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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베스트 카 “벤츠 C클래스·S클래스” 국내에서도 폭풍 인기

    2015 베스트 카 “벤츠 C클래스·S클래스” 국내에서도 폭풍 인기

    2015 베스트 카 2015 베스트 카 “벤츠 C클래스·S클래스” 국내에서도 폭풍 인기 벤츠의 신형 C클래스와 S클래스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가 꼽은 ‘2015 베스트 카’에 올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신형 C클래스와 S클래스가 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들이 뽑은 2015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 11만 247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S클래스와 C클래스는 각각 럭셔리(luxury) 부문, 중형(medium-size) 부문에서 2015 베스트 카로 뽑혔다. 2013년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공개된 신형 S클래스는 벤츠를 대표하는 럭셔리 세단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 11월 공식 출시돼 지난해 4602대(쿠페 제외)가 판매됐다. 올해도 인기는 이어져 지난 1월에만 1242대를 팔았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등장한 새 모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14년 총 4152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1월에도 771대(쿠페 제외)가 판매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 베스트 카 “벤츠 C클래스·S클래스” 국내 판매량은?

    2015 베스트 카 “벤츠 C클래스·S클래스” 국내 판매량은?

    2015 베스트 카 2015 베스트 카 “벤츠 C클래스·S클래스” 국내 판매량은? 벤츠의 신형 C클래스와 S클래스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가 꼽은 ‘2015 베스트 카’에 올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신형 C클래스와 S클래스가 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들이 뽑은 2015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 11만 247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S클래스와 C클래스는 각각 럭셔리(luxury) 부문, 중형(medium-size) 부문에서 2015 베스트 카로 뽑혔다. 2013년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공개된 신형 S클래스는 벤츠를 대표하는 럭셔리 세단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 11월 공식 출시돼 지난해 4602대(쿠페 제외)가 판매됐다. 올해도 인기는 이어져 지난 1월에만 1242대를 팔았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등장한 새 모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14년 총 4152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1월에도 771대(쿠페 제외)가 판매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리스 채무협상 또 결렬… 20일 ‘운명의 날’

    그리스 구제금융 연장을 둘러싼 그리스와 유로그룹(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협의체) 간 협상이 오는 20일로 연기됐다. 협상대상인 1720억 유로(약 215조 3000억원)의 만기일은 28일이다. 협상 타결 뒤 각국 인준 절차 등을 감안하면 20일이 데드라인으로 꼽힌다. 유로그룹 의장을 맡고 있는 네덜란드 재무장관 예룬 데이셀블룸은 16일(현지시간) 회담이 결렬된 뒤 “이제 카드를 제시해야 하는 쪽은 그리스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다음 회담일을 20일로 잡은 것에 대해 “새로운 회담이 열릴 수는 있지만 그리스가 구제금융 연장을 요청해야만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요청하지 않는다면 협상을 깨겠다는 의미여서 사실상 최후통첩이다. 지난 11일에 이어 16일까지 두 차례의 양측 협상이 결렬된 원인은 미묘한 정치적 줄다리기로 보인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가 입수해 보도한 ‘그리스 사태에 대한 유로그룹 공동성명’의 초안을 보면 양측은 내용 측면에서는 거의 합의에 다다랐다. “그리스는 유럽, 국제채권단과 별도의 단독 행동을 하지 않으며 조세정책, 민영화 방안, 노동시장 개혁, 국가재정과 연금 개혁 등의 문제를 파트너인 유럽 및 국제채권단과 상의해서 진행한다”거나 “2012년 11월 합의된 내용에 따른 경제개혁, 예산흑자, 부채안정화프로그램을 그대로 진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반대로 “채권단은 그리스 경제에 해악을 끼칠 수 있는 조치를 강요하지 않으며, 그리스를 위한 새 계약을 마련하는 조처를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기존 구제금융 방안을 연장하라는 채권단의 요구와 6개월간 한시적 유동성 공급 계약을 맺은 뒤 그 시간 동안 새로운 계약을 만들자는 그리스의 가교 프로그램 주장이 절충되어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그리스로서는 일단 구제금융 연장 합의에 방점이 찍힌 합의안이 불안하다. 나중에 새로운 협상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다. 구제금융으로 인한 가혹한 긴축프로그램 철폐를 내세우고 집권한 이상, 세부적인 추가 약속을 명백히 받아둘 필요가 있다. 합의안 서명 직전까지 갔던 야니스 바루파키스 재무장관은 “그리스는 자금 지원 연장을 요청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공동선언문이 좀 더 세밀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만약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 극단적 상황이 들이닥친다. 채권단 트로이카로 불리는 EU 집행위원회,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가운데 EU와 ECB의 돈은 다음주 바로 끊긴다. IMF의 돈은 내년 3월까지 지급이 약속되어 있지만 주저앉을 게 뻔한 나라에 돈을 더 빌려줄 리는 없다. 이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협상이 깨진다면 추가 지원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이를 의식해선지 양측 모두 “궁극적으로 협상은 타결될 것”이라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전문가들도 타결되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무타바 라만 유라시아그룹 애널리스트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양측 모두 국내 유권자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협상은 ‘파국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할 수 있을 정도의 아주 드라마틱한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면서 “설혹 만기일을 넘기더라도 협상은 타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프로농구] 유재학 500승 -1

    [프로농구] 유재학 500승 -1

    3위 동부가 2위 SK에 바짝 따라붙었다. 동부는 13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오리온스와의 프로농구 6라운드 대결을 김주성(20득점 9리바운드)과 앤서니 리처드슨(16득점 5리바운드)의 활약을 엮어 75-64로 이기며 5연승을 내달렸다. 동부는 홈 경기 7연승과 함께 시즌 32승째(14패)를 기록해 SK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오리온스는 6강 플레이오프(PO) 확정 매직 넘버를 3으로 줄일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오리온스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21득점 3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뒷받침이 부족해 3연승에서 멈춰섰다. KCC는 전북 전주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선두 모비스에 76-78로 분패하며 홈 11연패를 기록해 역대 팀 자체 최다 홈 연패 기록을 이어 갔다. KCC는 3쿼터까지 앞섰다가 4쿼터 양동근(모비스)의 활약에 경기 흐름을 내주며 2013년 11월 21일 전주에서 이긴 뒤 449일 만에 모비스를 꺾는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프로농구연맹(KBL) 통산 499승째(384패)를 달성해 첫 정규리그 500승에 1승만을 남겼다. 모비스는 15일 울산 동천체육관으로 SK를 불러들이는데 이날 승리하면 유 감독은 KBL 역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기게 된다. 타일러 윌커슨(KCC)이 경기 종료 22.1초를 남기고 3점슛을 넣어 76-76 균형을 맞췄지만 모비스 문태영이 버저비터를 터뜨렸다. 모비스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9득점으로 앞장섰고 문태영이 17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2위 신한은행은 용인체육관을 찾은 삼성에 46-48로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 두 팀의 득점을 합친 94점은 시즌 최소 득점 타이 기록이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1·2·3(구스타프 슈바브 지음, 이동희 옮김, 휴머니스트 펴냄) 19세기 독일 교육자이자 시인인 구스타프 슈바브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연대기적으로 서술한 책. ‘신과 영웅의 시대’, ‘트로이아 전쟁’, ‘오뒷세우스·아이네아스’ 등 3권으로 나눴다. 2006년 어린이 독자 위주로 발간됐던 내용(물병자리)을 대폭 다듬고 번역 오류도 바로잡아 완역했다. 서양 문명과 사상의 뿌리로 통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주로 원전에 충실한 서술 위주의 토머스 불핀치 판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에 비해 슈바브의 신화는 방대한 신화를 시간순으로 재구성했다. 무엇보다 단편적 신화들을 흐름과 맥이 살아 있는 전체적 이야기로 엮어 낸 게 특징이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헤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번역자(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의 감각적인 번역도 책의 특장으로 꼽힌다. 1·2권 2만 1000원, 3권 2만 3000원. 성지에서 쓴 편지(호진·지안 지음, 불광출판사 펴냄) ‘서로 다른 각도에서 불교를 보고 연구하는 두 스님의 수준 높은 대화’-칠순 나이에 인도 성지 1600리 길을 도보순례한 호진 스님과 도반 지안 스님이 순례길에 얹어 나눈 묵상집이다. 호진 스님이 초기불교를 현대적인 방법으로 천착한다면 지안 스님은 대승불교를 전통적 방법으로 연구해 대조를 이룬다. ‘인간적인 부처’를 찾아 유언 편지까지 남기고 인도로 떠난 호진 스님이 고행에 가까운 순례 과정에서 체험하고 사색한 내용과 그에 대한 지안 스님의 답문 모음. ‘초전법륜의 길’(부다가야-샤르나트)과 ‘열반의 길’(라즈기르-쿠시나가라) 353㎞에 걸친 마음의 기록인 셈이다. 역사적인 인물로서의 부처님, 깨달음과 열반, 근본 가르침을 향해 나아간 수행자의 목숨 건 수행기 형식으로, 녹록지 않은 깊이의 글들이 인상적이다. 안부를 걱정하며 그리움을 전하는 우정의 향기에 학자의 열정과 고집이 얹혀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239쪽. 1만 5000원. 모두를 위한 국제이해 교육(한국국제이해교육학회 지음, 살림터 펴냄) ‘전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 현장에서 행동하라’-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고 확산되는 국제이해 교육의 내용과 의의를 쉽게 정리했다. 국제이해 교육은 유럽·미국 등지에서 글로벌 시민교육이나 글로벌 교육의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 일본만 하더라도 주요 교육 주제 4개 중 하나로 지정됐고, 중국에선 거대 중국의 다양성과 국제적 상호 의존성을 담는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선 제대로 소개도 되기 전 견제 속에 위축된 형편. 책은 그런 상황에서 글로벌 시민성, 평화, 인권, 지속 가능성, 문화적 다양성을 축으로 글로벌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도덕적 역량을 기를 것을 제안한다. 교육만으로 폭력적 사회를 바꿀 수 없다 하더라도 국제이해 교육을 통해 평화롭고 인권 친화적인 방법으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교육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예시까지 보여 준다. 359쪽. 1만 6000원.
  • [주말 영화]

    ■청춘 스케치(EBS 일요일 오후 2시 15분) 갓 대학을 졸업한 릴레이나, 비키, 트로이, 새미는 한 집에 살아가면서 딱히 이렇다 할 비전이나 패기는 없지만 그렇다고 세상을 두려워하지도 않는 청춘이다. 릴레이나는 방송국에서 일하며 네 사람의 청춘을 다큐멘터리로 기록하고, 비키는 의류 매장에서 일한다. 트로이는 대학을 중퇴한 뒤 신문 가판대에서 일하며 밴드에도 열정을 보이고, 새미는 어머니에게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러던 어느 날 릴레이나는 방송국을 나오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런데 때마침 마이클이란 남자가 릴레이나의 다큐멘터리를 방송국에 소개해 준다며 접근한다. 하지만 최종 편집된 다큐멘터리는 릴레이나의 의도와는 달리 네 명의 청춘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마는데…. 1990년 사회 초년생 청춘들이 겪는 아픈 시절이 그대로 담겨 있는 작품이다. ■리오 2(캐치온 토요일 오후 12시 5분) 앵무새 리오의 아마존 여행기. 도시형 앵무새 블루는 자신과 정반대의 매력을 지닌 쥬엘을 만나 개구쟁이 세 아이를 낳고 평화로운 생활을 이어 간다. 어느 날 아마존에서 동족인 파란 마코 앵무새들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아내 쥬엘의 설득에 못 이겨 아마존으로 모험을 떠난다. 야생 라이프에 완벽 적응한 쥬엘과 세 아이와는 달리 블루는 처음으로 가 본 아마존 정글이 불편하기만 하다. 설상가상 블루에게 두 날개를 빼앗긴 악당 앵무새 나이젤이 복수를 위해 드림팀을 꾸려 아마존 정글과 블루 가족을 위협한다.
  • 10년 간 매일 34km 걸어 통근한 남자 車받고 눈물

    10년 간 매일 34km 걸어 통근한 남자 車받고 눈물

    최근 국내에도 보도돼 화제가 된 매일 34km를 걸어서 출근한 남자의 최근 소식이 전해졌다.USA 투데이 등 현지언론은 "지난 6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공장 근로자 제임스 로버트슨(56)이 새 자동차를 기증받았다" 고 보도했다.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제임스의 사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사는 제임스는 자동차 공장에 다니며 근근히 먹고사는 처지였다. 그러나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하향세를 겪으면서 그 메카인 디트로이트시는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직장을 잃은 제임스는 집에서 무려 45km나 떨어진 금형 공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문제는 집에서 직장까지 가는 버스 노선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었다. 특히 버스가 닿지 않는 구간이 많아 출근할 때는 12.9km, 퇴근 때는 20.9km를 매일 걸어 다녀야 했다. 물론 자동차로 출퇴근하면 간단하지만 자동차는 10년 전 고장났으며 시간당 10.55달러의 임금으로도 새 차를 살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나 제임스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았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단 하루도 빼먹지 않고 회사를 성실히 다녔기 때문이다. 이같은 그의 사연은 현지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이후 제임스에게 새 차를 사주자는 온라인 운동이 일어났다. 이후 기적이 일어났다. 네티즌들이 십시일반 힘을 합쳐 무려 31만 달러(약 3억 3000만원) 이상의 성금을 모았기 때문이다. 또한 제임스의 행운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지역 자동차 판매회사가 그에게 새 차 한대를 기부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자동차 인도식에서 제임스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제임스는 "주위 도움에 너무나 감사하다. 아버지가 지금의 내 모습을 보셨더라면..." 이라며 목이 막혀 말을 잇지 못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우리돈으로 수억원에 이르는 성금은 자동차 보험, 기름값 등 비용과 그의 의료 비용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프로농구] 선두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설욕

    [프로농구] 선두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설욕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었다. 우리은행이 난적 신한은행을 가볍게 꺾고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 했다. 여자프로농구 선두 우리은행은 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위 신한은행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샤데 휴스턴(26득점)과 양지희(16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71-51 완승을 거뒀다. 1~3라운드에서 신한은행에 승리를 거둔 우리은행은 4~5라운드에서는 패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받았다. 그러나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전반을 34-31로 앞선 우리은행은 3쿼터 초반 김규희에게 3점슛, 신정자에게 중거리슛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휴스턴과 임영희의 득점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고, 양지희가 잇따라 바스켓 카운트를 따내 차츰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에서 16점 차까지 달아난 우리은행은 4쿼터 양지희와 박혜진이 잇따라 5반칙 퇴장당했으나 임영희 등이 침착하게 팀을 이끌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양에서 벌어진 남자프로농구는 오리온스가 리오 라이온스(23득점)와 트로이 길렌워터(22득점) 외국인 콤비를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89-87로 눌렀다. 모비스는 부산에서 연장 접전 끝에 kt를 92-91로 제압, SK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광고모델 모습 ‘대박’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광고모델 모습 ‘대박’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광고모델 모습 ‘대박’ 김을동 남편 송정웅 배우 송일국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은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했다. 당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가 트로이카 여배우로 활약할 때 김을동은 개성파 배우로 활동했다. 송일국이 과거 100kg에 가까운 거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형자는 “김을동 남편 송정웅도 그렇고 ‘우리 집안은 통뼈야’라고 하더라. 정말 불쌍할 정도로 송일국이 다이어트를 하더라”라며 “먹고 싶어도 먹다가 뱉더라”라고 했다. 홍여진은 “김을동 언니랑 송일국이 먹을 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 송일국이 먹을 것을 다 먹으니까 김을동이 ‘너만 입이야’라고 하고 전쟁이 나더라”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배우 송일국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은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했다. 당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가 트로이카 여배우로 활약할 때 김을동은 개성파 배우로 활동했다. 송일국이 과거 100kg에 가까운 거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형자는 “김을동 남편 송정웅도 그렇고 ‘우리 집안은 통뼈야’라고 하더라. 정말 불쌍할 정도로 송일국이 다이어트를 하더라”라며 “먹고 싶어도 먹다가 뱉더라”라고 했다. 홍여진은 “김을동 언니랑 송일국이 먹을 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 송일국이 먹을 것을 다 먹으니까 김을동이 ‘너만 입이야’라고 하고 전쟁이 나더라”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리스, 국채로 빚 맞교환 ‘채무 스와프’ 제안

    “그리스 시리자를 둘러싼 논쟁엔 복잡한 용어가 가득 차 있으나 본질은 전적으로 정치적인 것이다. 이 게임의 승패는 그리스가 과거의 실패한 연고주의 국가에서 대담한 반긴축국가로 거듭날 수 있느냐는 지점에서 갈릴 것이다.” 부채 재협상을 위해 프랑스, 영국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을 방문하고 있는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의 행보에 대해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시간) 내린 평가다. 반긴축을 내건 급진좌파정당답게 시리자는 집권과 함께 ‘채권단 트로이카’라 불리는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을 맹비난하면서 양쪽이 충돌했다. 그러나 양측 모두 태도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 이유는 역시 파국의 위험이다. 그리스는 구제금융이 끊기면 2~3달 안에 파산할 수밖에 없다. EU의 정치적 부담도 크다. FT는 “유럽 각국들이 부채 탕감은 안 된다는 점엔 동의하고 있으나 시리자 열풍이 스페인 포데모스 등 다른 나라로 번지는 건 막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고 있다”며 “바루파키스 장관이 찾은 나라들이 놀라울 정도로 그리스의 호소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전했다. 바루파키스 장관은 새로운 제안도 내놨다. FT와의 인터뷰에서 일단 3150억 유로(약 391조 8000억원) 규모의 부채 탕감은 더 이상 요구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이자를 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재정 흑자를 낸다는 약속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신 ‘채무 스와프’ 카드를 꺼내 들었다. 명목경제성장률 연동 채권을 만들어 구제금융과 교환하고, 무기한 채권을 발행해 ECB 보유 채권과 맞바꾸는 것이다. 돈은 다 갚되 긴축재정으로 쥐어짜내듯 갚는 게 아니라 살림살이에 여유가 생겼을 때 차근차근 갚도록 해 달라는 것이다. 이 역시 쉬운 제안은 아니다. 바루파키스 장관은 “유럽 다른 나라들이 급진좌파라는 표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우리 또한 그리스 내부 개혁에 관심이 많다”며 “이달 말까지 구체적 개혁안을 내놓을 테니 꼭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송일국 가족사진, 김을동·송정웅·송송이 “집안이 다 통뼈”

    송일국 가족사진, 김을동·송정웅·송송이 “집안이 다 통뼈”

    송일국 가족사진, 송송이,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배우 송일국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은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했다. 당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가 트로이카 여배우로 활약할 때 김을동은 개성파 배우로 활동했다. 송일국이 과거 100kg에 가까운 거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형자는 “김을동 남편 송정웅도 그렇고 ‘우리 집안은 통뼈야’라고 하더라. 정말 불쌍할 정도로 송일국이 다이어트를 하더라”라며 “먹고 싶어도 먹다가 뱉더라”라고 했다. 홍여진은 “김을동 언니랑 송일국이 먹을 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 송일국이 먹을 것을 다 먹으니까 김을동이 ‘너만 입이야’라고 하고 전쟁이 나더라”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글에 뒤통수 맞은 우버

    우버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경영진까지 파견하는 등 든든한 동지 역할을 자처했던 구글이 순식간에 적으로 돌아섰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구글이 우버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기존의 무인자동차 프로젝트와 이를 결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각국의 규제 당국, 기존 택시 운전사들, 적대적 언론과 경쟁사 등을 상대해 온 우버가 구글이라는 새로운 위협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구글은 2013년 우버에 당시 사상 최대 규모인 2억 5800만 달러(약 2746억원)를 투자했으며 1년 뒤 2차 투자계획에도 참여했다. 구글의 최고 법무책임자인 데이비드 드러먼드 부사장이 우버 이사회에도 참여하는 등 두 회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 때문에 언젠가 구글이 우버를 인수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까지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결론은 동맹 관계의 절단으로 날 모양새다. 통신에 따르면 드러먼드 부사장은 최근 우버 이사회에서 구글이 직접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을 밝히고 현재 구글 직원들이 쓰는 차량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사진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버 이사회는 현재 드러먼드 부사장의 이사직 해임을 놓고 고민 중이다. 분열 조짐은 감지돼 왔다. 구글은 지난달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무인차로 운송 서비스를 한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으며, 지난주엔 우버의 경쟁사인 ‘리프트’와 정보 제공 협약까지 맺었다. 자금은 물론 기술에서도 우버의 구글에 대한 의존도는 높다. 우버 스마트폰 앱은 구글 맵을 기본으로 작동돼 구글과의 관계 단절은 사업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구글의 미심쩍은 행보에 우버도 나름 대비책을 세웠다. 구글의 계획이 알려지기에 앞서 우버는 무인자동차 기술 개발을 발표해 구글에 맞불을 놨다. 이날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우버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자동운전 자동차 연구소 설립하는 계획을 세웠으며 카네기멜런대와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송송이, 송일국 동생다운 미모 “우리 집안 다 통뼈”

    송송이, 송일국 동생다운 미모 “우리 집안 다 통뼈”

    송송이 송일국 가족사진, 송송이,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배우 송일국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은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했다. 당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가 트로이카 여배우로 활약할 때 김을동은 개성파 배우로 활동했다. 송일국이 과거 100kg에 가까운 거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형자는 “김을동 남편 송정웅도 그렇고 ‘우리 집안은 통뼈야’라고 하더라. 정말 불쌍할 정도로 송일국이 다이어트를 하더라”라며 “먹고 싶어도 먹다가 뱉더라”라고 했다. 홍여진은 “김을동 언니랑 송일국이 먹을 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 송일국이 먹을 것을 다 먹으니까 김을동이 ‘너만 입이야’라고 하고 전쟁이 나더라”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가족사진, 김을동·송정웅·송송이 “우리 집안 다 통뼈”

    송일국 가족사진, 김을동·송정웅·송송이 “우리 집안 다 통뼈”

    송일국 가족사진, 송송이,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배우 송일국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은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했다. 당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가 트로이카 여배우로 활약할 때 김을동은 개성파 배우로 활동했다. 송일국이 과거 100kg에 가까운 거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형자는 “김을동 남편 송정웅도 그렇고 ‘우리 집안은 통뼈야’라고 하더라. 정말 불쌍할 정도로 송일국이 다이어트를 하더라”라며 “먹고 싶어도 먹다가 뱉더라”라고 했다. 홍여진은 “김을동 언니랑 송일국이 먹을 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 송일국이 먹을 것을 다 먹으니까 김을동이 ‘너만 입이야’라고 하고 전쟁이 나더라”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가족사진, 김을동·송정웅·송송이 “집안 다 통뼈”

    송일국 가족사진, 김을동·송정웅·송송이 “집안 다 통뼈”

    송일국 가족사진, 송송이,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배우 송일국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은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했다. 당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가 트로이카 여배우로 활약할 때 김을동은 개성파 배우로 활동했다. 송일국이 과거 100kg에 가까운 거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형자는 “김을동 남편 송정웅도 그렇고 ‘우리 집안은 통뼈야’라고 하더라. 정말 불쌍할 정도로 송일국이 다이어트를 하더라”라며 “먹고 싶어도 먹다가 뱉더라”라고 했다. 홍여진은 “김을동 언니랑 송일국이 먹을 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 송일국이 먹을 것을 다 먹으니까 김을동이 ‘너만 입이야’라고 하고 전쟁이 나더라”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우보이 모자만 착용한 누드男 고속도로 활보

    카우보이 모자만 착용한 누드男 고속도로 활보

    누드인 상태로 고속도로를 활보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영상이 화제다. 2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오번 힐스 75번 고속도로에서 카우보이 모자만을 착용한 누드 상태의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고속도로에 있던 ‘프란시스 고즈카즈’(Francis Gojcaj)가 촬영한 영상에는 눈보라 속 고속도로 위를 5,6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머리엔 카우보이 모자만을 착용한 채 나체의 상태로 역주행(?)해 걸어가고 있다. 고즈카즈가 창문을 열고 남성을 불러보지만 남성은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걸어가기만 한다. 잠시 뒤, 저 멀리 출동한 순찰차의 경광등 불빛이 보이고 경찰에 연행되는 벌거벗은 카우보이의 모습이 잡힌다. 그가 아무런 저항 없이 경찰에 체포된다. 오번 힐스 라이언 가뇽 경찰관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성이 가족의 트럭을 허락 없이 끌고 나와 고속도로로 진입했다”면서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댄 후, 옷을 벗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성이 정신 이상증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며 “남성은 현재 병원에 이송돼 정신 감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번 힐스에는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월요일 오후 5시까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도로 통제로 인해 사람들의 발이 묶였다. 사진·영상= Francis Gojcaj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차, 신차 ‘내수 당겨라’

    영차, 신차 ‘내수 당겨라’

    지난해 수입차 시장은 업계의 예상보다도 무려 2배 이상 성장했다. 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신규 등록 기준)은 19만 6359대로 2013년 15만 6497대보다 25.5% 늘었다. 특히 2010년 이후 연평균 증가율은 24.8%. 같은 기간 한국 시장 점유율은 6.9%에서 13.9%로 급상승했다. 국산 완성차 회사는 말 그대로 비상이다.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70% 밑으로 떨어졌다. 1998년 12월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합병한 이후 초유의 사태다. 국내 5위 쌍용차는 연간 판매량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추월당할 상황까지 몰렸다. 국산 완성차들은 안방에서 더는 밀릴 수는 없다는 각오지만 수입차들은 여세를 몰아 시장 점유율을 20%대까지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수입차 업계 신형 50여종 선보일 예정 수입차 업계가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신형 수입차는 모두 50여종에 달한다. 40여종의 신차를 내왔던 지난해보다 물량 공세를 강화해 점유율을 더 높히겠다는 각오다. 수입차 업계 1위인 BMW코리아는 올해 12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가장 전면에 내세우는 신차는 2시리즈 액티브 투어다. BMW 최초의 전륜구동이기도 한 이 모델은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수요를 노렸다. 메르세데스 벤츠 B클래스가 만만찮은 경쟁 상대지만 BMW는 “적어도 벤츠보다는 더 팔 수 있다”고 자신한다. 엔진룸을 90도로 돌려놓으면서 실내공간을 최대치로 늘렸다. 국내에는 8단 기어를 단 디젤 모델이 먼저 상륙할 것으로 예상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출시도 이어진다. i8를 필두로 X5 e드라이브 등을 선보인다. 기존 7시리즈, 3시리즈 부분변경 모델 등도 국내 상륙을 준비 중이다. 아우디는 올해 7종의 신차를 내놓는다. 이 중 신형 A6에 거는 기대가 크다.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모델인 만큼 A6의 판매성적이 한 해 농사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실내외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 변속기까지 모두 바꿨다. 아우디의 디자인아이콘 TT 3세대 모델과 A7의 부분변경모델, 우리나라에서 첫선을 보이는 소형차 A1도 출시한다. A3 스포트백 e-트론의 등장도 주목할 만하다. 1억원 후반대 가격이 예상되는 BMW의 i8와는 달리 일반 소비자도 욕심낼 만한 가격대(독일 출시가 3만 7900유로)를 지닌 PHEV다.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50㎞, 한 번 주유로 900㎞ 이상 달릴 수 있다. 유럽기준으로 복합효율은 ℓ당 66㎞에 이른다. 새해 들어 신형 투아랙을 출시한 폭스바겐은 이르면 올해 말 8세대 파사트를 출시한다. 단 자동차 마니아들이 기다리는 건 유럽형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10단 변속기를 탑재했고 기존 모델에 비해 85㎏이 가벼워진 덕에 1ℓ당 29.3㎞(유럽기준)를 운행할 수 있는 차다. 6세대는 유럽산, 7세대는 미국산 모델을 수입 중인 폭스바겐코리아가 일정부분 출혈을 감수하더라도 다시 수입선을 유럽으로 돌릴지가 관전포인트다. 현재로선 미국형과 유럽형을 함께 들여오는 방안이 유력하다. 지난해 C클라스 등 보급형 모델을 연이어 내놓으며 BMW를 바짝 따라붙은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해 고가·고성능 모델을 지닌 서브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차 라인업을 채웠다. 눈에 띄는 것은 4년 만에 부활하는 마이바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이 애용하는 차로 유명해졌지만 롤스로이스 등에 밀려 시장에서 사장될 위기에 처했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란 이름으로 최저 7억원 대의 가격을 3억원대 까지 낮춰 출시된다. 벤츠는 상반기에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A45 AMG와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B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글로벌 1위 브랜드지만 유독 한국에서 외면받는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계속해서 두드린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별 실익도 없이 택시시장에 뛰어드는 수모까지 겪은 프리우스의 대형모델 프리우스V를 선보인다. 렉서스는 스포츠세단 RC F와 2000㏄ 휘발유 터보 엔진을 장착한 NX200t 등 총 5종의 신차를 준비 중이다. 마이너 수입차 브랜드 역시 반전을 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재규어는 XE에 거는 기대감이 높다. 차체의 75%를 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데다, 새 인제니움 엔진을 결합해 1ℓ로 무려 31.9㎞(유럽기준)를 주행하는 ‘연비 괴물’이다. 보다 젊은 디자인에 성능을 높인 소형 SUV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도 이보크, 신형 레인지로버의 인기를 이어받겠다는 각오다. 시트로엥을 수입하는 한불모터스는 C4 칵투스를 출시한다. 디젤 엔진과 6단 반자동 변속기가 장착해 푸조 2008보다 우수한 연비를 갖췄다. 이밖에 크라이슬러는 중형세단 크라이슬러 200과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 피아트는 도시형 SUV 모델 친퀘첸토X(500X) 등을 선보인다. 볼보는 아웃도어 성능을 향상시킨 V40 크로스컨트리를 판매 중이다. ●국산차 업계 안정성·디자인으로 승부 현대·기아차는 아반떼와 투싼, K5, 스포티지 등에 승부수를 걸고 있다. 연말 신형 에쿠스와 K7 출시도 저울질 중이다. 현대차는 4월로 예정된 ‘2015 서울국제모터쇼’를 통해 아반떼와 투싼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5년 만에 출시되는 6세대 아반떼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최근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을 담아 보다 우아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1600㏄ GDi 엔진을 기본으로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도 검토 중이다. 신형 투산은 소형 SUV바람이 거센 시장에서 구관이 명관임을 과시할 예정이다. 실내공간과 축간거리, 트렁크 용량 모두 경쟁 차종 대비 최대를 자랑한다. 초고장력 강판 비중도 더욱 늘어나 안전성 역시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2세대 K5에 전력투구하는 모습이다.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2010년 출시 이듬해 국내 시장에서 9만대 가까이 판매했던 만큼 기대감이 높다. 전 모델 디자인이 워낙 호평을 받은 터라 외부 디자인을 크게 손보는 모험보다는 엔진이나 인테리어의 변화에 무게를 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LF쏘나타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차체 설계에 쓰이는 부품을 독자적으로 채택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2010년 출시된 스포티지R 이후 약 5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소형 SUV 최초로 보행자 안전장치인 ‘액티브 후드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지난달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쏘나타 PHEV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쌍용차는 지난달 13일 출시한 티볼리 판매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출시하는 유일한 신차인 까닭에 사활을 걸고 있다. 휘발류 모델을 내놨지만 실제 기대를 거는 것은 6월 출시예정인 디젤모델이다.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와 같은 급이지만 동급 최대 너비(1795㎜)로 432ℓ의 적재공간과 넓은 2열 공간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장점은 가격이다. 최저 1635만으로 출시된 덕에 초기 시장반응은 더없이 좋다. 이날 현재 예약 대수는 7000여대, 보름동안 판매한 대수는 2300대에 달한다. 한국지엠도 6년 만에 스파크를 공개한다. 내수 판매의 약 40%를 차지하는 주력 차종인 만큼 기대가 크다. 유로6 기준을 맞춰 오펠사의 디젤 엔진을 장착한 트랙스 디젤도 출고를 준비 중이다. 1600㏄ 디젤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 중대형모델인 임팔라도 출시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3세대 SM5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은 르느삼성은 올해 남은 신차 계획이 없다. 지난해 QM3와 SM7 등 신차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국내 완성차 한 관계자는 “각사마다 사력을 다한다고 하지만 상승세를 탄 수입차의 기세를 막기는 역부족일 듯하다”면서 “완성차업계 입장에선 올해 역시 내수에선 고전을 면치 못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채무 갚겠다”… 치프라스는 한발 후퇴

    그리스 새 정부가 채무 재협상과 관련해 기존의 공세적 태도를 누그러뜨렸다. 구제금융 협상을 위해 미국 투자은행을 자문사로 고용하는 한편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 ‘트로이카’ 채권단과 적극 협상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성명을 통해 “그리스는 EU, ECB, IMF 등 트로이카 채권단에 빌린 채무를 상환할 것이며, 그리스와 유럽 전체 간 상호 득이 될 수 있는 합의를 조만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리스 부채와 관련해 일방적으로 행동할 의도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리스는 채무와 관련해 미국 투자은행인 라자르의 조언을 받기로 계약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라자르와 계약한 것은 그리스가 트로이카와 협의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라자르는 그리스가 첫 구제금융을 받았던 2012년에도 자문사로 활약한 바 있다. 치프라스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하루 전 나왔던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신임 재무장관의 강경 발언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다. 바루파키스 재무장관은 30일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과 만난 후 트로이카 채권단을 “썩은 조직”으로 부르며 더이상 협력하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해 유로존을 긴장에 빠뜨렸다. 치프라스 정부가 한발 물러선 데는 채권국들의 단호한 태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부채 탕감 논의를 가차 없이 일축해 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독일 등이 워낙 강하게 나와 그리스가 전략적으로 후퇴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구조적으로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절충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스는 이달 말까지 구제금융 협상을 마쳐야 한다. 기한 연장 등 타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리스는 유로존에서 자동 탈퇴가 되며, ECB의 자금 지원이 끊겨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게 된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신뢰 되찾은 준우승… 6월부터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

    신뢰 되찾은 준우승… 6월부터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붉은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었다. 대표팀은 지난 31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에서 개최국 호주와 연장 접전을 펼쳤으나 1-2로 지며 대회 네 번째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브라질월드컵에서 만신창이가 됐던 대표팀은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 불과 넉 달 만에 대회 4강전까지 다섯 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가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55년 만의 대회 우승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우승보다 값진 투혼으로 대표팀에 대한 국민들의 믿음을 되살렸다. 대표팀은 1일 오후 귀국, 해산했다가 3월 23일 재소집돼 같은 달 27일과 31일 국내 평가전을 준비한다. 두 번째 평가전 상대는 뉴질랜드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대한축구협회는 첫 평가전 상대로 유럽 팁을 섭외하고 있지만 일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어 네 단계로 진행되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 나선다. 40개국이 8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풀리그를 치르는데 첫 경기가 6월 11일, 2차전은 닷새 뒤 열린다. 나머지 경기는 9~11월 이어진다. 8월에는 중국에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이 열리는데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고 차출 의무도 없어 국내파 위주로 치를 가능성이 높다. 너무 아쉬운 120분 혈투였다. 대회 내내 의표를 찌르는 승부수를 꺼내 보였던 슈틸리케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 박주호(마인츠)를 왼쪽 날개로 기용하는 파격 전술을 들고 나왔다. 호주의 초반 공세를 막아 내겠다는 의도가 깔린 ‘박주호 시프트’였는데 주효했다. 대표팀은 전반 내내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으로 재미를 보다 45분 마시모 루옹고(스윈던타운)에게 일격을 맞았다. 측면 견제에 치중하다 단 한 번 중앙 돌파를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525분 이어 온 무실점 행진이 멈춘 순간이었다. 그러나 대표팀은 후반 46분 손흥민(레버쿠젠)이 동점골을 뽑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후방에서 길게 올라온 공이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을 거쳐 기성용(스완지시티)에게 이어졌고, 기성용이 감각적으로 내준 패스를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의 대회 통산 100호골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연장 전반 16분 제임스 트로이시(쥘테 바레험)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이번 대회 모든 경기에 풀타임 활약했던 김진수(호펜하임)가 왼쪽 측면에서 토미 유리치(웨스턴 시드니)에게 돌파당한 뒤 허용한 크로스를 골키퍼 김진현이 몸을 날려 쳐냈지만 2선에 도사리던 트로이시의 발끝에 걸려 결승골로 연결됐다. 장현수(광저우 푸리) 등은 쥐가 오르는 다리를 부여잡으며 안간힘을 썼지만 27년 만에 또다시 준우승 기록을 얹는 데 만족해야 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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