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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걸프위기에 대비/「이」에 무기비축 검토

    【예루살렘 UPI 연합】 미국은 앞으로 걸프지역에서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장갑차 대포 트럭 등 40억달러 상당의 군사 장비를 이스라엘 영토에 비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지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군이 걸프지역에서 또 다시 어떤 조치를 취하게 될 경우,이같은 군사장비 비축시설은 매우 긴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비축장비는 미군만이 사용하게 되지만 이스라엘은 군사장비 비축에 필요한 막대한 기반시설 건설등으로 혜택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 귀경차량 안내방송 방범대원 윤화 사망

    【아산=최용규기자】 지난 12일 하오10시25분쯤 충남 아산군 둔포면 시포리 마을 앞 국도에서충남 7거 3456호 1t화물트럭(운전자 최창은·25·둔포면 관대리)이 귀경차량 안내방송을 하던 둔포면 자율방범대 부대장 복진철씨(36·둔포면 둔포리)가 탄 충남 온양가 1170호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복씨를 숨지게 했다. 복씨는 이날 상오11시부터 다른 동료 대원들과 함께 도로를 메운 귀경차량을 안내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하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 유고 유엔수송단 피격/사라예보공항 근처서/불 군인 4명 사상

    【사라예보·유엔본부 AP AFP 로이터 연합】 유엔 평화유지군에 대한 보급물자를 싣고 베오그라드에서 사라예보로 가던 유엔 차량 35∼40대의 수송단이 8일밤 사라예보 공항근처에서 기관총의 집중사격을 받아 프랑스군인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곧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상공에 유엔 평화유지군소속이 아닌 군용기의 비행을 금지하는 「비행금지지역」을 설정하는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서방 외교소식통들이 8일 말했다. 사라예보의 유엔 대변인은 이번 수송단 공격으로 또한 트럭 한대와 지프차 한대가 파괴됐다고 밝히고 아직은 이 공격이 어느 측의 소행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중국/합작기업 운영비 외국부담 당연시(경제화제)

    ◎늘어나는 대륙진출… 이점에 유의를/원자재·자금의 현지조달 결코 쉽지 않아/북경시선 버섯통조림·운송사업 불가능/같은 특구내 특정개발·기존지역의 기업소득세율 격차 중국을 좀더알고 투자해야한다.한중수교로 중국에 대한 투자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성급한 대중투자보다는 타당성조사등 충분한 사전조사와 정보를 파악한 뒤 투자를 해야 한다.중국은 개방을 날로 확대하고 있긴 하지만 체제와 상관행등이 우리와는 전혀 다르며 여전히 잘 정비되어 있지 못한 법률과 각 지역마다 상이한 규정,애매모호한 비용산정 등의 문제로 자칫 잘못하면 큰 손해를 보기 십상이다. 대중국투자를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과 국내진출기업의 피해사례등을 모아본다. ▷투자규제업종◁ 대중국투자에 있어 어떤 업종이 가능하며 어떤 업종이 불가능한가의 문제는 중국의 기준상 매우 단순한 원칙이 적용되고 있다. 예컨대 중국의 산업에 도움이 되는 업종의 외자유치는 장려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허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북경시 외국투자제한 사업을 예로들면 ▲호텔,오피스텔,아파트형 빌딩과 휴양시설용 빌딩 관련 건축사업 ▲택시·버스회사및 트럭회사설립 등 국가운송사업에 대한 투자 ▲담배와 맥주를 포함한 알코올제품의 생산에 관련된 투자사업 ▲소금에 절인 버섯과 캔으로 된 버섯제품,토끼털과 오리털 제품과 관련된 투자사업등이 있다. ○소송도중 물품파손 ▷사회기반시설◁ 연해지역 및 내륙주요도시는 지난 10여년간의 지속적인 사회기반시설 정비노력으로 상당히 개선됐으나 지역에 따라 외국투자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부분이 아직도 많다. 우리나라와 수송루트가 확보되지 않은 지역의 경우 도로사정이 나빠 수송도중 물품이 파손되거나 분실등의 상황도 발생하며 철도이용은 도로보다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피혁생산업체인 D사는 당초 용수문제에 대한 사전조사없이 공장임차를 결정했으나 공장가동후 1개월도 못돼 공장지역이 생활용수마저도 부족한 지역으로 지하수를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됐다. 또 다른 봉제업체인 K사는 용수·전력등에 대한 사전조사보다는 토지·건물사용료를 깎는데만 신경을 쓰다 지난해 입주후 여름 수재로 회복이 어려울 정도의 피해를 입고 철수를 고려중이다. ▷공장건설과 임대◁ 일반적으로 합작할때는 중국측 파트너의 공장일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중국의 공장,특히 국영기업들은 부지면적이 큰 반면 사용면적은 일부에 불과해 외국투자자들이 기존공장내에 있는 건물일부를 이용하거나 신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백% 외자기업의 경우에도 활용하지 않는 부지나 건물을 이용하는 사례가 있으나 중국공장의 허술한 건축 및 생산여건을 고려해 새로 건축하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토지사용비와 공장임대비용의 계산단위는 ㎡가 보통이며 미국달러와 중국인민폐로 계산한다. ○임대료 달러로 지불 ▷자금조달◁ 외국투자자측의 입장에서는 주요 자금조달선으로 자국내 금융기관을 이용하게 되며 실제 중국내에서의 자금조달은 그 절차 및 가능성에 대해 거의 알수 없으므로 불가능한 형편이다. 특히 합작사업의 경우 운영자금을 외국기업에 의존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어 있고심지어는 계약에서까지 이같은 조건을 일방적으로 명시하는 사례도 있다. ▷원자재조달◁ 우선 중국내에서 원자재를 조달할 수 있는 경우 가격문제와 납기준수가능여부를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중국은 합영기업에 대해 국내가격이 아닌 수출가격(차이는 1대 1·5정도)을 적용시키려는 경향이 있고 잘못하면 품질면에서 뒤떨어지는 제품을 해외구매시의 비싼 가격으로 지불하게 되는 가능성도 있다. ○나쁜 구매조건 강요 ▷임금◁ 법률적으로 『합자기업은 각자의 기업형태 및 경영상태에 따라 독자적으로 기업내의 임금지불제도(임금기준·임금·장려금·수당제도등)를 결정할 권리를 가진다』고 되어있으나 실제는 여러형태의 마찰을 겪게 된다. 합작기업의 임금수준은 소재지 동업종 국영기업 임금의 1백20∼1백50%로 되어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고용및 해고◁ 근로자의 고용과 관련해서는 합자(합작)·독자 공히 합영기업의 독자적 모집권이 법률적으로 보장돼 있다. 그러나 실제 합자인 경우 중국측 파트너에 의해 인원을 충당해야 하는경우가 많다. ▷세금◁ 중국은 이미 개발된 지역과 미개발지역이 공존하고 있다. 개발지역은 외자도입촉진을 위한 여러가지 우대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세제상의 혜택이다. 일반적으로 경제특구,연해개방도시(개발구),특구 및 개방도시의 구시가지역,일반지역으로 크게 구분된다. 이중 주의를 요하는 것은 특구라 해도 특정개발지역과 기존지역과는 엄격한 구별이 있다는 점이다. 세제상으로 볼때도 경제특구에서는 15%의 기업소득세를 내야하는 반면 구시가지역은 24%의 세율이 적용되고 있다.
  • 산업폐기물 “얌체수출” 극성/국가간분쟁 날로 격화(세계의 사회면)

    ◎미­멕시코/국경근처 「처리공장」 성업… 환경론자 큰 반발/독­프랑스/국민감정 악화… “쓰레기반출” 금지협정 체결 현대산업사회의 부산물인 산업쓰레기처리를 놓고 각국들이 골치를 앓고 있다.특히 일부 국가에서는 자국쓰레기를 다른 나라에 몰래 갖다버리는 바람에 인접국가와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멕시코는 최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체결로 수출활로개척등 경제번영에의 꿈에 부풀어 있다.환경론자들은 그러나 이러한 장미빛 미래와 더불어 미국등에서 유독성의 쓰레기등 환경오염물질들이 쏟아져 들어와 멕시코가 쓰레기 처리장으로 변할 것이라면서 대책수립을 촉구하고 있다.적절한 공해방지대책이나 유해쓰레기처리를 위한 하부구조가 없는 실정인데다 현재의 유해 쓰레기처리능력으로는 국내외 공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를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멕시코에는 지금도 미국으로부터 많은 쓰레기가 밀려들어오고 있다. 3천2백㎞에 달하는 미·멕시코 국경지대에 몰려있는 일종의 보세가공지구인 「마킬라도라」의 기업들이 미국의 산업쓰레기를 담은 드럼통을 헐값에 밀수입해 이일대가 「진짜 시궁창」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드럼 한 개당 처분에 드는 비용은 5백달러이나 이들 기업은 고작 70달러만을 받고 헐값에 처리해주고 있다. 사회개발부의 한 전직 직원은 국경일대의 미국공장가운데 겨우 35%만이 공장가동과 유독쓰레기처분때 멕시코법을 준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한다. 산성비의 원인제공문제를 놓고 서로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던 멕시코와 미국은 이러한 양국 국경선지대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8억4천만달러가 소요되는 국경청소계획에 합의했다.그러나 이계획의 실행에 강제성이 없는데다 미국이 이에 필요한 자금을 제때에 내지않고 있어 실효성은 의문이다. 한편 유럽의 경우,독일과 프랑스는 최근 쓰레기문제로 양국간 마찰이 있은 직후 쓰레기공동대처방안 마련에 나섰다.독일의 일부 악덕기업들이 최근까지 자기공장의 쓰레기를 프랑스에 몰래 갖다 버리는 이른바 「쓰레기 얌체관광」을 해왔다.국내에서 쓰레기를 처리할 경우,프랑스에 내다버리는 비용의 3배이상이 든다는 이유에서였다. 독일기업들은 그러나 그동안 몰래 해오던 연간 수백t규모의 「쓰레기 얌체관광」을 더이상 할수없게 되었다.지난달 트럭으로 12대분량의 혈액주머니,주사기등 자국의 유해 병원 폐기물을 프랑스동부지역의 쓰레기처리장에 내다버리다가 프랑스세관에 적발되면서 프랑스국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양국은 결국,자국쓰레기는 자국에서 처리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또 불법적인 유해 쓰레기 폐기사례를 적발하기위해 양국 환경부직원들과 세관원및 경찰들로 구성된 공동정보망을 설치하며 이와함께 국경지역의 쓰레기처리문제를 연구하기위한 실무그룹을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 침수피해 사업자 감세/목포/시설복구비 4백38억 지원 요청

    ◎4천5백여가구 총80억 손실/시 집계 【광주=박성수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은 3일 최근 태풍 폴리와 백중사리의 영향으로 인한 제방붕괴로 침수피해를 본 전남 목포지역 사업자에 대해 세금징수유예,소득세및 법인세 감면등 세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광주지방청은 올 9월1일 이전에 고지된 세금에 대해서는 피해정도에 따라 세금징수를 3∼9개월간 유예하고 1일 이후에 신고 납부할 세금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6개월 범위내에서 연장하도록 했다. 또 침수피해가 극심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세및 법인세 등에 대해 재해손실비율에 따라 세액을 공제 감면조치하는등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날 침수피해 주민들에게 내의와 고추장·김치 등 생활필수품 5트럭분을 모아 목포시에 전달했다.도는 또 목포해안 해수침수 방지대책등 5개 현안사업비 2백48억원과 대불공단 진입로 확장비 1백90억원등 모두 4백38억원을 국고에서 지원해 주도록 건설부등 관련부처에 건의했다.
  • 목포 4천여가구 침수 소동/바닷물 역류… 방조제 두차례 붕괴

    ◎태풍·「백중사리」 영향… 이재민 2만 【목포=박성수기자】 제16호태풍 「폴리」와 바닷물수위가 연중 최고수위를 보이는 「백중사리」의 영향으로 목포시 용해동 남해배수펌프장 인근 남해방조제 20여m가 1일 상오에 이어 하오에 또다시 무너져,가옥 4천여가구가 침수되고 2만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하는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1일 상오5시쯤 1차 붕괴됐던 제방이 하오5시20분쯤 복구작업도중 또다시 무너져 산정1·2동,용당1·2동,연동,이로동등 인근 주택 4천여가구가 바닷물에 침수돼 주민 2만여명이 가재도구와 옷가지를 챙겨 인근 고지대로 대피하는등 2차례 큰 물난리를 겪었다. 이날 1차 붕괴사고는 지난 7월초 목포시가 발주한 남해배수펌프장 확장공사를 맡은 협진건설(주)측이 지난60년 축조된 방조제(길이 2백m,높이 4m)가운데 30여m를 기존높이에서 1.5∼2m가량 깎아낸 부분에서 발생했다. 2차사고는 방조제 붕괴부분에 덤프트럭등 중장비 20여대와 50여명을 동원,흙쌓기작업을 펴던중 하오5시20분쯤 만조로 밀려오는 바닷물이 둑을 넘어 하수로를 타고 역류해 일어났다. 이날 물난리로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던 용당2동 1130의8 김귀자씨(39·여)등 주부 2명이 감전돼 목포 콜롬반병원에 입원했으며 산정동 제일종합중고 컴퓨터실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또 사고지점으로부터 2㎞쯤 떨어진 용당동 2호광장일대 주택가·상가에까지 바닷물이 차들어 상품과 가전제품들이 침수피해를 입어 피해액은 수억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이라크,유엔차량에 폭발물/검문중 설치… 터지기직전 제거

    ◎무기사찰단 바그다드 도착/아라크­쿠웨이트 접경서 총격전/1명 사망 【바그다드·마나마 로이터 AP 연합】 이라크 북부 정부검문소에서 유엔 차량 1대에 폭발물을 장치한 사건이 발생,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이라크 「남부 초계작전」이후 처음으로 유엔 무기사찰단이 31일 바그다드에 도착할 예정이다. 유엔 당국자들은 지난 27일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반군 관할지역으로 향하던 유엔 차량이 키르쿠크읍 인근 정부 검문소에서 검문을 받고있는 동안 폭발물이 장치됐으나 폭발물이 터지기 전에 이를 발견했다고 30일 밝히고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에게 이사건이 보고돼 유엔주재 이라크 대표에게 강력한 항의가 전달됐다고 말했다. 3명의 유엔 경비대원은 그들의 승용차가 검문소에서 검문을 받는 동안 한 사나이가 차량에 손을 대는 것을 보았으나 차밑을 살피지 않고 떠났는데 그후 차밑에 2시간후에 터지도록 조작된 1㎏의 폭발물이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이라크 「비행금지구역」 설정이래 처음으로 바그다드에들어갈 새 유엔사찰단의 모리지오 지페레로 단장은 30일 마나마에서 15명으로 구성된 새 사찰단은 전사찰단이 이미 조사한 핵시설을 다시 살피고 이라크가 지난 3주동안 실시한 폐기작업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웨이트 AP 연합】 이라크와 쿠웨이트 국경지대에서 지난 30일 쿠웨이트 경찰과 이라크측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쿠웨이트 경찰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다고 쿠웨이트 내무부의 한 관리가 31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내무부 관리는 이와함께 또 다른 경찰관 1명이 총격전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으나 경찰관의 부상 정도는 즉각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양측간 총격전은 쿠웨이트 국경수비대가 유엔순찰지역인 「비무장지대」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지않은 사막국경지역을 가로 지르려는 이라크 표지판을 부착한 트럭 한대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고 밝히고 유엔군이 개입하자 이라크인들은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 한·중수교 서명으로 교역기지 발돋움(대륙바람 부는 서해안:5.끝)

    ◎목포/대불·삼호 임해공단 조성 급피치/비상의 날개펴는 전남/96년까지 6천억 투입… 조선·중공업 등 유치/6백만평 규모 광주첨단기지와 연계 발전 한중수교는 침체된 전남 목포항을 서남해안의 제1의 무역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은 오는 97년 개항 1백주년을 앞두고 전해진 한중수교 소식에 고대 한·중·일 해상교역의 중심지였던 이곳의 황금뱃길이 다시 열리게 될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지역 상공인과 목포시 관계자들도 본격적인 서남해안 시대에 발맞춰 목포항이 대륙진출의 교두보로 부상할 것이라는 차분한 기대속에 민간차원의 교류확대를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민 손영우씨(35·신안군 홍도면)는 『지난 81년 신안군 일대가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뒤 계속사업으로 추진돼온 홍도개발,흑산도 일주로개설등 종합관광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이 사이판이나 괌도처럼 세계적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목포에서 10㎞쯤 떨어진 영암군 삼호면 대불공업항에는 현재 4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대불공업항건설 작업이 한창이었다. 이와함께 이미 8억6천만원의 용역비가 확보된 목포선외항건설사업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대불공업항과 맞붙은 대불공단에서도 포클레인등 중장비들이 동원돼 요란한 굉음을 내며 흙먼지를 날리고 있다. 총사업비 4천1백억원을 들여 오는 96년까지 조성완료할 4백15만평(택지 18만평)규모의 대불공단은 지난 5월 1단계로 67만평의 부지조성이 끝나 현재 대한세라믹스·한국종합화학등 9개 업체가 공장을 건설하며 서해안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이곳으로부터 6㎞쯤 떨어진 영암군 삼호지구에는 오는 96년까지 87만5천평 규모의 민자유치 공단이 조성돼 조선·기계·조립금속등의 공장이 들어선다. 한라중공업이 2천20억원을 투입,지난 6월 착공한 삼호공단은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노동집약산업인 대규모 조선소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해상을 통한 대중국 진출은 물론 1만5천여명의 고용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대불∼삼호를 잇는 임해공업벨트는 총담수량 2억5천만t의 영산강을 인근에 두고 있어 공업용수 확보가 용이한 이점도 안고 있다. 또 총 3백53㎞의 서해안 고속도로 종점인 목포시 대항동 목포인터체인지 건설현장에도 대형트럭과 포클레인등 중장비들이 공사에 박차를 가하느라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다. 『목포는 이곳 인터체인지를 중심 축으로 광주를 비롯한 광양·여천등 인근 배후공업도시들과 연결되는 교통요지도 등장하게 됩니다』 이만의목포시장은 목포가 21세기를 향한 생산도시로의 탈바꿈과 함께 동북아의 심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목포에서 육상운송로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 일대의 광주첨단과학산업기지 현장사무실 직원들은 한중수교를 계기로 이곳이 광주·전남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첨단기술공학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됐다는 설렘으로 그 어느때보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모두 5백86만평에 총사업비 1조4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오는 2001년 완공예정이며 이곳에는 광주과학기술원등 연구기관을 비롯,우주항공·생명공학·신소재등 첨단산업시설이 들어선다. 『목포를 축으로한 광양 제철소·여천화학공단·광주첨단산업기지등 주변산업시설과 연계된 각종사업들이 21세기 광주·전남공업을 선도하고 특히 이번 한중수교를 계기로 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곳 상공인들과 연대,대중국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중수교 서명으로 교역기지 발돋움(대륙바람 부는 서해안:4)

    ◎전북의 2천년 도약/군산­장항/4천만평 공업벨트 개척 한창/군장공단·새 만금지구 간척사업 활기/「한국의 디트로이트」 자동차 메카 겨냥 한중간 역사적인 수교가 이뤄지면서 대중국교역의 교두보가 될 지역으로 가장 많은 각광을 받기시작한 곳은 전북 서해안 지역이다. 이곳에선 이미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의 개막에 대비해 군·장국가공단 조성사업과 새만금지구 간척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1889년에 개항한 이래 가장 좋은 기회를 맞은 군산항은 현재 외항에 제3부두를 건설하는 공사가 진행중이고 5만t급 선박 63선좌 규모의 군산신항건설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륙진출의 전초기지가 될 군산항의 외항에서는 중국산 곡물·시멘트·광석등의 하역작업이 한창이고 중국으로 수출되는 우리 공산품을 선적하기 위해 정박해 있는 화물선들도 꼬리를 물고 있다. 『군산항은 중국의 대련항과는 3백5㎞,청도항과는 3백14㎞ 밖에 떨어지지 않아 서해항구 가운대 대륙진출에서 가장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군산신항건설이 오는 2011년에 완공되면 하역능력이 연간 4천2백만t에 이르는 국제항이 될 것입니다』군산지방 해운항만청 장홍선항무과장(50)의 설명이다.지난89년 서해안개발사업중 맨 먼저 착공해 2백9만평에 달하는 공단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현재 74%의 공정을 보이는 가운데 준설매립공사와 배수갑문시설공사가 진행중이다. 군산시 소룡동 장산도∼오식도∼내초도를 잇는 4.6㎞의 방조제를 쌓아 연산70만대 규모의 자동차종합공단과 80개소의 부품공장을 입주시킬 예정인 이곳은 내년이면 한국속의 디트로이트로 떠오르게 된다. 3년전만 해도 조개를 캐던 개펄은 1.5m높이로 매립됐고 1만2천마력급 국내 최대 준설선등 8척의 준설선이 연안에서 2㎞ 떨어진 바다 밑바닥 토사를 시간당 8천㎥씩 퍼올려 쏟아붙는다.한편에서는 1백여대의 포클레인·불도저·덤프트럭등 중장비와 1천여명의 기술진·작업반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부지조성공사와 구조물공사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토지개발공사 군·장사업단 기양호군산국가공단건설소장(36)은 오는 10월 매립공사가 완료돼연내에 자동차종합공단조성사업에 착수하면 전북의 산업구조가 농업위주에서 공업위주로 전환됨은 물론 군산이 한국자동차의 메카로 발전하게 될것이라고 자랑했다. 군·장국가공단조성사업은 1단계 9백47만평,2단계 2천2백24만평,3단계 6백80만평등으로 나뉘어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된다. 전북 부안군 부안읍에서 서쪽으로 20㎞쯤 가면 서해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변산면 대항리.이곳이 서해안시대의 중추적 산업기지가 들어서는 새만금 간척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대역사의 현장이다. 국립공원 변산반도의 한켠에 있는 이 지역은 여름철이면 변산해수욕장으로 향하는 피서차량이 줄을 이을 뿐 평소엔 차량도 사람도 뜸한 조그마한 어촌이다.그러나 지난해 11월28일 간척사업이 시작된후 대형 덤프트럭이 분주하게 드나들고 발파음이 마을을 뒤흔드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새만금간척사업은 오는 2004년까지 총사업비 1조3천억원을 투입해 군산시와 고군산열도,변산반도에 이르는 32.8㎞의 방조제를 쌓아 여의도의 1백40배나 되고 부산만한 크기인 4만1백㏊(1억2천1백30만평)를 육지로 바꾸는 것이다. 이곳에는 대륙교역을 겨냥해 연간 하역능력 5천만t규모의 국내 최대의 국제항이 건설되고 2천8백20만평의 공단과 식량원예단지 3천8백50만평 등이 조성된다.또 새만금지구에는 국제공항과 국제항건설이 계획돼 있어 쓸모없어보이던 이곳은 군·장국가공단 등과 함께 서해안시대의 수출전진기지로 각광을 받게 된다. 이와함께 새만금간척사업이 시작되면서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서해안권·내소사권·위도권·개암사권·새만금권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하는 관광종합단지개발계획도 마련돼 오는 2001년쯤이면 이곳은 서해안지역의 최대 관광문화권으로 새롭게 부상하게 된다. 『저희 부안군민들은 그동안 낙후·소외돼온 이 지역이 본격 개발돼 서해안시대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대항리에서 만난 주민 김춘식씨(40)의 자부심어린 말이다.
  • 시외버스·트럭 충돌/승객 등 셋 사망

    【천안=이천렬기자】 22일 상오9시30분쯤 충남 천안군 성남면 신사리 경부고속도로 서울기점 96.1㎞ 하행선에서 수원에서 청주방면으로 가던 충일여객소속 충북5아1395호 직행버스(운전사 김명수·43)가 중앙선을 침범,마주오던 석교화물소속 1.5t 봉고트럭(운전사 이정수·31·충북 청주시 내덕동 내동아파트 라동502호)과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봉고트럭 운전사 이씨와 함께 타고 있던 지두식씨(60·축산업·경기도 화성군 동탄면 송1리587),버스승객 고영현군(20·한양대 기계공학과2년)등 3명이 숨지고 버스운전사 김씨와 승객 김광서씨(28·회사원·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상신리 907의1)등 2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윤화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어 억울한 옥살이 5개월

    ◎광주지법,무죄판결 【광주=박성수기자】 경찰에서 교통사고 피해자로 조사돼 사건이 검찰에 넘겨졌으나 검찰에서 오히려 가해자로 뒤바뀌어 구속기소된 뒤 5개월을 넘게 옥살이를 했던 30대 남자가 최근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 이근우판사는 지난 4일 트럭을 몰고가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뒷좌석에 탄 사람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최오송피고인(33·광주시 서구 월산3동 338의2)에 대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죄 선고공판에서 『최피고인의 중앙선 침범사실이 입증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 범민족대회 강행/만여명 격렬시위/어제 서울대서

    「전대협」소속 대학생과 재야단체회원등 1만5천여명은 이른바 「범민족대회」개최예정장소인 중앙대가 경찰에 의해 원천봉쇄되자 14일 하오4시쯤 기습적으로 장소를 서울대로 옮겨 하오10시부터 2시간여동안 대학본부앞 잔디앞에서 「범민족대회 개막제」와 「범민련 통일선봉대 환영대회」등을 가졌다. 이들 가운데 3백여명은 서울대에 진입하면서 정문앞 2백m쯤에 위치한 서울경찰청 제3기동대 27중대 숙소에 몰려가 화염병을 던져 페퍼포그차 1대와 트럭 1대를 불태우고 유리창 10여장을 깼다. 또 이날 학생 5백여명은 하오7시쯤 학교정문 앞에서 대치중이던 경찰과 충돌,김일용상경(23)학생 이경원군(21)등 30여명이 눈과 머리등을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 국민당,영월에도 쌀/우박피해 농가에 20t 전달 요청

    ◎군,“선관위 답변뒤 결정” 인수거부 【영월=조한완기자】 강원도 영월군은 14일 국민당이 영월지방 우박피해농가에 전달하려는 쌀20여t을 대통령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며 인수를 거부했다. 군에 따르면 국민당 영월·평창지구당 신민선위원장과 중앙당 백명현 농림수산국장은 이날 상오 「아산재단 이사장 정주영」이라는 현수막을 내붙인 12t트럭 2대에 충남 서산간척지에서 생산한 쌀 2천부대를 싣고 군청을 방문,우박피해농가에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국민당측이 보내온 쌀부대 표면에는 「사랑의 쌀 희망의 삶」이라는 문구와 함께 「현대건설 서산간척농장 드림」이라고 쓰여 있었다. 이에대해 군측은 대통령 선거 입후보 예정자로 알려진 정씨 명의로 된 쌀을 전달하는 것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되는지의 여부를 중앙선관위에 질의,그 결과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인수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 NAFTA 주요내용

    ◎3국간 관세·쿼터제 15년간 단계철폐/멕시코 석유산업 일부·금융시장 개방 ▲3개국간에 거래되는 물품에 대한 관세,쿼터 및 기타의 무역장벽이 제거된다. 대부분은 즉각적으로 시행되고 기타는 5∼10년간의 기간동안에 단계적으로 제거되며농산물등 가장 민감한 품목에 대한 관세는 15년까지 지속될수 있다. ▲협상기간중 가장 말썽이 많았던 자동차의 경우 타협안이 이루어져 미국산 자동차및 부품의 대멕시코 수출에 대한 관세가 협정 비준후 반으로 줄게 된다. 또 북미산 부품이 65% 이상을 차지하는 모든 승용차와 트럭의 수입에 대한 세금이 면제된다. 미국은 협상과정에서 70%이상을 요구했으며 캐나다와 멕시코는 50%를요구했으나 타협이 이뤄졌다. ▲60억달러에 달하는 멕시코의 원거리통신 시장에 대한 미국의 자유로운 접근이 95년7월까지 허용된다. ▲멕시코의 금융시장이 오는 2000년1월1일 개방되며 미국과 캐나다의 금융및 보험업무가 확대된다. ▲멕시코는 엄격하게 보호해온 그들의 석유산업 일부를 외국투자에 개방한다는데 동의했다. ▲판권·특허권·상표를 보호한다. ▲2억5천만달러의 섬유류 수출에 대한 관세장벽은 즉각 해제되며 추가의 7억달러분에 대한 장벽은 앞으로 6년동안 완화되고 10년내에 완전히 제거된다. ▲농산물 분야에 대해서는 가금류와 낙농및 설탕산업에 대한 캐나다의 보호주장을 제외하고 모든 시장접근을 허용한다는데 합의했다. ▲트럭 운송업과 버스업자에 대해서는 북미대륙 전역에 걸쳐 국경선 월경의 제한이 제거된다. ▲3개국은 자체의 환경·보건및 안전 보호를 추구하는 것이 허용된다. 단 투자유치를 위해 보건·안전·환경의 기준을 낮추어서는 안된다.
  • 현대·한양 건설장비/이라크서 추가징발

    현대건설과 한양이 이라크정부로부터 건설장비 수십대를 추가 징발당했다. 12일 관계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6월 굴착기등 10대(기중기 한대는 6월27일 반환)를 징발당한데 이어 지난 3일과 4일 두차례에 걸쳐 불도저 1대,굴착기 2대,기중기 3대,덤프트럭 6대,트레일러 4대등 건설중장비 24대를 추가로 징발당해 징발장비가 모두 33대로 늘어났다. 또 한양도 지난 6월14일 발전기 3대와 4백t짜리 기중기 1대등 건설장비 4대와 경차량 15대를 한꺼번에 징발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 트럭·승용차 충돌/운전자등 셋 사망

    【대구=이동구기자】 11일 상오9시20분쯤 대구시 북구 조야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기점 2백94.8㎞ 지점에서 부산8나7173호 1t트럭(운전사 김진흥·27·경남 울산시 남구 신정동 720)이 중앙선을 넘어 경남1거5295호 승용차(운전자 김우철·38·경남 거제군 하청면 하청리 1167)를 들이받아 두차의 운전자와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정희씨(63·여)등 3명이 숨졌다.
  • 트럭­시외버스 충돌/2명 사망 13명 중경상

    【대구=한찬규기자】 11일 하오7시쯤 대구시 동구 계전동 송전삼거리에서 대구06­8074호 15t 덤프트럭(운전사 마경민·28)과 경북5아 2858호 시외버스(운전사 전익수·42)가 정면충돌,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사 전씨등 2명이 숨지고 승객 최선희씨(23·여)등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인도돌진­개문발차­중상해­중기사고/종합보험 들었어도 형사처벌

    ◎법무부,교통사고 특례법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는 자동차가 인도로 뛰어들거나 문을 열고 달리다 사람을 다치게 하면 종합보험에 들어있거나 피해자와 합의를 했더라도 운전자가 형사처벌을 받게된다. 법무부는 10일 교통사고운전자에 대해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뺑소니사고가 아니더라도 형사처벌을 할 수 있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8개 특례조항에 ▲인도돌진사고 ▲개문발차사고 ▲식물인간등 사망에 버금가는 중상해사고 ▲무면허 중기조종사고등 4개조항을 추가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교통사고처리특례법개정안을 입법예고,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뒤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현행법은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 ▲앞지르기방법위반 ▲무면허운전▲건널목통과방법위반 ▲중앙선침범 ▲횡단보도사고등 8가지를 처벌대상으로 삼고있다. 입법예고된 개정안은 이와함께 덤프트럭등 일부만을 이법의 적용대상 중기로 삼고있던 것을 도로를 운행할 경우 모든 중기를 적용대상으로 포함시켰다. 법무부의 한관계자는 이에대해 『지난 81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제정될 때와는 달리 요즈음은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달라졌다』고 전제하고 『현행법이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거나 피해자와 합의만 되면 공소권을 면제해주는 범위를 지나치게 넓게 인정하고 있어 운전자의 안전사고방지의식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보아 처벌면제의 예외대상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내년 상반기안에 시행되면 등록대수 15만대에 이르는 각종 중기의 교통사고방지와 한해에 1만2천여건에 이르는 인도돌진사고감소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음주운전 30대 회사원 단속경관 치고 뺑소니

    【인천】 인천 부평경찰서는 9일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음주단속을 하던 교통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이원길씨(30·회사원·인천시 서구 가좌2동 2 공작아파트 가동 615호)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9일 상오 1시쯤 인천시 북구 십정동 163 앞길에서 혈중알콜농도 0.06%인 상태서 서울8너 2942호 1t 포터화물 트럭을 운전하던중 음주단속을 하던 인천 부평경찰서 교통과소속 이충규경장(29)을 앞범퍼로 치어 2주간의 상처를 입힌뒤 4백m가량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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