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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특집] PGA 우승 골퍼들의 ‘비밀 병기’

    [골프 특집] PGA 우승 골퍼들의 ‘비밀 병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비거리 평균 330야드 시대를 앞두고 있다. 최장 기록은 400야드를 넘긴 지 오래다. 올 시즌에만 드라이버샷으로 400야드 이상 날린 선수가 벌써 8명이나 된다. 기량과 함께 장비의 발달이 보태진 효과다. 지난달 PGA 투어는 케빈 나(나상욱)와 김시우가 잇달아 우승을, 뒤를 이어 이경훈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의 공통적인 ‘비밀 병기’가 캘러웨이 골프의 에픽 드라이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21년형 에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케빈 나는 2019년 캘러웨이 골프와 계약한 뒤 이번 우승을 에픽 드라이버로 일궈 냈다. 그는 드라이버를 바꾼 뒤 비거리가 20야드가량 늘었다고 밝히면서 시속 160마일 중반이던 볼 스피드도 170마일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정상에 오른 김시우의 드라이버도 2021년형 에픽 스피드 모델이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낸 이경훈의 약진도 드라이버가 떠받쳤다. 대회 평균 302.5야드를 기록했고 페어웨이 적중률은 66.07%로 안정적이었다. 최대 354야드의 초장거리 티샷도 나왔다. 2021년형 캘러웨이 에픽 맥스 LS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캘러웨이 골프의 ‘에픽’은 2019년 업계 최초 인공지능(AI) 드라이버로 돌풍을 일으켰던 ‘에픽 플래시’의 명성을 잇는 드라이버다. 가장 큰 특징은 AI가 설계한 ‘제일 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을 탑재해 볼 스피드와 관용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종전에는 드라이버 내부 공간을 아래위로만 강화했지만 이번에는 수평과 비틀린 방향으로도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에픽 시리즈는 맥스, 스피드, 맥스 LS 등 3종으로 출시됐다. ‘에픽 맥스’는 이전보다 더 멀리 똑바로 볼을 치고 싶은 골퍼들이 가장 주목할 만한 2021년형 드라이버다. 페이스와 헤드의 기하학적인 구조가 돋보이며 캘러웨이만의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를 크라운에 적용해 무게를 19g 낮췄다. 여기서 발생한 여분의 무게를 헤드에 재배치해 관성모멘트와 관용성을 극대화했다. ‘에픽 스피드’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공기 역학적 헤드 디자인을 채택했다. 솔 뒷부분의 높은 구조와 평평한 크라운이 헤드가 스윙 톱에서 임팩트까지 속도를 잃지 않게 해 준다. ‘에픽 맥스 LS’는 상급자용이다. 향상된 페이드 구질을 실현하도록 설계됐으며 조절 가능한 무게추로 볼 구질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02)3218-1900.
  • 안광석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안광석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된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시민참여중심의 시정과 문화예술향유권의 중요성 등 사회적 가치 증대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안 의원은 지난 2020년 11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 제29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중심의 행정이 구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공정관광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문화 사업에 있어서 소득격차에 따른 문화향유 기회의 불균형을 지적하고 이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에 제안하였다. 또한, 서울시민 문화 활동의 기반이 되는 지방문화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면서, 지방문화원의 지위 향상과 시민을 위한 역할을 강조하였다. 안 의원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서울특별시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안 의원은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한류테마 관광 추천코스 개발에 있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오버투어리즘과 투어리피케이션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는 정책을 시행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월간지 사업에 있어서 사회적기업과 희망기업 등이 사업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서울시의 사회적 가치 증대를 위한 역할을 제안하였다. 안 의원은 “서울시의 존재 자체는 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의 행정은 시민 중심의 행정이 되어야 한다”면서, “서울시가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최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 않았나. 특히,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들은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면서, “이런 때에 서울시가 앞장서서 사회적기업이나 희망기업과 같은 곳의 구매를 촉진하거나 사업대상 우선권을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가치 증대를 위한 역할을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안광석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삶은 무너지고 있다. 이런 때에는 우리 모두 연대를 통해 이겨나가야 한다”면서, “현재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가 연대의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시민들의 희망을 지탱해 주는 기둥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DGFEZ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DGFEZ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안성일 경제자유구역단장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DGFEZ 주요업무보고 및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추가지원 등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안성일 경제자유구역단장은 간담회 후 2021년 혁신생태계 조성산업 선정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 코로나19 검체 채취키트 개발업체인 ㈜인코아, 2차전지 전극장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기업 씨아이에스(주)를 방문하여 현장투어를 통한 지역 기관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단장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현황을 상세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보다 더 긴밀한 상호 협조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이르면 내년 남자 ATP투어 개최” 테니스협 ‘정희균 체제’ 공식 출범

    “이르면 내년 남자 ATP투어 개최” 테니스협 ‘정희균 체제’ 공식 출범

    정희균(54) 대한테니스협회장이 “이르면 2022년 국내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4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를 한국 테니스 기초 체력 회복의 해로 삼고 2022년에는 ATP 투어급의 대회를 유치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남녀 프로테니스 투어 대회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지난 1월 제28대 협회장에 당선된 뒤 왕년의 스타 이형택, 전미라 등을 투어대회 유치 공동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정 회장은 “ATP 투어 일반대회인 250시리즈 또는 이벤트 성격이 강한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국내 개최와 관련해 ATP와 논의 중”이라며 “넥스트 제너레이션 대회 계약이 2023년 만료되는 이탈리아가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 우리가 우선권을 가지는 것으로 답변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대회는 21세 이하가 치르는 ‘차세대 왕중왕’ 대회로 2017년 정현(25)이 우승했다. 정 회장은 또 “ATP 250시리즈 대회도 1년 계약이 가능하다”면서 ‘다년 계약으로 하고 싶지만 우선적으로 1년 계약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TP 투어 대회는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열린 칼(KAL)컵 서울 코리아오픈 이후 맥이 끊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상금 135억원 ‘쩐의 전쟁’… 김시우·디섐보 장타대결

    상금 135억원 ‘쩐의 전쟁’… 김시우·디섐보 장타대결

    “이기지 못해도 잃을 건 없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5위의 ‘초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오른쪽·미국)와 한 조에 속한 김시우(왼쪽·26)가 ‘마음을 비운’ 출사표를 던졌다. 김시우는 25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WGC 델 테크놀로지스 조별리그에서 디섐보와 장타 대결에 나선다. 이 대회는 한 시즌 네 차례만 열리는 WGC의 두 번째 대회다. 1050만 달러(약 135억원)의 총상금이 걸린 ‘쩐의 전쟁’에 초청된 64명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네 차례 대회 중 유일한 매치플레이지만 대회 방식이 사뭇 특이하다. 64명이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사흘 동안 라운드 로빈 방식의 조별리그를 펼친 뒤 각 조 1위 선수 16명이 이틀간의 녹아웃 토너먼트 방식의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김시우는 22일 발표된 조 편성에서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앙투안 로즈너(프랑스)와 함께 디섐보와 동반라운드를 펼친다. 디섐보와의 대결은 이틀째인 26일 새벽 1시 20분부터다. 디섐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드라이버샷 비거리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장타자다. 이번 시즌 유일하게 320야드를 넘긴 초장타자(320.8야드)다. 84위의 김시우는 297.7야드로 약 23야드가량 뒤진다. 첫 라운드에 앞서 김시우는 24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같은 조에서 경기를 치르는 디섐보는 매치플레이하기 정말 어렵다”며 “그는 나보다 60~70야드나 더 쳐버려 상대가 되질 않는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김시우는 “(디섐보를) 이기지 못해도 잃는 것이 없을 것 같다. 점수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심플하게 공격적으로 경기하겠다”고 전의를 다졌다. 김시우와 함께 출전하는 임성재(23)는 조별리그에서 빅토르 페레스(프랑스), 마크 리슈먼(호주), 러셀 헨리(미국)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베니스에 등장한 돌고래 한 쌍…끝나지 않은 ‘코로나 역설’(영상)

    베니스에 등장한 돌고래 한 쌍…끝나지 않은 ‘코로나 역설’(영상)

    아름다운 물의 도시인 베니스 한 가운데에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돌고래 두 마리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CNN 등 해외 언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베니스 시민들은 운하를 헤엄치는 돌고래 두 마리를 발견한 뒤 곧장 소방서와 항구 관리자들에게 신고했다. 현장을 직접 살핀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격된 돌고래 두 마리는 모자(母子) 관계로 추정되며, 병코돌고래로 보이지만 정확한 종(種)은 확인되지 않았다. 베니스 한복판에 돌고래가 등장했다는 소문은 빠르게 퍼졌고 이내 구경꾼들이 몰려들었다. 관리자들은 돌고래들이 다칠 것을 염려해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애썼고, 돌고래들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베니스에서 목격된 지 3시간 만에 다시 안전한 먼 바다로 나갈 수 있었다. 물의 도시인 베니스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해양생물을 접할 수 있지만, 운하 인근에서 돌고래 두 마리와 마주하는 일은 매우 드문 것이 사실이다.베니스 자연사박물관 전문가는 더 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베니스 운하에 돌고래가 등장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돌고래 두 마리는 아마도 알을 낳기 위해 이동하는 오징어 무리를 쫓다가 이곳까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파도바대학의 해양동물 전문가인 산드로 마자리올 연구원은 “산마르코 광장에서 돌고래 어미와 새끼를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현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수질이 개선되자 돌고래까지 목격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지난해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뒤 전 세계 도시 곳곳에서는 일명 ‘코로나 역설’ 현상이 이어졌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이 제한되자 오염됐던 공기가 맑아지거나 사라졌던 동물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베니스 역시 대표적인 ‘코로나 역설’의 도시로 꼽혔다. 팬데믹 이전까지는 관광객들의 ‘과잉 관광’(오버 투어리즘)으로 도시 전체가 심각한 오염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관광객과 시민들의 이동이 줄어들자 수질이 개선됐고, 석호에 대규모 숭어떼가 출현하는 등 60년 만에 맑아진 운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지 시민인 마르티나 베토니(33)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수로에서 돌고래를 포함해 이렇게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없었다”면서 “우리는 이 비극적인 팬데믹이 끝난 뒤에도 관광객과 환경보호 사이의 균형을 맞출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대구 동성로 맛집 찾기부터 상품구매·배송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려했던 스마트 쇼핑관광 사업을 내국인 관광객까지 확대해 진행한다. 첫 대상지는 대구 동성로로, 지난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광객은 쇼핑관광 서비스 홈페이지(www.kshoppass.com)에서 상점과 맛집, 관광지 등을 소개받고, 원하는 상품이 있으면 즉석에서 결제, 구매한 뒤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성로 곳곳에 가상으로 옷을 입어보는 무인단말기 ‘피팅 키오스크’를 설치했고, 주요 상점들을 탐방하는 증강현실(AR) 관광 등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다양한 쇼핑·체험 상품으로 구성한 관광이용권(투어패스) 20여종도 저렴하게 판다. 홈페이지에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중국어·일본어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구와 전남 지역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 공항으로 입국해 인근 권역 내의 관광정보·교통·콘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받는 한국관광사업(KTTP) 대상지다. 문체부는 이 지역에 스마트 쇼핑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대구에서는 짐 배송 서비스 확장, 전남에선 지역 자립형 관광 모델 수립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72홀 노보기 우승, KLPGA 새 역사 앞으로

    다음 달 8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누가 몇 승을 어떻게 올리느냐가 관심이다. 투어 승수는 상금만큼이나 중요하다. 한 시즌을 평가하는 잣대이기 때문이다. 공식 기록이 시작된 1978년 이후 KLPGA 개인 최다 승수는 일본 무대에서 뛰는 신지애(33)가 갖고 있다.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출전한 2005년 9월 SK 엔크린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시작으로 2010년 9월 KLGPA 챔피언십까지 모두 21개의 우승컵을 모았다. 한 시즌 최다승 기록도 있다. 21개 대회가 치러진 2007년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절반에 가까운 9승을 쓸어담았다. 2014년 본격적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뛰어들어 2020년 11월 토토재팬클래식까지 26개의 우승컵을 수집한 신지애의 프로 통산 승수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까지 합치면 모두 68승에 달한다. 기량은 물론 정신력과 관리 능력의 지표인 ‘와이어 투 와이어(전 라운드 선두)’ 우승 기록도 신지애를 빼곤 말할 수 없다. 1996년부터 2020년까지 KLPGA 투어에서 60명의 선수가 모두 88차례를 기록했는데 이 중 신지애는 가장 많은 5차례나 이 진기록을 썼다. 은퇴한 강수연(45)이 그 다음인 4회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가장 많았던 시즌은 2008년으로 무려 8번이나 나왔다. ‘노보기 우승’은 선수들이 욕심내는 기록이다. 지금까지 단 9명 만이 54홀(3라운드) 대회에서 이 진귀한 우승에 성공했다. 2003년 전미정(39)을 시작으로 2008년 신지애, 2010년 홍란(35)이 노보기 우승을 이었다. 2016년 배선우(27)와 박성현(28)이 E1 채리티 오픈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보기 없이 각각 10개, 18개 버디로만 타수를 줄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나흘 동안 치르는 72홀 대회에서 노보기 우승이 나온 적은 없다. 다음 달 8일 롯데렌터카오픈으로 막을 올리는 2021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다. 72홀 대회는 전체 31개 대회 중 절반인 16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정명훈, 7년 만에 ‘피아니스트’로 무대… “삶의 여러 단면 표현”

    정명훈, 7년 만에 ‘피아니스트’로 무대… “삶의 여러 단면 표현”

    지휘자 정명훈이 7년 만에 피아니스트로 국내 무대에 돌아온다. 정명훈은 다음달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시작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24일), 경기아트센터(27일)을 거쳐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1974년 한국인 최초로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이후 지휘자로 더 알려져 있고, 피아노를 연주하더라도 주로 지휘를 겸하는 협연 무대나 실내악 무대였다. 국내에서는 2013년 ECM에서 첫 피아노 앨범 발매한 뒤 다음해 첫 피아노 리사이틀 투어를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7년 만에 피아노 무대로 돌아오는 정명훈은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60번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브람스 세 개의 간주곡, 네 개의 피아노 소곡을 준비한다. 다음달 도이치 그라모폰(DG)를 통해 발매되는 앨범 레퍼토리에 브람스의 네 개의 피아노 소곡이 추가됐다. 그가 선보이는 작품들은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가 50~60대에 작곡한 작품들로 정명훈이 파이니스트로 다시 무대에 섰던 나이와 비슷하다. 지난 앨범을 ‘손주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으로 콘셉트를 잡았다면 이번 앨범에서 정명훈은 “음악을 통해 삶의 여러 단면을 표현하고 싶다”는 개인적 열망을 담았다. “작곡가들의 말년 피아노 작품들을 통해 인생이라는 아름다운 여정과 영혼의 자유로움을 경험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포토] ‘미녀 골퍼’ 이혜정, 건강미 넘치는 바디프로필

    [포토] ‘미녀 골퍼’ 이혜정, 건강미 넘치는 바디프로필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복귀하는 이혜정이 바디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바디프로필은 이른바 ‘몸짱’이 되기 위해 노력한 뒤 결과물을 사진에 담는 것을 뜻한다. 이혜정은 KLPGA 정규투어 복귀를 앞두고 8주간 혹독한 훈련으로 몸짱으로 거듭났다. 이혜정은 “바디프로필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20대의 아름다운 몸을 사진으로라도 남기고 싶었는데, 그동안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마음먹고 촬영하게 됐다. 정규투어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주변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부담은 있지만, 매주 전국투어를 하면서 새로운 팬과 만난다는 기분으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에 담긴 이혜정은 건강하고 대담한 포즈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필드 위에서는 골프웨어이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 주로 보이는데, 화보에서는 자유롭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장신(174㎝) 특유의 긴 팔다리와 비율 좋은 몸매가 8주간의 노력을 대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펄펄 끓는 러 활화산, 솟구치는 ‘용암’ 배경 위험천만 셀카

    펄펄 끓는 러 활화산, 솟구치는 ‘용암’ 배경 위험천만 셀카

    펄펄 끓는 활화산의 솟구치는 ‘용암 폭탄’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등산객 때문에 러시아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RT는 위험을 무릅쓰고 활화산 등반에 나서는 관광객이 늘자 비상사태부가 직접 경고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 있는 클류쳅스카야 화산은 해발고도 4750m로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이다. 해마다 고도가 계속 바뀔 정도로 활동이 왕성한 이 화산은 이달 초부터 또다시 화산 활동을 재개했다.지난 17일, 알렉산드라 고니아예바 등 한 무리 등산객은 그 열기가 아직 식지 않은 클류쳅스카야 화산으로 목숨을 건 산행에 나섰다. 고니아예바는 “눈과 만나 얼어붙은 용암 조각은 거대하고 뾰족하며, 깨지기 쉽다. 발 밑에는 많은 양의 용암이 흐른다”는 글과 함께 화산을 걸어 올라가는 일행의 모습을 공개했다. 뿌연 연기를 내뿜는 활화산을 걸어 올라가는 등산객의 모습은 위태롭기 그지 없었다. 마침내 분화구와 인접한 화산 테두리에 다다른 이들은 분화구에서 솟구치는 시뻘건 ‘용암 폭탄’(화산탄)을 배경으로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분화구 안을 들여다보는 대담무쌍함도 보였다. 용암 조각에 프라이팬을 올려놓고 소시지를 구워내며 활화산의 열기를 만끽했다.관광객들은 열광했다. 헬리콥터와 스노모빌, 육로 등을 통해 활화산에 오르려는 사람들이 밀려들었다. 하루 만에 50여 명의 관광객이 헬리콥터와 스노모빌, 육로 등을 이용해 활화산에 당도했다. 안전 우려가 제기되자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공식 경고문을 게시했다. 비상사태부는 성명에서 “화산 폭발은 인간에게 매우 위험한 현상이라는 것을 상기하기 바란다. 용암 흐름 그 자체만으로도 위험하지만, 뜨거운 용암이 눈이나 얼음과 접촉해 폭발을 일으켜 만드는 ‘용암 폭탄’은 매우 위험하다. 하지만 폭발 장소나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경고했다. 또 지역 내 모든 여행사에 활화산 투어 금지령을 내렸다.전문가들 역시 등산 자제를 권고했다. 시베리안타임스는 “화산 분화 과정에서 대량 배출되는 유독 화산가스와 뜨거운 화산재도 문제다. 2850m 지점에 출입금지 표지판을 세워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을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경고에도 활화산 관광은 계속되고 있다. 비상사태부 경고를 무시하고 활화산을 찾은 여행 가이드 폴리나는 “꿈이 실현됐다. 내가 그런 폭발 장면을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엄청난 감격에 휩싸여 15분 동안이나 울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캄차카화산분출대응팀(KVERT) 책임자 올가 기리나는 “분화는 계속되고, 분석구(화산분출물이 쌓여서 된 원추형 돌산)는 계속 커지며 용암도 게속 흘러나온다. ‘용암 폭탄’이 사방에 널려 있다. 분화구에 접근한 이들이 60m 위로 솟구치는 ‘용암 폭탄’을 머리에 맞지 않은 건 단지 운이 좋아서였다”고 강조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정희균 신임 대한테니스협회장 취임

    지난 1월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정희균(54) 회장이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20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테니스를 위해 봉사할 기회가 생겼다는 기쁨과 막중한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가장 시급한 과제는 변화와 혁신이 동반된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이사회에서 정 회장은 35명의 집행부와 12개 위원회 등의 조직 개편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홍보마케팅위원회, 테니스발전전략위원회와 함께 ‘투어대회유치위원회’를 신설해 공동위원장에 이형택(45), 전미라(43)씨를 임명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남양주시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 팸 투어

    남양주시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 팸 투어

    경기 남양주시는 20일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 사전 홍보를 위해 SNS 서포터즈와 소식지 시민 리포터들을 대상으로 팸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1910년 경술국치를 기억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1910년 망명의 길을 떠난 이석영 선생 6형제의 결의와 신흥무관학교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기리는 다짐과 각오의 공간으로 오는 26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시민들이 직접 친일파를 처단하고 수감시켜 볼 수 있는 역사법정과 친일파 수감감옥, 민족대표 33인의 결의를 되새기는 독립의 계단, 역사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컨퍼런스 룸, 이용객들이 소통과 화합을 꾀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카페 등 다양한 목적의 공간으로 이뤄졌다. 이날 투어에서는 조광한 시장이 두루마기를 입은 독립운동가로 변신, REMEMBER 1910의 첫 번째 큐레이터로 나서 직접 역사체험관의 공간별 의미를 설명하고 시민 서포터즈들이 궁금한 점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도시의 흉물로 방치됐던 목화웨딩홀을 철거하고 이석영 6형제의 결의를 담아 경술국치의 아픔과 숭고한 희생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조성됐다”며 “시민들이 이곳에서 역사 체험을 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포터즈 A씨는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남양주시의 뜻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뜻깊은 공간이 남양주시에 생겼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아시아계 향한 증오 멈춰라” LPGA도 연대

    “아시아계 향한 증오 멈춰라” LPGA도 연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도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LPGA는 19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시아계 증오를 멈춰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LPGA는 인종차별을 참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에서는 한인 4명 포함 8명의 희생자를 낸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계기로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LPGA는 “우리는 아시아·태평양계(AAPI) 사회와 함께한다”며 “이들에 대한 괴롭힘과 증오 범죄, 차별은 우리 사회에 발붙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소연(31),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 LPGA 투어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를 비롯해 수천 명이 이 게시물에 지지를 보냈다. LPGA 투어에는 세계랭킹 1·2위 고진영(26), 김세영(28)과 5위인 재미교포 대니엘 강 등 아시아·아시아계 선수들이 다수 활동하며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아슬아슬’ 곰덫 피한 임성재, 혼다클래식 첫날 2언더파 ‘무난’

    ‘아슬아슬’ 곰덫 피한 임성재, 혼다클래식 첫날 2언더파 ‘무난’

    생애 첫 미프로골프(PGA)투어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임성재(23)가 무난하게 출발했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9언더파를 몰아친 선두 맷 존스(호주)에 7타 뒤진 공동 15위다. 임성재는 이날 ‘베어 트랩’으로 불리는 15∼17번 홀에서 1타도 잃지 않았다. 15번(파3)에서는 티샷이 벙커에 빠졌고 17번 홀(파3)에서도 벙커 턱에 걸렸지만 두 번 모두 깔끔하게 파를 지켜냈다. 뒤 이어 18번 홀(파5)에서는 70㎝ 탭 인 버디를 잡아내기도 했다. 앞서 치른 3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한 노승열(30)은 이븐파 70타를 쳐 부진 탈출 발판을 마련했다. 2오버파 72타를 기록한 안병훈(30)은 4개 대회 연속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경훈(30)도 2오버파 72타를 쳤다. 시니어 투어를 겸하는 최경주(50)는 3오버파 73타, 강성훈(34)은 6오버파 76타에 그쳤다. 한편, 2014년 휴스턴오픈에서 PGA투어 우승을 거둔 존스는 버디만 9개를 골라내며 선두에 나서 7년 만의 우승 꿈을 부풀렸다. 61타는 2012년 대회 2라운드에서 브라이언 허먼(미국)이 세운 코스 레코드와 타이기록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헤이 매킬로이, 비거리 욕심내다가 훅 간다”

    “헤이 매킬로이, 비거리 욕심내다가 훅 간다”

    미국-유럽 간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의 유럽팀 단장 파드리그 해링턴(50·아일랜드)이 팀의 ‘에이스’ 로리 매킬로이(31·북아일랜드)에게 “비거리의 이름이 붙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말라”고 충고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18일(한국시간) 해링턴이 최근 비거리 탓에 스윙이 망가진 매킬로이에게 “비거리 증대에 매달리는 건 판도라 상자를 여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판도라의 상자는 ‘불행 시작’을 비유하는 그리스 신화 중의 한 대목이다. 매킬로이는 최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충격의 컷 탈락을 당한 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따라 하려다 샷이 망가졌다”고 실토한 바 있다. 사실 그는 2019년까지 비거리 부문 1위에 올랐던 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였다. 그러나 지금은 몸집과 근육량을 크게 불리는 실험으로 급격하게 비거리를 늘린 디섐보에 한참 뒤진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스윙 스피드를 높이려고 스윙 궤도를 더 낮게 바꾸고 몸통 회전을 더 늘렸다. 볼은 더 멀리 날아갔지만 스윙은 전체적으로 나빠졌다. 다시 예전 스윙을 되찾으려 한다”고 후회했다. 해링턴은 “나 역시도 비거리 증대에 매달린 적이 있다”면서 “그러나 비거리 증대를 쫓는 건 일종의 중독이다. 언젠가는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이가 들면 비거리는 줄어들기 마련이다. 강한 정신력을 유지하는 게 비거리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스트리밍으로 서태지 본다…콘서트 실황 잇따라 방영

    스트리밍으로 서태지 본다…콘서트 실황 잇따라 방영

    ‘문화 대통령’ 서태지의 콘서트 실황 영상이 트위터로 전 세계에 선보인다. 트위터는 2015∼2016년 열린 서태지의 전국투어 ‘콰이어트 나이트’ 실황을 재구성한 영상을 18일 오후 11시 서태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트리밍한다고 밝혔다. 서태지가 트위터로 콘서트 실황을 방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스트리밍에서는 ‘필승’, ‘울트라맨이야’, ‘인터넷전쟁’, ‘F.M 비즈니스’, ‘테이크 파이브’ 등의 라이브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서태지의 음악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K콘텐츠 파트너십을 총괄하는 김연정 상무는 “이번 스트리밍을 계기로 트위터에서 K팝의 역사와 배경이 재조명되고 다양한 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지난 15일에도 콘서트 실황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MBC ‘집콕 콘서트 서태지’도 ‘콰이어트 나이트’의 실황 영상을 재구성해 방송했다. 방송에는 서태지와 팬들이 교감하는 모습도 담겼다. 1992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서태지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음악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그룹과 솔로로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음악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스타렉스 후속인 듯 후속 아닌 후속 같은 ‘스타리아’

    스타렉스 후속인 듯 후속 아닌 후속 같은 ‘스타리아’

    현대자동차가 18일 새로운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우주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돼 전례 없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갖췄다. 스타리아에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됐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다. 트림은 일반 모델과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된다. 일반 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으로, 스타리아 라운지는 7·9인승으로 운영된다.일반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차체와 같은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 등으로 이뤄졌다. 측면부는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를 적용해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 이는 한옥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차경(借景)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으로 탑승객이 차창 밖의 풍경을 마치 실내 공간 요소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높은 전고와 낮은 지상고로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강조했다.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스타리아 라운지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시 패턴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헤드램프를 감싸는 크롬라인과 틴디드 브라스 색상이 적용된 다이아몬드 패턴의 18인치 휠,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시, 사이드미러, 도어핸들에 적용된 틴티드 브라스 크롬으로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시를 램프 상단에 적용했다.스타리아의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다. 높은 전고(1990㎜)와 긴 전폭(1995㎜)과 전장(5255㎜)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공기조절 장치는 일체형으로 구성했다. LCD 클러스터는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운전자 사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클러스터 하단과 오버헤드 콘솔 상단, 센터페시아 상·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만들어 실용성을 추구했다. 컵홀더, USB 포트 등 다양한 기능은 콘솔에 일체화했다.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7·9인승에는 탑승자를 위한 라운지 전용 편의 사양과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됐다. 7인승에는 엉덩이를 시트에 밀착시켜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탑재됐다. 9인승은 2열에 180도 회전할 수 있는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 보고 대화할 수 있고, 유아 카시트도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운전석과 조수석, 센터 콘솔, 도어트림에 적용된 64색의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색다른 감성을 제공한다.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가 적용된 스타리아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실외까지 확장한 새로운 모빌리티”라면서 “다양한 인승의 모델과 시트,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등으로 패밀리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5일 스타리아의 구체적인 기능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공개 행사)도 조만간 열 계획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서울포토]하나투어 불법 정리해고 철회·원상복구 촉구 기자회견

    [서울포토]하나투어 불법 정리해고 철회·원상복구 촉구 기자회견

    17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 앞에서 한국노총 전국관광-서비스연맹 하나투어 노동조합 주최로 하나투어 불법 정리해고 철회, 원상복구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1.3.17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엄마 된 미셸 위, 26일 LPGA 복귀

    엄마 된 미셸 위, 26일 LPGA 복귀

    결혼과 출산 뒤 2년 가까이 필드를 떠났던 재미교포 미셸 위 웨스트(32·위성미)가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골프위크는 위 웨스트가 오는 26일(한국시간) 개막하는 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 출전을 신청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16일 보도했다. 매체는 기아클래식 출전 신청 철회 기한은 지난 13일까지였는데 위 웨스트는 여전히 명단에 있다고 덧붙였다. 위 웨스트의 이름은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명단에도 올라 있다.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선수는 18일 확정된다. 위 웨스트는 2019년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뒤 손목 부상 치료와 재활을 위해 당분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LPGA 투어 무대를 떠났다. 2개월 뒤 그는 미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고 지난해 6월 딸을 낳았다. 그는 출산 직후 “엄마가 LPGA 투어에서 뛰는 모습을 딸에게 보여 주고 싶다”고 투어 복귀를 암시하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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