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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쿠버모임 한국잠수협회 김명연회장(파수꾼)

    ◎“물속 쓰레기수거는 우리 몫”/회원 7만명 하천정화사업 지속 추진 최근 동호인들이 크게 늘고 있는 레저스포츠 스킨·스쿠버모임들이 환경보전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대표적인 단체가 한국잠수협회다. 『환경오염은 인간이 살고있는 주변의 어느곳에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3면이 바다인데다 국토에 비해 큰강들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오염의 가능성이 다른나라보다 크다고 볼수있죠.실제로 심각하기도 하고요』 사단법인 한국잠수협회 김명연회장(41·금해물산대표)은 물속을 자주 들어가다보니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7만여명의 회원들 모두 수중환경보전의 파수꾼이 됐다고 말했다. 『물위에서 보고 수질을 파악한다는 것은 아주 위험합니다.들어가보면 오염정도가 매우 심각해요.우리가 지난 91년부터 매년 한강자연보호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는 것도 국민들에게 이러한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자는 생각에서 입니다』 잠수협회는 이에따라 올해의 경우에는 휴일이었던 지난달 30일 수도권회원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푸른한강가꾸기운동을 서울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부근에서 갖고 원효대교에서 마포대교에 이르는 한강수중의 쓰레기를 건져냈다. 『빵봉지 비닐백등 행락객들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외에 의자 자전거등 물속에 버려져있을 이유가 전혀없는 것들도 많이 나옵니다.그간에 국민들의 의식수준의 향상으로 눈에 보이는 곳의 쓰레기는 줄었으나 눈에 띄지않는 곳에서는 아직도 마구 버리는 행위가 근절돼지 않고 있는 것이죠.특히 가두리양식장과 낚시터 근해 1종공동어장주변이 심각합니다』 협회가 공식적으로 발족한 것은 지난 79년.출범당시부터 하천을 중심으로 자연보호운동을 간간이 해오다 지난85년 동해안 수자원보호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열어 바닷물속의 정화에 나서면서 여느 환경단체못지않게 환경보호에 열성적으로 임하고 있다.그동안 환경정화활동을 한것만도 무려 70여회에 이른다. 『올해의 경우에도 한강에서 짧은 구간이지만 2트럭분의 쓰레기를 건져냈습니다.상당히 힘든 작업이지만 스쿠버경력이 20년이 넘는 베테랑들이 많아 별어려움은없죠.앞으로는 지역별로도 동시에 관할하천에 대한 정화작업을 실시할 계획도 추진중에 있습니다』 김회장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가 환경오염원중의 하나인 석재가공이라 다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환경처등 관계기관은 물론이고 모든 국민들도 물속과 같이 보이지않는 곳의 오염방지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고·연대 대대적 압수수색/어제 새벽/화엄병 등 트럭 4대분 수거

    서울경찰청은 31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의 발대식과 마무리집회가 열린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화염병 쇠파이프 유인물등 시위용품과 학생들이 시위도중 경찰로부터 빼앗은 방패 방석모등 1·5t트럭 4대분을 압수했다. 경찰은 또 학교 구내에서 잠을 자던 학생 44명을 연행했으나 43명을 훈방하고 고려대 총학생회 투쟁국장 박창용군(22·일문3년)은 계속 조사하고 있다. 문민정부 출범이후 대학가에 압수수색을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전경 14개중대 1천7백여명이 투입돼 상오3시30분부터 1시간가량 실시됐다.
  • 심장특별시:4(영양과 인체탐험:4)

    ◎섬유소·불포화지방이 “교통경찰”/콜레스테롤 등 터널 진입땐 추방 ◇위반차량 단속강화! 심장특별시 교통경찰들의 신경을 가장 거스르게 하는 위반차량 들을 꼽으라면 바로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다.이들은 가뜩이나 복잡한 터널내로 비집고 들어오는 「낙석주의의 대형 화물트럭들」이다.포화지방의 출신지는 주로 동물성 기름들­삼겹살,비계,유지방,버터,생크림,치즈,아이스크림(유지방으로 만든 것). 런천미트,베이컨,닭껍질 등과 소수의 식물성 기름들­팜유(라면,과자,커피,크림등의 제조에 쓰임),쇼트닝 등이다.또 콜레스테롤의 출신지는 내장류(곱창,간,천엽등)와 해산물중 오징어,새우,낙지 등,그리고 알류(계란노른자,창란젓,대구알젓등)의 식품들이다. 반면 이 진입금지 차량들을 단속하는 교통경찰들이 있다.그것은 바로 불포화지방과 섬유소인데,이들은 콜레스테롤과 화물트럭이 터널속으로 진입할 때에 경고도 하고 딱지도 발부함으로써 다시 내쫓아 교통소통을 원활히 해주는 역할을 한다.불포화지방의 출신지는 주로 식물성 기름들­들기름,옥수수기름,면실유등이다.동물성 기름중에도 예외적으로 불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등푸른 생선(꽁치,정어리,연어,고등어등)의 기름을 들수 있다.섬유소라하면 식물체의 껍질이나 줄기부분의 거친 조직에 많이 함유된 물질로서 사람은 이 섬유소를 소화해낼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배설하게 된다.그렇다고 이들이 아무 역할도 없이 지나가는 과객에 불과한 것은 아니다.이들은 체내에서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트롤을 흡착,같이 빠져나가는 「논개」와도 같은 애국자이다.섬유소의 출신지는 현미,잡곡,해조류,채소,과일 등이다.
  • 중,티베트수도 봉쇄/미·영,과잉진압 우려

    【북경·워싱턴·런던 외신 종합】 중국의 통치 및 물가앙등에 항의,지난 24일이후 연이틀째 시위를 벌인 티베트인들은 26일에도 수도 라사에서 시위를 기도했으나 트럭 2대에 분승한 무장경찰병력이 출동하자 즉각 해산했다고 라사주민들과 여행객들이 전했다. 이들은 북경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상오 수십명의 티베트인들이 라사 중심가인 바르코르 광장에 집결해 시위를 벌이려 했으나 경찰병력이 출동하자 곧 흩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중국당국은 전날까지도 라사에 외국인의 접근을 금지했으며 라사 시내 곳곳에는 외국인의 시위가담을 막기 위한 경고문이 나붙어 있었던 것으로 현지를 여행하는 외국인들이 전했었다. 한편 미국과 영국은 중국측의 과잉진압에 우려를 표시했으나 중국당국은 진압과정에서 인권유린사례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 손승덕의원 국민 윤화사/손녀와 함께 참변

    【춘천=조한종기자】 국민당의 손승덕의원(춘천·73·춘천시 온의동)이 22일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손의원은 이날 하오 8시50분쯤 춘천시 칠전동 88공원앞 횡단보도를 손녀 선아양(4)과 함께 건너다 과속으로 달리던 강원8가4486호 1t트럭(운전사 한기봉·35)에 치여 손녀와 함께 숨졌다. 손의원은 문상을 다녀오던 길이었다. 손의원은 9·10·14대 3선으로 대한지적공사사장을 역임했으며 14대 국회에서는 동자위원장을 지냈다. 고인의 유해는 춘천의료원에 안치됐다.(0361)54­5611
  • 인도,성우에 유배령/뉴델리시내 어슬렁…“윤화주범”(세계의 사회면)

    ◎성지 브린다반에 2백마리 압송 힌두교도들은 소를 성스러운 동물로 취급한다.힌두교도가 대다수인 인도에서는 소를 잡아먹거나 학대하는 일이 대부분 법으로 금지돼있다.소가 도로 한가운데를 어슬렁거려도 심하게 다루지 못한다. 수도 뉴델리만하더라도 매일 시외에서 들어온 수백마리의 소가 활보한다.소가 대로를 거닐어 교통체증이 심화되는 일이 다반사다.아무리 경적을 울려도 소는 아란곳하지 않는다.1일 평균 5명꼴로 사망자를 내는 뉴델리시내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소때문에 발생한다.시내에서 발견된 소는 시외곽으로 돌려보내도록 돼있으나 한번 시내원정에 재미를 들인 소는 며칠안돼 어김없이 다시 돌아오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그래서 소때문에 골머리르 않아온 뉴델리시당국은 마침내 묘안을 짜냈다.시내거리를 방황하는 소들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멀리 떨어진 곳으로 「모시기로」한 것.힌두교들의 정서를 의식,고심끝에 안식처는 북부의 힌두교 성지인 브린다반마을로 정했다.부린다반은 힌두신전의 주신인 그키슈나신이 성장기에 목동생활을하던 우유와 버터의 고장이다. 시당국은 지난주 처음으로 2백마리의 소를 붙잡아 트럭에 태워 브린다반으로 보냈다.이에 앞서 시직원들이 브린다반을 사전답사해 소들의 새로운 삶으 터전을 훌륭히 장만해놓은 것은 무론이다. 거리의 무법자 성오가 점차 사라지자 뉴델리시내의 교통소통은 당연히 눈에 뜨게 나아졌사. 한 시직원은 『이같은 간단한 교통적체 해소방법을 짜내는데 수십년이 걸린 셈』이라며 진작에 시행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 평화댐 건설 중장비 산속 방치/양구/포클레인 등 고가외제품…5년째

    【양구=정호성기자】 북한의 수공에 대비한다는 이유로 지난 87년 축조됐던 「평화의 댐」 건설현장에 투입됐던 것으로 보이는 불도저 등 수십여억원대의 각종 중장비 17대가 댐에서 2㎞ 떨어진 민통선 북방 산속에 5년째 방치돼 있는 사실이 21일 밝혀져 방치 이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 백석산 계곡 숲속에 세군데로 나뉘어져 방치돼 있는 이 중장비들은 불도저를 비롯해 포크레인,페이로더,덤프트럭 등으로 장비마다 모두 「평화의 댐」이라는 마크가 찍혀 있으며 벤츠,미쓰비시 등 외제 수입장비가 대부분이다. 특히 이곳은 민간출입이 통제지역인데다 국도에서 1㎞여 떨어진 산속이어서 누군가가 고의로 이들 장비를 이곳에 숨긴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평화의 댐」을 관리하는 수자원공사 소양강 다목적댐 관계자는 『이 장비들은 「평화의 댐」1차 축조공사를 마친후 이곳으로 옮겨진 것으로 안다』면서 『S기업과 S종합건설의 소유장비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 장비들이 댐공사에 동원됐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사에 참여한 개인기업들이 댐건설 당시 다른 공사장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공사계약에 묶여 방치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관계자는 『문제의 중장비들 모두가 중동에서 사용한 후 도입된 중고품으로 주요부품이 마모돼 운행이 어려운데다 부속을 쉽게 구할수 없어 그대로 방치한 것 같다』고 말했다. 「평화의 댐」은 당시 모금한 성금 6백61억원 중 6백39억원을 1단계 공사비로 투입,높이 80m,길이 4백20m로 축조됐다. 그러나 이댐의 2단계 공사는 6년째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쓰고남은 공사비 1백20억원(이자포함)은 은행에 예치된채 있어 5공최대의 낭비와 불신의 공사라고 지탄받고 있다.
  • 두원정공 노조원 전면파업 이틀째

    【안성=조덕현기자】 상용차 연료분사기 전문생산업체인 경기도 안성군 대덕면 두원정공(대표 김찬두)노동조합은 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18일 이틀째 전면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퇴직금누진제 실시등 5개항을 요구하며 지난달 16일부터 회사측과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17일 찬반투표를 거쳐 조합원 7백여명이 파업에 들어갔었다. 상용차용 연료분사기는 국내에서 두원정공과 루카스사가 생산하고 있으나 두원정공이 트럭등 상용차용 연료분사기의 80%이상을 납품하고 있다.
  • 대낮 덤프트럭 차량시위/공항­노량진 일대 4시간여 적체

    「서울덤프트럭운영협의회」(회장 김이택·52)소속 트럭운전사 2백여명은 18일 낮12시부터 김포쓰레기매립지 이용료 인하등을 요구하며 15t덤프트럭 1백50대를 몰고 강서구 방화동 행주대교 남단에서 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까지 올림픽대로를 따라 차량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서울시가 최근 허가된 업체에 한해 김포매립지에 건축폐기물을 버릴수 있게 하고 이용료도 쓰레기 1t당 8천원씩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허가요건 완화와 이용료 인하를 주장했다. 이날 차량시위로 김포공항 진입로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에 이르는 일대 교통이 4시간이상 정체되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 되돌아본 79년 12월12일

    ◎거사일 암호명 「생일집잔치」로 잡아/총리공관 등 3곳에서 동시에 행동/정승화 전 총장 연행과정서 총격전 1979년 12월12일. 이날은 「생일집 잔치」가 벌어진 날이었다. 「생일집잔치」는 쿠데타음모를 꾸민 12·12주동자들이 잡은 거사일의 암호명이었다. 이 「잔치」는 경복궁 30경비단장실·한남동육군참모총장공관·삼청동총리공관등 3곳에서 동시에 벌어졌다. 하오6시 경복궁 장세동경비단장방에는 유학성중장,1군단장 황영시중장,수도군단장 차규헌중장,9사단장 노태우소장,20사단장 박준병소장,71사단장 백운택소장,정동호경호실장대리,고명승상황실장,박희도,최세창,장기오공수여단장,김진영33단장등이 모였다. 같은시간 정승화총장의 직계인 정병주특전사령관 장태완수경사령관 김진기헌병감은 헌병대장 조홍대령의 장군진급축하연인 연희동 축하 술자리에 초대되어 발이 묶여 있었다. 또 같은시간 한남동 정총장공관에는 전두환합수부장으로부터 『정중히 모셔오라』는 지시를 받고 허삼수대령과 우경윤대령이 정총장을 연행하러 갔다. 정총장은처남의 장군진급축하연에 가기위해 부인과 함께 사복차림으로 외출하려던 길에 허대령과 우대령의 연행팀과 부딪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총장 경비병력과 연행팀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지고 우대령이 총상을 입자 허대령이 권총을 빼들고 정총장을 연행했다.정총장의 연행이 끝난시간이 7시30분쯤. 7시55분 장사령관의 명령으로 경장갑차 1대와 헌병특공대 1개소대 규모의 특공대가 정총장을 구출하러 총장공관에 파견되고 8시7분 헌병1개소대,전차1대,경장갑차 1대,사이드카 2대,앰뷸런스 1대,트럭 1대의 특공대가 2차로 파견됐다. 정총장의 강제연행소식을 들은 정특전사령관과 장태완수경사령관 이건영3군사령관은 부대로 들어와 병력출동을 지시했으나 사령부내의 핵심부대와 참모들은 이미 경복궁에 가 있거나 쿠데타군의 편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하소곤작전참모부장과 정특전사령관은 휘하여단의 장병에게 총상을 입고 부상을 당한채 체포됐다. 국방부장관실에는 노재현장관,김용휴차관,김종환합참의장,유병현대장등 10여명의 장성과 30여명의 경호헌병이있었으나 공수특전단의 총격으로 13일 상오1시30분 점령됐다. 12·12사태는 군의 지휘체계가 교란되었을때 군의 비상통수기능이 얼마나 어처구니없이 무력화 될수 있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준 사건이었다.
  • 현대자 1천3백억 손실/「아폴로」 파업 사흘간/4개 공장 작업중단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전성원)는 8일 협력업체인 경주 아폴로산업의 조업중단으로 범퍼등 부품공급이 끊겨 3일째 정상조업을 하지 못함에 따라 이제까지 1천3백여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었으며 2천4백여개 부품업체들도 잇따라 조업단축을 하고있어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상오 2천5백여명의 근로자들이 정상출근했으나 대형상용차공장인 5공장을 제외한 1·2·3·4공장에서는 작업을 중단한채 안전및 품질교육을 실시하거나 기계정비작업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이로인해 3일동안 승용차와 승합차·소형트럭 모두 1만2천5백여대의 차량을 생산하지 못해 내수 8백91억원,수출 4백82억원 등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지난 7일부터는 야간작업이 2시간으로 줄어들었으며 파업이 다음주까지 계속될 경우에는 4백68개 하청업체와 2천여개 재하청업체들의 조업이 중단되거나 단축될 것으로 보여 피해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하루 4천3백대씩의 각종 차량을 생산해 왔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내수용은 1만4천여대,수출용은 7일분밖에 재고가 남아있지 않은 실정이다.
  • 인 유혈 종족충돌/최소 66명 죽어

    【부와하티 AFP 연합】 인도 북동부의 힌두교도 밀집지역인 마니푸르주에서 3,4일 발생한 종족충돌로 최소한 66명이 숨지고 2백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다. 마니푸르의 쿠키 종족과 임팔의 나가 전사들간의 싸움에서 비롯된 양측간의 충돌은 마니푸르주도 임팔을 비롯한 여러지역에서 벌어져 통금령에도 불구하고 버스와 트럭이 불에 타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 러 노동절시위 유혈충돌/옐친 퇴진 요구

    ◎경찰트럭 등에 방화… 3명 사망설 【모스크바 UPI 로이터 연합】 모스크바에서 1일 세계 노동절 행사도중 보리스 옐친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친공산계 보수 시민들의 격렬한 대규모 투석,방화 시위가 발생해 진압경찰과 시위군중을 포함 최소한 1백40여명이 부상했으며 2∼3명의 사망설이 나돌고 있으나 확인되지 않고있다. 지난 91년8월 쿠데타기도사건 이후 최악의 유혈 사태를 빚은 이날 시위에서 2명이 사망했다는 미확인 소문이 나돌고 있으나 아직 확인 되지 않고 있으며 수천명의 시위군중들은 경찰의 진압작전에도 불구하고 해산하지 않고 러시아 의회 의사당을 둘러싼채 바리케이드를 치고 반옐친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친공민족주의 조직인 민족구국전선(NSF)이 주도한 노동절기념 행사에 참석한 약7천명의 모스크바 시민들은 당초 고르키 광장으로 한정된 행사장을 벗어나 모스크바대학쪽으로 이동하면서 경찰 경비망을 뚫고 크렘린 궁앞 붉은 광장쪽으로 진출을 시도,이를 저지하려는 경찰과 충돌했다. 레닌언덕 부근에서 경찰 저지망에 막혀 붉은광장 진입이 좌절된 시위대는 경찰이 저지선으로 세워놓은 버스와 트럭에 불을 지르고 경찰트럭에도 방화했으며 돌과 병,보도블록을 깨 진압경찰에 집어던지고 쇠파이프와 몽둥이를 휘두르며 곤봉과 물대포로 진압작전에 나선 경찰에 격렬히 저항했다. 시위대는 『옐친에게 죽음을』이란 구호를 외치며 의사당 주변에 재집결해 경찰진압에 대비한 바리케이드를 치고 의사당을 에워싼채 비상의회의 소집과 옐친의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있다. 시위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시위양상이 한마디로 시가전을 방불케했다고 전했다.
  • 군장비 또 불법유출/검찰부/군수사대령·군무원 구속수사

    【부산=이기철기자】 육군군수사령부 보통검찰부는 24일 군수사령부 전제2정비창장 김국문대령(48·갑종214기)과 군무원 박강희(5급),손종수(〃),안신원(4급),김시봉씨(〃)등 5명을 업무상횡령및 뇌물수수 혐의등으로 구속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부대운영비를 불법집행하고 군장비를 부정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대령 등은 군용트럭 및 지프 등이 주요부품과 차체를 재생처리하는 과정에서 장비를 불법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행인에 마구 총질… 공포의 40분/무장탈영병

    ◎어린이 등 인질잡고 군·경과 총격전/“살려달라” 애원 주부에 발사/가정집에 수류탄… 혜화동 일대 수라장 느닷없이 들이닥친 공포의 40분간이었다.19일 낮 무장탈영병이 총을 쏘고 수류탄을 던지며 난동을 부린 혜화동 일대는 시가전을 방불케 했고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고 경악했다. 시민들은 또 무장탈영병이 강원도에서 서울까지 오는동안 중간에서 검거하지 못하고 난동을 재빨리 막아 피해를 예방하지 못한 군·경을 비난했다. ▷난동◁ 상오11시35분 서울 종로구 혜화1동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앞 차도. 청색 운동복차림의 임채성일병이 탈취해 타고 다니던 봉고차에서 내렸다.한 손에는 소총,다른 손에는 수류탄을 움켜쥔 임일병의 모습은 영화에서 보던 「람보」를 상상케 했다. 약간 상기된 표정의 임일병은 잠시 머뭇거리다 갑자기 지나가던 서울7구 1497호 포터트럭과 그랜저승용차를 향해 마구 총질을 시작했다.포터트럭을 몰고가던 최정석씨(27·동숭미술관직원)가 오른쪽 머리에 관통상을 입고 고꾸라졌으며 맞은편 「오뚜기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김성수씨(39·목수·성북구 길음3동 481의2)도 오른쪽 다리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임일병은 이어 행인 김순애씨(37·영등포구 문래1동2)에게 총을 들이대 인질로 잡은뒤 30여m쯤 달아났다.임일병은 추격을 염려한 듯 명륜동1가 5의9 장준택집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문이 잠겨 여의치 않자 더욱 난폭해지면서 물건을 배달하기 위해 오토바이에서 막 내리려던 고성주씨(50·슈퍼마켓주인·성북구 동소문동 5가80)의 머리에 총을 쏴 그 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임일병은 계속해 인질 김씨의 머리채를 붙잡고 마구 총을 쏘며 달아나면서 명륜동1가 16의62 최재철씨 집 담장너머로 수류탄 1발을 던졌고 『꽝』소리를 듣고 놀라 뛰어나온 가정부 김성규씨(54)를 쏴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혔다. 임일병은 군·경 추격대가 점차 접근하자 명륜동1가 10의4 동호목욕탕옆 골목으로 달아났다. 다급해진 임일병은 골목길에서 서울7소 1793호 다마스승용차를 몰고 나오던 주민 이성근씨(59)에게 총을 겨누어 차를 세웠다.그 순간 목욕탕에서 나오던 5살쯤의 어린이를 또 인질로 잡은 임일병은 이 어린이를 먼저 이차에 태운뒤 인질 김씨를 태우려다 김씨가 『나에게는 어린 아이가 있다.살려달라』고 애원하며 버티자 김씨의 오른쪽 가슴에 총을 쏜뒤 차를 타고 성균관대학 쪽으로 달아났다. ▷검거◁ 임일병은 서울8보1271호 봉고차가 들어와 길이 막히자 차에서 내려 형남두씨(30·인켈유통직원·성동구 응봉동 53의9)의 봉고승합차 유리창을 깨 얼굴에 부상을 입히고 승합차에 옮겨 타려다 수도방위사령부소속 군저격수의 총격으로 오른쪽 머리와 복부등에 총상을 입고 검거됐다. ▷탈영◁ 이날 상오5시30분쯤 육군보병 제15사단 전차중대소속 임채성일병(20)이 탄약 1백30발,수류탄 18발과 미리 준비한 K1소총을 갖고 담을 넘어 탈영했다. 임일병은 10분후인 5시40분쯤 철원군 근남면 사북2리 남현우씨(32·목장경영)집에 들어가 남씨의 하늘색 추리닝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남씨에게 강원6라3069호 봉고승합차를 몰게해 서울로 향했다. ▷서울잠입◁ 임일병은 경기도 남양주군 광릉내검문소를 통해 구리를 거쳐 서울시내로 들어왔다. 임일병은 서울로 오기까지 철원군 사북2리와 광릉내검문소등 2곳에서 검문·검색을 받았다. 임일병은 상오10시30분쯤 서울 동대문 이스턴호텔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친구 서진석을 전화로 불러내 차에 태운뒤 군과 경찰기동타격대가 출동하는 낌새를 알아차리고 원남동로터리와 삼선교,성북동로터리를 거쳐 현장에 도착,난동을 시작했다. ◎남편사망 비보에 실신/뇌수술에 실명위기도 ▷피해자◁ 인질로 계속 끌려다니다 총을 맞은 김순애씨는 임일병에게 무릎을 꿇고 『잘못했습니다.제발 살려주세요』라며 애원했으나 『임일병은 「야 이×××아 입닥쳐」라며 총기 개머리판으로 나를 마구 때리고 방아쇠를 당겼다』고 말했다. 오른쪽 가슴에 총을 맞은 김씨는 이날 하오7시20분쯤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또 봉고차를 몰고가다 봉변을 당한 형남두씨도 임일병이 빨리 차를 빼라고 고함쳤으나 듣지 못하고 차에서 내리다 임일병이 3발의 총을 쏘았으나 다행히 맞지않고 차 유리만 깨지면서 유리파편에 얼굴을 다쳤다. 이날 오토바이를 타고 야채배달을 나갔다 임일병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고씨의 부인 박귀임씨(48)는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병원에 도착한뒤 그자리에서 실신했다. 또 최정석씨는 이날 하오8시20분쯤 오른쪽 머리에서 사각형 쇳조각을 빼내는 큰 수술을 받았으나 실명위기의 중태이다.
  • 유엔,신유고 무역 전면봉쇄/안보리,경제제재 강화 결의

    ◎해외자산도 동결/세르비아,“휴전 무시” 회교거점 재공격/카라지치,평화안 수락 계속 거부/“대세르비아 제한공습”/벨기에 외무 【유엔본부 로이터 AFP 연합】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17일 오후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가 회교지역인 스레브레니차를 공격한 데 대한 대응조치로 유고연방에 대한경제제재를 강화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러시아와 중국이 기권한 채 나머지 13개 이사국들의 찬성으로 통과됐으며 오는 26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안보리의 결의는 지난 12일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었으나 오는 26일 옐친대통령의 신임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인 러시아의 요청으로 연기됐었다.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공화국으로 구성된 유고연방은 이에 따라 인도주의적 구호물자를 제외하고는 육로와 해상을 통한 모든 무역거래가 봉쇄된다. 또 유고 연방의 해외 자산은 동결되며 유고의 비행기나 화물 기차,트럭 등이해외에서 발견될 경우 영구 압류된다. 【사라예보·브뤼셀·팔레 로이터 AFP 연합】 보스니아 회교도 정부측의 사라예보 라디오 방송은 스레브레니차를 포위하고 있는 세르비아 민병대가 18일 발효된 정전합의를 지키지 않고 포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방송은 세르비아 민병대가 보스니아 정부군측과 체결한 정전협정의 발효 시각인 이날 새벽 4시59분(현지시간)이후에도 보스니아 정부군측에 대한 포격을 계속하고 있으며 부대를 재편하는등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르비아계 민병대의 지도자인 라도반 카라지치는 18일 유엔의 수락압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유엔의 유고평화안 수락을 거부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윌리 클레스 벨기에 외무장관은 18일 벨기에의 RTBF 국영 라디오방송과의 회견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신유고연방에 대한 제재강화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민병대가 스레브레니차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국제사회의 제한된 군사력 사용,즉 선택된 목표물에 대한 폭격이 있게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한강에 30대 여 변시

    18일 상오11시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고수부지앞 한강 수중에 바바리 코트 차림의 30대 여자 사체가 온몸이 비닐끈에 묶인채 종이 박스에 담겨 떠내려 가던 것을 낚시를 하던 이상균씨(37·트럭운전사·서울 관악구 봉천동)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여자의 온몸에 끈에 묶여 있었고 종이 박스에 벽돌 2장이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미뤄 누군가가 여자를 살해한 뒤 강물에 버린 것으로 보고있다.
  • 포항 큰 산불… 주민 1만 대피/마을로 번져

    ◎6개동 가옥 12채·건물 2동 전소/휴일 전국서 35건… 4백20㏊ 태워 【전국 종합】 극심한 봄가뭄으로 인해 연12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지난 17일에는 건조경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주말인 17,18일 이틀동안 전국에서 모두 35건의 산불이 발생,무려 4백20◎의 임야를 태웠다. 특히 경북 포항시와 영일군 흥해읍 일대에서는 3건의 산불이 동시에 일어나 한데 뒤엉키면서 인근 마을까지 위협하는 바람에 포항시 용흥동·항구동·덕산동·우창동등 6개동 주민 1만여명이 긴급 대피소동을 벌이는등 주말의 전국이 온통 산불로 얼룩졌다. 18일 포항시 우창동 중앙여고 뒤편 야산에서 일어난 불이 계속 번지면서 가옥12동과 축사10개동,한국자원재생공사 포항사업소 건물 2개동 1천3백여평,트럭2대 등이 전소됐다. 또 이 불로 돼지·개·닭등 가축 수백마리가 떼죽음당했다. 포항·영일 일대의 산불은 이날 상오에 발생,2만7천여명의 군·관·민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바람이 세게 부는데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불길이 잡히지 않아 밤새 확산됐다.이번 주말의 산불은 주로 경북·강원·경남·전남 지역에서 집중발생했는데 이는 이 지역의 봄가뭄이 특히 심한데다 논두렁잡초태우기와 등산객 담뱃불 등으로 인한 실화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경북지역은 18일 하루만도 영일·청송·성주·영천·금릉·칠곡·영풍·달성군과 대구·포항시등 8개군 2개시에서 산불이 일어나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특히 영풍군 산불은 봉화군 상문면 가곡리 일대로 번지면서 가옥 6채를 전소시켰다. 강원도 삼척에서는 2건의 화재가 발생,조남조산림청장과 함종한강원도 지사가 현장에 나가 진화작업을 진두지휘,한곳은 진화됐으나 나머지 한곳은 계속 불길이 번지고 있다. 산림청은 19일 상오1시 현재 산불이 진화되지 않고 계속 타고 있는 지역은 경북 영일·칠곡군,경남 김해·의령군,강원 삼척군등 5곳이라고 밝혔다.
  • 미,세르비아공습 검토/안보리,보스니아동부 안전지대 선포

    【사라예보·워싱턴·유엔본부 외신 종합】 보스니아 회교세력의 주요거점으로 지난 1년간 세르비아계의 포위공격을 받아온 동부도시 스레브레니차 일부가 16일 하오(현지시간)함락됨에 따라 미국은 세르비아계 포대들에 대한 공습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또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스레브레니차를 안전지대로 선포하고 보스니아의 모든 분쟁당사자들에 대해 이 지역에 대한 공격을 자제해주도록 촉구했다.안보리가 전원일치로 승인한 이 결의는 또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에게 스레브레니차 지역에 유엔보호군을 증강 배치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들을 취할 것을 요청했다.현재 유엔보호군은 약 1백50명의 캐나다군을 이 지역에 파견중에 있다. 그러나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세르비아군대가 스레브레니차를 점령하지 않을 것임을 보장했다고 유럽공동체(EC)특사인 데이비드 오웬이 밝혔다. 한편 사라예보의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은 유엔측이 스레브레니차 일대에 트럭 50여대를 배치,세르비아계 병력이 이 곳에 진입하면포위된 주민들을 소개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지상군의 파병을 제외한 모든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 교직자 자수·학부모 소환 “급피치”/경원학원수사 1주일이 남긴것

    ◎1백명 동원… OMR카드 50만장 대조/지도층비리 유도,재단보호 의혹 “아연” 수사1주일째를 맞는 경원학원 입시부정사건은 답안지위조를 위한 도장위조경위가 밝혀지는 등 그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경찰청 수사2과는 지난11일 경원대에서 2·5t트럭 2대분의 입시관련자료및 경리장부등을 압수,7일째 철야수사를 벌인 결과 91·92년 경원전문대 입시에서 각각 88명과 5명등 모두 93명의 부정입학생을 적발. 경찰은 수사2과 직원30여명과 감식과소속 여경,시경 강력9과 직원등 연평균 1백여명의 경찰력을 동원,경원대와 경원전문대의 91·92·93학년도 지원자 8만여명의 주·객관식 OMR카드 50여만장에 대해 돋보기등으로 감독관 인장을 비교하는 작업에 주력. ○…이번 사건으로 지금까지 구속된 사람은 교직원3명,교수2명,교사 1명,학부모9명등 모두15명이며 현재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학부모14명을 포함해 모두 18명. 또 출국정지가 내려진 사람은 김용진전이사장(45),최원영이사장(39),김영기교수(38)등 모두 7명이나 이 가운데 김전이사장은 최근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 ○…경찰은 지금까지의 수사결과 김용진전재단이사장(45)으로부터 『부정입시로 재단운영자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은 김화진전기획실장(41)이 황운영교수(43),임기창교수(54)등 교내 알선책과 공모해 학부모들에게 2천만∼3천만원짜리 「가짜합격증」을 교부한 것으로 결론. 또 학교측은 입시부정과정에서 서울C고교사 박영철씨(39),앉은뱅이 처녀점쟁이로 알려진 이미경씨(31·여)등 전문입시브로커들과도 연계된 것으로 확인. 경찰은 특히 이번사건에 유명정치인,경찰고위간부,교육부직원,변호사등 사회지도층인사들이 연루된 것은 재단측이 이들의 압력이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이들을 재단의 「바람막이」로 이용하려는 교활함을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 ○…경원대와 경원전문대 총학생회는 16일 학원정상화를 위한 경원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하는등 어수선한 분위기 회복에 총력. 전날 각 단과대별로 대책모임을 가진데 이어 학생들은 이날 하오2시부터 대운동장에서 「비리척결과 학원정상화를 위한 1만2천 경원인 결의대회」를 1시간30여분동안 열어 경찰의 공개수사,교육부의 공개감사,그리고 경원대사태의 책임을 지고 이관총장이하 모든 보직교수의 총사퇴등을 요구. 경원대 교수등 교직원들도 학내문제가 연일 언론등에 대서특필되자 『이제 그만 터졌으면 좋겠다』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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