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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법인 가상자산 거래 활짝…월드비전, 업비트서 이더리움 거래

    오늘부터 법인 가상자산 거래 활짝…월드비전, 업비트서 이더리움 거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1일 국제구호 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보유한 0.55이더리움(ETH)의 매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198만원 규모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내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날부터 현금화 목적의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월드비전은 케이뱅크 법인계좌를 업비트 계정에 연결하고, 기부금으로 수취한 이더리움을 업비트 원화마켓을 통해 매도했다. 두나무는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의 2단계 후속 조치인 ‘상장법인 및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지원 역시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 위믹스, 2차 상장폐지 확정...법원, 위메이드 가처분 기각(종합)

    위믹스, 2차 상장폐지 확정...법원, 위메이드 가처분 기각(종합)

    가상화폐 위믹스의 2차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30일 위메이드가 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디지털자산(암호화폐)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소속 4개 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결정했다. 위믹스는 국내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겨냥해 자회사를 통해 발행한 가상화폐다. 업비트와 빗썸, 고팍스, 코빗, 코인원 등 국내 5개 원화 디지털자산 협의체인 DAXA는 지난 2일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한 위믹스를 상장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DAXA는 “거래유의 지정 사유에 대한 재단의 소명 자료만으로는 거래유의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며 “발행 주체의 신뢰성, 보안 등과 관련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거래지원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위믹스는 지난 2022년 공시된 유통량과 실제 유통량이 다르다는 이유로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 바 있다. 이후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업비트를 제외한 주요 거래소에 재상장됐고 최근까지 거래돼 왔다. 하지만 지난달 4일 DAXA는 위믹스를 유의종목으로 다시 한번 지정했다. 위믹스가 수십억원에 달하는 해킹 공격에 노출돼 피해로 이어지면서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자회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달 4일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8일 플레이 브릿지 볼트에 대한 악의적인 외부 공격으로 약 865만 4860개의 위믹스 코인이 비정상 출금됐다”고 공지했다. 당시 위믹스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약 90억원어치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후 DAXA는 “이용자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이나 가상자산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사항을 불성실하게 공시했고, 사건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소명과 피해자 보상 방안이 부재하다”며 위믹스를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DAXA는 3월과 4월 두 차례 위믹스에 대한 거래유의종목 지정을 연장하며 거래 지원 여부를 논의해왔지만 약 두 달만에 상폐 결정을 내렸다. 위메이드 측은 DAXA가 논의 과정과 근거를 제대로 밝히지 않고 일방적으로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며 법원에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날 법원이 DAXA 소속 거래소의 손을 들어주면서 위믹스는 2차 상장폐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재판부는 위메이드와 위믹스가 “코인 관련 중요사항을 성실히 공시했다고 보긴 어렵다”며 “이 사건 해킹사고에 관한 사실의 공시가 4일이나 늦어진 이유를 쉽게 납득하기 어렵고 위믹스 코인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우려해 공시·통지하지 않았을 개연성이 상당해 보인다”며 위믹스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 당시까지 거래유의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본 국내 거래소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 자회사 위믹스 재단은 법원의 판단이 나온 이후 “가처분 신청 결과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며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현 상황을 수습하고 생태계의 빠른 안정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국내 원화 거래소에서의 위믹스 거래는 오는 6월 2일 오전 3시부터 중지되며, 7월 2일부터는 출금 지원도 종료된다.
  • 위믹스 2차 상폐에 위메이드 “결과 안타까워…사업 차질없이 진행”

    위믹스 2차 상폐에 위메이드 “결과 안타까워…사업 차질없이 진행”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두 번째로 퇴출이 확정된 가상화폐 위믹스(WEMIX)와 관련해 위메이드가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메이드 자회사 위믹스 재단은 30일 입장을 내고 “가처분 신청 결과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믹스는 “플레이 브릿지 해킹 사고 후 재발 방지뿐 아니라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고,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소명 요청에도 성실히 응했다”면서 “닥사의 부당한 결정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외부 요인도 위믹스 생태계의 지속과 성장에 대한 위믹스 팀의 의지를 훼손할 수 없다”며 “위믹스 기반의 다양한 게임과 서비스들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제시하며 국내만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위믹스는 투자자들에게 “오는 6월 2일 거래 지원 종료, 7월 2일 출금 지원 종료라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단기 계획부터 안내하겠다”며 이후 “조속한 시일 내에 다양한 방식으로 위믹스 생태계 성장을 위한 계획을 말씀드리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현 상황을 수습하고 생태계의 빠른 안정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위메이드가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닥사 소속 4개 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원화 거래소에서의 위믹스 거래는 오는 6월 2일 오전 3시부터 중지되며, 7월 2일부터는 출금 지원도 종료된다.
  • 위믹스, 2차 상장폐지 확정...법원, 위메이드 가처분 기각

    위믹스, 2차 상장폐지 확정...법원, 위메이드 가처분 기각

    가상화폐 위믹스의 2차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30일 위메이드가 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디지털자산(암호화폐)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소속 4개 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결정했다. 위믹스는 국내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겨냥해 자회사를 통해 발행한 가상화폐다. 업비트와 빗썸, 고팍스, 코빗, 코인원 등 국내 5개 원화 디지털자산 협의체인 DAXA는 지난 2일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한 위믹스를 상장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DAXA는 “거래유의 지정 사유에 대한 재단의 소명 자료만으로는 거래유의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며 “발행 주체의 신뢰성, 보안 등과 관련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거래지원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위믹스는 지난 2022년 공시된 유통량과 실제 유통량이 다르다는 이유로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 바 있다. 이후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업비트를 제외한 주요 거래소에 재상장됐고 최근까지 거래돼 왔다. 하지만 지난달 4일 DAXA는 위믹스를 유의종목으로 다시 한번 지정했다. 위믹스가 수십억원에 달하는 해킹 공격에 노출돼 피해로 이어지면서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자회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달 4일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8일 플레이 브릿지 볼트에 대한 악의적인 외부 공격으로 약 865만 4860개의 위믹스 코인이 비정상 출금됐다”고 공지했다. 당시 위믹스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약 90억원어치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후 DAXA는 “이용자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이나 가상자산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사항을 불성실하게 공시했고, 사건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소명과 피해자 보상 방안이 부재하다”며 위믹스를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DAXA는 3월과 4월 두 차례 위믹스에 대한 거래유의종목 지정을 연장하며 거래 지원 여부를 논의해왔지만 약 두 달만에 상폐 결정을 내렸다. 위메이드 측은 DAXA가 논의 과정과 근거를 제대로 밝히지 않고 일방적으로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며 법원에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날 법원이 DAXA 소속 거래소의 손을 들어주면서 위믹스는 2차 상장폐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국내 원화 거래소에서의 위믹스 거래는 오는 6월 2일 오전 3시부터 중지되며, 7월 2일부터는 출금 지원도 종료된다.
  • 1분기 수익률 0.87%…국민연금 기금, 10조 넘게 벌었다

    1분기 수익률 0.87%…국민연금 기금, 10조 넘게 벌었다

    올해 1분기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이 0.87%를 기록하며 수익금이 10조 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주식과 채권이 선전하며 전체 수익률 방어에 기여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30일 1분기 운용 실적을 공개하고, 이 기간 기금 수익금이 총 10조6107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보다 14조 원 늘어난 1227조 원으로 집계됐다. 자산별 수익률을 보면 국내주식이 4.97%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고, 국내채권 2.03%, 대체투자 1.32%, 해외채권 1.05%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해외주식은 -1.5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기금 수익률의 발목을 잡았다. 국내 주식은 글로벌 리스크와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된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가 매력과 양호한 수급 여건, 기업 실적 기대감이 작용해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해외주식은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함께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시장 전반을 짓누르면서, 지난해 고수익을 이끌었던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국내채권의 경우 지난 2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투자 수익률이 개선됐다. 대체투자는 배당이나 이자 수익뿐 아니라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평가손익도 반영됐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수익성과 안정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투자 다변화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1분기 기관투자자 해외증권 투자잔액 101억弗 증가..‘저가매수’ 영향

    1분기 기관투자자 해외증권 투자잔액 101억弗 증가..‘저가매수’ 영향

    올해 1분기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 잔액이 10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 충격 여파로 인한 뉴욕증시 급락 속 저가매수세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3월 말 기준 4303억 9000만 달러(약 592조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4203억 3000만 달러였던 것이 한 분기 만에 2.4%(100억 5000만 달러) 늘었다. 투자자별로는 자산운용사의 잔액이 75억 5000만 달러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 보험사(25억 6000만 달러), 증권사(5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외국 주식의 경우 미국 주가 조정에 따른 평가 손실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늘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외국 채권 순투자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 3200억 원대 투자사기 총괄관리책, 2년 도피 끝 구속

    3200억 원대 투자사기 총괄관리책, 2년 도피 끝 구속

    가상자산을 사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3200억 원 상당을 챙긴 일당의 총괄관리책이 2년여 해외 도피 끝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30대 A씨를 지난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가 속한 조직은 2021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유사투자자문업체 고객이던 피해자들을 속여 가치가 없는 가상자산 28종을 판매, 3200억 원을 가로챘다. 이들은 62만 명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인 주범 B씨를 앞세워 별도의 지주회사를 설립한 뒤 밑으로 6개의 유사투자자문법인, 10개의 판매법인을 두고 총괄 및 중간관리·코인 발행·시세조종·DB공급·코인판매·자금세탁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15개의 조직을 만들었다. 이어 유튜브 강의 및 광고 등으로 확보한 휴대전화 번호 900여만 개를 동원해 무차별적으로 전화를 건 뒤 ‘원금의 20배’, ‘운명을 바꿀 기회’, ‘아파트 팔고 대출받아서라도 코인을 매수하라’는 문구로 투자를 유도했다. 이들은 1만504명에 3만554회에 걸쳐 2184억원 상당 코인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 등은 또 투자금이 바닥난 피해자 개인정보를 빼내 몰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주범 B씨를 포함한 일당 215명을 검거, 12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송치했다. 총괄 관리책인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2023년 5월 일본으로 출국한 뒤 말레이시아를 거쳐 호주로 도피했다가 국제 공조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여권 무효화 조치 등으로 압박하자 최근 수사팀에 입국 의사를 밝혔다. 이후 경찰은 이달 19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A씨를 체포한 뒤 지난 22일 구속했다. A씨는 현재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중요경제범죄사범 등 피의자들이 해외 도피를 하더라도 끝까지 추적, 조직을 와해시킨 사례”라며 “해외 도피 중 은닉한 자금이 있다면 끝까지 추적해 피해복구와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명 “코스피 5000” 김문수 “세제 혜택”…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엔 한목소리

    李, 상법개정안 통해 지배구조 개선金,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투자 확대스테이블코인, 밸류업 상충 지적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두 유권자의 3분의1이나 되는 1400만명의 개미(개인 투자자)들을 겨냥한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주요 후보 2인의 증시 부양 공약을 분석한 결과 한국 증시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나란히 내비치고 있지만, 방법론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이 후보의 경우 ‘코스피 5000 시대’를 위한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일반 주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개정안 재추진을 공약했다. 지난 4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자본시장 물을 흐리는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주들을 빨리 청산하고, 상장회사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제도화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세제 혜택에 방점을 찍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공약의 경우 시세 차익만을 노리는 단기 투자자가 아닌 배당 등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투자자를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장기 주식 보유자에 대한 세제 혜택과 함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납부 및 비과세 한도도 각각 연 4000만원, 10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약속했다. 두 후보 모두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가상자산(암호화폐) 공약도 내세웠다. 원화와 일대일로 가치가 고정되는 가상자산인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다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국내 유입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허가하겠다는 공약도 공통적이다. 다만 현행 자본시장법을 개정해야 하는 데다, 가상자산을 추종하는 지수 펀드가 나올 경우 정부가 추진하던 밸류업 정책과는 상충된다는 지적이다.
  • 젤렌스키 대통령 또 지원 요청 “러와 싸우기 위해 300억 달러 필요” [핫이슈]

    젤렌스키 대통령 또 지원 요청 “러와 싸우기 위해 300억 달러 필요” [핫이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맞서 싸우기 위해 서방 동맹국들에 또다시 막대한 자금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국내 무기 생산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약 300억 달러(41조 5200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런 요구는 최근 미국과 러시아의 평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약화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7일 키이우에서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경제가 전쟁으로 피폐해졌으며 무기 생산 증대에 필요한 투자가 크게 부족하다”면서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300억 달러가 필요하며 이는 대략적인 추정치”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를 위한 방법으로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주요 7개국(G7)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 약 3000억유로(약 466조원)를 동결했다. 특히 지난해 G7은 이 동결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을 그간 우크라이나가 G7 국가에 진 차관 500억 유로(약 77조원)를 상환하는 데 썼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전쟁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많은 수단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동맹국들이 도와준다면 러시아가 이를 느낄 수 있도록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달 캐나다 앨버타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지원을 강조할 예정이다.
  • 중진공, 기금운용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

    중진공, 기금운용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금운용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여유자금 운용 성과, 운용체계, 정책 수립, 투자집행의 적정성 등 4개 부문을 심사한다. 등급은 탁월부터 아주미흡까지 6단계로 나뉜다. 평가 대상인 27개 기금 중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중진기금)을 포함한 2개 기금만이 탁월 등급을 받았다. 중진공은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중진공은 금융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위험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자산 운용 전략 고도화 등을 추진했다. 저위험 단기자금만 투자할 수 있는 제약과 연중 지속된 시중금리 내림세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자산 구성 다변화를 통해 우수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과 통상환경 변화로 중소기업 경영 애로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중진공이 기금 운용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진기금의 신뢰성과 정책성과를 더욱 강화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올해 12조 594억원 규모의 중진기금을 집행하고 있다. ▲정책금융을 통한 성장 사다리 강화 ▲수출 동력원 발굴 및 물류 고도화 ▲글로벌·미래유망 핵심인재 양성 ▲지역 주도의 공급망 자생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 전북, 전국 첫 광역 핀테크육성지구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가 디지털 금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핀테크 기업 육성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자산운용 중심의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받기 위해 디지털금융과 핀테크 기업 육성 계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특별법’ 제71조 및 ‘전북 금융산업 육성조례’에 따라 전북혁신도시 만성지구에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 핀테크육성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86만㎡ 규모다. 핀테크 육성지구에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블록체인 기반 디지털금융 기업을 집적시켜 혁신금융 생태계를 마련한다. 연간 1200조원을 굴리는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해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에는 입지·설비·고용·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하고 지방세 감면, 맞춤형 법률·세무 컨설팅, IR 및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23일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수도권 소재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 디지털금융 정책 및 핀테크육성지구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AI 시대를 선도할 미래 금융 전략을 모색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금융 축제의 장도 마련한다.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6회 지니(GENIE)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기존 전문가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일반 시민, 청소년, 청년층 등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금융 포럼’으로 기획됐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핀테크육성지구는 디지털금융 혁신과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할 전략적 거점”이라며 “유망 핀테크 기업이 전북에 안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美증시 부진… 韓 순대외자산 5분기 만에 감소

    美증시 부진… 韓 순대외자산 5분기 만에 감소

    우리나라의 대외 지급 능력을 보여 주는 순대외금융자산이 5분기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미국 증시 부진으로 해외 주식 평가액이 줄어든 탓이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1분기 말 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은 1조 840억 달러로 전 분기(1조 1020억 달러) 대비 181억 달러 감소했다. 전 분기에 이어 여전히 1조 달러대는 유지했지만 2023년 4분기(-172억 달러) 이후 5분기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순대외금융자산은 내국인의 해외 투자를 의미하는 대외금융자산에서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의미하는 대외금융부채를 뺀 값이다. 이 숫자가 양수라는 건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투자한 금융자산보다 ‘서학개미’로 불리는 국내 투자자가 해외에 투자한 금융자산의 평가액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대외금융자산 가운데 증권 투자(잔액 1조 118억 달러)가 176억 달러 늘어나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직접투자(7784억 달러)도 157억 달러 늘어 최대를 기록했다. 공장 건립 등 해외 직접 투자와 증권 투자는 늘었지만, 미 증시 부진에 따른 평가액 감소가 이를 상쇄했다. 박성곤 한은 경제통계1국 국외투자통계팀장은 “대외금융자산은 미 증시 조정에 따른 평가액 감소가 이뤄지면서 증가폭이 크지 않았던 반면 대외금융부채는 외국인의 채권 매수가 늘어난 데다 국내 주가의 반등으로 주식 평가액이 늘어나는 효과까지 겹쳤다”고 설명했다.
  • ‘국장 지킴이’된 李, 코스피200 ETF에 매월 100만원씩 붓는다

    ‘국장 지킴이’된 李, 코스피200 ETF에 매월 100만원씩 붓는다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8일 “주가조작을 해도 아무도 처벌받지 않더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저격했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에 직접 투자한 내역을 공개한 이 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 주가는 가만히 있어도 확실하게 오를 것”이라며 1400만명의 개미 투자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성동구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이 올라가니까 주가도 따라 올라가지 않나”며 “지금 주가지수가 2700 갈 듯 말 듯 하던데,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 그 자체만으로도 주가는 지금보다 확실하게 오를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그 근거로 “민주 정권이 들어섰을 때 언제나 주가가 올랐고, 보수 정권이 들어섰을 때 주가가 망했다”며 “주가를 조작해도 아무도 처벌받지 않으면 투자를 하지 않는다. 그러면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어 “(민주 정권에선) 누구처럼 주가 조작해서 피해를 주면 반드시 감옥에 간다, 주가 조작으로 이익을 보면 그 몇 배를 토해내야 한다, 그래서 주가가 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가 당선되면 주가가 오를 것 같아서 펀드를 구매했다. 저도 약간의 수익을 얻어 볼까 해서”라며 자신의 정책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이 후보는 이날 주식시장 선진화를 주제로 한 ‘K-이니셔TV’ 유튜브 생방송에서 자신이 실제 4100만원어치를 투자한 ETF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제가 은퇴할 때쯤이면 꽤나 돈이 될 것 같다”며 “주가조작이나 물적분할 못하게 해야 한다. 투자판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자산 투자가 주식시장 대신 부동산에 몰린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국장(국내 주식시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고 많이들 탈출했는데, 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코스피 200’에 투자하는 ETF는 2000만원, ‘코스닥 150’에 투자하는 ETF는 2000만원에 매수했다. 코스피 200에 투자하는 ETF의 경우, 매월 100만원씩 5년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5년 간 투자금 합계는 1억원이다. ‘K-이니셔TV’의 사회를 본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노무현 정부 임기를 마칠 때 코스피 지수를 기준으로 주가가 3배 이상 올랐다”며 “그 이후 왔다 갔다 한다. 국민 자산의 부동산 쏠림이 너무 크다. 주식시장은 안 오르고 부동산만 오르다 보니까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이런 게 하나씩 해결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했던 첫해 592선이었던 코스피 주가는 임기 말 1686선으로 약 2.8배 상승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는 2270에서 2610로 1.15배 상승했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 임기 당시에는 2596선에서 2465선으로 약 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 전 대통령 역시 실제 재임 시절 약 8000만원을 펀드에 투자하며 주식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후 ‘트럼프 풋’이라는 용어가 생겼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행동이 주식시장을 상향시켰다는 것”이라며 “이제는 ‘이재명 풋’이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 [재테크+] 美 부채 36조 달러 폭탄…‘최고 안전자산’ 국채 신화도 ‘휘청’

    [재테크+] 美 부채 36조 달러 폭탄…‘최고 안전자산’ 국채 신화도 ‘휘청’

    미국 부채가 5경원이라는 천문학적 숫자에 육박하며 역사상 전례 없는 위험 수위에 다다랐습니다. 이자 비용은 매년 폭탄처럼 터지며 정부 재정을 옥죄고 있죠. 이 충격파가 국채 시장을 강타하면서 투자자들의 고수익률 요구가 급증하고 있고, 그 여파로 국채 가격 하락 속도마저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미 연방정부의 신용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꼽히던 미 국채의 신화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폭스비즈니스는 미국 재무부 통계를 인용해 미국의 국가 부채가 27일(현지시간) 기준 36조 2150억 달러(약 4경 9676조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40년 전인 1984년 9070억 달러(약 1244조원)와 비교하면 약 40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하루 새 약 7억 1300만 달러가 줄었지만 전체적인 증가세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부채에 따른 이자 지급액입니다. 현재 정부가 매년 지급하는 이자만으로도 국방예산과 의료보험(메디케어) 지출을 넘어섰습니다. 의회예산처(CBO)는 향후 10년 동안 국가 부채가 54조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구 고령화로 의료비가 급증하는 데다 금리 인상까지 겹쳐 부채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연방 재정적자 감축을 주장하는 피터 G. 피터슨 재단의 마이클 피터슨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재정 전망이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며 “우리와 다음 세대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미국의 신용등급에도 타격을 줬습니다. 신용평가사 피치는 2023년 중반 미국의 장기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내렸습니다. 급증하는 부채를 해결할 정부 능력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이자 지급 비용은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미 정부기구인 ‘책임 있는 연방 예산 위원회’(CRFB)에 따르면 2022년 4750억 달러였던 이자 지급액이 2032년 1조 4000억 달러로 세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53년에는 이자 지급액만 5조 4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사회보장연금과 의료보험, 의료부조(메디케이드) 등 모든 사회보장 지출을 합친 것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CRFB 회장 마야 맥기니스는 “미국은 지속 불가능한 재정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재정 악화는 미국 국채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이사인 크리스토퍼 월러는 지난 22일 “금융시장이 의회 공화당의 감세안으로 인한 재정적자 확대를 우려해 국채 금리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시장은 감세 법안으로 예산 적자가 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국채 수익률을 높여서 반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투자자들이 ‘과연 미국이 국가부채를 제때 상환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높아진 투자 위험에 상응하는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는 미국 국채 투자를 통해 더 높은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이지만, 동시에 국채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 위험도 그만큼 커졌음을 뜻합니다. 월러는 “금융시장 관계자들과 이야기해보니 모두 국채 발행 규모를 보고 재정 긴축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며 “국채 발행이 늘어나면 투자자들은 더 낮은 가격, 즉 더 높은 수익률을 원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미국 자산에 대한 수요가 약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국 자산 전반에서 위험 회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 부채뿐만 아니라 모든 자산에서 그런 현상이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 올 1분기 순대외금융자산 1조달러대 유지

    올 1분기 순대외금융자산 1조달러대 유지

    우리나라 순대외금융자산이 작년 말에 이어 1조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서학개미’를 비롯한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매입이 이어지면서 대외 증권투자는 역대 가장 많았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3월 말) 기준 우리나라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1조840억달러로 3개월 사이 181억달러 줄었다. 다섯 분기만의 소폭 감소지만, 작년 말 1조달러를 돌파한 이후 두 분기 연속 1조달러대를 유지했다. 대외금융부채 증가 폭이 대외금융자산 증가 폭을 웃돌면서 순대외금융자산은 소폭 감소했다. 순대외금융자산은 한 국가의 대외 지급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우리나라 대외 금융자산(대외투자)은 2조5168억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 말(2조5126억달러)보다 42억달러 많은 수준이다. 특히 대외금융자산 가운데 거주자의 증권투자(잔액 1조118억달러)가 처음 1조달러를 넘어서며 최대 기록을 세웠다. 외국인의 국내투자를 의미하는 대외금융부채는 1조4328억달러로 222억달러 늘었다. 박성곤 한은 국외투자통계팀장은 “미국 증시 조정으로 거주자의 평가액은 줄었지만 해외주식 투자 자체가 늘었고, 금리 인하 기대와 안전자산 선호 경향에 따라 해외 채권 투자도 확대됐다”며 “다만 국내 주가 반등에 따른 외국인의 평가 잔액 증가와 장기 채권 중심 투자 등이 이어지면서 대외 금융부채가 금융자산보다 더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 삼성증권, 퇴직연금 DC 신규 가입하면 커피 쏜다

    삼성증권, 퇴직연금 DC 신규 가입하면 커피 쏜다

    삼성증권이 ‘웰컴 퇴직연금 DC이벤트(2025년 시즌2)’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삼성증권에서 퇴직연금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조건 충족 후 이벤트 신청을 한 고객 전원에게 지급된다. 상품 지급은 DC계좌 개설 완료 시기에 따라 이벤트 기간 내 개설 완료 시 9월 중 지급, 이벤트 기간 내 전환신청 후 9월 말까지 개설 완료 시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에서는 연금 관련 유용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연금정보’ 탭에서 ▲유용한 연금정보 ▲연금 ETF 랭킹 ▲연금펀드/TDF랭킹 등 투자자들이 본인의 운용 성향과 시장 트렌드에 맞추어 연금계좌를 운용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DC형 퇴직연금 계좌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유용한 연금 운용 정보도 함께 제공해 보다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고객의 자산관리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상품 리밸런싱 및 포트폴리오 상담, 연금수령솔루션까지 연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상품 추천까지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하고 트렌디하게 제공하고 있다.
  • 암호화폐 시장 뛰어든 트럼프家… 30억 달러 실탄 모아 투자 ‘베팅’

    암호화폐 시장 뛰어든 트럼프家… 30억 달러 실탄 모아 투자 ‘베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소유한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매입을 위해 최대 30억 달러(약 4조 1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대통령 가족 기업이 직접 시장에 뛰어들어 이해 충돌 우려가 거세질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TMTG가 20억 달러 규모 신주 발행과 10억 달러 상당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자금은 비트코인 등 주요 디지털 자산 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TMTG는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의 모회사다. 지난 23일 기준 시가총액이 약 60억 달러에 이른다. 이번 계획은 이번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암호화폐 관련 행사를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자리에는 JD 밴스 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TMTG는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도 준비 중이다. 지난해 9월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들은 암호화폐 플랫폼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을 설립해 트럼프 밈코인 등을 판매했다. 트럼프도 자신의 밈코인($TRUMP)을 다량 보유한 투자자들을 지난주 초청해 비공개 만찬 행사를 열었다. 하지만 이번 계획이 현실화되면 대통령 일가가 정부의 암호화폐 친화 정책에 힘입어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 셈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동행을 거부해 미운털이 박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이날 전했다. 순방에 앞서 백악관이 여러 기업 CEO들에게 동행을 권유했지만 쿡 CEO는 이를 거절했고 트럼프는 순방 기간 여러 차례 그를 비난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23일 “애플은 최소 25% 관세를 내야 할 것”이라고 위협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 비롯됐다는 추측이다. 쿡 CEO는 지난 8년간 ‘트럼프에게 가장 사랑받는 CEO 중 한 명’이었으나 이제 ‘백악관의 최대 표적 중 한 명’이 됐다고 NYT는 덧붙였다.
  •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 ‘파란불’… 정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 ‘파란불’… 정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이 정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면서 파란불이 켜졌다. 27일 울산박물관에 따르면 개방형 수장고인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상반기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울산박물관 소장 유물은 2011년 6월 개관 당시 1만 2797점에서 올해 5월 말 13만 3742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른 수장고 수장률이 80%에 달하면서 앞으로 수년 내에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수장 공간 확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울산박물관은 지역 문화자산 발굴·보전을 위한 새로운 수장고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다운2 공공주택지구 전시관과 통합해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문화유산센터는 430억원을 들여 다운2지구 역사공원 안에 연면적 8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유물 수장 공간, 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이다. 울산시는 현재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했고, 심사 이후 건축기획 용역, 건축설계 공모,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문화유산센터는 다양한 유물과 문화유산을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복합문화시설로서의 기능을 충실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증권, 퇴직연금 DC 가입하면 커피 쿠폰 2매 제공

    삼성증권, 퇴직연금 DC 가입하면 커피 쿠폰 2매 제공

    삼성증권이 ‘웰컴 퇴직연금 DC이벤트(2025년 시즌2)’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삼성증권에서 퇴직연금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커피 쿠폰을 주는 행사로, 조건 충족 후 이벤트 신청을 하는 모두에게 지급된다. 상품 지급은 DC계좌 개설 완료 시기에 따라 이벤트 기간 내 개설 완료 시 오는 9월 중 지급, 이벤트 기간 내 전환신청 후 오는 9월 말까지 개설 완료 시 오는 10월 중 지급된다. 한편,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는 연금 관련 유용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연금정보’ 탭에서 ▲유용한 연금정보 ▲연금 ETF 랭킹 ▲연금펀드·TDF랭킹 등 투자자들이 자신의 운용 성향과 시장 트렌드에 맞춰 연금계좌를 운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DC형 퇴직연금 계좌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유용한 연금 운용 정보도 함께 제공해 보다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고객의 자산관리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상품 리밸런싱 및 포트폴리오 상담, 연금수령솔루션까지 연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상품 추천까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 버핏이 선택한 日 증시, 한투 ETN 시리즈로 간편하게 투자한다

    버핏이 선택한 日 증시, 한투 ETN 시리즈로 간편하게 투자한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일본 증시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오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이 선보인 ‘한투 일본 ETN 시리즈’가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버핏은 2020년부터 미쓰비시, 미쓰이, 이토추, 마루베니, 스미토모 등 일본 5대 종합상사의 지분을 꾸준히 늘려왔다. 장기 보유 의사를 밝힌 그는 “일본 종합상사는 단순 무역이 아닌, 국내외 자원·에너지 사업에 직접 투자해 경기 흐름에 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종합상사의 순이익 절반 이상이 에너지 부문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버핏이 주목한 일본 종합상사에 국내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월 ‘한투 일본종합상사TOP5 상장지수증권(ETN)’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일본 5대 종합상사의 주가를 1배수로 추종하며, 개별 종목 매매 없이 버핏의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따라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외에도 일본 증시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ETN 라인업을 갖췄다. ▲니케이225 선물을 추종하는 ‘한투 일본니케이225선물 ETN’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N’ ▲하락장에 수익을 내는 ‘인버스 ETN’과 ‘인버스2X ETN’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엔화 환율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도 있다. ‘한투 일본엔선물 ETN’과 ‘한투 S&P 엔달러선물 ETN’이 있으며, 각각 레버리지·인버스 버전도 제공된다. 이는 일본 증시와 환율 리스크를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일본 경제 회복 기대감과 함께 해외 자산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며 “국내 투자자들이 일본 시장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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