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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설량 75㎝… 지붕에 15t 덤프트럭 8대 있는 셈

    17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로 10명이 숨진 가운데 사고의 직접적 원인으로 ‘습설’(濕雪)이 거론되고 있다. 수증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은 잘 뭉쳐져 밀도가 높다 보니 ‘건설’(乾雪)의 2~3배에 이르는 무게가 실렸고, 지붕을 무너트릴 정도에 이르렀다는 분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주에는 지난 6일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11일 최고 적설량 34.8㎝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주시청이 자체 집계한 결과는 조금 다르다. 7일부터 13일까지 시내에 내린 눈은 45㎝에 이르고, 특히 이번 사고가 일어난 양남면 인근 산간지역인 천북면에는 75㎝가 쌓였다. 허진호 기상청 통보관은 “눈은 여러 환경적 요인에 따라 적설량 차이를 보일 수 있고, 산간이 시내보다 눈이 더 오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눈이 쌓였을 때 습설이 건설보다 무거워지는 건 적설량 50㎝를 넘어설 때다. 50㎝까지는 1㎡ 면적에 습설과 건설 모두 50㎏의 무게를 갖는다. 하지만 적설량이 1m에 이르면 습설은 건설과 큰 무게 차이를 보이며 3배가량 무거운 150㎏(1㎡ 기준)을 기록하게 된다. 75㎝ 정도의 눈이 쌓인 경주 양남면 사고 현장에는 1㎡ 면적에 100㎏이 가중된 셈이어서 면적이 약 1200㎡인 리조트 체육관 지붕에 120t 정도의 무게가 실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15t짜리 덤프트럭 8대가 지붕에 올라가 있던 셈이다. 허 통보관은 “습설은 쌓이다 보면 건설과 달리 무게에 의해 자체적으로 다져지게 돼 더욱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가리봉·마장동의 감춰진 삶의 이야기를 찾아서…

    가리봉·마장동의 감춰진 삶의 이야기를 찾아서…

    1970년 7월 초순의 어느 날 밤 서울 가리봉동의 한 작은 마을. 이곳에 몰아닥친 경찰 수십명은 토착 농민 60여명을 입건하고 몸을 피한 200여명에 대해선 수배령을 내렸다. 사건의 발단은 땅의 소유권을 놓고 국가와 농민 사이에 벌어진 소송이다. 일제가 병참기지를 만든다며 서울과 경기 안양 일대의 광대한 농지를 수용했으나 가리봉동과 이웃한 구로동 일대 땅은 소유만 일본 육군성으로 바뀌었을 뿐 경작이 그대로 허용됐다. 해방 이후 국방부가 땅을 물려받았으나 사정은 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5·16군사정변 직후 상황이 급변했다. 서울시는 청계천변 무허가 주택을 철거하면서 철거민과 영세민 수천명을 트럭에 실어 구로동 일대에 풀어놨다. “정부에서 살라고 했다”며 농지를 점거한 철거민과 유서 깊은 농촌인 가리봉동 토착민 사이에 알력이 발생했고, 토착민들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1968년 대법원은 토착민들에게 땅의 소유권을 인정해 줬다. 그러나 국가는 토착민을 토지를 가로챈 사기범으로 몰아 땅을 빼앗기에 이른다. 이것이 2008년 과거사정리위원회가 밝힌 ‘구로 농지 사건’의 전말이다. 주민 박준용(76)씨는 “검사가 종이쪽을 내밀면서 ‘이게 석방증인데 (땅을) 포기하면 보내주고 안 하면 감옥에서 죽어 나간다’고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이 최근 펴낸 ‘2013년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가리봉동’에는 이같이 생생한 기록이 담겨 있다. 440쪽에 이르는 방대한 기록에는 구로공단으로 잘 알려진 가리봉동의 역사와 경관 기록, 실측 자료 등이 실렸다. 1960년대 이후 산업경제사, 도시사, 노동사뿐 아니라 1980년대 말부터 시작된 산업구조의 재편과 외국인 노동자 유입 등의 변화도 아우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곳 사람들의 삶이다. “구로공단에 돈 벌러 왔다”던 이효순(84)씨는 이른바 ‘공돌이, 공순이’의 쉼터였던 ‘벌집’으로 자식 교육을 시켰다. 양평에서 태어나 15세에 해방을 맞은 그는 남편의 사업 부도 뒤 생계를 꾸리기 위해 가리봉동에서 ‘벌집 장사’를 시작했다. “2000년대부터 조선족이 몰려오면서 벌집은 크기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죠. 조선족들은 부동산을 통해 방을 구하지 않는 대신 방세와 세금은 제 날짜에 꼬박꼬박 냅디다.” 박물관은 이 밖에 마장동, 남대문시장 등 다른 명소들의 이야기도 함께 펴냈다. 해방 이후 우시장이 형성되고 시립도축장이 들어섰던 마장동에선 1974년 경매제 도입으로 자연스레 우시장이 자취를 감췄다. 1998년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이어 도축장, 경매장이 폐쇄됐으나 축산물 시장은 세계 어느 곳에도 유례가 없는 단일 품목 최대 상권으로 성장했다. 책에는 그곳의 역사, 유통 과정, 시장 구조 등이 빼곡히 담겼다. 예컨대 마장동 축산시장에서 ‘소고기와 돼지고기 중 어느 쪽이 더 많이 팔릴까’란 궁금증에는 마릿수로는 돼지고기, 무게로 치면 비슷하다는 답이 나와 있다. 이곳에서 4대가 뿌리를 내린 고 김한길씨 가족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3대인 김영진씨는 “할아버지가 처음 마장동에 이사 왔을 때는 단 세 집밖에 없었다”고 전했고, 2대인 김용득씨는 “전부 미나리꽝인 마장동에서 아버지가 찰흙을 퍼내 공사장에 팔아 큰돈을 벌었다”고 회고했다. 일가는 간송 전형필의 땅을 빌려 농사를 짓기도 했다. 1950년 10월 당시 돈으로 1만 1100원을 간송에게 소작료로 지급한 영수증도 갖고 있다. ‘고양이 뿔 빼놓고 다 있다’는 남대문시장은 재래시장부터 백화적심 다층 건물까지 공간 구조의 특성이 그대로 기록됐다. 동일상사를 운영하던 깡패 엄복만이 명동파의 분파를 형성하고 1950년대 남대문 일대를 장악했다는 사실도 적시돼 있다.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전통이) 사라질 위험에 처한 서울의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지리·인류·건축학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삶의 모습과 역사를 기록하는 사업은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픽업트럭 차선변경중 오토바이 못보고 충돌 ‘아찔’

    픽업트럭 차선변경중 오토바이 못보고 충돌 ‘아찔’

    브라질 상파울루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지난 5일 발생한 이 사고 순간은 근처를 지나던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40여초 불량의 영상을 보면 편도 4차로 정도의 도로에서 가장 바깥차선을 달리고 있는 오토바이를 볼 수 있다. 잠시 후 한 픽업트럭이 차선을 변경하면서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는다. 픽업트럭에 받힌 오토바이 운전자는 가드레일에 부딪히며 바닥으로 나동그라지고 만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오토바이가 고속도로 위에서 달리는 건 정말 위험하다”, “가벼운 부상이라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브라질은 50cc 이상의 오토바이는 고속도로에 진입을 허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맨해튼에서 스노보드를…” 동영상 화제 만발

    “맨해튼에서 스노보드를…” 동영상 화제 만발

    계속되는 폭설로 인해 눈으로 뒤덮인 뉴욕시 맨해튼 거리에서 한 영화제작자가 스노보드를 타고 맨해튼 거리 일대를 휘젓고 다니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영화 제작자인 케이시 네이스타트는 이날 자신의 지프 승용차와 줄로 연결한 스노보드를 타고 맨해튼 거리를 종횡무진 달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유튜브에 올렸다. 약 3분 30초가량 촬영된 이 동영상에서 케이시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눈으로 덥힌 도로를 마음껏 스노보드로 달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케이시는 도로뿐만 아니라 건물의 높은 계단이나 언덕에서 스노보드를 이용해 점프하는 장면도 보여줘 마치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즐기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화려한 동작을 선보였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 오르자마자 7만 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됐다. 케이시는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 뉴욕에서 트럭을 이용한 스노보드 올림픽 경기가 개최된다면 나는 분명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트윗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그가 헬멧도 쓰지 않고 위험한 행동을 했다며 “죽기에 딱 좋은 방법”이라고 비난했다. 사진=눈 덮인 맨해튼 일대를 스노보드로 달리는 케이시 (유튜브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영화감독 “트럭이 끄는 스노보드는 내가 금메달 감”

    美 영화감독 “트럭이 끄는 스노보드는 내가 금메달 감”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가 영화감독이자 프로듀서인 케이시 니스탯(Casey Neistat)이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 스노보드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이시 니스탯은 매번 기발한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이번에 눈 쌓인 뉴욕 맨해튼 거리를 스노보드를 타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영상은 최근 뉴욕 맨해튼에 내린 1피트(30.5cm)에 가까운 폭설 상황을 먼저 보여준다. 잠시 후 케이시 니스탯은 달리는 지프차에 연결된 줄을 잡은 채 스노보드를 탄다. 아찔한 상황임에도 수상스키를 타는 듯 즐기는 모습이다. 하지만 헬멧 등 기본적인 보호 장비조차 갖추지 않고 도심에서 스노보드를 타는 모습은 매우 위태로워 보인다. 케이시 니스탯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럭으로 스노보드를 타는 동계 올림픽 종목이 있다면 금메달은 자신 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기발한 아이디어로 유명한 케이시 니스탯은 지난해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감독 벤 스틸러) 제작사인 20세기폭스의 지원을 받아 필리핀 태풍 피해자들을 돕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를 감동으로 물들인 바 있다. 사진·영상=CaseyNeista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누가 좀 도와줘요!’ 차에 부딪혀 죽은 친구 돌보는 견공 화제

    ‘누가 좀 도와줘요!’ 차에 부딪혀 죽은 친구 돌보는 견공 화제

    죽은 동료 곁을 지키는 견공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 외신들은 멕시코의 한 시골마을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쓰러진 개는 자동차에 부딪혀 목숨을 잃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 공개된 해당 영상은 사고를 일으킨 남성이 촬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보면 도로 옆에 세워진 트럭 뒷바퀴 뒤에 쓰러져 있는 개 한 마리와 그의 곁을 지키고 서있는 검둥이라는 이름을 가진 견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함께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일까, 친구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검둥이는 친구 곁을 떠나지 못한다. 주변에 도움을 청하듯 크게 짖는가 하면, 쓰러진 친구를 깨우기 위해 연신 흔드는 검둥이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면서도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사고를 일으키고 촬영까지 한 남성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영상=데일리메일,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브라질 고속도로서 아찔한 오토바이 사고 포착

    브라질 고속도로서 아찔한 오토바이 사고 포착

    브라질 상파울루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지난 5일 발생한 이 사고 순간은 근처를 지나던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40여초 불량의 영상을 보면 편도 4차로 정도의 도로에서 가장 바깥차선을 달리고 있는 오토바이를 볼 수 있다. 잠시 후 한 픽업트럭이 차선을 변경하면서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는다. 픽업트럭과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가드레일에 부딪히며 바닥으로 떨어지는 끔직한 순간이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오토바이가 고속도로 위에서 달리는 건 정말 위험하다”, “가벼운 부상이라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브라질은 50cc 이상의 오토바이는 고속도로에 진입을 허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친구야 일어나!”차에 치여 죽은 친구 돌보는 견공 감동

    “친구야 일어나!”차에 치여 죽은 친구 돌보는 견공 감동

    죽은 동료 곁을 지키는 견공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 외신들은 멕시코의 한 시골마을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쓰러진 개는 자동차에 부딪혀 목숨을 잃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 공개된 해당 영상은 사고를 일으킨 남성이 촬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보면 도로 옆에 세워진 트럭 뒷바퀴 뒤에 쓰러져 있는 개 한 마리와 그의 곁을 지키고 서있는 검둥이라는 이름을 가진 견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함께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일까, 친구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검둥이는 친구 곁을 떠나지 못한다. 주변에 도움을 청하듯 크게 짖는가 하면, 쓰러진 친구를 깨우기 위해 연신 흔드는 검둥이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면서도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사고를 일으키고 촬영까지 한 남성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영상=데일리메일,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병력·화물 실어나르는 ‘트랜스포머 드론’ 나온다

    병력·화물 실어나르는 ‘트랜스포머 드론’ 나온다

    SF 영화에서나 등장하는 미래형 무기가 점점 현실이 되는 것 같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기획국(DARPA)이 전장에 병사나 화물을 실어나르는 ‘트랜스포머 드론’ 계획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 부터 ‘트랜스포머(TX)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최근 방산업체 록키드마틴과 손잡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무인기인 이 드론의 가장 큰 특징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때문에 트럭이 들어가기 힘든 먼 지역이나 위험지대에 신속하게 병력과 화물을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 국방부가 이같은 차세대 드론을 개발하고 나선 것은 많은 병사들이 트럭으로 지상 이동 중 적군의 폭발물로 부상을 입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등연구기획국 프로젝트 책임자 아시시 바가이는 “많은 전투 임무에 수직이착륙기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지상 병력은 자체 헬기가 없다” 면서 “이 드론이 개발되면 각 지상군은 적군의 큰 위협없이 독립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장에 이 드론이 투입되면 조종사를 비롯한 인명 피해와 작전 비용이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롤점검, 오후 1시 완료 “벨코즈 공개할까” 기대 모으는 이유는

    롤점검, 오후 1시 완료 “벨코즈 공개할까” 기대 모으는 이유는

    온라인게임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이 서버 점검에 돌입하며 신규 챔피언 ‘벨코즈’ 공개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서버의 안정화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7시간동안 롤 한국 서버를 점검한다”고 롤점검을 공지했다. 이번 롤점검은 게임 서버의 안정화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한 것이지만 북미에서는 이미 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챔피언 벨코즈가 공개됐었다. 이에 이번 롤점검 후 한국 서버에서도 벨코즈가 본격 공개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것. 신규 챔피언인 벨코츠는 원거리 공격챔피언이다. 패시브 스킬 ‘오가닉 디컨스트럭션(Organic Deconstruction)’으로 세 번 공격을 가한 상대 미니언, 챔피언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롤 홈페이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롤점검 오후 1시까지, 벨코즈-용광로 레넥톤 출시 임박?

    롤점검 오후 1시까지, 벨코즈-용광로 레넥톤 출시 임박?

    ‘롤점검 오후 1시까지, 벨코즈, 용광로 레넥톤’ 온라인게임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이 서버 점검에 돌입하며 신규 챔피언 ‘벨코즈’와 ‘용광로 레넥톤’ 공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서버의 안정화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7시간동안 롤 한국 서버를 점검한다”고 롤점검을 공지했다. 이번 롤점검은 게임 서버의 안정화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한 것이지만 북미에서는 이미 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챔피언 벨코즈가 공개됐었다. 이에 이번 롤점검 후 한국 서버에서도 벨코즈가 본격 공개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것. 롤점검 후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규 챔피언인 벨코츠는 원거리 공격챔피언이다. 패시브 스킬 ‘오가닉 디컨스트럭션(Organic Deconstruction)’으로 세 번 공격을 가한 상대 미니언, 챔피언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서 롤 홈페이지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던 ‘용광로 레넥톤’도 공개가 유력하다. ‘용광로 레넥톤’ 신규 스킨은 기존 외형과 다르게 불이 붙은 어깨 갑옷과 도끼를 휘두르며 가슴에 쇠살을 두르고 있다. 이 스킨의 특징은 기술을 사용할 때 마다 용암 불길 효과가 일어나며 궁극 기술 ‘강신’을 쓰면 주변에 커다란 불보라가 일어난다. 이미 PBE 서버를 통해 ‘용광로 레넥톤’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무자비한 ‘도살자’로 불린다. 네티즌들은 “롤점검 기다리는 7시간이 70시간 같다”, “롤점검 후 벨코즈 나올까. 두근두근”, “롤점검 오후 1시까지, 애타게 하네. 벨코즈, 용광로 레넥톤 나왔으면”, “롤 점검 오후 1시까지 어떻게 기다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롤 홈페이지 캡처(롤점검 오후 1시까지, 벨코브, 용광로 레넥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롤점검 오후 1시까지, 벨코즈-용광로 레넥톤 출시 임박 ‘기대 폭발’

    롤점검 오후 1시까지, 벨코즈-용광로 레넥톤 출시 임박 ‘기대 폭발’

    ‘롤점검 오후 1시까지, 벨코즈, 용광로 레넥톤’ 온라인게임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이 서버 점검에 돌입하며 신규 챔피언 ‘벨코즈’와 ‘용광로 레넥톤’ 공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서버의 안정화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7시간동안 롤 한국 서버를 점검한다”고 롤점검을 공지했다. 이번 롤점검은 게임 서버의 안정화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한 것이지만 북미에서는 이미 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챔피언 벨코즈가 공개됐었다. 이에 이번 롤점검 후 한국 서버에서도 벨코즈가 본격 공개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것. 롤점검이 오후 1시까지 완료된 후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규 챔피언인 벨코츠는 원거리 공격챔피언이다. 패시브 스킬 ‘오가닉 디컨스트럭션(Organic Deconstruction)’으로 세 번 공격을 가한 상대 미니언, 챔피언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서 롤 홈페이지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던 ‘용광로 레넥톤’도 공개가 유력하다. ‘용광로 레넥톤’ 신규 스킨은 기존 외형과 다르게 불이 붙은 어깨 갑옷과 도끼를 휘두르며 가슴에 쇠살을 두르고 있다. 이 스킨의 특징은 기술을 사용할 때 마다 용암 불길 효과가 일어나며 궁극 기술 ‘강신’을 쓰면 주변에 커다란 불보라가 일어난다. 이미 PBE 서버를 통해 ‘용광로 레넥톤’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무자비한 ‘도살자’로 불린다. 네티즌들은 “롤점검 기다리는 7시간이 70시간 같다”, “롤점검 후 벨코즈 나올까. 두근두근”, “롤점검 애타게 하네. 벨코즈, 용광로 레넥톤 나왔으면”, “롤점검 오후 1시까지 어떻게 기다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롤 홈페이지 캡처(롤점검 오후 1시까지, 벨코브, 용광로 레넥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남·북한 철도 연결은 모두에 이익 될 것”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남·북한 철도 연결은 모두에 이익 될 것”

    “한반도종단열차(TKR)와 시베리아횡단열차(TSR)의 연결은 남북한 모두에 이익이 될 것입니다.” 지난달 20일 모스크바 시베리아횡단철도 운송조정협의회(CCTT) 본부에서 만난 제나디 베소노프 CCTT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유라시아 철도 계획’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CCTT는 TSR의 효율적 화물운송 협력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러시아 철도청의 후원으로 1993년 결성된 국제협의체로, TSR 16개 철도 운영기관과 한국을 포함한 23개국 105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유라시아 철도 계획을 위해서는 TKR과 TSR이 연결돼야 한다. 가능성이 있나. -사실 최초의 아이디어는 2005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우리 협회 총회에서 나온 것이다. 남북한 사이가 어떤지는 한국인들이 더 잘 알 테니 굳이 말하지 않겠다. 언젠가는 실현될 사업이라고 본다. →철도 연결 사업뿐만 아니라 비자면제협정 등 한국과 러시아의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TSR이 어떤 역할을 할까. -TSR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의 노선이 아니라 부산에서 출발해 독일, 영국, 모스크바로 가는 길이다. 해상 운송을 주로 이용하는 한국도 TSR을 활용한다면 또 하나의 물류 대안이 생기는 것이다. 러시아에서 천연자원을 수입해 가기가 편리할 것이고, 한국 기업의 러시아 진출이 활발해지고 양국 간 교류도 확대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외교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TSR은 해상, 항공 등 다른 운송수단에 비해 어떤 강점이 있나.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의 땅에서도 기차는 늘 시간을 지킨다. 예측 가능하다는 게 TSR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안정성과 정기성이 탁월한 운송 수단인 것이다. 화물 열차는 전철화된 전 구간을 따라 20분에 한 대씩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지난해 블라디보스토크 일부 지역에 홍수가 났을 때도 트럭 등 다른 운송회사들은 휴업했지만 TSR은 단 하루도 쉰 적이 없다. →해상 운송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점에서 TSR 이용을 꺼리기도 한다. -단순히 비용만 비교해서는 안 된다. 해상 운송은 부산에서 출발해 모스크바 인근까지 40~45일 정도 걸린다. TSR은 부산항에서 보스토치니항을 거쳐 모스크바까지 오는 데 17~18일 정도 걸린다. 빠른 운송이 필요한 물건이라면 30% 정도 비싼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TSR을 이용할 가치가 있다. 글 사진 모스크바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7) 러시아·CIS 정치·경제·교통의 중심 ‘철도의 도시’ 모스크바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7) 러시아·CIS 정치·경제·교통의 중심 ‘철도의 도시’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를 떠난 시베리아횡단열차(TSR)는 우랄산맥을 지나 150여 시간 만에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지난달 19일 도착한 TSR의 종착역인 야로슬라블역 선로 끝에 ‘0’이라고 적힌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9288㎞에 이르는 TSR이 여기서 시작되고 끝난다는 의미였다. 러시아뿐만 아니라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정치·경제 중심지인 모스크바는 인구 1056만명으로 러시아 최대 도시이자 수도다.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모스크바 중앙순환도로 사업, TSR 철도 현대화 사업 등 사회 인프라망 강화 계획으로 도시 곳곳에서는 공사가 한창이다. 러시아 기업 및 삼성, LG, LS, 오리온, 범한판토스 등 한국 기업과 물류회사 DHL 등 글로벌 기업의 러시아 법인 본사 간판이 자주 눈에 띄었다. ‘러시아는 모스크바와 모스크바 아닌 도시로 나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도로, 철도, 공공기관 등 모든 인프라가 쏠려 있는 곳이 모스크바다. 오명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모스크바 무역관 과장은 “러시아 내 외국 기업 투자 환경과 비즈니스 여건이 가장 좋은 도시로 국내외 기업이 몰려 있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동 프로젝트 등 지방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모스크바는 여전히 러시아 정치·경제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물류·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한 모스크바는 도시를 가로지는 모스크바강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13개의 선로와 함께 4개의 국제선 기차역 등 9개의 기차역이 있어 ‘철도의 도시’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특히 항구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는 레닌그라드역,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와 연결된 키예프역, 벨라루스 공화국의 브레스트로 가는 기차가 있는 벨라로스키역 등은 대부분 국제 노선을 갖추고 있다. 모스크바에서 기차를 통해 유럽으로 갈 경우 벨라루스 공화국이나 헬싱키,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으로 향하는 경로를 주로 이용한다. 지난달 21일 벨라로스키역에서 만난 엘노르는 “민스크나 브레스트 등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시를 가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항공편을 이용해 유럽으로 이동한다”고 말했다. 여행객의 경우 비자 발급이 까다로운 벨라루스 공화국을 거쳐 서유럽으로 가기보다는 발트 3국을 거쳐 폴란드, 체코, 독일로 가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게 현지 여행사 관계자의 말이다. 모스크바는 물류 관점에서도 항공이나 도로, 철도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이 있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러시아는 2012년 8월 세계무역기구(WTO) 가입하면서 한국·중국 등 아시아 국가로부터 들어오는 화물들이 증가하고 있다. 시베리아횡단철도 운송조정협의회(CCTT)에 따르면 TSR을 통한 화물 운송은 중국이 지난해 상반기 19만 3668 TEU(20피트 표준 컨테이너 박스 1개 단위)로 2012년 같은 기간에 비해 1만 TEU 증가했고, 한국은 9만 5842TEU(지난해 상반기)로 7만 6297 TEU였던 2012년 상반기에 비해 2만 TEU가량 증가했다. 현재 모스크바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화물 운송은 철도를 이용하기보다는 가격이 70% 수준인 트럭이나 선박을 통해 주로 이뤄지고 있지만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특히 모스크바에서 벨라루스 공화국의 브레스트로 향하는 노선이 주목된다. 물류기업 범한판토스의 정한구 러시아 법인장은 “러시아와 관세동맹을 맺고 있는 벨라루스 공화국은 상대적으로 통관 작업이 자유로워 물류량이 많다”면서 “브레스트역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으로 가는 철로가 연결돼 있어 유럽으로 갈 수 있는 활로는 열려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 철도청장은 “TSR은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유럽까지 가는 데 2주 정도 걸리는 최단 기간의 루트”라면서 “예측 가능한 시간에 물건을 받을 수 있다는 안정성과 함께 통관 절차의 간소화 등 개선책을 통해 물류량을 늘려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사진 모스크바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조금만 늦었어도!’ 전복되는 화물차 운좋게 피한 여성

    ‘조금만 늦었어도!’ 전복되는 화물차 운좋게 피한 여성

    타이완에서 짐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 순간이 포착됐다. 더아찔한 것은 바로 직전 한 여성이 전복 장소를 빠져나가 가까스로 화를 면했다는 것. 지난 29일 발생한 이 사고는 최근 한 해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6만건 이상의 조회수는 물론 300여개의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나무를 한가득 실은 트럭 한 대가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시작된다. 잠시 후 트럭이 좌회전을 시도하려는 순간 나무의 무게가 한 쪽으로 쏠리며 트럭이 전복되고 만다. 삽시간에 실려 있던 나무들이 도로를 덮치며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이 사고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사고 일어나기 몇 초 전 수레를 끌고 지나가는 한 여성의 모습이다. 이 여성이 조금만 늦게 지나갔어도 자칫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사고 순간 현장에는 지나는 차량과 행인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애석하게도 짐을 내리는 번지수가 틀려도 한참 틀렸다”, “길바닥에 드러누운 트럭도 힘들었던 게 아닐까?”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조금만 늦었어도!’ 전복되는 화물차에 깔릴 뻔 ‘아찔’

    ‘조금만 늦었어도!’ 전복되는 화물차에 깔릴 뻔 ‘아찔’

    타이완에서 짐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 순간이 포착됐다. 더아찔한 것은 바로 직전 한 여성이 전복 장소를 빠져나가 가까스로 화를 면했다는 것. 지난 29일 발생한 이 사고는 최근 한 해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6만건 이상의 조회수는 물론 300여개의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나무를 한가득 실은 트럭 한 대가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시작된다. 잠시 후 트럭이 좌회전을 시도하려는 순간 나무의 무게가 한 쪽으로 쏠리며 트럭이 전복되고 만다. 삽시간에 실려 있던 나무들이 도로를 덮치며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이 사고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사고 일어나기 몇 초 전 수레를 끌고 지나가는 한 여성의 모습이다. 이 여성이 조금만 늦게 지나갔어도 자칫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사고 순간 현장에는 지나는 차량과 행인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애석하게도 짐을 내리는 번지수가 틀려도 한참 틀렸다”, “길바닥에 드러누운 트럭도 힘들었던 게 아닐까?”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年 28만명 찾는 ‘한국판 그랜드캐니언’… 성공적 환경복원 모델로

    [명인·명물을 찾아서] 年 28만명 찾는 ‘한국판 그랜드캐니언’… 성공적 환경복원 모델로

    흉물스럽던 폐채석장이 연간 28만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포천아트밸리를 말한다. 당초 경기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282 일대 17만 8357㎡ 규모의 이 폐채석장은 처리 방법이 없는 골칫거리였다. 1971년부터 2002년까지 채석이 끝난 뒤 방치됐다. 의정부와 철원을 잇는 43번 국도에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청소년들이 접근하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상존했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도 원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었다. 국내 최대 화강암 생산지인 포천에는 이곳처럼 채석 뒤 방치 중인 곳이 11개에 달했다. 고민하던 포천시는 버려진 이곳을 국내 최초의 친환경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 세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발상의 전환을 꾀했다. 우선 1단계로 155억원을 들여 주차장 부지를 추가로 매입,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아트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150여m 높이의 천주산을 수직으로 깎아 내 생긴 80m 높이의 볼품없는 석벽은 미국의 그랜드캐니언과 같이 다듬어 가로 폭이 150m에 달하는 거대한 벽화조각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했다. 석벽 아래 지하 20m까지 파 내려간 곳에는 1급수를 담아 바닥까지 훤히 비치게 했다. 거대한 석벽과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절경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천주호’라 이름 붙였다. 채석장 곳곳에 뒹구는 폐석들은 덤프트럭을 이용해 옮기려 했으나 수천대의 차량이 필요해 사실상 불가능했다. 결국 폐석으로 계곡을 만들고 석축을 쌓아 가파른 경사지에 평평한 마당을 만들었다. 이곳에 조각공원을 만들고 전시관을 지었으며 야외공연장을 세웠다. 대진대 미대의 도움을 받아 관리사무소 등 평범한 건물도 주변 산세와 어울리도록 선을 잡고 은은한 자개 무늬로 외장을 했다. 절벽을 내려가는 곳에는 기하학적 모양의 회전(돌음)계단을 설치해 멋진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은 느낌의 재미있는 산책로가 되도록 했다. 전망대 한쪽에는 낭만적인 작은 공연장을 만들고 암벽을 활용한 조각과 채석 당시 모습을 재연해 놨다. 총 사업비는 155억원이 소요됐지만 토지매입비와 2㎞에 이르는 진입로 확보, 상·하수도 연결공사 등을 제외한 순수 토목·조경·건축비는 60억~70억원대에 불과하다. 폐채석장이 아름다운 아트밸리로 거듭나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거들었다. 문체부는 2008년 10월 국정과제로 추진한 ‘지역 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창작벨트화 시범사업’에 아트밸리를 포함했다. 이는 전국에 방치된 옛 근대산업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군산 내항, 신안 염전과 소금창고, 대구 옛 KT&G연초장, 아산 옛 장항선 등 5곳이 선정됐다. 평가 결과 이 중 포천아트밸리가 1위가 됐다. 덕분에 국고가 지원돼 포천시는 조각심포지엄, 미술전,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었다.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0년 11만명, 2011년 19만명, 2012년 23만명, 지난해 28만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지난해에는 ‘경기도판 기네스’인 ‘경기도 최고’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0년 8차 개정 중학 과학교과서에는 폐채석장 재활용을 통한 성공적인 환경 복원 사례로 수록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11년 3월 아트밸리 운영을 통해 연간 405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최초 폐채석장을 활용한 독특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면서 전국 각지에 산재한 폐채석장 활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포천시는 올해 안에 아트밸리 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천체투영실과 관측실 등을 준공하고 당일치기 경유형 관광지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인접 지역에 가칭 ‘힐링타운’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서장원 시장은 “지난해 포천시를 찾은 방문객이 전년도 대비 15% 증가해 650만명에 이르며, 이 중 180만명이 산정호수와 아트밸리 관광객”이라고 밝혔다. 서 시장은 “산정호수 시설 정비와 수변데크 산책로 정비, 억새꽃축제의 성공적 운영, 주말 상시공연 등으로 재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한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글 사진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30일(목) 케이블 하이라이트

    ■BONES(FOX 밤 11시) 폭파된 트럭 속에서 녹아내린 사람의 뼈가 발견된다.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찾아낸 것은 피해자 흉부에서 나온 총알과 턱뼈에 난 칼자국이다. 사인은 더욱 묘연해지기만 한다. 부스와 본즈는 죽은 남자의 부인을 찾아가 그녀가 남편이 죽기 일주일 전 생명보험을 든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부스는 여자친구 한나와 아들 파커를 소개하려 한다. ■차이니즈 조디악(CGV 밤 10시)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해 전설들이 모였다. 국보급 보물을 도난당한 지 150여년이 흐른 현재. 전 세계 경매장에서 고액으로 거래되는 청동상 12개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모험가이자 보물 사냥꾼 JC와 사이먼이 고용된다. 이들은 아직도 행방을 확인할 수 없는 청동상 6개를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모험을 시작한다. ■모큐멘터리 진짜 사랑 시즌 3(채널 뷰 밤 11시) 지난해 두 시즌에 걸쳐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되새기게 했던 모큐멘터리 ‘진짜 사랑’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더 새롭고 진한 감동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첫 회에서는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8년간 아이가 뒤바뀐 채 살아온 두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다룬다. ■레미제라블(캐치온 오전 9시 25분) 빵을 훔친 죄로 19년 동안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던 장발장은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내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하며 또 다른 삶의 길로 들어선다. ■세계의 길거리 음식, 스트릿 푸드(내셔널지오그래픽 밤 8시) 선선한 날에도 3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기후처럼 화끈한 맛을 선사하는 방콕의 길거리 음식. 먹는 것을 즐기고 매운맛을 좋아하는 태국인들은 한국인과도 닮아 있다. 화끈한 맛의 세계에서 행복을 찾는 방콕의 길거리 음식을 맛본다. 또한 ‘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라 불리는 카오산 로드의 먹거리를 찾아 떠난다. ■폴리스 스토리(더 무비 밤 10시 20분) 홍콩 경찰청의 특수기동대 소속 진가구 순경은 낙천적인 성격과 뛰어난 능력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수 기동대 훈련을 마치고 본서로 돌아온 진가구는 동료와 함께 마약밀매 조직인 구탐파 일당을 일망타진하는 작전에 투입된다. 진가구는 범죄자들과 일대 격전을 벌인 끝에 두목인 구탐을 체포하여 일약 경찰의 영웅이 된다.
  • 자가용이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로 변신…콘셉트카 눈길

    자가용이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로 변신…콘셉트카 눈길

    1인승 자가용이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로 변신하는 콘셉트카가 해외 언론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일반 도로를 달리다가도 운전자가 원할 때 도시에 마련된 자기부상철도를 이용해 초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소개했다. 이 콘셉트카는 세계 7대 디자인 공모전 중의 하나인 ‘미쉐린 챌린지 디자인 2014’에서 2위를 차지한 중국 대학생들(Zhen Qiu·23, Haowen Deng·24, Dong Chuang·24)의 작품이다. 이들 학생은 “미래의 도로는 조건이 많이 다를 것”이라면서 “시간은 매우 중요하므로,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전 조건으로 편리함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AKA24 콘셉트카’로 명명된 이 차량은 복잡한 대도시에서 운행하기 편리한 1인승의 콤팩트한 크기로, 운전자가 직접 주행하는 것 이외에도 ‘자동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이 자동주행 모드는 도시에 설치된 자기부상 철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차량이 철도에 접근하면 서서히 수직으로 떠오르면서 내부 조종석은 수평으로 회전한다. 이를 이용한 차량은 자기부상 모드에서 초고속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 차량이 구현되면 도시에서 완벽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이는 대도시에 사는 싱글 운전자가 일상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면서 “이를 통해 새로운 교통체계와 운전 감각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국출신으로 한양대 산업디자인과에서 운송기기 디자인을 공부 중인 허탁범 씨가 3위를 차지했다. ‘개랭크 콘셉트카’라는 이 콘셉트 트레일러트럭는 교통이 혼잡한 구간에서 트럭이 트레일러를 직접 견인하지 않고 개별적인 차량으로 분할돼 움직인다. 1위는 폴란드/핀란드의 크리스 루코빅이 디자인한 ‘보트 콘셉트카’로 인구가 적은 도시를 위한 무인 교통 해결책으로 알려졌다. 사진=미쉐린 챌린지 디자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닭 3천마리 실은 트럭 전복,‘아수라장’ 현장

    닭 3천마리 실은 트럭 전복,‘아수라장’ 현장

    중국에서 트럭이 전복되면서 닭 수천마리가 고속도를 점령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고속도로에서, 닭 3000여 마리를 싣고 가던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허핑턴 포스트는 또 사고 현장을 담은 1분 40여초 분량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농장으로 착각 할 정도로 많은 닭들이 고속도로를 차지하며 난장판을 이룬다. 사고 운전자는 물론 현지 경찰까지 동원되서 사태를 수습해 보지만 여의치 않은 눈치다. 그런가 하면 요리조리 빠져나가며 도망치는 닭들이 얄밉다는 생각마저 들 지경이다. 허핑턴 포스트는 트럭이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안개가 짙게 낀 구역에서 브레이크를 밟자 미끄러지면서 전복됐다며, 이 사고로 쏟아져 내린 닭 3000여 마리 중 900여 마리는 달아났다고 CCTV(중앙방송국)의 말을 빌려 전했다. 사진·영상=허핑턴포스트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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