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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플러스/ 황수정 前동거남 또 마약 구속

    서울지검 마약수사부(부장 鄭善太)는 23일 탤런트 황수정씨의 동거남이었던 강모(36)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서울 강남에서 룸가라오케를 운영해온 강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서울의 호텔 등을 다니며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지난 2001년 11월 탤런트 황씨와 함께 히로뽕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었다.
  • [정부정책 Q&A] 음식쓰레기 처리때 분쇄기 사용해도 되나

    음식쓰레기 처리때 분쇄기 사용해도 되나 생활환경·수질오염 심해 법률로 강력규제 대한매일은 사회변화에 대응해 급변하는 각종 정부정책과 제도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정부정책 Q&A’난을 매주 목요일자에 게재하고 있습니다.전화(02-2000-9252)나 이메일(shjang@kdaily.com)로 제보나 문의를 접수합니다.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해 주방용 오물분쇄기(일명 디스포저)를 설치·사용해도 되나. 이명숙(44·서울 동작구 사당동) 가정이나 일반음식점 등에서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부착·사용할 경우에는 수질오염도가 4배에서 최고 17배까지 높아진다.하수관거가 22m마다 1개꼴로 불량인 우리나라의 실정에 비추어 볼 때,분쇄된 음식물 찌꺼기를 갈아서 버릴 경우 환경오염이 가중될 게 뻔하다.또한 누수로 인한 지하수·하천오염과 하수관거 퇴적으로 유지비용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악취·해충을 발생시켜 생활환경을 저해할 우려가 높다. 따라서 정부는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로 디스포저의 판매·사용을 금지하고 있다.이는 음식물쓰레기의 감량화와 생활의 편리성을 도모할 수 있다는 순기능에 수질오염과 생활환경 피해라는 역기능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법률로서 규제하고 있다.(환경부 생활오수과 (02)504-9255) ●최근 참여정부의 출범으로 장관이 교체됐다.장관이 퇴직할 경우 연금 또는 퇴직금은 얼마나 받나.강성진(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공무원연금법’에 따르면 공무원이 20년 이상 재직하고 퇴직할 경우,퇴직 후 60세 또는 일정 시점부터 사망할 때까지 퇴직연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또 공무원이 20년 미만을 재직하더라도 퇴직일시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장관이 공무원으로 근무한 기간과 공무원연금법상 재직기간으로 합산될 수 있는 기간(공무원,군인,사립학교 교직원) 등을 포함한 총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인 경우 퇴직연금을,20년 미만인 경우 퇴직일시금을 지급받는다.예를 들어,안동수 전 법무장관처럼 재직기간이 43시간에 불과하더라도 퇴직금 산정방식에 따라 소정의 일시금을 받을 수 있다.(행자부 복지과 (02)3703-4564) ●대학입학에 실패,현재 재수생활을 하고 있는데 현역병 입영통지서를 받았다.입영연기를 받을 수 있는지.또 연기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재수생 김모씨 현역병 입영대상자로서 대학입학시험에 응시하고자 원하는 사람은 21세가 되는 해의 2월 말일까지 현역병 입영기일 연기를 받을 수 있다.대학입학시험 응시사유로 입영기일 연기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입영기일 연기원서를 입영 전날까지 지방병무청(사무소)장에게 제출하면 심사를 거친 뒤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통보한다. 그러나 대학입학시험 응시사유 입영기일연기는 당해연도에 20세인 자에 한정되며,21세 이상은 해당되지 않는다.(대한민국 전자정부 www.egov.go.kr.) ●국민건강보험에서 연간 365일 요양급여일수는 어떻게 산정하나.보건복지부 인터넷 게시판 요양급여 일수는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입원일수,투약일수,투약 없는 외래의 요양급여일수를 날짜순으로 합하여 산정하되 다음 일수를 제외한다.입원 중 입원한 요양기관에서 투약받는 경우 입원기간 중 투약일수,동일처방에 의하여 원내투약과 원외투약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 중복되는 투약일수 등이다. 요양급여일수 365일 상한제도는 2000년 7월 건강보험법 제정과 함께 건강보험 급여일수 제한이 폐지된 이후 건강보험재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요양급여일수가 365일을 초과하면 본인이 부담해야 하므로 급여일수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다만 지난해 10월부터 ‘요양급여일수 연장승인제도’를 도입하여 1회 90일 한도로 연장이 가능하다.(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02)503-7534,83)
  • 사회 플러스/경찰서 방화기도 30代 총 쏴 검거

    19일 오후 7시30분쯤 경남 진주시 중안동 진주경찰서 정문에서 김모(39·무직·진주시 신안동)씨가 화염병 3개를 경찰서 건물에 던지며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김씨가 모두 8개의 화염병 중 두개를 던지자 가스총 4발을 쏘며 저지하려 했으나 김씨가 경찰을 향해 화염병 한개를 더 던지고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자 공포탄과 실탄 한발씩을 쏴 검거했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사실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사진패트롤/법정 선 ‘에이즈 혈액’

    에이즈 환자 16명이 지난달 28일 혈우병 치료제를 만드는 제약사를 상대로 서울지법 동부지원에 32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 것은 한 대학교수의 연구가 발단이 됐다. 모두 혈우병 환자였던 이들의 주장은 지난 91년부터 93년 사이에 한 제약사가 만든 혈우병 치료제를 투약하고 에이즈에 걸렸다는 것이다. 울산대 의대 조영걸 교수는 혈우병을 앓았던 에이즈 환자의 전염원이 이들이 투약한 혈우병 치료제일 수도 있다는 데 주목하고 연구에 들어갔다.혈우병 치료제는 피가 원료이기 때문에 피의 원래 주인이 에이즈 환자였다면 혈우병 환자에게 감염될 수 있다는 추론이었다. 조 교수는 연구 끝에 지난해 9월 그것이 사실이라는 논문을 발표,세간의 이목을 끌었다.조 교수는 논문에서 “당시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매혈을 했던 오모씨의 유전자와 에이즈에 감염된 혈우병 환자 4명의 바이러스 폴 유전자의 염기서열이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논문에서 연구 대상이 된 4명에다 같은 시기에 같은 혈우병 약을 사용한 에이즈 환자들이 원고로 모이게 됐다.감염된 지 10년 만에야 원인을 밝혀낼 단서를 찾은 것이다. 이 제약사의 직원들은 90년 5월 불법 매혈(買血)을 한 혐의로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구속된 일이 있었다.병원에서 다른 사람의 피를 받을 때는 에이즈 검사를 하지만 불법 매혈이라 제대로 안했을 수도 있다.또 초기 에이즈환자의 피에서는 균이 확실히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뒤 국립보건원도 혈우병 치료제와 에이즈의 관계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결론은 나오지 않고 있다.원고 16명이 실제로 혈우병 약을 믿고 썼다가 에이즈에 걸렸다는 사실도 확인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무엇보다 당시에도 혈액제제를 통한 에이즈 감염의 위험성이 보고되고 있었는데도 제약회사나 보건당국이 안이하게 대응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장택동기자 taecks@
  • 부상자 간병- 속옷·신문스크랩 제공…톡톡 튀는 자원봉사

    ‘자원봉사도 경쟁시대’ 대구 지하철 참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고대책본부가 설치된 대구 시민회관에는 기업체와 각종 봉사단체,종교기관 등 48개 단체가 유가족과 조문객들에게 24시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분야도 차와 음료수,식사제공 등 고전적인 서비스는 물론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유가족과 조문객,사고대책본부의 손과 발이 돼 주고 있다. 화장실 청소,부상자와 유가족 심리상담,부상자 간병,세면도구와 속옷 지원,무료 49재 봉행,무료 투약 및 진료,실종자유가족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사고현장 사진 및 영상기록,사고 관련 신문스크랩도 봉사활동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잠자리를 제공하는 이색 자원봉사까지 등장했다. 유명 대기업체들은 사고발생 후 대책본부 앞마당에서 치열한 자리 선점 경쟁을 벌였다.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내에서도 친절하기로 소문난 직원들을 선발,최고급 호텔수준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너무 친절해 오히려 봉사받기가 미안하다는 말이 나돌 정도다.식사시간이면 서로 자기네 천막에서 식사를 하라고 호객(?)행위를 하는 진풍경도 흔히 볼 수 있다. 이와는 달리 정당의 자원봉사단은 비좁은 대책본부 사무실 3층을 전세내 봉사는 없고 자리만 차지한다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유가족과 조문객들은 “자원봉사는 만점인데 경찰과 사고대책본부의 사후 대응은 낙제점 수준”이라고 입을 모았다. 대구 황경근기자
  • 건보진료비 20% 노인에 지출

    건강보험 진료비의 5분의 1가량이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지난해 전체 요양급여비용(진료비) 19조 606억원중 노인 급여비용이 3조 6815억원으로 19.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는 2001년의 17.8%에 비해 1.5%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올해는 21%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건강보험 적용인구 가운데 노인 인구는 334만명으로 7.2%이지만 급여지출은 20%에 육박하고 있다.”면서 “노인인구 비중이 늘어나는 데다 건강에 대한 욕구도 상승하고 있어 노인의료비 비중은 급증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1인당 의료기관 외래방문 횟수는 13.1회로 전년의 12.1회에 비해 8.2%가 늘었고 투약일수는 50.5일로 전년의 41.4일에 비해 21.9%가 증가했다. 외래 본인부담률은 30.7%로 전년의 29.6%보다 1.1%포인트 상승했고 외래진료 처방률은 64.3%로 전년의 66.7%에 비해 2.4%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은 2001년의 17조 8195억원에 비해 7.0% 증가한 것이며 청구건수는 6억 134만건으로 전년의 5억 7100만건에 비해 6.9%가 늘어났다. 노주석기자 joo@
  • 분만여성·어린이 고열환자 응급실 진료비 보험 적용/새달 10일부터 응급전문의 상주 의무화

    분만여성과 8살 이하 어린이 고열환자,고막 등 수평기관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 환자도 응급환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다음달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응급 환자에서 제외됐던 이들 환자를 비롯, 과(過)호흡환자,동전·병뚜껑 등 이물질이 몸안에 들어간 환자들도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 응급실 진료비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됐다.또 의약분업 예외를 인정받아 병·의원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조제·투약받는 등 응급환자로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복지부는 또 응급의료기관 인력 및 시설기준을 강화해 응급의료기관에는 응급의학 전문의 등 전문의료인력이 24시간 상주토록 하고,권역별 응급의료센터(15개소)에는 응급환자 전용 입원실·중환자실·CT촬영실을 별도 설치하도록 했다. 이송중인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수준을 높이기 위해 특수구급차에 심장충격기,혈중 산소농도측정기 등 전문장비를 갖추도록 장비기준을 강화했다. 복지부 진행근 보건자원과장은 “선진국의 경우 응급처치 단계에서 사망하는 비율이 20%에 불과한 반면 우리나라는 50%를 넘는 등 예방가능한 사망으로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치르고 있다.”며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체제를 획기적으로 정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 보건 옴부즈맨제 도입 추진/진료예약·분쟁조정등 환자 도우미

    병원 이용과 관련해 환자나 보호자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보건 옴부즈맨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참여복지’ 실현을 위해 이 제도의 시행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보건 옴부즈맨은 특진 등 의사선택에서부터 예약과 검사,진료,수술,투약 등 병원 이용 전과정의 민원을 상담해주고 환자와 병원 사이의 분쟁 조정도 맡게 된다. 복지부는 구체적 시행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300병상 이상 대형 병원 290곳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옴부즈맨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의학적·법률적 전문성과 자격 기준·보수 등에 대해 병원협회 등 관련 단체와 환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단순히 병동이나 수속 절차 등을 안내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상담과 중재에 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면서 “옴부즈맨에 대한 보수를 병원,보험,국가 중 누가 부담하느냐에 따라 제도의 성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부분을 다각적으로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노주석기자 joo@
  • 건강단신

    *** 40대 돌연사의 주범인 협심증,심근경색증은 하루중 아침에,일주일중 월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 교수에 따르면 최근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환자 135명의 병원 도착 시간을 조사한 결과,51.9%(70명)가 오전 8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집중됐다. 요일별로는 월요일이 24명으로 다른 요일(평균 16명)보다 평균 50% 많은 것으로 나타나,월요일에 나타나는 ‘휴일증후군’을 보여주었다. 김 교수는 “고혈압,당뇨병 등 심장병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추운 겨울엔 가능한 한 낮에 활동하고,바깥운동보다는 실내운동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 ㈜한국로슈는 최근 먹는 항암제 ‘젤로다’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적응증 승인을 획득,곧 시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주사로 항암제를 투약받았던 위암 환자들도 먹는 항암제 복용이 가능해졌다.젤로다는 미국 FDA로부터 전이성 유방암 및 대장암 치료제로 승인받은 경구용 항암제로,위암에 대한적응증 승인 획득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세계에서 최초로 이루어지게 됐다. 여의도성모병원,강남성모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영동세브란스병원이 실시한 위암 임상결과에 따르면,젤로다는 주사제와 동등한 효과를 내면서 탈모나 구토 등 부작용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성호르몬요법 치매치료 효과 크다

    갱년기 장애 치료에 쓰이는 여성호르몬제가 치매 전문 치료제보다도 알츠하이머병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윤병구·김도관·나덕렬 교수팀은 초·중기의 여성 알츠하이머병 환자 55명 중 26명에겐 치매 치료제를,29명에겐 여성호르몬제를 6개월간 투약한 결과 여성호르몬제 투약 그룹의 치료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최근 밝혔다. 치매 전문 치료제는 FDA 공인을 받은 ‘타크린’이,여성호르몬제는 난포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이 사용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 생식·불임 의학계 전문지인 ‘Fertility and Sterility’2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윤 교수팀에 따르면 투약 6개월 뒤 시장보기,교통수단 이용,집안일 등 일상생활 기능의 악화 정도를 수치화한 결과 치매 전문 약물치료 그룹은 투약전 2.8점에서 2.4점으로 치매가 악화했으나,호르몬제를 투약한 그룹은 2.4점에서 2.3점으로 떨어지는 데 그쳤다. 시간개념,장소 기억력,계산력 등을 평가하는 ‘인지기능'에서는 타크린과 여성호르몬 치료그룹 모두 치매 진행이 크게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호르몬제는 그동안 여성 갱년기장애 치료제로 널리 사용돼 왔으나,지난해 7월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난포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의 복합요법을 장기간 쓰면 유방암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최근 사용이 주춤한 상태다. 윤병구 교수는 “우리나라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호르몬 요법이 치매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 치매 치료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 박지만씨 또 재기 기회/항소심 “갱생 당부”… 집유선고

    지난 89년 이후 6차례에 걸쳐 마약투약 혐의로 불구속-석방-치료감호-구속의 악순환을 되풀이했던 고(故)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의 아들 지만(志晩·사진·45)씨에게 법원이 또 한번 재기의 기회를 베풀었다.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李興福)는 7일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지만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보호관찰 및 추징금 2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날 원심의 치료감호 선고에 강하게 반발했던 박 피고인에 대한 치료감호 처분을 기각하고 박 피고인의 갱생을 간곡히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마약대용 러미나·S정 향정신성약품 지정 검토

    서울지검 마약수사부(부장 鄭善太)는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마약대용 약품인 ‘러미나’와 ‘S정’의 제조·판매 및 투약사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이들 약품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주무관청인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의를 거쳐 마약류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러미나’와 ‘S정’은 각각 감기·기관지염과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로 쓰이는 약물로 한 번에 20∼30알씩 복용할 경우 마약과 같은 환각증세를 일으키며 중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택동기자 taecks@
  • 뉴스라인/성장호르몬기술 유럽 특허

    LG생명과학은 한번 투약으로 효과가 1주일간 지속되는 ‘서방출성(徐放出性) 인간성장호르몬’ 제조기술에 대해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22개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2018년까지 유럽특허청 관할 22개 국가에서 이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단백질 약물의 제조 판매에 대해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 영화속 과학수사 뜬다/한국형 GPS.마약지문김정법 실용화

    ‘범인은 게 섰거라.’ 한국형 위성항법장치(GPS)와 마약지문감정기법 등의 과학수사기법이 속속개발돼 검찰 수사에 활용된다.이 기법들은 ‘피의자 사망 사건’ 이후 위축된 강력사건 수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국내에서 개발된 GPS는 값이 매우 저렴한 장점이 있어 곧 일선 검찰에 보급될 전망이다. ◆한국형 GPS 개발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GPS는 범인 추적에 필수 장비다.수사 검사들은“GPS없이 미로처럼 얽힌 도심에서 용의자 차량을 3분 이상 추적하는 것은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외제 GPS는 한국 지형에 적합하지 않고,한대 가격이 4000만원 가량으로 너무 비싸 도입할 꿈도 꾸지 못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검찰은 최근 국내 업체들과 한국형 GPS를 개발했다.실용화 단계에 이른 휴대폰을 이용한 위치 파악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우리나라 실정에 잘 맞는데다 가격도 10분의1 수준인 400만원 정도로 저렴하다.검찰은 우선 내년 1월 서울지검에 1대를 설치,운용해본 뒤 전국 지검에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마약지문감정기법 완성 검찰이 지난 97년부터 개발해온 마약지문감정기법은 히로뽕이 제조될 때 원료나 촉매,제조법 등에 따라 각각 특유의 불순물이 생긴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불순물의 특성을 사람의 지문처럼 데이터베이스(DB)로 만들었다가 압수된 히로뽕을 역추적해 제조사범까지 찾아내는 기법이다.검찰은 5년여 동안개발 작업을 한 끝에 최근 ‘스마트 프로’라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했고 히로뽕 샘플 360여종을 DB화했다. 대검은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이 기법의 정확도와 활용 방안을 최종 검토한 뒤 3월부터는 수사에 활용하기로 했다.경찰 등 다른 마약 수사기관이 의뢰하는 샘플도 분석해줄 방침이다.검찰은 이 수사기법이 점차 발전하면 점조직으로 구성된 마약조직의 특성상 투약사범을 검거해도 제조사범까지 추적하기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진국 수사기법도 배운다 검찰은 선진 과학수사기법을 배우기 위해 내년 초 시찰단을 미국이나 유럽에 파견할 것을 검토중이다.검찰은 과학수사 장비의 개발 못지 않게 앞으로검찰 수사의 중심이 될 대형 경제사건과 뇌물사건,조직범죄 수사 기법 개발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 히로뽕 900억대 밀수 납골함 위장 운반책 구속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3부는 900억원대의 히로뽕을 밀수입한 안모(45)씨를 2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운반책 안씨는 지난해 5월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11차례에 걸쳐 중국 내 한국인 밀수총책의 지시에 따라 지린(吉林)성 옌지(延吉) 등지에서 히로뽕 27㎏을 구입,항공·선박 화물편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히로뽕 27㎏은 시가 900억원 상당으로,90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수사결과 안씨는 화물통관 때 이온스캐너 검색을 피하기 위해 납골함 밑바닥에 비닐로 싼 히로뽕을 넣고 옥돌판으로 덮은 다음 실리콘으로 밀봉해 세관 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중국 공안당국과 공조,나머지 운반책 2∼3명 등 중국 내 한국인 밀수조직을 추적하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김태촌 히로뽕도 반입”

    폭력조직 전 서방파 두목 김태촌(金泰寸·53)씨가 진주교도소 수감 당시 담배와 현금뿐 아니라 히로뽕까지 교도소 안에 반입했다는 주장이 14일 제기됐다. 문화방송은 이날 김씨와 함께 수감생활을 하다 최근 출소했다는 장모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씨가 캡슐형 약 안에 들어있는 약품을 덜어내고 그 안에 히로뽕을 넣는 방법으로 히로뽕을 반입한 뒤 다른 재소자들에게 나눠줬다.”고 보도했다.이어 장씨는 “김씨가 교도소에 보유하고 있던 돈은 590만원이고 담배도 43갑 나왔는데 법무부측은 현금 90만원과 담배 3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김씨 관련 의혹을 수사했던 검찰 관계자는 “김씨의 소지품을 검사했지만 히로뽕이 발견되지 않았고 모발감식까지 했지만 투약 사실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개발중인 의약품 암환자 투약 허용, 개정 약사법 시행

    암 등 심각하게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걸린 환자에게 연구개발중인 의약품을 투약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의 개정 약사법 시행규칙이 5일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올 초부터 개정작업을 해온 약사법 시행규칙이 법제처의 법안심의를 거쳐 이날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규칙은 또 임상시험용 의약품 품목허가제도를 폐지,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기관도 임상시험계획서만으로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의료용구 인허가 절차를 일괄심사 방식으로 바꿔 5∼6개월 걸리던 인허가 소요기간을 2개월로 단축했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들이 신약개발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 日서 환자 39명 사망 폐암치료제 ‘이레사’ 국내환자 450명에 투약

    일본에서 투약환자가 사망하는 등 부작용파문을 일으킨 비(非)소세포 폐암치료제 ‘이레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국내 말기폐암환자 450명에게도 투여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이레사를 투여한 450명의 말기폐암환자중에서 38명은 폐암악화로 사망했고,90명은 사용중단했으며,나머지 322명은 투약중이라고 밝혔다.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 약은 ‘동정적 사용승인계획’에 따라 투약됐으며 현재 이레사 이외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에서 투약을 중단하면 혼란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동정적 사용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정적 사용승인이란 안전성과 유효성이 완전히 입증되지 않은 임상시험단계 신약이지만 기존 치료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함 환자들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마지막 치료기회를 주기 위해 주치의 등의 책임 아래 환자의 동의절차를 거쳐 제한적으로 사용토록 하는 제도이다. 식약청은이레사의 국내 공급물량이 한정돼 있는 점을 감안,폐암전문가 6명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투약대상 환자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정식 시판허가 여부는 부작용 발생사례 등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하고 다른 국가의 허가여부 등 전반적 실태를 파악한 뒤 결정할 방침이다. 이레사는 지난 7월 일본에서 세계 처음으로 시판된 이후 125명이 간질성 폐렴 등 급성폐장애를 일으켰으며 이 중 39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면서 약물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노주석기자 joo@
  • 중국산 ‘히로뽕酒’ 밀반입

    부산지검 마약수사부는 16일 중국산 히로뽕을 차와 술통에 넣어 위장한 뒤 국내로 밀반입한 이모(48)씨 등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시가 70억원 상당의 히로뽕 2㎏을 압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2일 중국 옌타이(烟臺)에서 분말 히로뽕 1.2㎏과 술에 탄 액체 히로뽕 1600㎖를 대구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 한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이씨 등이 밀반입한 액체 히로뽕은 분말 히로뽕을 중국산 술에 넣어 녹인 것으로 투약자가 바로 마실 수 있으며,특히 공항이나 항만의 투시검색기에 적발되지 않는 신종 수법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마약치료병원서 ‘마약파티’

    마약중독자들이 재활병원에서 마약을 투약해와 마약재활자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 서울지검 마약수사부(부장 鄭善太)는 22일 서울시립 은평병원에서 보호치료처분을 받는 중에도 외부에서 히로뽕을 들여와 투약한 제주 K호텔 카지노 운영자 노모(47)씨 등 6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하고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해온 천모(54)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히로뽕 투약 혐의로 2심 재판이 진행 중 치료보호처분을 받은 노씨는 지난7월 퇴원을 앞둔 김모(35)씨에게 300만원을 주고 ‘나가서 히로뽕 15g을 반입해달라.’는 부탁을 한 뒤 김씨로부터 36차례 투약분에 이르는 1.1g의 히로뽕을 건네받아 주변 사람들과 나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마약투약 여부 검사를 위해 병원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소변검사를 피하기 위해 투약하지 않는 사람의 소변을 대신 제출하는 수법을 써온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이와 관련,소변을 대신 제공한 김모(24)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병원 창문 틈이나 면회객들의 반입물품을 통해 대낮에 버젓이 마약이 반입됐다.”면서 “전국 23개 치료보호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검찰은 이들이 입원 전 국내외에 어울려 다니면서 상습적으로 엑스터시 등을 복용하고 환각파티를 벌여온 미인대회 진 출신 김모(28·여·유흥업소 종업원)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4명을 수배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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