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트리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시민들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이용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지시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견인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2,231
  • 尹대통령 지지율 38.3%, 2주 연속 하락…부정평가 59%

    尹대통령 지지율 38.3%, 2주 연속 하락…부정평가 59%

    국민의힘 2.6%p↓ 36.8%, 민주 0.5%p↑ 44.2%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소폭 상승했다. 12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5일과 7~9일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3%로 지난주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4월 넷째 주부터 5월 넷째 주까지 5주 연속 상승해 40%대로 올라섰다가 지난주 0.2%포인트 내리고 이번 조사까지 2주 연속 하락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6%포인트 높아진 59.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역시 직전 조사에서 0.7%포인트 오른 데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2.6%포인트 내린 36.8%, 더불어민주당이 0.5%포인트 오른 44.2%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전주 4.3%포인트에서 7.4%포인트로 벌어져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이며 조사는 무선(97%)·유선(3%) 방식으로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獨 ‘괴물전차’ 우크라서 생산 가능성…러 “공장 좌표 찍어라” 위협

    獨 ‘괴물전차’ 우크라서 생산 가능성…러 “공장 좌표 찍어라” 위협

    독일 방산업체가 우크라이나에 연간 400대 이상의 전차를 생산하는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해당 공장 부지가 사실상 타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 논란이다. 11일 독일 RND 등 현지 매체들은 독일의 대표적인 방산업체인 라인메탈이 연간 최대 400대의 최신 판터(Panther) 전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우크라이나에 건설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공장에서 독일의 ‘괴물 전차’로 불리는 KF51가 주로 생산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KF51는 구경 130mm 거포를 장착했으며 삼중 장갑, 능동방어장치와 포탑 상부 방어장치까지 갖춰 공격력과 방호력을 겸비한 전차로 평가받아오고 있다. 특히 주포와 공축기관총 등은 전차장과 포수용 주·야간 조준경, 레이저거리측청기 등 컴퓨터화된 사격통제장치로 조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판터의 전차장과 포수는 각자가 따로 표적을 찾아 사격할 수 있는 헌터킬러 기능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라인메탈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생산을 이어갈 방안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올 초 독일이 그동안 우크라이나가 강력하게 요청했던 전차를 공급하면서 KF51 판터 전차를 최초로 언급, 완성된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인도하는 ‘수출’ 형식을 띄었던 것에서 나아가 현지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공개한 첫 사례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당시 KF51 판터 전차가 완성된 형태로 우크라이나에 수출될 시 130mm 포탄 수급 문제와 이로 인해 불거질 수 있는 휴대탄수 문제, 전투 지속 능력이 감소 등이 잇따랐던 바 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시정하기 위해 아르민 파페르거 라인메탈 최고경영자(CEO)는 “우크라이나 현지에 전차 공장을 세울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러시아 정부가 즉각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리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10일 독일어를 사용해 “독일의 라인메탈 경영진이 우크라이나에 전차 공장을 짓는 것을 확인했다. 미래에 세워질 공장의 정확한 좌표를 보내주면 고맙겠다”고 게재해 위협했다. 이에 앞서 러시아 관영 통신사인 리아노보스티·타스는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며 ‘모스크바는 여러차례 서방 국가들에 경고했다’면서 ‘우크라이나로 이송되는 모든 무기 시스템은 러시아군의 합법적인 타격 목표가 될 것이다’고 비난한 바 있다. 또 ‘독일 등 서방국가들이 더 많은 첨단 무기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한다면 이것은 전쟁의 긴장을 고조시키게 될 것이다. 러시아는 이것에 준비가 되어 있으며, 더 강력하게 군사 행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日 “오염수 방류 피할 수 없다” 설득…오늘부터 ‘시운전’

    日 “오염수 방류 피할 수 없다” 설득…오늘부터 ‘시운전’

    일본이 올여름 무렵 강행을 예고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 시운전에 돌입한다. 11일 후쿠시마TV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해수와 방사성 물질이 없는 물을 섞어 방출하는 방식으로 방류 시설의 시운전을 12일부터 약 2주간 벌인다. 도쿄전력 관계자는 “안전을 확보하고자 장치의 동작 확인을 하기 위한 시운전”이라며 시운전 때에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는 방출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담수와 혼합된 바닷물을 해저터널을 통해 목표 지점까지 흘려보내는데 해저터널의 차단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방사성 물질 정화나 트리튬 희석 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경우, 해저 터널을 즉시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시운전을 마치면 오염수 방류를 위한 준비는 사실상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전력은 지난 6일 원전에서 바다까지 판 약 1㎞의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채워넣었다. 후쿠시마 어민들 “방류 반대” 입장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이 일본을 방문해 작성한 최종 보고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후쿠시마 지역 어민들은 여전히 방류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 시기로 올여름 무렵을 예고하고 강행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5년 어민들의 동의 없이는 오염수를 방류하지 않기로 약속한 바 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지난 10일 어업인들을 만나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처리수의 해양 방류는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이해를 구했지만 노자키 데쓰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방류 반대는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셀트리온퀸즈 3연속 우승컵 품은 박민지

    셀트리온퀸즈 3연속 우승컵 품은 박민지

    2021년과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각각 6승씩을 거두며 ‘대세’로 불린 박민지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3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국내 최고(崔古)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에서는 학업과 골프를 병행한 최승빈이 장타를 앞세워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민지는 11일 강원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박민지는 이예원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파5) 홀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박민지는 약 3.5m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버디를 기록한 이예원을 꺾고, 시즌 첫 승과 함께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민지는 정규 투어 통산 17승째를 따내, 20승의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에 이어 최다승 3위가 됐다. 또 고 구옥희 전 회장과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에 이어 단일 대회 3연패에 성공한 5번째 선수가 됐다. 이날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최승빈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열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함께 가장 많은 상금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승빈은 우승 상금 3억원에 2028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 그리고 KPGA 선수권대회 평생 출전권을 받았다. 최승빈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 이후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장타 부문 2위(평균 322.02야드)에 오를 정도로 비거리 하나만큼은 누구 못지않다는 평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승빈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미국 진출을 꿈꾸고 있기에 5년 시드는 큰 자산”이라면서 “곧 이사할 예정인데 상금으로 좀더 큰 집을 구하는 데 보태겠다”며 웃었다. 특히 최승빈은 학업과 골프를 병행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다른 선수들이 학교 수업을 빠지며 훈련하지만, 최승빈은 고교 졸업까지 학교 수업을 정상적으로 받고 저녁 6시에야 연습을 시작했다. 그는 “공부와 골프를 병행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 中 ‘턱밑’ 쿠바서 귀뚫고 염탐중… 백악관·공화당 귀닫고 네탓중

    中 ‘턱밑’ 쿠바서 귀뚫고 염탐중… 백악관·공화당 귀닫고 네탓중

    중국이 쿠바에서 2019년부터 미국을 감시하기 위해 도청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미 당국이 확인했다. 미국 턱밑까지 온 중국의 위협에 조 바이든 행정부와 공화당은 ‘네 탓 공방’을 벌였다. 폴리티코 등은 10일(현지시간) 미 행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쿠바에 중국의 도청 기지가 구축돼 있고, 중국의 지속적인 정찰 활동이 우려된다”며 “이에 대응하려고 조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쿠바에 도청 기지를 세우고 그 대가로 수십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처음 보도했다. 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불과 약 160㎞ 떨어진 쿠바에서 “(중국은) 많은 군사 기지가 있는 미국 남동부 전역의 전자 통신을 수집하고 미국 선박의 통행을 감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시 미 당국은 “정확하지 않은 보도”라며 부인했다. 이틀 만에 백악관의 입장이 ‘부인’에서 ‘확인’으로 바뀐 건 해당 사안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책임이 더 크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 당국자는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쿠바 내 중국 정찰 시설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부터 내려온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공화당 소속이자 중국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마이크 갤러거 하원의원은 “바이든 행정부는 왜 쿠바 내 중국 정찰 기지에 대한 첫 보도를 부인했냐”며 “일관된 설명이 없다면 우리는 그들(백악관)이 중국 공산당의 침략을 희석하고 있다고 결론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의 마이크 터너 하원 정보위원장도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위협을 무시하는 걸 멈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쿠바 정찰기지는 그간 중국이 대서양, 라틴아메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인도태평양 등에서 글로벌 군사·정보 자산을 확장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하지만 미 당국자는 “중국의 기지 건설 후보국들과 미 당국이 외교적으로 교류하고 있다”며 “중국은 그들이 원했던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미국 내 정보활동에 나섰고, 미국은 적극적으로 방어해 왔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지하 격납고가 집중된 몬태나주에서 중국 화웨이 통신장비가 미사일 관련 통신을 교란할 수 있다며 퇴출당했고, 2017년 워싱턴DC에 중국식 정원을 만들겠다는 중국의 계획도 미 의회 의사당 등 인근 시설을 정찰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백지화됐다. 중국은 미국 내 중국계 과학자나 유학생들을 이용한 정보 수집도 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미국은 중국 정찰 풍선이 자국 영토를 침범하자 전투기를 출격시켜 미사일로 격추했다. 토니 곤잘레스 하원의원은 폭스뉴스에 “미중 모두 정보를 통제하면 분쟁을 통제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미중 간 정보 전쟁이 계속될 것으로 봤다.
  • 대통령실 “발사 예고기간 끝나도 상황 유지”… 北 새 준비 정황 관측

    대통령실 “발사 예고기간 끝나도 상황 유지”… 北 새 준비 정황 관측

    북한이 국제해사기구(IMO)에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기간이 11일 0시로 끝났지만 용산 대통령실은 2차 발사 시도 가능성을 열어 두고 대비 상황을 유지하기로 했다.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지난 5일부터 새로운 동향이 관측되면서 북한이 조만간 추가 발사에 나설지 관심이 모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예고한 기간이 끝났어도 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한국과 미국의 감시 정찰 활동과 한미일 3국의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북핵수석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열고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북한이 소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를 예고한 상황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방위성은 앞서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이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예고 기간에 맞춰 자위대에 내렸던 파괴조치 명령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위대는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 요나구니지마 등 일본 남단 섬에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 배치를 완료해 놓은 상태다. 교도통신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예고 기한이 11일까지였지만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발사를 시사하고 있어 경계 태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면서 “파괴조치 명령 기한이 장기화되면 지역 주민의 반발이 거세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제 관심은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를 언제 감행할지로 쏠린다. 북한이 정찰위성을 발사한 서해위성발사장은 지난 5일부터 수직엔진시험대에서 새로운 활동이 목격되는 등 액체연료 엔진 시험을 준비하는 듯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이 지난달 31일 발사 실패와 관련해 엔진과 연료 문제를 지적한 바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작업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은 예고했던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를 이번 주에 열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경제 분야 성과를 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되나 국방력 강화와 관련 군사정찰위성 관련 언급도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IMO는 북한이 지난달 31일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신형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에 실어 발사한 이후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IMO는 북한이 장거리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북한은 “우리의 사전 통보가 더이상 필요 없다는 기구의 공식 입장으로 간주하게 될 것”이라고 반발하며 사전 통보 없는 추가 발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 K팝 큰손 5060… 10대 청취의 2배

    K팝 큰손 5060… 10대 청취의 2배

    케이팝 스트리밍에 입덕한 50대 이상 장년층이 케이팝 시장의 새로운 ‘큰손’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분석한 ‘2012~2022 모바일 음악 콘텐츠 이용 시간의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50∼59세의 월평균 모바일 기기 음원 서비스 이용 시간은 19억 8000만분이었다. 이는 19~29세(55억 9000만분), 30∼39세(43억 5000만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무엇보다 통상 케이팝 아이돌 그룹의 주 소비층인 13∼18세 10억 5000만분의 약 2배에 달해 ‘오팔세대’(5060)가 케이팝 스트리밍(음원 사이트) 시장의 적극적인 수요자가 되고 있다. 닐슨미디어코리아의 코리안클릭 데이터가 산출한 연령별 이용 시간 증가율도 50~59세가 전년 대비 172.0%, 60∼69세 205.2%로, 13∼18세 146.8%를 크게 웃돌았다. 가요계에서는 2020년부터 불어닥친 트로트 오디션 열풍 이후 장년층 팬들이 대거 케이팝 소비자로 유입된 현상에 주목한다. 임영웅, 송가인, 김호중, 영탁 등 오디션 출신 가수들이 케이팝의 새로운 스타들로 탄생하면서 5060세대들이 본격적으로 덕질에 뛰어들었다고 분석했다. 팬덤의 ‘화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꼽히는 한터차트 기준 첫 주 판매량에서 임영웅(110만장), 김호중(68만장), 이찬원(57만장), 영탁(52만장) 등 장년층 팬이 덕질 대상인 가수들은 케이팝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멜론 ‘팬 맺기’에서 가수와 팬을 맺은 50대 이상 비율은 임영웅이 52%, 김호중은 66%에 달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BTS) 12%, 세븐틴 10%, 블랙핑크 12% 등 아이돌 그룹의 팬도 장년층이 10%를 넘겨 그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다. 장년층은 케이팝 공연 시장에서도 지갑을 활짝 열고 있다. 예스24가 자체 집계한 연도별 콘서트 티켓 구매자 데이터에서는 50대 이상 비율이 2019년 5.5%에서 지난해 9.7%로 가파르게 늘었다. 지난해 예스24 콘서트 티켓 판매 상위 10위에도 NCT 드림(1위)과 NCT 127(2위)에 이어 임영웅(3∼4·6∼7·9∼10위)과 조용필(5위) 같은 장년층 관객 대상 공연이 두각을 나타냈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최근 3년간 트로트 오디션 스타들의 대거 출현으로 장년층의 새로운 팬덤 문화가 본격화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장년층이 케이팝 시장의 판도까지 어느 정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이 트렌드가 앞으로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한국유니온제약, 분당 돌마공원서 ‘1사 1숲 가꾸기’ 행사

    한국유니온제약, 분당 돌마공원서 ‘1사 1숲 가꾸기’ 행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유니온제약(주)은 지난 9일 성남시 분당구 돌마공원에서 자연치유인더스트리협회 및 바이오&뷰티미니클러스터와 ‘1사 1숲 가꾸기’ 업무협약 및 행동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숲가꾸기 의향서교환과 기념수 심기, 돌담쌓기 등이 열리고 근린공원 ZONE에서는 자연치유 혁신가들과 함께하는 지구와 나를 위한 먹거리, ‘치유음식 시식회’가 열렸고, 메밀 ZONE에서는 ‘숲 정원 만들기 초대하기’ 등이 진행됐다.
  • 박민지 셀트리온 대회 3연패… ‘학업 병행’ 최승빈 KPGA 선수권 우승

    박민지 셀트리온 대회 3연패… ‘학업 병행’ 최승빈 KPGA 선수권 우승

    2021년과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각각 6승씩을 거두며 ‘대세’로 불린 박민지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3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국내 최고(崔古)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에서는 학업과 골프를 병행한 최승빈이 장타를 앞세워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민지는 11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박민지는 이예원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파5) 홀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박민지는 약 3.5m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버디를 기록한 이예원을 꺾고, 시즌 첫 승과 함께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민지는 정규 투어 통산 17승째를 따내, 20승의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에 이어 최다승 3위가 됐다. 또 고 구옥희 전 회장과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에 이어 단일 대회 3연패에 성공한 5번째 선수가 됐다.이날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최승빈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열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함께 가장 많은 상금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승빈은 우승 상금 3억원에 2028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 그리고 KPGA 선수권대회 평생 출전권을 받았다. 최승빈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 이후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장타 부문 2위(평균 322.02야드)에 오를 정도로 비거리 하나만큼은 누구 못지않다는 평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승빈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미국 진출을 꿈꾸고 있기에 5년 시드는 큰 자산”이라면서 “곧 이사할 예정인데 상금으로 좀 더 큰 집을 구하는 데 보태겠다”며 웃었다. 특히 최승빈은 학업과 골프를 병행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다른 선수들이 학교 수업을 빠지며 훈련하지만, 최승빈은 고교 졸업까지 학교 수업을 정상적으로 받고 저녁 6시에야 연습을 시작했다. 그는 “공부와 골프를 병행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 ‘무명’ 최승빈 필살기 장타로 KPGA 선수권서 생애 첫 우승

    ‘무명’ 최승빈 필살기 장타로 KPGA 선수권서 생애 첫 우승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년 차 최승빈(22)이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최승빈은 7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데뷔 이후 23번째 출전 대회만이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열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우리금융 챔피언십과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함께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승빈은 우승 상금 3억원에 2028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 그리고 KPGA 선수권대회 평생 출전권을 받았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최승빈은 이제까지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해도 상금랭킹 69위(8986만원)으로 시드도 겨우 유지했다. 톱 10위에 든 것도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공동 8위 한 번밖에 없다. 하지만 그에게도 필살기가 있었다. 바로 장타다. 최승빈은 장타 부문 2위(평균 322.02야드)에 오를 정도로 비거리 하나만큼은 누구 못지않다는 평가다. 그리고 그 필살기가 국내 최고 대회인 KPGA 선수권에서 빛을 발했다. 이날 1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승빈은 15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2위를 차지한 박준홍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선두를 주고받았다. 16번(파4) 홀에서 3퍼트 보기로 박준홍에 1타차 2위로 밀려난 최승빈은 17번(파4) 홀 버디로 만회했다. 곧이어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박준홍에게 또 1타차로 밀린 최승빈은 18번(파4) 홀에서 1.5m 버디를 잡아내 다시 공동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최승빈의 우승은 박준홍이 18번 홀(파4)에서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라와 4m 파퍼트를 넣지 못하면서 결정됐다. 박준홍은 18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우승을 놓쳤다. 2019년 챔피언 이원준(호주)과 김태호, 김민수가 공동 3위(10언더파 274타)에 올랐다. 4라운드를 선두로 시작한 이정환은 1타를 줄여 공동 6위(9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 대통령실“北 위성 예고 기간 끝나도 대비”… 12일 한미 북핵수석 협의

    대통령실“北 위성 예고 기간 끝나도 대비”… 12일 한미 북핵수석 협의

    대통령실 “예고 기간 끝났어도 늘 대비 태세 갖추고 있어”김건, 12일 워싱턴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 위해 출국日 방위성, 자위대에 발령했던 파괴 조치 명령 유지 북한이 국제해사기구(IMO)에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기간이 11일 오전 0시로 끝났지만, 용산 대통령실은 2차 발사 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 상황을 유지하기로 했다.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지난 5일부터 새로운 동향이 관측되면서 북한이 조만간 추가 발사에 나설 지 관심이 모인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예고한 기간이 끝났어도 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한국과 미국의 감시 정찰 활동과 한미일 3국의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북핵수석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열고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북한이 소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를 예고한 상황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방위성은 앞서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이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예고 기간에 맞춰 자위대에 내렸던 파괴조치 명령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위대는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 요나구니지마 등 일본 남단 섬에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 배치를 완료해놓은 상태다. 교도통신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예고 기한이 11일까지였지만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발사를 시사하고 있어 경계 태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면서 “파괴조치 명령 기한이 장기화되면 지역 주민의 반발이 거세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제 관심은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를 언제 감행할지로 쏠린다. 북한이 정찰위성을 발사한 서해위성발사장은 지난 5일부터 수직엔진시험대에서 새로운 활동이 목격되는 등 액체연료 엔진 시험을 준비하는 듯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이 지난달 31일 발사 실패와 관련 엔진과 연료 문제를 지적한 바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작업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은 예고했던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를 이번주에 열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경제 분야 성과를 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되나 국방력 강화와 관련 군사정찰위성 관련 언급도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IMO는 북한이 지난달 31일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신형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에 실어 발사한 이후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IMO는 북한이 장거리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북한은 “우리의 사전 통보가 더이상 필요 없다는 기구의 공식 입장으로 간주하게 될 것”이라고 반발하며 사전 통보 없는 추가 발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 트로트 스타 ‘덕질’ 50대, K팝 ‘큰손’ 됐다

    트로트 스타 ‘덕질’ 50대, K팝 ‘큰손’ 됐다

    케이팝 스트리밍에 입덕한 50대 이상 장년층이 케이팝 시장의 새로운 ‘큰손’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분석한 ‘2012-2022 모바일 음악 콘텐츠 이용 시간의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50∼59세의 월평균 모바일 기기 음원 서비스 이용 시간은 19억 8000만분이었다. 이는 19~29세(55억 9000만분), 30∼39세(43억 5000만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무엇보다 통상 케이팝 아이돌 그룹의 주 소비층인 13∼18세 10억 5000만분의 약 2배에 달해 ‘오팔세대’(5060)가 케이팝 스트리밍(음원 사이트) 시장의 적극적인 수요자가 되고 있다. 닐슨미디어코리아의 코리안클릭 데이터가 산출한 연령별 이용 시간 증가율도 50~59세가 전년 대비 172.0%, 60∼69세 205.2%로, 13∼18세 146.8%를 크게 웃돌았다. 가요계에서는 2020년부터 불어 닥친 트로트 오디션 열풍 이후 장년층 팬들이 대거 케이팝 소비자로 유입된 현상에 주목한다. 임영웅, 송가인, 김호중, 영탁 등 오디션 출신 가수들이 케이팝의 새로운 스타들로 탄생하면서 5060세대들이 본격적으로 덕질에 뛰어들었다고 분석했다. 팬덤의 ‘화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꼽히는 한터차트 기준 첫 주 판매량에서 임영웅(110만장), 김호중(68만장), 이찬원(57만장), 영탁(52만장) 등 장년층 팬이 덕질 대상인 가수들은 케이팝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멜론 ‘팬 맺기’에서 가수와 팬을 맺은 50대 이상 비율이 임영웅 52%, 김호중 66%에 달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BTS) 12%, 세븐틴 10%, 블랙핑크 12% 등 아이돌 그룹의 팬도 장년층이 10%를 넘겨 그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다.장년층 케이팝의 공연 시장에서도 지갑을 활짝 여고 있다. 예스24가 자체 집계한 연도별 콘서트 티켓 구매자 데이터에서는 50대 이상 비율이 2019년 5.5%에서 지난해 9.7%로 가파르게 늘었다. 지난해 예스24 콘서트 티켓 판매 상위 10위에도 NCT 드림(1위)과 NCT 127(2위)에 이어 임영웅(3∼4·6∼7·9∼10위)과 조용필(5위) 같은 장년층 관객의 공연이 두각을 나타냈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최근 3년간 트로트 오디션 스타들의 대거 출현으로 장년층의 새로운 팬덤 문화가 본격화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장년층이 앞으로 케이팝 시장의 판도까지 어느 정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이 트렌드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 日 북한 미사일 ‘파괴조치 명령’ 당분간 연장한다

    日 북한 미사일 ‘파괴조치 명령’ 당분간 연장한다

    일본 방위성은 11일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기간이 끝났음에도 자위대에 발령한 ‘탄도미사일 파괴 조치 명령’을 당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29일 북한 당국으로부터 31일 0시부터 다음달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 인공위성이 사실상 탄도미사일이라고 봤다. 이에 따라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위성 발사 예고 기간에 맞춰 자국 영역 내 낙하할 가능성을 대비해 자위대에 파괴조치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자위대는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 요나구니지마 등 일본 남단 섬에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 배치를 완료해놓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북한은 국제해사기구(IMO)가 북한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자 위성 발사 시 사전 통보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교도통신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예고 기한이 11일까지였지만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발사를 시사하고 있어 경계 태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면서 “파괴조치 명령 기한이 장기화되면 지역 주민의 반발이 거세질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 BTS 10주년 기념 ‘테이크 투’ 스포티파이·日오리콘 1위

    BTS 10주년 기념 ‘테이크 투’ 스포티파이·日오리콘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9일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가 전 세계 음악 차트를 장악했다. 10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미국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6월 9일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싱글 ‘테이크 투’는 727만 9978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테이크 투’는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최신 차트(6월 9일자)에도 다운로드 수 2만 1792건으로 신규 진입하며 1위로 직행했다. 이 곡은 앞서 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 세계 9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휩쓸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테이크 투’를 내놓았다. 어쿠스틱 팝 장르의 이 곡은 방탄소년단의 감미로운 보컬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랩, 포근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 수학 천재에서 ‘유나바머’로 전락한 카진스키 감옥에서 [메멘토 모리]

    수학 천재에서 ‘유나바머’로 전락한 카진스키 감옥에서 [메멘토 모리]

    수학 천재였다가 기술 문명에 반기를 들고 폭탄테러범 ‘유나바머’가 된 테드 카진스키(81)가 수감 중에 사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카진스키가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연방교도소 의료센터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카잔스키는 이날 오전 자신의 감방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여러 곳의 교도소를 전전했던 그는 즉각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그곳에서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카진스키는 1978년부터 1995년까지 미국의 대학과 항공사 등에 소포로 사제폭탄을 보내 3명을 숨지게 하고, 23명을 다치게 만든 테러범이다. 유나바머(Unabomber)란 별명도 대학을 뜻하는 영어단어의 앞 글자 ‘Un’과 항공사를 뜻하는 영어단어의 앞 글자 ‘a’, 폭탄을 만드는 사람이란 뜻의 ‘Bomber’를 섞어 FBI가 붙여준 별명이었다. 수학과 교수였던 그가 대학과 기업에 폭탄을 보낸 것은 기술문명과 산업사회에 대한 반감 때문이었다. 그는 검거 전인 1995년 5월 NYT와 워싱턴 포스트(WP) 등 여러 언론사에 게재하지 않으면 폭탄 테러를 하겠다고 위협해 실은 선언문 ‘산업사회와 미래’를 통해 기술의 발전은 필연적으로 인류의 재앙이 될 것이라면서 혁명을 통해 산업사회를 전복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52쪽 분량의 이 선언문은 17년간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던 카진스키의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의 동생이 가족들과 연락을 끊은 형의 문체와 선언문의 문체가 비슷해 보인다고 FBI에 제보했고, FBI는 1996년 몬태나주(州) 강가에서 사냥과 채집 등으로 자급자족 생활을 하던 그를 검거했다. 1942년 시카고에서 폴란드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 때 IQ 167을 기록했고, 열여섯 살에 하버드대 수학과에 입학한 수학 천재였다. 카진스키는 스물네 살이던 1967년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사상 최연소 수학 교수가 되는 등 학계에서 인정받았지만, 2년 후 사표를 냈다. 그 뒤 그는 몬태나주에서 자신이 만든 오두막에서 문명사회와 단절된 채 생활했다. 세로 3m, 가로 4m 밖에 안 되는 그의 오두막에서는 언론 기고문들과 암호화된 일기, 폭발물과 두 개의 완성된 폭탄이 발견됐다. 난방도 배관도 전기도 없었다. 그의 선언문은 상당히 정치적 색채가 강했는데 그를 자신을 따르는 혁명조직과 같은 것을 결성하려고 하지 않았다. 전깃불 대신 직접 만든 양초로 밤을 밝혔고, 직접 사냥한 토끼 고기와 자신이 키운 감자 등으로 영양을 보충했다. 이 과정에 그는 자신이 거주하는 몬태나주 산림지역의 생태계 파괴와 개발에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 폭발물 제조법을 독학으로 익혀 소포로 보내는 테러를 시작했다. 폭탄에 지문 등 어떤 증거도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FBI는 17년간 그를 검거하지 못했다.재판 과정에 그는 정신분열증을 주장해 유리한 판결을 받으려는 변호인의 전략을 거부했다. 그는 나중에 정신병자 취급을 당하느니 차라리 자결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놓았다. 법원은 유죄를 인정한 카진스키에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그의 기고문에서 자신은 “인류의 좋은 면(그것이 무엇이든)을 위해 위선적으로 행동하려 하지 않았고 대신 복수의 욕망으로만” 테러를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한때 천재로 불렸던 그가 테러 행위에 나선 것은 사실 조금 어이없는 일에서 비롯됐다. 동생과 함께 가족사업을 벌였다가 쫓겨나게 됐는데 두 번째 데이트 만에 차인 여자 동료 직원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에 가까운 행동을 한 것이 들통나서였다. 첫 공격 목표는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 대학이었다. 1978년 5월 25일과 이듬해 5월 9일 두 차례 폭탄이 폭발하는 바람에 두 명이 다쳤다. 1979년 11월 아메리칸 항공에 폭탄을 싣게 했는데 일정 고도에 오르면 터지게 돼 있었다. 12명이 연기를 마셔 고생했다. 그 뒤로도 13차례 더 공격을 가했는데 컴퓨터 렌털업체 대표인 휴 스크러튼과 광고회사 임원 토마스 모서, 합판산업 로비스트 길버트 머리 등 세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재판 도중 모서의 부인은 남편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선물을 걸기로 한 날 세상을 등졌다며 “남편은 아주 나직하게 신음하고 있었다. 오른손 손가락이 덜렁거리고 있었다. 나는 그의 왼손을 꼭 쥐고 도우러 오고 있다고,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고인은 1999년 시사주간 타임 인터뷰를 통해 “환상이라든가 오락가락하는 일 때문에 고통받거나 하지 않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멀쩡하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 ‘2023 여름 광주 핫캉스 지도’ 나왔다

    ‘2023 여름 광주 핫캉스 지도’ 나왔다

    광주시와 광주관광재단이 ‘광주 도심 여름나들이 지도’를 선보였다. 광주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이벤트를 통해 광주시민이 추천한 여름꽃 명소와 시원하게 여름나기 좋은 장소, 여름축제 등을 파악해 ‘여름나들이 지도’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도에는 ▲연꽃(압촌제, 양산호수공원, 전평제 근린공원) ▲능소화(월봉서원 너브실마을, 각화제) ▲해바라기(광주천 둔치, 양산호수공원) ▲배롱나무(국립광주박물관, 지산재, 수춘제) ▲맥문동(문화근린공원) ▲수국(동적골 수국동산) 등 여름꽃 주요 명소가 담겼다. 지도는 광주시와 광주관광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매광주 및 광주관광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광주시는 푸른 숲길과 시원한 호수공원을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여름 여행지로 추천했다. 북적이지 않는 도심공원에서 가볍게 산책하며 아름다운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 밖에 ▲전국 최대 규모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배틀라인업’을 축제로 브랜딩한 ‘스트릿컬처 페스타’(6월 9~11일) ▲맥주와 DJ공연을 함께하는 도심 속 바캉스 ‘비어페스트 광주’(8월 9~12일) ▲해외 뮤지션이 참여해 세계 음악 다양성을 선보이는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8월 25~27일) 등 다양한 축제도 소개했다. 김성배 관광도시과장은 “무더운 여름, 광주에서 싱그러운 꽃의 정취를 느끼며 더위를 날리길 바란다”며 “도심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인스타에 올린 ‘아이사진’…‘소아성애자’ 표적될 수 있다

    인스타에 올린 ‘아이사진’…‘소아성애자’ 표적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이 아동을 상대로 성욕을 느끼는 ‘소아성애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스탠퍼드대와 매사추세츠 애머스트대 등과의 공동 조사 결과 인스타그램이 틈새 관심사를 공유하는 이용자들을 연결하는 추천 시스템, 알고리즘을 통해 소아성애자들을 연결한다고 보도했다. 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 측은 “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아동 착취는 끔찍한 범죄로, 이를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타 측은 지난 2년간 27개의 소아성애자 네트워크를 없앴으며 아이들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수천 개의 해시태그를 차단했다고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는 SNS 속 아이 사진이 소아성애자의 표적이 될 수도 있다며, 부모에 의해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아이들의 사진과 개인 정보를 보호하자는 캠페인이 열리기도 했다. 별 생각없이 단 해시태그 하나로 아이 이름이나 사는 지역, 어느 장소에 자주 가는지 등이 쉽게 수집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알몸 사진은 물론 ‘목욕 시간’이나 ‘용변훈련’ 등의 해시태그는 특히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 해외에서는 수영장에서 찍은 딸의 사진을 SNS에 공유한 엄마가 얼마 후 아이의 사진이 아동포르노 사이트에 유통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건도 있었다. 국내도 예외는 아니다. 2021년 한 남성이 SNS에서 확보한 정보로 9세 여아에게 접근해 유괴했다가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에서 입수한 자녀사진을 이용해 입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SNS 이용자 84%가 자녀 사진보이스피싱 범죄 악용 가능성도해외 ‘셰어런팅=개인정보 침해’ 어린 자녀 사진을 카카오톡 프로필로 쓰거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공간에 올리는 행위는 공유(Share)와 양육(Parenting)을 합친 ‘셰어런팅’이라고 불린다. 유니세프 노르웨이위원회는 ‘스톱 셰어런팅’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평균 12살이 될 때까지 부모가 SNS에 공유하는 사진이 1300장으로, 자녀의 동의를 받는 것을 넘어 온라인에 올리는 자녀 사진 수를 줄이자고 제안했다. 국내의 경우 세이브더칠드런이 0~11세 자녀를 둔 부모 중 3개월 이내에 SNS에 콘텐츠를 올린 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4%가 자녀의 사진이나 영상을 주기적으로 SNS에 게시하며, 그 중 42.7%의 부모가 일주일에 1회 이상 자녀 사진 등을 게시한다고 답했다. 자녀의 사진이나 영상, 글 등을 게재할 때 자녀에게 이해를 구해본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4.6%에 그쳤다. ‘자녀의 성장 기록’(63.9%)을 위해 게시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자녀의 귀여운 모습을 자랑하고 싶어서’(24.6%), ‘자녀의 근황을 친인척에게 알리기 위해’(10.6%)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자녀의 정보가 담긴 SNS 게시물의 공개 범위를 묻자 35.8%가 전체 공개로 설정했다고 응답했으며, 비공개로 설정하는 경우는 3.8%뿐이었다. 친구 공개를 하는 경우는 47%, 선택한 일부 사람만 공개하는 경우는 12.4%로 나타났다.한번 더 생각하고, 상의하세요 이들 중 자녀의 개인정보 노출을 걱정한다는 66%나 됐고, 13.2%는 개인정보 도용(3.3%), 불쾌한 댓글(4.3%) 등 실제 부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답했다. 영국 기업인 바클레이즈는 2030년 성인이 될 현재의 아동들에게 일어날 신분 도용의 3분의 2는 ‘셰어런팅’에 의해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아이가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인지 신중하게 검토해보고, 아이와 상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무심코 올린 자녀의 사진에 아이의 이름, 성별, 나이, 보호자 이름, 교육정보 등이 포함됨으로써 아동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제작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부모는 SNS에 사진을 올릴 때 ▲ 아이의 미래에 대해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기 ▲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싫다’고 말할 기회 주기 ▲ SNS 기업이 개인정보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확인하기 ▲ 아이의 개인정보가 새고 있지 않은지 주기적으로 검색하기 ▲ 올린 게시물은 주기적으로 삭제하기 ▲ 아이가 자주 가는 곳이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하기 등을 유념하는 것이 좋다.
  • “떠납니다”…레드벨벳 웬디, 아쉬운 소식 전했다

    “떠납니다”…레드벨벳 웬디, 아쉬운 소식 전했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SBS 파워F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한다. 지난 9일 SBS 측 관계자는 ”웬디가 다음 달 2일 방송을 끝으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를 떠난다“고 밝혔다. 웬디는 2021년 7월부터 ‘웬디의 영스트리트’ DJ로 활약하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다. 후임 DJ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62세 5일… 김종덕 KPGA 선수권 대회 컷 통과

    62세 5일… 김종덕 KPGA 선수권 대회 컷 통과

    김종덕(6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대회 위드 에이원CC(총상금 15억원)에서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을 갈아치웠다. 9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김종덕은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적어내 1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 공동 45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1961년 6월생인 김종덕은 이날로 만 62세 5일이 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최고령 컷 통과(만 61세 6일) 기록을 갈아치웠다. 1998년 이 대회 우승자로 평생 출전권을 가진 김종덕은 대회에 앞서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컷 통과 신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985년 프로로 데뷔한 김종덕은 코리안투어에서 9승,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투어에서 4승을 거뒀다. 경기 뒤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종덕은 “오늘 2번과 3번 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하는 등 출발이 좋지 못했다”라며 “3번 홀에서 1m도 안 되는 퍼트를 놓치는 실수도 했지만, 오늘 나에게 행운이 온 것 같다”며 웃었다. 그가 3개월 후 다른 대회에 출전해 컷 통과를 할 경우 코리안투어 최고령 기록도 경신하게 된다. 현재 코리안투어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은 최상호(68)가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세운 만 62세 4개월 1일이다. 김종덕은 컷 통과를 넘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아직 드라이버 티샷으로 260야드를 날린다는 그는 “매주 나와 경기하면 후배들과 경쟁하기 어렵겠지만, 이렇게 어쩌다 한 번 나와 집중하면서 경기하면 경쟁할만하다”면서 “지난해에는 최종 라운드 막판에 무너졌는데 올해는 그런 일 없도록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이태희 KPGA 선수권 2라운드 단독 선두… 에이원CC 악연 끊는다

    이태희 KPGA 선수권 2라운드 단독 선두… 에이원CC 악연 끊는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이태희가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7135야드) 징크스 지우기에 나섰다. 9일 열린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이태희는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이태희는 리더 보드 최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태희는 “경기가 잘 풀렸다. 특별하게 안 된 부분이 없이 고루고루 잘 됐다. 만족한다”면서 “짧은 퍼트에서 실수가 몇 번 나왔지만, 다행히 잘 마무리했다. 샷 감각도 괜찮다”며 웃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4승을 올린 이태희는 이제까지 에이원CC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에선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 했다. 지난해까지 에이원CC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에 7년 동안 6번 출전한 이태희는 컷 탈락을 세 번이나 당했다. 컷을 통과한 경우도 성적이 좋지 않다. 2016년 공동 1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고, 20221년엔 공동 47위, 지난해에는 공동 45위로 기대에 못 미쳤다. 에이원CC가 아닌 곳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톱 10에 3번 올라 그렇게 나쁜 성적은 아니었다.이태희도 에이원CC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안다. 이태희는 “이상하게 에이원 골프장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면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라서 출전하면 항상 기분이 좋은데 정작 성적이 따라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분위기가 다르다. 이틀 연속 4언더파를 기록하는 등 기세가 좋다. 비결은 ‘인내심’이다. 이태희는 “하도 여기서 성적이 좋지 않았기에 이번 대회에서는 버디가 나오지 않아도 참고 기다리자고 다짐했다”면서 “인내심을 갖고 경기하다 보니 정말 결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태희는 1라운드 때도 7번 홀까지 파 행진을 계속하다가 8번(파4), 9번(파5)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탔고, 10번 홀부터 시작한 2라운드에서도 13번(파5), 14번(파4)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려 4언더파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조심스럽다. 이태희는 “컷 통과가 목표였다. 이제 1차 목표를 이뤘을 뿐”이라면서 “기대 이상 잘하고 있으니 차분하게 내 경기에 집중하면서 남은 라운드에 임하겠다”며 신중하게 말했다. 한편 전날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3언더파를 친 허인회는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황중곤, 정한밀, 백석현 등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