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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BIE 총회 열리는 850m 도로, ‘부산 로드’ 조성 엑스포 유치 총력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지원단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대대적인 부산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20, 21일을 전후해 파리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열리는 제172차 BIE 총회에는 엑스포 개최도시 투표권을 가진 179개 회원국이 모두 모이고, 개최 후보 도시는 회원국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제4차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오는 11월 열리는 다음 총회에서 개최지 선정 투표를 하기 때문에 이번 총회가 가장 중요하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는 BIE 회원국의 대사관이 집중된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에서 각 시티투어 2층 버스 5대와 트램 12대에 부산엑스포 홍보 디자인을 입혀 운행한다. 파리에서는 택시 150대, 지하철·편의점·쇼핑몰·도로 광고판, 공항과 피카딜리광장 전광판 등을 활용해 엑스포를 홍보한다. BIE 총회장에서 한국이 주최하는 리셉션장까지의 850m 도로는 ‘부산 로드’로 조성했다. 차를 타는 대신 걸어서 이동하면서 총회 참석자들이 환경 오염을 줄이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자는 부산 엑스포의 주·부제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기 위해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에서 국내의 뜨거운 엑스포 유치 열망과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세계인에게 알려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당위성을 전달하고, BIE 회원국의 지지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서남권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 등 협약

    전남도, 서남권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 등 협약

    전남 서남권의 관광 인프라를 위한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과 함께 첨단전략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유치가 잇따를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유)한강개발과 경보건설(주)와 함께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한강개발은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일원에 2026년까지 752억 원을 투자해 리조트를 건설한다. 또 ‘경보건설(주)’는 완도 신지면 일원에 2026년까지 1027억 원을 들여 휴양콘도미니엄을 건립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3조 원 규모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체계적 추진과 서남권 신활력 프로젝트 일환인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과 목포~무안 트램 도입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등 기반 시설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또 관광 투자협약과 함께 서남권 6개 기업과 1005억 원 규모의 첨단전략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첨단전략산업으로는 동진기업(주) 등이 670여억 원을 투자해 원통형 이차전지 설비 제조와 조립설비용 부품을 가공 제조하고 (주)세원하드페이싱이 2024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해 목포 세라믹산단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에 사용하는 세라믹 코팅 분말을 제조하게 된다. 수산업에서는 ‘바다씨푸드’가 2024년까지 70억 원을 들여 장흥 바이오산단에서 자숙 꼬막살을 생산하며 벅수소금(주)는 2024년까지 137억 원을 투입해 영광읍 덕호리 일원에 천일염 제조 창고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이차전지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핵심인 관광산업, 전남의 명품 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남권에 투자가 결정됐다”며“기업 투자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문화마당] 발칸의 장미가 된 문장들/이은선 소설가

    [문화마당] 발칸의 장미가 된 문장들/이은선 소설가

    불가리아 소피아 시내 스타벅스에 앉아 있다. 갓 나온 커피잔 너머 곧 퇴역을 앞둔 것 같은 낡은 트램과 최신식 트램이 교차했다. 한국에서 여기로 오는 직항이 없던 탓에 로마에서 하루를 묵고 소피아로 들어온 지 사흘째다. 한 시간쯤 지나면 소피아시립도서관의 코리아 코너에서 소설 ‘발치카 No.9’의 기자간담회와 낭독회가 열릴 것이다. 그것을 기다리며 트램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중이다. 연초에 발칸반도로부터, 더 정확하게는 소피아대학 한국학과의 김소영 교수 연락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소설에 대한 질문들이 여러 차례 오갔고, 그동안 한국학과의 학생들은 그것을 토대로 내 소설을 키릴 문자를 사용하는 불가리아어로 번역했다. 캠퍼스의 시계로 따지자면 자그마치 한 학기를 통째로 할애한 어마어마한 시간이었다. 방탄소년단(BTS)과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복잡한 한국어 문장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며 한 줄씩 한 문단씩 조심스럽게 옮겨 적었단다. 작가 초청회는 그 학기의 마지막 과정이었다. 소설에 관한 첫 번째 강연에서 작가에 대한 호기심, 소설에 대한 질문들과 이 에피소드가 실화인지 묻는 목소리들이 쏟아졌다. 덕분에 이곳이 한국인지 발칸반도 동부 어디쯤인지를 헷갈린 건 정작 나 자신이었다. 소설을 통해서 어떤 교훈을 주고 싶었는지, 이만큼 소설을 쓰며 걸린 시간을 따져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이 들려왔다. 나는 잠시 답변을 머뭇거렸다. 10년쯤 전에 쓴 소설을 펼친 순간 어떤 장면들이 내게로 와서 다시 재생됐기 때문이었다. 참석자들은 소피아에 오면서 어떤 것들이 보고 싶었느냐고도 물어 왔다. 전주 한옥마을의 베테랑 칼국수가 어떤 맛인지, 뮤직뱅크에 BTS와 샤이니가 나온 것을 봤는지도 궁금해했으나 애석하게도 본 적이 없다고 바로 답해 주었다. 대신 한국에 온다면 함께 한옥마을 칼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약속했다. 소설의 배경은 중앙아시아 어디쯤이고, 한국어로 쓰였으나 그것에 대한 질문을 하는 이들은 불가리아 학생들이다. 어쩌다 지구가 여기서 하나 됐나 싶었다. 작가의 사소한 손짓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눈빛들 덕에 그 모든 것이 낯설지 않게 느껴졌다. 마치 작품과 작가에 대한 궁금증이 온몸에 타오르던 스무 살 적 내가 그곳에 앉아 있는 것만 같았다. 그러고 보니 배낭여행으로 19년 전에 갔던 로마 바티칸 성당의 베드로 동상이 떠올랐다. 그 발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던 말이 정말로 실현된 건가. 무수한 사람들의 손길로 미지근해져 있던 베드로 발등의 촉감과 그 쇳내의 기억을 덮은 발칸의 장미향이 내가 쓴 소설을 소리 내어 읽는 소피아대 학생들 곳곳으로 스며들었다. 어떤 기억은 스쳐 사라졌다가 얼결에 돌아오는 방법으로 영원이 되기도 한다. 불가리아어로 변해서 내 귀로 들어오는 내 글들과 이곳의 모든 것들이 장밋빛 문장으로 박제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창밖의 트램을 보며 알았다. 두 번째 강연회가 곧 시작될 예정이니 어서 와 달라는 연락을 받고 구글 지도를 켜고서야 알았다. 내가 앉아 있던 스타벅스 맞은편이 바로 시립도서관 건물이었다. 일견 이 모든 순간들이 키릴 문자로 새로 쓰여져 내가 읽을 수 없는, 내가 쓴 소설들 같았다. 발칸의 장미들로 태어난 문장들을 톺아보러 시립도서관의 계단을 씩씩하게 걸어 오른다.
  • 수소열차·첨단분야 ‘기술산업전’ 잇따라

    수소열차와 첨단 산업기술 등 미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술산업전이 전국에서 잇따라 개막했다. 부산시는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에스알(SR)과 공동으로 14개국 120개사가 참여하는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14일 벡스코에서 개막해 17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기술산업전에서 선진 철도건설 공법, 탄소중립 기술 등 신기술을 전시하고, 3차원 미디어아트 영상을 통해 스마트 철도를 선보인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수소연료전지와 이차전지 기반의 하이브리드 수소열차 기술과 모형을 선보이고, 최고속도 1200㎞인 하이퍼튜브 기술과 축소모형을 전시한다. 현대로템은 수소전기트램과 고속차량, 전동차, 이동형 연료전지 파워스테이션 등 친환경 철도 기술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7일 벡스코에서는 국내 최대의 해양방위산업 전시회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마덱스) 2023’이 열렸다. 12개국 150개의 국내외 방위산업 업체가 참여해 첨단 무기를 선보였다. 울산시도 17개 연구기관과 13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을 이날 개막했다. 이틀간 열리며 산업기술 전시회, 산업기술 성과 발표회 등으로 진행된다. 자동차·조선·화학산업 신기술과 에너지·수소 분야 신기술도 전시된다.
  • 세계 최초 ‘비행기 안 타고 세계일주’ 성공…얼마나 걸렸나[월드피플+]

    세계 최초 ‘비행기 안 타고 세계일주’ 성공…얼마나 걸렸나[월드피플+]

    덴마크 출신의 여행자 토르비에른 페데르센이 세계 최초로 비행 없이 전 세계 모든 국가를 방문하는데 성공했다.  유로뉴스 등 외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13년 10월 당시 페데르센(44)은 비행기를 타지 않고 전 세계 모든 나라를 방문한 사람이 ‘아직’ 없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  국제연합군(UN군) 소속 군인을 거쳐 운송‧물류 회사에서 일했던 그는 곧바로 가방을 꾸리고 여행을 시작했다. 당시 그의 예상대로라면 비행기를 타지 않은 채 전 세계 모든 나라를 방문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약 4년이었다.  그러나 여행은 예상보다 무려 6년이나 길어진 2023년 5월 23일에서야 끝이 났다. 그는 이날 203개 국가 목록 중 마지막 국가인 몰디브에 도착하면서 인류 최초의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그가 지난 약 10년간 이동한 거리는 약 35만 9000㎞에 달하며, 각 나라에서 최소 24시간 이상을 보냈다. 각 국가에서 보낸 평균 기간은 17일이었으며, 가장 짧은 방문은 바티칸 시국에서의 24시간, 가장 긴 여정은 홍콩에서 호주로 가는 컨테이너선에서의 27일이었다.  가장 오랫동안 탄 버스는 브라질에서의 ‘54시간짜리’ 버스였다. 가장 오랫동안 탄 기차는 러시아에서 탄 ‘5일 짜리 기차’였다.  페데르센은 “가능한 계속 이동하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때로는 비자가 발급되기를 기다려야 했고, 때로는 배가 뜨는 날을 기다려야 했다”면서 “이틀 내내 콩고의 트럭 위에서 보낸 적도 있는데, 당시 도둑이 들 위험이 있어서 여정을 멈추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가장 큰 위기 봉착…그러나 목표를 달성하는 유일한 방법 페데르센에게 가장 큰 ‘위기’는 코로나19 팬데믹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됐을 당시 그는 홍콩에 있었다. 국가간 이동 통제로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된 그는 홍콩에서만 반년 이상을 체류해야 했다.  홍콩에 머무는 동안에도 그는 자신의 여정을 끊임없이 기록하고 공유했다. 당시 페데르센은 자신의 블로그에 홍콩의 유명 주상복한 건물인 ‘청킹맨션’을 두고 “50여 개 국적 출신의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가 묘하게 뒤섞인 ‘홍콩의 UN’과 같은 곳”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홍콩 방문 당시, 그의 ‘방문 국가 리스트’에 남은 나라는 팔라우, 바누아투, 통가, 사모아, 투발루, 뉴질랜드, 호주 , 스리랑카, 몰디브 등 9개국뿐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무려 2년이 넘게 이어졌고, 그의 ‘미션 완료’ 시기도 자연스럽게 연기됐다.  페데르센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인생에서 쉽지 않은 무언가에 도달하고 싶다면, 그 목표를 끝까지 고수하는 것이 결국 목표에 도달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비행기 대신 가장 많이 이용한 대중교통 수단은? 페데르센이 전 세계 203개국을 이동하면서 351대의 버스와 158대의 기차를 탔고, 33대의 보트, 9대의 트럭, 37대의 컨테이너선, 그리고 마차 1대와 경찰차 1대를 탑승했다. 오토바이와 택시, 지하철 미니버스, 트램의 탑승 횟수는 셀 수 없이 많았다.  모든 국가에 입국하기 위해 총 10개의 여권을 이용했다. 여행 비용은 덴마크의 에너지 회사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지원받았다.  세계 최초 ‘비행 없이 전 세계 국가 방문’ 기록 세운 소감은... 약 10년에 걸쳐 자신의 목표를 이룬 페데르센이지만 아쉬운 점은 있었다. 그는 “도전을 마친 것은 기쁘지만 지난 10년 동안 연로하신 부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슬펐다”면서 “내가 여행을 시작하기 전 아버지는 내 경력을 걱정하셨다. 하지만 엄마는 매우 자랑스러워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내와도 충분히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했다. 아내는 내가 하는 일을 방해하고싶어하진 않았지만, 함께 인생을 만들어가길 원했다”면서 “그럼에도 아내는 엄청난 지원자였으며, 우리는 종종 세계 각국에서 만나 독특한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10년간 단 한 번도 (고향인) 덴마크를 가지 않았다. 덴마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다”라며 “이제는 부모님이 계시며 덴마크어를 쓸 수 있는 고향으로 가길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데르센은 덴마크로 돌아가는 데 약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자신의 모험담을 담아 책으로 펴낼 예정이다. 
  • “창원의 미래 50년 먹거리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역량 결집”

    “창원의 미래 50년 먹거리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역량 결집”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5월 25일). ‘원전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5월 15일). 최근 우리나라 우주와 원전분야에 관심이 쏠린 두 행사다. 모두 경남 창원지역 주력 산업과 직결된다. 정책 호재에 힘입어 창원지역 산업·경제가 우주항공, 방위, 원전 등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활력을 찾고 있다. 창원시는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접한 옛 마산시, 창원시, 진해시 등 3개 시가 합쳐 2010년 7월 통합 창원시가 되면서 덩치가 커졌고 인구도 광역단체급으로 불었다. 과학기술 및 원자력 정책 전문가로 꼽히는 중앙관료 출신 홍남표(63) 창원시장이 민선 8기 시정을 맡아 지역을 샅샅이 훑고 중앙부처를 오가며 바쁘게 뛰고 있다. 초선 시장으로 취임 1년을 맞는 홍 시장을 8일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 등을 들어봤다.●우주항공·원전산업 경제 활력 되찾아 -시정 슬로건인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실현할 방안은. “단기적으로는 주력 산업인 원전, 방위, 조선기자재 등 3대 산업을 지원·육성해 경제를 빨리 회복하는 게 급선무다. 미래도 대비해야 한다. 지난 3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창원의 미래 50년 먹거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기존 첫 창원국가산업단지는 국가산단 1.0으로 이름을 붙였고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두 번째로 중요해 국가산단 2.0으로 이름 지었다. 창원시와 경남도가 방위·원전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창원 의창구 북면 일대 3.39㎢를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신청하고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후보지로 지정받았다. 예비타당성조사 등 남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국가산업단지가 확정되면 대기업과 관련 앵커기업이 많이 들어와야 하므로 선제적으로 대기업을 찾아다니며 유치활동을 하고 있다.” -통합 창원시는 계획도시 창원, 군항도시 진해, 자연발생적 도시 마산이 합쳐진 도시이다. 도시 계획 구상은. “손대야 할 게 많다. 인생길이든 도시개발이든 방향성을 잘 잡아야 한다. 처음에 방향을 잘못 잡으면 나중에 크게 잘못될 수 있다. 큰 마스터플랜을 세운 뒤 따라가면 된다. 행정에는 크게 보고 세밀하게 관찰하는 대관세찰(大觀細察)이 중요하다. 도시 전체가 어떤 문제가 있고 해결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되는지 합의로 결정한 뒤 비용이 좀 들더라도 밀고 나가야 한다. 마산과 진해는 바다를 낀 해양도시이므로 관광자원으로 바다를 활용해야 하는데 바닷길이 끊겨 바다로 나가거나 해안선을 따라 걸을 길이 없다. 바다는 있지만 바닷가가 없다. 난개발이 쌓여 해안선이 없어졌다. 마산은 부두, 진해는 군항만 강조하다 보니 나머지 기능이 상실됐다.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도시인 마산은 도로체계에 한계가 있다. 지하 도로를 새로 건설하든지 교통망을 확충해야 한다.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나 토론을 하고 필요하면 공청회도 거쳐 도시 전체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꾸는 계획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공사가 시작됐는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야 한다. 특히 창원은 자동차 중심으로 설계돼 대중교통 이용보다 자가용 이용이 많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도로에 급행버스가 운행되도록 하는 교통시스템이다. 따라서 도시 외곽부터 도심까지 막힘 없이 오갈 수 있는 주행로를 만들어 심장에서 손끝, 발끝까지 피가 잘 돌도록 해줘야 한다. 현재 BRT 노선은 도심 구간에만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 전임 시장 때 사업이 확정돼 바꿀 수가 없었다. 연말 개통 예정인데 문제가 나타나면 보완하겠다. 장기적으로는 도시철도인 트램으로 가야 한다. 트램 3개 노선을 도입하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지난 4월 국토부 승인을 받았다. 하반기 타당성조사를 해 검토하고 우선순위 노선을 정해 단계적으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100만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약대 없어 -도청 소재지인 창원도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3월 102만 8875명으로 103만명대가 무너졌고 지난 4월 101만 6333명으로 줄었다. 창원은 인재 양성체계가 취약한 게 인구유출 주요 원인이다. 인구 100만명이 넘는 도시에 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하나도 없다. 젊은 인재들이 그런 학과가 없으니 서울이나 부산으로 진학하고 졸업해도 돌아오지 않는다. 지역 국립대학에도 미래 첨단산업과 연계되는 학과가 없다. 외국처럼 대학 덕분에 지역이 먹고사는 지역특화 대학체계로 바뀌지 않으면 창원뿐만 아니라 지방도시의 미래는 어둡다. 당장 급한 과제는 의대 설립이다.” -최근 지역 주력산업인 우주항공과 방산, 원전 등에 호재가 이어지는데. “지난달 15일 우리나라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작 기업인 두산에너빌러티 공장에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이 열렸다. 착수식은 원전 생태계가 정상궤도에 진입하고 정부 정책 지원이 본격화됐음을 알리는 선언이었다. 신한울 계약 규모는 10년간 2조 9000억원 규모다. 또 지난달부터 10년간 2조원 규모 보조기기 계약 192건도 순차적으로 발주돼 지역 원전 기업 일감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전망이다. 현대로템도 지난 3월 코레일로부터 7100억원 규모의 고속철을 수주한 데 이어 지난달 1조원대 수서고속철 신규 고속열차 사업도 수주했다. SNT다이내믹스(옛 SNT중공업)는 지난 1월 튀르키예 방산회사와 922억원 규모의 주력전차용 자동변속기 수출 계약을 했다. 지난해 창원 방위산업은 폴란드, 노르웨이, 이집트, UAE 등 4개국에 15조 2314억원 규모 K2 전차, K9 자주포 등 역대 최대 규모 수출 실적을 올렸다. 대한민국 방산 기술을 세계가 인정한다.” 홍남표 시장은 ▲1960년 9월 21일 경남 함안 출생 ▲마산고 ▲서울대 건축학과 ▲서울대 대학원 공학 석·박사 ▲제18회 기술고시 합격 ▲과학기술부 기획예산담당관·재정기획관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 “SK온·獨 ‘머크’ 투자 유치 성과… 미래 100년 기반 다질 것”

    “SK온·獨 ‘머크’ 투자 유치 성과… 미래 100년 기반 다질 것”

    “취임 후 많은 사업을 성공시켰지만 대전 역대 최대 국가산업단지를 지정받은 게 매우 보람이 큽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이로써 내가 공약한 ‘일류경제 도시’로 대전이 커갈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배터리 선도기업 SK온 투자 유치에 이어 지난달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사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것 모두 일류경제의 핵심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대전은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과 풀, 넓은 부지, 풍부한 공업용수 등 좋은 조건을 갖췄는데도 그동안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SK온이 투자하기로 한 규모는 4700억원이다. SK온은 2025년까지 유성구 원촌동 일원에 연구원 시설과 차세대 배터리 연구시설을 확장한다. 또 글로벌 품질관리센터를 신설한다. 이 시장은 “SK온이 주력하는 2차전지는 전기차 시장의 핵심 산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일자리 400개가 새로 생기는데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게 할 것”이라며 “안산국방산업단지 등에 기업을 유치하는데도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을 유치한 것도 매우 만족한다”며 “대전이 K방산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봤다. 이 시장은 “정부대전청사에 새 청사를 신축하기 전에 우선 240명이 들어가 일할 옛 마사회 건물을 이달 말까지 차질 없이 리모델링하겠다”면서 “4인 가구 최대 240만원 정착비 및 자녀 전·입학 장려금 등을 지원해 직원들이 대전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방사청은 예산 16조 7000억원으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기 중에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조성, 트램 착공, 유성 복합터미널·베이스볼 드림파크 등을 완성해 대전의 미래 100년을 탄탄히 하겠다”며 “난 이루지 못할 것은 얘기하지 않는다”고 했다.
  • 철도산업 최신 경향 한자리에…14일 부산국제철도기술 산업전 개막

    철도산업 최신 경향 한자리에…14일 부산국제철도기술 산업전 개막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 전시회이자, 국내 유일 철도 전시회인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14~17일 벡스코에서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주식회사 에스알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14개국, 120개사가 참여해 97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 부산교통공사 등 철도 기관과 현대로템, 우진산전, 다원시스 등 국내외 철도 차량 제조사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철도 기술을 선보인다. 국가철도공단은 선진 철도건설공법과 탄소중립 기술 등 신기술을 전시하고 3차원 미디어아트 영상을 통해 스마트 철도의 모습을 선보인다. 한국철도공사는 KTX 운전 모의 실험기, 가상현실 안전체험 등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수소연료전지와 이차전지를 동력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수소열차 모형, 최고속도가 시속 1200㎞인 하이퍼튜브 기술과 축소모형을 전시한다. 현대로템은 역대 가장 큰 부스를 마련해 고소차량, 전동차, 트램 등 다양한 실물을 전시하고, 수소 이동수단 구현을 위한 기술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도 함께 열려 유라시아 국가의 철도당국 기관장들에게 우리나라의 철도 산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제 하이퍼루프 콘퍼런스도 열려 세계의 관련 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 외에도 수출상담, 기술 세미나, 철도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 현대차, 광저우에 해외 첫 ‘수소전지 공장’

    현대차, 광저우에 해외 첫 ‘수소전지 공장’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광저우에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를 완성했다. 현대차그룹은 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에서 ‘HTWO 광저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기지는 중국의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해 2021년 착공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가 해외에 지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장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장이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공기와 수소 공급, 열 관리 등을 아우르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공기 중의 산소와 수소 탱크에서 공급한 수소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일종의 ‘발전기’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는 물론 향후 비상 발전이나 전기차 충전, 선박, 트램, 도심용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자동차 관련 정책 자문기구인 ‘중국자동차 공정학회’가 제시한 로드맵에 따르면 중국은 2035년까지 상용차를 중심으로 수소연료전지차를 100만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그린수소’(생산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수소)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등 수소의 소비 비중을 높인다는 게 중국 정부의 방침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공장이 있는 광둥성과 광저우시는 이를 실현할 중심지로 꼽힌다. 광둥성은 지난해 8월 ‘광둥성 연료전지자동차 시범도시군 건설 가속화에 관한 행동 계획’을 발표하며 2025년까지 1만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하고 연간 수소 생산 능력을 10만t 규모까지 확장하기로 했다. 광저우시도 이때까지 수소전기차를 대규모로 생산하는 한편, 수소충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등 국제적인 영향력을 갖춘 수소 에너지 허브로 탈바꿈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HTWO 광저우는 연간 6500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향후 중국의 시장 상황과 중앙 정부의 정책을 고려해 공급 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게 현대차그룹의 복안이다. 이날 행사에는 린커칭 광둥성 정협 주석 겸 광저우시 서기, 리신 광둥성 정협 부주석,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거점으로 친환경, 스마트, 안전 최우선 공장으로 운영될 것”이라면서 “중국 내 우수한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중국과 광둥성의 수소산업 고품질 발전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차, 중국서 수소연료전지 공장 준공

    현대차, 중국서 수소연료전지 공장 준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광저우에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를 완성했다. 현대차그룹은 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에서 ‘HTWO 광저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국의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해 2021년 착공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가 해외에 지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장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장이다.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인 스택에 공기와 수소를 공급하고 열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한데 결합해 공기 중 산소와 수소탱크에서 공급된 수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것으로 일종의 발전기라 보면 된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는 물론 향후 비상 발전이나 전기차 충전, 선박, 트램, 도심용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자동차 관련 정책 자문기구인 ‘중국자동차 공정학회’가 제시한 로드맵에 따르면 중국은 2035년까지 상용차를 중심으로 수소연료전지차를 100만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공장이 있는 광둥성과 광저우시는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HTWO 광저우는 연간 6500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향후 중국의 시장 상황과 중앙 정부의 정책을 고려해 공급 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게 현대차그룹의 생각이다. 이날 행사에는 린커칭 광둥성 정협 주석 겸 광저우시 서기, 리신 광둥성 정협 부주석,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거점으로서 친환경, 스마트, 안전 최우선 공장으로 운영될 것”이라면서 “중국 내 우수한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중국과 광둥성의 수소산업 고품질 발전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남도,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설 추진

    전남도,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설 추진

    광주와 전남 영암을 연결하는 아우토반(속도제한이 없는 도로)과 목포와 무안을 연결하는 전남형 트램(도시철도) 건설이 추진된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는 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담화문을 통해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신개념 고속도로망을 구축하고, 버스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도입을 통해 서남권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것이다. 광주에서 영암 F1경기장까지 47㎞ 구간을 아우토반으로 연결하면 나머지 구간은 기존 도로(16.3㎞)를 통해 자연스럽게 목포까지 연결되고 영암~목포간 2.5㎞ 구간의 해상교량을 연결하면 새로운 교통축이 될 전망이다. 아우토반이 영암을 거쳐 해상교량으로 목포까지 이어지면 독일 아우토반처럼 속도를 즐기고 이색적인 관광지를 찾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찾는 것은 물론 또 F1경기장 활성화와 주변 산업단지의 물류비 절감 등이 기대되고 있다. 건설 비용은 아우토반이 2조 6천억, 대불산단대교가 1900억 원 등 총 2조 7900억원이다. 전남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해 국가계획 등에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목포 구도심에서 하당-남악-오룡 신도시를 연결하는 전남형 트램은 총연장 15.7㎞로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총 4천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는 올해 하반기 구체적 노선과 운행 방식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용역 결과가 국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트램이 도입되면 지역 명소와 주요 거점지역을 잇는 새 교통수단으로 전남 서남권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서남권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맞도록 ‘광주~영암 아우토반과 대불산단대교 연결’ ‘전남형 트램’ 구축을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접… GTX A 등 호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접… GTX A 등 호재

    DL이앤씨는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 수혜가 기대되는 화성 동탄2신도시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조감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키즈체육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적 커뮤니티까지 적용된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굵직한 교통망 호재로 수도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효제봉 자락에 자리잡아 사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으며 신리천과 신리제2저수지, 왕배산3호공원 등도 인접해 다양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 신주거문화타운 내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남동탄의 호수공원, 상업시설, 학원가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 3만 6000명 구름 갤러리… 멋진 승부에 탄성이 절로

    3만 6000명 구름 갤러리… 멋진 승부에 탄성이 절로

    역시 인기 대회였다. 14일부터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가 열린 3일동안 경기 용인시의 수원컨트리클럽은 경기를 보러온 수많은 갤러리들로 북적거렸다. 대회 1라운드에 2762명이었던 갤러리는 주말인 2라운드(13일)와 3라운드(14일)에 각각 1만 1903명과 2만 1263명을 기록해 총 3만 5928명이 대회장을 찾아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이는 지난해 3만 4100명보다 2000명 가까이 많은 것이다. 대회장은 찾은 갤러리들은 선수들을 따라 다니며 경기를 보거나, 대회장 중간 중간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간식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자녀와 함께 대회장을 찾은 이모씨는 “봄철 소풍 겸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다”면서 “골프 경기도 즐길 수 있고, 아이들도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처럼 많은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은 것에는 대회 15주년을 맞아 NH투자증권이 다양한 팬 서비스를 마련한 것이 한몫했다. NH투자증권은 먼저 코스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된 약 530평 규모의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매일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우산과 선수들의 사인 모자 등을 경품으로 내놨다. 아빠, 엄마를 따라 나선 어린이 골프팬들을 위해선 미니 골프 게임과 트램펄린 등으로 구성된 키즈존 도 마련했다. 특히 첫날 오후 1시 40분부터는 NH투자증권 소속 선수 박민지의 팬 사인회가, 2라운드에는 이가영과 정윤지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려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벤트뿐만 아니라 참가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도 갤러리들을 끌어 모았다. 선수들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손에 땀을 쥐는 플레이와 경기력을 선보이며 갤러리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라운드인 3라운드에는 선수들이 그림 같은 플레이로 대회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챔피언조가 벌인 우승 경쟁은 갤러리들로부터 “굿 샷!” , “아유 아쉬워라” 등의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대회의 마지막 순간은 임진희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장식했다. 임진희는 마지막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 역시 인기 대회… NH증권 챔피언십 1라운드부터 대박

    역시 인기 대회… NH증권 챔피언십 1라운드부터 대박

    ‘보고, 즐기고 선물도 받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첫날부터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는 물론 선물도 넉넉하게 준비한 탓이다.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린 수원 컨트리클럽의 클럽하우스 앞 갤러리 플라자엔 대회를 즐기려는 골프팬들로 북적였다. 이날 입장한 갤러리는 약 2670명이다. 대회 15주년을 맞아 NH투자증권은 다양한 팬 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코스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된 약 530평 규모의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매일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우산과 선수들의 사인 모자 등을 경품으로 내놨다. 아빠, 엄마를 따라 나선 어린이 골프팬들을 위해선 미니 골프 게임과 트램펄린 등으로 구성된 키즈존 도 마련했다. 특히 첫날 오후 1시 40분부터는 NH투자증권 소속 선수 박민지의 팬 사인회에는 팬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도 보였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13일에는 이가영과 정윤지 선수의 팬 사인회가 예정돼어 있다”고 말했다.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대회 중 갤러리가 많이 찾는 대회로 유명하다. 지난해 사흘간 누적 3만 4100명의 골프팬이 대회장을 찾았다. 대회가 열리는 수원CC가 교통 환경이 탁월한 것은 물론 즐길 거리도 많기 때문이다. 대회 마지막 날엔 NH투자증권 골프단 1호 선수인 ‘퍼터 장인’ 이승현의 은퇴식이 열린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동안 NH투자증권 소속으로 활동한 이승현은 KLPGA 투어 통산 7승 중 6승을 NH투자증권 소속으로 따냈다.
  • [지방시대] 어린이 안전 놓치면 남는 건 소멸뿐/정철욱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어린이 안전 놓치면 남는 건 소멸뿐/정철욱 전국부 기자

    지난달 28일 꽃 같은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 부산 영도구 청동초등학교 3학년 황예서양.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다. 난데없이 비탈길에서 굴러온 1.5t 원통형 화물이 황양을 덮쳤다. 황양은 자신보다 작은 학교 동생의 손을 꼭 잡고 등교 중이었다고 한다. 황양의 아버지는 딸을 기억하고자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썼다. 하루에도 몇 번씩 틈날 때마다 엄마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하던 아이, 공부하다가도 갑자기 안아 달라며 엄마에게 뛰어오는 아이, 편의점 사장님이 인사를 받으면 ‘황송하다’고 할 정도로 바르고 고운 아이가 그 속에 있다. 그런 아이를 가슴이 터지도록 안아 주는 엄마, 한 달 남은 아이의 생일에 줄 선물을 미리 사 두고 사무실에 보관했던 아빠, 행복한 가족의 모습도. 황양의 아버지는 딸이 손을 잡고 있던 1학년 동생은 다행히 경상이라고 썼다. 감히 상상도 못 할 슬픔 앞에서도 딸에게 “우리 강아지 덕분에 동생이 목숨을 건졌다. 아빠는 그렇게 봤다. 잘했다, 예서야”라고 했다. 화물은 100m를 넘게 굴러왔다고 한다. 스쿨존은 자동차가 정차할 수 없는데도 어망 제조업체가 그곳에서 화물 하역 작업을 하다가 일을 내고 말았다. 스쿨존에서 화물을 내린 게 이번이 처음도 아니었다. 이곳 스쿨존에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없었던 탓이다. 과속 단속 카메라가 있었지만 이번 사고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통학로 안전펜스는 중량 화물 앞에서 엿가락이나 다름없었다.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었다면, 안전 펜스가 튼튼했다면, 수많은 ‘그랬다면’이 맴돈다. 이번 사고를 ‘비유형적 사고’라고들 한다. 예상하기 어려운 사고여서 대비가 미흡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이다. 사고 후에 영도구는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안전 펜스를 자동차가 충돌해도 버티는 것으로 교체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등·하교 시간 스쿨존 내 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여의치 않은 곳은 화물차 통행을 막겠다는 대책을 내놨다. 부산시도 일반 도로의 3배인 스쿨존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5배까지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영도구는 소멸 위기 지역이다. 전체 인구 10만 7454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30%를 넘는다. 초등생 연령인 만 12세까지의 인구는 6%뿐이다. 그래서 영도를 살 만한 곳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영도에 트램을 놓고, 관광시설을 만들고, 커피 산업을 육성하려고 한다. 그런데 올해 영도구 본예산서에 적힌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비는 5000만원이 전부였다. 어린이보호구역이 29곳이나 되는데 말이다. 길바닥에 돈이 굴러다닌다고 한들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면 누가 머물려고 할까. 사후약방문일지언정 부디 관계기관이 제대로 된 처방을 내려 ‘비유형적 사고’가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안전을 놓치면 남는 건 소멸뿐이다.
  • 원희룡 장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국회 조속 통과 노력할 것”

    원희룡 장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국회 조속 통과 노력할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를 찾아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노후계획도시 현장을 점검하고, 지난 3월 정부가 마련한 특별법이 발의된 만큼 주민들이 기대하는 조속한 법률 통과가 가능하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지난 3월 21일 고양 일산, 26일 군포 산본, 4월 9일 부천 중동에 이어 이날 이날 조성된지 30년이 넘은 1기 신도시 분당지역의 열악한 주거실태에 관해 주민들로부터 직접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성남시를 찾았다. 이날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지역 주민간담회’에는 원 장관을 비롯해, 신 시장과 김병욱 분당을 국회의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분당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간담회는 김기홍 국토부 총괄기획가(MP)의 분당 신도시 정비 계획 정책 방향 발표와 주민들의 건의 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신 시장은 성남을 방문한 원 장관에게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승인권자를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에게까지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르면 기본계획의 수립권자는 기초자치단체장으로 하고 있는데 승인권자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을 하기 위해선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행정절차 이행에 통상 1년 정도가 걸려 신속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 김도경 분당아파트회장단총연합회 회장은 통합재건축과 관련 “통합은 여러 단지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쉬운 방식이 아니며, 여건상 어려운 단지들이 있다. 아파트와 빌라 간 통합을 해야 한다든지, 리모델링 단지가 있는 등 여러 애로점이 많다”고 대책을 물었다. 원 장관은 이에 대해 “특별법과 관련해 국토부는 큰 틀만 정하고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큰 문제가 없으면 지원해주려고 한다. 더 구체적인 내용들은 소통하면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공항 고도제한 문제로 야탑동 이매동 27개 단지 1만여 가구는 사실상 재건축 추진이 어렵다’는 질의에는 “주민들과 함께 국방부를 설득해 고도제한 문제를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주차난, 층간소음, 노후 배관 문제 등 분당의 낡은 주거환경 현실과 최근 발의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냈다. 신 시장은 “1기 신도시 중 분당은 면적과 계획인구가 가장 커서 1기 신도시의 상징성이 있으므로 5개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의 이주 물량 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단지 조성의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보전가치 낮은 녹지 활용과 이주대책 사업시행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조항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1기 신도시는 단순히 아파트만 공급한 것이 아닌, 단독주택·빌라·상업지역 등도 같이 계획되었으므로 특별법에서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형평성 있는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원 장관은 “분당주민들의 의사를 확인 했으므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조속히 국회 통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법과 시행령 및 기본방침에 1기 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원 장관은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과 관련 “분당 단독주택도 특별법 적용 대상”이라고 밝혔다. 단독주택 주민들이 “특별법에 단독주택 주민들 의견이 반영 안 됐다. 질의하면 들어간다고 답변은 하는데 법안에는 없다. 조항으로 넣어달라”는 요청에 이같이 말했다. 분당 단독주택 주민들은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단독주택은 제외돼 있다고 집회, 청원 등을 하며 반발해왔다. 주민간담회 후, 원 장관과 신 시장, 이 LH사장 등 일행은 분당 신도시 내 시범단지를 비롯한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과 서현 공공주택지구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노후 상태를 들여다봤다. 또 성남도시철도 2호선인 판교 트램 현장도 시찰했다. 이날 신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승인권자 확대를 비롯해 ▲건축규제(고도제한) 완화 ▲안전진단 면제 시행령 마련▲1기 신도시 관련 이주단지 확실 지원 ▲특별법에 단독주택 및 상업지역 포함▲‘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지침’ 개정 ▲성남시청 북측 녹지지역(GB) 활용지원 ▲대왕판교로 주변 LH 등 공공개발 추진 협조 ▲서현지구 관련 주민 의견 반영 개발 ▲제2판교 및 금토지구 교통 대책 마련 ▲금광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속 추진 ▲특례시 지정을 위한 신규택지 추가 공급 ▲트램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특별정비지역 지정·선포 요청 등 14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원 장관은 주민간담회에 앞서 지난 4월 보행로 붕괴 사고가 난 정자교 현장을 방문해 정자교 붕괴 후 사후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국토부는 1기 신도시 교량에 대한 실태점검 및 제도개선 T/F를 운영 중이다.
  • 프랑스 사회 이슈로 떠오른 장애인 이동권 보장 [파리는 지금]

    프랑스 사회 이슈로 떠오른 장애인 이동권 보장 [파리는 지금]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둔 프랑스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장애인 불평등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지만 장애인 단체의 불만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르 몽드(Le Monde) 등 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4일 열렸던 전국장애인회의(CNH)에서 수동 및 전동 휠체어 비용을 100% 환급할 것이며, 빠르면 2024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휠체어를 타는 40만 명의 사람들이 기다려 왔던 것으로, 2017년 대선 당시 마크롱 대통령이 장애인이 겪는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것을 자신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꼽았었다.  2024년부터 40만명 휠체어 비용 최대 760만원 환급  프랑스의 연구, 조사, 평가 및 통계 위원회(Dres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인구 중 최소 260만명에서 최대 760만 명이 장애인이거나 의존성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신체, 감각 또는 인지기능에 심각한 제한을 가지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6개월 이상 일상 활동에 제약받는 사람들이다.  현재 프랑스는 장애인들의 휠체어 비용을 보험과 사회보장국을 통해 일정 금액을 상환해 주는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렇기에 휠체어와 같은 이동 보조 기구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적절한 처방이 필요하며, 휠체어 유형에 따라 최소 395유로부터 5200유로(약 58만~769만원)를 환급받는다. 최대 금액은 2만 5000유로 상당의 전동 휠체어를 대상으로 하므로, 전체 휠체어 가격의 약 21%를 환급받는 셈이다. 한국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등록장애인만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구매할 때 지급기준 금액의 90%인 188만 1000원과 150만 3000원을 각각 지원한다.  파리 올림픽 앞두고 장애인 택시 5배 증가 방침 발표  마크롱 대통령은 또한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파리에서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수를 5배 증가시키겠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모든 사람이 도시의 어느 곳이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파리시의 2017~2021년 전략인 '장애, 포용성 및 보편적 접근성'에 우선순위로 명시되어 있다. 파리시와 파트너 기관들은 도시 내 여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는데, 크게 대중교통과 택시와 같은 전문 수송 차량, 개인 자동차 등이 있다.  대중교통 부문은 파리 시내를 연결해 주는 트램, 버스, 지하철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이중 트램과 버스는 모든 휠체어 및 보조기구 사용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트램은 정거장과 바닥 단차가 나지 않고 버스는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저상버스를 사용한다. 장애인이 버스에 탑승할 경우 버스 기사가 보조 경사로를 뒷문에 펼쳐 승·하차를 도와주는 시스템이다.오래된 파리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 장애인 보조시설 거의 없어     하지만 지하철의 경우는 파리시의 3%만 접근이 가능하다. 1900년대에 개통한 상당히 오래된 지하철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보니 엘리베이터와 같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보조 시설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개최에 맞춰 개통된 14호선으로, 자동운전 시스템이 처음으로 도입된 노선이다.  수송차량의 경우 휠체어를 탄 사람들을 수송하기에 적합한 택시를 제공하거나 (G7과 Taxi Parisien PMR), 장애인 운송 전문회사가 차량과 운전사를 제공하는 경우(VTC), 주문형 대중 교통 및 지원 서비스(PAM) 등이 포함된다. 이는 파리 뿐 아니라 파리 주변 지역인 일드프랑스(Ile-de-France) 주민들도 사용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하는 개인이 요금을 지불해야하지만 주문형 대중 교통 및 지원서비스는 파리시와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재정을 지원한다. 또한 개인 차량을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유럽 교통 장관회의(ECMT)의 회원국인 호주, 캐나다, 한국, 미국, 일본, 멕시코, 뉴질랜드 국민은 프랑스 국민과 똑같이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나 유료 지상 주차 공간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유럽사회권위원회, 프랑스 정부가 장애인 이동과 접근성 권리 침해 판단  그러나 현지 언론 르 몽드(Le Monde)에 따르면 몇몇 협회가 마크롱 대통령이 장애인 권리 개선에 대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며 전국장애인회의를 보이콧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의가 열리기 9일 전인 지난 17일 유럽 사회 헌장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유럽사회권위원회(ECSR)는 프랑스 정부가 장애인들의 이동과 접근성과 관련하여 권리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그들은 건물과 시설, 주택 및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관련하여 합리적인 기간 내에 효과적인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럽 장애 포럼(EDF) 역시 "국가와 서비스의 의무가 모든 영역에서 퇴보했다"고 지적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도시철도 전동차 제작 3사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도시철도 전동차 제작 3사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교통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성동1)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 국내 도시철도 전동차를 제작하는 ㈜우진산전의 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작 공장과 ㈜다원시스의 경북 김천 소재 제작 공장, 현대로템㈜의 경남 창원에 있는 제작공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하고 서울시에 납품예정인 전동차 제작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주요 제작 공정 라인을 점검했다. 현재 3개 회사별 서울 지하철 전동차 제작현황은 현대로템㈜에서 9호선(48량), ㈜우진산전에서 서울지하철 4호선(260량)과 별내선(54량) 그리고 위례선 트램(45모듈)을 제작 중이며으며, ㈜다원시스에서는 5‧8호선 전동차 298량을 각각 계약해 설계 및 제작 진행 중이다. 이번 전동차 제작공장 현장방문에서는 현장점검의 내실화와 원활한 전동차 수급을 위해 서울시 지하철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전동차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함께했다.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국내외 전동차를 제작하고 있는 ㈜우진산전과 ㈜다원시스, 현대로템㈜의 기본현황 및 사업분야, 추진실적 그리고 제작공장의 생산능력과 전동차 제작현황 등에 관한 내용의 보고를 받고 제작완료한 전동차 내 시설물들의 설치 적정성 및 안전성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다. 현대로템㈜ 공장에서는 현재 시험주행 중인 해외 납품 예정인 2층 전동차를 시승하고 전동차 내부 시설물과 운전실 등을 확인하고 국내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 가졌다. 또한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제작 3사의 방문현장에서 질의를 통해 전동차 차체 재질인 스틸과 알루미늄의 장단점 및 재질별 용접방법, 차량 구매단가의 적정성과 전동차 납품지연 방지에 대한 업체별 대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작업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인력관리에도 철저함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각 제작 공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시울시민의 안전 지하철 이용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전동차 제작을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전동차를 제작하고 적기에 전동차를 투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우진산전과 ㈜다원시스, 현대로템㈜ 관계자 모두가 만전을 다해야 줄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전동차 제작을 담당하는 3사가 더욱더 새로운 기술발전에 힘써 전동차 제작 기술에 있어서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지하철 8호선 차량 제작 공장’ 방문

    김혜지 서울시의원, ‘지하철 8호선 차량 제작 공장’ 방문

    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24일 충청북도 증평군에 있는 지하철 차량 제조업체인 우진산전의 지하철 8호선 차량 제작 현장을 방문해 제작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장 안전을 강조하는 등 업무 현황을 살폈다. 우진산전은 8호선(별내선) 외에도 코레일 1호선과 위례선 트램 차량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차량 내 소음 저감을 위해 차체 하부에 팽창이 가능한 우레탄폼 설치, 이중 통로 연결막 설치, 이중유리창 설치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8호선 별내선 연장과 관련해서 8호선 혼잡도 문제 해결 방안으로 경기도와 차량 증차 대책을 협의 중이며, 김 의원이 주장한 바에 따라 8호선 별내선 운행 차량 증차가 확정될 경우 8호선 이용 시민들이 경험하는 불편도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지하철 차량 제작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의 노력 덕분에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이용 경험을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 시민들이 지하철 이용 시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하철 혼잡도 문제와 소음 문제 등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동탄2신도시 전 세대별 맞춤 주거 설계

    동탄2신도시 전 세대별 맞춤 주거 설계

    DL이앤씨가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이 단지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키즈체육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적 고품격 커뮤니티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굵직한 교통망 호재로 수도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한 동탄2신도시 지역 부동산도 수혜가 기대된다”며 “용인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반면 동탄2신도시는 규제 해제로 투자자들의 접근이 수월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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