 대통령은 이날 VTB 투자 포럼 모두연설에서 유럽을 겨냥한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러시아는 유럽과 싸울 의도가 없지만, 유럽이 시작한다면 우리는 당장 유럽과 전쟁을 할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이번 미러 협상이 사실상 ‘노딜’로 끝나면서 우크라이나는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됐다고 BBC는 평가했다. BBC는 “러시아는 어떠한 양보도 안 했고, 이에 대해 미국이 강경하게 맞서겠다는 신호도 없었다”면서 “오히려 미러 관계는 더욱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고, 우크라이나와 유럽 동맹국은 협상에서 배제될 위험에 처했다”고 평가했다.
  • 전염병에 걸린 일개미 번데기, 스스로를 죽여 집단을 살린다

    전염병에 걸린 일개미 번데기, 스스로를 죽여 집단을 살린다

    병든 일개미, 확산 차단 위해 떠나감염된 번데기는 화학신호 방출일개미가 번데기를 고치서 꺼내번데기 내부에 독소 개미산 주입 감염 물질 소독… 번데기도 죽여 개미는 꿀벌과 함께 대표적인 친사회적 동물로 분류된다. 개미 사회는 크게 여왕개미, 일개미, 병정개미로 신분이 정해져 있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기가 맡은 임무를 수행한다. 그 중에서도 일개미는 자신의 생식 능력까지 포기하고 평생 여왕개미와 그 자손에게 봉사하는데, 이런 행동은 해당 개체의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혈연도태 이론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인간의 신체가 뇌, 심장, 팔다리 등 여러 기관이 함께 기능하는 것처럼 개미 사회도 개별 개체들의 행동이 모여 집단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초유기체론’으로도 설명한다. 이런 가운데, 오스트리아 국립 과학기술연구원(ISTA), 프랑스 소르본대, 독일 뷔르츠부르크대와 뮌헨 공과대 공동 연구팀은 전염병에 걸린 일개미가 자신을 희생해 개미 집단 전체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12월 3일 자에 실렸다. 일반적으로 집단을 구성하는 사회성 동물들은 집단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해 질병을 숨기는 경우가 많다. 개미 집단은 이와는 반대로 일개미가 병에 걸리면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집단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번데기나 고치에 갇힌 미성숙 개미는 그렇게 할 수 없다. 기존 연구에서는 일개미가 병든 번데기를 식별해 집단 보호를 위해 제거한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정확한 방법은 밝혀내지 못했다. 이에 연구팀은 정원 개미 성체와 번데기에 병원성 곰팡이인 메타리지움 곰팡이를 감염시킨 뒤 개미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관찰 결과는 놀라웠다. 병든 일개미는 집단을 떠나고, 감염된 번데기는 화학 신호를 방출했다. 병든 번데기가 보내는 신호를 받은 일개미들은 즉각 번데기를 고치에서 꺼내 표면에 작은 구멍을 낸 다음 항균성 독소인 포름산(개미산)을 주입한다. 이는 번데기 내부에서 증식하는 병원성 곰팡이를 즉시 사멸하기도 하지만 번데기도 죽인다. 연구팀은 감염된 개미 번데기가 내뿜는 냄새를 분석한 결과, 평소 내는 냄새 중에서 두 가지 성분을 증폭한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냄새 변화만으로 일개미의 소독 행위를 유발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팀은 변형된 냄새 분자를 건강한 번데기에 발랐다. 그랬더니 변형된 냄새가 묻은 번데기들도 일개미들의 소독 공격을 받았다. 그렇지만, 일개미 번데기보다 면역력이 강해 스스로 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여왕개미 번데기는 병원균에 감염되더라도 냄새 신호가 변하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실비아 크레머 ISTA 교수(사회 면역학)는 “이번 연구 결과는 언뜻 보기에는 자기희생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신호를 보내는 개체에도 이롭다”며 “많은 유전자를 공유하는 동료 개체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함으로써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크레머 교수는 “개별 동물의 신체 면역 체계 작동 방식과 유사한 이 행동은 개미 군집 내 개체들이 집단 전체의 안전을 위해 초유기체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 형 커리 빠지고 동생 세스 14점 올렸지만…‘SGA 38점’ OKC, 13연승으로 승률 96%

    형 커리 빠지고 동생 세스 14점 올렸지만…‘SGA 38점’ OKC, 13연승으로 승률 96%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에이스 스테픈 커리의 부상 공백을 친동생 세스 커리로 메우려 했으나 챔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OKC)의 벽이 너무 높았다. OKC는 38점을 몰아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활약으로 21승(1패)째를 챙기면서 2015~16시즌 골든스테이트의 시즌 최다승(73승9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OKC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서부 콘퍼런스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24-112로 이겼다. 13연승을 달린 OKC는 승률 96%로 1위(21승1패)를 달렸다. 2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15승5패)와는 5경기 차다. 골든스테이트는 11승11패로 8위가 됐다. 길저스알렉산더는 4쿼터 3분 34초를 남기고 7점 차로 벌리는 결정적인 외곽포를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점 성공률이 83.3%(6개 중 5개)에 달했다. 쳇 홈그렌도 경기 종료 6분 2초 전 104-103으로 역전하는 3점을 꽂는 등 21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피닉스 선스전(123-119 승)에서 부상 복귀한 제일런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20점 이상(22점 6도움) 득점했다. 윌리엄스는 경기를 마치고 “수비부터 집중하고 있다. 슛, 드리블 등 세심한 감각을 되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시즌을 소화하며 자연스럽게 나아질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브랜딘 포지엠스키의 3쿼터 버저비터로 3점 차까지 따라붙은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초반 팻 스펜서의 득점으로 역전했다. 이어 그린이 외곽슛을 넣었지만 길저스알렉산더를 막지 못했다. 포지엠스키와 스펜서가 팀 내 최다 17점으로 분전했다. 이는 스펜서의 개인 최다 득점이었다. 샐러리캡 문제로 지난 1일에야 팀과 계약한 세스 커리도 이적 후 첫 경기에서 3점 2개 포함 14점, 드레이먼드 그린은 13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다만 버디 힐드(13점)의 3점 성공률은 26.7%(9개 중 2개)에 머물렀다. 다만 지미 버틀러(6점)가 15분 11초밖에 뛰지 못한 게 아쉬웠다. 지난달 30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104-96 승)에서 엉덩이 근육을 다친 버틀러는 이날 출전을 강행했지만 2쿼터 중반 왼 무릎을 다쳤고 더 이상 뛰지 못했다. 스테픈 커리는 지난달 28일 휴스턴 로키츠전(100-104 패)에서 왼 허벅지를 다쳐 두 경기째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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