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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특수본에 軍·해경·국정원 합류… “초범도 적극 구속수사”

    마약 특수본에 軍·해경·국정원 합류… “초범도 적극 구속수사”

    검찰·경찰·관세청 등으로 구성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에 국방부·해양경찰청·국가정보원 등이 참여하면서 마약 수사 전담 인력이 1000명에 육박하게 됐다. 특수본은 1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국방부·해경·국정원 등이 특수본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마약 수사 전담 인력이 840명에서 974명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특수본 공동본부장인 박재억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은 “국제 마약 밀수 조직에 대한 정보 교류나 해상 마약 밀수에 대한 대응력도 한층 강화됐다”며 “여러 국가기관이 한뜻으로 힘을 모은 만큼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도 곧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수본은 이날 회의에서 상습·반복 투약했는데도 혐의를 부인하는 경우, 마약류 유통 경로에 관해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증거를 인멸하는 경우 처음 적발된 투약 사범이라도 적극적으로 구속 수사한다는 투약 사범 처분 기준을 세웠다. 단순 투약 사범도 종전 기소유예 전력을 포함해 재범 이상인 경우 원칙적 구속 수사를 펼쳐 마약 공급을 차단할 뿐 아니라 수요까지 억제하는 엄정 대응 기조를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공항·항만뿐 아니라 공해상까지 해외 마약류의 국내 유입 통로를 전방위로 차단하고, 군 내 마약범죄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별 수사 실무협의체에 해경과 육·해·공군 검찰단, 군사경찰과 해병대를 추가하기로 했다. 특수본에 따르면 올 1∼4월 군에서 적발된 마약사범은 총 18명이다. 지난해 적발된 군 마약사범(32명)의 절반을 넘었다. 지난달에는 경기 연천의 한 육군 부대 병사 생활관에서 대마초가 적발돼 6명이 입건되기도 했다. 이번에 추가 투입된 마약 수사 전담 인력은 해경 86명, 국방부 48명(군검찰 25명·군사경찰 23명) 등 모두 134명이다. 특수본 관계자는 “국방부, 해경, 국정원이 합류하면서 국제 마약 범죄에 대한 정보 공유, 밀수입 차단 등 수사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약범죄 특수본’ 군·해경·국정원 추가 투입…전담 인력 1000명 육박

    ‘마약범죄 특수본’ 군·해경·국정원 추가 투입…전담 인력 1000명 육박

    검찰·경찰·관세청 등이 참여하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에 국방부·해양경찰청·국가정보원 등이 추가 투입되면서 마약 수사 전담 인력은 1000명에 육박하게 됐다. 특수본은 1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서 2차 회의를 갖고 “국방부·해경·국정원 등이 특수본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마약 수사 전담 인력이 840명에서 974명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특수본 공동본부장인 박재억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은 “국제 마약 밀수 조직에 대한 정보 교류나 해상에서의 마약 밀수에 대한 대응력도 한층 강화됐다”며 “여러 국가기관이 한뜻으로 힘을 모은 만큼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도 곧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수본은 이날 회의에서 처음 적발된 투약 사범도 상습·반복 투약임에도 혐의를 부인하거나 마약류 유통 경로에 관해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경우 적극적으로 구속 수사한다는 투약 사범 처분 기준을 세웠다. 단순 투약 사범도 종전 기소유예 전력을 포함해 재범 이상인 경우 원칙적 구속 수사를 펼쳐 마약 공급 차단뿐 아니라 수요 억제까지 엄중 처벌 기조를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공항·항만뿐 아니라 공해상까지 해외 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전방위로 차단하고, 군 내 마약범죄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별 수사 실무협의체에 해경과 육·해·공군 검찰단, 군사경찰과 해병대를 추가하기로 했다. 특수본에 따르면 올 1∼4월 군에서 적발된 마약사범은 총 18명이다. 지난해 적발된 군 마약사범(32명)의 절반을 넘었다. 지난달에는 경기 연천의 한 육군 부대 병사 생활관에서 대마초가 적발돼 6명이 입건되기도 했다. 이번에 추가 투입된 마약 수사 전담 인력은 해경(86명), 국방부(군검찰 25명, 군사경찰 23명) 등 모두 134명이다. 특수본 관계자는 “국방부, 해경, 국정원이 합류하면서 국제 마약 범죄에 대한 정보 공유, 밀수입 차단 등 수사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80만 인플루언서·모델·의사까지…‘강남 클럽’ 마약 손님

    80만 인플루언서·모델·의사까지…‘강남 클럽’ 마약 손님

    강남 클럽에서 주로 여성 손님에게 합성마약인 케타민을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다. 마약을 구매한 손님 중엔 온라인에서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와 모델, 의사까지 있었다. 13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강남의 한 클럽에서 마약류를 판매한 2명과 구매자 6명 등 8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해 2명을 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클럽에서 영업직원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무직인 B씨로부터 마약류를 공급받아 손님에게 판매하고 일부는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마약 구매자는 구독자 80만명을 보유한 25세 SNS 인플루언서, 모델, 전문직 종사자 아내 등 다양했다. 검거된 피의자 중에는 마약류를 건넨 의사도 있었다. 경찰은 지난해 4월 이 클럽 손님이었던 인플루언서를 검거하면서 최초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어 마약 거래 현장에 잠복해 판매책 A씨와 공급자 B씨를 잇달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대마 0.72g, 케타민 3.46g, 정체불명의 알약 330정 등 약 1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류를 압수하고 마약 판매대금 1526만원에 대해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 日 야쿠자·中 삼합회 뭉쳤다…2300만명 투약량 ‘필로폰 700㎏’ 적발 [여기는 일본]

    日 야쿠자·中 삼합회 뭉쳤다…2300만명 투약량 ‘필로폰 700㎏’ 적발 [여기는 일본]

    일본 야쿠자와 중국 삼합회가 손을 잡고 필로폰(메스암페타민) 700㎏을 밀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일본 당국은 중국 국적의 남녀 7명을 밀수 용의자로 체포했다. 당시 일본 경시청이 용의자들로부터 압수한 각성제는 700㎏, 시중 유통 가격으로 434억엔(한화 약 4057억 원)에 달하는 물량이었다. 이는 일본 내 단일 밀수 사건 압수량으로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일본에서 각성제는 중추 신경을 자극하는 약물을 일컫는다. 필로폰 등을 불법 각성제로 분류해 규제하는데, 이번에 적발된 각성제는 필로폰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23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700㎏의 각성제는 아랍에미리트(UAE)를 출발해 중국 닝보를 경유한 뒤 지난 3월 일본에 입항한 선박 컨테이너에 숨겨져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각성제는 교묘하게 나무판자 안에 숨겨진 상태였다.  일본 경시청은 해당 각성제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일본 야쿠자와 중국 삼합회 등 일본 안팎의 범죄조직이 대량의 각성제 물류 이동에 연관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SCMP에 따르면, 일본 현지의 전문가들은 야쿠자 조직이 국내(일본)에서 세력이 점차 약화하자 대체 수익원을 찾던 중 중국 삼합회와 협력을 강화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일본은 각성제의 주요 생산국인 미얀마 등지로부터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데다, 불법 마약 제조‧유통의 허브로 자리잡은 중국과는 해상으로 분리돼 있어 상대적으로 마약 접근성이 떨어진다.  세력이 약화하면서 수익구조에 문제가 생긴 일본 야쿠자 그룹은 마약과 각성제 등의 유통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려 했고, 이를 위해 중국 삼합회와 거래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일본 마약 유통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SCMP는 “이번에 압수된 각성제(필로폰)의 규모가 국내외 범죄조직 사이의 복잡한 커넥션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사건은 해외에서 삼합회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세력 감소로 인해 대체 수익원을 찾고 있는 야쿠자와의 협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조폭 낀 필로폰 밀수 조직 적발 꾸준히 이어져 일본과 중국을 대표하는 범죄조직이 깊숙이 개입돼 있는 마약 유통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한국에도 필연적인 영향을 미친다.  해외 범죄조직이 국내로 필로폰을 반입 유통한 혐의로 체포된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2018년 당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내로 필로폰을 반입·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20대 대만인과 한국인, 일본인 등 8명을 적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대만인 A씨는 대만 폭력조직 ‘죽련방’ 간부의 지시를 받고 2018년 3월 한국에 입국한 뒤 태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을 부산항에서 받으려 시도했다. 경찰은 죽련방이 일본 폭력조직인 ‘이나가와회’와 연계해 한국에 마약을 유통하려 한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당시 대만인 A씨는 부산항을 통해 들여온 필로폰 22㎏을 3차례에 걸쳐 한국에 머물던 이나가와회 소속 일본인 B씨에게 전달했다.  이후 일본인 B씨는 해당 필로폰을 11억원을 받고 한국 마약 조직에 팔았다.  대만과 일본, 한국의 범죄조직이 협력해 한국으로 들여온 필로폰은 총 90㎏으로, 3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당시 시가로 약 3000억 원에 달하는 규모였다.  홍완희 대구지검 강력범죄형사부 부장검사는 국내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현재 대마 등 일부를 제외한 국내 (마약) 제조는 거의 미미한 수준이다. 마약 대부분은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일본에서 마약 유통에 관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삼합회는 홍콩과 대만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대형 중화권 범죄조직이다. 삼합회의 역사는 청나라 말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쿠자는 일본에서 조직을 현성해 폭력을 휘두르며 범죄 활동에 종사하고 수입을 얻는 범죄조직이다. 일본 당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찰의 단속과 폭대법으로 인한 자금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야쿠자의 숫자는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 “마른 술 함께 하실 분”… 마약 함께 하려고 채팅앱에 글 올렸다가 덜미

    “마른 술 함께 하실 분”… 마약 함께 하려고 채팅앱에 글 올렸다가 덜미

    ‘마른술(필로폰 등 마약류를 일컫는 은어)’ 함께 하실 분? 필로폰을 구매한 40대가 함께 마약을 투약할 목적으로 온라인에 글을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모(48)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마약 투약을 권유하는 게시물을 올려 함께 투약할만한 조건에 맞는 여성을 물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모 채팅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과정에서 ‘마른 술 함께하실 분?’이란 제목의 게시물을 확인해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강씨는 게시물 내용에 관심 있는 여성인 척 가장해 접근한 경찰에게 마약으로 보이는 백색 가루 사진을 보내며 동반 투약과 성관계를 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강씨가 마약류 관련 전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사전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실시간 위치추적을 통해 지난 8일 서귀포경찰서에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으러 온 강씨를 검거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투약 목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마약 판매자의 계좌에 100만원을 입금하고 필로폰 1.18g을 구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차량과 주거지에서 주사기 24개와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모발을 보내 마약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 태국발 50㎏ 마약 밀수…알고 보니 조폭이 자금줄

    태국발 50㎏ 마약 밀수…알고 보니 조폭이 자금줄

    태국에서 165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50㎏을 밀수한 사건과 관련해 부산지역 조직폭력단체 두목이 마약 구매 자금을 대고 국내 유통을 담당하려 했던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부산지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부산지역 한 조직폭력단체 두목 A(55)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부산지검이 적발한 태국발 필로폰 밀수 사건에 관여해 필로폰 구매 자금을 제공하고, 국내 유통을 담당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165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50㎏, 시가 1657억원 상당을 화물 운반용 받침대(팔레트)에 숨겨 부산항으로 몰래 들여온 혐의로 총책 B(63)씨 등 5명 검거해 재판에 넘겼다. 이번 마약 밀수는 검찰이 담배 밀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대구 한 빌라에서 필로폰 봉지 397개를 숨긴 팔레트를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마약 50㎏은 국내 유통 전 전량 압수됐다. 이는 국내 필로핀 밀수 적발 사례 중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압수량이다. 그동안 검찰은 화물 수하인, 선사 사무실, 관세법인, 물류회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37회 진행해 필로폰 유입 경로를 확인했다. 또 피의자들의 휴대전화 포렌식과 마약의 성분, 순도, 색상 등 특성을 분석해 생산지와 생산방법을 확인하는 ‘마약지문감정’을 통해 구매자금 제공자로 A씨를 특정했다. 검찰은 해외 체류하던 A씨의 항공권 예약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지난달 24일 귀국한 A씨를 검거했다. 검찰 관계자는 “대검 마약과, 국제협력담당관실, 국가정보원, 해외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태국에서 활동 중인 공범들을 계속 수사 중이다.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되도록 철저하게 공소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지엔티파마, ‘크리스데살라진’ 제조방법 등 특허출원… 치매·루게릭병 치료제 개발 박차

    지엔티파마, ‘크리스데살라진’ 제조방법 등 특허출원… 치매·루게릭병 치료제 개발 박차

    신약 개발 기업 지엔티파마는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크리스데살라진’의 제조방법과 결정형 특허를 미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이스라엘 등 5개국에 각각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안정성, 용해도, 흡수성이 개선된 크리스데살라진 경구용 약학 조성물에 대한 우선권 특허를 국내에 출원했다. 퇴행성 뇌질환은 노화와 더불어 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사멸하면서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으로, 활성산소와 염증이 뇌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지엔티파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프론티어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크리스데살라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과 염증인자인 PGE2 생성을 차단하는 소염작용을 동시에 보유한 다중표적 신약 물질이다.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크리스데살라진은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뇌신경기능의 장애를 줄이는 효과가 규명됐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는 반려견이 크리스데살라진을 성분으로 한 ‘제다큐어’를 4주 이상 복용하면 인지기능과 사회활동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다큐어는 2021년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의약품 합성신약 품목허가를 받아 1500여개 동물병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재구매율이 60%를 웃돈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인지기능장애증후군에 걸린 반려견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매의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플라크, 타우병증, 신경세포 사멸이 모두 관찰돼 인간과 유사한 병리를 보인다”면서 “시판 후 2년에 걸친 조사를 통해 제다큐어의 약효가 확인되면서 크리스데살라진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인을 포함한 건강한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한 크리스데살라진 임상 1상도 완료됐다. 알츠하이머 치매와 루게릭병 환자에서 예상되는 최대 약효 용량의 6배를 투약해도 안전했다는 게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이번에 크리스데살라진의 원료의약품 특허와 경구용 제형 특허를 출원한 만큼 조기 시장 진입을 목표로 알츠하이머 치매 임상시험을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루게릭병 임상 2상 역시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필로폰 투약’ 서민재 “제 책임” 사과문 올렸다

    ‘필로폰 투약’ 서민재 “제 책임” 사과문 올렸다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하트시그널 시즌3’ 출신 서민재가 사과했다. 서민재는 12일 오전 본인 인스타그램에 “먼저 저로 인해 피해 보고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시작되는 긴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과분하게도, 제 곁에는 저를 믿고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분들과 한때 저를 통해 공감과 용기를 얻으셨다는 분들이 계셨다”며 “저에게 그 모든 것들은 큰 힘이 되었고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점도 많은 제가 이렇게 사랑받고, 누군가에게는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라고 느꼈었기 때문”이라며 “저는 그런 고마운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서민재는 “제가 저지른 잘못은 온전히 제 책임이기에 평생 반성하고, 책임져야 할 부분들에 대해 반드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바른 인간으로서 사회 구성원의 몫을 다하며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서민재는 인하대 공대 출신으로 지난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대자동차 여성 정비사로 근무하던 그는 방송 출연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본인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투약에) 쓴 주사기 있어요” 등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서민재는 다음 날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다툼이 있었다. 스트레스로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명했으나, 글을 본 네티즌들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필로폰 투약 양성 반응 결과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휘성 “거미,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휘성 “거미,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가수 휘성이 절친 거미의 신보를 응원했다. 휘성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미의 신곡 ‘헤어질 결심’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는 “K.imazine 프로듀서의 새 싱글 ‘헤어질 결심’ 이다. 거미님의 초기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웰 메이드 발라드”라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홍보했다.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여러 차례 프로포폴을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로 2021년 1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휘성은 그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 ‘마약 8종’ 유아인의 유튜버 지인 “해외도피 아니다”

    ‘마약 8종’ 유아인의 유튜버 지인 “해외도피 아니다”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8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악류관리법 위반 등)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유씨의 지인인 유튜버 양모씨가 해외도피 의혹을 부인했다. 양씨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 저는 도피를 위해 해외에 나와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면서 “이곳에 오게 된 계기는 이곳에서 무용 워크숍과 유튜브의 새로운 시도, 안무 작업 리서치를 위함이었다”라고 밝혔다. 경찰, 유튜버 양씨 인터폴에 수배 의뢰 안무가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양씨는 유씨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는 지인들 중 한 명이다. 양씨는 유씨를 비롯해 미대 출신 작가 최모(32)씨와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4월 초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앞둔 상태에서 조사에 나오지 않고 출국했다. 이에 유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유씨가 공범의 해외 도피 시도를 도우려 한 정황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구속영장 기각 후 유씨는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양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최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 조치를 하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수배를 의뢰했다. 유튜버 양씨 “해외 일정 예정대로 소화할 것” 양씨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해명문에서 “조사도 받아본 적 없는 제가 해외에 출국했다는 사실만으로 피의자가 되고, 범죄자 취급을 받는 이 상황이 너무나도 당혹스럽고 저 역시 해당 내용들에 대한 확실한 확인이 필요한 상태”라며 “제가 해외로 도피를 온 것이라면 어떻게 제가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에 올릴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양씨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7일에도 벨기에에서 쇼핑을 하는 일상 영상이 올라왔고,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양씨는 유씨가 자신의 해외도피를 도왔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저는 제가 연루됐다는 사건을 겪고 있는 친한 형(유아인)과 연락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 형에게 어떠한 금전적 지원이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상식적으로 그 형이 저를 도피시켜서 취할 이득이 없지 않느냐. 그 형이 저의 도피를 돕고 있다는 이야기가 터무니없다는 생각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양씨는 “저는 이 일과 관련해 너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제가 준비하고 계획한 일정들과 상황들은 저의 꿈과 커리어가 걸린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들이고 이에 대한 어떠한 피해도 원치 않기에 저는 제 일들을 예정대로 소화할 것”이라며 “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면 저도 이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유씨, 총 8종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 송치 한편 경찰은 지난 9일 유씨를 8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씨가 2021년 한 해 동안 73회에 걸쳐 4000㎖가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기록을 지난해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2월 5일 유씨가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소변과 모발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또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의료기록을 통해 유씨가 졸피뎀과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을 투약한 혐의를 추가 포착했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방어권 행사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도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관련 증거가 상당수 확보됐고 유씨가 기본적 사실관계는 상당 부분 인정하면서 대마 흡연은 반성하는 점을 감안했다고 법원은 밝혔다. 코카인 투약의 경우 다툼의 여지를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고 주거가 일정하다는 점도 감안했다. 경찰은 지인인 작가 최씨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그밖에 유씨의 주변인 6명과 의료 관계자 12명을 마약류관리법·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순차적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은 유씨에 대해 보강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 조사를 거쳐 재판에 넘겨지면 본격적인 법정 공방을 통해 유무죄를 다투게 된다.
  • 경찰, ‘마약 투약’ 유아인 내일 검찰 송치

    경찰, ‘마약 투약’ 유아인 내일 검찰 송치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5종의 마약 투약 혐의로 9일 검찰에 송치된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등 혐의로 유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고, 9일 유씨 등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유씨의 지인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무효화 조치, 인터폴 수배 등을 의뢰했다. 또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해 준 의사 등 나머지 18명도 조만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1년 프로포폴을 과다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를 지난해 넘겨받아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지난 2월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직후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감정했다. 유씨를 두 차례 불러 조사한 경찰은 지난달 1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달 24일 “현 단계에서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 아버지 장례식 간다던 50대 마약사범 구속집행정지 중 줄행랑

    아버지 장례식 간다던 50대 마약사범 구속집행정지 중 줄행랑

    구속기소 된 50대 마약사범이 아버지 장례식장에 간다며 구속집행정지 허가를 받고 풀려난 뒤 도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대구지검과 대구지법에 따르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53)씨가 지난 달 25일 아버지 장례식장에 간다며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난 상태에서 연락이 끊겼다. 구속집행정지 시한은 같은 달 27일 오후 5시까지였지만 A씨 행방은 묘연해졌고 가족들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그는 이날 첫 공판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10월 2차례 걸쳐 필로폰 12g가량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지난 4월 필로폰 0.3g을 투약하거나 필로폰 10g 소지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A씨를 추적하고 있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박채아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경산)은 ‘경상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학생의 건강을 지킬 시책 마련 ▲3년마다 기본계획 수립 ▲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실태조사 ▲예방교육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박 의원은 “최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된 사례가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달 22일 SBS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과수에 의뢰된 10대 마약 감정 건수가 1290건이며 이중 양성투약자는 290명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더 이상 좌시할 수만은 없어 특별한 대응책을 고민했고, 무엇보다 예방교육 사업의 시행을 통해 마약 및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처음부터 손대지 않게 하려고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박 의원이 인용한 SBS 보도 국과수의 ‘10대 마약 전수분석’ 자료 중 중학생 이하 나이에서는 여성 투약자가 남성보다 2대 높았고, 전체인원의 80%에서 대마, 케타민, 펜타닐, 코카인 등 5대 마약 검출이 200건이며 최소연령이 만 12세로 밝혀지는 등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발의된 조례안은 제340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신종마약 밀수·청소년 유인 투약…마약사범 무더기 적발

    신종마약 밀수·청소년 유인 투약…마약사범 무더기 적발

    국내에 불법 체류하며 조직적으로 야바 등 신종마약류를 밀수, 전국적으로 유통하거나 청소년에게 공급한 이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최순호)는 지난 2월 ‘마약범죄특별수사팀’ 출범 이후 최근까지 불법체류 외국인 등 마약 공급 사범 1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신종 합성마약인 야바(YABA), 케타민, 엑스터시(MDMA), 필로폰 등을 대량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다. A(35)씨 등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태국인 8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야바·MDMA 2만4179정(4억3500만원 상당)과 케타민 3.5kg을 국제 특급우편으로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 3월 마약 수거책 B(32)씨를 검거한 뒤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통해 불법 체류 중이던 주범과 공범, 구매자들을 붙잡았다. 베트남 국적으로 국내 불법체류 중인 D(26)씨는 지난해 9월 국제소포우편을 이용, 5720만원 상당의 MDMA 2860정을 커피봉투에 숨겨 밀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국인인 E(23)씨는 지난해 8월 필로폰 0.2g을 산 뒤 17세 여자 청소년을 모텔로 유인해 2차례 투약했다. 또, 필로폰 유통 혐의로 5년간 도주 중이던 내국인 F(56)씨와 7년간 도주한 대마초 투약사범 F(60)씨도 경찰과 협조해 붙잡았으며 이 과정에서 유통망 조직원 2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전국적으로 마약 밀수·유통 범죄가 심각해지자 광주지검은 지난 2월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출범하고 지난 4월에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광주·전남 지역 수사 실무협의체’를 구축·운영중이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경찰, 세관 등과 협력해 급속도로 확산한 마약 범죄를 근절하고 특히 청소년 대상 마약류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단할 것”이라며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는 등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청정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남 첫 공판 모습 드러낸 남경필 “아들 마약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

    장남 첫 공판 모습 드러낸 남경필 “아들 마약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아들 남모(32)씨의 첫 공판을 지켜본 후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아들이 마약을 끊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 전 지사는 8일 열린 남씨의 공판 후 서울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아들은 두 번 자수했고, 가족이 두 번 신고했다”며 “아들이 마약을 끊을 수 있도록 가족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다음 공판때 증인으로 출석해 신고하게 된 경위 등을 소상히 밝히고자 한다”며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정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마약 상습 투약 부분을 언급하며 마약 종류를 특정하고, 검찰이 적시한 필로폰 소지 혐의 내용을 재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남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 30일까지 경기 용인과 성남에 있는 아파트 등에서 16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류 판매상으로부터 필로폰 총 1.18g을 구매 및 소지한 혐의도 받으며, 지난해 11월 26일에는 펜타닐을 흡입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펜타닐은 말기 암 환자 등에게 쓰이는 마약성 진통제로, 진통 효과가 모르핀의 약 200배, 헤로인의 약 10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는 지난 3월 23일 용인 기흥구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으며, 같은 달 25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돼 풀려났다. 그러나 남씨는 영장 기각 5일 만인 같은 달 30일 예정된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재차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결국 지난 4월 구속됐다. 한편 남씨의 다음 재판은 다음달 13일이다.
  • 마약과 전쟁한다더니 ‘신종마약·대마’ 대기업 손자 집행유예

    마약과 전쟁한다더니 ‘신종마약·대마’ 대기업 손자 집행유예

    여러 종류의 신종 마약을 투약하고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벽산그룹 창업주의 3세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옥곤)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벽산그룹 창업주의 손자 김모(44)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 2년과 약물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171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대마 매도자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며 “마약류를 스스로 투약·흡연한 것 외에 유통한 적이 없고 동종 범죄 처벌 전력도 없는 점을 유리하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실형을 받으면 집행유예가 취소되니 각별히 주의해서 다시는 마약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김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해외에 체류하면서 필로폰과 엑스터시 성분이 혼합된 신종 마약과 액상 대마를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 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국내에 들어와서는 공급책에게 두 차례 액상 대마를 산 사실도 드러나 대마 흡연·매수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김씨는 벽산그룹 창업주 고(故) 김인득 명예회장의 손자로 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농기계 회사의 최대 주주이자 임원으로 알려졌다.
  • ‘불법 촬영’ 골프장 회장 아들, VVIP 성매매·마약도 했다

    ‘불법 촬영’ 골프장 회장 아들, VVIP 성매매·마약도 했다

    수십 명의 여성들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카메라로 불법 촬영해 실형을 확정받은 유명 골프장 리조트 회장의 아들이 미성년자 성매매·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7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김은미 부장검사)는 A 골프장 리조트 이사 권모(40)씨와 비서 등 총 5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31일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2017∼2021년 68차례에 걸쳐 성관계 장면 등을 불법 촬영해 소지하고, 2013∼2016년 촬영된 30여개의 불법 촬영물을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대학생·모델지망생 등을 상대로 한 이른바 ‘VVIP 성매매’를 포함해 모두 51차례 성매매를 하고, 2021년 10월에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2차례 성매매한 혐의도 있다. 권씨는 범행 과정에서 케타민, 엑스터시 같은 마약류까지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씨의 범행 뒤에는 아버지 리조트 비서와 성매매업자들의 도움이 있었다. 권씨의 비서 장모(22)씨는 권씨에게 미성년자 성매매를 알선해준 혐의를, 또 다른 비서 성모(36)씨는 2021년 10월 권씨와 함께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VVIP를 대상으로 성매매업소 운영한 김모(43)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권씨 등 성매매를 원하는 남성들에게 유흥주점 종업원 등 여성을 소개해준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다. 지난 2021년 12월 권씨를 불법 촬영 등의로 구속기소 한 검찰은 나머지 사건을 송치받은 뒤 압수수색과 계좌추적 등 보완 수사를 벌여 권씨 등의 추가 범행을 확인했다. 검찰은 권씨에게 ‘VVIP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 김씨를 구속기소 하는 한편, 앞서 형이 확정된 권씨 등 나머지 4명은 불구속기소 했다. 한편, 권씨는 지난해 6∼11월 자기 집에서 피해 여성 37명의 성관계 장면 등을 비서에게 몰래 촬영하게 한 혐의로 지난 4월 징역 1년 10개월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다.
  • “전자담배 피워봐”… 용인서도 중·고등생 속여 마약 팔았다

    “전자담배 피워봐”… 용인서도 중·고등생 속여 마약 팔았다

    최근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을 노린 ‘마약 음료’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준 데 이어 이번엔 경기 용인에서 미성년자에게 합성 대마를 전자담배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합성 대마 유통 총책 A(21)씨 등 4명을 붙잡고,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이들로부터 구매한 합성 대마를 투약한 18명을 검거하고, 이 중 혐의가 무거운 2명도 함께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A씨 등 4명은 지난 3월 30일 텔레그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합성 대마를 구매했다. 이후 ‘전자담배와 비슷하게 만들어 복용을 유도한다’는 내용 등의 유통 계획을 세우고 총책과 모집책으로 역할을 나눠 지인들에게 합성 대마를 유통 및 흡연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다른 마약류도 함께 유통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책 2명은 각각 21세, 19세로 성인이었으며, 모집책인 2명은 15세로 고등학교 1학년에 불과한 미성년자였다. 단순 투약 혐의를 받는 18명 중에서도 9명이 미성년자였으며, 중학생도 1명 포함됐다. 다만 경찰은 합성 대마를 전자담배로 알고 피웠거나, 강압에 의해 흡연한 미성년자 4명에 대해서는 불입건 조치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A씨 등은 피해자가 합성 대마 흡연을 거부하자, 협박해 강제로 흡연하게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들은 경찰에 “합성 대마에 중독시켜 계속 구매하게 하는 등 지속해서 마약을 유통하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또한 “여성을 대상으로는 합성 대마를 피우는 장면을 촬영하고 이를 빌미로 금품을 뜯거나 조건만남을 시켜 이득을 챙기려고 했다”는 진술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에게 합성 대마를 판매한 유통책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 ‘월디페’ 마약 의심 사건 터졌다

    ‘월디페’ 마약 의심 사건 터졌다

    경기 과천지역에서 열린 EDM(일렉트로닉 댄스뮤직)축제 ‘2023 월드디제이페스티벌’에서 마약거래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 중이다. 5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앞서 3일 ‘화장실에서 마약을 주고받는 것 같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화장실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A(20대)씨 등 3명을 확인했다. 이들 3명은 지인 관계로 알려졌다. 이들에게서 마약류 관련 용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검거 당시, 약에 취한 듯한 모습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최 측은 “본 신고는 일반 관객이 아닌, 저희 페스티벌 스태프가 행사장 내 순찰 도중 마약 행위가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하고 일반 관객들과 즉시 분리 후 바로 경찰에게 인계하는 자발적 신고를 했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행사장 내에 마약류가 반입되거나 행위되는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반입 물품에 대한 철저한 검색과 관리, 전문 인력들의 정기적인 순찰을 강도 높게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만큼 이들을 임의동행해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이들이 거부해 인적사항만 파악한 뒤, 돌려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불러 마약거래 또는 투약 혐의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들이 또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거부한다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할 계획도 검토 중이다.
  • 대학생·사회복무요원이 호텔서 ‘환각파티’…마약 청정국 옛말

    대학생·사회복무요원이 호텔서 ‘환각파티’…마약 청정국 옛말

    호텔에서 집단 환각 마약 파티를 벌인 20대 7명이 검거됐다. 5일 광주서부경찰서는 마약 파티를 벌인 A(21)씨 등 7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텔레그램으로 접촉한 마약 판매자에게 돈을 보낸 후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엑스터시, 대마, 케타민 등 갖가지 마약을 받았다. 이렇게 구매한 마약을 지난 4월 7일 오후 11시쯤 광주 광산구 소재 호텔 파티룸 등에서 투약하는 등 여러차례 환각 파티를 벌였다. A씨는 대학생이며, 나머지 피의자 6명도 대학생이거나 사회복무요원들로 모두 20대 초반으로 드러났다. 호기심에 마약을 구매하기 시작한 피의자들은 점차 마약에 중독돼 최대 7차례가량 마약을 반복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다른 마약범죄의 판매책을 추적하던 중 집단으로 마약을 구매·투약한 정황을 발견, 판매책 대포통장에 무통장입금하는 방식으로 마약을 받은 A씨 등을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은 7명 피의자 중 주범인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제 한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올해 4월까지 관세청에 적발된 마약 밀수 규모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1~4월 관세청이 적발한 마약 밀수는 총 205건으로 213㎏ 규모였다. 1년 전(250건)보다 적발 건수는 45건 감소했지만 적발 중량은 161㎏에서 213㎏으로 증가했다. 적발 중량만 놓고 보면 사상 최대치다. 특히 적발 1건당 중량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건당 적발 중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645g에서 1039g으로 62% 늘었다. 건당 적발 중량은 2020년 213g에서 2021년 446g, 지난해 810g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자가 소비 목적의 10g 미만 소량 밀수는 지난해 52건에서 28건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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