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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예측조사…이재명 51.1% 김문수 38.9%

    채널A 예측조사…이재명 51.1% 김문수 38.9%

    -3일 대선 투표가 완료된 가운데, 방송사들의 예측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A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51.1%, 김문수 후보 38.9%, 이준석 후보가 8.7%를 각각 기록했다. JTBC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50.6%, 김문수 후보 39.4%, 이준석 후보가 7.9%로 나타났다. MBN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9.2%, 김문수 후보 41.7%, 이준석 후보 7.8%로 집계됐다. 이들 방송사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예측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채널A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122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응답률 24.2%)으로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95%의 신뢰 수준에 ±0.93% 포인트다. JTBC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무상 가상번호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오차범위는 95%의 신뢰 수준에 ±0.9% 포인트다.
  • “이낙연, 어쩌다 이렇게 망가졌나”는 박지원에 “춘추값 하시라”는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어쩌다 이렇게 망가졌나”는 박지원에 “춘추값 하시라”는 새미래민주당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새미래민주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에도 소셜미디어(SNS)에서 날선 공방을 벌였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전 민주당 상임고문, 어쩌다 이렇게까지 망가졌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전날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마지막 유세에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지지 연설을 한 것을 겨냥했다. 박 의원은 “밤 9시까지 마이크 사용이 가능한 상황에서 사회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17분간 발언을 계속했다”면서 “욕설까지 터져나오며 망신을 당했다는 보도도 나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상임고문이 17분간 연설을 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10분밖에 연설을 하지 못했다면서 “이쯤되면 누가 후보인지 헛갈릴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이 상임고문은 전날 김문수 후보의 마지막 유세에서 지지연설에 나서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이 괴물 독재 국가로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공유했다”면서 “민주당은 임기를 줄일 생각이 아니라 늘릴 생각을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계속 암흑 같은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정신상태가 의심된다”며 원색적인 표현으로 박 의원을 맹비난했다.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는) 자신의 말보다 이낙연 전 총리의 발언이 막판 부동층 흡수에 도움이 더 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며 이 상임고문의 연설에 욕설이 나왔다는 박 의원의 글은 ‘거짓말’이라고 선을 그었다. 전 대표는 박 의원을 향해 “건강검진을 한번 받아보시라. 말 좀 아끼시고, 춘추값 좀 하시라”면서 “정치도 품격이다. 그게 어렵다면 깔끔한 퇴장도 답일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이 상임고문도 “괜한 트집”이라며 일축했다. 이 상임고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그 분(박 의원)의 저에 대한 여러 말씀을 무시하며 지내 왔다. 오늘은 이 말씀만 드리고 다시 예전처럼 무시하겠다”라며 “그 분이나 저나 자기 앞가림이나 잘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처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민주당이 사법권과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있기에 괴물독재가 우려된다는 저의 경고는 저의 충정어린 양심선언”이라며 “이에 대해 책임있게 대답해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분의 삶에 대해 나는 말하지 않는다”는 이 상임고문은 박 의원을 향해 “후대가 배울 것이 없으면 차라리 침묵하며 나이를 먹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고 선을 그었다.
  • “할머니가 쓰러졌어요”…인천 투표소서 심정지 70대 사망

    “할머니가 쓰러졌어요”…인천 투표소서 심정지 70대 사망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인천에서 투표소를 찾은 7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쯤 연수구 선학동 대선 투표소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 신고자는 “할머니가 쓰러졌는데 의식이 없고 신음을 내면서 숨만 쉬고 있다”고 119에 연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소방 당국자는 “A씨의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시 10분쯤에는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투표소에서 투표 업무 종사자인 30대 남성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에서 경찰에 접수된 대선 투표 관련 112 신고는 모두 46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형별 신고 건수는 투표 방해·소란 13건, 교통 불편 2건, 오인 신고 등 기타 31건이다. 이날 오후 2시 8분쯤 서구에서는 투표용지 교부 전 도장이 미리 찍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미리 100매 이내 투표용지를 사전에 출력할 수 있다는 공직선거관리규칙 제129조에 따라 위반 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 4시 9분쯤 미추홀구에서는 “사망자가 선거 명부에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나 확인 결과 사망자가 아닌 동명이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 오전 7시쯤에는 인천시 연수구에서 “인천해양고 투표소가 맞는데 다른 투표 장소(인송중학교) 현수막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인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의 오인 부착으로 확인됐으며, 현장 회수 조치 됐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투표와 관련해 형사 입건된 사례는 없으며 모두 현장 계도 조치했다”고 밝혔다.
  • “투표 안 했는데, 왜 서명이”… 울산서 동명이인 서명 혼란

    “투표 안 했는데, 왜 서명이”… 울산서 동명이인 서명 혼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오후 울산 남구의 한 투표소에서 A씨는 자신의 선거인 명부에 서명된 것을 확인하고 놀랐다. A씨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하지 않았는데, 자신의 이름 옆에 투표용지 수령 여부를 표시하는 ‘가’란에 서명이 됐기 때문이다. 선관위 확인 결과, ‘가’란에 서명한 사람은 A씨 이름 바로 위에 등재돼 있던 동명이인 유권자였다. 이에 선관위는 ‘나’란에 A씨 서명을 받고 투표에 참여하도록 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거주하는 데다 이름도 똑같아 서명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별다른 부정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보고 신분 확인 후 정상적으로 투표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 오후 7시 투표율 77.8%…15대 대선 이후 최고

    오후 7시 투표율 77.8%…15대 대선 이후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7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77.8%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3455만 2379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30일 1542만 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77.1%)을 0.7% 포인트(p) 넘어선 수치다. 또한 15대 대선(80.65%) 이후 최고 투표율이다.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치러지는 만큼, 저녁 식사 전후로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가 몰리면 최종 투표율은 80%대에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 개표는 오후 8시30∼40분쯤 시작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한다.
  • 스타들도 장미 대선에 참여 봇물…“마음 담은 한표”

    스타들도 장미 대선에 참여 봇물…“마음 담은 한표”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과 그로 인한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스타들도 소셜미디어(SNS)에 팬들을 향해 투표 독려 글과 투표 인증샷을 올리는 등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이은미는 투표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말보다 행동으로, 나의 마음을 담은 한표를 남겼다. 여러분도 소중한 한표 잊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모델 겸 배우 변정수도 “귀찮다고 포기하지 말아요”라며 투표를 당부했다. 가수 겸 배우 윤은혜 역시 이날 SNS에 투표소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여러분 우리 오늘 꼭 투표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은 손등에 투표 도장이 찍힌 인증샷을 올리며 “내 소중한 한 표의 힘을 발휘하는 일이 이렇게 간절했던 적이 없었다”고 적었다. 그룹 에이티즈 홍중과 성화, 가수 선미, 헤이즈, 폴킴,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김호영, 배우 박보영, 문정희, 강말금, 코미디언 박성광도 투표 완료 인증에 동참했다. 또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힌 배우 이동욱은 지난 1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투표를 독려했다. 이 씨는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이다.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택하고, 차선이 없다면 차악을 택해 최악을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가수 아이유, 윤종신, 이승환, 배우 김고은, 김의성 등은 사전투표 기간에 투표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 한편, 방송인 홍진경은 지난 2일 붉은색 옷을 착용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지적에 게시글을 삭제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 오후 6시 대선 투표율 76.1%…지난 대선보다 0.4%p↑

    오후 6시 대선 투표율 76.1%…지난 대선보다 0.4%p↑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76.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3376만 8137명이 투표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전국 투표율에 앞서 치러진 사전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를 포함해 집계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 75.7%와 비교해 0.4%p(포인트) 높은 수치다. 시도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81.8%)이었고, 광주(81.7%), 전북(80.3%), 세종(79.6%) 등이 뒤를 이었다.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호남권 전 지역이 투표율 80%를 돌파했다. 합산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71.9%)였고, 이어 충남(72.8%), 충북(73.9%) 등 순이었다. 특히 영남권의 경우 대구(76.0%), 경북(75.6%), 경남(75.0%), 부산(74.4%) 등 울산(76.3%)을 제외한 전 지역의 투표율이 평균을 밑돌았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이 76.4%로 평균치를 넘겼고, 경기 76.1%, 인천 74.5%로 집계됐다. 한편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로 인한 선거라 투표 시간은 기존보다 2시간 더 연장된 바 있다.
  • 선거사무원 폭행하고, 투표용지 찢고…본투표일 전국서 614건 신고

    선거사무원 폭행하고, 투표용지 찢고…본투표일 전국서 614건 신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경찰에 접수된 투표 관련 신고가 총 614건으로 집계됐다고 경찰청이 이날 밝혔다. 유형별로는 투표방해·소란이 17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불편 11건, 폭행 3건 등이 있었다. 기표 절차를 잘못 알고 오인 신고한 경우 등 기타 유형도 425건에 달했다. 경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각지의 투표소에서는 폭행과 소란 등으로 인한 신고가 속출했다. 제주에서는 오전 10시 7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복지회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60대 남성이 선거사무원의 가슴을 밀치는 등 폭행하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투표소에서 선거인명부 확인 작업이 지연되자 “선거 사무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부산에서는 오전 9시 45분쯤 해운대구 중동 제1투표소 밖에서 대기하던 중 전자담배를 피우던 40대 남성이 흡연을 제지하던 30대 남성을 폭행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투표용지를 찢어 입건된 사례도 있다. 충남 보령시에서는 80대 노인이 “투표용지 속 후보자들의 이름이 잘 안 보인다”며 투표용지를 찢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이천시에서는 50대 여성이 기표를 잘못했다며 선거관리인에게 투표용지를 바꿔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투표용지를 찢어 경찰에 입건됐다.
  • 전남선관위, 투표용지 촬영 후 SNS 전송한 선거인 고발

    전남선관위, 투표용지 촬영 후 SNS 전송한 선거인 고발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를 촬영하고 타인에게 전송한 선거인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달 30일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인에게 전송한 혐의다. 전남선관위는 “공직선거법상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범죄를 저지를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지 촬영 및 공개 혐의로 처벌되는 사례가 선거 때마다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위반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되고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민주당 충남도당, “천안·부여서 유권자 실어 나르기 정황”

    민주당 충남도당, “천안·부여서 유권자 실어 나르기 정황”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되는 3일 천안과 부여 일부 투표소에서 유권자 실어 나르는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해 신고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민주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이날 천안시 동남구 북면의 한 투표수에서 같은 콜밴 차량과 승용차가 여러 차례 오가며 유권자를 실어 나르는 모습이 확인됐다. 부여군 한 투표소에서도 같은 승합차가 반복적으로 왕복하며 교통편의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했다. 민주당 충남도당 관계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접 또는 단체 등과 협의 제공하는 교통수단 외에 별도로 선거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관계 기관의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철저한 감시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인제군 투표소서 투표관리관 도장 안 찍힌 투표지 배부

    인제군 투표소서 투표관리관 도장 안 찍힌 투표지 배부

    강원지역에서 투표관리관 도장이 찍히지 않은 투표지가 배부되는 일이 발생했다. 3일 강원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인제군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관리관 도장이 찍히지 않은 투표지가 배부돼 마을주민이 이의를 제기했다. 확인 결과 도장이 찍히지 않은 투표지 10장 정도가 배부돼 기표까지 이뤄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몰리면서 도장을 찍지 못한 투표지를 나눠주는 실수를 한 것 같다”라며 “해당 투표지는 유효표로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춘천시의 한 투표소에선 A씨가 ‘이미 투표한 것으로 확인된다’는 선거사무원 설명에 발길을 되돌렸다. 선관위는 비슷한 이름의 다른 유권자에게 잘못 서명받은 실수를 확인한 뒤 A씨에게 다시 투표에 참여할 것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 “참관인 교체해라” 투표소 무단침입한 20대 조사 중

    “참관인 교체해라” 투표소 무단침입한 20대 조사 중

    전북 부안에서 20대 남성이 참관인 교체를 요구하며 투표소에 무단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쯤 부안군 변산초등학교에 마련된 변산면 제1투표소에서 A(20대) 씨가 투표소 내부로 무단침입했다. A 씨는 “부정선거가 의심된다. 참관인을 교체해달라”고 요구하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A 씨 신원 및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아침에 한 투표 기억 못해” 점심에 또 온 취객…‘사전투표’ 깜빡한 女도

    “아침에 한 투표 기억 못해” 점심에 또 온 취객…‘사전투표’ 깜빡한 女도

    “제가 투표를 했다고요?” 청주에서 만취한 채 아침에 투표를 한 후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다시 투표장을 찾은 남성 때문에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3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청주 분평동 모 투표소에서 이미 투표를 한 것으로 확인된 60대 A씨가 중복 투표를 하려 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선거사무원은 A씨에게 “선거인 명부상 이미 투표를 한 것으로 나와 있다”고 안내했다. 근처에서 이를 들은 다른 유권자가 “중복 투표를 하려는 게 아니냐”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해 현장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실제 A씨는 오전 8시 30분쯤 이곳에서 투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술에 취한 탓에 투표를 마친 것을 모르고 약 4시간 뒤에 재차 투표소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당시에도 A씨의 몸에선 술 냄새가 많이 났다”며 “그가 실수한 사실을 시인하고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돌아갔기 때문에 사건처리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표관리관 도장 안 찍힌 투표지 배부선거사무원 실수로 서명 잘못 받아 유권자 발길 돌리기도이날 강원지역 투표소에선 선거사무원이 서명을 잘못 받아 유권자가 투표를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일도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춘천시 한 투표소를 찾은 B씨는 “이미 투표한 것으로 확인된다”는 선거사무원의 설명에 투표를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그러나 선관위는 비슷한 이름의 다른 유권자로부터 잘못 서명을 받은 실수를 확인했고, 이를 바로잡은 뒤 A씨에게 다시 투표에 참여할 것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인제군의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관리관 도장이 찍히지 않은 투표지가 배부됐다. 마을주민의 이의제기로 확인한 결과 도장이 찍히지 않은 투표지 10장 정도가 배부돼 기표까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몰리면서 미처 도장을 찍지 못한 투표지를 나눠주는 실수를 했다”면서 “해당 투표지는 정상적으로 유효표로 인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투표 후 중복 투표 시도 사례도 빈번춘천지역 또 다른 투표소에서는 이날 오전 6시 17분쯤 80대 여성 C씨가 투표소를 찾았다가 이미 사전투표를 한 사실이 확인돼 돌아가기도 했다. C씨는 3시간 뒤 지인과 함께 다시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재차 투표를 하려 했다. 선관위는 C씨의 기억력이 좋지 않다는 지인의 이야기 등을 토대로 이중 투표하려는 고의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날 울산에서도 사전투표를 해놓고 또 투표하겠다며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울산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중구 중앙동 제1투표소에 술에 취한 50대 남성 D씨가 찾아와 투표하려고 했다. 선거인명부 확인 과정에서 D씨가 이미 지난달 30일 사전투표한 것으로 확인되자, 투표사무원들은 “또 투표할 수 없다”며 D씨를 투표소 밖으로 안내했다. D씨는 그러나 이날 오후 1시쯤 다시 투표소로 찾아와 여전히 술에 취한 채 횡설수설하며 6분가량 소란을 피웠고, 결국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D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오전 6시 40분쯤에는 동구 일산동 제2투표소에서 남성 유권자 1명이 투표용지를 받기 전 선거인명부 확인란에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적지 않으면서 투표사무원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투표사무원들이 규정상 선거인명부에 이름을 정자로 또박또박 써야 한다고 안내했으나, 이 남성은 서명 도용 가능성을 주장하면서 글자를 흘려 쓰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 남성은 또 투표용지의 진위를 따지면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려고 했다. 결국 경찰관과 투표사무원들은 이 남성을 퇴거 조치했다. 울산선관위는 이 남성의 행위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검토할 방침이다.
  • 투표용지 찢고, 동명이인이 투표…대구서도 소란 잇따라

    투표용지 찢고, 동명이인이 투표…대구서도 소란 잇따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대구 지역 투표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소란이 잇따랐다. 선거인 명부에 동명이인이 서명하고 투표를 하거나, 투표용지를 찢고 달아나는 일도 있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대구 수성구 중동의 한 투표소에서 5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선거인 명부에 타인의 서명이 돼 있다며 선관위에 신고했다. 선관위와 경찰이 투표소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선거인 명부의 필적 등을 확인한 결과 동명이인이 관할 지역이 아닌 다른 투표소를 잘못 찾아와 투표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투표소에서도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름으로 투표를 했다는 40대 여성 B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름과 성별이 같고 생년월일이 비슷하다 보니 본인 확인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15분쯤 수성구 한 투표소에서는 C씨가 “후보자를 헷갈려 투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를 다시 달라고 요구했고, 투표사무원들이 투표 용지 재발급은 불가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B씨는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한 뒤 현장에서 달아났다. 이 밖에도 이날 대구 남구에는 ‘지난해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이 됐는데도 등록기준지 관할 구청인 남구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선거인 명부에서 누락됐다’는 항의 전화가 오기도 했다. 이 유권자는 현재 주소지인 경기 용인 수지구에서 투표를 하려고 했으나, 투표소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아 투표할 수 없다”는 안내를 받고 자신이 선거인 명부에서 빠진 사실을 알게됐다. 사면·복권이 이뤄질 경우 등록기준지 관할 지자체에 통보되는데, 남구에서 이를 선거인 명부를 작성할 때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남구 관계자는 “행정상 착오로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가 선거인 명부에서 누락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유권자에게 사과하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후 5시 대선 투표율 73.9%…전남·광주 80% 넘었다

    오후 5시 대선 투표율 73.9%…전남·광주 80% 넘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국 평균 투표율이 73.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대비 0.3%포인트 오른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 마감을 3시간 앞둔 이날 오후 4시까지 전국 4439만 1871명의 유권자 중 1709만 6052명이 이날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사전투표(1570만 9411명)와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까지 합산하면 모두 3280만 5621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오후 5시를 기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투표율이 70%를 넘긴 가운데 사전투표에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전남(80.7%)과 광주(80.1%)에서 투표율이 80%를 돌파했으며 전북(79.0%)도 8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그 외에 세종(77.6%), 서울(74.1%), 경기(73.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70.1%)였으며 충남(70.8%), 충북(71.9%), 부산(71.9%) 등이 뒤를 이었다.
  • “투표용지 안 보여” “내 이름으로 사전투표”

    “투표용지 안 보여” “내 이름으로 사전투표”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후 2시 현재 충남에서 10건의 선거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2건은 투표장 소란행위였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투표용지를 찢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80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1분쯤 보령시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속 후보자들의 이름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용지를 찢어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중증 시력 저하 질환을 앓고 있다는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52분쯤 금산군의 한 투표소에서는 “누군가 투표를 대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이 신고자 B(60대) 씨의 지문과 신분증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29일 사전 투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투표한 걸 까먹고 투표소를 찾았다. 경찰은 B씨에게 이를 알린 뒤 경고 후 귀가 조처했다.
  • 대선 투표율 오후 4시 기준 71.5%…역대 최고치

    대선 투표율 오후 4시 기준 71.5%…역대 최고치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평균 투표율이 71.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대비 0.4%포인트 오른 것으로, 역대 동시간대로는 최고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전국 4439만 1871명의 유권자 중 160만 5235명이 이날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1570만 9411명)와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까지 합산하면 모두 3173만 4725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전남(79.3%)과 광주(78.3%), 전북(77.5%) 등 호남 3개 지자체의 투표율이 80%에 육박했다. 세종(75.4%), 서울(71.5%), 강원(71.5%), 경기(71.4%) 등 총 11개 지자체의 투표율이 70%를 넘어섰다. 가장 낮은 지자체는 제주(68.1%)로 나타났으며 충남(68.7%), 부산(69.0%) 등이 뒤를 이었다.
  • 투표 중 시비붙어 폭행, 투표소 유리창 파손도…부산서 112 신고 49건

    투표 중 시비붙어 폭행, 투표소 유리창 파손도…부산서 112 신고 49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3일 부산 지역 투표소에서 부산해운대경찰서는 폭행 치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해운대구 중동 한 투표소에서 3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투표하려고 투표소 밖에서 대기하던 중 전자담배를 피웠는데, B씨가 흡연하지 말라고 제지하면서 말다툼이 시작됐고, 급기야 A씨가 B씨를 폭행하는 일로 이어졌다. 이날 오전 5시에는 사상구 주례동 제7투표소 외벽 유리창이 깨져있어 투표관리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투표 진행에 지장이 없어 정상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유리창이 파손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산지역에서는 투표와 관련해 폭행 1건을 포함해 소란 등 4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 타인 서명 신고, 투표지 찢고···경기 곳곳에서 항의·소란 잇따라

    타인 서명 신고, 투표지 찢고···경기 곳곳에서 항의·소란 잇따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기지역 투표소 곳곳에서 유권자 소란 등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7시40분쯤 안양시 동안구 달안동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수령인란에 다른 사람의 서명이 돼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유권자 A씨가 서명해야 할 선거인명부 투표용지 수령인란에 한자로 ‘朴(박)’자가 쓰여 있었다. A씨는 실제로 박 씨가 아니었다. A씨는 직접 서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투표를 거부한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오전 7시쯤 이천시 소재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찢고 갔다”라는 신고가 들어왔다. 유권자 B씨는 “투표를 잘못했다. 용지를 새로 바꿔 달라”고 요구했는데,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거부하자 용지를 찢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또 낮 12시 57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제7투표소에서 휠체어에 탑승한 노인이 일반인과 함께 기표소 안까지 들어가 투표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투표는 무효 처리됐다. 이날 오후 2시까지 경기 남부경찰에 접수된 112 신고는 모두 110건(투표소 관련 83건·벽보 훼손 8건·교통 불편 3건·기타 16건)이다.
  • [포토] 선거 후 경포해변 나들이

    [포토] 선거 후 경포해변 나들이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낮 동안 대부분 지역 자외선이 매우 강하고 일부 전남 지방과 제주도는 위험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 25도, 대구 27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다.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사진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 투표를 마치고 나들이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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