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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교통취약지역에 바람구멍 뚫을 노선…절대 좌초되는 일 없어”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교통취약지역에 바람구멍 뚫을 노선…절대 좌초되는 일 없어”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정상훈 기획조정실장과의 질의를 통해 서울경전철 서부선 건설 관련 예산 총 14억 2400만원에 대한 기획보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추후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두산건설에 대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서부선 투자가 승인되면 교통실과 함께 이후 단계 진행을 지연 없이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기조실 역시 만발의 준비를 다 할 것을 지시했다. 문 의원은 “지난주 상임위 회의에서 서울경전철 서부선 추진에 있어 점검하는 질의가 있었는데, 이를 일부 인터넷 언론들이 자극적인 내용으로만 보도하는 바람에 많은 서울 시민이 혼란에 휩싸였다. 이를 바로잡기 위한 문답이다”라며 질의를 시작해 정상훈 기획조정실장과 지난 예산 심의에서 서울시에서 편성한 2025년도 서울경전철 서부선 예산은 총 14억 2400만원으로 이는 2024년도 예산에서 명시이월한 예산임을 확인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는 우선협상대상자(두산건설)과 서울시 교통실의 실시협약 조율이 길어지면서 2024년도 설계감리비 50%만 반영하여 예산을 편성했다가 이마저도 이월하게 된 것이며, 감리비가 11억 8400만원, 시설부대비가 2000만원으로, 지난 2016년 1월 당시 감리비는 17억원 규모였으나 물가상승률을 고려, 2023년 12월경에는 22억 규모로 인상한 바 있다”라며 설명한 후 “하지만 명시 이월된 본 예산도 결국 50% 규모만 있는 셈이기에 이를 보고 일부 인터넷 언론에서는 소극적인 서울시의 준비로 사업이 좌초되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표방한 것으로 해석한다”라고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지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문답을 인용해 “하지만 설계 감리에 관한 사안이므로 계약금 및 초반 지불 비용으로 충분히 수행할 수 있으며, 진행되는 절차에 따라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투입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함이므로, 진행에 있어 무리한 바는 없다”라고 덧붙였으며 “즉, 현재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 추진의 열쇠는 LIMAC이 쥐고 있기 때문에 우리 서울시는 이후 진행에 있어 지원해야 할 부분은 확실하게 지원한다는 추진 의지를 보여 LIMAC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사안에 있어 교통실만 각개전투하지 않고 서울시 기조실 역시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에 정상훈 기획조정실장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답했으며, 질의응답을 마친 문 의원은 “지난주, 서울경전철을 기다리는 12만 400여명 서대문구 주민의 열망은 잘 전달받았을 것이다. 이를 통해 힘을 받아 서울시 역시 더욱 추진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방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으며 “서울경전철 서부선은 서울시 서북부 내 교통취약지역에 바람구멍을 뚫을 노선”이라 예찬하며, 단순 계획이 아닌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초 담긴 그 취지를 상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 美B-2 폭격기, ‘37시간 논스톱’ 작전 비결은? 변기·냉장고·전자레인지 등 편의시설 덕분

    美B-2 폭격기, ‘37시간 논스톱’ 작전 비결은? 변기·냉장고·전자레인지 등 편의시설 덕분

    이란 핵시설을 타격한 미군 B-2 스텔스 폭격기의 조종사들이 미국에서 이란까지 37시간 왕복 비행하는 ‘미드나잇 해머’ 작전 동안 몸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할 수 있던 비결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22일(현지시간) 이 작전에 투입된 B-2 폭격기에는 조종사들이 더 편안하게 임무에 임할 수 있도록 화장실과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었다고 보도했다. 미 당국자들은 이번 작전의 일부로 B-2 폭격기 7대가 20일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대서양을 가로지르며 여러 차례 공중 급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폭격기는 원래 먼 거리에 있는 표적에 핵폭탄 등을 투하하기 위해 개발된 전략 자산으로 조종사 2명이 탑승하게 돼 있다. 특히 조종실에는 미니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설치돼 있어 조종사들은 이번 작전 중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아 임무를 수행하는 데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또 이 군용기는 다른 모든 장거리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화장실 시설뿐 아니라 조종사 한 명씩 잠을 잘 수 있는 휴식 공간도 갖췄다고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미드나잇 해머 작전에 투입된 B-2 폭격기들은 거의 완전한 무선 통신 중단 상태로 비행했으며 각 기체의 조종사 2명은 야간에 교대로 잠을 잤다고 전했다. 이번 작전은 미국이 2001년 9.11 테러 공격을 받은 후 배후인 아프가니스탄을 B-2 폭격기로 처음 공격한 이래 최장 시간 임무였다. 미국 잡지 디애틀랜틱에 따르면 B-2 폭격기와 같은 장거리 비행기의 조종사들은 길고 힘든 비행을 견디도록 전문 훈련을 받으며 조종사 중에는 개인 간이침대나 캠핑 매트를 가져오는 사례도 있다. 다만 B-2 폭격기들은 임무 전체를 단독으로 수행하지 않았다. 이 폭격기들이 이란에 접근하자 미국과 이스라엘 전투기 등이 지원에 나섰다고 알려졌다. 존 대니얼 케인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B-2 폭격기들은 호위 및 지원 항공기들과 연계해 좁은 영공에서 서로 간에 정확한 동기화가 필요한 복잡하고 시간이 촉박한 기동을 수행했으며 이 모든 것이 최소한의 통신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케인 합참의장은 또 이란 내부에서 진행한 25분간의 작전이 21일 오후 6시40분쯤 시작됐으며 선두 폭격기가 포르도 핵시설의 여러 목표 중 첫 번째에 벙커버스터로 불리는 15t짜리 초대형 관통폭탄(MOP)인 ‘GBU-57’ 2발을 투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머지 폭격기들도 모두 목표물을 타격했으며 핵 시설 두 곳에 MOP 총 14발을 투하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미국이 군사 공격에 GBU-57을 사용한 첫 사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습과 관련해 목표물로 삼은 시설들이 기념비적인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위성 이미지상에 보이는 것처럼 이란 내 모든 핵시설에 기념비적인 손상이 가해졌다. 말살(Obliteration)됐다는 게 정확한 표현”이라면서 “가장 큰 피해는 지면에서 한참 아래에서 발생했으며 표적 정중앙에 맞았다”고 강조했다.
  • B-2 폭격기, 美서 이란까지 ‘37시간 논스톱’ 작전 비결은?

    B-2 폭격기, 美서 이란까지 ‘37시간 논스톱’ 작전 비결은?

    이란 핵시설을 타격한 미군 B-2 스텔스 폭격기의 조종사들이 미국에서 이란까지 37시간 왕복 비행하는 ‘미드나잇 해머’ 작전 동안 몸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할 수 있던 비결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22일(현지시간) 이 작전에 투입된 B-2 폭격기에는 조종사들이 더 편안하게 임무에 임할 수 있도록 화장실과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었다고 보도했다. 미 당국자들은 이번 작전의 일부로 B-2 폭격기 7대가 20일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대서양을 가로지르며 여러 차례 공중 급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폭격기는 원래 먼 거리에 있는 표적에 핵폭탄 등을 투하하기 위해 개발된 전략 자산으로 조종사 2명이 탑승하게 돼 있다. 특히 조종실에는 미니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설치돼 있어 조종사들은 이번 작전 중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아 임무를 수행하는 데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또 이 군용기는 다른 모든 장거리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화장실 시설뿐 아니라 조종사 한 명씩 잠을 잘 수 있는 휴식 공간도 갖췄다고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미드나잇 해머 작전에 투입된 B-2 폭격기들은 거의 완전한 무선 통신 중단 상태로 비행했으며 각 기체의 조종사 2명은 야간에 교대로 잠을 잤다고 전했다. 이번 작전은 미국이 2001년 9.11 테러 공격을 받은 후 배후인 아프가니스탄을 B-2 폭격기로 처음 공격한 이래 최장 시간 임무였다. 미국 잡지 디애틀랜틱에 따르면 B-2 폭격기와 같은 장거리 비행기의 조종사들은 길고 힘든 비행을 견디도록 전문 훈련을 받으며 조종사 중에는 개인 간이침대나 캠핑 매트를 가져오는 사례도 있다. 다만 B-2 폭격기들은 임무 전체를 단독으로 수행하지 않았다. 이 폭격기들이 이란에 접근하자 미국과 이스라엘 전투기 등이 지원에 나섰다고 알려졌다. 존 대니얼 케인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B-2 폭격기들은 호위 및 지원 항공기들과 연계해 좁은 영공에서 서로 간에 정확한 동기화가 필요한 복잡하고 시간이 촉박한 기동을 수행했으며 이 모든 것이 최소한의 통신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케인 합참의장은 또 이란 내부에서 진행한 25분간의 작전이 21일 오후 6시40분쯤 시작됐으며 선두 폭격기가 포르도 핵시설의 여러 목표 중 첫 번째에 벙커버스터로 불리는 15t짜리 초대형 관통폭탄(MOP)인 ‘GBU-57’ 2발을 투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머지 폭격기들도 모두 목표물을 타격했으며 핵 시설 두 곳에 MOP 총 14발을 투하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미국이 군사 공격에 GBU-57을 사용한 첫 사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습과 관련해 목표물로 삼은 시설들이 기념비적인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위성 이미지상에 보이는 것처럼 이란 내 모든 핵시설에 기념비적인 손상이 가해졌다. 말살(Obliteration)됐다는 게 정확한 표현”이라면서 “가장 큰 피해는 지면에서 한참 아래에서 발생했으며 표적 정중앙에 맞았다”고 강조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58억원 투입 ‘뉴쌤’ 실패했는데, 유사 플랫폼 또 160억원 투입하나”

    황철규 서울시의원 “58억원 투입 ‘뉴쌤’ 실패했는데, 유사 플랫폼 또 160억원 투입하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이 지난 18일 제331회 정례회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뉴쌤(newSSEM)’ 사업 실패를 질타하며, 유사한 성격의 후속 사업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다. ‘뉴쌤’은 코로나19 당시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약 58억원을 투입해 구축·운영한 플랫폼이지만, 시스템 오류와 낮은 활용도로 현장에서 외면받다가 지난해 결국 폐기됐다. 황 의원은 “이용자 수가2021년 127만명에서 2023년 3만명으로 급감한 것은 이 플랫폼의 실패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면서 “뉴쌤은 기획부터 운영, 성과관리까지 전 과정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교육청이 뉴쌤과 유사한 취지의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추진 중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AI 기반 학습분석 시스템과 개인 데이터 저장소, 학습 맵 관리 체계 등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총 598억원 규모의 예산 중 31%에 해당하는 160억원을 서울시교육청이 부담할 계획이다. 황 의원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 자체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전 검증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또한 황 의원은 “뉴쌤이 왜 실패했는지 제대로 분석하고 반영하지 않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라며 “단순히 새로운 플랫폼을 만드는 것보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얼마나 활용되고 지속 가능한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사업의 방향성과 명분이 그럴듯해 보여도, 객관적인 타당성 검토와 외부 전문가 검증이 선행되지 않으면 뉴쌤 사례처럼 또 다른 예산 낭비가 될 수 있다” 며 “앞으로 사업 진행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 교촌통닭 창업지 일대에 ‘교촌1991 문화거리’ 조성

    구미시, 교촌통닭 창업지 일대에 ‘교촌1991 문화거리’ 조성

    경북 구미시는 교촌에프앤비와 함께 ‘교촌1991 문화거리’ 조성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문화거리는 송정동의 교촌치킨 1호점을 중심으로 구미종합터미널부터 동아백화점까지 약 500m 구간이다. 거리 조성사업에는 총 18억원(교촌 13억원,구미시 5억원)이 투입됐다. 이 구간은 지난해 구미시 최초의 명예 도로인 ‘교촌1991로’도 지정됐다. 거리에는 치맥공원, 교촌역사문화로드 등 다섯 개의 테마존에 공공디자인의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교촌에프엔비는 1991년 3월 구미 송정동에서 10명 남짓한 가게로 시작해 현재 전국에 1300여 개 매장을 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촌1991 문화거리는 구미시와 교촌의 특별한 인연이 만든 상생의 상징이자, 지역 문화와 관광의 새로운 구심점”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단순한 브랜드 공간이 아니라,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교촌의 철학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야외예식장, 청년 눈높이 맞춰 시설개선 및 편의시설 갖춰 재탄생”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야외예식장, 청년 눈높이 맞춰 시설개선 및 편의시설 갖춰 재탄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물순환안전국·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물재생시설공단이 운영중인 두 곳 야외공원 예식장의 실질적 이용 편의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올해 3월부터 강남구 마루공원과 강서구 서울물재생공원 두 곳의 야외공원을 예비부부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결혼식에 필요한 의자·테이블 등 비품 구입·대여 비용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서울시가 결혼식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마련된 야외예식장이 좋은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나, 막상 현장을 찾은 청년들과 부모님들은 많은 준비를 스스로 감당해야 해 실제 이용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며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서, 예식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구조물, 의자, 식사 공간 등 실질적 인프라가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자신의 지역구인 용산가족공원 사례를 소개하며 “용산가족공원은 최근 서울시 매력가든사업으로 선정되어 ‘장미정원’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롭게 개장했고, 야외예식장도 인기가 매우 높지만,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3월부터 두 곳의 야외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실제 이용자는 없는 상황인데, 이는 막상 예비부부와 부모님이 현장을 방문했을 때 예식 준비를 모두 직접 해야 하고, 식사 공간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물재생공단에서는 결혼식에 필요한 기본 시설을 제공해 부담은 줄이고 품격 있으되 저렴한 비용으로도 손쉽게 예식을 치를 수 있는 실질적인 공공 예식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와 공단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준다면 본 의원도 적극 검토하고 예산지원 등 모든 면에서 협력하겠다”며 “청년과 부모 세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열린 공공 예식장으로 새롭게 탄생 되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 광진구, 아파트 현관문에 자동개문 시스템 설치

    광진구, 아파트 현관문에 자동개문 시스템 설치

    서울 광진구가 지난 19일 광진구청장실에서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와 함께 ‘공동현관 자동개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현관 자동개문 시스템은 공동주택 현관문에 수신기를 설치하고 외부에서 리모컨으로 원격 조정, 문을 열 수 있는 장치다.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리모컨을 지급해 관리사무소와 연락이 안 될 때 바로 들어갈 수 있다. 구는 공동현관 100곳에 자동개문 시스템을 설치한다. 21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구의2동과 광장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출입 지연을 없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현장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박재영 광진경찰서장, 박용호 광진소방서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긴급한 상황에 공동주택 현관문이 닫혀 있어 신속한 대처가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유관기관과 꾸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공공시설 접근성 높인다…행복버스 ‘무료’

    노원구, 공공시설 접근성 높인다…행복버스 ‘무료’

    서울 노원구는 다음달부터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무료 순환버스 ‘노원행복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노원행복버스는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노선이 부족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체육시설, 동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문화예술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버스 노선과 배차 간격은 주민 의견과 시설별 이용 현황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설계됐다. 지난 3월 노선조정위원회를 거쳐 월계동, 공릉동, 은행사거리, 하계동을 잇는 1개 노선이 확정됐다. 모두 23개의 정류장을 지나며, 운행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25인승 소형버스 5대가 투입돼 20분 간격으로 다닌다. 첫차는 오전 9시 노원구민의 전당 뒤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고 막차는 종점 도착 기준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 노원구 공공시설 방문객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보호자 등 교통약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상 탑승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행복버스 운행으로 주민들의 공공시설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교통복지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교육청, 고교생 3명 숨진 학교 특별감사…이사진 교체도 추진

    부산교육청, 고교생 3명 숨진 학교 특별감사…이사진 교체도 추진

    부산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고교생 3명이 함께 숨진 사건과 관련해 부산시교육청이 이 학생들이 다닌 예술계열 A고교에 대한 특별 감사에 착수한다. 이 학교 법인 이사장과 이사진 교체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15명 3개 팀으로 구성한 감사반을 투입해 A 학교에 대한 특별 감사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이번 감사에서 A 학교 교사 채용, 수업 운영, 최근 3년간 제기된 민원 등 학교 운영 전반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이 학교 법인은 설립자 측과 신규 재단 사이 경영권 갈등이 지속되면서 오랫동안 관선 이사회 체제로 운영됐다. 앞서 일부 학부모들은 한 학교 관계자가 인사에 과도하게 개입한다며 교사 채용 개선, 학교 운영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교육청에 제기했다. 숨진 학생의 유족도 지난 3월 새 학기에 전공 강사 14명 중 11명이 교체됐다면서 학교 운영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시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관선 체제로 운영 중인 해당 학교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벌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 학교 법인의 이사진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이달 초 관선 이사 4명이 사직하면서 시교육청이 교육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에 후임자를 추천한 상황이다. 사직한 임시이사 4명은 교육전문가 3명, 행정 분야 1명이고, 나머지 임시이사 3명은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알려졌다. 사분위는 이날 서울에서 회의를 열고 시교육청이 요청한 법인 임시이사 교체 안건을 심의한다. 사분위가 승인하면 이사 중에 신임 이사장을 선출해 A 학교 등 법인 산하 학교 운영에 관여하게 된다. 유국종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한다. 현재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학생들의 죽음에 억울함이 없도록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 학교 재학생 3명은 지난 21일 오전 1시 39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학생들이 남긴 유서에는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이 담겨있었다.
  • 하늘서 ‘벙커버스터’ 바다서 ‘토마호크’…美 핵잠수함도 은밀히 쐈다

    하늘서 ‘벙커버스터’ 바다서 ‘토마호크’…美 핵잠수함도 은밀히 쐈다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공습하는 미군의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한밤중의 망치) 작전에서 미군의 가장 비밀로 꼽히는 핵심 전력들이 대거 동원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 현지 언론은 이란 공습에 B-2 스텔스 폭격기 외에도 미사일 잠수함이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미국 합참의장 댄 케인 장군은 “B-2 폭격기 7대가 작전 목적으로 이란 핵시설에 대형 벙커버스터 폭탄 14발을 투하했다”면서 “미 해군의 유도 미사일 잠수함도 중동의 비공개 장소에서 이란 목표물을 향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0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B-2 폭격기의 작전 사실은 이미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케인 장군은 이번 작전에 어떤 잠수함이 투입됐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 현지 언론은 유도 미사일 잠수함은 일반적으로 해군의 오하이오급 전략 핵추진잠수함(SSBN)을 지칭하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최대 154발 탑재할 수 있다고 전했다. BI는 “미군은 적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억제력을 보여주고자 할 때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미사일 잠수함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토마호크(Tomahawk)는 미국이 만든 순항미사일로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미국이 군사개입을 하거나 전쟁할 때면 토마호크 미사일은 개전 초기 적의 중요 목표물을 타격하는 수단이 되고 있는데 사거리는 약 2400㎞에 달한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이번 작전에 B-2 폭격기 7대 외에도 4·5세대 전투기, 정찰기, 공중급유기 등 총 125대의 항공기를 투입했다. 특히 21일 자정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를 날아오른 B-2 폭격기는 공중급유를 받으며 18시간 비행해 이란 작전 상공에 도착, 포르도, 나탄즈 등 이란의 핵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총 14발의 벙커버스터 GBU-57을 떨어뜨리고 귀환했다.
  • 하늘서 ‘벙커버스터’ 바다서 ‘토마호크’…美 핵잠수함도 은밀히 쐈다 [핫이슈]

    하늘서 ‘벙커버스터’ 바다서 ‘토마호크’…美 핵잠수함도 은밀히 쐈다 [핫이슈]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공습하는 미군의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한밤중의 망치) 작전에서 미군의 가장 비밀로 꼽히는 핵심 전력들이 대거 동원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 현지 언론은 이란 공습에 B-2 스텔스 폭격기 외에도 미사일 잠수함이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미국 합참의장 댄 케인 장군은 “B-2 폭격기 7대가 작전 목적으로 이란 핵시설에 대형 벙커버스터 폭탄 14발을 투하했다”면서 “미 해군의 유도 미사일 잠수함도 중동의 비공개 장소에서 이란 목표물을 향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0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B-2 폭격기의 작전 사실은 이미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케인 장군은 이번 작전에 어떤 잠수함이 투입됐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 현지 언론은 유도 미사일 잠수함은 일반적으로 해군의 오하이오급 전략 핵추진잠수함(SSBN)을 지칭하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최대 154발 탑재할 수 있다고 전했다. BI는 “미군은 적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억제력을 보여주고자 할 때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미사일 잠수함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토마호크(Tomahawk)는 미국이 만든 순항미사일로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미국이 군사개입을 하거나 전쟁할 때면 토마호크 미사일은 개전 초기 적의 중요 목표물을 타격하는 수단이 되고 있는데 사거리는 약 2400㎞에 달한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이번 작전에 B-2 폭격기 7대 외에도 4·5세대 전투기, 정찰기, 공중급유기 등 총 125대의 항공기를 투입했다. 특히 21일 자정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를 날아오른 B-2 폭격기는 공중급유를 받으며 18시간 비행해 이란 작전 상공에 도착, 포르도, 나탄즈 등 이란의 핵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총 14발의 벙커버스터 GBU-57을 떨어뜨리고 귀환했다.
  • (영상) “심야의 망치” 날린 B-2 귀환…이란은 전투기도 못 띄웠다 [포착]

    (영상) “심야의 망치” 날린 B-2 귀환…이란은 전투기도 못 띄웠다 [포착]

    이란 핵시설 무력화 작전을 전개한 미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가 귀환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전략사령부(STRATCOM)는 B-2 폭격기가 중부사령부(CENTCOM) 관할 지역에서 36시간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주리주 와이트먼 공군기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B-2 폭격기 4대는 북쪽 활주로에 접근하기 전 기지 주변을 한 바퀴 돌았고, 약 10분 뒤 3대가 추가로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위대한 B-2 조종사들이 미주리에 무사히 착륙했다”라고 남겼다. 미국은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3개 핵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한 작전에 B-2 폭격기 7대와 4·5세대 전투기, 공중급유기 수십대, 정보·감시·정찰용 항공기 등 125대가 넘는 항공기 및 약 75발의 정밀유도탄을 투입했다. 특히 B-2 폭격기들은 포르도에 12발, 나탄즈에 2발 등 총 14발의 13.6t짜리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을 투하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은 이날 펜타곤 브리핑에서 B-2 폭격기가 지난 20일 자정쯤부터 21일 오전까지 18시간 동안 비행해 20년 만에 가장 긴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역사상 B-2 폭격기가 참여한 최대 규모의 공습 작전이며 2001년 9·11 테러 직후 수행한 B-2 폭격기 작전 이후 최장 거리다. 케인 합참의장은 “이 작전은 미군의 필적할 수 없는 역량과 전 세계적인 활동 범위를 분명하게 보여주며 대통령이 어젯밤에 확실하게 말했듯이 세계 그 어느 다른 군도 이걸 할 수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벙커버스터 14발 첫 실전 사용…수개월 극비리 준비 작전항공기 125대·잠수함 동원 25분내 핵시설 3곳 동시 타격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심야의 망치)로 명명된 미국의 이번 공습은 수개월 전부터 극비리에 준비됐다. 미국은 이란이 미군의 정확한 움직임을 포착하지 못하도록 일부 폭격기를 ‘미끼’로 사용했으며 이란은 새벽에 이뤄진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대응 사격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작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명령하면 바로 개시할 수 있도록 “수개월 그리고 수주의 (군 자산) 배치와 준비”를 거쳤다고 헤그세스 장관은 밝혔다. 케인 합참의장은 “보안등급이 매우 높은 임무였고 워싱턴의 극소수만 이 계획의 시기나 성격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브리핑 내용을 종합하면 스텔스 기능을 갖춘 B-2 전략폭격기를 포함한 대규모 공습 편대는 지난 21일 0시(미 동부시간) 미국 미주리주의 공군기지에서 출발했다. 이 편대의 일부는 미군의 움직임과 관련해 적을 기만하기 위해 태평양을 향해 서쪽으로 비행했다. 전날 미국 언론은 B-2 폭격기 여러 대가 태평양을 가로질러 괌의 미군 기지로 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사실 군의 기만 작전이었다. 동시에 공습 임무를 맡은 주력 편대는 최소한의 통신을 유지하며 목표 지역을 향해 동쪽으로 18시간 조용히 비행했다. 눈속임용 폭격기를 이란의 동쪽(미국의 서쪽)으로 보내서 주의를 끌고, 실제 폭탄을 떨어뜨릴 폭격기는 이란의 서쪽에서 날아오는 ‘성동격서’ 작전이었던 셈이다. 주력 편대를 구성한 7대의 B-2 폭격기는 여러 차례 공중 급유를 했으며 내륙에서 호위를 맡은 전투기 및 지원 항공기와 조우했다. 기만용 폭격기 태평양으로…실제 공습 편대는 이란 서쪽서‘성동격서’ 당한 이란, 전투기도 못 띄워…속수무책 피해 첫 공격은 이스파한을 상대로 이뤄졌다. 폭격기 편대가 이란 영공에 진입하기 직전인 21일 오후 5시쯤(미 동부시간) 중동 지역에 배치된 잠수함이 24발 이상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이스파한에 있는 주요 지상 시설을 향해 발사했다. 이후 미군의 4세대, 5세대 항공기들이 적 전투기와 지대공 미사일 위협을 유인하고 제압할 목적으로 폭격기보다 앞서 나갔다. 폭격기가 포르도와 나탄즈의 핵시설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미군 전투기들이 이란의 방공 체계를 제압할 수 있는 무기를 선제적으로 발사했다. 이후 미국 동부시간 오후 6시 40분쯤, 이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2시 10분쯤 선두 폭격기가 GBU-57 벙커버스터 폭탄 2발을 포르도에 있는 여러 타격 지점 중 한 곳에 투하했다. GBU-57의 첫 실전 사용이었다. 나머지 폭격기도 목표를 타격했으며 포르도와 나탄즈의 핵시설에 총 14발의 GBU-57이 떨어졌다. 이스파한을 포함한 핵시설 3곳에 대한 공격은 전부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6시 40분부터 7시5분 사이에 이뤄졌다. 적이 공격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이스파한을 향해 발사한 토마호크 미사일이 가장 나중에 목표를 타격하도록 했다. 초기 전투 평가로는 이란의 핵시설 3곳 모두 매우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케인 합참의장은 밝혔다. 이후 공습을 마친 폭격기 편대는 이란 영공을 빠져나가 귀향 비행을 시작했다. 폭격기가 이란 영공에 진입하고 이탈하는 과정에서 이란 측의 대응 사격은 없었고, 이란 전투기는 출격하지 않았으며,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 체계가 미군 항공기를 감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 기습이 성공했다고 케인 합참의장은 설명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회계연도 결산 원안 의결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회계연도 결산 원안 의결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원안 의결하였다. 심사 과정에서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이번에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제도적 보완과 철저한 사후관리 촉구했다. 또한 세출예산의 집행 적정성과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창혁 위원(구미)은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전 예측과 계획 수립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의 경우 정확한 통계 기반과 자치경찰과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한 점을 비판하며, 향후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은 물론 교사의 교육적 권위 강화를 위한 행정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경북도 순세계잉여금의 전년 대비 30~40% 증가를 언급하며, 예산 과다 편성과 낮은 집행률 문제를 지적하고, 보수적 세입 추계의 재검토 및 사전 검토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의 불용액 발생에 대해 관리 미흡을 지적하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이월액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남영숙 위원(상주)은 환동해 지역본부 청사 내 다목적 구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환동해 지역본부 청사 조성 및 관련 시설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됨에도 현장 상황의 정확한 사전 파악 없이 예산을 편성·집행하여 예산이 낭비되거나 사장 되는 점을 지적하며, 대규모 사업 추진 시 철저한 사업계획 수립을 통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박영서 위원(문경)은 학생 수 급감에 따른 학교의 통폐합 필요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학생이 거의 없는 학교에 수십억 원의 리모델링 예산이 투입되는 사례를 비판했다. 또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정책 시행 시 학령인구 감소라는 현실을 직시하고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에 있어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윤승오 위원(영천)은 경상북도의 보조금 심의위원회 절차상 사각지대 발생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며, 정확한 절차 준수와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또한 교육청 직원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경북교육청이 세계 교육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감 철학의 실현과 경북 교육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의 연령 기준이 불명확하고 일관되지 않음을 지적하고,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기준 상향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AI 서비스로봇 지원사업의 낮은 집행률과 수요 부족 등 실효성 미비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구조 개편과 전면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가정형 위(Wee)센터 사업이 예산만 세우고 실제 사업이 지연되고 있음을 질타하며, 위기 청소년 지원은 교육청의 필수적이고 우선적인 책무임을 강조했다. 자살률 증가와 정신건강 위기 등 심각한 현실을 외면한 채 계획에만 머무르는 행정에서 벗어나, 실행 가능한 대책 마련과 조속한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이칠구 위원(포항)은 포항지진 피해자에 대한 위자료 소송과 관련하여 경상북도 차원의 법률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과 함께, 포항시와 경상북도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비 보조사업의 현장 확인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집행 효과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실효성 높은 사업 발굴 및 지원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정책 수립과 예산편성 과정에서 저출생 문제와 관련하여 사회적 인식과 변화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주시 폐기물 처리시설 인허가와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이해 당사자 간의 합리적 해법 마련을 요청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도청과 교육청의 민간 보조금 중복지원 문제를 언급하며, 중복지원 여부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는 통합 점검 시스템의 부재를 지적했다. 보조금 신청 시 다른 기관과의 중복 수령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과 수년간 지속되어 온 부적정 사례에 대한 조치 및 향후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차주식 위원(경산)은 경북연구원의 출연금이 증가했음에도 실적 및 성과가 부족하다는 점을 비판하고, 도민 세금의 낭비를 막기 위한 연구기관의 책임성과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보조사업 수행기관의 전문성 여부를 지적하며, 사업 목적과 내용에 맞는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신중한 검토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태림 의원(의성)은 경북도가 새마을 사업 종주 도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단순 홍보가 아닌 실질적 프로그램 강화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봉사활동 등 실천적 요소가 포함된 프로그램 구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지방채 이자 부담 증가 및 예비비 부족 우려를 지적하며,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응 가능한 예비비 편성 확대를 제안했다. 정근수 위원장은 “이번 결산심사는 도청 및 교육청의 예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도민의 혈세가 도민의 삶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속적인 감시와 개선 방안 제시를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사업비 폭증·부실 협약·공사 지연까지··· “시민 혈세 낭비 심각”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사업비 폭증·부실 협약·공사 지연까지··· “시민 혈세 낭비 심각”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8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한강버스 사업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철저한 사업 관리와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먼저 사업비 폭증 문제가 심각하다. 한강버스 사업의 총사업비는 당초 542억원에서 1288억원으로 746억원이나 증가했으며, 최종적으로는 1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애초 계획 대비 거의 3배에 달하는 증가다. 여기에 더해 친환경 보조금 191억원 중 158억원을 미수령하게 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사업 초기부터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탓”이라며 “기본적인 행정 절차조차 무시한 채 사업을 진행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도 문제가 불거졌다. 이 의원은 55억원짜리 선박의 부실한 기본 설계를 지적하며, 편의시설 보완 요구에도 “발주 문제로 개선이 어렵다”는 미래한강본부장의 답변에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공정률 30% 미만 선박의 손잡이조차 변경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서울시의 사업 추진 의지와 관리 역량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다. 조선소 선정과 관리에서도 연속된 실패가 드러났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6척의 선박을 건조하는 기존 조선소의 역량 부족을 끊임없이 지적해 왔으며, 실제 건조 기일이 심각하게 지연되면서 그중 4척의 건조 업체가 변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여전히 4척을 동시에 건조할 수 없는 업체에 일괄 발주하는 등 전문성과 연속성 없는 사업 추진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는 현장 작업장 부족 및 하청업체 정리 지연에 따른 추가 공사 차질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시민의 세금이 투입된 사업에서 이처럼 관리가 부실하고, 협약서도 정상적이지 않으며, 사업비만 늘어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 사업 정상화와 책임 강화, 협약서 전면 재검토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향후 한강버스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밝히며 한강버스 사업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변함없는 노력을 약속했다.
  • 37시간 논스톱 작전 끝…의기양양하게 귀환하는 美 B-2 스텔스 폭격기

    37시간 논스톱 작전 끝…의기양양하게 귀환하는 美 B-2 스텔스 폭격기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공습하고 미군 기지로 복귀하는 B-2 스텔스 폭격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AP통신 등 외신은 B-2 폭격기가 22일(현지시간)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 무사히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날 B-2 폭격기가 기지로 귀환하는 모습은 현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는데, 먼저 4대가 북쪽 활주로에 접근하기 전 기지 주변을 한 바퀴 돌며 착륙했고 10분 뒤 나머지 3대가 도착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위대한 B-2 조종사들이 미주리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도 펜타곤 브리핑을 통해 B-2 폭격기가 지난 20일 자정께부터 21일 오전까지 18시간 동안 비행해 20년 만에 가장 긴 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앞서 B-2 폭격기는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한밤중의 망치)로 명명된 이란 핵시설 공습을 위해 21일 화이트먼 공군기지를 날아올랐으며, 기밀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통신을 유지하며 동쪽으로 은밀히 비행했다. B-2 폭격기는 한 번에 약 1만 1000㎞를 날 수 있는데, 공중급유를 받으며 18시간 비행해 이란 작전 상공에 도착했다. 이후 B-2 폭격기는 포르도, 나탄즈 등 이란의 핵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총 14발의 벙커버스터 GBU-57을 떨어뜨리고 휘트먼 공군기지로 돌아왔다. 총 37시간에 달하는 장거리 논스톱 작전의 끝이었다. 벙커버스터는 지표면 아래로 파고들어, 지하에 숨겨진 벙커와 터널 등을 폭발하도록 설계된 공중 투하용 대형 관통 폭탄으로, 이중 GBU-57은 미군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벙커버스터로 꼽힌다. 특히 GBU-57은 길이 약 6.2m, 무게 약 13.6t 달해 B-2 폭격기로만 운반, 투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NN은 “전례 없는 이번 작전에 B-2 폭격기 7대가 투입됐으며, 이외에 전투기, 정찰기, 공중급유기를 포함 총 125대의 항공기가 동원됐다”면서 “B-2 폭격기는 1만 3000㎏에 달하는 벙커버스터를 2발씩 탑재할 수 있다”고 짚었다.
  • [포착] 37시간 논스톱 작전 끝…의기양양하게 귀환하는 美 B-2 스텔스 폭격기 (영상)

    [포착] 37시간 논스톱 작전 끝…의기양양하게 귀환하는 美 B-2 스텔스 폭격기 (영상)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공습하고 미군 기지로 복귀하는 B-2 스텔스 폭격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AP통신 등 외신은 B-2 폭격기가 22일(현지시간)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 무사히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날 B-2 폭격기가 기지로 귀환하는 모습은 현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는데, 먼저 4대가 북쪽 활주로에 접근하기 전 기지 주변을 한 바퀴 돌며 착륙했고 10분 뒤 나머지 3대가 도착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위대한 B-2 조종사들이 미주리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도 펜타곤 브리핑을 통해 B-2 폭격기가 지난 20일 자정께부터 21일 오전까지 18시간 동안 비행해 20년 만에 가장 긴 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앞서 B-2 폭격기는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한밤중의 망치)로 명명된 이란 핵시설 공습을 위해 21일 화이트먼 공군기지를 날아올랐으며, 기밀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통신을 유지하며 동쪽으로 은밀히 비행했다. B-2 폭격기는 한 번에 약 1만 1000㎞를 날 수 있는데, 공중급유를 받으며 18시간 비행해 이란 작전 상공에 도착했다. 이후 B-2 폭격기는 포르도, 나탄즈 등 이란의 핵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총 14발의 벙커버스터 GBU-57을 떨어뜨리고 휘트먼 공군기지로 돌아왔다. 총 37시간에 달하는 장거리 논스톱 작전의 끝이었다. 벙커버스터는 지표면 아래로 파고들어, 지하에 숨겨진 벙커와 터널 등을 폭발하도록 설계된 공중 투하용 대형 관통 폭탄으로, 이중 GBU-57은 미군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벙커버스터로 꼽힌다. 특히 GBU-57은 길이 약 6.2m, 무게 약 13.6t 달해 B-2 폭격기로만 운반, 투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NN은 “전례 없는 이번 작전에 B-2 폭격기 7대가 투입됐으며, 이외에 전투기, 정찰기, 공중급유기를 포함 총 125대의 항공기가 동원됐다”면서 “B-2 폭격기는 1만 3000㎏에 달하는 벙커버스터를 2발씩 탑재할 수 있다”고 짚었다.
  • 트럼프의 작전, 알고보니 실패?…이란 핵시설 앞 ‘의문의 트럭들’ 정체

    트럼프의 작전, 알고보니 실패?…이란 핵시설 앞 ‘의문의 트럭들’ 정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이 타격한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의 피해 여부와 관련해 미국과 이란의 엇갈린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격 직후인 21일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이번 공격은 매우 성공적”이라며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은 완전히 제거됐다”고 주장했다. 친트럼프 매체로 분류되는 폭스뉴스 역시 “포르도 시설에 벙커버스터 총 12발이 투하됐고 이는 곧 지하에 존재하던 모든 핵 관련 시설이 완전히 파괴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사실상 포르도는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란은 이와 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메흐디 모하마디 이란 국회의장 보좌관은 21일 엑스에 “이란은 지난 며칠 동안 포르도 시설에 대한 공격을 예상했다”면서 “이에 핵시설을 대피시켰으며 이번 공격으로 인한 회복 불가능한 피해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22일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이 포르도 핵시설을 타격하기 이틀 전인 지난 19일, 특이한 트럭과 운송수단의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민간위성 영상업체 막사 테크놀로지가 19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보면, 화물 트럭 16대가 포르도 핵시설 진입로에 늘어서 있다. 다음 날인 20일에 촬영된 사진에서는 트럭 대부분이 포르도 핵 시설에서 1㎞ 떨어진 북서쪽으로 이동했고, 소수의 트럭과 불도저만 핵시설 진입로에 남아있었다. 이 중 한 대는 핵시설 입구 가까이에 주차됐다. 트럭이 폭격에 대비해 핵시설을 강화하는 보강 공사를 위해 투입됐는지, 이란의 주장대로 핵물질을 이동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이날 이란국영방송(IRIB)은 “포르도를 포함한 3개 핵시설은 일정 기간 전에 이미 철수 조처되었으며, 우리의 농축 우라늄 재고는 해당 지역에서 전량 이전되었다. 방사성 물질 누출 위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모하마드 마난 라이시 이란 의원도 미국의 공습 이후 이란 파르스 통신에 “포르도 시설이 심각한 손상을 입지 않았다”며 “피해는 대부분 지상 부분에 국한돼 복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 “벙커버스터, 핵시설까지 닿지 않았을 가능성”일각에서는 포르도 핵시설이 완전히 제거됐다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언론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벙커버스터가 포르도 핵시설까지 닿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미국이 이번 이란 공격에 사용한 벙커버스터가 지하 60m까지 관통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포르도 핵시설은 그보다 깊은 지하 80~90m 지점에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도 미국의 공격 후 걸프 지역에서 방사능 영향이 감지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역시 공습 약 5시간 이후 외부 방사능 수치 증가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이란이 2006년부터 비밀리에 건설한 포르도 핵시설은 6년 뒤인 2012년 우라늄 농축 활동을 시작했다. 건설에 17억 달러(약 2조 3000억원)가 든 것으로 추산되며 약 3000대의 원심분리기가 설치돼 매달 30~35㎏의 60% 고농축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다. 이를 90%로 농축하면 핵무기 제조가 가능해진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탄두 9개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우라늄을 농축한 것으로 보고 있다.
  • [포착] 트럼프의 ‘작전 실패’ 증거?…이란 핵시설 앞 ‘의문의 트럭들’ 정체

    [포착] 트럼프의 ‘작전 실패’ 증거?…이란 핵시설 앞 ‘의문의 트럭들’ 정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이 타격한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의 피해 여부와 관련해 미국과 이란의 엇갈린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격 직후인 21일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이번 공격은 매우 성공적”이라며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은 완전히 제거됐다”고 주장했다. 친트럼프 매체로 분류되는 폭스뉴스 역시 “포르도 시설에 벙커버스터 총 12발이 투하됐고 이는 곧 지하에 존재하던 모든 핵 관련 시설이 완전히 파괴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사실상 포르도는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란은 이와 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메흐디 모하마디 이란 국회의장 보좌관은 21일 엑스에 “이란은 지난 며칠 동안 포르도 시설에 대한 공격을 예상했다”면서 “이에 핵시설을 대피시켰으며 이번 공격으로 인한 회복 불가능한 피해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22일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이 포르도 핵시설을 타격하기 이틀 전인 지난 19일, 특이한 트럭과 운송수단의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민간위성 영상업체 막사 테크놀로지가 19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보면, 화물 트럭 16대가 포르도 핵시설 진입로에 늘어서 있다. 다음 날인 20일에 촬영된 사진에서는 트럭 대부분이 포르도 핵 시설에서 1㎞ 떨어진 북서쪽으로 이동했고, 소수의 트럭과 불도저만 핵시설 진입로에 남아있었다. 이 중 한 대는 핵시설 입구 가까이에 주차됐다. 트럭이 폭격에 대비해 핵시설을 강화하는 보강 공사를 위해 투입됐는지, 이란의 주장대로 핵물질을 이동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이날 이란국영방송(IRIB)은 “포르도를 포함한 3개 핵시설은 일정 기간 전에 이미 철수 조처되었으며, 우리의 농축 우라늄 재고는 해당 지역에서 전량 이전되었다. 방사성 물질 누출 위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모하마드 마난 라이시 이란 의원도 미국의 공습 이후 이란 파르스 통신에 “포르도 시설이 심각한 손상을 입지 않았다”며 “피해는 대부분 지상 부분에 국한돼 복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 “벙커버스터, 핵시설까지 닿지 않았을 가능성”일각에서는 포르도 핵시설이 완전히 제거됐다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언론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벙커버스터가 포르도 핵시설까지 닿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미국이 이번 이란 공격에 사용한 벙커버스터가 지하 60m까지 관통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포르도 핵시설은 그보다 깊은 지하 80~90m 지점에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도 미국의 공격 후 걸프 지역에서 방사능 영향이 감지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역시 공습 약 5시간 이후 외부 방사능 수치 증가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이란이 2006년부터 비밀리에 건설한 포르도 핵시설은 6년 뒤인 2012년 우라늄 농축 활동을 시작했다. 건설에 17억 달러(약 2조 3000억원)가 든 것으로 추산되며 약 3000대의 원심분리기가 설치돼 매달 30~35㎏의 60% 고농축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다. 이를 90%로 농축하면 핵무기 제조가 가능해진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탄두 9개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우라늄을 농축한 것으로 보고 있다.
  •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中, 이란 돕고 싶지만 軍 파견 어려워” [미국 뉴욕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고자 미군 파병을 공개적으로 검토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한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싱턴DC에 있는 미국기업연구소 선임 연구원 잭 쿠퍼는 “현실적으로 이란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중국이 군을 파견할 여력이 없다”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조용히 있으면서 물질적 지원, 구두 지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외교 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과 무력 사용 의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기로 결정할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인지에 대한 중국의 분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베이징 국제경영경제대학의 중동 전문가 주자오이는 “중동의 혼란은 중국에 대한 도전이자 시험“이라고 밝혔습니다. ● “美, 中 반도체 공장 장비 공급허가 철회 검토” [영국 로이터]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TSMC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 대한 미국 기술 및 장비 공급 허가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중국의 첨단 기술 접근을 제한하려는 미국의 정책 일환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외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내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련 보도 뒤 미 반도체 장비 업체 주가는 하락했지만인 마이크론의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韓, 6세대 전투기 개발 선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한국이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는 최신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동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국제사업개발 부사장은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기술(4.5세대 전투기와 무인 항공기)이 최종적으로 6세대 전투기 전환에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F-21은 한국이 자체 개발한 4.5세대 전투기로, 내년 말까지 실전 배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부분적 스텔스 설계로 5세대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는데, 신 부사장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다목적 전투 무인항공기(UAV) 비행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외교부 “미국의 이란 공격은 국제법 위반” [중국 신화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대이란 공격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독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유엔 헌장 및 국제법의 목적과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중동의 긴장을 악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스라엘이 가능한 한 빨리 공격을 중단하고 민간인 안전을 보장해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희토류,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는 밸브”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과 ‘완결된’ 무역 협정을 선언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미국 기업들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자석을 언제 받을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상황은 여전히 예측할 수 없는 상태이며, 미 기업들은 중국산 공급품의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희토류 문제의 복잡성 때문에 런던 협상이 무산될 위험도 있습니다. 가베칼 리서치의 중국 연구 부국장 크리스토퍼 베드도르는 “수출 승인이 가속화돼도 라이선스 제도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너무 많아 기업들이 미래 공급에 대한 확실한 전망을 갖기 어렵다”면서 “협상이 다시 결렬될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이 경우 수출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미 석유산업 관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에게 “에탄(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되는 가스) 수출을 차단하는 것이 미 국가 안보 이익에 반한다”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및 화학 대기업 INEOS Group Holdings SA는 에탄을 실은 탱커 한 척이 (중국으로) 출항을 기다리고 있으며, Enterprise Products Partners도 3~4척의 화물선이 (중국으로) 출항을 못 하고 있다고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이미 충분한 분량의 에탄을 비축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광물 공급망에 투자하는 Principal Mineral의 최고경영자(CEO) 아담 존슨은 “희토류 접근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악화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을 수 있는 밸브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 中 청년 실업률 전년대비 악화 [프랑스 rfi] 지난 5월 중국의 청년(16~24세) 실업률은 14.9%로, 2024년 5월 14.2%보다 상승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푸링후이(付凌晖) 대변인은 “올여름 1220만명 대학생이 졸업하고 노동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청년 실업률이 재차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3582억 위안(약 6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감소했습니다. ●中, 온라인 소매판매 지속 성장세 [중국 인민망]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5월 온라인 소매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습니다. 품질 좋은 상품과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새로운 방식의 사업, 온-오프라인 통합 추세 심화, 중점 모니터링 플랫폼 디지털 제품, 15가지 이구환신(以旧换新) 가전 및 디지털 제품,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즉석 소매 판매가 각각 두 자릿수 안팎 성장했습니다. ●中, 美 관세 장벽 피해 유럽·아세안 수출 늘려 [대만 연합보]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를 발표한 뒤 중국은 대체 시장 수출에 주력해 대미 판매 감소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중국의 대유럽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고, 특히 독일 수출이 22% 늘었습니다.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수출도 15% 상승했습니다. 캐피톨 매크로의 중국 경제학자 페이는 “중국 내 소비는 여전히 약해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 중국은 여전히 많은 제품을 다른 나라로 수출해야 하는데, 이는 다른 나라에서 중국 제품의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중국의 과잉 생산으로 상품이 넘쳐나 현지 경제가 둔화하고 이들 상품이 전 세계로 퍼지는 ‘차이나 쇼크’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실이 된 로보택시…미중 양강 구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이제 로봇 택시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으며, 미국 웨이모와 많은 중국 기업이 세계 대도시에서 무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테슬라가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를 출시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작년에 약속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무인 택시 시장에서 경쟁업체들에 뒤쳐진 것으로 보입니다.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 웨이모는 리프트를 제치고 우버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온라인 택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여러 회사가 자율주행차를 도로에 투입했습니다. 바이두는 올해 1분기에만 140만명 이상 승객을 태운 ‘아폴로 고’ 로봇택시 약 1000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Pony.ai’는 300여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0대, 2026년 말까지 2000~3000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WeRide’는 약 400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오토와 지리 자동차를 포함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100% 국내 생산 칩을 탑재한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소 2개 브랜드는 이르면 내년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中,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에너지 안보를 달성했으며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러시아 대통령 직속 에너지 개발 전략 및 환경 안전 위원회 책임 비서이자 로스네프트 회장인 이고르 세친이 밝혔습니다.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현재 세계 에너지 분야 투자 가운데 3분의 1이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자체 자원을 기반으로 완전한 에너지 독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中, 이란 돕고 싶지만 軍 파견 어려워” [미국 뉴욕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고자 미군 파병을 공개적으로 검토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한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싱턴DC에 있는 미국기업연구소 선임 연구원 잭 쿠퍼는 “현실적으로 이란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중국이 군을 파견할 여력이 없다”면서 “그들이 조용히 있으면서 물질적 지원, 구두 지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싶어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외교 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과 무력 사용 의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기로 결정할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인지에 대한 중국의 분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베이징 국제경영경제대학의 중동 전문가 주자오이는 “중동의 혼란은 중국에 대한 도전이자 시험“이라고 밝혔습니다. ● “美, 中 반도체 공장 장비 공급허가 철회 검토” [영국 로이터통신]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TSMC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 대한 미국 기술 및 장비 공급 허가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중국의 첨단 기술 접근을 제한하려는 미국 압박 정책의 일환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외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내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련 보도 뒤 미 반도체 장비 업체 주가는 하락했지만 마이크론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韓, 6세대 전투기 개발 선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한국이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는 최신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동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국제사업개발 부사장은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기술(4.5세대 전투기와 무인 항공기)이 최종적으로 6세대 전투기 전환에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F-21은 한국이 자체 개발한 4.5세대 전투기로, 내년 말까지 실전 배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부분적 스텔스 설계로 5세대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인데, 신 부사장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다목적 전투 무인항공기(UAV) 비행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외교부 “미국의 이란 공격은 국제법 위반” [중국 신화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대이란 공격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독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유엔 헌장 및 국제법의 목적과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중동의 긴장을 악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스라엘이 가능한 한 빨리 공격을 중단하고 민간인 안전을 보장해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희토류,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는 밸브”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과 ‘완결된’ 무역 협정을 선언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미국 기업들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자석을 언제 받을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에 미 기업들은 중국산 공급품의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희토류 문제의 복잡성 때문에 런던 협상이 무산될 위험도 있습니다. 가베칼 리서치의 중국 연구 부국장 크리스토퍼 베드도르는 “수출 승인이 가속화돼도 라이선스 제도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너무 많아 기업들이 미래 공급에 대한 확실한 전망을 갖기 어렵다”면서 “협상이 다시 결렬될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이 경우 수출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미 석유산업 관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에게 “에탄(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되는 가스) 수출을 차단하는 것이 미 국가 안보 이익에 반한다”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및 화학 대기업 INEOS Group Holdings SA는 에탄을 실은 탱커 한 척이 (중국으로) 출항을 기다리고 있으며, Enterprise Products Partners도 3~4척의 화물선이 (중국으로) 출항을 못 하고 있다고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이미 충분한 분량의 에탄을 비축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광물 공급망에 투자하는 Principal Mineral의 최고경영자(CEO) 아담 존슨은 “희토류 접근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악화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을 수 있는 밸브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 中 청년 실업률 전년대비 악화 [프랑스 rfi] 지난 5월 중국의 청년(16~24세) 실업률은 14.9%로, 2024년 5월 14.2%보다 상승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푸링후이(付凌晖) 대변인은 “올여름 1220만명 대학생이 졸업하고 노동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청년 실업률이 재차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3582억 위안(약 6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감소했습니다. ●中, 온라인 소매판매 지속 성장세 [중국 인민망]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5월 온라인 소매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습니다. 품질 좋은 상품과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새로운 방식의 사업, 온-오프라인 통합 추세 심화, 중점 모니터링 플랫폼 디지털 제품, 15가지 이구환신(以旧换新) 가전 및 디지털 제품,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즉석 소매 판매가 각각 두 자릿수 안팎 성장했습니다. ●中, 美 관세 장벽 피해 유럽·아세안 수출 늘려 [대만 연합보]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를 발표한 뒤 중국은 대체 시장 수출에 주력해 대미 판매 감소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중국의 대유럽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고, 특히 독일 수출이 22% 늘었습니다.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수출도 15% 상승했습니다. 캐피톨 매크로의 중국 경제학자 페이는 “중국 내 소비는 여전히 약해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 중국은 여전히 많은 제품을 다른 나라로 수출해야 하는데, 이는 다른 나라에서 중국 제품의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중국의 과잉 생산으로 상품이 넘쳐나 현지 경제가 둔화하고 이들 상품이 전 세계로 퍼지는 ‘차이나 쇼크’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실이 된 로보택시…미중 양강 구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이제 로봇 택시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미 미국 웨이모와 많은 중국 기업이 세계 대도시에서 무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테슬라가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를 출시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약속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무인 택시 시장에서 경쟁업체들에 뒤진 것으로 보입니다.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 웨이모는 리프트를 제치고 우버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온라인 택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많은 회사가 자율주행차를 도로에 투입했습니다. 바이두는 ‘아폴로 고’ 로봇택시 약 100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만 140만명 이상 승객을 태웠습니다. ‘포니 에이아이’(Pony.ai)는 300여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0대, 2026년 말까지 2000~3000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위라이드’(WeRide)는 약 400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오토와 지리 자동차를 포함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100% 국내 생산 칩을 탑재한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소 2개 브랜드는 내년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中,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에너지 안보를 달성했으며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러시아 대통령 직속 에너지 개발 전략 및 환경 안전 위원회 책임 비서이자 로스네프트 회장인 이고르 세친이 밝혔습니다.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현재 세계 에너지 분야 투자 가운데 3분의 1이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자체 자원을 기반으로 완전한 에너지 독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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