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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연기자 지망생 폭행’ 최철호, 또 술 마시고 사고쳤다

    ‘女연기자 지망생 폭행’ 최철호, 또 술 마시고 사고쳤다

    여자 연기자 지망생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최철호(44)가 연예계 복귀 2년 만에 또 경찰에 입건됐다. 최철호는 15일 오전 5시쯤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있던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찼다. 최철호는 또 항의하는 차 주인 김모씨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연행됐다. 최철호는 파출소에서도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보다못한 경찰은 최철호에게 수갑을 채운 뒤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 7월 여자 연기자 지망생을 폭행해 출연 중이던 드라마 ‘동의’에서 하차했다. 이후 2년 간 봉사활동을 하며 ‘성남시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미지 쇄신을 노리며 브라운관에 복귀한 최철호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서 데쿠치 신죠 역을 맡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늘나라로 떠나며 안구 기증한 소방관

    하늘나라로 떠나며 안구 기증한 소방관

    과로로 순직한 김남백(54) 강원 동해소방서장이 자신의 안구를 기증해 마지막까지 119 희생정신을 실천했다. 김 서장은 지난 13일 오후 5시 44분쯤 서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 서장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로 과로가 누적돼 갑자기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 원해자(51)씨는 “평소 장기 기증 보도를 접할 때마다 ‘죽으면 장기 기증을 하겠다’는 말을 남긴 남편의 뜻을 실천한 것”이라며 “수혜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고 시련에 빠진 사람들을 돕고자 소방관을 선택한 남편의 뜻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결식은 15일 오전 10시 동해소방서장장으로 거행되며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된다. 김 서장은 강릉 출신으로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간부후보 공채 6기로 소방에 투신했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최철호, 음주 난동 논란…드라마 ‘감격시대’측 “최철호 비중 크지 않아”

    최철호, 음주 난동 논란…드라마 ‘감격시대’측 “최철호 비중 크지 않아”

    탤런트 최철호가 15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보도된 뒤 최철호가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측이 입장을 전했다. 15일 ‘감격시대’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철호의 극 중 비중이 크지 않다”면서 “최철호는 잠깐 등장할 뿐이며 이미 촬영도 마쳤다”고 밝혔다. 최철호 때문에 드라마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철호는 ‘감격시대’에서 데쿠치 가야(임수향)의 아버지 데쿠치 신죠 역을 맡았다. 앞서 종편 채널 채널A는 최철호가 이날 오전 5시쯤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있던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연행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최철호는 파출소에서도 경찰관에게 욕설을 했고 보다못한 경찰이 최철호에게 수갑을 채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철호 측 관계자는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철호 측은 언론을 통해 “최철호가 차 문을 세게 열다가 옆 차량과 부딪혀 흠집이 난 일로 옥신각신하다 경찰서에 가게 된 것”이라면서 “경찰서에서 사고 처리가 다 됐고 상다와도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파출소에서 욕설을 하며 난동을 피웠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 7월 여자 연기자 지망생을 폭행해 출연 중이던 드라마 ‘동의’에서 하차했다. 이후 2년 간 봉사활동을 하며 ‘성남시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철호는 자숙의 시간을 거쳐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히어로’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드라마 단막극 극본 공모

    KBS가 ‘제27회 TV 드라마 단막극 극본 공모’를 통해 차세대 드라마 작가를 발굴한다. KBS 단막극 극본 공모는 지난해 방영돼 시청률 18%를 돌파한 수목드라마 ‘비밀’의 유보라 작가를 비롯해 유현미(각시탈), 서숙향(미스코리아), 채승대(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등을 발굴했다. 제출 형식은 1회로 완결되는 70분 분량의 단막극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KBS 홈페이지 내 ‘2014 KBS TV드라마 단막극 극본 공모’에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작 1편은 1200만원, 우수작 2편은 각 800만원, 가작 3편은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임수향, ‘감격시대’ 제작발표회 패션 ‘시선집중’

    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BS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임수향은 화이트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등을 노출한 반전 디자인이 청순미에 섹시미를 더했다. 극중 임수향은 야쿠자 여두목 데쿠치가야 역을 맡았다. 극중 원수지간인 신정태(김현중 분)를 사랑하며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한편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느와르로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조동혁,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수향 반전 드레스, 앞모습은 ‘청순’ 뒤태 보니 뻥 뚫린.. ‘아찔’

    임수향 반전 드레스, 앞모습은 ‘청순’ 뒤태 보니 뻥 뚫린.. ‘아찔’

    ‘임수향 반전 드레스’ 배우 임수향의 반전 드레스가 화제다. 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KBS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서 임수향의 반전 드레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수향은 화이트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등을 노출한 반전 디자인이 청순미에 섹시미를 더했다. 극중 임수향은 야쿠자 여두목 데쿠치가야 역을 맡았다. 극중 원수지간인 신정태(김현중 분)를 사랑하며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네티즌들은 “임수향 반전 드레스 멋지네”, “임수향 반전 드레스 청순함과 섹시함 동시에 잡았다”, “임수향 반전 드레스 아무나 소화 못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느와르로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조동혁,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채영,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우아한 여신’

    한채영,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우아한 여신’

    배우 한채영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종방연에 참석했다. 한채영은 타이트한 니트와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하며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거기에 스프라이트 퍼 코트로 럭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자리에는 한채영을 비롯해 가수 아이유, 배우 이장우, 그룹 피에스타 재이가 참석했다. 한편 ‘예쁜남자’는 9일 종영했으며 후속으로는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등이 출연하는 감성 로맨틱 누아르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이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수향 ‘감격시대’ 제작발표회, 아찔한 등 노출

    임수향 ‘감격시대’ 제작발표회, 아찔한 등 노출

    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BS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임수향은 화이트 머메이드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등을 노출한 반전 디자인이 청순미에 섹시미를 더했다. 극중 임수향은 야쿠자 여두목 데쿠치가야 역을 맡았다. 극중 원수지간인 신정태(김현중 분)를 사랑하며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한편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느와르로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조동혁,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채영 예쁜남자 종방연 ‘바비인형이 걸어오네’ 완벽 여신 자태

    한채영 예쁜남자 종방연 ‘바비인형이 걸어오네’ 완벽 여신 자태

    ‘한채영 예쁜남자 종방연’ 배우 한채영의 ‘예쁜남자’ 종방연 패션이 화제다. 한채영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종방연에 참석했다. 한채영은 예쁜남자 종방연에 타이트한 니트와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하며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거기에 스프라이트 퍼 코트로 럭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예쁜남자 종방연에는 한채영을 비롯해 가수 아이유, 배우 이장우, 그룹 피에스타 재이가 참석했다. 한채영 예쁜남자 종방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채영 예쁜남자 종방연, 완벽한 여신이다”, “한채영 예쁜남자 종방연, 아기 엄마 맞아? 몸매가 바비인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쁜남자’는 9일 종영했으며 후속으로는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등이 출연하는 감성 로맨틱 누아르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이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찰 앞에서… 10대 피의자 투신 사망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10대 피의자가 경찰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6분쯤 광주 북구 우산동 한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김모(18·경기 수원시)군이 뛰어내려 숨졌다. 김군은 편의점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광주의 친구 집에 도피 중이었으며, 서울 양천경찰서 소속 형사 3명이 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투신했다. 현장에는 김군의 여자친구(17)와 일행 1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군이 “짐을 챙기고 담배를 피우겠다”고 말한 뒤 갑자기 방 옆 베란다 창문으로 뛰어내렸다는 형사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임수향 치파오, 가슴에 구멍이? ‘파격’ 아찔한 볼륨 몸매

    임수향 치파오, 가슴에 구멍이? ‘파격’ 아찔한 볼륨 몸매

    ‘임수향 치파오’ 배우 임수향(23)의 치파오 자태가 공개됐다.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측은 6일 출연 배우 임수향의 치파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임수향이 치파오 차림으로 쌍검을 든 모습이 담겨 있다. 임수향은 가슴과 허벅지 부분이 절개된 섹시한 치파오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임수향은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서 야쿠자 여두목 데쿠치가야 역을 맡았다. 극중 원수지간인 신정태(김현중 분)를 사랑하며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네티즌들은 “임수향 치파오 자태 황홀하다”, “임수향 치파오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 “임수향 치파오 입으니 몸매 대박이네”, “임수향 치파오 치명적인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느와르로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조동혁,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첫 방송. 사진 = KBS(임수향 치파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체포 직전 10대 피의자 14층에서 뛰어내려 사망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10대 피의자가 은신 중이던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6분께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A(18)군이 뛰어내려 숨졌다. A군은 지난해 12월 4일 서울의 한 편의점 유리문을 부수고 금고 등을 터는 등 5차례가량 편의점을 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으며 공범이 검거돼 구속된 사실을 알고 도피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서울 모 경찰서 소속 형사 3명이 영장 집행을 위해 집에 함께 있었으며 A군은 담배를 피우겠다며 베란다로 가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군은 도피생활 중 여자친구 B(17)양과 동거하기 위해 광주로 내려와 보육원에서 만난 친구 C(19)군의 아파트에서 은신해있었다. A군의 소재를 쫓던 서울 모 경찰서 소속 형사 3명은 지난 6일 낮 12시 30분께부터 아파트 부근에서 잠복했고 자정 무렵 B양이 마트를 다녀오는 것을 확인하고 7일 오전 0시 45분께 아파트에 찾아갔다. 형사들은 현장에서 A군에 대한 체포영장 절차를 밟았으며 당시 집에는 여자친구 B(17)양과 지인 1명이 함께 있었다. 현관문 옆 작은 방에서 형사들과 이야기를 마친 A군은 친구를 만나고 가고 싶다며 형사들 앞에서 친구와 전화를 한 뒤 “짐을 챙기고 친구가 올 때까지 담배를 한 대 피우겠다”며 베란다가 있는 거실 겸 큰 방으로 이동했다. 당시 베란다쪽에는 형사 1명이, 현관문 앞에는 형사 2명이 있었다. 경찰은 “A군이 방과 베란다 사이 창문을 열고 지인들과 담배를 피우던 중 갑자기 뛰어내렸다”는 형사들과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방에 대작들이 몰려온다

    안방에 대작들이 몰려온다

    새해 안방극장에 두 편의 묵직한 드라마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BS가 정통 사극의 계보를 잇는 ‘정도전’을 내놓은 데 이어 제작비만 150억원을 들인 시대극 ‘감격시대’도 첫선을 보인다. 그런데 지난 십수년간 드라마를 꾸준히 봐온 시청자들이라면 두 편 모두 기시감(旣視感)을 느낄 것이다. 각각 KBS ‘용의 눈물’(1996)과 SBS ‘야인시대’(2002)의 기억을 되살리는 야심작이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1TV 주말극 ‘정도전’은 ‘용의 눈물’과 ‘태조 왕건’, ‘대조영’ 등 KBS의 정통 대하사극의 계보를 잇는다. 공민왕이 시해되기 직전인 1374년 가을부터 정도전이 죽음을 맞이하는 1398년까지 24년간의 이야기를 50~60부에 담는다. 배우 조재현이 정도전을, 유동근이 이성계를 맡아 조선 왕조가 들어서는 격동의 시기를 그려낸다. ‘정도전’은 KBS가 ‘대왕의 꿈’(2012) 이후 잠시 접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하사극이라는 점 외에도 여러모로 ‘용의 눈물’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정도전’은 ‘용의 눈물’이 다뤘던 시대적 배경 위에, 혁명가로서 정도전의 삶을 새롭게 주목한다. ‘용의 눈물’에서 각각 이방원과 세종 역을 맡았던 유동근과 안재모가 ‘정도전’에서 이성계와 이방원 역을 맡고, ‘용의 눈물’의 막내 조연출이었던 강병택 PD가 연출로 나섰다는 점도 흥미 있다. 사건이 주가 된 ‘용의 눈물’과 달리 ‘정도전’은 한 인물의 고뇌와 열망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용의 눈물’이 보여줬던 선 굵은 정치 사극에 열광했던 시청자들에게는 반가울 법하다. 오는 15일 뚜껑을 여는 KBS 2TV 수목극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와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 주먹’들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액션 누아르 드라마다. 만화가 방학기가 1980년대 연재한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했다. 주인공은 ‘조선의 주먹 황제’로 회자되는 ‘시라소니’ 이성순(1916~1983)의 삶을 모티브로 한 인물 ‘신정태’다. ‘한류스타’ 김현중이 신정태 역을 맡아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최재성, 김갑수, 손병호, 양익준 등 탄탄한 조연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격시대’는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야인시대’의 부활로 회자된다. 김두한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암울한 시대를 살았던 풍운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야인시대’는 시청률이 57%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의 액션 누아르 드라마로 꼽힌다. 2002년의 ‘야인시대’가 우리나라를 무대로 했다면 2014년의 ‘감격시대’는 중국 상하이로 무대를 넓혀 세월의 흐름과 시대 변화를 실감하게 한다. 그러나 ‘야인시대’가 풍겼던 진한 남성성은 그대로다. 관건은 정통 대하사극과 액션 누아르 시대극이 2014년에도 통할 것인지다. 지난해 방송가에서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판타지 로맨스나 MBC ‘구가의 서’와 ‘기황후’ 등 픽션 사극이 인기를 모았다. 반면 KBS의 ‘대왕의 꿈’은 10% 선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고, 현대사를 묵직하게 그린 시대극도 작품성에 비해 시청률이 따라주지 않았다. 한 방송가 관계자는 “드라마가 가볍고 트렌디해질수록 선 굵은 드라마에 대한 남성 시청자들의 요구도 높아지는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연출, 연기력만 갖춰진다면 승산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임수향, 가슴 뻥 뚫린 치파오 입고 ‘상상초월 볼륨 몸매’

    임수향, 가슴 뻥 뚫린 치파오 입고 ‘상상초월 볼륨 몸매’

    배우 임수향(23)의 치파오 자태가 공개됐다.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측은 6일 임수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임수향이 치파오 차림으로 쌍검을 든 모습이 담겨 있다. 임수향은 가슴과 허벅지 부분이 절개된 섹시한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임수향은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서 야쿠자 여두목 데쿠치가야 역을 맡았다. 극중 원수지간인 신정태(김현중 분)를 사랑하며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한편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느와르로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조동혁,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첫 방송. 사진 = 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감격시대’ 임수향,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옆트임 사이로 가터벨트?

    ‘감격시대’ 임수향,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옆트임 사이로 가터벨트?

    배우 임수향이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차림으로 아찔하고 도발적인 각선미를 뽐냈다. 6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제작진은 임수향(가야 역)이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쌍검을 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수향은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치파오의 옆트임 사이로 날씬한 다리에 가터벨트를 연상케하는 칼집을 착용하고 있어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을 더했다. 또 임수향은 극 중 역할인 가야로 완벽하게 몰입해 쌍비검을 손에 쥔 채 날카롭고 뇌쇄적인 눈빛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있다.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임수향은 극 중 아픈 사연을 가슴에 품은 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품을 수밖에 없는 강렬한 캐릭터이다. 정태를 향한 사랑과 애증의 복잡한 심리 묘사와 그녀만의 탁월한 액션 연기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년만에 부모 찾아온 아들, 돈가방만 둔 채 투신자살

    집을 나간 뒤 가족과 연락이 끊긴 30대 남성이 2년 만에 부모님 집을 찾아 돈 가방을 놔두고 투신해 숨졌다. 24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 20분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1층 화단에 김모(39)씨가 머리 등에 피를 흘리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온몸을 다친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이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김씨가 이 아파트에 사는 부모님 집 현관문 앞에 현금 407만원이 든 가방을 내려둔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25층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2년 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가 지난 20일 누나와 통화하며 오는 28일 열리는 가족 모임에 오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일정한 직업을 구하지 못해 고민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처지를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가출 2년 만에 돌아와 부모 집에 돈가방만 둔 채 투신한 30대男

    가출 2년 만에 돌아와 부모 집에 돈가방만 둔 채 투신한 30대男

    집을 나간 뒤 가족과 연락을 끊고 살았던 30대 남성이 2년 만에 부모님 집을 찾아 돈가방을 놔둔 뒤 투신해 숨졌다. 23일 오전 11시 2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1층 화단에 A(39)씨가 머리 등에 피를 흘리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온몸을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 확인결과 A씨가 이 아파트에 사는 부모님 집 현관문 앞에 현금 407만원이 든 가방을 내려두고 25층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2년 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가 지난 20일 누나와 통화하며 오는 28일 열리는 가족모임에 참석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일정한 직업을 구하지 못해 고민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A씨가 놔둔 가방 속 돈의 출처를 알 수 없지만 A씨가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을 부모님에게 드리려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전 넋두리·말수 변화도 증거로…법원 “업무 스트레스로 자살” 인정

    법원이 국내 재판에서는 처음으로 ‘심리적 부검’을 실시해 우울증을 앓던 세무공무원의 자살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했다. 심리적 부검(Psychological Autopsy)이란 자살자 유서뿐 아니라 그의 가족·동료와의 면담 등 자료를 수집해 자살 원인에 대해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작업이다. 서울고법 행정9부(부장 박형남)는 세무 공무원 김모씨의 유족이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중증의 우울증과 공무상 스트레스가 함께 작용해 김씨가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업무와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했다. 2008년부터 부산지방국세청에서 계장으로 일하던 김씨는 과중한 업무를 성실히 처리했음에도 특별승진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이후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던 김씨는 2009년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유족은 김씨가 과로와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앓게 됐고 자살까지 감행했다며 보상금 지급을 청구했다. 하지만 공무원연금공단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김씨의 기질적 원인에 따른 자살”이라며 이를 거부했고, 유족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김씨의 과중한 업무가 우울증 발병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1심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사에 의한 감정촉탁이 있었지만 경찰의 변사사건 조사 서류와 국세청 내부심사자료를 기초로 자살 원인을 밝혔다. 하지만 항소심에서는 법원행정처의 도움으로 1000건 이상의 자살사례 연구 경험이 있는 감정인을 지정해 ‘심리적 부검’을 실시했다. 감정인은 김씨의 가족과 직장 동료 등에 대해 총 10여시간 개별 면담을 실시해 김씨의 생전 말수 변화, 식욕 저하 및 체중 감소, 넋두리 등 구체적인 자료까지 판단 근거로 활용했다. 재판부 관계자는 “기존 재판에서의 감정촉탁은 실체적 진실규명에 한계가 있다”면서 “자살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기 위해 이미 선진국 법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심리적 부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열린세상] 자살을 예방하는 디자인/권영걸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열린세상] 자살을 예방하는 디자인/권영걸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오늘 일본 고베에서는 ‘자살방지와 공동체 지원’을 주제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포럼이 열린다. 이 자리에 세계적인 사회학, 의학, 심리학자와 행정가들이 모여 국가성장 저해요인인 자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세계적으로 자살률이 높은 일본은 지난 15년간 매년 3만명이 넘는 자살자가 발생했고, 국가적 차원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처음 3만명 이하로 감소했다. 그러한 과정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최고의 자리는 한국이 물려받았다. 우리는 그 불명예를 8년째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2004년 ‘자살예방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민·관 합동으로 ‘자살예방종합대책’을 세우는 등 노력을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여전히 자살 고(高)위험 국가로 남아 있다. 자살 가능성이 높은 정신건강 고위험자도 368만여명에 이른다니 이제는 자살문제 전문가, 디자이너, 자살 경험자, 자살자 유가족이 원탁에 앉아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할 때다. 우선 지자체와 전문가들이 할 일은 다리, 육교, 건물옥상 등 자살 빈발 공간을 찾아 자살예방 설계기법을 적용하는 일이다. 미국 워싱턴DC의 듀크 엘링턴 다리에 철제 벽을 설치하고, 펜스를 다리 안쪽으로 기울어지게 디자인해 쉽게 올라가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투신자 수를 줄인 사례는 세계의 공공디자인에 영향을 주었다.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는 ‘자살방지 공공디자인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위험 시설물 설계에 적용해 나가자. 한국형 우울증 예방디자인을 개발하자. 일본의 ‘노호혼(のほほん)’ 캐릭터는 고개와 발을 끄덕거리는 한가로운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태평하게 한다. 노호혼은 행운을 기원하는 선물로 주고받는데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하회탈도 좋고 뽀로로의 웃는 얼굴도 좋다. 우리 문화 콘텐츠 가운데서 최고의 행복감이 표출된 이미지를 찾아 조형적으로 정리하고 일상생활에 다차원적으로 적용해 나가자. 근자에 서울 마포대교, 한강대교 난간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이 게시된 것 같이, 감성에 다가가는 사랑의 글이나 형상이 결정적인 순간에 마음을 돌리게 할 수 있다. 한때 부산 태종대는 자살바위로 유명했다. 이 경치 좋은 곳에 자살사건이 꼬리를 물자 고심하던 부산시가 자살 지점에 ‘모자상’을 설치했고, 그 결과 자살의 빈도는 현저히 줄었다. 세상과 등지려는 순간 어머니의 사랑을 떠올린 것이다. 조형예술과 한국인 특유의 감성이 맞아떨어진 한국형 자살방지디자인 사례다. 빛과 색의 디자인은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도쿄시는 한 해에 2000여명이 전철선로에 투신자살을 기도하자 야마노테센(山手線)의 역마다 투신자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푸른색 LED조명등을 설치해 큰 효과를 보았다. 우울증 치료에 활용되는 이 푸른색 조명등으로 인해 도쿄 지하철은 역내 조명디자인 개념을 전면 바꾸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도 투신방지를 위한 스크린 도어가 보편화돼 있지만 이러한 노력은 조명디자인과 색채디자인으로도 확대돼야 한다. 소셜미디어에 자살 모니터링시스템을 연결하자. 연전에 페이스북은 자살방지 툴을 개발했다. 페이스북 이용자의 글에서 자살 관련 언어와 행태가 반복 감지되면 네트워크상의 친구들에게 알림 메일을 보낸다. 또 ‘국립자살방지구명통신망’에 자동 연결되고, 동시에 자살을 생각하는 당사자에게도 정보의 익명성이 유지된다는 연락이 간다. 한국의 주요 포털도 ‘자살’ 관련 검색 빈도가 높거나, 블로그에 관련 글을 게재하면 상시 자동검색 기능을 통해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안내되고 24시간 상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디자인하자.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정신의학자, 심리학자, 행정가와 디자인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자살 예방 연구개발에 나서도록 지원하자. 한국 특유의 자살환경 분석에 기초한 ‘자살방지 디자인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거 및 공공장소의 자살 다발 공간에 적용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국민들이 공유하도록 하자.
  • “그만 사!” 여친의 과도한 쇼핑에 男 투신 자살

    “그만 사!” 여친의 과도한 쇼핑에 男 투신 자살

    여자친구의 지나친 쇼핑에 화가 난 남성이 쇼핑몰 7층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웨이위성TV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경 한 남성이 쉬저우시의 쇼핑센터 7층에서 몸을 던져 1층에 추락했다. 이 사고소식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는데,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사고를 당한 남성이 여자친구와 함께 쇼핑을 즐기다가 크게 다투었다. 남자는 여자친구가 비싼 물건을 쉴 새 없이 사들이는 것에 불만을 가졌지만 여자친구가 이를 멈추지 않자 홧김에 뛰어내렸다”고 전했다. 이 쇼핑몰의 직원은 “주말이라서 사람이 매우 많았다. 화장품 코너가 몰려있는 1층에는 유독 고객이 더 많았는데, 갑자기 ‘펑’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사람이 떨어져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남성이 추락하면서 화장품 매장 구조물이 처참하게 부숴졌으며, 그 충격으로 인한 잔해물들이 사방으로 어지럽게 튀었다. 사고 발생 후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한 뒤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남성은 40대로 추정되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상에는 당시 해당 남성과 여자친구의 다툼 원인에 대한 추측과 목격담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해당 남성이 실제로 자살했는지 여부와 사고 발생원인 등을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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