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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미 하원의원들,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피해자를 위한 묵념

    [포토] 미 하원의원들,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피해자를 위한 묵념

    미국 민주당의 조셉 크롤리(앞줄 왼쪽), 존 루이스(가운데), 낸시 펠로시(오른쪽) 하원 원내대표가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프랑스 니스 테러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묵념을 하고 있다. 프랑스 혁명 기념일이자 공휴일인 이날 밤 니스에서 대형트럭 1대가 기념일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현재까지 최소 8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사망자 80명으로 늘어···파리테러 후 최악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사망자 80명으로 늘어···파리테러 후 최악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의 날)이자 공휴일인 14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대형트럭 한 대가 기념 축제를 즐기던 군중들을 덮친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80명으로 늘었다. 100여명의 부상자 중 상태가 위독한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테러를 일으킨 트럭 안에서 발견된 신분증을 통해 니스에 거주하는 31살 튀니지계 프랑스인을 유력한 테러사건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테러 사건의 배후 세력이 존재하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13일 금요일 밤 프랑스 파리의 극장과 식당, 경기장 주변에 이슬람국가(IS) 추종 세력이 테러를 벌여 130명이 희생된 이후 최악의 대형 테러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날 사건 발생 당시 해변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일부 매체는 1500여명~수천명이 있었다고 전했다. (출처 : 유튜브) 프랑스 니스의 시장은 트럭 안에서 무기와 폭발 물질이 발견됐으며, 사건 직후 트위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니스 검찰의 장 미셸 프르트르는 트럭이 군중을 향해 전속력으로 약 2㎞를 달렸으며, 트럭 운전사는 경찰에 사살됐다고 밝혔다.AP통신은 “거대한 흰색 트럭이 사람들 사이를 미친듯이 질주했고, 트럭이 받힌 사람들이 볼링핀처럼 공중에 날아다니는 참혹한 상황이었다”고 목격자의 말을 전했다.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없지만, 프랑스 검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다. 사건 조사도 대테러 당국이 넘겨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로 부상당한 환자 이송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로 부상당한 환자 이송

    14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니스 대형트럭 테러로 부상당한 환자를 구조대가 앰뷸런스에 이송하고 있다. 프랑스 혁명 기념일(바스티유의 날)이자 공휴일인 이날 밤 니스에서 대형트럭 1대가 기념일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현재까지 최소 77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한국인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용의자, 31세 튀니지계 프랑스인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용의자, 31세 튀니지계 프랑스인

    프랑스 대혁명을 기념하는 공휴일(바스티유의 날)인 14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 해변에서 대형트럭을 몰고 70명 이상 사망자를 낸 테러범은 31세의 튀니지계 프랑스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테러를 일으킨 트럭 안에서 튀니지계 프랑스인의 신분증이 발견됐다고 프랑스 경찰 관계자가 설명했다. 이 신분증에 따르면 범인은 니스 거주자다. 프랑스 현지 매체 니스 마탱도 범인은 튀니지에서 태어난 니스 주민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밤 니스에서 대형트럭이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최소 77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바마·메이 등 각국 지도자,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강력 규탄”

    오바마·메이 등 각국 지도자,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강력 규탄”

    현재까지 70여명의 사망자를 낸 프랑스 니스 테러 소식에 14일(현지시간) 세계 주요 지도자와 정치인들이 한목소리로 테러를 비난하는 동시에 프랑스에 위로를 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끔찍한 테러 공격으로 보이는 공격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며 “우리는 가장 오래된 동맹인 프랑스가 이번 공격에 대응하고 극복하는 데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프랑스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사람들을 생각하고 기도한다”고 위로하고 “이번 공격을 수사하고 법적으로 단죄하는 데 필요하다면 어떤 도움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바스티유 데이에 우리는 프랑스가 전 세계에 불어넣은 민주적 가치와 엄청난 회복력을 떠올린다”며 “프랑스 공화국의 기질은 이 끔찍하고 비극적인 인명피해 후에도 오래도록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 하루만에 이웃 국가의 테러 소식을 접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도 “국경일에 벌어진 이번 끔찍한 사건으로 피해를 본 모든 이들과 같은 마음”이라는 위로의 뜻을 영국 총리실을 통해 전달했다. 자비에르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는 니스 테러를 “광적인 행위”로 지칭하며 “완전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부통령 러닝메이트를 확정하고 이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니스 테러로 기자회견 일정을 황급히 취소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니스에서의 끔찍한 공격을 고려해 기자회견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그는 “또다시 끔찍한 테러가 발생했다. 다수가 사망하고 다쳤다. 우린 언제쯤 배울 것인가? 악화하기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니스에서는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 데이) 공휴일에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향해 대형트럭 한 대가 돌진해 현재까지 최소 77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했다. 지난해 1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슬람국가(IS) 추종 세력이 테러를 벌여 130명이 희생된 이후 프랑스 최악의 대형 테러로 기록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실려가는 부상자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실려가는 부상자

    대형트럭이 군중들을 향해 돌진해 사상자가 발생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부상자들이 실려가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교부,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비상대책반’ 가동…교민 피해 확인중

    외교부,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비상대책반’ 가동…교민 피해 확인중

    외교부가 15일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대형트럭 테러와 관련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한국 교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 각각 비상대책반을 가동 중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날이 밝는 대로 니스에 영사를 급파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현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가운데 일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있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이후 프랑스 정부는 대테러 경보단계를 공격단계(최상급)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니스 및 일대 지역에 계신 우리 국민은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이번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 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해외안전여행 영사콜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또 사고 인근 지역에서 우리 국민 피해를 목격했거나 주변에 우리 국민 피해를 알고 있으면 주프랑스 한국대사관(+33 (0)6 8028 5396)이나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신고를 당부했다. 프랑스 대혁명을 기념하는 공휴일인 14일(현지시간) 밤 니스에서 흰색 대형트럭 한 대가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최소 77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목격한 교민 “대형트럭이 차도 아닌 인도 덮쳤다”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목격한 교민 “대형트럭이 차도 아닌 인도 덮쳤다”

    프랑스 국경일(‘바스티유의 날’)인 14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대형트럭 한 대가 국경일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현재까지 최소 7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입는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테러 현장을 목격한 현지 한국 교민은 “사람이 트럭에 치여서 쓰러지고 넘어지고 그러는데도 트럭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달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니스 교민인 노욱씨는 15일(한국시간) YTN과의 방송 인터뷰를 통해 “(국경일 기념) 불꽃놀이를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갑자기 큰 대형 트럭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사람들에게 돌진하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노욱씨는 이어 “보통 시내에서는 속도를 많이 낼 수 없는데 그 차는 굉장히 순식간에 지나갔다”면서 “(트럭이) 계속 달렸고, 사람들이 그 다음에 군데군데에서 비명소리가 나고 또 사람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노욱씨는 테러가 발생한 이후의 아비규환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있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죠. 왜냐하면 주로 식구들이 많이 나와서 산책을 하고 불꽃놀이를 보고 그러는 시간이었거든요.” 대형트럭이 사람들을 덮칠 때까지 달려온 길은 차도가 아닌 ‘인도’라고 노욱씨는 설명했다. 그는 “(축제가 열렸던) 그 길이 보통 통제가 되는 구역이 있고 차량 통제가 안 되는 구역이 다 있다. 그래서 시내 중심으로 들어가면 차량 통제가 되고, 제가 봤던 구역에는 차량 통제가 안 되는 그냥 차가 지나다닐 수 있는 상태였다”면서 “그 상태에 차가 인도길로 들어온 것”이라고 전했다. 노욱씨는 “사실은 조금 전까지 저희 동네에서도 굉장히 통곡소리가 많이 들렸다. 그래서 마음이 굉장히 안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현장 정리하는 경찰과 군인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현장 정리하는 경찰과 군인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15일(현지시간) 경찰과 군인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니스에서는 14일 밤 10시30분경 대형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7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AFP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수사중…운전자는 사살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수사중…운전자는 사살

    14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 대형트럭 테러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프랑스 당국에서 조사 중이다.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의 날)이자 공휴일인 이날 밤 니스에서 대형트럭 1대가 기념일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현재까지 최소 77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했다. 운전자는 사살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외교부는 한국인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아비규환’…부상자 후송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아비규환’…부상자 후송

    14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니스 대형트럭 테러로 부상당한 여성을 구조대가 앰뷸런스에 후송하고 있다. 프랑스 혁명 기념일(바스티유의 날)이자 공휴일인 이날 밤 니스에서 대형트럭 1대가 기념일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현재까지 최소 73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한국인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현장 통제하는 군인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현장 통제하는 군인

    14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일어난 트럭 테러사건 현장을 군인과 소방관들이 지키고 있다. 파란 천에 싸인 사망자의 모습도 보인다. 프랑스 혁명 기념일(바스티유의 날)이자 공휴일인 이날 밤 니스에서 대형트럭 1대가 기념일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현재까지 최소 73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자유·평등·박애 기리는 ‘바스티유의 날’ 노려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자유·평등·박애 기리는 ‘바스티유의 날’ 노려

    14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대형트럭 한 대가 군중을 덮쳐 최소 7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없지만, 프랑스 정부는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군중들이 모여있던 이날은 1789년 프랑스 혁명을 기념하는 프랑스 최대 국경일 ‘바스티유의 날’이었다. 이날 기념 행사 차원에서 열린 불꽃놀이 축제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이번 테러로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다. 바스티유의 날은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된 ‘바스티유 감옥 습격 사건’과 1790년 7월 14일 국가 화합의 날을 모두 기념하며 프랑스 혁명의 정신인 자유, 평등, 박애 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다. 바스티유 감옥 습격 사건은 18세기말 프랑스가 잦은 전쟁 참전 등으로 경제 위기에 몰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왕이었던 루이 16세가 추가 세금을 걷는 등 무능한 정치를 하자 성난 군중들이 형무소였던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한 사건이다. 바스티유의 날 파리 개선문앞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군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프랑스 전역에서도 각종 파티와 축제, 불꽃놀이가 열려 이날을 기념한다. 또 화려한 열병식 등을 보기 위해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인파가 참여한다. 그러나 이날 테러 발생으로 프랑스 남부 아비뇽에 머무르던 올랑드 대통령은 15일 새벽 긴급히 파리로 복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차량, 부서진 범퍼와 총알자국

    [포토]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차량, 부서진 범퍼와 총알자국

    14일(현지시간)밤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군중을 향해 돌진한 대형트럭의 모습이다. 앞 범퍼는 파손되었고 운전자를 저지하기 위해 쏜 총으로 앞유리에는 총알자국이 남았다. 프랑스의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데이) 공휴일인 이날 밤 프랑스 니스에서 트럭이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최소 70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갑 의원·김명규 의원/DJ건강 설전

    ◎김용갑 의원­수로대왕 가을대제때 절한번 제대로 못했다/김명규 의원­과거 총선때 트럭테러/국정수행 별문제 없다 27일 국회의 경제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는 신한국당 김용갑 의원이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의 건강문제를 거론,여야의원들이 한동안 설전을 벌였다. 아홉번째 질문자로 나선 김의원은 “대통령의 고령과 지병은 적보다 더 무서운 내부의 적”이라면서 “병상의 측근 대리 통치로 패망의 길로 치닫던 역사를 우리는 누누히 보아왔다”고 김총재를 직접 겨낭해 국민회의의석을 들끓게 했다.그는 “지난 10월16일 김총재가 김해 수로대왕 가을대제에서 제대로 절 한번 하지 못하며 두 사람의 부축을 받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다시 주장,다시 거센 항의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열번째 질문자인 국민회의 김명규 의원은 단상에 오르자마자 “김총재가 과거 총선지원중 정체불명의 트럭에 들이받친뒤 좌골신경통이 있어 큰 절을 하는데 다소 지장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건강 문제로 국정수행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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