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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일베 고3’ 잡고 보니 “만취 상태” 경악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일베 고3’ 잡고 보니 “만취 상태” 경악

    신은미 토크 콘서트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일베 고3’ 잡고 보니 “만취 상태” 경악 재미동포 신은미 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을 투척한 오모(18·고교 3년)군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모방범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오군이 TV 프로그램에서 인화물질 투척 장면을 보고 범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신 오군이 제대로 이야기를 못하고 있지만 TV에서 범죄 방법을 봤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는 1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모 고교에 재학 중인 오군은 지난 10일 오후 8시 20분께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됐다. 이 과정에서 오군이 던진 냄비가 바닥으로 떨어져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붙어 매캐한 연기가 치솟았으며 관객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사고로 맨 앞자리에 앉아 있던 2명이 화상을 입었고 불은 곧바로 진화됐다. 신씨와 황씨는 사고 직후 대피해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투척 물질이 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속칭 ‘로켓 캔디(일종의 고체연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또 오군이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심취해 교사로부터 제지를 받았다는 학교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용의자 알고보니 ‘일베 고3’ 충격적 상황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용의자 알고보니 ‘일베 고3’ 충격적 상황

    신은미 토크 콘서트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용의자 알고보니 ‘일베 고3’ 충격적 상황 재미동포 신은미 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을 투척한 오모(18·고교 3년)군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모방범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오군이 TV 프로그램에서 인화물질 투척 장면을 보고 범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신 오군이 제대로 이야기를 못하고 있지만 TV에서 범죄 방법을 봤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는 1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모 고교에 재학 중인 오군은 지난 10일 오후 8시 20분께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됐다. 이 과정에서 오군이 던진 냄비가 바닥으로 떨어져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붙어 매캐한 연기가 치솟았으며 관객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사고로 맨 앞자리에 앉아 있던 2명이 화상을 입었고 불은 곧바로 진화됐다. 신씨와 황씨는 사고 직후 대피해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투척 물질이 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속칭 ‘로켓 캔디(일종의 고체연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또 오군이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심취해 교사로부터 제지를 받았다는 학교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고3 황산 테러 ‘충격’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고3 황산 테러 ‘충격’

    신은미 토크콘서트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고3 황산 테러 ‘충격’ 재미동포 신은미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 콘서트에서 고등학교 3학년 오모(18)군이 인화물질을 투척해 충격을 주고 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오군이 TV 프로그램에서 인화물질 투척 장면을 보고 범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신 오군이 제대로 이야기를 못하고 있지만 TV에서 범죄 방법을 봤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는 1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모 고교에 재학 중인 오군은 지난 10일 오후 8시 20분쯤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됐다. 이 과정에서 오군이 던진 냄비가 바닥으로 떨어져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붙어 매캐한 연기가 치솟았으며 관객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사고로 맨 앞자리에 앉아 있던 2명이 화상을 입었고 불은 곧바로 진화됐다. 신씨와 황씨는 사고 직후 대피해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투척 물질이 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속칭 ‘로켓 캔디(일종의 고체연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오군이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심취해 교사로부터 제지를 받았다는 학교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토크콘서트, 테러 예고했었다? “신은미 폭사당하면 나인줄 알아라” 눈길

    신은미 토크콘서트, 테러 예고했었다? “신은미 폭사당하면 나인줄 알아라” 눈길

    ‘신은미 토크 콘서트’ 재미동포 신은미씨의 토크 콘서트 도중 황산테러가 발생해 행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인화물질을 투척한 범인은 고교 3학년생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전북 익산 신동성당에서 재미교포 신은미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문화 콘서트가 열리는 도중 고교 3학년생 오모(18)군이 인화물질을 연단을 향해 던졌다. 오모군은 인화물질이 들어있는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인 채 연단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당하자 연단을 향해 냄비를 던졌지만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어 떨어진 냄비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붙었지만 곧바로 진화돼 인명피해가 크지 않았다. 가장 앞자리에 앉아 있던 원광대 사회과학대학 이재봉 교수 등 2명이 화상을 입었고 관객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가방에 미리 준비해온 일명 ‘로켓 캔디’(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인화 물질)에 식당용 라이터를 이용, 불을 붙인 다음 연단쪽으로 던져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오군에 대해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군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돼 익산경찰서로 압송, 조사를 받고 있다. 특히 오군은 과거에도 화학물질을 구입해 학교로부터 제재를 받은 사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군이 재학 중인 학교 교사는 “오군의 담임교사와의 통화에서 이 학생이 과거에 개인적으로 화학물질을 구입해 학교에서 주의와 교육을 받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9일 ‘일베’에 오군의 범행과 거의 일치하는 범행 예고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황산을 포함한 수많은 화학약품의 사진과 함께 “집 근처에 신은미 종북 콘서트 여는데 신은미 폭사 당했다고 들리면 나인줄 알아라”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오군의 학교 관계자는 “평소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활동 전력이 있었고 학교에서 여러 차례 ‘일베’ 활동 제지까지 받았다”고 말해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고3 학생 ‘로켓 캔디’에 불붙여 투척+황산 냄비까지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고3 학생 ‘로켓 캔디’에 불붙여 투척+황산 냄비까지

    10일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오모(18·고3) 군은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당했다. 오 군은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가방에 미리 준비해온 일명 ‘로켓 캔디’(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인화 물질)에 식당용 라이터를 이용, 불을 붙인 다음 연단쪽으로 던져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오 군에 대해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 군은 품 안에서 황산과 질산칼륨 등이 섞인 가연성 액체가 담긴 양은냄비를 꺼내 불을 붙였다. 오 군은 불이 붙은 냄비를 양손에 들고 앞쪽으로 나가다 옆 사람의 제지를 받았고 냄비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 매캐한 연기가 치솟아 청중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오 군은 강연 도중 신 씨에게 질문하겠다고 손을 들었다가 거부당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고 인화성 물질이 튀어 강연을 듣던 관객이 머리와 손에 화상을 입었다. 이날 콘서트는 원광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원광대가 장소 사용을 허용하지 않아 신동성당으로 옮겼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황산 담은 양은냄비 들고..’경악’ 범행 이유보니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황산 담은 양은냄비 들고..’경악’ 범행 이유보니

    재미교포 신은미(53·여)씨와 황선(40·여)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이 전북 익산시에서 진행한 통일 토크 콘서트가 강연 도중 불꽃놀이용 인화물질이 투척돼 행사가 중단되고 청중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0일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오모(18·고3) 군은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당했다. 오 군은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가방에 미리 준비해온 일명 ‘로켓 캔디’(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인화 물질)에 식당용 라이터를 이용, 불을 붙인 다음 연단쪽으로 던져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오 군에 대해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 군은 품 안에서 황산과 질산칼륨 등이 섞인 가연성 액체가 담긴 양은냄비를 꺼내 불을 붙였다. 오 군은 불이 붙은 냄비를 양손에 들고 앞쪽으로 나가다 옆 사람의 제지를 받았고 냄비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 매캐한 연기가 치솟아 청중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상을 입은 부상자는 원광대 이모(60)교수와 민원연대 곽모(37)씨등 2명이고,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73)는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씨와 황 씨는 사고 직후 대피해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오 군은 강연 도중 신 씨에게 질문하겠다고 손을 들었다가 거부당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일베 고3’ 불붙은 냄비 ‘펑’ 충격적 상황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일베 고3’ 불붙은 냄비 ‘펑’ 충격적 상황

    신은미 토크 콘서트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일베 고3’ 불붙은 냄비 ‘펑’ 충격적 상황 재미동포 신은미 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을 투척한 오모(18·고교 3년)군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모방범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오군이 TV 프로그램에서 인화물질 투척 장면을 보고 범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신 오군이 제대로 이야기를 못하고 있지만 TV에서 범죄 방법을 봤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는 1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모 고교에 재학 중인 오군은 지난 10일 오후 8시 20분께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됐다. 이 과정에서 오군이 던진 냄비가 바닥으로 떨어져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붙어 매캐한 연기가 치솟았으며 관객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사고로 맨 앞자리에 앉아 있던 2명이 화상을 입었고 불은 곧바로 진화됐다. 신씨와 황씨는 사고 직후 대피해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투척 물질이 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속칭 ‘로켓 캔디(일종의 고체연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또 오군이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심취해 교사로부터 제지를 받았다는 학교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토크 콘서트 “봉길센세의 마음으로” 테러 ‘일베 고3’ 글이…경악

    신은미 토크 콘서트 “봉길센세의 마음으로” 테러 ‘일베 고3’ 글이…경악

    신은미 토크 콘서트 신은미 토크 콘서트 “봉길센세의 마음으로” 테러 ‘일베 고3’ 글이…경악 전북 익산경찰서는 11일 재미동포 신은미 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 콘서트 현장에서 인화물질을 폭발시킨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오모(18·고교 3년)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익산 모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오군은 10일 오후 8시 20분쯤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이 든 양은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여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오군은 다른 관객들에게 제지당하면서 냄비를 바닥으로 떨어뜨렸고,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붙어 관객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때문에 맨 앞자리에 앉아 있던 2명이 화상을 입었으나, 불은 곧바로 진화됐다. 피해자들은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모두 퇴원했고, 신씨와 황씨도 사고 직후 대피해 피해를 보지 않았다. 경찰은 투척 물질이 질산칼륨, 설탕, 물엿, 황 등을 섞어 만든 속칭 ‘로켓 캔디(일종의 고체연료)’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오군은 범행 전날인 9일 오후 1시 12분부터 ‘네오아니메’라는 애니메이션 사이트에 ‘드디어 인생의 목표를 발견했다’, ‘봉길센세의 마음으로’, ’감쪽같지 않노?’라는 게시글을 세 차례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에는 “집 근처에 신은미의 종북 콘서트 열린다. 찬합통에 폭약을 담았다. 내일이 기대된다”라는 범행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는 또 범행 전 행사장에서 술을 마셨으며 가방에서는 1ℓ들이 황산 병이 발견됐다. 다행히 황산은 범행에 사용되지 않았다. 오군은 “평소 북한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품던 중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연막을 피워 행사를 방해하고 싶었다”며 “황산은 범행 과정에서 제지당할 때 위협하려고 가지고 있었다”고 범행을 자백했다. 오군은 지난해 여름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에 가입해 준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7월 인터넷을 통해 화학약품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며 공범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토크 콘서트 “봉길센세의 마음으로” 테러 ‘일베 고3’ 글이…충격

    신은미 토크 콘서트 “봉길센세의 마음으로” 테러 ‘일베 고3’ 글이…충격

    신은미 토크 콘서트 신은미 토크 콘서트 “봉길센세의 마음으로” 테러 ‘일베 고3’ 글이…충격 전북 익산경찰서는 11일 재미동포 신은미 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 콘서트 현장에서 인화물질을 폭발시킨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오모(18·고교 3년)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익산 모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오군은 10일 오후 8시 20분쯤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이 든 양은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여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오군은 다른 관객들에게 제지당하면서 냄비를 바닥으로 떨어뜨렸고,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붙어 관객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때문에 맨 앞자리에 앉아 있던 2명이 화상을 입었으나, 불은 곧바로 진화됐다. 피해자들은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모두 퇴원했고, 신씨와 황씨도 사고 직후 대피해 피해를 보지 않았다. 경찰은 투척 물질이 질산칼륨, 설탕, 물엿, 황 등을 섞어 만든 속칭 ‘로켓 캔디(일종의 고체연료)’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오군은 범행 전날인 9일 오후 1시 12분부터 ‘네오아니메’라는 애니메이션 사이트에 ‘드디어 인생의 목표를 발견했다’, ‘봉길센세의 마음으로’, ’감쪽같지 않노?’라는 게시글을 세 차례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에는 “집 근처에 신은미의 종북 콘서트 열린다. 찬합통에 폭약을 담았다. 내일이 기대된다”라는 범행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는 또 범행 전 행사장에서 술을 마셨으며 가방에서는 1ℓ들이 황산 병이 발견됐다. 다행히 황산은 범행에 사용되지 않았다. 오군은 “평소 북한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품던 중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연막을 피워 행사를 방해하고 싶었다”며 “황산은 범행 과정에서 제지당할 때 위협하려고 가지고 있었다”고 범행을 자백했다. 오군은 지난해 여름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에 가입해 준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7월 인터넷을 통해 화학약품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며 공범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청사 황산 테러, 전직교수가 제자와 가족에 투척

    검찰청사 황산 테러, 전직교수가 제자와 가족에 투척

    5일 오후 5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수원지검 형사조정실에서 37살 서모 씨가 황산으로 추정되는 산성 물질 약 0.5리터를 강모 씨를 향해 투척했다. 검찰청사 황산 테러 사고로 인해 강모(21·대학생) 씨가 전신 40%에 화상을, 그의 아버지(47)가 얼굴, 다리 등 신체 20%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옆에 있던 강 씨 어머니 조모(48) 씨, 형사조정위원 이모(50·여) 씨, 법률자문위원 박모(62) 씨 등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 씨는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앞서 경기도 모 대학 전직 교수인 서 씨는 조교 역할을 했던 피해자 강 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지난 6월 고소해 최근 조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 씨가 강 씨에게 일을 시키고 급여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수원 황산테러, 대학교수가 검찰청사에서 제자에게 “전신 40% 화상”

    수원 황산테러, 대학교수가 검찰청사에서 제자에게 “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경기도내 한 대학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대학생과 형사조정 절차를 밟기 위해 검찰청에서 대화를 하던 중 황산으로 보이는 산성물질을 투척해 6명이 다쳤다. 5일 오후 5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404호 형사조정실에서 형사조정 절차를 밟던 서모(37·대학교수)씨가 미리 준비한 플라스틱 컵 안에 든 산성 물질 540㎖를 상대방을 향해 던졌다. 산성물질은 황산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강모(21·대학생)씨가 전신 40%에 화상을, 그의 아버지(47)가 얼굴, 다리 등 신체 20%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옆에 있던 강씨 어머니 조모(48)씨, 형사조정위원 이모(50·여)씨, 법률자문위원 박모(62)씨 등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씨는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앞서 서씨는 올해 6월 자신이 재직하던 대학 학생이던 강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서씨가 재직 중인 대학 관계자는 “조교수인 서 교수는 강씨에게 출석체크를 대신시키며 아르바이트비를 주겠다고 했지만 강씨가 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측이 서 교수와 학생간 갈등 사실을 알고 내년 2월 서 교수에 대해 재임용 탈락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서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청사 황산 테러, 교수가 제자에게 왜?…“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교수가 제자에게 왜?…“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경기도내 한 대학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대학생과 형사조정 절차를 밟기 위해 검찰청에서 대화를 하던 중 황산으로 보이는 산성물질을 투척해 6명이 다쳤다. 5일 오후 5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404호 형사조정실에서 형사조정 절차를 밟던 서모(37·대학교수)씨가 미리 준비한 플라스틱 컵 안에 든 산성 물질 540㎖를 상대방을 향해 던졌다. 산성물질은 황산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강모(21·대학생)씨가 전신 40%에 화상을, 그의 아버지(47)가 얼굴, 다리 등 신체 20%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옆에 있던 강씨 어머니 조모(48)씨, 형사조정위원 이모(50·여)씨, 법률자문위원 박모(62)씨 등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씨는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앞서 서씨는 올해 6월 자신이 재직하던 대학 학생이던 강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서씨가 재직 중인 대학 관계자는 “조교수인 서 교수는 강씨에게 출석체크를 대신시키며 아르바이트비를 주겠다고 했지만 강씨가 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측이 서 교수와 학생간 갈등 사실을 알고 내년 2월 서 교수에 대해 재임용 탈락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서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경기도내 한 대학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대학생과 형사조정 절차를 밟기 위해 검찰청에서 대화를 하던 중 황산으로 보이는 산성물질을 투척해 6명이 다쳤다. 5일 오후 5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404호 형사조정실에서 형사조정 절차를 밟던 서모(37·대학교수)씨가 미리 준비한 플라스틱 컵 안에 든 산성 물질 540㎖를 상대방을 향해 던졌다. 산성물질은 황산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강모(21·대학생)씨가 전신 40%에 화상을, 그의 아버지(47)가 얼굴, 다리 등 신체 20%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옆에 있던 강씨 어머니 조모(48)씨, 형사조정위원 이모(50·여)씨, 법률자문위원 박모(62)씨 등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씨는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앞서 서씨는 올해 6월 자신이 재직하던 대학 학생이던 강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서씨가 재직 중인 대학 관계자는 “조교수인 서 교수는 강씨에게 출석체크를 대신시키며 아르바이트비를 주겠다고 했지만 강씨가 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측이 서 교수와 학생간 갈등 사실을 알고 내년 2월 서 교수에 대해 재임용 탈락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서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 충격…“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 충격…“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경기도내 한 대학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대학생과 형사조정 절차를 밟기 위해 검찰청에서 대화를 하던 중 황산으로 보이는 산성물질을 투척해 6명이 다쳤다. 5일 오후 5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404호 형사조정실에서 형사조정 절차를 밟던 서모(37·대학교수)씨가 미리 준비한 플라스틱 컵 안에 든 산성 물질 540㎖를 상대방을 향해 던졌다. 산성물질은 황산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강모(21·대학생)씨가 전신 40%에 화상을, 그의 아버지(47)가 얼굴, 다리 등 신체 20%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옆에 있던 강씨 어머니 조모(48)씨, 형사조정위원 이모(50·여)씨, 법률자문위원 박모(62)씨 등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씨는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앞서 서씨는 올해 6월 자신이 재직하던 대학 학생이던 강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서씨가 재직 중인 대학 관계자는 “조교수인 서 교수는 강씨에게 출석체크를 대신시키며 아르바이트비를 주겠다고 했지만 강씨가 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측이 서 교수와 학생간 갈등 사실을 알고 내년 2월 서 교수에 대해 재임용 탈락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서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 투척…“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 투척…“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경기도내 한 대학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대학생과 형사조정 절차를 밟기 위해 검찰청에서 대화를 하던 중 황산으로 보이는 산성물질을 투척해 6명이 다쳤다. 5일 오후 5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404호 형사조정실에서 형사조정 절차를 밟던 서모(37·대학교수)씨가 미리 준비한 플라스틱 컵 안에 든 산성 물질 540㎖를 상대방을 향해 던졌다. 산성물질은 황산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강모(21·대학생)씨가 전신 40%에 화상을, 그의 아버지(47)가 얼굴, 다리 등 신체 20%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옆에 있던 강씨 어머니 조모(48)씨, 형사조정위원 이모(50·여)씨, 법률자문위원 박모(62)씨 등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씨는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앞서 서씨는 올해 6월 자신이 재직하던 대학 학생이던 강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서씨가 재직 중인 대학 관계자는 “조교수인 서 교수는 강씨에게 출석체크를 대신시키며 아르바이트비를 주겠다고 했지만 강씨가 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측이 서 교수와 학생간 갈등 사실을 알고 내년 2월 서 교수에 대해 재임용 탈락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서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 경악…“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 경악…“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경기도내 한 대학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대학생과 형사조정 절차를 밟기 위해 검찰청에서 대화를 하던 중 황산으로 보이는 산성물질을 투척해 6명이 다쳤다. 5일 오후 5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404호 형사조정실에서 형사조정 절차를 밟던 서모(37·대학교수)씨가 미리 준비한 플라스틱 컵 안에 든 산성 물질 540㎖를 상대방을 향해 던졌다. 산성물질은 황산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강모(21·대학생)씨가 전신 40%에 화상을, 그의 아버지(47)가 얼굴, 다리 등 신체 20%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옆에 있던 강씨 어머니 조모(48)씨, 형사조정위원 이모(50·여)씨, 법률자문위원 박모(62)씨 등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씨는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앞서 서씨는 올해 6월 자신이 재직하던 대학 학생이던 강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서씨가 재직 중인 대학 관계자는 “조교수인 서 교수는 강씨에게 출석체크를 대신시키며 아르바이트비를 주겠다고 했지만 강씨가 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측이 서 교수와 학생간 갈등 사실을 알고 내년 2월 서 교수에 대해 재임용 탈락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서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청사 황산 테러, 전직교수가 제자와 가족에 투척 ‘경악’ 앙심품은 이유

    검찰청사 황산 테러, 전직교수가 제자와 가족에 투척 ‘경악’ 앙심품은 이유

    ‘검찰청사 황산 테러’ 검찰청사 황산 테러를 벌인 범인이 전직 교수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오후 5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수원지검 형사조정실에서 37살 서모 씨가 황산으로 추정되는 산성 물질 약 0.5리터를 강모 씨를 향해 투척했다. 검찰청사 황산 테러 사고로 인해 강모(21·대학생) 씨가 전신 40%에 화상을, 그의 아버지(47)가 얼굴, 다리 등 신체 20%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옆에 있던 강 씨 어머니 조모(48) 씨, 형사조정위원 이모(50·여) 씨, 법률자문위원 박모(62) 씨 등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 씨는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앞서 경기도 모 대학 전직 교수인 서 씨는 조교 역할을 했던 피해자 강 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지난 6월 고소해 최근 조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 씨가 강 씨에게 일을 시키고 급여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사건 직후 서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검찰청사 황산 테러, 경악이다”, “검찰청사 황산 테러, 무슨 일이 있던 걸까”, “검찰청사 황산 테러, 무엇이 그를 분노케 했나”, “검찰청사 황산 테러, 지성인이 더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 캡처(검찰청사 황산 테러)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 투척 왜?…“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 투척 왜?…“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경기도내 한 대학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대학생과 형사조정 절차를 밟기 위해 검찰청에서 대화를 하던 중 황산으로 보이는 산성물질을 투척해 6명이 다쳤다. 5일 오후 5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404호 형사조정실에서 형사조정 절차를 밟던 서모(37·대학교수)씨가 미리 준비한 플라스틱 컵 안에 든 산성 물질 540㎖를 상대방을 향해 던졌다. 산성물질은 황산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강모(21·대학생)씨가 전신 40%에 화상을, 그의 아버지(47)가 얼굴, 다리 등 신체 20%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옆에 있던 강씨 어머니 조모(48)씨, 형사조정위원 이모(50·여)씨, 법률자문위원 박모(62)씨 등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씨는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앞서 서씨는 올해 6월 자신이 재직하던 대학 학생이던 강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서씨가 재직 중인 대학 관계자는 “조교수인 서 교수는 강씨에게 출석체크를 대신시키며 아르바이트비를 주겠다고 했지만 강씨가 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측이 서 교수와 학생간 갈등 사실을 알고 내년 2월 서 교수에 대해 재임용 탈락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서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청사 황산 테러, 교수가 제자에 투척 왜?…“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교수가 제자에 투척 왜?…“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경기도내 한 대학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대학생과 형사조정 절차를 밟기 위해 검찰청에서 대화를 하던 중 황산으로 보이는 산성물질을 투척해 6명이 다쳤다. 5일 오후 5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404호 형사조정실에서 형사조정 절차를 밟던 서모(37·대학교수)씨가 미리 준비한 플라스틱 컵 안에 든 산성 물질 540㎖를 상대방을 향해 던졌다. 산성물질은 황산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강모(21·대학생)씨가 전신 40%에 화상을, 그의 아버지(47)가 얼굴, 다리 등 신체 20%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옆에 있던 강씨 어머니 조모(48)씨, 형사조정위원 이모(50·여)씨, 법률자문위원 박모(62)씨 등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씨는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앞서 서씨는 올해 6월 자신이 재직하던 대학 학생이던 강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서씨가 재직 중인 대학 관계자는 “조교수인 서 교수는 강씨에게 출석체크를 대신시키며 아르바이트비를 주겠다고 했지만 강씨가 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측이 서 교수와 학생간 갈등 사실을 알고 내년 2월 서 교수에 대해 재임용 탈락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서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 투척…“전신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 투척…“전신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대학교수가 제자에게…“전신 40% 화상” 검찰청사 황산 테러 왜?   검찰청사 황산 테러 경기도내 한 대학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대학생과 형사조정 절차를 밟기 위해 검찰청에서 대화를 하던 중 황산으로 보이는 산성물질을 투척해 6명이 다쳤다. 5일 오후 5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404호 형사조정실에서 형사조정 절차를 밟던 서모(37·대학교수)씨가 미리 준비한 플라스틱 컵 안에 든 산성 물질 540㎖를 상대방을 향해 던졌다. 산성물질은 황산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강모(21·대학생)씨가 전신 40%에 화상을, 그의 아버지(47)가 얼굴, 다리 등 신체 20%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옆에 있던 강씨 어머니 조모(48)씨, 형사조정위원 이모(50·여)씨, 법률자문위원 박모(62)씨 등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씨는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앞서 서씨는 올해 6월 자신이 재직하던 대학 학생이던 강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서씨가 재직 중인 대학 관계자는 “조교수인 서 교수는 강씨에게 출석체크를 대신시키며 아르바이트비를 주겠다고 했지만 강씨가 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측이 서 교수와 학생간 갈등 사실을 알고 내년 2월 서 교수에 대해 재임용 탈락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서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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