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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1호 영업사원 김동연, 미국서 2조 1천억 원 투자 유치 확정

    경기도 1호 영업사원 김동연, 미국서 2조 1천억 원 투자 유치 확정

    미국 ‘세일즈 외교’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뉴욕에서 해외 투자유치, ‘바이(Buy)경기도’, 스타트업 지원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현지 시각) 국내 최대 물류 부동산 개발·운영회사인 ESR켄달스퀘어(외국인투자기업)와 미국 유엘 솔루션즈로부터 총 2조 1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김동연 지사는 뉴욕에 있는 한국무역협회 그랜드 회의실에서 ESR켄달스퀘어 남선우 대표, 워버그핀커스 전무이사 제이크 시워트(Jake Siewert)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복합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SR켄달스퀘어는 2014년 글로벌 물류 부동산 투자사인 ESR과 합작해 설립됐으며, APAC 지역 기반(중국·일본·한국·호주·인도 등)의 국내 최대규모 물류투자 플랫폼이다. 남선우 대표는 2조 원을 투자할 경우 7,700명의 고용 창출과 2조5천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친환경 복합물류단지는 신산업과 연계해 여주시에 오는 2027년 99만㎡(30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김 지사는 “준공 때까지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서 도울 것이며, 친환경 물류센터가 신재생에너지와 첨단기술이 접목된 탄소 저감 물류센터로 한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힘을 합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미국 유엘 솔루션즈(UL)와 한국 첨단 자동차·배터리 시험센터 설립을 위한 또 다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엘 솔루션즈는 앞으로 1천억 원까지 투자해 ‘첨단 자동차·배터리 시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시험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평택 오성 외국인 투자지역이다. 2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에 이어 김동연 지사는 뉴욕증권거래소를 방문해 “한국의 경제 규모를 고려하면 더 많은 기업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해야 한다. 앞으로 더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경기도의 22개 스타트업들과 함께 왔는데, 언젠가는 이 회사들도 여기에 상장이 되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권거래소 현장에서 김 지사는 경제 유튜브 채널인 삼프로TV와 ‘바이(Buy)경기도’, ‘바이(Buy)코리아’를 기조로 영어로 인터뷰했다. 뉴욕증권거래소 방문을 마친 김 지사는 인근에서 열린 ‘2024 NYC 스타트업 서밋(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뉴욕)’에 참석했다. 행사는 UKF(United Korean Founders, 한인창업자연합)가 주최했다. UKF는 미주지역 내 한인 기업가의 창업생태계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만든 비영리단체다. 김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저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려고 한다”라고 다시 강조하면서 바로 공간(클러스터링/Clustering), 연결(네트워킹/Networking, 세계화(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 등 3가지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경기도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내 스타트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 현지화, 투자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화성시, GTX-C병점 연장 관련 ‘타당성 조사’ 현장 확인

    화성시, GTX-C병점 연장 관련 ‘타당성 조사’ 현장 확인

    화성시가 15일 GTX-C 병점 연장 관련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 조사가 병점역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 예산 수립을 위한 필요 행정절차이다.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수행할 예정으로 사업 타당성과 지방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투자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LIMAC 연구진은 병점역 현황을 살펴보고 타당성 검증 등 이전 행정절차 검토 결과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 과정을 거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GTX-C사업은 서울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핵심 철도 사업이다”며, “관련 지자체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와 협력하여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TX-C 연장 사업은 지난 8월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 인천 미추홀~서울 구로 ‘제4경인고속화도로’ 추진

    인천 미추홀~서울 구로 ‘제4경인고속화도로’ 추진

    인천 미추홀 원도심과 서울 구로를 지하로 연결하는 제4경인고속화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 7월 민간이 제안한 이 사업의 적격성조사를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미추홀구 용현동~구로구 오류동 18.7㎞ 구간을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 도로로 건설하는 것이다. 일부 구간은 지하 70~80m 깊이로 시공한다. 총사업비는 1조 8000억원이며, 203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순수 공사 기간은 5년으로 추산되고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내년 말 적격성조사 후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이 확정되면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등을 거쳐 2029년쯤 착공할 전망이다. 이 노선은 2020년에도 민자사업으로 제안서가 접수돼 적격성조사를 진행했지만,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0.94로, 사업 추진 기준인 1.0을 밑돌아 추진이 중단됐다. 이후 시는 제4경인고속화도로를 제2차 도로건설·관리계획에 광역도로망으로 반영하고, 2040인천도시기본계획 및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에도 반영해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사업 의향을 밝힌 민자사업자와 경제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동서축 광역간선도로망은 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제3경인고속도로·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있다. 시는 제4경인고속화도로가 개통하면 인천항·인천시청 등 지역 주요 거점에서 서울 여의도와 강남권까지 통행시간이 30~4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한다. 제1·2경인고속도로의 교통량도 분산돼 이들 도로의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김동연, “‘사람 중심 경제’· ‘대한민국 기회수도’ 경기도 만들겠다”

    김동연, “‘사람 중심 경제’· ‘대한민국 기회수도’ 경기도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의원들에게 ‘대한민국 기회수도’를 향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기회소득, 360도 돌봄, 휴머노믹스 등 경기도가 지향하는 정책 방향과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도정 업무보고에 앞선 인사말에서 “지난 2년, 경기도는 ‘대한민국 기회수도’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다. 경기도의 ‘더 많은 기회’는 경제 활력을 키우고 있다”며 민선 8기 경기도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도민께 약속드린 ‘100조 이상 국내·외 투자유치’는 임기 반 만에 69조 2000억 원을 달성했고, 스타트업 등 혁신성장과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G-펀드’는 약 1조 2000억 원을 조성해 302개 기업에 약 4500억 원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360도 돌봄’은 우리 사회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며 “‘청년 사다리’와 ‘청년 갭이어’를 통해서 2000명의 청년이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또 “경기 RE100 산업단지에는 4조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태양광 2.8GW를 생산·공급한다”며 “아울러 산단 입주기업은 임대료 수익을, 투자사는 투자 이익을 얻고, 수출 기업은 RE100에 대응하면서 경기도는 탄소배출을 줄인다. 1석 4조의 효과”라고 강조했다. ‘기회소득’과 관련해선 “장애인·예술인 2개 분야 1만 3000명에서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기후행동까지 총 6개 분야 14만 6000명으로 확대했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 실천을 위한 4대 경제 추진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사람에 대한 투자로 양극화된 계층과 세대에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다.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 것도, 경제가 지향해야 하는 것도 결국 ‘사람’”이라며 “경기도는 사람을 중심에 둔 ‘휴머노믹스’를 통해 대한민국이 처한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나서고자 기회경제, 돌봄경제, 기후경제, 평화경제 등 4대 경제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성동,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 개최

    성동,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 개최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소셜벤처 최대 축제인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축제가 개최되는 성수동에는 560여개에 이르는 소셜벤처 기업과 중간지원 조직, 임팩트 투자기관 등이 동반 입주하고 있으며, ‘성수 소셜벤처밸리’라는 독자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커뮤니티시티’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일하고 즐기는 커뮤니티시티 성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160여개 소셜벤처 기업이 참여한다. 개회식에서는 커뮤니티의 기회와 가능성,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시티 성수’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투자사와의 만남의 장인 임팩트 인사이트를 비롯해 스타트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생태계 확산을 위한 특별강연과 네트워킹, 임팩트 일자리 구직자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강연 등 소셜벤처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소셜벤처 엑스포가 소셜벤처 기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자,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혁신적인 젊은 기업인과 예술가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 설립 추가 재원 55억원 확보…2026년 3월 개교 이상 무”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 설립 추가 재원 55억원 확보…2026년 3월 개교 이상 무”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2일 동작구에 있는 흑석고등학교의 공사비 부담을 해소할 추가 예산 55억원을 확보, 주민들이 열망하는 2026년 3월 완전한 개교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그동안 흑석고등학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의 면제 조건인 총공사비 240억원의 한정된 재원을 바탕으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는 공사비 상승분을 감당하기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런데 지난 2일 교육부가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개정해 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해 추가 재원을 투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서울시교육청은 재원의 추가 확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가 투자심사 지침 개정을 단행한 데에는 나경원 국회의원(국민의힘·서울 동작을)이 교육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재원 추가 확보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데 따른 역할이 매우 컸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투자심사 지침 개정에 대비, 서울시교육청에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요청함으로써 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해 추가 재원을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일 교육부가 투자심사 지침 개정과 교육청 자체투자심사 승인을 하게 되면서 결실을 보게 됐다. 이희원 의원은 “흑석고등학교의 추가 공사비 총 55억원(총공사비 300억원 미만)을 교육청 재원으로 확보했다”고 밝히며 학교설립을 위한 정상적인 공사 진행에 매우 환영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의원은 “동작 주민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흑석고등학교 설립 절차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분들, 동작 주민분들 등 고생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교육부 투자심사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시공사 선정과 교사 건축 등 관련 공사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26년 2월 말까지 약 16개월 동안 순조로운 공정과정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진행 상황을 알리며 “향후 교육특구 동작을 위해 동작구청장, 시, 구의원들과 함께 흑석고등학교의 완전한 개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 설립 추가 재원 확보, 26년 3월 개교 이상 무”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 설립 추가 재원 확보, 26년 3월 개교 이상 무”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2일 동작구 소재 흑석고등학교의 공사비 부담을 해소할 추가 예산 55억 원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열망하는 2026년 3월 완전한 개교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그동안 흑석고등학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의 면제 조건인 총공사비 240억 원의 한정된 재원을 바탕으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는 공사비 상승분을 감당하기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런데 지난 2일 교육부가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개정하여 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해 추가 재원을 투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서울시교육청은 재원의 추가 확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부가 투자심사 지침 개정을 단행한 데에는 나경원 국회의원(서울 동작을, 국민의힘)이 교육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재원 추가 확보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데 따른 역할이 매우 컸다. 이와 함께 이희원 의원은 투자심사 지침 개정에 대비하여 서울시교육청에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요청함으로써 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해 추가 재원을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일 교육부가 투자심사 지침 개정과 교육청 자체투자심사 승인을 하게 되면서 결실을 보게 됐다. 이희원 의원은 “흑석고등학교의 추가 공사비 총 55억(총공사비 300억 미만)을 교육청 재원으로 확보했다”고 밝히며 학교설립을 위한 정상적인 공사 진행에 매우 환영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의원은 “동작 주민들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흑석고등학교 설립 절차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 교육부 및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분들 그리고 동작 주민분들 등 고생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교육부 투자심사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시공사 선정과 교사 건축 등 관련 공사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26년 2월 말까지 약 16개월 동안 순조로운 공정과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며 향후 진행 사항을 알리며 “향후 교육특구 동작을 위해 동작구청장, 시, 구의원들과 함께 흑석고등학교의 완전한 개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 환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2일 성북구 서울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 참석하여 서울 동부 지역의 주요 교통 축인 동부간선도로의 심각한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지하도로 사업의 첫 삽을 뜬 것을 축하했다. 이날 착공식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성북3, 더불어민주당), 김용호 부위원장(용산1, 국민의힘) 등 서울시의회, 서울시, 자치구 사업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991년 개통된 동부간선도로는 하루 약 15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등 교통량 급증으로 그 한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매년 도로가 침수되고 교통이 통제되어 인근의 많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부간선도로 교통체증이 상당 부분 완화될 뿐만 아니라 서울 동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상부의 대규모 수변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의 여가 휴식공간이 많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히고, 서울특별시의회도 동부간선 지하도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간선 지하화 사업은 동부간선도로의 상습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강남구 청담동(삼성IC)부터 성북구 석관동(월릉IC)까지 연장 10.4㎞ 구간에 소형차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과 영동대교 남단부터 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 2.1㎞ 구간(영동대로)에 소형차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재정사업이 함께 진행되어 2029년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 오픈AI, 8조원대 자금 조달 마무리…기업가치 200조 넘었다

    오픈AI, 8조원대 자금 조달 마무리…기업가치 200조 넘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8조원 넘는 자금을 유치했다. 성공적인 자금 조달로 오픈AI의 기업가치도 크게 올라갔다. 오픈AI는 2일(현지시간) “1570억 달러(208조 1000억원)의 (기업) 가치로 66억 달러(8조 7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투자 유치 금액은 당초 알려진 65억 달러보다 소폭 늘었다. 기업 가치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투자를 진행한 지난해 초(290억 달러)와 비교하면 5배를 넘는다. 오픈AI는 펀딩에 참여한 투자자는 언급하지 않았다. 기존에 130억 달러를 투자한 MS와 엔비디아,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사 MGX, 일본 소프트뱅크의 비전 펀드, 벤처캐피털 코슬라 벤처스, 피델리티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오픈AI가 비영리 이사회의 통제에서 벗어나 영리 기업으로 구조를 바꾸고 투자자의 수익률 상한선을 없애는 게 이번 투자의 조건이라고 전했다. 2년 내 조건을 이행하지 않으면 투자자는 자금을 회수하거나 기업 가치를 재협상할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매주 전 세계 2억 5000만명 이상의 사람이 업무, 창의성,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며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들은 생산성과 운영을 개선하고 있으며, 개발자들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우리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새로운 자금으로 첨단 AI 연구 분야의 리더십을 두 배로 강화하고 컴퓨팅 용량을 늘리며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를 계속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파트너와 개발자, 더 넓은 커뮤니티와 협력해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AI 기반 생태계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부지 먼저 공개… 서울 ‘공모형 민간투자사업’ 시동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 가용부지를 먼저 공개한 뒤 민간에서 사업계획을 제안받는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이런 서울시의 제안이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 안건 중 하나인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민자사업은 민간이 사업을 발굴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제안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제안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지면 초기 투자 비용은 고스란히 민간이 떠안아야 해 사업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은 공개된 가용용지에 대한 민간 사업자의 제안이 선정되면 기획 단계부터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지 발굴과 기획 단계를 체계화해 민간 사업자의 부담을 덜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활용도가 낮은 시유지에 대한 민자사업을 활성화하고 사회기반시설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 중 첫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중심의 수익형 민자사업으로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민간 사업자는 우선 협의대상자로 제안서를 작성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시로부터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후 민간투자법상 제안서를 제출하면 최초 제안자 자격을 부여한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로 활용도가 낮은 시 보유 공공부지를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변화시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위례신사선 민간투자 사업자 재모집…사업비 775억 증액

    서울시 위례신사선 민간투자 사업자 재모집…사업비 775억 증액

    서울시가 16년 넘게 표류 중인 ‘위례신사선’ 경전철의 민간 사업자를 찾기 위해 사업비를 775억원 증액하고 참여 자격 요건도 완화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4일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자를 재모집하기 위한 2차 재공고에 나선다. 재공고 기간은 4일부터 90일이다. 서울시는 다음 달 4일 1단계 사전적격심사 서류를, 내년 1월 2일에는 2단계 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할 계획이다. 위례신사선은 서울 송파구와 경기 위례신도시, 강남구 신사역을 연결하는 14.7㎞ 길이의 경전철이다. 신도시 교통 대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되면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냈다. 하지만 최초 사업자인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중도 포기하고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 컨소시엄도 지난 6월 사업을 포기하며 16년째 제자리걸음이다. 지난 8월 16일 사업자 모집을 위해 제3자 제안 재공고를 실시하고, 지난달 25일 1단계 사전적격심사 서류를 접수받았으나, 민간사업자가 참여하지 않아 결국 유찰됐다. 당초 서울시는 재공고 결과가 유찰될 경우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다만 최근 기획재정부의 민자활성화 방안이 마련되는 등 사업조건 개선 여지가 있어 민간에서의 참여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활성화 방안을 최대한 반영해 위례신사선의 추정 건설사업비를 당초 1조 7605억원에서 1조 8380억원으로 775억원을 증액했다. 또한 대표자의 출자지분율 및 시공능력 등 사업제안자의 자격요건을 완화시켜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제시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업조건을 이번 공고에 담았다”며 “만약 2차 재공고에서도 유찰될 경우에는 곧바로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메타 “페이스북 가장 잘 활용한 정치인은 홍준표”

    메타 “페이스북 가장 잘 활용한 정치인은 홍준표”

    미국을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인 메타(Meta) 본사를 방문했다. 메타는 페이스북의 모회사로도 유명하다. 국내 지방자치단체장이 메타 본사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홍 시장은 각종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때 페이스북을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해 더욱 관심이 쏠렸다. 30일(현지시각) 홍 시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메타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홍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대표단을 맞은 오코넬 메타 부사장은 “홍 시장이 한국 정치인들 가운데 가장 활발히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환영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 시장도 정치 활동에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화답했다. 홍 시장은 “과거에는 정치인들이 자기 의사나 의견을 표명할 때 늘 기자들 앞에 서서 이야기를 했는데 페이스북이 생기고 난 뒤부터는 그런 불편함이 없어지고 필요할 때는 새벽에도 글을 쓰면 10분 내 기사가 된다”면서 “그래서 한국에는 페이스북이 소통 수단으로 제일 유용하게 사용되고 널리 퍼져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홍 시장은 미국 출장 중에도 두 차례에 걸쳐 페이스북에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메타 측은 최근 치러진 ‘커넥트 2024’에서 발표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VR 가상 현실과 혼합 현실을 볼 수 있는 ‘퀘스트’를 비롯해 실제 공간에 메타버스를 끌어오는 ‘하이퍼 스케이프’, 동시통역 등 AI 기능이 탑재된 AR 글래스(레이밴메타) 등을 선보였다. 홍 시장은 이 중 AR 글래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대구 주력 산업인 안경산업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그는 “여태 페이스북 등을 통한 광고 매출 등이 수입의 9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아는데 앞으로는 AR글래스를 통해 제조업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구는 전세계에서 안경 제조업체가 집약돼 있는 지역 중 하나인 만큼, 나중에 대량생산 단계에서 위탁생산(OEM)을 할 때 대구를 적극 검토 해달라”고 했다. 이에 메타 측은 “향후 제품 생산을 할 때 그런 내용을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대구시 대표단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NP) 본사도 방문했다. 전세계에 60개 지사를 두고 있는 PNP는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육성 기관이자 벤처투자사 및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이날 PNP는 대구 지역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기도 했다. PNP가 지역 기업에 직접 투자를 약속한 건 처음이다. PNP는 서울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대구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홍 시장은 “PNP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대구가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투자리딩사기 조직과 공모해 범죄수익 세탁·분배한 여성 실형

    투자리딩사기 조직과 공모해 범죄수익 세탁·분배한 여성 실형

    ‘투자리딩사기’ 조직과 공모해 범죄수익을 세탁하고 분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이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 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용균)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여성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A씨가 속한 투자리딩사기 조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필리핀에 사무실을 두고 허위의 금 투자사이트를 만들어 90% 이상 적중률, 최소 200% 이상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10명으로부터 8억 9000만원을 가로챘다. 이 조직 총책의 친형과 연인 관계였던 A씨는 자신의 예금계좌로 범죄수익을 세탁하거나 분배하는 등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재판에서 사기 범행이 끝난 뒤 돈을 송금받아 범행에 공모했다고 볼 수 없고, 입금된 돈이 카드 대금을 내는 용도라고 생각해 범행 고의도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A씨는 조직 총책의 친형과 연인 관계로 한국과 필리핀에 오가며 동거했고 범죄조직 구성원들과 종종 술자리를 갖는 등 상당한 기간 밀접하게 지냈다”며 “A씨 은행 계좌로 사기 피해금이 세탁되거나 조직원에게 분배됐다”고 판단했다. 이어 “A씨는 필리핀 사기 조직 사무실에 있던 컴퓨터나 인터넷망으로 은행 계좌에 접속하는 등 범행을 공모했다”며 “10개월간 4억여원을 계좌로 분배받아 명품, 외제 차 구입 등 범죄수익을 탕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는 처음부터 범행을 알았거나 적어도 미필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보는 게 자연스러워 보인다”며 “그런데도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 100억대 투자 사기 ‘가짜 수산업자’ 조력자들 피해자 협박 등 유죄

    100억대 투자 사기 ‘가짜 수산업자’ 조력자들 피해자 협박 등 유죄

    100억원대 투자사기를 벌였던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를 도와 사기 피해자를 협박한 조력자들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 송병훈 부장판사는 2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의 수행원 A(40)씨에게 징역 1년 2개월, 또 다른 수행원 B(38)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수행원 C(44)씨에게 벌금 400만원, 증거은닉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동거녀 D(28)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가짜 수산업자 김씨의 수행원으로 일하던 A씨와 B씨는 2020년 12월 부산에서 사기 피해자로부터 투자금을 돌려달라는 말을 듣자 김씨와 함께 욕설하거나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했다. 2021년 1월에는 또 다른 사기 피해자가 피해자 법인 명의로 빌린 벤츠 승용차를 가져가자 사무실 등을 찾아가 반환을 요구하며 가족에게 해를 끼칠 것처럼 위협했다. A, B, C씨는 김씨의 지시를 받고서 2020년 12월 중고차 판매업자를 찾아가 위협해 2천만원을 받아내기도 했다. D씨는 2021년 3월 김씨가 체포되자 A, B씨와 함께 김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컴퓨터 3대를 숨긴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증거나 여러 사정 상 피고인들이 피해자를 공갈한 것으로 판단된다. A 피고인은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질렀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가짜 수산업자 김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선동 오징어(배에서 잡아 바로 얼린 오징어)에 투자하면 수개월 안에 3∼4배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7명에게서 총 116억2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 백령도행 대형여객선 도입 또 무산…9번째

    백령도행 대형여객선 도입 또 무산…9번째

    서해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덜기 위해 추진해오던 인천~백령간 대형 여객선 도입사업이 무산됐다. 인천 옹진군은 지난 7월 사업자로 선정된 한솔해운이 최근 사업을 포기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사 측은 고금리로 선박 건조 자금을 확보에 부담을 느껴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옹진군은 인천시와 함께 선박을 직접 건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백령도 항로에서는 앞서 2071t급 차도선 하모니플라워호가 운항했으나 선령 제한(25년)에 따라 2022년 11월 운항을 중단했다. 이 항로에는 현재 코리아프라이드호(1600t)와 코리아프린세스호(534t)가 운항 중이지만,선박 크기가 작고 차량을 실을 수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옹진군은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사를 찾기 위해 그동안 9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해왔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지난 7월 8일 한솔해운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중 초쾌속카페리선을 다시 운항하기로 했으나 이번에 또다시 허탕을 친 것이다. 결국 옹진군은 인천시와 함께 선박을 직접 건조하는 방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박건조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재정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절차도 밟아나갈 방침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초쾌속카페리선 운항 단절로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관련 기관들과 적극 협의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선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내달 1일 부산서 개막…투자자 400여명 참가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내달 1일 부산서 개막…투자자 400여명 참가

    부산시가 아시아 도시 간 협력을 통한 창업 생태계 강화, 국내 창업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 엑스포 ‘2024 플라이 아시아’를 개최한다. 올해 400여명의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하면서 실질적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 부산시는 다음 달 1, 2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4 플라이 아시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창업 활성화,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아시아 도시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열고 있다. 그동안 구축한 아시아 창업 도시 간의 협력망을 바탕으로 올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6개국 41개 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세계 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 대·중견기업, 다국적 기업 및 투자사, 유망 스타트업, 창업지원 기관 등 투자·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에 따라 400여명의 국내외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1대1 설명회가 1000건 넘게 진행된다. CDIB 캐피탈 그룹, 비나캐피탈(Vina Capital),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 아시아의 굵직한 글로벌 투자자가 200여명 참석하며 롯데, SK C&C, LG전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등 40여개 사가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역의 우수한 제조기업을 혁신 창업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벤처캐피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도 올해 신설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금양, 플랜에이벤처스 등 벤처캐피털 30개 사가 지역 우수 제조기업 20개 사와 만나 투자, 협업을 논의한다. 총상금 18만 달러(2억 3000만 원)이 걸린 창업기업 경연대회인 ‘플라이 아시아 어워즈’ 결선에는 50개 사가 참여한다. 올해는 예비 창업가와 대학생,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한 평가단 200명이 결선 심사에 참여한다. 이 대회에는 15개국 197개 사가 참여했으며, 한국 35개 사를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기업 15개 사가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남았다. 최종 선정된 6개 팀에는 투자와 컨설팅 등 후속 성장 지원을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부산은 창업 성장의 핵심 요소인 대규모 펀드 조성, 창업 전문기관 설립 승인을 받는 데 성공해 ‘아시아 창업 플랫폼 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플라이아시아를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더 탄탄하게 다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공유부지 RE100’ 후보지 1천 600곳···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

    경기도, ‘공유부지 RE100’ 후보지 1천 600곳···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

    11월 말까지 600곳 압축, 차례대로 태양광 발전소 등 추진 경기도가 공공 유휴부지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내용의 ‘공유부지 RE100’ 후보지 1천600곳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1개 시군과 공공기관, 투자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 RE100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한다. 도는 해당 지역 내 에너지협동조합과 협력해 주민들이 태양광발전소 건립 자금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직접 참여하고,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등 에너지 자립을 촉진하고 있다. 공유부지 RE100의 대표 사례는 지난 7월 시흥시와 협력해 준공한 시흥시 방산 버스공영차고지 태양광발전소다. 지역주민 500여 명이 에너지협동조합에 투자해 버스공영차고지 지붕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수익금 일부를 시민 장학사업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포천종합운동장, 호원실내테니스장, 내손체육공원 등 공유부지 5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45곳에 설치를 추진하는 등 총 50곳에 15MW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도는 공유부지 RE100 추가 대상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52만 개 공공 유휴부지 중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대지·주차장 등 부지 약 21만 개를 추렸고, 위성지도를 통해 장애물 등이 있는 곳을 제외한 약 1천600개를 후보지로 발굴했다. 도는 1천600곳 중 현장 조사 등을 거쳐 후보지를 600곳으로 압축한 최종 보고서를 11월 말 정리한 뒤 600곳 후보지 소재 시군과 협의를 거쳐 공유부지 RE100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공공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전문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지역과 주민이 상생 발전하는 방향으로 재생에너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RE100 기업에 공급해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경기도에서 RE100 펀드를 통해 도민들에게 환원하는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RE100 이행은 필수적”이라며 “경기도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로 확대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31개 시군과 협력해 공유부지 RE100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위례신사선 또 유찰… 서울시 “10월 초 재공고”

    서울시가 표류 중인 ‘위례신사선’ 경전철의 건설사업비를 증액해 새로운 협상대상자 찾기에 나섰지만 25일 유찰됐다. 시는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반영해 다음 달 재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새로운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6일 제3자 제안 재공고를 실시했지만 이날 1단계 사전적격심사서류가 접수되지 않아 유찰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재공고에서 물가 변동분을 반영해 건설 사업비를 기존 1조 4847억원에서 1조 7605억원으로 증액하고 공사 기간도 5년에서 6년으로 연장한 바 있다. 사업제안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사전적격심사 서류를 접수한 회사가 없었던 것은 자잿값 급등과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 탓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에서는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10월 초 이를 발표할 예정인 바 이를 반영해 발표 직후 재공고를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는 검토도 병행한다. 위례신사선은 서울 송파구와 경기 위례신도시, 강남구 신사역을 연결하는 14.7㎞ 길이의 경전철이다. 신도시 교통 대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되면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냈다. 하지만 최초 사업자인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중도 포기하고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 컨소시엄도 지난 6월 사업을 포기하며 16년째 표류 중이다.
  • 공매도 재개 반년 앞두고 가이드라인 공개...“이러면 불법이에요”

    공매도 재개 반년 앞두고 가이드라인 공개...“이러면 불법이에요”

    내년 3월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불법공매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나섰다. 국내외 시장의 제도 차이로 인해 외국계 투자회사 등이 불법 여부를 파악하지 못한 채 공매도에 나서는 경우를 사전에 막겠다는 취지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자들 스스로 무차입 공매도를 시정하고 자체 공매도 전산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25일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은 투자은행(IB)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무차입 공매도가 국내 증시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에서 출발했다. 그간 해외 시장과 국내 시장의 제도적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의도치 않게 불법 공매도를 자행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후 금융당국이 공매도를 전면 중단하고 대대적인 제도 정비에 나서자 외국계 투자사들을 중심으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금감원은 우선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아 온 무차입 공매도를 각 회사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지양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문화했다. 무차입 공매도는 주식을 실제로 빌리지 않고 공매도에 나서는 것을 말한다. 금감원은 국문은 물론 영문으로 된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외국계 투자회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투자자들은 매도가능 잔고를 산정할 때 회수 가능한 수량 등 잔고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해야 한다. 또 타인에게 대여한 증권이 공매도 결제일(T+2일)까지 반환될 수 없다면 무차입 공매도로 간주한다. 만약 A회사가 B회사에 주식을 대여하고 전량 매도 주문한 날로부터 2영업일이 지난 이후 반환된다면 무차입 공매도에 해당한다는 뜻이다. 이 밖에 상장주식 종목별로 공매도 잔고가 0.01%를 넘거나 잔고 평가액이 1억원을 넘으면 해당 내용을 반드시 공시하도록 했다. 또 잔고관리시스템을 모니터링 하는 부서를 통해 이 같은 과정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무차입 공매도 발생을 스스로 막을 수 있는 통제 수단도 마련토록 했다. 금감원은 향후 투자사별 맞춤형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가이드라인의 원활한 정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 전 세계 투자사·스타트업 한자리에···‘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

    전 세계 투자사·스타트업 한자리에···‘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

    국내 인공지능(AI)·딥테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가 25일 사흘간 일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스페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취임과 함께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 실현을 위해 준비됐다. 사우스서밋과의 협업은 아시아에서 최초다. 사우스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 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 체험 등을 진행한다. 스페인,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10개국에서 63개 사의 해외 스타트업, 국내 190개 사 등 총 253여 개의 부스가 참여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 미래의 해답은 스타트업에 있으며 경기도는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기 계신 분들 모두 글로벌 기업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성천 경과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서밋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지로서 경기도의 역할과 매우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 경기 스타트업서밋에서부터 시작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기간 국내외 8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50개 이상의 주제 발표가 예정됐다. 개막식 직후 이어진 기조연설에서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로봇을 위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을 위한 로봇’이라는 주제로 첨단 기술의 혁신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스타트업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과원은 사흘간 서밋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앱(스왑카드)을 통해 투자상담과 1천여 회 이상의 밋업을 추진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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