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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 해도 안돼”…尹측 교수, 민주당 유세차 전복사고 글 논란

    “뭘 해도 안돼”…尹측 교수, 민주당 유세차 전복사고 글 논란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소속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유세차 전복 사고를 언급하며 “서서히 침몰한다”는 표현을 쓴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선대본부에서 정책 업무를 담당하는 이한상 고려대 교수는 15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유세차 전복 사고 사진을 올리며 “탑승자 두 분이 경미한 타박상만 입어서 정말 천만다행”이라고 적은 뒤 “뭘 해도 안 된다는 게 이런 것”이라고 썼다. 이어 “저짝(저쪽)은 서서히 침몰하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전날 부산에서는 민주당 유세 트럭이 지하차도에 진입하려다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3m 안팎의 무대장치를 설치해 총 높이가 4m가량으로 높아진 유세차가 지하차도 천장과 부딪치면서 쓰러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인 지역 구의원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 교수의 글이 논란이 됐고, 이 교수는 이후 해당 글을 삭제했다.
  • “불균형·감염병 극복… 도시 기능 되찾아 치유·도약·함께하는 양천” [2022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불균형·감염병 극복… 도시 기능 되찾아 치유·도약·함께하는 양천” [2022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올해 핵심 비전 ‘리질리언스’ 제시 지속 가능한 공동체 만들기 매진 가로등 활용 충전소 도입 가장 보람 ‘청년 디지털 마케팅 지원’도 성과 모든 동에 도서관·창의놀이터 조성 고립 청년·독거 중장년 복지 지원 서부트럭터미널 새 랜드마크 기대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은 민선 6~7기 구청장으로 일해 온 7년여의 시간 동안 “모든 분야에서 균형감을 잃지 않고자 늘 노력했다”고 말했다. 양천구는 서울에서 전통적 부촌으로 손꼽히지만 고가 아파트 지역과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이 공존한다. 이른바 ‘상류층’으로 분류되는 주민이 있는가 하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 비율도 높다. 동서 지역 간 양극화와 계층 간 양극화는 그간 김 구청장이 정책을 추진할 때 항상 고려한 문제이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려는 분야다. 김 구청장은 지난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진한 여러 정책이 성과로 나타나 양천을 변화시킨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민선 6기부터 양천구에서 가장 달라진 점을 꼽자면. “1동 1도서관, 1동 1창의놀이터 사업으로 모든 동마다 도서관과 창의놀이터가 생겼다. 장난감 도서관과 열린 육아방, 공공형 실내놀이터 등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도 자리잡았다. 모든 동에 도서관과 창의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은 차별 없이 누구나 편의를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각 도서관은 음악, 천문학, 미술, 영어, 음식 등 개성을 입혀 특성화했다. 그중에는 공부하러 오는 조용한 곳이 아닌 주민이 모여 떠드는 공간, 작은 도서관도 11곳 포함된다. 개인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50대 중년 독거 남성이 겪는 고립과 외로움에 대해 논의해 우리나라 복지 시스템의 큰 패러다임을 바꾼 ‘나비남 프로젝트’도 실행했다. 중장년뿐 아니라 청년 경제 어려움도 큰 사회 문제다. 우리는 이에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조례’를 2020년 전국 최초로 만들어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백세건강돌봄, 돌봄SOS센터 등 복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돌봄을 공공의 역할로 확대했다. 디지털 취약 계층 교육 강화,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등 아이디어 정책들도 개인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실현한 것들이다.” -동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도 성과가 있었나. “그동안 소외지역으로 평가되던 신월동과 신정동 일부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먼저 강북횡단선과 목동선 경전철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지난해 8월 선정됐다.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이 민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는 등 교통망 구축에 탄력을 받고 있다. 재개발과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며 주거 환경이 좋아졌고 부족했던 생활 사회간접자본을 구축해 생활 환경도 몰라보게 좋아졌다. 특히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사업 시행자가 서울시에 도시첨단물류단지 계획 승인을 신청했고, 서울시가 이를 접수했다. 2026년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공공기여 부문에는 공연장, 미래인재육성센터, 대형 쇼핑몰 등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서며 서남권의 새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쪽 지역에만 노력을 쏟아붓진 않았을 것 같다. 목동 쪽은 어떤지. “목동중심축의 오래된 공원들을 개보수하고 안양천과 산지형 공원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 사업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서쪽을 개발했다면 앞으로는 목동 재건축 때문에 못 했던 것들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재건축 문제는 모든 대통령 후보가 규제 완화에 긍정적인 입장이라 차기 정부에서 해결될 것으로 본다. 양천에 아직 없는 구립미술관도 생각 중이다. CBS와 우체국 빌딩 신축 기부채납 공간에는 스마트 미래교육 센터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그간 추진한 사업 가운데 가장 성과를 내세우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아무래도 양천구에서 최초로 시작해 주민들 삶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정책들이 기억에 남는다. 2020년 말 전국 최초로 가로등을 활용한 충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로등 충전소가 획기적인 이유는 바로 ‘공간’ 때문이다. 도심에서 주차와 충전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다. 거리의 가로등을 활용해 보자는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거의 2년 동안 기술 자문을 하고 특허 출원까지 받는 숱한 노력 끝에 탄생했다. 전기 자동차뿐 아니라 최근 수요가 급증한 전기 자전거와 킥보드 등도 충전된다. 주민 반응도 무척 뜨거웠고 이용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부 혁신 100대 사례’에도 선정됐고, 타 지자체에서도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얼마 전에는 서울시도 주거 밀집지역에 ‘스마트폴’이라는 이름으로 가로등형 충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양천구에서 시작한 정책이 서울시로 확산된 셈이다. ‘청년디지털서포터즈’는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양천구에서 전국 최초로 기획하고 시행한 사업이다. 2020년 10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0여명의 청년들이 도와 130여개 점포를 창업했다. 디지털서포터즈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스토어 매출이 무려 60배 이상 증가한 반찬 가게도 있었다. 경기도는 공공배달 앱을 만든다고 했는데 기초자치단체에서 그렇게까지 할 수는 없었다. 자영업자가 배달 주문을 받고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연결해서 도와주자는 아이디어가 들어맞았다. 청년들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1년 정도 일자리를 얻은 것은 물론이고 ‘시장’에 뛰어들어 소중한 경험을 해 봤다.” -민선 7기 마지막까지 추진할 사업과 올해 계획을 들어보고 싶다. “올해는 새롭게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치유’와 ‘도약’, ‘함께’라는 세부 전략을 세웠다. 리질리언스라는 말은 코로나19와 같은 예기치 못한 충격과 다양한 위기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도시가 지닌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뜻한다.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 혼란과 역경을 빠르게 뛰어넘어 도시가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를 설정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가려고 한다.”
  • 캐나다 ‘트럭시위’ 긴급조치 발동… 유럽·호주 “우리도 백신 반대”

    캐나다 ‘트럭시위’ 긴급조치 발동… 유럽·호주 “우리도 백신 반대”

    2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캐나다의 백신 반대 트럭시위에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결국 긴급조치를 발동하며 개입에 나섰다. 이른바 ‘자유호송대’ 시위에 정부 방역조치 반대파까지 가세하며 수도 오타와 중심부가 점령되고 대미 무역에 튄 불똥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총리가 직접 움직인 것이다. 트뤼도 총리는 14일(현지시간) 비상사태법에 따른 긴급조치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시위대의) 봉쇄가 경제에 해를 끼치고 공공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불법이자 위험한 행동이 지속되도록 놔둘 수 없다”고 밝혔다. 시위를 끝낼 향후 조치들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적절한 수준이 될 뿐 아니라, 제한적인 기간 동안 특정 지역에서만 시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긴급조치는 앞서 세계대전 당시 두 차례 발동된 적이 있으나 평시 발동은 1970년 총리 부친인 피에르 트뤼도 총리가 퀘벡 분리독립 세력의 영국 외교관 납치 당시 발동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조치가 발동되면 자유로운 이동 및 집회권을 일시적으로 금지할 수 있고, 시위대 차량도 견인할 수 있다. 불법 시위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의심받는 개인·기업 계좌도 동결할 수 있다. 당국은 실제로 수백만 달러를 모금한 몇몇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들여다보고 있다. 하지만 시위대는 정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겠다며 맞서고 있다. 한 시위 참가자는 “우리를 겁먹게 할 것은 없다”고 맞섰고, 또 다른 참가자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봉쇄와 제한 조처 해제밖에 없다. 강제로 퇴거되지 않는 한 트럭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고수했다. 지난달 29일 시작된 시위는 운송 기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만 미 국경을 드나들 수 있도록 한 방역 의무화 조치에 반발해 트럭을 몰고 오타와 및 미국과의 핵심 무역로인 ‘앰배서더’ 다리를 점령하며 시작됐다. 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국경을 막은 시위로 매일 5억 달러(약 6000억원) 상당의 대미 무역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타리오·매니토바주가 3월부터 백신패스제를 폐지하는 등 민심을 달래려는 제스처도 나오고 있다. 캐나다 시위는 유럽·오세아니아 각국에서 정부 방역조치에 저항하는 모방 시위로 확산되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14일 ‘자유 호송대’를 본뜬 300여명의 시위대가 거리로 나섰고, 12일 프랑스 파리 점거를 시도한 차량 시위대 일부는 경찰 최루탄 발사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EU) 집행위 본부가 있는 브뤼셀까지 행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호주에서도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시위대 1만명이 수도 캔버라 국회에 도착했고,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는 지난 10일 도심 도로를 막아선 시위대 100여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 전국 파고든 與지도부… 중고트럭 타고 부산 간 이준석

    이낙연·정세균 호남, 추미애 대구송영길은 수도권 주택 공급 발표이준석, 1t 라보 타고 골목길 유세홍준표, 대구서 “TK 80% 지지를” 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여야 지도부의 유세 경쟁도 막이 올랐다. 여야 지도부는 15일 일제히 전국 곳곳으로 흩어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원전에 나섰다. 민주당에서는 이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했던 대선주자급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경부선 상행선을 타고 유세를 시작한 이 후보가 방문하지 못한 광주는 이낙연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전북 전주는 정세균 상임고문, 대구는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이 맡았다. 이들은 각각 주력 지역을 맡아 이 후보의 마지막 유세지인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역 1번 출구 합동유세에서 원팀으로 결합하는 동선을 짰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수도권 추가 주택공급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를 보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민주주의 퇴행 위기, 검찰 폭주 위기를 국민 모두가 특히 광주시민, 전남도민 여러분께서 앞장서서 막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추 위원장은 대구 동성로 유세에서 손바닥을 내보이고 “여러분 왕(王)자 보이죠?”라며 윤 후보를 저격했다. 그러면서 “무속 공화국, 검찰 공화국 막아 내고 대구·경북 발전을 약속하는 경제 대통령, 유능한 대통령 이재명을 확실하게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추 위원장은 또 ‘재명이네 슈퍼’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재명이넷플릭스 미니 드라마 만희 사랑한 죄’라는 제목의 동영상에서 연기도 펼쳤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 후보의 첫 일정인 서울 청계광장 출정식에 총출동한 후 전국 각지로 흩어졌다. 이준석 대표는 출정식에서 “저는 확신한다. 우리 윤석열 후보는 기존 정치문법에서 자유로워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다”며 “다시는 지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형 트럭 ‘라보’를 첫 가동했다. ‘전자 제품 수거합니다’라는 광고문구가 그대로인 중고 트럭으로 부산 골목길을 공략했다. 이 대표는 라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유세차가 1t만 돼도 세우기가 복잡하고 어디 가서 빠르게 치고 가기가 어렵다”며 “1박 2일 동안 부산의 삼복도로까지 다니면서 부산을 확 뒤집어 놓겠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는 홍준표 상임고문이 윤 후보 유세를 지원했다. 홍 고문은 “TK(대구·경북)에서 윤 후보에게 꼭 80% 이상의 지지를 보내 줄 것을 거듭 부탁한다”며 대구 신공항 건설과 포스코 서울 이전 저지 등 대구 지역 현안에 대한 윤 후보의 공약 보증에 나섰다.
  • 엿새 만에 뚫린 캐나다 국경 다리… 트럭에 막혀 매일 4700억원 날렸다

    엿새 만에 뚫린 캐나다 국경 다리… 트럭에 막혀 매일 4700억원 날렸다

    코로나19 백신 의무화를 반대하며 미국과 캐나다 국경의 다리 하나를 엿새 동안 점거했던 트럭 시위대가 강제 해산됐다. 이번 점거로 매일 4700억원어치의 경제적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시위는 일단락됐지만 미국 공급망의 취약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캐나다 경찰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를 잇는 앰버서더 다리에서 시위대 해산 작전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시위대 20~30명을 체포하고, 다리를 점거하는 데 쓰인 트럭들을 압수했다. 유혈 충돌은 없었다. 드루 딜킨스 윈저 시장은 이날 트위터에 “앰버서더 다리에서 벌어진 국가 경제 위기는 끝났다”고 썼다. 이 다리는 윈저와 미국 자동차 산업 중심이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북미 최대 무역 동맥이다. CNN에 따르면 지난해 양국 교역액의 30%에 달하는 물자가 앰버서더 다리를 통해 이동했다. 하루 평균 3억 달러(약 3596억원) 상당의 상품을 운반하는 다리의 통행이 막히자 캐나다 부품을 수입해 자동차를 조립하는 디트로이트 GM, 포드, 도요타 등은 생산량을 감축해야 했다. 일주일간 다리 봉쇄로 미시간주에서만 노동자들이 5100만 달러의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추산된다. 전날 캐나다임페리얼상업은행(CIBC)은 이번 시위로 하루 5억 캐나다달러(약 4706억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미국에 캐나다는 1위 수출국이자 3위 수입국이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캐나다 시위대 중 많은 이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며 해당 시위를 “백신 반대, 정부에 대한 분노, 포퓰리즘적 자유지상주의의 패키지”로 규정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트럭운전사들의 시위가 미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구인난으로 미국에서 트럭운전사가 8만명이나 부족한 상황에서 실제 트럭운전사 시위가 확산할 경우 공급망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금천 독산역 광장에서 푸드트럭 하실 분

    금천 독산역 광장에서 푸드트럭 하실 분

    서울 금천구가 오는 18일까지 독산역 2번 출구 푸드트럭존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푸드트럭 영업자에게는 안정적인 영업 장소를, 주민에게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독산역 2번 출구 앞 광장에 푸드트럭존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트럭 모집 대수는 총 2대로, 영업자별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돼 허가를 받은 영업자는 별도 지정하는 사용개시일(지정일)로부터 1년간 영업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월 7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2조의 규정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에 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보유한 자 외에 프랜차이즈 또는 기업형 푸드트럭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구청 지역경제과(11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는 오는 23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푸드트럭존은 불법 노점을 정비해 쾌적한 보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서울포토] 우크라이나에 공수된 스팅어 미사일

    [서울포토] 우크라이나에 공수된 스팅어 미사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위협을 받는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50분간 현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통화는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62분간 전화 담판을 벌인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통화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는 의미에서 우크라이나를 방문해달라며 바이든 대통령을 초청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러시아가 실제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단호한 대응으로 심각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강하게 경고하면서도 외교적으로 문제를 풀 준비가 돼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했다. 미국은 지난 11일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의 48시간 내 대피를 촉구한 데 이어 전날에는 미·러 양국이 공히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 일부 직원들에 대한 철수 명령을 내리면서 전운은 더욱 높아가는 분위기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이날 수도 키예프의 보리스필 공항에서 리투아니아로부터 공수된 미제 FIM-92 스팅어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박스를 트럭으로 옮기고 있는 모습. 로이터·AFP 연합뉴스
  • “버릇 고친다”며 픽업 트럭 뒤에 당나귀 질질 끌고다닌 못된 주인

    “버릇 고친다”며 픽업 트럭 뒤에 당나귀 질질 끌고다닌 못된 주인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는 당나귀를 픽업트럭에 묶어 끌고다닌 잔인한 주인이 사법부의 조사를 받게 됐다. 당나귀를 학대한 주인은 항의하는 사람에게 총을 겨누는 등 극단적인 폭력성을 보였다. 멕시코 이달고주(州)의 산타크루스라는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활동가이자 인플루언서인 아르투로 이슬라스 아옌데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4분 분량의 동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을 보면 빨간 픽업트럭이 자욱한 먼지를 일으키면서 전속력으로 질주하고 있다. 그렇게 달리는 픽업트럭 뒤에는 당나귀 1마리가 끌려가듯 따라가고 있다. 재갈이 물린 채 트럭에 묶여 있는 당나귀는 질풍처럼 달리는 트럭의 속도에 맞춰 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역부족이다. 그 모습이 너무 불쌍해 보는 사람에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끌려가는 당나귀 뒤로 유기견들이 따라붙고, 픽업트럭을 바짝 뒤쫓는 자동차는 "제발 그만하라"고 고함치듯 요란하게 경적을 울리지만 픽업트럭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한참을 그렇게 달리던 픽업트럭은 한때 멈췄다. 잽싸게 주인에게 다가가 동물학대에 항의한 인플루언서 아옌데에게 주인은 "당나귀 때문에 밤마다 잠을 자지 못한다, 버릇을 고쳐주려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다시 힘껏 트럭 가속페달을 밟았다.  인플루언서 아옌데는 다시 픽업트럭을 추격했다.  정신없이 달리던 픽업트럭이 멈춘 곳은 주인이 당나귀를 데리고 사는 자택이었다.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간 주인은 장총을 들고 나오더니 "사람을 왜 괴롭히느냐"면서 끝까지 자신을 쫓아간 아옌데를 위협했다.  일촉즉발 위기 상황이었지만 아옌데는 침착하게 자동차번호판 사진까지 찍어 영상과 함께 공유하며 사건을 고발했다.  그는 "말도 못하고,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는 동물을 이렇게 학대한다는 게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면서 당국에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당국은 곧바로 응답했다. 오마르 파야드 이달고 주지사는 "SNS에 돌고 있는 잔인한 동물학대를 보고 매우 화가 난 상태"라면서 "책임자가 법의 심판을 받도록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아옌데는 "(영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질질 끌려다닌 불쌍한 당나귀가 무릎이 모두 까져 피를 철철 흘리고 있었다"면서 "이런 동물학대에는 절대 관용을 베풀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 번지는 캐나다 ‘트럭 시위’… 유럽도 ‘방역 반대’ 거리로

    번지는 캐나다 ‘트럭 시위’… 유럽도 ‘방역 반대’ 거리로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캐나다 트럭 기사들의 반정부 시위가 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으로 옮겨붙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직접 개입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며 리더십 비판론도 고조되는 분위기다. 12일(현지시간) BBC·가디언 등에 따르면 캐나다 시위를 모방해 프랑스 전국에서 집결한 시민 시위대 차량 500여대가 파리 중심부 진입을 시도했고, 일부 차량은 샹젤리제 거리까지 진출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반대하며 모인 이들을 향해 경찰은 최루가스를 뿌리며 진압에 나섰다. 이날 시위는 전국에서 약 3만 200명이 참여한 것으로 내무부는 추정했다. 앞서 파리 경찰청은 7000여명의 경찰과 병력수송용 장갑차·물대포를 배치하고 검문소도 설치했지만, 이들을 막아 내진 못했다. 대선을 두 달 앞둔 프랑스는 2018년 ‘노란 조끼’ 반정부 시위가 재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초반부터 강경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 시위대는 유럽연합(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까지 행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행정수도 헤이그도 이날 방역조치에 반대하는 일반 시위대 차량들이 전국서 모여들며 교통이 마비됐다. 이들은 한때 정부청사들이 밀집한 비넨호프로 가는 길목을 막아섰으나 경찰의 경고방송 이후 해산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물리적 충돌도 벌어졌다고 로이터 등은 전했다. 이번 시위의 원조 격인 캐나다의 ‘자유호송대’ 시위는 미국·캐나다 국경을 넘을 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연방정부 조치에 항의하며 지난달 29일부터 2주째 수도 오타와 도심을 점령하고 있다. 오타와 시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12일엔 시위대가 양국 무역의 주요 길목인 앰버서더 다리를 점령하기도 했다. 그동안 트뤼도 총리는 백신 반대론자 및 시위 지지자들을 ‘변두리의 작은 소수여론’으로 치부해 왔지만 직접 나서라는 여론 압박이 커지고 있다. 그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시위대를 향해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라며 “(해산을 위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시위는 양국 무역·외교문제로까지 번진 양상이지만, 연방·주정부 차원의 공권력 동원에 대해서는 대규모 반정부 폭력사태로 번질 것을 우려해 트뤼도 총리가 고민하는 눈치라고 AP는 전했다.
  • “현대차 성공하려면 다신 철수 안 한다는 신뢰 회복 꼭 필요”

    “현대차 성공하려면 다신 철수 안 한다는 신뢰 회복 꼭 필요”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다시는 철수하지 않겠다는 각오와 약속이 필요합니다. 신뢰 없이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오카자키 고로 일본 자동차저널리스트협회 이사는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묻자 이같이 말했다. 아오야마학원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그는 일본 내 손꼽히는 자동차 전문가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지난 8일 일본 시장 재진출을 선언했는데. “2009년 일본 승용차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현대(HYUNDAI)라는 브랜드가 신용을 잃었다. 전자제품과 달리 자동차는 오랫동안 유지·보수가 필요한데 안심하고 선택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시장에 머물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일본에서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다시는 철수하지 않겠다는 각오와 약속이 필요하다.” -현대차에 대한 일본 내 인식은. “현대차가 일본에서 성공하려면 일본차와 명확하게 다른 캐릭터 구축이 필요한데 (일본에서 잘 팔리는)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과 달리 일본차에 가깝다는 인식이다.” -도요타의 전기차 투자가 늦었다는 지적인데. “도요타 전기차 판매가 더딘 이유는 수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외에 전기차 판매에 필요한 일들을 꾸준히 해 왔다. 전기차에 필요한 모터와 인버터 등의 기술은 하이브리드차와 같다. ”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에서 주류가 되는 시점은 언제로 보는가. “2040년쯤으로 본다. 트럭 같은 대형차는 수소차가 주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현시점에서 전기차는 가장 유력한 미래차의 후보다. 하지만 배터리 원재료의 부족과 배터리 재활용 기술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는 점, 충전 인프라의 부족, 항속 거리 등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 
  • 캐나다 ‘자유의 호송대’ 모방 시위 프랑스 등 몇몇 국가로 번졌다

    캐나다 ‘자유의 호송대’ 모방 시위 프랑스 등 몇몇 국가로 번졌다

    캐나다 트럭 기사들의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반대 시위를 모방한 이른바 ’자유의 호송대’ 시위가 프랑스 등 몇몇 국가에서도 벌어졌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북부 릴, 남부 니스 등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반발하는 시위대가 11일 밤부터 수도 파리로 집결했다. 파리 경찰청은 공공질서 유지를 이유로 오는 14일까지 자유의 호송대 시위를 불허하고 파리 중심지에 검문소를 설치했지만 시위대를 태운 일부 차량이 이를 통과했다. 시내에 진입한 시위대는 오후 2시쯤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주변 도로를 가로막고 경적을 울리며 “자유를 달라”고 외쳤다. 시위대 중 다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이들이었지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졌다고 호소하는 저소득층도 일부 포함돼 있었다.시위대가 주변 교통을 마비시키고 곳곳에서 몸싸움까지 벌이자 경찰은 최루가스 등을 사용하며 진압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54명을 체포했으며 337명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내무부는 파리에서 7600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약 3만2000명이 해당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프랑스 당국은 이번 시위에 대비해 7500여 명의 경력을 투입하고 병력 수송 장갑차와 물대포 트럭까지 배치했다.  일부 시위대는 유럽연합(EU)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까지 행진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네덜란드의 행정수도 헤이그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차량이 몰려들어 교통이 마비됐다. 차량들은 헤이그의 정부청사가 모인 비넨호프로 가는 길목을 차단했었지만, 경찰의 경고방송 이후 대부분 자연스럽게 해산했다. 일부는 경찰과 충돌해 2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앞서 호주에서는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시위대 1만 명이 수도 캔버라의 국회에 도착했고,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도 지난 10일 도심 도로를 막아선 시위대 10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된 바 있다.이들 시위대의 원조 격인 캐나다의 시위대는 캐나다 국경을 넘을 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연방정부의 조치에 항의하며 지난달부터 수도 오타와 도심을 점령한 바 있다. 특히 시위대가 지난 7일부터 캐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앰배서더 다리를 점거하면서 매일 5억 캐나다달러(약 47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 다리는 캐나다에서 생산한 자동차 부품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길목이다. 경찰이 일부 과격한 시위자를 체포하며 해산을 명령하자 시위대 중 일부가 해산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시위 참가자는 다시 수백 명대로 늘었다.
  • 프랑스, 실내 마스크 ‘조건부’ 해제… 백신 반대 시위대 파리 집결

    프랑스, 실내 마스크 ‘조건부’ 해제… 백신 반대 시위대 파리 집결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이달 말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화 규제를 푼다.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규제는 계속 강화되면서 캐나다의 트럭 시위를 모방한 프랑스판 ‘자유호송대’가 파리로 집결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는 오는 28일부터 백신 패스를 확인받아야 입장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등 백신 패스를 보여주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는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계속 부과된다. 프랑스에서는 현재 식당과 카페, 스포츠 및 문화·여가 시설, 장거리 버스, 기차, 비행기 등을 이용할 때 백신 패스를 제시해야 한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AFP에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있어 백신을 맞았다면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7일 평균 기준)는 지난달 25일 36만 617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해 9일엔 20만명 아래로 처음 내려갔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방역 규제는 완화되고 있지만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는 사실상 강화되는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거세지고 있다.리옹, 릴, 스트라스부르, 페르피냥 등 각지에서 출발한 프랑스판 자유호송대는 경찰의 시위 금지 결정에도 파리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프랑스 서부 샤토부르그에서 온 리사(62)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그저 평범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시위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파리 경찰청은 전날 공공질서 유지를 이유로 이번 시위를 불허하면서 다른 차량들의 운행을 방해하면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프랑스에서는 전체 인구의 79%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55.5%는 추가접종(부스터샷)까지 마쳤다.
  • 다시 수술대 오른 게임 확률형 아이템…여야 일제히 “규제해야”

    다시 수술대 오른 게임 확률형 아이템…여야 일제히 “규제해야”

    “정말 아이템 나오는 거 맞긴 맞아? 확률 0% 아냐?” 현재 서비스하는 국산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을 많이 즐겨본 게이머라면 한 번쯤 외쳐봤을 말이다. 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확률은 극히 낮지만, 그마저도 확률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기 힘든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많은 게임 유저들의 반발로 게임사들은 자율 규제를 통해 확률을 공개하고 나섰지만, 법적 규제를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확률형 아이템은 다시 한번 정치권 도마 위에 올랐다. 여야 대선 후보 모두 공약으로 내건 데다 국회 공청회에서도 긍정적인 목소리가 오가는 상황인 만큼 규제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0일 ‘게임산업진흥법 전부개정법률안’ 공청회를 열고 아이템의 확률 공개를 법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관련 공청회가 열린 것은 2020년 12월 게임산업진흥법 전부개정안이 발의된 지 1년 2개월 만이다. 확률형 아이템이란 일종의 뽑기를 통해 유료 아이템을 얻는 것으로, 돈을 투입해도 확률에 들지 못하면 원하는 아이템을 가지지 못할 수도 있다. 게임사들이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확률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거나 터무니없이 낮은 확률을 적용하는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2020년 뿔이 난 게임 유저들은 자신이 하는 게임의 회사에 트럭을 보내 시위를 벌이는 등 대대적인 반발이 일어났다. 이에 게임사들은 유저에 대한 사과와 함께 아이템 확률을 전면 공개하는 등의 자율 규제안을 도입해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아예 법으로 규제해 확률 공개를 강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꾸준히 커지고 있다. 법 개정의 키를 쥐는 정치권에서 그간 게임 이슈는 상대적으로 관심 밖에 있었으나, 최근 여야 할 것 없이 ‘MZ 세대 잡기’에 나서면서 게임 유저를 위한 공약이 잇달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여야 대선 후보 모두 일제히 확률형 아이템 규제를 주요 대선 공약을 내세우기까지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최근 확률형 아이템의 정확한 구성확률과 기댓값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 관련 정보는 완전히 공개하고 방송사의 시청자위원회처럼 게임이용자위원회를 만들어 게임사를 직접 감시하게 하겠다고도 발표했다. 사실상 동일한 취지의 공약이다. 학계에서도 게임법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게임학회는 지난 11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6년간 아이템 확률 정보를 자율 공개하는 노력이 시행돼왔지만 유감스럽게도 이런 노력은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며 ”게임법 공청회 개최를 환영하며 게이머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법제화를 다시 한번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학회는 “이번 대선의 유력 후보인 이재명·윤석열 후보는 확률형 아이템 관련 정보의 완전 공개와 법제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면서 “두 후보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환영하며 대선 후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다. 게임 생태계의 건전화, 게임 이용자의 신뢰 회복은 게임산업 발전의 초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게임업계에선 지난해 말부터 자율규제를 적용 시행 중인 만큼 ‘지켜봐달라’는 입장이다. 일례로 넥슨은 대표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자체 확률형 아이템 모니터링 시스템 ‘넥슨 나우’를 도입했다. 유저들은 넥슨 나우에 접속해 게임 내 확률형 콘텐츠의 실제 확률을 조회해볼 수 있다. 게임사가 설정한 확률과 실제 결과 비교도 가능하다. 다른 국내 게임사 관계자는 “현재 만연해진 한국식 확률형 아이템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는 백분 공감한다”면서도 “법으로 규제하는 것만이 만능은 아니다. 자율 규제가 가능한 영역까지 처벌 규정을 통해 규제한다면 게임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토로했다.
  • 중부내륙고속도 고령 구간, 5중 추돌사고…1명 사망·3명 부상

    중부내륙고속도 고령 구간, 5중 추돌사고…1명 사망·3명 부상

    지난 10일 오후 7시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 상용1교 양평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와 덤프트럭 3대, 승용차 2대가 부딪치는 5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사고 여파로 중앙분리대가 파손되면서 반대쪽 창원 방향 도로에 파편이 떨어지기도 해 양방향 도로가 한동안 정체됐다. 경찰은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38노스 “평양에서 열병식 준비, 위성사진으로 확인”

    38노스 “평양에서 열병식 준비, 위성사진으로 확인”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위성사진을 통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16일 김정일 탄생 80주년과 4월 15일 김일성 탄생 110주년을 앞두고 준비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내다봤다. 38노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촬영된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의 열병식 훈련장에 수백명이 대형을 이룬 모습이 확인됐다. 이 훈련장은 평양 김일성 광장을 재현한 것으로 보통 열병식이 열리기 몇 달 전부터 연습이 진행되는 곳이라고 38노스는 전했다. 38노스는 미림비행장 서쪽의 대규모 주택 단지에 240대가 넘는 버스가 주차돼 있었다면서 실제 열병식 준비에 참여한 인원 수가 위성사진에 잡힌 사람들의 숫자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문제의 사진이 촬영된 5일은 토요일로 주로 북한에서 사상 교육이 진행되는 날이다. 훈련장 맞은편에 2020년 건설된 건물 안마당에서도 지난달 말에 천막 35개 동이 세워졌다. 다만 대형 군용 차량과 미사일 발사대 등이 이용하는 보안주차 구역의 눈은 치워졌으나 군 장비 등은 보이지 않았다. 38노스는 과거 열병식 훈련 때는 트럭 등 대형 군용 차량이 대거 주차된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현재 준비 중인 열병식이 군인 중심으로 치러지는 것이거나 아직 훈련장에 장비가 도착하지 않은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한국 군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미림비행장 주변에서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힌 일이 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정일 생일을 기념하는 당 및 국가 표창 수여식이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돼 김정일훈장 4명 등 모두 8732명이 각종 훈장과 칭호 등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여식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주재했다. 통신은 “김정일 동지의 탄생 80돌을 맞으며 당 정책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일군(간부), 근로자, 군인들에게 수여한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김정일 탄생 80돌 경축 우표 전시회, 광명성절 요리기술 경연, 김정일 관련 영상미술 작품을 보여주는 ‘애국 헌신의 한평생’ 중앙미술 전시회 등도 잇따라 열렸다.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는 “김정일 동지의 불멸의 혁명 업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열렸다. 리일환 당 비서 등이 참석해 김정일의 사상과 행적을 토론하면서 “장군님께서 인민군대를 나라의 기둥으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의 정치 사상적 위력을 강화하는 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셨다”며 그의 ‘선군 정치’를 칭송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의 미래를 환히 내다보시고 혁명 위업 계승 문제에서 기본으로 되는 수령의 후계자 문제, 영도의 계승 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신 데 대해 언급했다”며 김정은 정권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11일 개막 예정인 제1차 광명성절 경축 인민예술축전을 두고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이날 “전례 없는 규모와 형식으로 온 나라 인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축전에 참여하는 누구나 격정과 흥분에 휩싸였다”고 주장했다. 1942년 2월 16일 태어난 김정일은 2011년 세상을 떠났다. 북한은 그의 생일을 ‘광명성절’이라 부르며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과 함께 최고 명절로 친다. 두 생일 축하를 성대히 하고자 지난달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정치국 회의에서 준비 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축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 벤츠에 할리데이비슨까지…제작결함 26만대 ‘리콜’

    벤츠에 할리데이비슨까지…제작결함 26만대 ‘리콜’

    국내 수입차 1위인 ‘벤츠’가 잦은 리콜로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유차량의 배출가스 저감 성능을 거짓 광고한 메르세데스벤츠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2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기아차·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만트럭버스코리아·기흥모터스·화창상사 등 5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는 26개 차종, 26만 6632대에 대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카니발·레이·K3·쏘울EV·쏘울 등 5개 차종 25만 590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 부상 위험으로 리콜이 이뤄진다. 벤츠 CLS 400 d 4MATIC 등 7개 차종 1만 781대는 진공 라인 밀봉 부분 파손 및 냉각수 누수 가능성이 발견됐다. 벤츠 S580 4MATIC 등 6개 차종 3805대는 엔진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시동이 꺼지고, 재시동이 되지 않는 문제가 확인됐다. 또 S400 d 4MATIC 838대는 뒷바퀴 브레이크 패드를 유럽 사양으로 인증받은 후 미국 사양 제품을 장착한 ‘안전기준 부적합’이 드러났다. 만트럭의 TGX트랙터 등 2개 차종 395대는 브레이크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자동차 안정성제어장치의 기능 고장 경고등이 지연 점등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할리데이비슨 팬아메리카 등 2개 이륜 차종 181대는 동승자 손잡이의 고정 불량으로 손잡이가 좌석 받침대로부터 파손돼 주행 중 사고 발생이 우려됐다. 인디언 CHIEF VINTAGE 등 3개 이륜 차종 42대는 접촉 불량으로 주행 중 전조등과 안개등이 켜지지 않는 문제가 나왔다. 리콜과 관련해 각 제자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며 리콜 전에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교역량 27%’ 美·캐나다 국경, 백신 반대 트럭시위에 막혀

    ‘교역량 27%’ 美·캐나다 국경, 백신 반대 트럭시위에 막혀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코로나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사와 지지자들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와 연결된 앰배서더 다리의 국경검문소 앞을 차량으로 봉쇄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매일 8000대의 트럭이 통행하는 이 다리는 양국 교역량의 27%를 담당하고 있다. 트럭 시위대는 캐나다 앨버타주 쿠츠의 국경도 차량으로 막았다. 시위대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 시내에서도 열흘 넘게 점거 시위를 하고 있다. 윈저 AFP 연합뉴스
  • 거세지는 백신 반대시위…캐나다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수도 점거

    거세지는 백신 반대시위…캐나다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수도 점거

    의회 앞에서 수백명 1박2일 캠핑시위저신다 아던 총리 “다수의 생각 아냐”캐나다에서 코로나19 백신 의무 접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전국적으로 번지는 가운데 엄격한 코로나 억제 정책을 펴온 뉴질랜드에서도 누적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9일 BBC에 따르면 ‘자유호송대’라는 이름을 내건 수백 명의 시민들이 트럭과 차량을 몰고 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의회 앞 도로를 점령한 채 이틀째 캠핑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시내 거리를 점령하고 백신 의무 접종을 포함한 방역 규제정책을 규탄했다.시위대 규모는 이틀째 수십 명대로 줄었지만 100여명의 경찰관이 의회 앞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뉴질랜드 의회와 정부는 이들의 시위에 반응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의원들이 이번 시위를 철저히 무시했고 아무도 시위대를 만나 의견을 듣거나 설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도 시위대는 소수 시민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아던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밖에서 본 장면(시위대)이 다수를 대표하는 것으로 보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뉴질랜드 국민 다수는 서로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국경 폐쇄와 시민 봉쇄령 등 강력한 코로나 억제 정책을 유지함으로써 감염자와 사망자 수를 낮췄다.인구 500만명의 뉴질랜드는 9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1만 8503명이며 사망자 수는 53명을 기록했다. 8일 신규 확진자는 269명으로, 2월 들어 감염자 수가 역대 최다 수준으로 늘었다. 이 나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약 77%이다. 시민들의 피로감과 불만이 누적되면서 최근 수개월간 방역 규제에 항의하는 시위도 증가했다.
  • 김천서 중앙선 넘은 벤츠가 차량 4대와 연쇄 충돌…3명 사망

    김천서 중앙선 넘은 벤츠가 차량 4대와 연쇄 충돌…3명 사망

    지난 7일 오후 5시 58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봉산리 514번 지방도에서 김천 방향으로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신호 대기 중이던 3.5t 트럭 등 차량 4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와 동승자 등 30~40대로 보이는 남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지고, 3.5t 트럭 운전사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차량 5대가 도로에 뒤얽히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은 인근 차량 블랙박스에 포착된 당시 영상을 분석하고 벤츠 승용차 탑승자들의 인적 사항과 관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백신 반대” 트럭 500대 시위… 캐나다 오타와 비상사태 선포

    “백신 반대” 트럭 500대 시위… 캐나다 오타와 비상사태 선포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사들의 불법 시위가 9일째 이어지면서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한복판이 무법지대로 돌변했다. 시 정부는 통제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쥐스탱 트뤼도 총리 내각에 대한 전국적인 저항으로 번지는 양상이어서 시위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AP통신에 따르면 짐 왓슨 오타와 시장은 6일(현지시간) 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에 대한 위협이 심각하다”며 “정부 차원의 사법적,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트럭 운전사들은 미국에서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들어갈 때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하는 정부 방역 조치에 반발해 지난달 29일부터 국회의사당이 있는 오타와 시내에 집결했다. ‘자유호송대’라는 이름의 시위대는 국회 주변에서 끊임없이 경적을 울려 대고 야간에는 폭죽을 터뜨려 인근 지역 주민 2만 4000여명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주말에는 100여명의 상시 시위대에 수천명이 합류해 시내를 포위하고 있다. 시위대는 시내에 바비큐 화로대를 설치하고 음식, 화장지, 연료를 쌓아 둔 채 ‘공포보다 자유’, ‘트뤼도 꺼져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었다. 심지어 국회 앞에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하고 욕조, 사우나까지 등장했다고 왓슨 시장은 전했다. 오타와 경찰은 이날 시내에 500대가 넘는 트럭 차량이 몰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기념물 훼손 등 불법행위 97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소음 유발 등 450여건의 경범죄에 벌금을 부과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다른 대도시에서도 트럭 시위가 벌어졌다.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금융 중심지인 토론토에는 지난 5일 시내 고급 쇼핑가에서 수십대의 트럭이 경적을 울리며 자유를 달라고 외쳤고 밴쿠버, 퀘벡, 위니펙 등에서도 수천명이 모인 코로나19 규제 반대 집회가 열렸다.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퍼진 캐나다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0일 5만 535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달 6일 6845명으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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