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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침수 쓰레기’비상

    지난 14∼15일 서울지역에 쏟아진 기습폭우로 수만 가구가 침수되면서 10t트럭 3,400대분에 해당하는 쓰레기가 발생,처리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침수된 가옥의 가재도구,산에서 밀려내려온 토사 등으로 발생한 쓰레기는 강서구 3,430t,중랑·동대문·구로구 3,000t,양천구 3,644t,강남구 2,850t 등 총 34,000여t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의 쓰레기 적환장 49곳 외에 동대문,중랑,노원,관악 등 16곳에 총 10만400㎡ 규모의 임시적환장을 설치했다.또 한국자원재생공사 및 관련 민간단체에 수거·운송장비 및 인력지원을 요청하는 등 특별청소대책을 마련했다. 그러나 엄청난 쓰레기량으로 인해 모두 처리하는 데는 최소한 3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채소·과일값 치솟아

    장마로 인해 반입량이 줄어들면서 채소·과일값이 크게 올라 7월 물가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따르면 무는 5t트럭 1대 기준으로 586만원을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의 151만원에 비해 4배 가까이 올랐다. 배추도 5t트럭 1대 가격이 16일(390만원)보다는 다소 떨어졌지만 38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3만원보다 2배이상 폭등했다. 가뭄으로 인해 파종이 잘 안된데다 장마까지 겹쳐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수박과 참외·자두 등 여름과일과 오이·미나리·쑥갓 등다른 채소류도 지난주보다 평균 20∼30% 가까이 가격이 올라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농림부관계자는 “8월 들어서야 반입량이 늘 수 있을 것”이라며“당분간은 채소류 값 폭등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농산물 가격상승이 한동안 계속되고 전세가격 및환율상승까지 겹쳐 물가불안이 우려되고 있다.이달의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이상 오를 것으로예상되고 있다.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5%를 넘게 되면 4월의 5.3%,5월의 5.4%,6월의 5.2%에 이어 넉 달 연속 정부의물가관리목표(4% 이내)를 넘어서게 된다. 김성수기자 sskim@
  • 선동열·최동원, “영원한 맞수”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39·KBO)과 ‘무쇠팔’ 최동원(43·한화코치)이 또 다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순철(LG코치)은 MVP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야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2001 올스타전(17일) 전야제행사로 16일 잠실에서 벌어진 추억의 ‘올드 스타전’에서선동열과 최동원은 각각 한라와 백두팀의 선발로 출장, 1이닝 동안 맞대결을 펼쳤으나 나란히 무실점으로 버텼다.전성기때 150㎞의 강속구를 뿌리던 두 선수지만 흐르는 세월 탓에 최동원은 최고 구속 116㎞,선동열은 134㎞를 기록했다. 현역시절 3차례의 대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한 두 선수는이날 14년만의 맞대결에서도 비겨 ‘영원한 맞수’임을 과시했다. 한라의 이순철은 5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역전 2점포를 뿜어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MVP에 올랐다.이순철은 0-1로 뒤져 있던 마지막 5회초 공격 무사 2루에서 장호연을 상대로 통렬한 좌월 2점포를 터뜨렸다.앞서 올드스타 14명이참가한 가운데 열린 홈런 레이스(5아웃제)에서는 OB출신 신경식(경기고 인스트럭터)이 1위를 차지했다. 김민수기자
  • 상반기 돈 2兆3,000억 폐기

    여러 차례 거래하는 동안 찢어지거나 더러워져 못쓰게 된돈이 올해 상반기(1∼6월)에만 2조3,115억원에 이른다.화폐제조비용으로 290억원이 낭비됐다.무게로는 5t 트럭 90대분이다. 한국은행은 13일 올 상반기중 화폐 폐기규모를 이같이 밝혔다. 불에 타거나 부패해 한국은행 본·지점에서 새 지폐로 바꿔간 규모는 4억3,400만원(3,404건)에 이르렀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6%(금액기준) 증가한 것이다.교환지폐 가운데는 1만원권이 4억1,100만원(2,135건)으로 전체교환액의 94.7%를 차지했다. 지폐가 훼손된 사유로는 ▲불에 탄 경우가 2억9,000만원(1,573건)▲물기가 스며 부패한 것이 5,900만원(476건)▲장판밑에 오래 보관해 썩거나 눌린 것이 5,400만원(790건)▲세탁 등에 따른 탈색이 1,000만원(171건) 등이다. 동전도 같은 기간동안 3억2,800만원이나 폐기됐다.제조비용 2억5,000만원을 관리소홀로 날린 셈이다. 주현진기자 jhj@
  • 방북 유성희 前의협회장 별세

    유성희(柳聖熙·67·한국의학원 이사장)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11일 평양을 방문하던 도중 급환으로 별세했다. 유전회장은 대외의료협력단의 일원으로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평양을 방문,남북의료협력 협의와 내년에 실시되는 국제학술대회 등을 북한측과 협의할 예정이었다. 의협측은 “유 전 회장이 11일 아침 7시30분쯤 의식불명에빠져 평양친선병원에 입원 가료중 소생하지 못하고 오전 9시40분 운명했다”고 밝혔다. 남북 당국은 유 전 회장의 시신을 금명간 남측에 운구하기로 합의했다.통일부 당국자는 “11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유 전 회장의 시신을 조속히 남측에 인수인도하기로 북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유 전 회장의 시신은 이르면 12일 남측에 인도될전망이다.시신은 판문점을 경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한 주민이 북측에서 사망한 경우는 이번이 두번째로,지난 97년 10월 11일 신포 경수로 건설현장에서 트럭기사이병철씨(당시 59세)가 조깅중 사망,판문점을 통해 시신이남측으로 운구됐다. 김용수기자dragon@
  • 추모공원 후보지 어떤곳

    추모공원 건립추진위로부터 1순위 후보지로 추천된 서초구원지동 산83 일대(17만㎡)는 선정위원 심사에서 180점 만점에 160점을 받았다.6개 분야 18개 항목 가운데 국·공유지비율이 낮은 점을 제외하곤 접근성과 환경성,경제성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좋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속칭 ‘개나리골’로 불리는 이곳은 청계산 아래쪽 줄기로,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만남의 광장’과는 불과 200m 떨어져 있다.지목이 전답과 임야인 그린벨트다.주변에 화물트럭터미널과 양곡도매시장,농수산물유통공사,화훼유통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위치상 시 경계에 자리잡고 있지만 반경 1㎞ 안에 경부고속도로 양재IC와 양재대로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부지 입구에 500여가구 2,5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고 반경 1㎞ 안에 7개 마을 1,789가구(5,000여명)가 거주하고 있는 점은 사업추진의 장애요소로 꼽힌다. 147점을 받아 2순위로 추천된 강서구 오곡동 567 일대는 올림픽대로와 행주대교,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접근성은 양호하지만 인근에 민가 80가구가 있고 공항 고도제한구역인데다비행기 소음도 심해 원지동보다는 주위 환경면에서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또 김포쓰레기매립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면허시험장·인천공항 진입선 이용차량 등 교통체증 요인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반경 8㎞ 안에 8기의 화장로를 갖춘 인천시 공설화장장과 32만평의 하수·분뇨처리장등이 몰려 있어 ‘혐오시설의 집단화’ 우려를 낳을 수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인명피해 없는 교통사고 피해자와 합의땐 처벌안해

    내년부터 인명피해가 없는 물적피해 교통사고는 종합보험에 가입했거나 피해자와 합의만 하면 입건되지 않는다. 경찰청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모든 물적피해가 따르는 교통사고에는 과실재물손괴죄가적용돼 2년 이하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돼 전과자를 양산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개정안은 또 즉결심판전에 범칙금의 1.5배를 내면 즉결심판 청구가 취소되도록 했다.지금은 교통범칙금을 납부기일안에 내지 않으면 즉결심판에 회부돼 전과자가 된다. 이와함께 8t이상 트럭과 탱크로리,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 등 운행기록계를 설치하도록 지정된 차량이 운행기록계를 설치하지 않거나 작동하지 않으면 6월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어린이통학버스의 운행신고 대상이 종전의 일반 학원차량에서 체육도장과 종교시설용 차량까지 확대되며 자동차 창유리의 암도(暗度) 단속 기준이 현재 ‘10m 거리에서 차안에 승차한 사람을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에서 ‘가시광선투과율 70% 이상’으로 변경된다. 이밖에 국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제운전면허증의 인정범위가 비엔나협약 가입국까지 확대되고 운전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7시간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조현석기자 hyun68@
  • 트럭 10m 낭떠러지에 추락 운전자 3일만에 극적 구조

    10여m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한 트럭 운전자가 사고 3일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지난 23일 오후 1시쯤 제주 컨트리클럽 북쪽 150m 지점오른쪽 낭떠러지 숲 속으로 1t 트럭을 몰다 추락했던 김영근(38·제주시 오라동)씨는 지난 26일 오후 3시 25분께 탈진 상태로 발견돼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김씨는 찌그러진 차량 앞 부분에 끼여 사지를 꼼짝할 수없었으나 안전벨트 덕택에 찰과상을 제외하면 큰 출혈은 없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재치 ‘톡톡’ 영화 해외마케팅

    퀴즈.다음은 한국영화의 영문제목들이다.‘Kick the moon’‘One fine spring day’‘Attack the gas station’‘Asako in ruby shoes’‘Barking dog never bites’. 정답.차례대로 ‘신라의 달밤’‘봄날은 간다’‘주유소습격사건’‘순애보’‘플란다스의 개’이다.해외마케팅이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지금. 영화가에 전에 없던 일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영문제목 짓기다.영화의 주제를 전달해줄 산뜻하고 압축미있는 영문제목을 붙이는 작업은 어느새 제작과정의 일부가 됐다. 이번 주말 개봉되는 ‘신라의 달밤’만 해도 그렇다.맨처음 제목은 ‘Moonstruck in Shilla’.덮어놓고 니콜라스케이지와 셰어가 주연한 ‘문스트럭’부터 떠오른다.‘Moonlight in Shilla’로 바꿔보기도 했다.그 역시 국제시장에 내놓기엔 너무 평범하단 판단에 해외배급을 맡은 시네마서비스쪽에서 ‘달빛을 차라’는 가볍고도 발랄한 제목으로 최종 결정을 봤다. 제작사나 해외배급사로서는 영문제목을 허투루 붙일 수가없다.“제작단계에서부터 프리마켓이 이뤄지는 추세인데다,홍보기간이 짧은 해외시장에서 눈길을 끌기 위해서는 기발한 제목이 필수”라는 게 관계자들의 얘기다. 영문제목의 초안을 제시하는 건 대부분 감독의 몫이다.그러다가 해외배급사와의 막판 조율과정에서 더러 줄다리기하기도 한다.‘플란다스의 개’의 경우.해외배급사가 추천한 제목이 상업적인 냄새가 짙다는 이유로 봉준호 감독은끝까지 ‘A higher animal’(고등동물)을 고집했었다. 한국어 발음 그대로를 ‘작전상’ 고집하기도 한다. ‘Musa’(무사),‘소름’(Sorum),‘세기말’(Segimal)등이 그렇다.시네마서비스의 문혜주 국제담당 이사는 “국내 거주외국인들이나 외국 바이어에게 문의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황수정기자
  • 농산물값 거래량 기준발표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19일 앞으로 배추·무 등 주요농산물의 가격을 발표할때 거래물량을 기준으로 발표하기로했다. 이는 배추·무 등 주요 농산물의 경우 거래물량으로는 극히 적은 특·상품을 기준으로 형성된 높은 가격이 집중적으로 알려져 출하자와 소비자간에 혼선이 빚어지면서 가격폭등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배추값 폭등의 경우 5t트럭 경락가격이 품질에 따라 70만원대에서 460만원대까지 다양했지만 대부분 중·하품가격대 위주로 거래됐는데도 특·상품 가격만 외부에 주로 알려져 산지에서는 조기출하 붐이,소비지에서는 구매부진현상이,도매시장에서는 재고누적 현상이 각각 빚어진것으로 분석됐다. 공사 관계자는 “농산물 가격을 알릴 경우 가급적 특·상품 위주에서 벗어나 거래량이 많은 중품 등을 위주로 발표함으로써 농산물값을 둘러싼 혼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에 농산물을 포장해서출하하면 포장재 비용과포장상차비를 지원하는 등 각종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지난 97년부터농산물 포장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포장률이 현재 30%선에 머무르는 등 농민들의참여율이 낮기 때문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배추·무·마늘·쪽파·수박·알타리무·대파·양배추 등 포장개선대상8개 품목을 표준규격품으로 포장출하할 경우 포장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물로 출하할 경우 부과되는 쓰레기유발부농금(배추·마늘 t당 5,000원,무 t당 700원)도 포장출하하면전액 면제해 주고 청소비 인하,교통최적지 우선배정 등의혜택도 주기로 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만취트럭’ 인도 덮쳐 행인 12명 중경상

    무면허 음주운전자가 훔친 트럭을 몰고 인도를 덮쳐 12명이 다쳤다. 19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 약령시장' 거북이상회 앞길에서 이모씨(49)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1t 트럭을 몰고 인도로 돌진, 김향씨(70·여) 등 시장 상인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경찰에 붙잡힌 이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만취에 가까운 0.085%였다. 이씨는 사고 장소에서 60여m 떨어진 곳에 차장이 열린 채 세워져 있던 연모씨(32)의 트럭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박록삼기자
  • 선동열-최동원 14년만에 격돌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38)과 ‘무쇠팔’ 최동원(43)이 14년만에 그라운드에서 재격돌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프로야구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새달 16일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로 잠실구장에서 펼치는 ‘추억의 올드스타전’에 출전할 40명을 확정했다. 백두팀과 한라팀으로 나뉘어 추억의 명승부를 재현할 올드스타 40명은 원로 야구인 모임인 일구회와 기자단 대표, KBO 관계자 등 모두 12명의 투표로 뽑혔다. 투수 최동원(한화코치) 김시진(43·현대코치) 선동열(KBO 홍보위원)을 비롯해 내야수 김재박(46·현대 감독)과 류중일(36·삼성코치),외야수 장효조(45·대불대 인스트럭터)와 윤동균(52·한화코치) 등 7명은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82년 원년 개막전에서 MBC 청룡(현 LG)의 감독겸 선수로 맹활약한 백인천(58)씨는 한라팀 감독 겸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이·팔 휴전 공식 발효

    [예루살렘·라말라·워싱턴 외신 종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휴전이 공식발효됐다는 발표에도 불구,13일 밤 이스라엘측 총격으로 팔레스타인인 1명이 죽고 3명이 부상했는가 하면 팔레스타인측의 보복 공격도 수차례 이뤄지는 등 휴전 이행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비냐민 엘리저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3일 미국이 중재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이 13일 오후 3시(현지시간) 공식 발효됐다고 공영 TV와 가진 회견에서 확인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측 공격에 보복하려는 이스라엘인들이 13일 밤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타고 있는 트럭에 총격을 가해 1명이 죽고 3명이 부상했으며 팔레스타인측에서도 즉각 수차례의 보복 공격을 가했다. 이스라엘 공영 TV는 앞서 휴전 발효 소식을 전하면서 이-팔 양측은 휴전 발효 48시간 뒤에 그동안 정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차례 회담을 갖게 돼 있다고 전했다.공식적인 휴전이 개시된 이후 48시간 동안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영토 내의 이스라엘 주둔지로부터 무기류를 철수해야 하며 팔레스타인 당국을 목표로 한 공격도 중단해야 한다고 공영 TV는 보도했다. 팔레스타인도 파타와 지하드,하마스 등 소속 일부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체포에 착수하고 관영 미디어를 통한 폭력 선동 중지와 이스라엘에 대한 어떤 공격도 중단해야 한다.
  • 가뭄물가 ‘비상’… 이달 5% 넘을듯

    가뭄으로 채소류 가격이 폭등하면서 이달에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5%를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그렇게 되면 3개월 연속 5%대 상승으로,올해 물가목표(3.7%) 달성은 사실상 어려워진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들어 계속되는 가뭄으로 채소류 가격이 전달보다 평균 20%이상 상승했다. 특히 이날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봄배추(5t트럭 1대분)가격은 사상 처음 600만원을 넘어 625만원을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의 128만원에 비해 무려 5배 가까이 올랐다.무도 지난 7일 368만원(5t트럭 1대분)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후 이날도 326만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은 관계자는 “채소류 가격상승은 외식비 등 소비자물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면서 “5월에는 전월대비물가상승률이 0%를 기록했지만 6월에는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인한 플러스 요인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에 전월대비 물가상승률이 0.1%만 기록해도,전년 동월대비 상승률은 5%대를 기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지난 4·5월 물가가 5%대를 기록했으나 이달부터는4%대로 내려온 뒤 하반기에 3%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었다.지난해 6월의 물가상승률은 0.5%였다. 그러나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현재로서는 6월 물가상승률이4%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농산물가격은 가뭄 등과 같은 천재지변의 영향을 워낙 많이받아 물가목표로 삼고있는 근원인플레이션 통계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석유류와 농산물(곡류제외)을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도 3월 4.2%,4월 4.5%,5월 4.7%로 상당히 높아 하반기에 원달러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지 않는 한 연간목표치 3.7% 달성은 어려워 보인다. 금융연구원 정한영(鄭漢永) 경제동향팀장은 “6월은 공급성수기에 해당되는데 올해는 반대현상이 불가피해 가뭄으로인한 물가압박이 매우 높아졌다”고 우려했다.이 연구원의차백인(車白仁) 국제금융팀장은 “하반기에 엔달러 환율의상승이 예상돼 원달러 환율의 큰 폭 하락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
  • 2001 히트상품 본상/ 기아 봉고프론티어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그린엔진을 탑재했으며,1t트럭 최초의 오버헤드콘솔,히터내장형 연료필터를 적용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원터치 선글라스 홀더(보관함),원격도어 무선잠금장치 등도 소비자의 요구를 감안한 세심한 배려다. 볼륨감이 뛰어난 돌출형 프런트후드와 크롬으로 도금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외관이 돋보인다.문 안쪽의 손잡이부분은 우드그레인으로 꾸며져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열선내장형 백미러,급발진 방지를 위한오토쉬프트록(자동변속제어장치) 등도 추가됐다.
  • 배추값 올 최고… 작년의 4배

    가뭄이 넉달째 장기화되면서 배추값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일부 채소값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농림부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가락동시장 경락가격 기준 배추 5t트럭 1대분 가격이 이날 450만원을 기록,올들어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지난해같은 기간 128만원에 비해 무려 4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배추값은 지난 5일 405만원까지 치솟은 후 공휴일인 6일 375만원으로 주춤했으나 7일 405만원으로 다시 오른데 이어8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배추도 이날 10㎏에 4,400원을 기록,5일의 2,550원,7일의 3,650원에서 연일 큰폭의 상승세를 지속했다. 최근 주요 채소의 공급물량이 다소 늘고 있는데도 가격이오르는 것은 당분간 가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에서 나오는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수기자 sskim@
  • 중동신도시 쓰레기 몸살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쓰레기소각장에의 쓰레기 반입이 4일째 중단돼 중동신도시 일대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있다. 이같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신도시 15개 동에서 나오는생활쓰레기가 쌓여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 주민들은 “지난 3월 시와 공동주택 생활쓰레기만 반입하고 음식점 등의 쓰레기는 반입하지 않기로 합의한뒤 검사가 불가능한 11t 트럭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반입시켰다”며 “음식점 쓰레기를 반입시키지 않기 위한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무기한 반입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 100여명이 지난 5일부터 소각장 입구를 차단하고 쓰레기 반입을 막는 바람에 중동신도시 곳곳에는 800여t 쓰레기가 수거가 안된 채 방치돼 있다. 부천 김학준기자
  • 맥빠진‘에로’…빛바랜 명성

    ‘우먼 오브 나이트’(Women of the Night·9일 개봉)는 덮어놓고 궁금증부터 일으키는 잘만 킹 감독의 2000년작이다. ‘나인 하프 위크’‘투 문 정션’‘와일드 오키드’에서 그랬듯,감독은 욕망의 뿌리를 캐는 데 또한번 날을 세웠다. 금발의 장님 샘(쇼니 프리 존스)은 컨테이너 트럭을 타고다니며 밤마다 해적방송을 한다.변호사 출신인 샬롯,배우인 몰리,아버지의 정부였던 메리 등 세 여자를 모은 건 마피아 보스인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다.불륜을 저지르던 어머니의 의문사,잇따른 오빠의 죽음….이 모든 사건들의 배후가아버지라는 사실을 안 샘은 아버지 주변의 지난 이야기들을방송하면서 시시각각 그를 옭죈다. 동양정서를 풍기는 나른한 화면은 오랫동안 잔상으로 남을만하다.그러나 감독에게 붙여진 수식어 ‘에로영화의 대가’는 이 영화에서 빛을 잃는다.육감적 화면을 기대한다면 실망한다.그런 분위기를 내는 건 불타는 복수심을 에로틱하게 뱉어내는 샘의 방송멘트뿐이다.에로도 심리스릴러도 아닌 어정쩡한 지점에서 주저앉아버린 이 영화는힌트없이 지루한 퍼즐게임같다. 황수정기자
  • 배추값이 ‘금값’…5일새 3배 폭등

    최악의 가뭄으로 밭작물 생육이 지장을 받고 있는 가운데일부 채소류의 도매값이 치솟고 있다.특히 배추 도매값은이달들어 하루가 다르게 올라,지난달 하순이후 10여일만에3∼4배까지 폭등했다. 6일 농림부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5일 배추 5t트럭 1대분이 405만원(경락 가격기준)에 거래됐다. 배추값은 5월 하순에는 146만원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이달들어 1일 210만원,2일 275만원,4일 328만원 등 하루 사이에 50만∼70만원씩 폭등하고 있다.배추의 평년가격은 169만원 수준이고 지난해 6월 상순 거래 가격은 128만원이었다. 가격 폭등세에 비해 반입량은 지난 5일 979t으로 지난해와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앞으로 출하량이 감소해 당분간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는 5t트럭 1대분에 이달 1일 200만원,2일 238만원,4일 275만원,5일에는 308만원까지 올랐다. 관계자는 “배추와 무의 주요 출하지역인 경기도 평택,충남 아산과 예산,충북 진천과 충주,전북 고창지역 등에 가뭄이 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이는 지난 5일 20㎏ 1상자에 평년가격보다 1만원 정도가 비싼 2만8,500원에 거래됐고 청상추도 4㎏에 5,750원으로 평년가격을 크게 웃도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 서산목장 탈출 호주산 소, 난동 하루만에 사살

    국내로 처음 수입된 호주산 생우 1마리가 현대 서산목장을탈출해 난동을 부리다 하루만에 사살됐다. 6일 오전 11시쯤 서산목장에서 8㎞ 떨어진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강당2리 뒷산에서 2년생 호주산 수입소 1마리(550㎏)가 경찰이 쏜 M-16 소총의 총알 2발을 맞고 숨졌다. 이 수입소는 전날 오후 6시쯤 부천도축장으로 가기 위해 서산목장에서 인부들이 트럭에 싣는 과정에서 달아난 3마리 가운데 한 마리로 2마리는 도주 직후 목장 안에서 붙잡혔다. 1.5m 높이의 목장 울타리를 ‘훌쩍’ 넘어 달아난 이 소는같은날 오후 6시30분쯤 목장에서 1㎞쯤 떨어진 부석면 마룡리로 달려가 이상목씨(60)와 박계순씨(65)를 들이받았다.이씨는 오른쪽 손목이 부러졌고 박씨는 오른쪽 허벅지를 다쳐각각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서산농장 관계자는 “호주에서 방목하던 소여서 야생본능이 강하고 한우보다 거칠다”고 말했다.난동을 부리던 소는 마을 주민과 경찰이 잡으려 하자 인근 산으로 달아나 이튿날아침까지 종적을 감췄었다. 서산 이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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