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투자사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27억원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교육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고추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문화원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65
  • [도약 2006-우리는 이렇게 뛴다] (11)GS칼텍스 허동수 회장

    [도약 2006-우리는 이렇게 뛴다] (11)GS칼텍스 허동수 회장

    “올해는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라는 회사 비전을 달성하는 데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모든 역량을 모아 주요 투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GS칼텍스에서 33년째 근무하는 허동수회장이지만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해 회사 이름을 GS칼텍스로 바꾸고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허 회장은 올해 경영키워드를 ‘주요 투자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정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고유가 시대’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방법이 시설 고도화입니다.GS칼텍스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설고도화를 준비해 왔으며,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돼 주요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허 회장은 이를 통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아시아 에너지업계에서 최고의 수익성을 창출하는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질유 분해시설 건설 허 회장이 올해 챙길 현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주요 투자사업의 진도다.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진척상황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중점을 두는 사업으로 ‘중질유분해시설(HO U)’건설을 꼽을 수 있다. 중질유 분해시설이란 상대적으로 값이 싼 벙커C유 등의 중질유를 원료로 비싼 등유와 경유 등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GS칼텍스는 이를 위해 모두 1조 5000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하루 생산량 5만 5000배럴 규모의 HOU를 완공할 예정이다. 또 유전개발과 액화천연가스(LNG), 신(新)에너지 등 미래성장 사업에 대해서도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 CEO’행보 허 회장은 지난해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과 동북아 석유포럼의 최고경영자(CEO)세션을 주재하며,46년간 에너지 한 길을 걸어온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특히 한·중·일 3국이 공조체제를 구축해 고유가 환경을 타개해 갈 것을 제안하는 등 ‘에너지 CEO’로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쳤다. 허 회장은 올해도 오는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CEO 아카데미 등을 주관하며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 환경 보존을 위한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만, 카타르 등 산유국 인사들과의 폭넓은 교류로 원활한 원유 수급은 물론 정제 기술, 제품 수출 등의 현안도 직접 챙길 계획이다. 허 회장은 또 출발 2년째인 GS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중점을 둔다. 그는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GS브랜드와 새로운 CI가 성공적으로 정착됐다.”면서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GS 브랜드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국 3400여개의 주유소와 충전소는 그 자체만으로도 GS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훌륭한 매체”라며 “영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은 물론 모든 임직원이 좀 더 효율적인 관리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을 강조했다. GS칼텍스는 현재 하루 65만배럴 규모의 원유정제 시설과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향족 석유화학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인사]

    ■ 대법원 ◇전보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유남석△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지대운△서울고법 부장판사 홍성무(수석) 강영호 김병운 김용호 박홍우 서명수 유승정 이대경 정덕모 조관행 주기동 황찬현△대전고법 〃 김창석(수석) 강일원 김문석 박철 성백현△대구고법 〃 성낙송 최재형△부산고법 〃 고의영 김신 송영천 조해현 조희대△광주고법 〃 곽종훈 이혜광△광주고법 전주부 〃 방극성△특허법원 〃 이성호(수석) 문용호 이기택 황한식△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최완주△수원지법 〃 이영구△대전지법 〃 권순일△광주지법 〃 강형주◇겸임 해제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광범(법원행정처 인사실장 겸임 면)◇직무대리 및 직무대리해제 △서울고법 부장판사 겸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 서기석△서울고법 부장판사 길기봉(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 해제)◇퇴직 △특허법원장 곽동효△광주지법원장 박행용△서울고법 부장판사 김영태 노영보 이홍권■ 건설교통부 ◇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유한준 김경수△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심혁윤△세종연구소 국정과제연수과정 손명선■ 중앙인사위원회 ◇국장급 전보 △인사정책국장 金明植 △인력개발국장 金洪甲 ◇국장급 승진 △정책홍보관리관 盧炳燦◇과장급 전보 △총무과장 姜大崙 △정책총괄과장 黃曙鍾 △혁신인사기획관 高綺童 △균형인사과장 柳任哲 △인재기획과장 鄭允琪 △능력발전과장 金鎭洙 △인재채용과장 陳永萬 △급여후생과장 李寅鎬 △인재조사담당관 趙蘇衍 △소청심사위원회 행정과장 公畯煥■ 행정자치부 ◇국장급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 韓奉璣 △국방대학교 교육 李相福 朴洛祚 △거창사건처리지원단 全泰憲 △제주4.3사건처리지원단 金潤東 △노근리사건처리지원단 李周錫 △세종연구소 柳金烈 ◇팀장급 지방전출 △경기도 김포부시장 金統 △경기도 가평부군수 陶允鎬■ 청소년위원회 ◇국장급 전보 △정책홍보관리관 車政燮△활동복지단장 金斗顯△청소년보호단장 全爀熙■ 조달청 ◇국장급 전보 △구매사업본부장 廉在顯△전자조달본부장 具滋炫△국제물자본부장 金明洙△서울지방조달청장 閔炯鍾△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李鎬澈 ◇국장 승진 △인천지방조달청장 金在浩△국방대학교 파견 柳在甫 ◇팀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李成實△운영지원팀장 崔善用△정책홍보본부 전략기획팀장 金柄安△〃 법무지원팀장 金基煥△전자조달본부 정보기획팀장 安鍾煥△〃 물자관리팀장 李成南△〃 고객지원센터팀장 李韓培△국제물자본부 원자재수급관리팀장 權在鎭△〃 원자재비축사업팀장 池淳求△구매사업본부 구매제도팀장 羅承一△〃 자재구매팀장 白舜鉉△〃 가격관리팀장 黃洪俊△시설사업본부 공사계약팀장 林漢善△〃 건축설비팀장 朴鍾德△〃 패키지서비스팀장 黃秉浩△〃 공사관리팀장 張京順△중앙구매사업단 경영관리팀장 柳根盛△〃 품질관리팀장 李健徹△서울지방조달청 경영지원팀장 黃鍾秀△〃 장비구매팀장 安秉宣△부산〃 경영지원팀장 姜炅勳△인천〃 경영지원팀장 金俊喆△〃 자재구매팀장 李昌旭△대구지방조달청장 李根厚△광주〃 金永喆△강원〃 金潤吉△충북〃 安相完△제주〃 文命珍 ◇팀장급 승진 △국제물자본부 국가기관외자팀장 宋寅舜△〃 공공기관외자팀장 金洙一 △구매사업본부 종합쇼핑몰팀장 姜信勉△중앙구매사업단 사무장비팀장 李哲熙△서울지방조달청 자재구매팀장 姜正世△〃 시설팀장 金容贊△〃 공사관리팀장 羅永柱△부산〃 물자구매팀장 朴洞玉△전북지방조달청장 韓建羽■ 서울시 ◇행정3급 승진△정보화기획담당관 신면호 △기획담당관 류경기 △예산담당관 이치우 △총무과장 최동윤 △대중교통과장 조규원 △의정담당관 배진섭 △상수도사업본부 총무부장 이상하◇기술3급 승진△도로계획과장 정동진 △건설안전본부 설비부장 정보희◇행정4급 승진△홍보담당관 정헌재 △기획담당관 윤영철 △재무과 장재욱 △사회과 이충열 △교통계획과 황보연 △뉴타운총괄반 서성민 △도시계획과 진용황 △건설행정과 김용백 △상수도사업본부 김석영◇건축4급 승진△도시관리과 한규상 △구로구 최병인■ 한국공항공사 ◇교육 파견 △국방대 李漢成△서울대 경영대 鄭虎錫△중앙공무원교육원 文成敦△서울대 경영대 李廷紋 ◇전보 (1급) △경영정보실장 徐廷萬△재무처장 金鍾衡△전기통신처장 崔重鳳(2급)△감사1팀장 孫宗河△감사2〃 裵善雄△예산〃 李元珽△보안검색〃 蘇金喆△기계시설〃 閔丙薰△토목〃 鄭世榮△공항계획〃 宋日彬△전력시설〃 權純球△부산지사 건축설비〃 鄭相國△〃 토목〃 李承雨△제주지사 전기통신〃 韓金賢△광주지사 운영〃 洪元杓△〃 시설〃 李鍾鳳△양양지사 운영〃 吳聲虎△공항보안TF〃 柳萬衡■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한국교통방송 부산본부장 안봉모△TBN 대구본부장 유남수■ 한국감정원 ◇승진 (1급)△부동산평가부장 金哲弘△춘천지점장 韓敬洙(2급)△제주지점장 金台勳△강릉〃 林明洙△의정부지점 팀장 權容級 邱泰君△대구지점 〃 崔德根 ◇이동 (부점장) △기획조정부장 張鉉凡△경영관리〃 金南重△부동산정보조사〃 李宰賢△부동산평가〃 金哲弘△기업평가〃 林熙洙△중부지점장 鄭龍奎△의정부〃 李時圭△남부〃 崔泰暎△강서〃 權仲行△인천〃 全秀宰△수원〃 李鍾辰△안양〃 尹光國△안산〃 李昌雨△오산〃 李承宰△청주〃 趙章行△충주〃 孔在昊△순천〃 鄭璨潤△부산〃 孫哲鎬△동래〃 池和鎭△진주〃 朴仁錫△대구〃 徐明澈△포항〃 朴正鎬■ 한국광고업협회 ◇승진 △상무 하행봉■ 한국산업기술재단 △기술인력본부장 河元庚■ 대한생명 ◇상무 △CS 정책실장 李壽烈△경영지원담당 金倫載△경영기획팀장 鄭辰哲(부장)△리스크관리〃 南孝性△CS 정책〃 尹琦錫△총무〃 柳基鴻△전략투자사업부장 申智浩△북경주재사무소장 丘暾完■ 토마토상호저축은행 ◇부장급(1급)△금융1팀장 남성휘△금융3〃 차상석△금융4〃 이기연△채권관리〃 최동환 ◇차장급(2급)△일산지점장 박승철△금융2팀 서종만△금융3팀 윤웅로△금융4팀 김용석■ 그린화재 ◇전무 승진△박명선△안효채■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부서장급(1급)△경영지원부장 한대호△연수〃 이종기 ◇차장급(2급) △경영지원부 수석조사역 김병효△금융부 〃 이수형△연수부 〃 이동수 ◇과장급(3급) △기획조사부 선임조사역 최성호, 김생빈△경영지원부 〃 신호선△금융부 〃 장형진△총무부 〃 조정연△감사실장 〃 정성문 ◇대리급(4급) △법무실 조사역 최철규 ◇주임(5급) △기획조사부 주임 황민우△총무부 〃 남영민■ 중앙일보시사미디어 △포브스코리아 제작팀 편집장 김국진△뉴스위크 한국판 광고팀장 박성진■ iFM 경인방송 △경영본부장 徐東旭△방송〃 姜顯國■ EBS △편성센터 편성기획팀장 李峰旭△〃 편성운영〃 柳武永△제작본부 지식정보〃 직무대리 金慶銀△〃라디오정보문화〃 權倫慧■ 연합뉴스 △부국장 승진(광주·전남지사) 羅庚澤△광주·전남지사장 崔恩亨■ 머니투데이 ◇편집국 △온라인총괄부장 겸 코리아프리미엄부장 김준형△재테크부장 겸 신사업팀장 서정아△산업부 중기·벤처1팀장 문병환△〃 중기·벤처2팀장 송광섭 ◇광고국 △광고관리부 부장 김태형■ 포커스신문사 △편집국 디지털문화부 부장 소성렬■ 현대이미지퀘스트 △전무 남영호■ 한화 ◇화약부문 △상무보 金錫奎 金善煥 金麗雄 朴瑄圭 徐爀 李龍元 李洪鍵 洪雄大 ◇무역부문△상무보 金宗會 韓琮洙■ 한화건설 △상무 金一澤 魏太良 鄭興秀△상무보 金仁年 金載根 金鎭和 申完澈 尹錫滿 諸炫基 許亨宇■ 한화기계 △상무 張炳宣△상무보 陸基洙■ 한화석유화학 △상무 吳太煥△상무보 權赫雄 金亨晙 劉永寅 韓秀英■ 한화종합화학 △상무 鄭泰永△상무보 金永國 朴仁鎬 宋在千 尹在炯 李鐘普■ 한화종합화학 태국법인(HCT)△상무 金鍾圭■ 한화증권 △상무 金福起△상무보 琴世鐘 金炯昌 車泰植■ 한화투자신탁운용 △상무보 吳承煥■ 신동아화재해상보험 △상무보 姜成德■ 한화유통 △상무 金成鎰△상무보 李秀翼■ 동양백화점 △상무보 金仁燦■ 한화국토개발 △상무 金應世△상무보 金炳善 金善泓 林鴻來■ 한컴 △상무 韓基文■ 대덕테크노밸리 △상무 朴昌熙■ 한화유럽법인(HWE) △상무 金澈勳■ 한화미주법인(HWI) △상무 任重彬
  • SK그룹 ‘60兆시대’ 열었다

    SK그룹 ‘60兆시대’ 열었다

    SK그룹의 ‘쌍두마차’인 SK㈜와 SK텔레콤이 지난해 최고의 경영 성적을 올렸다. 양사가 각각 매출 20조,10조시대를 새롭게 열며 동종업계의 실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24일 SK그룹에 따르면 SK㈜는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에서 사상 최대 수준인 전년 기록을 경신하면서 국내 정유사 중 처음으로 매출 ‘20조원시대’를 열었다.SK㈜는 지난해 매출 21조 9205억원, 영업이익 1조 2076억원, 순이익 1조 690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3%(495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 감소했다. 지난해 4·4분기 매출은 6조 2200억원, 영업이익 2537억원, 순이익은 4816억원으로 집계됐다. ●SK㈜, 원유생산량 증가 힘입어 SK㈜는 수출 확대와 원유 생산량 증가 등에 힘입어 전 사업 부문의 매출액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석유 정제마진 하락, 원재료비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줄었지만 이자 비용 감소, 투자사로부터의 꾸준한 지분법 수익 등으로 영업외이익이 늘면서 순이익은 전년보다 대폭 늘었다. 사업부문별 실적은 석유사업의 경우 수출물량이 늘면서 매출이 전년보다 33% 증가한 15조 7433억원, 영업이익은 4591억원을 기록했다. 화학부문 매출은 4조 8266억원으로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287억원으로 집계됐다. SK㈜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1조 3000억원으로 잡았고, 영업이익은 수익성 개선 및 석유 정제마진 회복을 통해 지난해보다 2204억원 늘어난 1조 410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또 올해 시설투자에 1조 100억원을 집행한다. ●SK텔레콤, 무선인터넷 이용증가 덕 SK텔레콤도 지난해 매출액 10조 1611억원, 영업이익 2조 6536억원, 순이익 1조 871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사상 첫 매출 ‘10조원클럽’에 등극한 것이다. 매출은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와 무선인터넷 사용증가에 따른 가입자당 매출(ARPU) 상승에 힘입어 전년 대비 4.7% 늘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영업 이익과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각각 12.5%,25.2% 증가해 호조세를 보였다. 순이익은 지난해 5월 매각한 SK텔레텍 처분이익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무선인터넷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9% 증가한 2조 4592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올렸다. 마케팅 비용은 전년 대비 5.9% 감소한 1조 7501억원을 집행해 전체 매출액 대비 17.2%를 차지했다.SK텔레콤의 지난해 누계 가입자 수는 1953만명으로 전년 대비 75만명 증가했다.ARPU는 무선인터넷 이용 증가와 우량 가입자 위주의 가입자 구조 등으로 4만 4167원을 기록, 전년 대비 625원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올해 매출을 10조 5000억원으로 잡았다. 마케팅 비용은 전체 매출 대비 17.5%, 에비타(EBITDA, 법인세·이자 및 감가상각 비 차감 전의 이익) 목표는 4조 4000억원을 제시했고, 설비 투자는 1조 60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올해 가입자 목표수는 2000만명으로 정했다.SK그룹 관계자는 “계열사인 SK㈜와 SK텔레콤의 실적호조 덕분에 지난해 SK그룹의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했다.”면서 “올해는 매출 65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규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경제플러스] 신한銀, 서수원∼평택 고속도 10%출자

    신한은행은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기고속도로㈜와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632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금융자문사 겸 주간사인 신한은행은 전체 지분의 약 10%를 출자하게 된다. 나머지 90%는 두산중공업 금호산업 대림산업 동부건설 한화건설 등 5개사로 구성된 시공컨소시엄이 출자할 계획이다.
  • HS증권 부사장 자살 ‘파문’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금융시장이 19일 ‘호리에 쇼크’에서 일단 벗어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라이브도어의 기업 인수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증권사 고위 임원이 자살해 파문을 낳고 있다. 라이브도어의 자회사 사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HS증권의 노구치 히데아키(野口英昭·38) 부사장이 전날 오후 오키나와(沖繩)현 나하(那覇)시의 한 호텔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혼자서 호텔에 투숙한 그의 손목에는 칼로 그어진 상처가 있었으며 시신 옆에는 식칼이 떨어져 있었다. 사인은 과다 출혈로 밝혀졌다. 노구치 부사장은 라이브도어가 주도한 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해 호리에 다카후미(堀江貴文·33) 사장 및 최측근 임원들에게 많은 조언을 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그는 또 라이브도어가 소비자 금융사를 매수할 때 활용한 투자사업조합 운영에도 관여했으며 라이브도어의 지시를 받아 관련 계약서를 직접 작성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도쿄지검 특수부는 노구치 부사장에 대해 아직 조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으며 HS증권측은 라이브도어와의 거래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틀간의 대혼란에서 일단 벗어난 도쿄 증시의 닛케이 평균 주가는 전날보다 2.31%(355.10엔) 상승한 1만 5696.28엔으로 마감됐다. 엔화 환율도 달러당 115엔대로 안정적이었다. 요사노 가오루 금융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거래를 할 수 없는 증권 거래소는 존재 가치조차 의심받을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며 거래소의 시스템 보완 지연을 겨냥했다. 또 전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호리에에 대한 수사 착수를 ‘수구세력의 보복’으로 분석한 데 이어 미국의 뉴욕 타임스도 18일 “(기성 체제에) 도전하는 자를 응징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taein@seoul.co.kr
  • 민간서 제안 민자사업 운영수입 보장 않기로

    앞으로 민간에서 제안한 민자사업에 대해 정부가 운영수입을 보장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가 고시한 사업도 운영수입 보장이 대폭 줄어든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13일 변양균 장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운영수입보장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의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운영수입보장제도는 민간자금이 투입된 정부 사업의 실제 운영수입이 당초 추정한 수입을 밑돌 경우 차액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제도다. 기획처는 민간제안사업의 경우 민간이 수요와 수익성을 추정해 제안하기 때문에 수익 보장을 부풀려 상정할 가능성이 큰 점을 감안, 운영수입보장을 아예 없애 리스크(위험)를 민간이 전적으로 지도록 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여주~양평 도로확장 중단위기

    여주~양평 도로확장 중단위기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양평간 도로 확장 및 포장공사가 기획예산처의 타당성 재검증을 받게 됐다. 이번 재검증은 예산낭비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는 첫 사례로, 재검증 결과 예산낭비 사업으로 판정되면 사업이 전면 중단된다. 기획예산처는 여주∼양평간 도로(37번 국도) 확장 및 포장공사가 예산낭비라는 주민들의 민원이 관계부처에 여러 차례 제기되고 지난해에는 녹색연합이 중복 과잉투자사업이라고 지적함에 따라 올 상반기 중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 타당성 재검증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37번 국도의 경기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양평교차로에서 여주군 대신면 보통리 대신교차로까지 15.7㎞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2005∼2011년까지 총사업비 1771억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기획처는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수요예측의 객관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현장점검 결과 예비타당성 제도가 도입(99년 4월)되기 전 사업이 확정돼 사전검증 절차가 없었던 점을 들었다. 건설교통부 및 용역업체의 교통수요량 예측치가 2009년 기준 1일 1만 4000대였으나 최근 교통량이 1만여대로 줄어든 점도 예로 들었다. 또 이 도로 서쪽 5㎞ 지점에 같은 방향으로 건설 중인 양평∼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가 2010년 완공되면 여주∼양평 국도 이용량은 오히려 더 줄 것으로 보인다. 국도가 확장돼도 여주∼양평 구간을 주로 이용하는 차량이 서울행이어서 이 도로와 만나는 양평군 6번도로(양수리∼서울)에서 병목현상이 발생,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부산 북항대교 하반기 착공

    부산 북항대교 하반기 착공

    부산시의 숙원사업의 하나인 북항대교 공사가 올 하반기에 시작된다. 부산시는 11일 허남식 부산시장과 (가칭)북항대교(주)의 대표회사인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민간 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 했다. 북항대교(주)는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오는 9,10월쯤 북항대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0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부산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잇는 북항대교 건설사업은 지난 1995년 민간유치 대상사업으로 결정됐다. 이어 2000년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와 2001년 협상대상자가 지정되고 지난해 말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실시협약 체결서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3714억원으로 재원은 북항대교(주)가 투자하는 민간사업비 2303억원(62%)과 부산시 분담금 1411억원(38%)으로 마련된다. 북항대교(주)는 북항대교 준공과 동시에 시에 기부채납하게 되며 이후 2011년부터 2040년까지 30년 동안 운영을 맡게 된다. 그러나 교량의 관리 및 운영권한은 항만배후도로 통합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부산시설관리공단에 위탁된다.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1000원으로 책정하고 수입보장은 운영후 10년까지는 추정통행료 수입의 80%, 이후 5년간은 60%로 결정했으며 이에 미치지 못할 경우 시가 차액을 보전해 주기로 했다. 또 추정통행료 수입의 120%(1~10년)와 140%(11~15년)를 초과하는 부분은 시가 환수하기로 했다. 북항대교의 통행량은 개통 첫해인 2011년 하루 4만 9000여대로 추정된다. 총연장 3.33㎞의 북항대교는 사장교 1.01㎞와 일반교량 2.32㎞로 이뤄지며 왕복 4∼6차로로 건설된다. 북항대교가 완공되면 광안대로∼북항대교∼남항대교(2008년완공)∼명지대교(2009년완공)∼신항으로 이어지는 부산의 해안순환 도로망이 구축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중국, 나이지리아 유전 인수] 에너지 확보 올인하는 ‘세계공장’

    [중국, 나이지리아 유전 인수] 에너지 확보 올인하는 ‘세계공장’

    세계 에너지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중국 기업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파이낸셜 타임스(FT)와 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AWSJ) 등 주요 경제신문들은 10일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22억 7000만달러(약 2조 2700억원)를 들여 나이지리아 악포 유전의 지분 45%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0년 발견된 악포 유전은 하루 최대 22만 50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초대형 유전이다. 지난해 미국 정유회사 유노콜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가 미 정치권의 반대로 쓰라린 좌절을 경험했던 CNOOC로선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CNOOC의 푸청위 대표는 “유전의 규모는 세계적 수준”이라면서 “국가의 에너지 확보 전략에도 부합하고 자산가치도 매우 크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AWSJ는 전했다. 9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는 CNOOC의 주가가 급등, 주식거래가 일시중지되기도 했다. 악포 유전은 CNOOC가 아시아 지역 밖에서 획득한 첫 번째 유전이며, 거래규모로는 2002년 스페인 석유회사로부터 인도네시아 유전을 5억 8000만달러(약 5800억원)에 사들인 이후 가장 크다. 운도 따라줬다. 유전은 당초 인도 석유회사인 ONGG에 낙찰됐지만 인도 정부가 “20억달러가 넘는 가격으론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며 퇴짜를 놓는 바람에 인수가 무산됐다. 푸 대표는 FT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지역에서 석유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아프리카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를 바라보는 서방 메이저 석유사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최근 중국 석유기업들은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유수의 에너지 기업들을 잇달아 매입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가파른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처 확보를 위해 과감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국영 CNPC는 지난해 8월 42억달러(약 4조 2000억원)를 들여 카자흐스탄 석유회사를 인수한 데 이어, 한 달 뒤엔 합작투자사인 안데스석유를 앞세워 에콰도르의 유전과 송유관을 14억달러(약 1조 4000억원)에 인수했다. 메이저 석유사들은 주주의 눈치를 살피지 않는 중국 국영회사들이 손익을 따지지 않고 자원 확보에만 매달려 입찰가를 터무니없이 부풀리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FT도 이번 나이지리아 유전인수는 상업적 목적보다는 중국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거래의 성격이 짙다고 분석했다.CNOOC는 이번 거래를 통해 확보한 원유를 유럽과 미국시장에 판 뒤, 마련된 돈을 자국에 인접한 유전에서 비축유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CNOOC는 지난해 8월 미국에서 9번째로 큰 정유사인 유노콜을 185억달러(약 18조 5000억원)에 인수하려다 ‘국가 안보’를 내세운 미 정치권의 반대로 무산됐다. 당시 중국 정부는 “정상적 기업활동을 정치논리로 가로막는다.”며 반발, 사태는 양국간 ‘에너지 전쟁’으로 비화됐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인사]

    ■ 산업자원부 ◇전보△균형발전정책담당관 田尙憲△수송기계산업과장 金榮敏△반도체전기과장 鄭升一△방사성폐기물과장 羅基龍 ■ 서울시 교육청 ◇교장 전보 △세현고 金大辰△신서고 韓相彬△효문고 姜喆仁◇교장 승진 △개운중 孫永津△효문중 權赫昌△양진중 邢南圭△염경중 朱允洙◇교감 전보 △세현고 李轍雨◇교감 승진 △신서고 尹東遠△효문고 成德鉉△개운중 兪瑞映△효문중 서상완△양진중 金文植△염경중 金容喆 ■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보△감사실장 朴種彬△사업개발실장 李貫雄△복권사업실장 池奉燦△협동화사업처장 全永達△강원영동지부장 李容辰■ 인구보건복지협회 △본부 기획조정실장(고령화대책사업본부장 겸직) 김동승△〃 교육연수원장 송인숙△〃 홍보실장 신순철△전북지회 지회본부장 고현만△서울시〃 〃 김광식△제주도〃 〃 임연환△경남〃 부설의원장 임성열△서울시〃 〃 박상기△대전시·충남〃 〃 박광서△본부 기획조정실 행정지원팀장 손기범△〃 저출산대책사업본부 출산장려〃 최재준△〃 〃 불임대책사업〃 백관수△광주시·전남지회 팀장 조근현△경남〃 〃 임성근△대전시·충남〃 〃 정관순△서울시〃 〃 곽창환△대구시·경북〃 〃 박명희△인천시〃 〃 이란구△전북〃 〃 박기수△대전시·충남〃 〃 유동완△인천시〃 〃 김동진△강원도〃 〃 최금식△전북〃 차장 이재호■ 한국토지신탁 ◇승진 (본부장)△사업2본부장 성진섭(1급)△1본부 사업1처장 권오진△중부지점장 서문식△2본부 사업1처장 박영환(2급)△2본부 1처 개발신탁1팀장 최승학△회계〃 정봉준△1본부 1처 개발신탁1〃 김명철△〃 2처 신탁사업T/F〃 이재열△〃 〃 개발신탁1〃 양기석△리스크관리〃 최정대△총무〃 김정선◇전보 (1급)△기획실장 강성관△경영지원처장 민영주△감사실장 이경호(2급)△1본부 2처 개발신탁3팀장 민태언△전략사업〃 유시찬△2본부 1처 개발신탁3〃 김동구△부동산금융사업처 신탁사업2〃 정세훈△감사〃 이형우△부동산금융사업처 신탁사업1〃 이근창△1본부 1처 개발신탁2〃 김용민■ 수출입은행 ◇1급 승진△국외연수 金商亨△국내〃 朴采奎 ◇2급 승진△해외투자금융부 자원개발금융팀장 金鎭泰△무역금융부 국제팩토링〃 吳明洙△인사부 인사〃 金榮秀△무역금융부 부장대우 林尙鉉△남북협력1실 〃 李漢九△강남지점 〃 盧承載△수은영국은행 〃 金聖喆 ◇부서장 전보△일반수출금융부장 金勝坤△무역금융〃 李煜△기획〃 李坪九△자금〃 張浩淳△전대금융실장 崔永煥△수입금융〃 薛泳煥△경협1〃 徐克敎△남북협력2〃 金學洙△특수여신관리〃 方斗勳△국별조사〃 洪榮杓△지식경제〃 朴日東△국제협력〃 李泳載△관리지원〃 金海鉉△신용평가〃 金昌柱△감사〃 李重來△뉴욕사무소장 孔周植△베이징〃 金弘範△파리〃 禹吉相△창원지점장 權容發△인재개발원장 申裕淳 ◇팀장 전보△프로젝트금융부 PF1팀장 李光仁△프로젝트금융부 PF3〃 裵仁聲△일반수출금융부 건설금융〃 李潤根△해외투자금융부 투자사업금융〃 李瑛模△선박금융부 선박금융1〃 卞相玩△선박금융부 선박금융3〃 兪承鉉△중소기업금융부 중소금융1〃 趙奎煥△중소기업금융부 중소금융3〃 韓明煥△경협1실 아시아1〃 安相述△경협2실 CISㆍ아프리카〃 李永壽△기획부 업무기획〃 河潤哲△기획부 대외업무〃 金濟國△여신총괄부 여신기획〃 車光洙△여신총괄부 여신제도〃 林秉甲△국별조사실 동북아〃 安應鎬△지식경제실 해투통계〃 鄭東植△자금부 오퍼레이션〃 鄭載根 △국제금융부 외화조달〃 黃薰夏△비서실 경영혁신〃 權祐奭△리스크관리부 리스크관리〃 文俊植△리스크관리부 회계〃 成基悅■ SC제일은행 ◇이사대우△동부 본부장 한만억△경기충청호남 〃 임석인△광화문지점장 박태완△삼성동〃 전영덕△양재동〃 홍관기△이촌동〃 김진영△잠실서〃 최종선△제일〃 이상윤△수원〃 정진양 ◇상무대우△서부본부장 한상구△무역센터지점장 김종수 ◇부장△소매영업지원부장 정대진△개인자산관리본〃 홍순영△행정지원〃 명제완△가락동지점장 최종금△경동시장지점장 조성기△남부터미널〃 이영남△대림서〃 차철△둔촌역〃 이재경△뚝섬〃 신인선△마천동〃 김종배△면목동〃 오재근△목동5단지〃 이상우△목동사거리〃 노중희△목동역〃 강원식△문정동〃 이창림△미아동〃 성철호△반포서래〃 최정희△방학동〃 홍용길△봉천동〃 송원근△상도동〃 유영륜△서여의도〃 박창규△서울대역〃 정병철△석관동〃 강원경△성동〃 정현석△수유동〃 백근청△신림동〃 김덕△신월동〃 황상호△암사동〃 김재광△여의도중부〃 박동명△잠실〃 한신규△잠원동〃 임금재△장사동〃 하태문△중계역〃 전응균△중랑교〃 김동조△천호동〃 염정복△청량리〃 김주현△한강로〃 남진우△한천로〃 유영숙△합정동〃 이대희△화양동〃 황의복△거제〃 이광수△광안동〃 신흥식△대연동〃 이근칠△덕천동〃 김진문△웅상〃 차용주△장림동〃 조현관△통영〃 박석민△두호동〃 배관식△상인동〃 정동룡△원대동〃 최재형△침산동〃 이세환△포항〃 구호선△과천〃 이종승△광명〃 강민성△구성〃 이성도△망포동〃 이철수△부천〃 이병하△서수원〃 오성호△안양〃 임효철△연수동〃 김성우△용인〃 김동중△인천〃 박정일△진건〃 오경희△천천동〃 이병열△토평〃 임종갑△공주〃 민영기△천안〃 윤진홍△청주〃 노성우△광주〃 이영태△금남로5가〃 김호선△동광양〃 한승구△상무〃 박종근△전주〃 최우홍△제주〃 한부현■ 우리투자증권 (팀장)△부동산금융팀 曺永龜△M&A 2팀 南東奎■ 국민은행 ◇지점장△소공동기업금융지점 李厚植■ 건국대 (충주캠퍼스) △기획팀장 尹泰珉△교무〃 李燦範△총무〃 金相郁△대외협력〃 徐仁錫△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 鄭璡溶△디자인조형대학 〃 李相杰△외국어교육원 〃 金貞源■ 한국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배정근 정병진 이준희 이광일(편집국)△대기자 정재용△부국장 송태권 이충재△종합편집부장(부국장대우) 진성훈△정치부장(〃) 이영성△경제산업〃 김경철△사회〃 김승일△국제〃 신윤석△사진〃 이종철△주간한국 및 미주부장(부국장대우) 허경회△문화스포츠부 부장직대 황상진△베이징특파원 이영섭△편집위원 김양배(미주담당) 윤종구 신상순 이창민 유승우 최규성■ 세계일보 △부사장 겸 편집인 김병수 △부사장 유갑종■ 한국언론재단 ◇승진(부장) △전략기획팀장 조영현 △경영지원팀장 이동우 △대외협력단 노성환 (부장대우) △교육1팀장 천원주 △지역신문지원팀장 천세익 ◇전보△기획조정실장 이대봉 △교육운영본부장 이구현 △재무회계팀장 장철진 △교육2팀장 황치성 △부산사무소장 정희찬 △대구사무소장 정병철 △광주사무소장 권영배 △대전사무소장 변달섭■ 한국대학신문 △기획관리국 이사 朴瓊嬉△편집국 〃 李晶煥△마케팅국 〃 李在圭△뉴스&서비스 국장 徐洙龍△디지털국 〃 朴秉洙■ YTN미디어 △전무 朴允洵△상무 金鎭熙 李柱賢■ 한국미스터피자 △마케팅본부 상무이사 이상은△구매기술본부 〃 차재웅△해외사업본부 〃 정순민△재경본부 〃 문준규△점포개발팀 〃 대우 임병혁
  • 1716억 규모 공사 33건 조기 발주

    광주시가 올 시행 예정인 각종 공공사업을 조기에 발주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모두 33건 1716억여원 규모의 각종 공공사업을 올 상반기중 발주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별로는 건설분야가 21건에 1585억여원으로 가장 많고, 경제분야 7건(38억여원), 문화분야가 5건(91억여원) 등이다. 건설분야의 경우 도로건설 사업이 8건(1260억원), 하천관리사업 5건(226억원), 각종 시설공사 6건(86억원), 택지개발사업 2건(14억원) 등이다. 도로건설 사업 가운데 민자구간인 제2순환도로 4구간(471억원), 민간투자사업재정보전(225억원), 국지도 49호선(223억원), 각화IC∼호남고속도로(162억원), 수완∼첨단(87억원), 광로7호선∼운남택지간(41억원) 도로 등이 조기 발주된다. 하천공사는 광주천 교량 재가설(81억원), 영산강·황룡강 치수사업(67억원), 수춘천(22억원), 식지천(52억원) 개수공사 등이 서둘러 진행된다. 또 빛고을 실버타운(26억원), 전천후 테니스장(23억원), 광주호주변 호수생태원(20억원),4·19기념회관(6억원) 등 시설공사와 하남3지구 개발사업(10억원), 옥외광고물 시범거리 조성사업(3억원) 등도 착공한다. 문화정책 분야에서는 컴퓨터형성이미지(CGI)기반 인프라 조성사업(40억원), 신창동 유적지 복원(19억원) 토지매입 등 5건이 조기 발주된다. 경제통상 분야에서는 광산업 집적화단지 2단계 공사(10억원),2006 광산업전시회(2억) 용역 등 7건에 이른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금융거래 ‘원스톱 시대’

    금융거래 ‘원스톱 시대’

    내년에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사람은 지금과 다른 생소한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금하는 곳인 은행, 주식거래를 하는 증권사, 보험만 취급하는 보험사 등 고유 영역이 많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한 곳에만 가면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받게 된다.2006년은 ‘금융통합’의 원년이 되는 셈이다. ●편하고 수수료도 적게 물고 #주거래은행의 가까운 지점을 찾은 A씨는 창구 옆에 비치된 주식단말기를 통해 시세를 확인하면서 증권카드로 투자종목을 골랐다. 주식투자를 마치자 그 카드로 공과금을 내고 친구에게 자금이체도 했다. 카드를 내밀고 보험상담도 받았다. 필요한 돈은 모두 A씨의 은행계좌에서 빠져나갔다.A씨는 한 곳에서 모든 일을 처리해 훨씬 편하고 시간도 절약될 뿐만 아니라 수수료도 2005년보다 덜 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B씨는 그동안 거래하던 은행계좌를 해지하고 증권계좌를 통해 모든 금융거래를 하기로 했다. 은행과 증권사가 고객의 주거래계좌 유치 경쟁을 하면서 지점망이 적은 증권사들이 먼저 금융거래 수수료를 낮추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다. 그는 이전부터 동양종합금융증권 등 종금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CMA(어음관리계좌)는 급여이체를 하면 은행보다 훨씬 많은 이자를 준다는 점이 떠올랐다. 새해에 금융기관을 찾을 A씨와 B씨의 가상 풍속도다. 두 사람은 지금은 은행·증권 카드를 따로 갖고 다닌다. 주식투자를 해서 번 돈을 찾으려면 증권사와 이용자가 은행에 수수료를 나눠 물고 자금이체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돈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려면 별도로 타행이체수수료를 물어야 한다. ●신진국형 종합금융투자사 설립 은행과 증권 업무의 통합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생명보험 설계사가 손해보험인 자동차보험 상품도 판매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 설계사는 생명보험인 변액보험도 판매하게 된다. 생명·손해 보험의 차이는 거의 사라진다. 또 보험설계사는 자산운용협회의 교육과 시험을 거쳐 자격만 갖추면 은행, 증권사 임직원처럼 주식·채권 펀드도 판매한다. 자산운용사들은 자신이 설계하고 관리하는 펀드를 은행이나 증권사의 판매망에 의존하지 않고 인터넷 등을 통해 직접판매(설정액의 20% 한도)를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자산운용사의 펀드운용 수수료보다 은행·증권사가 챙기는 판매수수료가 두배 이상 많은 문제점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 국회입법을 목표로 신탁업법·증권거래법·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등 40개의 자본시장 관련 법률을 한데 묶는 ‘금융통합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불필요한 금융 규제를 없애고 금융기관의 벽을 허물어 질 좋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다. 또 골드만삭스 등과 같은 종합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해 각 영역을 넘나드는 선진국형 파생상품을 만들고 교묘하게 파고드는 외국자본에 대응한다는 의지도 담겼다. ●규제는 풀지만 불법은 엄단 이같은 점에서 금융계는 지난 28일 농협중앙회의 세종증권 인수 결정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농협은 은행·보험(공제)·신용카드·투신·선물 등과 함께 증권에도 진출, 자산규모 141조원대의 종합금융사 면모를 갖추게 된다. 오는 2008년 단자회사인 캐피탈과 부동산신탁까지 확보해 모든 ‘단추’를 채우는 게 복안이다. 시중은행들의 발걸음은 더 빠르다. 하나금융은 지난 26일 은행·증권·보험 업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BIB’ 점포 4곳을 추가로 개설했다. 지난 17일 처음 개설된 3곳과 함께 7곳을 내년 금융통합의 교두보로 삼았다. 이에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서울 명동에 복합점포 국내 1호점을 개설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발맞춰 내년 9월 이전 금융기관의 거래카드 등 보안사항을 점검하고 금융사고에 대비하는 금융보안전담기구를 설립하기로 했다. 금감위 김용환 금융정책2국장은 “금융규제는 과감하게 풀지만 불법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처해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금융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남양주 수석~호평 도로 민자건설

    경기도 남양주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민자도로 건설을 확정했다. 남양주시는 27일 현대산업개발측과 수석동 고산로와 호평동 국도 46호선을 잇는 수석∼호평간 시도 11.2㎞(왕복 4차로·노선도)의 민간투자사업 협약서명식을 갖는다.남양주시는 국도 46호선이 상습정체와 호평·평내 택지지구 개발로 하루 통행량이 7만 4000여대에 이르자 지난 2003년부터 수석∼호평간 도로의 민자유치 건설을 추진해 왔다.남양주시와 현대산업개발은 1년여간의 마라톤 협상끝에 최근 현대산업개발이 총사업비 1706억원을 들여 오는 2010년 7월까지 도로를 건설하고, 소형차 기준으로 1000원의 통행료를 2040년까지 30년동안 징수하되 운영 손실이 발생해도 이를 시가 보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수석∼호평간 도로에는 유·출입시설 5곳과 교량 13곳(890m), 터널 1곳(2510m)이 시설된다.시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과 남양주간 도로 개설에 시 자체 재원 확보나 국·도비 지원은 요원한 반면 교통난은 극심해 민자유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히고 “기존 민자도로들과 달리 운영수입보장 없는 협약을 체결, 시의 부담도 원천 해소됐다.”고 말했다.남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전문가 포진… 말 그대로 ‘싱크 탱크’

    전문가 포진… 말 그대로 ‘싱크 탱크’

    서울시의회의 정책연구위원회가 ‘싱크탱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위원회는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예·결산 심의시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위원회는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입법안을 발굴·검토·심의하거나 ▲시정·교육행정의 주요 사업을 분석·평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의장이 요청하는 연구활동·학술용역 과제를 검토한다. ●의원 15명·외부 전문가 11명 참여 위원회에는 시의원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로 뛰는 의정경험과 이론적 뒷받침이 어루어지는 게 특징이다. 외부 전문가는 서울시립대 남황우(도시재정학)교수와 고려대 최흥석(행정학)교수, 서강대 권근원(경영학)교수, 홍익대 강준모(도시계획)교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종필 변호사, 서울환경연합 양장일 사무처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창균 이사,‘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 김은희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활동할 2기 위원회에는 시의원 15명을 포함해 외부 전문가 11명이 참여한다. 앞서 활동한 1기 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활동했으며 시의원 15명, 외부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각종 제도·법령 개선·제정 큰 성과 위원회는 제도·법령을 개선하고 정책 대안을 연구한 뒤 공개 발표한 것과 관심을 모았다. 올해 위원회가 연구한 ‘서울시 미세먼지 오염현황 및 관리정책’은 ‘서울시 다중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 질 유지 기준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을 이끌어냈다. 지하역사·지하상가의 미세먼지 허용기준 농도를 150㎍/㎥에서 140㎍/㎥ 로 낮추고 포름알데히드는 120㎍/㎥에서 100㎍/㎥로 줄인다는 게 골자였다. 또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가로수·수변공간의 확대 계획을 세우는 등의 서울시의 대책도 뒤따랐다. 또 ‘서울시 투자사업의 타당성 심사기준 모색’이라는 연구과제는 서울시가 보조하는 자치구 신규사업 심사대상의 기준을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올렸다. ‘서울 지하철 대기오염 개선방향’이라는 연구과제는 공사장 먼지 저감대책 및 지하철 지상 환기구 장비 등에 활용됐다. 연구회는 광역시의회의 정책보좌기능에 관한 연구, 지방자치단체의 세출 예산 편성시 지방의회의 참여에 관한 연구, 지방자치단체장의 예산 집행 책임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체계 구축과 지방 의회의 역할에 관한 연구 등의 용역을 끝냈고, 현재 지방의원 유급화에 따른 의회 사무처의 대응방안, 행정사무감사 지원 인턴의 적정 활용방안, 자원회수시설의 생산성 향상에 관한 연구 등 5건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위원회는 올해 17차례의 회의를 열어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조례·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응급의료 위원회 설치운영조례 등 총 3건의 법규를 만들었으며, 시민에게 불합리한 자치법규 42건을 고치거나 없앴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2007년 ‘부산 정보고속도’ 100배 빨라진다

    부산시와 일선 구·군·동과 시 산하 282개 행정기관을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부산정보고속도로’가 구축된다. 부산시는 22일 부산정보고속도로 구축 사업을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민간투자시설 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07년 완공목표로 총 1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부산정보고속도로사업이 완공되면 회선 속도가 기존보다 100배 이상 빨라진다. 이에 따라 시 산하 행정기관간 데이터와 음성은 물론, 멀티미디어 정보를 자유자재로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CC-TV를 이용한 방범, 재해· 환경, 감시 등도 가능하게 된다. 부산정보고속도로 구축 민간투자사업은 광케이블 포설 572㎞, 전송장비설치 274식, 망관리시스템 1식, 망운영센터 시설 구축 등이다. 사업신청 자격은 법인 또는 설립예정법인으로서 총 민간투자비의 10%이상을 자기자금으로 조달하고 지역업체 시공참여 비율을 49%이상으로 해야 한다. 부산시는 29일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내년 1월19일까지 사전적격 심사서류 접수를 거쳐 3월22일까지 사업신청 서류를 접수 받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재계 ‘IMF패자 부활전’

    재계 ‘IMF패자 부활전’

    재계에 ‘패자부활전’이 시작됐다.IMF 위기 등으로 남의 손에 넘어갔던 주력 계열사들을 되찾아 오려는 그룹들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인수대금이 수조원대에 달하지만 성공만 하면 ‘옛 영광’을 되살릴 수 있다.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현대그룹 관계자들은 요즘 현대건설 인수 의사를 감추지 않고 있다. 현대그룹은 지난 4월 김윤규 당시 현대아산 부회장이 사견임을 전제로 현대건설 인수를 희망했을 때만 해도 “인수를 검토한 적이 없으며 자금 여력도 없다.”고 부인했었다. 현대그룹의 주력인 현대상선 노정익 사장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자금 문제라면 현대그룹의 형편이 많이 좋아졌고 사모펀드 등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중공업·현대백화점·현대해상 등 범 현대가와 손을 잡고 현대건설을 인수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도 나왔다. 현대건설은 현대그룹 유동성 위기로 2001년부터 외환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을 중심으로 채권단 공동관리가 시작됐다. 채권단은 내년 초 현대건설을 워크아웃에서 졸업시키고 매각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매출 4조 6460억원에 순이익 1714억원을 낸 ‘알짜’ 회사. 올해도 매출 4조 4000억원 규모에 2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이 예상된다. 자체만으로도 탐나는 매물이지만 무엇보다 현대그룹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기업이어서 범 현대가가 인수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다만 현대건설의 주가가 4만 2000원(시총 4조 6000억원)까지 오르면서 지분 50% 인수대금만 2조원이 넘는 것은 부담이다. 한라그룹 정인영 명예회장과 정몽원 회장도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회사인 만도를 되찾아오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만도는 정 명예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1997년 한라그룹의 부도로 자금난을 겪다가 1999년 JP모건 등이 합작한 투자사 선세이지에 팔린 뒤 올해 매물로 나왔다. 만도의 지분은 선세이지가 73.11%, 정몽원 회장과 한라건설이 각각 9.27%씩 총 18.54%를 가지고 있다. 나머지 8.35%의 지분도 한라건설 임직원이 보유하고 있다. 한라건설은 만도 매각 당시 계약에 따라 우선협상자와 같은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만도 노조도 현대차의 인수를 반대하고 있다. 애초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던 만도 매각가는 1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한라건설은 자체 유보금 3000억원 등 인수자금은 충분하다며 자신하지만 현 구도는 만도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현대차그룹 쪽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1999년 ‘빅딜’로 현대그룹에 반도체를 넘겨줬던 LG그룹도 하이닉스반도체의 인수후보로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다.LG측은 인수설이 불거질 때마다 ‘손사래’를 치지만 주력사업인 전자사업에 반도체가 필수라는 인식은 안팎에서 공감하고 있다. 이밖에 워크아웃이 끝난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종업원지주회사로 새출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은 지난해 한보철강 인수에 욕심을 냈지만 역부족이었다. 파산선고가 내려진 동아건설도 법정관리를 통한 회생 방안이 검토되면서 최원석 전 회장의 ‘복귀설’이 흘러 나오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기업회생 주도한다-미다스의 손] 대우건설 박세흠사장

    [기업회생 주도한다-미다스의 손] 대우건설 박세흠사장

    대우건설은 현재 매각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9일 투자의향서(LOI) 접수가 끝났고, 내년 4월이면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인수자금으로 2조 5000억원 이상이 필요한 인수·합병(M&A)시장의 대어(大魚)이지만,5년전만 해도 워크아웃(기업회생작업)을 통한 회생이 불투명한 기업이었다. “2000년 3월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직원 500명이 회사를 떠났습니다. 누군 떠나고 남고 하는 과정을 지켜본 것이 가장 가슴 아팠습니다.” 박세흠 대우건설 사장은 “떠난 직원들이 만날 때마다 ‘친정이 잘돼야 한다.’며 오히려 격려하는 모습에 ‘최고의 기업가치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응답한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대우건설이 워크아웃을 졸업하던 2003년 12월 CEO가 됐다. 그는 “28년을 대우건설에서 일해 주요 임직원들을 속속들이 안다는 것이 그동안 회사를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결정해야 할 일이 생기면 회사 내 최고 전문가를 찾아 일을 맡겼다. 당사자들이 박 사장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거나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박 사장의 믿음만큼 일을 완성했다. 박 사장의 첫번째 경영방침은 직원들이 회사를 믿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대우건설 회생의 큰 원동력 중 하나도 워크아웃 시기에 남아준 핵심인력이다. 물론 채권단의 출자전환은 대우건설 회생의 단초를 제공했다. 건설현장에서 숙식을 같이하며 맺어진 끈끈한 동료애에 다른 회사에 비해 현장에 많이 부여되는 자율성, 다양한 공사경험과 사업기획능력 등이 직원들이 남은 이유다. 실제 대우건설은 ‘건설사관학교’로 불린다. 인재경영의 기초는 평가시스템, 직무순환시스템, 교육시스템 등 3가지다. 직무평가의 경우 평가인과 피평가인이 대화를 통해 평가를 확인하도록 했다. 건설업 특성상 현장연수(OJT)가 중요한 만큼 직원들에게 다양한 근무기회를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중이다. 다만 ‘상피제도’를 도입, 건설현장에서 함께 근무한 직원들이 우르르 몰려다니지 않도록 조정했다. 그래야 회사에 파벌이 없고,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융화를 이룰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두번째 경영방침은 가치경영이다. 수익성 위주의 건설수주는 해외부문에서 두드러진다. 해외부문은 국내 사업보다 리스크(위험)가 커 철저한 위험관리와 수익분석 등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올 들어서 고유가로 중동 산유국에 돈이 몰리고 나서야 나이지리아, 리비아, 카타르 등에서 공격적인 수주에 나섰다.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만 1조 3000억원으로 지난해(5041억원)의 두배를 넘는다. 토목이나 건축의 직접시공보다는 투자사업을 통해 이익을 얻는 전략도 펴고 있다. 대우건설의 부채비율은 2003년말 179%에서 지난 10월말에는 139%로 낮아졌다. 취임 당시 주당 5000원에 머물던 주가는 현재 1만 3000원대다. 당기순이익은 2003년 1637억원에서 올해에는 3326억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박 사장은 세번째 경영방침으로 ‘열린 경영’을 꼽았다.1년에 2∼3차례씩 호프데이를 열어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한다.14년간 해외건설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부대끼며 정을 쌓은 과정’의 힘은 CEO가 된 지금도 유효하기 때문이다. 박 사장은 대우건설의 재무구조를 더욱 개선하는 것이 최고 당면과제라 생각한다.“대우건설은 자본금(1조 7000억원) 규모가 크고 비업무용 자산이 너무 많아 효율적 자산운용이 어려워 주식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못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4000억원의 미수익자산을 팔아 재무구조조정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CEO로서는 드물게 골프를 하지 않는다.“골프를 안 하니까 주말이 온전히 내 몫”이라면서 “인생에 있어 내가 가장 잘한 결정중 하나”라고까지 평가할 정도다. 대신 주말에는 해외출장 때마다 하나둘씩 사온 관(管)악기를 연주하거나 30년 동안 살아온 집 마당의 조그마한 텃밭을 가꾼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세계무림촌 출발부터 ‘삐걱’

    경북 경주시가 추진 중인 ‘세계 무림촌’ 건설사업이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산내면 내일리 일원 240여만㎡에 ‘세계 무림촌’ 건설을 위해 당초 지난달 말까지 외국인 투자 신고 및 기반시설 타당성, 기본계획 수립 등을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다. 또 공동 사업주체인 경주시와 미국태권도협회(ATA), 투자자인 ‘조인트 웨이브 인터내셔널’사가 올해 말까지 세계 무림촌 법인을 설립키로 했으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이로 인해 시가 내년 4월 착공키로 한 무림촌 조성사업이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경주시는 “외국 투자사인 조인트 웨이브측이 최근 동남아 일대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바람에 대표자의 방한 및 사업계획 논의 자체가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무림촌 사업주체들은 지난 7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태스크포스팀 구성 및 업무교육을 실시했었다. 세계무림촌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 달러씩 모두 10억원(약 1조원)을 투자해 세계 유일의 전통무술 테마 무술도시를 건설한다는 것이다. 각국의 주제 무술관과 대학, 영상단지 등과 함께 호텔, 놀이공원 등이 들어서는 문화·레저 복합 테마파크로 조성될 계획이다.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판교효과’ 성남시 내년예산 2조 육박

    판교개발여파로 성남시 내년도 예산이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판교지구 택지공급에 따라 판교개발사업 특별회계에 8303억원을 책정, 이를 포함한 2006년도 예산을 모두 1조 9353억원 규모로 편성해 오는 25일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액은 올 본예산 1조 1807억원보다 63.9%(7546억원)가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증가폭이 가장 크다. 주요 투자사업은 지금까지 1420억원이 조성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재개발사업)기금으로 500억원을 추가 조성하며 공단로∼도촌동 도로 건설 등 도로와 하천·건설사업비로 1223억원을 편성했다. 또 셋째 자녀 보육료 지원 연령을 현행 세 살에서 다섯 살 이하로 늘리고 서민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보건·복지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448억원을 늘려 1388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밖에 지난 10월 개관한 성남아트센터 출자금 160억원을 포함해 문화예술·체육분야 사업비로 626억원, 자애공원 조성 및 탄천변 야간 경관조명 설치비 등 환경녹지분야 사업비로 1193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체육분야 사업비는 축소하거나 동결하는 대신 서민층을 위한 보건·복지분야와 도시재개발사업에 비중을 뒀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공공사업 63조 규모 추진보류

    공공사업 63조 규모 추진보류

    지난 1999년 4월 대형 공공사업에 대해 사전검증을 하는 예비타당성조사제도(이하 예타)가 도입된 이후 올해 10월까지 전체의 절반 수준인 63조원 규모의 사업이 심사에 따라 추진 보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타제도는 사업규모 500억원 이상의 대형 공공투자사업에 대해 사업 시행 이전에 경제성과 정책성과 등 사업타당성을 면밀히 검토, 시행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14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정부는 예타제도가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모두 129조 1000억원 규모,234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 이 가운데 금액 기준으로 49.0%인 63조 3000억원 규모,101개 사업을 추진보류시켰다. 연도별로는 지난해 55건 19조 1000억원 규모의 사업이 조사를 받아 사업비 9755억원의 도담∼안동간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비롯해 대구지하철 1호선 시점부 연장(1924억원), 성남우체국 개축사업(1676억원) 등 금액기준으로 22%인 4조 2000억원,13건이 탈락했다. 2003년에는 33건 가운데 부산해양종합공원 조성(5473억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5159억원), 안의댐(3598억원)과 속사댐(3545억원) 건설 등 19%,4조 1000억원 규모인 13건이 보류됐다. 올해는 상반기 26건에 대한 심사에서 추정 총사업비가 1조 7700억원이 넘는 춘천∼철원 고속도로와 5300여억원의 당진-대산 고속도로,3114억원의 백봉령-달방댐 국도42호선 확장공사 등 3조 5000억원 규모,9건이 추진보류된 상태다. 예타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담당하며 2002년까지는 경제성 분석결과가 1을 넘으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고 2003년부터는 경제성분석에 포함되기 어려운 지역균형발전, 정책추진 의지, 사업추진상의 위험요인 등을 감안해 정책성분석(AHP) 결과로 타당성 여부를 가리고 있다. 기획처 관계자는 “예타제도가 도입되기 전에는 정치권 요구에 의한 사업선정이나 의도적인 과다수요 예측 등으로 무리한 사업추진이 많았다.”면서 “제도 도입 이후에는 상당부분이 걸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