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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의맛’ 함소원, 임신 테스트기 결과는?

    ‘아내의맛’ 함소원, 임신 테스트기 결과는?

    ‘아내의맛’ 함소원이 눈물을 펑펑 쏟았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독박 육아에 힘들어하는 진화를 위한 육아 해방 프로젝트를 가동하던 가운데 눈물을 쏟아낸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지난 18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육아로 인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롤러코스터 일상을 선보였다. 자유시간을 얻은 진화는 갑작스러운 회의가 잡힌 함소원을 대신해 결국 혜정이를 데리고 홀로 첫 외출에 나섰다. 고군분투 끝에 진화는 친구들을 만났지만 놀지도, 먹지도 못하고 힘들어했고, 마침내 일을 끝낸 함소원이 나타나자 굳어버린 마음을 풀고 함소원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는 등 달달한 부부애로 훈훈함을 안겼다. 25일 방송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현실 육아 전쟁을 끝내고 행복 시작을 꿈꾸면서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모습이 담긴다. 독박육아로 인해 탈모까지 생기는 등 고충을 겪고 있는 진화를 위해 함소원은 베이비시터를 구하러 나섰다. 하지만 베이비시터를 찾아 전화를 걸며 급하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던 함소원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고, 이로 인해 함진부부는 잠시 좌절에 빠졌다. 함진부부는 혜정이를 맡아줄 어린이집을 알아보고자 ‘어린이집 투어’에도 돌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방문한 어린이집에서 생전 처음 듣는 육아 정보가 마구 쏟아지면서 함진부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원장 선생님과 상담에 들어간 함진부부는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멘탈붕괴에 빠지는 모습으로 육아 초보 부부의 현실에 직면했다. 어린이집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줄을 서고,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는 등 아이를 낳고 나서도 몰랐던 육아 정보가 폭포처럼 투하됐던 것. 이와 관련 함진부부처럼 육아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알려주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육아 꿀팁 역시 대거 방출돼 꿀 정보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어린이집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몸 컨디션을 느낀 함소원은 그동안 고대했던 ‘둘째 임신 소식’에 대한 부푼 희망 내비쳤다. 이에 함소원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곧장 임신 테스트기를 시험했다. 하지만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함소원이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나타나 현장에 긴장감을 드리웠다.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함소원이 눈물을 떨군 의미는 무엇인지, 함진 부부의 바람처럼 둘째 임신이 이뤄졌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함소원·진화 부부는 가감 없는 육아 전쟁으로 현실 부부의 육아에 대한 애환과 감동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며 “육아 초보 부부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함진부부가 어떤 상황에 맞닥뜨려 눈물을 흘린 것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泰 ‘재즈’ 한국 그린 삼키다

    泰 ‘재즈’ 한국 그린 삼키다

    막판 위기에도 황인춘 1타 차 따돌려 대회 8년 만에 외국인 우승자 탄생 아시안투어 4승·상금랭킹 1위 올라재즈 제인왓타나논(24·태국)이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올해 62번째 치러진 한국오픈에서 외국인 우승자가 나온 것은 2011년 리키 파울러(미국) 이후 8년 만이다. 제인왓타나논은 23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전반 3개의 버디를 후반 트리플보기와 보기 1개로 타수를 모두 까먹어 1타를 잃은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를 적어냈지만 국내 ‘베테랑’ 황인춘(45)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와 아시안투어를 함께 뛰는 그의 본명은 아티윗이다. 태국 선수로는 2000년 통차이 자이디가 우승한 뒤로 19년 만이다. 태국 골프 국가대표를 지낸 제인왓타나논은 15세 때인 2010년에 프로로 전향했고, 최연소인 만 14세 3개월에 아시안투어 컷 통과 기록도 세운 선수다. 2016년에는 약 2주 동안 승려로 지낸 특이한 이력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듬해 제인왓타나논은 아시안투어 방글라데시오픈에서 첫 정상에 선 후 2018년 퀸즈컵, 2019년 SMBC 싱가포르오픈 우승 등 아시안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한국오픈이 아시안투어를 겸해 치러지면서 그의 승수는 4승으로 늘었고 이날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아 아시안투어 상금랭킹도 1위로 올라섰다. 2타 차 단독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그는 전반 9개홀에서 이미 버디 3개를 잡아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하는 듯했지만 후반 11번홀(파4)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리고 보기 퍼트까지 실패하는 바람에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면서 급격히 흔들렸다. 그사이 공동 3위로 출발, 12번홀까지 2타를 줄인 황인춘이 1타 차로 바짝 추격했지만 제인왓타나논은 17번홀까지 유지한 아슬아슬한 1타 차를 그대로 지키고 마지막 18번홀도 파로 세이브해 우승을 확정했다. 그는 우승 인터뷰에서 “내셔널 타이틀 대회는 우승하기 어려운데 우승을 해서 감격스럽다”면서 11번홀 트리플 보기에 대해 “대회 코스가 어려운 코스여서 그런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정신력이 조금 흔들렸지만 다행히 잘 이겨냈다”고 말했다. 한국오픈은 2장의 출전권이 걸려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브리티시오픈의 예선전도 겸하고 있는 터라 제인왓타나논은 다음달 ‘클라에 저그’에도 도전할 수 있다. 그는 지난해 브리티시오픈에 처음 출전해 컷 탈락했지만 올해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14위의 성적을 내는 등 두 차례의 메이저 무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7타 차 뒤집고… 조정민 역전 드라마

    7타 차 뒤집고… 조정민 역전 드라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7년차 조정민(25)이 7타 차 역전승으로 시즌 두 번째, 통산 다섯 번째 국내 정상에 올랐다. 조정민은 23일 경기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인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역전 경쟁을 펼친 2위 조아연(19)을 1타 차로 따돌린 조정민은 지난 4월 셀트리온 퀸즈마스터즈 제패 후 2개월 만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조정민은 최혜진(3승)에 이어 KLPGA 시즌 2승 고지를 밟은 두 번째 선수다. 상금 1억 40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에서도 2위(4억 7105만원)로 올라섰다. 선두 한상희(29)에게 7타 차나 뒤진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조정민은 2번홀(파4) 1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일찌감치 밀려나는 듯했지만 6번∼9번홀 4개홀 연속 버디를 신호탄으로 순식간에 선두보다 1타 뒤진 2위까지 올라섰다. 9번홀(파4)에서는 10m 칩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도 따랐다. 12번홀(파4) 버디로 선두를 잡은 조정민은 13번홀(파5) 버디로 2타 차 선두로 내달렸다. 16번홀(파3) 1타를 잃었지만 18번홀(파5) 1.5m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떨궈 극적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조정민의 7타 차 역전 우승은 지금까지 세 차례 나온 KLPGA 투어 최다 타수 차 역전 기록(8타 차)에 1타 뒤진 진기록이다. 조아연은 243야드짜리 8번홀(파4)에서 2.5m 이글을 잡아 내는 등 3언더파 69타를 친 끝에 1타 차 준우승을 거둬 신인왕 행보를 재촉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다뉴브강 추가 수습 시신 신원확인 3일 이상 걸릴 듯

    다뉴브강 추가 수습 시신 신원확인 3일 이상 걸릴 듯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파견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23일(현지시간) 전날 수습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에 대해 신원확인 작업에 들어갔으나, 시신 부패로 지문 채취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DNA 감식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데 최소 3일 이상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시신은 전날 오후 10시 8분 침몰현장으로부터 하류로 약 30㎞ 떨어진 체펠섬 지역에서 헝가리 어부에게 발견됐다. 양국 당국은 이 시신이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채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의 실종자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시신이 귀걸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미뤄 여성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시신이 허블레아니호의 한국인 탑승객으로 확인되면 남은 한국인 실종자는 2명, 한국인 사망자는 24명이 된다. 이 경우 허블레아니호 인양 이튿날인 12일 실종자 시신을 수습한 지 10일 만에 시신을 추가 수습한 것이 된다. 지난달 29일 부다페스트에서 한국 관광객 33명을 태우고 야경 투어에 나선 허블레아니호는 뒤따르던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號)’에 들이받혀 침몰했다. 헝가리 당국과 신속대응팀은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한 이후에도 다뉴브강 하류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활동을 계속해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패리스 힐튼, 집들이 선물에 감동 “너무 마음에 들어”

    패리스 힐튼, 집들이 선물에 감동 “너무 마음에 들어”

    ‘우리집에 왜왔니’ 악동MC들이 패리스 힐튼에게 초대받았다. 23일 방송될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5년만에 내한한 할리우드 대표 파티퀸 패리스 힐튼이 출연한다. ‘우리집에 왜왔니’ 최초로 호텔 습격파티가 공개될 예정. 패리스 힐튼과 악동MC들이 함께 만들어갈 대환장 흥파티가 예고된 가운데 악동MC 김희철, 김신영과 특별 MC로 초대받은 딘딘, 모모랜드 낸시, 황보라의 특급 환상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악동 MC들을 자신이 머물고 있는 호텔로 초대한 패리스 힐튼은 스위트룸 투어를 시켜주며 특별한 아이템을 공개했다. 오로지 셀카를 위한 조명을 선보인 패리스 힐튼은 “최고다. 어딜 가나 꼭 가지고 다닌다”며 악동 MC들과 단체 셀카를 찍는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국 집들이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집들이 선물을 준비한 MC들은 취향을 저격하는 아이템을 준비해 패리스 힐튼을 감동 시켰다. 귀가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본 패리스 힐튼은 “상점에 가서 조카를 위해 하나 사려고 했다. 이 모자 너무 마음에 든다”며 고마워 했다. 한국의 집들이 문화에 푹 빠진 패리스 힐튼은 악동 MC들에게 “다들 너무 멋있어서 한국에 다시 오면 여러분과 꼭 같이 놀러 가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딘딘이 “베버리힐즈에서요?”라고 묻자 패리스 힐튼은 “어디든지 괜찮다. 여기 아니면 여러분이 LA에 오면 우리 같이 놀자”며 MC들을 초대했다. 이에 김신영은 “이거 다 찍고 있고 방송에 내보낼 테니까 이걸 증거로 보이면 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집에 왜왔니’는 2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다뉴브강서 ‘허블레아니호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추가로 발견

    다뉴브강서 ‘허블레아니호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추가로 발견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2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파견 중인 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8분쯤 침몰 현장으로부터 약 30㎞ 떨어진 체펠섬 지역에서 헝가리 어부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헝가리 당국과 신속대응팀은 허블레아니호에 탑승한 실종자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원 확인 작업을 할 예정이다. 다만, 시신의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지문 채취가 어려울 경우, DNA 검사를 거쳐야 한다. 때문에 신원 확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시신이 허블레아니호의 한국인 탑승객으로 확인되면 남은 실종자는 2명이 된다. 헝가리 당국과 신속대응팀은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한 이후에도 다뉴브강 하류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달 29일 부다페스트에서 한국 관광객 33명을 태우고 야경 투어에 나선 허블레아니호를 뒤따르던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승객 7명만 구조되고 나머지는 실종 상태거나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한국인 2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한편, 헝가리 경찰은 침몰사고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경찰은 허블레아니호를 뒤에서 들이받은 바이킹 시긴호의 유리 C. 선장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고 후 구속된 유리 C. 선장은 지난 13일 부다페스트에 머무르는 조건으로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틀트립’ 고아성, 팔라우 밀키웨이에 감탄 “너무 좋다”

    ‘배틀트립’ 고아성, 팔라우 밀키웨이에 감탄 “너무 좋다”

    ‘배틀트립’ 고아성이 ‘산호 머드 요정’에 등극했다. 하얀 머드 연지곤지에도 빛나는 그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2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은 ‘미리 짜보는 여름 휴가-해외 편’을 주제로 배우 류현경-고아성과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가 여행 설계자로, 가수 김동한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팔라우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여행을 설계하는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류현경-고아성의 ‘팔라우미 투어’가 공개될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고아성은 하얀 머드로 연지 곤지를 찍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얀 머드팩에도 불구하고 귀엽고 청초하기까지 한 그의 미모가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어 고아성은 머드로 얼굴 전체를 뒤덮은 채 눈만 반짝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머드팩 사이로 빛나는 동그란 눈망울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난기가 보는 이들의 입가에 자동 미소를 유발한다. 이는 팔라우의 우윳빛 바다 ‘밀키웨이’를 만끽하는 고아성의 모습. 여행 첫날 설계를 맡은 고아성은 “바닷속에 있는 머드를 할거야. 기대해도 좋아”라며 류현경을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 산호 가루로 천연 머드팩을 즐길 수 있는 장소 ‘밀키웨이’로 이끌었다. 이후 고아성-류현경은 산호 머드의 부드러움에 “우와 너무 부드러워”, “진짜 너무 좋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증폭된다. 무엇보다 이때 고아성은 장난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호 머드를 머리카락에 바르는 류현경을 본 고아성은 “그 정도 가지고 되나~”라며 자신의 긴 머리를 산호 머드에 거침없이 묻는가 하면, 볼과 목도 모자라 산호 머드로 온 얼굴을 뒤덮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이에 류현경은 “우리 아성이 입이 없어”라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잔망 포텐 터진 고아성의 매력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고아성은 여행 내내 아름다운 팔라우의 풍광에 들뜬 듯 천진난만하고 깨발랄한 모습으로 스태프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그의 사랑스러운 잔망 매력과 해피바이러스로 꽉 채워질 ‘팔라우’ 여행 설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고아성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길 ‘배틀트립’ 본 방송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KBS2 ‘배틀트립’은 2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에릭남, 암스테르담 공연 성료… 런던서 유럽 10개국 투어 마무리

    에릭남, 암스테르담 공연 성료… 런던서 유럽 10개국 투어 마무리

    가수 에릭남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데뷔 후 첫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갔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에릭남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19 유러피언 투어’를 열고 유럽 팬들과 만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2016년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된 실력파 아티스트 스티브 제임스가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에릭남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 유머러스한 말재간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관객들은 열렬한 함성으로 환호했다.지난 4일 포르투갈 리스본 공연에서 데뷔 후 첫 유럽 투어를 시작한 에릭남은 스페인 마드리드, 이탈리아 밀라노, 체코 프라하, 폴란드 월쏘, 독일 베를린&코로나,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9개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릭남은 21~22일 영국 런던에서의 2회 공연을 끝으로 유럽 투어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스톤뮤직에 따르면 런던 공연은 수개월 전부터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기묘한 이야기3’ 케일럽 맥러플린X마타라조 “내한 경험, 못 잊어”

    ‘기묘한 이야기3’ 케일럽 맥러플린X마타라조 “내한 경험, 못 잊어”

    넷플릭스의 대표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가 시즌3로 돌아온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3’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게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이 참석했다. ‘기묘한 이야기3’는 실종된 소년 윌 바이어스가 돌아온 1년 후, 인디애나 호킨스 마을에서 벌어진 더욱 기묘해지고 거대한 사건들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기묘한 이야기’는 무명에 가까운 아역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시작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눈을 뗄 수 없는 기이한 사건들과 신선한 전개, 배우들의 열연, 1980년대 독특한 분위기로 ‘기묘한 신드롬’을 일으키며 단박에 전 세계적인 시리즈로 발돋움했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주역들도 시리즈의 성장과 함께 라이징스카로 주목받고 있다. 더스틴 역의 게이튼 마타라조는 스크린을 비롯해 뮤지컬 ‘레미제라블’ 등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은 여러 드라마 시리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케일럽 맥러플린은 내한 소감에 대해 “한국 팬들이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에 와서 좋은 경험하고 있다. 한국 문화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다”며 “이런 기억 못 잊을 것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게이튼 마타라조는 “한국에서의 경험에 다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작품으로 투어 할 일이 많은데 한국에서 경험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많은 한국 팬 분들이 성원 보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게이튼 마타라조와 케일럽 맥러플린은 “(팬들과의 만남은) 정말 멋있는 경험이었다. 팬 여러분 만나뵙게 돼 좋았는데 전세계적 사랑받고 있는 걸 눈으로 확인한 시간이었다. 정말 열정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볼 수 있어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기묘한 이야기’ 인기 비결에 대해서 게이튼 마타라조는 “‘기묘한 이야기’가 왜 많은 사랑을 받았을까 생각해보면 다양한 이유가 있다”면서 “어떤 드라마 같은 경우는 주요한 이유 때문에 사랑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기묘한 이유’는 그렇지 않다. 다 다른 이유 때문에 재미있다고 한다. 그게 흥미로운 지점”이라고 말했다. 또 게이튼 마타라조는 “어떤 사람은 80년대 배경이 재미있다고 하고 다 다르게 얘기해주더라. ‘기묘한 이야기’는 공감 불러일으킬 수 있었고 그것을 배우로서 표현하는 게 저희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작업이 즐겁고 재미있었다. 어떤 부분 때문에 사랑 받았는지 한 가지 이유를 꼽기 어려울 것 같다”고 정리했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가 한국에서 최다 스트리밍된 국가라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는 소감도 전했다. 케일럽 맥러플린은 “영광이다. 최다 스트리밍 된 국가가 한국이라는 점에 대해 영광이라는 표현 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게이튼 마타라조는 “전세계 특히 한국에서 많은 사랑 받았다는 점이 큰 기쁨이고 영광이다.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이 작품 좋아해주셨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시즌3도 많은 기대를 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기묘한 이야기3’는 오는 7월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참시’ 이승윤, 나이아가라 폭포 장관에 “눈-코-입 확장”

    ‘전참시’ 이승윤, 나이아가라 폭포 장관에 “눈-코-입 확장”

    개그맨 이승윤이 나이아가라 폭포 헬리콥터 투어에 말을 잇지 못한다. 그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경관에 폭풍 리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7회에서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하는 이승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이아가라 폭포를 영접한 이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두 눈이 의심될 정도로 거대한 풍경에 연신 감탄했다고. 이에 이승윤이 매니저와 폭포 앞에서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다음으로 이승윤이 상공에서의 폭포를 보기 위해 헬리콥터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그는 탑승하기 전 “현석아 긴장하지 마! 괜찮아~ 괜찮아~”라며 매니저의 긴장을 풀어주는 등 여유를 부렸지만 정작 헬리콥터가 이륙하자 호들갑을 떨며 새하얗게 질렸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유발한다. 아찔한 높이에 눈, 코, 입 모두 확장된 이승윤이 창밖으로 보이는 절경을 놓칠 수 없다는 듯 곁눈질로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승윤 매니저가 헬리콥터를 타기 전 자신은 겁이 없다며 호언장담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그는 앞서 매니저 MT 중 번지점프를 뛰기 전 무척이나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던 바, 과연 이번에는 잘 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풍경에 말을 잇지 못하는 이승윤의 모습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븐틴, 비행기 지각 탑승 논란 사과 “항공사-공항 측 문제”

    세븐틴, 비행기 지각 탑승 논란 사과 “항공사-공항 측 문제”

    그룹 세븐틴 측이 비행기 지각 탑승 논란에 해명했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불거진 비행기 지각 탑승 논란에 대해 “서류 문제가 있어 부득이하게 탑승이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세븐틴은 지난 17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공연을 마치고 나하공항에서 인천행 비행기를 탔다. 이 과정에서 세븐틴의 지각 탑승으로 비행기가 1시간 가까이 연착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오키나와에서 모 보이그룹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는데 그들 일행 때문에 한 시간 가까이 연착이 됐다”며 “뒤늦게 나타나 얼굴을 가린 채 비즈니스석으로 쏙 들어가더라”고 글을 올렸다. 실제로 항공정보포털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키나와-인천 노선을 운항한 아시아나 OZ171편은 예정된 15시 25분이 아닌 한 시간 가량 늦어진 16시 34분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플레디스 측은 “세븐틴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수속을 모두 마쳤다. 그런데 갑자기 공항 측에서 이들을 붙잡아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재입국 서류를 작성해 달라고 해서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세븐틴과 스태프들은 항공사로부터 재입국 서류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내를 받고 체크인을 마쳤는데, 나하공항 측에서 갑작스럽게 재입국 서류를 요구해 부득이하게 비행기 탑승이 늦어졌다는 것. 플레디스 측은 “제시간 내에 체크인을 진행했고, 위탁수하물까지 실었는데도 부득이하게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며 “의도한 건 절대 아니지만 저희 때문에 비행기 출발 시간이 지연된 점은 죄송하다. 불편을 겪으신 승객 분들께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월 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LPGA 메이저 亞 표준시는 ‘서울’

    LPGA 메이저 亞 표준시는 ‘서울’

    2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의 아시아 표준시간이 ‘서울’로 설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시즌 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ANA 인스퍼레이션과 US여자오픈까지 앞서 두 메이저를 석권하는 등 투어 7승을 합작해 온 ‘코리안 시스터즈’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회가 열리는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41야드)의 미디어센터에는 전 세계 시간을 알리는 6개의 시계가 게시돼 있다. 이 가운데 아시아 도시는 서울이 유일하다. 나머지 5개는 미네소타주가 포함된 미국 중부 시간대와 미국 서부, 동부, 영국 런던, 스위스 제네바다.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그동안 아시아 표준시는 일본 도쿄나 중국 베이징이 일반적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LPGA 투어에서는 한국 여자선수들의 우승 횟수가 크게 늘면서 표준시도 이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LPGA 투어 관계자는 “메이저 대회마다 미디어센터에 전 세계 각 도시의 표준시를 알리는 시계를 설치한다”며 “이번 대회에 서울 시간이 표기된 것은 한국 선수들의 골프 실력 때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 개막 기자회견에 등장한 선수 9명 중 한국 선수는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24), 4위 박성현(26), 7위 이정은6(23)이 포함됐다. 한국계 선수 미셸 위와 대니엘 강도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전망된다. 지난 4월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인 고진영, US여자오픈을 석권한 이정은6,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박성현까지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게다가 이번 시즌 상금 랭킹과 올해의 선수를 다투고 있는 고진영과 이정은6의 엎치락뒤치락 접전도 이 대회 성적으로 판도가 바뀔 수 있다. 현재 상금은 이정은6이 1위(152만 달러), 고진영이 그 뒤를(117만 달러) 추격 중이고, 올해의 선수 부문에선 고진영이 1위(129점)로 이정은6이 추격자(95점)다. 지난해 마지막 날 4타차 3위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박성현의 뒷심도 기대된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혈맹 챙기는 시주석…오늘 북중 우의탑 방문

    혈맹 챙기는 시주석…오늘 북중 우의탑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 2일 차인 21일 북중 우의탑을 방문하는 등 북중 친선우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중국과 북한은 지난 17일 시 주석의 20~21일 방북 계획을 발표했지만 사회주의국가 특성상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중국은 시 주석이 북중 우의탑 참배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며 참배 일정만 밝혔다. 여행사 고려투어스는 지난 18일 트위터에 우의탑 사진을 올리고서 “시 주석 방문에 대비해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북중 우의탑은 중국 인민지원군의 6·25전쟁 참전을 기념해 1959년 평양에 건립됐으며 1984년 증축됐다. 평양을 방문한 중국 정상이나 대표단이 대부분 방문, 참배하는 장소로 북중 혈맹과 친선우호의 상징이다. 시 주석에 앞서 중국 정상으로서 2001년 북한을 방문한 장쩌민 주석은 방북 2일 차에 인민대학습당과 만경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2005년 후진타오 주석은 대안친선유리공장과 평양 용산시범농장 등 경제·문화 시설을 시찰한 바 있다. 시 주석은 두 정상보다 하루 짧은 1박 2일 일정이기에 우의탑 참배 외에 다른 일정은 생략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김 위원장도 지난 1·4차 방중 당시 3박 4일 일정이었지만 평양과 베이징을 전용열차로 오가 사실상 1박 2일간 베이징에 머물렀음에도 2일 차에 중국 국가과학원이나 전통제약회사 동인당 등 시설 한 곳은 방문하고 시 주석과 오찬을 한 뒤 귀국길에 오른 사례가 있다. 이에 시 주석도 김 위원장이 주력하는 첨단 과학기술 관련 시설을 방문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황교안 “외국인 임금 발언이 차별? 터무니 없는 비난”

    황교안 “외국인 임금 발언이 차별? 터무니 없는 비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자신의 ‘외국인 임금’ 발언에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는 데 대해 “정말 터무니없는 비난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에서 차별이니, 혐오니 정말 터무니없는 비난을 하고 있다”며 “제 얘기의 본질은 외국인 노동자를 차별하자는 게 아니라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을 바로잡자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급격히 오른 최저임금을 감당하기 힘든데 외국인 노동자에게는 숙식비 등 다른 비용까지 들어가니 힘든 사정을 하소연하는 게 당연하다”며 “저에 대해 사리에 맞지 않는 공격할 시간에 최저임금 문제의 해법부터 고민해 달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부산 민생투어 이틀째인 전날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산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외국인에게 산술적으로 똑같이 임금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큰 논란을 불렀다. 그는 심지어 “외국인은 그동안 우리나라에 기여해온 것이 없다. 여기서 낸 돈으로 세금을 내겠지만 기여한 바가 없다”며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기본가치는 옳지만, 형평에 맞지 않는 차별금지가 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내국인은 국가에 세금을 내는 등 우리나라에 기여한 분들로, 이들을 위해 일정한 임금을 유지하고 세금 혜택을 주는 것은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해왔고 앞으로 다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내·외국인의 임금을 차등 적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어 비난 여론이 일었다. 근로기준법은 사용자가 국적·신앙 또는 사회적 신분을 이유로 근로조건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한국이 비준한 국제노동기구(ILO) 협약도 국적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황 대표는 발언이 논란이 되자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최저임금 산정 기준에 검토가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세계 탁구 톱스타들… 어서 와요 부산항에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인 2019 신한금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오는 7월 2일부터 7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내년 3월 열리는 부산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를 8개월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여느 때와 달리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남자부 세계 랭킹 1위 판전둥을 비롯해 2위 린가오위안, 3위 쉬신(이상 중국), 4위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도모카즈 등이 나선다. 여자부도 세계 1위 천멍과 류스원(2위), 딩닝(3위), 주위링(4위), 왕만위(5위·이상 중국) 등 톱스타들이 빠지지 않았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남자부 전관왕(3관왕)에 빛나는 장우진(10위), 이상수(11위)와 여자부 ‘맏언니’ 서효원(10위), 전지희(17위) 등 국가대표들이 총출동해 안방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4월 헝가리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남자단식에서 깜짝 동메달을 수확한 안재현(삼성생명)과 차세대 남녀 ‘에이스’로 꼽히는 조대성(대광고), 신유빈(청명중)도 도전장을 내민다. 경기 종목은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5개다. 또 이 대회에는 국내외 상위 랭커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나서기 때문에 내년 도쿄올림픽의 메달 기상도를 살펴볼 수 있는 ‘전초전’이나 다름없다. 지난해 남자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3개 부문 우승을 차지한 장우진은 중국의 도전에 맞서 안방에서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올해 헝가리 세계선수권 남자단식 16강에서 일본의 ‘에이스’ 하리모토를 4-2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던 안재현은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장우진은 “작년에는 3관왕에 올랐지만, 올해는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 많이 나와 첫 경기를 잘한다는 각오로 임할 생각”이라면서 “임종훈과의 호흡이 살아난 복식에선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코리아오픈에 처음 참가했던 북한은 엔트리 마감 시한까지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아 불참이 확정됐다. 당시 차효심(북측)과 남북 단일팀으로 우승을 합작했던 장우진은 “작년에 북한이 출전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좋은 성적도 냈다“면서 “많이 아쉽지만 이번이 마지막 기회는 아닐 것”이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전쟁 한가운데 선 이경, 서울서 ‘남북 이데올로기’ 잉태를 보다

    전쟁 한가운데 선 이경, 서울서 ‘남북 이데올로기’ 잉태를 보다

    서울신문이 서울시, 사단법인 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19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8회 서울의 문학2(박완서의 나목)’ 편이 지난 15일 중구 회현동과 명동 그리고 충무로에서 종로 일대까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회현역 7번 출구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소설 속 여주인공 이경이 근무하던 옛 미군 PX(옛 미쓰코시백화점, 신세계백화점)와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을 거쳐 명동 유네스코 회관 11층 옥상정원에 올라 명동거리를 한눈에 내려다봤다. 명동성당~영락교회~고당 조만식선생 기념관~옛 수도극장(옛 스카라극장, 아시아미디어타워)~이순신 생가터를 지나 종묘 어귀 종로성당 앞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해설을 맡은 박정아 서울도시문화지도사는 소설 속 문학현장 얘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줬다.1970년에 발표된 박완서의 소설 ‘나목’은 한국전쟁 와중인 1951년부터 1953년까지 격동과 비극의 도시 서울을 그린 문제작이다. 소설가 박완서를 세상에 알린 데뷔작이고, 자전적 성장소설이자 연애소설이기도 하다. 그러나 본질은 한국전쟁의 참화를 겪는 서울과 서울사람들을 얘기하는 전쟁소설이다. 두 번의 피난과 두 번의 복귀는 서울의 정체성을 통째 바꿔 버렸다. 상호 적대적 체제 선택이라는 숙명을 안겼고, 부역과 전향이라는 천형을 새겼다.작가는 개성에서 태어났지만 8살에 서울로 올라와 매동초등학교를 다녔고 숙명여고에 입학했으며 서울 문리대에 합격, 6월 20일 입학식을 치른 지 며칠 뒤 전쟁을 맞았다. 실제 미8군 PX에서 근무했으며 피난을 가지 못하고 인민공화국 치하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그러나 소설처럼 주인공은 서울토박이도 아니고, 북촌 재동에 살지도 않았다. 폭사한 오빠의 죽음도 사실과 다른 소설적 장치에 불과했다. 소설은 그렇게 리얼리티와 허구를 절묘하게 버무렸다. 박완서의 전쟁체험은 이후 ‘엄마의 말뚝’(1982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1992년),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1995년)에서 한 꺼풀씩 허울을 벗는다. 제목이 다른 4개 작품은 사실상 1개의 연작소설인 셈이다. 작가는 ‘나목’에서 시작한 전쟁체험을 ‘말뚝’에서 구체화했다. ‘싱아’가 수줍은 자화상이라면 ‘그 산’은 민낯이다. 작가는 “아무튼 어느 날 나는 갑자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1970년 봄 어느 날 단골 미용실에 가서 내 차례를 기다리며 뒤적이던 ‘여성동아’에서 여류 장편소설 모집이란 공고를 보고 갑자기 가슴이 두근대며 소설을 쓰고 싶어졌던 것이다”고 ‘중년 여인의 허기증’이라는 산문에서 창작 동기를 밝혔다. 그러나 정작 ‘소설을 쓰고 싶어졌던’ 이유는 따로 있었던 듯하다. “S회관 화랑은 3층이었다. …나는 미처 화랑을 들어서기도 전에 입구를 통해 한 그루의 커다란 나목을 보았다. …나무 옆을 두 여인이, 아이를 업은 한 여인은 서성대고 짐을 인 한 여인은 총총히 지나가고 있었다. 내가 지난날, 어두운 단칸방에서 본 한발 속의 고목, 그러나 지금의 나에겐 웬일인지 그게 고목이 아니라 나목이었다”라는 대목이 소설에 나온다. 소설의 마지막 장면에서 작가의 분신인 여주인공 이경이 남편 장태수와 덕수궁 은행나무 아래서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한 독백이었다. 결혼은 장태수와 했지만 마음은 화가 옥희도에게 있었다. 여기서 S회관이란 지금의 남대문로 5길 37, 39 일대에 있었던 중앙공보관 건물 내 화랑을 말한다. 중앙공보관은 국정홍보를 담당하던 당시 공보실 건물로 나목의 모티브가 된 ‘박수근 유작전’이 1965년 열린 곳이다. 작 중 옥희도의 모델이 된 화가 박수근은 회고전을 준비하던 중 타계하면서 첫 개인전이 유작전이 됐다. 나목은 박수근이 1962년에 그린 ‘나무와 두 여인’이다. 박수근의 유작전을 본 박완서는 나목을 집필했다. 북창동 전주회관 뒤편 옛 중앙공보관 건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이경과 옥희도가 데이트를 즐겼던 명동은 옛 남촌 명례방이다. 우리는 명동 하면 일제강점기 메이지마치(명치정)와 혼마치(본정)를 떠올리지만 명동에 외국인의 DNA가 처음 새겨진 것은 1882년 임오군란 이후다. 훈련대장 이경하의 명동 집(주한 중국대사관)을 접수한 청나라는 이곳에 영사관 격인 상무공서와 상공회의소 격인 중화회관을 세운 뒤 자체 치안관서를 운영하면서 조선의 주인행세를 했다. 1894년 청일전쟁 패배 이전 3000명이 넘는 중국인이 조선의 상권을 쥐락펴락하다 일본인에 의해 쫓겨났다. 1945년 일제가 패망, 1948년 중화민국 대사관과 한성화교소학교가 들어서면서 청요리집, 중국과자집, 생활용품점, 환전소, 여행사, 약재상 등이 들어섰다. 1970년 서울거주 전체 외국인 1만여명 중 80%가 중국인이었다. 1966년 존슨 미국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서울도심재개발사업이 시작되면서 화교들은 서울 한복판 차이나타운에서 내쫓겼다. 서울은 차이나타운이 없는 유일한 대도시가 됐다.한국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서울 사람의 운명은 한강을 건넌 사람과 건너지 못한 사람으로 엇갈렸다. 이른바 도강파(渡江派)와 잔류파의 역경이다. 박완서의 소설 또한 서울을 떠난 사람과, 서울에 남은 사람의 얘기다. 이때의 기억이 1970년대 이후 한강 이남 즉 강남개발과 강남 부동산 불패 신화를 탄생시켰다고도 볼 수 있다. 한국전쟁 당시 겪은 한강도하의 악몽이 준 심리적 안정감이다. 사람들이 직접 체험한 한국전쟁의 실체는 피난이다. 피난은 전쟁의 참화를 모면하는 방법이기도 했지만 상호적대적인 사상과 체제에 대한 선택이기도 했다. 두 번의 피난(1950년 6월 28일, 1951년 1월 4일)과 두 번의 복귀(1950년 9월 28일, 1951년 3월 15일) 과정에서 서울은 기원전 도시생성 이후 최대의 수난을 겪었다. 불과 10개월 사이 각각 90일과 60일에 걸쳐 발생한 일대 사건이었다. 도합 150일 동안 남과 북, 우익과 좌익,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국군과 인민군이 서울을 번갈아 점령했다. 이는 장차 서울이라는 지역과 서울에 사는 사람의 정체성을 변화시켰다. 처음 전쟁이 발발했을 때 사람들은 도시의 함락과 수복을 자신과는 무관한 권력과 이념의 다툼으로 인지했지만 전쟁 과정을 통해 서울은 이데올로기의 불꽃이 번쩍이는 비극적 도시가 된다. 1950년 6월 28일 제1차 함락 이후 피난을 못 가거나 안 간 잔류시민들은 인민공화국 치하에서 살아남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1950년 9월 28일 1차 수복으로 서울을 떠났던 피난민이 다시 돌아오면서 도강파는 ‘반공 시민’의 지위를 보장받은 반면 잔류파는 적 치하에서의 결백을 증명해야 했고, 반대의 경우 보복을 각오해야 했다. 부역과 전향이 반복됐다. 서울은 1차 인공 치하 90일간 벌어진 일로 배신과 보복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1·4 후퇴로 우려하던 2차 서울점령이 현실화하자 서울은 텅 비었다. 1949년 140만명이 살던 대도시가 노인과 환자 그리고 그를 돌보는 극소수 가족만 남고 썰물처럼 빠져나가 버렸다.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모두 서울을 떠났다. 인민군이 가할 억압과 국군에게 당할 고초를 피하고자 했다. 이는 1951년 3월 15일 재수복으로 실현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혼돈의 정체성이 이 과정에서 잉태됐다. 박완서의 나목 연작은 이 시기 서울과 서울 사람들에 대한 증언이다. 글 노주석 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 사진 문희일·김학영 연구위원 다음 일정: 제9회 3·1운동 표석을 찾아서 일시 및 집결장소: 6월 22일(토) 오전 10시 종각역 4번 출구 보신각 앞 신청(무료):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
  • [흥미진진 견문기] 이경·옥희도 늘 같이 걸었던 명동 일대 ‘흔적’ 한눈에

    [흥미진진 견문기] 이경·옥희도 늘 같이 걸었던 명동 일대 ‘흔적’ 한눈에

    투어 주제인 박완서의 ‘나목’은 6·25 전쟁 중 서울에 살던 가족의 얘기다. 이경과 옥희도 두 인물이 거닐었던 거리를 우리도 걸어보기로 했다. 일행은 먼저 신세계백화점 옆길을 지나 한국은행 앞에 있는 분수광장에 모였다. 청동 조각 분수대에서 물이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예전 제일은행 본점, 한국은행 본점 등 근대의 건물들을 한눈에 다 둘러볼 수 있었다. 우리가 모여 있는 이곳은 그 당시 서울의 월스트리트였다. 이경과 화가인 옥희도가 처음 만났던 미군부대 PX는 신세계 본점 건물에 있었다고 한다. 두 주인공이 일이 끝난 후 늘 같이 걸었던 명동성당 앞길로 이동했다. 지금은 그 길을 유네스코길이라고 부른다. 서울 미래유산인 유네스코 건물 옥상정원에 올라 명동을 둘러보았다. 남산의 서울 타워가 지척으로 보였다. 이경과 옥희도가 걸었던 명동성당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은 이런 높은 건물들과 점포들이 없는 길이었을 것이다. 그 당시에는 골목골목에 다방들이 성업 중이었다고 한다. 함께 걸어가다 각자의 집으로 가기 위해 헤어지는 곳이 명동성당이 있는 언덕 위였다고 한다. 이 명동길이 이들에게는 헤어짐의 길로 기억되었을 것 같다.다음 장소인 영락교회로 이동했다. 교회 이름을 영락으로 정한 세 가지 의미가 교회 설립의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 같았다. 이어서 한경직 목사의 스승이었던 조만식 선생을 기념하는 고당기념관을 들렸다. 어린이대공원에 있다는 동상이 이곳에도 있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 다음 장소는 이경이 혼자 영화를 보기도 하고 그녀를 좋아한 황태수와 같이 영화를 보기도 했던 수도극장 자리였다. 전쟁 후 폐허가 된 수도가 재건되는 시기에도 영화는 만들어졌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영화관이 데이트장소인 건 마찬가지였다. 아쉽게도 스카라극장으로 남아있던 수도극장 건물은 없어지고 아시아미디어타워가 새로 들어서 있었다. 일행은 옥희도가 집으로 가기 위해 걸었던 종로 길까지 따라가 보고 ‘나목’과 함께한 일정을 마쳤다. 전혜경 책마루 독서교육연구회 부회장
  • 황교안 “외국인에 똑같은 임금, 불공정”…‘반인권·반시장적 발상’ 지적

    황교안 “외국인에 똑같은 임금, 불공정”…‘반인권·반시장적 발상’ 지적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그 동안 기여해 온 바가 없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똑같이 임금 수준을 유지해줘야 한다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황교안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현행 근로기준법은 물론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인종차별철폐협약의 권고 등에 모두 위배되며, 시장경제 원리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황교안 “외국인에 똑같은 임금, 공정하지 않다” 황교안 대표는 부산 민생투어 이틀째인 19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산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기본 가치는 옳지만 형평에 맞지 않는 차별금지가 되어선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내국인은 국가에 세금을 내는 등 우리나라에 기여한 분들로, 이들을 위해 일정 임금을 유지하고 세금 혜택 주는 것은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했고, 앞으로 다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근거를 내세웠다. 그러면서 “우리 당에서는 법 개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임금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현행법·국제협약 위배…“반시장적 발상” 지적도 그러나 황교안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현행 근로기준법 제6조의 ‘사용자는 국적·신앙 또는 사회적 신분을 이유로 근로조건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하지 못한다’는 규정에 위배된다. 현행 법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차별적 처우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황교안 대표가 ‘법 개정’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대표뿐만 아니라 송석준 한국당 의원 등도 전날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으로 농업인들의 경영 여건이 악화일로”라면서 농림·수산업 분야 등에서 언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노동자 등 근로 능력 및 노동생산성이 떨어지는 자에 대해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앞선 2월에도 외국인 노동자가 입국 뒤 최초로 근로를 시작한 때부터 1년 내에는 최저임금액의 30% 이내로 감액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최저임금법 개정안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한국당의 이러한 법 개정 시도는 근본적으로 국제 협약을 어기는 것은 물론 반인권적 발상이다. 우리나라가 비준한 ILO 협약(11호)도 국적을 이유로 한 임금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인종차별철폐협약 역시 외국인 노동자의 처우는 물론이며 여타의 차별 철폐를 위해 이주노동자에 적용되는 법 개정을 권고한 바 있다. 또한 시장에서 형성된 임금 수준을 법 개정을 통해 강제로 조정하겠다는 것으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게다가 황교안 대표의 발언은 맥락상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을 낮추겠다는 것인데, 이럴 경우 결과적으로 내국인 노동자의 고용이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이 더 크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를 못 한다고 비판할 자격이 없다”면서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을 적게 주게 되면 한국 청년들의 일자리만 더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하태경 의원은 “국내 기업들이 당연히 임금 수준이 낮은 외국인 노동자를 더 고용하려 할 것”이라면서 “똑같은 일을 하는데 임금이 싼 노동자를 고용하지, 왜 돈 많이 줘야 되는 사람을 고용하겠냐”고 꼬집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트와이스 반전 멤버, 삐져나온 가슴 “도발”

    트와이스 반전 멤버, 삐져나온 가슴 “도발”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섹시미를 과시했다. 18일 모모는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나연언니가 찍어준 거라고 꼭 말하라고 했어요. 나연언니가 흰옷사진 찍어주셨어요. 블랙은 매니저언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모모는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블랙 망사 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모모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모모가 속한 트와이스는 월드 투어 콘서트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를 진행 중이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파키스탄 힌두쿠시 눈사태에 갇힌 6명 하루만에 무사 구조

    파키스탄 힌두쿠시 눈사태에 갇힌 6명 하루만에 무사 구조

    파키스탄 북부 힌두쿠시 산을 등정하다 눈사태에 갇힌 등반가 여섯 명이 하루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 헬리콥터가 18일(이하 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이 가까운 기저 지구에서 네 명의 이탈리아인, 두 명의 파키스탄인 원정대원들을 발견해 무사히 구출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이들은 전날 힌두쿠시 정상 중 하나를 등정한 뒤 눈사태를 만나 파키스탄 대원 한 명을 잃었다. 하지만 이날 구조된 여섯 명 모두 목숨에 지장을 줄 만큼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현지 관리들은 전했다. 이들은 길기트의 야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파키스탄 어드벤처 투어의 나이크남 카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에 밝혔다. 이번 원정대는 이탈리아 산악인 타르치시오 벨로가 이끌고 있는데 그의 아내 이사벨라는 이탈리아 안사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몇 군데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무함마드 임티아즈란 이름의 파키스탄인 희생자 주검은 나중에 산 아래로 끌어내려질 예정이라고 한 관리는 AP통신에 밝혔다. 파키스탄 북부 카라코람 일대는 첨봉들이 즐비해 산악인들이 즐겨 찾으며 곧잘 희생자가 발생한다. 지난 3월에도 이탈리아인 다니엘레 나르디와 영국인 톰 발라드가 낭가 파르밧의 해발 6300m 지점에서 실종된 뒤 2주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 특히 발라드는 어머니가 K2에서 목숨을 잃은 지 24년 뒤 어머니 앨리슨 하그레이브스의 뒤를 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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