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트랜스젠더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군사정보보호협정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불통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스타크래프트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마라도나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08
  • 하리수 비방 악플러 3년만에 붙잡아

    하리수 비방 악플러 3년만에 붙잡아

    하리수를 지속적으로 비방했던 악플러가 3년 만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 사이버수사대는 8일 하리수의 개인 미니홈피에 접속해 그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명예훼손)로 이씨(27.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6년 12월 8일 하리수의 미니홈피에 “정신 나간 불쌍한 어린 양아”, “트랜스젠더 영원히 사라져라” 등을 비롯해 이듬해 1월 2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비방성 글을 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배 중 IP(인터넷 주소) 추적으로 지난 4일 이씨를 부산에서 검거한 뒤 죄를 뉘우친 점을 고려해 7일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니콜 키드먼-기네스 펠트로, 부부로 캐스팅

    니콜 키드먼-기네스 펠트로, 부부로 캐스팅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두 할리우드 미녀배우가 영화 속 부부로 캐스팅됐다. 바로 니콜 키드먼과 기네스 펠트로다. 니콜 키드먼은 영화 ‘대니쉬 걸’(The Danish Girl)에서 성전환 화가 역을 맡아 펠트로와 ‘女-女 부부’를 연기한다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대니쉬 걸’은 세계 최초 남성 트랜스젠더인 에이나르 베게네르의 삶을 그린 영화다. 에이나르의 아내 그레타 역은 당초 샤를리즈 테론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뒤늦게 펠트로가 확정됐다. 이번 영화는 화가와 모델로 만난 부부가 여성 복장도착 관계를 갖다가 결국 남편에게 성전환 수술을 시킨 실제 사건을 다뤘다. 에이나르는 1931년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수술을 받고 사망했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 에버쇼프가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루신다 콕슨이 각색했으며 ‘렛 미 인’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연출 역시 ‘숍걸’의 아난드 터커 감독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알프레드슨 감독으로 교체됐다. 2010년 개봉 예정이며 구체적인 촬영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해 세계 최고 우월한 트랜스젠더는…

    지난 달 31일 태국에서 세계 최고의 트랜스젠더를 뽑는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09’가 열렸다. 이날 대회의 최종결선에는 18명이 올랐으며, 이 중 일본의 하루나 아이(37)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19세 때 성전환 수술을 받은 하루나는 동서양의 이미지를 고루 갖춘 외모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수영복 심사를 비롯해 전통의상·드레스 심사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큰 점수 차이로 왕관과 함께 1만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 2위는 태국의 강사달 웅두사디쿨이, 3위는 브라질의 다니엘라 마르쿠스가 뽑혔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은 ‘미스 인터내셔널 퀸’ 대회는 중국과 일본·태국· 브라질 등 전 세계에서 참가자들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됐다. 타국에 비해 성 소수자에게 개방적인 태국에서 주로 열리며, 대회 참가자들은 여느 여성보다도 뛰어난 몸매와 외모를 자랑해 큰 관심을 모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모델’ 최한빛 “결선 탈락, 오히려 고마워요”

    ‘슈퍼모델’ 최한빛 “결선 탈락, 오히려 고마워요”

    모든 대회에서 1위 수상자가 관심을 독차지하기 마련이지만 지난 달 25일 열린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는 달랐다.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1위보다 최종 결선에도 오르지 못하고 탈락의 쓴잔을 들이킨 한 후보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이쯤 되면 눈치를 챘겠다. 주인공은 국내 최초의 트랜스젠더 슈퍼모델 최한빛(23)이다. 무용으로 다진 단아한 자태가 매력적인 최한빛은 지금껏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금기의 영역에 도전했고 편견에 홀로 맞섰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슈퍼모델’이라는 꿈을 이뤄 마냥 행복하다고 말한다. “대한민국의 여성이라서 행복하다.”는 긍정적인 최한빛을 서울 시내의 한 커피숍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24시간 울어본 적 있나요?” 최한빛이 털어놓은 어린 시절은 이랬다. 나이차이 많이 나는 언니 둘을 둔 최한빛은 줄곧 연예인이 꿈일 정도로 남들 앞에 서는 걸 좋아했다. “예쁘다.”는 칭찬을 들으면 뛸 듯이 기뻐했고 엄마 하이힐을 몰래 신어보고는 난생 처음 행복을 느꼈다. 줄곧 여자라고 생각해온 그녀는 성인이 된 뒤 인생을 건 선택을 했다. 더 이상 거짓의 탈을 쓰고 싶지 않았던 최한빛은 어렵사리 부모에게 고백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지 눈에 선했다. “거의 매일 방에 틀어박혀 울었어요. 24시간 쭈그려 앉아 운적도 있죠. 세상에 이런 몸으로 태어난 것보다 낳아준 부모님이 저에게 미안해하시는 게 가장 힘들었어요.”라며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여간해서 열리지 않을 것 같던 부모의 마음이 움직였다. 아버지가 다가와 “아들이든 딸이든 자랑스러운 자식”라며 그녀의 결정을 받아들였다. 생사를 건 4시간 여 수술을 마친 뒤 어머니는 “자랑스러운 내 딸, 고생했다.”며 안아줬다. 한빛이란 이름을 얻은 것도 이 때다. 어머니는 이날 “환한 한줄기 빛이 되라.”는 뜻을 가진 이름을 지어줬다. ◆ “슈퍼모델 결선 탈락은 고마운 실패” 2006년 호적 정정으로 법적으로도 여성이 된 최한빛은 2년 여 뒤 직접 슈퍼모델 원서를 집어넣었다. ‘외모’, ‘끼’, ‘매력’ 삼박자를 갖춘 쟁쟁한 후보들을 보고 의기소침해진 적도 있었지만 낙천적인 성격답게 일단 부딪혔다. 2차 테스트를 앞두고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 대회 측은 그녀가 트랜스젠더임을 몰랐다. 최한빛 역시 “대한민국 여성으로 출전한 것이지, 트랜스젠더로 출전한 게 아니지 않느냐.”며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의도치 않게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자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가 불거졌다. 후보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히 “여론을 생각해서 대회 측에서 어떤 상이라도 줄 것”이라는 예측이 흘러나왔다. 행여 대회 측에서 원치 않는 특별 대우를 할까 우려됐다. “상 받기 싫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래도 이슈가 됐다고 상 받긴 싫었어요. 실력으로 받아도 ‘트랜스젠더라서 받은 것’이란 말이 나올까봐 합숙에서 입술을 깨물고 다른 후보들보다 더 열심히 했어요. 이 부분은 당당히 말할 수 있어요.” 최종 결선 진출자 11명 중에 최한빛이란 이름은 없었다. 희비가 교차했다. 보기 좋게 미끄러진 게 가슴이 아프기도 했지만 특혜를 주지 않고 공정히 심사해준 대회 측에 오히려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고맙고 또 고마운 실패죠. 제가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단단해질 기회를 준거예요.” 반짝이는 눈은 진심을 말하고 있었다. ◆ “제 2의 하리수는 사양할래요.” 최한빛에게 가족은 보약이다. 지치고 힘들어도 가족만 생각하면 힘이 불끈불끈 난다. 힘든 결정을 받아들여주고 지지를 보내주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꿈을 꼭 이룰 거라고 힘줘 말했다. “어릴 때부터 꿔왔던 방송인의 꿈을 이루고 싶어요. 지금 하는 모델 일과 대학에서 전공한 무용, 그리고 연기를 배워서 종합 방송인이 되고 싶어요. 현영 언니처럼 솔직하고 재밌는 방송인이면 더 없이 좋죠.” 일부에서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제 2의 하리수’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하지만 한창 꿈을 키우는 그녀에게는 감사하지만 사양하고 싶은 선물이다. 최한빛은 “어려서부터 편견을 뚫고 스타가 된 하리수 언니를 존경했어요. 하지만 전 그냥 최한빛이라고 불리는 게 좋아요. 트랜스젠더라는 용어 속에 저를 가둬두고 싶지 않아요.”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녀에게 10년과 20년 뒤의 모습을 각각 그려봐 달라고 부탁했다. 동그란 눈을 굴리더니 이내 “10년 뒤에는 꿈을 이뤘으니 예쁜 사랑을 해서 시집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20년 뒤에는 가슴으로 낳은 아기를 키우고 싶어요. ”라고 솔직히 대답했다. 최한빛은 “행복하려 부모 가슴에 못을 박았다.”는 댓글을 읽고는 펑펑 운적이 있다고 했다. 가슴이 먹먹해져 잠시 포기를 떠올리기도 했지만 이내 생각을 고쳤다. 어려운 선택을 가슴으로 끌어안아준 부모를 위해서 반드시 멋진 방송인이라는 꿈을 이루겠다고 결심했다. “눈물 많은 저지만 이제는 정말 울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하는 그녀는 이전보다 더욱 단단해 보였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사진·동영상=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男에서 女로…성전환 한 8세 소녀 화제

    “난 남자가 아니라 여자아이예요.” 남자로 태어난 지 8년 만에 여자로 성전환을 한 꼬마가 세상을 놀라게 했다. 미국에 사는 조지 로메로는 누가 봐도 영락없는 소녀다. 핑크색 리본과 예쁜 원피스, 그리고 긴 머리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누구보다도 좋아한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이 아이가 ‘조이’라는 이름의 남자아이로 태어났다는 것. 로메로는 4살이 된 해의 어느 날, 부모님에게 “난 사실 여자아이예요.”라고 충격 고백을 했다. 5살이 된 해에 로메로는 머리를 짧게 자르길 거부했고, 6살이 됐을 때 병원에서 공식적으로 트랜스젠더라는 진단을 받았다. 엄마 베네시아(42)는 “아이가 입을 뗀 지 얼마 되지 않아 ‘나는 여자아이예요’라는 말을 꺼냈다. 처음에는 극구 부정했지만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뒤 인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들로 태어난 아이를 딸로 키우는 일은 쉽지 않았다. 아이를 학교에 보낸 어느 날, 엄마는 딸 로메로가 같은 학급의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뒤로 곧장 딸을 데리고 학교를 나온 베네시아는 집에서 아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이후 주민등록번호와 여권, 그리고 출생증명서 등 딸의 신분을 증명할 만한 모든 서류를 수정하는 작업을 시작했고, 결국 딸을 ‘완벽한 여자’로 만들었다. 로메로에게도 아직 남은 고난이 많다. 12세가 되는 해부터 남성호르몬을 억제해주는 약과 함께 여성호르몬을 맞아야 하고, 성인이 되면 완벽한 여성이 되게 해 줄 수술도 받아야 한다. 로메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우선 많은 사람들이 이제 내가 여자아이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더 이상 남자인 척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가장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 나이에 성전환을 결심한 소녀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는 현지 언론의 한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6세 여고생 김혜진 슈퍼모델 1위 영광

    16세 여고생 김혜진 슈퍼모델 1위 영광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의 영광은 올해 최연소 출전자인 김혜진(경북여자고등학교 2학년)에게 돌아갔다. 만 16세인 김혜진은 25일 오후 6시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2명의 본선 진출자를 물리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참가번호 3번으로 출전한 김혜진은 178.4cm의 키와 31.5-25-35의 균형잡힌 몸매로 심사위원 전원에게 높은 평점을 받으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혜진은 “3개월 동안 힘든 교육을 마치고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하다.”며 “부모님께 이 영광을 드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모델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까지 김혜진과 치열한 격전을 펼쳤던 곽지영은 2위, 송다은은 3위에 올랐다. 또 트랜스젠더 모델로 주목받았던 최한빛은 최종 본선인 ‘톱11 진출’에 실패하며 탈락했다. 이밖에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린 참가자는 ’슈퍼모델 렉스’ 배지현, ‘슈퍼모델 코스모폴리탄’ 우지희, ‘슈퍼모델 SK텔레콤 티스토어(SK텔레콤 T-store)’ 장지은, ‘슈퍼모델 EM’ 황수현, ‘슈퍼모델 맥스타일’ 황현희, ‘슈퍼모델 PAT’ 유지현, ‘슈퍼모델 정우개발’ 김은지 등이 있다. 한편 류시원과 SBS 정미선 아나운서가 진행한 1992년 첫 개최 후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그동안 이소라, 홍진경, 박둘선, 한지혜, 한예슬, 현영 등 걸출한 톱모델들을 배출해냄으로써 대표적인 스타 등용문으로 여겨져 왔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트랜스젠더 최한빛 “최선을 다할게요”

    [NOW포토] 트랜스젠더 최한빛 “최선을 다할게요”

    25일 오후 경남 거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참가번호 2번 최한빛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1992년 1회 대회 이후 올해로 18회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이소라, 박둘선, 홍진경, 송경아, 한고은, 한예슬, 김선아, 한지혜, 현영, 최여진 등 모델 및 스타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왔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경남 거제)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트랜스젠더 최한빛, 섹시한 워킹~

    [NOW포토] 트랜스젠더 최한빛, 섹시한 워킹~

    25일 오후 경남 거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최한빛이 섹시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1992년 1회 대회 이후 올해로 18회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이소라, 박둘선, 홍진경, 송경아, 한고은, 한예슬, 김선아, 한지혜, 현영, 최여진 등 모델 및 스타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왔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경남 거제)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5세 트랜스젠더 “여자라 행복해요”

    70세 늦은 나이에 커밍아웃을 한 영국 할머니가 더 선에 소개됐다. 사우스요크셔 주에 있는 한 요양원에 사는 레이첼 플리우트우드(75)는 평범한 할머니로 보이지만, 불과 5년 전 만해도 로이 콜튼이란 이름을 가진 할아버지였다. 플리우트우드 할머니는 2004년 법원에 개명 신청을 해 새로운 이름을 얻고, 가족과 친구에게 이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녀는 “70세 생일 날 이 사실을 고백하자 모두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더 이상 스스로를 속이고 싶지 않아 주저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한 때 광부로 일하면서 여성과 세 번이나 결혼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여자 옷을 입어보다 들켜 첫 번째 부인에게 이혼 소송을 당했고 10년 전 세 번째 부인에게도 버림받았다. 할머니는 “지금보다 예전에는 더더욱 트랜스젠더가 용인될 수 없는 경직된 분위기였다. 그래서 이 사실을 감추려 팔에 커다란 문신을 새기는 등 더 남자처럼 행동했다.”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보호시설에 들어간 그녀는 5년 전부터 맞은 호르몬 주사 때문에 관절염에 걸려 휠체어에 의지한 처지로, 자원 봉사자 도움 없이는 생활이 어렵다. 그래도 매일이 행복하다는 할머니는 “아침마다 립스틱을 바르고 손톱손질을 하고 예쁜 드레스를 입는 게 즐겁다.”면서 “죽기 전에 커밍아웃을 해 행복하다.”고 만족해했다. 한편 트랜스젠더란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인 성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사람 뿐 아니라 받지 않은 사람도 이에 해당한다. 동성애자와는 구별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트랜스젠더 성폭행 피해자 첫 인정

    가족관계등록부(옛 호적)상 남성인 트랜스젠더(성전환자)를 강간의 피해자로 인정하는 첫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형법상 강간죄는 ‘폭행 또는 협박으로 부녀(婦女)를 강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그동안 ‘부녀’가 아닌 남성은 성폭행을 당해도 강간죄의 객체로 인정되지 않았었다. 대법원 제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10일 트랜스젠더 A(58)씨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모(29)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및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1996년 비슷한 사건에서 성염색체가 남성이고 여성으로서의 생식 능력이 없다는 점 등을 근거로 트랜스젠더를 부녀로 인정하지 않은 대법원 판례를 뒤집은 것이다. 신씨는 지난해 8월 A씨의 집에 침입해 현금을 빼앗고 A씨를 성폭행한 주거침입강간 등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A씨는 성장기부터 남성에 대한 불일치감과 여성으로서의 귀속감을 나타내면서, 성인이 된 뒤에는 상당기간을 여성으로 살다가 성전환수술을 받고 여성으로서의 신체 외관을 갖추게 됐다.”면서 “신씨 역시 A씨를 여성으로 인식해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A씨는 강간죄의 객체로서 자기결정권을 가진 부녀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대법원 재판부도 “A씨는 수술 이후 30여년 동안 여성으로 살아오면서 지금도 여성으로서의 성 정체성이 확고해 남성으로 재전환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고, 개인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도 여성으로 인식돼 사회통념상 여성으로 평가되는 성전환자에 해당한다.”면서 “A씨를 법률상 여성으로 본 원심 판단은 적법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은 성적 소수자인 트랜스젠더의 법률상 지위를 적극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향후 비슷한 사건들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괴소문’ 하리수 “30억 도주설? 그냥 웃지요”

    ‘괴소문’ 하리수 “30억 도주설? 그냥 웃지요”

    방송인 하리수의 악성 루머가 사실 무근으로 확인됐다. 최근 하리수와 미키정 부부를 둘러싼 괴소문이 인터넷 사이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삽시간에 퍼진 이 소문은 하리수 남편 미키정이 하리수의 돈 30억 원을 들고 도망쳤다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관계자는 “하리수가 ‘들고 도망갈만한 30억 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하더라.”며 “아무래도 최근 오픈한 클럽이 잘 되고 있어 소문이 불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리수는 7월 서울 강남 모처에 트랜스젠더 클럽을 오픈했다. 하리수는 댄서, 모델 등으로 활동하는 20여명의 트랜스젠더를 모아 퍼포먼스 그룹 ‘믹스 트랜스’를 구성, 특화된 공연을 펼쳐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하리수-미키정 부부는 최근 장영란의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시연-게리K 측, 열애설 부정 “친해서 오해”

    이시연-게리K 측, 열애설 부정 “친해서 오해”

    트랜스젠더 출신 배우 이시연과 신예 그룹 게리골드스미스의 멤버 게리K(본명 류근배)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몬스터월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후 8시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시연과 게리K 둘 다 열애설과 관련, 모두 ‘아니다’라며 부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30일 저녁 7시 경 소속사 대표와 이시연, 게리K가 만남을 가졌다.”며 “열애설 사실에 어이둥절해 했다. 두 사람의 사이가 친해서 불거진 해프닝인듯 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시연과 게리K는 같은 소속사에 예속된 후 나이 차가 크지 않아 약 1-2년간 편안한 동료로 지내왔다. 그런데 약 한달 전 게리골드스미스의 멤버 게리K가 ‘넌 내꺼’로 공식 첫 무대에 나서게 되면서 얼굴이 알려졌고 두 사람을 거리에서 목격한 이들이 경험담을 올리며 열애설이 불거지게 됐다. 소속사 측은 “이시연 씨는 성품이 착하고 정이 많은 터라 소속사 식구 모두에게 평이 좋다.”며 “이번 일로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게리골드스미스는 이번주 토요일인 8월 1일 MBC ‘음악중심’의 무대에 설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한빛 “나로 인해 트랜스젠더에 대한 편견 줄었으면”

    ”내 주위의 힘든 트랜스젠더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함으로써 국내 트랜스젠더로는 처음 슈퍼모델 자격을 획득한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23)씨가 2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차 예심 통과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이날 2차 예심에는 50명이 나서 최씨를 비롯한 32명이 본선 진출자로 뽑혔는데 다음달 25일 경남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본선에서는 순위만 가려지게 된다.따라서 이날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32명 모두 슈퍼모델 자격을 얻게 된 것. 최씨는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무언가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금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트랜스젠더 친구들에게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평범하게 당당하게 살자.’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다음은 최씨와의 일문일답.  -소감을 말해 달라.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한다.내가 모르는 사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이 기사화돼 혼란스러웠는데 많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온 것 같다.어릴적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자리에 선 것이 꿈만 같고 행복하다.  -출전을 결심한 계기는. ▲성전환 수술을 한 직후 세상에 나오기가 두려웠다.트랜스젠더라는 편견에 힘이 들었다.하지만 수술을 시켜주신 부모님과의 ‘숨어 살지 않고 세상 앞에 당당히 나서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회에 출전했다.  -모델을 꿈꾸게 된 이유는. ▲어릴때 부터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했다.사람들이 나를 통해 무언가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장 힘이 된 사람은. ▲당연히 부모님이다.또 선생님과 친척 등 나를 지지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연예계 진출 계획은 있나. ▲슈퍼모델이 된 것만으로도 과분하다.아직은 연예계 진출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또 트랜스젠더라는 이름을 빌려 연예인이 되고 싶지 않다.하지만 만약 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광고·패션 모델이라면 열심히 해보겠다.  -다른 트랜스젠더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내 주위에는 나와 같은 트랜스젠더 친구들이 있다.그 친구들에게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평범하고 당당하게 살자.’고 말하고 싶다.또 나로 인해 트랜스젠더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나마 사라졌으면 한다.우리도 평범한 사람,여성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살고 싶다.  -앞으로의 계획은. ▲일단 본선 대회에 집중하고 싶다.내 자신에게 당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다.당당하게 여자로서 이 자리에 온 것이 큰 힘이 됐다.다만 1차 심사 때는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아 혹시라도 선입견이 생길까봐 걱정했는데 보도가 나간 이후 논란이라는 말이 오가서 힘들었다.하지만 나도 여자로서 충분히 출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최선을 다했다.  -남자친구는 있나. ▲예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헤어진 상태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부모님께 달려가 안기는 것.또 맛있는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한빛 “나로 인해 트랜스젠더에 대한 편견 줄었으면”

    ”내 주위의 힘든 트랜스젠더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함으로써 국내 트랜스젠더로는 처음 슈퍼모델 자격을 획득한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23)씨가 2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차 예심 통과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이날 2차 예심에는 50명이 나서 최씨를 비롯한 32명이 본선 진출자로 뽑혔는데 다음달 25일 경남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본선에서는 순위만 가려지게 된다.따라서 이날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32명 모두 슈퍼모델 자격을 얻게 된 것.  최씨는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무언가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금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트랜스젠더 친구들에게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평범하게 당당하게 살자.’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다음은 최씨와의 일문일답.  -소감을 말해 달라.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한다.내가 모르는 사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이 기사화돼 혼란스러웠는데 많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온 것 같다.어릴적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자리에 선 것이 꿈만 같고 행복하다.  -출전을 결심한 계기는.  ▲성전환 수술을 한 직후 세상에 나오기가 두려웠다.트랜스젠더라는 편견에 힘이 들었다.하지만 수술을 시켜주신 부모님과의 ‘숨어 살지 않고 세상 앞에 당당히 나서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회에 출전했다.  -모델을 꿈꾸게 된 이유는.  ▲어릴때 부터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했다.사람들이 나를 통해 무언가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장 힘이 된 사람은.  ▲당연히 부모님이다.또 선생님과 친척 등 나를 지지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연예계 진출 계획은 있나.  ▲슈퍼모델이 된 것만으로도 과분하다.아직은 연예계 진출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또 트랜스젠더라는 이름을 빌려 연예인이 되고 싶지 않다.하지만 만약 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광고·패션 모델이라면 열심히 해보겠다.  -다른 트랜스젠더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내 주위에는 나와 같은 트랜스젠더 친구들이 있다.그 친구들에게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평범하고 당당하게 살자.’고 말하고 싶다.또 나로 인해 트랜스젠더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나마 사라졌으면 한다.우리도 평범한 사람,여성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살고 싶다.  -앞으로의 계획은.  ▲일단 본선 대회에 집중하고 싶다.내 자신에게 당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다.당당하게 여자로서 이 자리에 온 것이 큰 힘이 됐다.다만 1차 심사 때는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아 혹시라도 선입견이 생길까봐 걱정했는데 보도가 나간 이후 논란이라는 말이 오가서 힘들었다.하지만 나도 여자로서 충분히 출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최선을 다했다.  -남자친구는 있나.  ▲예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헤어진 상태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부모님께 달려가 안기는 것.또 맛있는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최한빛 국내 첫 트랜스젠더 모델 꿈 이뤘다

    논란을 불렀던 국내 첫 트랜스젠더 모델 지망생이 슈퍼 모델의 문을 통과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 전환한 최한빛(23)씨는 2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치러진 ‘2009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2차 예심을 통과해 자신의 이름 앞에 슈퍼모델 타이틀을 내걸 수 있게 됐다.최씨는 성전환 수술 뒤 2006년 법원에서 호적 정정 및 개명 신청을 마쳤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인 최씨는 지난 6월 SBS미디어넷이 주최하는 대회 예심에 참가,1200명 가운데 50명을 추리는 1차 예심을 통과한 데 이어 이날 32명의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본선에 나가면 순위만 달라질 뿐 슈퍼 모델 자격이 주어진다. 최씨가 트랜스젠더임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인위적으로 성별을 바꾼 사람이 미인대회에 나올 자격이 있느냐.”고 따지는 등 잡음이 일었지만 SBS미디어넷은 최씨의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못박았다.SBS미디어넷 이상수 부장은 “처음 트랜스젠더라는 것이 알려졌을 때 주민등록증까지 모두 확인했는데 결격 사유가 전혀 없었다.”며 “(최씨가 성전환 수술을 한 것이)모델이 되는데 전혀 제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2차 예심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디자이너 황재복씨는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최씨의 슈퍼모델 도전은 긍정적”이라면서 “앞으로 좋은 모델이 된다면 자신의 무대에 발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라나도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단순한 미인대회가 아닌 전문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라고 강조하면서 “최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씨 역시 “대한민국의 여성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며 “남들과 다른 과거를 가졌지만 숨지 않고 당당하게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어 “내 주위에 힘든 트랜스젠더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면서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친구들에게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평범하게 당당하게 살자’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본선 대회는 다음 달 25일 경남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트랜스젠더 최한빛, 슈퍼모델 도전 ‘화이팅!’

    [NOW포토] 트랜스젠더 최한빛, 슈퍼모델 도전 ‘화이팅!’

    2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에서 진행된 ‘2009 슈퍼모델선발대회 한국 최종예선’에서 트렌스젠더로 이슈가 되고 있는 최한빛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지난 7월 2일 1차 예선을 통과한 50여명은 모델로서 갖춰야 할 모델 기본 교양 및 워킹 교육을 받고, 이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32명이 선발된다. 한국 본선 대회는 9월 25일 거제에서 열릴 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트랜스젠더 최한빛, 수줍은 많은 소녀처럼

    [NOW포토] 트랜스젠더 최한빛, 수줍은 많은 소녀처럼

    2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에서 진행된 ‘2009 슈퍼모델선발대회 한국 최종예선’에서 트랜스젠더로 관심을 받고 있는 최한빛이 혀를 살짝 내밀고 있다.지난 7월 2일 1차 예선을 통과한 50여명은 모델로서 갖춰야 할 모델 기본 교양 및 워킹 교육을 받고, 이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32명이 선발된다. 한국 본선 대회는 9월 25일 거제에서 열릴 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트랜스젠더 최한빛 “관심 부끄러워”

    [NOW포토] 트랜스젠더 최한빛 “관심 부끄러워”

    2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에서 진행된 ‘2009 슈퍼모델선발대회 한국 최종예선’에서 트랜스젠더로 이슈가 되고 있는 참가자 최한빛이 몰려든 취재진에 쑥스러워 하고 있다.지난 7월 2일 1차 예선을 통과한 50여명은 모델로서 갖춰야 할 모델 기본 교양 및 워킹 교육을 받고, 이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32명이 선발된다. 한국 본선 대회는 9월 25일 거제에서 열릴 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트랜스젠더 최한빛, 자신감 넘치는 포즈

    [NOW포토] 트랜스젠더 최한빛, 자신감 넘치는 포즈

    2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에서 진행된 ‘2009 슈퍼모델선발대회 한국 최종예선’에서 트랜스젠더 최한빛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난 7월 2일 1차 예선을 통과한 50여명은 모델로서 갖춰야 할 모델 기본 교양 및 워킹 교육을 받고, 이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32명이 선발된다. 한국 본선 대회는 9월 25일 거제에서 열릴 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한빛, 섹시댄스로 끼 발산

    [NOW포토] 최한빛, 섹시댄스로 끼 발산

    2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에서 진행된 ‘2009 슈퍼모델선발대회 한국 최종예선’에서 트랜스젠더 최한빛이 손담비의 섹시 댄스를 추고 있다.지난 7월 2일 1차 예선을 통과한 50여명은 모델로서 갖춰야 할 모델 기본 교양 및 워킹 교육을 받고, 이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32명이 선발된다. 한국 본선 대회는 9월 25일 거제에서 열릴 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