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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시립도서관 후보지 남구·동구·북구 3곳 압축

    울산지역 기초단체들이 오는 2017년 문을 열 울산시립도서관 유치전에 나섰다. 울산시는 시립도서관(부지 1만 5000㎡, 건축비 400억원) 입지를 하반기 중 선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후보지는 남구, 동구, 북구 3곳으로 압축되고 있다. 울주군과 중구는 전시컨벤션센터와 시립미술관을 각각 유치해 사실상 후보지역에서 제외됐다. 시는 시립도서관 입지가 결정되면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 및 중앙투융자 심사를 거쳐 2014년 기본·실시설계 및 도시계획을 변경한 뒤 2015년 착공(공사기간 2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지역별 도서관 인프라, 시유지 활용 등을 검토해 최종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작업은 자문위원회 구성 없이 시와 교육청,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쳐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립도서관은 부지 매입비를 아끼기 위해 시유지를 활용하고, 건축비 400억원은 국비(40%)와 지방비(60%)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현재 후보지역에 대한 물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남구, 동구, 북구 등 기초단체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김두겸 구청장이 직접 시립도서관 유치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추천 부지 물색까지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는 뛰어난 접근성을 최대한 부각시킬 방침이다. 시립 시설물이 전혀 없는 동구는 조만간 내부 검증작업을 거쳐 유치계획서를 만들어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도 시립도서관 유치를 위한 내부 준비작업에 들어가는 등 유치전에 가세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0년 4월 울산광역시 대표도서관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립도서관 건립 및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맥쿼리 “맥코리아 상영금지 가처분訴 검토”

    서울지하철 9호선과 우면산 터널 등에 투자한 다국적 투자사업자 맥쿼리자산운용이 자사의 특혜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맥코리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맥쿼리자산운용은 최근 영화 맥코리아를 만들고 있는 김형렬 감독에게 전화해 “얼마 전 공개된 예고편의 일부 내용이 왜곡됐고 내용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도 없는 만큼 상영금지 가처분 소송 등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통보했다. 맥코리아는 맥쿼리와 관련된 각종 특혜 의혹을 파헤치려고 현장을 뛰는 김형렬 감독과 우면산 터널 계약 의혹을 폭로한 서울시의회 강희용 의원(민주당) 등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현재 70% 정도 완성돼 오는 10월 중순쯤 개봉할 예정이다. 예고편에는 송경순 맥쿼리인프라투융자회사 감독이사가 “(이명박 대통령이 1990년대 말 워싱턴에 체류할 당시) 매주 우리 사무실에서 세미나를 했다.”고 한 2009년 국정감사 당시 발언 등이 담겼다. 김 감독은 “예고편은 법적 검토를 받은 만큼 문제가 없으며 본 영화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여부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용인경전철 같은 부실투자 없게… 대규모 국책사업 ‘실명제’

    오는 10월부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막론하고 대규모 투자사업과 관련된 기록물이 사실상 영구 보존된다. 기존의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도 소급해서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책 결정권자의 이름을 영구히 보존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한다는 의미다. 행정안전부는 7일 “중앙행정기관은 500억원 이상의 투자 사업 또는 2000억원 이상의 민간 투융자 사업에 대해, 자치단체는 300억원 이상 들어가는 사업은 책임 소재를 엄격하게 할 수 있도록 관련된 모든 기록물을 국가기록원에 ‘준영구’ 이상으로 보존할 계획”이라면서 “그동안 기본계획안, 사업신청, 예산편성, 사업 집행 등 기능 중심의 기록관리 체계를 개별 사업단위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꼼꼼한 정책이력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준영구는 일단 70년 동안 보존한 뒤 보존 가치를 재평가하는 형태로, 영구 보존에 가깝다. 이로써 해당 사업의 예비 타당성 검토를 맡은 학자, 전문가에서부터 사업신청서를 검토한 정부 기관의 실무 책임자, 결정권자까지 모두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미 마무리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관련 기록물을 소급해서 통합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최근 자치단체의 재정 위기를 불러일으키거나 사업타당성에 문제를 낳았던 용인경전철, 오투리조트(태백시), 양양공항, 청주공항 사업 등을 비롯해 아직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되지는 않았지만 4대강 사업과 같은 대형 국책사업, 맥쿼리 등 민간 투융자 사업 등의 책임 소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정부는 또 대규모 투자사업의 타당성 검토 조사자에 대해 압력·청탁 거부 및 금품 향응 수수 금지 등을 담은 ‘청렴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수요를 과도하게 추정하는 등 객관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침이지만 공직자가 아니기 때문에 처벌 조항 등은 갖추지 못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강남순환도로 2년 연기… 서울 민자사업 첫 재협상 파장

    강남순환도로 2년 연기… 서울 민자사업 첫 재협상 파장

    서울시는 지난 4월 서울지하철 9호선 무단 요금 인상 논란을 계기로 박원순 시장 지시에 따라 시에서 진행하는 민간투자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강남순환도로) 건설사업은 이 발언 이후 열리는 시와 민자 사업자 간 첫 재협상이어서 상징성이 크다. 이 협상의 방향과 성과에 따라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민자 사업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강남순환도로 사업 재협상의 주된 동기는 예산 부족이다. 시 세수 감소, 박 시장 취임 이후 대형 토목 예산 감축 등으로 강남순환도로 사업 예산도 1612억원으로 반 토막이 났다. 시 관계자는 “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려면 연 2700억원 정도 예산이 투입돼야 한다. 하지만 재정이 안 좋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전했다. 시가 재정 문제를 이유로 연간 건설 분담금을 줄이고 공사 연장을 결정하면서 협상에서는 민자 사업자에 대한 보상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투자금 환수 시기가 갑자기 2년 뒤로 미뤄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손실을 줄이기 위한 부분 개통도 고민 중”이라면서 “일단 예산 감축에 대한 이해를 같이하는 만큼 큰 문제 없이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장밋빛 전망과는 달리 개통이 늦어지면 그만큼 추가 공사비와 이자 비용이 발생해 선의의 이해만을 바라기는 힘든 상황이다. 이 사업은 2001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부지 확보, 재정 문제, 지역 반발 등으로 수차례 진통을 겪고 공사가 연기된 바 있다. 강남순환도로㈜에는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한국인프라이호투융자회사(71.3%)와 산업은행(12.6%), 그 외 시공사 등이 투자하고 있는데, 지난해 이자 비용으로만 76억원이 나갔다. 특히 이번 협상은 9호선 논란 이후 열리는 협상인 만큼 수익률이나 금융 비용 관련 재협상이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이 사업에는 민간 사업자 적자를 혈세로 메우는 최소수입보장(MRG) 규정은 없다. 하지만 후순위채 이율이 9호선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맥쿼리인프라와 같은 15%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우선은 공기 연장 논의가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율 문제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강남순환도로 재협상 이후 서울시의 다른 민자사업도 줄줄이 연기 및 재협상 단계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강남순환도로와 함께 신림-봉천 터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강변북로 확장, 서부간선지하도로 등 대형 시설·토목 예산을 대거 삭감 또는 미반영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광주 제2순환도로 민자사업자 행정명령 불복… 소송 제기키로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 민자 사업자가 자본 구조 원상회복 명령이 정당하다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 결정과 관련,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해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광주순환도로투자㈜는 13일 “이번 결정을 근거로 광주시가 자본 구조 원상회복 행정명령을 다시 내리면 곧바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법률적인 판단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자의 이 같은 대응은 광주시의 행정명령을 받아들이기보다는 법적 수단을 동원해 계약 해지를 피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회사의 지배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가 서울 우면산 터널 등 전국 14개 민자 사업에 참여한 만큼 다른 지역 사업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지산유원지 테마파크로 재개발

    무등산 자락인 광주 동구 지산동 지산유원지 일대가 ‘남도 전통문화특구’로 지정, 재개발된다. 광주시는 11일 지산유원지를 활성화하고 인근 국립아시아 문화전당과 연계하는 관광인프라 형성을 위해 이 일대를 남도 전통문화특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에 음식점과 한옥, 남도정원 등 문화시설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남도전통 문화관광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모두 28만 2000㎡ 규모의 테마파크에는 전통문화콘텐츠센터와 남도전통문화진흥원, 오방색 한옥촌, 명인음식촌, 소리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2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한 뒤 재정 투융자심사,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거쳐 오는 2015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끝나면 아시아 문화 전당과 증심사 지구와 함께 도심 내 3각 문화 관광 벨트가 구축된다. 신광조 환경생태국장은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도심 내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맥쿼리 투자 ‘광주 2순환로’ 광주시 상대 행정심판 기각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한 광주 제2순환도로의 1구간 민자 사업자가 광주시를 상대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제기한 자금 재조달 원상회복(감독명령) 취소 청구에 대한 행정심판이 기각됐다. 그러나 회사 측이 행정소송으로 대응하기로 해 순환도로 재정 경감을 둘러싼 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제2순환도로 1구간은 서울메트로 9호선과 우면산터널 운영 사업권을 가진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가 대주주로 있다. 중앙행정심판위는 10일 민간 사업자인 광주순환도로투자㈜가 제기한 감독 명령 취소 청구에 대해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심판위는 “광주시가 내린 행정명령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회사 측이 주무관청인 광주시와 사전 협의 없이 자본 구조를 변경한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은 일일 통행량 예측(9만대, 현재 3만 7000대) 잘못에다 사업자 측의 자본 구조 변경으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190억원의 재정보전금을 투입하면서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회사 측에 “자본 구조 임의 변경이 보전금을 증가시키는 주원인”이라며 당초 협약대로 원상회복할 것을 요구하는 감독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회사 측은 “실시 협약서에 감독 관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이번 행정심판을 제기하며 버텨 왔다. 이 회사는 2003~2004년 두 차례에 걸쳐 임의로 자본 구조 변경을 단행했다. 맥쿼리 측은 이 같은 자본 구조 변경을 통해 광주시로부터 연간 160억~170억원 이자보전금을 받아 챙기고 법인세와 법인세할 주민세 등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회사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할 경우 ‘공익처분’ 등을 통한 사업자 지정 취소 등 다른 방법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대구 범안로 재정지원 부담 2000억 정도 줄어들 듯

    대구시가 민자도로인 범안로에 대한 재정지원금을 2000억원 정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도로의 민간사업자인 ㈜대구동부순환도로와 협상을 벌여 자금재조달 및 실시협약 변경을 이끌어 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협약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연도별로 200억원에서 447억원까지 모두 4498억원을 대구동부순환도로 측에 지원해야 했다. 이번 협약 변경에 따라 올해 지원금 240억원을 정점으로 매년 조금씩 줄여 2448억원만 지원하면 된다. 기존 협약은 추정 통행료 수입의 79.8%까지 재정을 지원하는 최소 운영 수입 보장(MRG) 방식이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서는 투자원금과 상환이자, 운영비에 통행료 수입이 미달하는 만큼 보전해 주는 비용보전 방식으로 변경했다. 시는 그동안 범안로 민자도로 사업을 하면서 교통수요를 과다하게 예측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민간사업자에게 준 재정지원금이 878억원에 이른다. 이처럼 엄청난 재정지원금 문제가 도마에 오르자 시는 지난해 6월 2010년 재정지원금 204억원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통보하는 등 양측 간에 갈등을 빚었다. 시는 실제 통행량이 도로 건설 당시 예측 통행량보다 크게 줄어들면서 운영비도 감소한다는 논리를 내세워 협약변경을 끌어냈다. 민자 1683억원, 시비 571억원을 들여 1997년에 착공해 2002년 완공한 범안로는 폭 35~50m, 길이 7.25㎞의 유료도로다. 소형차는 1100원, 대형차는 1500원의 통행료를 받고 있다. 코오롱이 대주주였던 대구동부순환도로는 지난 2005년 6월 주식감자를 통해 한국인프라투융자에 매도됐고 최근 흥국생명, 대한생명, 한화그룹, 흥국투자 등 4개사가 컨소시엄으로 대구동부순환도로를 인수했다. 김범일 시장은 “범안로가 매년 재정지원 과중으로 시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협약 변경으로 시 살림살이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통합 창원시 산업사 박물관 건립

    통합 창원시 산업사 박물관 건립

    경남 창원시는 14일 옛 창원·마산·진해 3개 시가 통합해 출범한 통합 창원시의 역사·문화를 조명하는 ‘창원 산업사 박물관’(조감도)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용역을 맡겨 산업사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해 건립 부지 등을 선정했다. 박물관은 726억원을 들여 창원병원 옆 공터 3만 500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내년에 기본 설계를 시작한 뒤 2014년 착공해 2016년 완공 예정이다.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박물관 건립지원 신청을 해 현재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 및 국비 지원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달 중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는 창원 산업사 박물관은 지역의 독창적인 역사·문화를 유물 및 환경적 조건과 함께 재구성하는 새로운 전시개념을 구현해 독창성 있는 박물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이 건립되면 마산자유무역지역과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통합 창원시의 과거·현재 모습을 재조명하고 산업·경제사적 관점에서 재구성해 보여주는 특성화 박물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국민연금, 서울고속도 수상한 지분 매입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국내 9개 대형건설업체들이 갖고 있던 ㈜서울고속도로의 지분 86%를 특혜 매입해 준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고속도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구간(일산~퇴계원 간 36.3㎞)에서 2006년 6월부터 30년간 통행료를 징수하는 법인이다. 5일 복수의 국내 금융권 관계자는 “지분 매각이 본격 추진된 2008년 6~11월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시작된 세계적 금융위기로 미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가 파산 신청을 하고 국제 원유가격이 급등해 국내 건설업체들이 유동성 위기설로 현금 확보전에 나서는 등 국내외 경기전망이 매우 불투명했던 상황”이라며 국민연금의 지분 매입 경위에 의문을 제기했다. 대우건설 등 9개 건설업체는 2000년 자본금 12억원으로 서울고속도로를 만든 뒤, 2007년 12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구간을 완공했다. 이어 이듬해인 2008년 6월 대우건설이 지분 10%(920만주)를 주당 1만 9000원씩 국민연금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GS건설 등 나머지 7개 건설사들도 같은 해 11월 국민연금과 다비하나이머징인프라투융자회사에 지분을 매각했다. 금호산업은 지분 14%(1288만주)를 다비하나 측에 주당 9500원(액면가 5000원)에 매각했다. 이를 통해 국민연금은 서울고속도로 지분의 86%를 매입했다. 나머지 14%는 다비하나 측이 사들였다. 지분 매각으로 건설업체들은 약 1조 2590억원을 받아 출자금 대비 7990억원의 차익을 챙겼다. 여기에다 민자구간 시공 뒤 챙긴 공사이익(총공사비 1조 4712억원 대비 약 40%)을 더하면 총수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국민연금이 최대주주가 된 서울고속도로는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2011회계연도에 정부의 MRG협약(최소운영수입 보장)에 따라 415억 90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고도, 주당(액면가 5000원) 347원의 손실을 기록하고, 2010회계연도에는 143억 8300만원을 보조받고도 주당 107원의 순이익을 얻는 데 그쳤다. 2009회계연도에는 184원, 2008회계연도에는 489원의 주당순손실을 기록했다. 서울신문은 국민연금 측에 지난 3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서울고속도로 지분의 인수 경위와 투자운용수익률 등의 정보공개를 요구했으나 국민연금 측은 “영업에 관한 사항은 공개 대상이 아니다.”라며 거부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화성 亞최대 리조트 사업 국비지원 결정

    테마파크로 아시아 최대 규모인 경기 화성시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USKR)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국비지원사업으로 확정돼 기반시설비 일부를 도움받는다고 3일 밝혔다. 도는 기업투자활성화 방안을 통해 2016년까지 5조 157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2년에 걸쳐 250억원씩 500억원의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재정부는 또 사업구역을 외국인투자유치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관련 부처에 제안했다. 사업은 앞서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융자심사를 통과했다. 외투지역으로 지정되면 7년간 국세(5년 100%, 2년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지방세도 15년간 면제된다. 경기도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7월 경기도시공사 등에 300억원을 출자해 사업시행자인 USKR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와 최종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PFV에는 롯데자산개발, 포스코개발, 한국투자증권 등 9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USKR PFV는 경기도와는 별도로 9월까지 부지 소유주인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지공급 계약을 체결한다. 부지가격 5040억원 중 계약금 1500억원을 일시 납부하기로 했다. 잔금 3540억원은 10년간 이자율 5.5%로 균등납부한다. 부지계약이 끝나면 관광단지조성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연말 착공, 2016년 초 개장한다. 화성시 신외동 송산그린시티 동측 420만 109㎡ 부지에 들어서는 USKR은 용인 에버랜드보다 3배 큰 초대형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시티워크와 워터파크, 테마호텔, 리테일, 골프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USKR 사업으로 1만 1000여명의 직접 고용과 연간 1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사설] 전 서울시 간부의 부적절한 주식 보유

    2005년 서울지하철 9호선 협약을 총괄했던 이인근 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 9호선 2대 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주식 1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씨는 도시계획국장이던 2008년 12월 맥쿼리인프라 주식 5500여주를 매입했고, 2010년 1500주, 지난해 3380주를 추가로 샀다. 이 시기는 9호선 개통과 함께 9호선 측과 서울시가 요금 인상 문제로 내부 협상을 진행하던 때였다. 이씨는 “맥쿼리인프라는 펀드 유형 종목으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직무 관련성이 없는 종목으로 고시된 것”이라며 “증권 전문가의 추천으로 매입했으며 재산 등록 때 공무원 대상 주식백지신탁 심사도 받았지만 맥쿼리인프라는 대상이 아니라고 회신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자신이 담당한 시정 사업에 참여한 민간기업에 투자한 것을 전혀 문제가 없다고 인식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본다. 맥쿼리인프라와의 협상을 맡았던 고위 공직자가 협상 파트너의 주식을 매입한 것은 부적절한 처신으로 도덕적 논란에서 비켜나기 어렵다. 특히 맥쿼리인프라 주식은 이씨가 보유 중인 여러 주식들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추가로 매입한 양이 가장 많아 직무를 이용한 투자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직무와 관련된 내부정보를 이용한 것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9호선은 지난해만도 46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는데, 맥쿼리인프라를 포함해 주주·채권자에게 지급한 이자비용만 461억원에 이른다. 높은 이자가 9호선이 만성적자를 면치 못하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적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씨가 주식 보유에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건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 9호선이 여전히 불공정 협약 논란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 세금으로 적자를 보전해 주고 있는데, 이씨는 주식 보유 대가로 매년 6~8%에 이르는 현금 배당을 받아 왔다고 하지 않는가. 세금으로 배당을 챙긴 셈 아닌가. 그나마 보유 주식을 처분키로 한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이와는 별도로 주식 보유의 위법성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 광주제2순환로 통행량 예측 32% 뻥튀기

    광주제2순환로 통행량 예측 32% 뻥튀기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맥쿼리인프라)가 운영하는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두암IC~소태IC 5.67㎞)과 3-1구간(효덕IC~풍암택지지구 3.53㎞) 등의 통행량과 인구 예측이 애초부터 부풀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광주시는 이 구간의 운영 회사에 연간 200억원이 넘는 재정보전금을 지급하면서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 광주시가 BTO방식(건설후 운영)으로 순환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1990년 교통개발연구원에 의뢰한 용역은 1980년대의 도시성장 속도와 인구, 통행량 등을 추정 근거로 삼아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 이 용역에 따르면 인구의 경우 2001년 180만명(실제 138만 7000명), 2006년 208만 5000명(141만 6000명), 2011년 230만명(147만 7000명)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각각 추정했다. 자동차 대수는 2001년 51만 8000대(실제 36만 2995대), 2006년 61만 7000대(44만 9911대), 2011년 71만 5000대(53만 5812대) 등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2001년 기준 실제 인구와 자동차는 각각 64.2%와 74.9%에 머물면서 운영회사에 지급해야 하는 보전금이 갈수록 늘고 있다. 1구간은 대우건설컨소시엄이 1997~2000년 1816억원을 들여 완공, 3년간 운영한 뒤 맥쿼리인프라에 넘겼다. 광주시는 2000년 협약 당시 투자액의 9.34%의 수익률과 향후 28년 동안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비율을 85%로 약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년 동안 모두 1190억원의 손실 보전금을 지급했고 갈수록 보전 금액도 늘고 있다. 이보다 4년 늦은 2004년 개통한 3-1구간(맥쿼리인프라 지분 75%)은 최소운영수입보장률을 90%, 운영기간은 30년으로 협약하면서 매년 50억~70여억원의 재정보전금을 쏟아붓고 있다. 연간 50억원을 보전할 경우 향후 22년간 1000여억원을 추가 부담해야 할 형편이다. 이 구간 역시 2011년 통행량을 하루 5만 2500여대로 산정했으나 실제로는 68%에 불과한 3만 6000여대에 머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금 기준으로 보면 차량 통행량이나 인구예측이 ‘장밋빛 전망’이라고 비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용역발주 당시는 민자유치가 필요한 시기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이번 행정심판에서 승소할 경우 협약 해지와 매입 절차 등을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맥쿼리 민자사업 MRG에 지자체 허리 ‘휘청’

    서울, 광주, 부산, 대구, 경남 등 5개 광역 지자체가 지역 내 사회간접자본시설 사업운영권을 가진 호주계 금융그룹인 맥쿼리그룹 산하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에 해마다 최소운영수입보장액(MRG)으로 60억~100억원 안팎을 지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기간이 앞으로도 20년 안팎으로 남아 있어 지자체 재정운영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맥쿼리인프라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서울 지하철 9호선, 우면산터널 사업, 대구 4차 순환도로(대구), 백양터널 및 수정산터널(부산), 마창대교(경남), 제2순환도로(광주)에 투자한 대주주다. 이 같은 사회간접자본시설은 모두 사업시행자가 시설물을 완공해 기부채납한 뒤 일정기간 운영권을 가지는 비티오(BTO, 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건설됐다. 그런데 당초 예상수입과 실제 수입이 큰 차이를 보이면서 해마다 보전금을 예산에서 지원하고 있다. ●경남 경남도는 마창대교를 건설하면서 사업시행자에게 예측 통행량의 75.55%를 기준으로 부족한 금액은 보전해 주기로 협약을 맺었다. 개통 뒤 통행량이 당초 예측보다 훨씬 적어 경남도는 지금까지 해마다 적자보전금으로 맥쿼리인프라에 90억원 안팎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마창대교 차량 통행량은 576만대로 예측 통행량의 50%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도는 시행사 측에 94억원을 보전해 주었다. ●대구 대구시는 범물~안심 구간 대구4차순환도로 건설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실제 교통량이 협약상 예측보다 적은 경우 2002~2005년은 추정 운영수입의 90%, 2005년 이후에는 79.8%를 보전해 주기로 협약을 맺었다. 2002년 통행량을 하루 5만 3700대로 추정했으나 실제 통행량은 매년 하루 2만대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실제 통행량이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면서 재정지원금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2009년까지 시는 운영보전금으로 1082억 9900만원을 지급했다. 통행량 미달로 인해 실제 운영비용은 유지보수지 96억원, 법인세 105억원 등 적게 들었는데도 이를 반영하지 않아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을 받기도 했다. ●부산 부산시도 민자사업으로 건설된 백양터널과 수정터널에 대해 통행량 예측 등을 잘못 하는 바람에 2002년부터 2010년까지 9년간 총 551억 8000여만원을 맥쿼리 측에 지원했다. 재정지원부담이 큰 터널은 수정산터널이다. 수정산 터널은 총 1281억원(민자 772억원, 국비 509억원)이 투입돼 2002년 4월 19일 개통했다. 당시 통행료는 700원(소형 기준)이었고 2007년 8월 통행료를 800원(소형 기준)으로 한 차례 인상했다. 보장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 25년간이다. 수정산터널의 하루 평균 차량 통행량은 4만 2000여대로 예상 통행량 7만대의 60%선이다. 시는 실제 통행량이 예상 통행량의 90%에 미미치 못하면 그 손실만큼을 시가 부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평균 61억 3000만원의 재정지원금을 지출하고 있다. 수정터널 유료화 만료기간인 오는 2027년까지 모두 1500억원의 시 재정이 지원돼 민간투자비 772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광주 광주광역시는 제2순환도로 1구간 민간사업자인 맥쿼리인프라와 법정다툼 중이다. 제2순환도로에 매년 거액의 보전금을 지급하고 있는 광주시는 지난해 말 맥쿼리 측을 상대로 행정심판 소송을 제기했다. 통행료를 급격히 인상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을 뿐 아니라 거액의 손실보전금 지급으로 인한 지자체 재정악화, 불합리한 협약내용 등이 문제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민자유치를 위해 하루 9만 1000대의 차량이 통행할 것으로 예상, 수익률 9.34%를 보장해 주고 이에 미치지 못할 경우 28년 동안 이 수익의 85%를 보전해 주기로 협약했다. 맥쿼리가 주식 100%를 사들인 뒤 보장이율은 10~20%로 높아졌다. 하지만 제1구간의 교통량은 예측 대비 40%에 불과해 해마다 거액의 보전금을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재정보전금은 1190억원에 이르고 있다. ●대책 서울시와 광주시는 사업권을 직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통행료 인상이 시민들에게 부담을 줄 뿐 아니라 거액의 손실보전금을 앞으로도 최소 10년은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상태 악화가 불보듯 분명해서다. 경남도는 적자보전금 금액을 낮추기 위해 사업시행자 측과 최소운영수입보장률을 하향 조정하는 협상을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별다른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사들이고 싶으나 재원이 여의치 않아서다. 전국종합
  • 충북 공공투자분석센터 개소

    충북도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 만들어졌다. 지자체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율을 높이기 위해 전담인력 여러명으로 별도의 센터까지 만든 것은 전국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도 출연기관인 충북발전연구원은 17일 충북공공투자분석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도의 국책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도록 사업 타당성 근거 및 대응논리를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벌여 국책사업을 발굴하거나 지자체가 자체 추진하는 투융자사업의 사업성을 검토해 주는 기능도 한다. 도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공기업예비타당성조사 팀장으로 일했던 김기수 박사를 스카우트해 센터장에 임명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세계 첫 ‘섬 레이저쇼’ 관광사업 추진

    세계 첫 ‘섬 레이저쇼’ 관광사업 추진

    육지에서 수㎞ 떨어진 유·무인도에서 레이저를 쏘아 육상에서 쇼를 연출하는 이색적인 해양 관광사업이 추진된다. 경남 사천시는 바닷가 육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사천 앞바다 유·무인도에서 레이저를 쏘아 영상쇼를 펼치는 사업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 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산공원에 차별화된 해양수족관을 포함한 전망타워 건설도 함께 추진한다. 노산공원은 남해안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곳이다. 최근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창의성이 있어 민·관이 공동출자하는 제3섹터 개발방식으로 추진하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시작해 2016년 완공한다는 계획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다. 레이저 쇼는 공공사업으로, 전망타워 건립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 최근 경남도에 지방재정투융자 심사를 의뢰했다. 삼천포항 앞 남해안에 있는 신수도(유인도)와 아두섬, 솔섬, 늑도(유인도), 모개섬, 장구섬, 삼천포 진늘방파제 등 7곳에 레이저 시설을 설치한다. 육지 해안가 쪽에 가로 150m, 세로 30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다. 스크린에서 500m쯤 떨어진 전망탑 근처에 영상쇼 관람 시설을 설치한다. 평일에는 오후 9시, 주말은 오후 8·9시 2차례 30분씩 개최된다. 레이저쇼는 도심과 시 외곽에서도 볼 수 있다. 예상 사업비는 모두 71억 3800만원이다. 삼천포항 주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서금동 노산공원에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아쿠아룸(수족관)과 60m 높이의 전망대를 건립한다. 예상 사업비는 수족관 200억원, 전망대 127억 6200만원이다. 수족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극지관(極地館)으로 꾸며 참다랑어, 북극곰, 펭귄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망대에서는 레이저 쇼 스크린을 비롯해 아름다운 남해안 다도해와 창선·삼천포대교를 볼 수 있다. 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다를 가로질러 섬과 육지 사이를 오가는 해상케이블카인 ‘삼천포 해상 거북선 케이블카’ 설치도 추진한다. 지난해 4월 환경부에 공원계획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케이블카는 사천시 동서동 초양도와 각산(398m) 사이 2.49㎞를 오간다. 2016년 완공이 목표다. 사업비 300억원 가운데 200억원은 도비로 확보했다. 박종석 시 해양레저담당은 “레이저 쇼 시설과 수족관, 전망대, 해상케이블카 등이 완공되면 사천이 남해~사천~고성~거제~창원~부산으로 이어지는 남해안권 관광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이들 지역의 관광시설과 연계해 남해안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천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구미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주변인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 26만㎡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테마공원에는 2015년까지 국비 396억원과 지방비 396억원 등 모두 7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도는 새마을운동 자료를 한자리에서 보고 배우는 종합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한마음공원, 역사이해공원, 창의연수공원, 글로벌공원으로 나눠 테마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테마공원 입구 3만 5000㎡에 조성되는 한마음공원에는 집회행사장, 박람회, 공연장, 조각공원, 분수대 등이 들어선다. 7만 8000㎡에 들어서는 역사이해공원에는 근면·자조·협동 이념관, 시대관, 주제관, 명예의 전당과 1960~70년대 농촌마을이 재현된다. 부지 11만 3000㎡에 마련되는 창의연수공원은 종합 교육기능 공간으로 꾸민다.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료관과 연수관 등으로 구성된다. 글로벌공원 1만 7000㎡에는 새마을운동의 해외활동 사업을 패러다임별로 소개하는 한편 해외에 추진하고 있는 유사사업을 비교분석 연구하는 글로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도는 예비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등을 마무리한 뒤 곧바로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새마을 분야 원로학자, 교수, 전문가, 지역의원 등으로 ‘자문위원회 실무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김관용 지사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정작 국민들이 이 운동을 이해하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은 부족했다.”며 “테마공원이 새마을운동을 세계에 보급할 수 있는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승진 △행정관리국 법무감사과장 김기호△행정관리국 법무감사과 이영일◇ 전보△기획조정실 제도기획과장 김정희△심판사무국 심판행정과장 장유식△심판자료국 심판자료과장 김영우△〃 자료편찬과장 김병운△헌법재판연구원 기획행정과장 김성수◇파견△국방대 전득환△통일교육원 윤용오 ■환경부 ◇승진 △환경보건정책과장 백운석◇전보△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김낙빈 ■국토해양부 ◇승진 <과장>△건설경제 김채규△종합교통정책 김상도△물류시설정보 김동수△해운정책 최준욱△국제항공 김완중△국토정책 정경훈△지적기획 양근우△항만정책 최명용△녹색도시 이원식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국장 우경종△대변인 최학균△권익제도기획관 김인수△민원분석심의관 이내희△신고심사〃 곽형석△행정심판총괄과장 임규홍△청렴교육〃 박민주 ■대구시 ◇국장급 △신기술산업국장 권태형△첨단의료산업〃 최운백△자치행정〃 홍승활△건설방재〃 전덕채△2011대구세계육상조직위원회청산단(청산인) 이태훈△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정원재△동구 부구청장 김문수△서구 〃 박성환△북구 〃 배광식△수성구 〃 김종한◇과장급△중구 부구청장 신상갑△정책기획관 김철섭△세정담당관 조현철△교육협력〃 김창식△신성장정책관 곽영길△에너지총회지원단장 박희준△비서실장 김주한△복지정책관 정남수△도시디자인총괄팀장 정달화△공무원교육원장 권오수△의회전문위원 전태환△도시철도건설본부 관리부장 황경엽△종합복지회관장 안용섭△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장 권삼수△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위생검사부장 이순일△전국시도지사협의회 남형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응규<과장>△경제정책 성웅경△산업입지 최희송△고용노동 김태익△녹색에너지 김지채△자치행정 황종길△시민봉사 엄재선△저출산고령사회 백윤자△환경정책 배기철△자원순환 우주정△물관리 윤종석△도로 안종희△재난관리 이경배 ■대전시 △경제산업국장 정하윤△의회사무처장 김의수△자치행정국장 김광신△복지여성〃 윤태희△환경녹지〃 김일토△인재개발원장 김영호△건설관리본부장 김정대△중구청 장시성△식품안전과(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 파견) 한종호△총무과(교육파견) 이택구 황재하△정책기획관 한선희△비서실장 이강현△교육지원담당관 한필중△신성장산업과장 송치영△신성장산업과(대전테크노파크 파견) 손철웅△도심활성화기획단장 박용재△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이종노△건설관리본부 건설부장 유강준△평생교육문화센터 원장 엄명순△서울사무소장 유창균△하천관리사업소장 이재면△총무과(교육파견) 김동선 김기흥 이진석 홍구표 유광훈 문창용 이희엽 최시복<과장>△문화산업 강철구△시민협력 김기원△문화예술 백철호△체육지원 이영우△환경정책 최규관△맑은물정책 최능배△푸른도시 고중인△자원순환 전명진△교통정책 이원종△운송주차 임종묵△주택정책 박영준△지적 정영호<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임묵△의사담당관 이중환<상수도사업본부>△기술부장 윤희종△월평정수사업소장 황인태<직대>△문화체육관광국장 강철식△상수도사업본부장 조영찬△법무통계담당관 노재필△일자리추진기획단장 윤창노△인재개발원 교학과장 김홍경△공원관리사업소장 김광춘△한밭수목원장 윤명근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장 문한태◇1급 <승진>△기획처장 문승훈<전보>△사업처장 송석현△ID사업단장 전재명△해외사업1〃 조병호△화폐본부 인쇄처장 김종승△ID본부 생산처장 성낙근△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장 박용환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보 △부이사장(기획관리본부장 겸임) 전병천△기업금융본부장 송성호△중앙연수원장(수도권본부장 겸임) 최창호△중부권본부장 윤응창△남부권〃 유종진△글로벌사업처장 이근복△호남연수원장 김원호△본부처장 박정배 동명한 ■한국기계연구원 ◇연구본부장 △첨단생산장비 박천홍△극한기계부품 윤의수△나노융합기계 이학주△환경·에너지기계 강건용△기계시스템안전 김병현◇연구센터장△대구융합기술 이후상◇본부장△전략기획 최상규△경영관리 임계현 ■한국법제연구원 ◇본부장△연구 문준조△경영기획 손희두◇실장△감사 김정순△연구협력 최환용△기획평가 손영훈△경영지원 김경자△법제분석지원 박종원△연구지원 류화열△행정법제연구 이세정△경제사회법제연구 현대호△비교법제연구 한정미△글로벌법제연구 정명운△입법평가연구 강현철◇센터장△법령영역 정두호 ■한국영상자료원 △경영기획부장 조소연△수집〃 박노민△자료서비스〃 장광헌△시네마테크〃 박진석△보존기술센터장 김봉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실장 △기획조정 강일규△교육훈련·노동연계연구 이남철△고용·능력개발연구 박천수△평생직업교육연구 김선태△직업·진로연구 이지연△자격연구(민간자격관리·운영센터소장 겸임) 박종성△경영지원 황흥배△감사 구영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김기헌△활동·역량연구실장 조혜영△보호·복지연구〃 양계민△통계·기초연구〃 이종원△사무국장 이권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부장 △의료기기(헬스케어연구소 본부장 겸임) 박길종△고객서비스 김관홍 ■한국과학창의재단 △수학과학교육정책단장 정진수 ■아시아투데이 △멀티미디어센터장 이종택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 윤강섭◇실장△기획조정 김병관△교육연구 임춘수△홍보 이용석△대외협력(공공의료사업부단장 겸임) 손환철△물류기획 윤종현 ■한림대의료원 △부의료원장 이병철<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진료부원장 김이수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전무>△영남지역본부장 김상홍△국제영업총괄〃 김성수<상무>△국제영업본부장 정새환◇임원 승진 <상무>△FID본부장 직무대리 김선창<상무보>△리스크관리본부장 박철효[지점장]△노원 홍은기△역삼 이석영△남대문 박재익△미금역 김선영△전주 문근수△신촌 김성만△부산 이창근◇임원 전보 <상무보>△부동산본부장 윤상준△프라이빗에쿼티〃 정성훈△FICC세일즈실장 김희◇부서장 승진△법인파생영업팀장 이상훈△정보지원부장 이준배<지점장>△중앙 박정관△서전주 이주효△목동 한은임△북광주 변동재△부평 선경상△수유 이용학△양재 정미숙◇부서장 전보△경영관리부장 정주우△감사실장 홍영국<부장>△경영기획 성무경△영업추진 박한욱△결제업무 이경원<지점장>△명동 김대영△대치역 최미일△서초 박병욱△수지상현 김정렬△광장동 김선태 ■신한카드 ◇부문장 △사업 김희건△마케팅 김종철◇부서장 신규선임△오토금융팀장 오태준△경영혁신〃 김일봉△여의도지점 할부부지점장 이만승△강남지점 〃 윤성필◇부서장 전보 <팀장>△공공제휴 김용훈△미래사업 유태현△모바일사업 김정수△발급업무 성완용△정보보호 남효신<센터장>△소비자보호 고한성<지점장>△일산 임주혁△송파 서해훈△인천 박재태△순천 황민철△청주 이호규△대구 박종만△부산 노호민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승진 <상무>△인프라투융자본부장 김원<이사>△부동산투자2본부장 윤상광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 승진 △국제마케팅본부 류재광△Global Fixed Income본부장 김진하△연금운용〃 김승대△인사팀장 서문교 ■미래에셋생명보험 ◇이사 승진 △TFC영업본부장 김창회△영남퇴직연금영업팀장 이호△삼성역은퇴설계센터장 양종석△AM지원팀장 성종윤△기획관리본부장 곽운석△RISK관리본부장 홍기호 ■미래에셋증권 ◇이사 승진 △압구정지점장 이형복△수원지점장 박노식△WM강남파이낸스센터 이상호△동래지점장 김승현△감사실장 이성우△방배지점장 신인기△WM그랜드인터컨티넨탈센터장 황인일△상무지점장 강성광△HR본부장 구자복△기업금융1본부1팀장 김형채△파생상품영업팀장 유지헌△구조화파생본부장 박삼규△홍보실장 이기동 ■미래에셋컨설팅 ◇이사 승진 △부동산관리본부장 손문수 ■브랜드무브 ◇이사 승진 △브랜드전략실 홍경희 ■미래에셋펀드서비스 ◇이사 승진 △지원IT팀장 오광수 ■부동산114 ◇이사 승진 △법인영업본부장 김미섭 ■NICE신용평가정보 ◇승진 △상무 이호제 구자성△상무보 박영준 ■NICE신용평가 ◇승진 △상무 김준연△상무보 박홍규 ■한신정신용정보 ◇승진 △상무보 윤태운 ■한신평신용정보 ◇승진 △전무 이원철△상무보 송광식 ■NICE채권평가 ◇승진 △상무보 김재호 ■한국전자금융 ◇승진 △상무 박규상△상무보 임훈택 ■NICE정보통신 ◇승진 △상무보 박정우◇전보△상무보 강영길 ■NICE데이터 ◇승진 △상무보 류충균 ■서울전자통신 ◇전보 △전무 이상식 ■티모스 ◇선임 △대표이사 신동원△전무 김인성 ■지닉틱스 ◇승진 △부사장 윤일현 ■NICE컴비넷 ◇선임 △대표이사 홍춘기 ■청호나이스 ◇승진 △전무이사 최강섭 조희길△상무이사 김대영 ■마이크로필터 ◇승진 △대표이사 사장 이기형 ■CE ◇승진 △상무이사 정익채 ■하나투어 ◇승진 △부회장(하나투어ITC대표이사 겸임) 권희석△대표이사 사장 최현석<이사>△경영기획실장 한준<이사대우>△항공본부 류창호△수도권사업부 엄익선△영남해외사업부 김장훈△항공판매총괄팀 한혜윤△고객만족총괄팀 남우영△배낭총괄팀 배재식△CJ월디스 이동한 ■웹투어 ◇승진 △상무 임동수 김학종 김영근 ■하나비즈니스트래블 △이사대우 성광영 ■동원홈푸드 ◇승진 △대표이사 부사장 문종석 ■동원CNS ◇선임 △IT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무 최진엽 ■풍산 △전무 김희중 백운형△상무 이병호 마근숙 김세환 ■풍산FNS △상무 류홍 ■금호석유화학 ◇승진 △부사장 송석근△상무보 허권욱 김창민 김정환 고재감 송유선 손영수◇상무 파견△CCK 박주완 ■금호피앤비화학 ◇승진 △부사장 문동준△상무보 구자성 ■금호미쓰이화학 △총괄 부사장 온용현 ■금호폴리켐 △총괄 전무 이철규◇승진△상무보 최영선
  • 건설사 배만 불린 서울외곽순환도로

    건설사 배만 불린 서울외곽순환도로

    국내 대형 건설업체들이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 구간(일산~퇴계원)의 지분 모두를 매각하면서 업체당 최대 수천억원의 출자금 대비 매각차익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2007년 12월 개통 이후 도로가 정상 운영되면서 투자업체들이 보유지분을 매각하는 것이야 뭐라 할 일은 아니지만, 그동안 터무니없이 비싼 통행료를 인하하라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묵살된 채 거둔 고수익이어서 씁쓸한 여운을 주고 있다. 23일 ㈜서울고속도로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GS건설 등 9개 건설업체들은 액면가 5000원짜리 이 고속도로의 주식 9200만주를 주당 1만 3800원씩, 총 1조 2592억원에 모두 매각했다. 인수자는 국민연금관리공단과 다비하나인프라투융자회사로, 각각 86%와 14%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로써 건설업체들은 2000년 5월 출자금 4600억원, 자본금 1109억원으로 ㈜서울고속도로를 설립한 뒤 일산~퇴계원 간 36.3㎞를 왕복 8차로로 건설하고 통행료를 징수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장부가액(출자금 4600억원) 대비 약 7992억원의 투자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는 건설업체들이 도로 공사를 직접 시공하면서 얻은 이익과 영업이익 등은 제외됐다. ㈜서울고속도로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던 대우건설은 약 809억원, 현대·두산·롯데·코오롱 등 8% 지분을 보유했던 건설사들은 각각 700억원대 차익을 얻었다. GS건설은 2186억원 정도 챙겼다. ㈜서울고속도로는 30년간 이 고속도로 민자 구간에 대한 운영권을 갖고 통행료 수입 등을 올리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최소운영수입을 보장받도록 했다. 따라서 재무투자(FI) 성격의 국민연금 측이 고속도로 지분 인수 후 건설업체들과 달리 도로 이용객이나 주민들의 볼멘소리를 들어주는 게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다. 이재준 경기도의원(민주당·고양2) “경기북부 주민들이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구간보다 2.5배나 더 비싼 이 고속도로 통행료의 인하를 수년 동안 요구해 왔으나, 아직까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면서 “과도한 매각차익이나 영업이익이 통행료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솔직히 공공사업에 대한 민자 유치가 한때 도깨비방망이처럼 인식된 경우가 있었지만, 결국 민간 사업자들은 자신의 이익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면서 “다른 자치단체에도 교훈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부천시 2015년까지 문화예술회관 건립

    부천시는 2015년 말까지 원미구 중동 시청사 앞 중앙공원에 2500석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발주한 문예회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결과에 따라 2013년 하반기 1400억원을 들여 중앙공원 84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만 5000㎡ 규모의 회관 신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관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전문 예술단의 공연이 가능한 전용 콘서트홀(2000석), 다목적홀(500석), 전시실, 레스토랑, 사무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를 위해 다음달 중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마치고 경기도로부터 공사입찰 방법을 심의받을 예정이다. 이어 2013년 상반기까지 공원 용지 용도변경, 기본·실시설계, 건축허가 등의 절차를 끝낼 방침이다. 사업비 1400억원은 시청사 옆 시유지인 주상복합용지(2만 9700㎡)를 매각해 마련하고, 회관 운영은 부천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해 맡길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계기로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부천의 문화 인프라가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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