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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지자체와 지방 대도시권 권역별 광역교통 간담회 개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광역교통 문제를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0일부터 일주일간 권역별 광역교통 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방 대도시권 교통문제 해법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는 20일 부산권을 시작으로 광주권(21일), 대전권(25일), 대구권(27일)의 순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 지자체는 지난해 7월 발표된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된 권역별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대선 및 지방선거 공약과 중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광위는 광역철도와 트램,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센터 등 광역교통 시설의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의 건의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대광위는 광역철도가 권역별 핵심 교통축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정 기준을 개선할 방침이다. 타당성평가에서 트램의 특성을 반영한 교통수요 추정과 편익 산정 등의 지표를 추가하는 등 지자체 건의사항을 반영하도록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협의할 예정이다.
  • “광주 복합쇼핑몰, 민간수익·공익 공존하는 모델로”

    광주에 새롭게 들어설 복합쇼핑몰은 민간의 수익성과 공공의 공익성이 공존하는 모델이어야 하며, ‘상생·연결·투명’이라는 핵심 가치를 지향해야 한다는 광주시의 기본 방침이 제시됐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복합쇼핑몰을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한 국민의힘과 정부에 교통망 구축 및 광역유통센터 조성에 필요한 9000억원 규모의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여당 측은 정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데 대해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시는 1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2022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복합쇼핑몰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국민의힘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권역별 예산정책협의회 중 첫 번째 순서로, 광주와 전남·전북 등 호남권 3개 시도가 한데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지자체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광주·전남·전북 시도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광주에 들어설 쇼핑몰은 국가 지원, 민간 자본, 지자체의 신속 행정이 시너지를 내는 ‘대한민국 No.1 메타 N-콤플렉스’”라며 “민간의 수익성과 공공의 공익성이 공존하는 모델로서 ‘톱 오브 더 톱(Top of the top)·상생·연결·투명’의 핵심 가치를 지향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를 위해 ▲디지털 기반 광역통합유통센터 조성비 3000억원 ▲트램, 도로 등 광역연결도로망 구축비 6000억원 등 총 9000억원의 사업비를 국가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만 권 직무대행은 이와 관련해 “복합쇼핑몰을 국가가 주도하고 민간이 보조 참여하는 형태는 전국에서 첫 사례로, 형평성 문제가 따를 수 있다”면서 “광주시가 요청한 국비 지원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좀더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며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다.
  • “대구도시철도 순환선 트램 노선 변경 우려 많다”

    “대구도시철도 순환선 트램 노선 변경 우려 많다”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 사업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19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의 시정 방향에 따라 노선계획과 차량 형식 변경이 검토되고 있는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 사업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시철도 순환선에 모노레일을 도입할 경우 경제성 검토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진행해야 해 일정지연이 불가피 하다”면서 “건설 비용도 트램이 8500억원인데 비해 모노레일의 경우 1조 5000억원으로 1.7배로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구시가 순환선 노선이 확정된 후에도 트램에서 모노레일로 차량 형식의 변경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다양한 요구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중복된 조사비용과 기간이 필요하다”며 일정 지연에 대한 대책 수립도 요구하였다. 김 의원은 “트램의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교통정체 문제는 시민들이 승용차 운행을 줄이고 시내버스, 트램 등의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조성해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이 바뀔 때마다 주요 사업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면 돈은 돈대로 들고 정책의 일관성이 떨어져 시민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면서 “기존 발표된 트램 노선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약속을 저버리지 않도록 대구시가 신뢰 행정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여의도공원 17배 월평공원이 바로 옆에

    여의도공원 17배 월평공원이 바로 옆에

    한화건설이 대전 서구 정림동 산23-21, 도마동 산39-1에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투시도)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1349가구(1단지 659가구, 2단지 690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조용한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 녹지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이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둔산동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배재로가 자리잡고 있고,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갈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에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 등을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KTX 서대전역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이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에서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깝고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다.
  • ‘52살’ 이혜영, 샤워 타월만 두르고 외출한 줄

    ‘52살’ 이혜영, 샤워 타월만 두르고 외출한 줄

    배우 이혜영이 트램폴린에 흠뻑 빠진 사진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trampolin”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혜영은 하얀색 샤워타월처럼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원피스를 입은 채 트램폴린을 뛰고 있다. 밝은 표정으로 힘차게 트램폴린을 뛰는 이혜영의 모습이 해맑다. 1971년생인 이혜영은 관리의 여왕답게 여전히 늘씬하고 여리여리한 자태도 뽐냈다. 한편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MC로 활약하고 있다. 1993년 가수로 데뷔한 이혜영은 1996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1997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2009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받는 등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 [박홍환 칼럼] 살얼음판 위의 한중, 그 위험한 도박/평화연구소장

    [박홍환 칼럼] 살얼음판 위의 한중, 그 위험한 도박/평화연구소장

    중국 대륙을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서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의 발자취를 마주하게 된다. 아예 여행 목적을 그런 흔적을 찾는 답사로 정한 뒤 비행기에 몸을 싣는 이들도 많다. 특히 상하이와 충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유적도 그렇거니와 하얼빈과 뤼순의 안중근 의사 거사 및 순국 장소도 마찬가지다. 이런 곳들은 감염병 확산 이전만 해도 늘 우리 국민들로 붐볐다. 나라를 빼앗긴 선열들은 이웃 국가인 중국으로 건너가 목숨을 건 항일독립투쟁에 몰두했고, 곳곳에 피땀 어린, 두고두고 지워지지 않을 진한 흔적을 남겼다. 시간의 흐름을 되돌려 80~90년 전 그들의 의지와 열정을 확인하는 것은 후손들로선 가슴 벅찬 일이다. 안 의사 거사 100주년 되던 해인 2009년 10월 그의 고달팠던 압송 길을 따라가 본 일이 있다. 안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탄 세 발을 안기고 체포돼 닷새 뒤 뤼순 형무소로 압송됐다. 포박당한 채 장장 1000㎞에 이르는 하얼빈~뤼순 철도로 이송되던 이틀간 안 의사 심정은 어땠을까. 그는 순국을 각오하고 거사를 치른 군인답게 매우 당당했다고 한다. 다음달 24일은 한국과 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꼭 30년이 되는 날이다. 후손들이 안 의사의 당당했던 정신, 충칭 임시정부의 남루했지만 고결했던 기개 등 선열들의 물적·정신적 유산과 교훈을 비교적 자유롭게 접할 수 있게 된 것도 그때부터다. 그런 의미에서 한중 수교는 우리 입장에서는 분단 이후 잊혀졌던 역사적 사실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할 수도 있다. 지난 30년 한중 관계는 국제 정세 변화 등에 따라 부침을 거듭했지만 지금처럼 위태로웠던 적은 없었다. 양국 국민들의 상대국에 대한 혐오와 반감은 점점 깊어지고 있고, 국제 정세 또한 양국 간의 거리감을 넓히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는 신냉전 구도 속에서 윤석열 정부는 한미동맹의 성격과 내용을 한층 강화하는 길을 선택했다. 우리가 중국을 고립시키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깊숙이 참가했다는 것만으로도 중국은 긴장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마치 언제 깨질지 모르는 살얼음판 위에서 조심스럽게 한발 한발 내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경제참모의 발언은 그나마 살얼음판마저 깨버리겠다는 선언처럼 들렸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 의미를 설명하면서 유럽연합(EU) 시장 개척과 연계했는데, 문제의 발언은 이때 나왔다. 최 수석은 “지난 20년간 누렸던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의 시대는 끝났다. 중국의 대안 시장이 필요하다”며 “생존을 위해 EU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발언 그대로라면 대중국 수출을 끊고 대EU 수출로 그 빈자리를 메우면 된다는 논리다. 우리 수출경제의 높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지만 그 방식은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여야 한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중국산 굄돌을 빼내 EU산으로 대체하는 것보다는 중국산 굄돌에 EU산 굄돌을 덧대 보강하는 게 훨씬 나은 방안 아니겠는가. 어릴 적 마치 트램펄린 같은 탄성을 가진 저수지 살얼음판 위에서 친구들과 익스트림 경주처럼 위험한 놀이를 즐기곤 했다. 지금의 한중 관계가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모한 도박처럼 보인다. 대등하고 원칙 있는 외교는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그 어떤 상황에서도 국익은 최우선적으로 지켜 내야 한다. 급격한 변화는 탈이 나게 마련이다. 새롭게 30년을 준비해야 하는 한중 수교 30년의 해, 균형외교를 위한 연착륙 방안을 찾지 못한다면 한중 관계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
  • 코끼리 트레킹 이제 못한다…하나투어, 동물학대 패키지 폐지키로

    코끼리 트레킹 이제 못한다…하나투어, 동물학대 패키지 폐지키로

    이제 태국, 라오스 등에서 코끼리 트레킹이나 악어쇼에 참여하기 어렵게 됐다. 하나투어는 “해외여행 중 동물학대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패키지 상품을 폐지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날 “태국과 라오스 등에서 코끼리 트레킹, 우마차, 악어쇼 등을 체험한 고객으로부터 ‘동물을 혹사시키는 것 같아 여행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다’, ‘동물을 보호하고 자연을 보존하는 여행을 원한다’ 등 동물체험 일정이 불편했다는 의견이 과거부터 다수 접수돼 왔다”며 “대신 코끼리 보호구역에서 코끼리에게 먹이 주기, 목욕시키기나 트램을 타고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로써 개별 여행객을 제외한 여행사의 단체 패키지 상품에서 코끼리 트레킹, 채찍을 휘두르는 우마차, 열악한 환경의 사육과 동물쇼, 갇혀있는 동물을 만지는 체험 등 동물학대로 인지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마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손원천 기자
  • “트램 보강·한화구장 손질… 전임 대전시장 사업, 무조건 엎지 않는다”[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트램 보강·한화구장 손질… 전임 대전시장 사업, 무조건 엎지 않는다”[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꾸려지고 전임 시장이 추진한 여러 굵직한 사업에 변화가 예고되면서 일찌감치 달아올랐다. 우선 대전도시철도 2호선으로 건설될 트램의 재검토 및 보강 의사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29일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사 내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하며 “트램의 단점을 극복할 필요가 있고, 건설 비용이 갑자기 두 배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시에서 선거가 임박하자 건설비가 급증한 사실을 숨겼다. 시민을 속인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트램 사업비는 7492억원에서 1조 4837억원으로 대폭 뛰었다. 이 당선인은 “현재 상황을 시민에게 솔직하게 알리고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다만 착공이 크게 늦어지지 않도록 이를 조기에 매듭짓겠다”고 했다. 그는 2호선 외에 3~5호선 동시 착공도 약속했다. 3호선은 저심도 지하철, 4·5호선은 트램이나 자기부상열차 방식을 내놓았다. 이 당선인은 “계획을 잘 짜 강력히 밀고 가지 않으면 또 20년이 걸린다. 올해 말까지 결정하겠다”며 “5호선까지 있어야 대중교통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기본 교통수단을 도시철도로 하고 버스로 보완하는 게 고령화 등을 고려한 미래 대중교통이다. 그 체계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무산된 보문산 모노레일과 케이블카(곤돌라) 설치도 재추진할 뜻을 밝혔다. 그는 “전망대만으로는 관광 유입 효과가 미흡하다”며 “시민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고 도시 경쟁력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한화 프로야구단 홈구장인 베이스볼드림파크에 대해서는 “절차가 많이 진행돼 대형공연 등이 가능하고, 나중에 돔구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선에서 손보는 걸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 당선인은 “이런 변화는 전임 시장이 했다고 해서 무조건 없애는 차원이 아니고, 더 나은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줄곧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5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부지를 물색 중”이라며 “부지가 확정되면 기업과 대전 둘 다 도움이 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시 직원들과 함께 전방위로 기업 유치에 나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충청권 지역은행도 10조원 규모의 기업금융 특수 지역은행으로 신설하겠다고 했다. 이 당선인은 “충청권 미래산업 육성과 대규모 기업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7일 윤창현 국회의원을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대전추진위원장에 임명했다. 이 당선인은 ‘과학도시’를 상징하는 대덕특구와의 긴밀한 연대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대덕연구단지와 한몸이 돼야 대전이 제대로 발전한다”면서 “과학부시장과 함께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길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1호 인사’로 경제과학부시장(이석봉 대덕넷 대표)을 임명할 정도로 경제와 과학을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지역화폐 ‘온통대전’ 문제와 관련해 “코로나19 정국이 끝나 가고, 충청권 4개(대전·충남·충북·세종) 단체장의 공동 발행 합의도 있어 고민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 당선인은 “굵직한 현안들이 쌓였다. 능력 있는 직원들을 배치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취임 후 당장 인사를 단행하겠다”며 “무능한 행정으로 침체된 조직을 일하는 조직으로 바꾸고, 나 또한 일로 평가를 받겠다”고 강조했다.
  • “경조사·야유회 다닐 시간에 일… 4년 최선 다하고 물러날 것”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경조사·야유회 다닐 시간에 일… 4년 최선 다하고 물러날 것”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초선인 지난 4년 동안 차기 선거를 의식해 경조사나 야유회를 억지로 쫓아다니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에 일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그 생각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상기 강원 인제군수는 28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4년 전 취임식에서 군민들에게 드린 약속을 지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군수가 야유회 가는 분들에게 인사하고, 개인적 인연이 없는데도 경조사에 가는 인사치레와 허례를 없애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재선이 마지막 임기라고 공언했다. 최 군수는 “초선에 당선됐을 때부터 최대 8년을 봤다. 앞으로 4년간 지금의 방향과 속도로 나아간다면 인제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4년 후 ‘최고의 인제’를 후배 군수에게 물려주겠다”고 했다.민선 7기에 이어 8기에서도 관광 인프라 확충은 군정의 중심에 있다. 최 군수는 “관광 산업은 인제 지역경제를 더 크게 키울 것”이라며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표적인 관광 시책으로는 남면 정자리 복합리조트 개발, 갯골자연휴양림 조성, 빙어테마랜드 조성, 내설악 백담권역 트램 구축, 빙어호 사계절관광지 프로젝트, 국민치유숲 힐링센터 조성 등이 꼽힌다. 그는 “지난해 업무협약(MOU)을 맺은 정자리 복합리조트개발사업은 면적 130만평(420만㎡), 투자비 6500억원 규모의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라며 “우선 강원도와 협력해 사업 지정 신청부터 잘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에도 주력한다. 최 군수는 “인제는 군인과 군민을 모두 합하면 7만명에 달해 이미 7만 군민시대를 살고 있다”면서 “7만명이 편안하게 살며 소비생활을 한다면 인제 경제가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읍면별 체육공원, 공공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작은영화관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생활 인프라와 함께 서비스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 내고 촉진하겠다. 전 상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을 크게 늘리고, 융자 확대와 이자 감면 등을 실시해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최 군수는 교통망 개선에도 공을 들인다. 그는 “국도 31호선 대체노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동서고속화철도 원통역·백담역 역세권 개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원어민 찰리와 함께하는 영어동화 독서 교실’ 운영

    용산구 ‘원어민 찰리와 함께하는 영어동화 독서 교실’ 운영

    서울 용산구는 효창동주민센터 작은도서관에서 다음달 1일까지 ‘원어민 찰리와 함께하는 영어동화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본격 운영에 돌입한 작은도서관이 지역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영어동화 독서 교실은 중장년층 등 10여명이 이웃 원어민과 함께 영어동화를 읽고 대화를 나누는 초급 영어 독서 강의다. 매주 금요일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덤보 ▲정글북 ▲레이디와 트램프 ▲아기곰돌이 푸우 ▲니모를 찾아서 ▲라이언킹 ▲인어공주 등 디즈니 어린이 동화 7권을 다룬다. 효창동 주민인 원어민 찰스 합데이가 주 강사로 나섰고, 효창동 작은도서관 자원봉사단 김주현 단장이 보조 강사를 맡았다. 수강료는 무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방역조치로 작은도서관 운영이 힘든 지난해에도 도서 구매, 책이음,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 등 책 읽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다”며 “독서 문화가 구민들의 일상 속 즐거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뒤집힌 지방권력, 핵심사업 뒤집는다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하면서 지방 권력도 교체됐다. 특히 광역단체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바뀐 지역은 핵심 사업들이 백지화되거나 재검토될 것으로 전망된다. 4년 만에 시정에 복귀하는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는 민주당 박남춘 시장이 추진했던 ‘영흥도 자체매립지 조성 사업’을 백지화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박 시장의 인천시는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의 2025년 운영 종료를 앞두고 영흥도에 자체매립지(에코랜드)를 조성하기 위해 옹진군 영흥면 외리의 89만 486㎡를 617억원에 사들였다. 그러나 유 당선자는 선거 기간 동안 수도권매립지 운영 종료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만큼 인천시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여 왔다. 유 당선자는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도 “수도권 대체매립지가 확보되면 우리가 산 땅은 적절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선 TV토론회에서도 “환경부와 서울·경기가 대체매립 후보지를 이미 (인천이 아닌 다른 지역에) 확보해 인천만의 매립지는 필요치 않다”고 했다. 강원도에서는 춘천 캠프페이지로의 도청사 이전이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당선인은 민주당 최문순 지사가 지난 1월 공식 발표한 도청사 신축 이전 계획을 후보 시절부터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혀 왔다. 김 당선인은 선거 이튿날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시민공원 조성이 예정된 캠프페이지로의 이전 계획은 지난 도정과 춘천시정이 내린 결정일 뿐”이라고 했다. 김 당선인은 신축 이전 후보지로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 부지와 신북읍, 동내면 일대 등을 제안했다.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인은 민주당 송철호 시장의 역점 사업이었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당선인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은 울산의 관점에서 볼 때 실질적 이익에 부합해야 한다”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실현 가능성부터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송 시장은 2030년까지 울산 앞바다에 9GW(기가와트)급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전에선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문제가 다시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밭종합운동장을 헐고 베이스볼드림파크를 연말에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국민의힘 이장우 당선인은 대안 없는 철거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여 왔다. 이 때문에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한밭운동장 자리에 드림파크가 건설되지 않으면 한화 구단의 연고지 철수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충북지사에 당선된 국민의힘 김영환 당선인은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를 개최하지 않겠다고 공약해 민주당 이시종 지사의 대표 업적인 ‘무예 올림픽’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에선 국민의힘 후보가 다시 당선됐지만 큰 변화가 예상된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첫 기자회견에서 “대구시내 대중교통으로 트램을 도입하는 (전임 시장의) 계획을 폐기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대대적인 시정 ‘칼질’을 예고했다. 전국종합
  • ‘아수라 비리 도시’ 오명 씻겠다[6·1 지방선거 경기 접전지 후보 인터뷰-성남시]

    ‘아수라 비리 도시’ 오명 씻겠다[6·1 지방선거 경기 접전지 후보 인터뷰-성남시]

    “시민의 땀으로 이룩한 자랑스러운 성남이 지난 12년 동안 대장동 개발 비리·특혜 의혹, 성남FC 의혹 등 부정부패로 얼룩졌습니다. 성남의 자존심을 회복하겠습니다.” 신상진(65)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또다시 시정을 맡는다면 ‘아수라’ 비리 도시의 오명을 씻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사 출신인 신 후보는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냈고, 성남 중원구에서 4선 국회의원으로 일했다.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하다가 뒤늦게 의사가 된 신 후보는 성남 상대원동에 병원을 열었다.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꿩 잡는 매’를 자처한다. 신 후보는 “시장이 되면 지난 대선에서 불거진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등 비리·특혜 의혹들을 낱낱이 파헤쳐 ‘공정과 상식’의 성남시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5대 공약으로 ‘재개발·재건축 추진’, ‘판교테크노밸리 확대 개발’, ‘사통팔달 교통체계 확립’, ‘따뜻한 성남 만들기’, ‘민생 안정을 위한 지방세 감면’ 등을 내걸었다. 그는 “시장 직속으로 재개발·재건축 추진단을 만들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면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잘 안다. 힘있는 시장이 돼서 8호선 판교 연장, 위례삼동선 건설, 트램 설치 등을 반드시 이뤄 내 철도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국민의힘의 무덤으로 일컬어지는 중원구에서 4선 국회의원을 한 것은 그만큼 제가 구민과 열심히 소통하고 공약도 잘 지켰다는 이야기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국회 경험과 경륜, 중앙정부와의 인맥을 활용해 ‘부패 없는 클린시티 성남’, ‘부유하고 여유로운 웰빙시티 성남’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 ‘이재명 배출 도시’ 승리 꼭 필요[6·1 지방선거 경기 접전지 후보 인터뷰-성남시]

    ‘이재명 배출 도시’ 승리 꼭 필요[6·1 지방선거 경기 접전지 후보 인터뷰-성남시]

    “성남시 출범 50년, 분당 1기 신도시 30년, 판교 개발 20년을 맞으며 교통, 주거, 문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결 요구가 분출하고 있습니다.” 배국환(65)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전문가 시장이 필요하다”며 기획재정부 차관, 감사원 감사위원, 인천시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한 자신의 34년 공직생활 경험을 강조했다. 배 후보는 신도심과 구도심 균형발전에 대해 “구도심은 지금 재개발이 진행 중이며 신도시는 30년을 맞아 재건축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면서 “성남 전체의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도시재생 사업 등 모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종합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스마트주거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하고, 5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서 주거환경 개선 컨설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공항을 이전하고 이전 부지에 미래 첨단산업단지를 건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김동연(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경기도와 함께 서울공항 이전을 관철시키겠다”면서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밸리, 쾌적한 주거단지, 복합문화시설 조성 등을 통해서 미래 첨단도시의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자신했다. 교통문제에 대해 배 후보는 “성남도시철도 1·2호선 트램 추진, 3호선과 8호선 연장, 위례삼동선 연장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며 “예산 전문가이자 예타 전문가인 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배 후보는 “성남시는 민주당 시장 시절 세심한 복지정책을 구현했고 대선후보를 배출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면서 “이젠 시민들의 요구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경제 전문가 시장이 필요한 시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정권이 바뀐 만큼 견제와 균형을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의 승리가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 “경제 전문가 시장, 미래 첨단도시 큰 그림 그릴 것”…배국환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인터뷰

    “경제 전문가 시장, 미래 첨단도시 큰 그림 그릴 것”…배국환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인터뷰

    “성남시 출범 50년, 분당 1기 신도시 30년, 판교 개발 20년을 맞으며 교통, 주거, 문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결 요구가 분출하고 있습니다.” 배국환(65)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전문가 시장이 필요하다”며 기획재정부 차관, 감사원 감사위원, 인천시 경제부시장,  현대아산 사장 등을 역임한 자신의 34년 공직생활 경험을 강조했다. 배 후보는 신도심과 구도심 균형발전에 대해 “구도심은 지금 재개발이 진행 중이며 신도시는 30년을 맞아 재건축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면서 “성남 전체의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도시재생 사업 등 모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종합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스마트주거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하고, 5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서 주거환경 개선 컨설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공항을 이전하고 이전 부지에 미래 첨단산업단지를 건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김동연(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경기도와 함께 서울공항 이전을 관철시키겠다”면서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밸리, 쾌적한 주거단지, 복합문화시설 조성 등을 통해서 미래 첨단도시의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자신했다. 교통문제에 대해 배 후보는 “성남도시철도 1·2호선 트램 추진, 3호선과 8호선 연장, 위례삼동선 연장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며 “예산 전문가이자 예타 전문가인 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배 후보는 “성남시는 민주당 시장 시절 세심한 복지정책을 구현했고 대선후보를 배출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면서 “이젠 시민들의 요구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경제 전문가 시장이 필요한 시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정권이 바뀐 만큼 견제와 균형을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의 승리가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 “아수라 비리 도시 오명 씻겠다”…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인터뷰

    “아수라 비리 도시 오명 씻겠다”…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인터뷰

    “시민의 땀으로 이룩한 자랑스러운 성남이 지난 12년 동안 대장동 개발 비리·특혜 의혹, 성남FC 의혹 등 부정부패로 얼룩졌습니다. 성남의 자존심을 회복하겠습니다.” 신상진(65)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또다시 시정을 맡는다면 ‘아수라’ 비리 도시의 오명을 씻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사 출신인 신 후보는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냈고, 성남 중원구에서 4선 국회의원으로 일했다.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하다가 뒤늦게 의사가 된 신 후보는 성남 상대원동에 병원을 열었다.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꿩 잡는 매’를 자처한다. 신 후보는 “시장이 되면 지난 대선에서 불거진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등 비리·특혜 의혹들을 낱낱이 파헤쳐 ‘공정과 상식’의 성남시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5대 공약으로 ‘재개발·재건축 추진’, ‘판교테크노밸리 확대 개발’, ‘사통팔달 교통체계 확립’, ‘따뜻한 성남 만들기’, ‘민생 안정을 위한 지방세 감면’ 등을 내걸었다. 그는 “시장 직속으로 재개발·재건축 추진단을 만들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면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잘 안다. 힘있는 시장이 돼서 8호선 판교 연장, 위례삼동선 건설, 트램 설치 등을 반드시 이뤄 내 철도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국민의힘의 무덤으로 일컬어지는 중원구에서 4선 국회의원을 한 것은 그만큼 제가 구민과 열심히 소통하고 공약도 잘 지켰다는 이야기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국회 경험과 경륜, 중앙정부와의 인맥을 활용해 ‘부패 없는 클린시티 성남’, ‘부유하고 여유로운 웰빙시티 성남’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 4년으론 부족, 더 일할 기회 달라 [6·1 지방선거 경기 접전지 후보 인터뷰-고양시]

    4년으론 부족, 더 일할 기회 달라 [6·1 지방선거 경기 접전지 후보 인터뷰-고양시]

    “고양시민의 경제적 토대가 되는 촘촘한 교통망과 자족시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29일 재임 기간 동안의 성과를 나열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의 주요 공약은 이미 제가 틀을 잡아 놓은 것으로 별로 새로운 것이 없다”며 “그렇다 보니 주교~장항 연결도로 개설같이 저의 임기에 이미 완료된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거나 실현이 불가능한 헛공약만 남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수도권 제2무역센터 유치 추진, 지역 맞춤형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추진, JDS지구 트램 연결 등을 약속했다. 이어 “창릉신도시, CJ라이브시티, 일산테크노밸리 등 핵심 자족 기반 공간을 기업과 일자리로 채워 가면서 고양시를 인구 130만명의 수도권 최고 경제특별도시로 도약시키는 ‘방향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킨텍스 지원용지 헐값 매각 의혹 고발사건 수사와 관련해 이 후보는 “경찰의 직접 수사 결과에 따라 업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응당한 조치와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요진와이시티 업무빌딩 환수 및 수익금 배분과 관련해서도 “요진이 초과이익을 상당히 거둬 약 8만 5000㎡ 규모의 기부채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단해 항소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최종 법원 판결을 토대로 환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 및 지원센터 신설 계획도 밝혔다. 경의중앙선이 도시를 양분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시장은 정치가이면서 행정가여야 한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해 온 4년으로는 너무나 부족하다.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대전엔 연임시장이 필요해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대전]

    대전엔 연임시장이 필요해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대전]

    “3호선·트램으로 교통사각 없앨 것 李, 동구청장 때 재정 파탄 낸 전력 대전 집 팔고 서울 세금 내는 후보”“민선 1·2기 이후 연임 시장이 사라져 숙원사업이 단절되니까 ‘대전의 잃어버린 20년’이란 말이 생긴 겁니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 서두부터 연임 시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후보는 이어 “(대전) 동구청장 때 청사 신축을 무리하게 추진하다 재정을 파탄 낸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는 대전 시정을 책임지기에는 부족하다”면서 “차기 구청장은 재정 사업을 거의 펼치지 못했고, 구청 직원 월급까지 걱정해야 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허 후보는 또 “업무추진비 불법 사용으로 법적 처벌을 받았던 이 후보가 동구의 10배가 넘는 시 재정을 운영할 만한 자질과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허 후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전업주부에게 매달 10만원씩 가사 수당을 주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어 도시철도 3호선은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완공 시기에 맞춰 지하·지상 방식으로 추진하고 트램 지선을 확장해 교통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2475만㎡에 제2 대덕연구단지 및 첨단·미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둔산·송강·송촌 등 30년 넘은 아파트단지의 용적률 상향과 층수제한 해제에 나서겠다고도 했다. 허 후보는 시장 재임 당시 성과로 대전역세권 민자 1조원 투자, 대전의료원 설립, 옛 충남도청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등을 꼽고 “이들 성과를 완성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군 면제를 위해 발가락을 잘랐다’는 논란이 지난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터지자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허 후보는 “1989년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하다가 엄지발가락 한 개를 잃었다고 밝혔는데도 ‘군 면제용 자해’라고 끈질기게 마타도어를 한다”면서 “4년 전에도 상대 후보가 이 문제를 제기해 법적 책임까지 물었다가 선거 후 화해 차원에서 취하했는데, 이번에 또다시 억지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대전 집을 팔고 서울 집을 사 그곳에 세금을 내고 있는데, 이러고도 대전시장이 되면 시민에게 세금을 내 달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반격했다. 허 후보는 “집권당의 프리미엄에만 기댄 사람이 시장이 됐다고 성과가 나오는 게 아니다”라며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이 대덕연구단지 출범 50주년이다. ‘과학도시 대전’의 앞날이 달려 있는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며 “충청권 메가시티가 본격화되면 대전이 그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하겠다. 대전의 새로운 도약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1965.9.12.(56세) ▲충남 예산 출생 ▲ 충남대 철학과 ▲민선 5·6기 대전 유성구청장, 민선 7기 대전시장 ▲재산: 6억 1051만원
  • 허태정 “강력한 재선시장” 이장우 “무능 시정 바꿔야”[광역단체장 판세 분석]

    허태정 “강력한 재선시장” 이장우 “무능 시정 바꿔야”[광역단체장 판세 분석]

    6·1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는 현역 시장으로 재선 도전에 나선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무능한 시정을 바로 세우겠다”며 대전시장 탈환에 나선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의 대결이다. 11·12대 유성구청장을 지낸 허 후보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내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당선됐다. 허 후보는 “대전에는 강력한 재선 시장이 필요하다”며 민선 7기 시정 성과를 내세우고 있다. 허 후보는 관저지구 등 노후주택 재개발·재건축, 트램역 인근 복합개발, 취학 전 아동 양육수당 확대 지급, 충청권 일일생활권 재편과 초광역 지자체 설립 등을 공약했다. 또 자신이 도입한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확대도 대표 공약이다. 이 후보는 대전 동구청장을 거쳐 19·20대 국회의원(대전 동구)을 지냈다. 충북 옥천·세종 등 인접 지역과 ‘충청권 초광역상생경제협력’ 협약을 맺는 등 국민의힘의 충청 탈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대선 공약에 맞춰 자본금 10조원 규모의 지역은행 설립을 대표 공약으로 마련했다. 또 호남고속도로 지선 7㎞ 구간 지하화, 500만평+α 산업용지 조성,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조기 건설,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 등을 공약했다. 대전은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 대통령이 49.55%,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6.44%를 득표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선 민주당이 대전시장, 구청장 5곳, 시의회 21석(국민의힘 1석)을 싹쓸이한 곳이다. 민주당은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대전을 방문해 허 후보를 지원했고, 국민의힘은 이 후보를 포함해 5개 구청장 후보와 지방의원 출마자들이 이날 합동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 ‘e음경제’ 100조원 도시 완성[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

    ‘e음경제’ 100조원 도시 완성[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

    “지금까지 재선에 성공한 인천시장은 단 두 명뿐이었다. 시장이 자주 교체되면서 중요한 정책들도 손바닥 뒤집듯 쉽게 바뀌었다. 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4년을 미래로 더 크게 이어 가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재선에 나선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인천에서 태어나 박문초·동산중·제물포고 등 인천 지역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그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해양수산부 총무과장, 국립해양조사원장,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인사수석비서관, 인천 남동갑 재선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박 후보는 “인천을 발전시킬 진짜 일꾼과 헛공약을 쏟아 내는 거짓말쟁이를 가려내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인천e음카드라는 히트 상품을 만들어 시민의 살림에 보탬을 드렸고, 바이오·수소·미래차·항공정비산업 같은 첨단 미래 산업의 토대도 다졌다”면서 “인천의 변화를 책임지고 완성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 경제를 부양할 세 가지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먼저 인천e음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e음플랫폼 3.0과 인천e음뱅크를 통해 경제 선순환 규모를 100조원까지 키우는 ‘e음경제 100조 도시 완성’을 공약했다. 또 인천 어디에서도 10분 안에 찾아갈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의 설치와 인천 지하철 3호선과 트램을 활용한 순환 교통망 완성 등을 약속했다. 이 밖에 교통망이 집중 교차하는 16곳에서 ‘트리플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0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집 필요 경비와 아이돌봄서비스를 무상 지원하는 ‘완전 무상 돌봄’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와 관련해서는 “인천시만의 자체 쓰레기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대체 매립지 부지를 마련해 놨다’, ‘유정복 본인이 다 해결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지를 어떻게 ‘마련했다’고 단정 지어 말할 수 있느냐”며 “인천시가 4년 동안 앞장서서 해 왔던 선진국형 매립지 정책을 이제 환경부가 따라오고, 윤석열 정부가 따라오고, 서울·경기가 따라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쓰레기 독립 선언과 함께 수도권 매립지 종료 선언을 한 것은 인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였다”며 “그것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할 사람이 누구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주시길 시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했다. ▲1958.7.2.(63세) ▲인천 출생 ▲고려대 행정학과 ▲인천시장, 노무현정부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 ▲재산:27억 7432만원
  • 강원, 유럽같은 노면전차 ‘트램’ 설치 추진

    강원도가 도심 교통망 개선을 위해 도로 위에 놓은 레일을 따라 달리는 트램 설치를 추진한다. 도는 도시철도 도입 구상 및 경제성 검토 용역을 이달 입찰 공고를 거쳐 오는 8월 발주한다고 10일 밝혔다. 용역에는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트램 노선안과 설치비·운영비가 담긴다. 용역을 통해 수요 예측과 경제성도 분석한다. 용역비는 2억원이고, 이 가운데 1억 6000만원은 도, 4000만원은 춘천·원주·강릉·동해·속초시가 부담한다. 도는 내년 5월 나오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국토부 승인이 나면 사업비 중 6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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