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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팔이’ 박혜수, 익숙하다 했더니? ‘K팝스타 출신 가수’ 역시

    ‘용팔이’ 박혜수, 익숙하다 했더니? ‘K팝스타 출신 가수’ 역시

    ‘용팔이’ 박혜수, 익숙하다 했더니? ‘K팝스타 출신 가수’ 역시 ‘첫방 용팔이 박혜수’ ‘K팝스타’ 출신 가수 박혜수가 연기자로 변신했다. 박혜수는 5일 첫 방송한 SBS ‘용팔이’ 1회에서 주원(태현 역)의 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박혜수가 병원에 투석을 받으러 왔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이 있는 곳으로 갔다. 박혜수는 자신 때문에 오빠가 학자금 대출도 다 갚지 못하고 고생하는 사실에 미안해했다. 박혜수는 “나 이제 그만 살아도 억울할 거 없을 거 같아. 이렇게 좋은 오빠 만난 덕에 이만큼이나 살았잖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팔이’ 박혜수, 누군가 보니? ‘K팝스타 출신 가수’ 대박

    ‘용팔이’ 박혜수, 누군가 보니? ‘K팝스타 출신 가수’ 대박

    ‘용팔이’ 박혜수, 누군가 보니? ‘K팝스타 출신 가수’ 대박 ‘용팔이 박혜수’ ‘K팝스타’ 출신 가수 박혜수가 연기자로 변신했다. 박혜수는 5일 첫 방송한 SBS ‘용팔이’ 1회에서 주원(태현 역)의 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박혜수가 병원에 투석을 받으러 왔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이 있는 곳으로 갔다. 박혜수는 자신 때문에 오빠가 학자금 대출도 다 갚지 못하고 고생하는 사실에 미안해했다. 박혜수는 “나 이제 그만 살아도 억울할 거 없을 거 같아. 이렇게 좋은 오빠 만난 덕에 이만큼이나 살았잖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팔이 박혜수, 익숙하다 했더니? ‘K팝스타’ 출신? 대박 그 자체

    용팔이 박혜수, 익숙하다 했더니? ‘K팝스타’ 출신? 대박 그 자체

    용팔이 박혜수, 익숙하다 했더니? ‘K팝스타’ 출신? 대박 그 자체 용팔이 박혜수 ‘K팝스타’ 출신 가수 박혜수가 연기자로 변신했다. 박혜수는 5일 첫 방송한 SBS ‘용팔이’ 1회에서 주원(태현 역)의 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박혜수가 병원에 투석을 받으러 왔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이 있는 곳으로 갔다. 박혜수는 자신 때문에 오빠가 학자금 대출도 다 갚지 못하고 고생하는 사실에 미안해했다. 박혜수는 “나 이제 그만 살아도 억울할 거 없을 거 같아. 이렇게 좋은 오빠 만난 덕에 이만큼이나 살았잖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첫방 용팔이 박혜수, 주원 동생 역으로 첫 연기 신고식

    첫방 용팔이 박혜수, 주원 동생 역으로 첫 연기 신고식

    SBS ‘K팝스타4’ 출신 박혜수가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에서 배우 주원의 동생 역으로 첫 연기 신고식에 나섰다. 5일 첫 방송된 ‘용팔이’ 1회에서 돈이라면 조폭 치료도 마다않는 용한 돌팔이 김태현(주원)의 동생 김소현 역으로 박혜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혜수는 신장 투석을 앓고 있는 자신을 위해 고생하는 오빠를 위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하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회상 신에서는 오빠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애교 많은 여동생의 모습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박혜수는 ‘K팝스타4’ 이후 주원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박혜수, 알고보니 ‘K팝스타4’ 출연자 ‘물오른 청순미모’

    용팔이 박혜수, 알고보니 ‘K팝스타4’ 출연자 ‘물오른 청순미모’

    SBS ‘K팝스타4’ 출신 박혜수가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에서 배우 주원의 동생 역으로 첫 연기 신고식에 나섰다. 5일 첫 방송된 ‘용팔이’ 1회에서 돈이라면 조폭 치료도 마다않는 용한 돌팔이 김태현(주원)의 동생 김소현 역으로 박혜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혜수는 신장 투석을 앓고 있는 자신을 위해 고생하는 오빠를 위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하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회상 신에서는 오빠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애교 많은 여동생의 모습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박혜수는 ‘K팝스타4’ 이후 주원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박혜수, 익숙하다 했더니? ‘K팝스타’ 출신 가수? ‘완전 대박’

    용팔이 박혜수, 익숙하다 했더니? ‘K팝스타’ 출신 가수? ‘완전 대박’

    용팔이 박혜수, 익숙하다 했더니? ‘K팝스타’ 출신 가수? ‘완전 대박’ 용팔이 박혜수 ‘K팝스타’ 출신 가수 박혜수가 연기자로 변신했다. 박혜수는 5일 첫 방송한 SBS ‘용팔이’ 1회에서 주원(태현 역)의 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박혜수가 병원에 투석을 받으러 왔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이 있는 곳으로 갔다. 박혜수는 자신 때문에 오빠가 학자금 대출도 다 갚지 못하고 고생하는 사실에 미안해했다. 박혜수는 “나 이제 그만 살아도 억울할 거 없을 거 같아. 이렇게 좋은 오빠 만난 덕에 이만큼이나 살았잖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팔이 박혜수, 어디서 봤다했더니 ‘K팝스타’ 출신 ‘반전’

    용팔이 박혜수, 어디서 봤다했더니 ‘K팝스타’ 출신 ‘반전’

    SBS ‘K팝스타4’ 출신 박혜수가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에서 배우 주원의 동생 역으로 첫 연기 신고식에 나섰다. 5일 첫 방송된 ‘용팔이’ 1회에서 돈이라면 조폭 치료도 마다않는 용한 돌팔이 김태현(주원)의 동생 김소현 역으로 박혜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혜수는 신장 투석을 앓고 있는 자신을 위해 고생하는 오빠를 위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하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회상 신에서는 오빠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애교 많은 여동생의 모습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박혜수는 ‘K팝스타4’ 이후 주원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팝스타4’ 박혜수, ‘용팔이’ 첫방 주원 동생으로 등장

    ‘K팝스타4’ 박혜수, ‘용팔이’ 첫방 주원 동생으로 등장

    SBS ‘K팝스타4’ 출신 박혜수가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에서 배우 주원의 동생 역으로 첫 연기 신고식에 나섰다. 5일 첫 방송된 ‘용팔이’ 1회에서 돈이라면 조폭 치료도 마다않는 용한 돌팔이 김태현(주원)의 동생 김소현 역으로 박혜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혜수는 신장 투석을 앓고 있는 자신을 위해 고생하는 오빠를 위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하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회상 신에서는 오빠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애교 많은 여동생의 모습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박혜수는 ‘K팝스타4’ 이후 주원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박혜수, 익숙한 얼굴 누군가 봤더니..

    용팔이 박혜수, 익숙한 얼굴 누군가 봤더니..

    SBS ‘K팝스타4’ 출신 박혜수가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에서 배우 주원의 동생 역으로 첫 연기 신고식에 나섰다. 5일 첫 방송된 ‘용팔이’ 1회에서 돈이라면 조폭 치료도 마다않는 용한 돌팔이 김태현(주원)의 동생 김소현 역으로 박혜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혜수는 신장 투석을 앓고 있는 자신을 위해 고생하는 오빠를 위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하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회상 신에서는 오빠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애교 많은 여동생의 모습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박혜수는 ‘K팝스타4’ 이후 주원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팝스타4’ 박혜수, ‘용팔이’ 출연 ‘깜짝’

    ‘K팝스타4’ 박혜수, ‘용팔이’ 출연 ‘깜짝’

    SBS ‘K팝스타4’ 출신 박혜수가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에서 배우 주원의 동생 역으로 첫 연기 신고식에 나섰다. 5일 첫 방송된 ‘용팔이’ 1회에서 돈이라면 조폭 치료도 마다않는 용한 돌팔이 김태현(주원)의 동생 김소현 역으로 박혜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혜수는 신장 투석을 앓고 있는 자신을 위해 고생하는 오빠를 위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하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회상 신에서는 오빠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애교 많은 여동생의 모습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박혜수는 ‘K팝스타4’ 이후 주원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박혜수, 눈에 익다 했더니 ‘K팝스타4’ 가수 지망생?

    용팔이 박혜수, 눈에 익다 했더니 ‘K팝스타4’ 가수 지망생?

    SBS ‘K팝스타4’ 출신 박혜수가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에서 배우 주원의 동생 역으로 첫 연기 신고식에 나섰다. 5일 첫 방송된 ‘용팔이’ 1회에서 돈이라면 조폭 치료도 마다않는 용한 돌팔이 김태현(주원)의 동생 김소현 역으로 박혜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혜수는 신장 투석을 앓고 있는 자신을 위해 고생하는 오빠를 위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하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회상 신에서는 오빠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애교 많은 여동생의 모습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박혜수는 ‘K팝스타4’ 이후 주원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첫방 ‘용팔이’ 박혜수, 누군가 보니? ‘K팝스타 출신 가수’ 아하

    첫방 ‘용팔이’ 박혜수, 누군가 보니? ‘K팝스타 출신 가수’ 아하

    첫방 ‘용팔이’ 박혜수, 누군가 보니? ‘K팝스타 출신 가수’ 아하 ‘첫방 용팔이 박혜수’ ‘K팝스타’ 출신 가수 박혜수가 연기자로 변신했다. 박혜수는 5일 첫 방송한 SBS ‘용팔이’ 1회에서 주원(태현 역)의 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박혜수가 병원에 투석을 받으러 왔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이 있는 곳으로 갔다. 박혜수는 자신 때문에 오빠가 학자금 대출도 다 갚지 못하고 고생하는 사실에 미안해했다. 박혜수는 “나 이제 그만 살아도 억울할 거 없을 거 같아. 이렇게 좋은 오빠 만난 덕에 이만큼이나 살았잖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종식 선언] 허술한 방역·부실한 대응… ‘의료선진국’ 정부 민낯 드러나

    [메르스 종식 선언] 허술한 방역·부실한 대응… ‘의료선진국’ 정부 민낯 드러나

    메르스 확진자 186명 가운데 방역당국이 놓친 비(非)격리자에 의해 감염된 사람은 136명(73.1%)이나 된다. 보건 당국이 처음부터 촘촘하게 방역망을 짰더라면, 최소한 14번째 환자(35)의 동선이라도 파악했다면 감염되지 않았을 사람들이 메르스를 앓았다. 메르스 사태는 사실상 보건 당국의 무사안일주의와 무능, 허술한 방역망이 부른 ‘인재’(人災)였다. 이 때문에 메르스 백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태의 교훈을 깊이 새기고 정책으로 이행하는 실천적 의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메르스 사태의 첫 번째 실책은 사태 초반 방역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접촉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심지어 경기 평택성모병원에서 첫 번째 환자(68)에게 감염된 6번째 환자(71), 14번째 환자(35), 15번째 환자(35), 16번째 환자(40)를 방역 당국은 모두 놓쳐 버렸다. 후과는 컸다. 14번째 확진자가 5월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을 때 감염된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2차 메르스 유행이 시작됐고, 확진자 수는 6월 9일 100명을 넘어섰다. ‘3차 감염만은 막겠다’던 보건 당국의 약속은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16번째 환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깨졌다. 정부의 실수는 반복됐다. 14번째 환자에게서 감염된 76번째 환자(75·여), 123번째 환자(65), 132번째 환자(55)와 16번째 환자에게 감염된 36번째 환자(82)도 격리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이들은 모두 14명에게 바이러스를 옮겼다. 정부가 메르스 환자와 2m 이내에서 밀접 접촉한 사람을 격리자로 분류한다는 기준을 고집하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었다. 170번째 환자(77)는 건국대병원에서 76번째 환자와 접촉했지만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병실에 머물렀다는 이유로 격리 대상에서 제외됐다. 170번째 환자는 이후 병원 2곳을 더 방문했다. 76번째 환자와 접촉했지만 격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165번째 환자(79)도 이후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세 차례나 투석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추가 감염 우려가 제기됐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감염병 유행 양상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하지만 방역 당국은 현장과 동떨어져 케케묵은 매뉴얼만 바라봤다.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매뉴얼에 맞추다 보니 혼선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실책은 뒤늦은 병원명 공개였다. 당시 보건 당국은 ‘병원명을 공개하면 혼란이 생길 것이다’, ‘민간 병원이 환자를 거부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병원명 공개를 거부했다. 한 보건 당국 관계자는 뒤늦게 “결국 국민을 믿지 못한 정부의 오만이 문제였다”고 털어놨다. 보건 당국의 관리 부실은 의료종사자 감염자까지 낳았다. 의사 8명, 간호사 15명을 포함해 방사선사, 이송 요원, 간병인 등 모두 39명(21.0%)이 병원 내 환자 진료 또는 이송 과정에서 감염됐다. 메르스 환자를 진료할 때는 레벨D등급 이상의 보호구를 착용해야 하지만 지난달 17일 이전까지는 병원에 제대로 된 지침을 내려보내지 않았다. 그러고도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정부의 이런 무사안일주의 탓에 메르스 환자 36명이 결국 숨을 거뒀다. 메르스 치사율이 19.4%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보듯 의료의 양적 팽창에만 집중한 자칭 ‘의료 선진국’의 부끄러운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메르스로 폐쇄됐던 강동경희대병원 21일 만에 재개원

    메르스로 폐쇄됐던 강동경희대병원 21일 만에 재개원

    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지난달 22일 전면 폐쇄됐다가 21일 만인 13일 오후 재개원한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병원 인공신장센터 투석실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옮기고 있다. 그동안 투석 환자 등 90여명이 집단 격리됐으나 다행히 이들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메르스 종식 선언, 새달 1일 또는 중순 가능성

    메르스 종식 선언, 새달 1일 또는 중순 가능성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나흘째 ‘0’명을 기록하며 완연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투석 환자의 감염 위험이 컸던 강동경희대병원은 11일 격리해제를 준비 중이며 환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으면 13일에 개원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8월 초에는 메르스 종식 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9일 “삼성서울병원에 나가 있는 즉각대응팀이 이 병원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하고 있다”며 “2주 정도 모니터링을 해야 발병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메르스에 감염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접촉한 환자 등 21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종식선언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논의 중이다. 확진 환자 발생일로부터 최대잠복기(14일)의 2배인 28일간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 종식선언을 할지, 마지막 확진자가 유전자 검사에서 2번 음성 판정을 받고 나서 28일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 종식선언을 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환자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세 여성(186번째 환자)으로, 이 여성의 확진 날짜를 기준으로 삼으면 내달 1일쯤 종식선언이 가능하다. 음성판정 날짜를 기준으로 하면 8월 중순에야 메르스 종식을 선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메르스를 제4군 감염병 명단에 올려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하도록 했다. 제4군 감염병은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감염병 또는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 유행 감염병을 말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강동성심·강릉의료원 격리 해제…복지부 “메르스, 큰 고비 넘겼다”

    강동성심·강릉의료원 격리 해제…복지부 “메르스, 큰 고비 넘겼다”

    메르스 3차 유행이 우려됐던 서울 강동성심병원과 25명의 투석 환자가 입원 중인 강원 강릉의료원이 6일 밤 12시를 기해 격리 해제됐다. 앞서 건국대병원과 경기 구리시 카이저 병원도 격리 해제됐고 이제 강동경희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만 남았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메르스가 큰 고비를 넘겼다는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도 인식을 같이한다”고 답했다. 다만 “186번째 환자(50·여)의 감염 경로가 확실치 않고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감염 가능성이 남아 있어 앞으로의 모니터링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추이를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제를 달았다. 강동성심병원과 강릉의료원 격리 해제는 메르스 진정세가 안정기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강동성심병원은 173번째 환자(70·여)에게 노출돼 관리대상에 들어간 인원이 한때 5000명에 이르던 곳이다. 보건당국은 이 병원에 온 신경을 집중했지만 다행히 환자는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무사히 최대 잠복기가 끝났다. 보건 당국은 남은 집중관리병원 2곳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만 무사히 관리된다면 메르스 종식이 머지않았다는 기대가 나온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이 병원 투석실에서 165번째 환자(79)에게 직간접 노출된 혈액투석 환자 97명이 지난달 18일부터 격리돼 있다. 이 병원에선 지난달 26일 간호사(27·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니터링 기한은 오는 11일까지로, 환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으면 격리 해제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다만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일주일 새 간호사 2명과 의사 1명이 연달아 감염돼 보건당국은 모니터링 해제 시한을 잡지 않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이 병원 암병동에 내원한 뒤 발열 증세를 보인 186번째 환자는 배우자인 132번째 환자(55)에게 감염된 가족 간 감염 사례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이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26명은 유전자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메르스 진원지인 경기 평택성모병원이 이날 재개원했다. 지난 5월 29일 휴원한 지 38일 만이다. 이 병원에서는 입원환자 34명과 간호사 3명 등 모두 37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병원 측은 재개원 준비 기간 동안 3차례에 걸친 내부 소독, 입원실 환경 개선,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병원 내 감염 원천차단, 원내 감염관리의 개선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책을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메르스 추가 확진 나흘째 ‘0’… 12일까지만 버텨라

    메르스 추가 확진 나흘째 ‘0’… 12일까지만 버텨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확진자가 나흘째 나오지 않았다. 추가 사망자도 없고 퇴원자는 2명 늘어 모두 97명이 됐다. 한 달 남짓 전국을 공포로 뒤덮었던 메르스의 끝이 보이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메르스 확진자가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발생하지 않고 있다. 메르스가 이대로 진정세를 유지하다 이달 중순쯤 종식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메르스 환자 발생 위험이 커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지난달 중순 11곳에서 현재 7곳으로 줄었다. 최근까지도 환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 투석 환자가 메르스에 노출된 강동경희대병원, 접촉자가 5000명에 이르는 강동성심병원, 구리 카이저병원, 강릉의료원, 아산충무병원, 건국대병원 등이다. 이 병원들의 격리 기간은 이달 12일까지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어제 934건의 유전자 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는 30건 내외였다”고 밝혔다. 현재 가장 위험한 강동성심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에서도 발열 등 의심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나왔으나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치사율은 이틀째 18.1%를 유지하고 있지만, 현재 치료 중인 52명 가운데 12명의 상태가 불안정해 더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애초 보건당국은 메르스 치사율이 10% 안팎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미 2배 수준까지 치솟았다. 정부는 이번 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본 의료기관을 지원하고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선지급 대상은 감염병관리기관과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병원 138곳이다. 올해 2월부터 3개월간 지급한 요양급여비용의 한 달치 평균 금액을 먼저 지급할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메르스 환자로 인한 강제·자진 폐쇄와 메르스 낙인 효과로 의료계의 연쇄 파산이 우려된다”며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인에 대한 지원을 추경예산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메르스 꺾이나] 사흘째 추가 확진 없어… 방콕서 女승무원 ‘의심 환자’ 격리

    [메르스 꺾이나] 사흘째 추가 확진 없어… 방콕서 女승무원 ‘의심 환자’ 격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환자 수가 사흘 연속 ‘0명’을 기록했다. 메르스 불길이 잡혀 이대로 종식 절차를 밟을지, 강동성심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유행이 다시 시작될지 최대 고비에 선 가운데 보건 당국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173번째 환자(70·여)와 접촉한 사람이 5000명에 이르는 강동성심병원에서는 아직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 병원이 메르스 확진자에게 마지막으로 노출된 시기는 지난 22일이며, 최대 잠복기는 이달 6일까지다. 통상 메르스 증상 발현이 가장 활발한 시점은 환자 접촉 후 5~7일로, 이번 주초에 해당한다. 접촉자가 가장 많은 강동성심병원이 안정기에 접어들면 추후 다른 병원에서 확진자가 생겨도 소수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유전자 검사 건수도 확연히 줄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30일 브리핑에서 “검사 건수가 하루 1200~1400건 진행되다 최근 800건 정도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지난 29일에는 768건만 이뤄졌다. 이 중 의심 환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는 30~40건 정도다. 투석 환자가 있는 강동경희대병원, 강릉의료원은 여전히 살얼음판이다. 165번째 환자(79)에게 노출됐던 강동경희대병원 혈액투석 환자 97명은 지난 18일부터 격리 중이며, 1~2명이 발열 증세를 보였으나 유전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65번째 환자로 인한 격리 기간은 2일 종료되나 이 병원 간호사인 182번째 환자(27·여)가 추가 발생해 최대 잠복기 마지막 날인 오는 11~12일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강릉의료원도 마찬가지로 25명의 투석 환자가 입원해 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2주간 유가족 68명, 완치 후 퇴원자 74명, 격리자 348명, 일반 시민 433명 등 923명을 상대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41%가 우울·불면증을 호소했고, 19%가 분노를 표출했다고 밝혔다. 또 4%는 죄책감을 느낀다고 했으며, 3%는 불안감을 내비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8일 부산발 방콕행 제주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여승무원 A씨가 29일 방콕에서 고열 증세를 보여 현지 병원을 찾았다가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됐다고 항공사 측이 이날 밝혔다. 이 승무원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감염 여부는 1~2일쯤 나올 예정이다. 같은 여객기 조종사 2명과 승무원 3명도 별다른 증세는 없었으나 일단 격리됐다. 이 때문에 제주항공에서 대체 인력을 구하느라 한국행 비행기 출발이 12시간 넘게 늦어졌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메르스 꺾이나] 8일 만에 추가 확진자 ‘제로’…새달 10일 ‘유행 종식’ 분수령

    [메르스 꺾이나] 8일 만에 추가 확진자 ‘제로’…새달 10일 ‘유행 종식’ 분수령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28일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 확산세가 눈에 띄게 주춤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20일 이후 8일만이다. 다만 강동성심병원 등 제3의 유행지가 될 수 있는 병원이 남아 있어 긴장을 늦출 수는 없는 상황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다음주 강동성심병원에서 환자가 어떻게 나타날지 몰라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며 “종식을 논의할 때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발생한 환자는 모두 182명이다. 전날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27·여)가 76번째 환자(75·여)의 바이러스에 노출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의료진이 메르스에 감염된 사례는 20건으로, 전체 확진자의 11%에 가깝다. 강동경희대병원에는 이 병원 투석실에서 165번째 환자(79)에게 직간접 노출된 혈액투석 환자 109명이 이달 18일부터 격리돼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의 모니터링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173번째 환자(70·여)가 입원했던 강동성심병원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접촉자만 4825명이다. 이 중 394명은 자택격리, 137명은 병원격리, 나머지는 능동감시대상이다. 최대 잠복기는 이미 종료됐지만, 보건 당국은 다음달 6일까지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권 총괄반장은 “전화 확인, 문자 설문 등을 통해 접촉자를 계속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건국대병원, 강릉의료원의 상황이 아직 위험하다. 강릉의료원에서는 강동경희대병원처럼 메르스에 취약한 투석 환자 25명이 바이러스에 노출돼 격리됐다. 건국대병원의 상황도 좋은 편이 아니라고 복지부 관계자는 밝혔다. 만약 이후 메르스 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는다면 7월 초·중반에 각 병원의 모니터링 기한이 종료되는 대로 종식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하더라도 감염부터 확진까지 시차가 있어 산발적으로 환자는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현재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32명으로 17.6%의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고, 15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 다행히 퇴원자는 지속적으로 늘어 이날 처음으로 전체 확진자의 50%(91명)를 기록했다. 전날 사망한 104번째 환자(55)는 메르스 발병 이후 당뇨병 등이 관찰됐으며, 기존에 가진 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르스에 걸린 상태에서 중국 출장을 갔다가 한 달 만에 귀국한 10번째 환자(44)는 보건 당국의 역학조사에서 “열이 높지 않아 감기로 생각했고, 감기 증상 때문에 출장을 취소하겠다고 말하기 어려워 일단 출국했다”고 밝혔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 메르스 확진 판정… 의료진 감염 비율보니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 메르스 확진 판정… 의료진 감염 비율보니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확진자는 182명으로 늘어났다. 2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182번째 환자(27·여)로 확진받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 환자가 5명째다. 해당 병원은 메르스에 감염된 165번 환자가 혈액 투석을 받으려고 내원한 곳이다. 이 병원 투석실에서 165번 환자(79)에게 직·간접 노출된 혈액투석 환자 109명이 이달 18일부터 격리돼 있다. 혈액투석 업무를 하던 간호사들도 자가격리되면서 입원치료를 담당할 간호사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진이 메르스에 감염된 사례는 20명에 달한다. 전체 확진자(182명)의 11%에 가깝다. 환자 10명 중 1명꼴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는 변동이 없어 전날과 같은 31명으로 치사율은 17%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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