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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슬아슬’ 곰덫 피한 임성재, 혼다클래식 첫날 2언더파 ‘무난’

    ‘아슬아슬’ 곰덫 피한 임성재, 혼다클래식 첫날 2언더파 ‘무난’

    생애 첫 미프로골프(PGA)투어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임성재(23)가 무난하게 출발했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9언더파를 몰아친 선두 맷 존스(호주)에 7타 뒤진 공동 15위다. 임성재는 이날 ‘베어 트랩’으로 불리는 15∼17번 홀에서 1타도 잃지 않았다. 15번(파3)에서는 티샷이 벙커에 빠졌고 17번 홀(파3)에서도 벙커 턱에 걸렸지만 두 번 모두 깔끔하게 파를 지켜냈다. 뒤 이어 18번 홀(파5)에서는 70㎝ 탭 인 버디를 잡아내기도 했다. 앞서 치른 3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한 노승열(30)은 이븐파 70타를 쳐 부진 탈출 발판을 마련했다. 2오버파 72타를 기록한 안병훈(30)은 4개 대회 연속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경훈(30)도 2오버파 72타를 쳤다. 시니어 투어를 겸하는 최경주(50)는 3오버파 73타, 강성훈(34)은 6오버파 76타에 그쳤다. 한편, 2014년 휴스턴오픈에서 PGA투어 우승을 거둔 존스는 버디만 9개를 골라내며 선두에 나서 7년 만의 우승 꿈을 부풀렸다. 61타는 2012년 대회 2라운드에서 브라이언 허먼(미국)이 세운 코스 레코드와 타이기록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곰 덫’쯤이야… 임성재, 1년 만에 다시 우승 사냥

    ‘곰 덫’쯤이야… 임성재, 1년 만에 다시 우승 사냥

    임성재(23)가 1년 만에 ‘곰 사냥’에 다시 나선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올해 생애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스파 챔피언 코스가 사냥터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이 코스에서 열린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데뷔 두 시즌 만에 마수걸이 승을 신고했다. PGA 투어는 당시 4라운드가 끝난 뒤 “임성재가 ‘베어 트랩’을 길들였다”면서 15번~17번 홀까지 3개 홀에서의 돌파 능력을 영상으로 재조명했다. 이 코스는 투어 선수들이 매년 고역을 치르는 장소 중 하나다. 마스터스에 ‘아멘 코너’가 있다면 혼다 클래식에는 ‘베어 트랩’이 있다.페어웨이가 연달아 물을 끼고 도는 데다 벙커까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어지간한 담력으로는 함부로 긴 클럽을 꺼내기 쉽지 않다. 그린이 단단한 데다 바람이라도 불면 공은 낙엽처럼 공중에서 날리다 물속으로 사라진다. 당초 톰 파지오가 설계해 만들었지만 ‘황금곰(골든베어)’ 별명이 붙은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2000년대 초 리모델링했다. 미국 골프위크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3개 홀에서 모두 1515개의 공이 물속으로 향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4라운드에서 ‘베어 트랩’에서 버디-파-버디를 잇달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뒤 2위 매켄지 휴즈(캐나다)를 1타 차로 밀어내고 짜릿한 우승을 신고했다. 올해도 베어 트랩에서 힘을 낸다면 1972년 창설된 이후 유일하게 2연패(1977~78년)한 니클라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PGA 투어는 16일 임성재의 파워랭킹(우승 가능 순위)을 3위에 올려놨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추가 혜택은 못 받는 숙박앱 최저가 철퇴

    부킹닷컴을 포함해 주요 숙박앱들이 호텔에 최저가 예약가격을 요구하던 계약 내용을 시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호텔은 숙박앱별로 상이한 가격과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킹닷컴·인터파크·아고다·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 등 국내외 5개 호텔예약 플랫폼(OTA) 사업자들이 국내 호텔과 맺은 ‘최혜국대우 조항’을 시정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5개사 “더 싸게 객실 팔지 마라” 최혜국대우 조항이란 자사 플랫폼에 제공하는 객실 조건보다 더 유리한 조건을 다른 플랫폼에 제공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조항으로, 결국 호텔은 모든 플랫폼에 동일한 가격과 조건으로 숙박상품을 판매할 수밖에 없다. 공정위가 2019년 12월 서울과 제주도 소재 호텔 16곳을 찾아 OTA 사업자들과 맺은 계약서를 점검한 결과 5개 사업자가 최혜국대우 조항을 사용하고 있었다. 조사 대상이었던 호텔스컴바인, 하나투어, 씨트랩 등 3개사는 관련 조항이 없었다. 공정위는 호텔이 모든 플랫폼에 같은 가격, 같은 객실수, 같은 조건만 올려야 하는 상황에선 추가적인 프로모션이 불가능하고, 신규 OTA 사업자 입장에서도 적극적인 할인 정책을 통해 고객을 유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경쟁이 사라져 결국 소비자 후생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의미다. ●호텔 무임승차 막으려 삭제 대신 시정 이에 인터파트는 모든 형태의 최혜국대우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고, 나머지 4개사는 다른 플랫폼에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객실을 제공하지 말라는 조항을 없애는 대신 ‘적어도 호텔 자체 웹사이트에는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객실을 제공하지 말라’는 내용으로 바꾸기로 했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3월, 부킹닷컴과 아고다는 지난해 12월에 계약 조항을 바꿨고, 호텔스닷컴과 익스피디아는 90일 안에 수정하기로 했다. 완전 삭제가 아닌 부분 수정도 허용한 이유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호텔 자체 웹사이트에서 플랫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게 되면 소비자들이 플랫폼에서 검색만 하고 실제 예약은 호텔 웹사이트에서 하는 등 호텔의 ‘무임승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친구들이 놀려요”…화상 치료용 3D마스크 쓴 팔레스타인 8세 소녀

    “친구들이 놀려요”…화상 치료용 3D마스크 쓴 팔레스타인 8세 소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화상 치료의 일부분으로 얼굴 전체를 가리는 3D 마스크를 하루에 8시간이나 쓰고 있다는 8살 소녀의 사연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랏 난민촌에 사는 마람 알아마위(8)는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화상 치료용 3D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또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기가 싫어 밖에 놀러나가지 못하고 있다. 1년여 전 이 소녀와 어머니 이즈디하르 알아마위는 난민촌 내 제빵소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휘말려 심한 화상을 입었다. 이 화재로 25명이 숨지고 몇십 명이 다쳤으며 상가 여러 곳이 불에 탔다. 당시 당국은 가스 누출이 사고 원인이라고 밝혔다.현재 모녀는 국제 비영리 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가 개발한 투명한 플라스틱 마스크를 쓴 채 생활하고 있다. 이 마스크는 얼굴에 압력을 가해 피부 치유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게다가 이 마스크는 3D 스캐너로 얼굴 모형을 딴 것이어서 환자 개인 전용이다. 마스크는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으로 머리에 고정하는 것으로 상처 수준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정도 착용해야 한다. 이 마스크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시작돼 가자지구에서 지금까지 20여명의 화상 환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와 비슷한 프로젝트는 요르단과 아이티에서도 진행되고 있다.마스크는 투명해 얼굴에 딱 맞지만, 소녀는 공원에서 손가락질받기가 두렵다고 밝혔다. 소녀는 “마스크 덕분에 흉터는 좋아졌지만 밖에서 착용하면 웃음거리가 돼 싫다”면서도 “그 대신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수줍은 듯 말했다. 이에 따라 소녀는 하루 8시간씩 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반면 소녀의 어머니는 식사 시간에만 마스크를 빼서 하루 16시간씩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밝혔다. 자신과 함께 다친 소녀 외에도 세 아이가 더 있다는 이 어머니는 “나뿐만 아니라 딸도 마스크 덕분에 많이 좋아졌다. 이제 화재 전처럼 집안일을 꾸려나간다”면서 “밤에는 다른 마스크를 쓰며 손에 남은 화상을 치유하기 위한 특수 장갑도 끼고 잔다”고 설명했다. 모녀는 2개월 동안 입원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흉터가 남은 자신들의 얼굴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어머니는 “사고 뒤 가족은 내 얼굴을 보는 것을 거부했다. 수술 뒤 병원으로 마스크를 받으러 갔다가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50일 만에 봤다”면서 “의료진의 말대로 흉터가 2, 3년 안에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교황, 이슬람 시아파 최고 성직자에 “기독교인 포용해달라”

    교황, 이슬람 시아파 최고 성직자에 “기독교인 포용해달라”

     2000년 가톨릭 사상 처음으로 아브라함의 고향인 이라크를 방문한 프란치스코(85) 교황이 6일(이하 현지시간) 나자프를 찾아 이슬람 시아파의 최고 성직자인 알 알시스타니(90)와 종교간 대화를 나눴다.  나자프의 이맘 알리(시아파 1대 이맘) 영묘가 자리한 라술 거리에 도착해 호송 차량에서 내린 교황은 알시스타니의 자택까지 몇m를 걸어갔다. 최근 다리에 림프종이 발병했다는 사실을 밝힌 교황은 역시나 걸음걸이가 뭔가 불편해 보였다. 자택 앞에서 전통 복장 차림의 주민들이 교황을 맞이했으며, 교황이 출입구에 들어설 땐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날리기도 했다.  약 50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회동에서 교황은 알시스타니에게 이라크 내 소수파인 기독교인들을 무슬림들이 포용할 것을 촉구했다고 AP 통신 등은 전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라크 기독인 공동체는 2003년 100만∼140만명이었으나 전쟁과 내전, 극렬 테러단체 ‘이슬람 국가’(IS)의 박해 때문에 지금은 30만∼40만명 선으로 줄어들었다. 이라크 기독교인들은 알시스타니가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놓으면 자신들의 처지와 신앙생활이 나아질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다고 AP는 설명했다.  이라크는 물론 세계 시아파 무슬림의 존경을 받는 알시스타니와 교황의 만남은 현지에서 TV로 생중계됐고, 주민들은 환호하며 시청했다고 AP는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아브라함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우르를 찾아 고대 수메르인들이 건설한 지구라트 유적 등을 돌아봤다. 우르는 기독교와 이슬람, 유대교의 3대 유일신 종교가 발원한 곳이기도 하다. 전날 오후 2시쯤 전용기 편으로 바그다드 국제공항에 도착한 교황은 트랩 앞에서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의 영접을 받고 의장대를 사열한 뒤 대통령궁으로 이동, 바흐람 살레 대통령 등 이라크 고위 관계자들과 손을 맞잡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폭력과 극단주의, 파벌, 편협한 행동이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하며 “서로의 차이를 뛰어넘고 상대방을 같은 인류의 일원으로 보는 법을 배워야만 효과적인 재건의 과정을 시작하고 후세에 더 정의롭고 인간적인 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교적으로 소수인 민족을 소중하게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교황은 “누구도 2류 시민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며 “이라크의 모든 종교인은 시아파 무슬림과 같이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땅에서 오래 전에 살았던 기독교인의 존재는 풍부한 유산”이라며 “종교적 소수민족을 제거해야 할 장애물이 아닌 보호해야 할 소중한 자원으로 생각해 달라”고 덧붙였다.  교황은 특히 IS로부터 인종청소를 당한 야지디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기서 고통받은 수많은 사람 가운데 야지디족을 생각한다”며 “그들은 무분별하고 잔혹한 행위의 무고한 희생자”라고 말했다. 이라크곳곳에 흩어져 사는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은 이슬람교가 아닌 야지디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아왔으며, 특히 2014년부터 이라크와 시리아를 중심으로 발호한 IS로부터 인종청소에 가까운 학살을 당했다.  교황은 전날 오후 바그다드에 있는 ‘구원의 성모’ 대성당을 방문했다. 이 성당은 2010년 10월 극단주의 테러리스트의 총격으로 58명이 숨진 곳으로 사망자 중 48명이 가톨릭 신자였다. 교황청은 48명의 시복(諡福·복자 칭호를 허가하는 교황의 공식 선언)을 고려하고 있다.  2013년 즉위 이래 여러 차례 이라크를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온 교황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탓에 15개월 동안 멈춘 해외 순방을 재개하면서 첫 목적지로 이라크를 택했다. 8일까지 교황은 IS가 장악해 가장 철저히 파괴된 이르빌과 모술, 바크디다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7일 모술의 교회 광장에서는 IS와의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미사를 집전한다. 카라코시도 찾는데 2017년 IS가 퇴각한 뒤 돌아와 재건에 힘쓰는 기독교도들을 축복한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 75% 감소…공연장 지킨 관객은 20~40대 여성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 75% 감소…공연장 지킨 관객은 20~40대 여성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판매된 공연 티켓이 2019년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티켓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가 24일 발표한 2020 공연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공연 티켓 판매금액은 1303억 5600만원으로 2019년(5276억원)보다 75.3% 감소했다. 지난해 389억원을 판매한 콘서트 티켓 매출이 2019년보다 2085억원이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765억원 판매한 뮤지컬(전년대비 1372억원), 연극(93억원·전녀대비 203억원 감소), 클래식·오페라(432억원·전년대비 221억원 감소), 무용·전통예술(12억원·전년대비 92억원 감소) 등의 순으로 티켓 판매가 줄었다. 지난해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전체 공연 편수는 4310편으로 전년보다 1만 3305편(67.6%) 줄었다. 역시 콘서트가 82.1%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뮤지컬도 76.7% 감소한 715편이 판매됐다. 공연 편수로는 클래식·오페라 장르가 1794편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가장 많은 공연 수를 기록했다.공연 장르별로 볼 때 뮤지컬은 이미 흥행을 검증받은 라이선스 작품과 내한공연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 ‘오페라의 유령’이 1위를 기록했고 ‘모차르트!’, ‘드라큘라’, ‘킹키부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아이다’, ‘레베카’ 순으로 뒤를 이었다. 40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가진 ‘캣츠’와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각각 10, 11위에 올랐다. 연극 부문에선 스테디셀러 공연인 ‘옥탑방 고양이’가 10년 연속 1위를 지켰고, ‘어나더 컨트리’(2위), ‘렁스’(5위), ‘아트’(6위), ‘데스트랩’(7위), ‘환상동화’(8위),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10위) 등 리미티드런 작품들의 티켓이 많이 판매됐다. 클래식에서는 ‘2020 디즈니 인 콘서트’ 티켓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또 해외 오케스트라 및 연주자들의 내한공연이 무산되며 클래식계 스타 솔리스트들이 채운 무대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서울 공연(2위), 여수(4위), 성남(7위), 수원(9위)까지 4개 공연을 10위 안에 올렸다.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은 3위, 임동혁 리사이틀은 10위를 기록했다. 무용 장르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 ‘오네긴’이 1위를, 국립발레단 ‘해적’이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콘서트에서는 10위권 중 6개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로 트로트 열풍을 확인시켰다.침체된 공연계를 지켜준 관객들은 주로 20~40대 여성들이었다. 지난해 인터파크로 공연 티켓을 구매한 예매자를 성별,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여성이 77%, 남성이 23%로 2019년(여성 72%, 남성 28%)보다 여성 비중이 높아졌다. 여성 예매자는 2016년 69%, 2017년 71%, 2018·2019년 72%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여성들 중에서도 20대(28%), 30(24%), 40대(13%) 순으로 높은 예매 비율을 보였다. 특히 20대 여성은 전년 대비 3% 포인트 늘었다. 남성은 30대(8%), 20대(7%), 40대(5%) 순이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사운드 오브 뮤직’ 트랩 대령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별세

    ‘사운드 오브 뮤직’ 트랩 대령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별세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연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5일(현지시간) 별세했다. 91세. 1965년 개봉한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플러머는 마리아 역의 줄리 앤드루스와 호흡을 맞춰 아내를 잃고 7명의 아이를 홀로 키우는 완고한 성격의 트랩 대령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나치 독일의 지배를 피해 조국을 떠나야 했던 게오르그 폰 트랩 가족 합창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에서 트랩 대령은 수녀 출신의 발랄한 가정교사 마리아를 만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마리아와 결혼해 가족들과 함께 나치의 지배를 피해 스위스로 망명한다. 플러머가 기타를 치며 중저음 목소리로 ‘에델바이스’를 부른 장면은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AP통신은 “50년 넘게 영화계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역할을 했지만 그를 스타로 만든 것은 트랩 대령 역할”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생전 플러머는 딱딱한 트랩 대령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연기하느라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토론토 출생인 그의 외증조부는 존 애벗 캐나다 전 총리다. 플러머는 평생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고 ‘비기너스’(2010년작)에서 아내와 사별한 뒤 뒤늦게 동성애자임을 고백하는 아버지 역할을 맡아 2012년 84회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당시 82세로 최고령 아카데미 수상자로 기록됐다. 그는 “당신(오스카)은 나보다 겨우 두 살 위다. 내 평생 어디에 가 있었던 거냐”라고 소감을 말해 화제가 됐다. 별세 소식이 전해진 후 앤드루스는 “세계는 오늘 완벽한 배우를 잃었고 나는 소중한 친구를 잃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사운드 오브 뮤직’의 트랩 대령 크리스토퍼 플러머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사운드 오브 뮤직’의 트랩 대령 크리스토퍼 플러머

    뮤지컬 명작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연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캐나다 출신인 플러머는 5일(현지시간) 아침 미국 코네티컷의 자택에서 부인 일레인 테일러가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플러머는 1965년 개봉한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영국 출신의 명배우 줄리 앤드루스(86)와 함께 주연으로 열연해 한국의 영화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할리우드 원로 배우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나치 독일의 지배를 피해 조국을 떠나야 했던 폰 트랩 가족 합창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플러머는 이 영화에서 아내를 잃고 일곱 명의 아이를 홀로 키우는 완고하고 권위적인 트랩 대령 역할을 맡아 발랄한 성격의 가정교사 마리아(줄리 앤드루스 분)를 만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우여곡절 끝에 마리아와 결혼해 가족들과 함께 나치의 지배를 피해 스위스로 망명하게 된다. 플러머는 특히 이 영화에서 감미롭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에델바이스’를 기타를 치면서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소화해 갈채를 받았다. AP 통신은 “플러머는 50년 넘게 영화계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역할을 했지만, 그를 스타로 만든 것은 트랩 대령 역할이었다”고 전했다. 플러머는 2007년 AP 통신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트랩 대령 역에) 유머를 넣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그것은 불가능했다”며 “트랩 대령을 비현실적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던 과정은 고통스러웠다”고 회고했다. 평생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던 플러머는 영화 ‘비기너스’로 2012년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당시 82세에 오스카 트로피를 움켜쥔 그는 최고령 아카데미 수상자로 기록됐다. 그는 수상 소감으로 “(오스카) 당신은 나보다 겨우 두 살 위다. 내 평생 어디에 가 있었던 거냐”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2010년 ‘라스트 스테이션’과 2018년 ‘올 더 머니(인 더 월드)’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 뒤 영화에서는 억만장자 J 폴 게티 캐릭터를 성추문 스캔들이 터진 케빈 스페이시 대신 맡아 소화했다. 이 밖에 ‘왕이 되려던 사나이’와 ‘나이브스 아웃’ 등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그는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 출신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무대에 올라 토니상을 두 차례 받고 TV 드라마 연기로 에미상도 두 차례 수상하는 등 일생에 걸쳐 개성 있는 연기로 미국 연예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본명이 아서 크리스토퍼 오르메 플러머인 고인은 1929년 12월 토론토에서 태어나 몬트리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일찍이 어머니의 영향으로 예술 분야에 눈을 떴다. 피아노를 배우다 연기에 몰두하게 됐는데 나중에 그 이유를 피아노를 직업으로 삼으면 “아주 외롭고 힘들 것 같아서였다”고 털어놓았다. 1954년 뉴욕 무대로 진출, 여배우 매리 아스토와 ‘스타크로스 스토리’에서 호흡을 맞췄다. 영화 데뷔작은 1958년 시드니 루멧 감독의 ‘스테이지 스트럭’이었다. 앤드루스 백작부인은 PA 통신에 전한 성명을 통해 “세상은 오늘 완벽했던 배우 한 명을 잃었고, 난 소중하게 간직했던 친구 하나를 잃었다. 우리가 함께 작업했던 추억, 오랜 세월 함께 한 유머와 즐거움을 보물로 여길 것”이라고 추모했다. 드라마 ‘스타트렉’에서 함께 공연했던 조지 타케이, 배우 에디 마산, 영화 ‘반지의 제왕’ 스타 엘리자 우드. 영화 ‘올 더 머니’를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 부부 등이 애도 행렬에 동참했다. 고인은 세 번 결혼했는데 첫 부인 태미 그라임스와의 사이에 가진 딸 어맨다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성동, 주민들 똘똘 뭉쳐 만드는 우리 마을

    성동, 주민들 똘똘 뭉쳐 만드는 우리 마을

    서울 성동구는 오는 30일까지 5차례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구는 돌봄·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웃 만들기, 함께 배움 등의 유형으로 41개 주민모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 모든 모임에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했다. 일부 모임은 마스크와 마스크용 스트랩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눠 주는 온정을 실천하기도 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개 주민모임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씨앗기’, ‘새싹기’, ‘활동지원’, ‘골목공동체 만들기’, ‘사회문제 해결형’, ‘동 이웃만들기’ 등 6개 유형에서 8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1차 설명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했으며 순차적으로 화상회의 앱 줌을 이용한 영상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소규모 현장 설명회는 마을자치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선착순 10명 이내로 진행된다. 제안서 접수는 다음달 18일까지로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 사업 계획서와 모임 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꿈들이 우리 성동구 모든 이웃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그림처럼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포멜카멜레, 루나라인 블로퍼&펌프스 와디즈 펀딩 오픈

    포멜카멜레, 루나라인 블로퍼&펌프스 와디즈 펀딩 오픈

    트라이본즈(대표 이성연)의 컨템포러리 편집 브랜드 ‘포멜카멜레’가 돌아오는 봄 시즌을 맞아 루나라인 블로퍼&펌프스의 와디즈 펀딩을 오픈했다. 26일 오후 2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된 펀딩을 통해서는 ‘블로퍼 맛집’ 포멜카멜레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루나라인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우선 루나라인의 블로퍼는 로퍼와 슬리퍼의 장점을 결집해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 루나라인만의 특별한 쉐입이 돋보인다. 또한 블로퍼와 펌프스 모두 2중 쿠셔닝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달 표면의 유기적인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루나장식 스트랩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외형에 안정감 있게 발등을 잡아주는 기능성까지 확보했다. ‘일주일에 7일 신을 수 있는 신발을 만들자’라는 제작 모토에 따라 어떠한 착장에도 어울리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의 디자인을 자랑한다. 다양한 룩에 조화되는 화이트, 아이보리, 블랙과 같은 데일리한 컬러감으로 활용성을 높였다.와디즈 펀딩을 통해 슈퍼 얼리버드 기간 내 구매 시 최대 약 35% 할인된 가격으로 루나라인을 구입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기간 내 구매 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펀딩 알림 신청 후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펀딩 진행 후에도 지지 서명 이벤트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준비 되어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블로퍼 누적 4만 개, 펌프스 누적 4만 개의 판매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한 루나라인 블로퍼, 펌프스는 매일 신고 싶은 편안함과 여심을 저격하는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하는 아이템이다”라며, “와디즈 펀딩을 통해 모인 펀딩금은 차기 제품 개발 및 생산에 투자해 향후 또 다른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품 및 펀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포멜카멜레 펀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악몽이 된 팀파울… 하나원큐 9연패 막지 못한 파울 부메랑

    악몽이 된 팀파울… 하나원큐 9연패 막지 못한 파울 부메랑

    부천 하나원큐가 또 패하며 어느덧 9연패에 빠졌다. 하나원큐는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와의 경기에서 78-84로 패했다. 이날 40분을 뛰며 25점을 퍼부은 강이슬의 통산 3000득점 대기록이 나왔지만 패배로 빛바랜 기록이 됐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KB와의 첫 경기에서 67-69로 아깝게 패배했던 하나원큐는 초반 접전을 펼치며 지난 경기와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1쿼터 강이슬이 홀로 12득점을 퍼부으며 물오른 공격력을 과시했다. 1쿼터부터 두 팀 모두 많은 득점이 터지며 하나원큐가 26-22로 앞섰다. 2쿼터 들어 하나원큐에 아쉬운 경기력이 나타났다. 바로 이날 하나원큐의 발목을 잡은 팀파울에 일찍 걸린 것. 신지현(9분 20초·이하 남은 시간 기준), 이정현(7분 45초), 이정현(7분 28초), 김지영(6분 53초)의 파울이 나온 뒤 김지영(6분 24초)이 또 파울을 범하며 팀파울에 걸렸다. 2쿼터 하나원큐의 파울은 7개.8개의 파울이 나온 3쿼터는 문제가 더 커졌다. 강유림(9분 53초), 강유림(9분 38초), 신지현(7분 6초), 신지현(5분 54초), 김미연(5분 23초)의 파울로 2쿼터에 이어 5분도 채우지 못하고 또 팀파울에 걸렸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은 상황에서 공격을 이끌어야 할 신지현이 4파울에 걸려 교체된 것은 큰 문제였다. 파울관리가 되지 않다 보니 선수들도 조금씩 위축된 플레이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2쿼터 39-42로 겨우 3점 뒤져 있던 하나원큐는 3쿼터 55-67로 간격이 크게 벌어졌다. KB가 단 3개의 파울만 범한 것과 대비됐다. 결국 3쿼터까지 쌓인 파울은 4쿼터 부메랑이 됐다. 경기 막판 추격에 나선 하나원큐는 팀파울에 여유가 있었지만 개인파울에 여유가 없어 과감한 파울작전을 시도하지 못했다. 이날 박지수가 30점 중 10점을 자유투로 넣었을 정도로 하나원큐의 파울은 효율적이지 못했다. 이훈재 감독도 이 부분을 아쉬워했다. 이 감독은 “박지수를 체력적으로 힘들게 만들려고 했는데 트랩을 가기 전에 지수가 움직이는 상태에서 파울이 나오다 보니 지수가 지치지도 않았고 쉽게 자유투를 내줬다”고 돌이켰다. 상대 에이스를 적절히 막기 위해선 파울을 잘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원큐는 무의미한 곳에서 일찍 자주 파울이 나오면서 결국 패착으로 돌아왔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경기력이 올라오며 연패 탈출의 가능성이 그래도 조금은 보이고 있는 하나원큐로서는 두고두고 아쉬울 장면이었다. 부천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너희,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야

    너희,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야

    웹툰을 ‘찢고’ 나온 드라마들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얻으며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소재가 신선하고 영상화가 쉽다는 장점에 힘입어 인기작들이 속속 실사로 나올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스위트홈’은 국내는 물론 해외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지난 10일 시청률 10%(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는 동시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도 1~2위를 다투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연재된 만화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TV 웹드라마 ‘며느라기’도 일찌감치 1000만뷰를 넘겼다. 좋은 반응을 얻은 드라마들은 공감 가는 스토리와 생생한 캐릭터 묘사,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OTT를 비롯한 플랫폼 확대와 기술 발달로 표현의 폭이 넓어지면서 웹툰이 품은 상상력을 더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스위트홈’ 등 웹툰 원작 드라마들을 기획, 제작한 박은경 스튜디오드래곤 PD는 “OTT의 투자와 표현의 자유로움에 대한 허용도 중요한 기반”이라며 “원작에서 그림으로 표현한 비주얼을 실사화하는 컴퓨터그래픽(CG) 기술, 방대한 예산 운영, 여러 팀과의 협업을 원활하게 끌고 가는 제작 노하우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가령 ‘스위트홈’은 첨단 CG 기술로 원작 속 각종 괴물을 구현하면서도, 등장인물들을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데 중점을 뒀다. 드라마화가 용이하다는 점도 제작 과정에서 선호되는 이유다. 콘티처럼 구성돼 있어 드라마 문법과 비슷하고, 원작을 본 시청자들의 몰입도 비교적 수월하다. 박 PD는 “소설 등 다양한 지식재산(IP) 중 드라마와 가장 유사한 것이 웹툰”이라며 “생동감 있는 캐릭터, 공감대 높은 소재와 주제 등 드라마에 필요한 부분을 이미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질감 없이 몰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스토리가 한 차례 검증됐다는 점도 매력이다. 업계는 웹툰이 본격적으로 원천 IP로 주목받은 시점을 2014년 윤태호 작가의 ‘미생’ 이후로 본다. 당시 드라마 ‘미생’은 첫 방송 시청률이 1.6%였지만 마지막엔 8%까지 오르며 화제가 됐고 ‘호구의 사랑’(2015), ‘치즈인더트랩’(2016) 등이 꾸준히 만들어졌다. 하지만 웹툰의 인기가 반드시 드라마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6개 채널에서 방영한 드라마 84편의 최고 시청률 평균은 7.7%였으나 웹툰 기반의 TV 드라마 9편은 6.6%로 나타났다. 10~30대 연령층에게 익숙한 웹툰 특성상 시청률로 직결되지 않는 측면도 있지만 결국 스토리의 공감이 가장 중요한 셈이다. 올해도 인기 웹툰이 줄줄이 영상화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 웹툰은 자회사를 포함해 ‘유미의 세포들’, ‘지금 우리 학교는’ 등 77편의 영상화를 확정했다. 카카오페이지도 ‘나빌레라’, 영화 ‘승리호’를 비롯해 2023년까지 65편을 2차 저작물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웹툰의 장점은 같은 주제라도 접근 방식과 소재, 세계관이 신선하다는 점”이라며 “드라마화할 경우 판타지라 해도 개연성과 현실성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웹툰 찢고 나온 드라마 대세…흥행 비결은

    웹툰 찢고 나온 드라마 대세…흥행 비결은

    ‘스위트홈’·‘경이로운 소문’·‘며느라기’ 등 화제성 높아웹툰을 ‘찢고’ 나온 드라마들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얻으며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소재가 신선하고 영상화가 쉽다는 장점에 힘입어 인기작들이 속속 실사로 나올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스위트홈’은 국내는 물론 해외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지난 10일 시청률 10%(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는 동시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도 1~2위를 다투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연재된 만화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TV 웹드라마 ‘며느라기’도 일찌감치 1000만뷰를 넘겼다. 좋은 반응을 얻은 드라마들은 공감 가는 스토리와 생생한 캐릭터 묘사,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OTT를 비롯한 플랫폼 확대와 기술 발달로 표현의 폭이 넓어지면서 웹툰이 품은 상상력을 더 확장할 수 있게 됐다. OTT 확대로 제작 늘어…싱크로율·탄탄한 스토리 관건‘스위트홈’ 등 웹툰 원작 드라마들을 기획, 제작한 박은경 스튜디오드래곤 PD는 “OTT의 투자와 표현의 자유로움에 대한 허용도 중요한 기반”이라며 “원작에서 그림으로 표현한 비주얼을 실사화하는 컴퓨터그래픽(CG) 기술, 방대한 예산 운영, 여러 팀과의 협업을 원활하게 끌고 가는 제작 노하우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가령 ‘스위트홈’은 첨단 CG 기술로 원작 속 각종 괴물을 구현하면서도, 등장인물들을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데 중점을 뒀다. 드라마화가 용이하다는 점도 제작 과정에서 선호되는 이유다. 콘티처럼 구성돼 있어 드라마와 비슷하고, 원작을 본 시청자들의 몰입도 비교적 수월하다. 박 PD는 “소설 등 다양한 지식재산(IP) 중 드라마 문법과 가장 유사한 것이 웹툰”이라며 “생동감 있는 캐릭터, 공감대 높은 소재와 주제 등 드라마에 필요한 부분을 이미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질감 없이 몰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스토리가 한 차례 검증됐다는 점도 매력이다. 업계는 웹툰이 본격적으로 원천 IP로 주목받은 시점을 2014년 윤태호 작가의 ‘미생’ 이후로 본다. 당시 드라마 ‘미생’은 첫 방송 시청률이 1.6%였지만 마지막엔 8%까지 오르며 화제가 됐고 ‘호구의 사랑’(2015), ‘치즈인더트랩’(2016) 등이 꾸준히 만들어졌다. ‘유미의 세포들’·‘나빌레라’ 등 올해도 속속 영상화하지만 웹툰의 인기가 반드시 드라마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6개 채널에서 방영한 드라마 84편의 최고 시청률 평균은 7.7%였으나 웹툰 기반의 TV 드라마 9편은 6.5%로 나타났다. 10~30대 연령층에게 익숙한 웹툰 특성상 시청률로 직결되지 않는 측면도 있지만 결국 스토리의 공감이 가장 중요한 셈이다. 올해도 인기 웹툰이 줄줄이 영상화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 웹툰은 자회사를 포함해 ‘유미의 세포들’, ‘지금 우리 학교는’ 등 77편의 영상화를 확정했다. 카카오페이지도 ‘나빌레라’, 영화 ‘승리호’를 비롯해 2023년까지 65편을 2차 저작물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웹툰의 장점은 같은 주제라도 접근 방식과 소재, 세계관이 신선하다는 것”이라며 “드라마화할 경우 판타지라 해도 개연성과 현실성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리빙 단신]

    [리빙 단신]

    CJ올리브영 동남아 플랫폼 ‘쇼피’에 론칭 CJ올리브영이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에 공식 브랜드관인 ‘올리브영관’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동남아에서 ‘K뷰티’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CJ올리브영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쇼피는 싱가포르와 태국 등 아시아 7개국에서 운영 중인 최대 쇼핑 플랫폼으로 지난해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2억건을 돌파했다. CJ올리브영은 쇼피가 진출한 국가 중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2개국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광주요 한정판 청자 ‘십이지신 소 합’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한정판 ‘청자 음각 목단문 십이지신 소 합’을 선보인다. 합은 뚜껑이 있는 그릇이다. 비색을 은은하게 띠고 있으며 뚜껑 손잡이에 소가 느긋하게 앉아 쉬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장인이 수작업으로 소량만 생산해 소장 가치가 있다는 설명이다. 광주요 직영점이나 온라인몰, 일부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33만원.몽블랑 신축년 기념 ‘한정판 만년필’ 만년필 브랜드 몽블랑이 올해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한정판 만년필인 ‘레전드 오브 조디악 디 옥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샴페인 톤의 금색으로 도금해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뚜껑에는 소의 형상과 옥수수를 새겼다. 옥수수는 수확을 상징하는 것으로 근면함을 상징하는 소에 대한 보상을 의미한다.스토케 유아용 의자 ‘트립트랩’ 재판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는 지난해 ‘품절대란’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유아용 의자 ‘트립트랩’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입고된 물량은 총 9000개로 지난해 11~12월 사전 예약 구매자 5000명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스토케 트립트랩은 국내에서 디자인과 안전성, 활용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주방 어디에도 딱 맞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주방 어디에도 딱 맞네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올 하반기 전략 제품으로 선보인 ‘아이콘 정수기’가 주방 어디에나 놓을 수 있는 초소형 사이즈로 주목받고 있다. 가로 18㎝, 측면 34㎝의 초미니 사이즈로 주방 공간의 여유를 선사했다는 설명이다. 소음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정수기 소음의 원인인 컴프레서를 혁신적인 냉각 기술로 대체하면서 소음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다. 정수기로는 처음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국제 인증 마크인 ‘콰이어트’ 인증도 받았다. 깨끗한 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4개월마다 모든 필터를 교체해 주고 물을 추출할 때나 6시간마다 15분씩 자외선(UV) 살균을 해 준다. 아이콘 정수기에 탑재된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은 91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해 준다는 설명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따뜻한 구로 만든 1만 1604명의 아름다운 천사들

    따뜻한 구로 만든 1만 1604명의 아름다운 천사들

    서울 구로 구민들의 맞춤형 자원봉사가 코로나19로 얼룩진 지난 한 해를 가득 채웠다. 구로구는 24일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코로나19 관련 자원봉사활동을 한 주민이 1만 1604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했다. 특히 해마다 봉사자들이 하루 쉬어 가는 시간이었던 워크숍을 마스크나 반려화분, 마스크 스트랩 등 코로나19 관련 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전환했다. 지난 17일 찾은 구로구청 신관 3층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워크숍 대신 강사와 자원봉사자 등 4명이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고 있었다. 이들은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렸어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웃으며 분주히 손을 놀려 센터가 모처럼 사람들의 웃음 소리로 활기를 띠었다. 이들이 만든 마스크 스트랩 2000여개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됐다. 자원봉사 캠프를 중심으로 이뤄진 물품 만들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동별로 1명을 교육한 뒤 이 봉사자가 다른 봉사자에게 제작법을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구청과 동별 자원봉사센터에서 모두 1만 3000여개의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해 동 주민센터 방문객 등에게 방역 수칙 안내와 함께 전달했다. 이 밖에도 복지관, 노인시설 등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홀몸 노인 가구를 방문해 여름에는 방충망, 겨울에는 단열 에어캡을 교체하는 등 집수리 봉사를 했다. 해마다 추석을 맞아 노인들을 모아 음식과 공연을 제공하던 ‘자원봉사 물결운동’도 올해는 노인가구 1167가구에 명절 음식이나 생필품 꾸러미 전달로 대신했다. 지난 5월에는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기업, 단체와 손잡고 선별진료소 3곳과 지역아동센터 24곳 등에 반려식물 70여개를 전달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문준용 8년 만에 개인전 소식에…금산갤러리 트래픽 초과

    문준용 8년 만에 개인전 소식에…금산갤러리 트래픽 초과

    그룹전에만 참여하며 조용히 작품활동을 해 온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가 8년만에 개인전을 열었다. 소식이 알려지자 19일 오전 작품이 전시되는 금산갤러리 홈페이지는 일일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되지 않는 상태다. 2012년 갤러리 고도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8년 만에 금산갤러리에서 23일까지 ‘시선 너머, 어딘가의 사이’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열게 된 문준용 작가는 신작 ‘인사이드(Inside)’와 ‘아웃사이드(Outside)’를 비롯한 5점의 미디어 작품을 전시한다. 문준용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신이 고안한 ‘증강된 그림자(Augmented Shadow)’를 선보인다. 센서로 조명의 위치와 각도를 탐지하고, 이를 통해 실재 그림자의 위치와 각도를 감지한 뒤 컴퓨터 그래픽으로 생성된 가상 그림자 영상을 실재 그림자 위에 투사해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장치다. 문 대통령과 남항초등학교 동기인 황달성 대표가 운영하는 금산갤러리는 그동안 문 작가의 다양한 전시를 함께 추진하고 관리해왔다. 금산갤러리 측은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열린 파라다이스 아트랩에 선보인 증강현실을 이용한 작품의 반응이 뜨거워 다시 한번 재조명한다는 취지도 있다.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미디어 작업을 통해 특수한 시각 언어를 탐구해 온 작가의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전시”라고 소개하고 있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는 문준용 작가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Microwave, Onedotzero, FILE, Cinekid, Scopitone 등의 국제 전시를 비롯하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금호미술관 등의 국공립 미술관에서 전시했다.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레지던시, 서울시립미술관 신진작가지원 등에 선정됐고, 해냄출판사 미술창작교과서에 작품이 게재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손흥민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앞으로 한 골…토트넘은 리버풀에 선두 내줘

    손흥민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앞으로 한 골…토트넘은 리버풀에 선두 내줘

    ‘원샷 원킬’ 손흥민(28)이 리버풀을 상대로 3년 만에, 그것도 리버풀 안방 안필드에서 처음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한 걸음만 남겨놨다. 그러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손흥민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전반 33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리그 11호 득점(4도움)이자 시즌 14호 득점(7도움). 특히 손흥민은 2015~16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EPL과 컵 대회, 유럽 클럽 대항전을 통틀어 249경기를 뛰며 통산 99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모하메드 살라, 앞선 레스터 시티전에서 침묵을 지킨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득점 공동 선두를 이뤘다. 토트넘은 이날 전반 수비에 치중하다가 역습을 노리며 살라와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삼각 편대를 앞세운 리버풀의 공세에 휩싸였다. 전반 점유율이 무려 21대 79로 밀렸다. 리버풀이 8개 슈팅을 퍼부은 반면 토트넘은 단 1개에 그쳤다. 첫 골도 리버풀의 몫이었다. 전반 26분 커티슨 존스가 박스를 뚫고 들어가 뒤로 살짝 내준 공을 살라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발에 맞고 굴절되며 높이 솟았다가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그러나 토트넘에는 ‘원샷 원킬’ 손흥민이 있었다. 전반 33분 리버풀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지오바니 로 셀소의 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가까운 골포스트를 보고 오른발 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팀의 첫 슈팅을 그대로 골로 연결한 것. 손흥민이 상대 수비보다 앞섰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비디오 판독(VAR)이 진행됐으나 동일 선상으로 판정됐다. 이날까지 리버풀전 10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넣은 것은 2017년 10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안필드 골은 처음. 토트넘은 후반 초반 스테번 베르흐바인과 해리 케인이 거푸 슛을 날리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15분 손흥민의 백헤딩 패스로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은 베르흐바인이 오른발로 감아찬 슛이 골포스트를 때리고 말았다. 이어진 손흥민의 코너킥을 케인이 방아찧기 헤더로 연결했으나 공은 또 다시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이 다소 공격적으로 나왔으나 리버풀 또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41분 델레 알리와 교체 아웃됐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며 피르미누에게 헤더 결승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승점 25점으로 제자리 걸음한 토트넘은 28점을 쌓은 리버풀에 리그 선두 자리도 내주며 2위로 내려 앉았다. 토트넘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해 리버풀전 6연패에 빠졌다. 또 안필드에서는 9년째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포토]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완벽한 S라인 ‘심쿵’

    [포토]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완벽한 S라인 ‘심쿵’

    인기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완벽한 S라인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9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tvN드라마 ‘여신강림’의 원작 웹툰 작가로 극중 주인공 임주경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야옹이 작가는 15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눈바디.1kg 3키로 벌크업 ^_ㅠ”이라는 글과 함께 두가지 종류의 수영복을 착용한채 눈바디(눈으로 몸매 체크)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야옹이 작가는 허리를 스트랩으로 감아주는 도트 비키니와 허리와 옆선을 드러내는 원피스 라인 수영복으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드러냈다. “3kg 벌크업”이라는 글이 무색하게 늘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신내바(신이 내린 바디)” “심쿵주의”라며 감탄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최근 tvN‘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웹툰작가로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동료작가인 ‘프리스타일’ ‘인생존망’ 전선욱 작가와의 열애 등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야옹이작가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지구과학 스타강사 오지훈, 메가스터디교육 신규 입성

    수능 지구과학 스타강사 오지훈, 메가스터디교육 신규 입성

    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는 수능 지구과학 스타강사 오지훈을 신규 강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지훈 강사는 서울/경기 19~20학번과 고3, N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오픈 서베이 설문조사 기준 ‘성적 상승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지구과학 강사’ 1위로 선정된 스타강사이다. 오 강사는 꼼꼼하고 자세한 개념 설명과 지엽적인 부분도 상세히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 강사의 교수법이 최근 변별력이 높아지는 수능 출제 경향과 더불어 지엽이 심한 지구과학 과목 특성에 부합한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평이다. 수험생 커뮤니티 오르비, 수만휘 등에서는 ‘갓OZ 교주님’으로 불리우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오 강사의 메가스터디교육 입성으로 인해 2022 메가패스의 과학탐구 영역 라인업이 더욱 강력하게 다져질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수능 지구과학 오지훈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에서 수능 기초 ‘필수 입문 특강’과 개념 완성 강좌 ‘2022 NEW MAGIC 개념완성’으로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구과학 오지훈 강사의 입성을 기념해 오 강사의 트레이드 마크인 웃음소리를 강조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메가스터디에서 시작되는 마법 믿습니다”, “진짜 진짜 언제 오시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시네요!” “지구과학의 정점 교주님이 오신다” 등 수험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지훈 강사의 메가스터디 입성을 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또한 진행 중이다. 오 강사가 제시한 미션을 수행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OZ 후드집업, 휴대폰 스트랩과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지훈 강사의 메가스터디교육 론칭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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