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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론, 리쿠드당수 재선

    (예루살렘 AP 연합)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28일 국내외에서의 대이스라엘 테러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리쿠드당 당수 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앞서며 사실상 재선을 확정짓고 내년 1월 총선을 이끌게 됐다.이스라엘 TV는샤론 총리가 총 유효투표의 61%,베냐민 네타냐후 외무장관은 37%,그리고 모세 페이글린이 나머지를 차지할 것으로 추계했으며 다른 2개 TV방송들도 비슷한 전망을 했다. 당선 직후 샤론 총리는 이스라엘 국민에 대한 테러에 강력한 복수를 다짐했다. 전날 국내외에서 이스라엘 국민에 대한 테러가 발생,2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벌어진 집권 리쿠드당 당수 선거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외무장관을 물리치고 당수에 재선된 샤론 총리는 “우리는 테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이스라엘은 시민들이 흘린 피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샤론 총리는 “리쿠드당은 군사력을 2배로 증강할 것”이라고 밝히고 “우리가 모두 협력하면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4년간 닥쳐올 모든 도전에 맞서 국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쿠드당 당수 선거가 치러진 이날 이스라엘 북부 베이트 셰안의 리쿠드당지구당 투표소와 인근의 버스 정거장에서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의 총격으로 6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했으며 케냐에서는 차량 폭탄테러로 이스라엘 관광객 20여명이 희생됐다. 샤론 총리는 리쿠드당을 이끌고 내년 1월28일 총선에서 즉각적인 평화회담재개를 주장하고 있는 온건파 장성출신인 암람 미트즈나가 이끄는 노동당과맞서게 됐다.
  • 대학부근 부재자투표소 추진

    정부는 12월19일 실시되는 제16대 대통령선거와 관련,대학 안에 부재자투표소 설치가 어려울 경우 인근 행정기관에 투표소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선관위와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총리공관에서 김석수(金碩洙) 국무총리 주재로 이남주(李南周) 대선유권자연대 상임공동대표 등 시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밝혔다. 최광숙기자
  • 대선 부재자 신고인 86만 7477명 확정

    행정자치부는 27일 제 16대 대통령선거 부재자 신고인 86만 7477명을 확정,발표했다. 이는 11월25일 현재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총선거인수 3501만 4478명의 2.5%이다. 부재자 신고인 가운데 군인이 61만 9723명으로 71.4%를 차지했고,다음은 일반 부재자 10만 1067명(11.7%),경찰 7만 3683명(8.5%),선거관련 종사자 7만3004명(8.4%) 등이다. 부재자 투표대상자는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장세훈기자
  • “대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를”/시민단체들 선관위에 촉구

    2002 대선유권자연대와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25일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선관위와 각 대학에 대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신고인이 2000명을 넘으면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해 주겠다고 약속했던 선관위가 이제 와서 엄격한 법적용을 내세워 난색을 표하고있다.”면서 “젊은층의 투표의지가 확인된 이상 유권자의 실질적인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에 개방적인 자세로 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2030유권자 네트워크 등 대학생유권자 단체들은 지난달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의 면담에서 신고자가 부재자 투표소 설치를 위한 법적 기준인 2000명을 넘으면 투표소를 대학내에 설치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대학내 부재자 신청은 현재 연세대·고려대·한양대 등 전국 7개 대학에서 2000명을 넘었다. 하지만 같은날 중앙선관위가 ‘통상 통학거리’이내의 거주자와 대학에 거주지를 두지 않는 사람은 부재자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자 대학생유권자 단체들은 “젊은층의 투표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라며 강력 반발해왔다. 이세영기자 sylee@
  • 대학 부재자 투표소 선관위, 조건부 허용

    중앙선관위는 논란이 일고 있는 대학 내 부재자투표소 설치 문제와 관련,“구·시·군 선관위는 관할구역 내 특정대학교 안에 거소를 둔 부재자 신고인이 2000명을 넘을 경우 그 대학교 구내 또는 대학 인근의 적정한 장소에 설치 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의 지침을 지난 23일 각급 선관위에 내려보냈다고 24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그러나 ▲대학교 정문과 구내 등 부재자 투표자가 출입하는 장소 주변에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현수막·대자보 등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법 시설물이나 인쇄물 등을 철거조치해야 하며 ▲대학 내 부재자투표소의 질서유지와 불법선거운동 단속을 위한 정복 경찰 및 선거부정감시단 등의 대학교 출입과 활동이 자유롭게 보장돼야 한다는 점 등 2가지를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서울대등 6개大도 부재자투표소 신청

    서울대,고려대,한국과학기술원(KAIST),한양대,경북대,대구대 등 6개 대학학생 대표들은 22일 연세대에 이어 관할 선관위에 학내 부재자투표소 설립을 신청하기로 했다.이 대학들은 2000명 이상의 지방 출신 학생이 부재자 투표를 신청,부재자투표소 설립 요건을 갖췄다. 중앙선관위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대학내 투표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관할 선관위측에 협조를 요청하겠지만,해당 학생이 부재자 요건에 적합한지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
  • 연대 교내에 부재자투표소 추진

    대선을 앞두고 일부 대학 학생들이 학교안에 부재자투표소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 학생들이 부재자투표소 신청 가능 인원인 2000명으로부터 접수를 받아 22일 관할 서울 서대문구 선관위측에 부재자투표소 설치를 요구키로 했다.연세대 유권자운동본부는 “21일 오후 부재자 투표 신청자가 2000명을 넘겨 대학 최초로 부재자투표를 치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 선관위는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의 규칙에 따라 부재자 투표 신청자들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를 확인한 뒤 투표소를 설치할 지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부재자 신고접수자가 2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서울대와 경북대,대구대 등 5개 대학도 투표소 설치 신청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부재자신고 기간은 21∼25일이다. 유영규기자
  • 부재자신고 25일까지

    국내 유권자 가운데 대통령선거날인 오는 12월19일 직접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부재자 신고서를 작성,신고서가 21일부터 25일까지 주민등록지 구·시·읍·면사무소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무료)으로 보내야 한다. 김재천 장세훈기자 patrick@
  • 대학생 선거참여 교수가 앞장선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전국 국·공립대교수협의회 등 7개 교수단체 대표자들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2 대선 교수네트워크’를 발족,대학생의 선거참여 운동 적극지원을 선언했다. 이들은 “과거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대학생이 개인주의화와 탈정치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회 참여와 실천을 외면하고 있는 것에 교수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교수가 앞장서서 학생의 선거참여를 촉구하고 활기찬 토론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 대학 총·학장에게도 “학생이 교내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대학 내 부재자투표소 설치 등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오는 25∼30일을 ‘대학생 선거참여를 위한 토론수업 주간’으로 정해 각 대선후보별 정책을 놓고 토론수업을 벌이는 방식으로 대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세영기자 sylee@
  • “서울대 ‘BK21’탈락 교육부 탓 ”정운찬총장 주장

    정운찬(鄭雲燦·56) 서울대 총장은 최근 수시모집에서 일부 합격자를 누락발표한 것과 관련,15일 “학부모와 사회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정 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처음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할 때 전산입력 오류로 총점 산출방법을 잘못 적용해 일부 합격자를 누락하고,추가합격자를 발표하게 된 것은 서울대의 잘못”이라고 시인했다. 정 총장은 “현재 교무처와 입학관리본부 등이 이 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며,입시전형이 끝나면 학교측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또 두뇌한국(BK)21의 서울대 일부 사업단 탈락 및 지원액 축소와 관련,“연구결과와 제도개선을 합산해 총점을 매긴 교육부의 잘못된 적용결과”라고 비판하면서 “서울대가 피해를 입은 부분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연말 대선을 앞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 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 문제에 대해 “유권자의 정치적 참여는 당연한 권리”라면서 “학교가 직접 나설 수는 없지만 학생들이 참정권 행사를 원한다면 기꺼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
  • 각당 부재자 표심잡기 전략

    ‘부재자 표심(票心)을 잡아라.’ 제16대 대통령선거의 부재자투표 신고기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학생·군인 등 부재자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을 공략하려는 각 당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한나라당 전국 각 지구당에 당원의 자제 가운데 군인 등 부재자투표 예상자에게 이회창(李會昌)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고 있다.아울러 당원이 아닌 이웃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민주당이 군 지휘관을 통해 일선 사병들에게 ‘자식을 군에 보내지 않은 사람은 국군 통수권자가 될 수 없다.’는 식의 교육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진상조사와 함께 ‘매터도’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민주당 대학가 등 부재자투표 예상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이는 등 젊은 층의 투표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대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를 지원하고 순회강연,인터넷·e메일 홍보 등을 통해 투표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특히 20대 여성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투표장에 갑시다’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정대철(鄭大哲)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14일 선대위회의에서 “특히 20대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 대학내 투표소 설치는 탄력적으로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통합21 대학생 등 부재자 명단을 입수해 콜센터를 통한 전화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현재 여의도 당사 콜센터에는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유몽희(柳夢熙) 부대변인은 “정몽준(鄭夢準) 후보가 ROTC 출신인데다 20∼30대 젊은층의 지지도가 높은 점을 감안,대학생·군인을 겨냥한 부재자 홍보에는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지운 김미경 박정경기자 chaplin7@
  • 美중간선거 이모저모/ 공화, 상원 격전지 대부분 낙승

    예측을 불허하는 한 편의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를 연상케한 5일 미국 중간선거는 공화당의 완승으로 끝났다.공화당은 6일 새벽 2시쯤(현지시간) 접전지역인 미주리주에서 짐 탤런트가 민주당의 진 카네헌 현 의원을 누르며 상원에서도 다수당을 확보하는 순간 축제의 도가니로 변했다. 고향인 텍사스주 크로퍼드목장 인근 투표소에서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백악관으로 돌아온 조지 W 부시 미대통령은 동생 젭 부시가 플로리다 주지사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공화,접전지역서 낙승 공화당이 상원선거에서 격전지로 꼽혔던 지역중 아칸소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승리함으로써 지난해 6월 제임스 제퍼스 의원의 탈당으로 민주당에 내준 다수당 지위를 1년반 만에 되찾았다.하원에서도 의석수를 늘려놓았다. 지난 100년간 집권당이 하원 중간선거에서 의석을 늘린 것은 이번이 사상 세번째이며 공화당으로서는 처음이다.이로써 공화당은 집권당의 중간선거 고전 징크스를 깼다. 공화당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유지해온 조지아에서 색스비 챔블리스 하원의원이 베트남전 영웅인 맥스 클레런드를 누르고 공화당에 황금 같은 상원 1석을 늘려줌으로써 다수당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승패의 분수령은 미주리주.공화당의 탤런트 후보가 민주당의 현 의원을 누르는 순간 공화당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동시에 장악하는 새 역사를 썼다. 다음 달 100세가 되는 최고령 상원의원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스트롬 서몬드(공화)가 은퇴한 자리는 같은 당의 4선 하원의원 린지 그래햄이 당선됐다.한편 루이지애나주 상원선거에서는 민주당의 메리 랜드리우 현 의원이 과반수 득표에 실패,다음 달 7일 공화당 후보와 결선투표를 벌인다. 반면 주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했다.민주당은 26년간 공화당 아성이었던 일리노이에 입성했으며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을 재탈환했다.공화당은 부시 대통령의 동생인 젭 부시가 플로리다 주지사를 수성,형의 체면을 세웠다.민주당 텃밭인 메릴랜드는 34년 만에 공화당 출신 주지사를 뽑았고,매사추세츠도 12년 연속 공화당 주지사를 배출했다.공화당의 파타키 뉴욕 주지사는 3선에 성공했다. ◆원로의 컴백과 2세들의 선전 2년 전 은퇴했던 민주당 원로 정치인 프랭크 로텐버그 전 상원의원이 뉴저지주에서 공화당의 더그 포레스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상원의원 경력 18년의 로텐버그는 로버트 토리첼리 의원이 부패 스캔들로 출마를 포기하자 지난 10월 초 민주당 후보로 나와 당선함으로써 화려하게 컴백했다. 정치 명문가 2세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낸 존 수누누의 아들 존 수누누 2세(공화) 하원의원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던 격전지 뉴햄프셔에서 민주당의 현주지사를 누르고 상원에 당선됐다.아칸소에서는 민주당의 마크 프라이어가 18년간 상원의원을 지낸 아버지 뒤를 이었고 매사추세츠 주지사에 당선된 미트 롬니(공화)의 아버지도 미시간 주지사를 지냈다. 반면 케네디가 후손으로는 처음으로 주지사에 도전했던 로버트 F 케네디 전 상원의원 딸인 캐서린 케네디 타운젠드(민주)는 공화당의 로버트 얼리크에게 메릴랜드 주지사 자리를 내줬다.워싱턴 인근 연쇄 저격범사건 이후 범죄대책이 최대 선거이슈로 부각되며 총기규제를 주장했던 것이 패인이었다. ◆105세 최고령 유권자 2000년 대선 때와는 달리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투표용지와 관련된 혼란은 거의 없었다.이번 선거에 참여한 유권자중 최고령자는 코네티컷주에 사는 105세의 에피 호비 할머니.호비 할머니는 1920년이후 82년째 공화당 후보들을 뽑아왔다. 김균미기자 kmkim@
  • “대학내 부재자투표 검토”중앙선관위,대선때

    중앙선관위는 30일 연말 대선에서 대학 캠퍼스에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해 달라는 대선유권자연대 및 학생 대표들의 요구와 관련,“제반 여건이 갖춰진다면 긍정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임명재(任明宰) 선거관리국장은 이날 대선유권자연대 대표 등과 면담한 자리에서 “젊은층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한다는 측면에서 법이 정한 여러 여건이 맞는다면 긍정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선에서 처음으로 대학 캠퍼스에 부재자투표소가 설치,운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부재자 투표를 하려면 11월21일부터 25일 사이에 부재자 신고를 해야 하며,부재자 투표일은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다. 오석영기자 palbati@
  • 후세인 임기연장 지지율 100% 의미/ 對美 결사항전 결속

    이라크가 국민투표를 계기로 내부적 지지를 대외적으로 과시하며 미국에 대한 결사항전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연임을 결정하는 국민투표에서 이라크 국민들은 후세인 대통령에게 역대 최고율의 지지를 보내 미국의 군사공격과 축출위협으로부터 지도자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이라크 최고통치기구인 혁명평의회 이자트 이브라힘 부의장은 16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국민투표에서 100%의 지지를 얻어 임기를 7년 연장하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날 오전 8시 전국 15개주 190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12시간동안 진행된 국민투표는 후세인 대통령을 단독 후보로 세우고 연임 찬반을 묻는 방식이어서 연임 결정 여부보다 지지율에 관심이 쏠렸다. 약 1200만명의 이라크 국민들이 이날 투표에서 사담 후세인 대통령에 대한 절대적 지지를 보냈으며 일부는 엄지 손가락에 상처를 내 투표용지에 피로 찬성의사를 나타나기도 했다.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바그다드와 모술,바스라 등 전국 주요 도시투표소 부근에는 주민,학생,군인들이 몰려 나와 승리를 자축하는 춤과 노래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지지자들은 “사담 후세인에게 우리의 피와 마음을”,“사담은 우리 국민의 자랑” 등의 구호를 외치며 후세인을 찬양했다. 이자트 이브라힘 부의장은 “이것이 이라크와 이라크의 국민들이다.”면서“어떻게 미국이 이러한 국민을 싸울 수 있겠냐.”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미국측은 ‘조롱할 가치도 없는 국민투표’라며 폄하했고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진지함도 진실성도 없다.”고 평했다. 미국의 공격위협으로 무력 충돌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이라크 국민투표는 세계 각국에서 600여명의 기자들과 3000여명의 외국참관인들이 몰려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혜승기자 1fineday@
  • 후세인 임기연장 투표 실시

    (바그다드 연합)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7년 임기 연장을 결정하는 국민투표가 15일 실시됐다. 1995년에 이어 두번째인 집권 연장 찬반 국민투표는 미국의 군사공격이 현실화하면서 무력충돌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 치러져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됐다. 1979년 쿠데타로 집권한 후세인 대통령은 절대적 지지가 확실시되는 이번 국민투표 결과를 토대로 30년 집권 가도를 구축하게 된다.국민투표는 지난 8월15일 최고 통치기구인 혁명평의회가 후세인 대통령을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명한데 이어 의회가 이를 추인함에 따라 치러졌다. 국민투표 주무부서인 기획부는 이미 전국 15개주 72개 투표구에 1905개의 투표소를 설치했으며,투표 전날인 14일까지 투표소 주변 단장을 모두 마쳤다. 각급 학교와 관공서는 이날 수업과 근무를 단축했으며 투표 당일은 임시 휴교·휴무일로 지정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국민투표에 참가할 수 있는 유권자 수가 총 1170만명이라고 발표했다.투표 결과는 16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후세인 대통령은 1995년국민투표에서 99.96%의 지지율로 연임이 확정됐으며 이번 투표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예상된다. 이라크 국민들은 투표 결과보다는 며칠 뒤 발표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더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라크 정부는 이번 국민투표를 미국의 군사공격 명분을 꺾는 국제여론 반전의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다.
  • 선관위 선거법최종의견 내용과 문제점/ 당초보다 개혁성 뒷걸음

    중앙선관위가 8일 확정 발표한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개혁안은 사실상 완전 선거공영제를 추구하고 있다.불법 정치자금과 ‘돈 선거’의 관행을 차단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하지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 어떤 형태로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주요 내용- 선거운동 기간 합동 신문광고와 신문광고의 절반,100회 이내의TV와 라디오 방송 광고의 비용 절반을 국가가 부담토록 한 것은 미디어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치르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 방송 4사와 학계,대한변협,언론단체,시민단체 등이 추천하는 11인과 원내 교섭단체가 1인씩 추천하는 인사로 구성되는 선거방송 연설·토론위원회를 두고 이 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합동연설회와 대담,토론회를 공영 방송사가 주최,여타 방송사가 중계토록 한 것도 미디어를 통한 정책선거 정착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회의원,대통령선거 후보자,국회의원 입후보 예정자에 대해 상시 회계책임자를 두고 선거 및 정치자금 입·출금시 선관위에 신고한 단일계좌를 사용토록 한 조항도 정치자금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벌금 100만원 이상 선고시에만 당선 무효됐던 것이 매수 및 이해유도죄,당선무효 유도죄,허위사실 공표죄,후보자 비방죄 등으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경우에도 당선을 무효화하도록 규제를 강화했다.투표소로부터 300m 안에서는 실시하지 못하도록 한 출구조사 거리 제한 규정을 삭제했다.매년4월,10월 마지막 목요일 치러지던 재·보선은 투표율 제고를 위해 마지막 일요일로 요일만 변경됐다. ◆문제점- 이번 최종안은 지난 7월28일 발표했던 안에 비해 개혁성이 다소 후퇴해 논란이 예상된다. 정당의 정강정책 신문광고의 국가부담 대상과 공영방송사 무료 정책연설 대상을 국회 교섭단체 구성 정당으로 제한하고,고액 정치자금 기부자의 인적사항 공개 대상을 당초 연간 100만원에서 500만원 이상으로 제한함으로써 기성 정치권에 유리하게 한 점은 군소정당의 반발을 살것으로 보인다. 또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기탁금을 현행 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점이나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 한도를 연 1억 5000만원으로 낮추려다 현행대로 3억원을 유지키로 한 조항도 논란거리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日 전자투표 성공시대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의 지역선거에 23일 처음으로 도입된 전자투표가 성공적으로 치러짐으로써 ‘IT(정보기술) 선거혁명’의 가능성을 열었다. 컴퓨터를 이용한 전자투표는 이날 실시된 오카야마(岡山)현 니이미(新見) 시장 및 시의회 선거에 일본 선거사상 처음으로 도입됐다. 전자투표는 유권자들이 시내 43곳의 투표소에 설치된 113대의 투표기에 전자투표카드를 삽입한 후,화면에 나타난 출마자 가운데 지지 후보를 볼펜 모양의 봉 또는 손가락으로 누르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같은 방식은 일본의 은행에 비치된 현금자동인출기의 사용방법과 거의 같아 유권자들은 별다른 어려움없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 후 진행된 1만 5000여표에 대한 개표작업은 불과 25분만에 종료됐다.부재자투표의 경우 종전과 같이 수작업을 할 수밖에 없어 전체적인 개표 종료 시간은 다소 지연됐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개표에 소요된 시간은 시장선거는 종전선거의 3시간에서 25분으로 줄어들었고,시의원선거도 4시간 25분에서 25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일본 정부는 니이미 시의 전자투표에서 무효표가 한장도 나오지 않은데다 신속한 개표가 보장됐다는 점에서 전자투표를 국정선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marry01@
  • 분당 일부 선거구간 투표용지 바뀌어

    선거 투표용지가 잘못 교부돼 수백명의 유권자들이 엉뚱한 후보에게 투표를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성남시와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이매1동 안말초등학교에 설치된 제3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교부하던 중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에 표기된 도의원 후보자의 이름이 생소해 이의를 제기,확인한 결과 투표용지 2000장이 인접 선거구와 바뀌어 교부됐다. 선관위는 즉시 경찰관 입회 하에 뒤바뀐 투표용지를 회수해 해당 후보지역으로 이송하고 잘못된 투표용지에 이미 투표를 마친 214명의 투표용지를 무효처리하기로했다. 투표용지가 맞바뀐 곳은 분당동 3투표구(8선거구)와 이매1동 3투표구(5선거구),분당동 2투표구(8선거구)와 이매1동 2투표구(5선거구)로 착오용지 투표자는 분당3동이 123명,이매1동 91명이다. 이날 사고는 성남시 관내 8개 선거구에 투표용지가 배달되면서 선거구별로 분리된 투표용지 박스에 일련번호가 같은 타지역 투표용지 묶음이 섞여 배달돼 발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용지 납품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해 이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개표 후 선거구별로 당선자와 차순위 후보의 표차가 무효투표수를 넘지 않을 경우 재선거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선택6.13/ 첫 ‘정당투표’ 변수로

    ‘월드컵 열기를 선거로 이어가자.’ 앞으로 4년간 지역살림을 이끌어 갈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을 새로 뽑는 제3회 지방선거가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만 346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4대 선거 중 광역 및 기초단체장선거에서는 전자개표 방식이 채택돼 광역은 밤 10시쯤,기초는 자정무렵 쯤에는 당선자가 확정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8월8일 국회의원 재·보선과 12월 대통령선거의 판도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유권자들의 책임의식과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요구된다.특히 비례대표 광역의원(73명) 투표에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정당투표제)가 처음 도입됨에 따라,진보정당 등 신진 정치세력이 원내에 진출해 정치권을 변화시킬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려대 정외과 이내영(李來榮) 교수는 “이번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이라는 의미와 함께 대선을 앞두고 치러진다는 점에서 향후 수년간 우리의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월드컵에서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을 선거참여를 통해 더욱 드높여야 한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 정당은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밤 12시까지 최대승부처인 수도권과 충청권에 당력을 총집중하며 마지막 득표전을 벌였다.주요 정당과 후보들은 서로 상대방이 폭력과 금품살포 등 막판 불법선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을 주고받으며 고소·고발사태도 이어져 선거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와 서청원(徐淸源) 대표는 서울지역 거리유세에 각각 나서 ‘부패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오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지 못하면 그것은 부정부패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며 “권력의 부패에 맞서 싸우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자랑스러운 조국을 만드는 것은 젊은 여러분의 용기”라며 젊은층의 지지를 당부했다. 민주당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가 서울과 경기도,한화갑(韓和甲) 대표가 인천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수도권 공략에 당력을 쏟았다. 노 후보는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엄청난 부패 전력을 지닌 이회창 후보와 한나라당은 부패청산의 주역이 될 수 없다.”면서 “20∼30대 젊은 유권자들이 축구대표팀을 성원하듯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충남·북을 돌며 ‘충청인 대단결론’을 내세우는등 텃밭인 충청권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전을 전개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선택6.13/ 투표 방법·주의점

    6·13지방선거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과거 어떤 선거보다 투표용지가 많아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 방식의 특징과 절차 등에 대해 알아본다. ●특징=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용지는 모두 5장.지난 2차례의 지방선거 때보다 한장이 늘어났다.비례대표 광역의원을 뽑기 위해 선호하는 정당에 투표하는 ‘정당투표제’가 도입됐기 때문이다.투표용지가 늘어나 투표절차가 다소 번거롭기 때문에 유권자는 기표소에 두 차례 들어가게 된다. 즉 기초의원(시·군·구 의원)과 광역의원(시·도의원),비례대표 광역의원 선거의 투표용지(3장)를 받아 1차로 투표한 뒤 기초단체장(시장·군수·구청장)·광역단체장(시·도지사) 선거의 투표용지(2장)를 추가로 받아 다시 투표하게 된다.투표절차에 대한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앙선관위는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kr)에 가상투표 공간을 운영중이다. ●투표 절차= 투표소에 들어가 선거인 명부 대조석에서 신분증을 제시하여 본인인지를 확인한다. 1차 투표용지 교부석에서 기초의원(계란색),광역의원(하늘색),비례대표 광역의원(연청색) 선거 등 3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용지 귀퉁이에 있는 일련번호지를 떼어내 번호지 투입함에 넣는다. 기표소에 들어가 자신이 선택한 후보자와 정당의 기표란에 기표 용구로 기표한 뒤 기표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잘 접어서 투표지와 같은 색상의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이어 2차 투표용지 교부석에서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 선거 투표용지 2장을 다시 받아서 1차 투표 때와 같은 순서로 투표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 ●유의 사항= 투표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지정된 투표소에 가서 투표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으면 투표할 수 없는 만큼 투표소에 갈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이외에 여권이나 운전면허증,공무원증,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장애인수첩 등 사진이 부착돼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면 가능하다. 또 선관위에서 각 가정에 보낸 투표안내문에 적혀있는 선거인 명부 등재번호를 알고가면 본인을확인하기가 쉬워 빨리 투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본인 확인후 선거인 명부에는 자필 서명을 하거나 손도장을 찍으면 되기 때문에 도장은 따로 갖고 가지 않아도 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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