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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다 패밀리 PNC 챔피언십 골프대회 출전

    코다 패밀리 PNC 챔피언십 골프대회 출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3·미국)가 테니스 스타 출신 아버지와 조를 이뤄 가족골프 이벤트 대회에 출전한다.PNC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12월 18∼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리츠칼턴 골프클럽 올랜도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 아버지 페트르 코다(53)와 함께 나선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이 대회는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20명이 가족과 조를 이뤄 출전해 겨루는 이벤트 대회다. 지난해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와 처음으로 함께 등장해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코다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챔피언 자격으로 올해 대회에 참가한다. 코다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전설과 함께 경기하는 것도 기대되지만, 아버지와 함께 경기한다는 게 더 기다려진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다의 가족은 ‘스포츠 명문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언니 제시카 코다(28)를 비롯해 아버지 페트르 코다는 1998년 호주오픈 단식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다. 어머니인 레지나도 1988 서울올림픽에 체코 대표로 출전한 테니스 선수 출신이다. 남동생인 서배스천(21)도 2018년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 KLPGA 해외 개최 3개 대회 코로나 탓에 내년으로

    KLPGA 해외 개최 3개 대회 코로나 탓에 내년으로

    11∼12월 해외에서 개최 예정이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3개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KLPGA는 대만여자오픈를 비롯해 해외 개최 정규투어 3개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KLPGA는 “현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아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KLPGA는 11월 25~28일 대만에서 대만여자오픈, 12월 3∼5일 베트남에서 타이틀 스폰서 미정의 챔피언십, 일주일 뒤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열려고 했다. 이들 대회는 2021시즌 최종전으로 11월 12∼14일 열리는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종료 이후 개최돼 2022시즌으로 편입될 예정이었다.
  • 안방 부산서 韓 LPGA 200승 한다면…

    안방 부산서 韓 LPGA 200승 한다면…

    한국 골프가 부산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00승을 정조준한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 21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72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에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한국 골프는 1988년 3월 고 구옥희의 첫 승 이후 33년 만에 200승 이정표를 세운다. 이번 대회는 다른 LPGA 투어 대회에 견줘 한국 선수의 우승 확률이 높다. 전체 출전 선수 84명 중 49명(58.3%)이 한국 선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겸한 대회라 KLPGA 투어에 할당된 30명에다가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15명, 초청 선수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그간 한국에서 열린 18번의 LPGA 투어 대회 중 한국 우승은 12회나 된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불참하는 것을 비롯해 외국 선수 출전은 상대적으로 줄었다. 코로나19 여파로 10월 4주간 예정됐던 ‘아시안 스윙’ 중 이번 대회만 예정대로 열리고 중국·대만 대회는 취소, 일본 대회는 일본 단독 개최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한국 선수 중 세계 2위 고진영의 기세가 가장 좋다. 지난 11일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는 등 휴식기 뒤 투어에 복귀해 4개 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1회, 6위 1회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치고 있어 이번 대회 첫날 60대 타수를 이어가면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이 2005년 세운 최다 연속 기록을 깨고 새 역사를 쓰게 된다. 고진영이 우승하면 세계 랭킹과 LPGA 투어 시즌 평균 타수, 올해의 선수 등에서 1위 코르다를 추월할 수도 있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에는 열리지 않아 2019년 우승자 장하나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박민지, 박현경, 임희정, 이소미 등 KLPGA 투어 간판들도 ‘200승 사냥’을 거든다. 세계 6위 이민지(호주), 8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10위 대니엘 강(미국) 등 교포 선수와 2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25위 해나 그린(호주), 31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더 CJ컵’ 거머쥔 매킬로이, PGA투어 통산 20승 달성

    ‘더 CJ컵’ 거머쥔 매킬로이, PGA투어 통산 20승 달성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더 CJ컵 정상을 밟으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했다. 매킬로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더 서밋 클럽(파72·7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콜린 모리카와(미국)의 맹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웰스 파고 챔피언십 이후 5개월 만에 우승했다. 또 2010년 5월 퀘일할로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승을 따낸 뒤 11년 5개월 만에 역대 39번째로 20승 고지를 밟았다. 우승 상금은 175만 5000달러(약 20억 7000만원). 맥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도 지난주 14위보다 6계단 오른 8위가 됐다. 3라운드까지 리키 파울러(미국)에 2타 뒤진 2위였던 매킬로이는 파울러가 6번홀(파5)과 10번홀(파4)에서 더블보기, 보기를 저지르는 틈을 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또 12번홀(파4) 버디에 이어 14번홀(파5) 그린 밖에서 시도한 10m짜리 이글 퍼트에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지난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을 신고한 임성재가 한국 선수 12명 중 공동 9위(20언더파 268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3라운드까지 공동 30위였던 임성재는 1번홀(파4) 칩인 이글과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으며 8타를 줄여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4년 연속 출전한 이 대회에서 톱10은 처음이다.
  • 모터스포츠 왕좌 오른 현대차, 3개 대회 동시에 석권

    모터스포츠 왕좌 오른 현대차, 3개 대회 동시에 석권

    지난 14~17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주에서 열린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1차 대회 스페인 랠리에서 우승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왼쪽) 선수와 코드라이버 마틴 비데거(오른쪽) 선수가 현대차 ‘i20 Coupe WRC’ 랠리카 위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 현대차는 WRC뿐만 아니라 월드 투어링 카 컵(WTCR), 퓨어 일렉트릭 투어링 카 레이스(ETCR)에서 동시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모터스포츠 왕좌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제공
  • 모터스포츠 왕좌 오른 현대차, 3개 대회 동시에 석권

    모터스포츠 왕좌 오른 현대차, 3개 대회 동시에 석권

    지난 14~17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주에서 열린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1차 대회 스페인 랠리에서 우승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왼쪽) 선수와 코드라이버 마틴 비데거(오른쪽) 선수가 현대차 ‘i20 Coupe WRC’ 랠리카 위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 현대차는 WRC뿐만 아니라 월드 투어링 카 컵(WTCR), 퓨어 일렉트릭 투어링 카 레이스(ETCR)에서 동시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모터스포츠 왕좌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제공
  • 5년 7개월 만에 트로피…간절했던 이정민 역전승

    5년 7개월 만에 트로피…간절했던 이정민 역전승

    이정민(2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민은 17일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19점을 얻었다. 최종 합계 51점을 기록한 이정민은 2위 안나린(25)을 4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기존의 스트로크 플레이가 아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 등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렸다. 이정민은 2016년 3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무려 5년 7개월 만에 KLPGA 투어 통산 9승째를 따냈다. 이후 한동안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받은 그는 올 시즌 상금 5억3199만원으로 상금 랭킹 15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2009년 데뷔한 이정민은 2010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KLPGA 정규투어 첫 승을 신고한 이후 2012년 1승, 2014년 2승, 2015년 3승, 2016년 1승을 올렸다.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이정민은 전반 9개 홀에서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고 후반 9개 홀에서 버디만 7개를 잡으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6.7m 버디를 잡아 안나린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무리했다. 17, 18번홀을 남겨놓고 이정민과 3점 차였던 안나린은 17번홀(파5) 파에 이어 18번홀(파4)에서 샷 이글에 실패하며 우승컵을 내줬다.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던 박민지(23)는 최종 라운드에서 5점을 획득하는데 그치며 최종합계 45점으로 장수연(27)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정민은 “그동안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두려움을 못이기고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우승권에 다가가서도 놓쳤는데 그것을 이번 계기로 극복했다”며 “버디 기회가 오면 두려워도 해보자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위드 코로나’ 돌아오는 일상… ‘위드 케이팝’ 직관하는 공연

    ‘위드 코로나’ 돌아오는 일상… ‘위드 케이팝’ 직관하는 공연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케이팝 그룹들이 속속 해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공연장 문을 닫았던 국내 대중음악계는 거리두기 연장으로 가을 페스티벌을 취소했지만 ‘위드 코로나’가 예정된 11월 이후 공연을 타진하는 분위기다.해외 공연의 첫 테이프를 끊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는 일찌감치 총 30만석 규모의 좌석이 매진됐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 비대면 공연으로 대체하지만 11월 27일부터 총 네 차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만난다. 2년 만에 갖는 대면 콘서트다. 북미에서 인기가 높은 몬스타엑스도 내년 1∼2월 미국 및 캐나다 투어 계획을 발표했다. 12월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연말 콘서트 ‘2021 징글볼’에도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미국 4개 도시 무대에 오른다. ‘케이팝 신예’ 보이그룹 베리베리도 오는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9개 도시를 돈다. 걸그룹 트와이스도 해외 공연을 예고했다. 지난해 데뷔한 보이그룹 피원하모니와 미국 국적의 케이팝 가수 알렉사도 현지 방송 출연이나 사인회 등 해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백신 접종 확인서 등이 있으면 콘서트 개최가 가능해지면서 대형 스타디움 투어가 재개되고 있다. 레이디 가가, 마룬5, 빌리 아일리시, 저스틴 비버 등 팝스타들도 투어 일정을 잡고 있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는 지난 15일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내년 월드투어 일정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 그룹 소속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 대관을 했다가 연기한 일정들이 최근 다시 잡히고 있다”며 “해외는 공연장 추가 대관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연장되면서 야외 및 대형 공연이 취소됐다. 가을 대표 페스티벌로 꼽히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 무산됐다.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도 10월 마지막 주 주말로 연기됐다. 그러나 방역 지침에 따라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11월로 미뤄지면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져 가을 페스티벌 개최가 어렵기 때문이다. 고기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부회장은 “공연은 준비 기간에 수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위드 코로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현재로서는 공연 준비를 하더라도 티켓을 판매할 수 없고 연기된 행사도 언제 취소될지 모르는 파리 목숨”이라고 호소했다. 다만 11월 이후 일부 뮤지션들이 일정을 알리며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다. 싱어송라이터 적재는 데뷔 7년 만에 11~12월 전국 4개 도시 투어를 예고했다. 가수 양파, 그룹 위너의 강승윤, 가수 원호도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 그룹 에픽하이는 내년 3월 북미 투어에 앞서 오는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난다.온라인을 먼저 고려했던 공연 기획도 오프라인 우선으로 서서히 옮겨 가고 있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처럼 해외 공연 수요가 없이 국내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다수 뮤지션들은 코로나19 한파가 더 길다”면서 “그나마 최근에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대면 공연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 ‘위드 코로나’에 케이팝 속속 해외 공연…국내선 불안감 속 ‘기지개’

    ‘위드 코로나’에 케이팝 속속 해외 공연…국내선 불안감 속 ‘기지개’

    BTS 등 북미 중심으로 투어 재개국내 거리두기 연장에 페스티벌 취소11월 이후 일부 뮤지션 공연 알려“위드 코로나 이후 대책 논의해야”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케이팝 그룹들이 해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공연장 문을 닫았던 국내 대중음악계는 거리두기 연장으로 가을 페스티벌을 취소했지만 ‘위드 코로나’가 예정된 11월 이후 공연을 타진하는 분위기다. 해외 공연의 첫 테이프를 끊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는 일찌감치 총 30만석 규모의 좌석이 매진됐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 비대면 공연으로 대체하지만 11월 27일부터 총 네 차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만난다. 2년 만에 갖는 대면 콘서트다. 북미에서 인기가 높은 몬스타엑스도 내년 1∼2월 미국 및 캐나다 투어 계획을 발표했다. 12월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연말 콘서트 ‘2021 징글볼’에도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미국 4개 도시에서 무대에 오른다. 신예 베리베리도 오는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9개 도시를 돌고, 걸그룹 트와이스도 해외 공연을 예고했다. 지난해 데뷔한 보이그룹 피원하모니와 미국 국적의 케이팝 가수 알렉사도 방송 출연이나 사인회 등 해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백신 접종 확인서 등이 있으면 콘서트 개최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레이디 가가, 마룬5, 빌리 아일리시, 저스틴 비버 등 팝스타들도 투어 일정을 잡고 있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는 지난 15일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내년 월드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한 그룹 소속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 대관을 했다가 연기한 해외 일정들이 최근 다시 잡히고 있다”며 “추가 대관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연장되면서 야외 공연이 취소됐다. 가을 대표 페스티벌로 꼽히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 무산됐다.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도 10월 마지막 주로 연기됐다. 그러나 방역 지침에 따라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11월로 미뤄지면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져 가을 페스티벌 개최가 어렵기 때문이다. 고기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부회장은 “공연은 준비 기간에 수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위드 코로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현재로서는 공연 준비를 하더라도 티켓을 판매할 수 없고 연기된 행사도 언제 취소될지 모르는 파리 목숨”이라고 말했다. 다만 11월 이후 일부 공연이 일정을 알리며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다. 싱어송라이터 적재는 데뷔 7년 만에 11~12월 전국 4개 도시 투어를 예고했다. 가수 양파, 원호, 그룹 위너의 강승윤도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 그룹 에픽하이는 내년 3월 북미 투어에 앞서 오는 12월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난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도 일정을 연기해 11월 5~7일까지 개최한다. 온라인을 먼저 고려했던 기획도 오프라인 우선으로 서서히 옮겨 가고 있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처럼 해외 수요가 없이 국내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다수 뮤지션들은 코로나19 한파가 더 길다”면서 “그나마 최근에는 지역을 중심으로 대면 공연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 땅끝 마을 해남의 ‘백신안전여행’ 눈길

    전남 해남군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백신안전여행’을 관광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다음 달 사회적 거리두기 재편 등 단계적 위드코로나가 예상됨에 따라 ‘해남시티투어버스’와 ‘1박2일 백신안전여행’등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백신안전여행은 접종완료자들로 대상이 제한되지만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해남시티투어는 모객 이틀 만에 10월 한 달간 모든 일정 접수가 마감될 정도다. 해남시티투어버스는 1일 여행프로그램으로 매주 금·토·일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한다. 백신안전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하며 여행사 접수창구(☎02-318-1664)로 문의하면 된다. 백신안전여행 상품은 각종 체험과 스토리를 더해 관광객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해남 대표빵으로 유명한 고구마빵을 직접 만들거나 막걸리·민요체험, 숲치유 프로그램이 인기다. 최근 개장한 명량해상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가 있는 우수영권 코스도 관심이 높다. 백신안전여행 운영과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 첫 여행의 시작은 땅끝해남에서’라는 주제로 한 관광상품도 구성한다. 상품 구성 협의가 완료되면 티몬과 쿠팡 등 쇼셜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한 여행을 통해 해남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는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위드코로나 준비하는 자치단체들

    위드코로나 준비하는 자치단체들

    “이제는 위드코로나” 자치단체들이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른 일상회복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서서히 관광객 유치 등에 시동을 걸고 있다. 청주시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뷰티산업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에 거주하며 여행업과 무역업에 종사하는 11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초정행궁, 수암골, 고인쇄박물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육거리전통시장 등 청주지역 주요 관광지와 의료시설, 뷰티산업시설 등을 둘러봤다. 시는 이달말 2차 팸투어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위드코로나 이후 예상되는 외국인들의 한국방문을 대비해 마련됐다”며 “해외 입국자들의 2주간 자가격리가 폐지되면 바로 외국인들의 청주방문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난해 취소했던 축제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방역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면 내년에 중국인 관광객 1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공격적인 목표도 세웠다. 이를 위해 중국·일본 등 외국인 전문 여행사를 초청해 서해안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여행 코스를 짜고 있다. 해안가 고급 펜션 등 숙박시설 홍보 영상을 찍어 중국 현지 여행사에 보내기도 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강진군은 방역과 여행이 공존하는 ‘안심·안전 강진관광 구현’을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으로 위드 코로나 맞춤 홍보 마케팅,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운영, 주요 관광 시설 정비, 깨끗한 강진 만들기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안심여행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가우도, 영랑생가 등 주요 관광지의 지난달 방문객이 작년 동월 대비 3% 증가했다”며 “코로나 시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역 경기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방역과 여행이 공존하는 ‘안심 관광’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음식점과 커피숍 등에 방역 물품을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과 주요 관광 정보, 투어 패스 상품 등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객 간 접촉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 비대면 관광지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도 육성할 방침이다. 관광객과 주민이 행복한 공정 여행, 농활 여행, 봉사활동을 겸한 여행 등의 ‘착한 여행상품’도 개발해 확산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관광 콘텐츠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공모하기로 했다.
  • 그룹 에스파, 美 피플 ‘올해 알아야 할 라이징 스타’ 선정

    그룹 에스파, 美 피플 ‘올해 알아야 할 라이징 스타’ 선정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주간지 ‘피플’(People)이 선정한 ‘2021년 알아야 할 라이징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피플은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팝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에스파를 소개하며 “지난해 데뷔 싱글 ‘블랙 맘바’는 K팝 그룹 가운데 최단 기간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달성하는 역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스파는 이번엔 장르를 넘나드는 첫 번째 미니음반 ‘새비지’를 통해 글로벌 슈퍼스타덤을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멤버 지젤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팬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니 너무 멋지다”며 “모든 이들을 대면으로 만나 투어 콘서트를 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데뷔한 에스파는 ‘아바타’를 중심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내세워 주목받았다. 중독성있는 후렴과 포인트 안무로 호기심을 자극한 ‘넥스트 레벨’이 지난해 흥행한 데 이어 최근 발매한 ‘새비지’도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16일 오전 3시(한국시각) 미국 NBC TV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한다.
  • 시즌 1승 목표 이룬 임성재 “우승보다 꾸준함이 더 중요”

    시즌 1승 목표 이룬 임성재 “우승보다 꾸준함이 더 중요”

    1년 7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을 밟으며 통산 2승을 거둔 임성재(23)가 “우승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선수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더서밋 클럽에서 열린 더 CJ컵 공식 기자회견에서 “PGA 투어는 정말 잘 치는 선수들이 모여 있어 필드 사이즈가 120명이면 100명 정도는 우승 가능성과 실력을 갖춘 곳”이라며 “그래서 우승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새 시즌 목표가 1승이었는데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시작이 좋다”고 기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매년 상위권에 있으며 세계 랭킹을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우승보다 꾸준함에 방점을 찍었다. 트레버 이멀먼(2022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이 지난해 인터뷰에서 자신을 세계 톱 클래스가 될 선수라고 칭찬한 것과 관련해 임성재는 “아직까지 톱으로 가기에는 부족하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연습하다 보면 언젠가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린을 놓쳤을 때 리커버리샷 실수, 벙커샷의 거리감 등을 부족한 점으로 꼽았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디 오픈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1, 2라운드를 함께한다. 그는 “전체적으로 감은 괜찮다. 지난주 우승감을 유지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며 “1, 2라운드에서는 못해도 15∼20위, 최종 라운드에서는 5~10위 이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코스가 전반은 짧고 후반은 길어 어려운데 전반에는 스코어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후반에는 찬스가 있는 홀을 잘 살려보겠다”고 덧붙였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우리은행, ESG 실천 고객 수수료·금리 혜택 우리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와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우리 으쓱(ESG) 통장’을 쓰는 고객이 종이통장을 발급받지 않으면 연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린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타행 이체 수수료도 월 10회 면제 혜택을 받는다. ‘우리 으쓱(ESG) 적금’은 기본금리 연 0.85%에 우대금리 최대 연 0.80% 포인트를 더해 최고 1.65%까지 준다. 가입 기간은 1년으로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이다.●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첫 달 이자 지원 연장 카카오뱅크는 연말까지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첫 달 이자 지원’을 연장한다. 중신용 대출의 최대 한도는 1억원이고 금리는 13일 기준 최저 연 3.368%이다. 중신용플러스대출 상품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고 금리는 최저 연 4.379%다. 두 상품 다 KCB 신용평점 820점 이하 직장인 대상이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 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상품이다. ●하나은행, 친환경차 전용 ‘EV오토론’ 이벤트 하나은행이 친환경차 구입 확대 지원을 위한 ‘EV오토론’을 출시하고 ‘더블 하나머니 이벤트’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EV오토론 한도 조회 후 대출가능 금액을 산출한 손님 2000명을 대상으로 5000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또 EV오토론을 이용하는 고객 300명에겐 5만 하나머니를 추가로 준다. EV오토론은 전기차·수소전기차·하이브리드와 같은 친환경차 구입 전용 상품이다. EV오토론의 최대한도는 6000만원이고 대출 기간은 최대 120개월이다.●국민카드, KB페이 이용자 교통·숙박 이벤트 KB국민카드가 앱카드 금융 플랫폼 ‘KB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교통,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KB페이 모바일 교통 서비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5회 이용마다 1회 이용분 상당의 1250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다. 회원 기준 최대 5000포인트까지 지급하고 환승은 제외된다. 또 인터파크투어 국내 숙박 상품 내 KB페이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한 상품을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2연승 도전’ 임성재 등 K골프 군단, ‘별들의 전쟁’ CJ컵 정조준

    ‘2연승 도전’ 임성재 등 K골프 군단, ‘별들의 전쟁’ CJ컵 정조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년 7개월 만에 정상을 밟은 임성재(23)를 비롯해 미국, 한국, 일본 무대를 누비는 K골프 대표 12명이 ‘별들의 전쟁’으로 치러지는 ‘더 CJ 컵 앳 서밋’(이하 CJ 컵)에 출격한다. 국내 골프 팬들로서는 임성재의 2주 연속 우승과 한국 골프의 PGA 투어 통산 21승, CJ 컵 첫 한국 선수 우숭 여부가 관심이다. 올해 5회를 맞은 CJ 컵이 14일 밤(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더 서밋 클럽(파72·7431야드)에서 개막한다. 총상금 975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한국 기업 CJ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2017년 국내 최초 PGA 투어 정규 대회로 출범했다. 3년간은 제주도에서 열렸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때문에 라스베이거스로 왔다. 지난해엔 섀도 크리크에서 열렸다가 올해 더 서밋 클럽으로 장소를 바꿨다. 메이저 대회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세계 그린을 호령하는 톱스타들이 이번에도 총출동한다. 세계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첫 출전하는 것을 비롯해 3위 콜린 모리카와, 5위 잰더 쇼펄레, 6위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8위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 9위 브룩스 켑카, 10위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등 톱10 중 7명이 출전한다.미국-유럽 대항전인 라이더컵 출전 명단을 기준으로 보면 24명 중 17명이 이름을 올렸다. 유럽 간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폴 케이시(잉글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 페덱스컵 랭킹으로 따지면 60위 이내 선수 중 52명(투어 우승자 32명 포함)이 참가한다. 마스터스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조던 스피스, 교포 케빈 나(이상 미국) 등이다. 애덤 스콧과 제이슨 데이(이상 호주), 티럴 해턴과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등은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지난해 더 CJ컵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제이슨 코크랙(미국)은 지난 5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1승을 추가한 뒤 타이틀 방어전을 통해 통산 3승을 노린다. K골프 군단은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그동안 이 대회는 토머스(1회, 3회), 켑카(2회) 등 미국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1년 7개월 만에 정상을 밟고 통산 2승을 올린 임성재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것을 비롯해 김시우(26), 이경훈(30), 안병훈(30), 강성훈(34)까지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5명이 앞장선다. 지난 시즌 페덱스컵 랭킹 상위 60위 이내 등의 자격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일본 무대에 본격 진출해 지난해 KPGA 선수권에 이어 일본 PGA선수권까지 제패한 김성현(23)도 세계 랭킹 한국인 상위 자격으로 출전한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들도 있다.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서요섭(25)과 지난주말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재경(22), 대상 포인트 상위 자격으로 김주형(19), 김한별(25), 신상훈(23) 6명이 기회를 잡았다. 김민규(20)는 주최사 추천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K골퍼 12명 중 강성훈, 안병훈, 이경훈, 김시우, 임성재, 김민규, 김주형 7명이 CJ 대한통운 골프단 소속으로 후원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벼르고 있다. 이경훈은 13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스폰서 대회라 부담도 있고 그동안 이 대회에서 잘하지 못해 올해는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크다”며 “목표는 항상 우승인데 첫날부터 욕심내기보다 차근차근 올라간다는 생각으로 하면 충분히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8위 등으로 분위기가 좋은 김시우는 “샷이나 퍼트감이 전체적으로 좋다”며 “이 대회에서 그동안 아주 높은 순위는 아니어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는데 올해는 톱10이 목표고, 잘 유지하면 5위 이내 또는 우승까지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오는 선수들도 몇 번 경험이 쌓여 자신감이 생겼으니 한국에서 하던 플레이를 하면 전혀 뒤질 것이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국내 유일 LPGA투어 21일 개막... 무관중으로 진행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정규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 골프장에서 열린다. LPGA 상위 랭커 50명,KLPGA 상위 랭커 30명,초청선수 4명 등 8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19년 첫 대회 이후 코로나 19로 지난해에는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부산시는 주최 측인 LPGA·BMW,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의해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했다. 먼저 무관중으로 경기를 하고 개회식·만찬 등 주요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참가 선수들은 백신접종과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국내 입국부터 숙소,대회장 내 전용 공간 등에서 외부와의 접촉을 분리하고,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최첨단 이동형 검사 시설을 대회장에 설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골프대회 처음으로 참가자 관리용 모바일앱을 도입한다. 앱으로 백신접종 여부,PCR 검사 결과,일일 문진표 등을 등록하면 개인별 출입코드(QR코드)가 발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방역 대책을 철저히 세워 위드코로나 시대에 열리는 국제스포츠 행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진영, 세계 1위 탈환 GO!

    고진영, 세계 1위 탈환 GO!

    가파른 상승세의 고진영(26)이 여자 골프 세계 1위 탈환을 넘보고 있다. 고진영은 1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평균 9.10점으로 2위를 유지했지만 1위 넬리 코르다(미국·9.39점)와 간격을 0.29점까지 좁혔다. 한 달 전 랭킹에서 코르다가 10.09점, 고진영 8.06점으로 2점 이상 차이가 나 당분간 뒤집기가 함들어 보였지만 이후 급속도로 좁혀졌다. 코르다가 미국-유럽 대항전인 솔하임컵 출전 이후 3개 대회 연속 휴식을 취하는 동안 도쿄올림픽 이후 휴식기를 갖던 고진영이 복귀해 우승, 공동 6위, 공동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또 지난 11일 끝난 파운더스컵에서 고진영이 우승, 코르다가 공동 19위를 차지하며 박빙이 됐다. 고진영은 2019년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톱 랭커 자리를 유지하다 코르다에 내줬는데 탈환이 임박한 것이다. LPGA 투어 다음 대회는 21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고진영은 출전, 코르다는 불참한다. 결과에 따라 자리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
  • “첫 우승·랭킹 55위… 올해 120점”…권순우, 다음은 ‘AG 金’ 스매싱

    “첫 우승·랭킹 55위… 올해 120점”…권순우, 다음은 ‘AG 金’ 스매싱

    “다음 목표는 내년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입니다.” 지난달 26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아스타나오픈에서 우승, 2003년 아디다스 인터내셔널의 이형택(45) 이후 18년 8개월 만에 두 번째 ATP 투어 한국인 챔피언이 된 권순우(24·당진시청)가 “올해 제 점수는 120점”이라고 스스로 치켜올리면서 내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정조준했다. 그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1년 제 점수를 매기라면 100점 만점에 120점을 주고 싶다”면서 “이유는 투어 대회 우승과 세계랭킹 50위대 순위를 달성할 줄은 미처 몰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승컵과 함께 자신의 세계랭킹을 역대 최고인 55위까지 끌어올린 권순우는 “사실 미국에서 데이비스컵을 치르자마자 카자흐스탄으로 날아가느라 시차 적응에 애를 먹었다”면서 “졌다면 시차 때문이라고 핑계대려 했다. 우승해서 저도 꿈만 같았다”고 돌아봤다. 우승 직후 다시 미국으로 되돌아가 당초 출전하려던 샌디에이고오픈을 장거리 비행에 따른 컨디션 난조 때문에 포기하고 이달 초 BNP 파리바오픈 1회전에서도 탈락한 그는 “우승의 자신감이 넘치다 보니 욕심이 생긴 것 같더라”고 제대로 된 핑계를 댔다. 올해 달라진 것 중 유독 서브가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은 권순우는 “지난 겨울 토스와 테이크백을 많이 연습했다”면서 “예전에는 공 스피드에만 신경썼는데 최근 코스 공략이나 첫 서브 확률을 높이는 데 비중을 더 두면서 자신감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전한국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당시 “2021년엔 메이저 3회전 진출을 목표로 삼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난 6월 프랑스오픈에서 지켜냈던 그는 2022시즌 목표로는 먼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들었다. 권순우는 “메이저 대회도 있고 ATP 투어 대회도 있지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군 면제 덕에) 투어를 뛰는 데도 운신의 폭이 더 넓어지기 때문”이라면서 “아직 본선 승리가 없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도 포커스를 맞추고 동계훈련을 하겠다. 아마 대회가 열리는 내년 1월에도 팬들께 좋은 활약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순우와 함께 참석한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은 “2018년 정현의 호주오픈 4강을 국내 테니스의 발전으로 잇지 못했지만 권순우의 이번 우승을 계기로 주니어 선수 육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수위 조절 없다”…나르샤가 만든 ‘19금’ 쇼, 선정적 논란에도 ‘당당’[이슈픽]

    “수위 조절 없다”…나르샤가 만든 ‘19금’ 쇼, 선정적 논란에도 ‘당당’[이슈픽]

    나르샤가 만든 여성 전용 ‘19금 쇼’선정적 논란에도 배우 라인업 공개배우 10인 공개 “성인 女만 오세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의 첫 연출작 WILD WILD(와일드 와일드) 시즌1 ‘Fantastic Nightmare(판타스틱 나이트메어)’가 여성에 의한, 여성들을 위한 공연을 선사한다. 선정적이라는 일각의 비판에도 배우 라인업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12일 ‘와일드 와일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출연 배우 10인의 단체 프로필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 한 10명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상의를 벗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들은 각기 다른 포즈와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뛰어난 몸매와 독창적인 비주얼, 뜨거운 열정과 색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들은 ‘섹시’, ‘파워풀한 남성성’, ‘아름다움’, ‘젠틀’ 등 모든 매력이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찾은 관객들은 10명의 배우 중 자신이 꿈꿔온 판타지와 이상형을 찾는 동시에, 공연 중 배우들과 같이 공감하며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앞서 ‘와일드 와일드’ 측은 배우들의 개인 프로필도 소개한 바 있다.19금 퍼포먼스…화려한 퍼포먼스로 오감 자극 ‘판타스틱 나이트메어’는 여성 전용 19금 쇼로, 여성들이 잠이 들면서 환상적인 일탈을 꿈꾼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그 안에서 이룰 수 없는 사랑, 판타지, 격정적인 감정, 꿈에서 깨어난 후의 허탈감을 모두 담아냈다. 공연은 총 11개 테마로 나눠 진행되는데, 시가를 문 배우의 등장부터 슈트 런웨이, 셔츠 탈의, 샤워, 하네스, 스트랩, 무용전공자의 폴 댄스 퍼포먼스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상상 그 이상의 오감을 자극한다. 여성들의 환상을 충족시킬 제복 군무와 난타, 배우들의 피날레 쇼까지 이번 공연에선 여자라면 한 번쯤 꿈꿔본 다양한 판타지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나르샤 “힘든 시기에 더 큰 재미와 볼거리 선사할 수 있도록” ‘판타스틱 나이트메어’는 나르샤를 필두로 최고의 연출진들이 함께한다. god 15주년 재결합 전국투어 등 연출을 맡은 노성일 기술 제작 감독, 아이유 ‘하나둘 셋넷 - 스물네걸음’ 콘서트 연출을 진행한 김은빈 공연 무대 감독, 2021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퍼포먼스 안무 총감독이었던 정석봉 안무감독, 그리고 아이유 ‘너의 의미’, ‘매일 그대와’ 등 편곡을 작업했던 고태영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또 1세대 클럽 퍼포먼스의 입지를 다지며 업계에 섹시 퍼포먼스 바람을 일으키며 해외와 국내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는 오준석이 제작 총괄을 맡았다. 배우들의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뮤지컬 ‘미스터쇼’에 출연했던 이국영, 김동희, 김사홍, 이희중을 시작으로 월드스포츠탑모델 1위에 빛나는 강청광, 월드스포츠탑모델쇼 패션 모델 1위 및 그랑프리 영광을 안은 한샘, 지난 2019년 KBS 연예대상 오프닝 공연에 올랐던 류지한, 유노윤호 ‘Hit Me Up’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Collin Dean Harris(콜린 딘 해리스), 러시아 모스크바 패션쇼 외 다수 경험을 가진 이재우,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현대무용 강사로 활약한 강천일이 출연한다.일각에서는 “남자들이 탈의 한 채 춤을 추는 공연을 왜 만드나”, “‘성 상품화’다”, “남성 전용 19금 쇼 만들었으면 난리났을 듯”이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연출을 맡은 나르샤는 자신감이 넘친다. 나르샤는 “연습 당시 공연이 가진 특유의 자유로움과 배우들 사이의 적당한 텐션을 유지하며 모두가 열심히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한 배우들은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보이고 있고, 각오를 다지며 연습에 임하고 있다. 배우들 간 환상적인 호흡으로 마치 무대가 눈앞에 생생히 그려지듯 퍼펙트 한 몰입감과 열정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환경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지만, 힘든 시기에 관객들에게 더 큰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연이 무탈하게 잘 흘러가서 행복하게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또 나르샤는 “오래전부터 미국의 ‘치펜데일쇼’나 ‘매직마이크쇼’를 접하고 보면서 ‘왜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형식의 공연문화가 열리지 못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았다”며 “미국에서는 이러한 공연이 유흥의 상징이 아니라 여성들이 편하고 즐겁게 즐기는 문화였다. 가수로서, 대중으로서 이러한 문화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침 브라운아이드걸스 19금 콘서트 연출로 인연이 깊은 노성일 감독님께서 연출을 제안해주셔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함으로서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해외공연처럼 대중들이 이러한 공연들을 자유롭게 접하고, 하나의 놀이나 문화처럼 다가갔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크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오는 15일 VVIP 및 인플루언서 초대 공연을 시작으로 16, 17일 프리뷰 공연을 진행하는 ‘판타스틱 나이트메어’는 19일 압구정 ‘와일드 와일드’ 전용관 (구) 테바에서 오픈런이 시작된다.
  • 손희정 경기도의원, 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손희정 경기도의원, 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손희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2조 제1호의 관광객의 정의에 ‘도내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거주하는 시·군을 벗어나 다른 시·군을 방문하는 사람’을 추가하고, 같은 조 제6호에 ‘팸투어’ 용어의 정의를 신설했다. 또 제5조 제1항 제3호를 신설해 경기도의 관광 홍보를 위해 관광서포터즈 및 홍보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제7조 제2항 및 제3항에는 1년 이내로 활동기간을 정하여 관광서포터즈를 위촉·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손 도의원은 “팸투어란 지방자치단체 등이 관내 관광홍보를 위해 관광서포터즈, 홍보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거나 관광, 숙박 등을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관광자원의 정보를 확산시켜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의 개정으로 팸투어 및 관광서포터즈 지원·운영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경기도 관광에 대한 홍보 정책의 다각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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