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트럭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상인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1000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004
  • 전현희 의원 남편, 88고속도로 사고로 숨진 김헌범 거창지원장…해인사 성안스님도 입적

    전현희 의원 남편, 88고속도로 사고로 숨진 김헌범 거창지원장…해인사 성안스님도 입적

    ‘전현희 의원 남편’ ‘해인사 성안스님 입적’ 전현희 전 의원의 남편이 88고속도로 사고로 사망한 김헌범 거창지원장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7시 23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km 지점 가조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톤 덤프트럭이 폭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88고속도로 사고로 인해 폭스바겐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과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 스님이 사망했다. 김헌범 지원장은 사법연수원 26기로 부산지법·부산고법·울산지법 등을 거쳐 지난해 2월 거창지원장으로 부임했다. 김헌범 지원장의 아내 전현희 의원은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민주당 18대 국회의원과 원내 대변인을 지냈다. 입적한 성안 스님은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으로 지난해 11월 대장경 경판 훼손 정도를 파악, 올해 문화재청과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보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현희 의원 남편, 해인사 성안스님 교통사고 사망자 김헌범 거창지원장

    전현희 의원 남편, 해인사 성안스님 교통사고 사망자 김헌범 거창지원장

    ‘전현희 의원 남편’ ‘해인사 성안스님’ 전현희 전 민주당 의원 남편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지난 27일 오후 7시 23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km 지점에서 가조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t 덤프트럭이 폭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90도가량 회전한 상태로 서있던 중에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덤프트럭이 뒤에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자석에 타고 있던 전현희 전 의원 남편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49)과 합천 해인사 대장경보존국장 성안스님 등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김씨(50, 치과의사)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사고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가 20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은 성안스님 일행이 이날 친목모임으로 만나 함께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숨진 김헌범 거창지원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에서 제26기 검사로 임용됐다. 2008년 이명박 특검법 특별파견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헌범 지원장의 아내는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이자 민주당 18대 국회의원과 원내 대변인을 지낸 전현희 전 의원으로 두 사람은 서울대 동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현희 前의원 남편 김헌범, 추돌사고로 숨져…전현희 “남편도 나도 첫사랑” 눈물

    전현희 前의원 남편 김헌범, 추돌사고로 숨져…전현희 “남편도 나도 첫사랑” 눈물

    전현희 前의원 남편 김헌범, 88고속도로 사고로 숨져…전현희 “남편도 나도 첫사랑” 지난 27일 경남 거창 88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로 사망한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전현희 전 민주당 국회의원의 남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김헌범 지원장과 함께 ‘팔만대장경’ 지킴이로 유명한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47)도 입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 지점에서 거창 방면으로가던 25t 덤프트럭(운전자 강모·50)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타고 있던 성안스님과 전현희 전 의원의 남편 김헌범 지원장이 숨졌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서 발생한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성안스님과 김헌범 지원장 등은 이날 친목모임을 위해 만나 함께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헌범 지원장은 사법연수원 26기로 부산지법·부산고법·울산지법 등을 거쳐 작년 2월 거창지원장으로 부임했다. 부인인 전현희 전 의원은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민주당 18대 국회의원과 원내 대변인을 지냈다. 전현희 전 의원은 과거 SBS 아침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서 “남편도 나도 서로가 첫사랑이다. 대학교 1학년 때 동아리 멤버십트레이닝(MT)에 가서 눈이 맞았다. 남편을 처음 봤을 때 뒤에서 후광이 비췄다. 마음에 쏙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이어서 “그렇게 사귀다가 결혼했고 법대 출신인 남편이 제일 먼저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그리고 남동생이 두 번째로 내가 세 번째로 합격했다. 변호사가 되는 데까지 정말 남편의 도움이 컸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현희 전 의원 남편 김헌범 거창지원장 사망·성안스님 입적 네티즌 애도

    전현희 전 의원 남편 김헌범 거창지원장 사망·성안스님 입적 네티즌 애도

    전현희 전 의원 남편 김헌범 거창지원장 사망·성안스님 입적 네티즌 애도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에서 27일 사고로 숨진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전현희 전 의원의 남편인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20분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km 지점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t 덤프트럭이 폭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 전현희 전 의원의 남편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숨졌다. 운전자인 치과의사 김모 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친목 모임 차 만나 함께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입적한 성안스님은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으로, 함께 일했던 직원들은 “성안스님이 나중에 자신이 죽으면 목판을 하나 사서 같이 태워달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망한 김헌범 지원장은 사법연수원 26기로 지난해 2월 거창 지원장으로 부임했고 그의 아내는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민주당 국회의원과 원내대변인을 지낸 전현희 전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전현희 전 의원 남편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 사망 성안스님 입적 너무 안타깝다”, “전현희 전 의원 남편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 사망 성안스님 입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현희 전 의원 남편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 사망 성안스님 입적 어떻게 이런 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빗길 교통사고로 해인사 성안스님 입적

    빗길 교통사고로 해인사 성안스님 입적

    지난 27일 오후 7시 20분께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km 지점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t 덤프트럭(운전자 강모·50)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47)과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숨졌다. 운전자 김모(50·치과의사) 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90도가량 회전한 상태로 멈춰 서 있는 것을 뒤에 오던 덤프트럭이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덤프트럭 충돌 사고로 ‘팔만대장경 지킴이’ 성안스님 등 2명 사망

    덤프트럭 충돌 사고로 ‘팔만대장경 지킴이’ 성안스님 등 2명 사망

    지난 27일 오후 7시 20분께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km 지점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t 덤프트럭(운전자 강모·50)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47)과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숨졌다. 운전자 김모(50·치과의사) 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90도가량 회전한 상태로 멈춰 서 있는 것을 뒤에 오던 덤프트럭이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현희 前 의원 남편, 88고속도로 사고로 숨져…동승한 성안스님도 입적

    전현희 前 의원 남편, 88고속도로 사고로 숨져…동승한 성안스님도 입적

    성안스님 입적 김헌범 전현희 전현희 前 의원 남편, 88고속도로 사고로 숨져…동승한 성안스님도 입적 지난 27일 경남 거창 88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로 사망한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전현희 전 민주당 국회의원의 남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김헌범 지원장과 함께 ‘팔만대장경’ 지킴이로 유명한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47)도 입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 지점에서 거창 방면으로가던 25t 덤프트럭(운전자 강모·50)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타고 있던 성안스님과 전현희 전 의원의 남편 김헌범 지원장이 숨졌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서 발생한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성안스님 등은 이날 친목모임을 위해 만나 함께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헌범 지원장은 사법연수원 26기로 부산지법·부산고법·울산지법 등을 거쳐 작년 2월 거창지원장으로 부임했다. 부인인 전현희 전 의원은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민주당 18대 국회의원과 원내 대변인을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8고속도로 사고, 승용차-덤프트럭 충돌 ‘해인사 성안스님 입적’ 등 2명 숨져..

    88고속도로 사고, 승용차-덤프트럭 충돌 ‘해인사 성안스님 입적’ 등 2명 숨져..

    ‘88고속도로 사고, 해인사 성안스님 입적’ 88고속도로 사고로 해인사 성안스님(47)이 입적했다. 지난 27일 오후 7시 20분께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km 지점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t 덤프트럭(운전자 강모·50)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88고속도로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과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숨졌다. 운전자 김모(50·치과의사) 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88고속도로 사고 후 승용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가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90도가량 회전한 상태로 멈춰 서 있는 것을 뒤에 오던 덤프트럭이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성안스님은 합천 해인사 대장경보존국장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겸 국보 32호인 팔만대장경을 최일선에서 지킨 인물이다. 법납 20년 세납 47세로 입적했다. 성안스님 영결식과 다비식은 오는 1일 해인사 연화대에서 엄수된다. 네티즌들은 “88고속도로 사고 해인사 성안스님 입적, 안타깝다”, “88고속도로 사고 해인사 성안스님 입적, 또 슬픈 소식이네”, “88고속도로 사고 조심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YTN 캡처(88고속도로 사고, 해인사 성안스님 입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현의 前의원 남편 김헌범 판사, 경남 88고속도로 사고로 숨져

    전현의 前의원 남편 김헌범 판사, 경남 88고속도로 사고로 숨져

    성안스님 김헌범 전현희 지난 27일 경남 거창 88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로 사망한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전현희 전 민주당 국회의원의 남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김헌범 지원장과 함께 ‘팔만대장경’ 지킴이로 유명한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47)도 입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 지점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t 덤프트럭(운전자 강모·50)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성안스님(47)과 김헌범(49) 지원장이 숨졌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서 발생한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성안스님 등은 이날 친목모임을 위해 만나 함께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헌범 지원장은 사법연수원 26기로 부산지법·부산고법·울산지법 등을 거쳐 작년 2월 거창지원장으로 부임했다. 부인인 전현희 씨는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민주당 18대 국회의원과 원내 대변인을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현희 前의원, 남편 故김헌범과 ‘안타까운 러브스토리’… “대학 MT서 만나”

    전현희 前의원, 남편 故김헌범과 ‘안타까운 러브스토리’… “대학 MT서 만나”

    전현희 前의원, 남편 故김헌범과 ‘안타까운 러브스토리’… “대학 MT서 만나…” 지난 27일 경남 거창 88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로 사망한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전현희 전 민주당 국회의원의 남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김헌범 지원장과 함께 ‘팔만대장경’ 지킴이로 유명한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47)도 입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 지점에서 거창 방면으로가던 25t 덤프트럭(운전자 강모·50)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타고 있던 성안스님과 전현희 전 의원의 남편 김헌범 지원장이 숨졌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서 발생한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성안스님과 김헌범 지원장 등은 이날 친목모임을 위해 만나 함께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헌범 지원장은 사법연수원 26기로 부산지법·부산고법·울산지법 등을 거쳐 작년 2월 거창지원장으로 부임했다. 부인인 전현희 전 의원은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민주당 18대 국회의원과 원내 대변인을 지냈다. 전현희 전 의원은 과거 SBS 아침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서 “남편도 나도 서로가 첫사랑이다. 대학교 1학년 때 동아리 멤버십트레이닝(MT)에 가서 눈이 맞았다. 남편을 처음 봤을 때 뒤에서 후광이 비췄다. 마음에 쏙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이어서 “그렇게 사귀다가 결혼했고 법대 출신인 남편이 제일 먼저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그리고 남동생이 두 번째로 내가 세 번째로 합격했다. 변호사가 되는 데까지 정말 남편의 도움이 컸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과속천국 경북 군위 28번 국도 지역 주민 사고 위험에 무방비

    경북 군위군 고로~의흥~우보 간 국도 28호선(14.92㎞·편도 1차로) 인근 주민들이 대형 트럭의 급증과 폭주로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28일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2011년 12월 영천시 신령~군위군 고로면 화수삼거리 간(7.2㎞) 국도 28호선 4차로 확포장 이후 갈수록 대형 트럭이 몰리면서 과속·난폭 운전을 일삼고 있다. 울산·포항 공단~경북 북부 지역 간 지름길인 이 구간의 도로 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하루 수백 대씩의 대형 트럭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그 여파가 인근 4차로 미개설 구간까지 그대로 미치고 있다. 또 경찰의 단속이 뜸하고 폐쇄회로(CC) TV 등 과속과 신호위반을 막을 시설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농기계와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고로~우보 구간 도로변에 폭 3m 이상의 인도를 개설하고 보행자 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를 설치해 달라고 당국에 수차례 건의했으나 묵살당했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주민 김모(67·의흥면)씨는 “대형 트럭들이 좁고 꼬불꼬불한 도로에서 경적을 마구 울려 대며 규정 속도 시속 60㎞를 100㎞ 이상으로 과속 질주하고 있다”면서 “농번기를 맞아 도로 이용이 잦은 농민과 농기계가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다. 박모(71·우보면)씨는 “집채만 한 차량들이 과속으로 달리는 바람에 크게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며 “이러다가 대형 사고가 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며 불안해했다. 최균섭 군위군 건설방재과장은 “우선 경찰과 협조해 과속과 신호위반 차량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안전시설물 설치를 비롯해 4차선 확포장 등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해인사 성안스님 입적…거창지원장도 같은 교통사고로 숨져

    해인사 성안스님 입적…거창지원장도 같은 교통사고로 숨져

    ‘해인사 성안스님 입적’ ‘거창지원장’ 해인사 성안스님과 거창지원장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27일 오후 7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 지점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t 덤프트럭(운전자 강모·50)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47)과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숨졌다. 승용차를 몰던 김모(50·치과의사)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서 발생한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성안스님 등은 이날 친목모임을 위해 만나 함께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90도가량 회전한 상태로 멈춰 서 있는 것을 뒤따르던 덤프트럭이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안스님 교통사고, 안타까운 입적…생전 “목판 하나 사서 같이 태워달라”

    성안스님 교통사고, 안타까운 입적…생전 “목판 하나 사서 같이 태워달라”

    성안스님 ‘팔만대장경 지킴이’로 불리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국보(32호)인 팔만대장경을 최일선에서 지켜온 성안스님(47)이 불의의 사고로 입적해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지난 27일 오후 7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 지점에서 강모(50)씨가 몰던 25t 덤프트럭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과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숨졌다고 밝혔다. 승용차 운전자 김모(50·치과의사)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967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성안 스님은 1993년 해인사에서 원명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행자 시절 장경판전(팔만대장경 보관 장소)을 지키던 관후 스님 방을 청소하면서 대장경과 첫 인연을 맺었다. 성안스님은 2010년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을 맡으면서 대장경 보존·관리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았다. 장경판전을 수시로 출입해 팔만대장경을 어느 때고 살필 수 있는 사람은 성안 스님이 유일했다. 성안스님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팔만대장경을 지금까지 잘 보존해온 것도 기적에 가깝지만 1000년 뒤 후손들에게도 온전히 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존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대장경판 보존 예산이 부족한 것을 안타까워한 성안스님은 4000명의 회원이 월 5000원씩 회비를 내는 ‘대장경보존회’를 만들기도 했다. 불교계에 따르면 성안스님은 생전 “내가 죽으면 목판 하나 사서 같이 태워달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 청빈한 삶과 팔만대장경에 대한 열정으로 존경을 받았던 성안스님의 때아닌 입적에 불교계는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성안스님 영결식과 다비식은 오는 5월 1일 해인사 연화대에서 엄수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안스님 교통사고로 입적… ‘팔만대장경 지킴이’ 안타까운 사고

    성안스님 교통사고로 입적… ‘팔만대장경 지킴이’ 안타까운 사고

    성안스님 경남 거창 88고속도로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47)과 김헌범(49)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 지점에서 강모(50)씨가 몰던 25t 덤프트럭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과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김모(50·치과의사) 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후 승용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가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90도가량 회전한 상태로 멈춰 서 있는 것을 뒤에 오던 덤프트럭이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여성, 운전 중 “행복해’ 페북 올리다 추돌 사망

    美여성, 운전 중 “행복해’ 페북 올리다 추돌 사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 거주하는 여성이 차를 운전하면서 음악을 듣다가 자신은 이 음악을 들으면 너무 행복해진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직후 트럭과 추돌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6일(이하 현지시각)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코트니 샌퍼드(32)는 지난 24일 오전, 차를 몰고 도로를 주행하면서 페럴 윌리엄스의 노래인 ‘행복’(Happy)을 듣고 있었다. 그녀는 8시 33분경 “이 노래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그녀는 앞에 주행하던 트럭의 뒷부분을 추돌하여 머리를 심하게 다쳐 사망하고 말았다. 경찰 조사 결과 추돌 사고는 그녀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페이스북에 이 내용을 올린 직후인 8시 34분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에 나선 경찰 관계자는 “너무나 슬픈 일이지만, 운전 중에 문자 등을 전송하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모든 사람에게 엄중하게 일깨워 주는 사고”라고 강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샌퍼드는 사고가 일어나기 얼마 전에도 운전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셀카를 찍어 페북에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현장 모습(현지 방송, WGHP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사설] 화물선처럼 운항했던 세월호 배후 파헤쳐야

    세월호가 침몰한 지 열흘이 넘었지만 의혹만 더 커지고 있다. 국내 취항에 앞서 이뤄진 선실 등 증축과 안전검사, 항로 인허가, 과적 단속 등 여객선 안전운항 지도·감독 등은 온통 의문투성이다. 몇 명이 승선했는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운항할 정도로 세월호는 화물선이라 할 만큼 과적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누구 하나 제대로 단속하지 않았다. 청해진해운은 여러 차례 운항 규정을 어겼지만 가벼운 과징금 처분에 그쳤다. 뒤를 봐주는 이들이 없고서야 가능한 일이겠는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배후에서 청해진해운의 경영에 관여했는지 여부도 철저히 밝혀야 한다. 청해진해운은 일본에서 18년 운항한 여객선을 들여온 뒤 지난해 선실을 증축했다. 화물량은 구조 변경 전 2437t에서 987t으로 1450t 줄었다. 개조 작업으로 세월호의 무게 중심은 51㎝ 높아지면서 복원성은 약화됐지만 안전검사는 통과됐다. 당시 한국선급은 화물을 애초 설계보다 적게 실어야 한다며 검사를 통과시켰다고 한다. 무게 중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화물은 덜 싣고 평형수 양은 늘려야 한다. 세월호 침몰의 결정적 원인으로 오뚜기처럼 배의 중심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복원력 상실이 꼽히고 있다. 청해진해운 측은 세월호가 지난 15일 출항하기 이전 화물 657t과 차량 150대를 실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실제 적재량은 화물 1157t, 차량 180대로 밝혀졌다. 세월호 운항관리 규정에 따르면 차량은 승용차 88대, 트럭 60대 등 148대를 실을 수 있지만 32대를 초과했다. 세월호는 운항 초기부터 과적을 밥 먹듯이 했다. 세월호가 인천~제주 항로를 처음 운항한 지난해 3월 한 달간 7차례 제주항에 입항할 때 총 화물선적량은 2만 2509t으로 파악됐다. 한 편 운항에 평균 3215.6t으로 최대 적재량보다 3배 이상 싣고 운항한 셈이다. 평형수 대신 화물을 더 실어 무게중심을 유지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가려야 한다. 유 전 회장 일가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이들은 여객선 사업을 하다가 1997년 2000억원을 빚내고 부도를 냈지만 2년 뒤 청해진해운을 세웠다.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하는 해운업체가 무너졌는데 다시 똑같은 사업을 하게 된 과정에서부터 부도 10여년 만에 대재산가로 부활한 데 대해 온갖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산하 협회 등에 포진해 있는 퇴직 공무원들이나 감독관청, 지자체, 정치권 등에 금품 로비를 했는지 여부 등 비리를 한 점 의혹 없이 파헤쳐야 한다. [반론보도문] 유병언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 ‘다이빙벨’ 뒤늦게 투입… 선체 수색 40%도 못해

    ‘다이빙벨’ 뒤늦게 투입… 선체 수색 40%도 못해

    세월호가 전남 진도 인근 해역에 가라앉은 지 열흘째인 25일, 투입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민간 구조장비인 ‘다이빙벨’이 현장에 배치됐다. 그동안 사고대책본부는 “구조 작업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했지만 전날 밤 실종자 가족의 강력한 요청을 받은 해양경찰청 수뇌부가 태도를 바꾼 것이다. 또한 해군에 따르면 31명이 머문 것으로 알려졌던 4층 선미 여학생 방에서 시신 48구가 무더기로 발견돼 침몰 당시 학생들이 대피를 시도했던 정황도 확인됐다. 민간 구난업체인 알파잠수기술공사는 이날 오전 인천 본사에서 트럭으로 싣고 온 다이빙벨을 진도군 팽목항 부두로 옮겼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어젯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투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다이빙벨은 잠수사 3~4명이 한 팀을 이뤄 바다 밑 수십m 지점에서 1시간 넘게 수색·구조 작업을 벌일 수 있도록 만든 장비다. 이 대표는 앞서 21일에도 이 장비를 싣고 구조 작업 현장에 왔지만 당시 해경은 “구조 작업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며 막았다. 다이빙벨은 이날 오후 사고 해역의 바지선으로 옮겨졌다. 수색 현장을 지휘하는 한 해군 관계자는 이날 진도군청에서 지금까지의 수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현재 위로 올라온 우현 부분의 진입 가능한 창문은 모두 깬 뒤 통로를 확보한 상태”라며 “아직 선내 격실 111개 중 34~35개(약 32%)만 수색을 끝냈다”고 말했다. 진입로가 확보돼 접근이 비교적 용이한 우현 쪽의 3~4층 객실과 다인실, 식당칸 등에 대한 수색 작업은 대부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여학생들의 방인) 4층 선미 다인실의 경우 31명이 머문 것으로 기록돼 있었지만 48명의 구명조끼를 입은 희생자가 발견되기도 했다”며 “배가 왼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니 사람들이 우현 쪽으로 피신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수색 속도가 늦어지는 데 대해선 “여태까지는 창문 하나만 깨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수색했지만 지금은 선체 내 깊은 공간을 수색하기 시작해 수색 속도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에어포켓이 남아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정밖에 할 수 없지만 처음 배가 뒤집혔을 때는 분명 에어포켓이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배에서 공기가 새 나가면서 에어포켓이 사라졌고, 물 위의 선수가 가라앉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26일 새벽 도착 예정인 미 해군 구조함 3300t급 세이프 가드함은 후방에서 구조와 시신 유실 방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도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횡단보도서 두 차례 차에 치이고 살아난 기적의 할머니 화제

    횡단보도서 두 차례 차에 치이고 살아난 기적의 할머니 화제

    어린 손자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할머니가 연이은 교통사고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러시아 부랴트공화국 수도 울란우데의 한 횡단보도에서 안피사 보차로바(Anfisa Bocharova·65) 할머니가 손자 벤자민(5)과 길을 건너다 두 대의 차량에 연속적으로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 교차로. 할머니가 어린 손자의 손을 이끌고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한다. 할머니와 손자가 횡단보도의 3분의 1 지점에 도달했을 때 빠른 속력의 흰색 트럭이 그들을 덮친다. 트럭은 다행스럽게도 어린 손자를 비껴 지나가지만 결국 할머니를 치고 만다. 할머니는 강한 충격을 받고 트럭 앞으로 튕겨나간다. 트럭에 치인 할머니의 불운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할머니는 좌회전해 횡단보도쪽으로 진입하는 미니버스에 또 다시 사고를 당한다. 미니버스 밑쪽으로 튕겨나간 할머니가 미니버스의 뒷바퀴에 깔린 것이다. 잠시 뒤 교차로의 차량운행이 모두 정지되고 주변 사람들이 몰려와 할머니와 어린아이를 구조한다. 끔찍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어린 손자 벤자민은 무사하며, 안피사 보체로바 할머니는 머리와 골반에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럭 운전사 사이얀 부데브 (Sayan Budaev·37)는 횡단보도 무정차 혐의로 벌금을 부과받고 형사 재판에 기소될 예정이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물건 집어 던지는 게으른 우편 배달부 눈살

    물건 집어 던지는 게으른 우편 배달부 눈살

    우편 배달부가 소포를 집어던져 배달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게으른 우편 배달부의 특별한 배달 방식’이란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최근 올라온 영상 속 우편 배달부의 ‘특별한’ 배달 방식은 이러하다. 트럭에서 내리지도 않은 채, 심드렁한 표정으로 현관을 향해 소포를 내던진다. 이 같은 모습은 미국 켄터키주 조지타운에 거주하는 태리 스미스 씨의 현관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촬영됐다. 영상을 보고 분노한 그는 지역 우체국으로 달려가 항의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스미스 씨는 미국 ABC36과의 인터뷰에서 “이건 거의 기물파손(범죄)에 해당한다”며, “던져진 소포들 중에서는 400달러 상당의 테블릿 PC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관할 우체국에 항의했지만, 우체국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미국 우정공사 대변인은 미국 ABC36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유감스러운 사건이며, 이는 우리 우정공사가 지향하는 고객 서비스가 아니다. 이 사건의 정확한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목숨걸고 ‘뺑소니 당한 노인’ 구한 학생 영웅들

    목숨걸고 ‘뺑소니 당한 노인’ 구한 학생 영웅들

    학생들이 목숨을 걸고 길거리 한복판에 쓰러진 노인을 구하는 장면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산시성 시안시의 4차선 도로를 건너던 장씨(張, 85)가 시멘트 탱크로리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장씨의 다리가 차와 부딪히면서 장씨는 길에 넘어졌지만 사고를 낸 시멘트 트럭은 아랑곳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뺑소니를 당한 노인은 일어나지 못한 채 길거리에 쓰러져 있었는데, 더 큰 문제는 다른 차들이 멈춰서 그를 돌보기는커녕 그저 노인을 피해 유유히 현장을 지나갔다는 사실이다. 거리를 지나가는 다른 차량과 2차 충돌사고가 발생할 위험에 놓였을 때,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 무리가 달리는 차들 사이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 중 한명은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를 막아서며 쓰러져 있는 노인에게로 향했고, 그의 친구들로 보이는 또 다른 학생들이 주변에서 운전자들의 주의를 끌며 속도를 줄이게 했다. 현장에 가장 처음 뛰어든 학생은 노인을 몸으로 보호하며 주위를 살피다, 노인을 안고 안전한 길가로 나왔다. 이후 또 다른 학생들이 인근 병원으로 뛰어가 노인을 태울 휠체어를 빌려왔고, 학생들은 다 함께 휠체어에 탄 노인을 병원까지 데려다 줬다. 학생들의 선행은 당시 뺑소니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들이 CCTV를 확인하던 과정에서 알려졌다. 경찰은 학생들의 교복을 통해 해당 학생들의 학교를 찾을 수 있었다. 달리는 차를 막아서며 노인을 구한 ‘학생 영웅’은 총 9명. 현지 언론을 통해 선행이 알려지면서 전 국민이 그들에게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사고를 당한 노인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뺑소니 차량의 운전자는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