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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아파트 3.3㎡당 4000만원 넘었다

    ‘재건축 확정’ 강남3구 중심 급등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4000만원을 돌파했다. 20일 부동산114의 시세 통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은 3.3㎡당 4055만원을 기록했다. 3.3㎡당 아파트값이 4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최고가 3606만원보다 450만원 정도 올랐다. 강남 아파트값 상승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주도했다. 지난해 10월 3.3㎡당 4012만원을 기록, 4000만원대 대열에 들어섰던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 값은 5127만원으로 1000만원 이상 오르면서 5000만원대 벽도 뚫었다. 강남구에 이어 서초구가 3.3㎡당 3691만원, 송파구가 2943만원을 기록해 ‘강남 3구’ 아파트값이 1∼3위를 지켰다. 강동구는 2114만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동별로는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개포동이 3.3㎡당 5412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압구정동은 5274만원, 서초구 반포동은 5158만원을 기록했다.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은 지지부진하던 재건축 사업의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단기간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 도심의 아파트값도 3.3㎡당 2000만원 시대를 열었다. 용산구는 3.3㎡당 2769만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성동구(2215만원), 마포구(2090만원), 광진구(2086만원), 종로구(2050만원)도 2000만원을 넘어섰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유빗 75% 환급 약속도 못 믿어”… 피해자들 분통

    “유빗 75% 환급 약속도 못 믿어”… 피해자들 분통

    “4월 해킹 때도 보상 못 받아” 18일전 보험 가입… 사기 의혹도 파산을 선언한 가상화폐(암호화폐)거래소 유빗의 불투명한 사후 처리로 전국 각지의 투자자들은 20일 생업을 중단하고 서울 강서구에 있는 운영사 야피안 본사 사무실로 모여들었다. 유빗은 이날 4~5일 뒤 투자자들 잔고의 75%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100개는 75개만, 현금 100만원은 75만원만 우선 반환한다는 뜻이다.그러나 투자자들은 “회사를 믿을 수 없다”며 자리를 뜨지 못했다. 일부 투자자는 지난 4월 해킹의 피해도 다 보상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유빗은 이날 법률·회계 자문을 거쳐 정확한 보상 내용을 밝히겠다고 홈페이지에 재공지했다. 또 사고 18일 전 DB손해보험에 30억원 규모의 사이버종합보험에 가입한 사실을 두고 ‘보험사기’ 의혹이 제기됐다. 광주에서 상경한 정모(42)씨는 “잔금이 있어야 4월 해킹 피해액을 환급해 줬다”며 “회사를 믿었는데 또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해킹을 당한 유빗(당시 야피존)은 투자자들에게 자체 상장한 가상화폐(페이)나 회사 주식으로 보상했다. 김모(60)씨는 “아직 4월 해킹에 대한 피해 보상도 다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유빗은 투자자들의 잔고를 75%로 조정한다고 했지만, 지난 19일 오후 10시쯤 잠시 거래가 돼 혼란이 커졌다. 실제 거래가 일어나지 않거나 계속 ‘거래 중’ 상태라며 문의가 잇따랐다. 유빗은 투자자들의 항의에 모든 거래는 취소되고 원래 잔고로 복구된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 달 전 유빗에 가상계좌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면서 “법원의 파산 명령은 없기 때문에 유빗이 모계좌에서 지급을 요청하면 정지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즉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가상계좌에 접근해 투자자금을 빼낼 수는 없다. 3년째 고객이라는 A씨는 “회사가 정말 해킹을 당했는지, 다음주에 실제로 지급을 할지도 믿을 수가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첫 해킹 사고가 있던 4월이 아니라 이번 사고 18일 전 유빗이 DB손해보험에 30억원 규모의 사이버종합보험에 가입해 해킹이 아니라 보험 사기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다. DB손해보험 측은 “사고가 접수돼 조사가 진행돼야 우리가 책임져야 할 사고인지 면책되는 사고인지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자산의 17%가 피해를 입었는데 어째서 83%가 아닌 75%만 환급하느냐”고 항의했다. 이에 유빗 관계자는 자산의 17%(172억원)는 주식 등 회사 자산을 처분한다는 가정에서 산출한 피해 규모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전날에 이어 이날도 현장 조사를 했다. 경찰은 유빗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이번 해킹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170억원으로 추정하지만, 피해 금액이 더 커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북한 해킹설과 유빗 자작극 논란, 주요 임직원 PC의 악성코드 감염설 등에 대해서 경찰은 “확인된 것이 없다”고 답변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 전 보험가입…30억원 한도 보상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 전 보험가입…30억원 한도 보상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이 해킹 피해로 파산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유빗이 사고 18일 전에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가상화폐 거래 및 보험 업계에 따르면 유빗은 지난 1일 DB손해보험의 사이버종합보험에 30억원 규모로 가입했다. 사이버종합보험은 데이터 손해 또는 도난, 정보유지 위반 배상책임, 개인정보 침해 피해, 사이버 협박, 네트워크 보안 배상책임 등 사이버 관련 8가지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유빗은 이 중에서 정보유지 위반 배상책임, 개인정보 침해 피해, 네트워크 보안 배상책임 등 5가지 위험을 보장받는다. 보험료는 2억 5000만원 수준이며 보험 가입기간은 1년이다. DB손해보험은 해킹 피해로 결론날 경우 유빗에 보험금을 30억원 줘야 한다. 하지만 60% 이상을 재보험사에 출재해 실제 부담할 금액은 1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보험금이 피해금액보다 적어 투자자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현재 알려진 피해금액은 172억원으로 사이버종합보험으로 지급되는 최대 보험금 30억원의 5배 이상이다. 게다가 실제 보험금 지급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에 가입한 지 얼마 안 돼 해킹 피해가 발생, ‘보험 사기’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DB손해보험이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보험금을 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유빗의 전신인 야피존이 올 4월 당한 해킹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보험업계는 가상화폐거래소의 투자자 보호장치가 미흡한 만큼 보험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사이버 위험 관련 보험에 가입된 거래소는 유빗을 비롯해 빗썸, 코인원 등 3곳이다. 빗썸은 현대해상의 사이버종합보험과 흥국화재의 개인정보유출 배상책임보험에, 코인원은 현대해상의 개인정보 배상책임보험에 각각 가입돼 있다. 보상 한도는 각 30억원이다.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해킹 피해가 발생하면 투자자 손실 규모가 커 보상 한도를 늘리고 거래소의 보험가입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700억대 가상화폐 사기업체 적발, 가수 박정운도 가담

    2700억대 가상화폐 사기업체 적발, 가수 박정운도 가담

    2700억원대 가상화폐 다단계 사기사건에 관련된 피의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 중에는 ‘오늘 같은 밤이면’ 등의 노래로 인기를 끈 가수 박정운(55)씨도 포함됐다. 인천지검은 외사부는 20일 사기 및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채굴기 운영 대행 미국업체 ‘마이닝맥스’의 계열사 임직원 7명과 최상위 투자자 11명을 구속기소했다. 또 마이닝맥스의 홍보 담당 계열사 대표이사인 박씨 등 3명도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최상위 투자자 4명을 지명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0월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1만 8000여명으로부터 270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가상화폐다. 가상화폐를 얻으려면 수학 문제 등 어려운 수식을 풀어야 한다. 이더리움 채굴기는 이 암호를 풀어주는 고성능 컴퓨터다. 마이닝맥스는 피라미드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뒤 하위 투자자를 유치한 상위 투자자에게 추천수당과 채굴수당 등을 지급했다. 투자자들은 구매한 채굴기 수에 따라 ‘일반투자자’부터 ‘1∼5스타’, ‘명예졸업자’까지 총 7개 등급으로 나눠 불렸다. 이번에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4스타’와 ‘5스타’로 다단계 피라미드의 정점에 있던 최상위급 투자자들이다. 최상위 투자자들은 1년간 1인당 최소 1억원에서 최대 40억원의 수당을 받아 챙겼다. 수당과 별도로 실적 우수자는 외제차, 고급 시계, 순금 목걸이 등도 받았다. 마이닝맥스는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2700억원 중 750억원만 채굴기를 사는 데 쓰고 나머지 돈은 계열사 설립자금이나 투자자를 끌어온 최상위 투자자들에게 수당으로 줬다. 그러나 투자자 수만큼 제대로 가상화폐를 채굴할 수 없게 되면서 수익금 지급이 지연됐고, 급기야 하위 투자자의 투자금으로 상위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주는 식으로 돌려막기를 하다가 회장과 부회장은 해외로 도피했다.가수 박씨는 마이닝맥스 홍보대행 회사의 대표를 맡아 지난 8∼10월 회사 자금 4억 5000만원을 빼돌려 생활비 등으로 쓴 혐의 를 받고 있다. 마이닝맥스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중국 등에서 유사한 수법으로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지난 6월 미국 하와이와 11월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대규모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검찰은 나라별 피해자 수를 한국 1만 4000여명, 미국 2600여명, 중국 600여명, 일본 등 700여명으로 각각 추산했다. 검찰 관계자는 “주범들이 해외에서 현재까지도 계속 범행을 하고 있어 피해 규모가 늘고 있다”며 “도피자들을 쫓는 한편 범행 가담자들을 추가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가수 박정운 “가상화폐 다단계 불법 모르고 흥 돋우는 역할”

    가수 박정운 “가상화폐 다단계 불법 모르고 흥 돋우는 역할”

    2000억원대 가상화폐 다단계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채굴기 운영을 대행한 미국업체 임직원과 최상위 투자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이 중에는 가수 박정운(55)씨도 포함됐다.인천지검 외사부(부장 최호영)는 사기 및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채굴기 운영 대행 미국업체 ‘마이닝맥스’의 계열사 임직원 7명과 최상위 투자자 11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1만8000여 명으로부터 270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가상화폐다. 가상화폐를 새로 얻으려면 수학 문제 등 어려운 수식을 풀어야 한다. 이더리움 채굴기는 이 암호를 풀어주는 고성능 컴퓨터 기계다. 마이닝맥스는 피라미드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뒤 하위 투자자를 유치한 상위 투자자에게 추천수당과 채굴수당 등을 지급했다. 투자자들은 구매한 채굴기 수에 따라 7개 등급으로 나눠 불렸다. 이번에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4스타’와 ‘5스타’로 다단계 피라미드의 꼭짓점에 있던 최상위급 투자자들이다. 최상위 투자자들은 1년간 1인당 최소 1억원에서 최대 40억원의 수당을 받아 챙겼다. 수당과 별도로 실적 우수자는 벤츠 등 외제차, 고급 시계, 순금 목걸이 등도 받았다. 가수 박씨는 홍보대행 회사의 대표를 맡아 올해 8∼10월 8차례 회사 자금 4억5000여만원을 빼돌려 생활비 등으로 쓴 혐의 등을 받았다. 박씨는 검찰 조사에서 “마이닝맥스가 전산을 조작한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고 불법 다단계 사기인 줄도 몰랐다”며 “행사장에서 후배 가수들을 불러 흥을 돋우는 역할만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닝맥스는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2700억원 중 750억원만 채굴기를 사는 데 쓰고 나머지 돈은 계열사 설립자금이나 투자자를 끌어온 최상위 투자자들에게 수당으로 줬다. 1000억원가량은 마이닝맥스 임원진이 해외에서 보유한 것으로 검찰은 추정했다. 그러나 투자자 수만큼 제대로 가상화폐를 채굴할 수 없게 되면서 수익금 지급이 지연됐고, 급기야 하위 투자자의 투자금으로 상위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주며 돌려막기를 하다가 회장과 부회장은 해외로 도피했다. 마이닝맥스는 자금관리회사 3개, 전산관리회사 3개, 고객관리회사 2개, 채굴기 설치·운영회사 2개, 홍보대행 회사 1개 등 모두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했다. 이들 계열사 가운데 전산관리회사들은 실제로 가상화폐가 채굴되는 것처럼 조작할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해 피해 투자자들을 속였다. 마이닝맥스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중국 등 전 세계 54개국에서 유사한 수법으로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올해 6월 미국 하와이와 11월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대규모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검찰은 나라별 피해자 수가 한국 1만4000여명, 미국 2600여명, 중국 600여명, 일본 등 700여명으로 각각 추산했다. 한국인 피해자 상당수는 가상화폐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려고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30대의 한 남성은 결혼 자금으로 모은 2500만원으로 채굴기 10대를 샀다가 아무런 수익도 거두지 못했고, 60대 전직 교사는 30년간 교직 생활을 하고 받은 퇴직금 중 5000만원을 투자했다가 모두 날리기도 했다. 검찰은 미국과 캐나다 등지로 도주한 미국 국적의 한국인 회장 A(55)씨 등 마이닝맥스 임원과 계열사 사장 등 7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내렸다. 또 회장 수행비서 등 4명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TX 개발호재 탄력받는 ‘금정역 동양라파크’ 공급

    GTX 개발호재 탄력받는 ‘금정역 동양라파크’ 공급

    대출규제, 청약제도, 분양권 전매 등 고강도로 제한했던 정부규제를 피한 금정역 일대가 GTX 호재를 직격탄으로 맞으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중개업소에 따르면 호가는 늘고 문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금정역 역세권 대단지인 산본 래미안 하이어스 59㎡의 경우 올1월 4억52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11월 5억500만원에 실제로 거래가 되면서 약 5000만원 정도 올랐다. 더구나 이번 정부 들어 GTX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역 근처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서울과 경기도의 주요 도시를 잇는 철도건설사업으로 기존 지하철 보다 3배 정도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것으로 총 A, B, C 3개 노선이 계획되어 있다 이 중 GTX C노선은 의정부에서 금정역까지 계획된바 있고 현재 수원역으로 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C노선이 개통할 시 금정역에서 강남까지 20분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일대에 ‘금정역 동양라파크’가 조합모집에 나섰다. 지하2층 지상 29층 8개동 총 877세대가 조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위주로 전용면적 59㎡ 769세대, 84㎡ 108세대 규모로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을 확보했다. 동간거리가 넓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금정초, 한일초 등 19개 교육기관이 조성되어 있어 교육환경과 군포시청, 군포시의회, 교육기관, 은행 등 관광서와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금정역은 1·4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 프리미엄을 손꼽을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한일공원, 중앙공원 등 9개 공원시설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갖추고 있는데다 안양시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로 인해 산본과 평촌 생활권은 물론 평촌의 우수한 교육기관도 누릴 수 있다. 안양시 호계동에만 7338개의 사업체가 있어 약 3만4천여명의 근무인력을 통한 직주근접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도보거리에는 LG산전, 보령제약, LG 등 대기업 및 사업체들이 다수 입주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금정역 보령제약부지는 일반준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되어 복합 역세권 개발계획을 수혜지로도 꼽혀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금정역 동양라파크 조합원 신청 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서 본인(세대주) 및 세대원이 소유한 집이 없거나 84㎡ 이하의 소형주택 1채인 경우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덕원역 인근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포토]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사무실 찾은 투자자들

    [서울포토]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사무실 찾은 투자자들

    20일 해킹으로 인해 자산의 17퍼센트의 코인손실이 일어나 파산을 선언한 가상화폐 거래소인 ’유빗’ 의 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서구의 한 사무실을 찾은 투자자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고층 아파트 랜드마크로 발돋움,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눈길

    고층 아파트 랜드마크로 발돋움,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눈길

    주택시장에서 고층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역내 최고층 아파트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층 아파트는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아 인기가 많다. 또한 아파트 층수가 높아지면 건폐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단지 내 조경시설, 부대시설, 산책로 등 넉넉하게 들어서 주거 쾌적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사생활 보호 효과와 탁 트인 개방감도 기대할 수 있다. 고층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은 일반 아파트에 비해 높다. 강원도 춘천시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 클래스’는 최고 39층 규모로 지역 내 가장 높은 아파트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의 최근(10월) 매매가는 4억 원(전용면적 84m²기준)으로 전년 동월(3억4000만 원) 대비 19%나 올랐다. 인근에 위치한 최고 15층 높이의 ‘온의마젤란21’는 같은 기간 2억4500만원에서 2억6500만원으로 8% 오르는 데 그쳤다. 또한 지역 내 시세도 리딩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인천 남구 도화동에서 입주한 단지들 중 최고층(33층)을 자랑하는 ‘도화동 신동아파밀리에’ 10월 평균 3.3㎡당 매매가는 769만원으로 도화동 평균매매가(3.3㎡당 677만원)을 상회한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아파트의 층수가 높아질수록 지역 내에서 상징성이 높아져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특히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는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눈길을 끄는 초고층 단지 분양도 이어진다. 한국토지신탁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21-1번지에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이하 코아루 휴티스)를 분양 중이다. 주변을 압도하는 최고 49층에 달하는 청주 최고층 랜드마크로 일부 가구에서는 우암산과 무심천 등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코아루 휴티스는 지하 5층~최고 49층, 3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53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3~50㎡, 132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BAY로 설계됐으며, 오피스텔은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 타입 위주로 나온다.단지는 행정타운 중심입지에 자리한다. 통합청주시 신청사(2020년 예정)가 바로 옆에 들어서며 단지 반경 1km 내에 충북도청, 청원∙상당구청이 위치한다. 또한 중앙시장, 홈플러스, CGV, 롯데영플라자, 청주병원 등 주거 편의시설이 자리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코아루 휴티스는 교육 및 교통여건도 잘 갖췄다. 도보권에 주성초, 대성여중, 청주중, 대성고, 청주대가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차량 이용 시 상당로, 사직대로, 1∙2∙3순환로를 이용하면 중부,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돼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청주공항도 근거리에 위치해 해외로도 편리하게 떠날 수 있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홈네트워크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첨단무인경비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공동현관출입시스템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갖춰 스마트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가격경쟁력도 높다. 코아루 휴티스는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분양가도 지역 내 평균 분양가인 분양가인 3.3㎡ 당 800만 원대보다 저렴한 700만 원대로 공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코아루 휴티스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합리적인 분양가 등 수요자들의 문의가이어지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최고층 프리미엄으로 향후 가격 상승여력이 커 시세차익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떡볶이·반려동물 서비스까지…크라우드펀딩 435억 모였다

    떡볶이·반려동물 서비스까지…크라우드펀딩 435억 모였다

    투자자 3배 늘고 269개사 성공 사회적기업·게임 등으로 다변화 20대 28% 女 37%… 저변도 확대 “원금 손실 위험 감안하고 투자를” “직접 투자한 가게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신다면 이익률이 높아지는 즐거움까지 더해지지 않을까요?”영화 ‘노무현입니다’, 수제맥주 회사 ‘세븐브로이맥주’, 반려동물 장례업체 ‘21gram’…. 이들의 공통점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영화, 뮤지컬 등 문화 콘텐츠에서부터 식당, 게임, 사회적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심사에 소액을 투자하고 시장을 스스로 키워 나가는 재미는 크라우드펀딩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다. 내년부터는 투자 한도도 확대되면서 크라우드펀딩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19일 예탁결제원 크라우드넷에 따르면 현재까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은 총 269개사, 펀딩 금액은 435억원이다. 지난해 1월 도입된 지 약 2년 만의 성과다. 일반투자자 수는 지난해 5112명에서 올해 1만 4568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개인이 온라인을 통해 중소·벤처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다. 창의적 아이디어나 사업계획을 가진 스타트업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도입 초기 영화, 정보기술(IT) 스타트업 등에 집중됐던 크라우드펀딩의 영역도 올해 들어 크게 확대됐다. 투자자들 선택의 폭도 그만큼 넓어졌다. 올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등 문화 콘텐츠는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 지난해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먹거리’ 크라우드펀딩이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 간담회에서 마셔 화제가 된 세븐브로이맥주는 총 4억원을 펀딩으로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뒤이어 다른 수제맥주 회사들의 펀딩도 줄을 이었다. 식당이나 술집을 창업하는 젊은 소상인들의 경우 크라우드펀딩을 모집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케팅도 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 ‘청년장사꾼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수제 맥줏집 창업을 위한 펀딩을 진행하면서 “나만의 아지트에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나는 만큼 이익률도 높아진다”고 홍보했다. 이 밖에 해양·수중 관광 콘텐츠 전문 업체 ‘펭귄오션레저’, 제주 공간재생 프로젝트 ‘다자요’ 등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학업을 포기하고 가래떡 전문가가 된 열아홉 홍연우씨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은 ‘홍군아 떡볶이’ 식당의 펀딩은 목표금액이 100만원이었으나 총모집금액이 1000만원을 넘기도 했다. 초반 30, 40대 남성에 집중됐던 투자자들의 저변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일반투자자 중 20대는 16%에 불과했고 30, 40대가 총 68%를 차지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20대 투자자가 2621명으로 늘어 약 28%를 차지했다. 여성 투자자 비율도 지난해 28%에서 올해 37%로 9% 포인트 상승했다. 펀딩 중개업체 와디즈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이 대중의 관심사를 파악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일반투자자의 크라우드펀딩 투자 한도는 연간 500만원이지만 내년부터는 1000만원으로 확대된다. 특정 기업 대상으로는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펀딩 활성화를 위해서는 점진적으로 투자 한도가 늘어나야 한다”면서 “다만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만큼 원금 손실 위험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해킹 두번 200억대 피해…가상화폐 거래소 첫 파산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유빗이 지난 4월에 이어 또다시 해킹을 당해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가 파산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해액은 17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업체는 첫 해킹 때 이미 수십억원의 손해를 입고 경찰 수사를 받는 중에도 이름만 바꿔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거래소 유빗 운영사 야피안은 19일 홈페이지에 “새벽 4시 35분쯤 전체 자산의 17%를 손실했고, 그 외 코인은 (외부 저장 장치인) 콜드스토리지에 보관하고 있어 추가 손실은 없었다”며 “오후 2시를 기준으로 모든 코인과 현금의 입출금을 중단하고 파산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야피안은 지난 4월 거래소 야피존이 전체 화폐 보유량의 약 37%(55억여원)를 해킹당하자 거래소 이름을 유빗으로 바꾸고 영업을 이어 왔다. 경찰 관계자는 “야피안 측이 172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진술했지만 정확한 규모는 추가 조사가 이뤄진 뒤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차 해킹을 포함한 전체 피해액이 200억원대를 넘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계에 따르면 유빗은 다른 거래소와 교류가 없는 중소형 업체로 알려졌다. 최근 발족한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회원사도 아니다. 유빗은 30억원의 사이버종합보험과 운영권 매각 등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잔고의 75%(이날 오전 4시 기준)는 미리 출금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는 정리가 끝나면 지급한다는 입장이다. 사건을 접수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회사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서버 복제와 악성코드 유무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킹 피해가 확실하면 북한이 관여했는지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16일 야피존 등 거래소 해킹에 북한이 관련됐다는 정보를 확보해 검찰에 넘겼다고 알려졌다. 통일부도 지난 18일 “비트코인 관련 (북한) 동향은 저희도 지켜보고 있다”면서 “대북 제재를 회피하고 외화벌이를 하기 위해 북한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에서는 지난 6월 이메일과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일어나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집단소송에 나섰다. 9월에는 코인이즈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 일본 가상화폐거래소 마운트곡스는 2014년 해킹으로 5000억원의 피해를 입고 파산하기도 했다. 한편 가상화폐는 사실상 해킹이 불가능하지만 가상화폐를 보관하는 전자지갑은 해킹을 당할 수 있다. 언론에 보도되는 가상화폐거래소 해킹은 대부분 전자지갑이 털린 사례다. 블록체인협회 준비위가 최근 자율규제안으로 고객 예치금의 70% 이상을 콜드스토리지에 의무적으로 보관하도록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콜드스토리지는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아 해킹 피해가 원천 차단된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안양 센트럴 헤센, 아파트 18~20일 계약 진행

    안양 센트럴 헤센, 아파트 18~20일 계약 진행

    주거복합단지 ‘안양 센트럴 헤센’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아파트 계약을 받는다. 앞서 진행된 아파트 및 아파텔 청약, 상가 계약에서 3가지 상품 모두 연이어 높은 청약경쟁률과 조기 완판을 기록하면서 이 단지 가치가 증명된 만큼, 아파트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실제로 안양 센트럴 헤센 아파텔은 지난 12월 1~3일 3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현장 청약접수 결과 총 437세대 모집에 2,775건이 접수되며 최고 20.4대 1(2군), 평균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미 초기부터 계약을 받은 상가 58실 또한 계약 첫날 모두 완판되는 쾌거를 이뤘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안양 센트럴 헤센의 1순위 청약에서는 16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37건이 접수되며 평균 5.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3개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행정업무복합타운, 월곶~판교선,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 개발 등 안양 만안구 일대에 집중되고 있는 호재들이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며 주택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특히 오픈 첫 주 3일 동안 방문한 고객 대부분이 상담을 받고 돌아갈 만큼 주거상품 구입 의지가 높았기 때문에 남은 아파텔과 아파트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안양 센트럴 헤센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규모로 지상 2층~25층에는 전용면적 59㎡ 아파트 188세대와 전용면적 27~47㎡ 아파텔 437세대 등 총 625세대,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총 5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상품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 안양 센트럴 헤센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우선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지에 건설되는 안양 센트럴 헤센을 포함하여 3개 필지에 19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며, 단지 건너편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행정업무복합타운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연내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냉천지구(2300여 가구, 사업계획 도의회 통과), 진흥아파트 재건축(2700여 가구, 관리처분 인가 중), 상록지구(1400여 가구, 사업시행 인가 득) 등이다. 이들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이미 사업이 완료된 덕천지구(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4250가구)와 함께 1만4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신흥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또한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경기 시흥시와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성남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40여 km의 전철 노선이다.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안양 센트럴 헤센은 월곶판교선 안양역(1호선 환승)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월곶~판교복선전철을 통해 대중교통을 통한 광역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무엇보다 지하철을 이용한 교통여건이 좋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지하철역을 이용하면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까지는 20분 대,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까진 5분 대에 갈 수 있다. 특히 금정역은 광역급행고속열차(GTX) C노선이 건설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서울 강남,북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안양초와 근명중, 신성중,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고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한 1호선 안양역 주변에 조성된 상권인 안양1번가도 가까워 다양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수리산과 병목안 시민공원 등도 단지 주변에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준다. 특히 안양 센트럴 헤센은 안양시 최초로 호텔식 조식서비스가 도입된다. 매일 아침 식사를 비롯해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샌드위치나 간단한 도시락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식당 공간은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단지 내 상가 지상 1층에 마련된다. 운영은 이 단지의 시행을 맡은 ㈜KnB가 호텔 운영과 F&B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각 그룹사들을 주도적으로 참여시켜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18일~20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머니테크] 뛰는 금리 기는 채권…‘인버스’로 갈아탈까

    [머니테크] 뛰는 금리 기는 채권…‘인버스’로 갈아탈까

    # 금리인상기 美국채선물 인버스 상품 매력 금리가 오르고 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도 기준금리를 올렸다. 앞서 11월 30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미 연준은 내년에도 3차례 금리를 올린다고 한다.예·적금에 가입해 목돈을 마련하려던 공무원 A씨는 고민이 많다. 지금 적금에 가입하려니 곧 오를 금리가 아쉽다. 금리 인상기에 잠시 투자할 곳을 찾던 A씨는 뱅크론 펀드, 하이일드 펀드, 인버스 채권 ETF를 눈여겨보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은 가격이 떨어진다. 금리 인상기에 채권의 매력이 떨어지는 이유다. 이때는 역으로 채권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투자할 수도 있다. 미 국채선물 인버스 상품 투자다. 미 국채선물 인버스는 국채 선물 매도포지션에 투자한 것이다. 국채 가격이 떨어지면 수익이 나는 구조다. 투자 여력이 많지 않은 투자자들은 미 국채선물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다. 국내에선 삼성 코덱스 인버스 국채선물 10년 ETF(2.86%)가 있다. 집에서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하면 미국 주식을 사고팔듯 미 국채선물 인버스 ETF도 ‘직구’할 수 있다. 인버스 ETF가 변동성이 크고 보수율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 방망이 짧게 잡고 대출채권 뱅크론 노려볼 만 당장 예·적금 금리가 오르는 것은 아니니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넣어두거나, 짧은 기간 동안 예금을 뱅크론 펀드에 넣어두는 방법도 있다. 뱅크론이란 투자등급 미만(BBB-)인 기업이 은행에서 자금을 빌린 뒤, 발행한 대출채권이다. 일반 채권은 신용으로만 발행하지만 뱅크론은 기업 자산이나 공장 등을 담보로 받는다. 변동 금리인 뱅크론은 대개 3개월 만기 리보(Libor·런던 은행 간 금리)에 가산금리가 더해져 수익률이 정해진다. 기준 금리가 인상되면 시중 금리가 오르면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하이일드 이자율 높지만 부도위험 명심해야 금리 인상기에 조금 더 높은 수익을 노린다면 하이일드 펀드도 선택지에 넣을 수 있다. KTB코넥스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는 연초 이후 17.6% 수익을 냈다. 흥국분리과세하이일드알파펀드도 6.7%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일드 펀드은 뱅크론보다 조금 더 고위험 고수익 상품이다. 하이일드 펀드약속한 이자율이 높지만, 부도 위험이 더 큰 기업 채권에 투자한다. 경기가 좋아질 때 금리가 인상되므로, 금리인상은 위험자산의 투자위험성이 줄어든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그러나 뱅크론 펀드나 하이일드 펀드 모두 투자한 기업에 부도위험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연말도 변수다. 손은정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하이일드 채권이 연말 차익실현 수요와 세제개혁안 지연 가능성에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무역결제 비중 27% → 14% 뚝… 당국 개입에 힘 못 쓰는 위안화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무역결제 비중 27% → 14% 뚝… 당국 개입에 힘 못 쓰는 위안화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 행보가 험난하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2% 선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순탄한 행보를 보이던 위안화의 국제결제 비중이 올 들어 급락세를 타며 1%대 중반으로 주저앉은 까닭이다. 15일 국제금융결제망인 스위프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국 위안화의 국제결제 비중은 3개월째 가파른 내림세를 타며 1.46%로 떨어졌다. 비중 순위도 미국 달러화(39.47%)와 유로화(33.98%), 영국 파운드화(7.71%), 일본 엔화(2.92%), 스위스프랑(1.63%)에 이어 6위로 밀려났다.위안화는 중국 정부가 지난해 10월 국제결제 비중 5위로 당당히 국제통화기금(IMF) 통화 바스켓에 진입하며 ‘위안화 국제화’의 기치를 들어 올린 지 불과 1년 만에 오히려 뒷걸음질치는 형국이다. 위안화가 무역결제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난 1분기 14%로 하락하며 급격히 감소했다. 무역결제 비중이 2015년(27%)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유학자금 송금 등 자본거래 규모도 중국 상하이를 기준으로 올해 1분기 4413억 위안(약 73조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나 쪼그라든 것이다. 2015년 3분기 1조 위안에 이르렀던 것에 비하면 무려 56%나 급감했다. 위안화의 비중이 급격히 줄어든 것은 기본적으로 중국 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위안화 결제를 허용한 2009년부터 직거래시장 개설 등을 통해 위안화를 국제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그러나 위안화 결제가 증가하면서 자본 유출이 심화되고 통화가치가 떨어지자 중국 당국은 선제적으로 규제 강화에 나섰다. 잉여 현금을 달러로 바꿔 해외 인수합병(M&A)에 사용하는 것이 위안화 약세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판단한 탓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위안화 가치를 올리기 위해 중국 당국은 지난 2년 반 동안 무려 1조 달러(약 1090조원) 이상을 쏟아부었다. 대규모 자본 유출은 중국 정부의 중산층 확대 계획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성쑹청(盛松成) 인민은행 참사는 “장기적으로 중국 자본시장 개방과 위안화 국제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단기적으로 자본시장 개방으로 인해 환율이 불안정해지면 정부가 불가피하게 환율 안정과 자본 이동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의 급격한 하락을 막기 위해 달러화를 내다 파는 바람에 외환보유액도 급감했다. 11월 말 기준 3조 1192억 달러로 집계됐다. 2014년 6월 3조 9932억 달러까지 늘어나면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외환보유액이 위안화 가치를 방어하려다 보니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때문에 중국 당국은 해외 M&A나 부동산 투자는 물론 해외 결제와 환전까지 일일이 규제하고 있다. 현재 500만 달러 이상을 해외로 송금하거나 환전할 경우 당국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특히 위안화 가치의 하락은 대중국 교역 기업들의 환차손으로 이어지는 만큼 위안화 결제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당국이 펼치고 있는 환율 안정과 자본 유출 억제 정책이 원래 정책 목표인 위안화 국제화를 희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안화 최대 유통시장인 홍콩과 대만 등 역외 위안화 중심지에선 위안화 예금도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다. 자국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까닭이다. 홍콩의 3월 말 위안화 예금 잔액은 6년 만에 가장 낮은 5072억 위안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런 행보는 중국이 향후 기축통화국으로서 신뢰를 얻는 데 악영향을 줄 수도 있는 만큼 위안화 국제화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5월 보고서에서 “해외 송금에 대한 조사와 외환 매입 등 중국 당국의 자본 통제는 위안화의 국제화를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위안화는 IMF의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포함돼 있음에도 국제통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은 지난 2년 동안 되레 줄었다”고 비판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위안화 국제결제 비중을 높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앞서 10월 ‘위안화 국제화 보고서’를 통해 위안화 환율 시장화를 점진적으로 추진해 위안화 글로벌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장 안정화에 안간힘을 썼다. 중국 금융시장의 개방을 가속화하고 해외 투자자들의 중국 금융시장 투자가 한층 더 편리하도록 금융 인프라를 완비하겠다고도 약속했다.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은 이런 맥락에서 이뤄졌다.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 중인 중국 입장에서 홍콩(4000억 위안)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한·중 통화스와프(3600억 위안)를 중단하는 것은 위안화 국제화 행보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위안화 국제화의 새로운 기회가 될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도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해상 실크로드에 있는 동남아 국가들에서 위안화 결제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상 실크로드의 종착역인 독일과 폴란드, 체키아(옛 체코)로의 위안화 신용이체 지급결제 금액 급증도 중국 당국 입장에선 고무적이다. 알리안 라이스 스위프트 아시아·태평양&유럽·중동·아프리카 최고경영자(CEO)는 “위안화 시장에 대한 더욱 광범위한 연결성이 필요해지고 있다”며 “스위프트는 글로벌 경제와의 연결성을 통해 위안화 국제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홍콩 간 채권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채권퉁(債券通)의 순조로운 출발도 위안화 국제화에 힘을 실어 줄 전망이다. 채권퉁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채나 금융채, 공사채, 기업채 등 모든 종류의 채권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광대한 중국 채권시장에 외국인들이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글로벌 자본의 중국 본토 채권 거래가 늘어날수록 위안화 수요도 증가하는 만큼 위안화 국제화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채권퉁이 개통된 지난 7월 3일 홍콩을 통해 중국 본토 채권에 투자하는 ‘베이샹퉁’(北向通) 거래 실적은 142건 매매, 70억 4800만 위안에 이른다고 중국외환거래센터가 밝혔다. 이 가운데 매입 거래가 전체의 70% 정도를 차지했으며 외국 기관도 70곳이 참여해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중국 채권시장에서 거래되는 물량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65조 9000억 위안에 이른다. 미국과 유럽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다. 하지만 글로벌 투자자들이 보유한 채권 비중은 1.32%(8600억 위안)에 그쳤다. 이 같은 규모는 독일과 미국, 영국 등 선진국 시장보다 월등히 낮고, 한국·일본(10%)과 비교해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그만큼 중국 채권시장에 투자 확대 여력이 크다는 말이다. 1분기 말 기준 중국 채권 잔액에서 국채는 22조 46000억 위안(34.1%), 금융채는 15조 5600억 위안(23.6%), 공사채는 4조 4800억 위안(6.8%), 기업채는 3조 5200억 위안(5.3%)을 차지했다. 한 미국계 헤지펀드 관계자는 “(채권퉁으로) 월가의 외국 자본에는 거대한 블루오션이 생겼다”고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중국 본토에서 홍콩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난샹퉁’(南向通)은 실행 규정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인민은행은 전했다. 이에 따라 난샹퉁은 2년 뒤에나 시행될 전망이다. khkim@seoul.co.kr ■이 기사는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에 연재 중인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goo.gl/sdFgOq)의 전문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커버스토리] 복제코인의 습격, 두 동강 난 신뢰

    [커버스토리] 복제코인의 습격, 두 동강 난 신뢰

    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에 참여한 빗썸, 코빗, 코인원 등 14개 가상화폐 거래소는 15일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의 과열을 해소하기 위해 당분간 모든 신규 코인 상장을 유보한다”고 공동으로 발표했다. 증권시장에 빗대면, 신규 기업 공개 상장(IPO)을 중단하는 것이다.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이런 결정을 한 배경에는 뒤에는 비트코인 플래티넘(BTP)을 둘러싼 ‘스캠(속임수) 코인 논쟁’이 있다. 새로운 가상화폐는 크게 가상화폐공개(ICO)와 하드포크(업그레이드를 위한 체인 분리)로 탄생한다. 하드포크란 포크로 콕 집어 코인을 복사하는 작업을 가리킨다. 하드포크로 코인 1개를 2개로 늘릴 수 있다. 그런데 비트코인에서 분할하는 하드포크로 생성된다고 알려졌던 BTP가 지난 10일 한국 고등학생의 거짓말로 드러난 것이다. 이 사기 행각이 발각되기 직전, 한국에서는 BTP를 호재로 본 투자자들이 몰려 비트코인 가격이 무려 2500만원까지 치솟았다. 거의 한 달 만에 1500만원이 올랐다. ‘버블’ 논쟁이 확산됐다. 사기 행각은 허무하게 밝혀졌다. 지난 9일 돌연 하드포크 작업을 연기한 다음날 공식 트위터에 “그러게 누가 비트코인 사랬냐 숏 개꿀띠(공매도로 수익을 올렸다)”라며 투자자들을 조롱하는 한국어 멘션이 느닷없이 올라온 것이다. 사기 의혹으로 투자자들의 분노가 커지자, 팀원 중 한 명인 고등학생 A군은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지난 14일에는 관련한 공식 홈페이지 도메인을 판다고 공지해 투자자들을 아연실색게 했다. 이런 탓에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발표 등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000만원(40%)이 급락해 1400만원이 되기도 했다. BTP 하드포크는 한국 시장에서 왜 이렇게 큰 파장을 낳았을까. 상당수 투자자는 하드포크로 비트코인 가치가 올라간다고 믿었다. 비트코인 하드포크를 일종의 배당으로 파악한 것이다. 이는 가상화폐는 발행량이 정해져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 점과 일견 모순된다.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2100만 개로 확정돼 있는데, 하드포크로 2100만개의 비트코인캐시(BCH)가 추가되면 화폐량은 2배가 된다. 박녹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하드포크를 하면 주는 코인을 배당처럼 봤다”며 “코인을 더 준다고 호재로 보는 건 위험하다”고 말했다. 하드포크가 실시될 때면, 새 코인을 받고자 투자자가 몰려 비트코인 가격은 오른다.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새 화폐는 물론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른 자산 가치 상승까지 누릴 수 있었다. 미국에서도 8월 1일 코인당 294.6달러로 시작한 BCH는 탄생한 지 3달 만에 초기 가격의 10배에 가까운 2477.65 달러를 찍었다. ‘배당 코인’을 받고자 하드포크 기간에 이 거래소, 저 거래소를 옮겨다니는 얌체족도 생겨났다.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언제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지급할지 결정하는 ‘스냅샷’을 동시에 찍지 않기 때문이다. 거래소들의 BCH 스냅샷 시기가 다른 점을 이용해 일부 투자자들은 메뚜기 뜀 뛰듯 거래소를 옮기며 중복해서 BCH를 받았다. 대형 이벤트인 ‘배당 시즌’이 끝나면 비트코인을 팔아 차익을 챙긴 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으로 옮겨가는 전략도 투자자들 사이에 널리 알려졌다. 고등학생 BTP 사기 사건은 국내외 가상화폐 시장에 큰 충격을 줬다. 잘못된 정보로 투자한 피해액도 적지 않았지만,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가 깨진 것이다. 그동안 ICO를 한다며 투자 자금을 가로채는 사기는 널리 알려졌지만, 하드포크를 악용한 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보통 가상화폐가 사기인지 확인하려면 개발자들이 공개한 소스코드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들이 이를 확인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BTP팀 사기도 지난 10일 트위터 ‘자수’로 드러났을 뿐이다.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투자자 보호에 소홀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많은 거래소가 검증 없이 BTP를 지급하겠다는 공지를 띄웠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연말에 잇따를 하드포킹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추가 피해를 걱정했다. 홍기훈 홍익대 경영대 교수는 “사설 거래소에서 규모 키우는 방식이라 공시제를 운영할 기반이 미흡하다”면서 “문제는 포킹(분리)이 앞으로도 많다”고 경고했다. 내년 초까지 진행된다고 알려진 비트코인 하드포크만 5가지 종류이다. 바로 라이트닝비트코인, 비트코인 GOD, 비트코인실버(BTCS), 비트코인우라늄(BUM), 비트코인캐시플러스(BCP)다. 문제는 5가지 가상화폐 모두 정확한 개발자와 대표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로 중국과 홍콩에서 이뤄진다는 소문들이 돌 뿐이고, 일정과, 채굴 방식, 총공급량, 블록 사이즈 정도만 공개됐다. 박 연구원은 “비트코인은 아이러니하게도 주도 세력이 없어 ‘비트코인 복사’를 뜨는 하드포크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더리움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러시아)이 영향력을 행사한다. 반면 베일에 싸인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활동하지 않아 구심점이 없다. 채굴업체들이 비트코인의 문제를 지적하며 하드포크 등으로 새로운 가상화폐인 코인을 들고 나오는 이유다. 시장 참여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코인들은 사라지겠지만, 현재 시장은 안갯속이다. 거품은 때때로 투자자들의 판단력을 때때로 흐리게 한다. ‘거품의 역사학자’ 찰스 킨들버거는 “친구가 부자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큼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는 일이 없다”고 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과도 맞닿아 있다. 가상화폐 투자 광풍이 불지만, 제도권 금융에서 가상화폐를 분석하는 보고서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특히 금융당국이 “가상화폐는 화폐가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더욱 제도권에서 호의적으로 대응하기는 어렵다. 결국, 투자자들은 트위터나 커뮤니티를 ‘눈팅’하며 정보를 추적할 것이다. 위험에 대한 경고에도 투자한다면, 일단 의심하고 주의하는 게 최선이다. 홍 교수는 “비트코인 서버가 쪼개야(포킹) 할 정도로 과부하가 걸렸는지, 개발 주체가 불분명하지 않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하드포크 진행자가 비트코인 개발자라면 그나마 덜 의심스럽다는 뜻이다. 블록체인협의회 소속 14개 가상화폐 거래소가 “투자자들이 신뢰할 때까지 신규 상장을 유보한다”고 했지만, 참여업체가 14개사뿐이라 투자자 보호가 얼마나 이루어질 확실치는 않다. 게다가 국내에서 가장 여러 가지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업비트처럼 자율규제안에 동참하지 않은 업체도 없지 않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가상화폐 거래소 자기자본 20억 필수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려면 자기자본을 20억원 이상 보유하고 금융업자에 준하는 정보보안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새해 1월 1일부터 투자자 실명이 확인된 본인 명의 1개 계좌를 통해서만 입출금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보안이 강화된 가상계좌는 KB·신한·IBK기업·KEB하나·NH·광주은행이 제공하지만, 정부 방침에 따라 시행은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 당분간 신규 가상화폐 상장은 중단되지만, 신규 코인을 상장하면 코인 평가자료를 제공한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의무적으로 오프라인 민원센터도 운영한다. 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가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자율규제안을 발표했다. 가상화폐 시장이 ‘투기판’이 됐다는 비판에 대응해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시스템을 재정비한 것이다. 자율규제안은 정부합동 태스크포스(TF)의 권고에 따라 시중 거래소들과 협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일부 거래소들의 해킹 사고와 거래 중단 사태에 대한 투자자 보호 대책도 냈다. 프로모션 중심의 광고는 중단하고 영업 대비 보안 투자 규모를 점검하기로 했다. 보안을 위해 주요 가상화폐 예치금의 70% 이상은 분리된 콜드월렛에 보관하기로 했다. 원화 예치금은 100% 금융기관에 예치해야 한다. 내부자 정보 이용 등 불공정 거래도 제재한다. 거래소 임직원이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하거나 시세조종, 부정거래행위 등은 일절 금지한다. 또한 투자자를 보호하고자 부당·불건전 영업을 한 것으로 인정되면 제재를 권고할 수 있다. 이번 자율규제안에는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14개사 등 일부가 참여했지만, 주요 거래소들이 참여한 만큼 구속력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김진화 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이날 “은행 등 금융권과 협업해 자율규제안에 참여하지 않은 곳은 가상계좌를 발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 거래소 비트렉스와 제휴한 업비트는 시스템이 달라 자율규제안이 나온 뒤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정부는 투자자 중심으로 접근한다면, 협회는 거래소를 자치하는 방안을 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녹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블록체인협회에 속한 거래소들을 더 신뢰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가상통화대책, 관세청 사무관이 단톡방에 올려”

    “가상통화대책, 관세청 사무관이 단톡방에 올려”

    정부가 15일 가상통화대책 자료 사전 유출 경위를 조사한 결과 관세청 사무관이 공식 발표 전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대화방에 보도자료 초안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국무조정실 민용식 공직복무관리관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관세청 사무관이 단톡방에 올리면서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 통로는 관세청 사무관의 카카오톡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밝힌 유출 경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과장이 기획재정부의 의견수렴을 위해 기재부에 이메일로 넘겼고, 기재부 사무관이 이를 출력해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다른 기재부 사무관에게 카톡으로 전송했다. 이어 카톡으로 넘겨받은 기재부 사무관이 관세청 사무관에게 의견수렴을 위해 카톡으로 전송했고, 관세청 사무관이 이를 관세청 외환조사과 전·현직 직원 17명으로 구성된 단톡방에 올렸다. 단톡방에 있던 한 주무관이 이를 7명이 있는 텔레그램 단톡방에 올렸고, 단톡방에 있는 관세조사요원이 기자, 기업체 관계자 등 민간인이 포함된 단톡방에 올리면서 삽시간에 퍼진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가상화폐 긴급 대책’ 발표 최소 2시간 40분 전에 온라인에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었다. 당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통화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해 오후 2시 36분쯤 보도자료를 이메일로 배포됐지만 한참 앞선 오전 11시 57분 가상화폐 온라인커뮤니티에 ‘긴급회의 결과라고 합니다(믿거나 말거나)’라는 제목으로 대책회의 보도자료 사진 2장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저도 퍼왔습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들 자료의 내용은 뒤늦게 배포된 공식 보도자료의 내용과 거의 일치했다. 일부 문장 배열이 달라져 초안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됐지만 이런 정보를 사전에 접한 투자자들은 발빠르게 대처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자료를 접하지 못한 다른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줬을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곧바로 경위 파악을 지시했고, 전날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용납될 수 없다. 반드시 밝혀내서 엄단하고 다시는 그런 사람들이 공직을 무대로 딴짓을 못 하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분양 적은 산업단지가 대세…‘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사전청약 진행 중

    미분양 적은 산업단지가 대세…‘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사전청약 진행 중

    최근 산업단지가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업단지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이 잘 확충돼 있어 각종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정부나 지자체 등에서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수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점도 기업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에 입주하면 취득세, 법인세, 소득세 등 다양한 세제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지방의 경우 정부에서 입지보조금을 지원해줘 기업의 초기투자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런 장점은 수치로도 나타난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전국 산업단지 분양 단지 수는 1,176곳, 지정면적은 14억232만3,42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53곳 13억9,627만9,646㎡보다 23곳 604만3,777㎡ 늘어난 수치다. 용지공급 분양 공고가 이뤄져 처분이 가능한 개발면적 기준 산업단지 분양률은 95.8%를 보였다. 10월 말 기준 서울과 제주의 산업단지는 모두 팔리고 잔여물량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 또 대전과 울산(99.6%), 대구(99.5%), 광주(99.2%), 경기(98%), 부산(97.4%)의 산업단지들도 분양물량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저금리와 각종 주택규제로 인해 산업단지가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세제혜택과 기반시설도 잘 확충되어 있어 일반 기업들의 선호도도 높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공주시와 계룡건설이 충청권 핵심 산업단지로 개발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사전청약을 진행 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일원에 총 76만7,138㎡ 규모로 조성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인적자원, 정주여건 등 산업단지 필수요소 3박자를 모두 갖춘 산업단지다. 산업단지를 구성하는 업종으로는 자동차부품, 화학 등 총 11개 업종으로 첨단산업이 대부분이며 업종추가도 가능하다. 먼저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세종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산업단지 바로 옆에 남공주IC가 위치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KTX공주역도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및 다른 지역으로 접근도 용이하다. 또 국도를 이용해서도 반경 20km 내에 위치한 세종시 및 대전시와도 이동이 쉽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분양가도 3.3㎡당 50만원대로 저렴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세종 및 인근 지역의 분양가가 3.3㎡당 100만원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세종시 및 대전시 고분양가 산업단지를 대체할 최적의 산업단지라는 평가다. 특히 인근 지역의 각종 개발호재를 감안할 경우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특히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공주시와 계룡건설이 공동으로 개발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2017년 시공능력평가 17위인 계룡건설은 지금까지 8개의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사업기한 내에 모두 준공하였고, 준공 전 100% 분양을 달성하는 등 산업단지 개발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통해 지난 2016년 말 기준 약 300개 기업, 600만㎡ 규모의 면적을 분양한 바 있다. 한편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사전청약을 진행 중이며, 사전 청약 시 각종 혜택을 통해 입주 기업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원도심 10분대로 누리는 동창원 ‘서희스타힐스 오늘 공개

    창원도심 10분대로 누리는 동창원 ‘서희스타힐스 오늘 공개

    68㎡, 70㎡, 84㎡ 총 515세대 중 235세대를 일반분양하는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동창원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오늘 홍보관을 공개한다. 동창원 서희스타힐스는 동읍우회도로(해원로)가 인접해 있어 창원도심생활을 10분대로 누릴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핵심인프라가 밀집되어 있는 창원광장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탁월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진영시장 등 진영중심지도 가까이 인접해 있으며 KTX창원중앙역도 차량 7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동창원IC), 국도 14호선으로 김해, 부산 등 이동도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 창덕중을 비롯해 창원국가산업단지·창원일반산업단지·본산공단 등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인기가 높다. 단지 바로 앞 정병산 파노라마 뷰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등산로로 탁 트인 조망은 물론 건강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남저수지에서 명칭을 변경한 주남호가 인접해 있으며 단감테마파크, 구룡산, 동읍공설운동장도 가깝다. 2018년 6월 이전완료 예정인 덕산 조차장 개발, 창원신방지구, 제동리 도시개발사업지구 등 다양한 개발도 계획되어 있다.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부산외곽순환도로(동읍-부산 일광신도시)와 2020년 개통예정인 동읍-북면간도로 등 각종 도로망 개통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뛰어난 입지다. 단지설계도 탁월하다. 최근 내진설계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동창원 서희스타힐스는 내진설계 1등급 아파트로 단지의 안전도를 높였다. 최첨단 내진설계를 도입해 지진 및 재난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아파트로 설계된다. 또한 동창원 최고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28층 아파트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며 넓은 동간거리는 시원한 개방감은 물론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탁월하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조경 및 휴게시설 등 지상공원화 아파트를 실현했다. 수준높은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동창원 최초의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북카페, 스터디룸, 보육시설, 키즈랜드 등 문화와 휴식, 레저가 공존하는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2대 무상제공의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평면 또한 손색이 없다. 4Bay설계(68㎡, 84㎡)와 현관팬트리(68㎡, 84㎡), 드레스룸(68㎡, 84㎡), ㄷ자형 주방(68㎡, 84㎡) 등 실용과 수납특화를 강조한 설계가 돋보인다. 70㎡ 구조에는 거실2면개방형, 안방붙박이장, 알파룸으로 와이드한 조망과 더불어 넉넉한 주거공간을 실현했다. 특히 84㎡에는 방을 4개를 만들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동창원 서희스타힐스는 12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 계약체결은 2018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무제한 전매가능 등의 혜택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또한 뜨겁다. 주택홍보관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억 간다며?” 은퇴자들 ‘흥분’… “새벽 먹통!” 직장인 분통

    “1억 간다며?” 은퇴자들 ‘흥분’… “새벽 먹통!” 직장인 분통

    “주식 위험해 비트코인에 투자”인터넷 접속도 못하는 5070가입절차 이해 못해 문의 쇄도주부·직장인 점심시간에 ‘들락’ “주식에 넣은 수천만원을 가상화폐로 옮기려는데, 이메일 인증이 안 돼요.” “비밀번호에 영어 대문자를 넣으라고요?” 14일 서울 중구 광화문 ‘빗썸’ 고객센터는 오전부터 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들려는 50~60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정부가 지난 13일 미성년·외국인과 금융기관의 가상화폐 투자를 금지하며 제동에 나섰지만, 투자하겠다는 의지가 꺾이지 않았다. 점퍼 차림으로 70대로 보이는 은퇴자들도 있다.“온라인 회원가입을 어떻게 하느냐”는 60~70대 남성의 기초적인 질문에 고객센터 직원은 “회원가입을 할 때 인증번호를 치셔야 한다”고 절차를 설명하며 진땀을 흘렸다.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오프라인 고객센터 개장이 늘고 있다. 빗썸은 강남과 광화문에 이어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에도 고객센터를 열었다. 고객 불만 상담을 위해서다. 그러나 인터넷 접속도 어려운 투자자들은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은행 점포처럼 이용하고 있었다. 직원들은 가입 절차를 이해하지 못하는 60대 신규 투자자들을 전담 마크했다. 강남 고객센터에는 30대의 가정주부로 보이는 여성부터 30~40대 직장 남성과 은퇴자 등 다양한 연령층이 대기석을 가득 채우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무역회사에서 일하다 퇴직한 채모(60)씨는 “15년 동안 주식 투자를 했다”며 “주식이 더 위험한 거 같아서 비트코인에 돈을 옮기려고 거래소에 왔다”라고 말했다. 직원 도움을 받아 회원가입을 마친 직장인 김모(55)씨는 “비트코인이 1억원까지 오른다는 얘기도 떠돌던데요?”라며 목소리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가상화폐는 내재 가치가 없고 변동성이 높아 위험하다고 정부나 언론이 경고하지만 투자자들은 그 경고를 귓등으로 듣는 것처럼 보였다. 강남 고객센터는 ‘점심 특수’로 붐볐다. 한 30대 남성은 “로그인도, 계좌도 잘 안 돼서 어제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전화를 계속했다”라며 “250명의 콜센터라면서 일부러 안 받는 거 아니냐”며 고객센터에 큰소리로 항의했다. 초보 투자자로 가장해 역삼동 강남 고객센터에서 상담을 받았다. 직원은 “비트코인이 인기가 많지만, 처음 투자하는 분들은 가격이 싼 리플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관련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리플을 두고 절대 오르지 않는다’며 ‘리또속(리플에 또 속는다)’이라는 농담이 오간다. 거래소 홈페이지에서 가상화폐 공개(ICO)나 하드포크(일종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시세에 영향을 주는 내용이 ‘공시’되는지 물었다. 직원은 “그런 내용은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퉁명스럽게 답했다. 빗썸 관계자는 “전문 상담사들이 사전 교육을 받고 상담을 한다”며 “어느 가상화폐가 인기 있는지는 공개를 하지만, 시세 전망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묻지마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시급한 상황이다. 빗썸에 따르면 광화문 센터를 찾는 고객의 90%는 신규 투자자다. 전문가들은 규제 기관이 독립적으로 규제의 역할을 하지 못하면 투자자가 위험해진다고 경고한다.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투자자 보호가 훨씬 중요한 상황에서 ‘혁신’이 성역화돼 규제기관이 움직이기 어려운 분위기”라며 “블록체인협회들이 자율규제안을 만든다는 취지는 좋지만, 그와 별도로 규제기관들이 독립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가상계좌 발급을 중단한 금융권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가상화폐 계좌로 고객들의 뭉칫돈들이 들어오면 은행은 저원가성 요구불 예금이 들어오고, 거래 수수료까지 챙길 수 있어 짭짤하다”면서 “그러나 신뢰가 생명인 은행으로서는 카드사태 등으로 홍역을 치른 만큼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리스크를 대비하고 정부 정책 판단을 고려해 신규 계좌 발급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 부동산 대책으로 각광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 부동산 대책으로 각광

    부동산 대책 및 후속조치 시행으로 지식산업센터 등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연달아 발표된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청약시장에 규제의 칼날이 스며들어 아파트 시장의 투자열기가 한풀 꺾였다. 여기에 작년 6월부터 이어져 온 1.25%의 최저금리 기조까지 더해진 가운데 투자의 흐름이 날이 갈수록 수익형 부동산에 꽂히고 있다. 특히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의 투자가 어려워진 것은 물론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 주요 상품인 오피스텔도 규제의 조짐이 보인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등 오피스텔을 제외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초저금리기조와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 오피스텔을 제외한 수익형 부동산이 떠오르고 있다”며 “최근에는 타 수익형 상품보다 관리비가 저렴하거나 이외의 경제적 장점이 많은 지식산업센터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유승종합건설이 다산신도시 내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을 공급해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아직까지 일대에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없었던 만큼 다산신도시의 풍부한 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희소성을 바탕으로 한 높은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접근성 등 우수한 교통여건도 자랑거리다. 화물업체 등의 경우 가까이에 있는 구리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용이 용이해 서울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중앙선 도농역이 가깝고 8호선 연장사업인 다산역(가칭,2022년 개통 예정)도 인접해 있어 더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모든 호실이 섹션오피스 형태로 구성돼 개인 단위의 소액 투자자들에게도 손쉬운 투자 접근성을 갖췄다. 최대 6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층별 회의실(일부 제외), 옥상 미니 정원, 무인택배보관함, 렌터카 서비스 운영 등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5톤 탑차도 진입 가능한 주차입구 설계와 화물 하역데크시스템, 도어투도어 시스템 등 물류 이동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다산신도시 자족시설에 지어지는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은 인근에 풍부한 인프라와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 상품으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예정) 바로 앞 상권에 위치해 패션, F&B, 라이프, 금융, 메디컬 등 조닝별 MD 구성을 갖춘 스트리트 상가까지 갖추고 있어 상가 투자에 있어 다산신도시 내에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권 내에 1만여 배후세대를 품고 있으며 인근 진건읍에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가 조성 계획이어서 향후 배후수요까지 추가로 품게 돼 더욱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얼마 전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기업 입주를 통한 대규모 배후수요도 품어 이 일대의 부동산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되는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은 2개 블록 모두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그리고 업무동과 분리된 별동형 기숙사 등을 각각의 건물 내에 모두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의 생활 편의성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도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에 책정될 예정이어서 더욱 큰 관심이 기대된다.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인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의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가운동에 위치하며 방문 시 내부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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