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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보락, ‘로보홀리데이’ 하남 스타필드에 팝업스토어 개장

    로보락, ‘로보홀리데이’ 하남 스타필드에 팝업스토어 개장

    청소 가전 전문 글로벌 기업 ‘로보락’이 3일부터 9일까지 하남스타필드 사우스 아트리움 앞에서 ‘로보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 로보락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로보홀리데이’ 팝업스토어에서는 S5 Max, S6 MaxV 등을 포함한 로보락의 로봇청소기 및 무선청소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가장 먼저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팝업스토어 부스 내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는 ‘로보랠리’를 통해 다양한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말에는 로보락 S6 MaxV 제품을 각 1대씩 경품으로 증정한다. ‘로보포토제닉’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샷을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업로드하면, 행사가 마무리된 후 1명을 선정해 로보락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외에도 부스 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미르X로보락 텀블러, 로보락 담요, 마스크 스트랩 등의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팝업 부스는 포토존, 제품 전시존,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반려동물을 위한 펫존, 이벤트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이벤트존 등 총 5가지 존으로 선보여진다. 시연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내 로봇청소기 및 무선청소기 시연존에서는 S5 Max, S6 MaxV, H6의 시연 모습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로봇청소기 시연존에서는 S5 Max 및 S6 MaxV 제품의 흡입력, 카펫 부스트, 물체 감지, 추락방지, 가장자리 청소, 듀얼 카메라 등 각종 기능을 살펴볼 수 있다. 무선청소기 시연존에서는 H6의 흡입력 및 진드기 제거, 틈새 청소 등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로보락 국내 마케팅 총괄 이경원 이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자사 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로보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랑하는 친구나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로보락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G마켓 빅스마일데이 행사 등에 참여, 자사 로봇청소기 S5 Max, S6 MaxV 등의 제품 총 누적 판매액 4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일대, ‘어르신 마스크 지원사업’

    경일대, ‘어르신 마스크 지원사업’

    경일대가 ‘코로나19 극복 어르신 마스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 서구와 동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면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손편지로 구성된 세트 221개를 전달했다. ‘어르신 마스크 지원사업’은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투비 이노베이션(TOBE Innovation)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사회봉사 교과목을 수강하는 84명의 학생과 지역사회 협력기관들이 참여하였다. 동구사회적경제문화센터(센터장 손민정)에서 실, 바늘, 원단, 아크릴 구슬 등 마스크 제작 키트를 제공하였고, 학생들은 이를 우편으로 받아 각자의 집에서 정성껏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손편지도 썼다. 이렇게 완성된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손편지 세트 221개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시미경)과 안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기연)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여유가 없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 서구와 동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사회봉사 교과목을 운영한 배영자 담당교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의미 있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으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일대 엄태영 사회공헌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과 어르신들 간 마음의 거리를 가깝게 해주고,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창업 어려움 아는 동진씨, 도봉 청년기업 키우기 팔걷었다

    창업 어려움 아는 동진씨, 도봉 청년기업 키우기 팔걷었다

    “청년들에게 이 공간이 한 단계 딛고 일어서는 발판이 되길 고대합니다.” 지난 23일 서울 도봉구 도봉로에 청년 창업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이 문을 열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곳을 찾아 입주 기업을 방문하고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곳은 소방학교가 은평구로 이전하면서 비어 있었다. 이 구청장은 “비어 있는 곳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사업 성과를 기대하며 공간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입주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구 관계자, 입주 기업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연면적 659.6㎡에 청년들의 사무공간 10곳과 교육장, 공용회의실 등이 들어섰다. 사무 공간을 얻은 예비창업자들은 지난달 공개 모집해 선발됐다. 도봉구는 입주 기업에 공간 임대뿐 아니라 맞춤형 컨설팅 및 창업 교육, 입주자 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입주 기업으로는 티스푼(지역거점 문화 창작 활동 및 실용음악 편곡), 본아트랩(문화예술 학술연구 및 컨설팅), 씩씩(아트상품 개발 및 판매), 공간(진로상담 및 취업 컨설팅), 마망바스켓(로컬푸드 위탁판매), 굿웰니스투어(건강 여행 특화), 뉴웨이즈(지역 기반 개별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더깨끗종합상사(청소용품 등 위탁판매), 예술1동(지역특화 문화 프로젝트 개발), 미노마즈(속옷과 겉옷을 합친 여성 일체형 의류 개발) 등이 있다. 서재윤 티스푼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봉구에 사는 장애 예술인, 여성청년 창업가 등이 서울 중심지까지 가지 않더라도 도봉구 안에서 무료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과거 나 역시 청년 시절 창업했다가 실패한 경험을 통해 창업이 만만치 않음을 알고 있다”면서도 “청년이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열정을 놓치지 않고 능력을 키워 간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봉사활동도 언택트 시대

    봉사활동도 언택트 시대

    봉사활동도 ‘언택트’ 시대를 맞았다. YU&I 마음과 마음을 ‘이음’은 영남대학교가 처음 시행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한 달 간 진행된 봉사활동에 78명의 영남대 학생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필터교체용 마스크, 팥찜질팩, 비누, 손세정제, 마스크 스트랩 등 총 400여 개 물품을 각자 집에서 직접 제작했다. 영남대는 학생들이 제작한 물품을 모아 최근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남대 철학과 4학년 황수경(23) 씨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라는 새롭고 뜻깊은 경험이었다. 부족한 솜씨지만,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힘들고 지친 분들에게 작지만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 다음에도 비대면 봉사활동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시간을 최대 6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영남대 노상래 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봉사활동 환경도 많이 달라졌다.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교사들 “코로나19 장기화, 대면수업 늘려야 … 교육부 예산은 ‘원격수업’ 치중”

    교사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에서 ‘원격수업 확대’보다 ‘대면수업 환경 조성’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그린 스마트 스쿨’ 등 원격수업 인프라 조성에 주력하는 것과 상반된다. 교사 단체인 교육노동운동의 전망을 찾는 사람들(교찾사)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10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내년 정부 교육 정책의 기본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1.3%(948명)가 ‘학급당 학생 수 감축·교원 증원 등 대면수업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교육부가 2학기 들어 강조하고 있는 ‘쌍방향 수업의 확대와 관련 환경의 조성’은 응답자의 6.6%(68명)만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대면 수업에 적절한 학급당 학생 수 상한선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2.2%(541명)가 15~16명이라고 응답했다. 19~20명(29.5%·306명)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으며 11~12명이라는 응답도 14.6%(151명)에 달했다. 교찾사는 “교육부의 내년 예산안은 온라인 기반 사업에 지나치게 치중돼 있다”면서 “코로나19로 학습 격차와 발달 결핍이 심화된 만큼 학급당 학생수 감축 등 대면수업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과 예산이 재설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내년도에 556조원에 달하는 ‘슈퍼 예산’을 편성했으나 교육분야 예산은 유일하게 전년 대비 1조 6000억원(2.2%) 감소한 71조원이 편성됐다. 코로나199로 세수가 줄어 교육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2조 500억원 줄어든 탓이다. 줄어든 예산에서도 ‘디지털 기반 스마트교실’ 구축을 골자로 하는 ‘그린스마트 스쿨’에 868억원을 신규 편성하고 온라인 교과서 시범사업(487억원), 에듀테크 소프트랩사업(80억원) 등 원격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등 등교수업 여건 조성을 위한 예산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감축으로 일선 교육청은 재정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성명을 내고 “교부금 감소로 이미 각 시도교육청이 감액 추경을 단행했고, 학교시설개선비와 기초학력보장 운영비, 직업계고 실험실습기자재 확충비 등을 삭감해야 했다”면서 “교수·학습 등 교육의 본질적인 예산이 줄어 학교 교육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나사 “달에 우주기지 운용할 만큼 물 있다”

    나사 “달에 우주기지 운용할 만큼 물 있다”

    달에 기지를 운용할 정도로 충분한 물이 발견됐다는 결정적 연구 결과가 26일(현지시간) 나란히 나왔다. BBC는 “달에 물이 있다는 증거는 있었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잠재적 수자원이 더욱 많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과학 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최근 게재된 논문 두 편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나사) 고더드 우주비행센터의 케이스 호니볼 박사 연구팀은 ‘성층권적외선천문대’를 활용해 달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달 표면 알갱이에 분명한 물 분자의 존재를 확인했다. 호니볼 박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물의 양은 토양 1㎥에 약 350㎖ 정도이고, 물 분자가 분산돼 있어 얼음이나 물웅덩이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성층권적외선천문대는 말 그대로 성층권 가까이 비행하면서 적외선 영역을 관측한다. 또 볼더 콜로라도대학 천체물리학 조교수 폴 헤인 박사 연구팀도 혜성이나 운석을 통해 전달된 물이 얼음 형태로 보존돼 있을 수 있는 영구 음영 지역인 이른바 ‘콜드 트랩’이 달 표면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은 물을 가둘 수 있는 달 표면이 이전에 추정했던 것보다 두 배가 넘는 4만㎢ 정도 된다고 결론 내렸다. 이번 연구는 달에 있는 물을 추출해 사용할 수 있다면 향후 달 기지 건립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영국 오픈대 한나 사전트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달에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잠재적 수자원이 더 많다는 뜻으로, 기지를 건설할 수 있는 후보지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널 막을 사람은 없어” 박지수 득점본능 깨운 한마디

    “널 막을 사람은 없어” 박지수 득점본능 깨운 한마디

    박지수(청주 KB)를 막을 자 누구인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는 박지수가 경기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경기력을 보이며 무적의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아직 1라운드를 치렀지만 평균 27.8득점, 15.8 리바운드, 3.4블록, 야투성공 64.2%로 1위를 달리며 ‘박지수 천하’를 만들고 있다. 26일 경기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도 박지수는 23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의 74-7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삼성생명의 추격이 거셌지만 박지수가 골밑을 든든히 지키는 KB를 넘을 수 없었다. KB는 3연승을 달리며 3승2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만난 박지수는 “안일하게 마음 놓고 있다가 추격의 빌미를 줬다. 그 부분이 아쉬운 경기였다”며 부족한 부분을 먼저 살폈다. 상대의 트랩 수비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자신있게 공격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KB가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장 큰 이유다. 박지수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 박지수는 “나보다 큰 선수가 없고 힘이 압도적으로 센 선수도 없다”며 “항상 외국인 선수를 맡아서 수비에서 체력 소모가 컸는데 예전보다 수월하다”고 밝혔다. 자신감은 더 큰 무기다. 박지수는 “아정 언니가 두 명이 붙어도 너를 막을 사람이 없다고 그냥 달고 뜨라고 한 말이 큰 힘이 됐다”며 “시즌 들어오기 전엔 집중 마크를 당할 게 부담이 됐는데 해보니까 ‘나를 막기가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평균득점에서 적수가 없는 만큼 박지수가 건강히 시즌을 마친다면 득점왕은 따놓은 당상이다. 박지수 역시 이를 욕심냈다. 박지수는 “학생 때도 어시스트 상까지 받아봤는데 득점왕은 못해봤다”며 “득점왕 욕심이 없진 않다”고 했다. 박지수는 “외국인 선수가 있을 땐 공격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야한다는 책임감이 생기다보니 득점도 같이 올라간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지수 의존도가 높은 점은 KB가 개선해야할 점이기도 하다. 박지수 역시 자신이 다 해결하기보다는 팀플레이를 어떻게 해낼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안덕수 감독도 마찬가지. 안 감독은 “지수에 의해 파생되는 공격을 찾아봐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브레이크 기간 때 훈련을 통해 다른 선수들이 해줄 방법을 찾아봐야할 것 같다”고 했다. 용인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달에서 물 구할 가능성 높아져 기지 건설과 탐사에 청신호”

    “달에서 물 구할 가능성 높아져 기지 건설과 탐사에 청신호”

    달에 물이 존재하고, 더 쉽게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는 연구 결과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나란히 공개됐다. 물은 달 탐사 현장에서 식수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소를 분리해 로켓 연료로 활용할 수 있어 달 탐사와 탐사 기지를 지탱할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다. 한 연구는 달 표면에서 물(H₂O) 분자 분광 신호가 분명하게 포착됐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물이 얼음 형태로 갇혀 있을 수 있는 달 표면의 영구 음영(陰影) 지역이 기대했던 것보다 많다는 것이다. 둘 다 달에서 물을 확보하는 것이 예상보다 쉬울 수 있다는 점을 밝혀낸 것이다. 두 연구 결과 모두 과학 저널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 게재됐다. 네이처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연구원 케이스 호니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보잉 747기를 개조해 운영하는 ‘성층권적외선천문대’(SOFIA)의 달 관측 자료를 분석해 물 분자 분광 신호를 포착했다. 달 표면, 특히 남극 주변에서는 수화(hydration) 흔적이 포착돼 보고된 바 있지만 3㎛(마이크로미터) 분광 신호여서 물 분자인지 수산기(OH) 화합물인지 분간이 안 됐다. 하지만 SOFIA 관측은 6㎛로 수산기 화합물과 공유하지 않는 물 분자 분광 신호라는 점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남반구 고위도 지역에 물 분자가 100~400ppm 정도로 풍부하게 존재하며, 달 표면의 알갱이 사이에 보관된 것으로 추정했다. 볼더의 콜로라도대학 천체물리학 조교수 폴 헤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혜성이나 운석을 통해 전달된 물이 얼음 형태로 보존돼 있을 수 있는 영구 음영지역인 이른바 ‘콜드 트랩’(cold trap)이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존재하며, 이전에 추정되던 것의 두 배가 넘는 남극과 북극의 약 1만 5000 평방마일에 걸쳐 형성돼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연구팀은 NASA 달정찰궤도선(LRO) 자료를 검토하고 수치모델을 활용해 이런 결과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콜드트랩이 작은 것은 지름이 1㎝밖에 안 되는 것도 있으며, “우주비행사가 (얼음을 찾아 큰 충돌구의) 음영지역으로 깊이 들어갈 필요 없이 주변에서 1m짜리 음영을 찾아내 활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남극 주변에 있는 대형 충돌구인 ‘섀클턴 크레이터’는 약 20여㎞에 걸쳐 있고 깊이가 수 킬로미터에 달하며 기온은 영하 150도까지 내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달의 영구 음영지역이 실제로 얼음을 갖고 있는지 규명하지 못했다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주비행사나 탐사 로버가 직접 가보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헤인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맞다면 식수나 로켓 연료, NASA가 물을 요구하는 모든 것에 더 쉽게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동작 “전통시장 코로나 차단”… 방역키트 지원

    동작 “전통시장 코로나 차단”… 방역키트 지원

    서울 동작구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코로나19 방역키트를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강남시장, 남성사계시장, 본동인정시장, 성대전통시장, 흑석골목시장, 신대방1동 골목상권에 있는 점포 980곳이 대상이다. 방역키트는 KF94 방역마스크 20장, 마스크 스트랩, 방역글로브 5켤레, 살균소독제, 소독용 물티슈 2개로 구성됐다. 방역물품을 이용해 상인들이 스스로 상점을 소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방역키트는 각 시장 상인회를 통해 건물형 시장, 골목형 시장, 무등록 시장 모두에 전달된다. 전통시장 방역도 강화한다. 12월까지 방역전문업체 ‘어르신행복주식회사’를 투입한다. 전국 최초로 자치구 차원에서 출자하고 설립한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73세까지 정년을 보장하는 어르신 고용 기업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방역업무에도 뛰어들었다. 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각 상점에 10차례 전문방역을 한다. 주요도로와 상점 내부 바닥 살균 방역, 내부 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한 공기 방역, 초극세사 타월을 이용한 주요 접촉물 살균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남성사계시장, 상도전통시장, 성대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 등 4곳에서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주민들은 이용이 가능하다. 성대전통시장은 네이버쇼핑 푸드윈도에서 주문하면 2시간 이내 배달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0년 스마트시범상가’에 선정돼 성대전통시장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소상공인 업종과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모바일결제와 예약 등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상인과 이용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방역을 강화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가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31일 열리는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올시즌 첫 유관중 경기 전좌석 무료 예매

    31일 열리는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올시즌 첫 유관중 경기 전좌석 무료 예매

    올시즌 여자프로배구 흥행의 주역 흥국생명이 올시즌 처음으로 열리는 V리그 여자부 유관중 경기를 온라인 예매를 통해 전 좌석 무료로 푼다. 흥국생명은 “올시즌 여자부 최초로 전체 관중석의 30%에 한해 입장을 허용하는 경기 좌석 예매를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KOVO통합티켓예매처(www.vticket.co.kr)를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부 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면서 31일부터 전체 관중석의 30%에 한해 허용하면서 가능해졌다. 흥국생명은 올시즌 11년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배구여제’ 김연경과 슈퍼 쌍둥이 이재영·다영(24) 자매의 합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팀이다. 공교롭게도 31일 열리는 V리그 여자부 첫 유관중 경기가 흥국생명이 홈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맞붙는 경기가 됐다. 흥국생명은 입장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스트랩을 주고 선수 19명이 직접 사인한 모자도 추첨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V리그가 갑자기 중단된 이후 8개월 만에 팬들을 만난다”며 “오랜만에 홈구장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24일 KGC인삼공사과 치르는 올시즌 첫 홈 개막전을 관중없이 진행한다. 인천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포토] 작품 설명하는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

    [포토] 작품 설명하는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인천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문준용 작가는 작품 Augmented shadow(증강 그림자)를 선보였다.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 팀의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커넥트(CONNECT)’를 주제로 비대면 시대의 연결에 관한 메시지를 담았다. 2020.10.22 뉴스1
  • 혜린, 미스맥심 8강 1위…귀여운 외모 G컵 볼륨감

    혜린, 미스맥심 8강 1위…귀여운 외모 G컵 볼륨감

    모델 혜린이 압도적인 득표수를 기록하며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8강 진출했다. 혜린은 귀여운 얼굴에 G컵의 반전 볼륨감을 겸비한 참가자다. ‘독보적인 신체 조건’이 될 것이라는 평을 받았음에도 완벽한 몸매를 선보이기 위해 콘테스트 기간 동안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2라운드 9kg, 3라운드 5kg, 현재까지 총 1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혜린은 “출퇴근을 걸어서 했고, 홈트레이닝을 하며 몸매 라인을 가꿨다“며 식이조절도 꾸준히 했다고 밝혔다. 7일간 펼쳐졌던 8강 투표에서 혜린은 치열했던 순위 변동 속에서 유일하게 한순간도 빠짐없이 1위를 지켜냈다. 그녀는 8강 미션인 수영복 콘셉트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할 수 있는 X자 스트랩 비키니를 선보였다. 혜린은 한국에서는 맞는 사이즈의 비키니를 구할 수 없어 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혜린은 14강은 꼴찌로 통과했지만 8강을 1위로 진출하며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괴수 영화 나올 듯한 거대 거북, 미국 강에서 발견

    괴수 영화 나올 듯한 거대 거북, 미국 강에서 발견

    괴수 영화에 나올 것처럼 생긴 거대한 거북이들이 미국의 한 조그만 강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미국 플로리다 어류·야생동물 보호협회(FWC) 소속 생물학자들은 최근 주내 한 작은 강에서 악어거북 세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자는 FWC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들 거북은 스와니 악어거북(학명 Macrochelys suwanniensis)이라는 종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악어거북은 모두 플로리다주 샌타페이강의 지류 중 하나로 게인즈빌 북부에 있는 작은 강인 뉴강에서 발견됐다.FWC에 따르면, 관련 연구자들은 뉴강에 통발과 비슷하게 생긴 지름 1.2m짜리 후프 넷 트랩 6개를 설치했고 그중 하나에서 45㎏짜리 수컷 1마리와 20㎏짜리 암컷 1마리를 함께 발견했다. 근처 또 다른 덫에서는 29㎏짜리 수컷 1마리가 잡혔다. 이 거북들은 모두 조사를 받은 뒤 다시 강으로 돌려보내졌다.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이 거북이들의 나이가 최소 40세부터 최대 80세에 달한다는 것을 알아냈다.연구자들은 또 이들 거북이 생물이 살기 어려운 폐수가 흐르는 뉴강에서 이례적으로 발견됐다는 점에서 이 종은 어떤 담수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FWC는 2014년부터 플로리다와 조지아에 있는 다른 연구자들과 협력해 주내 절멸위기종으로 토착종인 스와니 악어거북의 개체 수와 분포에 관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악어거북은 원래 공식적으로 한 종(학명 Macrochelys temminckii)만 확인됐지만, 2014년부터 스와니 악어거북과 아팔라치콜라 악어거북(학명 Macrochelys apalachicolae)이 별도의 종으로 인정됐다. 악어거북은 늑대거북과의 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 거북으로 유명하다. 이들의 수명은 평균 70년이며 최대 100년까지도 산다. 몸무게는 수컷의 경우 야생에서 최대 90㎏까지 성장하며 수족관에서는 최대 113㎏까지 나갔다는 기록도 있다. 반면 암컷은 훨씬 더 작고 몸무게도 20㎏ 내외다. 사진=FWC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래도 안 써?…美 유튜버, 마스크 발사장치 개발

    이래도 안 써?…美 유튜버, 마스크 발사장치 개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이 중에는 그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이 때문에 숨을 쉴 수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부터 그저 불편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마스크를 거부하는 이들도 있다.그런데 최근 미국의 한 유명 유튜버가 미국의 이런 문제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스크 거부자에게 마스크를 발사해 강제로 착용하게 할 수 있는 발사 장치를 만들어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시넷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에서만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앨런 판은 “미국의 코로나 유행 문제는 미국만의 문제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그가 말한 미국만의 문제는 바로 총이다.미국의 대중과학 TV 프로그램인 ‘호기심 해결사’(Myth Busters: The Search)의 출연자로도 알려진 그는 페인트 스프레이 용기에 부착되는 권총 모양의 그립과 이산화탄소 저장용기 그리고 자동차의 브레이 장치 부품 등을 사용해 이른바 ‘마스크 건’(MASK GUN)이라고 부르는 발사 장치를 만들었다. 그는 콜린 퍼즈라는 이름의 한 유튜버가 발명한 휴대용 그네 세트에 영감을 얻어 이 장치를 개발했다. 그네 세트는 끈 부분을 나무에 발사해 감을 수 있게 돼 있다. 이는 무게를 지탱할 나무가 있다면 어디든 그네를 매달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이와 비슷한 원리로 앨런 판은 마스크를 발사하는 데 스트랩에 무게추를 달아놔서 이 부분이 대상자의 머리에 휘감기며 마스크를 쓰게 하는 것이다.그는 자택에서 마네킹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이 발사 장치를 실험했다. 그러고 나서 이를 밖으로 들고 나가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를 자기 자신의 얼굴에 발사했다. 하지만 바람 등의 영향으로 마스크는 제대로 착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에서는 마스크 착용 문제를 놓고 크고 작은 문제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한 와플 가게의 직원은 고객에게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청했다가 총격을 당했고, 같은 이유로 한 스타벅스 점원은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사진=앨런 판/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피흘리는 부상투혼’ 도유리, 블랙 스트랩 모노키니 촬영

    [포토] ‘피흘리는 부상투혼’ 도유리, 블랙 스트랩 모노키니 촬영

    프리랜서 모델 도유리가 절정의 섹시함을 과시했다. 도유리는 남성지 맥심이 진행하고 있는 4K 예능 시리즈 ‘미맥콘(미스맥심 콘테스트) 2020’13편에 등장해 남성팬들을 ‘심쿵’케 했다. 뽀얀 속살에 강렬한 블랙 스트랩 모노키니가 매치되며 환상적인 자태를 뽐냈다. 2라운드 투표에서 안정적인 득표로 7위에 안착한 도유리는 “TOP 5에는 들고 싶었는데 아쉬워서 이번엔 파격적인 수영복을 준비했다”라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도유리는 한눈에 봐도 아찔한 블랙 모노키니를 입고 나와 다른 참가자들을 긴장시켰다. 촬영 도중 무릎에서 피가 나는 것도 모르고 부상 투혼을 발휘한 도유리는 “이번 라운드를 통과하면 란제리 화보가 기다린다. 맥심에서 생애 첫 란제리 촬영을 하겠다”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남성지 맥심이 개최하는 모델 선발 대회다. 올해 대회는 역대급이라는 호평을 받을 만큼 개성 있는 참가자가 많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수백 명의 참가자 중 현재까지 남은 생존자는 단 14명이다. 스포츠서울
  • “곤충 멸종을 막아라”…독일, 야간 조명 규제하는 보호법 만든다

    “곤충 멸종을 막아라”…독일, 야간 조명 규제하는 보호법 만든다

    지구상 생물 가운데 곤충의 수는 압도적으로 많다. 따라서 이들은 생태계의 열쇠를 쥐고 있어 우리 인간을 포함한 동물이나 식물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 세계 곡물 75%의 수분을 돕거나 조류와 소형 동물의 먹이가 되는 것도 바로 이 곤충이다. 그런데 지난해 4월 국제학술지 ‘생물보존’(Biological Conservation)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전 세계 곤충의 40% 이상이 몇십 년 안에 멸종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놨었다. 그 원인은 기후 변화와 인간 활동 탓으로, 도시화와 농업 그리고 삼림벌채 등으로 서식지를 빼앗긴 것이 주된 요인으로 여겨진다.문제는 곤충의 감소를 막지 않으면 생태계 전체가 붕괴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독일 환경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곤충 개체 수의 급감을 막기 위해 야간 조명을 어둡게 제한하는 규제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스벤야 슐체 독일 환경부 장관은 이날 곤충 개체 수 급감을 억제하기 위해 일년 내내 해질녘의 투광 조명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광 조명은 건축물의 외부나 동상, 기념비, 경기장 따위를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 투광기를 사용해 조명하는 방법을 뜻한다. 슐체 장관은 또 곤충 보호를 위해 불법 조명에서부터 자연 서식지 보호 강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새로운 대책을 세웠다고도 말했다. 장관은 지난해 2월에도 국립공원과 주요 수역에서 5~10m 이내에 제초제와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겠다는 취지로 많은 예산을 들여 곤충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인간은 곤충을 필요로 한다. 곤충은 법으로 보호해야 한다”면서 “과수원과 돌담은 곤충의 자연 서식지로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언급된 제안은 야간 조명에 의한 곤충 보호 법안이라는 이름으로 발의돼 오는 10월까지 내각 승인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지언론들은 전했다. 법안이 통과하면 야외에서는 유아등(유살등·라이트 트랩)의 사용이 일절 금지된다. 탐조등(서치라이트)과 야외무대조명(스카이 스포트라이트)은 1년 중 10개월 동안 해질녘부터 새벽까지 쓸 수 없다. 기타 새로운 가로등이나 옥외 조명을 설치할 때도 곤충 등 동물과 식물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취해야 한다. 하지만 이 곤충보호법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제초제 글리포세이트가 단계적으로 금지된다는 것이다. 현재 독일 자연보호단체연맹(DNR)은 율리아 클뤼크너 독일 농업부 장관에게 오는 2023년까지 글리포세이트를 단계적으로 폐기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농약 사용의 감소를 농업계가 어떻게 대처할지가 주목되고 있다. 독일은 특히 지난 1년 동안 곤충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으로 거듭 화제가 됐었다.지난해 4월에는 바이에른주 정부가 꿀벌 보호를 강화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같은 주 사상 최대인 175만 명의 서명이 모이자 국민 투표를 생략하고 법으로 통과시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월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제조기업 테슬라는 독일 수도 베를린 인근 숲에 유럽 최초의 자동차 및 배터리 공장을 짓기 위해 벌목하던 중 환경보호론자들의 요청으로 법원으로부터 공장 건설 계획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라는 가처분명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숲에 사는 개미 군락과 파충류 그리고 박쥐들을 이주시키겠다고 약속하고 야생동물 보호 활동가들과 협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카를로스 전 스페인 국왕 행선지 “UAE 아부다비, 5성급 호텔 한 층 임대”

    카를로스 전 스페인 국왕 행선지 “UAE 아부다비, 5성급 호텔 한 층 임대”

    사실상 망명 행보에 나선 후안 카를로스 1세(82) 전 스페인 국왕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사진이 현지 매체에 의해 공개됐다. 미디어 그룹 뉘우스(NIUS)는 그가 마스크를 쓴 채 개인 제트기 트랩 난간을 힘겹게 붙잡으며 내려서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영국 BBC가 8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카를로스 전 국왕은 지난 3일 조국을 떠나겠다고 깜짝 발표하면서 자신은 언론 등이 제기한 비리 의혹에 전혀 연루되지 않았으며 검찰이 원하면 언제든지 심문 과정에 자신과 만날 수 있다고 약속했다. 그가 벌써 조국을 떠났다는 사실이 확인된 뒤에는 스페인에서는 국왕제가 과연 필요한지를 놓고 격렬한 찬반 토론이 벌어졌다. 아울러 그가 사실상 망명하려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그가 어느 나라에 있는지를 알아보려는 언론의 움직임이 있었다. 현지 언론은 전 국왕이 카리브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떠났다고 보도하거나 이웃나라 포르투갈에 몸을 숨겼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 뉘우스는 카를로스 전 국왕이 스페인을 떠나겠다고 밝힌 날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했으며 5성급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의 한 층을 통째로 빌려 머무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아부다비 통치자(에미르)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자예드 알나햔과 원래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스페인 왕실이나 정부는 그의 거처를 확인해주지 않고 아예 일절 언급하는 일을 거부하고 있다. 카를로스 전 국왕은 재임 40년이 다 돼 가는 지난 2104년 왕위를 아들 펠리페 6세(52)에게 물려줬다. 스페인 재정에 위기가 닥쳤는데도 사위에게 코끼리 사냥 여행 경비를 대줬다는 이유로 엄청난 비난을 들었다. 더욱이 지난 6월에는 스페인 대법원이 사우디아라비아 고속철 사업 계약에 이권을 제공하고 대가를 챙겼다는 혐의를 수사하기로 결정하면서 궁지에 몰렸다. 양위함으로써 전직 국왕으로서 기소를 면제받을 수 있는 면책권이 사라진 탓이었다. 그는 아들 펠리페 국왕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스페인 국민들과 기관에 가장 충실히 봉사하기 위해 난 국왕에게 이 나라를 떠나기로 했다는 결심을 알려드리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과거의 내 개인적인 인생사가 일으키는 공적 울림에 직면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아들이 국왕으로서의 역할을 “평정심을 갖고” 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펠리페 4세 국왕은 “마음에 우러나는 존경심과 감사”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염원하는 카탈루냐 의회는 국왕이 몰래 국외로 떠난 뒤인 지난 7일 왕실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큄 토라 카탈루냐 지역 대통령은 의원들에게 “스페인 사람도 카탈루냐인들도 국제적으로 떠들썩해지고 우스꽝스러운 추문에 얽혀들지 않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왕정을 폐지하고 공화국을 다시 선포해야 한다는 시위도 벌어지고 있다. 이 나라에서는 1931년 왕정을 무너뜨려 내전까지 치렸지만 결국 1939년 프란시스코 프랑코 독재 정권에 나라를 넘긴 꼴이 됐다. 1936년 7월 17일부터 1939년 4월 1일까지 이어진 스페인 내전은 2차 세계대전을 앞두고 치러진 이념 전쟁의 양상까지 띠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관중 입장 첫 날 시작 6시간 전 온 팬들 “야구 보는 것 자체로 행복합니다”

    관중 입장 첫 날 시작 6시간 전 온 팬들 “야구 보는 것 자체로 행복합니다”

    “관중석에 앉아 야구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유관중 개막을 시작한 26일 지난해 한국시리즈 직관(직접 관람)한 이후 275일만에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 김성호(50) 씨는 야구장 앞에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주에 살고 있는 김 씨는 며칠 전 출장 차 서울에 왔다가 지난 24일 ‘26일부터 야구장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비행기표를 바꿨다. 그는 “야구를 너무 보고 싶어서 오후 12시쯤 야구장에 도착해서 기다렸다”고 했다. 전체 관중의 10%만 받은 만큼 이번 예매는 쉬운 일은 아니었다. 잠실구장은 지난 25일 예매 시작 25분 만인 오전 11시 25분 전체 관람 표인 2424석이 모두 동났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의 10%인 1647석도 지난 25일 예매 시작 40분 만인 11시 40분에 모두 팔렸다. kt 위즈 관계자도 경기 시작 3시간을 앞두고 “예매율은 약 90%로 현재 100∼200석의 좌석이 남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잠실구장 1루와 3루 내야를 통해 관중들은 입장했다. 관중들은 야구장 출입 통로에서 티켓을 검수하는 과정에서 체온을 쟀고, 네이버, 카카오톡, PASS앱등을 통해 실명 인증을 거친 QR코드 출입증을 발급받아 단말기에 스캔하거나 수기로 문진표를 작성해야만 입장할 수 있었다. 온라인으로만 티켓을 판매했고, 좌석은 앞뒤로 두줄씩, 좌석 양옆으로도 두 칸씩 띄어 앉도록 했다. 음식물과 주류 섭취는 금지됐고, 마스크 착용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물과 음료수 섭취는 허용했다. 비말 감염을 우려해 육성 응원은 자제하도록 안내 방송을 했다. 프로야구 출범 원년부터 아버지 손을 잡고 야구장을 찾은 LG 트윈스 팬 오영준(47) 씨는 “한 지인은 중고나라에서 중앙 테이블석 20만원에 샀다고 했다”며 “어제 아침 9시부터 컴퓨터 앞에서 기다려서 예매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데 굳이 야구장에 가서 응원을 해야 하냐’는 분들도 계지만 그분들도 야구장에서 직관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을 것”이라고 했다. 대학생 성모(20) 씨는 “야구는 응원하는 맛에 직관하는데 못하니까 참 아쉽다”며 “음식 못 먹고 응원을 제대로 못하니 야구장에 안 오겠다는 친구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야구장을 찾은 김희선(17) 씨도 “지인끼리는 함께 앉게 해줬으면 좋겠다. 같이 온 사람들끼리 얘기도 잘 못하고 외롭게 앉아 있으면 혼자 야구 보러 온 느낌이 날 것 같다”고 했다. 분홍색 LG 점퍼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김지윤(28)씨는 “2012년부터 야구를 보기 시작해 홈 개막, 등 시즌 첫번째 경기는 꼭 온다. 이번 유관중 개막 첫 경기도 챙기고 싶었다”며 “1인당 2장씩을 예매가 가능했는데 저희는 세 명이 나란히 앉아야 해서 두명이서 아무래도 경쟁률이 낮은 외야석부터 광클해서 안전하게 티켓팅에 성공했다”고 했다. 함께 온 서아인(28) 씨는 “11시 30분에 와서 라커에 짐 맡기고 밥 먹고 다시 왔다”며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소리를 마음껏 못 지르는 게 슬프고 답답하지만 응원을 제대로 못하는 만큼 손 동작과 응원 율동은 세게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로이터, AP, AFP, CNN, 게티이미지 등 주요 외신 7곳도 잠실 야구장을 찾아 관중 입장을 시작한 KBO를 취재했다.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김태형 두산 감독은 “팬들이 들어오고 관중이 있어야 경기하는 기분도 생기고 활력이 생길 것 같다”며 “팬들께 사인을 해드리거나 팬 서비스는 당분간 힘들것 같다”고 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아주 반가운 일이다. 프로 스포츠 경기는 관중들이 있어야 선수들이 힘이 나고 집중력이 더 생긴다”고 했다. 이어 “선발 이민호 선수는 평소 얼굴 표정이나 훈련하는 태도를 봤을 때 긴장감을 즐기는 것 같다. 잘 던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시가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해야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세웠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시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26일 끝나면, 27일 야구장의 문을 팬들에게 연다. 롯데 자이언츠도 홈 6연전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홈구장 ‘라팍’에 방역 체계 강화를 위해 미산성차아염소산수(HOCL) 제조기, 심스바이오닉스의 바이트랩을 도입하고 SKY 자유석 일부를 빈백 소파 전용 좌석인 ‘SKY 요기보존’으로 꾸리는 등 관중을 받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잠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포레스트랩, 항균·자극·발림성·향기까지 고려한 손소독제 2종 선보여

    포레스트랩, 항균·자극·발림성·향기까지 고려한 손소독제 2종 선보여

    손소독제는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알려진 손소독제는 물 없이도 간편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까다로운 기준을 부합하면서도 휴대성과 발림성, 향기까지 고려한 제품. 위생 전문 브랜드 ㈜코즈니가 ‘포레스트랩 손소독제 그린/블루’ 2종을 출시했다. 포레스트랩은 ‘아름답게 꾸미는 것보다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모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탈크, 파라벤, 미네랄 오일, 벤조페논, 에틸 옥사이드, 동물성 원료, 인공색소, 하이드로퀴논, 트리클로산 스테로이드 등 10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포레스트랩 손소독제는 유해세균 99.9% 제거 테스트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일부 제품의 경우 식음용 발효주정, 화장품용 변성제가 첨가된 에탄올을 사용하는 것으로 논란되었지만, 포레스트랩은 KP등급의 무변성 의료용 에탄올만을 사용한다. 이와 더불어, 1회 사용분을 파우치에 담아 휴대보관이 간편하며, 녹차, 세이지, 센텔라, 라벤더, 로즈마리, 황금 추출물을 함유해 인체적용시험 0.00 피부 무자극 테스트를 통과했다. 특히 손소독제 특유의 발림성과 끈적임을 개선하기 위해 고가의 프리미엄 세럼 화장품 개발 연구진도 함께 참여했다. 그 결과, 사용시 미끌거림이나 끈적임이 사라지고 산뜻한 느낌이 특징이다. 또한 전문 조향사가 엄선한 의약외품 등급의 향을 사용해 숲 속에 있는 듯한 잔향을 전한다.포레스트랩 손소독제는 현재 그린(녹차, 세이지, 센텔라 추출물 함유), 블루(라벤더, 로즈마리, 황금 추출물 함유) 총 2종으로 출시됐으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수출에도 적극 협의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를 보다] 화성에 눈이 내렸나…북극의 대형 얼음 크레이터

    [우주를 보다] 화성에 눈이 내렸나…북극의 대형 얼음 크레이터

    마치 흰 눈이 가득쌓인 겨울왕국처럼 보이는 이곳은 어디일까?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유럽우주국(ESA)이 화성탐사선 마스익스프레스가 흥미로운 화성의 크레이터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한편의 SF 영화처럼 3차원으로 구현된 이 영상은 지난 2018년 12월 마스익스프레스가 촬영한 이미지로 만든 것으로 실제로 우주선을 타고 크레이터 주변을 비행하는 것처럼 느껴진다.환상적인 모습의 이 크레이터의 이름은 '코롤료프'(Korolev crater). 화성 북위 73도의 저지대에 위치한 코롤료프는 너비가 82㎞, 깊이는 약 1.8㎞로 측정될 만큼 매우 거대하다. 이 크레이터를 덮고있는 흰색 물질은 얼음층으로 1년 내내 이 모습을 유지하는데 이유는 콜드 트랩(cold trap)이라는 현상 때문이다. 크레이터 주위로 일종의 공기 단열층이 만들어져 차가워진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아 얼음이 녹지않고 계속 남아있는 것. 크레이터 이름이 된 코롤료프는 러시아 로켓 공학자이자 우주선 설계자인 세르게이 코롤료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그는 1957년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후 1961년 유리 가가린을 최초의 우주비행사로 만든 보스토크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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