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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희, ‘마녀의 사랑’ 팔색조 마녀로 첫 등장 “역시 心스틸러”

    고수희, ‘마녀의 사랑’ 팔색조 마녀로 첫 등장 “역시 心스틸러”

    ‘마녀의 사랑’ 고수희가 心스틸러로 활약,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현실에 존재하는 진짜 마녀들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를 섬세하게 그려낸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극본 손은혜, 연출 박찬율)’에서 풍류와 사람을 좋아하고 로맨스와 낭만을 그리워하는 러블리 마녀 앵두로 열연 중인 배우 고수희가 유쾌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앵두는 사람과 사랑을 믿는 솔직한 인물로 자신의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귀여운 마녀. 그녀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부터 이와 상반되는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 트레이드 마크인 애교까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고수희는 화려한 가채와 한복 분장부터 예순에게 맞아 코피가 흐르는 상황에서도 애교 가득한 표정을 보이는 등 망가짐도 불사하며 앵두만의 독특한 매력을 완벽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마녀 3인방인 예순(김영옥)과 초홍(윤소희)은 물론 성태(현우), 제욱(홍빈)까지 다른 캐릭터들과도 환상의 케미를 보이며, 극의 재미 역시 더했다. 이처럼 푸근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의 마녀 앵두와 예순, 초혼의 영역에 인간 성태가 침입하며, 앞으로 마녀 3인방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고수희가 출연 중인 MBN 드라마 ‘마녀의 사랑’은 매주 수,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용진의 ‘삐에로쑈핑’ 한 달… 하루 평균 1만명이 찾았다

    정용진의 ‘삐에로쑈핑’ 한 달… 하루 평균 1만명이 찾았다

    88%가 중소협력사 상품… 9월 2호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 ‘삐에로쑈핑’이 개점 한 달을 맞았다. 이마트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문을 연 삐에로쑈핑 1호점이 하루 평균 1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도 이마트 목표치의 140%가량을 달성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88%가 중소 협력사 상품이라는 것이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글로트렉트레이드의 ‘팩약이 물벼락 샤베트 살얼음팩’, 에스유알코리아의 ‘파나마잭 알로에 수딩젤’ 등 초도 물량이 매진된 ‘완판 제품’도 등장했다. 모두 4만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대형마트와의 중복률을 30% 미만으로 하다 보니 기존 유통 채널에 없던 중소 협력사 제품이 대거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기존에 거래하지 않았던 중소기업과 중소형 벤더 업체 130곳을 추가 발굴하기도 했다. 삐에로쑈핑은 오는 9월 서울 동대문구 두산타워 지하 2층에 2호점을 연다. 이마트는 2호점의 상권 특성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특화 상품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진철 이마트 삐에로쑈핑 BM(브랜드 매니저)은 “마땅한 판로가 없어 주로 온라인으로 판매하던 중소업체에는 새로운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색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정용진의 야심작 ‘삐에로쑈핑’ 개점 한달... 하루 평균 1만명 찾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 ‘삐에로쑈핑’이 개점 한달을 맞았다. 이마트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문연 삐에로쑈핑 1호점이 하루 평균 1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도 이마트 목표치의 140%가량을 달성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약 88%가 중소 협력사 상품이라는 것이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글로트렉트레이드의 ‘팩약이 물벼락 샤베트 살얼음팩’, 에스유알코리아의 ‘파나마잭 알로에 수딩젤’ 등 초도 물량이 매진된 ‘완판 제품’도 등장했다. 모두 4만여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대형마트와의 중복률을 30% 미만으로 하다보니 기존 유통채널에 없던 중소 협력사 제품이 대거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기존에 거래하지 않았던 중소기업과 중소형 벤더 업체 130곳을 추가 발굴하기도 했다. 삐에로쑈핑은 오는 9월 서울 동대문구 두산타워 지하 2층에 2호점을 문연다. 이마트는 2호점의 상권 특성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특화 상품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진철 이마트 삐에로쑈핑 BM(브랜드 매니저)은 “마땅한 판로가 없어 주로 온라인으로 판매하던 중소업체에는 새로운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색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김성곤의 시시콜콜] 조폭과 정치, 악어와 악어새인가

    [김성곤의 시시콜콜] 조폭과 정치, 악어와 악어새인가

    안상구는 깡패다. 골목 깡패는 아니다. 언론사 고위 간부와 대기업 회장, 검사 사이에서 비자금 장부를 들고 게임을 하는 이른바 ‘정치 깡패’다. 어설픈 그의 게임은 곧 들통이 난다. 비자금 장부를 통해 자기 몫을 챙기려다가 되레 손목이 잘리고 버려진다. 그리고 복수의 칼을 간다. 2015년 11월 개봉해 흥행에 성공했고, 지금도 케이블TV에서 때가 되면 한 번씩 상영하는 영화 ‘내부자들’ 얘기다. 뜬금없이 영화 얘기를 꺼낸 것은 요즘 조폭과 정치인이 뉴스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한 공중파 방송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이 경기 성남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제마피아파 중간보스 출신이 운영하는 코마트레이드와의 연루 의혹을 보도한 뒤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게시판에 ‘진상을 밝혀달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검찰의 수사를 요청했다. 당사자는 연루는 사실무근이라고 펄쩍 뛴다. 그를 의심하는 다른 한편에서는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여당 진영이 갈라져 온라인에서 갈등의 불꽃이 튀고 있다. 조폭의 역사는 참으로 뿌리가 깊다. 조폭은 역사와 함께 시작됐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국제적인 폭력조직의 대명사인 마피아는 로마시대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중국의 국민당 정부와 ‘삼합회’ 등과의 관계는 중일전쟁 시점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도 종종 뉴스가 되기도 한다. 일본의 야쿠자도 막부시대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한다. 막부도 적절히 이를 활용했다고 하니 그때도 권력과 조폭은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였던 것일까. 야쿠자의 뿌리는 막부시대 도박꾼인 바쿠토(博徒)라고 한다. 그렇게 보면 야쿠자라는 명칭이 가장 안 좋은 패라는 도박용어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꽤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한국에서는 요즘 집단으로 불법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조직 폭력배라는 명칭이 쓰이고 있지만, 이에 대한 명칭은 다양하다. 건달, 깡패 등이 그것이다. 건달은 불교 용어인 건달바(乾達婆)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애초 인도에서는 허공을 날며 음료와 약품을 나른다는 신이었다는 데 우리에게 전해지면서 놀고먹는 건달로 바뀌었다니 아이러니다. 깡패는 영어가 들어오면서 생겨난 말이란다. 영어 Gang과 패거리를 나타내는 패가 결합해서 태어난 용어라는 게 다수설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깡패는 언제부터 발호하기 시작했을까. 많은 이가 그 시원을 조선시대 보부상에서 찾고 있다. 보부상을 하려면 산적도 피해야 하고, 다른 패거리들과도 경쟁해야 해서 떼를 지어 다녔고 이들이 가끔 폭력성도 띠곤 하면서 부정적 이미지가 부여됐다. 그리고 전국을 돌며 관부 대신 정탐도 하고, 해결사 노릇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 뿌리가 해방 후까지도 지속됐다고 한다. 깡패도 협객으로 불리던 시절도 있었다. 대표적인 게 청산리 대첩의 독립영웅 김좌진의 아들로 불리는 김두한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깡패는 해방 이후 좌익대결 과정에서 정치와 결부돼 정치깡패로 변질된다. 경기 이천 출신으로 이승만 정부와 결탁해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이정재는 정치 깡패의 대명사다. 그는 야당과 가까웠던 김두한을 능가했으며 결국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하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근세에 이르러서는 용팔이(김용팔)를 꼽을 수 있다. 1987년 내각제 개헌을 추진하던 전두환 정권이 기존 야당이던 신한민주당과 손잡고 김영삼, 김대중 등 야당 중진들이 추진하던 통일민주당의 창당을 방해하려고 폭력배를 동해 난장판을 만든 사건이 이른바 ‘용팔이 사건’이다. 주역이 바로 용팔이라서 이름 붙여졌다. 지금은 그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당시의 일을 후회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지만, 정치 깡패라는 꼬리표는 떼지 못하고 있다. 조폭은 이권이 있으면 어디든 개입한다.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칼부림도 서슴지 않는다. 깡패의 손에 칼과 도끼가 들리면서 깡패보다는 조직 폭력배로 불리기 시작했다. 노른자위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칼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1971년 조양은 등 ‘양은이파’가 칼과 도끼로 ‘신상사파’를 습격한 명동사보이호텔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러나 정부의 주기적인 단속으로 설 자리를 점차 잃어 가면서 마약 등으로 갈아타거나 재개발·재건축 현장 등의 철거, 주가조작, 기업 인수·합병(M&A)에까지 손을 뻗쳤다. 사업을 확장·보호하고 이권을 얻어내려고 정치권이나 검·경 등에 선을 대는 것도 이들의 오랜 방식이다. 후원도 하고, 선거 때 사람도 동원하고, 낙선자에게는 각종 편의도 제공하고 후하게 대한다. 정치인은 기업인이 대가를 바라지 않고 도와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물론 조폭이라는 명찰은 달지 않는다. 그러니 모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관계가 길어지면 서서히 이빨을 드러내고, 이권을 취하려 한다. 사진도 찍는다. 지난해 대선 때 안철수 후보가 전주에서 찍은 사진 속에 지역 조폭 출신들이 끼었다고 해서 논란되었다. 이번에 이재명 도지사도 성남시절 코마트레이드 사장 이모씨와 찍은 사진이 보도가 됐다. 다들 조폭인지 몰랐다고 한다. 이 지사도 “조폭이 신분 세탁을 해서 접근하면 어떻게 아느냐”고 항변한다. 일리 있는 말이다. 그러나 방송사 보도대로라면 과거 변호도 했고, 성남시장 재직 때 관련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고, 사업도 수주했다면 그 정도 해명으로는 다소 부족하다. 시장이 아니라 공무원이 했다면 그 공무원을 가려내야 한다. 차량과 운전기사 지원설에 휘말려 있는 은수미 시장도 자원봉사자라는 말로 다 해명하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어차피 이 도지사 등도 자발적으로 수사 의뢰를 했으니 언젠가는 진위가 가려질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인은 온갖 사람과 어울릴 수밖에 없지만, 여과장치는 갖춰야 한다. 신분세탁을 하고 접근해 왔다는 이 모 사장에게 모든 책임을 돌릴 수는 없다. 큰 그림을 그리는 정치인이라면 더욱 그렇다. 어떤 이는 친구가 대가 없는 돈이라며 건넨 후원금을 받은 뒤 자책하며 세상을 등졌다. 이 지사든 은 시장이든 한국서 정치하는 사람들은 본인과 주변인의 통장을 잘 들여다봤으면 한다. 김성곤 논설위언 sunggone@seoul.co.kr
  • ‘투수 무덤’ 쿠어스 필드…콜로라도 가는 오승환

    ‘투수 무덤’ 쿠어스 필드…콜로라도 가는 오승환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한 ‘돌부처’ 오승환(36)이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콜로라도 홈구장 ‘쿠어스 필드’에 입성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6일 “콜로라도가 오승환을 영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오승환을 콜로라도로 보내는 대신 콜로라도로부터 야수 유망주인 션 부샤드와 채드 스팬버거를 받는 1: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인 콜로라도는 즉시 전력감인 오승환을 영입해 취약한 불펜진을 보강하고, 올 시즌 가을야구 진출을 노린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4위에 머물러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진 토론토로서는 유망주들을 받아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트레이드다. 오승환은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곧장 콜로라도주 덴버로 넘어가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승환은 콜로라도에서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 앞에 등판하는 셋업맨으로 뛸 가능성이 크다. 콜로라도는 7회 오승환, 8회 오타비노, 9회 데이비스로 불펜 필승조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 불펜진의 평균자책점은 5.29로 30개 구단 가운데 29위다. 오승환의 가세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오승환의 과제는 공기저항이 적고 장타가 많이 나와 타자들에겐 천국이지만, 투수들에게 불리한 쿠어스 필드를 극복하는 것이다. 어느 구장보다 삼진을 잡는 능력이 중요하다. 올 시즌 오승환의 9이닝당 삼진율은 10.5개인데 이 수치를 유지한다면 ‘투수 무덤’에서도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내다봤다. 오승환은 2016년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지난 2월에는 토론토로 팀을 옮겨 올 시즌 48경기에서 4승 3패 1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해 부활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재명 “‘조폭몰이’ 허구 밝혀달라”…검찰수사 요구

    이재명 “‘조폭몰이’ 허구 밝혀달라”…검찰수사 요구

    이재명 경기지사는 25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조폭 유착 의혹’ 보도와 관련한 검찰수사를 요구했다. 이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선거부터 최근까지 저를 향한 음해성 ‘조폭몰이’가 쏟아지고 있지만, 결코 조폭과 결탁한 사실이 없으므로 터무니없는 악성 음해에 대한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며 “그러나 실체 없는 ‘허깨비’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마침내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진실을 감추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더는 무시할 수만은 없게 됐다. 명명백백히 그 실체를 밝혀야 할 때”라며 “조폭과 각종 권력 사이의 유착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식으로 검찰수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며 조폭 사이에 유착이나 이권개입이 있었다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것이다. 철저한 수사로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문을 대독한 김남준 언론비서관은 음해성 조폭몰이에 대한 검찰수사를 정식 요구한 것과 관련, “(이재명 지사가 조폭연루설 보도내용과 관련해 ) 전혀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음해성 조폭몰이가 되는 것을 억울해 한다. (그 부분에서) 뜻뜻하기 때문에 수사를 촉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비서관은 방송보도에 대한 허위사실 고소 여부에 대해 “추가적인 대응방안이 결정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이 지사의 김부선 스캔들에 이어 조폭연루설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1일 이 지사가 2007년 인권변호사 시절 성남의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61명이 검거된 사건에서 2명의 피고인에 대한 변론을 맡아 2차례 법정에도 출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사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의 변호인이었다는 사실은 처음 알려졌다. 또 성남시장 시절 같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이모씨가 자격 미달이었지만 성남시로부터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고 또 다른 조직원이 소속된 단체는 성남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았다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했다. 이 지사는 ‘그것이 알고 싶다’ 본방송 전 페이스북에 장문의 반박문을 올렸지만, 보도 후폭풍이 이어지며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이 지사와 조폭 간 유착 의혹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달라는 요구와 함께 이 지사를 파면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국민청원이 400건을 넘었다. 특히 ‘불법폭력조직 코마트레이드와 연루된 성남시장 은수미와 경기도지사 이재명 즉각 사퇴하라’는 청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10만 7000여명의 청원 인원이 몰렸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재명 유착의혹 조폭 기업인 광주 원정 드러나

    이재명 유착의혹 조폭 기업인 광주 원정 드러나

    이재명 경기지사와 유착 의혹이 제기 된 ‘조폭 기업인’ 이모(38) 코마트레이드 대표가 성남시와 협약을 맺기 수개월 전 광주지역 조폭과 싸우기 위해 조직원을 이끌고 현지 원정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씨는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운전사와 차량을 지원했던 인물로 ‘조폭 출신 사업가‘가 아니라, 아직도 경찰 관리대상에 올라 있는 ‘현역 조폭’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씨는 2015년 1월 리니지 게임을 하다가 자신의 캐릭터가 죽자, 상대 게이머와 채팅으로 언쟁을 벌였다. 서로 욕설을 하다 보니 이씨는 국제마피아파, 상대방은 광주 한 조직에 소속된 조폭이었다. 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한 판 붙자”고 했고 이씨는 부하 조직원 20여명을 모아 심야 시간에 광주까지 내려갔다. 상대방도 7∼8명 정도를 모아 한적한 도로변의 약속 장소로 나갔다. 한동안 대치하던 이들은 “전쟁을 벌이면 두 조직 모두 큰일 난다. 이쯤에서 그만하자”라고 합의해 싸움을 끝냈다. 당시 실제 싸움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중견급 조폭이 조직원들을 이끌고 나가 대치한 것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범죄단체 구성 및 활동죄에 해당한다. 당시 이씨는 2012년 3월 ㈜코마를 설립해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가량 지난 시점이었다. 앞에서는 선량한 사업가 행세를 했으나 뒤에선 여전히 조폭과의 연을 이어온 것. 이후 이씨는 성남지역에서 왕성한 대외활동을 벌여 2015년 10월 성남시와 복지시설 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 노인요양시설 등에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이듬해에는 성남FC에 기부금을 후원했고, 성남시 중소기업인대상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같은 공헌 활동으로 이씨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으로부터 표창장도 받았다. 경찰은 지난해 8월부터 국제마피아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던 중 행동대원인 이씨의 범죄혐의를 포착했다. 하지만 이씨가 지난해 말 서울중앙지검에 외환관리법 위반 등으로 구속되자 옥중 조사를 진행, 지난 달에서야 추가 입건하게 됐다. 이밖에 경찰은 조직폭력배에 대한 꾸준한 수사를 벌여 국제마피아파와 관광파 등 성남지역 2개 조직 54명을 검거해 이중 14명을 구속 송치했다. 국제마피아파 E(38)씨는 2015년 6월 미성년자 3명을 고용해 성남지역 노래방 등에 도우미로 공급하는 불법 보도방을 운영한 혐의을 받고 있고, F(38)씨는 지난 해 6월 성매매 사실을 빌미로 G(22)씨 등 17명으로 부터 1억 2000만원을 뜯어 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 지사 측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 조폭 연루설에 대한 검찰수사를 요구했다. 이 지사는 김남준 언론비서관을 통해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성을 밝혀달라. 검찰수사를 정식으로 요구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재명 “‘조폭연루설’, 경찰이 아닌 검찰이 나서달라”

    이재명 “‘조폭연루설’, 경찰이 아닌 검찰이 나서달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폭연루설’에 대해 정면돌파를 시도했다. 최근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성남시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폭력조직 ‘국제마피아’와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아닌 검찰 수사를 요구한 것이다. 이미 경찰은 지방선거 당시 제기됐던 배우 김부선씨와 이 지사 간 일명 ‘여배우 스캔들’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남준 경기도지사 언론비서관은 25일 오전 도청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 수사 요구를 핵심으로 한 이 지사 명의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선거부터 최근까지 저를 향한 음해성 ‘조폭몰이’가 쏟아지고 있지만 결코 조폭과 결탁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악성 음해에 대한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며 “이는 민선7기 경기도의 첫 걸음을 안정적으로 내딛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라 다른 데에 신경 쓸 겨를도 없었다”고 그동안의 소극적 대응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하지만 실체 없는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마침내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진실을 감추는 상황에 이르렀고, 더 이상 무시할 수만은 없게 돼 그 실체를 밝혀야 할 때”라며 “따라서 조폭과 각종 권력 사이의 유착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식으로 검찰수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며, 조폭과의 사이에 유착이나 이권개입 있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질 것”이라며 “철저한 수사로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번을 계기로 유령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조폭과 권력의 유착관계가 완전히 수면 위로 드러나고, 우리 사회에서 그 연결고리를 원천봉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표시했다. 앞서 SBS는 지난 21일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인권변호사인 이재명이 2007년 조직폭력집단 ‘국제마피아’ 조직원 2명 변호 △조직원 이모씨와 연관된 회사가 성남시와 3000만원, 성남도시공사와 1000만원의 주차시스템 수의계약 △또 다른 조직원 이모씨가 ‘코마트레이드’ 설립해 성남시와 협약을 맺고 ‘주빌리은행’ 후원, 성남FC 경품 후원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이 지사와 이들 조직 간 유착의혹을 제기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공지영, ‘이재명 조폭연루설’에 이재명·은수미에 주진우까지 저격

    공지영, ‘이재명 조폭연루설’에 이재명·은수미에 주진우까지 저격

    공지영 작가가 ‘이재명 조폭연루설’과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제명을 촉구한 데 이어 주진우 시사인 기자까지 비판했다. 공지영 작가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당장 이재명 은수미를 제명시키시길. 하늘이 주신 적폐 청산의 기회를 어리석음올 날리지 마시길, 제발…”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전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재명 지사의 조폭 연루설 의혹을 다룬 것을 두고 이재명 지사와 은수미 시장을 비판한 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성남의 최대 조직폭력집단 ‘국제마피아파’와 이재명 지사, 은수미 시장의 관계에 대해 추적했다. 제작진은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의 국내 유통사로 유명한 코마트레이드의 이준석 대표가 국제마피아파 출신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그가 이재명 지사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증언과 정황들을 소개했다.또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은수미 현 성남시장의 선거운동에도 관여했다는 의혹도 다뤘다. 김부선씨 스캔들 당시 이재명 지사와 대립각을 세웠던 공지영 작가는 이번 의혹을 계기로 다시 한번 이재명 지사 저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공지영 작가는 같은 날 “어려운 삼성 까느라 수고하는 듯 한데 쉬운 자신부터 돌아보길. 바로 옆의 범죄자와 그 은닉자들하고. 슬프다 정말!”이라는 글을 또 올렸다. 공지영 작가가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평소 삼성그룹의 비리를 꾸준히 취재해 온 주진우 시사인 기자를 겨냥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공지영 작가는 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지사와의 스캔들을 폭로할 때 주진우 기자가 이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새달 류현진 돌아오지만…설 자리 없어 트레이드되나

    새달 류현진 돌아오지만…설 자리 없어 트레이드되나

    복귀가 임박한 류현진(31·LA다저스) 앞에 또다시 혹독한 선발 경쟁이 펼쳐졌다. 지난 5월 3일 미국프로야구(MLB) 애리조나전에서 왼쪽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던 류현진이 재활 막바지에 돌입했다. 최근 그라운드에서 투구 연습을 시작한 뒤 점차 강도를 높이고 있다. 한두 차례 재활 등판을 거친 뒤 8월 초·중순쯤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라면 3달 반 만에 실전 경기에 나서게 된다. ●선발 8명 경합… 이달 말 트레이드 마감 하지만 류현진 앞에는 큰 암초가 버티고 있다. 다저스는 지금 선발 투수 자원이 넘쳐난다. 클레이튼 커쇼(30), 리치 힐(38), 알렉스 우드(27), 마에다 겐타(30), 로스 스트리플링(29), 워커 뷸러(24) 등 6명이 제 몫을 다하고 있다. 8월 말~9월 초쯤에는 어깨 수술을 받았던 훌리오 유리아스(22)도 복귀할 수 있다. 류현진까지 8명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데이브 로버츠(46) 다저스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자원이 많으니 활용 방법도 다양하다. 우선 마에다, 또는 스트리플링을 불펜으로 옮길 수 있다. 2015년 토미존 수술을 받아서 올 시즌 140~150이닝을 넘기지 않도록 애쓰는 뷸러를 6연전 이상일 때만 선발로 내보내는 방법도 있다. 아예 누군가를 마이너리그로 내리는 것도 선택지 중 하나다. 류현진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저스의 팀 연봉 총액이 이미 1억 8150만 달러(약 2061억원)인데 최근 영입한 매니 마차도(26)의 잔여 연봉(630만 달러)과 마에다의 보너스(약 600만 달러 추정)를 더하면 1억 9380만 달러(약 2200억원)까지 치솟는다. 사치세 부과 기준액 1억 9700만 달러(약 2237억원)에 불과 약 320만 달러만 남겼다. 류현진을 내보내 ‘실탄’을 확보한 뒤 약점인 불펜을 보강하겠단 것이다. 방출 공시 없이 진행하는 ‘논 웨이버 트레이드’의 마감 시한은 현지시간 7월 31일까지다. ●추신수, 연속 출루 기록 52경기서 마감 한편 추신수(36·텍사스)는 22일 클리블랜드전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도 ‘52’에서 마무리됐다. MLB 역대 최장인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에는 못 미쳤지만 현역 선수 최다 경기 출루 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나 홀로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동료에게 감사하다”며 “많은 팬들이 오늘 슬퍼하겠지만 난 내일부터 다시 출루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번엔 조폭 유착설…이재명은 전면 부인

    이번엔 조폭 유착설…이재명은 전면 부인

    ‘그알’서 폭력조직 연루 의혹 제기에 李 “수천건 수임 사건 중 하나” 반박 조직원 회사 우수 중기 선정도 논란 “정치인에게 의도 숨긴 접근 억울”SBS TV 시사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 2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성남의 한 폭력조직의 유착 의혹을 방송한 데 대해 이 지사가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 지사가 2007년 인권변호사 시절 성남의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61명이 검거된 사건에서 2명의 피고인에 대한 변론을 맡아 2차례 법정에도 출석했다고 보도했다. SBS는 같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이모씨가 설립한 ‘코마트레이드’가 자격이 없었지만 성남시로부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이 지사와 이씨가 기념 촬영을 했고 다른 조직원은 이 지사를 포함한 정치인들의 선거운동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조폭이 아닌데 억울하게 구속됐다’며 무죄변론을 요청해 김모 변호사와 사무장이 상담해 300만원씩을 받고 수임했다”며 “20년간 수천건의 수임 사건 중 하나일 뿐인데 소액인 점을 무시하고 오로지 ‘인권변호사가 조폭사건을 수임했다’는 점만 부각했다”고 밝히는 등 프로그램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반박했다. 이 지사는 “코마트레이드가 성남시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100대(5700만원 상당)를 기부하겠다고 해 통례에 따라 후원 협약하고, 인증샷을 한 후 트윗으로 기부에 대한 감사 인사를 공개적으로 홍보했다”고 해명했다. 또 조직원인 다른 이모씨에 대해 “열성 지지자라며 인터넷 지지모임을 만들고, 전국 강연을 현수막을 들고 쫓아다니므로 알게 돼 몇 차례 함께 사진을 찍었던 것은 사실이나, 경기도지사 경선 때는 지지를 철회하고 경선 상대 후보 지지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범죄집단이 모습을 숨긴 채 접근하거나 봉사단체 사회공헌기업으로 포장해 공익활동을 하면 정치인이 이를 막는 것은 고사하고 구별조차 불가능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 지사 조폭 유착 의혹 제기...시청률 7.5% 기록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 지사 조폭 유착 의혹 제기...시청률 7.5% 기록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성남 거대 조직폭력집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간 유착관계를 파헤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은 전국기준 7.5% 시청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직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이어갔다. 제작진은 파타야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정치권과 연관성을 되짚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 조직폭력집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은 지난 4월 말부터 정치권을 맴돌았고, 전현직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 정치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포착됐다. 제작진 측은 2007년 이재명 현 경기지사가 인권변호사 시절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변론을 맡게 된 경위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 설립한 코마트레이드라는 업체가 자격 미달임에도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기된 의혹에 “사실이 아니다”, “조폭이라는 것을 몰랐다”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 앞서 개인 SNS를 통해 “법죄집단이 모습을 숨긴 채 정치권에 접근하고 구성원이 지지자라며 접근하거나 봉사단체 사회공헌기업으로 포장해 공익활동을 하면 정치인이 이를 막는 것은 고사하고 구별조차 불가능하다. 수십 년간의 수만 가지 조각들 중에 몇 개를 짜깁기해 조폭정치인으로 만들고 있다”고 반박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남 국제마피아’ 연루된 코마트레이드, 전직원 혹평 “조폭회사”

    ‘성남 국제마피아’ 연루된 코마트레이드, 전직원 혹평 “조폭회사”

    경기 성남의 폭력조직 ‘국제마피아’ 출신이 세운 것으로 알려진 전자상거래 업체 ‘코마트레이드’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 업체 대표 이모(37)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스폰서’ 노릇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다. 코마트레이드는 중국 전자제품 업체 샤오미의 국내 총판으로 샤오미의 퍼스널 모빌리티(개인용 이동수단) 나인봇, 휴대폰 보조배터리, 공기청정기 등을 들여와 판매해왔다. 2012년 3월 이모씨가 설립한 뒤 2014년 5월 대표이사가 김모씨로 바뀌었다. 2014년 9월부터 샤오미와 수입계약을 체결했다. 자본금 4억 5000만원인 이 회사는 매출액이 갈수록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크게 떨어졌다. 매출액은 2013년 5000만원에서 2014년 27억원, 2015년 162억원으로 급증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2억원, 1억 7000만원, 마이너스 17억원으로 급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코마트레이드가 성남지역 전현직 경찰 및 검찰과 그 가족, 정치인들에게 매달 ‘유령월급’을 제공하고 재무관리가 매우 불투명해 회계법인의 감사 ‘의견거절’까지 받았다고 보도했다. 코마트레이드에서 일했던 전직 직원들도 정상적인 회사는 아니었다고 입을 모았다. 사장이 조폭 출신인줄 알 수 있었고,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 임직원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구인구직정보 사이트인 ‘잡플래닛’에 따르면 코마트레이트에서 일해 본 전현직 직원들의 기업평가 점수는 5점 만점 중 1.1점에 그쳤다. 부문별로는 경영진에 대한 평가가 1.1점으로 가장 나빴고 승진 기회 및 가능성(1.3점), 복지 및 급여(1.4점), 업무와 삶의 균형(1.6점), 사내문화(1.8점) 순이었다. 구체적인 리뷰를 보면 “코마의 뜻은 ‘코리아 마피아’로 주위 지인이 다닌다면 도시락을 싸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기업”이라는 혹평이 나온다. 또 “임금체불, 욕, 구매 강요, 직급과 능력 반비례의 표본”, “지역 어깨좀 있다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라는 부정적인 평가도 잇따른다. 코마트레이드 대표 이씨는 지난해 12월 외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조폭 연루설’ 이재명 “불륜에 이어 조폭몰이인가” 조목조목 반박

    ‘조폭 연루설’ 이재명 “불륜에 이어 조폭몰이인가” 조목조목 반박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과 경기 성남 조직폭력배와 유착 의혹을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보도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도지사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방송되기 전인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대기득권의 이재명 죽이기가 종북, 패륜, 불륜몰이에 이어 조폭 몰이로 치달았다”면서 자신의 무고를 주장했다. 이 도지사는 “범죄집단이 모습을 숨긴 채 지지자라며 접근하거나 사회공헌기업으로 포장해 활동하면 정치인이 피하기는 고사하고 구별조차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모든 정치인이 이런 루머에 연루될 수 있는데 자신만 콕 집어 모함하려 했다는 게 이 도지사의 주장이다. 그는 “수많은 정치인 중 이재명을 골라, 이재명과 관련된 수십년 간의 수만가지 조각들 중에 몇 개를 짜깁기해 조폭정치인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태국 방콕과 파타야 등에 감금돼 불법도박 사이트를 개설을 강요받은 20대 프로그래머가 가혹한 폭행으로 죽음에 이른 ‘파타야 살인사건’의 배후에 성남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폭력조직 ‘국제마피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불법도박 사이트로 돈을 번 국제마피아의 중간 보스 이모씨가 샤오미 국내 총판사업을 하는 업체 코마트레이드를 설립하고 정치권에 줄을 댔으며, 전 성남시장인 이 도지사와 현 은수미 성남시장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는 내용도 보도됐다. 특히 이 도지사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2007년 국제마피아 조폭 조직원 2명을 변론했고, 국제마피아 출신 조직원을 캠프에 기용한 정황도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도지사는 “이재명의 잘게 찢어진 사진 몇 조각을 조금의 왜곡설명을 붙여 짜깁기하면 얼마든지 프랑켄슈타인을 만들 수 있다”면서 “시장 8년간 이명박·박근혜 정권 하에서 가장 치열하게 싸웠고 온갖 국가기관과 보수언론의 집중감시를 받았던 이재명이 이익도, 이유도 없이 조폭을 도왔다는 것은 상상못할 판타지 소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그것만 알려주고 싶다’가 되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국제마피아 조직원을 변론했다는 것과 관련해 “당시 재판의 피고인이 100명이었고 ‘조폭이 아닌데 억울하게 구속됐다’는 가족들이 무죄변론을 요청해 수임하게 된 것”이라면서 “21년간 변호사로 일하면서 수임사건이 최소 3000건, 의뢰인 등 최소 5000명에 이르러 기억조차 하기 어려운데 의뢰인과 함께 재판을 받은 사람(코마트레이드 이모 대표 등)을 기억할 수는 없다”고 해명했다. 또 이모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것에 대해서는 “조폭인줄 알았다면 그렇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상식”이라면서 “이모 대표가 성남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100대(57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해 통례에 따라 협약을 맺고 감사표시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도지사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방영된 이후 별도의 입장을 내지는 않았다. 한편 코마트레이드 이모 대표로부터 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은 시장 역시 방송 내용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언젠가는 밝혀질 문제” 코마트레이드 폭로 준비했던 지관근

    “언젠가는 밝혀질 문제” 코마트레이드 폭로 준비했던 지관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1일 은수미 성남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폭 출신 기업가 연루설을 비롯해, 성남시와 경기도 내 조폭과 정치인 간의 유착 관계 의혹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에 내보냈다. 방송은 이 지사가 지난 2007년 인권변호사 시절 성남의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61명이 검거된 사건에서 2명의 피고인에 대한 변론을 맡아 2차례 법정에도 출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같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이준석씨가 설립한 ‘코마트레이드’가 자격이 없음에도 성남시로부터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이 지사와 이씨가 기념촬영을 했고 다른 조직원은 이 지사를 포함한 정치인들의 선거운동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방송 내용에 대해 “조폭연루설은 이재명 죽이기이며 상상 못할 판타지소설”이라면서 “꼼짝없이 조폭으로 몰릴 것 같지만 국민의 집단지성과 사필귀정을 믿는다”고 반박했다. 방송 이후 방송에서 제기된 의혹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내용들로 기자회견을 준비했던 지관근 성남 시의원의 주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관근 시의원은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며, 이재명 당시 경기시자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지난 4월 23일 공식블로그에 ‘현재 위협받고 있는 저 지관근과 제 가족을 지켜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회견문의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트위터 계정 ‘혜경궁씨’에 대한 해명이 석연치 않았다는 점, 드루킹 사태를 통해 같은 당 도지사 상대 후보인 전해철 의원을 비방한 것 등을 이유로 이재명 당시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성남시와 국제파 조직원 이준석, 그리고 그가 만든 코마트레이드와 관련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했다. 하지만, 제가 이 자리를 빌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밝혀질 문제고, 이 내용과 관련해서는 시민 여러분들께서 후에 접하시고 판단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의 소신을 밝히고서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만나게 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을 유무선 매체를 통해 듣게 되고, 집 우체통을 뒤지는 사람을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신변의 위협까지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이재명 예비후보가 당 도지사 공식 후보로 결정된 뒤 “저의 입장보다는 당과 민심의 엄중함을 앞세운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제 역할을 다 할 것이라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린다”면서 경선에서 패배한 이후에도 같은 당의 성남시장 후보인 은수미 당시 후보의 선거를 도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인권변호사 이재명의 조폭변론…‘그것이 알고싶다’ 유착의혹 제기

    인권변호사 이재명의 조폭변론…‘그것이 알고싶다’ 유착의혹 제기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1일 은수미 성남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폭 출신 기업가 연루설을 비롯해, 성남시와 경기도 내 조폭과 정치인 간의 유착 관계 의혹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에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정계입문 전인 지난 2007년 인권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성남의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2명의 변론을 맡아 2차례 법정에 출석한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다. 제작진이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이 지사가 변호한 피고인은 2명으로 성남 국제마피아파 초기멤버 김모씨는 행인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 또다른 김씨는 자신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문신 시술자를 감금해 시술하게 한 뒤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였다. 두 사람은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이 지사는 “‘조폭이 아닌데 억울하게 구속되었다’며 무죄변론을 요청해 김모 변호사와 사무장이 상담하여 300만원씩을 받고 수임했다. 20년간 수천건의 수임사건 중 하나일 뿐인데 소액인 점을 무시하고 오로지 ‘인권변호사가 조폭사건을 수임했다’는 점만 부각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의 지방선거 후보 시절 제기됐던 ‘운전기사 무상지원’ 의혹도 다뤘다. 은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에 자신이 조폭 출신 사업가로부터 운전기사와 차량유지비 등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에 “당시 최씨가 자원봉사 차원에서 도운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특정회사가 급여를 지급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해명했고, 선거기간에 해명했던 내용 이외에는 더 이상 밝힐 것이 없다고 말했다.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 김형진,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지난해 방송된 ‘파타야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 김형진이 지난 4월 검거됐다.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의 고급 리조트 주차장에서 발견된 25살 공대생의 시신. 온몸에는 심각한 구타의 흔적이 가득했다. 사건 이후 철저히 자취를 감춘 채 도피행각을 벌였던 김형진. 지난해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베트남 특정 장소에 그가 숨어있다’라는 중요한 제보를 받은 뒤, 인터폴과 베트남 현지 경찰의 공조 수사를 통해 마침내 김형진을 검거할 수 있었다. 사건 이후 28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그는 어떻게 세간의 시선을 피할 수 있었을까. 제작진은 김형진이 검거된 베트남 현지에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김씨의 지인들은 김씨가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식당을 운영하고 불법 사채업을 하면서 재판에 유리한 증거까지 생각할 여유가 있었던 이유는 숨은 조력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용의자 김형진은 경기도 성남 최대 조직폭력집단인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이었다. 국제마피아파는 경기도 성남시 유흥가를 중심으로 조직돼 건설 현장 이권 개입, 집단 폭행, 성인 PC방 등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성남지역의 최대 폭력 조직이다. 국제마피아파 출신 코마트레이드·KTM커뮤니케이션 대표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출신 이씨는 코마트레이드를 설립했다. 코마트레이드는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의 국내총판 중 하나였다. 코마트레이드 전 직원은 “이 대표가 조폭 출신이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을 정도로 회사 분위기가 달랐다. 평사원은 계열사 대표까지 국제 마피아파 조직원이 맡고 있었고 회사에서는 유령들이라고 했다. 월급만 받아가는 직원이 10여명 있었다”고 전했다. 1년간 태국에 있는 KTM커뮤니케이션이라는 회사에서 근무했다는 한 제보자는 이 회사의 대표가 코마트레이드의 대표라고 말했다. KTM은 코리아 타이 마피아의 줄임말로 유치장에 수감된 이들의 식비, 보석금, 변호사지용 등을 대고 태국 경찰에 뇌물까지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코마트레이드 이 대표는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 및 외환 관리법 위반,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됐다. 코마트레이드, 은수미 당시 성남시장 후보 운전기사 급여 지원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말, 성남 국제마피아파의 출신의 조폭이 정치권의 곁을 맴돌고 있다는 의혹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취재 결과, 전·현직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이 정치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행사에 참여하며, 조폭 출신들이 운영하는 민간단체에서는 성남시에서 예산을 지원받고 있었다.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은수미 성남시장의 운전을 해줬다는 최모씨의 급여를 코마트레이드에서 지급해 은 시장과 조폭 출신 기업가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코마트레이드 본부장 B씨는 “이 대표가 은수미 의원을 좋아했다. 노동 쪽을 하다 보니 이 대표가 나한테 운전해줄만한 사람을 찾아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B씨는 20대 총선 낙선 당시 은 시장과 이 대표가 함께 식사를 했다고 증언했다. B씨는 “이 대표가 은 시장에게 4년 동안 지원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해드리겠다. 돈이든 차든 기사든 전폭적으로 지원해드릴테니 힘내시고 4년 후에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이같은 의혹에 “정치적 음해와 모략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지만, B씨는 이 대표의 공범으로 구속됐던 노모씨가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이 대표가 국제 마피아 조직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경로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코마트레이드, 성남FC 후원·성남시 선정 중소기업인 장려상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성남시장 당시 SNS에 코마트레이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가 구단주로 있는 성남FC와 코마트레이드가 후원협약을 체결했고, 2016년 코마트레이드는 성남시 선정 중소기업인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당시 회계사는 “2015년 8월 설립된 회사로 추천 서류에 빈칸도 채울 수 없는 회사인데 어떻게 된거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담당자는 “서류만 본다. 1차 서류심사는 수출이 많은지, 매출액이 높은지를 보면 된다. 공고문에 나온다”고 반박했다. 성남시는 채점표와 코마트레이드 자료공개를 요청했지만 거절했다. 이 도지사는 취재진에게 전화 해 “팩트체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조폭인걸 내가 어떻게 아냐. 관내 기업인 중 하나가 복지시설에 기부를 많이 하고 빚 탕감 운동에 동참했고 성남 FC에 기부했다. 권장차원에서 일반적 절차에 따라 우수기업에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코마트레이드’ 이씨와 관련, “코마트레이드가 성남시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100대(5천700만원)를 기부하겠다고 해 통례에 따라 후원협약을 하고,인증샷을 한 후 트윗으로 기부에 대한 감사인사를 공개적으로 홍보했다”고 해명했다. 또 다른 조직원 이씨에 대해서는 “열성지지자라며 인터넷 지지모임을 만들고,전국 강연을 현수막을 들고 쫓아다니므로 알게 되어 몇 차례 함께 사진을 찍었던 것은 사실이나,경기도지사 경선 때는 지지를 철회하고 경선상대 후보 지지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방송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재명은 조폭?..끝없는 이재명 죽이기..SBS ‘그알’의 결론?’이라는 글을 통해 “거대 기득권 그들의 이재명 죽이기가 종북·패륜·불륜몰이에 이어 조폭몰이로 치닫는다. 그들을 옹위하던 가짜 보수가 괴멸하자 직접 나선 모양새인데 더 잔인하고 더 집요하고 더 극렬하다”는 글을 올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하트시그널 시즌2’ 임현주 “한 사람 좋아지면 일편단심”

    ‘하트시그널 시즌2’ 임현주 “한 사람 좋아지면 일편단심”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 임현주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임현주는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임현주는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과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눈빛으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데님룩으로 내추럴한 무드를 소화하는가 하면 러플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와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로 여성스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노란 색상의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마치 두 개의 치마를 입은 듯 착시 효과를 일으킨 화이트 데님 스커트를 착용해 상큼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이번 과즙룩은 이미 화보가 공개되기 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신중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최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에게 근황을 묻자 “예상치 못한 사랑으로 뷰티 모델에 발탁되어 광고 촬영을 하게 되었다”며 “20대의 모습을 예쁘게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 이후 인기를 실감하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제가 주변에 무신경한지 저를 알아봐 주시는지 잘 모르겠더라. 평소에 모자랑 편한 옷을 즐겨 입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웃음). 저를 알고 인사해주시는 몇몇 분들에게는 정말 감사하다”고 답했다. 시그널 하우스에 모인 매력 넘치는 8명의 입주자.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먼저 김도균을 언급하며 “낯가림이 있어서 그랬는지 첫날 소파와 한 몸이었다(웃음).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고 답했고, 방송 이후 더욱 친해졌다는 송다은에 관해서는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격투기를 좋아하며 운동 마니아라고 의외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몰표 여신’, ‘연애 지니어스’와 같은 수식어로 남심을 무장해제 시킨 그는 “어색하기도 하고 말주변이 없어서 그저 웃고만 있었다”며 “생각지 못하게 몰표를 받게 돼서 다행이면서도 기분이 좋았다”고 답했다. 친구들 사이에서 ‘연애 고구마’라고 불리는 그는 “대부분 짝사랑이 많았다. 노하우는 아니지만 연애 스타일을 말하자면 저는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한다. 감정 표현도 솔직하게 하고 잘 챙겨주는 모습이 많다”라며 “한 사람이 좋아지면 일편단심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외유내강’이라는 말과 잘 어울리는 그는 방송 초반 악플로 마음고생을 했었다며 “신경 쓰지 않으려 노력했다. 상처를 받지만 빨리 잊는 편이라 강한 면이 더 드러나 보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 성격에 대해서는 “방송에서는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많이 보여 스스로 당황스럽더라. 사실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라 남자다운 면이 있고 아저씨 같은 면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평소 패션 감각이 남달랐던 그는 “의상 디자인을 전공했다. 최근에는 가방 디자인에 관심이 생겨 홀로 작업 중이다”라고 전했으며, 본인에게 ‘하트시그널 시즌2’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힘을 실어준 프로그램이다. 정말 좋은 사람들을 알게 해준 기회를 선물해줬다. 밋밋할 수 있었던 인생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고 그것을 통해서 현재 내가 많은 사랑을 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bn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둘째 출산 후에도 압도적인 미모 자랑 ‘역시 전지현’

    전지현, 둘째 출산 후에도 압도적인 미모 자랑 ‘역시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둘째 출산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갤러리에서 열린 화장품 런칭 행사에 배우 전지현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전지현은 이날 블루 계열 셔츠와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입고, 코스메틱 브랜드 헤라 ‘UV 미스트 쿠션’ 출시 행사에 등장했다.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이 마치 런웨이를 연상시켰다. 둘째를 출산한 지 6개월이 채 안 된 전지현은 두 아이 엄마라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전지현은 이날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등장해 주위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밝은 갈색으로 염색해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최준혁 씨와 결혼, 2016년 2월 첫아들을 출산한 데 이어 올해 1월 둘째를 출산했다. 전지현은 지난해 초 종영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은 하지 않고 있어, 그의 차기작에 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비서’ 박민영, 달콤한 상황→일촉즉발 위기 ‘극과 극 온도차’

    ‘김비서’ 박민영, 달콤한 상황→일촉즉발 위기 ‘극과 극 온도차’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상파 포함 수목극 시청률 1위와 함께 화제성 부문에서도 6주 연속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드라마 화제성 지수 기준)를 차지하는 등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주역으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민영에게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 엔딩에서 박민영은 강렬한 텐션을 불러일으켜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 시키기도. 18일 13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극과 극의 온도차를 보이고 있는 박민영의 스틸이 공개됐다. 먼저 달달한 꿀눈빛이 기본 장착된 박민영의 모습은 단연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여기에 박서준을 바라보는 따스한 눈길, 박민영의 트레이드마크인 해사한 미소까지 더해지자 두 사람의 로맨스 지수가 폭발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초긴장 상태에 접어든 박민영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흔들리는 두 눈동자와 살짝 벌어진 입은 박민영이 크게 당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박민영을 패닉(?)에 빠지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민영은 맞춤옷을 입은 듯 매력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그간 탄탄히 쌓아온 연기 내공과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박민영은 비서계의 레전드 김미소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원작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웹툰 캐릭터와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과 분위기로 보는 재미를, 박서준과의 말랑말랑한 로맨스는 핑크빛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살아있는 바비인형’ 알리사 마네녹, 월드뷰티퀸 러시아 후보

    [포토] ‘살아있는 바비인형’ 알리사 마네녹, 월드뷰티퀸 러시아 후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구선수’, ‘너무 예뻐서 경기에 집중이 안되는 선수’, 살아있는 바비인형‘ 지난 1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2018 월드뷰티퀸 선발대회’의 프로필 촬영이 진행됐다. 러시아에서 온 알리사 마네녹(22)을 지칭할 때 쓰는 수식어들이다. 알리사는 현역 프로배구선수이자 광고모델이다. 182cm의 장신과 인형 같은 용모로 러시아에서는 자신의 란제리 브랜드도 런칭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촬영장에서도 알리사의 압도적인 매력은 눈부셨다. 조각 같은 얼굴, 백옥 같은 피부, 눈부신 금발, 110cm에 달하는 긴 다리는 알리사의 트레이드 마크로 동료들의 입을 뾰루퉁하게 만들었다. 요즘말로 ‘찍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모델이었다. 알리사는 “블라디보스톡 프로배구팀의 선수지만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처음이다. 블라디보스톡이 한국과 가까워 전부터 오고 싶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귀국하고 싶다”고 말했다. 알리사는 뛰어난 용모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부터 각종 미인대회에 출전했다. 2016년에는 미스 러시아 대회에 출전했고, 같은 해 열린 세계최고의 모델 선발대회인 ‘2016 인터내셔널 슈퍼모델 선발대회’에도 출전해 ‘포토제닉’상을 받았다. 모델로서의 완벽한 조건을 인정받은 셈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알리사의 아름다운 용모를 바비 인형(Volleyball Barbie)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알리사는 “배구도 좋고, 모델일도 좋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모델 일에 더욱 매진하고 싶다. 많은 에이전시와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제의가 들어와 비교적 편안하게 일하고 있다.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가고 싶다”며 웃었다. 알리사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배구선수인 김연경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알리사는 “같은 배구선수로서 김연경의 명성은 잘 알고 있다. 경기장을 압도하는 김연경의 카리스마 넘치는 투지와 파워풀한 플레이가 너무 좋다. 같은 선수로서 배울 것이 많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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