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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특융 인플레유발 없을것”/조순 한은총재 일문일답

    ◎“투신사 부도등 「절박한 사태」판단/국회동의 과정에서 적법성 확보” 조순한국은행총재는 28일 투신사에 대한 2조9천억원의 특융지원으로 인플레가 유발될 염려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조총재는 이날 투신사에 대한 특융지원과 관련,한은의 입장과 앞으로의 전망등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번 특융지원에 따른 통화증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원칙적으로 볼때 한은의 발권력을 통한 자금지원으로 통화량이 그만큼 느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볼때 2조9천억원을 투신사에 지원해주는 대신 이를 통화채로 다시 묶기 때문에 통화증발은 없다. 다만 통화채(연13%)와 특융금리(연3%)간의 차이에 따른 투신사의 차입금 이자경감분 만큼 통화량의 증가가 예상되나 적절한 통화관리로 흡수가 가능하다. 따라서 특융지원에 따른 통화량 증가로 인플레가 발생할 우려는 거의 없다. ­투신사에 대한 특융지원이 형평에 어긋난다는 지WJR이 있는데. ▲이번의 지원을 한은법에 따라 투신사의 잇따른 환매사태가 신용질서를 위협하는 중대한요인으로 판단,정부와의 협의끝에 내려진 조치이다. 이같은 심각성 때문에 선지원 후국회동의 절차를 거치게 된것이다. 일부 불황산업이나 중소기업 농어민등에 대한 특융지원의 경우도 국회동의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지원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환매사태가 긴급상황에 해당되는가. ▲한남투신의 환매가 예측못할 정도로 지방및 서울3개사로 번져 걷잡을 수 없었다. 27일에만도 1천5백억원 가량의 환매가 일어났다. 이같은 환매사태에는 증시부양의지가 없는 정부와 한은의 부정적 지원의사가 투자자에게 불신감을 심어준 요인이 컸다. 이같은 상황에서 투신사의 부도사태를 그냥 지켜볼 수 없는 절박함이 지원을 결정하게 했다. ­당초의 「특융반대」입장에서 후퇴한 게 아닌가. ▲정부와의 협의과정에서 당초 국채발행 또는 특별법제정을 통한 지원을 건의했다. 그러나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특융지원을 해주는 대신 국회동의를 얻는 선에서 정부와 한은이 한발씩 양보했다. ­이번 조치가 지난89년 12·12증시부양조치와는 어떻게 다른가. ▲당시에는 국무회의 의결이나 국회동의 등의 의견수렴과정은 물론 충분히 검토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다. 또 2조7천억원을 투신사에 지원할 정도로 신용질서가 교란됐다고 볼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경우에는 자칫 금융공황을 초래할 위기감이 팽배한 데다 국회동의라는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특융지원의 적법성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이번 특융이 증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는가. ▲투신사의 이자부담이 줄어 경영의 호전과 함께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이번 조치와 함께 투신사 나름대로의 경영합리화등 자구노력이 병행돼야 할 것이다.
  • 주가 다시 하락/5백80선 붕괴

    반등 하룻만에 종합주가지수 5백80선이 무너졌다. 주말인 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01포인트 떨어진 5백75.87을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한은의 투신사에 대한 특융지원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전장 후반에는 중소형주도강세를 보여 종합주가지수 5백9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후장들어 주가의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증권을 비롯한 금융주와 대형제조주에서 쏟아지며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2천3백68만주,거래대금은 3천2백54억원이었다.
  • 국무회의

    ◎김포등 「지하기계소리」 의구심 제거지시/정 총리/투신사 특융구체안 새달중순까지 마련/이 재무 제23회 국무회의는 대통령령안 4건과 일반안건 7건 보고안건 1건등 모두 12개안건 심의와 신임 김용채정무1장관의 신임인사등으로 약1시간50분동안 진행됐다. 김정무장관은 인사에서 『중요한 시점에 정무장관에 임명됐다』면서 『앞으로 당정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원만한 협조를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강조. 김장관은 이어 『오는 30일 14대국회회기가 시작되며 6월 개원협상과 지자제법 개정안등 중요 법안처리를 앞두고 있으므로 관련부처는 적기에 필요법안을 제출,법시행이 지체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 ◎김기춘법무부장관은 이날 안건외에 전시특례법과 대통령긴급명령권의 정례보완개정안을 제출하면서 한국의 남북대치상황하에서의 특수상황을 다시한번 상기. 김장관은 『세계적으로 냉전이 종식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한반도에서는 최근 인민군 비무장지대 침투에서 볼수있듯 냉전이 계속되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전시법령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해이되지 않고 다시한번 정신무장을 해야할 필요성이 강조된다』고 언급. ◎이동호내무부장관은 새질서 새생활운동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한뒤 교통사고줄이기 운동과 에너지절약운동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보고. 정원식총리는 이에대해 『지난해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1만2천8백명에 이르고 있다』면서 『올해에는 사망자 수를 8백명쯤 줄이는 것이 목표이며 5년이내에 1만명이하로 낮추는 것이 과제이므로 앞으로 내각은 범정부·범국민적 차원에서 이 운동을 적극 벌여 나가달라』고 당부. 정총리는 『지난1∼3월 기간동안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도와 비슷했으나 4월들면서 조금씩이나마 줄어들어 다행』이라면서 『이는 여러 사회단체와 기관이 노력한 결과이지만 이같은 일시적 효과보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가 있도록 하라』고 지시. ◎최병렬노동부장관은 최근 몇몇 언론에 보도된 김포·동두천지역 지하기계음논란문제를 제기하고 『본인이 여러 기사내용을 읽어 보았는데 국방부 등군관계기관에서 이에대한 명확한 설명을 해주어야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 이에대해 정총리도 『본인도 관심을 갖고 있으나 국방부에서 그동안의 자료와 정보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하고 장비·인력을 동원,국민들의 의구심과 불안요인을 조속히 제거하라』고 지시. ◎이용만재무부장관은 투자신탁회사의 경영정상화에 대해 보고한뒤 『차차기 국무회의에서 특별융자계획안을 의결,국민공감대형성을 위해 국회동의를 전제로 한국은행에서 지원금을 지출,투자신탁회사의 결손을 막고 거시적으로 증시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 ▷의결안건◁ ◇무역업무자동화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안)◇화물유통촉진법시행령(안)◇자동차정류장법시행령(개)◇별정우체국법시행령(개)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및 「난민의 지위에 관한 의정서」가입(안)◇1991년도 정부결산제출(안)◇1991년도 예비비 사용총괄서제출(안)◇1991년도 국유재산증감및 현재액 총계산서제출(안)◇1991년도 물품증감및 현재액 총계산서제출(안)◇개발제한구역내 행위허가(안) ▷보고안건◁ ◇「환경과 개발에 관한 리우데자네이루 선언」및 「의제21」에 대한 서명계획(안)
  • 한은의 긴급특융/정부서 지급보증

    정부는 투신사에 대한 한은특융에 정부가 지급을 보증하기로 했다.이를 위해서는 국무회의 의결과 국회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국회동의를 얻는데는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국무회의에서 지급보증 동의요청이 의결되면 국회동의 이전이라도 빠르면 내달 10일쯤부터 특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재무부는 이번의 투신사 정상화방안으로 3대 투신사의 올해 적자폭은 당초예상 5천4백33억원에서 4백87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 주가 급등… 5백80 회복/15P 올라/「투신」 지원대책에 자극

    ◎증권·금융주 초강세 주가가 4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지수 5백80선을 회복했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보다 15.72포인트 오른 5백85.23을 기록했다. 이 상승폭은 지난 1월31일(16.38포인트)이후 가장 큰 폭이다.개장초부터 전날 주가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증시안정기금도 개장초 제조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50억원의 매수 주문을 내며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전장 후반부터 정부고위관계자들이 증시대책과 투신정상화방안을 위해 긴급 회동,투신지원을 결정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폭으로 올랐다. 증권주는 전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로 장을 주도했으며,장기은행을 제외한 은행주도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후장들어 대형제조주 금융주등 대형주의 초강세로 주가는 계속 올랐다. 대형주의 일반적인 강세와는 대조적으로 중소형주와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올랐던 보험주는 약세였다.대한화섬 백량 한국이동통신등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고가주는 대부분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천2백34만주,거래대금은 2천7백57억원이었다.상한가 1백58개 종목을 포함,4백61개 종목이 올랐으며 2백95개 종목은 내렸다.
  • 외언내언

    1923년 일어난 일본의 관동대지진은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비극적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조선인이 불을 지르고 있다」는 고약한 일본인의 헛소문 한마디가 6천6백명의 조선인을 살해하고 수만명을 부상케 했다.몇년전에는 꼬리 아홉달린 여우가 대공원 동물원을 탈출했다해서 어린이들이 밤중에 화장실도 못가는 촌극이 벌어졌다.◆어떤 것은 희화적 해프닝으로 끝나기도 하지만 어떤 것은 엄청난 비극을 몰고 올수 있는 것이 헛소문(루머)이다.가장 빠른 말은 발없는 말이고 가장 빠른 통신은 AP통신 아닌 UB통신(유언비어)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유언비어의 속성을 상징하는 말들이다.◆최근 한남투자신탁이라는 한 지방투신사가 루머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그 여파는 한 회사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의 같은 업종으로 확산되면서 자칫하면 엄청난 금융공황위기까지 갈뻔했다.사실이 그렇지 않다고 정부가 해명하고 전 언론이 설명해도 아직도 파문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첫째는 무지에서,둘째는 불신에서,셋째는 반사이익을 노리는 고의에서 온다.이번 사건만 하더라도 고객들이 투신이 어떤 성격의 회사인지 기본지식만 있었더라도 파문은 줄일 수 있었다.국민 상당수는 국제수지가 어떻고 우루과이라운드가 뭐라는 수준에 있다.◆그러나 이번 투신예금인출사태를 보면서 그동안 헛 경제지식을 배운게 아닌가 싶다.91년 1년동안 증시문중 80%가 허위라는 통계도 있다.유언비어는 세균과 같다.체질이 약한 사회에서 횡행하기 때문이다.반사이익을 노려 헛소문을 퍼뜨린 측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를 맹신하는 것은 창피한 일이다.왜 이런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위력을 발휘하는지도 다같이 생각해 봐야한다.
  • 투신사의 정상화 처방(사설)

    투신사문제가 특융지원으로 매듭지어진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투신사 지원문제가 재무부와 한은사이에 이견을 보이면서 지방 투신사의 예금인출사태로 번졌고 이를 방치할 경우 증권공황의 우려마저 있었다.정부가 이를 감안,2조9천억원의 특융을 투신사에 지원키로 한 것이다. 이번 지방 투신사의 예금인출사태는 투신사지원문제가 조기에 매듭 지어지지 않을 경우 증권파동의 개연성이 있음을 일깨워 주었다.증시의 중추적 기관투자가인 투신사가 폭락하는 주식값을 떠 받치기 위해 6조원가량의 빚을 지고 이로 인해 자본잠식 사태에 이르렀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다. 투신문제를 이대로 방치할 경우 문제는 이들 회사의 불실화로 끝나지 않는다.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증권공황 내지는 김융공황이 현실화될지도 모른다.재무부와 한국은행이 투신사 지원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 본다. 그러나 지원방법면에서 재무부는 한국은행이 특융으로 처리해 주기를 바라고 있고 한국은행은 국고에서 부담할 것을 제의해왔다.한국은행은 특융의 대상기관이 예금은행으로 되어있어 투신사에 대한 특융은 어렵다고 주장해왔다.이에 반해 재무부는 통화신용질서가 중대하게 위협받을 경우에는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이번 투신사 지원은 두 기관의 상반된 견해를 수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하다.왜냐하면 지방투신사의 예금인출사태로 미루어 투신사 지원문제는 아주 급박한 상황이다.한은 주장대로 국회심의를 거쳐 국고지원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이다. 반면에 한은은 정부로부터 투신사의 나머지 부채에 대한 지급보증을 받아냈다. 또 재무부와 한은이 종래의 주장을 한발짝씩 후퇴한 점도 특기할 만하다.두 기관은 지금까지 소모적인 논쟁을 벌임으로써 국민들로부터 경제행정의 공백을 비판하는 소리가 높았다.두 기관이 국민여론을 수렴하여 조화와 절충점을 찾은 것은 앞으로 다른 행정에도 파급효과를 줄 것이기 때문에 이번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싶은 것이다. 또 한가지는 이번 투신사 지원문제가 재무부와 한은간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한 점이다.이번 특융결정에 있어서 두 기관 뿐이 아니고 경제기획원등 관계기관이 협력,신속히 대처한 것도 하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이번 투신사지원 문제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중대한 문제임을 감안,범정부적인 대처를 한 것도 다행스럽다. 앞으로 투신사들은 자구노력을 통해서 투신경영을 정상화 할뿐 아니라 기관투자가로서 기능과 역할에 더 한층 분발하기 바란다.아울러 투자가들도 루머나 허위정보에 부화뇌동하는 일은 자제하기를 촉구한다.
  • 투신사 이자부담 연3천억 경감/한은 특융의 배경과 효과

    ◎증시 곧 활성화… 7백선회복 기대 증시침체로 빚더미에 올라선 투신사를 회생시키기 위해 정부가 2조9천억원의 한은특융을 지원키로 함에 따라 투신사의 경영정상화는 물론 증시도 활력을 찾고 있다.한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같은 지원대책을 강행한 것은 중앙 3대투신사의 수지악화의 여파가 엉뚱하게 경영이 건실한 지방투신사에 미쳐 환매사태가 일어나는 등 파문이 확대되고 증시도 연일 냉각되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재무부가 3대투신사에 대한 한은특융지원방안을 조심스럽게 모색하기 시작한 것은 이달 초순이었다. 지난 2월8일 6백90선을 유지하던 종합주가지수가 5월들어 6백선이 무너져 연일 하락하는 등 증시가 기력상실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투신사와 증권사에는 예탁금을 찾아가려는 고객들이 몰려들었고 투신사는 이들에게 내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주식을 헐값에 대량매각하는 상황으로 번지면서 불안감을 느낀 고객들의 신탁재산 환매사태까지 유발하게 됐다. 광주에 본점을 둔 한남투신 목포지점의 경우 지난 18일부터 1주일 사이에 5천명의 고객이 2백억원의 예탁금을 되찾아갔다.지방에서부터 발생한 예탁금 인출사례는 즉각적으로 서울로 번져 3대투신사의 경우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1천4백23억원의 환매가 이루어졌고 25일에도 5백억원의 예탁금이 빠져나갔다.이같은 예탁금 인출사태 즉 환매는 『투신사가 곧 망한다더라』는 식의 악성 루머로 확대되며 점점 번져나갔다. 투신사에 한은특융과 같은 「파격적인」지원을 해주는 길밖에 해결책이 없다는 최종결정은 지난주 초 최각규부총리와 이용만재무장관의 회동에서 이미 내려졌다.그러나 이같은 한은특융지원방침은 특융의 제공주체인 한은쪽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이때문에 이재무장관이 지난 1주일 사이에 완고한 원칙론자로 알려진 조순 한은총재를 설득하느라 특융지원결정이 늦어졌다. 투신사에 대한 한은특융지원의 효과는 크게 두가지로 요약할수있다.첫째는 투신사가 안고있는 차입금의 이자부담이 크게 경감된다.국내 3대투신사가 안고있는 차입금은 지난 4월말 현재 ▲은행차입 8천3백93억원 ▲국고차입1조5천7백억원 ▲증권금융차입 1조9천9백24억원 ▲단자사차입 1조5천3백87억원등 총 5조9천4백4억원이다.투신사는 또 차입기관별로 은행차입금에 대해서는 연12∼12.5%,국고차입금에 대해서는 연3%,증권금융차입금에 대해서는 연13%,단자사차입금에 대해서는 연14∼15%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다. 3대 투신사의 총 차입금 5조9천4백4억원에 대한 평균이자율을 계산해 보면 연 10.3% 수준으로 이자부담은 연간 6천억원,하루에 약 17억원의 이자가 나가고 있는 셈이다.투신사에 한은특융을 1조원 지원하는 경우 연간 1천억원 가량의 이자부담이 줄어든다. 투신사에 대한 한은특융지원의 두번째 효과로는 증시 활성화를 들수 있다.27일의 최부총리·이재무·조한은총재 회동사실이 한은특융지원설과 함께 증권가에 유포되면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15포인트나 폭등했다.증권관계자들은 이같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돼 종합주가지수가 7백선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증시혼란 막게 새달 15일이내 지원”/이 재무 일문일답

    이용만재무부장관은 27일 투신정상화방안을 발표한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투신사 지원대책을 서둘러 발표한 이유는. ▲최근 한남투신에서 발생한 환매사태로 증시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특융에 대한 정부의 지급보증을 국회가 동의하지 않을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 ▲동의를 받을 것으로 본다.법적으로 반드시 국회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다만 투신정상화방안이 범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되도록 하기위해 동의를 받겠다는 것이다.동의를 못받게 되면 지급보증을 못하지만 한은특융지원은 여전히 유효하다. ­자금지원시기는. ▲6월15일이내로 예상한다. ­한은자금을 개별기업인 투신사에 지원하는 근거는. ▲한은법 69조2호에 따라 한은은 적격증권을 담보로 금융기관에 대출할 수 있다. ­자금지원기간은. ▲회수시기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기업의 자금조달창구인 증시가 정상화돼 증자나 공개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이다.
  • 투신3사에 2조9천억 긴급특융/인출사태 막고 경영정상화돕게/정부

    ◎국고서도 3천억 추가지원/외국인투자 간소화등 증시대책도 곧 마련/근로자증권 저축가입대상 제한도 폐지 정부는 수지악화에 따른 부도설로 고객예탁금의 인출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투자신탁회사의 경영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한국·대한·국민등 3대 투신사에 2조9천억원의 한국은행 특별융자를 연리 3%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이용만 재무,조순 한은총재및 이진설 청와대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신사의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뒤 당정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부분적인 환매사태로 도산위기에 처한 투신사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증권시장의 붕괴와 연쇄적인 증권및 금융공황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3대 투신사에 대한 긴급지원대책을 확정했다.이같은 결정에 따라 이날 주가는 15·72포인트가 올랐고 투신사의 환매사태도 크게 진정됐다.한은특융으로 3대 투신사는 연간 3천억원의 이자부담을 덜게 된다. 3개 투신사가 현재 안고있는 차입금은 ▲은행차입금 8천3백93억원▲국고차입금 1조5천7백억원 ▲증권금융차입금 1조9천9백24억원 ▲단자사 차입금 1조5천3백87억원등 모두 5조9천4백4억원이다. 한은특융에 대한 지급보증은 정부가 하기로 했다. 정부는 투신사에 대한 지원과 함께 투신사의 자체적인 인원감축·경비절감등의 자구노력을 강화하도록 하고 증시에 외국인투자가 확대되도록 외국인투자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의 종합적인 증시대책도 곧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저축액의 10%를 근로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하고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등의 세금우대조치가 따르는 근로자증권저축의 가입대상을 현행월급여 60만원이하인 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로 확대하고 연간 가입한도로 현행2백16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확대,향후1년이내 가입분에 대해 한시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정부는 또 3개 투신사에 대해 국고자금에서 3천억원을 추가로 지원해주고 현재 은행이 취급하고 있는 노후생활연금신탁을 투신사에도 5년간 한시적으로 취급할수 있도록 했다. ▷특융이란◁ 한은이 특별한 목적을 위해 시중은행에 이자가 싼자금을 대출해 주는 것을 말한다. 한은법에 의한 것으로 한국은행이 특정기업의 경영난이나 신용질서가 위협받을 경우 금통위의 의결을 거쳐 특융을 할수있도록 돼있다.이자는 연3%이다. 지금까지 한은특융은 지난72년 8·3사채동결조치때 시중은행의 수지악화를 막기위해 연5%의 1천3백억원과 85년 해외건설및 해운업체의 산업합리화조치를 실시하면서 1조7천억원을 연3%로 지원한것등 두번이었다.
  • 투신사 부도나도 고객도 “안전”/도산설속 인출사태는 「과민반응」

    ◎신탁재산 따로 운용… 부채와 무관/주요주주 은행·증권·보험사등 “든든” 정부가 투신사에 대한 지원방안을 준비중인 가운데 오히려 고객들은 투신사에 맡긴 예탁금을 빼내는 소동이 빚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투신사 신탁재산의 환매소동은 투신사의 신탁재산관리방식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부족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설혹 투신사가 망한다 해도 고객의 신탁재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증시에 불필요한 충격을 주는 결과를 빚고 있다.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에는 지난18일부터 23일까지 1주일동안 1천4백23억원의 환매가 이루어졌으며 25일에도 약 5백억원의 예탁금이 3대투신사를 빠져나갔다. 올들어 고객예금 인출사태가 빚어지기 직전인 지난16일까지 3대 투신사의 수탁고(고객재산)는 주가하락에 따른 주식형상품의 감소에도 불구,공사채형 상품이 꾸준하게 인기를 끌어 1조7천6백30억원이나 늘어나는 호조를 보여왔었다. 최근 투신사의 예금인출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기존 3대투신사가 4월말 현재 5조9천4백4억원의 빚더미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으나 투신지원 방법에 대한 재무부와 한은의 이견으로 지원방안이 지연되고 있는데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감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3대투신의 부실화는 엉뚱하게 지방투신 고객들의 자금인출사태를 유발하고 있다.광주에 본사를 둔 한남투신 목포지점은 지난18일부터 1주일사이에 5천명의 고객들이 몰려 2백억원의 예탁금을 인출해갔다. 서울및 지방투신사의 이같은 예탁금 인출사태는 투신사와 경쟁관계에 있는 보험등 여타금융기관들이 투신사가 곧 부도를 낸다는 식으로 악성 루머를 퍼뜨린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고객들이 투신사에 맡기는 예금 즉 신탁재산은 투신사 자체의 고유재산과는 엄격히 구분돼 운용토록 되어있다.또 신탁재산은 별도의 수탁회사인 서울신탁은행과 국민은행에 전액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투신사는 다만 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수 있도록 투자를 대행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 3대투신사가 안고있는 부채도 신탁재산과는 관련이 없는 고유재산이기 때문에 만의 하나 투신사가 부도가 나더라도 고객들은 예탁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또한 3대 투신사의 경우 주주들은 은행 증권사 보험 단자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투신사의 부도는 주주은행등의 연쇄부도를 의미하는 것이어서 실제로 부도가 날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3대투신의 부실과는 달리 한남투신이 지난 회계연도(91년4월∼92년3월)중 12억4천7백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을 비롯,지난 89년10월말∼11월초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에서 설립된 5개지방투신사는 지난 회계연도중 5억6천5백만∼16억7천1백만원의 순이익을 올렸기 때문에 3대투신의 부실화와는 특히 관련도 없다. 이번 투신사의 대량 환매사태를 계기로 증권가에는 고객들은 투신사 고객재산관리 방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정부도 투신정상화방안을 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 박영숙(민주 새 최고위원 8명의 얼굴)

    ◎여성운동 주도… 환경문제 밝아 오랫동안 재야에서 기독여성운동을 해오다 87년 대선때 평민당부총재를 맡아 정치권에 투신했다.김대중씨의 대선패배후 총재권한대행을 맡아 13대총선을 치르는 등 정치력도 만만치 않다는 평.13대때 국회보사위원으로 맹활약,특히 환경문제에 관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평양출신(60) ▲이화여대 영문과졸 ▲YWCA연합회총무 ▲평민당부총재 ▲평민연부이사장 ▲민주당 최고위원
  • 주가 이틀째 하락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48포인트 떨어진 5백71.39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주가가 연중최저치에 접근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일면서 소폭 올랐다. 그러나 고객예탁금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투신사의 정상화 가능성도 불투명,대부분의 업종에서 매물이 쏟아지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1천7백66만주,거래대금은 2천3백5억원이었다.
  • 광주 한남투신 호남 일부지점/투자자,예금인출 사태

    ◎모방송 부도위기설 보도이후… 회사선 부인 【목포·전주=남기창·임송학기자】 광주에 본사를 둔 한남투자신탁(대표 정홍기·52)의 부도설이 호남일대에서 끊임없이 나돌면서 한남투신 목포지점에는 25일 상오8시쯤부터 투자자 1천여명이 몰려들어 무더기 예금인출사태를 빚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같은 사태는 지난 17일 모방송에서 『한국투신등 기존의 3개 투신사가 5조6천억원의 빚더미에 허덕이고 있어 부도위기에 처해 있다』는 보도가 나간뒤 경쟁관계에 있는 제2금융권에서 이같은 소문을 더욱 퍼트려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목포지점의 경우 보도가 나간 다음날인 지난 18일부터 투자자들이 몰려들기 시작,이날 현재 총수신고의 8%인 1백여억원을 인출했다. 광주지역에서도 인출액은 1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밖에 전북 전주지역등에서도 평상시의 5∼10배에 이르는 금액이 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회사측은 이날 목포지점에 대책반을 파견하고 회사대표 명의의 유인물을 배포,이같은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알리고 있으며 목포지점도 지점내 방송과 투자자들에게 발송한 서신문을 통해 「안심하라」고 당부하는등 사태해결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 “투신사 지원 내주 구체화”/최 부총리

    5조9천억원에 이르는 투신사의 「부실채권」문제가 빠르면 다음주중 결론이 날 전망이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3일 투신사문제와 관련,『내주중 이용만재무장관과 조순 한은총재를 만나 투신사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부총리는 『물가와 국제수지가 지난해보다 안정·개선조짐을 보이고 부동산투기가 가라앉았음에도 증시가 계속 침체를 보이는 것은 투신사가 높은 금리로 차입해 사들인 주식에 대규모 평가손이 발생,대기매물화돼있기 때문』이라며 『투신사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증시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최부총리는 이어 『재무부와 한은이 방법상에 있어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투신사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당위성에는 원칙적인 합의를 이루고 있어 내주중에는 어느정도 해결방안이 마련되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 주가 3일째 내리막길/6P빠져 5백73.83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연3일 떨어졌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08포인트 떨어진 5백73.83으로 지난달 10일(5백69.65)이후 6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연이틀 주가가 떨어진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그러나 전장 중반부터 고객예탁금도 줄어들고 있는데다 투신사 정상화방안의 지연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져 내림세로 돌아섰다. 후장 초반 잠시 반등하기도 했으나 중반부터 일부 중소형사의 부도설까지 겹쳐 투자심리가 냉각되며 중소형주에서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전장에 상한가를 기록했던 최고가주인 태광산업도 후장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거래량은 2천3백14만주,거래대금은 3천44억원이었다.1백4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백73개 종목등 6백20개 종목은 내렸다.
  • “투신사 단순 자금지원 효과 없다”/동서증권 분석

    ◎증시회복 안되면 정상화 어려워/특융등으론 단기매물 부담 경감뿐 증시회복 없이 투신사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투신사의 단기 매물부담을 줄여주는 효과에 그칠 것으로 지적됐다. 21일 동서증권이 발표한 「투신사 지원방법과 예상효과」에 따르면 한은특융이나 국고자금지원으로 3조7천억원이 연 3%의 저리로 투신사에 지원될 경우 연간 3천1백45억원의 금융비용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같은 금융비용 절감액은 지난 회계년도(91년4월∼92년3월)에 3개 투신사가 차입금이자로 지급한 5천5백20억원보다 2천7백35억원이나 적고 지난해 당기순손실 4천9백15억원에도 미치지 못해 증자나 투신상품의 세금감면 등 투신사의 영업수익 증대를 위한 추가지원이 없을 경우 단기매물부담 경감효과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증권은 또 지난 3월말 현재 투신사의 총부채는 6조3백91억원이며 고유계정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4조1천5백억원으로 평가손이 1조4천8백억원에 달해 모두 자본잠식 상태에 있다면서 주식시장이 회복되지 않는 한 투신의정상화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 “성적·하락… 교회 나가지 말라” 만류에/여고생 학교서 투신자살

    【전주=조승용기자】 19일 하오9시3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 전일여고 소강당에서 이 학교 2학년 유완순양(17)이 15m아래 시멘트바닥에 떨어져 신음중인 것을 당직교사인 유성기씨(36)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유씨에 따르면 교무실에서 책을 보고 있던 중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유양이 소강당 옆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피를 흘린채 신음중이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숨진 유양이 평소 내성적인데다 최근 교회 서클활동에 적극 나서는데 학업성적이 떨어진다며 가족들이 교회에 나간것을 반대하자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대형주 매물 홍수/주가 내림세 반전

    주가가 약보합을 보였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08포인트 떨어진 5백87.97을 기록했다. 전장 중반과 후장 전반까지 그동안 낙폭이 컸던 증권주를 비롯한 대형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지며 종합주가지수는 8포인트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후반부터 일부 상장사의 부도설에다 투신사의 지원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져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태광산업·백량 등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고가주의 강세가 이어졌으며,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받은 삼미그룹의 전종목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연이틀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천4백58만주,거래대금은 3천4백63억원이었다.상한가 2백40개종목 등 4백20개 종목이 올랐으며 3백46개 종목은 내렸다.
  • 투신사에 한은특융 지원방침/재무부/내주중 규모·방법등 실무협의

    정부는 과다한 차입금과 이자부담으로 부실화된 투신사의 기능 정상화를 위해 투신사에 대해 한은특융을 지원할 방침이다. 재무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9일 『투신사의 부실화를 더이상 방치할 수 없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은특융을 지원하는 길이외에 다른 방안이 없다는데에 정부와 한은등 관계당국이 원칙적인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말하고 『내주중 투신사에 대한 특융지원의 방법및 규모 등에 관해 한은과의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신사에 대한 한은특융지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재무부는 현재 차입금이 5조9천억원에 이르고 연간 이자만 6천억원이나 부담하고있는 투신사에 대해 실효성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려면 2조∼3조원의 한은특융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있다. 국내 3개투신사가 안고있는 차입금은 지난 4월말 현재 ▲은행차입 8천3백93억원 ▲국고차입 1조5천7백억원 ▲증권금융 1조9천9백24억원 ▲단자사차입 1조5천3백87억원 등 총 5조9천4백4억원이다. 차입금 이자율은 차입기관에 따라 은행의 경우연12∼12.5%,국고자금은 연3%,증권금융 연13%,단자사의 경우 14∼15% 수준으로 평균 10.3% 수준이다. 투신사에 대해 한은특융을 1조원 지원하는 경우 투신사의 이자부담은 연간 7백억∼1천2백억원을 덜게된다. 한편 재무부의 투신사에 대한 한은특융 지원 방침에 대해 한은특융이 중앙은행의 발권력을 통한 국민의 강제저축으로 조성되는 자금으로 연리 3%인 특혜금융이며 투신사지원의 혜택이 결과적으로 증권업계와 주식투자자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농어민·도시근로자 등 저소득계층과의 형평에 어긋난다는 점등을 이유로 이에 반대하는 의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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