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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특허청 ◇서기관급 △정보통신심사국 통신심사과 하유정 ■국토연구원 △기획경영본부장 서태성△국토계획·지역연구〃 김동주△광역경제권전략센터장 이용우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이사△개발지원본부장 강천구◇실장△경영관리실 남윤환△투자개발실 채성근△투자사업실 송석진△지원사업실 이정기△탐사사업실 박종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팀장급 전보△부동산관리부장 이재형△대체투자팀장 박중관△채권〃 이기학△전북지부장 박형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능금속연구센터장 조영환 ■서울대 △아시아에너지환경지속가능발전연구소장 김기호 ■스포츠서울 <편집국>△부국장 겸 경제사회팀장 김희영△체육1〃 류재규△체육2〃 이영규△연예〃 김은희△기획취재〃 조병모◇팀장△심의팀 강영기△경영기획실 기획관리팀 김성배△독자서비스팀 황범태△출판팀 성정은△사업팀 강종중 ■문화일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문성웅<편집국>△부국장 겸 문화부 선임기자 김승현△정치부장 최영범△사회〃 허민△전국〃 박민△국제〃 이현종△문화〃 오애리△인터넷뉴스팀장 노득균 ■헤럴드미디어 ◇승진 <헤럴드경제>△부국장대우 사진부장 김인수△부장대우 편집1팀장 김능옥<코리아헤럴드>△정치사회부 부장대우 황장진◇전보△헤경전략마케팅국장 권충원<헤럴드경제>△정치부장 이해준△사회〃 함영훈△시장경제〃 조진래△산업〃 김화균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이영재△사무부총장 박광 ■한국스카우트연맹 △경영지원본부장 백준종△활동〃 권구연△훈련운영팀장 김경식△활동교류〃 이해문 ■한국증권금융 ◇신임 △상무 이선재 ■우리은행 ◇지점장 승진△인천공항신도시 최충현△내외동 양기섭△상인동 서동출◇부장△재무기획부 김재원△대기업심사부 황용수△기관고객본부 최두현△기관고객본부 김종기△중기업심사부 오세황◇지점장△가산IT 이재일△관악사랑 김승현△신림동 정기영△인사동 신명혁△한강로 강환복△주안 송현환△광명 김원배△동탄중앙 민주홍△동평택 이춘호△호계동 박남선△서산 황사연△오창 조진영△중앙동 김용식 ■유진투자증권 ◇전보 <지점장>△도곡 이장범△전주 박한수△산본 박재전△대방동 염남중△파트너스클럽 대치 박건봉△은평뉴타운 유만식△잠실 양재호<부서장>△경영기획팀 박찬형△영업추진팀 이동휘△기업분석팀 백재욱△상품마케팅팀 홍종철△자산운용팀 김기홍△총무팀 임성식△파생상품팀 이재윤 ■트러스톤자산운용 ◇승진 △상무 나상용△이사 조병준 박재홍 ■IBK투자증권 ◇승진 <이사>△기획팀장 박창근△인사·경영관리〃 성종하△CM/트레이딩지원〃 우성민△리스크관리〃 CRO 이영구△재경·자금〃 정종철<부장>△총무팀장 김재교△LongShort Trading〃 이은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최문수 김성재△이사 안상환 동재호 ■노루페인트 △전무 안창모△상무 안성근△이사 홍종명 고학현 ■한국EMC △글로벌서비스사업부 총괄부사장 양희천 ■유한양행 ◇전무 승진△사업지원본부장 김영호◇상무 승진△생산담당 형경준△중앙연구소 2연구소장 안병락△ETC영업1부장 조욱제△ETC영업2〃 박석재△마케팅·홍보담당 이덕현△인사총무·IT·비상계획담당 박종현◇이사 승진△남부지점장 성백곤△인천〃 서일수△전남〃 박종성△PL팀장 서재수△홍보〃 하정만△생활용품영업부장 이대형△수출팀장 신명철△연구경영실장 박은규 ■현대해상 ◇임원△수도권보상본부장 김수련△지방권보상〃 홍성태△장기손사〃 신남조△퇴직연금〃 홍순계◇부장△보험수리 정진민△인사 신두철△CS추진 변인섭△퇴직연금1 한상갑△퇴직연금2 김남효△수도BA1영업 이호규△수도BA2영업 배영실△중부BA영업 황보광△영남BA영업 장영길△경인본부지원 강신민△호남본부지원 이형재<지점장>△동부 김수길△북부 서동필△영등포 노재민△안산 조창국△강릉 서양하△대전 라기철△광주 홍주연△부산 유강호△북부산 서상조△제주 표병수△대구 이상재△동대구 노종영△마산 정성훈△울산중앙 김종일△진주 민원표 ■혼다코리아 ◇상무 승진 △홍보실 및 CS추진실 담당 박종석△모터사이클사업부 및 자동차서비스부 담당 서정민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 △사장 조성룡
  • 해외연구팀 “감염 없는 ‘인공혈액’ 만든다”

    해외연구팀 “감염 없는 ‘인공혈액’ 만든다”

    희귀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이나 감염위험에 노출된 환자들이 마음놓고 수혈을 받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최근 영국의 과학자들이 배아세포에서 추출한 인공혈액(Synthetic Human Blood)을 개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증식능력이 뛰어난 태아의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것으로 이를 통해 막대한 양의 혈액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국제혈액수혈서비스(SNBTS)와 세계 최대의 의료 연구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응급시 혈액을 무한 제공할 수 있으며 수혈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배아세포로 만들어진 이 혈액은 일반적으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RH- 혈액군에게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가 성공적으로 끝날경우, 전 세계 인구의 7%를 차지하고 있는 희귀 혈액형 그룹들은 혈액을 무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어떤 환자도 감염의 공포나 위험 없이 안전하게 수혈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SNBTS 대표이자 에든버러 대학의 마크 터너(Mark Turner)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HIV(에이즈 바이러스)나 혈청 감염 바이러스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혈액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수 백 억 파운드의 프로젝트 기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국 최대 자선단체 웰컴트러스트(The Wellcome trust)는 이 프로젝트에 기금을 지원할 지에 대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단체의 지원이 결정되는 즉시 연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아세포를 통한 인공혈액에 대한 연구는 미국에서도 시도됐으나 연구기금의 부족과 조지부시 미국 전 대통령의 불허로 반대에 부딪힌 바 있다. 사진=news.sky.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함정훈(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씨 상배 성욱(엘시모아이 대표)씨 모친상 조영훈(뉴질랜드 거주)씨 빙모상 23일 일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31)9 00-0444●이무영(전 국회의원)이재웅(전 KBS 국장)유승선(트러스톤자산운영 감사)씨 빙모상 2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31)787-1501●이창길(사업)창진(〃)창원(유진목재 대표)씨 모친상 백남춘(광명상공회의소 회장)윤규현(사업)박종환(한국통상 대표)씨 빙모상 22일 영남대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53)620-4241●김정수(자영업)진수(KBS 보도제작국 시사보도팀 기자)씨 모친상 23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02)37 79-2195●남상혁(전 경향신문 광고부장)씨 별세 성우(삼성전자 전무)재우(전 호주무역대표부 베이징주재대표)씨 부친상 이소영(상명대 교수)박인경(LG C NS 부장)씨 시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 15●김영삼(MBC 광고국 부국장)씨 모친상 23일 충남 보령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041)932-9364●이동희(미국 거주)인숙(〃)명숙 (연세명치과)은숙(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씨 부친상 배응구(미국 거주)신민재(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강헌(수원대 교수)정석재(서울대 〃)씨 빙부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2072-2016●김정환(브레이크뉴스 대전충청본부장)씨 빙부상 23일 대전 선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42)220-8441●이봉(충청투데이 아산주재 차장)씨 부친상 23일 충남 아산한국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41)548-1566●이명수(전 이화여대부속병원장·전 건양대 석좌교수)씨 별세 영혁(건양대병원 소아과 교수)영호(미국 거주)영혜(전주병원 산부인과장)영신(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종준(전주병원장)장진(미국 거주)씨 빙부상 나은우(아주대 재활의학과 교수)이정선(미국 거주)씨 시부상 23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42)544-4413●오길환(전 한라공조 공장장)영(기아자동차 상무)대환(사업)일환(〃)제환(캠코 부장)씨 부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 2)3010-2295●채웅조(세기모바일 대표)웅석(D&D솔루션 〃)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010-2262
  • 외환銀 새행장 래리 클레인 갑작스런 인사에 “매각속도 높이기”

    외환은행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전 월트디즈니 부사장을 지낸 래리 클레인(49)을 신임 행장으로 선임했다. 클레인 행장은 뱅크스트러스트 상무, 도이체방크 이사, 캐피털원파이낸셜의 해외 사업부문인 글로벌 파이낸셜 서비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 리처드 웨커(47) 행장의 임기가 1년가량 남아 있는 가운데 단행된 갑작스러운 인사를 두고 외환은행은 “은행의 경영 효율성과 매각 속도를 높이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한다. 외환은행 이사회는 신임 사회이사 후보로 이재욱 전 한은 부총재보, 김진호 전 수출입은행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감사로 이종규 대통령실 국세행정선진화자문단 자문위원을 선임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야생마 이번에도 호랑이 사냥 ?

    “코리안 브러더스’와 ‘황제’가 나란히 ‘괴물’ 사냥에 나선다. 12일 밤(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골프장 블루코스(파72·7266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CA챔피언십은 준메이저급 대회다. PGA 투어 상금랭킹과 세계골프랭킹을 기준으로 내로라하는 전 세계 프로골퍼 80명만을 초청해 컷탈락 없이 챔피언을 가린다. 총상금 850만달러에 우승 상금은 140만달러. 관심은 복귀 2차전을 치르게 될 타이거 우즈(미국)에 맞춰져 있다. 한층 강력해진 ‘코리안 브러더스’의 2주 연속 우승 사냥에 대한 기대도 높다. 그러나 상대는 ‘청색괴물(블루몬스터)로 불리는 대회코스. 누가 우승컵을 들어올릴지는 마지막홀 18번홀에서 장갑을 벗을 때까지 아무도 모른다. PGA 투어에서 ‘코리안 브러더스’의 전력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지난주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혼다클래식에서 우승한 때문. 당시 그는 장타는 물론 한층 정교해진 아이언샷까지 겸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경주(39)와 함께 ‘쌍두마차’로 존재의 묵직함도 더해졌다. 그에게 이번 대회는 두 번째 출전. 2007년 첫 대회에서는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2006년 HSBC챔피언십에서 우즈를 따돌리고 정상에 섰던 값진 경험도 그에겐 2주 연속 우승 자신감의 자산이다. 양용은은 13일 새벽 2시25분 앤서니 김(24)과 함께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맏형’ 최경주도 시즌 첫 승을 올릴 때가 됐다.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벤츠챔피언십 공동 15위를 시작으로 소니오픈 공동 12위. AT&T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에서 공동 55위로 주춤했지만 지난달 말 노던트러스트오픈에서 공동 3위까지 뛰어오르며 첫 승이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앞선 대회에서 아이언샷과 퍼트가 점차 안정을 찾아간 것이 좋은 징조다. 1라운드 출발은 레티프 구센(남아공)과 함께 10번홀에서 13일 새벽 1시35분. 복귀 2차전에 나서는 우즈는 10번째 열리는 이 대회에서 무려 6차례나 우승했다. 이중 3연패(2005~07년)와 2연패(2002~03년)를 한 차례씩 일궈냈다. 도럴골프장과의 인연은 더욱 깊다. 2007년 이곳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에서 여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앞선 05년과 06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포드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블루몬스터’의 악명을 무색케 했다. 2주 전 복귀전으로 치른 액센추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 2회전에서 팀 클라크(남아공)에게 패했지만 그는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수술받은 왼쪽 무릎은 강력한 스윙을 굳건히 받쳤고, 미사일 같은 아이언샷은 정확하게 그린을 공략했다. 티오프는 최경주보다 한 조 앞선 새벽 1시25분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CEO 칼럼] 따로 또 같이 관계론/박장석 SKC 사장

    [CEO 칼럼] 따로 또 같이 관계론/박장석 SKC 사장

    SK는 경영능력과 생존기반을 갖추고, 스스로의 필요와 판단에 따라 SKMS(SK경영시스템)에 근거한 기업문화와 브랜드 등을 공유하는 기업경영에 합의한 기업들로 구성된다고 SK그룹을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각 기업은 서로의 생존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영역에 대해 자발적으로 상호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방향에 합의하고 ‘따로 또 같이’를 그룹의 운영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따로 또 같이’에서 ‘따로’는 각 기업이 독립적 의사결정과 진화 능력을 갖추는 것을 의미하며, ‘같이’는 ‘따로’를 더 잘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문화와 브랜드를 공유하여 윈-윈하고자 하는 그룹 내 기업과 기업간의 관계에 관한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관계론은 조직 내 구성원간의 관계를 다루는 인간관계론, 리더십이론, 노사관계론 등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기업간의 관계에 관해서는 카르텔·트러스트·콘체른·기업집단·컨글로머리트와 같은 기업의 결합 형태를 중심으로 연구되었으며, 결합된 기업간 관계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만한 이론을 찾을 수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따로 또 같이’ 관계는 기업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 친구 사이, 나아가 연예계에까지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개념으로 이미 상당히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론적으로 정립이 되지 않았을 뿐 ‘따로 또 같이’는 이미 우리 사회 사람과 사람, 기업과 기업, 사람과 기업 사이에 뿌리깊에 자리를 잡고 있는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현악기는 각각의 줄들이 자신의 소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화음을 만들어낸다. 가족을 보면 부모와 자식은 각각이 사회적으로 독립적인 주체로서의 존재와 가족이라는 집단의 일원으로서의 존재를 동시에 가진다. 부모가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거나 자식이 자식으로서의 효를 다하지 못할 때 가족이라는 집단은 그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부모와 자식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가족이 지향하는 행복이라는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노력한다면 이는 ‘따로 또 같이’를 실천하는 것이 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한걸음 다가서는 것이 될 것이다. 연예계에도 ‘따로 또 같이’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룹 활동을 하는 연예인의 경우 과거에는 멤버가 개별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금기시되다시피 하였으나 최근에는 ‘따로 또 같이’가 새로운 마케팅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화·빅뱅·소녀시대와 같이 가수가 드라마에 출연하고, 한두 명씩만 따로 떨어져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거나, 아예 따로 앨범을 내는 등 멤버들이 각각 다른 영역에서 활동을 하다가 한 그룹으로 모였을 때는 그룹의 멤버로 활동을 함으로써 ‘따로’ 활동에 ‘같이’가 더해지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종의 생존전략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이같은 ‘따로 또 같이’가 연예계의 새로운 조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면 ‘따로 또 같이’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개인이나 기업이나 설령 가족이라 하더라도 어느 일방이 통제하거나 통제당한다는 관계는 서로 균형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없다. 서로 떨어져 있지만,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면서 서로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관계로 상호 연결되어 있을 때 ‘따로 또 같이’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박장석 SKC 사장
  • [금융상품 백화점]

    ●교보생명 ‘투자형 신탁상품 4종’ 머니마켓트러스트(MM T), 정기예금형 신탁, 채권매칭형 신탁, 주식형 신탁 등 네 가지다. MMT는 은행 발행어음, 콜론 등에 투자한다. 중도해지수수료 없이 당일 입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여유자금을 가진 고객에게 유리하다. ●알리안츠 ‘코스피200 플러스알파 파생상품투자신탁’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 상품이다. 이 때문에 코스피200지수만 보면 수익률을 예측할 수 있는 손쉬운 상품이다. 또 3년 이상 적립식으로 가입할 경우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수도 주식형 펀드에 비해 싸다. 클래스C의 경우 총보수는 연 1.53%, 클래스A는 환매수수료가 없고 선취판매수수료 1%, 판매보수가 0% 수준이다. 씨티은행에서 판매한다. ●신한LOVE체크카드 50만좌 돌파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한LOVE체크카드’가 3개월 만에 50만좌를 돌파했다. 2007년 통합신한카드 출범과 함께 출시돼 대표상품으로 인기를 끌어왔고 지난 1월에는 신용카드와 함께 200만좌를 돌파하기도 했다.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쇼핑, 주유, 외식, 영화 등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에 현금카드, 후불교통카드 등 편의기능도 갖췄다. 신한카드는 50만좌 돌파를 기념해 10일부터 지점 방문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주고 한 달간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를 통해 기프트카드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 타이거 포효 과연?

    타이거 포효 과연?

    2003년 3월3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라코스타골프장.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GC-악센추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 2회전 티오프를 앞둔 최경주(39)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손인사를 나눈 뒤 몰래 기도했다. “제발 망신만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최경주가 지난해 한 강연회에서 처음 밝힌 뒷얘기다. 총상금 800만달러짜리 초대형 매치플레이대회가 25일 밤(이하 한국시간) 개막한다. 세계 랭킹 상위 64명만 초청된 ‘별들의 전쟁’이다. 사실, 최경주와 우즈가 6년 만에 또 만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넷으로 나뉜 각 그룹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4명이 다시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독특한 경기 방식 때문에 둘의 맞대결은 최종일 결승에서야 가능하다. ●“당연히 우승” vs “코스 모르는 곳” 이견 올해 대회가 유독 관심을 끄는 건 무릎 수술 뒤 8개월여 만에 코스로 돌아온 우즈의 복귀전 성적 때문이다. 우즈는 이전에도 1개월 이상 휴식기에 이은 세 차례의 복귀전 가운데 두 번이나 우승했었다. 선배 골퍼 닉 팔도(잉글랜드)는 “우즈가 매치플레이 대회를 복귀 무대로 삼은 것은 현명한 결정”이라면서 “스코어카드가 없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반면 상대에게는 엄청난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 때문에 그가 우승을 한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매치플레이는 이변이 많은 데다 대회장도 지난해 애리조나 투산의 갤러리골프장에서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으로 바뀐 탓에 이변 가능성이 더욱 커 낙관은 금물이다. 칼럼니스트 크레이그 돌시는 “우즈가 이 대회를 복귀전으로 삼은 건 실수”라면서 “그는 코스를 전혀 모를 뿐만 아니라 대단히 가파른 오르막 페어웨이는 수술후 8개월 만에 코스를 딛는 다리로는 버거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동료 헬렌 로스도 “우즈가 이 대회 통산 34개 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18개홀을 모두 채워 마친 건 6차례에 불과하다.”면서 “우즈는 상대적으로 어느 해보다 강한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 대신 3월 중순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CA챔피언십을 타깃으로 삼았어야 했다.”고 거들었다. ●최경주-앤서니 김 2R 만날 가능성 커 최경주는 24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두 계단 뛴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끝난 노던트러스트오픈에서 공동 3위로 입상한 덕이다. 물론, 유러피언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최연소 우승하며 무려 403계단을 수직 점프, 159위에 오른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19·이진명)가 가장 눈길을 끌었지만 최경주의 랭킹 상승은 최근의 컨디션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우즈와의 맞대결을 상상하고 있는 최경주의 첫 상대는 랭킹 45위의 올리버 윌슨(잉글랜드). 첫 관문을 통과할 경우 다음에 만날 상대는 공교롭게도 앤서니 김(미국)이 될 수도 있다. 앤서니의 첫 상대는 54위의 린웬탕(타이완)으로 역시 어렵지 않게 1회전을 통과할 것으로 보여 둘의 첫 매치플레이 맞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다. 최경주는 지난해 8강의 경험이 돋보이지만 앤서니 김 역시 2008년 라이더컵을 통한 매치플레이 데뷔전에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게 5홀차 완승을 거둔 패기가 돋보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노던트러스트오픈] 탱크 마스터스 보인다

    ‘탱크’ 최경주(39·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톱10’에 오르며 마스터스대회 본격 준비에 나섰다. 최경주는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파71·7298야드)에서 막을 내린 노던트러스트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인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벤츠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 소니오픈에서 공동 12위 등 ‘톱10’ 언저리에 머문 뒤 지난주 AT&T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에서 악천후로 공동 55위에 그쳤던 최경주는 이로써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3위의 성적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만 더 중요한 건 개막을 40일 남짓 앞둔 마스터스대회 준비에 본격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점.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는 4월9일 밤(한국시간) 조지아주 오거스타골프장에서 개막된다. 최경주는 2002년 5월 컴팩클래식에서 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지금까지 “데뷔 10년이 될 때쯤이면 반드시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고, 그 무대는 마스터스가 될 것”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해 왔다. 2000년 데뷔했으니 올해가 딱 10년이 되는 해다. 2003년 첫 출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6차례 출전한 최경주는 이듬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 가운데서도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인 단독 3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해마다 그랬듯이 올해 역시 마스터스에 맞춰 컨디션과 리듬을 끌어 올리고 있는 최경주로서는 이날 올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둬 제대로 된 상승곡선을 그려 나가고 있는 셈. 한편 필 미켈슨(미국)은 최경주에 2타 앞선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PGA 통산 3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노던트러스트오픈] 탱크 마침내 불뿜다

    잠잠하던 ‘탱크’의 포문이 마침내 불을 뿜었다. 최경주(39·나이키골프)가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골프장(파71·7298야드)에서 벌어진 미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지난주 AT&T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에서 4라운드가 비로 취소되는 바람에 추격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공동 55위로 마감했던 최경주는 이로써 짐 퓨릭(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시즌 첫 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시즌 초반 샷 감각을 찾지 못해 휘청대다 8언더파를 몰아친 단독 선두 필 미켈슨(미국)과는 3타차. 최경주는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평균 302.5야드에 이르렀고, 페어웨이 안착률은 79%에 달해 144명의 선수 가운데 부문 공동 14위에 올랐다. 특히 흠잡을 데 없는 아이언샷은 그린 적중률 89%로 1위를 뽐냈다. 퍼트 수가 30개로 다소 많았지만 버디 기회가 올 때마다 대부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대회장을 홈코스로 여기던 나상욱(26·타이틀리스트)도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섞어 4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티샷과 아이언샷이 흔들렸지만 퍼트 수 24개, 그린 적중시 홀당 평균 퍼트 수 1.4개를 기록하는 절정의 퍼트 감각을 뽐냈다. 반면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는 공동 53위(1언더파 70타)로 다소 부진했고, ‘월요 예선’을 통과한 박진(30)도 공동 114위(2오버파 73타)로 밀려났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펀드 매매·중개수수료 공개… 0.01%~3.82% 천차만별

    펀드의 매매·중개수수료 분리 공시 방침에 따라 각 운용사의 매매·중개수수료가 공개됐다. 10일 금융투자협회가 공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주식형펀드의 평균 매매·중개수수료를 가장 많이 챙긴 곳은 ‘미래에셋 아세안업종 대표주식형모’다. 3.82%를 수수료로 챙겼다. NH-CA운용의 ‘NH-CA 인도네시아 포커스주식’(2.91%), 미래에셋운용의 ‘미래에셋 팬아시아 IT섹터 주식형1 클래스C’(2.8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싼 펀드는 0.0001%에 불과한 푸르덴셜운용의 ‘푸르덴셜 나폴레옹주식1-6’이었다. 주식형 펀드 전체의 평균 매매·중개수수료는 0.37%였다. 주식형뿐 아니라 파생상품·채권형 펀드까지 포함할 경우 동부운용의 ‘동부 해오름 인덱스 알파 파생클래스A’와 대신운용의 ‘대신포르테알파파생상품B1’이 각각 6.77%와 4.37%로 가장 높았다. 운용사별로는 마이애셋운용(1.58%)이 주식형 펀드의 매매·중개수수료를 가장 많이 챙겼고, 동양투신운용(1.49%), 트러스톤운용(1.35%), 피닉스운용(1.30%), 대신운용(1.29%) 순이었다. 미래에셋운용·삼성운용·한국운용 등 대형 운용사들은 0.48%, 0.27%, 0.26%를 각각 기록했다. 매매·중개수수료가 낮은 운용사들은 푸르덴셜운용(0.01%), 골든브릿지(0.05%), 라자드코리아운용(0.10%), 신영운용(0.14%) 등의 순이었다. 매매·중개수수료는 자산운용사들이 펀드를 운용하면서 주식·채권 등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이다. 예전에는 펀드 총보수에 포함돼 공시됐으나 자본시장통합법 도입과 함께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별도 공시됐다. 자신이 가입한 펀드의 수수료내역이 궁금하면 금융투자협회가 개설한 펀드통계 홈페이지(stat.fundservice.net)에서 상세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춤사위로 그려낸 베토벤 교향곡

    춤사위로 그려낸 베토벤 교향곡

    2월에는 유독 무용 공연이 눈에 띈다. 현대무용가 홍신자의 대작부터 독특한 구성의 기획공연, 아이들을 위한 작품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세계가 호평한 작품의 재탄생 ‘순례자’ 홍신자는 1997년 ‘삶 자체가 순례’라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 ‘순례’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12년 동안 10여개 국가를 순회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표현주의적 요소가 가미된 미래지향적인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새달 6~8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하는 ‘순례자’는 이 작품을 재구성한 것. 의상은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세트는 이태섭, 조명은 일본의 마사루 소가가 맡아 기존의 흡입력 있는 이미지에 새로운 이미지를 신선하게 덧칠했다. ‘어느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든지 우리의 삶은 곧 순례이며 우리들은 의식적·무의식적으로 영적 깨달음을 찾아다니는 순례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02)588-6411. #색다른 시도의 만남 아르코예술극장은 2월의 기획공연으로 ‘육식주의자들’(사진 위), ‘괴짜섬(Strange Island)’을 선보인다. 6~7일 올리는 ‘육식주의자들’은 안무가 장은정의 작품으로 서울문화재단의 무대공연제작지원사업 무용부문 선정작. 인간관계의 형식을 후각, 육식, 사물, 흔적이라는 네 가지 범주로 나누어 춤으로 표현한다. 단편영화에 사용되는 필름을 이용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몄다. 김선이 프로젝트그룹의 ‘괴짜섬’은 희귀 생명체들의 생존전략을 무용으로 형상화했다. 괴짜섬은 현대의 모습을 축소시킨 폐쇄공간으로, 진화론의 고향으로 불리는 갈라파고스섬을 모티브로 했다. 18~22일. (02)2263-4680. 발레안무가 신은경은 ‘영혼의 송가-심포니9’(사진 아래)로 불멸의 음악가 베토벤과의 만남을 시도한다. 9번 합창 교향곡에 담긴 ‘인류가 함께 실현해야 할 평화’를 쉽고 간결한 움직임으로 전한다. 신은경 발레앙상블 단원 30여명과 현대무용가 이해준(한양대 겸임교수), 류석훈(댄스컴퍼니 더바디 대표), 이영일 등이 객원으로 참여해 화려함을 더한다. 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02)2263-4680.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터 트러스트무용단의 즉흥춤 ‘콩나무 놀이터’는 어린이와 함께한다. 춤꾼과 연주자, 놀이터를 찾은 관객이 춤으로 소통하는 자리. 특히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린 구조로 진행된다. 이 무용단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서울 관악구 봉천동 트러스트 스튜디오에서 ‘콩나무 놀이터’를 꾸준히 열어갈 예정이다. (02)879-0613.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국민은행 ‘KB와 함께하는 인터넷 학자금 이벤트’ 인터넷뱅킹으로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을 받거나 대학등록금을 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오는 3월 말 까지 진행하며, MVP상 1명 200만원, 로열상 4명 각 100만원, 골드상 20명 각 50만원으로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인터넷 뱅킹으로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는 추첨 기회를 한번 더 제공해 도서상품권(5만원)을 지급한다. ●하나은행 ‘하나movie 정기예금’ 다음달 4일 개봉하는 영화 ‘세븐파운즈’의 관객 수에 따라 금리가 정해지는 온라인 한정 상품이다. 개봉 후 4일간 관객 수 기준 10만명 미만이면 연 4.1%, 이상이면 연 4.15%의 금리를 적용한다. 단 판매기간 모집액이 500억원 이상이면 관객 수와 관계없이 연 4.2%가 적용된다. 최저 가입액이 100만원이어서 소액으로 비교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입은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100명을 추첨해 영화 온라인 예매권 두매씩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투자증권, ELS 4종 판매 22일까지 연 7~40%의 수익을 노리는 ELS 4종을 공모한다. 만기는 1~2년으로 각각 코스피200, 현대차, 포스코·LG전자, 한국전력·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이 가운데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2292호는 원금이 95% 보장되며 지수가 기초 대비 40% 이상 초과 상승하지 않는다면 지수 상승률은 100% 반영되고 한번이라고 초과 상승했다면 연 7%의 수익이 확정된다. ELS 4종은 총 5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트러스톤 칭기스칸 주식형펀드 성장주나 가치주에 편향되지 않고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정통 주식형 펀드다. 고성장 산업군내 경쟁력있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운용사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자문사에서 출발, 지난해 6월에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았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고 보수는 Class A가 연 1.679%(선취수수료 1.0% 별도), Class C가 연 2.547%이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이다.
  • [환경&에너지] “각국 자연환경 최대 활용 차별화된 개발 전략 필요”

    [환경&에너지] “각국 자연환경 최대 활용 차별화된 개발 전략 필요”

    │런던 이도운특파원│“나라에 따라 자연환경이 다른 만큼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카본트러스트의 에너지 전문가인 데이비드 빈센트박사는 지난 연말 런던을 방문한 서울신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국가마다 각각 차별화된 신·재생에너지 개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본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설립한 에너지 및 기후변화 관련 비즈니스의 연구, 개발, 투자 및 컨설팅 업체이다. 빈센트 박사는 카본트러스트의 프로젝트 담당 이사이다. ●에너지 구조 갖춰지지 않은 아프리카라면 태양광 빈센트 박사는 “아직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처가 갖춰지지 않은 아프리카 국가라면 태양광 발전이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송전선을 새로 설치할 필요가 없이 전력이 필요한 곳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빈센트 박사는 “따라서 아프리카 국가의 태양광 프로젝트는 대규모보다는 소규모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빈센트 박사는 또 “해안이 길고, 파도가 일정한 칠레의 경우라면 파력(Wave Energy)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발이 가능한 칠레의 해안 지역에서만 적어도 40기가와트(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화산지대인 아이슬란드가 지열로 전력과 난방을 해결하고, 바닷바람이 센 덴마크가 풍력 기술을 발전시키고, 물이 많은 노르웨이가 수력으로 발전량의 대부분을 충당하는 것 등이 모두 주어진 환경을 제대로 이용한 결과라고 빈센트 박사는 강조했다. ●해안 길고 파도 일정한 칠레는 파력 이용해야 빈센트 박사는 영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전략을 묻자 “향후 5~10년은 풍력, 특히 해상풍력 발전소 건설 쪽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섬나라인 영국은 해안선이 길고, 바람도 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영국은 영토가 큰 국가가 아니어서 육지에서는 대형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만한 부지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카본트러스트에서 3세대 태양전지라는 유기태양전지와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연료 등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대부분 국가 절약만으로도 에너지 소비20%↓” 그는 이어 “아직도 대부분의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에 비해 비싸다.”면서 “우선은 모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테크놀로지 개발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빈센트 박사는 신·재생에너지와 달리 세계의 모든 나라가 공통된 전략을 가져야 하는 에너지 분야도 있다고 말했다. 바로 에너지 효율 향상이다. 빈센트 박사는 대부분의 국가가 절약만으로도 에너지 소비를 최소한 20%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dawn@seoul.co.kr
  • [씨줄날줄]문화유산 국민신탁/함혜리 논설위원

    산업혁명이 본격화된 19세기 말 영국.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진행된 도시 개발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들이 소리 없이 파괴되고 있었다. 변호사 로버트 헌터, 여류 사회활동가 옥타비아 힐, 목사 하드위크 론슬리 세 사람은 1895년 ‘역사적 가치 혹은 자연미가 있는 장소 보존을 위한 국민신탁’이라는 자선단체를 만들었다. 영국 전 국토의 1%를 소유하고 43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세계 최대의 환경보호단체 내셔널트러스트의 기원이다. 1907년 내셔널트러스트 특별법이 제정됐다. 이로써 내셔널트러스트가 시민들의 기부나 증여로 확보한 자연·문화유산은 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유산으로 ‘양도불능의 원칙’에 따른 영원한 보전이 가능해졌다. 내셔널트러스트는 영국 전역에 300여개가 넘는 역사 유적과 건축물, 정원과 해안을 관리하고 있다. 2007년 12월 세계내셔널트러스트기구의 발족으로 국제적인 자연·문화유산 보전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은 2000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출범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2004년 시민문화유산 1호 ‘최순우(전 국립박물관장) 옛집’을 출연해 문화유산기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기금, 기증으로 소중한 국민자산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06년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자산에 관한 국민신탁법’ 제정으로 국민신탁 운동은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이 법에 의해 2007년 3월 출범한 특수법인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최근 보전대상 문화유산 목록작업의 일환으로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문화유산 중 방치 또는 훼손됐거나 개발위험에 처한 216곳을 선정해 보고서를 냈다. 이 가운데 지정문화재는 27점에 불과하고 나머지 189점은 비지정 문화재다. 보전할 가치가 크지만 개발위협에 노출되거나 관리소홀로 파손위협에 직면한 것들이 태반이다. 선별과정과 소유주와의 협의를 거쳐 국민신탁 보전대상 문화유산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한다. 우리 민족의 문화와 역사, 삶의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무분별한 개발로 하나둘씩 사라지는 현실에서 문화유산 지킴이들의 활동이 더욱 가치 있고 소중해 보인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부고]

    ●이성택(동부화재 부사장)씨 모친상 김대진(전 대구대 교수)씨 빙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5 ●김수룡(SBS 드라마 부국장)수국(BNE 대표)씨 부친상 김순희(연극배우협회 이사)씨 시부상 22일 강남성모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 (02)590-2557 ●신동식(전 외환카드 부사장)씨 별세 김덕기(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수석연구원)씨 빙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7 ●전호석(현대자동차 자문역)지성(신화실업 사장)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2 ●조성하(전 전국경제인연합회 홍보실장)씨 모친상 22일 경기 포천장례식장,발인 24일 오전 9시(031)541-6903 ●정재철(사업)재혁(〃)재영(필컨설팅 대표·현대중우회 사무총장)영순(이화여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씨 모친상 서석곤(사업)김경진(서울대 생명공학부 교수)씨 빙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9시30분 (02)3010-2230 ●강성길(경희대 교수)명길(빙그레 공장장)씨 모친상 오광석(뉴젠시스템 대표)씨 빙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5 ●김성규(영남대 의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21일 영남대의료원,발인 24일 오전 7시 (053)620-4246 ●노성구(크리스탈지노믹스 부사장)인구(SKY학원 부원장)씨 모친상 이혜정(에스피에스 상무이사)씨 시모상 이기완(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씨 빙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2 ●조방익(서울성문영어학원 강사)씨 부친상 박라연(국민연금공단 부장)서승권(기술보증기금 팀장)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36 ●김태용(사업)동한(G&C 대표)씨 부친상 이명기(한국수력원자력 해외사업추진실장)씨 빙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93 ●송주환(사업)정환(두앤비디자인 실장)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10시40분 (02)3010-2265 ●박상준(한국일보 부산취재본부장)씨 모친상 최해진(화진농원 대표)추강인(자영업)씨 빙모상 22일 부산의료원,발인 24일 오전 9시 (051)607-2655 ●김준기(예금보험공사 부부장)씨 모친상 안용규(트러스트바나시스템 대표)김선일(솔메 대표)씨 빙모상 22일 강북삼성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 (02)2001-1092 ●이관용(춘천고 22회 동문회장)씨 별세 만용(전 국회 수석전문위원)태용(미국 거주)씨 형님상 해욱(공무원)해웅(영문학자)현옥(의사)씨 부친상 김민호(미래정신과병원 원장)씨 빙부상 22일 춘천장례식장,발인 24일 오전 7시 (033)261-3229 ●박웅기(사업)성훈(〃)김정훈(〃)씨 모친상 김치형(SK가스 대표)홍병길(사업)이영환(〃)하한기(공간그룹 부사장)이상헌(사업)씨 빙모상 22일 의정부 보람장례식장,발인 24일 오전 10시 (031)856-9901 ●김영열(인천경찰청 정보과장)씨 빙모상 22일 인천 연수동성당,발인 24일 오전 9시 (032)817-2271 ●전일재(대전롯데백화점 가정팀장)씨 부친상 22일 천안 단국대병원,발인 24일 오전 9시 010-2752-4671
  • 30년마다 찾아오는 실패의 경고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은 30년 가까이 안정성을 의심받지 않고 뉴욕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그러나 2001년 9월11일 보잉 767기 두 대가 두 빌딩으로 돌진했을 때 더 이상 구조적 강건함을 보여주지 못했다.쌍동이 타워의 붕괴는 고층 건물에 대한 테러에도 구조적으로 안전한 빌딩을 건축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낳았다. ‘종이 한 장의 차이’(헨리 페트로스키 지음,문은실 옮김,웅진지식하우스 펴냄)의 영문 제목은 ‘실패를 통한 성공’으로 일종의 실패학이다.성공했다고 낙인찍힌 건물·정치형태 등 유형·무형의 모든 것이 사실은 실패를 통해 조금씩 개선돼 나간 것이다.이런 맥락이 없는 성공이란 곧 실패로 이어진다.공학 칼럼니스트이자 듀크대 토목공학·역사학 석좌교수인 페트로스키는 프린스턴대에서 진행된 특강을 기초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의 업적 중 하나는 페트로스키가 각종 대형 사고나 실패가 30년 주기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입증했다는 것.공학자답게 그는 1847년 영국 체스터에서 일어난 트러스 구조를 가진 다리의 실패 이후 1877년 스코틀랜드 테이강 다리의 붕괴로 74명이 사망했고,1907년 캐나다 퀘벡교 ,1940년 타코마 해협 다리,1970년 호주 멜버른의 웨스트 게이트 다리 사고가 30년 주기로 발생했다고 밝힌다.우주탐사도 마찬가지다.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착륙에 성공한 지 정확히 30년 뒤인 1999년 미우주항공국(NASA)은 배선 손상으로 발이 묶인 우주선,허블 망원경 말썽,화성 기후 탐사선의 분실 등 잦은 실패를 거듭한다.그리고 2003년에는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폭발하는 엄청난 실패도 겪었다. 지은이는 30년이란 세월은 한 세대의 엔지니어들이 다음 세대의 엔지니어들과 자리를 바꾸는 시간으로,성공의 법칙은 더이상 통하지 않고 실패의 노하우까지 단절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성공이 계속되는 동안 인간의 거만함과 야망은 끝을 모르고 실패를 통한 배움에 소홀해진다.이것이 성공하는 사람들이 성공을 유지 못하고 실패하는 이유다.끊임없이 현재의 성공을 의심하고,개선하기 노력하는 사람만이 새로운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다.1만 30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뭄바이 테러’ 풀리지 않는 의문점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인도 뭄바이 테러가 60여시간 만인 29일 오전(현지시간) 완전히 진압됐다.인도 정부는 이번 테러로 172명이 사망하고 239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AP통신은 외국인 사망자의 경우 신원이 확인된 18명을 포함해 22명에 이를 것으로 집계했다. 미국과 영국,이스라엘 정보기관들은 인도 보안당국과 함께 이번 테러를 수사할 계획이다.사건은 마무리됐지만 풀리지 않는 의문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정부 “테러범 10명,5000명 정도 살해 계획”  인도 마하라슈트라주는 30일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테러범 10명 가운데 9명을 사살하고 1명을 생포했다.이들은 5000명 정도를 살해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하지만 불과 10명의 인원으로 이런 대규모 테러가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8㎏짜리 고성능 RDX폭탄 2상자,부비트랩,수류탄 등 상당량의 무기를 동원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지원세력이 존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타임스오브인디아도 “생포된 파키스탄 출신 테러범이 (테러에 도움을 줬던) 뭄바이 현지인 5명의 인적사항과 주소를 털어 놓았다.”며 그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GPS로 이동경로 추적 가능할 듯  이번 테러의 배후도 여전히 의문이다.파키스탄에 기반을 둔 무장단체 ‘라시카르 에 토이바(LeT·선량한 자들의 군대)’와 파키스탄 정보부(ISI)가 지목되고 있지만 ISI측은 오히려 수사단을 보내겠다며 결백을 주장한다.  하지만 인도 당국은 “테러범들은 인질극을 벌이면서 위성전화를 통해 해외에서 지령을 하달받았고 지령을 내린 국가는 모두 알고 있는 곳”이라면서 우회적으로 파키스탄을 지목했다.이 때문에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과의 평화협상 중단을 며칠 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프레스트러스트오브인디아가 30일 보도했다.  따라서 생포된 테러범의 진술과 테러범들이 타고온 어선에서 발견된 위성전화, 위성항법장치(GPS) 등이 핵심단서가 될 전망이다.특히 GPS에는 이들의 뭄바이 잠입 과정 등의 이동경로가 담겨 있을 가능성이 높다. ●‘反서방 테러’로 단정지을 수 있는가  이번 테러가 주목을 받은 것은 기존의 단순 폭탄테러가 아니라 알카에다의 무차별 테러와 ‘닮은 꼴’인 데다 미국 등 서구세력에 대한 반감,이스라엘에 대한 혐오가 작용했다는 분석 때문이었다.실제 테러범들은 뭄바이 시내 이스라엘 거주 지역과 외국인들이 많은 주요 호텔에서 인질극을 벌였고 미국인과 영국인을 가려 내는 용의주도함을 보였다. 반서방 테러가 이라크와 아프간을 거쳐 인도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정작 사망자 가운데 외국인은 10% 정도에 불과하다.더욱이 테러범이 카슈미르를 거론한 것으로 알려져 힌두-이슬람 갈등일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그린시티 6곳 선정

    그린시티 6곳 선정

    ■ 대통령상-강원 춘천시 : ‘쓰레기 20% 줄이기’ 민·관협력체제 확립  춘천시는 시민과 함께 한 ‘쓰레기 20% 줄이기’운동을 통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governance)를 확립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가 사용하고 있는 신동면 혈동리 쓰레기 매립지는 애초 30년 정도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폐기물 발생량도 늘어나 사용기간이 10년 가까이 줄었다. 시가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은 하루 평균 185t으로 지금 같은 상태가 계속되면 10년 안에 새로운 매립지를 마련해야 한다. 이에 시는 2006년 근화동에 하루 최대 50t까지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을 마련했다.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도 13곳에 설치하고 시 전체에 전문수거책임제를 도입하는 등 폐기물 수거체계도 정비했다.여성단체 회원 800여명으로 이뤄진 쓰레기 줄이기 홍보단과 노인 200여명이 주축이 된 환경지킴이도 발족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현재 춘천시의 음식물 쓰레기 반입량은 제도 시행 이전(약 45t)보다 30% 이상 줄어들었다.재활용 쓰레기의 양도 30% 이상 늘어나면서 춘천시의 쓰레기 수거체계는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1순위’로 떠올랐다.  이밖에도 춘천시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자동차 연료로 자원화하고 소양호 바닥의 찬물을 도심 냉방에 활용하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앞장서는 등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이번 쓰레기줄이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면서 “폐기물관리계획의 종국적 목표인 ‘자원순환 사회’의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국무총리상 - 충남 금산군 : ‘에코 뮤지엄’ 조성  ‘인삼과 약초의 고장’인 충남 금산군은 군 전체를 하나의 자연학습장 개념으로 건설한 ‘에코뮤지엄’사업이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먼저 658㏊ 규모의 산림문화타운을 지정한 뒤 그 안에 자연휴양림(211㏊),생태숲(400㏊),산림욕장(37㏊) 등을 조성했다.인삼을 사러 온 관광객들이 큰 부담없이 자연을 향유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생태학습관,생태연못,산책로 등 여러 생태관광 시설들을 만들었다.천혜의 자연환경을 원형에 가깝게 지키는 동시에 생동감 있는 생태교육 체험장으로도 활용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에코뮤지엄 사업은 곧바로 금산군의 대표적 축제인 인삼축제와 맞물리면서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낳고 있다.지난해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만 100만명을 넘어섰고,연간 1000억원이 넘는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  금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국무총리상 - 광주 남구 : 시민친화 녹화공간 확보  광주광역시 남구가 철도 폐선부지에 숲을 조성한 ‘푸른길 공원 조성사업’은 도심 내 시민친화적 녹화공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제시대 건설된 경전선 철도가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폐선부지 가운데 남광주역~동성중 구간(3.8㎞)에 보행자 전용 선형(線型)공원을 만들었다.소나무 등 수목 1만 8000그루를 심고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벤치 등을 갖추어 자연스러운 시민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이 공원은 하루 평균 3000여명의 시민들이 저녁마다 걷기 운동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푸른길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도 성황리에 치러지는 등 광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남구청은 푸른길공원의 지정과 설계,시공,관리 등 전 과정에 시민,사회단체,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범시민 운동으로까지 확산시켰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환경부장관상 - 전남 장성군 : 웰빙 숲 조성  교양 강좌의 대명사인 ‘21세기 장성 아카데미’로 유명한 전남 장성군은 지속가능한 웰빙 숲 조성을 통해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군은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휴양림(260㏊)과 북하면 월성리 등 주변 산촌마을을 연계해 웰빙 숲 휴양벨트로 특화했다.담장 허물기 사업과 산소축제 등 장성군만의 독특한 아이템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덕분에 장성군은 숲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개발을 촉진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국제적 협력에 적극 동참해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웰빙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산촌·산림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장성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환경부장관상 - 경남 진주시 : ‘명품 남강’ 3연패  진주시는 ‘명품남강 가꾸기’ 프로젝트를 통해 그린시티 제도가 생긴 2004년부터 연속 3회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도심을 흐르는 남강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레저 및 여가선용 공간으로 제공했다.양안에 산재한 역사 및 문화시설과 조화를 이루도록 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 및 축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2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 시가지 녹지조성과 생태계 복원공간 조성사업은 획기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밖에도 자전거도로 및 천연가스 버스교체 및 충전소 설치,이산화황,이산화질소,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수치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환경부장관상 - 서울 서초구 : 우면산 보호 성과  서울 서초구는 개발 위기에 놓인 우면산을 지키키 위한 ‘우면산 내셔널트러스트’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03년 강남의 허파역할을 하는 우면산 보호를 위해 우면산 내셔널트러스트를 주도적으로 설립했다.송정숙 전 보사부장관을 이사장으로 테너 임웅균씨,가수 임형주·김창완씨,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등 여러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2006년 3월에는 서초IC 인근의 땅 3231㎡를 45억원에 매입해 우면산 보호에 첫 결실을 거두었다. 우면산트러스트는 사들인 땅에 기념비를 세우고 기탁자들의 명단을 타임캡슐에 담아 영구히 보존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면산 일대의 토지를 매입해 생태공원 등으로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특별상 - 경남 남해군 : ‘살기좋은 지역’ 선도 국가지정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시범마을인 남해군 물건리 마을은 그동안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력 쇠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하지만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이 하나가 돼 ‘살기 좋은 물건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면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마을 내 천연기념물인 방조어부림의 특성을 반영,‘수피아’라는 마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만들었다.또 ‘참 좋은(Charm-Zone) 물건 만들기’사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공동체 복원,소득기반 창출 등 4개 분야 39개 단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마을 안길과 마을 진입로∼물건 숲 돌담길 복원이 추진되고 있으며,마을 홈페이지 개발과 물건 중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남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특별상 - 서울 송파구 : ‘자연도시 만들기’ 추진  서울 송파구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녹지공간이 줄어드는 지역여건을 ‘자연의 도시 송파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씩 바꿔가고 있다.  구는 2020년까지 ‘자연도시 송파’를 목표로 장기계획을 세우고 그 첫 단계로 ‘물의 도시’ 종합개발 계획을 추진했다.위례성길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성내천을 생태복원 및 친수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방이습지를 복원하고 장지천에 4.3㎞ 길이의 자전거도로도 조성해 도심 속 자연생태계가 살아 있게 만들었다. 그 결과 송파구는 청량산에서 한강까지 하천과 공원·가로수가 이어지는 생태축을 완성했으며,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라는 청정 이미지도 높였다는 평가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특별상 - 전남 광양시 : 친환경 도시 기반 마련  여수산업단지·광양국가산단 등 산업시설이 밀집돼 늘 환경오염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광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친환경 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기업,시민과 함께 국가산단 지역 주변에 대한 환경개선 및 녹화사업을 이끌었다.‘꽃과 숲의 도시’를 목표로 500만그루 녹화사업과 40만그루 나무기증 운동을 추진했고,민간 주도의 기업공원과 쌈지공원 등을 조성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개선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광양국가산단 환경개선협의회 및 실무협의회,광양만권 환경관리 협의회를 구성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개선 시책추진의 기틀을 만들었다.현재 시는 정부차원의 환경개선사업 추진 및 지자체간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광양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CEO칼럼] 신뢰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하자/김대유 STX팬오션 사장

    [CEO칼럼] 신뢰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하자/김대유 STX팬오션 사장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이제 전세계 금융시장뿐 아니라 급기야 실물부문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지난 9월 중순,리먼 브러더스 등 미국의 주요 투자은행(IB)들이 파산한 이후 거의 두 달 동안 전세계 주식 및 금융시장은 폭락세를 나타냈으며 뒤이어 미국의 3대 자동차 회사 모두 정부의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해야 할 만큼 상황이 어려워졌다.  우리나라 경제도 예외는 아니다.IT,조선,해운,석유화학 등 우리 경제를 떠받치던 주력산업에 대한 전망도 어둡기만 하다.개별 기업들도 나름대로 현재의 위기상황을 조기에 타개할 수 있는 방안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이러한 전 지구촌적인 경제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지난 주 전세계 주요 20여개 경제대국 지도자들도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했으며,또 많은 저명한 경제학자들도 위기 극복에 대한 다양한 처방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경제위기 극복 방안들을 주의깊게 살펴 보면 각론에서의 처방은 다양하지만 핵심적인 메시지는 결국 하나로 귀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바로 모든 경제주체들이 최대한 빨리,상호간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는 각 국의 중앙은행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시중유동성을 확대해도 은행이 기업이나 가계 등을 신뢰하지 못하여 금융의 기본적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현상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또 각 국의 정부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다양한 경제회생방안을 쏟아 내고 있음에도 전세계 시장 참가자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한 상황과도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신뢰 부재현상이 지속되고 또 지금까지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행위를 해왔던 개별 경제주체들이 위기상황에 직면했다고 해서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다면 각국 정부의 노력은 백약이 무효요,경제위기 극복은 요원한길이 될 것이다.  일찍이 이러한 문제에 주목했던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는 ‘트러스트(Trust)’라는 책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경제적 가치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그는 책에서 경제활동의 대부분이 신뢰를 바탕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사회구성원 사이에 형성된 신뢰가 갖가지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켜 경제적 번영을 뒷받침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인다고 주장했다.그는 경제의 효율성을 높여 주는 중요한 자산으로 신뢰를 꼽았던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경제상황은 금융위기의 파고를 넘어 신뢰상실과 신용붕괴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이는 다시 실물경제의 유동성을 저하시키고 경제시스템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경제주체 상호간 신뢰회복으로 하루빨리 끊어야 할 것이다. 경제행위를 함에 있어서 신뢰는 매우 중요하다.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뿐 아니라 조직에 큰 변화를 가져 오는 혁신전략을 실행하는데 있어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정부,기업,가계 등 모든 경제주체 구성원 상호간에 신뢰가 있을 때만이 서로의 행동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으며,각자의 이기심을 뛰어 넘는 헌신과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신뢰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며 바로 신뢰를 회복하는 것부터 경제회복의 첫걸음임을 다같이 인식해야 한다. 김대유 STX팬오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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