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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묵은 논쟁’ 개인 최다홈런

    타이완 프로야구 선수가 올시즌 57호 홈런을 쳤다고 하자.그럼 국내 팬들은 순순히 이승엽(일본 롯데 마린스)이 지난해 세운 한시즌 최다인 56호 아시아 홈런기록을 경신했다고 인정할까.아마도 상당수는 쉽게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타이완의 수준을 한수 아래로 평가하기 때문이다.홈런을 둘러싼 미국과 일본의 온갖 논란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에서는 오 사다하루(왕정치)의 통산 868홈런(1980년)을 세계기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샌프란시스코 퍼시픽벨파크 담장에 걸린 배리 본즈의 홈런 숫자 위에는 오 사다하루의 기록 대신 행크 아론의 기록인 ‘755’가 씌어 있다.이를 메이저리그의 자만심으로만 돌리기는 어렵다.미국과 일본야구 사이에는 한국과 타이완 이상의 실력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난 95년 LA 다저스에 입단해 신인왕에 오른 노모 히데오 이후 일본 간판급 선수들의 빅리그행이 줄을 이었다.그러나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에 도전하는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만이 정상급으로 올라섰을 뿐이다. 전문가들이 일본야구를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수준으로 평가한 것이 들어 맞은 셈이다. 오 사다하루가 반발력이 큰 압축배트를 사용했다는 점도 기록의 가치를 떨어뜨린다.80년대 전까지 일본에서는 압축배트 사용이 허용됐고,미국은 여전히 불허다.게다가 오 사다하루가 활약한 60∼70년대 일본 구장은 미국에 견줘 크기도 작고,펜스도 낮았다. 홈플레이트에서 펜스까지의 길이가 좌우 90m 이상,가운데가 105m 이상이라는 규격은 한국 미국 일본이 똑같지만 미국은 구장이 큰 데다 오래된 구장일수록 펜스가 높다. 이와 함께 세계 각지에서 영입한 최고의 투수진 등도 미국이 자국의 홈런과 일본의 홈런 질이 전혀 다르다고 강변하는 이유다. 일본도 할 말이 없는 건 아니다.전반적인 수준은 다소 떨어져도 아론보다 100개 이상을 더 친 만큼 만약 오 사다하루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면 700홈런 이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하프타임] 박찬호 무실점 호투 메이저복귀 임박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11일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SBC브릭타운볼파크에서 벌어진 트리플A 포틀랜드 비버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5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최고 시속 147㎞의 직구와 커브,체인지업을 골고루 섞어 던진 박찬호는 5회까지 2-0으로 앞선 채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구원투수가 6회초 3점을 허용해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다.박찬호는 이달 말쯤 빅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 [하프타임] 찬호, 11일 트리플A 선발 출장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11일 오전 8시5분(이하 한국시간) 미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 레드호크스 소속으로 출장,다시 한번 빅리그 복귀를 타진한다.상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포틀랜드 비버스.지난 6일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경기에 선발 등판,3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부활을 알린 박찬호는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조만간 빅리그 복귀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하프타임] 찬호 재활등판 무실점… 희섭 무안타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너리그 재활등판에서 무실점 호투로 빅리그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박찬호는 6일 트리플A 오클라호마 레드호크스 소속으로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경기에 선발 등판,3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뽑고 2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했다.박찬호는 이날 호투로 이달 중순쯤 마운드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최희섭(LA 다저스)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 7회말 주자 없는 1사에 대타로 출장,한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홈런 5개를 몰아친 LA가 8-3으로 이겼다.
  • 쉬어가기˙˙˙

    두차례나 척추암과 싸워 이긴 강타자 안드레스 갈라라가(43)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애너하임 에인절스는 5일 갈라라가와 계약을 맺고 트리플A 솔트레이크로 보냈다고 밝혔다.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빅캣(Big Cat)’이라는 별명을 지닌 갈라라가는 지난 99시즌을 앞두고 척추암 선고를 받았으나 이듬해 28홈런 등 타율 .302,100타점을 기록하며 재기해 화제가 됐다.
  • [하프타임] 박찬호, 이달 중순 메이저 복귀 전망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는 6일 마이너리그 재활등판을 거쳐 이르면 이달 중순 빅리그에 복귀할 전망이다.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은 2일 박찬호가 6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 레드호크스 소속으로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산하) 경기에 선발 등판하라는 통보를 구단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박찬호는 마이너 등판에서 구위와 구질에 큰 문제가 없을 경우 이달 중순쯤 팀 마운드에 합류할 전망이다.
  • [하프타임] 서재응, 마이너리그로 강등

    메이저리그 투수 서재응(27·뉴욕 메츠)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서재응의 국내에이전트인 ‘더스포츠’ 김정훈 전무는 1일 “서재응이 7월31일자로 노포크의 트리플A팀으로 내려갔다.”고 밝혔다.김 전무는 “성적 부진이 가장 큰 이유이며,최근 투수 2명을 영입한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시즌 송곳 같은 제구력으로 선발 자리를 꿰찼던 서재응은 올해 7월 들어 5번 선발 등판에서 단 1승도 못 올리며 시즌 성적 4승7패에 방어율은 4.86으로 하강곡선을 그려왔다.
  • [하프타임] 희섭 무안타… 병현 트리플A 4실점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23일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6회말 대미언 이즐리 대신 1루수로 기용돼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랐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2경기 연속 무안타.타율은 종전 .270에서 .269로 조금 떨어졌다.플로리다는 4회와 5회 제프 코나인과 알렉스 곤살레스가 각각 3점포 한 방씩을 터뜨려 10-8 승리를 낚았다.한편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 소속 추신수는 아칸사스 트레블러스와의 경기에서 4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트리플A 포터컷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콜럼버스 클리퍼스전에 재활 등판한 김병현은 3이닝 6안타 1볼넷으로 4실점했다.
  • [MBL] 희섭·선우·찬호 부진… 봉중근만 선발승

    코리안 빅리거들이 19일 동반 부진하며 하반기 전망을 흐리게 했다.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은 이날 미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2-4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플로리다의 2-4 패.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3회 마운드에 올랐지만 1이닝 동안 2안타 2볼넷을 허용하며 2실점하는 부진을 보였다. 한편 빅리그 복귀를 꿈꾸는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날 마이너리그 더블A 프리스코 러프라이더 소속으로 샌안토니오 미션스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9안타 1볼넷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반면 봉중근(24·신시내티 레즈)은 트리플A 루이빌 배츠 유니폼을 입고 시러큐스 스카이치프스전에 선발 등판,7이닝 동안 4안타 2실점으로 막고 3경기 연속 선발승 행진을 이어가며 메이저리그 복귀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하프타임] 희섭 무안타… 병현 마이너에서 패전

    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이 12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최희섭은 이로써 타율 .275,14홈런,42득점,35타점의 호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도 이날 마이너리그 트리플A 리치먼드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등판해 2와 3분의1이닝 동안 3안타 2볼넷 3실점,패전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 [하프타임] 희섭 시즌 두번째 3안타 ‘팡팡쇼’

    ‘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은 1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이로써 지난 19일 텍사스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한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했다.또 지난 28일 탬파베이전 첫 타석 이후 8타수 무안타 행진도 멈췄다.시즌 타율도 .259에서 .267로 끌어올렸다.플로리다는 안타 30개를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6-9로 역전패했다.한편 트리플A 루이빌 배츠에서 뛰고 있는 봉중근(24·신시내티 레즈)은 리치먼드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등판,6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빅리그 재진입의 희망을 키웠다.반면 포터컷 레드삭스에서 재활 치료중인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은 노퍽 타이즈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 2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 봉중근 다시 마이너행

    봉중근(24·신시내티 레즈)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간다. 미국 스포츠전문 사이트인 ESPN은 23일 “신시내티가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후안 카스트로를 복귀시키는 대신 봉중근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루이빌로 되돌려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봉중근은 지난 9일 애런 해랑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빅리그에 복귀,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1패,방어율 4.70을 기록 중이다. 특히 봉중근은 지난 2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빼어난 피칭을 선보이며 메이저리그 첫 선발승을 따내 빅리그 잔류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지만 불과 보름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MLB] 최희섭 2안타 ‘타율 쑥쑥’

    ‘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3타수 2안타에 결승점까지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최희섭은 6일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볼넷 1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터뜨린 뒤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까지 올렸다.타율도 종전 .245에서 .253으로 끌어올렸다. 최희섭은 첫 타석인 1회초 1사 1·3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홈을 밟지 못했고,선두타자로 나선 4회 중전안타를 뽑고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한 뒤 6회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그러나 5-5로 균형을 이룬 8회 2사에서 유격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알렉스 곤살레스의 우전 적시타때 결승점을 올렸다.플로리다는 7-6으로 이겨 4연패 뒤 2연승했다. 한편 허리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오른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의 복귀는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이다.벅 쇼월터 감독이 “재활투구를 통해 완전한 상태를 만든 뒤 복귀시키겠다.”는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는 상황. 그러나 봉중근(신시내티 레즈)은 오는 9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선발 등판,두달여 만에 빅리그에 복귀하게 됐다.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중간계투로 활약하다 지난 3월27일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된 봉중근은 시범경기에서 2승을 거둔 뒤 4월 1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루이빌로 내려가 4승4패 방어율 4.89를 기록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병현, 마이너리그 강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www.mlb.com)는 12일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이 마이너리그인 트리플A 포터켓으로 내려갔다고 전했다.보스턴의 테오 엡스타인 단장은 “메이저리그에서는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김병현이 좋은 모습을 되찾는다면 다시 빅리거로 승격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병현은 지난달 30일 탬파베이와의 복귀전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6과 3분의2이닝 동안 무려 11실점했다.
  • [MLB] 찬호 불펜대기… 병현도 선발 제외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잔인한 5월’을 보내고 있다.한때 20승과 40세이브를 넘보며 본토 야구를 주름잡은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은 이번달 들어 단 1승이 아쉬운 처지다.지난해부터 상승세를 탄 서재응(뉴욕 메츠) 역시 손톱 부상으로 2승 고지에 못 오르고 있다.트리플A의 송승준(몬트리올 엑스포스 산하 에드먼턴 트래퍼스)은 오른 손목 부상까지 당했다. 가장 스타일을 구긴 빅리거는 박찬호.지난 2002년 텍사스로 둥지를 옮긴 뒤 이어진 부진의 끝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지금까지의 성적은 1승3패 방어율 5.50.지난달 17일 애너하임전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두 차례 도전했지만 1패만 늘렸다.15승 이상을 올린 3∼4년 전 수준은 아니더라도 두자리 승수는 물 건너간 것으로 여겨진다. 또 케니 로저스,R A 디키에게 1,2선발을 내준 지 오래다.지난 10일 디트로이트전에서는 불펜에 대기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김병현도 마찬가지.6일 클리블랜드전에서 4회를 넘지 못하고 5실점하며 강판당한 데 이어 11일 클리블랜드와 다시 맞붙었지만 역시 4회를 넘기지 못하고 시즌 첫 패배를 맛봤다.3과 3분의1이닝 동안 6실점으로 난타당했고,시즌 성적은 1승1패 방어율은 6.17로 치솟았다.지난달 30일 탬파베이전 이후 승수 추가는 물론 구위까지 갈수록 떨어져 결국 브론슨 아로요와의 선발 경쟁에서 밀렸다.11일 경기가 끝난 뒤 테리 프랑코나 감독으로부터 선발 제외를 통보받았다.불펜으로 내려갈지,아니면 마이너리그로 강등될지는 2∼3일 안에 결정난다. 서재응도 지난달 30일 이후 2승 선점이 쉽지 않은 상태.오른손 집게손가락 손톱 부상 때문에 당초 11일이던 등판 날짜까지 14일로 미뤄졌다. 지난 1일까지 4경기 연속 홈런에 3할대를 넘보던 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의 불방망이도 이번달 들어 2할5푼대로 식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하프타임]롯데, 메이저리거 잭슨 영입

    프로야구 롯데는 30일 메이저리그 출신의 라이언 잭슨과 1년간 20만달러(계약금 5만달러·연봉 1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188㎝,95㎏의 미국 출신 잭슨은 플로리다 말린스(98년) 시애틀 매리너스(99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2001∼02년)에서 4년간 타율 .239,7홈런,53타점을 기록했고,최근에는 트리플A팀 리치먼드 브레이브스에서 뛰었다.˝
  • [MLB] BK ‘OK’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이 25일 완벽 피칭을 선보이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지난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투컷 레드삭스에 내려간 김병현은 이날 시러큐스 스카이치프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4이닝 동안 2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삼진도 2개 곁들였다. 지난 20일 로체스터전에서 2와 3분의1이닝 동안 1실점한 김병현은 승리 요건인 5이닝은 못 채웠지만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1회초 삼자범퇴로 순조롭게 출발한 김병현은 2회와 3회 모두 2사 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땅볼과 삼진으로 타자들을 농락,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위기 관리능력을 선보였다. 앞서 보스턴 일간지인 ‘보스턴 글로브’는 김병현이 제5선발 브론슨 아로요 대신 다음달 1일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 때 등판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병현의 1일 등판이 성사되면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한편 서재응(뉴욕 메츠)도 24일 시카고 리글리필드 시카고 컵스전에서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으로 3실점하며 올 시즌 첫 퀄리티피칭을 선보였다.방어율도 6.60으로 낮췄다.그러나 타선의 침묵으로 1-3으로 팀이 지면서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김선우(몬트리올 엑스포스)도 24일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두번째 투수로 나서 4와 3분의1이닝 동안 1안타 1볼넷만 내준 채 무실점으로 막는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이로써 올 시즌 3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하고 방어율도 0.87에서 0.61로 낮추는 ‘짠물 투구’를 이어갔다.팀은 6-8로 아쉽게 패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국제플러스]美휘발유가 사상 최고치

    |워싱턴 연합|미국의 평균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갤런(약 3.8ℓ)당 1.73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민간 자동차서비스업체 트리플A(AAA)가 23일 밝혔다. AAA는 자체적으로 발표하는 휘발유 가격동향 보고서를 인용해 23일 전국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갤런당 0.7센트 올라 지난해 8월의 갤런당 1.737달러를 넘어서는 사상 최고치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 [MLB] 박찬호 3실점속 강속구 부활

    ‘빅초이’ 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이 4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최희섭은 18일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하몬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겸 첫 3번타자로 선발 출장,안타를 뽑지는 못했지만 1타점을 보탰다.이날 5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한 최희섭은 이로써 4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며 시범 12경기 통산 타율 .273,9타점 5득점을 마크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최희섭은 팀이 1-1 동점을 이루고 계속된 3회초 1사 1·3루에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다.최희섭은 바깥쪽 직구를 결대로 밀어쳐 좌중간 깊숙한 희생플라이를 만들어 전세를 뒤집었다.그러나 플로리다는 4타수 4안타 5타점을 뽑은 상대 마이클 커다이어의 맹활약에 밀려 5-6으로 졌다. 또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날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B게임’에 선발 등판해 4와 3분의1이닝 동안 7안타 3실점했다.당초 박찬호는 이날 시카고 컵스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벅 쇼월터 감독이 후보 투수들에게 등판 기회를 주기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선수들과 부상에서 회복중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B게임으로 박찬호의 등판을 변경했다. 한편 이승엽이 활약하는 롯데 마린스와 긴데쓰 버펄로스와의 이날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 “나도 내일은 ML”/류제국·송승준등 빅리거 부푼 꿈

    ‘내일은 우리가 빅리거’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와 봉중근(2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메이저리그 재승격을 노리는 가운데 몬트리올의 송승준(23·트리플A)과 시카고 컵스의 류제국(21·더블A) 등 한국인 마이너리거들이 빅리거 꿈을 한껏 부풀리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송승준은 지난해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인 ‘퓨처스게임’에 선발돼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시즌 트리플A 7승 등 마이너리그 12승(4패)을 따내 예비 메이저리거로서 손색이 없다.지난해 9월 메이저리그 승격을 구두로 통보받았다가 불발돼 아쉬움이 컸다는 그는 “연말 제주훈련을 통해 하체를 보강했다.”면서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빅리그를 밟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8승(7패)을 거둔 류제국은 트리플A 승격이 유력하다.지난해 싱글A에서 6승1패,방어율 1.75를 기록한 뒤 시즌 중반 더블A로 전격 승격됐다. 경남 남해캠프에서 훈련해온 그는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최고 시속 158㎞의 강속구를 뿌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투구폼이 부드러워 제구력만 보강하면 대형 선수로 급성장할 재목으로 꼽힌다. 최병규기자 cbk9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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