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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절도범, 경찰에 쫓기던 중 스케이트보드 타고 ‘낑낑’

    차량절도범, 경찰에 쫓기던 중 스케이트보드 타고 ‘낑낑’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도로 한복판에서 아찔한 추격전이 벌어졌다. 추격 당시 모습이 촬영된 영상을 보면 검은색 승용차가 도로 위를 질주하고 있다. 잠시 후 도로가 밀리면서 차량들이 점점 속도를 줄이는 상황. 용의자가 몰고 있는 도난 차량은 그런 차량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다가 결국 한 차량 뒤를 들이받은 후에야 멈춘다. 이어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달아나기 시작한다. 이 남성은 한 손에 스케이트보드를 든 채 도로를 가로질러 인도를 뛴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코너를 돈 남성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달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어찌 뛰는 속도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남성은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한 도주 계획이 생각처럼 순조롭지 않자 다시 발로 뛰기 시작한다. 그렇게 한참을 달아나던 용의자는 픽업트럭이 그를 막으면서 경찰에 체포된다. 당시 용의자의 질주를 멈추게 한 픽업트럭 운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달아나는 용의자와 그를 쫓고 있는 6~7명의 경찰관을 목격했다”며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달아나는 용의자를 제지하기 위해 차량을 막은 것은 그 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Denisa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바마 “이번엔 다를 것” 보디캠 5만대 추가보급

    오바마 “이번엔 다를 것” 보디캠 5만대 추가보급

    “이번에는 다를 겁니다. 미국 대통령으로서 이번엔 확실히 달라지도록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1일 오후 5시(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아이젠하워 빌딩 회의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어느 때보다 비장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백인 경찰의 10대 흑인 청년 총격 사살 사건에 대한 대배심의 경찰 불기소 결정으로 전국적 소요사태가 벌어진 이후 백악관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책회의에서다. 오바마 대통령은 각 지역 주지사와 민권운동가, 경찰, 지역·종교 지도자 등 40여명을 불러 그들의 입장과 의견을 들은 뒤 4가지 구체적 방안을 밝히며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세 번에 걸쳐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밝힌 대책은 ▲경찰 신뢰 회복 태스크포스(TF) 구성 ▲경찰 무장 개선 행정명령 발동 ▲‘보디캠’ 5만개 추가 보급·훈련 강화 예산 확보 ▲전국 차원의 연쇄 대책회의 개최 등 4가지다. TF는 90일간 활동한 뒤 오바마 대통령에게 경찰 등 법 집행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간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찰스 램지 필라델피아 경찰국장과 법무차관보를 지낸 로리 로빈스 조지메이슨대 교수가 팀을 이끈다. 경찰 무장 개선은 퍼거슨 사태에서도 드러났듯이 시위 진압 경찰의 ‘군(軍) 수준 중무장’ 논란에 대한 대응 차원이다. 남아도는 소형 화기·트럭 등 군 장비를 경찰에 공급하는 국방부의 ‘1033 프로그램’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 경찰의 ‘중무장 문화’를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경찰을 중무장하는 문화를 조성하지 않을 방안을 어떻게 확실히 구축할지를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혀 1033 프로그램에 대한 축소 또는 재검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경찰 몸에 부착하는 카메라인 보디캠 5만대를 추가로 보급하고 교육·기술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와 협력하기로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위해 의회에 예산 2억 6300만 달러(약 2921억원) 를 요청했다.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이날 백악관 회의 뒤 애틀랜타 한 흑인 교회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퍼거슨 사태에 대한 법무부 차원의 별도 조사 현황 등을 설명하면서 인종차별적인 프로파일링(피부색이나 인종을 기반으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수사기법)을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대책회의 전후로 퍼거슨을 비롯, 워싱턴DC·뉴욕·시카고 등 전역에서 퍼거슨 사태 동조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퍼거슨 인근 세인트루이스 미식축구(NFL)팀 소속 흑인 선수 5명이 퍼거슨 사태에 항의하는 의미로 양손을 들고 입장한 것에 대해 세인트루이스 경찰이 공개 사과를 촉구하고, 선수들이 이를 거부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병뚜껑 모으기’ 477톤, 무려 21억원치...기네스도 깜짝

    ‘병뚜껑 모으기’ 477톤, 무려 21억원치...기네스도 깜짝

    병뚜껑 모으기 세계기록이 수립됐다. 아르헨티나의 소아과전문 가라한병원이 후원금 모금의 일환으로 주최한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에서 플라스틱 병뚜껑 477톤이 모아졌다. 플라스틱 병뚜껑의 평균 무게를 기준으로 할 때 모아진 병뚜껑은 약 1억9800만 개로 추정됐다. 재활용품으로 헐값(?)에 팔아도 170만 아르헨티나 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약 21억에 달하는 거액이 모아진 셈이다. 가라한 재단이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 아르헨티나 8개 도시와 이웃나라 콜롬비아의 3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콜롬비아에선 재단 사나르가 캠페인을 주관했다. 재단은 '어린이 건강을 위해 힘을 합친 라틴아메리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라한 병원을 위해 병뚜껑을 모았다. 남미 2개국에서 동시에 캠페인이 전개되면서 병뚜껑은 무서운 속도로 쌓여갔다. 기네스는 병뚜껑 156톤 정도가 모아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병뚜껑을 가득 실은 트럭이 속속 병원에 들어서면서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가라한 병원 관계자는 "기네스의 예상보다 훨씬 많은 477톤이 모아져 당분간은 깨기 힘든 기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손을 잡고 캠페인을 벌이면서 2개 단체가 동시에 기네스기록을 공인받은 것도 진기록이다. 현지 언론은 "중남미에서 2개 단체가 기네스기록을 공동으로 수립한 것도 역사상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가라한 병원은 모아진 후원금으로 암전문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사진=인포바에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2. 레즈비언 커플의 정사와 동성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2. 레즈비언 커플의 정사와 동성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커밍아웃’ 모델 김지후 자살 동성애 ‘커밍아웃’을 했던 모델 겸 방송인 김지후(23)씨가 자살한 것으로 8일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7일 오전 9시30분쯤 송파구 잠실동 연립주택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의 방에서는 ‘외롭다, 힘들다, 화장해서 뿌려 달라.’는 내용이 담긴 찢어진 공책 종이가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데다 타살의 정황을 발견하지 못해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후략) 서울신문 2008년 10월 9일자 11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사회의 냉대 때문에 성 소수자들이 겪는 고통과 좌절은 최근 뉴스의 단골 소재입니다만, 예전에도 동성애자들의 이런 사정을 다룬 기사는 심심찮게 등장했습니다. 40여년 전의 기사로 들어가 봅니다. 20대 레즈비언 커플의 정사(情死)를 전한 뉴스(1971년)와 동성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다룬 뉴스(1969년)입니다. 두 기사에는 ‘동성애’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 것조차 금기시 됐던 당대의 인식과 관점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그게 뭔지 여러분들도 한번 찾아 보시지요. ▒▒▒▒▒▒▒▒▒▒▒▒▒▒▒▒▒▒▒▒▒▒▒▒▒▒▒▒▒▒ [신랑도 색시도 20대 처녀…“우린 행복했는데 왜 죄인 취급을 하는지“]-선데이서울 1971년 11월 14일자 스무살을 갓 넘은 아가씨 2명이 여관방에서 죽음을 택했다. 아가씨끼리 3개월 동안 단꿈을 꾸었으나 그 기형적인 사랑에는 부딪치는 장벽이 너무나 많았던 것이다. 사춘기의 빗나간 경험에서 비롯되었다는 이 사건의 경위는 사춘기 자녀를 딸로 둔 부모들에게 경종을 울려준다. 1971년 11월 1일 밤 부산 서구의 한 여관 3호실에서 두 아가씨가 싸늘하게 죽어가고 있었다. 푸른색 해군 작업복 바지에 남자용 스웨터를 입고 하이칼라 머리를 한 총각같은 처녀가 유모(21)양. 그옆에 다소곳이 숨을 죽이고 쓰러져 있는 검정색 원피스 차림의 아가씨가 아내역의 이모(22)양. 경찰이 급히 달려왔을 때 사내 차림의 유양은 완전히 숨이 끊어져 있었고, 이양은 부산시립병원으로 옮겨져 2일 동안의 응급치료를 받은 끝에 살아났다. 극약을 먹고 정사를 꾀한 ‘레즈비언의 최후’였다. 3일 아침 경찰에 불려온 이양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유양의 죽음을 원통해 했다. 자신도 같이 죽지 못했음을 괴로워했다. 이양은 “우리는 돈이 없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부러운 것이 없었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고 서슴없이 말했다. 두 사람은 같은 날 직장에 들어가 다정하게 지내온 사이. 이양은 “영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동성연애가 얼마든지 있다는데 왜 우리 주위에서는 그렇게 미워하며 죄인 취급을 하느냐”고 경찰관을 붙들고 원망하기도 했다. 두 아가씨가 사랑을 맺은 것은 지난 5월 부산의 어느 섬유 보세공장에서 같이 일하게 되면서부터였다. 같은 동네에 살던 두 사람은 이웃의 소개로 여직공으로 같은 날 입사를 하게 됐다. 한살 아래인 유양은 성격이 아주 쾌활했고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웠다. 출·퇴근도 같이 한 둘은 공장에서는 베짜는 기계를 사이에 놓고 마주보며 일했다. 둘은 눈길이 마주칠 때마다 연인처럼 다정한 눈웃음을 보냈다. 직공 생활 두달째 되던 7월 초 어느날 둘은 일을 끝내고 다방으로 갔다. 유양이 먼저 위스키 를 마시자고 했다. 각자 두 잔씩의 위스키를 마시고는 어지러울 정도가 된 그들은 그길로 충무동의 어느 중국집으로 찾아들어갔다. 두 사람은 고량주를 더 마시면서 부둥켜 안고 뒹굴었다. 이양은 처음에는 취한 김에 몸을 주체하지 못해 유양이 하는대로 몸을 맡겼으나 차차 황홀해지더라고 했다. 유양이 이양에게 먼저 “남편이 되겠다”고 제의했다. 이양도 그말이 싫지가 않아 “같이 사는 게 좋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니까 유양은 연하의 남편역이 된 것이다. 근처 여관으로 옮겨간 둘은 서로 살을 부비면서 “헤어지지 말자”면서 부부가 되기로 맹세했다. 다음날 여관을 나서자마자 유양은 이발소로 달려가 머리를 깎아올리고, 국제시장으로 가 바지와 스웨터를 사입고 남장여인으로 모습을 바꾸었다. 이때부터 둘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관 사람들은 이들이 찾아들 때마다 수군거리며 이상한 눈초리를 했다. 공장의 동료 직공들도 둘 사이를 눈치챘다. 남장을 한 유양이 지난달 24일 공장에서 쫓겨났다. 얼마 후 양쪽 집에서도 이 사실을 알게 됐다. 둘은 집에서도 쫓겨났다. 이양 등은 도리 없이 여관으로 옮겨 같이 살았다. 이양이 공장에 나갔다 올 때까지 유양은 여관방에서 굶어가며 기다렸다. 이런 생활이 1주일쯤 계속되니까 유양은 이양이 공장에 다니는 것을 말리면서 죽는 날까지 방에서 같이 살자고 우겼다. 헤어져 있는 동안의 외로운 생각이 질투와 비슷한 감정으로 변한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이양도 공장을 그만두고 여관에 들어앉았다. 하지만 여관비가 밀리면서 둘은 밥 한끼도 못 먹을 지경이 됐다. “사흘을 굶어도 배고픈 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그저 우리는 만족했어요.” 이양은 눈을 지그시 감고서 그간의 경위를 설명했다. 똑같이 가난한 가정에서 중학교를 겨우 마치고 집안일을 돌보던 두 사람은 첫 직장을 얻어 나왔다가 불행한 결말을 보게 됐다. 이양은 “유○○에게는 이렇게 된 과거가 있었다”고 전했다. 유양이 17세때 이웃의 30세 된 과부가 매일밤 자기 집으로 데려가 함께 자고 뒹굴었는데 그때의 경험이 사춘기 처녀에게 동성연애 심리를 심어 주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양은 그 과부가 1968년 10월 자살을 해버리자 미친 사람처럼 쏘다니며 자기 또래의 처녀들만 보면 연애 감정이 살아나 괴로워 했다더라고 이양은 전했다. ▒▒▒▒▒▒▒▒▒▒▒▒▒▒▒▒▒▒▒▒▒▒▒▒▒▒▒▒▒▒  [그 여보의 남편은 여자? 간호장교 출신 가장의 단란한 3인 일가]-선데이서울 1969년 3월 2일자 여자끼리 결혼해서 3년 6개월 동안 살고 있다. 두 여자 중 한 여자는 남장(男裝)으로 살아간다. 한 사람은 완전히 남자답고, 한 사람은 완전히 여자답다. “그렇게 사는 데 불만이 없느냐”고 묻는 것은 그들의 금슬에 먹칠을 하는 것이다. 길거리에 버려진 젖먹이를 주워다 기르며 서로 ‘여보, 당신’이라고 부르며 이웃이 부러워할 만큼 부부생활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 남편 김영철(35·가명)씨와 부인 황연자(30·가명)씨는 황해도 동향 출신이다. 두 사람 다 1·4 후퇴 때 월남했다. 김씨는 황씨 언니의 고향 친구다. 고향이 같고 언니의 친구라는 것이 인연이 되어 두 사람은 1965년 8월 12일 결혼을 했다. 김씨는 여군간호학교 중위 출신. 여군에 입대하기 전에도 두 동생을 위한 아버지 노릇을 다하기 위해 남자의 역할을 해왔지만 여군이라는 것이 김씨의 ‘중성화’ 또는 ‘남성화’를 촉진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어떻든 이 여자 부부는 충남 논산에 집을 마련해 행상을 하며 그날그날 살아가고 있다. 살림이야 가난하지만 자연이 좋아서 이곳에 산단다. “때로는 이웃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기도 합니다. 저것들이 성(性) 불구가 아니고서야 여자끼리 살 수가 있느냐는 거예요. 하지만 우린 문제 없는데, 옷을 벗어 보일 수도 없고….” 몸의 어느 한 구석도 여성이 아닌 곳이 없다는 남편 김씨의 이야기. 여자의 여자됨을 핵심적으로 알려주는 성 기능을, 그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신체의 핵심적인 부분이 다하고 있지 못할 때 그녀를 완전한 여성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지만, 어쨌든 ‘있을 것은 다 있으니’ 여자는 여자라는 이야기다. 남편 김씨는 21세 되던 해부터 14년 간을 줄곧 짧은 머리에 남장을 하고 살아왔다. 남장을 한 초기에는 의식적으로 남자 행세를 했으나 ‘서당개 3년’이라고 이제 십수년간 남자로 살다보니 어김없는 남자가 되었고, 오히려 진짜 남자 뺨치게 남성적이 되었다고 한다. 부인 황씨는 현수(2·가명)라고 이름 지은 아들에게 우유를 먹이며 현모양처 구실을 다하고 있다. 거리에 버려진 젖먹이 어린 생명을 보살피며 거기서 생의 보람과 즐거움을 찾고 있다. “불만은 조금도 없습니다.” 만족한 표정으로 말하는 부부의 이구동성. 이쯤에서 그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허구많은 남자를 두고 왜들 그러시나? “남자가 싫어서…”라는 것이 부인 황씨쪽의 간단한 변. -여자가 남자를 싫어하다니 무슨 곡절이라도 있으신가? “없어요.” 그러나 남편 김씨의 경우는 좀 다르다. 김씨는 1·4 후퇴 때 두 남동생과 함께 아버지를 따라 월남했다. 아버지의 맨주먹 벌이로 간신히 대전간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동안 아버지는 일할 수 없을 만큼 노쇠해져 결국 장녀인 김씨가 어린 두 동생을 기르고 가르치게 되었다. 김씨는 직장을 찾았지만 여의치 않자 어린 소녀의 몸으로 시장의 채소 리어카를 끌었다. 하지만 네 식구의 최소한의 연명도 어려운 형편. 18세의 소녀 김양은 여군에 입대한다. 아버지의 결사적인 반대를 피해 동향 친구 허모씨 쪽으로 가(假)호적을 내고 입대, 간호장교가 되었다. 간호장교 생활 3년 동안의 얼마 안되는 봉급은 받기가 무섭게 동생들에게 보내졌다. “제대를 하고 나니 막막하더군요. 직업을 얻는다고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이 아니고 또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남자보다 훨씬 적지요. 우선은 먹고 사는 일이 급했지만 동생들을 가르치는 걸 중단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1년간 곱게 길러온 검은 머리를 잘라내고 바지를 입고 잠바를 걸쳤다. 트럭의 조수도 했고 택시도 몰았다. 남자 아닌 남자의 역경과 수난은 계속됐고 자신의 노력이 집안 살림에 점차 도움이 되어가고 있던 어느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제대 후 2년 만이었다. 동생들을 위해 전보다 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했다. 노력은 결실을 거뒀다. 첫째 동생은 명문대를 나와 은행에 취직했고 둘째 동생은 파월 백마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어린 동생들 때문에 18세의 꽃피는 사춘기부터 30세가 넘는 생의 황금기를 결혼도 못하고 고스란히 빼앗겨버린 김양, 아니 원일군의 아버지 김씨. 아무런 후회도 아쉬움도 없단다. “이놈(현수)을 훌륭히 키워 의사를 만들어 제가 하고 싶었던 인술을 베풀도록 할 생각입니다.” 남장으로 꾸민 김씨의 20대 시절, 살기 위해 직종을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그에게 여러 신문, 잡지사의 기자들이 정체를 밝히겠다며 짓궂게 몰려들었다고 한다. “2시간 동안이나 신문기자에게 납치된 적이 있었지요. 옷을 벗겨보고 말겠다 다짐하는 기자도 있었죠.” 이제 어엿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어려운 생활 중에도 1주일에 한번쯤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산책을 한다. 앞으로 현수와 같은 불행한 아이가 있으면 몇 명이고 데려다 기르고 싶다는 김씨 부부는 만일 큰 돈을 벌게 되면 꼭 고아원을 차리겠다고 다짐한다.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편집자註>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 “LA 코리아타운 새 상징물로 떠오를 것”

    “LA 코리아타운 새 상징물로 떠오를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코리아타운’(Korea Town)이 대형 할리우드 입간판과 아름다운 해변의 이미지로 도배된 LA의 경관을 책임질 새로운 상징물로 떠오를 것이라고 LA타임스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A타임스는 ‘건물과 정체성: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이민과 건축’이란 특집기사를 통해 윌셔 거리에서 올림픽 블러바드, 웨스턴과 버몬트 애비뉴 지역 일대를 포괄하는 한인타운이 LA에서 가장 활기차고 기묘하면서도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1960년대 후반 이후 건너온 이민 2세대들의 말을 인용해 “초기 이민자들이 LA에서 가장 값싼 상업·주거지를 택해 자리 잡은 덕분에 역설적으로 한인타운에는 도시개발에서 제외된 가장 고풍스럽고 원형을 잘 보존한 건물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는 한인사회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1928년 건축가 클레멘츠에 의해 설계된 6번가의 ‘채프먼파크마켓’과 1964년 세워진 ‘라인호텔’을 꼽았다. 스페인풍의 채프먼파크마켓은 한인들에게 인수된 뒤 형태의 변화를 겪었고, 지금은 마켓 안의 식당과 커피숍들이 주말 저녁마다 한국 유학생들과 이민 3, 4세대들로 불야성을 이룬다는 것이다. 또 불고기 노점트럭을 운영하다 자수성가한 한인 사업가가 운영하는 라인호텔은 하얏트호텔을 인수해 출범한 곳으로 한인사회의 성공신화를 대변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문은 1992년 흑인폭동 당시 한인상가의 업주들이 “가게는 곧 생명”이라며 폭도들에게 총을 들고 맞섰던 사례를 적시하며, 한인들의 남다른 민족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어 “한인타운의 빌딩들은 아주 뛰어난 모양새를 갖고 있지 않고 여전히 그럴 것이지만 앞으로도 강력한 아름다움을 뽐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中 도로 위 지름 6m 싱크홀, 차량 ‘꿀꺽’

    中 도로 위 지름 6m 싱크홀, 차량 ‘꿀꺽’

    중국 푸젠성 진장의 한 도로에 지름 약 6m의 싱크홀이 생겨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1일(현지시간) 중화텔레비전공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면, 대형 트럭이 지나간 뒤 갑자기 도로가 함몰되며 커다란 싱크홀이 생긴다. 잠시 후 흰색 차량 한 대가 이 싱크홀에 앞바퀴가 빠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탈출에 성공한다. 곧 싱크홀은 차량 전체를 그대로 삼켜버린다. 당시 차에서 빠져나온 웨이 샤오(37)는 “차량에서 기어 나오는데 몇몇 사람들이 몹시 놀라 내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고 있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날 도와주지 않았다”면서 “곧 차량은 뒤집어져 싱크홀 안으로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싱크홀 발생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싱크홀이 생긴 도로가 몇 주전 도로 공사 후 재포장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피해자 웨이 샤오는 도로공사 측에 배상을 요구한 상태다. 교통 당국은 “도로 밑 모래층이 무너지면서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전자가 주의해서 운전했다면 싱크홀에 빠지지는 않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싱크홀이 생긴 도로는 전면 통제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영상=OD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일가족 5명 사망, 안타까워

    일가족 5명 사망, 안타까워

    일가족 5명 사망 제사 후 귀가 중이었던 일가족 5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30일 0시 24분께 경기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평택 방면 약 500여m 지점에서 박모씨(31·여)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승용차 엔진 부근에 불이 붙어 박 씨의 차량이 완전히 탔으며, 박 씨와 박 씨의 아들, 어머니 김 모 씨, 조카 2명이 모두 목숨을 잃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일가족 5명 사망, 충격 사건

    일가족 5명 사망, 충격 사건

    ‘일가족 5명 사망’ 제사를 치르고 귀가하던 일가족 5명이 교통사고로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30일 0시24분경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태평아파트에서 평택방면 500여m 지점에서 박모(31·여)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승용차는 추돌사고 직후 엔진 부근에서 불이 나 전소했다. 이 사고로 박씨와 박씨의 아들(1), 어머니 김모(58)씨, 12살·8살 난 외조카 2명 등 5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일가족 5명 사망, 충격 사건

    일가족 5명 사망, 충격 사건

    ‘일가족 5명 사망’ 제사를 치르고 귀가하던 일가족 5명이 교통사고로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30일 0시24분경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태평아파트에서 평택방면 500여m 지점에서 박모(31·여)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승용차는 추돌사고 직후 엔진 부근에서 불이 나 전소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일가족 5명 사망, 안타까워

    일가족 5명 사망, 안타까워

    일가족 5명 사망 제사 후 귀가 중이었던 일가족 5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30일 0시 24분께 경기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평택 방면 약 500여m 지점에서 박모씨(31·여)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승용차 엔진 부근에 불이 붙어 박 씨의 차량이 완전히 탔으며, 박 씨와 박 씨의 아들, 어머니 김 모 씨, 조카 2명이 모두 목숨을 잃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한전 ‘나주 시대’ 개막… 이사비용 총 94억원

    한국전력이 서울 삼성동 시대를 마감하고 전남 나주 시대를 열었다. 한전은 이전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1일부터 나주에서 정상업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본사 이전 작업은 23일간 진행됐고 5t 트럭 835대가 동원됐다. 총이사비용은 94억원이 들었다. 한전은 1986년부터 28년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리를 지켜 왔다가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에 부지를 매각했다. 개청식은 이달 중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한전의 새 본사 건물은 31층 높이로 6750㎾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보유한 에너지 생산형 빌딩이다. 연간 2300만의 전력을 생산해 빌딩 에너지 자급률 42%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라운지와 지상 1층의 디지털 도서관, 1000석 규모 강당 등은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고인 물처럼 썩어가던 고정관념과 편견 등을 과감히 버리고 새 출발하자”면서 “나주에 뿌리를 내리고 국내 최대 공기업으로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전은 광주·전남권에 전력산업 특화 창조경제혁신구역인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조성해 에너지 신사업 메카를 만든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일가족 잡은 갓길 주차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일가족 5명을 태운 승용차가 갓길에 불법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고 불에 타 가족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0시 24분쯤 경기 평택시 고덕면 서동대로(38번 국도) 태평아파트 평택 방향 500m 지점에서 박모(31·여)씨가 운전하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 주차금지 구역에 불법 주차된 전모(48)씨의 9.5t 트럭 뒷부분을 추돌한 뒤 엔진 부근에서 불이 나 화염에 휩싸여 차량 내부가 전소됐다. 이 사고로 박씨와 박씨의 아들 신모(1)군, 어머니 김모(58)씨, 외조카 김모(12)군과 동생(8) 등 5명이 숨졌다. 박씨는 운전석, 어머니는 조수석, 신군 등 어린이 세 명은 뒷좌석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 박씨는 인천에서 가족과 함께 7년 만에 외할머니 추모제를 지낸 뒤 평택시 동삭동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박씨 남편(32)은 처형네 차에 나눠 타고 먼저 집에 도착해 부인을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갓길은 평소 불법 주차 차량이 많은 곳으로 사고 당시 다른 트럭 2~3대가 주차돼 있었다. 사고 난 지점에는 가로등이 없었고 500m 못 미친 부근에 커브길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갓길은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트럭 운전사들이 주차할 곳이 없어 차고지 대신 차를 세워 두는 곳”이라며 “가로등마저 없어 사고가 나기 쉬운 곳”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가 어두운 커브길에서 갓길에 불법 주차된 트럭을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일가족 5명 사망, 제사 마치고 돌아가다가..’갓난아기까지 참변’ 충격

    일가족 5명 사망, 제사 마치고 돌아가다가..’갓난아기까지 참변’ 충격

    ‘일가족 5명 사망’ 제사를 치르고 귀가하던 일가족 5명이 교통사고로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30일 0시24분경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태평아파트에서 평택방면 500여m 지점에서 박모(31·여)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승용차는 추돌사고 직후 엔진 부근에서 불이 나 전소했다. 이 사고로 박씨와 박씨의 아들(1), 어머니 김모(58)씨, 12살·8살 난 외조카 2명 등 5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박씨는 전날 밤 인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아버지 제사를 지낸 뒤 평택시 동삭동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당시 박씨의 남편(32)은 집에서 부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현장에는 가로등이 없었고 약 500m 못 미친 부근에 커브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도로는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트럭 운전자들이 주차할 곳이 없어 갓길에 차를 세워두는 곳”이라며 “사고 당시에도 갓길에는 2∼3대의 트럭이 주차돼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갓길에 트럭을 세워둔 운전자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가족 5명 사망’에 네티즌들은 “일가족 5명 사망, 안타깝다”, “일가족 5명 사망, 어쩌다가”, “일가족 5명 사망, 충격이다”, “일가족 5명 사망, 어떻게 사고가 났길래”, “일가족 5명 사망..경악”, “일가족 5명 사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가족 5명 사망..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일가족 5명 사망) 뉴스팀 chkim@seoul.co.kr
  • 일가족 5명 사망,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일가족 5명 사망,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일가족 5명 사망’ 제사를 치르고 귀가하던 일가족 5명이 교통사고로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30일 0시24분경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태평아파트에서 평택방면 500여m 지점에서 박모(31·여)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승용차는 추돌사고 직후 엔진 부근에서 불이 나 전소했다. 이 사고로 박씨와 박씨의 아들(1), 어머니 김모(58)씨, 12살·8살 난 외조카 2명 등 5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일가족 5명 사망, 충격 소식..왜?

    일가족 5명 사망, 충격 소식..왜?

    일가족 5명 사망 제사 후 귀가 중이었던 일가족 5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30일 0시 24분께 경기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평택 방면 약 500여m 지점에서 박모씨(31·여)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승용차 엔진 부근에 불이 붙어 박 씨의 차량이 완전히 탔으며, 박 씨와 박 씨의 아들, 어머니 김 모 씨, 조카 2명이 모두 목숨을 잃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일가족 5명 사망, 충격

    일가족 5명 사망, 충격

    일가족 5명 사망 제사 후 귀가 중이었던 일가족 5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30일 0시 24분께 경기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평택 방면 약 500여m 지점에서 박모씨(31·여)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승용차 엔진 부근에 불이 붙어 박 씨의 차량이 완전히 탔으며, 박 씨와 박 씨의 아들, 어머니 김 모 씨, 조카 2명이 모두 목숨을 잃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일가족 5명 사망, 어쩌다가 아기까지..‘알고보니 이 이유 때문’

    일가족 5명 사망, 어쩌다가 아기까지..‘알고보니 이 이유 때문’

    일가족 5명 사망 제사 후 귀가 중이었던 일가족 5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30일 0시 24분께 경기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평택 방면 약 500여m 지점에서 박모씨(31·여)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승용차 엔진 부근에 불이 붙어 박 씨의 차량이 완전히 탔으며, 박 씨와 박 씨의 아들, 어머니 김 모 씨, 조카 2명이 모두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당시 박 씨는 운전석, 어머니는 조수석, 박 씨의 아들과 조카 두 명은 뒷 자석에 타고 있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지점에 대해 “갓길에는 평소에도 트럭이 주차돼 있었다”며 “가로등이 없고 커브길이라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가족 5명 사망’에 네티즌들은 “일가족 5명 사망, 안타깝다”, “일가족 5명 사망, 어쩌다가”, “일가족 5명 사망, 충격이다”, “일가족 5명 사망, 어떤 사고가 났길래”, “일가족 5명 사망..남편 혼자 산거네”, “일가족 5명 사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가족 5명 사망..제사 지내고 오다가 너무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일가족 5명 사망) 뉴스팀 chkim@seoul.co.kr
  • 일가족 5명 사망, 도대체 왜?

    일가족 5명 사망, 도대체 왜?

    ‘일가족 5명 사망’ 제사를 치르고 귀가하던 일가족 5명이 교통사고로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30일 0시24분경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태평아파트에서 평택방면 500여m 지점에서 박모(31·여)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승용차는 추돌사고 직후 엔진 부근에서 불이 나 전소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일가족 5명 사망, 참변

    일가족 5명 사망, 참변

    일가족 5명 사망 제사 후 귀가 중이었던 일가족 5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30일 0시 24분께 경기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평택 방면 약 500여m 지점에서 박모씨(31·여)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일가족 5명 사망, 충격

    일가족 5명 사망, 충격

    ‘일가족 5명 사망’ 제사를 치르고 귀가하던 일가족 5명이 교통사고로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30일 0시24분경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태평아파트에서 평택방면 500여m 지점에서 박모(31·여)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승용차는 추돌사고 직후 엔진 부근에서 불이 나 전소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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