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투약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무차별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명함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모임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관찰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88
  • 성인용품 가게주인, 손님 폭행으로 잡혀와서 혀를…

    성인용품 가게주인, 손님 폭행으로 잡혀와서 혀를…

    서울 혜화경찰서는 13일 필로폰을 투약한 성인용품 가게 주인 박모(57)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일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자신의 가게에서 물건값을 흥정하던 손님과 실랑이를 벌이다 폭행 현행범으로 그 자리에서 체포됐다. 박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혀로 입술을 빠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마약 검사를 실시, 필로폰 투약 사실을 밝혀냈다. 조사 결과 박씨는 필로폰 0.03g을 두 번에 걸쳐 구입해 2차례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박씨의 휴대전화 기록을 토대로 그에게 필로폰을 판 중국 지린성 출신 조선족 이모(35)씨도 구속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듀크 김지훈 호텔서 숨진채 발견…마약·이혼등 굴곡진 삶

    듀크 김지훈 호텔서 숨진채 발견…마약·이혼등 굴곡진 삶

    듀크 김지훈 호텔서 숨진채 발견 2인조 남성 그룹 ‘듀크’ 출신의 가수 김지훈(사진·4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지훈씨가 12일 오후 1시 35분쯤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 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같이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 김지훈씨의 후배가 발견해 신고했다. 지난 6일부터 이 호텔에 투숙한 김씨는 13일까지 머무를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평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기분 전환을 위해 투숙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유서를 찾지 못했지만 타살 흔적이 없는 점과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해왔다는 주변의 진술에 비춰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의 시신은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으로 옮겨졌다.  1994년 4인조 혼성 그룹 ‘투투’로 연예 활동을 시작한 김씨는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다. 2년 뒤인 1996년 그룹이 해체되고 2000년 김석민과 함께 그룹 ‘듀크’를 결성해 2007년까지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2005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고 2010년 9월에는 부인과 이혼하는 등 굴곡진 삶을 겪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듀크·투투 김지훈 사망 “빚독촉 시달려” 호텔서 목맨 채 발견

    듀크·투투 김지훈 사망 “빚독촉 시달려” 호텔서 목맨 채 발견

    듀크 투투 김지훈 호텔에서 사망…지인 “빚 독촉 시달려” 인기 남성 듀오 듀크의 멤버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한 매체는 김지훈의 한 지인이 “김지훈이 이날 오후 2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000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지훈은 마약 투약 혐의로 여러 차례 입건되고 2008년 전 아내 이씨와 이혼을 하는 등 굴곡진 삶을 살았다. 투투 및 듀크로 활동한 김지훈의 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김지훈이 빚독촉에 시달렸다. 이 때문에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밝혔다. 김지훈의 지인은 “너무 힘든 나머지 해서는 안될 안타까운 선택을 한것 같다”고도 말했다. 이 지인에 따르면 김지훈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듀크 투투 김지훈 사망, 고인에 애도를 표합니다”, “듀크 투투 김지훈 사망 정말 슬프다”, “듀크 투투 김지훈 사망, 빚독촉이 원인이라니 너무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듀크·투투 김지훈 숨진 채 발견 “빚독촉 시달려…호텔서 목 매”

    듀크·투투 김지훈 숨진 채 발견 “빚독촉 시달려…호텔서 목 매”

    2000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남성 듀오 듀크의 멤버 김지훈이 숨진채 발견됐다. eNEWS는 12일 김지훈의 한 지인이 “김지훈이 이날 오후 2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000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지훈은 마약 투약 혐의로 여러 차례 입건되고 2008년 전 아내 이씨와 이혼을 하는 등 굴곡진 삶을 살았다. 투투 및 듀크로 활동한 김지훈의 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김지훈이 빚독촉에 시달렸다. 이 때문에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 너무 힘든 나머지 해서는 안될 안타까운 선택을 한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인에 따르면 김지훈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투 듀크 출신 김지훈 자살 추정…前 부인 2년전 자살 암시글 올려

    투투 듀크 출신 김지훈 자살 추정…前 부인 2년전 자살 암시글 올려

    그룹 투투 출신이자 남성 듀오 듀크의 멤버 김지훈이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지훈과 이혼한 아내 이모씨가 2년여전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씨는 지난 2011년 5월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마웠어요. 이제 갈래요. 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내가 참 나쁜아이였나봐요. 아들도 너무 보고싶고 버틸 힘은 없고 세상은 온통 남 얘기 판을치고 전남편 김지훈, 차니아빠. 예쁘게 밝게 잘키워주고 내 마지막 소원이야. 난 화장시켜 공기 좋은데로 보내줘”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가수 강원래가 리트윗을 하면서 알려졌으며 논란이 확산되자 같은 날 삭제됐다. 이씨는 이 글을 남기기 직전에도 “죽을 힘을 다해 살아왔었고 아들이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들 보지도 못하고 내꼴은 무당!! 더 상처 주지말고”라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2008년 김지훈과 결혼한 이씨는 지난해 9월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다. 김지훈은 듀크 활동을 잠정중단한 상태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는 등 순탄치 못한 행복를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2년 6개월만에 이혼했고 슬하에 아들이 있다. 한편 김지훈은 12일 오후 2시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의 지인은 “김지훈은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인에 대해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000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듀크·투투 김지훈 호텔서 목맨 채 발견 “빚독촉 받았다”

    듀크·투투 김지훈 호텔서 목맨 채 발견 “빚독촉 받았다”

    듀크 투투 김지훈 호텔에서 사망…과도한 빚 원인인 듯 2000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남성 듀오 듀크의 멤버 김지훈이 숨진채 발견됐다. 12일 한 매체는 김지훈의 한 지인이 “김지훈이 이날 오후 2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000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지훈은 마약 투약 혐의로 여러 차례 입건되고 2008년 전 아내 이씨와 이혼을 하는 등 굴곡진 삶을 살았다. 투투 및 듀크로 활동한 김지훈의 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김지훈이 빚독촉에 시달렸다. 이 때문에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밝혔다. 김지훈의 지인은 “너무 힘든 나머지 해서는 안될 안타까운 선택을 한것 같다”고도 말했다. 이 지인에 따르면 김지훈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듀크 투투로 활동한 김지훈 애도를 표합니다”, “듀크 투투로 활동 했을 때 김지훈 너무 좋아했는데”, “듀크 투투 김지훈 빚 때문에...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숨진 채 발견 듀크 김지훈은 누구? 투투로도 활동

    숨진 채 발견 듀크 김지훈은 누구? 투투로도 활동

    듀크·투투 김지훈 마약 투약·이혼 등으로 굴곡진 삶 남성 듀오 듀크 및 투투 출신 가수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지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EWS24는 12일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지훈 지인의 말을 인용해 “김지훈이 금일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 1집 ‘Two Two 1th’로 데뷔했다. 투투는 ‘바람난 여자’ ‘일과 이분의 일’ 등으로 큰 인기몰이를 했던 원조 아이돌 그룹이다. 그러나 2년 뒤인 96년 돌연 해체됐다. 김지훈은 4년 뒤인 2000년 뉴투투 멤버 김석민과 함께 남성듀오 듀크(Duke)를 결성, 6년동안 활동했다. 김지훈은 2008년 6월 사실혼 관계였던 전부인 이모 씨와 결혼했지만 2년 5개월만에 이혼했다. 김지훈은 두 차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는 굴곡진 삶을 살았다. 이후 김지훈은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전 부인이 무속인이 됐고 이것이 갈등의 원인이었다”고 밝혀 또 한번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박·프로포폴 물의 연예인 MBC·KBS 출연 정지 처분

    MBC와 KBS가 불법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에 대해 대거 출연 정지 처분을 내렸다. MBC는 방송인 김용만(46)과 배우 이승연(45), 현영(37), 박시연(34·본명 박미선), 장미인애(29)에 대해 출연제한 처분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MBC는 이날 출연제한심의위원회를 열어 상습 도박 혹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 5명에 대해 출연제한을 결정했다. 출연제한심의위원회에서 출연제한 조치가 결정되면 이들은 앞으로 모든 MBC 프로그램에서 출연이 금지된다. KBS도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와 함께 미성년자 성폭행·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37)과 대마초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센스(26)에 대해 방송출연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임태순 선임기자의 5060 리포트] 100세 시대에 맞는 ‘삶의 리모델링’

    [임태순 선임기자의 5060 리포트] 100세 시대에 맞는 ‘삶의 리모델링’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나 베이비부머들은 아직도 고도 성장사회의 그늘에서 쉬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성장에 고령사회의 이중 파고가 눈앞에 닥치고 있으나 미지근한 물속의 개구리처럼 여전히 변화에 둔감한 채 살아가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일부 긍정적인 변화도 보이지만 50대들은 자녀 교육은 물론 결혼, 의료, 장례 등에 많은 돈을 낭비해 노후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베이비부머를 비롯한 우리 사회 전체가 고령사회에 맞게 삶의 패턴을 ‘아주 급격하게’ 바꿔야 한다고 주문했다. 부모 세대는 60세 정년퇴직 후 10년의 여생을 사는 70세 인생이었지만 베이비부머는 100세 시대를 살게 될 첫 세대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30~40년의 긴 여생에 대비하기는커녕 사교육비, 자식 분가 등 자녀 뒷바라지에 미래를 저당 잡히고 있다.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가 건강, 심리, 재무, 사회적 관여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베이비부머의 은퇴준비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평균은 100점 만점에 62.2점으로 낙제를 조금 면한 수준이었다. 영역별로는 재무가 52.6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이를 뒷받침하듯 공적연금, 기업연금, 개인연금 등 3중 노후소득보장체계를 갖췄다는 응답은 15%에 불과해 노후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강은 66.4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 긍정적 신호를 보였다. 베이비부머가 노후 준비에 소홀한 것은 자녀교육과 결혼자금의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연구소의 또 다른 조사를 보면 베이비부머의 92%가 자녀 고등교육 학비를, 54%가 결혼준비비용을 거의 또는 상당 부분 제공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혼집 비용을 제공한다는 응답자도 4분의1 가까이 됐다. 자녀 부양의 부담은 또 다른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1년 출생에서부터 대학 졸업까지의 자녀 부양비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억 6200여만원으로 추정됐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조윤수 차장은 통계자료를 활용해 미국의 자녀 부양비를 2억 4000여만원으로 추정했다. 이를 1인당 국민총생산(GNP)과 비교하면 한국의 자녀 부양비는 1인당 GNP의 9배, 미국은 5배로 우리나라가 소득 수준에 비해 훨씬 많은 돈을 자녀 뒷바라지에 쓰고 있었다. 여기에 결혼비용까지 더하면 베이비부머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된다. 여성가족부의 2010년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결혼 비용으로 5000만~1억원, 여자는 1000만~3000만원이 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 미국은 평균 2900만원으로 훨씬 검소했다. 결국 결혼비용까지 포함한 자녀 부양비는 한국이 1인당 GNP의 10~12배, 미국은 6배 정도가 되는 셈이다. 이처럼 베이비부머들은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주고 있으나 자식들은 이를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결혼비용에 대한 신혼부부의 의식을 조사한 것을 보면 부모가 결혼비용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설문에 ‘그렇다’는 응답자는 35%에 불과하고 65%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신혼부부들 가운데 결혼비용을 남들에 비해 많이 썼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5%에 지나지 않았고 65%는 남들에 비해 적게 쓴 편이라고 답해 부모들의 결혼비용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았다. 남들과의 비교를 통한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이 같은 괴리 현상이 빚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강창희 미래와금융연구포럼 대표는 “선진국은 출발부터 노후 교육을 하는데 우리나라 베이비부머들은 고성장 시대의 생활습관, 인생관이 아직 배어 있다”면서 “일본은 이미 10여년 전에 절약하며 살아가는 법, 우아하게 늙는 법 등에 대한 책이 나왔을 정도로 고령 사회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금리 고성장의 시대에는 모아둔 목돈을 은행에 넣어 두고 살아갈 수 있었느나 저금리, 저성장의 시대에는 아껴 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면서 “집을 줄여 빚을 갚고 골프 회원권을 처분하고 나아가 혼수비용을 줄이는 등 의식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도 베이비부머의 삶을 다룬 책 ‘그들은 소리내 울지 않는다’에서 “베이비부머 일부가 퍼뜨린 호화 결혼식 문화는 이제 전체로 확산돼 그들을 누르고 있으니 자업자득”이라면서 “베이비부머가 경제성장에 몸 바친 결과 집값과 결혼 비용이 올랐고, 사회가 전 방위적으로 경쟁 체제에 돌입하면서 청년 세대의 사회적 진입 비용이 치솟아 그 책임이 부모에게 돌아가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서구처럼 자식이 대학에 가면 독립하고 또 알뜰 결혼이 뿌리내려야 베이비부머들이 아파트를 처분하지 않고, 노년 빈곤 위험도 줄일 수 있고, 제3의 인생을 조금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책에 나오는 50대 전직 은행원은 “월급이 센 편이지만 은행 다닐 때에도 애들 셋 학원비로 월 200만원 넘게 들어가는 등 항상 생활에 쪼들렸다”면서 “그때 한 달에 5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저축을 해야 했다”고 후회했다. 그는 요즘 맞벌이 부부들은 한 달에 150만원씩 저축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베이비부머는 경쟁, 성장, 성공, 출세에 중독된 시대를 살아 왔다. 자립심과 독립심도 강하다. 직급, 계급 등 사회적 성공의 정도로 세상을 분류하는 습관이 아직 남아 있어 전무로 퇴직한 사람은 전무 퇴직자끼리, 상무 퇴직자는 상무로 그만둔 사람들하고만 만날 정도로 폐쇄적이다. 자식들에 대해서도 적어도 내 아들은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며 욕심을 부려 경쟁적으로 지원을 한다. 이러한 쓸데없는 경쟁 심리, 체면 문화, 과시 욕구가 교육, 결혼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치솟게 한다. 이른바 ‘관중효과’다. 한 사람이 일어서니 뒤에 있는 사람도 일어서고 결국 전체가 서서 경기를 보게 되는 것이다. 전기보 행복한 은퇴연구소 소장은 “베이비부머는 경쟁하며 치열하게 사는 것에 길들여지고 그렇게 살면 미래가 보장된다고 세뇌된 세대”라면서 “인구 구조가 변하고 성장이 멈추는 초유의 시대를 맞아 사고의 대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소비를 줄이고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통해 생산활동 시간을 늘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퇴직자 교육을 나가 보면 대부분 풀이 죽어 불안해한다”면서 “이제는 60세 이후를 어떻게 살 것인지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우제룡 서울은퇴자협동조합 이사장도 고령화 사회에 맞게 삶을 리모델링할 것을 강조했다. 소득으로 지출을 감당할 수 없으면 지출을 줄이는 수밖에 없는 만큼 사교육비, 아파트 등에 낀 거품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장례문화의 개선을 주문했다. 스티브 잡스도 더 이상 암 치유가 어렵자 가정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죽음을 맞았는데 우리는 생명 연장이 무의미한 말기암 환자에게도 투약하고 하루 80만원하는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등 낭비 요소가 많다면서 죽음의 질을 높이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수명 연장은 부양이라는 비용을 수반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이러한 변화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2011년에 펴낸 고령화사회백서를 보면 우리나라는 연금이 노후 주요 수입원이라는 응답이 13.2%에 불과할 정도로 사회안전망이 취약하다. 반면 미국은 67.0%, 일본은 67.5%, 독일은 84.3%에 이른다. 1960년대 5년 안팎이던 부모 봉양기간도 지금은 20~25년에 이른다. 부모, 자식 관계에 근본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나 베이비부머들은 이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50대는 하루 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정도로 자살률이 높다. 보건사회연구원 정경희 저출산고령사회연구실장은 “베이비부머는 긴 노후를 스스로 부양해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한편으론 취업 걱정 없이 황금기를 보낸 세대”라면서 “반면 청년 세대는 노동시장에 제대로 진입하지 못해 캥거루족이 되는 불운한 세대”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우리 사회가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 냉정하게 고민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가야 한다”면서 “과도한 대학진학률, 낭비 요소가 많은 결혼·장례 문화를 정비하는 등 미시적 개혁 외에도 정년 제도를 철폐하고 능력 있는 고령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산업화 시대에서 고령화 시대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이비부머가 이제 자식이 아닌 고령화 사회에 응답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stslim@seoul.co.kr
  • 필로폰 탄 술 먹이고 아내 친구 성폭행 ‘짐승 부부’

    필로폰 탄 술 먹이고 아내 친구 성폭행 ‘짐승 부부’

    친구에게 필로폰을 탄 맥주를 마시게 하고 성폭행한 부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 11부(홍진호 부장판사)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37)씨에 대해 징역 7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 정보공개 5년, 추징금 560여만원을 선고했다. 또 아내 전모(23)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약물과 성폭력 치료 강의 각각 80시간, 120시간 수강, 추징금 52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부가 함께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친구에게 필로폰을 탄 술을 마시게 해 강간하거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마약 관련 범죄는 사회에 미치는 해악과 재범의 위험성에 비춰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에게는 피해자에게 다시는 접근하지 않고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할 것을 명령했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 4월 광주의 한 모텔에서 친구 최모(23·여)씨에게 필로폰을 탄 맥주를 마시게 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심재억 전문기자의 건강노트] 드라마틱한 암 ‘CML’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은 1950년만 해도 방사선치료 외에 대책이 없다가 60년대 들어서야 미에린 등 백혈구 수를 조절할 수 있는 약제가 개발돼 치료에 희망을 갖게 됐다. 그러나 이 약제는 환자의 수명까지 연장시키지는 못했다. 환자 수명에 작용하는 약제는 80년대에 개발된 인터페론이었다. 인터페론은 이전의 3년이던 생존기간을 6∼7년까지 연장했다. 이때도 동종 조혈줄세포 이식방법이 있었지만 치유율은 40∼50%에 그쳤다. 이런 CML 치료는 1999년에 이매티닙이 등장하면서 혁명기를 맞게 된다. 이매티닙이 바로 글리벡이다. 이매티닙이 도입되면서 CML 사망률이 2% 이하로 떨어졌다. 생존기간도 크게 늘어 대부분의 환자가 새 삶을 얻게 됐다.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이 표적항암제는 ‘Bcr/Abl’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도록 만들어졌다. CML 발병에 관여하는 필라델피아 유전자를 억제함으로써 병증을 안정시키는 방식이다. 이매티닙에 이어 ‘티로신키나제 억제제(TKI)’가 등장했다. 이 약제는 CML 발병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Abl과의 결합력이 이매티닙의 30배에 이르는데, 2007년 미국 FDA가 이를 승인한 이후 등장한 다사티닙 등을 묶어 2세대 TKI라고 구분한다. 일부에서는 면역력을 강화해 병을 이기도록 하는 백신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관심은 CML을 완치할 수 있느냐에 모아진다. 이매티닙의 내성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치료 단계에서 삶을 등져야 했던 점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완치를 믿지 않았다. 실제로 프랑스에서 이매티닙 치료를 통해 Bcr/Abl 유전자가 음성이 된 CML 환자 12명을 골라 투약을 중단하자 2년 안에 절반에서 재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직 극히 일부이지만 관련 유전자가 음성으로 확인된 환자에서 투약 중단 가능성이 조심스레 시도되고 있다. 이제 CML이 더는 절망의 이름이 아니다. 암 중에서 이처럼 드라마틱한 치료 성과를 보인 전례가 없다. 다른 암 분야 연구자들이 CML을 주목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jeshim@seoul.co.kr
  • 걸리면 끝? 이젠 절망 끝! 표적항암제 7년 생존율 94%에 달해

    걸리면 끝? 이젠 절망 끝! 표적항암제 7년 생존율 94%에 달해

    예전에는 백혈병에 걸리면 무조건 죽는다고 믿었다. 유효한 치료방법이 없을 때는 그렇게 믿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전혀 달라졌다. 치료술과 함께 1∼2세대 표적항암제가 속속 개발되면서 이제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은 과거의 불치병에서 완치가 가능하거나 관리하는 병으로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다. 김동욱 교수는 “만성기 환자에게 우선 적용되는 1차 표준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만성기 환자의 7년 생존율이 94%에 달한다”면서 “이는 표적항암제만으로도 장기 생존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설명하고 있다.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과거에는 절망이었던 CML이 이제는 희망의 질병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CML의 확진 근거는 무엇인가. -혈액 및 골수검사로 의심 환자를 가려낸 뒤 필라델피아 염색체 이상과 Bcr-Abl1 유전자 이상을 확인해 확진하게 된다. →CML 치료에는 어떤 방법들이 적용되나. -일반적으로 치료에는 약물요법과 조혈모세포 이식 방법이 활용된다. 약물요법에는 ▲하이드레아 ▲인터페론주사 ▲표적항암제 등이 있는데, 글리벡·타시그나·스프라이셀·슈펙트·보수티닙 등이 대표적인 표적항암제다. 하이드레아는 치료 중 늘어난 백혈구 수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치료로, 초기나 더 이상 치료법이 없을 때 사용한다. 그러나 이 치료제만으로는 암세포를 줄여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할 수는 없다. 하이드레아만으로 연장할 수 있는 평균 생존기간은 약 4년 정도에 불과하다. 인터페론은 인체의 면역기능을 키워 암세포의 증가를 억제하는 주사치료제로, 과거에는 주요 치료제였으나 글리벡이 등장한 이후에는 매우 드물게 사용된다. 과거 인터페론 치료로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은 평균 6∼7년 정도였으며, 만성기에는 생존기간은 연장할 수 있으나 가속기나 급성기에는 어려운 문제 등이 있다. 이매티닙(글리벡)은 2001년 전 세계에서 시판 허가가 나면서 지금까지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는 최초의 표적항암제다. 현재 만성기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적용되는 1차 표준치료제로, 만성기는 1일 400㎎, 가속기·급성기는 1일 600㎎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글리벡 치료를 시작한 만성기 환자의 7년 생존기간이 94%에 달해 글리벡만으로도 장기 생존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조혈모세포 이식에 대해서도 말 해 달라. -CML 치료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이식할 때는 이식에 따른 합병증 발생 정도 및 병의 상태와 진행속도를 고려해야 한다. 이 두 가지 요소에 유전자가 일치하는 공여자 유무를 더해 이식 여부와 적절한 이식시기를 결정하게 된다. 글리벡이 처음 임상 치료에 적용된 2001년 이전에 CML 1차 치료법이었던 조혈모세포 이식은 완치가 가능함에도 부작용과 합병증 때문에 중요성이 반감해 현재는 글리벡 치료에 실패한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2∼3차 치료법으로 위상이 바뀌었다. 하지만 소수 환자는 표적항암제를 1차 치료법으로 적용한 뒤 병이 잘 조절된 상태에서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글리벡 내성은 왜 발생하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불규칙한 복용과 필요량보다 적은 용량을 복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대한 약효를 얻으려면 정확하고 규칙적인 투약이 매우 중요하다. 글리벡에 내성이 생긴 환자는 골수 및 유전자검사와 함께 ‘내성돌연변이검사’를 시행해 2세대 표적항암제나 조혈모세포이식을 고려하게 된다. →환자별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기준은. -현재 모든 초기 환자는 표적항암제를 우선 적용하며, 항암제의 종류는 합병증에 따라 선택한다. 단, 초기부터 진행됐거나 표적항암제에 효과가 없는 환자는 당연히 조혈모세포 이식을 고려하게 된다. →각 치료 방법이 적용되는 임상적 상황도 짚어 달라. 표적항암제들의 뛰어난 효과와 최소화한 부작용 때문에 최근에는 환자의 연령과 상관없이 모든 CML 환자에 대한 1차 치료법으로 표적항암제를 이용하는 약물요법이 적용된다. 초기에 진행된 상태이거나, 글리벡 내성 환자로, 나이가 젊은 경우 약물요법 후 조기에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면 생존기간 연장은 물론 완치에 이를 수도 있다. 그런가 하면 요즘에는 제한적이나마 일부 환자의 경우 경과가 좋아 글리벡을 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 골수이식은 필요가 없다는 뜻인가. -표적항암제로 완치할 수 있는 환자는 소수이기 때문에 나이가 젊거나 유전자가 일치하는 공여자가 있는 경우 동종이식을 시행하기도 한다. 또 가속기나 급성기처럼 진행성인 경우에는 이식 성공률이 낮은 데다 보험급여 대상도 안 돼 일정 기간 표적항암제를 사용해 만성기 또는 ‘관해’상태로 바꾼 다음에 이식을 시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표적항암제와 조혈모세포 이식은 반대 개념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치료법임을 알 수 있다. →전반적인 치료 패턴의 변화 등 CML 치료의 최근 흐름은 어떤가. -2001년 이전에는 1차 요법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했지만, 표적항암제의 효과가 알려진 최근에는 먼저 표적항암제를 사용하고, 이에 실패할 경우 다른 표적항암제로 치료하다가 적절한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한다. →최근 일부 근로자들이 특정 근로환경 때문에 CML에 걸렸다고 주장하는데…. -유기 용제를 다량으로 사용하는 작업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백혈병 등 암의 발병이 증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암의 발병은 노출 후 수년 지나 나타나기 때문에 즉각적인 원인 규명에 어려움이 있다. →CML과 관련한 정책적 문제는 없는가. -의료보험 수혜 대상의 제한이 문제다. 즉, 18세 미만의 청소년에게는 2세대 표적항암제 투여가 불가능하고, 글리벡을 거치지 않고 2세대 표적항암제를 투여할 경우 보험 적용도 되지 않는다. 치료제의 약가가 비슷한데 효과가 더 좋은 항암제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것은 정책적인 잘못이라고 본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외국서 마약 원료 사들여 제조한 영국인 원어민 강사

    외국서 마약 원료 사들여 제조한 영국인 원어민 강사

    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홍기채)는 28일 외국에서 마약 원료를 들여와 제조, 투약한 혐의로 영국인 원어민 교사 A(2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지역 초·중등학교 원어민 교사로 일하는 A씨는 이달 초 인터넷을 통해 네덜란드에서 마약 원료를 사들인 뒤 직접 만들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판매자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디메틸트립타민(DMT) 원료 식물 1075g을 134달러에 구입, 국제 우편물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A씨가 집에 보관하던 DMT 2.4g과 DMT의 원료 식물 79.78g,엘에스디(LSD) 2.05, 대마 2.94g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A씨가 마약 원료 식물 등을 대량으로 사들이고 보관한 점으로 미루어 직접 마약을 만들어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종 마약류인 DMT, LSD 등은 국내에 밀반입 사례가 거의 없다. 검찰이 압수한 마약류는 수백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A씨는 종교에 심취해 환각상태에서 신과 교통하려고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착한 이미지’ 톱스타 프로포폴 혐의 조사…방송가 파장 예상

    ‘착한 이미지’ 톱스타 프로포폴 혐의 조사…방송가 파장 예상

    지난 25일 탤런트 이승연과 박시연, 장미인애가 마약류로 지정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또다른 톱스타를 상대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앞서 재판을 받은 이들보다 대중들에게 더 각광을 받고 있는 인기 연예인이라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스포츠동아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A씨를 상대로 고강도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현재 본인은 물론 주변인들에 대한 조사를 거의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승연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포착했다. 검찰은 A씨의 프로포폴 투약 횟수가 상당히 많은데다 의존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A씨는 착하고 바른 이미지로 대중들의 뜨거운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는 톱스타다. 각종 연예활동을 통해 인지도가 높은 A씨가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A씨가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가 활동하고 있는 각 방송사 역시 긴장을 하고 있다. 만약의 경우 A씨가 프로그램을 하차할 경우 입을 타격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방송가 관계자의 전언이다. 하지만 같은날 검찰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이 중앙지검에서 조사받았다는 취지로 보도가 나갔는데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혀 조사받은 사실이 없고 추가로 조사할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올해 초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연예인 등과 해당 병원 및 관계자들을 상대로 광범위한 수사를 벌여 이승연 등에 대한 혐의를 밝혀냈다. 이들은 지난 25일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톱스타 프로포폴 조사 사실 아니다”

    검찰은 27일 톱스타 A씨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동아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톱스타 A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착한 이미지’, ‘호감 가는 이미지’ 등의 표현에 따라 A씨가 누구인지 추측이 잇따랐다. 일부 매체는 ‘증권가 정보지에 오른 A씨’라고 구체적인 인물을 언급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같은날 검찰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이 중앙지검에서 조사받았다는 취지로 보도가 나갔는데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혀 조사받은 사실이 없고 추가로 조사할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올해 초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연예인 등과 해당 병원 및 관계자들을 상대로 광범위한 수사를 벌여 이승연 등에 대한 혐의를 밝혀냈다. 이들은 지난 25일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이씨에게는 추징금 405만원, 박씨는 추징금 370만원, 장씨는 추징금 5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포폴 수사설 톱스타 A씨 측 ‘입’ 열었다

    프로포폴 수사설 톱스타 A씨 측 ‘입’ 열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검찰 조사설 A씨 해명 검찰이 프로포폴 투약과 관련해 톱스타에 대한 수사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의심이 가라앉질 않고 있다. 이에 프로포폴 조사설에 휘말린 톱스타 A씨 측에서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27일 일간스포츠는 A씨 측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한 마디로 황당하다.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은 적도 없는데 왜 이런 일에 휘말려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빨리 검찰이 사실을 확인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어 이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언급되는 것이 A에게 별로 좋은 일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마약류로 지정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톱스타 A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이 중앙지검에서 조사받았다는 취지로 보도가 나갔는데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전혀 조사받은 사실이 없고 추가로 조사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톱스타 프로포폴 조사 사실무근”…그런데 왜?

    檢 “톱스타 프로포폴 조사 사실무근”…그런데 왜?

    검찰이 27일 한 톱스타가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 강력부에서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명 연예인이 (프로포폴로) 조사받은 사실이 없다.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추가로 수사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전날 향정신성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톱스타 A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검찰이 A씨와 주변인들에 대한 조사를 거의 마쳤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올해 초부터 유명 연예인 가운데 프로포폴 상습 투약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실제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가 입증된 배우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는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포폴 연예인, 반성하는지 의문”

    “프로포폴 연예인, 반성하는지 의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여배우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성수제 부장판사는 25일 이승연(왼쪽·45)·박시연(가운데·34·본명 박미선)·장미인애(오른쪽·29)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이씨에게는 405만원, 박씨에게는 370만원, 장씨에게는 550만원의 추징금을 별도로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의사들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성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프로포폴이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1주일에 한두 차례씩 빈번하게 프로포폴을 투약했기 때문에 이미 의존증상이 있었다”면서 “이후에도 비슷한 시술을 하루에 두 번 받는 등 시술을 빙자해 투약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일부 피고인의 경우 검찰에서의 자백 내용을 법정에서 뒤집는 등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지도 의문이기에 징역형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성 판사는 “연예인들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이들의 언행 하나하나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높은 준법정신을 보였어야 했다”고 밝혔다. 성 부장판사는 다만 “피고인들이 오래전부터 프로포폴을 맞아 왔기 때문에 스스로 투약을 중단하기 어려웠다고 보이고, 특히 이승연과 박시연에게는 부양할 어린 자식이 있어 실형은 과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토] 9개월 법정싸움 종지부… 장미인애 ‘어두운 표정’

    [포토] 9개월 법정싸움 종지부… 장미인애 ‘어두운 표정’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여배우 장미인애씨가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 ‘프로포폴 투약’ 박시연 장미인애 이승연,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프로포폴 투약’ 박시연 장미인애 이승연,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34·본명 박미선), 이승연(45), 장미인애(29)가 징역형을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판사는 25일 오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에게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장미인애에게 징역 10월을, 박시연과 이승연에게는 징역 8월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이들이 지난 2011년 2월 프로포폴이 향정신성 의약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투약량이 상당했다며 이전부터 의존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의존성이 없었다 하더라도 향정 지정 이후 투약량이 충분히 의존성을 불러 일으킬 정도의 양이라고 판단했다. 또 프로포폴 오남용에 대해 인식했지만 이를 묵인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다만 유명 연예인으로서 책임이 있지만 재판부는 병원 외 장소에서 시술과 투약이 이뤄진 것이 아니며 항상 시술이 뒤따른 점, 의사의 판단에 따라 투약했다는 점을 고려했다. 또한 연예인으로서 이미지 손상으로 인한 무형적 손해와 부양해야 할 자녀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에게 각각 징역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장미인애 550만원, 이승연 405만원, 박시연 370만원의 추징금을 각각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