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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영 전북지사, 중국 후난성 방문…공공외교 폭 넓힌다

    김관영 전북지사, 중국 후난성 방문…공공외교 폭 넓힌다

    전북도가 외국계 기업의 투자유치 등을 위해 중국 공략에 나선다. 전북도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외교방문단이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의 수도 베이징시를 비롯해 후난성을 각각 방문해 경제·문화·인적 분야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 방문단은 중국 후난성 최고의 국가경제개발구를 방문해 새만금 등 전북의 미래 발전상을 알리고, 마오 웨이밍 중국 후난성장과 장자제시 당서기 등을 만나 실질적인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창사시 특설경기장에서 9개국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되는 글로벌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인 ‘IEF 2023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찾아 국내 출전선수들을 격려하고, ‘한중 과학기술산업 기술교류회(한국혁신기업 K-Demo Day)’ 행사에도 참석해 수소와 바이오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발전 속도와 기업들의 기술혁신 수준 등을 면밀히 살펴보기로 했다. 중국 방문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베이징시로 외교의 장을 옮겨 아주경제발전협회장을 비롯한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 중국 이차전지 회사 관계자 등을 만나 투자유치와 국제행사 유치 지원 등 세일즈 외교를 이어간다. 김 지사는 “더 특별한 전북자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 개척과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만큼 대외 우호·협력관계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면서 “전북도의 공공외교활동이 더욱 내실 있게 펼쳐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난성 방문 기간 전북관광 홍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베이징 CGV 영화관에 전북도관이 개관한다. 전북대학교와 중국 후난사범대는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 부산국제금융센터 2개 외국계 금융사 입주…금융중심지 입지 강화

    부산국제금융센터 2개 외국계 금융사 입주…금융중심지 입지 강화

    부산시는 10일 오후 2시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디스피에스(D-Space)에서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 라이나원 등 외국계 금융기관 2개 사의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한국예탁결제원 강구현 전무이사,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명호 원장, 2개 외국계금융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한다. 입주 기업과 시는 이날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모델인 금융발전기회특구(가칭)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기화발전특구는 해당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감세 등 혜택을 제공하는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한 특구다. 시는 문현금융단지와 북항 2단계 구역을 금융발전기회특구로 지정하고, 부산금융특구청(가칭)을 설립, 규제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공모 절차를 진행하며 이번 디스페이스 입주 외국계 금융기관을 선정했다.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는 재보험 중개시장 글로벌 탑 5에 속하는 영국 유아이비그룹의 한국 계열사다. 디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연합체를 구성해 부산의 해양 기간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관리와 연계한 필수 보험상품 공급, 전문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나원은 세계적인 보험회사인 미국 처브 그룹의 한국 계열사다. 국제적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은행, 핀테크 업체와 협력해 기업·개인 대상 보험을 디지털화해 인슈어테크 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기업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면서 부산의 금융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계 금융기관 입주는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산업은행 이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산업과 금융 발전에 파급력이 큰 정책금융기관 추가 유치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기차·배터리 거점 안착…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재도약

    전기차·배터리 거점 안착…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재도약

    국내외 17개 기업서 투자 유치협의 중인 사업도 수조원 규모현장에 공무원 파견 ‘행정 지원’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추진사우디와 협력 후속 사업 가속현대차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삼성SDI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울산이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친기업 정책은 짧은 기간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냈고 지난 7월 지정된 ‘이차전지 특화단지’에는 기업들의 투자가 쇄도하고 있다. 여기에다 이차전지산업과 미래차산업이 안착하면서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1년 4개월 만에 15조원대 투자 유치 울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친기업 정책으로 1년 4개월이란 짧은 기간 동안 국내외 17개 기업으로부터 총 15조 5121억원(국내 5조 2580억원·국외 10조 254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여기에다 현재 협의 중인 투자 규모도 수조원대다. 이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초부터 공무원을 기업에 파견해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우선 고려아연이 지난달 17일 울산시와 이차전지 소재 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조원을 들여 고순도 니켈 공장 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11월에도 울산시와 1조원 규모의 전구체와 전해동박 생산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에쓰오일과 현대자동차는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와 ‘전기차 전용 공장’을 울산에 건설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샤힌 프로젝트에 9조 2580억원을, 현대차는 전기차 공장에 2조원을 투입한다.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다. 현대차의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충남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국내 신공장이다. 여기에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해 한국과 사우디의 경제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면서 샤힌 프로젝트 후속 사업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김 시장은 “투자 유치 전담 매니저 지정과 투자 유치 민관 협의체 운영 등 투자 결정부터 사업 진행과 완료까지 기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과감한 규제개혁과 파격적인 기업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니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진다”고 말했다.●전주기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구축 최근에는 동제련 전문 기업인 LS MnM과 글로벌 기업인 삼성SDI가 울산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분야의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LS MnM은 지난달 울주군 온산제련소 인접 9만 5000㎡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총 67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LS MnM은 이번 투자로 황산니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과 함께 LS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 생태계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SDI는 내년 1분기 착공을 목표로 울산공장 7만㎡에 신형 배터리 및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삼성SDI는 현대차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렇게 되면 울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를 생산하고 전기차에 장착하는 전주기 이차전지 공급망 체계를 갖추게 된다. 삼성SDI는 또 하이테크밸리 3공구로 지정된 울산공장 일원 116만㎡ 중 현재 개발되지 않은 40만㎡도 오는 2025년 12월까지 산업단지로 개발한다. 두 사업의 투자 규모는 2조원대로 알려졌다. 삼성SDI의 신형 배터리 공장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라인이 될 전망이다. 한국에 LFP 생산라인이 세워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FP 배터리는 최근 테슬라 등 주요 고객들의 수요가 커짐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기업들도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울산은 지난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 차세대 이차전지 글로벌 산업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이차전지 산업은 2030년 세계 시장 규모가 200조원으로 예상되는 미래 핵심 산업이다. 울산에는 최근 이차전지산업과 전기차부품산업 관련 기업투자유치 붐까지 일고 있다. 이차전지 기업의 울산 투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거세지고 있다. 특화단지 입주 기업은 다양한 세제 지원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산업단지 적기 공급을 위해 정부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권한 확대 등 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조선업 회복에 외국인 근로자 급증 울산의 산업 경쟁력 회복은 전통 제조업인 조선 분야의 호황도 한몫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외국인 인구는 2만 2504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25명 늘었다. 이는 지난해 889명 증가와 비교했을 때 3236명(364%)이 늘었다. 올해 늘어난 외국인 근로자들의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4125명 중 63%인 2625명이 조선 도시인 동구에 거주해 조선업 부활을 입증했다. 이에 HD현대중공업은 조선업계 최초로 사내에 외국인 지원센터를 설치해 통역·행정지원·고충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HD현대중공업은 또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최신 시설의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사내 및 기숙사 식당에서는 한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국가별 맞춤형 음식을 제공한다. 지난달 29일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주민 간 이해 증진과 문화교류를 위해 ‘세계문화축제’를 열기도 했다.●투자기업 파격 지원·행정 조직 확대 울산시는 ‘기업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나온다’는 기조에 따라 친기업 정책을 위한 행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기업 지원 행정조직 확대 등을 골자로 한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친기업 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 개편으로 기업 투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각종 인허가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을 전담한 ‘기업현장지원팀’을 과 단위 ‘기업현장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한다. 또 지난 7월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특화단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신산업추진단 안에 ‘이차전지 전담팀’을 신설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울산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실제로 울산시는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하는 공무원을 파견해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삼성SDI 신형 배터리 공장 건립과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설립 지원이다. 시는 삼성SDI의 신규 투자와 관련해 신속한 인허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담 공무원 1명을 파견해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부지 보상 등 장기 미해결 난제로 착공까지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던 신공장 건축허가 기간이 6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됐다. 시는 내년 1분기 신공장 건립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시는 현대차 울산공장 전기차 신공장 건축공사 현장에 전문 공무원을 파견해 통상 3년 걸리던 건축 인허가 절차를 10개월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 시장은 “기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면 자연스럽게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1960~80년대 일자리를 찾아 전국에서 사람들이 울산으로 몰려들었던, 그런 호황을 다시 한번 만들겠다”고 말했다.
  • 여수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 특혜 의혹

    수천억원이 투입되는 전남 여수 자원 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건립사업에 특혜 의혹이 제기되면서 검찰에 진정서가 접수됐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2021년부터 자원회수시설 건립에 나섰다. 지난 1월 입지 선정 계획을 공고해 월내동과 소라면 등 2개의 입지 희망 장소를 받아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 9월 15일 부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부지 선정 10일 전인 9월 5일 2459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접수되면서 부지 선정 발표가 중단된 채 여태껏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간투자사업 제안서에 이미 후보지 가운데 한 곳이 자원회수시설 부지로 제시돼 있어 입지선정위원들이 선정 부지 누설 등을 우려하며 발표 중단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여수시는 당초 폐기물관리법과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입지가 선정되면 재정사업과 민자사업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었는데 사업자가 민자투자유치법에 따라 사업을 제안하면서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민자사업 추진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또 갑자기 민자사업을 결정한 데 대해 민간 사업자의 사업 제안이 반려 조건에 맞지 않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짜맞추기식의 궁색한 답변도 내놨다. 현행법은 민자사업 제안서가 주무관청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반려할 수 있도록 한다. 여수시의 이번 민자사업 제안서 수용으로 제안 업체는 사업 공모에서 10%까지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입지가 제시된 민자사업이 진행되면 그동안 입지 선정위원회 활동과 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 등으로 행정력과 예산만 낭비한 셈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한 부지 선정위원은 입지 선정 발표 직전에 특정 업체 제안서를 받고 민자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고 특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진정서는 갑작스러운 민간투자사업 제안과 결정 경위와 아직 선정되지도 않은 입지에 대한 사업 제안서 작성 과정, 사업 제안서를 반려하지 않은 이유 등의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 내년 울산 본예산 4조 7932억원 편성… 지난해 대비 4.0% 증액

    내년 울산 본예산 4조 7932억원 편성… 지난해 대비 4.0% 증액

    울산시는 내년 본예산 4조 7932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4조 6058억원보다 18874억원 늘어났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도 본예산 4조 7932억원을 편성해 10일 울산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고금리와 고물가로 지방세 수입이 전년도 대비 700억원 줄어든 1조 6100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시는 공공기관의 운영비 인상 억제, 국내 여비 10% 감액, 민간경상보조사업 전면 재검토, 유사사업 통폐합 등으로 부족한 재원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내년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전년도 대비 1798억원을 증액 배정했다. 4대 주력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이차전지 등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도 집중 편성했다. 과거와 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꿀잼도시 조성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복지 민생 지원 ▲일자리, 기업 지원 ▲미래 신산업 ▲재난·재해 안전 ▲문화 관광 등 5개 분야로 나눠 편성됐다. 민생 복지 예산은 1조 7616억원을 배정했다. 생계·주거급여 1861억원, 기초연금 3766억원, 부모급여(영아수당) 857억원, 노인 일자리 사업 689억원,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지원 212억원 등이다. 일자리 및 기업 지원 예산은 기업투자 유치와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으로 일자리가 넘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농소~강동 도로 개설과 장생포 순환도로 등 도로개설에 540억원,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93억원, 투자유치보조금 118억원 등 4879억원을 편성했다. 미래 먹거리 신산업 예산에는 4029억원을 편성했다. 첨단 이차전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 구축 10억원, 주력산업 R&D 육성 36억원, 해상물류 통신기술검증 테스트베드구축 38억원 등이다. 안전분야 예산은 재해위험개선 5개 지구 정비 107억원, 명촌·서생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75억원, 특수재난 훈련시설 설치 47억원 등을 반영했다. 문화관광 예산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52억원, 울산 문화도시 조성 30억원, 강동해안공원 조성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신규 사업은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93억원, 첨단 이차전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 구축 10억원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 6000만원 등이다. 김두겸 시장은 “지금 우리의 선택이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를 결정짓기에 미래 세대를 위해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며 “울산의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내년 본예산 15조7000억…올해보다 2.43% 증가

    부산 내년 본예산 15조7000억…올해보다 2.43% 증가

    부산시는 본예산안을 15조 699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과 비교하면 2.4% 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예산안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예산 규모가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올해 경기 동향을 예측해 세수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영했다. 정부의 보건·복지·고용 분야 예산이 증액되면서 관련 국비를 추가 확보했고, 재산 매각 수입도 증가해 예산을 증액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12조 5906억원, 특별회계 3조 1092억원으로 꾸렸다. 일반회계 세입의 39.8%를 차지하는 지방세는 올해보다 1.0% 가량 감소한 5조 56억원으로 예상된다. 국고보조금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6.4% 증가한 5조 9796억원으로 전망된다. 시는 내년 중점 투자 방향을 ▲더 행복한 시민 ▲활력있는 지역경제 ▲지속 가능한 내일 ▲글로벌허브 도시 부산 등 4가지로 정했다. 시민 행복 분야에는 4조 8339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노인 일자리 확대와 급여 인상을 추진하는 등 ‘격차와 공백이 없는 복지·돌봄’에 4조 6318억원을 투입한다. 서부산의료원 부지 매입, 24시간 소아 응급진료 병원 신설 등 공공의료 확대, 어린이 통학로 개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검사 장비 확충 등 ‘건강과 안전이 동행하는 일상’을 위한 예산 1440억원도 배정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이자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에 937억원, 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에 742억원을 편성했다. 디지털융합 창의인재 2545명을 양성하고, 혁신도시와 기존 산단을 연계해 항공·드론·전력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데 1194억원을 투입한다. 지속 가능한 내일 분야에서는 인구변화 대비와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데 7846억원이 배정됐다. 결혼과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에 따라 필요한 비용을 사회가 함께 부담해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신혼부부에게 보증금 대출이자, 월 임대료를 최장 7년까지 지원하는 럭키7하우스는 130호 더 늘린다. 0세 70만원, 1세 35만원인 영아 수당을 각각 100만원, 50만원으로 인상한다. 출산하면 지급하는 바우처인 첫만남이용권은 둘째 아이부터 100만원을 인상한 400만원을 지급한다.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에서는 예술인 생활체육 기반 확대,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 인프라 확충 등으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를 만드는 데 2011억원을 투입한다. 누구나 소외당하지 않고 일상에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영어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도 함께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내외 경기와 재정 상황 등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다시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일들을 예산안에 충실히 담으려고 했다. 시민의 삶을 지키고, 부산의 미래를 여는 데 소중한 재원을 알뜰히 쓰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2027년 개교 첨단3초·광산고 신설 추진

    광주시교육청, 2027년 개교 첨단3초·광산고 신설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차원에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한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산고등학교(가칭)와 첨단3초등학교(가칭)를 각각 오는 2027년 3월, 9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광산고는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구)하남초등학교 폐교부지에 18학급, 504명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자체투자심사가 통과된 상태며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및 지침’ 개정에 따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지 않아도 돼 바로 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첨단3초는 첨단3지구 내 공동주택 3962세대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한 것으로 북구 월출동 697-6번지 일대에 31학급(특수1 포함), 병설유치원 4학급 규모로 수영장을 포함해 설립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일 시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해 내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되면 최종 신설이 확정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 및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 신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이차전지 업체 폐수에 해양 오염 우려

    새만금지구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나 폐수대책이 완벽하지 않아 해양오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새만금위원회가 이차전지 기업 투자 급증에 대비해 환경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지만 고염도 폐수는 외해 방류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지구에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 18개가 유치돼 2개 업체가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현재 투자유치 실적은 7조원에 이른다. 지난 7월에는 새만금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 관련 투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이차전지 관련 업체 입주가 늘어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새만금위원회도 최근 이차전지 기업 관련 환경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이차전지 기업의 투자 급증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비해 새만금공단의 환경 기초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폐수와 폐기물 공용 처리 시설의 용량을 늘리는 계획을 세웠다. 비응항 폐수처리장 부근에 관로를 추가해 이차전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공용으로 처리한다는 구상이다. 하루 5만t 폐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고염도의 폐수는 먼바다에 방류할 계획이어서 해양 오염이 우려된다. 양극재나 전해질 등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폐수는 염도가 높아 자체 처리로 방류 기준을 맞춘 뒤 외해에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고염도 폐수는 미생물이 살 수 없어 공용 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환경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외해 관로를 설치할 장소와 관로의 크기, 개수 등 구체적 내용을 설계 중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 인근 바다와 수산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방류수의 처리 기준, 관로 설치 장소 등을 유관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김포, 경기도와 ‘헤어질 결심’ 한다면… 지방세입 줄지만 교통·부동산은 기대감

    김포, 경기도와 ‘헤어질 결심’ 한다면… 지방세입 줄지만 교통·부동산은 기대감

    예산 “감소할 것” vs “증가·유지”지방소득·주민세 등 서울에 넘겨야김포 “줄어든 지방세, 구세로 유입”대도시 특례 포기 vs 삶의 질 향상“지방채·교부금 증액 등 권한 반납”“서울 편입 땐 시민생활 나아질 것”‘서울 프리미엄’ 집값 상승 기대도 지난달 30일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들고 나온 ‘메가시티’ 논란이 정치권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김포시뿐 아니라 경기 하남, 구리시 등 인접 지방자치단체들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김포시가 경기도와 ‘헤어질 결심’을 한다면 손에 잡히는 이득은 무엇이고 놓아야 할 혜택은 무엇일까. 가상 대차대조표를 통해 따져 봤다. ●재정자립도 37%… 떨어뜨려야 상쇄 ‘서울시 김포구’를 선택하기에 앞서 김포시가 냉정하게 따져 봐야 할 대목은 예산이다. 서울로 편입되면 세수 구조가 바뀌어 세입이 줄어들 수 있다. 8일 김포의 재정공시 예산 자료를 살펴보면 일반회계 기준 본예산의 세입예산은 총 1조 4062억여원이다. 보조금을 제외하고 김포시 예산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세입 재원은 지방세다. 본예산의 29.9%(4202억원)에 이른다. 김포는 지방세와 관련해 ‘시군세’를 적용받아 재산세와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주민세, 담배소비세를 거둬들이고 있다. 그러나 자치구가 되면 재산세 1520억원과 등록면허세만 거둘 수 있다. 올 세입예산의 17.3%(2433억원)에 이르는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주민세, 담배소비세는 서울시에 넘겨 줘야 한다. 지방세입 감소가 불가피한 가운데 서울로 편입되면 정부가 전국 균형발전을 위해 배분하는 ‘보통교부세’도 포기해야 한다. 올해 김포의 보통교부세 예산은 전체 예산의 약 12%(1728억원)에 이른다. 김포시는 서울시가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각 자치구에 차등 배분하는 ‘조정교부금’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재정자립도는 각 지자체의 재정자립 능력을 판단하는 지표다. 올해 김포의 재정자립도는 37.16%로 비슷한 수준의 영등포구(37.3%)에 서울시가 배분한 일반 조정교부금은 약 1007억원이다. 김포시가 조정교부금을 현재 보통교부세인 1728억원 수준으로 받기 위해서는 강동구(25.4%) 수준으로 재정자립도를 떨어뜨려야 한다. ●“도시계획사업 변경·인가 권한 축소” 김포시는 지난 6일 “서울 편입 시 지방세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분석 결과로는 증가 또는 유지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세가 감소하면 재정자립도가 낮아져 서울시로부터 받는 조정교부금이 늘어날 수 있다”며 “감소한 지방세 역시 서울시(市)세로 과세된 후 구세로 배분되기 때문에 손해가 아니다”라고 했다. 김포가 포기해야 할 또 다른 이득은 ‘대도시 특례’다. 김포는 올해부터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 특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설치하거나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의 변경 및 인가가 가능해졌고 도시재개발이나 주택 건설 권한이 확대됐다. 시의회 의결을 얻어 지방채를 발행하거나 경기도로부터 받는 조정교부금을 증액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자치구가 되면 권한을 반납해야 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혜택이 사라질 것을 고려하더라도 서울에 편입됐을 때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했다. ●“버스 확충 원활… 기업 유치도 유리” 그럼에도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배경에는 ‘교통문제 해결’에 대한 희망이 도사리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김포 시민 중 서울 출퇴근자는 약 12.7%(2020년)다. 김포와 서울을 잇는 국도는 48번뿐이다. 김포 골드라인은 출퇴근 시간 ‘골병 라인’으로 악명 높다. 버스 노선을 증차하려던 김포시는 서울과 권역이 달라 노선 협의에 진통을 겪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지하철 5호선 연장안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지역 갈등으로 지지부진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같은 서울이 되면 버스 노선을 원활하게 늘릴 수 있어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복지나 문화 시설, 기업 유치나 투자도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수도권 매립지 떠안으면 역풍” 집값 상승 기대감도 서울 편입을 주장하는 이들의 주요 동기다. 현재 평균 5억원대 초반인 김포 아파트 가격이 ‘서울’ 프리미엄으로 오를 수 있다는 논리다. 실제 수락리버시티 아파트의 경우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단지는 6억 5000만원(국토부 실거래가)이지만 경기 의정부 단지는 5억 9500만원이다. 다만 김포가 서울의 수도권 매립지를 떠안는다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교육 여건에는 장단점이 있다. 서울 자사고나 특목고 지원이 가능하지만 읍면 지역에서 받던 농어촌 특례입학전형은 사라진다.
  • 행정절차 절반 단축… 하남K팝 공연장 속도 낸다

    행정절차 절반 단축… 하남K팝 공연장 속도 낸다

    울산 석유화학시설 부지 임대 추진‘고금리 고통’ PF 조정신청 20조원 정부가 민간 투자 프로젝트의 혈 뚫기에 나섰다. 신속한 투자 집행과 행정절차 간소화, 원만한 분쟁 해결을 통해 막혔던 사업의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 아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내놨다. 이를 위해 투자 파급 효과가 큰 18개 사업을 선정했고 투자 규모는 46조원으로 집계됐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이 계획한 투자 프로젝트들이 신속하게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투자를 막는 규제를 제거하고 개별 사업 투자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하남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최첨단 콘서트장 ‘더 스피어’를 아시아 최초로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부지 조성을 위한 투자사업 타당성 평가(행정안전부), 개발제한구역 해제(국토교통부), 도시개발구역 지정(경기도) 등의 절차에만 42개월이 걸려 투자 여부가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대규모 외국인 투자임을 고려해 행정절차 기간을 21개월로 줄이기로 했다.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연계해 추진하는 부산 퐁피두센터 건립 행정절차도 1년 단축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내 투자를 계기로 추진 중인 울산 석유화학시설 건립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야적장 공간을 확보해 부지 임대를 추진한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활주로·계류장·터미널 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했다. 한편 정부가 10년 만에 재구성한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조정 신청 사업 규모가 2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증가, PF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이 많다는 뜻이다. 조정 신청이 들어온 사업 가운데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 사업’의 규모가 4조 2000억원으로 가장 컸다. 경기 고양에 들어서는 1조 8000억원 규모의 CJ라이브시티에 대한 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 가천코코네스쿨, 스타트업 축제 ‘COME UP’ 참여

    가천코코네스쿨, 스타트업 축제 ‘COME UP’ 참여

    가천대 창업대학 ‘가천코코네스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최로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스타트업 축제인 ‘COME UP 2023’에 참여해 가천코코네스쿨 세션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가천코코네스쿨이 세션에 참여한 컴업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등을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가천대는 가천코코네스쿨 학생들에게 스타트업 혁신 사례를 배우고 기업가 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외적으로 가천코코네스쿨의 핵심 역량을 소개하기 위해 COME UP에 참여했으며 ‘Unboxing GCS(Gachon Cocone School)’이라는 제목으로 세션을 열었다. 세션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검증된 PT 트레이너를 소비자에게 빠르게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Fibud (송채겸 대표)’, K-POP 음악과 드라마 OST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인 ‘FANFT(신용섭 대표)’, 일상의 기록을 통해 진정한 나와 만날 수 있는 생성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룩’ (곽서준 대표) 등 가천코코네스쿨 학생들의 스타트업 6개 팀의 IR피칭(투자유치를 목표로 스타트업이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가천코코네스쿨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아이템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첫 공개하는 데뷔전이 됐다. 2부는 장대익 창업대학장의 ‘인간본성이 깃든 창업공동체, 가천코코네스쿨에 대한 소개와 그 의미’에 관한 강연을 시작으로 ‘트렌드를 넘어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를 주제로 ▲법률 제도 부문 : 구태언 변호사 ▲브랜딩과 마케팅 부문 : 가천대 창업대학 박준영 교수 ▲ICT 부문 : 윤종영 투썬캠퍼스 센터장(국민대 교수) ▲K팝과 K컬쳐부문 : 최원준 마이뮤직테이스트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집중해야할 인간본성에 기반한 변하지 않는 것들에 관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가천대는 이와함께 가천코코네스쿨부스를 개설, 가천코코네스쿨을 알렸으며 참가자들에게 에코백과 가천코코스쿨 ‘실전마케팅 수업 청강권’ 등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 김포, 경기와 ‘헤어질 결심’ 한다면···김포의 서울 편입론 득실 따져보니

    김포, 경기와 ‘헤어질 결심’ 한다면···김포의 서울 편입론 득실 따져보니

    지난달 30일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들고나온 ‘메가시티’ 논란이 정치권 최대이슈로 떠올랐다. 김포시 뿐 아니라 경기 하남, 구리시 등 인접 지자체들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김포시가 경기도와 ‘헤어질 결심’을 한다면 손에 잡히는 이득은 무엇이고 놓아야할 혜택은 무엇일까. 가상 대차대조표를 통해 따져봤다. ‘서울시 김포구’를 선택하기에 앞서 김포시가 냉정하게 따져봐야할 대목은 예산이다. 서울로 편입되면 세수 구조가 바뀌어 세입이 줄 수 있다. 8일 김포의 재정공시 예산자료를 살펴보면 일반회계 기준 본예산의 세입예산은 총 1조 4062억여원이다. 보조금을 제외하고 김포시 예산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세입재원은 지방세다. 본예산의 29.9%(4202억원)에 이른다. 김포는 지방세와 관련해 ‘시·군세’를 적용받아 재산세와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주민세, 담배소비세를 거둬들이고 있다. 그러나 자치구가 되면 재산세 1520억원과 등록면허세만 거둘 수 있다. 올해 세입예산의 17.3%(2433억원)에 이르는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주민세, 담배소비세는 서울시에 넘겨줘야 한다. 지방세입 감소가 불가피한 가운데 서울로 편입되면 정부가 전국 균형발전을 위해 배분하는 ‘보통교부세’도 포기해야 한다. 올해 김포의 보통교부세 예산은 전체 예산의 약 12%(1728억원)에 이른다. 김포시는 서울시가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각 자치구에 차등 배분하는 ‘조정교부금’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재정자립도는 각 지자체의 재정 자립 능력을 판단하는 지표다. 올해 김포의 재정자립도는 37.16%로, 비슷한 수준의 영등포구(37.3%)에 서울시가 배분한 일반조정교부금은 약 1007억원이다. 김포시가 조정교부금을 현재 보통교부세인 1728억원 수준으로 받기 위해서는 강동구(25.4%) 수준으로 재정자립도를 떨어뜨려야 한다. 김포시는 지난 6일 “서울 편입 시 지방세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분석 결과 증가 또는 유지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세가 감소하면 재정자립도가 낮아질 수 있어 서울시로부터 받을 수 있는 조정교부금이 늘어날 수 있다”며 “감소한 지방세 역시 서울시(市)세로 과세된 후 구세로 배분되기 때문에 손해가 아니다”라고 했다.김포가 포기해야 할 또 다른 이득은 ‘대도시 특례’다. 김포는 올해부터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특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설치하거나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의 변경 및 인가가 가능해졌고 도시재개발이나 주택 건설 권한이 확대됐다. 시의회 의결을 얻어 지방채를 발행하거나 경기도로부터 받는 조정교부금을 증액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자치구가 되면 권한을 반납해야 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혜택이 사라질 것을 고려하더라도 서울에 편입됐을 때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배경에는 ‘교통 문제 해결’에 대한 희망이 도사리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김포 시민 중 서울 출퇴근자는 약 12.7%(2020년)다. 김포와 서울을 잇는 국도는 48번 뿐이다.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 시간 ‘골병라인’으로 악명 높다. 버스 노선을 증차하려던 김포시는 서울과 권역이 달라 노선 협의에 진통을 겪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지하철 5호선 연장안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지역 갈등으로 지지부진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같은 서울이 되면 버스 노선을 원활하게 늘릴 수 있어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복지나 문화시설, 기업 유치나 투자도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집값 상승 기대감도 서울 편입을 주장하는 이들의 주요 동기다. 현재 평균 5억원대 초반인 김포 아파트 가격이 ‘서울 프리미엄’으로 오를수 있다는 논리다. 실제 수락리버시티 아파트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단지가 6억 5000만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이지만, 경기 의정부의 단지는 5억 9500만원이다. 다만 김포가 서울의 수도권 매립지를 떠안는다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교육 여건은 장단점이 있다. 서울 자사고나 특목고 지원이 가능하지만, 읍면 지역에서 받던 농어촌 특례입학전형은 사라진다.
  • 플러그앤플레이, 대구시와 함께 지역 기업 해외진출 지원

    플러그앤플레이, 대구시와 함께 지역 기업 해외진출 지원

    대구시와 ‘플러그앤플레이’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지난 4월 대구지사를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 엑셀러레이터다. 시는 플러그앤플레이와 함께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북구 침산동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씨쿼드(C-Quad)에서 ‘대구 글로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은 자신들을 홍보해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진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데모데이에서 저마다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플러그앤플레이는 국내외 투자자를 통해 이들 기업을 평가해 우수 기업 5곳을 선정하고, 오는 12월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 밸리에서 열리는 투자유치 박람회 ‘2023 플러그앤플레이 윈터 써밋’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 평가에는 조조 플로레스 플러그앤플레이 공동 창업자, 료 나이키 플러그앤플레이 일본지사 운영책임자를 포함해 10여 명이 참여한다. 부대 행사로 연사 강연과 국제 세미나를 진행하고 기업 홍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운백 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우수한 역량을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해외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새만금 훈풍 기대감 속 한 총리 방문… “국회와 예산 협의 하겠다”

    새만금 훈풍 기대감 속 한 총리 방문… “국회와 예산 협의 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만금을 찾아 “새만금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와 협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새만금 국가산단 3·7공구 매립 착공식’에 참석해 새만금에 대한 정부 관심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78%가 삭감된 새만금 SOC 예산 복원에 대한 긍정 시그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새만금개발청은 8일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새만금 국가산단 3·7공구 매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포화 상태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추가 기업 유치를 위한 산단 조성이 본격화된 것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7조 8000억원의 민간투자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새만금청 개청 이후부터 현 정부 출범 이전까지 9년간 실적의 5배가 넘는 수치다.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 분양 중인 1·2·5·6공구 산업용지(5.3㎢)의 분양률은 84%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6월에는 새만금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됐고, 7월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산단 부족 현상은 갈수록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정부는 잔여 산업용지(3·7공구)의 조기 매립을 결정했다. 애초 3·7공구 매립공사는 2025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기업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역이용 협의와 매립 변경 승인 등 행정절차를 6개월 이상 단축하고, 관계기관과 입찰 방법을 사전에 협의해 착공 시기를 1년 앞당겼다. 3·7공구의 매립 면적은 총 3.81㎢로, 각각 2024년 10월, 2024년 11월에 매립이 완료된다. 오는 2025년 상반기에는 입주기업이 공장 설계를 위해 측량 등을 할 수 있도록 용지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덕수 총리는 이날 착공식이 끝나고 입주기업과 현장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는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국토부, 산업부, 환경부 및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도레이첨단소재, 성일하이텍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정부·지자체의 정책지원 현황과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입주 기업 대표들은 물류비 절감을 위해 도로와 전력 공급시설 등 기반시설 적기 구축, 탄소 배출 저감에 따른 혜택 제공 등 무탄소 경영 지원 강화를 요구했다. 이에 한 총리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이번 새만금 국가산단 조기 매립, 투자기업 현장 의견 청취는 앞으로도 맞춤형 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새만금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과 함께, 입주 기업 지원과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리는 “기반시설 적기 구축 등을 위한 국회와의 예산 협의에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道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道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 제49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과 실적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현안 등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 앞서 윤승오 위원장(영천2, 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해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감사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를 주문했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업무 추진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6, 국민의힘)은 “일부 학교에서 학교복합화시설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고 있다”며 “교장선생님들의 입장에서는 학생 안전을 명분 삼아 반대하지만, 실제로는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따른 업무 부담으로 인해 추진을 반대하고 있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며 사업 담당부서에서는 학교복합화시설의 취지를 학교현장에 충분히 이해시키고 실제 필요 여부를 확인 후 필요 시, 학부모들에게 충분히 안내하고 설득하는 등 좀 더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권광택 위원(안동2, 국민의힘)은 경북 최초 공립 대안학교 설립 무산에 대한 후속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학업중단위기학생의 지속적 증가로,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안동 임동면에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했지만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전면 재검토 결정되어 설립 추진이 중단됐다”며 “이는 도교육청의 사전 준비가 미흡한 게 아니였냐”며, 대안학교 유치를 기대해온 임동면 지역민들에 대한 대책과 “경북 북부권역에는 대안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며, 안동 지역에 대안학교 설립을 재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홍구 위원(상주2, 국민의힘)은 업체에 공사대금의 일부를 선급금으로 지급 후 사업시행이 지체된 사례가 있는지를 질문하고, 공사지연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장기간 공사가 지체될 경우 지체상금 등 그 책임을 묻고, 예방 및 사후 대책수립을 요청했다. 박채아 위원(경산3, 국민의힘)은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타 시군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원거리 통학생들이 상당히 많다며, 원거리 통학생들에 대한 이동 수단, 안전 위험 요소 유무, 주거 형태, 학생들의 심리적인 불안전성 여부 등에 자료가 전무함을 지적하고, 자료조사 후 원거리 통학생들에 대한 안전과 위험노출 등에 적극적인 대책수립을 요청했다. 배진석 위원(경주1, 국민의힘)은 경북의 일반계 고등학교 학력수준, 공교육에 대한 교육수요자 만족도, 기초학력 수준 등 학력에 대한 데이터가 전무하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이로 인해 공교육 부실화, 학부모 및 학생들의 불신으로 인한 지역 이탈, 사교육 만연 등의 우려가 크다며, 현실은 무한 경쟁사회인 점을 감안해 교육과 학력에 대한 지표가 필요한 점을 강조했다. 손희권 위원(포항9, 국민의힘)은 “포항지역 학생들은 2008년 고교평준화 제도 도입 이후 성적이 떨어지고, 대부분 원하지 않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등 불만이 많다“며, 학력 하향평준화 현상에 대한 원인 조사 및 개선, 포항지역 고교평준화제도에 근본적인 개선 대책 등을 주문했다. 정한석 위원(칠곡1, 국민의힘)은 기술직 공무원의 고졸 채용과 관련해 조직 내부 갈등, 인사상 형평성 및 교육서비스 질 하락 등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이런 문제점이 조직 내부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업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자격증, 실기시험 등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술직 공무원 채용계획 및 인력 배치 등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조용진 위원(김천3, 국민의힘)은 경북교육청의 ‘아버지학교’ 등 학부모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타시도교육청에 비해 학부모 교육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학부모교육은 교권회복이나 교육침해 예방효과를 크다며, 학부모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차주식 위원(경산1, 국민의힘)은 경북 도내 개교 100주년 사업과 관련해 100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들은 지역 사회와 경북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 사회에서 학교가 가진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취지를 살리는 등 사업 추진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동창회, 지역민 사이의 소통을 강조했다. 황두영 위원(구미2, 국민의힘)은 경상북도교육청의 폐교 중 미활용되고 있는 46개교에 대한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폐교를 방치하기보다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오토캠핑장 등 폐교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승오 위원장(영천2, 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자료 미흡 및 자료 제출 지연 등을 지적하며 충실한 자료준비 및 위원들의 지적사항에 대해 적절한 조치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부터는 경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1개 교육지원청 및 5개 직속기관에 대한 현지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 로칼 ‘딜리버링 푸드코트’, 정식 서비스 런칭 전 25억 투자 유치

    로칼 ‘딜리버링 푸드코트’, 정식 서비스 런칭 전 25억 투자 유치

    유니콘 기업 신화의 주인공 ‘부릉’ 창업주 유정범 대표가 설립한 LOEKAL 로칼이 정식 서비스 런칭 전 시드 라운드에 25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시장 전망을 밝게 했다. 로칼이 선보이는 ‘딜리버링 푸드코트’(Delivering Food Court)는 기존 O2O로 대변되는 주문중개 및 배달중개의 1차 커머스에서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플랫폼 사업이다. 고급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의 푸드코트처럼 지역의 입맛과 소비자 트렌드 등을 고려해 전국의 맛집을 LOEKAL(로칼) 직영 센터에 응축시키고, 센터에서 자체 고용된 셰프가 직접 조리해 딜리버리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2차 커머스 사업이다. 소비자는 기존 이용하던 여러 배달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로칼의 딜리버링 푸드코트는 정식 출범 전인 지난 9월 대구 1센터 베타 테스트 결과 예상 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10월 정식 런칭 후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며 추가 센터 증축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현재 대구 2센터가 증축 중이며 3센터도 기획 마무리 단계이다. 로칼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불황으로 투자시장이 얼어붙은 시기임에도 30조원 규모의 배달 음식 및 퀵커머스 시장에서 로칼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판단이 대규모 투자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칼은 일자리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 인구가 감소되는 시기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서울이나 경기지역이 아닌 지방 광역시 단위에서부터 로칼 센터를 증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과 동네 상권,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 살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남현 CBO(신사업개발총괄책임자)는 “1센터의 경우 2개월 만에 월 BEP(손익분기점)를 넘어서며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유통 인프라와 배달 인프라가 결합된 로칼 플랫폼은 약 30조원 규모의 배달앱 시장의 판도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도 한국처럼’ 스포츠로 국가 이미지 쇄신 꾀하는 중동 산유국

    ‘우리도 한국처럼’ 스포츠로 국가 이미지 쇄신 꾀하는 중동 산유국

    중동 산유국들이 ‘오일 머니’를 앞세워 세계 스포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과거 한국이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200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가 이미지를 개선해온 사례와 비슷한 행보다. 일각에선 중동 국가들의 투자 행보가 ‘인권 탄압국’ 비난을 지우고자 스포츠를 이용하는 ‘스포츠 워싱’이라고 비판한다. 워싱턴포스트(WP)는 7일(현지시간) ‘새로운 스포츠 제왕들’이라는 특집 기사에서 글로벌 스포츠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중동 산유국들을 조명했다. 지난달 29일 프로복싱 WBC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와 종합격투기 스타 프란시스 은가누의 ‘세기의 대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렸다. 예전 같으면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특설링에서 펼쳐졌을 경기다. 대전을 기획한 복싱 프로모터들은 사우디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퓨리는 “그들(사우디)이 경기를 장악하고 있다. 10년 안에 모든 스포츠 대국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대형 스포츠 이벤트는 사우디에서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프리시즌(정규 시즌을 준비하는 훈련기간) 경기 장소를 물색하던 미국프로농구(NBA)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와 손을 잡았다. NBA 워싱턴 위저즈와 미프로하키(NHL)팀 워싱턴 캐피털스 등을 보유한 모뉴멘털 스포츠도 카타르에서 새 투자자를 찾았다. WP는 “중동으로부터 자금 유입이 세계 스포츠 권력 구조를 바꾸고 있다”고 짚었다. 재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재 사우디가 유치한 국제 행사는 2027년 AFC 아시안컵과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2034년 하계아시안게임, 2034년 월드컵(사실상 확정), e스포츠 월드컵 등 5개다. 사우디 정관계, 기업이 지원하는 스포츠 후원 계약만 300개가 넘는다. 그러나 자금의 출처를 두고 논쟁도 벌어지고 있다. 여성과 노동자, 성소수자(LGBT) 인권 문제 등에서 여러 논란이 나오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중동 국가들의 ‘돈 풀기’가 스포츠로 부정적 이미지를 희석하려는 ‘스포츠 워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WP는 “(주요 스포츠) 리그와 팀, 선수들이 (중동 국가들의) 돈을 거부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이미 중동 국가들은 파리 생제르맹(카타르)과 맨체스터시티(UAE), 뉴캐슬 유나이티드(사우디) 등 유럽 명문 축구 클럽을 인수했다. 사우디 국영 에너지 기업 아람코는 ‘포뮬러 원’에, 카타르항공은 NBA, 에미레이트항공은 US 오픈(테니스) 등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 돈을 쏟아붓고 있다. 특히 이런 흐름은 카타르의 2022년 월드컵 개최 이후 더 강해지고 있다. 다른 중동 국가들도 대형 스포츠 행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우디는 2034년 월드컵 개최가 점쳐지고 있고, 카타르 역시 월드컵에 이어 하계올림픽 유치에도 나설 전망이다. WP는 “한 국가가 세계 무대에서 국가의 위상을 보여주고자 스포츠를 활용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며 “유럽과 북미가 수십 년에 걸쳐 세계 스포츠를 장악해왔다”고 분석했다.한국 역시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권위주의 국가’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었다. 중국이 올림픽 등 국제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도 됐다고 WP는 평가했다. 현재 유럽 등 전통적인 개최국들은 예산 삭감 등 이유로 올림픽과 같은 고비용 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여력이 줄었다. 이를 간파한 중동 국가들이 스포츠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스포츠 컨설턴트인 마크 가니스는 “(중동 국가들의 투자 행렬은) 스포츠에 비유하자면 아직 1쿼터 중반도 안 지났다”며 “향후 10년 이상 성장할 메가트렌드”라고 말했다.
  • “울산 경제발전과 지속성장에 함께 노력”… 울산시·8개 기업 협약

    “울산 경제발전과 지속성장에 함께 노력”… 울산시·8개 기업 협약

    ‘울산 경제발전과 지속성장에 노력하겠습니다.’ 울산시와 8개 기업은 7일 울산시청에서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에쓰오일, 삼성SDI, 고려아연, 롯데정밀화학, LS MnM 등 총 8개 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시와 기업은 투자 확대와 행정지원 방안 모색, 인적교류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민선 8기 친기업 정책이 가져온 ‘경제 선순환 생태계’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전폭적인 행정지원으로 울산 투자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친기업 정책으로 지난 1년 4개월 동안 15조 8000억원이 넘는 기업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권한 확대를 주도했고, 현대차와 삼성SDI 신공장 건설 현장에 전문 공무원을 파견해 인허가 절차를 각각 3년에서 10개월, 2년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 포스코-그래핀스퀘어 ‘상생협력’,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

    포스코-그래핀스퀘어 ‘상생협력’,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

    “그래핀 제조를 우리는 대학 실험실에서 시작했다. 손톱 크기의 그래핀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상용화와 대량 생산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제조·생산의 노하우였다. 그런 부분에서 포스코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의 우수사례 기념패를 수상한 그래핀 신생기업 그래핀스퀘어 홍병희 대표는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추진한 상생활동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선정,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홍 대표는 “포스코를 통해 그래핀 양산의 핵심인 연속생산 방식, 롤투롤 공정에 관한 기술 자문을 받았다”며 내년 1·4분기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그래핀 양산 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예상한다. 포스코와 그래핀스퀘어의 동반상생 사례는 벤처기업들이 기술 탈취를 우려해 대기업과의 협업을 망설이는 것과는 대비된다. 그래핀스퀘어는 대면적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해 그래핀을 연속생산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첨단 나노소재 기업이다.“그래핀, 실리콘처럼 꿈의 플랫폼 소재… 글로벌 시장 장악하겠다”세계 첫 ‘그래핀 양산체제’ 갖춘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 그래핀(graphene). 탄소 원자를 벌집 모양의 격자 구조로 펼친 2차원 물질이다. 보통 사람들에겐 생소한 말이지만 산업계에서는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두께는 머리카락의 100만분의1 정...www.seoul.co.kr홍 대표는 또 “포스코의 지원으로 CES에 2년 연속 참가했다”며 “올해 그래핀스퀘어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했고, 미국 타임지 선정 2년 연속 올해의 최고발명품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래핀스퀘어는 기술 혁신의 외부 평가에 힘입어 삼성벤처투자, 에코프로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0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그래핀스퀘어는 포스코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 활용하고자 2021년 경기도 수원에서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 포스코가 운영 중인 벤처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에 입주했다. RIST로부터 그래핀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저감 기술을 이전 받았다.포스코는 기술 벤처기업을 지원하고자 2021년부터 포항시와 포스텍, RIST 등과 함께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게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그동안 그룹 차원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벤처기업들의 창업보육,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게 투자하는 등 ‘벤처플랫폼’을 구축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며 “그래핀스퀘어와의 동반성장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협력과 파트너십에 기반한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래핀은 열전도성이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높으며 기계적 강도도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지만 신축성이 좋아 늘리거나 접어도 전기전도성을 잃지 않는 소재다. 이러한 특성으로 휘는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컴퓨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 국내 핀테크 우수 기업은 누구…모인·센트비·씨앤테크 등 선정

    국내 핀테크 우수 기업은 누구…모인·센트비·씨앤테크 등 선정

    금융위원회는 6일 핀테크 우수기업 ‘K-핀테크(Fintech)30’ 1차 모집 결과 모인과 빌리지베이비 등 10개사를 선정했다. 금융위는 이날 서울 마포구 소재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프론트원에서 K-핀테크 30 선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금융혁신을 주도할 핀테크 기업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차 모집을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하는 등 2025년까지 총 30개 기업을 뽑을 계획이다. 올해 52개 유망 핀테크 기업이 지원해 이중 모인과 빌리지베이비, 센트비, 씨앤테크, 아크로스테크놀로지스, 에이젠글로벌,에임스, 파운트, 핀투비, 한패스 등 10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선정기업의 평균 업력은 6.6년, 평균 매출액은 55억 5000만원, 평균 고용인원은 57.1명, 평균 투자유치금액은 180억원으로 나타났다. 선정기업에는 정책금융 지원한도·금리조건 우대 등 다양한 정책자금 연계지원이 이뤄진다. 금융회사 서비스 연계, 투자유치·기업설명회(IR) 기회 확대, 핀테크 전문컨설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맞춤형 집중지원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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