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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 오색케이블카 연계 설악 동해안권 관광벨트 구축한다.

    양양 오색케이블카 연계 설악 동해안권 관광벨트 구축한다.

    지지부진하던 강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이와 연계한 설악·동해안권 관광벨트 구축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양양군은 ‘오색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활성화’ 추진 계획을 최근 양양군의회에 보고하고, 연구용역을 연내에 발주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이 완공되면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양양국제공항 등을 통해 수도권 등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케이블카와 연계해 설악·동해안권의 관광벨트화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양양JCT(분기점)에서 차량으로 20여분, 양양국제공항에서는 30여분 거리에 케이블카 하부정류장이 설치된다. 총 사업비 587억여원이 투입될 오색케이블카는 3.5㎞ 구간에 지주 6개가 설치 되고, 8인승 곤돌라 53대가 운행할 예정이다. 양양군은 올 5~6월 4차례에 걸쳐 고충민원 실무회의를 마쳤다. 원주지방환경청과도 환경영향평가 보완서 요구 내용을 현실성 있게 변경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했다. 군은 올 연말까지 환경영향평가서 보완서 제출, 기본·실시설계 변경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12월까지는 지방재정투자심사, 인허가 절차를 끝낸 후 2025년 1월에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는 시운전 기간 3개월을 포함해 2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2027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인제와 속초 등 설악권은 물론 동해안권 시·군과도 협의해 1박 2일 또는 2박 3일 코스의 관광벨트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윤문조 영천부시장, 장학금 200만원 기탁하고 이임

    윤문조 영천부시장, 장학금 200만원 기탁하고 이임

    윤문조 경북 영천부시장이 14일 영천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이임했다. 1년 6개월 동안 영천부시장으로 재직한 윤 부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시청을 떠났다. 그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1월 부시장으로 부임, 취임식도 생략한 채 재난상황을 관리하며 탁월한 위기대응 능력을 보여줬다. 특유의 친화력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직원들과 신뢰와 화합을 이루며 대내외 업무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는 시장 권한대행으로 선거 중립과 공백 없는 시정 추진을 강조하며, 지방선거를 무리 없이 처리했다. 윤 부시장은 “재임 기간 영천시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 경마공원 건축허가 완료,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 지정, 평생학습도시 지정, 시립박물관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 등 도시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이뤄낸 것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믿고 격려해 주신 최기문 시장과 각종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도와준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를 전한다. 떠나더라도 영천 발전을 항상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부시장은 1989년 경북도 가축위생시험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가축위생시험소장, 동물위생시험소장, 농축산유통국 동물방역과장, 축산정책과장을 거쳐 고령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학구파로 알려진 그는 지난해 모교인 경북대에서 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 안양 축구전용경기장 2027년 준공...당초보다 1년 3개월 늦춰져

    안양 축구전용경기장 2027년 준공...당초보다 1년 3개월 늦춰져

    경기 안양시 축구전용경기장 준공이 다소 늦춰졌다. 안양시는 동안구 비산동 151-1 일대에 건립을 추진하는 ‘안양시 축구전용경기장’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이달 중 완료된다고 5일 밝혔다. 안양FC가 홈구장으로 사용할 축구전용경기장은 현재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사용중인 비산체육공원 내 10만 476㎡ 부지에 건립된다. 시는 지상 3층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과 1만1000명이 앉을 수 있는 관람석,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부속체육시설, 698대 규모 주차장을 지을 예정이다. 공사 기간과 소요 예산은 계획 수립 당시보다 늘었다. 용역 착수 전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2027년 3월로 미뤄졌고 소요 예산은 500억여원에서 1156억원으로 늘어났다. 시는 시예산과 국·도비 보조금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기본계획 수립 후 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문기관 타당성조사 의뢰,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지방재정 투자심사, 기본·실시계획 용역 발주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양FC가 홈구장으로 사용중인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원래 기능을 회복시켜 경기도체전, 시민축제, 대규모 문화행사장으로 사용한다. 안양시 관계자는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해야 해 준공일정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 속도 내는 강원도기록원 건립

    속도 내는 강원도기록원 건립

    강원도가 340억여원을 투입하는 도기록원 건립 사업이 도의회 문턱을 넘으며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기록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도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도기록원은 도 행정기록과 보존기간 30년 이상의 시·군 및 교육청 주요 기록물, 민간 기록물, 향토자료 등을 보관하는 서고이다. 도는 조례가 다음달 초 공포되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순으로 행정 절차를 밟아 2024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개원 목표 시기는 2026년이다. 건립 예정지는 춘천 우두동 옛 농산물종장 부지로 도유지이고, 부지 면적은 2만5000㎡, 건축물 연면적은 1만㎡이다. 건립비는 344억원으로 추산되고, 국비 지원 없이 모두 도가 부담해야 한다. 도는 건립비 중 절반은 도비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지방채를 발행해 마련할 계획이다. 도기록원 건립은 지난 2007년에도 추진됐으나 국비 지원이 안돼 무산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기록원은 지방사무로 국비 지원이 없어 도 자체 재원으로 건립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도기록원이 목표대로 2026년 개원하면 전국에서 4번째 또는 5번째 광역지자체 기록원이 된다. 현재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시와 경남도가 기록원을 운영하고 있고, 경기도와 경북도는 건립을 추진 중이다. 박찬주 도 강원기록원TF팀장은 “조례 통과로 도기록원을 건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제 공유재산 변경, 재정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차례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 국내 최초 ‘메디컬 드라마 컨퍼런스’ 개최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 국내 최초 ‘메디컬 드라마 컨퍼런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제16회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행사 둘째 날인 9일 ‘메디컬 드라마 어워드’ 제정을 위한 학술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메디컬 드라마를 주제로 열린 국내 최초의 학술 행사다. 전날에는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영상콘텐츠 거래 플랫폼인 ‘부산콘텐츠마켓’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오프라인 행사는 10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부산콘텐츠마켓 공식 홈페이지에서(ibcm.tv)에서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폐지되면서 부산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메디컬 드라마 어워드 학술 컨퍼런스’와 ‘메디컬 드라마 포스터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메디페스트’, 급성장하는 반려동물산업 시장을 겨냥해 세계 최초로 열리는 ‘반려견을 위한 영상콘텐츠 페스티벌’(BIC4Dog), 선한 영향력을 주는 유튜버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굿 인플루언서 어워드’ 라운드테이블이 그것이다. 도준호(숙명여대 교수) 한국방송학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메디컬 드라마 어워드 학술 컨퍼런스는 권만우(경성대 교수)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의 환영사, 이동욱 전 보건복지부 실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이어 ▲한국 메디컬 드라마의 역사 슬라이드 영상 발표 ▲‘메디컬 드라마의 비판적 고찰:한국과 영미권 비교를 중심으로’(이헌율 고려대 교수) 발표 ▲메디컬 드라마 주제 토크(좌장 전병률 차의과학대 교수, 패널 부성철 고스트닥터 PD, 이승조 중앙대 교수, 최재욱 고려대 의대 교수, 이현미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메디컬 드라마 어워드 제정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메디컬 드라마의 현황 및 비교 분석 ▲국내 메디컬 드라마의 문제점과 성장 가능성 진단 ▲메디컬 드라마에 나타난 의학정보의 신뢰성 제고 방안 ▲메디컬 드라마 어워드 제정을 통한 메디컬 드라마의 국제 경쟁력 제고 방안 등 학제간 융합 토론을 통해 메디컬 드라마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권만우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은 “오징어게임, 파친코 등 한국 드라마가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시점”이라며 “국내 드라마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이며,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높아진 의료 분야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에 주목할 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영화의 도시에서 콘텐츠의 도시로 거듭 나고자 하는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 메디컬 드라마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 드라마 장르로 발전시키고, 국내 많은 도시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의료관광 등과 연계시킬 때 메디컬 드라마의 국내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올해 16회째를 맞은 ‘부산콘텐츠마켓’(BCM)은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모인 방송 관계자, 콘텐츠 업체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의 이야기가 세계의 이야기’를 주제로 ▲BCM 본행사 ▲BCM 펀딩 ▲BCM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CM은 올해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규모를 대폭 확대해 78개 부스로 진행한다. 해외 바이어·셀러들과 현장에서 기업 간 거래(B2B)를 진행하게 된다. BCM 펀딩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창업투자사 30여개사로 이루어진 투자자문단의 콘텐츠 전문 투자심사역으로 구성된 BCM 투자자문단이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방송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1인 미디어,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에 대한 투자와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BCM 컨퍼런스는 총 8개의 세션으로 지난해보다 구성을 확대했다. 부산을 배경으로 제작된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제작진과 출연진이 제작과정, 촬여 에피소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중 드라마 교류 협력 발전 및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토론회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행사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ibcm.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격상된 한미 가치동맹, 강경해진 대북 메시지’…한미 정상 성명 내용은

    ‘격상된 한미 가치동맹, 강경해진 대북 메시지’…한미 정상 성명 내용은

    한미 정상이 21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의 포괄적 전략 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한미연합연습 확대 등 연합방위태세 강화, 미군 전략자산 전개 재확인,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재가동 등에 합의했다. 경제안보 측면에서 양국은 반도체를 비롯한 핵심·신흥기술 파트너십 증진과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경제안보대화 출범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한국은 인도·태평양 역내 상호협력을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에 대한 지지 의사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 직후 발표한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두 정상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른 한국 방어와 한미 연합방위태세에 대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했다”면서 “가장 빠른 시일 내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EDSCG는 한미 외교·국방당국이 확장억제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문재인 정부 당시 남북 화해·비핵화 협상 무드가 조성되면서 2018년 1월 이후 가동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성명은 대북 억제 강화방안으로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을 고려해 양 정상은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연합연습 및 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 정상은 북한의 안정에 반하는 행위에 직면해 필요시 미군의 전략자산을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하는 데 대한 미군의 공약과, 이런 조치들의 확대와 억제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또는 추가적 조치들을 식별하기로 하는 공약을 함께 재확인했다”면서 미군 전략자산 전개 방침도 재확인했다. 한편 양국 정상은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무력 도발을 이어온 데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북한에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북한 인권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인도적 지원 방침도 재확인했다.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이나 북한 인권 상황을 언급한 부분은 한국의 정권교체를 계기로 한층 강경해진 대북 메시지로 읽히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을 만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김 위원장이 만남에 대해 진지하고 진실됐는지에 달려있다”고 답했다. 실질적 비핵화 진전 없이는 정상회담은 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반영한 답변으로 보인다.경제 협력 분야에서 한미 정상은 전략적 경제·기술 파트너십과 관련해 핵심·신흥기술과 원자력 협력 심화, 글로벌 공급망 협력에 합의했다. 두 정상은 “우리의 번영과 공동 안보, 집단 이익 수호에 핵심적인 경제·에너지 안보협력 심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했다”면서 이를 조율하기 위한 경제안보대화 출범을 언급했다. 이어 반도체·배터리·인공지능·양자기술·바이오기술·바이오제조·자율로봇을 포함한 핵심·신흥기술을 보호하고 진흥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공급망 생태계 내 당면한 도전과 장기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핵심기술의 외국인투자 심사·수출통제 협력 강화에 합의키로 한 대목은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성명에서는 “선진기술의 사용이 우리의 국가안보와 경제안보를 침해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 관련 해외 투자심사 및 수출통제 당국간 협력을 제고하기로 합의했다”고 명시했다. 이와 더불어 원자력 협력을 위해 선진 원자로·소형 모율형원자로(SMR) 개발, 국제원자력기구추가의정서를 포함해 글로벌 민간 원자력 협력 참여를 하기로 했다. 한반도를 넘어선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 관련해서는 가치 동맹을 발판으로 한 관계 격상 의지가 반영됐다. 양국은 “민주주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 촉진, 부패 척결 및 인권 증진이라는 양국 공동의 가치에 확고하게 뿌리내린 한미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간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도 강조됐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 문답에서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국가를 굳이 배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편적 가치라고 하는 룰 속에 들어오기를 기대하면서, 우선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끼리 먼저 긴밀하게 유대관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은 회담 사후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의 전체 성명에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한다는 문구는 단 한 줄도 없다”면서 “특정 국가를 배제하기보다는 상호보완적 국가들끼리 공급망 안정을 가져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 교육부, 전국 최초 ‘광주 AI교육원’ 설립 승인

    교육부, 전국 최초 ‘광주 AI교육원’ 설립 승인

    교육부가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자연과학고 유휴부지에 추진하는 ‘광주 AI(인공지능) 교육원’(이하 AI교육원) 설립을 승인했다. 광주에 AI 교육원이 들어서면 전국 최초가 된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AI 교육원은 2022년도 정기 1차 교육부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했으며, 이번 정기 2차 심사에서 부대의견에 대한 보완내용 보고 뒤 최종 통과됐다. 교육부 최종 승인으로 전국 최초 AI교육원 설립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광주교육청은 설명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자연과학고 유휴부지에 AI 교육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광주 AI교육원의 부지면적은 2만 2172㎡·건축면적은 9451㎡이며,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다. 1층 AI 테마관(누리터), 2층 AI 교육관(배움터), 3층 AI 연구관(세움터)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 378억여원(유휴부지 활용 용지비 제외)이 투입돼 2025년 7월 개관 예정이다. AI 교육원은 학생들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소양 교육을 위해 학교급과 진로 성향에 따른 AI 교육을 한다. 또한 인공지능 교육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AI 융합 교육 방안 연구를 실행하는 전담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AI 인재 양성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AI교육원 설립은 AI교육을 전담하는 전국 최초의 기관이다”라며 “차질 없는 설립을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미래형 광주인재 양성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락고 말했다.
  • ‘교실부족’ 김포한강신도시 고교 신설안 교육부 심사 통과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37학급 규모의 고등학교가 신설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김포을)은 22일 가칭 양산고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양산고는 김포한강신도시인 구래동에 37학급(정원 1015명) 규모로 건립되며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양산고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한 번에 통과한 것은 4차례 고배를 마신 끝에 지난해 심사를 통과한 운일고 사례와 비교할 때 이례적이다. 박 의원은 “양산고 신설안이 심사를 통과한 것은 관계 당국이 김포한강신도시의 심각한 학교 부족 문제에 공감한 결과”라며 “남은 행정 절차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최초 ‘RE100’ 산단 속도

    충남 당진시가 전국 최초로 조성하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가 속도를 내고 있다. 당진시는 이달 중 정부의 타당성 검토,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단지로 2024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산단 예정지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인근 송산면 가곡리 일대로 면적은 50만 2839㎡다. 산업시설 39만 3000㎡, 공공시설 10만 4000㎡, 지원시설 5400㎡로 이뤄진다. 사업비는 모두 1300억원이 투입된다. 권석정 시 산단운영팀장은 “산단 안에 풍력과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 수요량의 35%를 공급하고, 목재 팰릿 등을 활용한 바이오매스로도 전력을 충당하겠다. 나머지는 당진 내 신재생에너지를 끌어올 예정”이라면서 “주로 저전력이 필요한 화학·수소 부품 제조와 신산업 연구업체 등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2020년 8월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RE100 산단 조성에 나서 GS건설, LG화학과 인프라 구축 업무협의를 마쳤다. 지난해 현대그린개발 등과 산단 조성 협약도 맺었다. 국내 100대 기업에 입주 제안서를 보냈다. 당진화력, 현대제철 등으로 굳어진 ‘미세먼지 도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청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시는 산단이 조성되면 생산유발 효과는 1조 5419억원, 고용유발 효과는 2874명 등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 민주성지 경남 창원에 민주주의 전당 착공...2024년 개관

    민주성지 경남 창원에 민주주의 전당 착공...2024년 개관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 등이 일어난 민주화 운동 도시인 경남 창원시에 민주성지를 상징하는 ‘창원 민주주의 전당‘이 착공됐다.창원시는 13일 마산합포구 월포동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내 역사상징공간에서 민주주의 전당 착공식을 했다. 창원 민주주의 전당은 9000㎡ 부지에 국비 121억원과 도비 45억원, 시비 222억원 등 모두 388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7894㎡ 규모로 짓는다.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전시장으로 전시실과 수장고, 민주도서관, 민주홀 등의 시설을 갖춘다. 2024년 상반기 준공해 전시실 조성과 시운전 등을 거쳐 2024년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허성무 시장과 지역국회의원, 도·시의원, 민주화운동 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창원시는 민주성지 역사와 정신을 기록하고 계승하기 위해 민주화 운동 기념관 건립을 추진했다. 그동안 국회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여러차례 방문해 창원 민주주의전당 건립을 건의한 끝에 2020년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국비와 도비 투자가 확정돼 사업에 착수했다. 창원 민주주의전당 건립 전국설계공모를 통해 지난해 4월 당선 건축작품을 선정하고 올해 1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월에 전시 설계 및 콘텐츠 개발 등을 수행할 사업자를 선정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 민주주의전당은 민주성지 창원의 민주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민주정신을 미래세대에 전승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천시, 대장홍대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

    부천시, 대장홍대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

    경기 부천시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대장홍대선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오정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대장홍대선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과정이다. 대장홍대선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원종홍대선을 연장하여 총연장 18.365㎞로, 3기 신도시인 대장 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노선이다. 2020년 말 민자사업자(현대건설)가 민간투자사업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지난해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장홍대선으로 반영됐다. 지난 11월에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원종홍대선은 광역철도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국가70%, 지자체 30%부담), 민간투자사업으로 변경되면서 부천시 재정부담도 줄게 됐다.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끝나면, 수렴된 의견검토를 거쳐 민간투자심사 의결 완료 후 제3자 공고를 통한 사업자 선정을 통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은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시 교통정책과에서 4월26일까지 열람 가능하며 5월3일까지 서면 의견을 접수한다.
  • 성동 장터길·신금호역 주변 도로 확장 완료

    성동 장터길·신금호역 주변 도로 확장 완료

    서울 성동구가 금호역에서 금남시장으로 이어지는 장터길 및 신금호역 주변 도로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장터길 구간 도로(110m)는 기존 폭 8m 2차로에서 폭 15m 3차로로 확장됐다. 도로 양측에는 기존에 없었던 2m 폭의 보도를 신설했다. 신금호역 인근 도로(120m)는 기존 폭 15m 2~3차로 도로에서 폭 20m 4차로로 확장됐다. 구는 교통 상습 병목 구간의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구는 2018년 서울시 측에 장터길 도로 확장의 필요성을 적극 요청해 같은 해 11월 장터길 확장사업이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해당 지역 건물주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며 협의를 진행했다. 신금호역 주변 도로는 2017년 도시계획시설(도로) 변경, 실시계획인가 등의 과정을 거쳤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 및 금호역과 금남시장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호동 지역의 30년 숙원인 도로확장사업이 완료됐다”며 “앞으로도 서울 교통의 중심부인 성동구의 교통을 개선하고 구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구, 걸어서 10분 내 생활 밀착 행정서비스 탄력

    중구, 걸어서 10분 내 생활 밀착 행정서비스 탄력

    서울 중구와 충무아트센터가 자리를 바꿔 각각 행정복합청사와 산업·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건립되는 서양호 중구청장의 초대형 사업이 모든 심사 절차를 통과했다. 중구는 ‘서울메이커스파크(SMP) 및 행정복합청사 조성 사업’(조감도)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중앙투자심사 결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행복주택 소유권과 중구청 소유 건물 분리 등기, 청사 신축 비용 공개 등을 조건으로 사업 추진이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계획·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무분별한 중복 과잉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 필요성과 계획 타당성 등을 지방재정법에 기초해 심사하는 제도다. 서 구청장은 노후화된 중구 청사를 주민 70%가 거주하는 현 충무아트센터 부지로 옮겨 구청과 구의회, 도서관, 스포츠센터, 어린이집 등 주민 편의시설과 복합화하는 방안을 임기 초부터 고민해 왔다. 지난해 9월엔 이 사업이 현 구청사 자리에 인쇄지원센터와 대규모 공연장 등을 갖춘 시설을 건립하는 방안과 함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SMP·행정복합청사 조성 사업이 모든 심사 절차를 통과하면서 구는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낸다. 구 관계자는 “행안부가 제시한 조건을 이행한 뒤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걸어서 10분 이내에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도심 제조산업은 고도화된 산업 구조에 적응할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광교신도시에 첫 도립 경기도서관 연내 착공…2025년 개관

    수원 광교신도시에 최초의 도립 ‘경기도서관’이 들어선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 광교신도시에 도립 경기도서관을 2025년 개관하기로 하고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도는 실시설계 기술 제안 방식의 건립 공사 입찰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융합타운 내에 지하 4층·지상 5층,건축 총면적 2만7775㎡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 1101억여원이 투입되며 도내 최대 규모인 90만종의 장서를 보관하게 된다. 건축물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서관’을 핵심으로 설계됐다. 도는 이번 공사 입찰 공고에 이어 4월 현장설명회, 6월 기술제안서 평가, 7월 낙찰자 선정을 거쳐 연내에 착공해 2024년 준공,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방재정 투자심사(2018년 10월)를 시작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2019년 5월), 토지매입(2019년 9월),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2020년 2월),도서관 명칭 선정(2020년 9월), 건축 인허가(2021년 9월), 경기도 건설기술심의(2021년 2월,11월), 실시설계 최종보고회(2021년 10월),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 (2022년 1월) 등의 사전절차를 이행했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기술 제안 입찰 방식을 통해 신기술 적용과 예산 절감을 기대한다”며 “도내 도서관들의 운영 활성화와 협력을 지원하는 광역 단위 대표도서관으로, 도민과 행정에 필요한 콘텐츠로 구성해 대표도서관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예비엔날레관 등 문화기반시설 구축

    전북도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대대적인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총사업비 1378억원을 투입해 도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우선 262억원을 들여 5개 사업의 첫발을 뗀다. 5개 사업은 ▲대표도서관 건립(총사업비492억)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총사업비332억)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총사업비195억) ▲문학예술인회관 건립(총사업비157억) ▲국악원 증개축(총사업비202억) 등이다. 한국 서예 대표공간을 마련하는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지난해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으로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 5월 설계 공모를 하고 2023년 착공, 2025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대표도서관 건립은 지방재정 투자심사, 건축 설계 공모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지난해 11월에 착수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9월까지 마무리하고 2024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도내 문인단체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문학예술인회관 건립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원가심사 등 사전행정절차 이행을 마쳤다.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밖에 공공도서관(8개소), 작은도서관(10개소), 생활문화센터(13개소), 익산공예체험전시관, 남원국악전용 공연장을 리모델링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기반시설 조성도 추진한다.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속적인 문화시설 확충으로 도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가치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전북 자존의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컨벤션센터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2025년 완공

    광주만의 특색·건축미 담긴 랜드마크 건축물로 건립 AI기술 적용된 최첨단 스마트전시장으로 차별화 광주광역시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컨벤션센터(DJ센터 제2전시장) 건립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5일“광주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사업을 추진할 때는 행안부가 정한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은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해 12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값)이 1.32로 높게 나와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분석된데 이어 이번에 중앙투자심사까지 최종 통과함에 따라 광주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DJ센터 제1주차장 부지에 사업비 1461억원을 들여 연면적 4만6000㎡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광주컨벤션센터는 올 하반기 설계공모를 거쳐 기본·실시설계가 차례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컨벤션센터가 광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광주다움을 담은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건립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대표 도시답게 최첨단스마트 전시장으로 설계하고 명칭도 공모를 통해 상징적인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김준영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광주는 호남권 컨벤션산업의 요충지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여주시-여주교육지원청 ‘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기본협약’ 체결

    여주시-여주교육지원청 ‘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기본협약’ 체결

    경기 여주시는 3일 시청에서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에 따른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의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생활SOC 학교시설복합화 가이드라인’ 추진 절차에 따라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간의 협력체계 명문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항진 시장과 이명신 교육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실현을 위해 시민의 염원이 교육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설대체 이전하는 여주초교 부지(교동 170-9 일원)에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시설을 공유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2019년 7월 학교시설복합화에 대한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했고, 학교시설복합화의 필수 연계요소인 학교 설립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을 기다리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현 시청 인근에 위치한 여주초교를 각종 개발요소가 밀집되어 취학 연령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로 신설대체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초교의 신설대체 이전은 지방교육재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와 경기도교육청 투자심사를 완료했고, 오는 4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통해 확정하게 되며, 그 이후 학교시설 및 학교시설복합화의 본격적인 조성이 진행될 전망이다.
  • 우이령공원 등 완성되면 역사벨트 10년 열정 결실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은 3선 임기 내내 추진해 온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이 올해 마무리된다고 지난달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북한산 자락에 공사 중 좌초해 수년간 흉물로 방치됐던 콘도미니엄이 지난해 새단장을 마치고 서울 유일 휴양 콘도로 자리잡으면서, 역사문화관광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 하지만 박 구청장의 구상엔 몇 개의 퍼즐이 남아 있다.  현재 우이령 숲속문화마을에 우이령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구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도시계획시설 결정 요청을 한 상태다. 박 구청장은 “우이령공원이 완성되면 우이령마을을 관통하는 삼양로181길과 마을 서측 국립공원 등산로가 연결된다”며 “우이령길을 산책하는 등산객들이 공원을 통해 우이령마을을 방문하기가 편리해져 마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수봉에서 영감을 얻은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도 이달 운영을 시작한다.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 우뚝 선 클라이밍센터는 길이 29m, 높이 19m로 국제 규격에 맞게 조성됐다. 구는 앞으로 여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제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2014년 서울시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된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는 역사 교육 공간인 ‘청자가마터 체험장’으로 재탄생한다.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만들어진 가마 전체의 4분의1가량이 양호한 상태로 발견됐다. 구는 가마터의 문화재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발굴된 터에 청자가마를 복원한 전시체험장과 아이들이 단체로 체험할 수 있는 야외학습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가 진행 중이며 심의가 되는 대로 착공될 예정이다.  무분별한 경작으로 북한산의 경관을 해치고 있는 우이동 132 일대에 1만 6985㎡ 규모의 ‘진달래 도시농업체험장’도 들어선다. 훼손된 산지를 복원하고 쉼터를 조성해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꿀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지난 10여년간 열정을 쏟아 온 역사문화관광벨트의 완성이 머지않았다”며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다른 자치구에서는 볼 수 없는 강북구만의 역사문화관광도시가 완성돼 지역사회 개발의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디어아트 새 옷 입은 빛고을… ‘노잼 도시’서 글로벌 문화도시로

    미디어아트 새 옷 입은 빛고을… ‘노잼 도시’서 글로벌 문화도시로

    광주시가 ‘노잼(재미가 전혀 없음) 도시’ 탈피를 꿈꾸고 있다. 문화와 예술,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미디어아트(영상예술)를 통해서다. 광주시는 미디어아트의 현대적 흐름을 선도하는 ‘글로벌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카이브와 컬렉션, 전시, 기획, 연구, 생산이 결합된 미디어아트 생태계 구축을 꾀하고 있다. 광주를 세계 미디어아트의 중심축으로 가꿔 나간다는 복안이다. 광주는 그동안 재미없는 도시란 누명을 써 왔다.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데다 관광객도 좀처럼 늘지 않은 탓이다. 요즘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그나마 외국인 등을 끌어들였던 광주비엔날레나 각종 비즈니스 컨벤션마저 시들하다. 150만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답지 않게 외지 사람들의 들락거림이 눈에 띄게 줄었다. 파리, 빈, 베를린 등 유럽의 도시처럼 세계적 이목을 끌 수 있는 문화자산이 풍부한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잡다한 놀이·쇼핑 시설 확충만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을 수도 없다.그래서 광주시는 최신 기술과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GMAP·지맵) 만들기에 ‘올인’하고 있다. 2014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에 선정됐고, 5년 후인 2019년 부의장 도시로 재지정됐다. 유네스코 평가 기준을 통과한 것이다. 이를 지렛대 삼아 예술과 삶의 연결을 주도하는 문화산업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첨병 구실을 할 것으로 점쳐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문화전당에서 자체 제작해 유통하는 각종 콘텐츠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아시아 문화 발전소’로서의 기능과 위상이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광주를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 시설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광주 곳곳에 독특한 문화 자산이 산재해 있다. 도시의 정체성이나 다름없는 ‘5·18민주화운동’은 어디에도 없는 역사·문화 자산이다. 1980년 5월 대동세상을 꿈꾸던 민중들의 삶과 희망, 고통의 흔적이 서려 있다. 민주와 인권, 평화를 모티프로 한 문학, 미술 등 다양한 예술작품이 끊임없이 탄생하고 있는 이유다. 도심에는 대인시장·남광주시장 등 전통시장과 예술의 거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 빛고을국악전수관 등도 널려 있다. 이런 문화 자산을 하나로 묶어 세계에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가장 광주적인 것을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그 중심에 GMAP이 있다. 이 플랫폼에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창작·제작하는 것은 물론 세계와 소통하는 기획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용된다. GMAP은 남구 천변좌로 338 광주공원과 광주천 사이에 들어섰고, 동남쪽으로 무등산을 마주하고 있다. 부지 5547㎡에 건축면적 9747㎡,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다. 2017년 GMAP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의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국비 145억원 등 모두 290억원이 투입됐다. 3월 말 문을 연다. 28일 GMAP 입구에 들어서자 전시 구성 준비가 한창이다. 이지위드 김부태 부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개관 전시인 만큼 주제에 걸맞은 공간 구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1층은 미디어아트 살롱으로 상설전시실·텔레포트룸이 들어선다. 2층은 AMT 컨벤션홀로 유네스코 교류 센터,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배치된다. 3층은 기획전시실로 딥스페이스(프레젠테이션룸) 등이 설치되며, 미디어아트 결합 작품 등의 특별 전시가 주로 열린다. 지하 1층의 퓨처랩은 미래형 미디어아트 기술 연구와 개발, 창작 등 창업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개관전에서는 마크리(스위스)의 ‘앱, 환경, 생명’과 노진아의 ‘테미스’ 등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 10여명이 인공지능(AI)과 가상·증강 현실 등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시는 이번 GMAP 개관을 계기로 미디어아트의 창작·제작과 체험·교육,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주력한다. 이곳을 미디어아트 문화·창의·교류 공간이자 광주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벨트도 조성된다. 내년까지 국비 90억원 등 모두 180억원을 들여 5개 권역별 미디어아트 시설물을 배치하고, 상설 공연도 추진한다. 광주 곳곳이 빛과 결합된 미디어 예술의 시연장으로 변신한다. 중심축은 아시아문화전당(1권역)과 금남로~AMT센터(2권역)이다. 1권역은 민주와 인권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옛 전남도청 본관)와 LED 디스플레이(ACC안내소)가 운영된다. 진시영 작가가 콘텐츠 등 기본 구상을 맡았다. 신도원 작가가 기획한 2권역은 금남나비공원~광주교~AMT센터를 잇는 구간에 레이저 조명과 프로젝터를 이용한 매핑 등 빛의 무대가 펼쳐진다. ‘디지털 정원’인 금남나비공원에는 밤마다 나비 떼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곳과 이웃한 3·4권역(사직공원·양림동)은 ‘시간 여행’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형 미디어아트 공원으로 조성된다. 5권역인 광주송정역 일대는 이용객에게 도시 간 네트워크와 홍보 마케팅을 제공하는 창구로 활용된다. 1913 송정역시장 등을 중심으로 신·구세대가 집결하는 ‘휴먼 플랫폼’이다. 여기에 매년 열리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더해진다. 미디어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광장 축제인 ‘프린지 페스티벌’을 비롯해 ‘아트 광주’, ‘대인예술시장’, ‘아트 피크닉’ 등이 포함된 ‘미디어아트 놀이터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 ‘과밀’ 하남 미사지구에 31개학급 규모 중학교 2026년 신설

    ‘과밀’ 하남 미사지구에 31개학급 규모 중학교 2026년 신설

    과밀 학급 우려로 하남시의 최대 현안이었던 미사강변도시 중학교 신설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경기 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의회가 미사강변도시 학생 적정배치를 위한 단설중 신설에 본격 나선다. 하남시는 25일 시 청사에서 하남시·교육청·시의회 간 업무협약식을 갖고, 미사강변도시 내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31학급 규모의 중학교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신설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민들과 4차례의 간담회, 1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간담과 토론 결과에 따라 관계 기관이 TF를 구성해 해당 학교용지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오는 3월 교육환경평가 이행 후 연내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3년 설계완료 및 2024년 착공, 2026년 개교를 골자로 하는 ‘단설중 신설 로드맵’에 대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교육청에 학교용지 무상 임대, 학교설립을 위한 도로 등 공공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교육청은 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학교시설 공사 등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각종 절차에 대한 승인 등 검토를 신속히 지원한다. 세 기관은 학교설립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질 때까지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하남시 미사지구 내 중학교 학령인구가 3년 새 무려 75%나 급증해 ‘과밀학급’ 해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중학교 학령인구는 2018년 2021명에서 2021년 30532명으로 무려 75%(10511명)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의 신설이 계획된 풍산동 537번지 일원은 공동주택 등 학생들의 통학거리가 가깝고, 인근 청소년수련관과의 학습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인근 공원이 있어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강점이 있다. 시와 교육청은 학교 설립 과정에서 인근 공원을 최대한 보전하고, 향후 학교시설 등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미사강변도시의 학급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부지 마련이라는 큰 산을 하나 넘었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의미”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가 개교할 때까지 시청과 교육청, 시의회는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숙 교육장은 “세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미사강변도시 내 적정 학생배치 및 교육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방미숙 의장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3개 기관은 주민들과 지속 소통하며 각 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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