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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뭐길래’ 이승연, 프로포폴 사건 당시..‘딸의 한마디는?’

    ‘엄마가 뭐길래’ 이승연, 프로포폴 사건 당시..‘딸의 한마디는?’

    ‘엄마가 뭐길래’ 배우 이승연, 이상아, 윤유선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이승연이 지난 12일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시즌2에서 프로포폴 사건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딸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윤우선, 이승연, 이상아가 새롭게 합류해 각각 아이들과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이승연은 “아이에게 모자라지만 좋은 엄마이고 싶다. 프로로폴 사건 때문에 사실 왜 그런 일이 있었고, 무엇 때문에 그랬고 하는 것은 어찌 됐든 간에 잘못한 거다. 당연히 받아들이고,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반성해야 한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이승연은 “그때 딸 아람이가 3살이었다. 여러 가지 사건들로 힘든 사건을 보내고 집에 돌아온 나에게 아람이가 ‘엄마, 힘내’라고 하더라. 하늘에서 무언가가 내 머리로 떨어진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더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연은 아람에 “엄마가 그동안 잘 놀아줬냐”라고 물었고, 딸이 “놀아줬어?”라고 되묻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승연은 “놀아줬냐고 물어보는 건 엄마가 많이 안 놀아준 거다”라며 자책했고, 딸은 상처받은 이승연의 모습에 눈물을 터트렸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13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필로폰 투약’ 실형 선고받은 무기로비스트 린다김…“양쪽 눈 실명 위기”

    ‘필로폰 투약’ 실형 선고받은 무기로비스트 린다김…“양쪽 눈 실명 위기”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무기로비스트’ 린다김(본명 김귀옥·63·여)씨가 보석을 신청했다. 김씨는 현재 항소심을 앞두고 있다. 대전지법 제1형사부(부장 문봉길)는 11일 오후 403호 법정에서 김씨에 대한 보석 심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변호인 측은 김씨가 범행을 모두 시인하는 점과 건강상 이유 등을 들어 보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열린 1심 첫 공판 때도 보석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변호인 측은 “김씨는 지난해 4월 각막 이식 및 수정체 제거 수술을 받은 뒤 구속됐다”며 “현재 오른쪽 눈이 전혀 보이지 않고 왼쪽 눈도 백내장으로 일부만 보여 치료가 시급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자백하고 있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양쪽 눈 모두 실명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보석허가를 당부했다. 김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한 뒤 서울 강남구 자신의 집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마시는 수법으로 모두 11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과 추징금 116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씨와 검찰은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로폰 투약’ 최창엽·류재영, 1심서 집유…“초범인 점 참작”

    ‘필로폰 투약’ 최창엽·류재영, 1심서 집유…“초범인 점 참작”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배우 최창엽(28)씨와 쇼호스트 류재영(42)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곽경평 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씨와 류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했다. 최씨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서울 종로구의 모텔 등지에서 필로폰을 5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류씨도 지난해 7월부터 9월 사이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27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검찰은 최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류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재판과정에서 반성의지를 보이고 초범인 점을 참작해 선처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최창엽은 2011년 KBS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출연하며 ‘뇌섹남’ 배우로 인기를 끌었다. 류재영은 수천억 매출을 올린 쇼호스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활정책 Q&A] 복용하다 남은 약 인터넷 판매는 불법…적발땐 5년 이하 징역·5000만원 벌금

    [생활정책 Q&A] 복용하다 남은 약 인터넷 판매는 불법…적발땐 5년 이하 징역·5000만원 벌금

    복용하다가 남은 피임약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한다면 불법일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불법이다. 약사나 의료기관이 아니고서 일반·전문의약품을 판매하거나 무료로 제공하는 행위는 모두 약사법 위반에 해당한다. 적발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나 해외 직구를 통한 의약품 거래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의약품 거래에 대해 알아봤다. Q. 인터넷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인가. A. 의약품은 보건복지부가 허가한 장소에서만 판매할 수 있다. 약국과 병원 등 의료기관이 대표적이다. 이에 반해 인터넷은 허가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편의점에서 파는 일반의약품 역시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 Q. 온라인에서 의약품 판매를 금지하는 이유는. A. 의약품 제조와 수입, 유통, 처방, 투약에 대한 추적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의약품의 위·변조 및 품질보증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 복약지도가 없는 상태에서 의약품이 거래되면 약물의 오남용을 예방할 수 없다. 의약품 부작용 문제도 발생할 수 있는데, 불법적으로 사들인 의약품을 복용했다가 부작용이 생기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 Q. 온라인에서 대표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약품은 무엇인가. A.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경구용 여드름 약이 많이 거래되고 있다. 이 약에는 이소트레티노인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어 반드시 의사 처방이 필요하다. 중증 여드름을 치료할 때 쓰이는 약으로 온몸의 피지선을 말리는 효과가 있다. 전신이 건조해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고 우울증과 기형아 출산의 위험도 가지고 있다. 비아그라 역시 온라인 상에서 많이 거래되고 있다. Q. 인터넷에서 의약품을 구입하는 것도 불법인가. A. 불법이다. 그러나 구매자에 한해선 처벌 조항이 없다. 보건당국은 처벌조항이 없다고 해서 인터넷상에서 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한다. 해당 의약품이 위·변조됐을 가능성도 있고, 자칫해서 향정신성의약품을 샀다가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Q. 온라인 의약품 불법 판매 신고는. A. 식품의약품안전처 종합 상담센터(1577-1255)와 의약품관리총괄과(043-719-2655)에 연락하면 된다. 대한약사회의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02-581-1201)에 연락해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대한항공 기내난동男’ 마약 투약 의혹 벗었다

    ‘대한항공 기내난동男’ 마약 투약 의혹 벗었다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 피의자 임모(34)씨가 검찰로 송치됐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4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구속한 임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임씨의 마약 투약 여부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모발 감정을 의뢰했는데, 이날 오전 ‘음성’ 결과를 통보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지만 대체로 혐의를 인정해 경찰 수사단계에서 구속 기간(10일)을 다 채우지 않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임씨의 항공보안법 46조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죄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 단순 기내 소란행위보다는 처벌 수위가 훨씬 높은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임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2시 20분쯤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6시3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여객기 KE480편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에 앉은 한국인 A(56) 씨의 얼굴을 1차례 때리는 등 2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이서 검출된 AI, 인체 감염 가능성 낮아”

    경기 포천의 한 농가 고양이 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가운데 보건당국이 AI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12명에 백신 접종… 10일간 모니터링 질병관리본부는 고양이 주인 등 10명과 고양이 포획 작업을 수행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직원 2명이 고양이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고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했다고 1일 밝혔다. 별다른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지만 최대 잠복기인 10일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질병관리본부는 “조류가 아닌 고양이로부터 사람이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AI 의심 신고 하루 0~2건으로 주춤 보건당국은 국민들에게 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 고양이 등 폐사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또 손을 30초 이상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가급적 만지지 않도록 조언했다. 살처분 작업 뒤 10일 이내에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생기면 즉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야 한다. 수의사, 야생동물 구조센터 직원 등이 호흡기 증상 의심 동물을 발견하면 즉시 격리하고 가축방역기관(1588-4060)에 신고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AI 의심 신고가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AI가 발생하지 않은 경북, 강원, 제주 지역에서 집중 방역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하루에 10~14건에 달했던 AI 의심 신고는 지난달 27~31일 하루 0~2건으로 주춤하는 상황이다. 1일엔 충남 천안에 있는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 1건만 접수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차병원 회장 일가, 불법 세포치료제도 투여

    제대혈 불법 시술로 논란이 된 차병원그룹 일가가 세포치료제도 불법 배양해 투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차광렬 회장 부부와 딸이 차병원그룹 계열사인 바이오의약품 개발업체 ‘차바이오텍’으로부터 무허가로 제조한 자가살해세포 치료제를 공급받아 투약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가살해세포는 선천적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로 골수, 비장, 말초림프절, 말초혈액에 존재하며 암세포나 바이러스 등 비정상적인 세포를 인지해 죽이는 역할을 한다.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차 회장 일가의 혈액을 채취하고, 그 혈액으로부터 세포를 분리해 배양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2월 9일부터 올해 10월 21일까지 모두 19차례 자가살해세포 치료제를 무허가로 제조해 분당차병원에 공급했다.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면역세포를 분리·투여하는 것은 의료행위로서 허용되지만, 채취한 세포를 배양하는 것은 무허가 의약품을 제조하는 불법행위다. 분당차병원 의사 이모씨는 이 세포치료제를 분당차병원 진료실에서 19차례에 걸쳐 차 회장과 그의 가족에게 모두 투여했다. 식약처는 세포치료제를 무허가로 제조해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최종수 차바이오텍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무허가 의약품 제조가 최종 확인되면 약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무허가 의약품을 투여한 의사는 의료법상 ‘비도덕적 의료행위’ 규정에 따라 1개월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그러나 무허가 의약품을 투약한 차 회장 일가는 처벌 규정이 없어 처벌받지 않는다. 오송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차병원 회장 일가, 불법 세포치료제도 투여

    제대혈 불법 시술로 논란이 된 차병원그룹 일가가 세포치료제도 불법 배양해 투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차광렬 회장 부부와 딸이 차병원그룹 계열사인 바이오의약품 개발업체 ‘차바이오텍’으로부터 무허가로 제조한 자가살해세포 치료제를 공급받아 투약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가살해세포는 선천적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로 골수, 비장, 말초림프절, 말초혈액에 존재하며 암세포나 바이러스 등 비정상적인 세포를 인지해 죽이는 역할을 한다.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차 회장 일가의 혈액을 채취하고, 그 혈액으로부터 세포를 분리해 배양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2월 9일부터 올해 10월 21일까지 모두 19차례 자가살해세포 치료제를 무허가로 제조해 분당차병원에 공급했다.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면역세포를 분리·투여하는 것은 의료행위로서 허용되지만, 채취한 세포를 배양하는 것은 무허가 의약품을 제조하는 불법행위다.분당차병원 의사 이모씨는 이 세포치료제를 분당차병원 진료실에서 19차례에 걸쳐 차 회장과 그의 가족에게 모두 투여했다. 식약처는 세포치료제를 무허가로 제조해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최종수 차바이오텍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무허가 의약품 제조가 최종 확인되면 약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무허가 의약품을 투여한 의사는 의료법상 ‘비도덕적 의료행위’ 규정에 따라 1개월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그러나 무허가 의약품을 투약한 차 회장 일가는 처벌 규정이 없어 처벌받지 않는다.  오송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기내난동 피의자 “대한항공 첫 탑승 거부 조치 수용”

    기내난동 피의자 “대한항공 첫 탑승 거부 조치 수용”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 피의자 임범준(34)씨는 “항공사의 탑승 거부를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임씨는 29일 인천지법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제가 잘못을 한 부분이기 때문에 (탑승 거부 조치를) 불쾌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임씨는 또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면서 “그래서 (경찰의) 검사에도 바로 응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마약 투약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임씨의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간이 소변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 및 상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임씨는 오후 늦게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임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서중석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가 맡았다. 그는 앞서 경찰 조사에서 기내난동 당시 술에 취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선진료 의혹’ 관련 10여곳 압수수색…“최순실, 주 1회 프로포폴 투약도 조사”

    ‘비선진료 의혹’ 관련 10여곳 압수수색…“최순실, 주 1회 프로포폴 투약도 조사”

    특검팀, 김영재 진료기록 확보 서창석·김상만·이임순 자택 포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8일 ‘의료농단’ 정점에 있는 김영재(56) 성형외과의원 원장 사무실과 자택 등 10여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에는 대통령 자문의였던 김상만(54) 전 녹십자아이메드병원 원장 자택 등도 포함됐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선 진료와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 기소)씨의 프로포폴 불법 처방 등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의혹들을 조사하겠다는 의미다. 이 의혹들이 해소되면 자연스럽게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도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특검팀은 보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김영재 원장 사무실과 자택 등에 수사진을 보내 진료 기록 등 상자 13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다. 김 전 원장의 자택과 사무실, 2011~2014년 일했던 차움의원에서도 관련 진료 기록 등을 수집했다. 김 원장에게 봉합실 납품 특혜를 준 의혹을 산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의 집무실과 자택, 최씨 일가의 주치의 격인 이임순 순천향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이다. 세월호 7시간 의혹을 풀어줄 ‘키맨’인 김 원장은 각종 의료농단의 주범으로 분류된다. 최씨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대통령 자문의가 아니면서도 박 대통령을 진료하고 미용 목적의 ‘필러 시술’을 했다는 의혹도 있다. 그는 최씨에게는 수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했다. 앞서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최씨가 ‘최보정’이라는 가명으로 2013년 10월부터 3년간 총 136차례, 거의 매주 김 원장을 찾아가 프로포폴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압수수색 영장에는 의료법 관리 위반 혐의를 비롯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역시 적시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장은 현 정부에서 승승장구했다. 지난 7월에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의 외래진료 의사에 위촉됐다. 김 원장이 전문의 자격증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3월에는 박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에 동행했다. 아울러 부인이 운영한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이 서울대병원에 수술용 특수실을 납품하는 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서 원장이 사용을 지시했다는 것이다. 특검은 일련의 과정에 정호성(47·구속 기소)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김 원장 측과 접촉하며 매개 역할을 한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팀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대위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김영재 장모 세월호 당일 진료차트 조작 의혹…프로포폴 ‘과다 투약’

    김영재 장모 세월호 당일 진료차트 조작 의혹…프로포폴 ‘과다 투약’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선 진료’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28일 최순실(60·구속기소)씨가 단골로 이용한 성형외과인 ‘김영재의원’과 차움의원, 서울대병원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박 대통령을 향해 제기된 ‘비선 진료’와 ‘미용 시술’ 의혹 및 최씨 일가의 ‘의료 농단’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압수수색은 현재까지 베일에 싸여 있는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도 관련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재의원의 김영재 원장은 세월호 참사 발생 당일 청와대에 가지 않고 오전부터 골프장에 갔다고 밝혔으나, 당일 프로포폴 15㎖를 처방한 기록이 공개된 바 있다. 김 원장은 장모에게 주사한 것이라 추가 해명했지만 기존 김 원장의 처방전 필적과 달라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그런 가운데 JTBC가 김 원장의 장모 홍모씨의 진료차트 6장을 입수해 그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28일 JTBC ‘뉴스룸’은 “(홍씨의) 진료 내역 차트들이 복사를 한 것처럼 똑같을 뿐만이 아니라, 70대 여성에게 처방됐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과다한 프로포폴 투여량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김 원장이 장모를 시술했다고 주장하는 진료 차트에는 일명 ‘아기주사’로 불리는 피부 미용 시술부터 허리와 무릎에 투여되는 통증주사, 피부 재생을 위한 PRP 주사, 그리고 마취제인 프로포폴 투여까지 당일 오전 모두 처치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김 원장이 밝힌 당일 일정에 따르면 홍씨가 병원에 머문 시간은 오전 9시부터 40분 가량이었다. 그런데 해당 진료 차트 6장을 JTBC가 비교해본 결과, 차트에 적힌 시술 종류가 당일 처치를 의미하는 동그마리 표시만 다를 뿐 모두 동일했다. 차트 내용만 보면 6번의 진료에서 모두 프로포폴 처방이 이뤄졌는데 최대 80cc까지 홍씨에게 투여됐다. 하지만 당시 75세였던 홍씨가 맞기엔 과도한 양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권영대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이사는 “여기 있는 모든 게 사실 수면마취가 필요 없다”면서 “수술할 때 저 정도(프로포폴 80cc) 쓸 수 있는데 그것도 건강하고 체격 좋고 튼튼한 30대, 50대까지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 청문회에서 “청와대에 들어가 여러 차례 진료했다”고 밝혔지만 동시에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을 시술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원장이 실제로 2014년 4월 16일 장모에 대한 처방전을 조작했다면 왜 그랬는지, 혹시 그 이유가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기내 난동’ 임범준씨, 겨드랑이털 뽑힌 사연은?

    ‘기내 난동’ 임범준씨, 겨드랑이털 뽑힌 사연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던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로부터 구속영장이 신청된 임모(34)씨에게 경찰이 마약 정밀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임씨가 난동 당시 마약을 복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소변 검사를 실시했으나 별다른 약물 반응이 나오지 않자 정밀 조사를 위한 모근 검사를 실시했다. 3~4일 전에 투약한 약물만 확인되는 소변 검사와 달리 모근 검사는 6개월 전에 투약한 흔적도 잡아낼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임씨의 머리카락이 너무 짧아 뽑기 어렵자 경찰은 상대적으로 긴 겨드랑이 털을 채취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임씨는 지난 26일 경찰 출석 당시 짧은 ‘스포츠 머리’를 하고 있었다. “왜 머리를 잘랐느냐”는 경찰의 질문에 임씨는 “아무래도 구속될 것 같아서 신변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잘랐다”고 말했다. 때문에 일각에선 임씨가 마약 검사를 피하려고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것이 아니냐는 말이 돌기도 했다. 임씨에 대한 모발 검사 결과는 보름에서 한 달 정도 뒤에 나올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마약중독’ 가능성까지 수사한다

    국조특위 “최순실,주 1회꼴 가명으로 프로포폴 맞아” 증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8일 ‘비선 진료·대리 처방’ 의혹을 받는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16일 김영재의원에서 이뤄진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현장조사에서 최순실씨가 1주일에 1번 꼴로 김영재의원에서 프로포폴을 맞았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마약 중독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 때문에 최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에 중독됐다는 의혹에 대한 특검수사도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씨는 2013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최보정’이란 가명으로 일주일에 한 번 꼴로 김영재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고 거의 항상 프로포폴을 맞았다고 연합뉴스는 최씨 측근들의 말을 빌어 전했다. 최보정이란 이름으로 받은 진료는 지금까지 136회로 나타났다. 법조계에 따르면 프로포폴 정기 투약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2013년 배우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씨는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는데 투약 빈도로 따지면 최씨도 이와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당시 1심 법원은 유죄를 인정해 각각 징영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당사자들은 항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진료기록부 등에 최씨의 가명을 사용한 점이 확인될 경우 해당 병원은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될 가능성도 높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이 진료기록부, 간호기록부 등을 거짓으로 작성하면 자격정지와 같은 제재를 받게 된다. 그렇지만 병원측은 8000만원이 훌쩍 넘는 진료비를 최씨가 현금으로 결제했으며 대부분 시술이 비보험으로 이뤄진 만큼 가명 사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없었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국조 특위의 김영재의원 조사 당시 현장에 수사관을 보내 확보한 김영재의원 관련 자료를 검토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대한항공 난동 30대 오늘 영장 신청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산 임모(34)씨에 대해 27일 항공보안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분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KE480편 비즈니스석에서 술에 취해 주먹으로 옆자리 승객 장모(56)씨의 얼굴을 때리는 등 2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부에서 제기된 마약 투약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임씨의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간이 소변 검사에서는 음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이날 경찰에 출두해 취재진 앞에서 90도로 인사한 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저의 행동으로 피해를 본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기내 난동 임모씨 27일 영장 청구…마약 투약 의혹도 조사

    기내 난동 임모씨 27일 영장 청구…마약 투약 의혹도 조사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산 임모(34)씨에 대해 27일 항공보안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분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KE480편 비지니스석에서 술에 취해 주먹으로 옆자리 승객 장모(56)씨 얼굴을 때리는 등 2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부에서 제기된 마약 투약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임씨의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간이 소변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이를 제지하던 박모(36)씨 등 여승무원 2명의 얼굴과 정강이를 때리고, 출장차 여객기에 탑승해 있다가 자신을 말리던 대한항공 소속 정비사에게 침을 뱉고 정강이를 걷어차기도 했다. 승무원들은 1990년대 팝 발라드 황제인 리처드 막스 등 다른 승객들의 도움을 받아 임씨를 기내에서 현행범으로 체포, 여객기가 착륙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믹스는 당시 상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사건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이날 경찰에 출두해 취재진 앞에서 90도로 인사한 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저의 행동으로 피해를 본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회색 모자를 눌러 쓴 채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렸으며 변호인을 대동했다. 임씨는 국내 화장용품 제조업체 대표의 아들이자 임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회사는 화장품용 브러시 등을 제조·수출하는 회사로 중국과 베트남 등에 공장을 두고 있다. 임씨는 지난 9월에도 인천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의자를 부수고 승무원들을 때렸다가 베트남 현지 경찰에 인계돼 베트남 법원에서 벌금 200달러를 선고받았으며, 이와 별도로 국내에서도 피소돼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 美병원에 첫 수출

    환자의 의무기록을 전자차트로 만들어 빠르고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이 의료의 본고장 미국에 수출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지케어텍, SK텔레콤과 컨소시엄을 이뤄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정신과 전문 오로라병원 그룹과 230억원 규모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 2.0’ 구축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BESTCare 2.0은 한 화면에서 의료진이 환자의 모든 의료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보안성을 높여 의료기관 곳곳에 흩어진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환자는 입원실에서 본인에게 처방된 투약 정보, 과거 진료 사례, 개인 건강정보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의료와 IT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하고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에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을 처음 수출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병원정보시스템을 미국 시장에 수출하려면 미연방 정부 인증 기준(ONC-HIT)을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데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은 미국외 기업 중 최초로 해당 기준을 충족시킨 바 있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그동안 우리나라 대표 헬스케어 IT 강소기업을 자부하며 전체 회사 인원의 90% 이상을 엔지니어로 유지해 온 저력이 본격적으로 발휘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혁신적이고 고객(의료진)의 기대에 빠르게 반응하는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육태선 SK텔레콤 신사업 추진단장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ICT 역량을 잘 살려 분당서울대병원, 이지케어텍과 함께 미국·유럽 등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0년 정신과 전문병원으로 설립된 오로라병원 그룹은 캘리포니아, 텍사스, 애리조나, 시카고 등 미국 주요 지역 내 14개 병원에서 1400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5000여명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대한항공 기내 난동男 “마약 한 적 없다”

    대한항공 기내 난동男 “마약 한 적 없다”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 임범준(34)씨가 26일 경찰에 출석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이날 오전 항공보안법 위반 및 상해 혐의를 받는 회사원 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임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경찰대 청사 앞에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하고 있다”면서도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마약을 한 적도 없고, 전혀 한 적도 없다”며 “검사를 하신다면 바로 제가 검사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저의 행동으로 피해를 본 피해자들에게 고개 숙여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씨는 또 “아버지께서도 저의 행동에 크게 실망하셨다”며 “앞으로 저의 잘못된 성향을 바로잡고 올바르게 행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죄했다. 임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분쯤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6시 3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여객기 KE480편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에 앉은 한국인 A(56)씨의 얼굴을 1차례 때리는 등 2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기내 난동’ 피의자, 26일 오전 경찰 출석

    ‘대한항공 기내 난동’ 피의자, 26일 오전 경찰 출석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난동을 부린 A씨가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항공보안법 위반과 상해 혐의로 34살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는 물론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임 씨는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 승객과 승무원을 폭행하는 등 2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국내 미용용품 제조업체 대표의 아들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대한항공 기내 난동 男’에 출석 통보…마약 혐의도 수사

    경찰, ‘대한항공 기내 난동 男’에 출석 통보…마약 혐의도 수사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의 피의자에게 경찰이 출석을 통보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21일 항공보안법 위반 및 폭행 혐의를 받는 회사원 A(34)씨에게 “오늘 중으로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러나 “A씨가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변호사와 상의한 뒤 결정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A씨를 소환하면 마약 투약 혐의가 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A씨가 당시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로폰 투약’ 류재영·최창엽에 실형 구형…“내년 1월 선고”

    ‘필로폰 투약’ 류재영·최창엽에 실형 구형…“내년 1월 선고”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쇼호스트 류재영과 배우 최창엽에 실형이 구형됐다. 21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최창엽과 류재영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최창엽과 류재영에게 각각 1년 6개월,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선고는 내년 1월 이뤄질 예정이다. 최창엽과 류재영은 지난 9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돼 서울남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됐다. 두 사람은 지난 5월쯤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엽은 2011년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얼굴을 알린 후 명문대 출신 ‘뇌섹남 배우’로 이름을 알려왔다. 2005년부터 CJ오쇼핑 쇼핑호스트로 활약한 류재영은 예능, 강연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인기를 끌었다. CJ오쇼핑에서는 지난 10월 퇴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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