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투자심사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아동센터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연관성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오너가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베트남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40
  • 오한아 서울시의원 “서울시 문화본부는‘소 귀에 경 읽기’”

    오한아 서울시의원 “서울시 문화본부는‘소 귀에 경 읽기’”

    오한아 서울시의회 의원(노원1, 더불어민주당)은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본부의 문화시설 조성 사업추진이 편법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질타했다. 특히 이번에 감사 지적사항으로 거론된 연구용역 예산 집행은 2018년에도 동일하게 문제가 되었으나, 1년도 되지 않아 재적발되어 위원회의 공분을 샀다. 2018년 서울시 문화본부는 시장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삼청각 주차장 부지의 ‘한식문화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문화본부 예산이 아닌 기획조정실 시책 연구용역비를 사용해 편법적으로 진행했다. 문제는 2018년 예산안 심사 당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삼청각의 한식문화관 건립 후보 장소가 협소하고, 한식 콘텐츠가 부적합하다는 의견과 삼청각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 수 있는 신규 문화관광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재검토를 요청하며 연구용역비를 전액 삭감해 의결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본부는 시장역점사업이라는 이유로 예산을 편법적으로 편성받아 연구용역을 시행했는데,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가 의회의 예산 의결권을 침해했다며 질타를 받았다. 그러나 11월 14일 문화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본부가 재발방지를 약속한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유사한 일이 반복되어 논란이 일었다. 서울시 문화본부는 새문안 동네에 조성된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2단계 공사 중 경찰박물관을 개축해 ‘근대개항기시민사체험관’로 건립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는데, 이를 위한 연구용역 예산을 2018년처럼 문화본부의 예산이 아닌 기획조정실 예산으로 편법 사용했는데, 오 의원이 이를 또 적발해 지적했다. 오 의원은 “서울시 문화본부는 1년도 안된 감사 지적사항도 ‘소귀에 경읽기’ 같이 대한다”며, 문화본부를 질타했다. 또한 오 의원은 “돈의문 박물관마을도 시장역점사업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행정절차가 무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근대개항기시민사체험관 조성 사업은 연구용역을 발주할 때는 ‘전시관’으로 계획되었으나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한 문화체육관광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피해가기 위해 급히 ‘체험관’으로 변경되었고, 연구용역 시작단계에서 시 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 등을 마쳐 많은 행정적 절차가 무시되었다. 근대개항기시민사체험관 조성 사업은 현재 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으나, 여전히 연구용역도 마치지 않은 상황이라 향후 수 많은 논란이 야기될 것으로 예견된다. 오한아 의원은 문화본부가 올해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 박물관 미술관 관련 조직진단 및 재설계 컨설팅 용역’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하며 문화본부를 질타했다. 문화본부(박물관과)는 이날 6개월 연구용역 기간 중 11월에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으면서 계약당시 계획했던 2번의 중간보고를 생략했고, 중간보고서 조차 수령하지 않아 계약상 하자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또한 시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안에는 동 컨설팅 용역에 대한 계획이 없었으나, 조직진단과 전혀 관련없는 시민생활사박물관의 사무관리비를 집행해 논란이 일었다. 하물며 문서관리도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의원은 “문화본부의 예산 집행 행태는 시민들의 혈세인 예산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시민의 대표인 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본인들 멋대로 재단하고, 편법적 행위를 일삼는 것은 시민을 우습게 보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장역점사업이 불법과 편법을 자행해도 된다는 꼬리표가 아니다”며, “연구용역과 타당성조사가 집행부의 논리를 세우기 위한 구색맞추기 통과의례가 아니고, 논란이 일어나는 사업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제대로 된 결론이 도출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 했으나, 또다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큰 유감”이라면서, “서울시민들을 바라보고 의견을 받들어 서울시의 예산을 더욱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대호 서울시의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 촉구

    강대호 서울시의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강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11일 개최된 2019년도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 구간 지하차도 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현재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를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은 경기고 앞에서 월릉교까지 10.4㎞ 구간의 병렬 4차로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사업과, 군자교에서 월계1교, 영동대로 학여울역에서 경기고 앞까지 11.3㎞ 구간 병렬 4~6차로 건설을 위한 재정사업, 창동교에서 상계교 구간 1.7㎞(지하차도 1356m), 폭 3~4차로의 지하차도 건설을 내용으로 한다. 이 중 지역발전본부는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 구간의 지하차도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데, 현재 해당 사업은 투자심사 2단계를 완료하였고 이번 달에 입찰공고를 앞두고 있으며 2021년 1월에 착공, 2024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설계가 시작되는 군자교~월계1교, 학여울역~경기고 구간의 재정사업과 2022년 착공 예정인 경기고 앞~월릉교 구간의 민자사업이 준공되면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가 완성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러한 구간별 사업 간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빠른 시일 내 강남·북 직결을 통하여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경기도와의 연계축을 구축함으로써 동부간선도로의 간선 교통 기능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발전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랑천변(창동교-상계교 일대) 중심수변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매년 5월 개최되는 서울 장미축제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하면서 “중랑천 하천환경 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대동맥 구축 사업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정빈 서울시의원, 47억이 들어간 서울대공원 야구장 운영상 문제점 질타

    송정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제1선거구)은 지난 7일 열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푸른도시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대공원 야구장의 운영상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공원 야구장 공사비가 약 47억 원이 편성되었는데, 이 부분이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최초로 보고한 내용과 18억 정도의 차이가 있는 점을 지적하며, 투자심사를 받지 않으려고 최초 설계 용역 당시 예산을 낮게 책정한 것이 아닌지를 추궁했다. 또한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리틀야구인과 성인여성야구인을 활성화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지어졌지만, 성인여성팀의 경우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 서울대공원측에서는 기존 취지를 변경하여 남성팀과 여성팀의 비율을 8:2 정도로 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기존 취지와는 다른 야구장 운영을 지적했다. 서울대공원 야구장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8월 기준으로 성인팀의 경우 서울은 약 270여 팀, 경기도는 약 700여 팀이 사용하였으며, 리틀야구장은 과천, 안양, 의왕시가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시 예산 47억 원으로 만든 서울대공원 야구장이 경기도민을 위한 시설로 쓰이고 있음을 크게 문제 삼았다. 송 의원은 “서울대공원 야구장을 내년 2월까지 다시 한 번 운영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목표설정을 명확히 하여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서울대공원 야구장이 서울시민을 위한 여가·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날의 발언을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사업 경기도 제1투자심사위서 조건부 승인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사업 경기도 제1투자심사위서 조건부 승인

    경기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사업이 경기도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시흥시는 추진 중인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10월 24일 경기도에서 열린 2019년 9차 제1투자심사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은계택지개발 지구 내 2022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된다. 최근 시흥이 공동주택 입주가 급증해 인구증가로 시민들의 문화수요에 부응하고, 인구 4분의1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에 문화기반시설을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총 사업비 132억원, 연면적 3480㎡ 규모로 계획돼 있다. 다목적스튜디오와 미디어갤러리, 음향·라디오스튜디오, 체험존, 디지털아카이브 등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다목적 스튜디오와 미디어 갤러리는 방송스튜디오와 미디어전시실 기능뿐 아니라 일반공연·전시가 가능한 복합시설로 구축된다.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의 1인 미디어활동이 중장년층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문화적 자기표현 수단이 음악·미술에서 미디어를 활용한 활동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시흥 미디어센터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은주 서울시의원 “서울 주차정책, 늘어난 예산만큼 관리 감독도 동반되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4일 2019년 행정사무감사 도시교통실을 상대로 서울시 주차정책 전반에 대해 지적하였다. 이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일명 ‘삼양동살이’로 시작된 비강남지역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 확충사업이 혹시 비강남이라는 명분만을 강조한 사업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라고 지적하였다. 이어 “ 본 사업은 자치구 공동주차장 건설 추진시 비강남지역 주택 밀집 지역의 시비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열악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당초 투자심사 대상사업과 투자심사 비대상사업으로 구분하여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모두 투자심사 비대상사업으로 변경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기존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 확충 사업들 역시 비강남지역으로 추진 중이기에 사업내용이 중복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금년 예산 210억 원 중 현재 집행률은 14.6%로 금년 예산이 불용될 상황인데 이에 대한 내년 예산편성 및 정책방향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라고 지적하였다. 이에 도시교통실은 “해당 사업은 강남·북 균형발전을 기반으로 한 사업으로 사업이 더디게 되는 이유는 자치구의 부지확보 미비한 상황이지만 올해 불용된 예산을 포함한 내년 확대 예산을 사용하여 사업이 취지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이에 “서울시 특히 강북 대부분의 지역 문제는 무엇보다 주차 문제이다. 따라서 서울시의 주차정책이 제대로 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 의원은 이어 “새로운 정책과 새로운 예산을 투입하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그 정책이 원래의 목적이 아닌 명분만을 위한 정책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기존의 주차 정책인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사업, 그린파킹사업 등 기존 예산 투입에 대한 실태조사를 비롯하여 기존 사업의 확대로 갈 수 있는 방향도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라고 서울시 주차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익산시 청사 신축 본격화

    전북 익산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 익산시는 신청사 건립 계획이 전북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는 익산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만 남게 됐다. 익산시는 시의회의 승인 절차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내년에 곧바로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신청사 건립계획이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익산시는 1970년 건립된 현재의 청사가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뒤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는 850억원을 들여 현재의 청사를 헐고 지하 1층, 지상 10층, 전체 건물면적 3만 9271㎡ 규모로 짓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경기도교육청, 의왕 내손2동에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2023년까지 신설

    경기도교육청은 의왕시 내손2동에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신설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재정 도교육감과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1일 도교육청에서 만나 내손2동 중학교 신설 민원 대안으로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는 중·고등학교가 통합학교로 한 곳에 설치돼 예술, 외국어, 차세대 융합교육 등 다양한 특성화 교육과 함께 직업교육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는 혁신학교다. 내손2동에 들어설 미래학교의 설립 위치는 10년 넘게 빈터로 방치된 ‘학의2초’부지로 결정됐다. 내손2동 미래학교는 경기도 교육청의 학교설립 중장기계획에 포함되어 내년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에 상정한 후, 빠르면 2023년에 개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손2동 학부모들은 교육지원청 앞에서 중학교 신설을 요구하며 집회를 계속해 왔다. 내손2동은 기존의 중학교가 2003년에 인근 청계동으로 이전하면서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 통학로의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등의 이유로 학부모들의 불만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인구 2만 1000명의 청계동은 중학교가 2개지만 청계동 인근의 내손2동은 인구가 3만 2000명에 달하지만 중학교가 없는데도 설립하지 않았다. 이번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 추진으로 내손2동 학부모의 불만은 해소될 전망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걸포4개발사업 공문서 위조보고 “간큰 김포도시공사 임직원”

    걸포4개발사업 공문서 위조보고 “간큰 김포도시공사 임직원”

    경기 김포도시공사 이사회에서 지난 8월 걸포4지구사업에 대해 ‘부결’ 처리된 사안을 A 전 사장과 B 전 팀장이 ‘조건부 보류’로 공문서를 위조해 시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포시는 감사 결과 B팀장을 중징계할 것으로 도시공사에 하달했으나 인사위원회에서는 정직 1개월로 결정했다. 반면 김포시는 B팀장의 양형이 너무 낮다는 지적에 따라 시 인사위원회에 재상정한 상태이며 향후 형사고발 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김포시에 따르면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공사가 지난 8월 21일 이사회를 열어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안을 부결했다. 이사회는 당초 걸포4지구 안에 건설계획이던 현 사우동 종합운동장 이전계획이 다른 지역으로 변경되는 등 개발계획을 새로 마련해야 하고 도시공사 사장의 부재 이유를 들었다. 당초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미래에셋대우와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공모에 참여한 결과 최종 미래에셋대우가 본 사업계약을 따냈다. 주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태영건설·제일건설·김포발전개발 등 5개사다. 그런데 돌연 현대건설이 자체 투자심사에서 부결됐다는 이유로 태영에 사실상 주간사를 넘겼다. 그러나 도시공사 사업협약서에는 개별법인의 지분율 변경은 불가하다고 규정돼 있다. 당시 도시공사는 법률자문사를 방문해 출자사 변경에 대한 자문을 유도해 미래에셋대우 컨소의 법무법인 화우 법률자문서를 인정했다. 이후 6월 중순부터 출자사변경을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결국 공사의 자유재량에 따라 판단해 ‘변경가능’으로 결론짓고 주간사를 태영으로 바꿨다. 이에 시는 사업협약 체결 후 현대건설이 이탈해 태영으로 주간사를 변경한 건 도시공사를 기망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건설사는 일반적으로 사업협약 체결 전에 투심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이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주주협약단계에서 투심부결을 이유로 이탈하겠다는 건 상식적으로 기망행위라고 판단했다. 공모지침서 제13조1항 강화규정을 회피하고자 제13조2항으로 도시공사와 협상하겠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비상식적인 도시공사의 출자사 변경 결정이다. 미래에셋대우 컨소의 우선협상 지위를 박탈하고 차순위자인 한국은행컨소에 우선협상자 지위를 부여하거나 재공모를 해야 한다는 게 일반적이다. 이에 공모지침서 제13조3항에 따라 상대평가에서 우선협상자 선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대건설 이탈 승인을 해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위반한 행위는 향후 김포시 도시개발사업에 부당한 선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의 투심부결이 사업협약서 제7조 단서인 파산 등에 해당한다는 미래에셋대우 컨소나 도시공사의 의견이 있지만 파산 등은 제46조 제1항1호 해산·부도·파산·화의·회생절차 등으로 해석하는 것이 상식적이다. 우량건설사의 이탈을 다른 출자사가 동의한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고 도시공사가 이를 동의한 것은 자기 기망행위에 다름아니다. 사업협약서는 공모지침서에 우선하며 사업협약서 제7조에 따라 SPC설립 전에 출자지분 변경이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정하영 시장은 직원 기강해이 방지와 청렴도 관리를 위해 특별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포시는 철저한 감사를 진행해 부당행위를 적발하고 법률검토를 통해 관련자들을 주의조치했다. 뿐만 아니라 A 사장은 전임 시장때 동양대학교 유치에 대해 정당한 의사결정 절차없이 합의서에 서명한 적 있는데 이는 사장 권한을 벗어난 월권행위라는 지적이다. B 팀장은 공휴일이나 야간에 사장 법인카드를 여러 번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내부조사 후 견책 징계를 받은 사실이 있다. 이에 대해 B팀장은 “저는 걸포4지구사업과 관련해 업무상 직접 관련이 없고 이사회의 부결 결정사항을 다시 사장과 함께 의논해 내부결재를 맡아 조건부보류로 공문을 올린 것뿐”이라며, “팀장이 서류위조까지 결정할 권한이 없었고, 사장카드를 사용한 게 아니라 회사에서 쓰는 부서카드를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송정중 폐교는 면했지만 교부금·분리교육 불씨로

    송정중 폐교는 면했지만 교부금·분리교육 불씨로

    배정 학교 따라 ‘분리교육’ 갈등 우려 마곡2중 예비혁신 지정 거부감도 커 타 지역 소규모 학교 추진 영향 줄 듯 폐교 위기에 놓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반발했던 서울 강서구 송정중학교에 대해 서울교육청이 통폐합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 교육계에 확산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움직임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육청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마곡2중(가칭)과 통폐합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송정중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8월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을 제출한 1만 4885명 중 반대 의견이 87.8%(1만 3075명)를 차지했다”면서 “송정중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의사를 최대한 고려했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져 학교 수요가 생긴 마곡지구에 마곡2중을 신설하는 대신 송정중과 공진중·염강초 3개교를 통폐합하는 방안을 2016년 1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 교육청은 3개교 폐교 조건으로 마곡2중 신설에 필요한 교부금 203억 7500만원을 받기로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이 지난 5월에야 알려지면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깜깜이 폐교’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송정중 통폐합은 인근 지역의 학생수 증가를 예측하지 못한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통폐합이 결정된 2016년 송정중의 학생수는 167명에 불과했지만 꾸준히 학생이 늘어 올해 455명이 재학 중이다. 교육청이 ‘소규모 학교’로 분류하는 기준(300명 이하)보다 많다. 서울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교육 확산 정책과도 어긋난다는 점에서 논란은 가중됐다. 송정중은 혁신학교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월 서울교육청이 4년간 지원하는 ‘혁신미래자치학교’로 지정됐다. 당장 1년 뒤 문을 닫을 학교의 혁신교육을 지원하겠다는 모순된 정책을 편 셈이다. 서울교육청이 송정중 통폐합 계획을 철회하면서 200억원이 넘는 교부금 처리를 놓고 교육부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교육청은 교부금 중 170억 3400만원을 이미 받은 상태로, 교육부는 중투위 결정에 번복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교육부와 원활한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200억원의 손실을 감당해야 할 처지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송정중 존치 결정은 재정 손실 등을 감수하겠다는 의미도 있다”면서 “일련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모든 분들께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송정중이 존치되면서 신규 택지개발지구에 학교가 신설되고 구도심 학교는 폐교되는 ‘교육 차별’ 문제는 일단락됐다. 그러나 구도심 학생들은 송정중, 신규 택지개발지구 학생들은 마곡2중에 다니는 ‘분리교육’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마곡2중 예비 학부모들은 마곡2중이 ‘예비혁신학교’로 지정되는 것에 반발하며 혁신학교에 거부감을 보이고 있어 송정중과 마곡2중이 공존하는 지역 내에 혁신학교 찬반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이미 결정된 사안을 혁신학교라는 이유로 번복한다는 곱지 않은 시선도 여전하다. 서울교육청의 이번 결정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조건으로 학교 신설을 추진하는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울산교육청은 울산 북구에 중학교 3개교를 신설하는 대신 4개교를 폐교한다는 조건으로 교육부 중투위로부터 교부금 600억여원을 받았다. 이후 학생수가 늘면서 폐교가 어려워지자 중투위에 학교 신설 조건을 바꿔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울산 남구에 공립 특수학교 설립 추진

    울산 남구에 공립 특수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2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울산의 세 번째 공립 특수학교 신설 안건을 ‘적정’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유·초·중·고·전공과 등 28학급, 학생 정원 180여명 규모의 특수학교를 조성해 2023년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최소 383억원으로 추정되고, 중투위 통과로 상당 부분을 교육부에서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울산에는 2곳의 공립 특수학교가 중구와 울주군에 각각 있다. 사립 2곳도 모두 북구에 있는 등 특수학교의 지역적 배치 불균형으로 원거리 통학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작지 않았다. 최근 5년간 특수교육 수요가 꾸준히 늘어 현재 2곳의 공립 특수학교는 설립 규모보다 각각 11학급과 6학급을 초과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군포시, 산본동 옛 차고지에 ‘복합문화센터’ 2023년 개관

    군포시, 산본동 옛 차고지에 ‘복합문화센터’ 2023년 개관

    경기도 군포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옛 버스 차고지 활용을 위해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추진 중이다. 2004년 말부터 15년간 방치됐던 산본동 차고지는 지역주민이 개발을 원했던 곳으로 체육과 문화 시설을 융합한 센터를 건립한다.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군포복합문화센터 지상 1~2층에는 헬스장과 수영장 실내서핑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3~4층에는 키즈카페, 스터디카페, 역사관, 공연장, 갤러리 등 문화시설로 꾸민다. 지하 1~2층에는 15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총 사업비는 440억원을 들여 2023년 하반기에 군포복합문화센터를 개관할 계획이다. 2021년 상반기 내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중앙투자심사, 지구단위계획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교통영향평가 등 향후 진행될 각종 행정절차를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전북도 국제금융센터 건립 속도

    전북도가 금융서비스 집적센터인 전북국제금융센터(JIFC)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센터 착공을 목표로 금융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 7월 전북개발공사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8월에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 건립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이달 중순 LH가 소유한 전북혁신도시 인근 만성동 부지 1만㎡도 매입했다. 도와 전북개발공사는 이곳에 1158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1층(연면적 3만7천㎡) 규모로 2023년까지 센터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금융 전문 업무시설, 금융기관 사무실, 업무·편의 시설, 전문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전북도는 센터 부지에 관광·숙박시설 건립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을 이미 발주했으며, 전주시와 도시계획 입안도 협의하고 있다. 도는 전시·숙박시설 건립을 위해 민간사업자 유치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진행에 집중하겠다”며 “금융센터 활성화를 위해 금융기관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시흥시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내년 6월 개장…국내외 서핑대회 유치”

    시흥시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내년 6월 개장…국내외 서핑대회 유치”

    “시화MTV를 시흥시 해양관광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아쿠아펫랜드~해양생태과학관으로 이어지는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구축하겠습니다.” 윤진철 경기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화MTV에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아시아 해양생태관광 허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제 해양레저관광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멕시코 칸쿤과 싱가포르 센토사, 호주 달링하버 등은 수변 공간을 활용한 레저관광 육성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한 도시들이다. 이처럼 세계 각국이 해양관광산업에 주목하는 가운데 국내 해양 레저인구도 급증하는 추세다. 경기 유일의 내만갯벌을 비롯해 월곶 국가어항과 배곧 한울공원, 오이도 해양관광단지 등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시흥시는 해양을 테마로 하는 신산업 육성에 온 힘을 집중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윤 미래전략담당관은 향후 해양레저 클러스터 추진 상황에 대해 “거북섬을 해양레저 복합단지로 개발해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6월 개장 예정인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국내외 다양한 서핑대회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상업시설과 마리나 시설까지 더해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 해양자원의 고부가 가치화가 실현된다”고 덧붙였다.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는 시화MTV 거북섬과 문화공원 일대 32만 5300㎡ 부지에 총 563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해양레포츠단지다. 동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16만㎡)을 비롯해 호텔·마리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 11월 시흥시와 경기도, K-water, 사업시행자인 대원플러스건설이 시흥 인공 서핑파크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6월 1단계로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착공됐다. 2단계로는 내년 관광 숙박·상업·마리나 시설을 착공하고, 3단계로 2023년 주상복합 시설을 착공해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 해양수산부의 ‘2019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사업에 참여해 복합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는 국내 해양레저관광 명소를 육성하기 위해 개발 잠재력이 높은 해양레저관광 거점 2곳과 1곳당 최대 5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인공서핑장과 연계한 계류장과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윤 담당관은 “전 세계 관상어 시장 선점을 위해 아쿠아펫랜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쿠아펫랜드 조성되면 연 116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되며 한 해 방문객은 150만명, 일자리는 315명가량 창출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와 시흥스마트허브와의 협업을 통해 1·2·3차 산업이 집적화된 6차 산업화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세계 관상어 산업은 45조원 규모로 관상어가 개·고양이와 함께 3대 반려동물로 꼽혀 국내만 4100억원 규모 관상어 시장이 형성돼 있다. 시는 시화MTV 내 상업유통용지에 국내 최초이며 최대 규모 관상어 집적단지인 아쿠아펫랜드를 조성해 수입과 유통에 편중된 관상어 산업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수출로 세계 관상어시장 선점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등 총 4개 동 건물에는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이 들어선다. 2018년 10월 아쿠아펫랜드와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다음달 착공해 예산 960억원이 투입되고 2021년 9월 준공·개장할 계획이다. 이 외에 윤 담당관은 “해양생태과학관을 건설해 해양생태계 보전의 공익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흥시가 해양생태계 보전 등 사회 공익적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해양교육과 체험·연구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확충하는 해양생태과학관이 경기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생태 보존과 해양관광 거점화를 위한 필수 시설이다. 28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조성한다. 해양 이해를 높이는 해양 교육홍보시설을 비롯해 조난·부상당한 해양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해양동물 구조·치료센터, 77종 보호 대상 해양생물을 연구하는 해양생물 R&D센터로 구성된다. 현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상정 중으로 내년 착공해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2년까지 연 149명의 직간접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한해 총 62명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언론브리핑 마무리 발언에서 윤 담당관은 “시흥을 서해안 해양레저관광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추진해 시민 중심의 협의체로 자문단을 구성 중”이라며, “분야별 민간 전문가 20명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거쳐 해양레저관광 정책 발굴과 공모 진행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남해군 신청사, 현청사 부지에 2022년 착공

    남해군 신청사, 현청사 부지에 2022년 착공

    경남 남해군은 18일 군 신청사를 현재 군청 자리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청사 신축 타당성 검토와 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2021년까지 마치고 2022년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신청사를 준공할 예정이다.새 청사는 현재 군청사 부지 외에 인근 개인 토지 9035㎡ 등을 매입해 모두 1만 8257㎡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4000㎡ 규모로 지을 계획이다. 신청사가 완공되면 현 청사는 허물고 그 자리에 주민편의 공간인 잔디 공원 등을 조성한다. 현재 남해군 청사를 둘러싸고 있는 읍성은 원형을 살려 보존한다. 군은 새 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부터 부지 선정작업을 시작했다. 군민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6월 지역 주민과 군의회, 대학교수 등이 참여한 청사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는 5차례 회의를 열어 청사건립부지를 검토한 뒤 추진위원 24명이 투표를 해 신청사 건립 부지를 결정했다. 현청사 부지, 공설운동장, 남해유배문학관 일원 등 3곳을 놓고 투표를 한 결과 현청사 부지 23표, 공설운동장 1표로, 현재 군청 자리가 신청사 건립 부지로 결정됐다. 장충남 군수는 “행정복합타운 조성도 구상했으나 원도심을 살리면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에서 현재 군청 부지를 확장해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종길 군의회 의장은 “의회에서도 외곽 후보지를 검토했으나 도심 공동화 문제가 생길수 있어 현재 군청 자리가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 군청사는 1960년 건축돼 건물이 낡아 안전도 검사에서 D등급을 받았으며 부지도 좁아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민원인 불편이 크다고 밝혔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신안군, ‘1島 1뮤지움’ 아트프로젝트 본격 추진

    신안군, ‘1島 1뮤지움’ 아트프로젝트 본격 추진

    하나의 섬에 하나의 뮤지움을 건립하는‘1島 1뮤지움’ 아트프로젝트가 신안에서 본격 추진된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주민의 문화 향유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1000억원을 투입해 섬 전역에 아트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그동안 신안군은 천사대교 개통, 여객선 야간 운항 등 이동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관광객들이 대폭 늘었으나 문화·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방문객의 불만이 이어져왔다. 이에 따라 볼거리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와 문화향유를 위해 1004섬 전역을 박물관·미술관으로 만드는 ‘1島 1뮤지움’ 아트프로젝트를 박우량 군수의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신의면에 15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까지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한 ‘동아시아 인권평화미술관’을 건립한다. 지난 1월 지역 출신 민중화가인 홍성담 작가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미술관 사전평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도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광객이 밀려오고 있는 자은도에는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조각가 박은선 작가와 건축의 거장 마리오보타가 참여하는 조각을 주제로 한 미술관이 세워진다. 미술관은 150억원 규모로 야외 조각 전시장,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커뮤니티 공간으로 채워진다. 수화 김환기 선생의 고향인 안좌도에는 자연 그대로의 미술관이 130억원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민선 4~5기부터 압해도 저녁노을미술관, 암태도 에로스서각박물관, 흑산도 철새박물관, 임자도 조희룡미술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하의도에 천사상 미술관, 안좌도에 세계화석광물박물관을 잇따라 개관했다. 에로스서각박물관의 경우 지난 4월 4일 천사대교 개통 이후 지금까지 41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인근 지자체의 시골 박물관·미술관이 연간 1만명 가량이 방문하는 것에 비하면 놀랄 만한 수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선착장이나 방조제, 농로포장 등 SOC 확충에 대부분의 예산을 쏟아 부었다”며 “기반 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진 만큼 정부의 박물관·미술관 진흥 중장기 계획에 따라 문화시설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최근 5년간 박물관·미술관이 꾸준히 증가했으나 1개관 당 인구수 기준으로 아직 OECD 주요국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현재 1개관 당 4만 5000명에서 2023년까지 3만 9000명 수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박상구 서울시의원, 소규모 주차장 조성 지원 근거 마련

    박상구 서울시의원, 소규모 주차장 조성 지원 근거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서울시는 현행 조례를 근거로 구청장이 지정한 주차환경 개선지구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대부분 대규모 공동주차장 조성에만 지원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그리고 주택가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 투자심사 결과 적정사업에 한해서만 공동주차장 건설비를 시·구 매칭사업으로 지원해왔다. 이에 박 의원은 노후주택 매입 등을 통한 소규모 주차장 조성 사업을 서울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설치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주차장 관리자의 책임을 규정하는 내용의 개정 조례안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 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주차장 문제를 지적하는 등 끊임없이 주차장 확보의 필요성을 외쳐왔는데, 올해 2월 수립된 ‘2019년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 추진계획’을 비롯해 금번 통과된 주차장 조례 개정 등 정책적으로 예산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크게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자치구의 경우에도 서울시의 재정 지원을 통해 주차장 조성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고, 소규모 주차장을 여러 곳에 설치하여 주민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는 등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 운양동에 수영장·체육관 갖춘 복합체육센터 조성

    김포 운양동에 수영장·체육관 갖춘 복합체육센터 조성

    경기 김포시 운양동에 수영장·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가 들어선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운양동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14일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해 건립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는 연면적 4400㎡ 규모로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과 문화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연말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두정호 체육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를 세워 더불어 살아가는 김포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하고 “직장 다니는 여성들에게도 안전한 영유아 보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익산시 2021년 신청사 건립 착공

    전북 익산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오는 2021년 착공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하고 2021년 착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익산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사실상의 마지막 행정 절차인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최근 전북도에 의뢰했다. 심사에는 2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사를 통과하면 내년에 설계 공모를 거쳐 2021년 공사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850억원을 들여 현재의 청사를 헐고 지하 1층, 지상 10층, 전체 건물면적 3만 9271㎡ 규모로 지어진다.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주민을 위한 도서관, 다목적홀, 야외 다목적광장, 소공원 등도 갖춘다.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2023년 완공된다. 익산시는 1970년 건립된 현재의 청사가 정밀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은 뒤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에서도 건립 필요성을 인정받은 만큼 전북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등도 무사히 통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글로벌 물 산업 허브 기반 성과… 대구혁신 중단없이 이어갈 것”

    “글로벌 물 산업 허브 기반 성과… 대구혁신 중단없이 이어갈 것”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6기 대구혁신 시즌1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대구의 산업구조를 바꾸고 인프라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었다면 민선 7기 대구혁신 시즌2는 이를 바탕으로 대구를 행복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초심을 되새기며 시민 여러분으로부터 받은 소명대로 대구혁신을 중단 없이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지난 1년 성과를 돌아본다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해 글로벌 물 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기간 방치된 서대구 화물역을 서대구 고속철도역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도 시작해 대구의 동서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답보 상태에 있던 안전한 먹는물 확보 문제는 국무총리 주재 관련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해 갈등 해결의 전기를 마련했다. 통합 신공항 건설은 정부의 연내 최종 이전부지 선정 약속이 이뤄지면 본궤도에 진입한다. 국방부가 최근 군위와 의성 전체 지역을 이전후보지로 관보와 국방부 인터넷에 고시했다.” -일부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반대 목소리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론이 다시 제기되는데. “국토교통부의 총리실 검증 수용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 김해공항 확장은 영남권 5개 시도 합의를 바탕으로 한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결론이다. 특정 지역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합의를 깨고 재검증하는 것은 영남권을 갈등과 분열로 몰아가는 것이다. 5개 시도의 합의와 세계적인 전문기관의 용역을 통해 결정된 국책사업이 변경되거나 무산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지역 일부에서 민항은 두고 군공항만 이전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대안이 없는 주장이다. 군공항만 받아 줄 지자체는 어디에도 없다. 대구공항 존치 시 현부지 개발·매각 대금으로 신기지 건설비용을 부담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이전사업비 마련도 불가능하다. 지금은 소모적 논쟁보다 사업추진 동력을 결집할 때다. 일부 정치인이나 시민단체의 실현가능성이 없는 주장은 갈등만 부추기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 관심이 뜨거운데. “낡고 협소한 현 청사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신청사건립 추진방침을 결정하고 2006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용역을 실시했다. 그러나 지역 간 과열유치경쟁이 부른 분열과 경기침체로 두 차례나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기금 적립 등 청사건립기반을 마련하면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지난해 7월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확정하고, 미래비전위원회 내 ‘대구시청 신청사건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한 결과 시민공론화 방안과 프로세스가 제안됐다. 이에 따라 시민의 뜻으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어 전담조직인 신청사건립추진단을 설치해 신청사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청사 건립 시간표는 어떻게 되는가. “앞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에서 신청사 건립계획 수립부터 후보지 신청기준, 예정지 평가기준 등 기준을 마련할 것이다. 신청사 건립 예정지는 공론과정을 거쳐 시민 250명으로 구성되는 참여단의 평가로 결정하게 된다. 오는 10월에서 11월 중 후보지를 접수받아 12월에는 시민참여단 평가를 통해 예정지를 정한다. 이어 2020년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1년에는 실시설계와 입찰 등 계약절차를 거쳐 2022년 공사를 착공하고 2025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취수원 이전 추진은. “과거 잦은 낙동강 수질 사고로 인해 먹는물에 대한 시민 불신과 불안이 크지만, 지역 간 입장 차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열린 국무총리 주재 관련 지자체장 회동을 통해 대구 물 문제를 포함한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용역 2건을 시행하기로 합의를 끌어내면서 안전한 취수원 확보를 위한 실마리가 마련됐다.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방안 마련 연구용역에서는 낙동강 유역에 대한 최적의 물 이용 체계를 마련하고, 구미산단 폐수 무방류 시스템 적용방안 연구용역에서는 폐수의 낙동강 배출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대구·경북 상생이 중요한데. “저성장, 지방소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의 상생은 필수다. 지난해 8월 한뿌리 공동선언문 발표를 시작으로 시도지사 교환근무, 국·과장급 인사교류 추진 등 대구와 경북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경북 상생장터 개설,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 혁신인재 양성 프로젝트 공동추진 등 전 분야로 상생 패러다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구·경북 상생협력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추진 로드맵을 만들어 550만 시도민들이 공동체로 하나가 되는 메가시티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의 공동 가치, 잠재력과 한계를 함께 알아 나가며, 약점과 한계는 극복하고 장점은 극대화하겠다.”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은. “일자리는 시민 생계수단임을 감안할 때 시민들을 위한 최대의 복지다. 일자리 10만개를 매년 창출하겠다. 특히 산업, 기업, 고용 등 3대 경제혁신을 통한 대구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화하겠다. 일자리를 통해 청년 유출인구를 감소시키고 종전 전통산업 육성과 함께 미래 신산업으로의 구조개편도 도모하겠다. 노사 상생형 일자리를 통해 지역주도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부의 기업들을 대구로 유치하겠다.”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대책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비상대책단을 구성했다.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 운영하고 지역기업 피해상황 모니터링,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 단기적으로 일본의 경제보복 품목인 소재·부품의 기업별 수입현황과 대응동향을 긴급조사하고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해 일본의 수출규제 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장기대책으로는 매년 1조원 이상 투입이 예상되는 정부 연구·개발투자와 연계한 대형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부품·소재 분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사업을 발굴·지원하겠다. -중점 추진 과제는. “지금까지 가꾸어 온 혁신의 나무에서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겠다. 먼저 물 산업 분야에서 2025년까지 세계적인 물 기술 10개, 매출 1조원, 신규 일자리 1만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차 보급에도 힘써 2030년까지 승용차 1만 2000대, 버스 100대를 보급하고 충전소 40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의료, 로봇, 에너지 산업 분야 등의 발전과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앞으로 시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시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대구시의 산업구조 개편이 성공적이라는 결과가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으나 산업구조 개편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일이다. 당장 모든 결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는 데 대해 실망과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나 우리가 원하는 성공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관성 있게 추진하면 반드시 온다고 생각한다.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다듬고 전략을 치밀하게 짜 대구 혁신을 중단 없이 이어 가겠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군포시, 옛 우신버스 차고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군포시, 옛 우신버스 차고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경기도 군포시 옛 우신버스 차고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6일 시청에서 복합문화센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열고 기본시설구상 및 앞으로 행정절차 등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인근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5년간 3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2021년 공사를 시작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공간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우선순위를 따져 구성할 방침이다. 특히 현시점보다는 미래 세대들을 위한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공간구성을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재 시가 구상하고 있는 주요시설로는 스포츠센터와 문화공간 두 가지 방향이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 실내서핑장, 개방형 문화카페, 역사박물관, 갤러리, 공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9월 중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하반기에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지구단위계획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교통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계획적으로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