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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의 날’ 754명 포상

    정부는 제47회 무역의 날을 맞아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념식을 갖고 무역진흥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무역인 754명(2개 단체 포함)을 포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대표이사와 이장한 종근당바이오㈜ 회장, 장세일 ㈜일성 회장, 박주봉 케이씨㈜ 대표이사, 노인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등 5명이 받는다. 은탑산업훈장은 여형종 STX중공업㈜ 대표이사 등 5명이 받는다. 또 박중서 ㈜진합 부사장 등 9명은 동탑산업훈장을, 김병열 GS칼텍스㈜ 부사장 등 10명은 철탑산업훈장, 김성범 ㈜대창 본부장 등 11명은 석탑산업훈장, 임춘식 ㈜우신시스템 직장 등 37명은 산업포장을 받는다. 수출지원에 기여한 울산광역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올해 ‘수출의 탑’은 지난해 1504개사보다 32개사 늘어난 1536개사가 받으며, 최고의 탑인 ‘100억불탑’은 삼성중공업㈜이 받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금탑산업훈장(5명) 정범식 대표, 이장한 회장, 장세일 회장, 박주봉 대표, 노인식 대표 ▲은탑산업훈장(5명) 여혁종 STX중공업 대표, 김종구 파트론 대표, 최승환 프로텍 대표, 최한영 현대자동차 부회장, 박태호 서울대 교수 ▲동탑산업훈장(9명) 최영주 팬코 대표, 박길식 신안중공업 대표, 박중서 진합 부사장,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 유학도 웅진에너지 대표, 정몽익 케이씨씨 대표, 이택근 삼성전자 전무, 이한모 에이프로테크놀로지 대표, 이찬의 삼탄 대표 ▲철탑산업훈장(10명) 강성원 LS-니코동제련 대표, 임한순 미원스페셜케미칼 대표, 배효점 에스에프에이 대표, 김종대 동보 과장, 주영진 대신금속 이사, 김지범 하이닉스반도체 전무, 김은태 동양강철 대표, 김정수 사조CS 대표, 홍하오 상하이엑스포사무협조국 국장, 김병열 GS칼텍스 부사장 ▲석탑산업훈장(11명) 박현우 솔라월드코리아 대표, 김성범 대창 본부장, 유희종 희성전자 부사장, 이종구 동원산업 전무, 강인구 이수화학 대표, 최태봉 레미코리아유한회사 대표, 박인출 메디파트너 회장, 홍성권 케이훼어스 대표, 이기성 한국무역협회 전무, 조계륭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 곽동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이사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고]

    ●오경환(전 스포츠서울 레저부장)씨 별세 대륜(성지종합인쇄)나리(도화종합기술공사)새리(스포츠한국 편집부 기자)씨 부친상 조진호(스포츠칸 엔터테인먼트부 차장)씨 장인상 9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11일 낮 12시 (02)440-8913 ●이제용(DKT 사장)옥(덕성여대 교수)씨 모친상 장경래(전 위즈정보기술 회장)최장봉(전 예금보험공사 사장)김창수(강남구청)양희성(대신NCT 사장)씨 장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91 ●현재천(고려대 명예교수)재민(한국과학기술원 교수)재현(동양그룹 회장)재희(세종대 교수)재란(이화의원 원장)씨 모친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072-2091 ●송기욱(TJB 영상팀장)씨 모친상 9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42)220-9971 ●권종근(그린레인보우 인터내셔널 대표)은영(네오티스·알트론 대표이사)씨 모친상 임세근(전 부산은행 부행장)강신규(알스톰 이사)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17 ●김정훈(LG전자 책임연구원)정주(김&장법률사무소 과장)씨 부친상 김준호(한국무역보험공사 딜링팀장)한금구(삼성전자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9일 경기 고양 명지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10분 (031)810-5478 ●박연미(아시아경제신문 정치경제부 기자)연기(예당엔터테인먼트 홍보팀 대리)씨 조부상 9일 청주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43)279-0152 ●민경일(전 성우종합건설 부사장)경삼(전 신풍제지 전무)경오(LG전자 상무)무숙(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이종해(영일고 교사)김성훈(동국대 교수)씨 장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2)3210-6916 ●김무겸(한진건설 대리)무순(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부)씨 부친상 박인옥(파이낸셜뉴스 사회부 기자)성종수(한진중공업 대리)씨 장인상 9일 부산 봉생병원, 발인 11일 오전 (051)531-7100
  • [빌보드] 개봉 예정 영화, 가을에 OST로 미리 만나보자!

    [빌보드] 개봉 예정 영화, 가을에 OST로 미리 만나보자!

    가을은 영화 특수의 계절이다. 연말 시상식 후보 명단에 오르기 위해 마감 기간 내에 작품을 내놓아야 하기 때문.올 가을 영화가 쏟아지면서 영화 사운드트랙도 덩달아 특수를 누리며 본격적인 2010 사운드트랙 전쟁이 시작됐다. 올해 개봉을 앞두고 사운드트랙을 발표한 영화를 살펴보자.1. ‘이지 에이’(Easy A) / 감독: 윌 글럭(Will Gluck) / 개봉 9월 13일(이하 현지 시각)영화 작가이자 감독인 존 휴즈(John Hughes)의 달콤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말투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을 뿐 아니라 아티스트 나타샤 베딩필드(Natasha Bedingfield)와 루니(Rooney), 원 리파블릭(One Republic)이 참여한 사운드트랙은 한마디로 알차다.2. ‘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 감독: 데이비드 핀처(David Fincher) / 개봉 10월 1일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을 소재로 한 영화로 라디오헤드(Radiohead)의 “크립”(Creep)을 벨기에 가수 스칼라(Scala)가 새롭게 해석한 버전이 실려 있다. 록 그룹 나인 인치 네일즈(Nine Inch Nails) 멤버 트렌트 레즈너(Trent Reznor)가 영화 음악 작곡가로서 데뷔작품으로 알려지면서 벌써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3. ‘트론 레거시’(TRON Legacy) / 감독: 조셉 코신스키(Joseph Kosinski) / 개봉 12월 17일일렉트로닉 뮤지션 다프트 펑크(Daft Funk)는 1982년 고전의 후속작인 이번 영화 “트론 레거시”의 드림팀이라고 할 수 있다. 7월 세계 최대 만화ㆍ애니메이션 축제 코믹 콘(Comic-con)을 통해 음악 한 소절이 담긴 영화 장면이 공개 되었다.4. ‘컨트리 스트롱’(Country Strong) / 감독: 샤나 페스티(Shana Feste) / 개봉 12월 22일기네스 펠트로(Gwyneth Paltrow)가 컨트리 가수로 변신해 컴백하는 작품이다. 팀 맥그로우(Tim McGraw)가 매니저이자 남편으로 등장한다. 빈스 길(Vince Gill)과 패티 그리핀(Patty Griffin)의 백업 코러스와 함께 타이틀곡을 노래하는 티저 장면을 작업 중이다.5. ‘벌레스크’(Burlesque) / 감독: 스티브 앤틴(Steven Antin) / 개봉 11월 24일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와 셰어(Cher)가 벌레스크 클럽에서 공연하는 젊은 공연가로 성공해 빈털털이에서 부자로 성공하는 내용이다. 음악 감독 벅 데몬(Buck Damon)은 전에도 비슷한 장르인 영화 ‘스텝업’(Step Up)과 ‘가든 스테이트’(Garden State) 음악을 맡아 작업한 경험이 있다.사진 = ‘이지 에이’ ‘더 소셜 네트워크’ ‘트론 레거시’ ‘컨트리 스트롱’ ‘벌레스크’ 예고편 화면 캡처 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수잔보일, 루 리드의 거절로 미국 무대 못 올라 ‘눈물’ ▶ [빌보드] 케이티페리, 최악의 노래제목으로 빌보드 1위 ▶ [빌보드] 위저, 새 앨범 ‘Hurley’에 골수팬 열광 ▶ [빌보드] 제이지, 힙합어워즈 10개 부문 후보 ‘역대 최다’ ▶ [빌보드] 생고기 걸친 레이디가가에 PETA 격분 “동물학대”
  • SF 바이블 ‘트론’, 3D 블록버스터로 12월 부활

    SF 바이블 ‘트론’, 3D 블록버스터로 12월 부활

    ‘SF영화의 바이블’로 불리는 영화 ‘트론’이 오는 12월 30일 3D 블록버스터로 부활한다. 1982년 개봉해 가상현실과 슈퍼컴퓨터 등 파격적인 테크놀로지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긴 ‘트론’은 28년 만에 3D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트론’은 컴퓨터 안의 가상현실에서 슈퍼컴퓨터와 죽음을 불사한 경기를 펼치는 일단의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당시의 최첨단 CG 테크놀로지가 대거 동원됐던 ‘트론’은 가상현실 공간을 완벽하게 창조해 미국 아카데미 의상상, 음향상 등에 후보로 오르며 영화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어 오는 12월 전 세계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할 ‘트론: 새로운 시작’은 27세의 컴퓨터광 샘 플린이 가상현실을 프로그래밍하고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버지 케빈 플린을 찾기 위해 직접 가상현실로 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천재 과학자 케빈 플린 역에는 영화 ‘크레이지 하트’로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제프 브리지스, 아들 샘 역에는 할리우드의 ‘신성’ 개러트 헤들런드가 열연을 펼친다. 사진 =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 포스터 및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숙종 어깨에 바퀴벌레? ‘동이’ 옥의 티 발견▶ ’7kg 감량한’ 이시영, 다이어트 비결공개▶ 김정은 ‘소원을 말해봐’ 록버전 화제..."중독성!" 호평▶ 박진영은 사인공세..닉쿤은 식사만 ‘굴욕’▶ 최희진, ‘정신적곤란?’ vs 이루는 ‘성적변태’ 초강수 맞대응
  • [부고]

    ●이창남(전 인천 부평구청 기획실장)창범(영산대 교수)창복(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김명수(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현길준(부여 흥부약국 대표)씨 장모상 25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42)471-1651 ●김성순(전 한빛은행 지점장)성학(LG하우시스연구소 기술고문)성용(서울L&S컨설팅 이사)씨 모친상 안길용(한맥투자증권 고문)씨 장모상 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258-5957 ●이주호(자영업)주세(농수산홈쇼핑 전무)씨 부친상 이기창(변호사)이원재(건설해양부 주택국장)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02)3410-6920 ●이한용(남북민간교류협의회 상임대표·전 대한항공 토론토지점장)씨 부친상 25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4)371-5796 ●홍남표(사업)씨 부친상 최태화(사업)한규선(스포츠조선 광고마케팅실장)씨 장인상 25일 삼육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210-3426 ●박찬규(울릉도서관장)찬경(수자원공사 성덕댐건설단)찬하(한미약품 홍보팀장)순교(안동여고 교사)지은(특허청 방송통신사무관)씨 모친상 신두환(안동대 교수)권오선(안동MBC PD)김민건(텔트론 기술이사)씨 장모상 신연옥(사동초 교사)씨 시모상 24일 용상안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20분 (054)820-1495 ●정용선(예비역 육군 중령)씨 별세 서예교(변호사)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07 ●이석경(전 부산 메리놀병원 건진센터소장)씨 별세 원용(자영업)씨 부친상 송영곤(효문여중 이사장)한춘환(구미강동병원 부원장)조규성(세브란스치과병원 원장)김계학(자영업)장인성(성모피부과 원장)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227-7566 ●임상현(현대증권 전주지점 팀장)씨 모친상 김진열(애드인스토리 대표)서이석(자영업)노순백(내과 원장)이병도(원광대 치의학과 교수)씨 장모상 25일 전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63)250-2452 ●김천수(미국 닥터스케어 메디컬 디렉터)주완(두리코씨앤티 대표이사)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01 ●이재철(서울전선)우철(대일에듀 대표)씨 모친상 이길수(고려아연 부사장)최봉상(상건축 대표)씨 장모상 이규하(서산의료원 소아과장)성하(삼성화재 대리)씨 조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5●이현철(하이투자증권 부산하단지점장)씨 장인상 24일 경북 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10-6215-1296 ●기세록(전 전남대 불문과 교수)씨 부인상 대석(세아건설 대표)상석(소아청소년과 원장)씨 모친상 김형길(덕화산업 대표)이용철(소아청소년과 의사)노인성(성화실업 대표)씨 장모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258-5971 ●안명규(LG전자 고문)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000 ●박세규(6·25참전 유공자)씨 별세 종연(삼성서울병원 안과검사실장)종덕(현대엔지니어링 부장)씨 부친상 추성범(서울 매동초 교장)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410-6912
  • 현대 “외환銀과 거래 사실상 종결”

    금융채권단과의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을 거부하며 주채권은행 변경을 요구해 온 현대그룹이 외환은행의 대출금을 추가 상환하며 채권단을 압박했다. 현대그룹은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오는 12월 만기가 돌아오는 외환은행 차입금 350억원을 지난달 30일 조기 상환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 6월28일 외환은행 대출금 400억원을 미리 상환했다. 이로써 현대그룹은 올해 만기가 되는 총 750억원의 외환은행 차입금을 모두 갚았다. 이에 따라 현대는 7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신디케이트론 형식으로 빌린 선박금융 700여억원과 내년 1분기에 만기가 되는 외화운영 차입금 200여억원만 남게 됐다. 그룹 관계자는 “신디케이트론은 외환은행에 단독상환이 불가능하고, 외화운영 차입금은 얼마 되지 않아 그룹과 외환은행의 거래는 사실상 완료됐다.”면서 “외환은행은 주채권은행 자격을 상실했으므로 주채권 은행 변경과 상반기 실적으로 재무평가를 다시 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현대 측으로선 앞으로 외환은행과 모든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뜻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외환은행 측은 “차입금 1650억원 가운데 절반도 안 갚은 것”이라면서 “아직 여신이 900억원 남아 있다. 여신의 일부라도 남아 있으면 채권은행의 지위는 유지된다.”면서 주채권은행 변경 요구를 거절했다. 윤설영·오달란기자 snow0@seoul.co.kr
  • 그랜드 힐튼 호텔, 노화·비만 예방 ‘지중해식 샐러드 뷔페’ 눈길

    그랜드 힐튼 호텔, 노화·비만 예방 ‘지중해식 샐러드 뷔페’ 눈길

    그랜드 힐튼 호텔은 오는 31일까지 올데이 다이닝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지중해식 샐러드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심장질환을 낮추고 노화 방지 및 비만까지도 예방할 수 있는 건강 식단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 ‘지중해식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다.이번 메뉴는 재료의 신선함을 잃지 않은 ‘쿠스쿠스 샐러드’, 감자, 토마토, 올리브 등이 들어간 ‘니수아즈 샐러드’, 야채와 파스타를 넣은 이탈리아식 스프 ‘미네스트론 스프’, ‘아티초크 샐러드’ 등과 지중해식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또한 가공된 식품이 아닌 천연 그대로의 식품을 이용해 신선하고 깔끔한 맛으로 건강까지 신경 썼다.호텔측은 이 같은 세미 뷔페가 기존의 뷔페 레스토랑의 반 정도 가격으로 운영돼 가격 부담이 적고 일반 뷔페 레스토랑처럼 해산물과 육류, 샐러드 그리고 디저트까지 모두 갖추어져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호텔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다이어트를 생각해 가볍게 샐러드 종류로 점심을 즐기고 싶어 하는 여성 고객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가격은 29000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문의 및 예약 : 02-2287-827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LS “전기차부품 신성장 동력으로”

    LS “전기차부품 신성장 동력으로”

    LS그룹이 전기차 부품사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녹색산업으로 정하고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미래 성장전략인 ‘그린 비즈니스’ 사업의 하나로 LS산전 등을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LS산전은 전기차의 동력 스위치 역할을 하는 ‘EV 릴레이’와 모터를 제어하는 ‘전기차용 인버터’(PCU) 등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만들고 있다. GM과 르노, 현대·기아차 등과 잇따라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 올해 3억 2000만달러 규모의 수주가 예상된다. LS산전은 전기차 부품 시장을 확대하고 2015년에는 이 분야에서 세계 5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LS전선 역시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고 고전압이 흐르는 전기차 전선 개발에 나서고 있다. LS엠트론도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 커패시터’를 개발하는 등 전기차 핵심 부품 사업에 가세했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지난 23일 부품 생산·개발 현장인 LS산전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실무진을 격려했다. 그는 전기차 부품 과제를 수행하는 팀에 세계 최고의 기술을 지향한다는 의미인 ‘F1’(For the Number 1)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 구 회장은 “올해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면서 “LS전선과 LS산전, LS엠트론 등 계열사들이 상호 협력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Next 10년 신성장동력] LG전자, 태양전지 5년내 세계1위에

    [Next 10년 신성장동력] LG전자, 태양전지 5년내 세계1위에

    최근 전 세계 기업들의 중심적인 경영전략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다. LG전자는 ‘그린 경영’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2020년까지 녹색성장 분야에 20조원을 투자하고 녹색성장 추진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중 태양전지 사업은 LG전자 그린 경영의 핵심 축이다. 올해 태양전지 분야에서 본격적인 양산과 수출을 시작, 5년 안에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등극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5년까지 매출 3조원 목표 이를 위해 LG전자는 지난 6월18일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서 태양전지 라인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남용 부회장은 “LG전자는 차세대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그린에너지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LG전자는 앞으로 3년 안에 생산능력을 1기가와트(GW)급으로 확대, 글로벌 톱으로 올라서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또 2015년까지 태양전지 사업에 1조원을 투자해 매출 3조원을 달성한다는 비전도 발표했다. LG전자의 태양전지 사업 준비는 1980년대 중반으로 올라간다. 이때부터 태양광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 착수한 LG전자는 2006년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LG화학의 관련 인력들도 대거 흡수했다. 이를 기초로 2008년 11월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모듈 A1라인을 태양전지 생산라인으로 전환했다. 이어 지난해 말에는 생산능력 120㎿급 1기 라인을 완성, 올해 초 양산을 개시하고 올해 말까지 120㎿급 1개 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총 투자 규모는 2200억원 정도. 모두 실리콘 웨이퍼를 이용한 결정형 방식의 태양전지 셀과 모듈을 생산한다. LG전자의 태양전지 사업의 성과는 불과 양산 4개월 만에 태양광의 최대 시장인 유럽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유럽 각국에 태양광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이미 올해와 내년에 생산될 물량까지 예약이 끝난 상태다. ●기술력을 태양광에서도 인정받아 LG전자의 태양광 모듈이 호평받는 것은 LG전자의 브랜드 신뢰도 덕분이다. 태양전지는 제품의 특성상 수명이 20년 이상으로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골드스타’ 시절부터 수십년 동안 쌓아온 LG전자의 기술력 때문에 유럽시장에서도 LG전자 태양전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또 대부분의 국내외 경쟁업체들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반면 LG전자는 자체 공정을 통해 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최고 권위의 안전규격 인증기관 ‘UL’로부터 태양전지 모듈 공인시험소로 지정받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특히 LG전자는 최근 태양전지모듈의 제조수율을 98%까지로 끌어 올렸다. 제조수율 98%는 양산안정화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태양전지는 LG그룹 차원에서도 대표적인 신성장동력으로 꼽힌다. LG전자는 LG실트론을 통해 웨이퍼를 공급받는 등 LG그룹 내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구성의 핵심이 되고 있다. 또 LG화학에서 태양전지 원자재인 폴리실리콘 사업, LG이노텍에서는 CIGS 태양광모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LGCNS에서는 태양광발전소 시공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마이클잭슨 묘 습격사건…광팬들 낙서에 묘역 훼손

    마이클잭슨 묘 습격사건…광팬들 낙서에 묘역 훼손

    ”당신이 그리워요(Miss you sweet angel!)” “꿈이여 영원하라(Keep the dream alive)”팬들의 넘치는 사랑이 마이클 잭슨의 묘역을 낙서로 어지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LA타임즈를 비롯한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LA 글렌데일의 포레스트론 추모공원에 있는 마이클잭슨의 묘가 낙서로 훼손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포레스트론 추모공원의 직원들이 이날 아침 잭슨 무덤의 벽에 휘갈겨놓은 낙서들을 발견하고 잭슨의 팬들과 함께 낙서를 닦아내는 작업을 했다.누가 언제 낙서를 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않고 있으나 묘역 관리자들은 낙서의 내용으로 보아 극성 팬들의 소행으로 보고있다.일부 네티즌들은 가족과 특별 손님만이 들어갈 수 있을 뿐인 ‘더 그레이트 마우솔레움(대영묘)’ 건물에 일반인이 들어가 낙서를 한 것은 부실한 공원관리때문이라며 비난하기도 했다.추모공원 대표는 “극성 팬들의 이런 행동 때문에 우리가 ‘더 그레이트 마우솔레움’ 출입 경계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잭슨의 일부 유가족은 팬들이 묘지에 들어갈 수 있게 허용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지만 공원측은 묘지 훼손을 우려하여 개방을 거부했었다.LA 글렌데일 경찰 역시 추가적인 사고가 날 것에 대비해 보안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팝의 황제’ 팬들 마음속에 부활하다

    검은색 곱슬머리, 다이아몬드가 박힌 장갑, 그리고 중력을 거스르는 문 워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지 25일로 1년을 맞는다. 그의 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포레스트론 공원묘지에 영원히 잠들었지만 사망 1주기를 맞아 지구촌 곳곳의 팬들 마음속에 다시 살아나고 있다. 잭슨의 묘역에는 그를 기리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지에서는 추모 공연과 방송, 플래시몹 등을 준비하고 있다. ●美 내일 ‘포에버 마이클’ 기념공연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는 26일 마이클 잭슨 사망 1주기 기념 공연인 ‘포에버 마이클’이 열린다. 기획사 보이스플레이트가 잭슨 가족 재단의 승인을 받아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진행하는 이 행사의 일반 입장권은 150달러(약 20만원)다. 특별입장권은 500달러에 달하지만 매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잭슨의 어머니 캐서린(80)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마이클은 전 세계의 팬들이 준비하는 추모행사에 대해 아주 영광스럽고 기쁘게 여길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디트로이트의 음반제작사 모타운은 지난 22일부터 ‘잭슨 파이브’의 전시회를 열고 10월까지 마이클 잭슨이 어린 시절 형제들과 함께 잭슨 파이브로 활동하며 남긴 사진과 상패, 무대의상들을 전시한다. 24일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의 ‘리릭 시어터’에서는 잭슨의 삶을 다룬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 공연과 함께 기념 현판 제막식이 거행됐다. 이 밖에 일본 도쿄타워의 ‘네버랜드 컬렉션’에서는 잭슨의 열혈팬 50여명이 모여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파티가 진행된다. ‘네버랜드 컬렉션’은 다이아몬드 장식의 장갑을 비롯해 잭슨과 관련된 주요 기념품이 전시된 곳이다. 이 행사의 입장권은 무려 1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팬들이 잭슨의 생전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는 ‘잭슨 따라잡기’ 헌정 공연이 펼쳐진다. MTV와 같은 음악전문 방송은 물론 ABC 등 지상파 방송은 잭슨의 삶을 되돌아보는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다. ●세 자녀 9월 사립학교 입학 예정 전 세계가 잭슨 추모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지만 잭슨의 가족은 어머니 캐서린이 아들의 일생을 담은 사진집을 출간하는 것 외에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비공개 추모식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할머니 캐서린과 함께 고향인 인디애나 게리에서 지내온 잭슨의 세 자녀 프린스(13), 패리스(12), 블랭킷(8)은 할머니의 보살핌 속에 오는 9월 사립학교에 입학하기로 했다. 이들 자녀는 잭슨이 살아 있을 때 경호 문제 등의 이유로 일반학교를 다니는 대신 가정교사를 통해 학업을 해 왔다. 잭슨 사망 1주기를 맞았지만 잭슨에게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과다 주입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주치의 콘래드 머리(57)에 대한 재판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푸틴 “1980년대 KGB 산업스파이로 활동”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1980년대 동독에서 산업스파이로 활동하면서 서방의 민감한 기술과 산업기밀을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푸틴총리가 최근 러시아 과학원 회의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85~1990년 동독 드레스덴에서 옛 소련의 국가안보위원회(KGB) 스파이로 활약했던 푸틴 총리는 당시 서방과 기술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자신이 본국에 전달한 정보를 상부가 무시한 것에 좌절감을 느꼈다고 회고했다. 드레스덴은 당시 동독 최대의 컴퓨터 제조업체 로보트론이 본사를 두고 서방 제품을 기초로 제품을 만들었던 곳이었다. 그는 “내가 다른 부서(KGB)에 근무할 당시 우리와 외국인 동료가 특별한 수단을 통해 얻은 성과가 소련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았던 1980년대 말의 상황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당시 지도부에 대한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푸틴 총리가 KGB 소속 정보요원이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얘기다. 하지만 그가 서방의 컴퓨터 관련기술을 소련에 넘기는 임무를 수행했다는 증언이 일부 있었을 뿐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감귤 통해 만나는 세계역사

    불과 얼마 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는 ‘대학나무’라 불리는 유실수들이 적지 않았다. 나무 한 그루만 있으면 자식 대학 공부 시킬 때 돈 걱정은 덜해도 된다는 뜻일 터다. 전남 구례의 산수유, 경남 남해의 유자가 그랬다. 제주 감귤 또한 빠지지 않는 ‘대학나무’의 하나. 이처럼 나무가 생산하는 열매는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사회적, 역사적 무게를 갖기도 한다. 당대 시대상을 반영하는 거울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감귤이야기’(피에르 라즐로 지음, 남기원 옮김, 시공사 펴냄)는 제주 감귤처럼 지중해 시트론,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중국 유자, 인도 라임 등 감귤류 과일들이 갖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이면을 추적한다. 아시아에서 자생하던 감귤류가 대륙 서쪽으로 조금씩 퍼져 먼저 중동과 유럽에서 자리잡았고, 곧 바다 건너 아프리카와 아메리카로도 퍼져 나갔다. 오늘날엔 주스와 잼, 과자 등으로 형태를 바꿔 전 세계에 배달된다. 전 세계로 퍼져 나간 감귤류를 추적하는 여정은 곧 여러 민족과 나라, 대륙이 어떻게 교류와 전쟁을 반복하며 긴밀한 연결고리를 유지했는지, 서로 큰 영향을 끼쳤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이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전쟁 이후 시트론은 인도와 그리스를 거쳐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건너갔고, 유대인들은 이 황금빛 과일을 유대교의 상징으로 삼았다. 기독교를 받아들인 로마인들은 시트론을 지중해 연안에,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한 아랍인들은 스페인과 포르투갈 지역에 감귤 나무를 심었다. 유럽에 뿌리내린 감귤류는 아무나 맛볼 수 없는 과일이었던 까닭에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자리잡는다.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 이름이 ‘오랑제리’인 것도, 귀족과의 교제를 통해 신분 상승을 꿈꾸는 ‘오렌지 우먼’이 등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었다. 신대륙 개척 바람이 불면서 감귤류 나무도 대서양을 건넜다. 광활한 땅과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미 대륙에서 감귤류 재배는 대규모 산업이 됐고, 권력의 상징이던 감귤은 마침내 대중의 곁으로 바짝 다가서게 된다. 1만 5000원.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옥션, ‘신상 골프체 무료 이용 서비스 ‘실시

    옥션, ‘신상 골프체 무료 이용 서비스 ‘실시

    옥션은 캘러웨이, 카스코, 핑, 나이키 등 유명 골프채를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골프 시타채 무료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골프 시타채 무료체험 서비스’는 최근 옥션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유명 브랜드의 신모델 골프클럽을 매달 1000개씩 무료로 대여해 주는 렌탈 서비스다. 옥션과 제휴를 맺은 캘러웨이, 카스코, 핑, 나이키, 클리브랜드, 스릭슨, 엑스트론 등 10개 유명 골프 브랜드들이 참여했다.옥션 골프카테고리 담당 김준우 매니저는 “골프용품을 출시 전 대량으로 대여해 주는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골프업체들도 시타채 무료체험 서비스를 통해 론칭 전 신 모델에 대한 평가 및 고객 반응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매니저는 “신제품 출시 예정인 1곳의 브랜드사를 선정해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말했다.내달 10일까지는 캘러웨이의 ‘뉴 레가시드라이버‘(300개), ‘뉴 레가시 페어웨이 우드‘(300개), ‘레가시 아이언‘(300개) 총 3종에 대한 렌탈 서비스를 진행한다.렌탈이 끝난 뒤 시타 후기 작성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시타 모델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를 각각 3명에게 경품으로 증정한다.시타채 체험은 옥션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 여부는 3일 이내 알려준다. 한편 옥션은 1개월의 대여 서비스가 끝난 시타용 골프클럽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인하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 = 옥션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스코, 핵연료봉 핵심원료 국산화

    포스코가 원전 연료봉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인 ‘지르코늄 튜브 소재’ 사업을 추진한다. 원전용 연료봉 소재를 국산화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원전용 지르코늄 제련기술을 보유한 ‘아스트론’사와 원전 연료봉 양산과 판매를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는 내년까지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 등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원전용 지르코늄 튜브 소재의 생산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포스코 측은 “기존의 마그네슘, 티타늄과 함께 원전에 필요한 모든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종합소재 기업으로 위상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르코늄 튜브 소재 사업이 본격화하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건설될 한국형 원전에 국산 연료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은 UAE 원전에 3년간 연료봉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지르코늄 튜브는 원전 1기당 약 25t이 사용되며 3년 주기로 교체된다. 우리나라는 지르코늄 합금 튜브를 전량 수입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속편·리메이크 제작 봇물…같은 뿌리 다른 느낌

    속편·리메이크 제작 봇물…같은 뿌리 다른 느낌

    올해 국내 영화계의 특징적 흐름 가운데 하나는 속편 및 리메이크 제작 붐이다. 지난해 속편 영화가 ‘구세주2’, ‘여고괴담5’ 두 편에 그쳤고, 리메이크는 한 편도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국내 영화계가 산업화되고 있는 긍정적 신호라는 의견과, 속편 혹은 원작의 명성에 안이하게 편승하려는 기류라는 비판이 엇갈린다. 전편보다 나은 진정한 속편을 위해서는 새로운 창작의지와 갑절의 노력이 곁들여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유2, 하녀, 만추, 영웅본색…추억의 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1999년 ‘주유소 습격사건’으로 관객 256만명을 동원하며 코미디 영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던 김상진 감독은 약 10년 만에 ‘주유소 습격사건2’를 내놨다. 백동훈 감독의 ‘식객-김치전쟁’은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두 번째 영화. 2007년 첫 번째 작품이 303만명을 동원했고, 이듬해에는 드라마로 변신하기도 했다. 지난달 말 일주일 차이로 개봉한 두 작품 모두 전편 흥행에 미치지 못 했지만, 박스오피스 5위권에 진입하며 선전하고 있다. 개와 사람의 우정을 훈훈하게 다룬 2006년 개봉작 ‘마음이’도 속편(감독 이정철)이 곧 개봉된다. ‘마음이2’는 어느새 엄마가 된 마음이가 어리바리한 악당에게 납치된 막내 강아지 장군이를 구출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고사’(2008), ‘넘버3’(1997), ‘각설탕’, ‘미녀는 괴로워’, ‘괴물’, ‘타짜’(이상 2006) 등도 속편 제작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고전영화의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는 리메이크 작업이 한창이다. 아내가 친정에 간 사이 하녀와 관계를 가진 남자가 파멸에 이른다는 내용의 스릴러다. ‘바람난 가족’(2003)의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도연, 이정재, 서우, 윤여정 등이 캐스팅됐으며 지난달 초 촬영을 시작했다. 이만희 감독의 걸작 ‘만추’(1966)는 벌써 네 번째 리메이크 작업에 들어갔다. ‘가족의 탄생’(2006)을 만든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류스타 현빈과 중국 스타 탕웨이가 주연이다. 지난달 중순 미국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모범수로 특별 휴가를 받아 감옥에서 잠깐 나온 여자와 도주 중인 젊은 남자의 우연한 만남과 사랑을 그린 ‘만추’는 1972년 사이토 고이치 일본 감독이 ‘약속’으로, 1975년 김기영 감독이 ‘육체의 약속’으로, 1981년 김수용 감독이 ‘만추’로 각각 다시 만들었다. 1980년대 중반 홍콩 누아르 열풍을 일으켰던 ‘영웅본색’(1986)도 국내에서 새로 제작된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을 찍었던 송해성 감독이 연출하는 리메이크작에는 송승헌, 주진모, 김강우, 조한선이 출연한다. 지난달 말 태국에서 촬영에 돌입했다. ●“창의력 뒷받침 안되면 영화발전 저해” 최근 2~3년 사이 경기 불황으로 영화 투자가 위축된 탓에 조금 더 안전한 흥행을 담보하려는 차원에서 속편과 리메이크 제작 기획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속편이나 리메이크작은 어느 정도 성공한 원작이 있기 때문에 기대감을 갖고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많고, 인지도가 있어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차승재 한국영화제작자협회장은 “최근 영화계에 비관론이 많아 제작자들이 긴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그러다 보니 프랜차이즈물을 많이 기획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영화마케팅사 이노기획의 김성은 대표는 “속편이나 리메이크가 많이 이뤄진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는 방증이며 한국 영화에 연륜이 쌓여 간다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프랜차이즈가 많을수록 좋은 건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창의력이 부족한 영화들이 계속 나오게 되면 장기적인 차원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지적했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도 “전편의 인기에 묻어가려는 안일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재해석, 새로운 창작이 있어야 아류가 아닌 진정한 속편이 나올 수 있고 프랜차이즈 시장이 정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도 속편 개봉 잇따라 한편 프랜차이즈의 천국인 미국 할리우드도 속편들을 속속 선보인다. 마지막 해리포터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 ‘트와일라잇 사가-이클립스’가 찾아온다. ‘토이 스토리3’, ‘월스트리트2’, ‘트론-레거시’는 전작에 이어 각각 10~20년 만에 나오는 후속편이다. 전편의 흥행에 힘입어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아이언맨2’,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슈렉 포에버 애프터’도 기대를 모은다. ‘크래시 오브 타이탄스’, ‘나이트매어 온 엘름 스트리트’, ‘에이-팀’, ‘가라데 키드’, ‘레드 던’ 등 1980년대 인기 영화와 드라마도 리메이크된다. 홍지민 이경원기자 icarus@seoul.co.kr
  • 5개 태반주사 販禁

    효능이 의심되는 태반(胎盤 ) 약품의 판매가 중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사람태반 가수분해물’ 주사제 효능 재평가에서 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휴로센(광동제약)’ 등 5개 제품에 대해 최근 판매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태반 가수분해물 주사제는 출시 당시 간 보호와 담석 제거, 췌장기능 개선 효능으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녹십자의 ‘라이넥 주’를 제외한 5개 품목은 정해진 약효 재평가 기간인 지난해 말까지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지 않아 식약청으로부터 2월 초~4월 초까지 2개월 판매중지 처분을 받았다. 판매정지 처분을 받은 제품은 경남제약 ‘플라젠 주’, 광동제약 ‘휴로센 주’, 구주제약 ‘라이콘 주’, 대원제약 ‘뉴트론 주’, 드림파마 ‘클라틴 주’ 등 5개 품목이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아우디, 최고급 세단 ‘뉴 A8’ 최초 공개

    아우디, 최고급 세단 ‘뉴 A8’ 최초 공개

    아우디의 최고급 대형세단 ‘뉴 A8’이 최초로 공개됐다. 아우디는 11일(현지시각) 개막한 2010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완전히 새로워진 뉴 A8을 공개했다. 뉴 A8은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풀 모델 체인지를 거친 아우디의 최고급 대형세단이다. 차체는 전장 5137mm, 전폭 1949mm, 전고 1460mm로 커진 길이와 넓이에 비해 낮은 차고로 날렵한 라인을 구현했다. 전면에는 대형 싱글 프레임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와 사이드미러, 리어램프 등 차량 곳곳에 LED가 적용됐다. 뉴 A8에 탑재되는 V8 4.2ℓ 가솔린과 디젤 엔진은 연료 소비를 줄이면서도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주력 모델인 V8 4.2ℓ 가솔린 FSI 엔진은 최고출력 372마력, 최대토크 45.4kg.m로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5.7초 만에 주파한다. 연비는 10.5km/ℓ로 기존 모델보다 연료 소비를 13% 낮췄다. 이외에도 경량 알루미늄 차체, LED 헤드램프,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신형 MMI(Multi-media Interface) 등 풍부한 편의 및 안전장비를 갖췄다. 한편,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에 뉴 A8과 함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e-트론(e-tron)’의 두 번째 모델을 공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지식경제부 △미래기획위원회(파견) 서성일 ■노동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한창훈 ■국회사무처 △국회입법조사처(전출) 이인용△국제국장 김수흥△지식경제위원회 입법조사관 오창석△국제국 의회외교정책과장 최선영 ■KRA 한국마사회 ◇상임이사 △서울경마본부장 서성조 ■대한병원협회 △기획이사 김우경△의무이사 민병국△이사 이철희 ■외환은행 △중앙영업본부장 김광근 ■GS그룹 <㈜GS> ◇승진△전무 홍순기 허용수 ◇신규 선임△상무 이종훈 ◇승진△전무 김태우◇신규 선임△전무 권재홍◇전입△상무 김성규 ◇전무 승진△소싱사업부장 임원호◇상무 승진△해외사업부장 임동성 ■현대백화점그룹 ◇승진 <현대백화점> [부사장]△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 이동호[상무갑]△생활상품사업부장 정규근△킨텍스점PM 최관웅△관리담당 장호진△기획조정본부 기획담당 강찬석△재경담당 서성호[상무을]△회원운영·관리담당 홍윤식△패션상품사업부장 이성희△울산점장 홍병옥△중동〃 임진현[상무보]△광주점장 나명식△기획조정본부 경영관리팀장 김민덕△MD사업부장 윤영보<현대홈쇼핑> [부사장]△영업본부장 김인권[상무을]△생활사업부장 김규진[상무보]△고객만족사업부장 박경택△관리담당 임완호<현대B&P> [상무갑]△대표이사 김화응<현대푸드시스템> [상무보]△FS운영사업부장 김관수<현대F&G> [상무보]△영업담당 임대규 [상무을]△경영지원실장 유정석<현대드림투어> [상무보]△대표이사 윤기철◇전보 <현대백화점>△부산점장(상무을) 김대현△미아〃(상무보) 황해연△중동〃(상무을) 임진현△광주〃(상무보) 나명식<현대홈쇼핑>△방송사업부장 홍의찬△부산방송 및 경북방송 대표이사 최익환 ■LS그룹 ◇승진 <사장>△LS전선 손종호△LS엠트론 심재설◇대표이사 선임△LS니꼬 동제련 부사장 강성원△가온전선 〃 김성은◇승진 <부사장>△LS전선 조준형△LS산전 박동원△LS니꼬 동제련 구자은△예스코 강만성<전무>△LS전선 박완기△LS니꼬 동제련 전승재△LS엠트론 이광원 정진희△예스코 노중석<상무>△LS전선 안원형 권영일△LS산전 김희중 오일성△LS엠트론 조호제△가온전선 천성복 장윤현◇이사 선임△LS전선 이인호 황남훈 김동욱△LS산전 독고용철 황하연 신동진 박용상 이정철 김지영 이진△LS니꼬 동제련 최낙준△LS엠트론 신용민 신현철◇임원 이동△㈜LS 상무 장영호△LS글로벌 대표이사 신문선
  • LS, 오너-전문경영인 ‘투톱 체제’ 구축

    LS, 오너-전문경영인 ‘투톱 체제’ 구축

    LS그룹이 구자명 LS니꼬동제련 부회장을 동제련·예스코 사업부문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오너 출신의 부문별 회장과 전문경영인 출신 최고경영자(CEO)의 ‘투톱 체제’를 구축,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세를 불려왔던 지금까지의 전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경영전략을 분명히 했다. LS그룹은 10일 구 회장의 승진을 포함해 LS산전 구자균 사장과 시미즈 유지 LS니꼬동제련 사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구자명 신임 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페어리디킨슨대학과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셰브론과 GS칼텍스 전신인 호남정유에서 근무했다. 이후 LS상사와 예스코를 거쳐 LS니꼬동제련을 이끌어오는 등 제련·자원 업종에서 잔뼈가 굵었다. 또 구자균 부회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주립대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고려대 등에서 10여년 동안 경영학 교수로 봉직하다 2005년 LS산전으로 자리를 옮겼다. LS그룹은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과 구평회 E1 명예회장,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등 삼형제가 6년 전인 2003년 11월 LG그룹에서 전선과 도시가스 업종을 떼어내 분리·독립했다. 모두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들이다. 구자명 회장은 구태회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 구자균 부회장은 구평회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LS그룹은 지난해 연관성 높은 계열사들을 묶은 사업부문제를 신설하고 ▲전선·엠트론 사업부문 구자열 회장 ▲산전·가온전선 구자엽 회장 등이 각각 전담하고 있다. 이번 인사로 구자명 회장이 동제련과 예스코 부문을 맡게 되면서 3개 사업부문 체계가 갖춰졌다. 구두회 명예회장의 외아들인 구자은 LS니꼬동제련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전문경영인 시미즈 유지 LS니꼬 동제련 사장은 부회장으로, 부사장급이었던 손종호 LS전선 CEO와 심재설 LS엠트론 CEO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LS그룹 관계자는 “오너 출신인 사업부문 회장들은 신사업 발굴이나 M&A, 해외사업 진출 등 큰 그림을 그리고, 전문경영인은 사원 시절부터 축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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